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의학과 임상 30년 집대성… 인문학으로 풀어낸 '오줌과 性' 이야기

[건강 서적]

이미지
심봉석 이대목동병원 비뇨의학과 교수가 '오줌과 성(性), 인문학을 만나다'를 출간했다. 30여 년에 달하는 비뇨의학과 임상 경험을 집대성한 책이다.

우리가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일상의 이야기로부터 영화, 문학 등 소변과 섹스에 관한 이야기가 망라돼 전개된다. 대놓고 말하기 꺼려지고 민망하며, 몸이 좀 불편해도 누구에게 묻기 어렵고 병원을 찾아가는 일조차 망설여지는 은밀한 증상들이 재미있게 펼쳐진다. 평소 부끄럽게만 여겨지던 비뇨의학과 건강에 대한 이해를 도와줄 뿐만 아니라, 우리가 모르는 은밀한 곳의 궁금증을 단순한 의학적 지식을 넘어 건강한 생활과 행복한 노년을 위한 지혜로 탈바꿈시켜준다. 또한 의학적 치료 이외에 생활요법을 통해서 소변 건강을 어떻게 유지하고 섹스의 활력을 어떻게 회복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 가쎄 刊, 448쪽, 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