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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얀 각질 뒤덮이는 건선, 남성 환자 '1.5배' 더 많아

    하얀 각질 뒤덮이는 건선, 남성 환자 '1.5배' 더 많아

    국내 건선 환자가 16만명 정도이며, 남성 환자가 여성의 1.5배 정도로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하여 2014~2018년 국내 건선 환자를 분석한 자료를 25일 공개했다. 건선은 경계가 분명한 은백색의 인설로 덮여 있는 홍반성 피부 병변이 팔꿈치, 무릎, 엉덩이, 두피 등 자극을 많이 받는 부위에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이다.국민건강보헝공단 자료에 따르면, 국내 건선 환자 수는 최근 5년간 약 16만명을 유지하고 있다. 성별로는 남성 환자가 여성 환자의 약 1.5배로 더 많았다. 이에 대해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피부과 조남준 교수는 "한국이나 동양권에서는 남성이 여성보다 건선 환자 수가 많으나 백인들은 성별 간 차이가 별로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도 남녀 간에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한국에서 남성이 많은 이유는 명확하게 밝혀진 바 없다”고 말했다.​연령 별로는 60대 이상부터 뚜렷한 증가세가 나타났다. 연령별로 연평균 80대 이상 8.8%, 60대 3.9%, 70대 1.7% 씩 증가했다. 반면 20대를 제외한 50대 이하 연령층은 감소세를 보였다. 조남준 교수는 "한국의 건선 환자 역학 조사에서는 평균 초발 연령은 남자 35.7.세, 여자 36.3세이고 초발 연령은 20대(28.1%)에 가장 많고 30대(17.4%), 10대(14.4%) 순"이라며 "건선은 완치가 어려운 질병으로 환자가 축적돼 나이가 들수록 환자 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말했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1/25 15:03
  • 실질 수명은 '혈관' 이 결정… 혈관 나이 자가측정법

    실질 수명은 '혈관' 이 결정… 혈관 나이 자가측정법

    혈관에도 노화가 온다. 노화가 진행된 혈관은 마치 녹이 슬고 찌꺼기가 끼어 있는 하수도관처럼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 등이 붙어 혈관을 좁아지게 만든다. 혈관이 좁아져 있거나 막혀 있으면 혈액이 흐르지 못하고 정체돼 각종 질병이나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 혈액은 온몸의 세포에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혈관 건강 위험 신호를 나타내는 질병과 혈관 나이 자가측정법에 대해 알아봤다.혈관 건강이 위험하다는 신호를 나타내는 질병은 '이상지질혈증'이다. 흔히 알고 있는 고지혈증과 고콜레스테롤혈증이 이에 포함된다. 이상지질혈증 환자는 2014년(188만1385명)에 비해 2018년(200만7318명)에 68% 증가했을 정도로 급속한 증가 추세다. 기름진 음식과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를 하는 현대인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이상지질혈증을 잘 관리하지 않으면 이후 심·뇌혈관질환 위험이 커진다. 따라서 자신의 혈관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하는 것은 수명을 연장하는 지름길이다.이상지질혈증을 예방하려면 소고기나 돼지고기에 있는 동물성 기름과 버터 등의 포화지방산은 먹지 말아야 한다. 대신 등푸른생선 등으로 불포화지방산을 적절히 섭취한다. 또한 단순당 섭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정제된 흰 빵, 흰 쌀을 되도록 피한다. 대신 현미, 통밀 등 복합당을 섭취하는 게 좋다. 과일도 하루 200g 이내로 먹어야 한다. 과일에도 단순당이 많이 들었기 때문이다. 200g에 해당하는 과일은 귤 2개, 오렌지 2개, 토마토 1개 정도다.한편 식이요법과 함께 운동을 규칙적으로 병행하면 고지혈증 예방에 더욱 효과적이다. 하루 30분 이상, 1주일에 3일 이상 가볍게 걷기, 줄넘기, 수영 등을 하는 것이 좋다. 음주와 흡연도 피한다. 특히 술은 금주하거나 하루 2잔 이하로 제한하는 게 좋다.Tip. 혈관 나이 자가 측정법아래 항목 해당되는 것이 ▲5개 이하라면 실제 나이와 혈관 나이가 같은 것이다. ▲​6∼10개 정도 해당되다면 혈관 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약 10살 정도 높은 것으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11개 이상 해당된다면 혈관 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20살 이상 높을 가능성이 있어 치료가 필요하다.1. 계단을 오르거나 운동을 하면 가슴에 압박감이 느껴진다.2. 인스턴트식품이나 기름기 많은 식품을 자주 먹는다.3. 야채는 거의 먹지 않는다.4. 전화벨이 울릴 때 즉시 받지 않으면 찜찜하다.5. 운동다운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다.6. 손발이 저리거나 냉증이 느껴진다.7. 혈압이 높은 편이다.8.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9. 혈당 수치가 높다.10. 가족 중에 심근경색이나 뇌경색을 앓았던 사람이 있다.11. 직장에서는 늘 사람의 부탁을 받는다.12. 책임감이 매우 강하다.13. 담배를 피운다.
    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1/25 14:55
  • 비앤빛 류익희 원장, 자이스와 스마일라식 기술 교류 ‘앞장’

    비앤빛 류익희 원장, 자이스와 스마일라식 기술 교류 ‘앞장’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류익희 원장은 지난 11월 10~14일 세계적 광학도시인 독일 예나를 방문해 시력교정술(라식,라섹)과 스마일라식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아시아에서 큰 성과를 올리고 있는 스마일라식이 특히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에서 두드러지게 성공한 이유와 전략을 공유받기 위해 자이스 본사의 초청하에 진행됐다. 실제 자이스 메디텍의 부사장 더크 멀호프(Dirk Muehlhoff​)과 그 직원들을 만나 많은 전략을 공유했다. 이후 스마일라식의 아버지라 불리는 월터 세쿤도​(Walter Sekundo ) 교수와의 만남을 통해 스마일라식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준비됐다.독일의 세쿤도 박사에 의해 처음 발표 돼 확산된 ‘스마일라식’은 기존 시력교정술과 달리 각막 절편을 만들지 않아 안정성이 높고, 통증이 적고, 수술 후 회복이 빠른 차세대 시력교정술이다.더크 멀호르 부사장은 “스마일라식이 유럽에서 시작되었지만 유럽이 아닌 다른 생활권에서 흥하고 있는 양상이 매우 흥미로웠다”며 “스마일라식의 발전과 부흥을 위해 스마일라식 퀄리티가 높은 곳을 찾았고 대한민국 비앤빛 안과가 이미 다른 안과들보다 기술력과 마케팅 측면에서 8~10년 앞서 나가고 있는 가장 진보적인 안과임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에 류익희 원장을 초청하게 되었고, 이번 방문을 통해 자이스가 비앤빛의 IT, 인공지능 시력교정 예측 시스템, 마케팅 전략, 스마일 활용도 등을 배워 전세계 병원들과 협업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실제로 스마일라식의 본고장인 독일의 전통 의과대학 부속병원 필립스 대학병원도 시력교정수술을 하려면 약 3개월을 대기해야 하며 비교적 노후된 장비로 검사가 진행된다. 또, 검사 수가 현저히 적지만 (약 25가지) 검사시간은 5시간 정도로 매우 길다. 때문에 시력교정술이 그다지 활발하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에 비해 우리나라의 경우 최신식 검사장비로 수술 전 약 60여가지 검사를 2~3시간 안에 진행하며 당일에 검사와 수술이 한 번에 가능하다. 따라서 시력교정 희망자들의 접근성이 용이한 편이다. 많은 가짓수 검사를 시행하지만 수술까지 빠르게 진행되는 비앤빛의 시스템을 배워 전세계에 공유하고 싶다는 것이 이 날 미팅의 안건이기도 했다.류익희 원장은 자이스 본사와의 미팅에서 “스마일라식 개발사인 자이스로부터 직접 초청받아 우리가 구축해놓은 시스템을 직접 전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자이스는 전세계 네트워크망을 활용하여 포럼을 개최, 다양한 안과로부터 많은 데이터를 취합해야 하며, 해당 데이터를 바탕으로 비앤빛 안과의 인공지능 시력교정 예측 시스템을 차용한 머신러닝을 도입해 사업 확장을 노리고, 보다 진보된 기술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피드백을 전달하기도 했다.류익희 원장은 자이스 본사와의 만남 이후 월터 세쿤도 교수를 만나 스마일라식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쿤도 교수가 재직하고 있는 필립스 대학 병원을 방문해 환자 동선 관리, 수술실 견학, 스마일라식에 대한 질의응답 등을 통해 스마일라식의 진보적인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류익희 원장은 “이번 독일 출장을 통해 앞서가는 비앤빛의 노하우를 자이스의 네트워크망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스마일라식의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또 세쿤도 교수와의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정밀한 수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1/25 14:32
  • 암 환자 10명 중 1명, 암 대신 '이것'으로 사망

    암 환자 10명 중 1명, 암 대신 '이것'으로 사망

    암 환자 10명 중 1명은 암이 아닌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펜실베이니아대대 연구팀은 1973년부터 2012년까지 암 진단을 받은 미국인 323만4256명의 의료기록이 포함된 28개의 연구를 검토했다. 연구 결과, 암 환자 중 11%가 암이 아닌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대부분은 유방암과 전립선암 환자였다. 특히 2012년에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한 암 환자의 61%는 유방암, 전립선암, 방광암 환자였다. 반면 폐암, 간암, 뇌암, 췌장암 등 공격적이고 치료가 어려운 암 환자들은 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컸다.연구팀은 이번 결과가 나타난 정확한 원인은 밝히지 못했다. 다만 암 치료 방법 중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이는 위험 인자가 있을 수 있다고 추측했다.연구를 주도한 캐슬린 스털전 박사는 "암 생존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하는 암 환자는 계속 증가할 것"이라며 "주치의는 암 환자의 심혈관질환에 대해 더욱 적극적으로 진단하고 관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유럽심장저널(European Heart Journal)'에 게재됐다.
    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1/25 13:25
  • 쉬면 낫는 허리 통증 vs 활동해야 낫는 허리 통증

    쉬면 낫는 허리 통증 vs 활동해야 낫는 허리 통증

    허리 통증은 다양한 원인이 있고, 그에 따른 증상도 조금씩 차이가 있다. 따라서 자신에게 나타나는 증상에 따라 통증 원인이 무엇인지 어느 정도 유추가 가능하다.건국대병원 류마티스내과 민홍기 교수는 "허리 통증은 지속기간에 따라 4주 미만인 '급성' 4~12주인 '아급성' 12주 이상인 '만성'으로 나뉜다"며 "또한 통증이 갑자기 생긴 '급성'과 서서히 발생하는 경우로 나뉠 수 있고, 다리로 전기가 통하는 듯한 양상의 방사통이 동반되는지, 발열 등의 전신 증상이 있는지, 오래 걸은 후 생기는 통증인지 확인하는 것도 허리 통증의 감별 진단에 중요하다"고 말했다. 허리 통증 감별 진단에 사용되는 기준을 알아본다.▷통증 발현 양상=급성으로 발생하는 허리 통즈은 외상 등으로 인해 척추 관절과 관절 주위 구조물(인대·힘줄) 이상이 동반돼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척추 골절, 척추 간판 탈출증이 대표적이다. 전신 염증성 관절염의 하나인 척추관절염의 경우 통증이 언제 시작되었는지 모르게 서서히 진행한다.​▷​ 통증이 심한 시간대=퇴행성 변화로 인한 허리 통증의 경우 새벽보다는 활동을 한 이후에 악화된다. 또한 대개 쉬면 완화된다. 반면 척추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은 30분에서 1시간 정도 활동하고 난 이후 완화된다. 또한 ​밤이나 새벽에 통증과 강직감이 악화되고, 심할 경우 이로 인해 잠에서 깨기도 한다.▷​신경학적 증상=척추관 협착증, 척추 간판 탈출증으로 인한 허리통증은 신경 압박에 의한 증상이 동반된다. 즉, 허리 통증뿐 아니라 압박받은 신경의 지배를 받는 부위의 근육 위약, 이상감각, 또는 방사통이 동반된다. 이론적으로 단순 관절염으로 인한 허리통증은 이러한 신경학적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이지만, 드물게 주변 근육의 경직으로 인해 허리 통증 이외에 다리로 뻗어나가는 양상의 통증이 동반될 수 있다. 전기가 통하는 듯한 양상의 방사통과는 다르며, 근육이완제를 사용함으로써 완화시킬 수 있다. 또한 척추관절염의 경우, 염증반응이 주된 병인이기 때문에 미열, 피로감, 쇠약감 등의 전신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발병 연령=척추관절염과 퇴행성관절염은 발병 연령이 다르다. 퇴행성관절염은 대개 60세 이상의 나이에서 발생하는 노인성 질환이다. 반면, 척추관절염에서 동반되는 허리통증을 염증성 요통이라고 하는데, 45세 이전에 시작된다.척추관절염은 '강직성 척추염'으로 불리던 질환이다. 척추 및 인대나 힘줄이 뼈에 붙는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만성 질환의 일종이다. 보통 통증 완화를 위해 일차적으로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를 사용한다. 또한 환자의 장기적 예후를 위해 척추 유합 등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척추가 유합되면 척추 운동성이 저하되고 심하면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어렵다. 이를 완화하려면 금연이 제일 중요하고, 그 외에도 치료제를 꾸준히 복용해 염증을 지속적으로 억제시켜야 한다. 민홍기 교수는 "거북 목 형태의 자세 변화가 생길 수 있으니 평소 스트레칭 등을 통해 이를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척추 관절염을 포함한 염증성 관절염 환자에서는 심근경색과 같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도가 높아진다. 따라서 심혈관질환을 악화할 수 있는 다른 질환들(이상지혈증, 고혈압, 당뇨병, 대사증후군 등)이 있는지 검사하고, 동반되었을 경우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1/25 13:21
  • 구하라 극단적인 선택… 악성 댓글 작성자 '성격장애' 확률 높아

    구하라 극단적인 선택… 악성 댓글 작성자 '성격장애' 확률 높아

    가수 구하라가 향년 2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2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구하라는 이날 오후 6시 9분께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구하라가 극단적이 선택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하라는 지난 5월 이미 한 차례 극단적인 시도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적 있으며, 우울증을 앓았다고 알려졌다. 한편 구하라는 악성 댓글에 고통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 4월 SNS에 "어린 나이 때부터 수많은 악플과 심적 고통으로 많이 상처받아왔다"며 "어떤 모습이든 한 번이라도 곱게 예쁜 시선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호소한 바 있다. 누리꾼들은 구하라를 향한 악성댓글이 극단적인 선택 시도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줬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악성 댓글을 다는 사람은 '성격장애'를 가졌을 확률이 높다는 게 전문가들의 말이다. 특히 글 내용에 분노하며 공격적인 댓글을 자주 다는 사람은 단순히 화가 났기 때문이 아닌 '편집성 성격장애'나 '분노조절장애'로 인한 스트레스가 표출된 상황일 수 있다. 편집성 성격장애가 있는 사람은 타인의 의미 없는 말이나 행동을 공격으로 받아들이며, 상대방을 용서하지 않는 경향이 있어 악성 댓글을 달기 쉽다. 분노조절장애가 있는 사람도 건강하게 화내는 법을 몰라 악성 댓글을 심각하게 자주 쓰는 버릇이 생길 수도 있다. 따라서 악성 댓글을 다는 버릇이 있는 사람은 병원을 찾아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게 좋다. 평소에는 ▲게시글 내용을 말 그대로 받아들이기 ▲인터넷 속 관계보다 실제 관계에 집중하기 ▲댓글을 달 때는 눈 앞에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기 등을 실천하는 게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인터넷 속 관계보다 실제 인간관계에 집중하게 되면 실제 관계에서 자연스럽게 감정 해소가 돼, 인터넷에 집중하는 시간이 줄어든다. 댓글을 달 때는 모니터 건너편에 사람이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한편 악성 댓글 피해자는 악성 댓글을 계속 보는 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악성 댓글을 읽었을 때는 바로 10분 정도 산책을 하거나, 친구와 수다를 떠는 게 좋다. 평소 우울증이나 불안증으로 정신적 컨디션이 안 좋은 상태에서는 정신적 고통이 더 심할 수 있다. 이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평소 햇볕을 많이 쬐고, 일주일 3회 45분 이상씩 운동하고, 반신욕을 자주 해 체온을 올리는 게 도움이 된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된다.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1/25 11:00
  • 칼바람에 '뜨끈한 국물' 주의해야 하는 까닭

    칼바람에 '뜨끈한 국물' 주의해야 하는 까닭

    겨울에는 추운 날씨 탓에 뜨거운 국물을 찾게 된다. 하지만 혈압이 쉽게 상승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경희대병원 심장혈관센터 우종신 교수는 "겨울에 과도한 국물 섭취는 고혈압을 부추길 수 있다"고 말했다. 국물에 나트륨이 많은 탓이다. 짜게 먹어서 혈액 내 나트륨 농도가 높아지면 삼투압 현상이 일어나면서 세포에 있던 수분이 혈액으로 빠져나오고, 혈액량이 증가하면서 혈압이 올라간다. 문제는 안 그래도 추워진 날씨 탓에 혈관이 수축, 혈압이 높아지기 쉬운 상태여서 나트륨 섭취까지 과다해지면 다양한 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더 커진다는 것이다.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이 밖에도 위점막을 손상시켜 위암 발생 위험을 높이고, 소변으로 칼슘이 함께 빠져나가게 해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김선영 교수는 "여름에는 땀 배출로 인해 체내 나트륨이 크게 줄어 현기증, 탈진이 생기기 쉬워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적당한 나트륨 섭취가 필요하다"며 "겨울은 그렇지 않아 과도한 나트륨 섭취가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고 말했다.대한고혈압학회는 음식을 싱겁게, 골고루 먹고 야채를 풍부하게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따라서 찌개, 국 등을 먹을 때는 국물보다는 가급적 건더기 위주로 섭취하여 나트륨 과다 섭취를 예방해야 한다. 평소에도 저염식단의 생활화를 통해 나트륨의 섭취량을 ’적정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적정수준‘은 식품 100g당 나트륨 120mg 미만일 때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1/25 10:30
  • 순천향대부천병원, ‘2019 부천국제의료컨퍼런스’ 진행

    순천향대부천병원, ‘2019 부천국제의료컨퍼런스’ 진행

    순천향대부천병원과 부천시는 22일 부천의 의료관광을 해외에 알리고 각국 의료기관과 상호 교류를 위한 ‘2019 부천국제의료컨퍼런스’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 부천시와 순천향대부천병원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등 의료기관 관계자를 초청했다.자리에서는 러시아 하바롭스크 극동의과대학 콘스탄틴 총장이 ‘러시아 의료 및 국제 교류 현황’, 우크라이나 부키메드의 카테리나 대외협력부장이 ‘온라인 의료관광 유치 전략 및 현황’ 등에 대해 발표했다.이어 순천향대부천병원, 세종병원, 부천성모병원의 국제 의료 책임자가 ‘국제 의료관광 서비스의 현재와 미래’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발표했다. 모든 발표 후에는 상호 기관 간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회의를 진행했다.장덕천 부천시장은 “부천시 의료기관 덕분에 부천을 방문하는 외국인 환자가 계속 늘고 있다”며 “앞으로 의료관광을 포함한 다양한 상생 방안이 논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순천향대부천병원 신응진 병원장은 “2009년부터 해외 의료기관과 협력을 위해 힘써온 결과,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국가 환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국제병원이 됐다”며 “함께 한 부천시와 경기도, 경기관광공사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이어 순천향대 서교일 총장은 “순천향대 중앙의료원은 해외 의료기관과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쳐 총 9개국 241명의 해외 의료인이 연수받고 양국의 의료기술 발전에 기여했다”며 “각 기관의 협력 관계가 더욱 발전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기타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11/25 10:04
  • 한파 특보, 혈압 상승 위험… 예방 위한 생활수칙은?

    한파 특보, 혈압 상승 위험… 예방 위한 생활수칙은?

    25일 서울과 경기, 서해안에 한파 특보가 내려졌다.기상청은 "중부지방은 영하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며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8시 30분 기준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0도, 인천 -2.4도, 수원 -0.6도, 춘천 3.8도, 강릉 6.1도, 청주 1.4도, 대전 1.4도, 전주 3도, 광주 5도, 대구 5.9도, 부산 11.1도, 제주 11.6도다. 한파 특보는 낮 기온이 오르면서 해제될 전망이다.갑자기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미리 숙지하는 게 좋다. 특히 혈관 관리가 중요한데, 열을 보존하고자 혈관이 수축하며 좁아진 혈관만큼 혈압이 올라갈 수 있기 때문이다. 추위에 혈소판도 활성화되면서 혈액 점도가 상승하면, 혈액은 더 끈적끈적해지고 원활한 혈액순환이 어려워진다. 여기에 한파로 인해 혈압이 오르면 고혈압의 합병증인 뇌출혈이나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발병 위험이 커진다.겨울철 생활습관도 점검도 필수다. 쌀쌀한 날씨에 얼큰하고 뜨거운 국물 요리를 찾게 되는데,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혈압을 상승시킬 수 있어 저염도 식단을 권한다. 혈압은 잠에서 깨는 새벽에 가장 높다. 따라서 새벽 운동은 피하고, 운동 시에는 보온이 충분히 되는 편한 옷을 입는 것이 좋다. 또한, 운동 전 10분 정도 준비 운동을 한 후에 해가 뜬 오전이나 오후에 시작해야 한다. 춥다고 운동을 피해선 안된다. 운동은 혈관 탄력 상승에 도움을 준다.한편 고혈압 환자는 혈압약 복용을 중단하면 안된다. 적정 혈압이 유지된다고 임의로 약 복용을 중단하면 반동 현상으로 혈압이 기존보다 더 높아질 수 있다. 이때 갑작스러운 차가운 공기를 접하면 심근경색증 및 뇌졸중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 커진다. 혈압약 복용 중단은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 결정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1/25 09:58
  • 심진화 재도전, 시험관 시술 임신 성공률은?

    심진화 재도전, 시험관 시술 임신 성공률은?

    심진화·김원효 부부가 시험관 시술에 재도전한다고 밝혔다.24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 심진화, 김원효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심진화는 "순간순간 감정의 충실해지려 한다"면서 "시험관 수술 실패와 아버님 돌아가시고 나서 그런 감정을 가지고 일터에 나가는 건 반칙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후 시험관 아기 시술에 성공해 50세에 아버지가 된 선배 홍록기를 만났다. 심진화는 신기해하며 홍록기 아들에게 "우리의 희망"이라고 말했다.난임 시술은 크게 세 가지로 약물치료, 인공수정, 시험관 아기 등이 있다. 시험관 아기 시술은 대게 약물치료와 인공수정을 했음에도 임신이 어려울 때 시도하지만, 최근엔 바로 시술을 시작하기도 한다. ▲여성이 나이가 많거나 ▲나팔관이 모두 막혔거나 ▲자궁내막증이 심하거나 ▲정자 능력이 많이 저하됐을 때는 시험관아기 시술부터 바로 시도할 수 있다.시험관 아기 시술의 정식 명칭은 '체외 수정 및 배아 이식'이다. 말 그대로 여성의 몸 안에서 정상적으로 일어나는 수정 과정을 몸 밖에서 인위적으로 이뤄지게 해 임신을 유도하는 것이다. 먼저 여성이 10~14일 동안 매일 배란유도제를 맞다가 적절한 시기에 난자를 채취한다. 남성의 정액도 채취해 건강한 정자를 골라낸다. 이후 배양관에서 수정키고 2~5일 동안 배양해 여성의 자궁 내로 이식해 임신이 되게 하는 방법이다. 정부가 발표한 '2016년도 난임부부 지원사업 결과분석 및 평가'에 따르면 시험관 아기 시술의 임신 성공률은 29.6%다.
    산부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1/25 09:38
  • 윗배 통증은 췌장염·위염, 복부 전체 아프면?

    윗배 통증은 췌장염·위염, 복부 전체 아프면?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극심한 통증을 겪는 사람이 많다. 복통 원인 위장 질환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통증이 느껴지는 부위별로 복통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과 특징에 대해 알아봤다.◇상복부 통증: 췌장염, 위염, 위궤양, 담석증, 담낭염 등▲췌장염=췌장염의 통증은 가벼운 것부터 심한 것까지 다양하지만, 대개는 명치의 약간 왼쪽에서 일어나고 심하면 어깨나 등으로 확산될 수 있다. 특히 만성 췌장염은 도저히 참을 수 없는 복통이 발생한다. 치료에서 술을 끊는 것이 중요하며, 금주만으로도 복통이 악화되는 것을 50% 정도로 줄일 수 있다. 췌장을 자극하는 과음과 과식도 피해야 한다.▲위, 십이지장, 담도 질환으로 인한 위경련=상복부와 명치를 중심으로 격렬한 복통이 느껴지는 것을 '위경련'이라 한다. 이와 같은 통증을 나타내는 질환으로는 급성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담석증, 급성담낭염, 급성췌장염 등이 있다. 이중 담도(간과 십이지장을 잇는 관)로 인한 질환이 원인인 경우가 가장 흔하다. 원인 질환을 파악해 그에 맞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중부복부 통증: 충수염, 장 폐색, 척추압박골절, 디스크 등▲충수염(맹장염)=초기에는 배꼽 주위 상복부에서 느껴지며, 환자들이 처음에는 '꼭 체한 것 같다'고 말한다. 통증과 함께 꽉 막힌 증상이 설사라도 하고 나면 좋아질 것 같아 변비약을 복용하기도 한다. 이 통증이 5~6시간 지나면 차츰 오른쪽 아랫배에서 통증이 느껴지며 이곳을 누르면 아프게 된다. 충수염은 초기에 발견하면 복강경 시술이 가능하고, 시간이 지체돼 충수에서 고름이 나오면 개복수술을 받아야 한다.▲장폐색=장폐색은 장, 특히 소장이 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히 막혀 음식물, 소화액, 가스 등의 장 내용물이 통과하지 못하는 질환이다. 수술 후 장의 유착, 탈장, 크론병, 장결핵 등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다. 쥐어짜는 듯한 극심한 복통, 오심과 구토, 복부 팽만감 등이 있는데, 막힌 부위에 따라 증상에 차이가 있다. 치료가 늦어지면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특히 과거 장 수술을 받은 경험이 있다면 수술적 처치가 필요할 수 있어 즉시 병원에 가야 한다.▲척추압박골절, 디스크=골다공증 탓에 척추가 내려앉거나 디스크 질환이 있어도 복통이 생길 수 있다. 등뼈 아래쪽과 허리뼈 위쪽의 척추관에서 뻗어 나온 신경이 옆구리를 거쳐 복부까지 뻗어있기 때문이다. 척추에서 뻗은 신경이 좌우측 복부 아래로 비스듬히 내려와 복통을 유발한다. 등을 두드리거나 움직일 때 복통이 심해진다. 척추 부위에 주사를 놓아 통증을 완화한다. 심하면 척추에 골시멘트를 넣기도 한다.◇하복부 통증: 요로결석, 과민성장증후군, 자궁 외 임신 등▲요로결석=요로결석에 의한 통증은 한쪽 허리가 아프며 앞으로 돌아서 고환이 있는 쪽으로 통증이 뻗친다. 대부분 심한 옆구리 통증을 경험하며, 응급실에 가지 않고는 버틸 수 없는 정도다. 소변이 내려오는 통로를 막고 막힌 윗부분인 신장이나 요관이 팽창돼 생긴다. 통증이 매우 심하다가도 사라지는 간헐적 형태를 취하기도 한다. 통증과 함께 메스꺼움과 구토증 등 소화기 증상이 동반할 수 있다.▲과민성장증후군=환자의 약 80~90%가 복통을 호소하며, 변비를 동반하기도 한다. 주로 하복부에서 느껴지며 경련성인 경우가 많다. 예리한 통증, 복부 팽만감을 호소하기도 한다. 복통으로 인해 음식 섭취가 줄어 체중이 주는 경우는 많지 않다. 깨어 있는 동안에만 복통을 느껴 수면 방해가 없다. 식후에 발생하는 경우가 흔하고 배변을 하면 복통이 부분적으로 완화되기도 한다.▲자궁 외 임신=자궁 외 임신은 수정란이 정상적인 위치인 자궁 몸통의 내강에 착상되지 않고 다른 곳에 착상되는 임신을 말한다. 정상적인 위치가 아닌 곳은 난소에서 나온 난자를 자궁까지 운반하는 난관, 난자를 생산하는 난소, 자궁을 지지하는 여러 인대, 복강, 자궁의 입구에 해당하는 자궁경부 등이 있다. 출혈 및 하복부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흔하다.◇복부 전체: 복막염, 우울증 등▲복막염=복강 및 복강 내 장기를 덮고 있는 얇은 막인 복막에 발생한 염증 혹은 자극 증상으로, 복강 전반에 나타날 수 있다. 복수에 세균이 증식했거나, 복강 내 장기에 구멍이 뚫린 경우, 결핵과 같은 전신 감염 등이 원인이다. 복막염이 생겼을 때 통증은 대부분 통증이 발생한 장소와 병변의 부위가 잘 일치한다. 기침이나 허리를 구부리는 등 복막의 움직임을 증가시키는 동작에 의해 통증이 악화된다.▲우울증=정신질환이 복통의 원인일 수도 있다. 스트레스 호르몬은 근육·뼈를 약하게 하고 면역력을 떨어뜨려서 평소에 느끼지 못했던 미세한 통증까지 감지하게 한다. 세로토닌 같은 뇌의 신경전달물질도 통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줄어들면 통증에 민감해진다. 우울증 같은 정신질환이 있을 때 복통이 생기는 이유다. 특징으로 복통뿐 아니라 근육과 뼈도 아픈 경우가 많다. 약물치료·심리상담·인지행동치료가 이뤄진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1/25 08:30
  • 나이 들었으니 보톡스·필러 쯤이야? 부작용 알아두세요

    나이 들었으니 보톡스·필러 쯤이야? 부작용 알아두세요

    미용 시술에 관심을 가지는 중장년층이 늘고 있다. 실제 40~60대 고객이 과거보다 늘었다는 것이 다수 성형외과병원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로 인해 중장년 환자를 겨냥한 시술도 많아졌다.중장년 중에는 나이가 듦에 따라 피부가 처지기 때문에 보톡스, 필러 등 비교적 가벼운 시술을 시도하는 게 당연하다고 여기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하지만 이런 미용 시술, 성형을 마냥 안심하고 받아선 안 된다. 한국소비지원에 따르면 한 해 보톡스·필러 관련 상담 건수는 약 415건이다. 대부분(61.6%)이 부작용 발생과 관련돼 있다. 효과가 미흡하거나(14.6%) 시술비에 관한 문제(12.7%)도 발생했다.보톡스 관련 부작용으로는 눈꺼풀 처짐(22.2%)이 가장 많았고, ▲안면마비(16.9%) ▲부종(13.6%) ▲염증(8.6%) ▲멍(6.2%) ▲비대칭(5.8%) ▲함몰(4.1%) 등이 뒤를 이었다. 드물게 실명 외상성 백내장 같은 심각한 상황도 발생했다.필러 부작용은 염증(16.8%)이 가장 많았고, 이어 ▲부종(12.4%) ▲피부의 울퉁불퉁함(9.4%) ▲비대칭(7.6%) ▲피부괴사(7.4%) ▲결절(6.9%) ▲함몰(6.5%) ▲피부변색(5.2%) ▲통증(5%) 순이었다.위와 같은 부작용이 의심된다면 즉시 병원에 알려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부작용이 걱정된다면 수술 병원과 집도의를 확인하고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시술을 받을 것을 권한다. 이때는 병·의원 간판을 자세히 살피는 게 좋다. 성형외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병원은 '○○성형외과의원'이라고 글자 순서 변경 없이 표기돼 있다. 실제 수술을 담당할 의사가 누군지 확인할 필요도 있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1/25 07:36
  • “예민한 ‘눈’, 백내장 수술 시기 잘 결정해야 만족도 높습니다”

    “예민한 ‘눈’, 백내장 수술 시기 잘 결정해야 만족도 높습니다”

     백내장은 눈 안의 수정체가 뿌옇게 흐려지면서 시력이 떨어지는 질환이다. 흔히 카메라 렌즈가 흐릿해지는 것에 비유한다. 백내장은 주로 노화가 원인이다. 60대의 70%, 70대의 90%, 80세 이상이 되면 거의 100%에 가까운 사람이 백내장에 의한 시력저하를 겪는다. 그러다보니 백내장 수술은 국내에서 가장 많이 하는 수술이다. 흔한 수술이지만 만만하게 봐서는 안 된다. 눈 안에서 미세한 수술을 해야 하며, 환자에 따라 수술 시기나 인공 수정체 선택을 적절히 해야 한다. 백내장 수술 명의 한길안과병원 최기용 진료원장을 만나 백내장의 모든 것에 대해 들었다.-백내장은 노화로 인해 생긴다고 알려져 있는데, 누구나 백내장에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이런 차이는 왜 있는 것일까요?백내장의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모든 것이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외상, 염증이나 여러 질병의 합병증으로 백내장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 중에서 노화가 가장 주된 원인이다. 구체적으로 노화가 눈의 수정체에 어떤 영향을 미쳐서 백내장 발생하는지는 잘 모른다. 노화에는 여러 인자가 복잡하게 얽혀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밝혀진 백내장의 위험 요인에는 자외선이 있다. 자외선A 는 파장이 길어서 눈 속까지 들어가 수정체를 혼탁하게 하는데 영향을 미친다. 흡연의 경우도 밝혀진 원인이다. 담배를 피운 그룹과 안 피운 그룹을 조사한 결과 담배를 피운 그룹의 백내장 발생률이 훨씬 높았다. 백내장은 가족력하고는 큰 관련이 없다.-백내장에 걸리면 시야가 뿌연 증상이 나타나는데, 많은 환자들이 쉽게 알아차리나요?백내장 발생 초기에는 증상이 없을 수도 있다. 일시적으로 근시 현상이 나타나 평소 돋보기를 끼던 사람이 맨눈으로 신문이나 책을 읽게 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백내장이 진행하면 물체가 지속적으로 흐리고 뿌옇게 보이고 이중으로 보이기도 한다. 수정체 중심 부위에 혼탁이 생기면서 밤에는 동공이 커져 물체가 잘 보이지만 낮에는 동공이 축소돼 오히려 잘 보이지 않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한편, 40~50대의 젊은 나이에도 백내장이 올 수 있는데, 오히려 젊은층은 백내장이라고 인식을 못한다. 백내장은 70세가 넘어야 생기는 것으로 알고 안과에 가지 않기 때문이다. 반면에 70세 이상에서는 시력에 이상이 생기면 백내장을 의심하고 병원에 오는 경우가 많다.
    안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11/25 07:16
  • 협심증과 심근경색, 차이가 뭘까요?

    협심증과 심근경색, 차이가 뭘까요?

    협심증과 심근경색은 원인이 같아 자주 혼동되는 질환이다. 그러나 엄밀히 따지면 두 질환에는 차이가 있다.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송영빈 교수의 도움말로, 협심증과 심근경색의 차이를 알아봤다.협심증은 관상동맥이 동맥경화로 좁아져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상태다. 가만히 있거나 일상생활을 할 땐 괜찮지만, 운동처럼 심장 근육이 일을 많이 할 때 가슴 통증이 나타난다. 심근경색은 동맥경화로 좁아진 부위가 갑자기 폭발하듯 갈라지거나 터지면서, 혈관 내에 혈전(피떡)이 순간적으로 만들어져 기존에 있던 협착증 부위를 완전히 막아 혈액 공급이 차단되는 상태다. 두 질환 모두 동맥경화가 원인이지만, 혈관이 단순히 좁아졌는지 완전히 막혔는지 차이가 있다.통증에도 차이가 있다. 협심증은 주로 가슴을 가로질러, 앞가슴뼈(흉골) 아래나 왼쪽에서 옥죄는 듯한 통증이 온다. 5~10분 지속되다 가라앉는데 목이나 턱, 팔로 통증이 전이되기도 한다. 안정을 취하면 가라앉는다. 환자의 약 15%는 통증 없이 소화불량, 가슴 쓰림, 땀, 구토 같은 증상을 느끼기도 한다. 운동을 할 때나 무거운 것을 들 때, 흥분했을 때 나타난다.심근경색은 일상생활을 하다가, 자다가 갑자기 나타난다. 통증 양상은 협심증과 유사하지만, 강도가 훨씬 더 심하며 30분 이상 지속된다. 혈액 공급이 완전히 차단되기 때문에 안정 시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게 특징이다.예방법은 동일하다.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흡연, 당뇨를 관리하며 동물성 지방 섭취를 낮추고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한다.
    심장질환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11/24 08:19
  • 스치듯 지나가는 '미니 뇌졸중' 놓치지 마세요

    스치듯 지나가는 '미니 뇌졸중' 놓치지 마세요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병으로 바로 사망에 이르거나 심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는 중증질환이다. 특히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에 뇌혈관이 수축하면서 발생 위험이 커진다. 따라서 뇌졸중이 심각하게 나타나기 전 '미니 뇌졸중' 증상을 놓치지 않는 게 중요하다. 이를 대수롭지 않게 넘기면 머지않아 중증 뇌졸중이 불시에 발생할 수 있다.미니 뇌졸중은 일시적으로 뇌혈관이 막혔다가 풀려 나타난다. 팔다리가 둔해지거나 마비가 찾아오고, 발음이 어눌해지고, 갑자기 앞이 보이지 않는 등의 증상이 발생했다가 24시간 이내에 사라진다. 정확한 의학적 명칭은 '일과성뇌허혈발작'이다. 이는 뇌졸중이 발생하기 전 전조증상 같은 질병으로, 환자의 20~30%가 석 달 이내에 뇌졸중을 겪는다. 하지만 증상이 오래 지속되지 않아 심각하게 여기지 않는 게 문제가 된다. 문제가 된 혈관은 언제든지 또 막힐 수 있어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병원에 가야 한다.증상이 전혀 없기도 하다. 뇌혈관이 막힌 부위가 작거나, 뇌에서 활동이 적은 부위에 손상이 발생했다면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열공경색, 백색질변성, 미세뇌출혈 등의 소혈관질환, 뇌혈관벽 일부가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뇌동맥류, 모야모야병을 포함한 뇌동맥 협착이다. 최근 소규모 연구에서 백색질변성, 미세뇌출혈 등의 소혈관질환도 실제 뇌졸중을 일으킬 수도 있다는 보고가 있다.따라서 평소 증상이 없어도 뇌졸중 고위험군이거나, 미니 뇌졸중을 경험한 사람은 의사에게 진료받아보는 게 좋다.병원에서는 뇌CT·경동맥초음파 등으로 뇌혈관 상태를 확인한다. 일과성뇌허혈발작으로 진단되면 일반 뇌졸중과 동일한 치료를 한다. 일차적으로 아스피린·클로피도그렐 등 항혈소판제를 처방해 혈액의 점성을 낮춰 잘 흐르게 한다. 원인에 따라 심장 문제라면 와파린·항응고제를, 경동맥협착증이 원인일 때는 스텐트나 내막절제술을 할 수 있다.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과 함께 평소 튀김, 육류 등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채소나 과일, 등푸른생선을 충분히 먹는 게 좋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1/24 07:25
  • 동백이 엄마 앓았던 ‘다낭성 신질환’…50% 확률로 유전

    동백이 엄마 앓았던 ‘다낭성 신질환’…50% 확률로 유전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동백이 엄마가 앓던 ‘상염색체 우성 다낭성신장질환’은 신장(콩팥)에 물혹이 생기면서 신장기능이 떨어지는 질병이다. 무엇보다 환자의 자녀에게 50% 확률로 유전돼 주의가 필요하다.강동경희대병원 신장내과 문주영 교수는 “유발 유전자가 우성으로, 세대를 건너뛰지 않고 자녀에게 50% 확률로 유전된다”며  “양쪽 신장에 물혹(물혹)이 증가하면서 신장 부피가 커지고, 기능이 점점 떨어져 결국에는 말기신부전에 이른다”고 말했다.상염색체 우성 다낭성 신질환은 부모에서 폴리시스틴이 단백질을 만드는 유전자 (PKD1·2)에 결함이 있을 때 나타난다. 상염색체 우성 다낭성 신질환은 신장 유전성 질환 중 가장 흔한 질환으로, 세계에서 400~1000명 중 1명에서 발생한다.상염색체 우성 다낭성 신질환은 소아에서 발병하는 경우는 드물고, 대부분 성인이 되며 발병한다. 문주영 교수는 “보통 20대 이후부터 발생하기 시작한다”며 “20대에는 물혹 개수도 적고 크기도 작아 증상을 잘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내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11/23 08:10
  • 기억력 자꾸 깜박깜박… '뇌'에 좋은 음식은?

    기억력 자꾸 깜박깜박… '뇌'에 좋은 음식은?

    나이가 들면 노화로 인해 자연스럽게 신체 기능이 퇴화한다. 뇌도 마찬가지인데, 이로 인해 기억력이 떨어지고 행동이 느려지거나 심하면 치매에 걸리기도 한다. 뇌 건강을 위해선 알맞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제 중요하다. 뇌는 전체 체중의 약 2%를 차지하지만, 섭취한 음식 에너지의 20% 정도를 사용한다. 뇌가 충분한 영양소를 공급받으면 두뇌활동이 활발해져 치매 등 각종 퇴행성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호두·아몬드=견과류에는 불포화지방산, 아르기닌, 마그네슘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다. 이는 혈중 지질농도를 낮춰 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단 소금이나 꿀이 가미되지 않고 간단히 볶은 자연 상태로 먹는 게 좋다. 다만 견과류는 열량이 높아 땅콩을 기준으로 하루 10알 정도만 먹는 것이 적당하다.▷녹색 채소=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고 항산화 효과가 있어, 뇌 신경과 혈관의 노화를 막는다. 특히 당근과 시금치에 많이 든 알파리놀산은 체내에서 DHA로 바뀌는데, DHA는 뇌 신경발달에 관여해 기억력을 높여준다. 신선한 제철 과일도 필수다. 과일과 채소에 있는 '라이코펜' 등 항산화물질은 뇌세포 노화를 유도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한다.▷고등어·꽁치=오메가3가 풍부한 등푸른생선이 도움이 된다. 오메가3도 체내에서 DHA와 EPA로 바뀌어 뇌 기능을 활성화한다. 오메가3는 몸에서 합성되지 않아 식품을 통해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생선에는 단백질도 풍부한데, 이들 식품을 잘 섭취하지 않아서 단백질이 부족하면 뇌 신경전달물질을 만들기 어려워지면서 뇌 노화가 진행될 수 있다.▷유제품=뇌 노화를 막는 데 도움을 준다. 대표적인 유제품이 우유인데, 나이가 들면 유당 분해 효소가 줄어들어 우유를 조금만 먹어도 설사를 하기 쉽다. 이때는 발효 과정에서 유당이 적어지는 요거트 등을 먹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1/23 07:10
  • 못 잔 잠 주말 몰아 자볼까? '건강한 수면' 실천법

    못 잔 잠 주말 몰아 자볼까? '건강한 수면' 실천법

    주말에는 평소 충분히 못 잔 잠을 보충하려는 사람이 많다. 주중에는 매일 새벽에 일어나는 사람이 주말만 되면 점심 무렵까지 잠을 자는 식이다. 하지만 주말에 잠을 보충하는 방법에도 요령이 필요하다. 건강한 수면법에 대해 알아본다.하루에 몰아 자지 말고, 불금도 주의주말에 잠을 많이 자는 것은 평일에 쌓인 피로를 풀어 건강에 도움이 된다. 잠이 부족하면 만성피로, 스트레스 등으로 각종 질환 위험이 높아진다. 잠을 보충하면 비만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주말에 수면 시간을 한 시간 연장할수록 체질량지수가 0.12㎏/㎡씩​ 감소했다는 분당서울대병원 연구 결과가 있다. 단, 평소보다 지나치게 많이 자는 것은 좋지 않다. 예를 들어, 하루에 몰아서 다섯 시간을 자기보단 이틀에 나눠 각각 두 시간 정도를 더 자는 게 좋다. 과도한 수면은 생체리듬을 깨뜨려 다시 평일이 됐을 때, 숙면을 방해할 위험도 있기 때문이다. 낮잠을 잔다면 오후 3시 이전에는 일어나야 그날 밤 수면에 지장이 생기지 않는다.금요일만 되면 새벽 2~3시에 잠을 자거나, 밤을 새우는 사람도 적지 않다. 하지만 우리 몸의 일주기 리듬을 깨뜨릴 수 있다. 몸은 24시간을 기준으로 반복되는 생체 리듬을 가지고 있는데, 이 리듬이 깨지면 수면장애, 심혈관질환 등 다양한 질환 위험이 높아진다.권장하는 평균 수면 시간은 '7시간'평균 수면 시간은 몇 시간을 유지하는 것이 좋을까? 사람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수면 시간과 질병의 발생 및 사망률의 연관성을 살펴본 연구들이 있다. 대표적인 것이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교수가 100만여 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것이다. 이에 따르면 평균 하루 7시간 잠을 잔 경우 사망률이 가장 낮았고, 7시간보다 적게 잘 때와 이보다 많이 잘 때 사망률이 높아졌다. ​7시간을 가운데 두고 양쪽 극단으로 갈수록 모두 사망률이 증가해 'U자' 모양의 사망률을 보였다​.​ 잠을 많이 잘 수록 사망률이 높아진 이유는 무엇일까? 수면의 질이 떨어진 상태이기 때문이다. 평소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고 해도 낮에 졸리고 피곤함이 풀리지 않으면 수면 상태를 점검해봐야 한다.예민해 잠 못 자면 마그네슘 도움신경이 예민해 잠을 잘 못 이루는 사람은 밤에 마그네슘을 먹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마그네슘은 수면제만큼은 아니지만, 수면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 머릿속 해마에는 기억력 유지와 통증 감지 등의 역할을 하는 'NMDA수용체'라는 것이 있는데, NMDA수용체가 과활성화되면 뇌신경이 흥분되면서 예민해지고 잠을 잘 못 잔다. 마그네슘은 NMDA수용체를 차단해주는 역할을 해 신경을 이완시키고 잠을 잘 자게 한다. 마그네슘은 '이완의 영양소'라 근육·혈관도 이완시켜 근육 수축·떨림이 있는 사람이나 혈관 수축으로 인한 고혈압 환자에게도 도움이 된다. 특히 평소 과음을 자주 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육류를 즐기는 사람은 마그네슘이 부족하기 쉽다. 이 경우 하루에 자기 전에 마그네슘을 섭취하면 된다. 단, 하루 상한 섭취량(350㎎)​은 넘기지 않는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1/22 17:50
  • 췌장암 환자, 눈 노랗게 변하는 까닭은?

    유상철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췌장암 4기라는 사실이 지난 19일 공식 밝혀지면서 '췌장암'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췌장은 몸 깊이 있어 이상이 발생해도 별다른 증상이 없다. 이로 인해 대부분 말기 발견, 5년 생존율이 11%에 불과하다.췌장암이 발생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은 소화장애, 복부통증, 전신쇠약감, 체중감소 등 특별하지 않다. 다만, '황달'은 그중에서도 비교적 눈에 띄는 이상 신호다. 최근 유상철 감독 모습에서도 황달 의심 증상이 보여, 유 감독이 병을 공식 인정하기 전부터 많은 사람이 그의 건강을 걱정했다.췌장암 환자는 왜 눈이 노래질까? 췌장에 암이 생기면 담즙이 빠져나가는 관이 막히기 때문이다. 담즙은 간에서 만들어져 담도, 십이지장, 소장, 대장을 거쳐 배출돼야 하는데, 암 때문에 이런 과정을 거치지 못하고 몸에 남아있게 된다. 그런데 담즙 안에는 색소 성분인 '빌리루빈'이 섞여 있어, 이것이 체내에 남아 몸을 노랗게 만든다. 해운대부민병원 응급의료센터 박억숭 센터장은 "보통 췌장암이 많이 진행됐을 때 황달이 발생하지만, 처음부터 암이 담즙이 담도에서 십이지장으로 내려가는 위치에 생겨 그 통로를 막으면 병 초기에도 황달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 빌리루빈이 피부, 눈 공막 등에 침착된다.한편, 췌장은 하루 약 1500mL의 췌장액을 분비할 정도로 일을 많이 하는 장기다. 세포 활성도가 높아 암이 빨리 증식하는 경향이 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1/22 13:54
  • 최현준 득녀, 산모를 위해 챙겨줄 음식은?

    최현준 득녀, 산모를 위해 챙겨줄 음식은?

    그룹 V.O.S 최현준이 득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최현준은 22일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글을 게제하며 "정말이지 우리 부부 너무나 간절했고 설레였고 기다렸던 우리 둘째, 예쁜 공주님 아주 건강히 예쁘게 잘 태어났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힘들게 가진만큼 긴 시간동안 정말 고생많았던 내 보물, 사랑하는 아내 너무 대견하고 사랑해"라며 "누구보다 최고로 사랑하고 끝까지 모두 다 지켜줄게 내 여자들"이라고 말했다.산후 보양식으로 먹으면 좋은 음식은 가물치와 호박이다. 가물치는 출산 후 손상된 세포를 재생시키는 데 필요한 단백질과 소화되기 쉬운 지방을 많이 포함한다. 호박은 출산 후 몸이 부어있는 산모에게 부종을 제거해주는 역할을 한다. 독소 제거 효과도 있어 기력 회복에도 좋다. 다만 산후우울증이나 출산 직후, 체세포에 너무 많은 수분이 있을 때 먹게 되면 열을 발생시켜 오로(분만 후 자궁에서 나오는 분비물) 배출을 저해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산모에게 좋은 영양제는 엽산으로 잘 알려졌다. 출산 후에도 엽산을 복용하면 모유수유에도 이롭다. 복용하는 용량은 고위험군 임신부의 경우로 과거 선천성기형아를 낳았거나, 당뇨병이 있거나 항경련제를 복용하고 있는 경우, 그리고 흡연과 음주를 하는 경우 고용량으로 하루 5mg까지 권장된다. 하지만, 특별한 위험이 없는 경우 400~1000㎍(1mg) 정도 섭취할 것을 권한다.
    산부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1/2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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