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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중 물갈이 설사, 물 충분히 마셔야

    여행 중 물갈이 설사, 물 충분히 마셔야

    해외여행 중에는 '여행자 설사'를 주의해야 한다. 여행자 설사는 여행 중이나 직후에 3회 이상 발생하는 설사로 흔히 '물갈이'로 불린다. 오염된 음식, 물 섭취로 인한 대장균 감염이 가장 흔한 원인이다. 질병관리본부 검역지원과에 따르면 국내 입국 시 설사 증상을 신고한 사람 수는 2016년 1만5904명, 2017년 3만9645명, 2018년 4만1549명으로 늘었고, 이 중 50% 이상은 동남아 여행객이다.세브란스병원 감염내과 염준섭 교수는 "여행자 설사가 발생했을 때는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탈수가 여행자 설사의 가장 흔한 합병증이기 때문이다. 금식은 탈수를 앞당길 수 있어 부드러운 음식을 조금씩이라도 먹는 게 낫다. 염 교수는 "물만 충분히 마시면 3~5일 이내에 저절로 나아 특별한 약 복용을 권장하지 않는다"며 "다만, 설사가 너무 잦을 경우 지사제 복용을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항생제를 미리 처방받는 방법에 대해, 염 교수는 "항생제 복용도 회복을 하루 정도 앞당길 뿐 큰 효과가 없다"며 "오히려 항생제 내성을 키울 수 있어 웬만하면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현지 병원을 찾아야 하는 경우는 혈변이 섞이거나 열이 날 때다. 염 교수는 "이때는 이질균, 콜레라균 등 장에 심한 염증을 일으키는 균에 감염됐을 수 있다"고 말했다.여행자 설사를 예방하려면 손을 자주 씻고, 길거리 음식을 피하고, 익힌 음식 위주로 먹고, 물은 위생 검사를 거쳐 포장 처리된 제품을 사 마셔야 한다. 길거리 음식점 등에서 제공하는 얼음은 오염된 물이 섞였을 수 있어 먹지 않는 게 안전하다. 염 교수는 "양치질할 때도 수돗물 대신 깨끗한 생수를 쓰고, 과일은 껍질째 먹지 말라"고 말했다. 과일 껍질에 균이 서식하는 경우가 많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7/19 09:00
  • "하지정맥류 치료, 흉터나 재발에서 자유로워질 것"

    "하지정맥류 치료, 흉터나 재발에서 자유로워질 것"

    하지정맥류(만성정맥부전)은 다리 정맥 판막 이상으로, 심장으로 가야 할 혈액이 역류해 부종,통증,하지 경련 등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만성정맥부전 환자는 약 15만 명이 있으며 매년 3% 이상 꾸준히 증가한다. 환자 중에는 40대(약 23%)와 50대(약 28%)가 가장 많다. 하지정맥류 치료법은 점점 발전하고 있다. 하지정맥류 명의로 알려진 건국대병원 영상의학과 박상우 교수에게, 하지정맥류 예방과 치료법에 대해 물었다.Q. 하지정맥류는 왜 생기나요? 유전적으로 혈관이 약해 생기나요?A. 하지정맥류는 유적적 소인이 있는 질환입니다. 선천적으로 혈관벽을 구성하는 요소 중 일부가 결손, 혈관벽의 정상적인 탄성이 소실돼 정맥류를 일으키는 만성정맥부전이 생깁니다. 유전적 소인이 단독으로 영향을 미칠 수도 있지만 여러 호르몬 작용, 임신 및 출산, 오래 서 있어야 하는 생활습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생깁니다.Q. 하지정맥류가 있으면 어떤 증상이 나타납니까?A. 다리가 붓고 아프며, ‘쥐가 자주 난다’고 표현하는 환자가 많습니다. 양쪽 또는 한쪽 다리의 혈관이 부풀어 오르고 구불구불한 형상이 관찰됩니다. 진행되면 다리 피부가 울퉁불퉁해지거나 궤양이 생기기도 합니다.Q. 증상이 다양한데, 경중을 나눌 수 있나요? 어떤 증상이 있을 때 병원을 꼭 찾아야 하나요?A. 하지정맥류는 증상에 따라 6단계로 구분합니다. 1단계는 혈관이 거미줄처럼 보이는 망상정맥류, 2단계는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하지정맥류, 3단계는 부종, 4단계는 색소침착 및 피부가 단단하고 두꺼워지는 지방피부경화증, 5, 6단계는 궤양발생으로 나눕니다. 2단계가 되면 무조건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그러나 1단계라도 밤에 쥐가 잘 나거나, 발과 종아리가 터질 것 같은 느낌이 있다면 병원 방문을 권합니다.Q. 하지정맥류 고위험군이라고 할 만한 사람이 있다면요?A. 하지정맥류 고위험군에 대해 무척 많은 연구가 발표됐습니다. 여러 내용이 일부에서는 정설이지만, 논란의 여지도 있습니다. 가장 의미 있는 연구로는 직계 가족 중 하지정맥류 병력이 있는 사람, 움직임이 적은 상태로 오래 서 있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 위험하다는 연구가 있습니다.Q. 직계 가족 중 하지정맥류가 있거나, 오래 서 있어야 하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매일 관찰해야 하나요?A. 다리를 보면서 정맥류가 튀어나오는지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매일 쳐다보는 것은 사실 어렵습니다. 예방에는 걷기나 조깅 등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게 좋습니다. 오래 서 있어야 할 때는 수시로 뒤꿈치를 들어 올리는 동작을 해, 종아리 근육을 움직여주는 게 도움 됩니다. 잘 때는 발목 밑에 담요나 베개를 두고, 심장보다 다소 높게 다리를 올린 상태로 있는 게 좋습니다.Q. 하지정맥류의 치료법은 무엇이 있으며, 어떻게 발전했습니까? 각 치료법의 단점도 함께 알려주십시오. 특히 가장 최근에 나온 치료법인 베나실은 교수님께서 국내에서 처음 시행했다고 들었습니다.A. 가장 전통적인 방법이 외과적 수술(고위결찰술+정맥발거술: High ligation + stripping)입니다. 수술 후 통증이 심하고 흉터가 남으며 척추 마취가 필요합니다. 또한, 재발율도 매우 높습니다. 때문에 현재는 하지정맥류 1차 치료로 전통적인 외과 수술 보다는 혈관내치료(인터벤션 치료)를 권유합니다.인터벤션 치료는 레이저 소작술이나 고주파 소작술 같이 열을 이용하여 혈관을 태우는 방법, 의료용 접착제를 사용하는 방법(베나실), 그리고 혈관 수축과 함께 혈관을 굳히는 경화제 사용법(클라리베인)이 있습니다.레이저 소작술이나 고주파 소작술은 시술 시 혈관주위에 추가로 팽창마취가 필요합니다. 시술 후 압박스타킹을 신어야 해, 날씨가 더우면 환자들이 무척 힘들어합니다. 클라리베인은 팽창마취는 필요 없습니다. 다만 압박스타킹 착용과 함께, 경화제의 용량 제한 때문에 양쪽 다리를 동시에 시행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베나실은 약 2~3mm의 작은 흠만 내고 도관을 삽입해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팽창마취나 압박스타킹이 필요 없고, 예후가 좋아 환자 만족도가 큽니다.Q. 건국대병원에서 사용하는 의료용 접착제(베나실) 치료의 자세한 장점이 궁금합니다. 재발하진 않나요?A.  베나실은 시술 후에도 흉터가 없습니다. 건국대병원에서는 베나실 시술 효과에 대해, 시술 전후 정맥류 상태와 통증정도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VCSS라는 지표를 통해 연구한 바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베나실 시행 전 환자들의 수치는 평균 4(수치가 낮을수록 상태가 양호함)였지만, 시술 1주 후 수치는 2.2, 1개월 후 1.2, 3개월 후 0.8, 6개월 후 0.5, 1년 후 0.4 로 지속적으로 감소했습니다. 정맥류와 통증 감소 모두에서 좋은 결과를 보인 겁니다. 또한 연구에서 추적관찰이 된 환자 모두 재발이 없었습니다. 건국대학교병원 하지정맥류클리닉에서는 현재까지 10편의 SCI 급 논문을 출간하였으며 이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논문입니다. 학회 발표 초록이 아니라 논문 전문을 SCI 급에 발표한 만큼, 치료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많이 쌓았다고 자부합니다.Q. 하지정맥류는 재발할 위험이 있다고 들었습니다.A. 같은 위치에서 재발하는 경우가 22%까지 보고되지만, 최근에는 7~8%정도로 낮아졌습니다. 건국대병원의 재발률은 약 3%입니다. 재발한 정맥류는 혈관 길이가 짧고 구불구불한 경우가 많아 치료가 좀 더 복잡한 편입니다. 때문에 조기에 다리에 이상 증상이 있으면 병원을 찾아 진단받길 권장합니다.Q. 하지정맥류 환자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나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이 있다면요?A. 가장 흔하게 하는 오해가 ‘하지정맥류는 종아리에 있는데, 치료는 왜 왜 허벅지에 있는 정맥에 하느냐’는 겁니다. 정맥류는 종아리 부위에 잘 생기지만, 원인은 허벅지 쪽에 있는 정맥으로부터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인을 제거하려면 허벅지 부위 정맥을 치료해야 합니다. 종아리 부위 튀어나온 정맥류는 따로 제거합니다. 또한, 육안으로 봤을 때 혈관이 튀어나오지 않는 분도 있습니다. 또 보기에 이상하지 않아도 밤에 쥐가 잘 나거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정맥류를 일으키는 정맥부전이 있을 수 있어, 같은 치료가 필요합니다.박상우 교수는?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건국대학교 영상의학과 교수이자 팔다리혈관센터장이다. 미국 플로리다 Baptist Cardiac and Vascular Institute의 Visiting fellowship을 수료했다. 대한영상의학회 홍보이사, 미국정맥학회 정회원, 유럽인터벤션학회 정회원,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 정회원이다. 하지정맥류를 포함한 말초혈관 및 대동맥질환의 비수술적 치료, 비혈관 폐쇄성질환의 비수술적 치료가 전문이다. 국외 학계의 혈관질환 최신 치료법을 항상 빠르게 습득하고 국내에 먼저 도입해, 환자 치료에 적극 힘쓴다는 평을 듣는다.
    영상의학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7/19 08:00
  • 피곤한 금요일, 겨드랑이·사타구니 문지르면 피로 싹~

    피곤한 금요일, 겨드랑이·사타구니 문지르면 피로 싹~

    노폐물을 배출하고 부기를 없애는 데에는 림프 마사지가 효과적이다. 피로가 쌓인 금요일, 림프 마사지로 몸을 가볍게 만들어보자.◇림프, 면역기능 하는 림프구 실어 날라림프란 세포 사이에 있는 투명한 액체로, 면역기능을 하는 림프구를 실어 나르는 역할을 한다. 림프는 림프관을 따라 잘 흘러야 하는데, 이게 제대로 순환하지 못하고 근육과 피부 사이에 비정상적으로 고이면 몸이 붓는다. 림프부종이 생겼을 때 림프관을 자극하는 마사지를 하면 림프가 잘 흘러 부기가 빠지기 때문에,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오래 서 있어서 부었을 때 효과적림프가 붓는 이유는 다양하다. 대표적인 상황은 오래 서 있을 때다. 한 자세로 오랫동안 서 있어서 혈액이 하체로 몰리면, 혈액 속 림프가 혈관 밖으로 빠져 나온다. 림프가 다시 림프관으로 흘러 들어가야 하는데 그 양이 많으면 림프관으로 이동하지 못하고 조직에 쌓여 부종을 유발한다. 이럴 때 림프 마사지가 도움이 된다. 겨드랑이, 사타구니, 쇄골 주변 등에 림프가 많이 몰려 있다. 이 부위를 세게 누를 필요는 없고, 손으로 피부를 쓸거나 부종이 생긴 부위를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부종이 완화된다.◇염증, 암 있는 사람은 금물질병의 원인으로 인해 림프부종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림프 마사지를 삼가야 한다. 혈전이나 종양 때문에 림프관이 막혔거나, 림프관에 염증이 생겼을 때가 대표적이다. 이때는 함부로 마사지를 하면 안 된다. 암인 경우에도, 림프의 흐름이 원활해지면 암세포가 다른 기관으로 전이될 가능성이 커지므로 조심해야 한다. 혈전역시 갑자기 폐혈관으로 이동해 폐색전증을 유발할 수 있다. 림프관에 염증이 있을 때 마사지하다가 자칫 피부가 손상되면 면역반응 탓에 림프가 더 많아져서 부종이 심해지고, 2차 감염의 위험도 크다.
    재활의학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7/19 07:00
  • “물 충분히 마시지 않는다면 전해질 불균형 조심하세요”

    “물 충분히 마시지 않는다면 전해질 불균형 조심하세요”

    전해질 불균형이라 하면 조금은 생소하게 느껴진다. 우리 몸의 60%는 수분으로 구성돼 있다. 이 수분에 자연스럽게 녹아있는 이온이 전해질이다. 대표 성분에는 나트륨, 칼륨이 있다. 나트륨과 칼륨은 몸속에서 일정하게 균형을 맞춰야 하며, 배설은 콩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전해질 균형이 무너지면 부종같은 가벼운 증상 외에도 의식장애, 경련, 뇌기능장애 같은 치명적인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전해질 불균형은 무엇이며, 어떤 사람이 위험한지 콩팥병 명의인 한양대병원 신장내과 김근호 교수에게 들었다.Q. 전해질 불균형은 정확히 무엇입니까?A. 몸 속 수분(세포, 체액)에 존재하는 나트륨, 칼륨, 칼슘 등 전해질이 불균형한 상태입니다.Q. 종류가 여러 가지인가요?A. 전해질 종류에 따라 불균형 상태를 다르게 부릅니다. 고나트륨혈증, 저나트륨혈증, 고칼륨혈증, 저칼륨혈증이 대표적입니다.Q. 각각 상태가 어떻게 다르며, 어떤 증상을 유발하는지 알려주세요.A. 먼저 고나트륨혈증은 몸속에 나트륨이 과도하거나 대부분은 수분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고나트륨혈증이 심해지면 몸속에서 삼투압을 맞추기 위해 세포 안으로 수분이 이동해 세포가 팽창합니다. 근육 같은 세포는 팽창해도 큰 문제가 없지만 뇌세포가 팽창하면 큰 문제가 됩니다. 뇌는 머리뼈라는 고정된 공간으로 둘러싸여 있어, 팽창으로 뇌압이 증가합니다. 갈증, 두통, 메스꺼움, 구토 증상이 대표적이고 심하면 경련을 일으킵니다.저나트륨혈증은 나트륨이 부족하거나 대부분에서는 수분이 증가한 상태입니다. 이때는 삼투압 때문에 세포 밖으로 수분이 이동, 세포가 위축됩니다. 마찬가지로 뇌세포가 위축되면 의식장애, 경련, 중추신경장애, 뇌기능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고칼륨혈증, 저칼륨혈증은 혈액 속에 칼륨이 과도하거나 부족한 상태입니다. 나트륨이 체액량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 칼륨은 근육이나 신경 활성에 중요합니다. 이때 문제가 심장입니다. 심장 근육이나 신경에 이상이 있으면 부정맥이 생깁니다.
    생활습관일반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7/18 18:14
  • 여름 체력 유지엔 유산균 섭취가 답… 몇 마리 든 것 고를까?

    여름 체력 유지엔 유산균 섭취가 답… 몇 마리 든 것 고를까?

    여름철 건강 유지를 위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면역력 관리이다. 한여름에는 무더위 때문에 체력이 떨어지고, 열대야나 장마 등으로 신체 리듬이 온전치 못하다. 여름철 걸리기 쉬운 식중독 등 감염병도 면역력이 강할 때와 그렇지 못할 때 나타나는 증상의 정도와 자연 치유의 속도가 다르다.우리 몸의 면역력 증진을 위해 중요한 기관이 장이다. 장은 인체 면역세포의 70~80%가 살고 있다. 따라서 유산균을 섭취해 장 속 유익균을 늘리는 것이 면역력 증진의 가장 쉬운 방법이다. 유산균은 장 속에 유익균을 늘리고, 균총 밸런스를 맞춰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최근 많이 섭취하는 프로바이오틱스가 대표적이다. 프로바이오틱스와 유산균을 같은 의미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엄밀히 구분하면 다르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우리 몸에 도움을 주는 살아있는 균을 일컫는 말로 유산균은 프로바이오틱스에 포함된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우리 몸에 유익균을 늘리고 유해균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여름철 면역력 증진을 위한 프로바이오틱스를 선택할 때 염두에 두어야 할 것들은 무엇일까? 균의 숫자와 종류, 장 정착률 등 생각보다 고려해야 할 것들이 많다.가장 먼저 프로바이오틱스의 종류를 확인해야 한다.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균으로는 락토바실러스와 비디도박테리움(비피더스)가 대표적이다. 세계보건기구의 프로바이오틱스 가이드라인에서도 위 두 유산균이 들어 있는 제품을 선택하도록 권장하고 있다.유산균의 수도 중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권장하는 1일 섭취균은 1캡슐 당 최대 100억 마리다. 균의 함량 역시 효과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권장량 수준의 제품을 선택하면 좋다. 다만 권장량 이상으로 섭취하는 것에 대해 학계에서도 다양한 주장이 있다. 따라서 섭취량에 따른 본인 몸 상태 등을 면밀히 살펴 조절하는 것이 좋다.마지막으로 장에 얼마나 잘 도달하고 정착하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유산균에 코팅을 한 제품이 장 정착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여름철은 덥고 습하기 때문에 유산균 보관이 용이하고, 소화액에도 강한 제품을 선택해 고르면 좋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7/18 17:00
  • “통증 있어도 팔 어깨 위로 올리는 스트레칭 필수”

    “통증 있어도 팔 어깨 위로 올리는 스트레칭 필수”

    어깨 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느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4년 어깨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 수는 195만 7998명이었지만, 2017년은 217만 5980명으로 3년 사이 약 11% 늘었다. 어깨 통증은 연령과 관계없이 생길 수 있지만, 중장년층 환자가 많다. 중장년층에게 어깨 통증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질환이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과 회전근개질환이다. 오십견과 회전근개질환 질환 관리법에 대해, 중앙대병원 정형외과 김재윤 교수에게 들었다. 
    정형외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7/18 16:35
  • 김성원 교통사고… 교통사고 당하면 뒷목부터 잡는 이유

    김성원 교통사고… 교통사고 당하면 뒷목부터 잡는 이유

    자유한국당 김성원 의원이 오전 5시 29분께 동두천시에서 비서가 몰던 차를 타고 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교통사고를 당하면 여러 후유증이 생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자동차 사고로 진료받은 환자의 절반 정도는 경추 염좌 및 긴장(목 통증)을 호소한다. 교통사고 후에는 왜 유독 목이 잘 아픈 걸까?교통사고 시 목 통증이 잘 생기는 이유는 사고 순간에 목이 갑자기 뒤로 젖혀지기 때문이다. 이때 목 뼈를 지지하던 인대와 근육에 멍이 드는데, 이런 손상은 엑스레이나 MRI(자기공명영상)로 잡아내기가 어렵다. 충격이 크면 목 디스크를 감싸고 있던 섬유륜이 찢어지기도 한다. 이는 MRI로만 확인이 가능하다. 검사를 받으면 이상이 없다고 나오는데, 실제로는 통증이 느껴진다는 환자가 적지 않다.이렇게 교통사고 후 목 통증이 생기면 정형외과·재활의학과 등에서는 보통 근육이완제를 처방하거나 물리치료를 시행한다. 경직된 근육을 풀어줘야 주변의 뼈·관절·신경이 잘 움직여 회복이 빠르기 때문이다. 교통사고 후에는 절대 안정을 취해야 한다고 생각해 가만히 누워있는 사람이 많은데, 오히려 안 좋다. 처음 2~3일은 온찜질을 하고, 그 이후부터는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는 게 경직된 근육을 푸는 데 도움이 된다. 스트레칭은 고개를 앞·뒤·좌·우로 천천히 숙였다가 들고, 어깨를 앞뒤로 돌리는 정도가 적당하다.
    정형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7/18 16:08
  • 지방흡입 후 가슴이 커졌다고?

    지방흡입 후 가슴이 커졌다고?

    간혹 지방흡입을 받은 여성 중에는 갑자기 가슴볼륨이 커졌다는 사람이 있다. 여러 연구결과에 따르면 실제 여성은 지방흡입 후 특별히 가슴성형을 받거나 지방이식을 하지 않았음에도 수술 후 가슴이 확대된다고 한다. 모든 경우에 해당 현상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나, 대용량 지방흡입일수록, 그리고 복부나 엉덩이, 허벅지의 지방흡입 수술을 받을 경우 가슴 크기가 커지는 확률이 높다고 한다.대전 글로벌365mc병원 이선호 대표병원장은 “이같은 현상은 몸이 줄어들면서 상대적으로 가슴이 커 보이는 착시현상이 아니고, 실제로 사이즈가 커지는 것”이라고 말했다.지방흡입수술 후 여성의 가슴이 커지는 기전은 여성호르몬과 연관돼 있다.이를 이해하려면 지방흡입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알아야 한다. 우선 복부·허벅지·팔뚝 등 특정 부위가 비만해지는 것은 해당 부위에 지방세포가 많이 모여 있기 때문이다. 지방흡입 수술은 과도하게 축적된 지방세포를 캐뉼라로 흡입한다.이 대표병원장은 “지방흡입으로 피하지방이 제거되면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 보다 비율이 높아진다”며 “이같은 상황에서 호르몬이 가슴의 유선조직을 발달시켜 가슴이 커지는 효과를 낸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러 논문을 종합해 봤을 때 복부흡입을 받은 의료소비자의 25%가 수술 후 가슴이 한 컵 정도 더 커졌다”고 말했다.이 대표병원장은 “그러나 지방흡입으로 가슴이 커지는 것은 부수적인 효과라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7/18 16:03
  • 눈 다래끼, 짜지 않고 쉽게 없애는 방법

    눈 다래끼, 짜지 않고 쉽게 없애는 방법

    면역력이 떨어져 있거나 피곤하면 눈 다래끼가 생기곤 한다. 다래끼가 생기면 병원에서 짜는 시술을 받아야 할까봐 겁먹는 사람이 적지 않다. 다래끼, 어떻게 치료할 수 있을까?다래끼는 눈꺼풀에서 지질 분비를 조절하는 마이봄샘과 속눈썹 뿌리 부분에 있는 짜이스샘 등에 생긴 급성 세균감염 질환이다. 다래끼가 생기면 눈꺼풀이 뻐근해지고 빨갛게 붓는다. 이물감이 느껴지면서 통증이 발생하거나 눈꼬리 쪽에 거품처럼 하얀 눈곱이 생기기도 한다.다래끼 염증이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가벼운 초기 단계라면 병원을 찾지 않아도 된다. 온찜질만으로도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 40~45도의 따뜻한 물에 손을 적시고 눈의 안쪽에서부터 바깥쪽으로 향해 지긋이 문지르는 마사지를 하면 좋다. 따뜻한 물 주머니로 15~30분씩 하루에 4~6회 정도 온찜질을 하는 것도 염증을 완화하는 방법이다. 만약 빨갛게 부은 부분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냉찜질을 잠깐 하는 것도 좋다.염증을 악화시키는 술은 마시면 안 된다. 간혹 참지 못하고 스스로 염증을 짜는 경우가 있는데 다른 부위로 고름이 퍼질 수 있으므로 삼가는 게 좋다. 눈다래끼를 치료하지 않고 그냥 두면 농양(고름이 생기는 경우)으로 악화될 수 있으므로 노란 알갱이 같은 염증이 보인다면 안과를 방문해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도록 한다. 증상이 심해지면 항생제 안약을 넣거나 먹는 약을 처방한다. 염증이 생긴 부위를 째고 긁어내는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드물다.눈 다래끼는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만으로도 예방할 수 있다. 손으로 눈을 자주 비비지 말고 손을 자주 씻어 깨끗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먹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 컨디션 저하를 막아 면역력을 기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안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7/18 15:59
  • “무릎 연골 수술 후 곧바로 걷지 말고, 3주 쉬었다 재활하세요”

    “무릎 연골 수술 후 곧바로 걷지 말고, 3주 쉬었다 재활하세요”

    무릎을 움직일 때 덜컹거리는 느낌이 나타나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은 ‘원판형 반월상 연골 기형’으로 인한 연골 손상을 의심해야 한다. 연골 기형은 무엇이며, 어떻게 치료해야 효과적인지 무릎 수술 명의인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이동원 교수에게 물었다.
    정형외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7/18 15:56
  • [화학물질 미니멀리스트]모기향 피우고 자는 게 찜찜한 사람을 위한 팁

    [화학물질 미니멀리스트]모기향 피우고 자는 게 찜찜한 사람을 위한 팁

    우리는 '화학물질 범벅'으로 살아가고 있다. 치약, 샴푸, 화장품 등 화학물질이 들지 않은 생활용품은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 이런 생활용품 속 화학물질은 기본적으로 안전하다는 전제 하에 쓰이는 것이지만, 장기간 몸에 축적됐을 때 어떤 문제를 일으킬 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가급적 덜 쓰고, 피하는 게 좋다. 화학물질로부터 조금이나마 자유로워지는 방법을 연재한다.지난 2017년 '계란 살충제 파동'으로 논란이 된 적이 있었다. 국내산 계란에서 피프로닐·비페트린·플루페녹수론·에톡사졸·피리다벤 등 유독성 물질이 검출되고, 심지어 친환경 인증을 받은 계란에서도 높은 수치의 피프로닐이 검출돼 파문이 커졌다. 소비자들은 계란에 살충제가 검출됐다는 소식에 크게 분노했다. 일반 가정에서 쓰이는 살충제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는 걸까? 특히 여름철 많이 쓰이는 살충제의 위험성에 대해 알아봤다.◇매일 쓰는 살충제에 포함된 발암물질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국내에 유통되는 스프레이형 가정용 살충제의 주성분은 프탈트린, 퍼메트린, 알레트린, 디-페노트린이다. 이 성분들은 인간에 대한 유해성이 미미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미국 환경청에서는 이 성분들이 '잠재적 발암 물질'로 분류돼 있다(한국소비자원 보고). 장기간 흡입 시 인체에 어떤 결과를 나타내는지 밝혀지지 않았다.전자모기향에는 주성분인 알레트린, 프라메트린이 함유돼 있다. 이는 모두 피레스로이드계 살충제로 지속적 흡입 시 화학물질과민증에 걸릴 위험이 있다. 야외에서 많이 사용하는 나선형 모기향은 알레크린이라는 농약을 나뭇가루에 섞어 전분으로 굳힌 것에 녹색염료를 착색해 만든 살충제이다. 이러한 물질을 다량으로 마시면, 구토나 설사, 두통, 무력감, 귀울림 등의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살충제에 과다 노출되면 치매 발병률이 약 50% 증가한다는 영국의 연구 결과도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65세 이상의 고령자가 포진해있는 농촌에서 진행성 퇴행성 신경계 질환자의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데 원인 중 하나로 유기인계나 카바메이트계 살충제가 꼽힌다.◇뿌리는 살충제 사용 후에는 충분히 환기해야어쩔 수 없이 살충제를 사용해야 한다면 사용법을 숙지하자. 모기향 중 불에 태우는 코일형 모기향과 전기를 꽂는 액체·매트형 전자모기향은 살충 성분이 공중으로 퍼지기 때문에 밀폐된 실내에서 장시간 사용하면 안 된다. 코일형 모기향의 경우에는 기름이나 가스 등 인화성 물질 근처에서 사용할 때에는 항상 주의해야 한다. 뿌리는 에어로졸 살충제는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 후 충분히 환기해야 하며, 유아와 어린이는 반드시 밖으로 데리고 나온 뒤에 사용하는 게 좋다. 살충제 내용물이 아이들의 피부나 장난감·식기 등에 닿으면 반드시 비눗물로 씻어낸다.◇계피, 마늘 등으로 만드는 천연 살충제천연 살충제를 직접 만들어 쓰는 것도 방법이다. 계피를 소독용 알코올에 2~3주 담가 소독한 후 숙성된 계피물과 정제수를 1대 1로 섞으면 천연 모기퇴치제를 만들 수 있다. 모기가 싫어하는 향인 시트로넬라 오일을 첨가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벌레가 많은 곳에 페퍼민트나 캣닢 등 벌레들이 싫어하는 식물을 놓는 것도 좋다.애벌레와 구더기와 같은 부드러운 몸체를 가진 곤충은 매운 고추 스프레이를 사용하면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매운 고추, 양파, 마늘을 물에 넣고 끓인 후 이틀간 식히고 걸러낸 액기스에 물을 4배로 넣어 희석한 후 스프레이 용기에 담아 뿌리면 된다. 정원에 개미가 많아 고민이라면 붕사를 이용해볼 수 있다. 붕사는 개미의 소화 기관을 손상시킨다. 가루 설탕과 붕사를 섞어 플라스틱 용기에 넣어놓으면 개미가 모여든다. 천연 살충제라고 해도 어린아이나 반려동물에겐 위험할 수 있으므로 보관에 주의해야 한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7/18 15:39
  • 에볼라 탓 국제 위기… 우리나라는 안전할까

    에볼라 탓 국제 위기… 우리나라는 안전할까

    질병관리본부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최근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 에볼라바이러스병 유행으로 인해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을 선포했다”며 “세계보건기구의 의견에 따라 국내 유입 가능성은 낮아 관심단계를 유지하지만 대응 수준을 강화해 국내 유입 사전 차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세계보건기구는 DR콩고 북서지역 중심지 고마시 확진환자 발생에 따라 조직화된 국제적 대응이 요구돼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을 선포한다고 했다. 발병국가에 대한 백신전략 신속시행, 인접 국가의 유입대비 강화 등을 권고했다. 질병관리본부는 민·관 합동 위기평가회의를 개최, 현재 아프리카의 제한된 지역에서만 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체액 및 혈액을 통해 직접 전파 되는 질환 특성 등을 고려할 때 국내 환자 유입 가능성은 낮아 위기경보 단계를 '관심'단계로 유지하되, 철저한 대응을 위해 관리 수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에볼라바이러스병의 해외 발생 및 국내 유입에 대비하기 위해 '에볼라바이러스병 대책반'을 통해 다음과 같은 조치를 추진할 예정이다.대응수준 강화에 따라 에볼라바이러스병을 검역감염병으로 지정하고, DR콩고 출국자 예방수칙 안내, 입국자 집중검역 실시 및 지역사회 감시, 의료기관 정보 공유, 관계 기관 공조체계 강화 등 에볼라바이러스병의 국내유입을 차단할 수 있는 조치들을 강화할 예정이다.발생국가 출국자의 경우 해외 감염자 발생 예방을 위해 외교부와 협조해 DR콩고로 출국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현지 도착 시 예방수칙 안내문자(외교부 영사콜)를 발송중이다. 검역대상을 확대해, 입국 시에는 1대 1 개별 체온측정 및 건강상태질문서를 제출하도록 하는 등 국내유입 방지를 위해 집중검역을 강화하고, 보건소를 통해 증상 모니터링을 시행해 의심환자 발생 감시를 강화할 예정이다.DR콩고 등 유행지역에서 귀국한 사람은 잠복기간인 21일 이내에 발열 등 증상 발생 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보건소로 문의해야 한다. 일선 의료기관에는 입국자 해외여행력 정보와 국외 발생 동향을 공유해 국내 확산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질병관리본부는 "감염된 동물(박쥐, 원숭이 등), 환자 및 사망자와의 접촉을 통해서 에볼라바이러스의 전파가 가능하므로, DR콩고를 방문할 경우 박쥐, 원숭이 등 야생동물 접촉을 피하고, 불필요한 현지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라"며 "건강상태질문서 제출 등 검역 조치에 대한 협조를 다시 한번 당부한다"고 말했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7/18 14:49
  • 최순실 봉합수술, 하체 힘 부족해서라는데… 왜?

    최순실 봉합수술, 하체 힘 부족해서라는데… 왜?

    수감 중인 최순실(63)씨가 구치소에서 넘어져 이마 봉합 수술을 받은 사실이 전해졌다. 수감 중인 서울동부구치소에서 목욕을 하던 중 넘어졌고, 이마를 박아 5cm 정도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이로 인해 28바늘 꿰매는 봉합 수술을 받았다. 최씨 측 관계자는 "하체 힘이 부족해 넘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나이가 들면서 하체는 부실해지고, 반면 상체에는 살이 찌는 사람이 많다. 왜 그런 걸까.이유는 '성장호르몬'에 있다. 노화 탓에 성장호르몬 분비가 줄면 근육이 감소하고 지방은 축적된다. 근육은 상대적으로 다리에 많기 때문에 근육이 빠지면 다리부터 티가 난다. 지방은 배에 가장 많이 쌓여 몸에 지방이 쌓일수록 상체 비만이 두드러지는 것이다.이를 노화 현상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하체가 부실해지면 낙상 위험이 올라간다. 나이 들어서 골밀도가 낮아진 상태에서 낙상하면 골절 위험이 크다. 또, 무릎 부담은 증가해 퇴행성관절염에 취약해진다.복부에 쌓인 지방은 당뇨병, 고혈압 등을 유발하고 조기 사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나이가 들면서 하체가 부실해지는 걸 막으려면 주 5회,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을 통해 지방 축적을 막고, 하체 중심의 근력 운동을 통해 근육 감소를 최대한 늦춰야 한다.
    피트니스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7/18 14:45
  • 다이어트 샐러드 먹다가 식중독? 샐러드 왜 조심해야 하나

    다이어트 샐러드 먹다가 식중독? 샐러드 왜 조심해야 하나

    여름철 더위가 심해지면 식중독을 주의해야 한다. 식중독은 고기나 해산물에 의해서 발생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병원성대장균'에 의한 식중독은 주로 날로 먹는 채소와 과일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지난해 여름 발생한 식중독 환자의 절반 이상(52%)은 병원성 대장균이 원인이었다. 식중독은 원인균에 노출된 뒤 하루 내에 발병하고 구토, 설사, 복통, 설사,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일부 세균의 경우 신경 마비, 근육 경련, 의식장애 등의 심각한 증상을 일으키기도 한다.◇제대로 씻지 않은 채소를 날로 먹는 것이 원인채소와 과일이 왜 식중독의 주요 원인이 되는 걸까? 채소와 과일은 그냥 먹어도 괜찮다고 생각해 제대로 세척하지 않다 보니, 상대적으로 세균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큰 것이 원인이다. 채소나 과일은 유통 과정에서 사람의 손을 통해 오염이 발생하기도 하고, 채소를 기를 때 사용한 지하수가 오염돼 문제가 되기도 한다. 특히 채소나 야채는 가열하지 않고 먹는 경우가 많은데, 살모넬라·사이클로스포라·시겔라·E-콜리 등 병원균들은 물로 씻는 것만으로는 제거되지 않는다.◇흐르는 물에 3회 이상 씻은 후 바로 먹어야식중독을 예방하려면 채소와 과일은 흐르는 물에 3회 이상 씻은 다음 곧바로 먹는 것이 좋다. 냉동된 육류는 다 녹인 후 조리하고 육류와 달걀은 완전히 익혀 먹어야 한다. 음식의 해동은 실온보다는 냉장고 내에서 하거나 전자레인지를 사용한다. 식중독균은 10~40도 실온에서 급속히 증식하기 때문에 조리한 음식을 바로 섭취하지 않을 경우 10도 이하에 냉장 보관해야 한다. 냉장 보존 식품은 구입 후 즉시 냉장고에 넣어야 한다. 음식을 조리하기 전, 식사 전, 화장실을 다녀온 후,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주는 것도 식중독 예방에 도움이 된다.◇스스로 진단하지 말고 병원 찾아야식중독으로 인한 설사를 멎게 하려고 처방 없이 지사제를 먹으면 식중독 원인균이 빠져나오지 못해 오히려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또한 설사 증상으로 인한 탈수 증상이 심해지면 수액을 공급해야 하거나, 혈변이나 발열이 심할 경우 항생제 투여를 해야 할 수 있으니 식중독이 의심된다면 스스로 진단하지 말고 병원에 내원해 증상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푸드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7/18 14:26
  • 청연한방병원 원외탕전실, 보건복지부 인증 획득

    청연한방병원 원외탕전실, 보건복지부 인증 획득

    청연한방병원 원외탕전실이 보건복지부 시행 원외탕전실 인증을 획득했다.원외탕전실이란 의료기관 외부에 별도로 설치돼 한의사의 처방에 따라 탕약, 환제, 고제 등의 한약을 조제하는 시설이다. 2017년 12월 기준 98개소가 운영 중이다.원외탕전실 인증제는 한약이 안전하게 조제되는지에 대해 검증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탕전시설 및 운영뿐 아니라, 원료 입고부터 보관·조제·포장·배송까지의 전반적인 조제과정을 평가·인증하는 제도다.청연한방병원 원외탕전실은 중금속, 잔류농약검사 등 안전성 검사를 마친 규격품 한약재를 사용하는지 등을 포함하여 K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와 HACCP(식품 및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 기준을 반영한 일반 한약 분야 139개 기준항목 평가를 통과했다. 인증 유효기간은 2019년 7월~2022년 7월이다.인증받은 원외탕전실은 보건복지부 및 한국한의약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된다. 한약에는 인증마크가 부여돼 소비자는 처방받은 약이 안전한 환경에서 만들어졌는지 확인할 수 있다.​
    단신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7/18 14:11
  • 초콜릿 먹고 짭잘한 과자까지… '단짠'이 땡기는 과학적 이유

    초콜릿 먹고 짭잘한 과자까지… '단짠'이 땡기는 과학적 이유

    단 음식을 먹으면 짠 음식이 끌리고, 짠 음식을 먹으면 단 음식이 끌린다는 '단짠단짠'이라는 말이 있다. 배가 불러도 단짠단짠의 순서대로 먹으면 끝도 없이 들어간다는 환상의 조합으로 불린다. 높아지는 인기에 더불어 식품업계에서는 단짠단짠 조합의 식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우리가 단짠단짠을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먼저 짠 음식을 먹으면 탄수화물을 같이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 주로 국과 밥을 함께 먹거나, 고기와 밀가루 음식을 함께 먹는 경우다. 탄수화몰은 몸속에서 포도당으로 분해돼 혈액에 흡수된다. 혈액에 흡수되는 포도당의 비율이 높아지면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된다. 인슐린은 혈액의 당 수치를 낮춰주는 역할을 하는데, 인슐린은 포도당을 글리코겐으로 바꿔 우리 몸속에 에너지를 공급한다.포도당이 전부 글리코겐으로 바뀌면 우리 몸속에 당이 부족해진다. 그래서 달콤한 음식이 먹고 싶어지고, 자연스럽게 식사 후엔 디저트나 음료를 먹게 되는 것이다. 또 단 음식은 스트레스가 높을 때 섭취하면 일시적으로 세로토닌 수치를 높여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기 때문에 찾는 경우도 많다. 이렇게 단 음식을 많이 먹으면 포도당의 비율이 높아지는데, 나트륨도 그 비율을 맞추기 위해 짠 음식을 찾는다. 그래서 단 음식을 먹은 후엔 또 짠 음식이 끌린다. 이것이 반복되면서 달고 짠 음식이 계속 먹고 싶어진다.하지만 달고 짠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은 우리 몸에 좋지 않다. 단짠단짠을 계속하면 몸에 인슐린의 분비가 과도하게 많아지는데, 이는 비만이나 저혈당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과도한 당분 섭취는 내장 지방, 혈당 수치, 염증 지표에 영향을 줘 암에 걸릴 확률을 높인다는 연구도 있다. 단짠단짠이 아무리 맛있어도 적절한 양의 나트륨과 당분을 섭취하는 게 좋다.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하루 권장 소금 섭취량은 5g이며, 권장 설탕 섭취량은 25g이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7/18 14:09
  • 중국 의대생, 韓方 견학 위해 자생한방병원 방문

    중국 의대생, 韓方 견학 위해 자생한방병원 방문

    중국 절강중의약대학 학생들이​ 17일 자생한방병원을​ 방문해 실제 진료 현장에서 한방 의료서비스가 어떻게 적용되는지 견학했다.이날 견학에는 절강중의약대학에서 예방의학, 보건서비스관리학, 행정학, 마케팅학을 전공 중인 예비 보건·의료전문가 학생 17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국의 환자안전, 감염관리, 보안체계 등 실무적인 의료관리 지식과 경험을 배우기 위해 자생한방병원을 찾았다.자생한방병원은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총 13개 병원이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해 전국 한방병원 중 가장 많은 의료기관 인증을 받았다. 절강중의약대학 학생들은 자생한방병원의 한방진료실과 치료실, 영상검사실 등 시설들에서 실제 환자들이 치료받는 모습을 견학하며 환자의 안전과 감염관리, 진료시스템, 의료인력운영 등을 안내받았다.견학이 이뤄지는 동안 학생들은 진료환경과 의료장비 등을 세심하게 살피며 한방치료 및 병원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질문들을 이어갔다. 특히 자생한방병원 한·양방 협진시스템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절강중의약대학 예방의학과 푸이펑 학생은 “중국 병원들의 대부분은 국공립이기 때문에 자생한방병원처럼 최신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곳이 드물다”며 “전문 치료뿐 아니라 환자들의 건강을 위해 일회용 침대 시트와 같은 사소한 부분까지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부분이 인상 깊었다”고 밝혔다.이어 자생한방병원 국제진료센터 김하늘 센터장은 “한의학의 우수성이 세계에 알려지면서 외국인 학생들에게 병원의 환자관리, 진료시스템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방문이 단발성 행사가 아닌 자생한방병원과 절강중의약대학이 향후 지속적으로 교류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신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7/18 14:05
  • 경희대치과병원, 동남아시아 최초 국제심포지엄 개최

    경희대치과병원, 동남아시아 최초 국제심포지엄 개최

    경희대학교치과병원은 베트남 정부 협력 기반으로 13~14일 베트남 호치민 국립구강악병원에서 ‘2019 바이오급속교정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경희대치과병원은 2008년 당시 베트남 정부의 ‘자국민 대상 선진 의료 제공과 의료수준 증대에 집중’하겠다고 밝히며, 구강건강 분야는 경희대치과병원과 협력하기로 결정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11년간 ‘호치민 국립구강악병원 의료진 대상의 바이오급속교정 치료법 전수 및 성과’에 대한 발표의 자리이기도 해 의미가 크다.또 경희대치과병원은 베트남 호치민 국립구강악병원과 협력해 베트남 최초 ‘바이오급속교정 연수과정(2008년 1월~2019년 10월)’을 개설했다. 약 2년간의 본 과정은 베트남 전역 대학병원 및 지역병원의 치과의사, 호치민 국립구강악병원 교정과 의료진 등 50여명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약 2년간의 바이오급속교정 연수과정을 마친 치과의사들은 양 기관이 공동으로 인정하는 연수 수료증을 받게 된다. 수료증은 베트남에서 교정치료를 시행할 때 필요한 보수교육 점수를 포함하고 있으며, 국가기관에서 공식적으로 ‘바이오급속교정 진료기관’이라는 명칭을 쓸 수 있도록 허용을 한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주요 발표 내용 중 하나는 경희대치과병원 교정과 김성훈 교수의 공동 바이오급속교정 연수과정의 중간성과를 발표하는 첫 번째 자리로, 연수과정 중에 진행된 고난도 교정치료환자 14명의 치료 증례에 관한 구연과 포스터 발표로 진행됐다. 이날 교정과 김성훈 교수는 베트남과의 협력과 바이오급속교정 교육에 대한 그간의 결실을 인정받아 베트남 정부 및 호치민 국립구강악병원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경희대치과병원 바이오급속교정치료는 1979년 정규림 교수에 의해 처음으로 개발된 치료법으로 올해로 40주년이 됐고, 최소 수술, 신체 부담 및 치료기간의 최소화 등 여러 장점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황의환 병원장은 “오랜 임상으로 안정성과 효과성을 인정받은 경희대치과병원 바이오급속교정이 올해 40주년을 맞이한 시점”이라며 “베트남 최초 바이오급속교정 연수과정이 개설되고 그 중간 성과로써 베트남 정부와 협력해 동남아시아 최초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베트남 자국민을 위한 의료봉사뿐 아니라 공동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으로 양국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7/18 14:03
  • 시간 정해놓고 운동하면 목표 달성률 높아진다

    시간 정해놓고 운동하면 목표 달성률 높아진다

    항상 같은 시간대에 운동하는 사람들은 운동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이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브라운 앨퍼트 의대 연구팀은 1년 이상 꾸준히 운동해온 총 375명의 참가자를 일정한 시간에 운동하는 그룹과 불규칙한 시간에 운동하는 그룹으로 나눴다. 참가자들은 1주일 동안 150분을 운동하라는 목표를 지시받았다. 운동의 '자동성'을 평가하기 위해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운동의 자동성이란 의식적으로 기억할 필요 없이 무의식적으로 운동을 시작하게 되는 상태를 말한다.연구 결과, 일정한 시간에 운동 한 그룹은 불규칙한 시간에 운동하는 사람에 비해 운동 목표 달성률 평균이 9.4% 더 높았다. 평균 운동 일수는 0.4일 더 많았고, 자동성 지수도 더 높았다. 일정한 시간에 운동하는 사람 중 47.8%는 이른 아침(오전 4시~9시)에 운동을 했다는 사실도 알 수 있었다.운동을 하는 데 가장 큰 벽은 시간 부족이다. 연구팀은 습관이 형성되면 매일 새롭게 운동을 하겠다는 결정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운동에 대한 자동성이 생겨 그저 매일 하는 일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운동 목표를 달성하기 더 쉽다고 말했다.데일 본드 박사는 전화 인터뷰에서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운동을 하기 가장 좋은 시간은 '내가 운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이라며 "일관성 있게 운동할수록 운동 성과가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영국 비만학회(The Obesity Society)' 저널에 게재됐다.
    피트니스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7/18 14:01
  • 남자는 왜 '여자의 눈물'에 마음이 약해질까?

    남자는 왜 '여자의 눈물'에 마음이 약해질까?

    "여자가 울면 마음이 약해진다"는 남성이 많다. '여자의 눈물은 무기'라는 말도 있다. 왜 남자들은 여자의 눈물에 약한 걸까?여자의 눈물에 페로몬 성분이 들어 있는 게 이유다. 이 페로몬은 눈물을 많이 흘릴수록 짙어진다. 페로몬이 들어 있는 여자의 눈물을 접하면 남자는 후각을 통해 자신도 모르는 새 페로몬 정보를 받아들여 마음이 약해지는 것이다.실제로 이스라엘에서 여자의 눈물이 남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적이 있는데, 가짜 눈물과 진짜 눈물을 남자들의 코 밑에 각각 붙였더니 진짜 눈물을 접한 남자들이 심장박동수와 호흡이 안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여자의 눈물에 남자의 흥분과 공격성을 저하시키는 성분이 함유돼 있다고 분석했다.한편, 여자가 울고 난 뒤 나는 일명 '코맹맹이 소리'도 남자들의 마음을 약하게 만든다고 한다. 울 때 눈물으 일부가 콧속으로 흘러 들어가는데, 비갑개 사이를 눈물이 채워 목소리가 변한다. 코맹맹이 소리를 일종의 '원시음'으로, 이 소리를 들으면 원시적인 감정이 자극 받아 이성적이고 냉철한 사고를 하는 게 일시적으로 어려워진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7/1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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