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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 지금이나 애들 키에 관심이 높다. 키가 작으면 자신감이 떨어지고 친구관계나 훗날 사회생활에 문제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부모가 많아서다. 개학하면 방학 동안 부쩍 큰 아이들 키가 유독 눈에 들어온다. 방학과 개학철마다 어린이 키 성장 제품이 잘 팔리는 이유다.성장기 아이들은 잘 먹고 잘 자고 잘 뛰놀면 큰다. 다만, 영양 불균형·면역력 저하·과도한 스트레스 등으로 키 성장이 방해 받을 수 있다. 반대로 키 성장을 도와줄 방법도 분명히 있다. 키는 선천적인 유전 정보와 후천적인 환경 요인들의 총체적 결과이기 때문이다.키 성장에 도움된다는 제품은 많다. 옛날 한약의 인기가 요즘 건강기능식품으로 대체됐다. 어떻게 고를까. 지난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개학철을 맞아 어린이 선물로 애용되는 키 성장 제품에 대한 집중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일반식품인데 키 성장에 효능이 있다고 부당 광고하거나, 건강기능식품이긴 하지만 키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다.건강기능식품이라도 제품 겉면을 살펴 식약처에서 키 성장 효능을 인정받은 기능성 원료를 사용했는지 꼼꼼히 살핀다. 예컨대 국내 한 한의대 연구팀이 찾아낸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은 혈중 성장인자(IGF-1)와 성장호르몬 결합단백질(IGFBP-3)의 농도를 높여 성장을 촉진한다는 점이 밝혀져 기능성 원료로 인정 받았다.한국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결과가 있으면 더 신뢰할 수 있다. 또래에서 키가 하위 25% 이하인 7~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12주간 섭취시킨 결과, 위약군 대비 더 컸다는 식의 연구결과다. 이와 달리, 이번 식약처에서 적발된 업체 중에는 동물실험만으로 사람 키 성장에 도움을 준다는 식으로 거짓 광고한 곳도 있으니 주의한다.약하고 왜소한 아이라면 홍삼 섭취도 고려한다. 특히 6년근 홍삼에 유효성분이 가장 풍부하다. 홍삼은 면역력을 높이고, 피로를 개선하고, 기억력을 강화시키며 혈액 흐름을 원활히 한다. 몸에 침입한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시키는 효과도 있다. 이번 코로나19가 아니더라도 감기나 독감을 일으키는 리노 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도 유행 중이니 면역력에 신경써줄 필요가 있다.성장이 완료되는 시점은 대개 여자 아이는 초경을 시작한 뒤 2년, 남자 아이는 음모가 나온 뒤 3년 정도로 본다. 일반적으로 15~17세다. 이전까지는 키 성장에 방해받는 일이 없도록 매일 세끼를 골고루 챙겨 먹인다. 칼로리가 높고 설탕이 많이 든 탄산음료나 요구르트·과일주스 등은 피한다. 어릴 때 비만하면 얼핏 키로 가는 것 같아도 점차 성장 속도가 줄고, 평생 늘어난 지방세포와 싸워야 한다.공부보다 성장이 먼저다. 일찍 잠자리에 누워 성장호르몬이 충분히 분비되도록 한다. 하루 분비량의 60% 이상이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 나온다. 또한 줄넘기처럼 쉴새없이 점프하는 동작이 성장판을 자극시키니 봄에는 햇빛 아래서 좀 뛰어놀자. 성장기에 실내에만 머물러 비타민D 합성이 적으면, 세포들이 제 역할을 못해 성장이 부진할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3/04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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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0/03/04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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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까 운동한다. 관절 얘기다. 무릎, 목·허리, 어깨, 팔꿈치·손목·손, 발목·발, 골반…. 관절이 얼마나 중요한지, 외부 자극에는 또 얼마나 취약한지는 쉽게 알 수 있다. 과체중은 무릎을 망치고, 장시간의 핸드폰 이용은 목과 허리에 무리를 준다. 누구나 한 번쯤 발목을 삐끗하고, 나이 들면 이유 없이 어깨가 굳는다. 골반은 온몸의 중심을 잡느라 쉬지 않고 고생 중이며, 팔꿈치와 손목은 조금만 아파도 일상을 불편하게 한다.그렇게 관절이 아프고 '운동'이 불가능해지면 내장의 활동도, 내분비도 무너진다. 온몸이 파행으로 간다. 그럼 관절의 궁극적 치료법은 무엇일까. 주사? 수술? 시술? 물리치료? 최종적이고 궁극적인 해결책은 운동이라고 정형외과 전문의 김준배 원장(평촌서울나우병원)은 단언한다. 신간 '백년 쓰는 관절 리모델링'을 통해 관절에 대한 백과사전적 지식과 운동 치료에 대한 소신을 녹여냈다.◇시술·수술은 '수동적 치료'일 뿐김 원장은 대부분의 정형외과에서 선호하는 시술과 수술을 '수동적인 치료'로 정의한다. 시술, 수술로 완치는 불가능하다. 직접 몸을 움직여 근육을 올바른 상태로 되돌리고 꾸준한 단련을 통해 관절의 힘을 길러야 진정한 의미의 회복, '완치'에 이른다. 정형외과 전문의들이 하는 말 "운동하세요!"가 관절 이상을 극복하게 해주는 최고의 지침이다.그러나 어떻게 운동하나. 문제는 지인들과 TV프로그램들이 무분별하게 조언하는 '가짜 운동'들을 피하는 것이다. 걷기 운동만 해도 그렇다. 목과 등, 허리를 곧게 펴야 한다. 무릎을 굽히지 않고 쭉 펴며 걸어야 한다. 발을 디딜 때는 뒤꿈치부터 발 중앙부, 발가락 순으로 굴리듯 해야 한다. 습관만 되면 단순한 운동이고, 단순한 운동이 '진짜 운동'이다. 김 원장은 "모두가 아는 쉬운 운동이 최고의 운동"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반복'을 전제로 한다.◇스쿼트부터 천사날개 운동까지김 원장은 쉬운 운동을 통한 '관절 리모델링'을 강조한다. 무릎 관절 리모델링을 위해선 의자에 앉아 다리를 쭉 펴거나 스쿼트를 한다. 목·허리 관절 리모델링을 위해선 사방으로 목을 스트레칭하고 벽에 등을 대고 서는 운동이 필요하다. 어깨 관절은 고무밴드를 이용한 어깨 회전 운동과 천사날개 운동을 통해 리모델링한다. 천사날개 자세를 취하려면 벽에 등을 바짝 붙이고 양팔을 수직으로 구부려 하늘을 향해 올리면 된다. 발목과 발 리모델링을 위해선 종아리와 발바닥 근육을 스트레칭한다.◇줄넘기·등산·108배는 아무 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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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3/04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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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3/04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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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암 발병률은 점차 감소하고 있지만, 부인암은 사정이 조금 다르다. 환자가 점점 늘어나며, 젊은 환자도 많다. 특히 젊은 부인암 환자는 자궁·가임력 보존과 관련해 고민이 많다. 이때 고려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로봇수술이다. 일산차병원 이기헌 부인종양센터장은 "로봇수술은 수술 후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자궁·가임력 보존에 유리하다"며 "우리 병원은 산부인과 단일과목 로봇수술 최단기 1500례 등을 기록한 차병원 임상 노하우를 접목해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자연임신 고려하면 로봇수술도 가능부인암 환자는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자궁내막암만 봐도 2010년 702명에서 2019년 1947명으로 국내 환자가 크게 늘었다. 난소암 또한 같은 기간 동안 2845명에서 4517명으로, 자궁경부암은 3340명에서 3611명으로 늘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부인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할 수 있다. 다만 가임력 보존을 위해서는 섬세한 치료가 필요하다. 여성 생식기는 좁은 골반 안에 다른 장기와 함께 있어 수술이 까다롭고, 임신과 관련된 부위에 손상을 주면 가임력 보존이 어려울 수 있다.최근에는 로봇수술이 중요한 치료법으로 논의된다. 로봇수술은 배를 가르지 않고, 몸 3~5군데에 5~8㎜ 크기 구멍을 뚫는다. 구멍 안으로 수술도구를 장착한 로봇 팔을 넣어 수술한다. 일산차병원 부인종양센터 김성민 교수는 "로봇수술은 복강경수술에 비해 시야가 10배 넓고, 3D 입체영상으로도 확인하다보니 섬세한 수술이 가능해 가임력 보존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일산차병원 부인종양센터 나영정 교수는 "가임력 보존이 필요한 환자의 자궁근종 수술에도 로봇수술이 최근 많이 쓰일 정도로 정교한 편"이라고 말했다.◇일산차병원, 로봇과 복강경 장점 합친 수술 시행일산차병원 부인종양센터는 여기서 더 진보된 '단일공 로봇 복강경 병합수술'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단일공은 구멍이 1개란 뜻이다. 환자 입장에서는 흉터도, 감염 위험도 줄어든다. 대신 의사 입장에서는 수술 난도가 높아진다. 구멍이 하나뿐이라 기술도 뛰어나야 하고, 일반 로봇수술보다 기구 강도가 약해 병변 절제시 제한이 생길 수 있다. 로봇수술은 로봇 팔이 병변·종괴를 만져야 해 의사가 감촉을 느끼기 어렵다.단일공 로봇 복강경 병합수술은 병변 제거는 의사가 직접 만질 수 있고 절제 제한이 덜 한 복강경으로 한다. 거기에 섬세함이 필요한 제거 부위 봉합은 로봇 팔을 사용한다. 김성민 교수는 "단일공 로봇 복강경 병합수술은 흉터에 민감한 여성 환자에게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며 "다만 단일공은 난도가 높아 집도의 숙련도가 중요하다"고 말했다.부인암 중 로봇수술이 가능한 대표 암은 자궁암·자궁내막암이다. 이기헌 부인종양센터장은 "특히 초·중기 자궁내막암 환자는 개복수술 로봇수술의 생존율 차이가 거의 없고, 로봇에 내재된 기술로 림프절 절제도 가능해 수술 후 생길 수 있는 림프부종 예방도 가능하다"며 "양성 종양인 자궁근종이나 난소종양을 치료할 때도 자궁벽 손상을 최소화하거나 정상 난소를 최대한 보존할 수 있다"고 말했다.◇환자 맞춤형 치료가 중요… 난임센터와도 연계로봇수술이 무조건 최선은 아니다. 일산차병원 부인종양센터 이철민 교수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알맞은 치료법은 다르다"며 "검사와 상담, 전 진료과가 협진하는 다학제 시스템을 통해 최선의 치료법을 찾으려 노력한다"고 말했다.실제로 암이 많이 진행된 말기는 로봇수술보다 개복수술을 권장한다. 악성 자궁·난소 종양이 있으면 종양이 복강 내에서 파열되지 않는 상태로 제거하는 게 중요해 개복수술을 할 수 있다. 비수술 치료도 있다. 초기 자궁내막암이면 고용량 프로게스테론 호르몬 요법으로 내막 세포 비정상 증식을 억제하는 식이다.치료 과정에서 가임력 상실이 불가피하면 난임센터 연계를 통해 수술 전 난자·배아 냉동이 가능하다는 것도 일산차병원의 장점이다. 이기헌 부인종양센터장은 "치료에 앞서 환자의 가임력 저하 여부를 검사하며, 수술 후 어떻게 임신을 시도할지도 적극적으로 협의해 환자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부인암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20/03/04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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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은 세계적으로 여성에게 두 번째로 흔하게 발생하는 암이며, 국내에서는 10만명당 31명 수준의 환자가 있다. 자궁경부암의 주된 원인은 인유두종바이러스(HPV)이며, HPV 보균자는 증가하는 추세다. 그러나 HPV는 조금만 신경쓰면 얼마든지 예방이 가능하다. HPV와 자궁경부암, 어떤 관련이 있고 어떻게 예방할까.◇고위험 HPV, 각종 암 원인… 자궁경부암 환자 99% 감염HPV는 200종 이상이 있다고 밝혀졌으며, 이중 40여 종이 생식기관에서 병적인 변화를 일으킨다. 직접·간접 성접촉을 통해 감염되며, 성생활을 시작한 이후 3~4년 이내 HPV감염률이 50%에 달할 정도로 흔하다.최근 성 활동이 활발해지는 사회 분위기가 되면서 HPV 감염자도 늘어나는 추세다. 20~24세 여성을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10년 새 HPV 감염율이 10배 증가했다는 조사도 있다(2010~2018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98~2137명).HPV 감염은 여성에게는 자궁경부암·외음부암· 질암, 남성에게는 음경암, 남녀를 막론하고 항문암·인두암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HPV에 감염됐다고 무조건 암에 걸리는 건 아니다. 수원강남여성병원 한우석 원장은 "자궁경부암 환자 99%는 HPV에 감염된 상태라고 알려졌지만, HPV 감염이 모두 암을 일으키진 않는다"며 "90% 이상이 감염 2년 이내에 면역 체계로 인해 자연 소멸되며, 소멸되지 않는 일부가 지속감염을 일으켜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구조"라고 말했다. 자궁경부 염증이 있거나, 활발한 성생활을 하면 위험이 커진다.또한 HPV 중에서도 '고위험군'이 있다. 고위험군이란 바이러스 중에서도 걸렸을 때 자궁경부암을 유발할 위험이 큰 종류다. 16·18·31·33·35· 39·45·51·52·56·58·59번 등이다. 한우석 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70% 이상의 자궁경부암에서 16·18번이 발견되는 만큼, 특히 16·18번을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예방 백신 접종이 최선, 남성 청소년도 필요현재 HPV 감염은 예방이 최선이다.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 백신 접종으로 꼽힌다. 자궁경부암이 "유일하게 백신이 있는 암"으로 불리는 이유다. 종류는 2·4·9가 백신으로 나뉜다. 한우석 원장은 "2가 백신은 2개, 4·9가는 각각 4·9가지 감염을 예방한다는 뜻"이라며 "만 9~13세에게는 2회 접종만으로도 예방 효과가 있고, 만 14세 이상이면 3회 접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만 9~13세인 이유는 HPV에 노출되지 않았을 때, 즉 성경험 시작 이전 접종이 가장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나이가 많거나 성경험이 있다고 해서 백신이 효과가 없는 건 아니다. 한 원장은 "성경험이 있거나 이미 HPV에 감염됐다 해도 백신 접종을 권장한다"며 "감염되지 않은 다른 유형의 HPV를 막아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현재 국가에서는 2016년부터 만 12세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백신(2·4가만 해당)을 무료로 2회 접종해준다. 백신은 남성에게도 효과 있으며, 성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필요하지만 성인 여성처럼 개인적으로 접종해야 한다.
부인암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20/03/04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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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의료계에선 '코로나바이러스-19'가 최악의 경우, 전 국민 40%를 감염시키고 연말까지 지속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2009년 신종플루 유행 이후 처음으로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격상됐다. 신종플루 때보다 전파가 빠르고 사망자도 속출해 우려가 높다. 신종플루는 '타미플루'라는 약이 있어 치료가 가능했지만, 코로나19는 아직 치료제가 없다. 발열이나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 '대증요법'을 쓰면서, 중증 환자에 에이즈치료제나 말라리아치료제 등을 투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사망자의 대부분은 면역기능이 떨어져 전신 상태가 취약했던 입원환자, 고령자, 고혈압·당뇨병·간경화 등의 기저질환자다. 건강한 사람은 감염돼도 이겨낼 수 있다. 그러나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선 코로나19가 저승사자가 될 수 있다. '면역력'이 화두로 급부상하는 이유다. 코로나19의 하루 신규 확진자가 571명에 달하던 지난 28일, 한림대 성심병원 내분비외과 김이수 교수를 만났다. 김 교수는 사망 가능성이 있는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방치할 게 아니라, 면역력을 높이는 치료를 적극적으로 시도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김 교수는 제1대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 이사장과 한국유방암학회 부회장을 지냈으며, 국내외 업적이 뛰어난 석학들의 엄선된 모임인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이다.Q. 코로나19와 관련해 면역력이 주목받고 있다."바이러스는 체내 단백질과 종류가 다른 '이종 단백질'로, 침입하면 면역세포가 죽이려 든다. 면역기능이 강하다는 전제에서다. 코로나바이러스-19에 감염된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자가 면역으로 이겨내고 있지만, 그렇지 못한 이들은 사망하거나 후유증을 앓는다. 지금 코로나19를 직접 죽일 항바이러스제가 없어 에이즈치료제 등을 써보고 있다. 그런데 이외에도 할 수 있는 치료는 다해야 맞다고 본다. 특히, 기저질환이 있거나 고령자 등에게 면역기능을 강화시켜주는 치료를 하면 좋을 것 같다. 코로나19 환자를 가만히 두는 것보다 부작용 없이 면역력을 높이는 약을 써보면 좋겠다. 면역기능이 저하된 요양병원·요양원 환자, 65세 이상 고령자, 젊더라도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 등에 더 권한다."Q. 3~4기 암환자에게도 면역 강화 치료를 한다고 들었다."전국병원의 유방암·대장암·폐암·부인암 등 암환자들에게 면역력을 높이는 주사제가 처방되고 있다. 예를 들어, 유럽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는 보완대체의학 의약품인 '미슬토'인데, 독일·오스트리아·프랑스·스위스·벨기에 등의 암환자 절반 정도는 의사에게 이 치료를 권고 받는다. 우리도 치료제가 없고, 사망자가 속출하는 이 시점에서 선입견을 버리고 면역 강화 치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코로나19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는 없지만 그 바이러스의 활동을 막거나 이기게끔 돕는 치료로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미슬토 치료는 불특정 다수의 바이러스를 공격할 수 있는 '능동적 면역요법'이다."
암일반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3/0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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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20/03/04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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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박의현 연세건우병원 병원장2020/03/04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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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3/04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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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3/04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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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코로나19 '마스크 사용 권고사항'을 개정해 3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KF94 이상 보건용 마스크는 코로나19 의심자를 돌보는 경우 필요하다. KF80 이상이 필요한 경우는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경우 ▲기침, 콧물 등 호흡기 증상 있는 경우 ▲감염과 전파 위험이 높은 직업군 종사자인 경우 ▲건강취약계층, 기저질환자 등이 환기가 잘 안 되는 공간에서 2m 이내에 다른 사람과 접촉하는 경우(군중모임, 대중교통 등)다. 건강취약계층은 노인, 어린이, 임산부, 만성질환자 등이며, 기저질환자는 만성 폐질환, 당뇨병, 만성 신질환, 만성 간질환, 만성심혈관질환, 혈액암, 항암치료 암환자, 면역억제제 복용 중인 환자를 말한다.식약처는 감염 우려가 높지 않거나, 보건용 마스크가 없는 상황에서는 기침·재채기 등으로 인한 타인의 침방울이 직접 닿지 않도록 면 마스크(정전기필터 교체포함)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마스크 사용 시 주의사항은 ▲마스크 착용 전 손을 비누와 물로 씻거나 알코올 손소독제로 닦고 ▲입과 코를 완전히 가리도록 마스크를 착용한 후 얼굴과 마스크 사이에 틈이 없는지 확인하고 ▲마스크에 수건이나 휴지를 덧대지 말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동안 마스크를 만지지 말고 ▲마스크를 만졌다면 손을 비누와 물로 씻는 것이다. 마스크 재사용은 오염 우려가 적은 곳에서 일시적으로 사용한 경우, 동일인에 한해, 환기가 잘 되는 깨끗한 곳에 보관한 후 가능하다. 정전기 필터 성능이 떨어지므로 헤어드라이기를 이용해 건조하거나, 전자레인지 또는 알코올 소독, 세탁은 권장하지 않는다. 정전기필터 장착 면 마스크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최대한 면마스크 크기에 맞는 정전기필터를 사용하고 ▲정전기필터는 수분에 노출되면 기능이 떨어질 수 있어 세탁하지 말고 ▲마스크가 젖은 경우 새 정전기필터로 교체해야 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3/0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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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20/03/0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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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20/03/0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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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3월 3월은 '삼겹살데이'다. 양돈 농가의 소득을 위해 '축산업협동조합'에 의해 지정된 날이다. 오늘 같은 날, 마음 같아선 삼겹살을 원 없이 먹고 싶지만, 살이 찔 걱정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삼겹살은 맛이 좋지만 돼지고기의 다른 부위보다 지방이 28.5%나 더 함유돼 있어, 과도하게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삼겹살을 좀 더 건강하게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삼겹살을 건강하게 먹는 대표적인 방법은 각종 채소와 함께 구워 먹는 것이다. 고기와 함께 아스파라거스, 양파, 파인애플 등을 함께 구워 먹으면 상대적으로 고기 섭취량이 줄어든다. 깻잎에 싸 먹는 것도 방법이다. 깻잎에 부족한 단백질이 삼겹살에 풍부하고 삼겹살에 부족한 칼슘이나 엽산, 비타민은 깻잎에 풍부해 궁합이 좋다. 깻잎의 페릴 키톤 성분은 고기의 느끼한 맛도 잡아준다.삼겹살을 먹을 때 쌈장과 기름장은 최대한 먹지 않는 게 좋다. 쌈장과 기름장은 칼로리뿐 아니라 염분 함량도 높다. 고깃집의 쌈장이나 기름장은 대부분 고기의 느끼한 맛을 없애기 위해 맵거나 짜게 만든다. 모든 육류에는 어느 정도의 천연 나트륨이 들어 있는데 여기에 기름장과 쌈장을 함께 찍어 먹으면 염분 섭취는 배가 된다. 과도한 염분 섭취는 혈액순환 장애, 고혈압, 비만, 뇌졸중 등의 발생률을 높인다.비만·고지혈증·고혈압 환자는 처음부터 삽겹살 섭취를 자제하는 게 좋다. 고대안암병원 심장내과의 연구 결과, 평소 기저질환이 없던 건강한 남성을 대상으로 삼겹살 2인분, 소주 한 병, 밥 한 공기를 먹게 했더니 혈액 속 혈청이 우윳빛에 가까울 정도로 뿌옇게 변했다. 삼겹살과 알코올 섭취로 인해 중성지방 수치가 급격히 증가했기 때문이다. 유혹을 피할 수 없다면 살코기가 많은 부위를 선택해 섭취한다.
푸드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2020/03/0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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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2020/03/0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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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2020/03/03 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