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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키 성장 제품 '우후죽순' 식약처 인증 원료 확인하셨나요?

    어린이 키 성장 제품 '우후죽순' 식약처 인증 원료 확인하셨나요?

    예나 지금이나 애들 키에 관심이 높다. 키가 작으면 자신감이 떨어지고 친구관계나 훗날 사회생활에 문제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부모가 많아서다. 개학하면 방학 동안 부쩍 큰 아이들 키가 유독 눈에 들어온다. 방학과 개학철마다 어린이 키 성장 제품이 잘 팔리는 이유다.성장기 아이들은 잘 먹고 잘 자고 잘 뛰놀면 큰다. 다만, 영양 불균형·면역력 저하·과도한 스트레스 등으로 키 성장이 방해 받을 수 있다. 반대로 키 성장을 도와줄 방법도 분명히 있다. 키는 선천적인 유전 정보와 후천적인 환경 요인들의 총체적 결과이기 때문이다.키 성장에 도움된다는 제품은 많다. 옛날 한약의 인기가 요즘 건강기능식품으로 대체됐다. 어떻게 고를까. 지난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개학철을 맞아 어린이 선물로 애용되는 키 성장 제품에 대한 집중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일반식품인데 키 성장에 효능이 있다고 부당 광고하거나, 건강기능식품이긴 하지만 키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다.건강기능식품이라도 제품 겉면을 살펴 식약처에서 키 성장 효능을 인정받은 기능성 원료를 사용했는지 꼼꼼히 살핀다. 예컨대 국내 한 한의대 연구팀이 찾아낸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은 혈중 성장인자(IGF-1)와 성장호르몬 결합단백질(IGFBP-3)의 농도를 높여 성장을 촉진한다는 점이 밝혀져 기능성 원료로 인정 받았다.한국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결과가 있으면 더 신뢰할 수 있다. 또래에서 키가 하위 25% 이하인 7~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12주간 섭취시킨 결과, 위약군 대비 더 컸다는 식의 연구결과다. 이와 달리, 이번 식약처에서 적발된 업체 중에는 동물실험만으로 사람 키 성장에 도움을 준다는 식으로 거짓 광고한 곳도 있으니 주의한다.약하고 왜소한 아이라면 홍삼 섭취도 고려한다. 특히 6년근 홍삼에 유효성분이 가장 풍부하다. 홍삼은 면역력을 높이고, 피로를 개선하고, 기억력을 강화시키며 혈액 흐름을 원활히 한다. 몸에 침입한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시키는 효과도 있다. 이번 코로나19가 아니더라도 감기나 독감을 일으키는 리노 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도 유행 중이니 면역력에 신경써줄 필요가 있다.성장이 완료되는 시점은 대개 여자 아이는 초경을 시작한 뒤 2년, 남자 아이는 음모가 나온 뒤 3년 정도로 본다. 일반적으로 15~17세다. 이전까지는 키 성장에 방해받는 일이 없도록 매일 세끼를 골고루 챙겨 먹인다. 칼로리가 높고 설탕이 많이 든 탄산음료나 요구르트·과일주스 등은 피한다. 어릴 때 비만하면 얼핏 키로 가는 것 같아도 점차 성장 속도가 줄고, 평생 늘어난 지방세포와 싸워야 한다.공부보다 성장이 먼저다. 일찍 잠자리에 누워 성장호르몬이 충분히 분비되도록 한다. 하루 분비량의 60% 이상이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 나온다. 또한 줄넘기처럼 쉴새없이 점프하는 동작이 성장판을 자극시키니 봄에는 햇빛 아래서 좀 뛰어놀자. 성장기에 실내에만 머물러 비타민D 합성이 적으면, 세포들이 제 역할을 못해 성장이 부진할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3/04 06:20
  • 한국산 세계 특허 '듀오락 골드 프로바이오틱스' 추가 증정 이벤트

    한국산 세계 특허 '듀오락 골드 프로바이오틱스' 추가 증정 이벤트

    유산균 전문기업 쎌바이오텍은 한국인을 대상으로 안정성이 검증된 프로바이오틱스 '듀오락 골드' 30일분을 구매하는 선착순 300명에게 5일분을 추가 증정한다. 인터넷 사이트 '듀오락몰'에 신규 가입하면 5000원 할인도 받을 수 있다.듀오락 골드는 장 끝까지 살아가는 세계특허 '듀얼 코팅 기술'을 적용해 세계 40여 국에 수출되는 고품질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듀오락 골드의 균주 6종을 민감한 장을 가진 한국 성인(19~75세) 25명을 대상으로 시험한 결과, 섭취그룹에서 68%의 장 불편감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이 연구 결과는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급 학술지에 게재됐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0/03/04 06:10
  • 50代부터 무릎관절증 환자 급증 MSM·NAG로 '액티브 시니어' 준비를

    50代부터 무릎관절증 환자 급증 MSM·NAG로 '액티브 시니어' 준비를

    50대부터 무릎 관절 통증이 심각해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해 어버이날을 앞두고 '노년을 위해 주의할 질병'을 분석했다. 그 결과, 50대에서 가장 큰폭의 증가율을 보인 1위 질병은 '무릎관절증'이었다. 무릎관절증으로 외래 진료를 받은 50대는 40대보다 3배쯤 많았다. 고혈압이나 당뇨병 증가율보다도 크게 높았다. 50대의 무릎관절증 입원치료 비율도 40대 대비 4배 이상 많아졌다. 무릎 등 퇴행성 관절염 환자는 70세 이상에서 가장 많지만, 이전 연령대비 증가율은 50대에서 가장 컸다.
    척추·관절질환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3/04 06:10
  • 단순한 운동을 습관처럼 반복하세요 운동이 '최고의 藥'입니다

    단순한 운동을 습관처럼 반복하세요 운동이 '최고의 藥'입니다

    아프니까 운동한다. 관절 얘기다. 무릎, 목·허리, 어깨, 팔꿈치·손목·손, 발목·발, 골반…. 관절이 얼마나 중요한지, 외부 자극에는 또 얼마나 취약한지는 쉽게 알 수 있다. 과체중은 무릎을 망치고, 장시간의 핸드폰 이용은 목과 허리에 무리를 준다. 누구나 한 번쯤 발목을 삐끗하고, 나이 들면 이유 없이 어깨가 굳는다. 골반은 온몸의 중심을 잡느라 쉬지 않고 고생 중이며, 팔꿈치와 손목은 조금만 아파도 일상을 불편하게 한다.그렇게 관절이 아프고 '운동'이 불가능해지면 내장의 활동도, 내분비도 무너진다. 온몸이 파행으로 간다. 그럼 관절의 궁극적 치료법은 무엇일까. 주사? 수술? 시술? 물리치료? 최종적이고 궁극적인 해결책은 운동이라고 정형외과 전문의 김준배 원장(평촌서울나우병원)은 단언한다. 신간 '백년 쓰는 관절 리모델링'을 통해 관절에 대한 백과사전적 지식과 운동 치료에 대한 소신을 녹여냈다.◇시술·수술은 '수동적 치료'일 뿐김 원장은 대부분의 정형외과에서 선호하는 시술과 수술을 '수동적인 치료'로 정의한다. 시술, 수술로 완치는 불가능하다. 직접 몸을 움직여 근육을 올바른 상태로 되돌리고 꾸준한 단련을 통해 관절의 힘을 길러야 진정한 의미의 회복, '완치'에 이른다. 정형외과 전문의들이 하는 말 "운동하세요!"가 관절 이상을 극복하게 해주는 최고의 지침이다.그러나 어떻게 운동하나. 문제는 지인들과 TV프로그램들이 무분별하게 조언하는 '가짜 운동'들을 피하는 것이다. 걷기 운동만 해도 그렇다. 목과 등, 허리를 곧게 펴야 한다. 무릎을 굽히지 않고 쭉 펴며 걸어야 한다. 발을 디딜 때는 뒤꿈치부터 발 중앙부, 발가락 순으로 굴리듯 해야 한다. 습관만 되면 단순한 운동이고, 단순한 운동이 '진짜 운동'이다. 김 원장은 "모두가 아는 쉬운 운동이 최고의 운동"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반복'을 전제로 한다.◇스쿼트부터 천사날개 운동까지김 원장은 쉬운 운동을 통한 '관절 리모델링'을 강조한다. 무릎 관절 리모델링을 위해선 의자에 앉아 다리를 쭉 펴거나 스쿼트를 한다. 목·허리 관절 리모델링을 위해선 사방으로 목을 스트레칭하고 벽에 등을 대고 서는 운동이 필요하다. 어깨 관절은 고무밴드를 이용한 어깨 회전 운동과 천사날개 운동을 통해 리모델링한다. 천사날개 자세를 취하려면 벽에 등을 바짝 붙이고 양팔을 수직으로 구부려 하늘을 향해 올리면 된다. 발목과 발 리모델링을 위해선 종아리와 발바닥 근육을 스트레칭한다.◇줄넘기·등산·108배는 아무 때나?
    척추·관절질환이지형 헬스조선 기자2020/03/04 06:00
  • 영양소가 너무 많아 기네스북까지… '녹색 황금' 아보카도

    영양소가 너무 많아 기네스북까지… '녹색 황금' 아보카도

    멕시코·남아메리카에서 주로 자라는 과일 '아보카도'는 우리 국민에게 더이상 낯선 식재료가 아니다. 샐러드부터 주스, 샌드위치, 덮밥 등 다양한 음식 재료로 활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아보카도가 들어간 메뉴에는 '웰빙 음식'이라는 수식어가 따르며 마니아층을 형성할 만큼 인기를 끈다.아보카도는 과일이라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맛과 식감이 독특하다. 버터처럼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맛을 지녀 '숲속의 버터'라고 불린다. 더불어 세계 기네스북에 오를 정도로 영양소가 풍부하다. 항산화 성분인 '프로안토시아니딘'과 함께 10여 종 이상의 비타민, 아미노산, 미네랄이 함유됐다. 과일 중 보기 드물게 단백질과 지방 성분까지 들었다. 특히 아보카도는 보통 100g당 지방이 18.7g 들었는데(약 20%), 이 지방은 불포화지방산으로 구성돼있다. 이중 올레산이 67%나 되는데, 올레산은 올리브에 많이 함유된 단일 불포화지방으로 오메가9지방산의 일종이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3/04 05:50
  • 바이러스와의 전투에서 이기려면… 장(腸) 면역 방어막을 구축하라

    바이러스와의 전투에서 이기려면… 장(腸) 면역 방어막을 구축하라

    전에 없던 변종 '코로나19'가 빠르게 전파돼 피해가 크다. 한국은 바이러스 발원지인 중국에 이어 세계 2위의 코로나19 발생국이 됐다.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국민 불안감이 높다. 예방을 위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기 때문이다. 2003년 유행했던 사스도 아직 백신이 없다.현재 의료기관에선 코로나19 확진자에게 증상을 완화하는 대증요법을 쓰고 있다. 이 바이러스를 직접 없앨 항바이러스제가 없으니 발열·호흡곤란 같은 증상을 줄이는 약을 쓰면서 기운을 북돋는다. 인체 면역체계가 최대한 바이러스와 싸워 이기도록 돕는 것이다.이번 코로나19가 아니더라도 바이러스는 우리 주변에 흔하다. 감기나 독감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들도 유행 중이다. 바이러스는 밝혀진 것만 1400여 종이다. 이 가운데 일부는 백신이 있지만 몇몇은 사람에게 심각한 문제를 일으킴에도 대책이 없다. 현대의학은 그 흔한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들에 대항할 치료제도 만들지 못했다.바이러스를 모두 막아내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앞으로도 바이러스로 인한 전염병은 계속해서 인류를 위협할 가능성이 크다. 독립된 생명체인 세균과 달리, 바이러스는 스스로 살지 못하고 인간이나 동물 등 다른 생명체를 숙주로 기생한다. 숙주에 침입한 바이러스는 동그란 단백질 껍데기를 벗고 속에 있던 유전자를 풀어, 숙주의 세포를 파괴한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숙주는 여러 증상이 나타난다.바이러스에 감염돼도 건강한 사람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번 코로나19도 면역력이 강한 사람은 가볍게 앓고 회복될 수 있다. 그러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겐 치명타다. 치료제 없는 바이러스와의 전투에서 스스로를 지키기 어려울 수 있다. 메르스, 사스, 신종플루, 코로나19에서도 사망자의 대부분은 폐질환·당뇨병·신장질환 등 지병이 있거나 고령이었다.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선 노출된 바이러스의 양이 적더라도 감염이 쉽게 이뤄진다. 이들은 바이러스 복제량과 기침 같은 증상도 많아 전파력이 강하다.결국 바이러스와의 싸움은 처음부터 끝까지 개인 면역력이 변수다.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외에도 몸의 자연치유 능력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 면역력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 몸의 면역시스템이 최대한 제 역할을 다하도록 방해하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다. 몸에 해로운 음주·과로·흡연·스트레스 등을 피하는 것이다. 과도한 설탕 섭취·영양 부족·비만·가공식품 등도 면역 기능을 방해한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3/04 05:40
  • 수술 방법 장점만… '단일공 로봇 복강경 수술'로 자궁·가임력 지킨다

    수술 방법 장점만… '단일공 로봇 복강경 수술'로 자궁·가임력 지킨다

    국내 암 발병률은 점차 감소하고 있지만, 부인암은 사정이 조금 다르다. 환자가 점점 늘어나며, 젊은 환자도 많다. 특히 젊은 부인암 환자는 자궁·가임력 보존과 관련해 고민이 많다. 이때 고려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로봇수술이다. 일산차병원 이기헌 부인종양센터장은 "로봇수술은 수술 후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자궁·가임력 보존에 유리하다"며 "우리 병원은 산부인과 단일과목 로봇수술 최단기 1500례 등을 기록한 차병원 임상 노하우를 접목해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자연임신 고려하면 로봇수술도 가능부인암 환자는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자궁내막암만 봐도 2010년 702명에서 2019년 1947명으로 국내 환자가 크게 늘었다. 난소암 또한 같은 기간 동안 2845명에서 4517명으로, 자궁경부암은 3340명에서 3611명으로 늘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부인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할 수 있다. 다만 가임력 보존을 위해서는 섬세한 치료가 필요하다. 여성 생식기는 좁은 골반 안에 다른 장기와 함께 있어 수술이 까다롭고, 임신과 관련된 부위에 손상을 주면 가임력 보존이 어려울 수 있다.최근에는 로봇수술이 중요한 치료법으로 논의된다. 로봇수술은 배를 가르지 않고, 몸 3~5군데에 5~8㎜ 크기 구멍을 뚫는다. 구멍 안으로 수술도구를 장착한 로봇 팔을 넣어 수술한다. 일산차병원 부인종양센터 김성민 교수는 "로봇수술은 복강경수술에 비해 시야가 10배 넓고, 3D 입체영상으로도 확인하다보니 섬세한 수술이 가능해 가임력 보존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일산차병원 부인종양센터 나영정 교수는 "가임력 보존이 필요한 환자의 자궁근종 수술에도 로봇수술이 최근 많이 쓰일 정도로 정교한 편"이라고 말했다.◇일산차병원, 로봇과 복강경 장점 합친 수술 시행일산차병원 부인종양센터는 여기서 더 진보된 '단일공 로봇 복강경 병합수술'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단일공은 구멍이 1개란 뜻이다. 환자 입장에서는 흉터도, 감염 위험도 줄어든다. 대신 의사 입장에서는 수술 난도가 높아진다. 구멍이 하나뿐이라 기술도 뛰어나야 하고, 일반 로봇수술보다 기구 강도가 약해 병변 절제시 제한이 생길 수 있다. 로봇수술은 로봇 팔이 병변·종괴를 만져야 해 의사가 감촉을 느끼기 어렵다.단일공 로봇 복강경 병합수술은 병변 제거는 의사가 직접 만질 수 있고 절제 제한이 덜 한 복강경으로 한다. 거기에 섬세함이 필요한 제거 부위 봉합은 로봇 팔을 사용한다. 김성민 교수는 "단일공 로봇 복강경 병합수술은 흉터에 민감한 여성 환자에게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며 "다만 단일공은 난도가 높아 집도의 숙련도가 중요하다"고 말했다.부인암 중 로봇수술이 가능한 대표 암은 자궁암·자궁내막암이다. 이기헌 부인종양센터장은 "특히 초·중기 자궁내막암 환자는 개복수술 로봇수술의 생존율 차이가 거의 없고, 로봇에 내재된 기술로 림프절 절제도 가능해 수술 후 생길 수 있는 림프부종 예방도 가능하다"며 "양성 종양인 자궁근종이나 난소종양을 치료할 때도 자궁벽 손상을 최소화하거나 정상 난소를 최대한 보존할 수 있다"고 말했다.◇환자 맞춤형 치료가 중요… 난임센터와도 연계로봇수술이 무조건 최선은 아니다. 일산차병원 부인종양센터 이철민 교수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알맞은 치료법은 다르다"며 "검사와 상담, 전 진료과가 협진하는 다학제 시스템을 통해 최선의 치료법을 찾으려 노력한다"고 말했다.실제로 암이 많이 진행된 말기는 로봇수술보다 개복수술을 권장한다. 악성 자궁·난소 종양이 있으면 종양이 복강 내에서 파열되지 않는 상태로 제거하는 게 중요해 개복수술을 할 수 있다. 비수술 치료도 있다. 초기 자궁내막암이면 고용량 프로게스테론 호르몬 요법으로 내막 세포 비정상 증식을 억제하는 식이다.치료 과정에서 가임력 상실이 불가피하면 난임센터 연계를 통해 수술 전 난자·배아 냉동이 가능하다는 것도 일산차병원의 장점이다. 이기헌 부인종양센터장은 "치료에 앞서 환자의 가임력 저하 여부를 검사하며, 수술 후 어떻게 임신을 시도할지도 적극적으로 협의해 환자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부인암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20/03/04 05:30
  • '고위험 HPV', 감염되면 癌 가능성 커… 백신으로 막아야

    '고위험 HPV', 감염되면 癌 가능성 커… 백신으로 막아야

    자궁경부암은 세계적으로 여성에게 두 번째로 흔하게 발생하는 암이며, 국내에서는 10만명당 31명 수준의 환자가 있다. 자궁경부암의 주된 원인은 인유두종바이러스(HPV)이며, HPV 보균자는 증가하는 추세다. 그러나 HPV는 조금만 신경쓰면 얼마든지 예방이 가능하다. HPV와 자궁경부암, 어떤 관련이 있고 어떻게 예방할까.◇고위험 HPV, 각종 암 원인… 자궁경부암 환자 99% 감염HPV는 200종 이상이 있다고 밝혀졌으며, 이중 40여 종이 생식기관에서 병적인 변화를 일으킨다. 직접·간접 성접촉을 통해 감염되며, 성생활을 시작한 이후 3~4년 이내 HPV감염률이 50%에 달할 정도로 흔하다.최근 성 활동이 활발해지는 사회 분위기가 되면서 HPV 감염자도 늘어나는 추세다. 20~24세 여성을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10년 새 HPV 감염율이 10배 증가했다는 조사도 있다(2010~2018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98~2137명).HPV 감염은 여성에게는 자궁경부암·외음부암· 질암, 남성에게는 음경암, 남녀를 막론하고 항문암·인두암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HPV에 감염됐다고 무조건 암에 걸리는 건 아니다. 수원강남여성병원 한우석 원장은 "자궁경부암 환자 99%는 HPV에 감염된 상태라고 알려졌지만, HPV 감염이 모두 암을 일으키진 않는다"며 "90% 이상이 감염 2년 이내에 면역 체계로 인해 자연 소멸되며, 소멸되지 않는 일부가 지속감염을 일으켜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구조"라고 말했다. 자궁경부 염증이 있거나, 활발한 성생활을 하면 위험이 커진다.또한 HPV 중에서도 '고위험군'이 있다. 고위험군이란 바이러스 중에서도 걸렸을 때 자궁경부암을 유발할 위험이 큰 종류다. 16·18·31·33·35· 39·45·51·52·56·58·59번 등이다. 한우석 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70% 이상의 자궁경부암에서 16·18번이 발견되는 만큼, 특히 16·18번을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예방 백신 접종이 최선, 남성 청소년도 필요현재 HPV 감염은 예방이 최선이다.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 백신 접종으로 꼽힌다. 자궁경부암이 "유일하게 백신이 있는 암"으로 불리는 이유다. 종류는 2·4·9가 백신으로 나뉜다. 한우석 원장은 "2가 백신은 2개, 4·9가는 각각 4·9가지 감염을 예방한다는 뜻"이라며 "만 9~13세에게는 2회 접종만으로도 예방 효과가 있고, 만 14세 이상이면 3회 접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만 9~13세인 이유는 HPV에 노출되지 않았을 때, 즉 성경험 시작 이전 접종이 가장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나이가 많거나 성경험이 있다고 해서 백신이 효과가 없는 건 아니다. 한 원장은 "성경험이 있거나 이미 HPV에 감염됐다 해도 백신 접종을 권장한다"며 "감염되지 않은 다른 유형의 HPV를 막아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현재 국가에서는 2016년부터 만 12세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백신(2·4가만 해당)을 무료로 2회 접종해준다. 백신은 남성에게도 효과 있으며, 성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필요하지만 성인 여성처럼 개인적으로 접종해야 한다.
    부인암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20/03/04 05:10
  • "암환자 면역 높이는 '미슬토'… 바이러스 감염 '고위험 환자'에 도움"

    "암환자 면역 높이는 '미슬토'… 바이러스 감염 '고위험 환자'에 도움"

    최근 국내 의료계에선 '코로나바이러스-19'가 최악의 경우, 전 국민 40%를 감염시키고 연말까지 지속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2009년 신종플루 유행 이후 처음으로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격상됐다. 신종플루 때보다 전파가 빠르고 사망자도 속출해 우려가 높다. 신종플루는 '타미플루'라는 약이 있어 치료가 가능했지만, 코로나19는 아직 치료제가 없다. 발열이나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 '대증요법'을 쓰면서, 중증 환자에 에이즈치료제나 말라리아치료제 등을 투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사망자의 대부분은 면역기능이 떨어져 전신 상태가 취약했던 입원환자, 고령자, 고혈압·당뇨병·간경화 등의 기저질환자다. 건강한 사람은 감염돼도 이겨낼 수 있다. 그러나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선 코로나19가 저승사자가 될 수 있다. '면역력'이 화두로 급부상하는 이유다. 코로나19의 하루 신규 확진자가 571명에 달하던 지난 28일, 한림대 성심병원 내분비외과 김이수 교수를 만났다. 김 교수는 사망 가능성이 있는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방치할 게 아니라, 면역력을 높이는 치료를 적극적으로 시도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김 교수는 제1대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 이사장과 한국유방암학회 부회장을 지냈으며, 국내외 업적이 뛰어난 석학들의 엄선된 모임인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이다.Q. 코로나19와 관련해 면역력이 주목받고 있다."바이러스는 체내 단백질과 종류가 다른 '이종 단백질'로, 침입하면 면역세포가 죽이려 든다. 면역기능이 강하다는 전제에서다. 코로나바이러스-19에 감염된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자가 면역으로 이겨내고 있지만, 그렇지 못한 이들은 사망하거나 후유증을 앓는다. 지금 코로나19를 직접 죽일 항바이러스제가 없어 에이즈치료제 등을 써보고 있다. 그런데 이외에도 할 수 있는 치료는 다해야 맞다고 본다. 특히, 기저질환이 있거나 고령자 등에게 면역기능을 강화시켜주는 치료를 하면 좋을 것 같다. 코로나19 환자를 가만히 두는 것보다 부작용 없이 면역력을 높이는 약을 써보면 좋겠다. 면역기능이 저하된 요양병원·요양원 환자, 65세 이상 고령자, 젊더라도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 등에 더 권한다."Q. 3~4기 암환자에게도 면역 강화 치료를 한다고 들었다."전국병원의 유방암·대장암·폐암·부인암 등 암환자들에게 면역력을 높이는 주사제가 처방되고 있다. 예를 들어, 유럽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는 보완대체의학 의약품인 '미슬토'인데, 독일·오스트리아·프랑스·스위스·벨기에 등의 암환자 절반 정도는 의사에게 이 치료를 권고 받는다. 우리도 치료제가 없고, 사망자가 속출하는 이 시점에서 선입견을 버리고 면역 강화 치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코로나19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는 없지만 그 바이러스의 활동을 막거나 이기게끔 돕는 치료로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미슬토 치료는 불특정 다수의 바이러스를 공격할 수 있는 '능동적 면역요법'이다."
    암일반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3/04 05:00
  • 비뇨의학과 임상 30년 집대성… 인문학으로 풀어낸 '오줌과 性' 이야기

    비뇨의학과 임상 30년 집대성… 인문학으로 풀어낸 '오줌과 性' 이야기

    심봉석 이대목동병원 비뇨의학과 교수가 '오줌과 성(性), 인문학을 만나다'를 출간했다. 30여 년에 달하는 비뇨의학과 임상 경험을 집대성한 책이다.우리가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일상의 이야기로부터 영화, 문학 등 소변과 섹스에 관한 이야기가 망라돼 전개된다. 대놓고 말하기 꺼려지고 민망하며, 몸이 좀 불편해도 누구에게 묻기 어렵고 병원을 찾아가는 일조차 망설여지는 은밀한 증상들이 재미있게 펼쳐진다. 평소 부끄럽게만 여겨지던 비뇨의학과 건강에 대한 이해를 도와줄 뿐만 아니라, 우리가 모르는 은밀한 곳의 궁금증을 단순한 의학적 지식을 넘어 건강한 생활과 행복한 노년을 위한 지혜로 탈바꿈시켜준다. 또한 의학적 치료 이외에 생활요법을 통해서 소변 건강을 어떻게 유지하고 섹스의 활력을 어떻게 회복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 가쎄 刊, 448쪽, 2만원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20/03/04 04:50
  • 굳은살 위치 보면 족부질환 종류 알 수 있어

    굳은살 위치 보면 족부질환 종류 알 수 있어

    굳은살이란 피부가 두꺼워지면서 과다 각화증이 되는 질환으로 '압박종'이라고도 한다. 특히 발에 주로 발생한다. 일반인 중 굳은살을 심각하게 여기는 경우는 드물다. 하지만 족부의사 관점에서 본다면 굳은살은 환자가 어떤 족부질환을 앓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중요 힌트가 되기도 한다.둘째발가락 밑에 생긴 굳은살은 무지외반증을 의심할 수 있다.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새끼발가락 쪽으로 변형되는 질환이다. 보행 시 지면에 닿는 발바닥 면적이 일반 경우에 비해 비정상적으로 넓어 평소 발 안쪽에 체중부하가 많이 발생하며 무의식적으로 둘째발가락에 힘을 줘 걷기 때문에 이 부위에 굳은살이 생긴다.
    정형외과박의현 연세건우병원 병원장2020/03/04 04:40
  • "藥 없는 바이러스엔 면역력이 무기… 균 배합 '면역증강제'로 감염률 낮춰"

    "藥 없는 바이러스엔 면역력이 무기… 균 배합 '면역증강제'로 감염률 낮춰"

    치료제가 없는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다. 어떤 방법으로 옮길지 몰라 불안감과 공포감이 조성되고 있다. 다행스럽게도 전문가들은 치료의 가능성을 조심스레 언급한다. 바이러스와 싸워 이기는 힘 '면역력' 얘기다. 강동경희대병원 호흡기내과 최천웅 교수는 "바이러스를 죽이는 약이 없으면 면역력을 길러 이기는 방법도 치료"라며 "적과 싸울 때 무기가 없으면 함정과 울타리를 치는 등 다른 방법을 사용하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말했다.
    내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3/04 04:30
  • 최고의 품격… 후불제 장례 '3일의 약속', 신상품 '그레이스' 시리즈 선봬

    최고의 품격… 후불제 장례 '3일의 약속', 신상품 '그레이스' 시리즈 선봬

    고품격 후불제 장례서비스 3일의 약속을 운영 중인 헬스조선이 최고 품격의 매장 전용 서비스를 새로 출시하며, 기업장(회사장)과 단체장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인다.3일의 약속이 새로 선보이는 상품은 '그레이스 800'과 '그레이스 600' '그레이스 기업·단체' 등 '그레이스(Grace)' 시리즈다. 그레이스는 '우아' '품위' '예의' '(신의) 은총' 등을 의미한다. '그레이스 800'과 '그레이스 600'은 장례가 발생하면 2명의 장례지도사가 전담 배치돼 장례의 제반 절차를 진행하며, 조선 왕실 전통 장례에서 진행했던 '궁중렴'으로 고인을 모신다. 향나무관과안동포 대용 수의 등 최고급 장례용품을 사용하며 제단 지원금, 헌화 꽃, 일회용품도 제공한다. '그레이스 기업·단체'는 임종이 임박한 시점에서 기업이나 단체의 담당자와 함께 분향소, 영결식, 추모식 등 계획을 수립하고 진행하는 서비스다. 헬스조선 상례서비스본부 나정채 팀장은 "고품격 서비스에 대한 문의가 많아 그레이스 시리즈를 선보이게 됐다"며 "선불제 상조회사의 비슷한 수준 상품보다 200만~300만원 저렴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한편 3일의 약속이 지난 1월 출시한 ▲존엄한 380 ▲정직한 259 ▲준비된 199 ▲무빈소 150 등 4종의 신상품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표준 상품 한 가지만 운영하던 지난 해 12월에 비해 장례 행사가 2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장례 서비스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헬스조선 플러스 멤버십' 회원은 2배 이상 증가했다. '상례 코디 무료 파견 신청'도 비슷하게 증가했다.
    단신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3/04 04:20
  • '관절전문병원' 찾을 땐 복지부 인증 마크 꼭 확인하세요

    '관절전문병원' 찾을 땐 복지부 인증 마크 꼭 확인하세요

    '관절전문'을 표방하는 곳은 많다. 그러나 전문병원이란 단어는 보건복지부에서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 전문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인정해야 사용할 수 있다. 현재(2018~2020년 3기 기준) 서울 기준으로 관절전문병원은 4곳뿐이다. 헬스조선은 보건복지부로부터 통과가 어렵다고 소문 난 관절전문병원 타이틀을 획득한 4개 병원의 특징을 알아본다. 이번 회는 강서구에 위치한 '서울부민병원'과 동대문구에 위치한 '서울성심병원'이다.서울부민병원정형외과 전 영역 전문성 갖춰… '4차 병원' 표방서울부민병원은 관절 분야에 있어 '4차 병원'을 지향한다.서울부민병원의 정형외과 전문의는 17명으로, 진료 분야가 대학병원 이상으로 세분화돼 있다. 정형외과 분야 중 무릎·어깨뿐만 아니라 소아·수부·족부·고관절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 의료진이 포진해 있다. 서울부민병원 정훈재 병원장은 "정형외과 전 영역에서 빈틈이 없이 모든 분야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며 "각 분야별 전문의를 2명 이상 둬서 진료 공백을 없애고 의사들이 매너리즘 없이 자기 분야에서 상호 발전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에서는 드물게 고관절 내시경 수술이 가능하고, 위험도가 높은 외상 환자도 적극적으로 수술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감염 관리와 환자 안전을 위해 전 병동에 안면인식 확인시스템을 설치, 사전 승인된 의료진만 병동을 출입할 수 있게 했다. 전체 병동에 24시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척추·관절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3/04 04:00
  • 식약처 "KF90 마스크는 의심 환자 돌볼 때 착용"

    식약처 "KF90 마스크는 의심 환자 돌볼 때 착용"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코로나19 '마스크 사용 권고사항'을 개정해 3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KF94 이상 보건용 마스크는 코로나19 의심자를 돌보는 경우 필요하다. KF80 이상이 필요한 경우는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경우 ▲​기침, 콧물 등 호흡기 증상 있는 경우 ▲​감염과 전파 위험이 높은 직업군 종사자인 경우 ▲​건강취약계층, 기저질환자 등이 환기가 잘 안 되는 공간에서 2m 이내에 다른 사람과 접촉하는 경우(군중모임, 대중교통 등)다. 건강취약계층은 노인, 어린이, 임산부, 만성질환자 등이며, 기저질환자는 만성 폐질환, 당뇨병, 만성 신질환, 만성 간질환, 만성심혈관질환, 혈액암, 항암치료 암환자, 면역억제제 복용 중인 환자를 말한다.식약처는 감염 우려가 높지 않거나, 보건용 마스크가 없는 상황에서는 기침·재채기 등으로 인한 타인의 침방울이 직접 닿지 않도록 면 마스크(정전기필터 교체포함)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마스크 사용 시 주의사항은 ▲​마스크 착용 전 손을 비누와 물로 씻거나 알코올 손소독제로 닦고 ▲​입과 코를 완전히 가리도록 마스크를 착용한 후 얼굴과 마스크 사이에 틈이 없는지 확인하고 ▲​마스크에 수건이나 휴지를 덧대지 말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동안 마스크를 만지지 말고 ▲​마스크를 만졌다면 손을 비누와 물로 씻는 것이다.  마스크 재사용은 오염 우려가 적은 곳에서 ​​일시적으로 사용한 경우, ​​동일인에 한해, ​​환기가 잘 되는 ​​깨끗한 곳에 보관한 후 가능하다. 정전기 필터 성능이 떨어지므로 헤어드라이기를 이용해 건조하거나, 전자레인지 또는 알코올 소독, 세탁은 권장하지 않는다. 정전기필터 장착 면 마스크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최대한 면마스크 크기에 맞는 정전기필터를 사용하고 ▲​​정전기필터는 수분에 노출되면 기능이 떨어질 수 있어 세탁하지 말고 ▲​​마스크가 젖은 경우 새 정전기필터로 교체해야 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3/03 16:31
  • 세브란스, 대구에 의료인력 파견

    세브란스, 대구에 의료인력 파견

    세브란스병원이 대구로 의료인력을 파견했다.이번에 파견된 의료진은 심장내과 교수 1명과 중환자실, 인공신장실, 혈액내과/이식외과/정신건강의학과/소화기내과/신경과/외과 병동, 성인재활의학과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12명으로 구성됐다.1차 의료진은 우선 심장내과 교수와 5명의 간호사로 구성해, 오늘 오전에 급파했다. 이들은 대구 계명대 동산의료원에서 14일간 환자를 돌볼 예정이다. 2차 의료진은 3월 18일부터 14일간 같은 장소에서 활동할 예정이다.윤도흠 연세의료원장은 “전 세계 큰 재난이 있을 때마다 세브란스 의료진들은 적극적으로 환자들을 돌봤다”라며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고 있는 대구에 가서 세브란스 의료진이 힘을 보태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20/03/03 15:53
  • 대구, 경북 지역 중증 환자, 서울대병원서 치료

    대구, 경북 지역 중증 환자, 서울대병원서 치료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확진자가 4천 명을 넘어가면서 대구·경북 지역은 의료기관이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 현재 상황에서 큰 문제 중 하나가 암‧심혈관계 질환 등 중증 환자들이 소외되고 있다는 것이다. 감염보다 훨씬 더 위급하고 치료가 시급함에도 불구하고 입원 순서에서 뒤처지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서울대병원이 의료기관 부족으로 위험 상황에 놓인 대구·경북 중증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위기대응병동을 운영하기로 했다. 서울대병원은 4일부터 기존 병상 약 50개를 위기대응병동으로 바꿔 대구·경북에서 수술과 시술이 필요한 환자를 받아 치료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최근 기존 진료량을 30% 감축해 의료진과 병실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정승용 진료부원장은 “대학병원의 본연의 역할은 중증 희귀난치질환 치료”라며 “감염병으로 인한 위기상황에서 정작 치료가 급한 환자를 외면할 수 없어 위기대응병동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은 지난 주말동안 기존 병실 리모델링을 마치고 관련기관과 협의해 환자를 이송 받을 계획이다. 위기대응중환자실 10병상과 외과계 위기대응병동 22병상을 4일부터 운영하며, 내과계 위기대응병동 20병상에서도 3월 9일부터 선별된 환자를 받아 치료할 예정이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20/03/03 15:50
  • 오늘 삼겹살데이… 살찔까 걱정된다면 '이렇게' 드세요

    오늘 삼겹살데이… 살찔까 걱정된다면 '이렇게' 드세요

    매년 3월 3월은 '삼겹살데이'다. 양돈 농가의 소득을 위해 '축산업협동조합'에 의해 지정된 날이다. 오늘 같은 날, 마음 같아선 삼겹살을 원 없이 먹고 싶지만, 살이 찔 걱정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삼겹살은 맛이 좋지만 돼지고기의 다른 부위보다 지방이 28.5%나 더 함유돼 있어, 과도하게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삼겹살을 좀 더 건강하게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삼겹살을 건강하게 먹는 대표적인 방법은 각종 채소와 함께 구워 먹는 것이다. 고기와 함께 아스파라거스, 양파, 파인애플 등을 함께 구워 먹으면 상대적으로 고기 섭취량이 줄어든다. 깻잎에 싸 먹는 것도 방법이다. 깻잎에 부족한 단백질이 삼겹살에 풍부하고 삼겹살에 부족한 칼슘이나 엽산, 비타민은 깻잎에 풍부해 궁합이 좋다. 깻잎의 페릴 키톤 성분은 고기의 느끼한 맛도 잡아준다.삼겹살을 먹을 때 쌈장과 기름장은 최대한 먹지 않는 게 좋다. 쌈장과 기름장은 칼로리뿐 아니라 염분 함량도 높다. 고깃집의 쌈장이나 기름장은 대부분 고기의 느끼한 맛을 없애기 위해 맵거나 짜게 만든다. 모든 육류에는 어느 정도의 천연 나트륨이 들어 있는데 여기에 기름장과 쌈장을 함께 찍어 먹으면 염분 섭취는 배가 된다. 과도한 염분 섭취는 혈액순환 장애, 고혈압, 비만, 뇌졸중 등의 발생률을 높인다.비만·고지혈증·고혈압 환자는 처음부터 삽겹살 섭취를 자제하는 게 좋다. 고대안암병원 심장내과의 연구 결과, 평소 기저질환이 없던 건강한 남성을 대상으로 삼겹살 2인분, 소주 한 병, 밥 한 공기를 먹게 했더니 혈액 속 혈청이 우윳빛에 가까울 정도로 뿌옇게 변했다. 삼겹살과 알코올 섭취로 인해 중성지방 수치가 급격히 증가했기 때문이다. 유혹을 피할 수 없다면 살코기가 많은 부위를 선택해 섭취한다.
    푸드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2020/03/03 14:12
  • 고려대의료원, 대구·경북지역에 의료진 파견

    고려대의료원, 대구·경북지역에 의료진 파견

    고려대의료원이 대구·경북 지역 코로나19 사태를 막기 위해 서울 대학병원 최초로 인력을 파견했다.고려대 안암병원 감염내과 손장욱 교수와 간호부 이희선 팀장, 행정직원 2명 등은 순회진료버스와 함께 대구로 출발했다. 이는 서울 대학병원으로는 가장 빠른 의료인력 및 자원 파견이다.이번 파견의 목적은 부족한 의료자원을 지원하고 무증상 및 경증 확진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지원이다.​ 파견단은 오후 2시에 삼성인력개발원 영덕연수원에서 복지부 장관과 향후 계획에 대한 논의한 다음 정부지원 인력(공보의 3명, 간호사 6명, 조무사 9명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고려대의료진들은 앞으로 약 일주일간 머물며 농협경주연수원의 개소 및 운영, 현지 의료진 교육 등을 진행한다. 상황을 지켜보고 향후 추가 인력 파견이나 X-ray 등의 장비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 계획을 검토할 예정이다.고려대의료원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자발적으로 파견을 자원해 준 교직원들께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의료원은 여러 국가적 상황마다 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왔고, 이번 코로나19도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손장욱 교수는 “코로나19 확산은 이제 대한민국 전체의 중대한 문제”라며 “대구·경북 지역 국민이 겪는 고통을 덜고 확진자가 하루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농협경주연수원 생활치료센터는 경북 경주시 보문로 455에 위치하며, 대구에서 분류된 무증상 혹은 경증의 코로나19 확진자 약 250여 명이 소방차량을 이용해 순차적으로 수용될 예정이다.​
    기타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2020/03/03 13:29
  • 동아쏘시오그룹, 대구·경북에 마스크·소독제 지원

    동아쏘시오그룹, 대구·경북에 마스크·소독제 지원

    동아쏘시오그룹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 지역을 위해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7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기부했다.동아쏘시오그룹은 대한약사회, 대구광역시약사회와 협력해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물품을 전달했으며, 해당 물품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해 의료진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동아제약은 지난달 24일 대구광역시약사회, 경상북도약사회를 통해 박카스 1만병을 대구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 경상북도청 등에 기부하기도 했다.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피해 확산 방지와 조기 극복을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며 “작은 도움이 대구, 경북 시민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2020/03/0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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