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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만 '볼록' 마른 비만…“만성질환 더 취약하다”

    배만 '볼록' 마른 비만…“만성질환 더 취약하다”

    비만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잘 알려진 반면, '마른 비만'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사람이 많다. 마른 비만이란 체질량지수가 정상이더라도 체지방률이 높고(남성은 체지방률 25% 이상, 여성은 30% 이상) 지방이 복부에 집중된 상태를 말한다. 마른 비만인 사람은 자신이 비만인 줄도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건강 관리에 소홀한 경우가 많다. 그러나 마른 비만은 각종 성인병, 지방간 등 여러 질환에 취약해 관리가 필요하다.마른 비만은 당뇨병·고혈압·고지혈증·지방간 등에 걸리기 쉽다. 대부분 내장지방이 많은 것이 원인이다. 내장지방은 배 안쪽에 쌓인 지방을 말하는데, 피하지방보다 분해가 잘 안 되고 장기와 가까이 위치해 몸에 더 해롭다. 내장지방이 많으면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 당뇨병을 악화시킬 수 있다. 또한 일반 비만과 마찬가지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 고혈압, 고지혈증 등 다른 대사증후군도 초래할 수 있다. 실제 한림대성심병원 류마티스내과 김현아 교수팀의 연구에 따르면, 참가자 중 16.4%는 정상 체중임에도 대사증후군을 갖고 있었다.마른 비만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단백질이 풍부한 닭고기·콩·우유와 같은 식품을 섭취하는 게 좋다. 단백질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과자 같은 간식을 먹는 것을 막아준다. 근육량 증가에도 도움을 줘 기초대사량도 높인다. 섬유소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복부지방을 줄이는 데는 블루베리가 좋다. 미국 미시간대 연구 결과, 블루베리를 먹인 실험쥐는 복부지방이 감소하고, 혈당도 조절됐다. 에어로빅·달리기·수영 등 유산소 운동도 1주일에 3번 이상 꾸준히 할 것을 권한다. 유산소 운동은 내장 사이에 낀 중성지방 연소를 돕는다.
    가정의학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4/03 17:51
  • 코로나19 ‘확찐자’가 늘고 있다? 오색 채소로 비만 잡자

    코로나19 ‘확찐자’가 늘고 있다? 오색 채소로 비만 잡자

    코로나19로 임시 휴업한 체육 시설이 많아지고, 실외에서 보내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살찌는 것을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 코로나19로 인한 비상 상황을 희화화하긴 무엇하지만, 집에만 있어 살이 ‘확 쪘다’는 의미로 ‘확찐자’란 단어까지 등장했을 정도다. 주로 실내에서 지내는 ‘확찐자’라면, 다음의 식습관을 참고해보자. 건강도 지키면서 살도 뺄 수 있다.“배달 음식 피하고 포만감 큰 재료 선택을”세브란스병원 이송미 영양팀장은 “요즘 같은 때에 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큰 식습관은 음식 배달시켜먹기”라며 “짜장면, 치킨 등 인기있는 배달음식은 대부분 맛을 위해 자극적인 양념을 사용했거나 고지방 고칼로리라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기 쉬운데 외부 활동이 없으니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배달음식과 함께 먹기 쉬운 탄산음료나 주스 역시 영양소에 비해 칼로리가 높다. 식재료를 배달시켜 집에서 직접 해먹는 게 낫다는 이야기다.식재료를 선택할 때는 조금 먹어도 포만감이 많이 드는 채소를 반드시 곁들여야 한다. 이송미 영양팀장은 “하얀색, 노란색, 주황색, 초록색, 보라색의 5색 채소를 골고루 매일 먹으면 항산화 성분 섭취로 인해 면역력에도 도움이 되고, 칼로리가 낮아 살찔 위험도 적다”고 말했다. 또한 순서도 중요하다. 고기나 밥 대신 채소부터 먹으면 포만감이 극대화돼, 섭취량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무작정 다이어트 안돼… 단백질 챙겨야아침을 건너뛰는 식으로 식사량을 무작정 줄이는 건 권하지 않는다.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때에 식사량을 무조건 줄이면 몸에 영양소가 제대로 가지 않아 면역력이 떨어질 위험이 있다. 섭취가 부족할 때 면역력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영양소 중 하나가 단백질이다. 단백질은 우리 몸을 구성하며, 병원균에 대항하는 백혈구, 임파구, 항체 등을 만드는데 필수이다보니 섭취를 게을리하면 면역력이 떨어진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편도 같은 면역기관이 퇴화되며, 면역세포 수가 감소한다는 보고도 있다. 성인이라면 체중 1kg당 0.8~1g 단백질이 필요하다. 성인에게 필요한 열량인 1900kcal을 기준으로 보면 매끼마다 고기, 생선, 계란, 콩류를 1~2가지 먹는 수준이다. 아래(사진)는 삼성서울병원이 제안하는 ‘면역력 높이는 하루치 단백질 식단 예시’다
    푸드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20/04/03 17:22
  • 한길안과병원, 마스크 착용 캠페인 화제

    한길안과병원, 마스크 착용 캠페인 화제

    안과전문병원 한길안과병원이 독특한 마스크 착용 캠페인으로 고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병원은 지난달 20일부터 고객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마스크 방정식 실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마스크 방정식은 ‘마스크 착용’이 ‘코로나19를 막아주는 든든한 방패’라는 사실을 방정식으로 압축해서 하나의 표로 만들어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내용은 마스크를 나와 너 모두가 착용하면 감염률이 0(제로)이고, 둘 중 하나만 착용하면 ?(글쎄요), 둘 다 착용하지 않으면 ∞(무한증식)이라고 알기 쉽게 기호로 풀어 놓았다. 마스크를 어느 한 편이 쓰는 것만으로는 효과가 반감되기 때문에 우리 모두가 착용해야 코로나19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음을 강조한 것이다. 특히 감염률 부분은 제로는 푸른색, 물음표는 황색, 무한대는 빨강색으로 표시하여 교통신호등 3색과 비슷한 의미를 연상하게 했다.이 병원은 마스크 방정식 실천하기 캠페인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스크 꼭 써야 하는 이유’, ‘마스크 방정식 실천 캠페인’ 등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추가 홍보물을 제작, 원내에 부착했다. 박덕영 기획이사는 “마스크 착용을 꺼리는 고객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마스크 착용을 유도하기 위해 ‘마스크 방정식’을 착안하게 됐다”고 말했다.손준홍 병원장은 “마스크 착용은 선택이 아니라 나와 가족,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한 필수 에티켓임이 미국 국립보건원 연구자료 등을 통해 확인됐다”면서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주기 위해 캠페인을 벌이게 됐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4/03 17:17
  • COPD, 비흡연자 폐암 발병률 높인다

    COPD, 비흡연자 폐암 발병률 높인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이하 COPD)이 폐암 발병률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삼성서울​병원 연구진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자료에 포함된 40~84세 성인 33만8548명(남성 14만6996명, 여성 19만1552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치료 및 처방 기록을 바탕으로 평균 7년 동안 이들의 건강 상태를 추적했다. 관찰 기간 동안 1834명의 참가자가 폐암에 걸렸고, 이 중 290명은 COPD를 앓고 있었다.연구 결과, 비흡연자 중 COPD를 앓고 있는 사람은 COPD를 앓지 않은 사람보다 폐암 발병률이 2.5배 이상 높았다. 또한 현재 흡연하고 있거나, 흡연한 적이 있는 사람은 흡연도 하지 않고, COPD도 없는 사람보다 폐암 발병률이 6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진은 논문에서 "폐암 발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환경·직업 등에 대한 자료는 수집할 수 없었다는 한계가 있다"며 "그럼에도 이번 연구는 COPD는 폐암의 강력한 위험 인자임을 시사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흉부(Thorax)'에 최근 게재됐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4/03 16:14
  • 필라테스, 젊은 여성들의 ‘심장병’ 막는다

    필라테스, 젊은 여성들의 ‘심장병’ 막는다

    필라테스 운동이 젊은 비만 여성의 심혈관질환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옥스퍼드대 연구팀은 체질량지수가 30 이상으로 비만인 젊은(19~27세)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참가자 중 절반은 12주 동안 1주일에 3번, 1시간씩 필라테스 수업을 들었다. 수업 내용은 준비운동 및 스트레칭 10분, 매트 필라테스 운동 40분, 정리 운동 10분으로 구성됐다. 인증받은 필라테스 강사가 모든 훈련을 감독하며 12주 동안 운동 강도를 점차 늘렸다. 나머지 대조군은 아무런 운동도 하지 않았다.연구 결과, 12주 동안 매트 필라테스 운동을 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체지방이 평균 2%가량 감소했다. 이뿐 아니라 동맥경화도는 0.7m/s 감소했고, 대동맥 혈압은 6mmHg 감소했다. 이 밖에 심혈관 건강을 예측할 수 있는 '파형증가지수' 등 다른 지표들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필라테스는 지신의 근력을 이용해 몸의 긴장을 풀어주면서 심부 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법이다. 다른 운동과 가장 크게 다른 점은 몸의 중심 부분, 즉 복부·허리·골반기저근·엉덩이·엉덩이 주변 부분 근력 강화에 집중한다는 점이다. 근력운동이지만 무거운 기구를 사용하지 않고 맨몸으로 하거나, 가벼운 기구를 사용하기 때문에 부상 위험이 적은 운동법으로 알려졌다.연구팀은 논문에서 "이번 연구에서 매트 필라테스가 혈압, 동맥경화도, 체지방 등을 감소시킨다는 결과가 나왔다며"며 "매트 필라테스는 비만 성인의 고혈압 및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운동"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미국 고혈압 저널(The American Journal of Hightension)'에 최근 게재됐다.
    피트니스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4/03 15:55
  • 오랜 시간 걸리는 치아교정…단축방법 없을까?

    오랜 시간 걸리는 치아교정…단축방법 없을까?

    치아교정은 치료 기간이 길고 고생스럽다는 이미지가 강하다. 그러나 모든 교정 치료가 오래 걸리는 것은 아니다. 최근에는 급속교정이라는 용어가 생기면서 다양한 치료 방식들이 적용되고 있다. 급속 치아교정의 종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첫 번째로는 수술이 동반되는 급속교정 치료가 있다. 소수술을 통해 잇몸뼈를 감싸고 있는 단단한 뼈를 제거하거나, 외과적인 자극을 줘 치아 움직임 저항성을 줄이는 등 국소적인 골활성도를 높이는 방법이다. 이밖에 치아 주변 조직에 진동을 가해 치아의 이동속도를 증진시키는 방법이 활용되기도 하고, 특정 파장의 광선으로 치아 이동을 돕는 방법도 있다. 이처럼 부분적인 수술을 진행하는 것 외 다양한 방법들이 개발되고 적용돼 왔지만, 보편화되지는 않았다. 위와 같은 방법들은 대부분 교정치료 외의 추가적인 치료비용을 부담해야 하며, 실제로 임상에서 확실한 정도의 치료 기간의 단축 효과가 크지 않기 때문이다. 백여년 이상의 임상교정 역사를 거치며 치아교정은 현재도 활발하게 진화중이다. 임플란트나 골이식재 등 타 분야에서의 치료방법, 치료장비, 재료 등에 현격한 발전이 있었던 것과 달리, 치아교정학의 임상분야는 비교적 혁신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다.그러나 새롭게 등장한 RS급속교정은 독보적인 급속교정 치료로 주목받고 있다. RS급속교정법은 교정치료 속도의 단축을 위해 수술을 하거나 특별한 장비를 사용하지 않고도 교정 장치의 개선을 통해 치료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치료 기간을 최소화한다.RS급속교정법은 미국의 교정학의 발상지인 세인트루이스대 교정과 김기범 교수와 한국의 센트럴치과 및 새이치과가 함께 개발했다. 세계적인 석학들에 의해서도 끊임없이 연구되고 있는 치료 시스템이다. RS급속교정법은 미국과 중국에서도 시스템 특허로 등록돼 있다.빠른 치료 효과 이외에도 입속 연조직의 자극을 방지해 덜 아프게 치료할 수도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다. 이에 따라 전반적인 교정치료 부작용도 줄어들며, 병원 방문 횟수도 적어지는 게 장점이다.센트럴치과 송정우 원장은 “RS급속교정치료는 빠른 교정이 된다는 장점도 있지만, 적어진 부작용과 통증의 완화에 주목해야 한다"며 "치료의 속도보다는 질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치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4/03 15:15
  • 서울성모 박재길 교수, 75세 고령 환자 폐이식 성공

    서울성모 박재길 교수, 75세 고령 환자 폐이식 성공

    서울성모병원 흉부외과 박재길 교수팀이 75세 고령의 환자에서 양측 폐이식 수술을 성공했다.환자는 약 2개월 전 폐렴이 발생된 이후부터 상태가 급격히 악화돼 폐부종, 폐섬유증이 발생했다. 결국 인공호흡기에 의존하게 된 환자는 폐이식 수술을 결정하게 됐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진행됐고, 경과도 양호해 20여일이 지나고 나서는 인공호흡기도 필요 없어졌다.폐이식은 난이도가 어려워 성공률이 약 40% 정도다. 심장, 간 등 다른 장기이식술 성공률이 90%인 것에 비하면 낮은 성적이다. 성공률이 낮은 이유는 ‘폐의 구조’ 때문이다. 폐는 숨을 쉬면서 공기에 노출되면서 크고 작은 오염에 걸린다. 폐는 이식 후 거부반응을 줄이기 위해 다량의 면역억제제를 계속 사용해야 하지만 외부환경에 노출된 폐에 면역억제제를 사용하면 염증발생에 취약해진다. 따라서 폐 이식 수술은 65세 이하에서만 시행하도록 권장된다.박재길 교수는 “100세 시대를 바라보는 고령사회에서, 건강만 괜찮다면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며 “환자 나이와 상관없이 희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치료받기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기타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4/03 15:04
  • 코로나19 바이러스 '뇌 손상' 유발...사이토카인 폭풍 때문

    코로나19 바이러스 '뇌 손상' 유발...사이토카인 폭풍 때문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일부 환자에게 뇌 손상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헨리 포드 헬스 시스템 병원 방사선과 연구팀은 해당 병원에 방문해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50대 여성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이 확진자의 뇌를 스캔해 검사한 결과, 오른쪽 뇌에서 '출혈성 뇌질환'이 발견됐다. 연구팀은 '사이토카인 폭풍'으로 인해 환자의 뇌가 손상됐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사이토카인 폭풍이란 면역 세포가 과도하게 반응해 사이토카인을 과다 분비하면서 정상조직까지 공격하는 상태를 말한다.지난 3월 애틀랜틱대 신경과 아시아 틸라토프 박사가 발표한 사례도 있다. 팔·다리 발작으로 응급실에 방문한 74세 남성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영국 언론사 타임즈에 따르면, 이탈리아 등 유럽에서는 코로나19에 걸린 후 발작 등 신경 증상을 나타내는 환자가 다수 보고됐다.연구팀은 논문에서 "뇌 손상이 코로나19 감염의 결과라는 것이 명확히 입증된 것은 아니다"라며 "다만, 의사들은 코로나19의 신경 증상에 대해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방사선(Radiology)'에 최근 게재됐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4/03 13:45
  • 대구외국인노동자 치과진료소,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수상

    대구외국인노동자 치과진료소,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수상

    부채표 가송재단과​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지난달 24일 제9회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에 ‘대구외국인노동자 치과진료소’를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대구외국인노동자 치과진료소는 대구청년회의소와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대구경북지부가 공동으로 개소한 진료소다.2004년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무료 치과 진료를 시작으로 2013년에는 다문화 가정까지 확대해 봉사하고 있다. 현재까지 21개국에서 온 6700여 명의 이주민들에게 6억 원 상당의 무료진료를 실천해왔다.대구외국인노동자 치과진료소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경북대 치과 전문대학원 및 치과대학 대학생, 대구보건대 치위생과 학생 등으로 구성된 봉사팀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고 있다.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이주민들의 구강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상을 받았다.대구외국인노동자 치과진료소 도기용 소장은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수상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진료소 의료진을 대신하여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내 많은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소외됨이 없도록 치과 진료 봉사활동을 이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은 2012년 부채표 가송재단과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하여 올해 9회째를 맞았으며, 국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한 인물이나 단체를 선정하여 수여한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4/03 11:24
  • 면역력 음료 레시피, '플로리다 오렌지주스 얼그레이 티'

    면역력 음료 레시피, '플로리다 오렌지주스 얼그레이 티'

    면역력 챙기기에 바쁜 요즘이다. 비타민C, 칼륨, 엽산이 풍부한 오렌지주스를 재료로 한 음료를 마셔보면 어떨까. 비타민C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며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칼륨은 체내 수분이나 전해질 균형을 맞출 뿐 아니라 근육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엽산은 세포 분열과 적혈구 기능에 꼭 필요한 영양소다. 풍부한 햇살과 적당한 강우량으로 과즙이 많은 플로리다 오렌지를 재료로 한 오렌지주스와, 타닌과 카테킨 성분을 함유해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얼그레이로 만든 간단 면역력 음료 레시피를 소개한다. 오후 업무 중 피곤함을 느끼거나, 운동 후 전해질과 수분이 필요할 때 마시면 좋다.
    푸드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20/04/03 11:16
  • 메디톡스, 응급피임약 ‘레보콘트라정’ 출시…신사업 진출 시동

    메디톡스, 응급피임약 ‘레보콘트라정’ 출시…신사업 진출 시동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가 레보노르게스트렐 성분의​ 응급피임약 ‘레보콘트라정’을 출시했다.레보콘트라정은 세계보건기구(WHO)가 30년 이상 안전하다고 인정한 레보노르게스트렐 성분의 응급피임약이다. 레보콘트라정은 여성의 배란을 지연시키고, 자궁 내 정자 이동을 방해해 임신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레보노르게스트렐은 여러 임상 시험 결과로 관계 후 24시간 이내 복용시 97% 이상의 피임효과가 확인됐으며, 72시간 이내 복용해도 피임 효과가 입증됐다. 국내 시장에서 레보노르게스트렐 성분 응급피임약 매출은 전체의 약 60%를 차지한다.메디톡스는 주력 분야인 톡신 제제와 필러 사업을 기반으로 피부과, 성형외과 등에 특화된 인프라를 갖춰, 응급피임약 시장에서 빠른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메디톡스 관계자는 “메디톡스가 레보콘트라정 출시로 응급피임약 시장에 도전한다”며 “신규 사업에 대한 대대적 투자와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신규 시장 내 입지를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메디톡스는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최적화된 사업모델을 선정, 단계적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유통기업 ‘하이웨이원’ 인수와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뉴라덤’을 출시하며 화장품 시장을 진출했고, 숙취해소 유산균 ‘칸의 아침’과 전문의약품인 여드름 국소 치료제 ’뉴라킨크림5%(이부프로펜피코놀)’, 응급피임약 ‘레보콘트라정’을 출시하며 합성의약품을 포함한 신사업 진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4/03 11:08
  • 혈압 불안정한 사람, 치매 걸릴 확률 높다

    혈압 불안정한 사람, 치매 걸릴 확률 높다

    혈압이 불안정하면 치매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유정은·삼성서울병원 신동욱·숭실대 한경도 교수팀은 2005~2012년 국가건강검진을 3회 이상 받은 40세 이상 성인 784만4814명을 대상으로, 2016년까지 대상자들의 치매 발생 여부를 추적 관찰했다. 연구팀은 이완기 및 수축기 혈압 변동성 정도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누고, 각각의 치매 위험도를 측정했다. 이를 통해 혈압 변동성이 치매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혈압 변동성이 높을수록 치매 발생이 증가했는데, 특히 이완기와 수축기 혈압 변동성이 모두 큰 경우 치매 발생위험도가 18%까지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알츠하이머 치매의 발생위험도는 17%, 혈관성 치매의 발생위험도는 최대 22%까지 높아졌다.
    신경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4/03 11:03
  • [속보]대구서 코로나19 확진 의사 사망... 국내 첫 사례

    [속보]대구서 코로나19 확진 의사 사망... 국내 첫 사례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50대 개인 내과의원 의사가 사망했다. 국내 첫 의료진 사망 사례다.경북대병원에 따르면 3일 오전 9시 52분쯤 경북대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내과 의사 A(59)씨가 사망했다. A씨는 지난달 18일 발열과 기침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여 19일 경북대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상태가 급속하게 나빠져 중환자로 분류됐고, 신대체요법(CRRT)과 인공호흡기, 에크모(체외막산소화장치) 치료를 받았다. 1일에는 심근경색 증세를 보여 스텐트 삽입 치료도 받았으나 상태가 회복되지 못해 결국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지난 2월 26일 경산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52세 여성이 해당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과정에서 전파됐고, 잠복기를 거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코로나19에 감염된 대구 지역 의료인은 현재까지 의사 14명, 간호사 56명, 간호조무사 51명 등 121명이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20/04/03 11:00
  • 45일만에 대구 신규환자 한 자릿수…9명 증가

    45일만에 대구 신규환자 한 자릿수…9명 증가

    코로나19 대구 신규확진자가 한 자릿수로 줄었다.대구시와 경북도,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3일) 0시 기준으로 대구지역 일일확진자가 2월 첫 환자 발생 후 45일 만에 한 자릿수로 내려왔다.코로나19 대구 누적 확진자는 6천734명으로 전날보다 9명 증가했다.2월 18일 대구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31번 환자)가 나온 이후 45일 만에 한자릿수로 내려온 것이다.보건당국은 지역 정신병원과 요양병원 등 시설에서 산발적인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경북은 전날보다 5명 증가한 1천309명이다.​
    기타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4/03 10:57
  • [속보]코로나19 국내 확진자 86명 추가… 총 1만 62명

    [속보]코로나19 국내 확진자 86명 추가… 총 1만 62명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3일 0시 기준 86명 증가했다. 이로써 국내 확진자가 1만명을 넘은 1만 62명을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체 확진자 중 해외유입 확진자는 647명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6021명이 격리해제 됐다.
    기타2020/04/03 10:28
  • 세계 코로나19 환자 100만명 넘었다…사망자도 5만명

    세계 코로나19 환자 100만명 넘었다…사망자도 5만명

    코로나19 환자가 세계적으로 100만명을 넘겼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은 2일 오후 3시 24분(미 동부시간) 기준 전 세계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100만2159명으로 집계했다.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는 5만1335명으로 집계돼 5만명을 넘겼다.이로써 지난해 12월 말 중국에서 첫 코로나19 발병 사례가 나온 지 3개월 만에 코로나19는 세계 인구 100만명을 감염시켰다.특히 환자 수는 지난달 26일 50만명을 넘은 이후 1주일만에 배로 늘어나 100만명을 넘을 정도로 최근들어 급증하고 있다. 환자수가 90만명에서 100만명이 되는데는 하루밖에 걸리지 않았다.여기에다 코로나19 무증상 환자나 통계에 잡히지 않은 환자도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 감염자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분석된다.존스홉킨스대에 따르면 국가별로는 미국은 23만4462명으로 집계돼 가장 많은 환자가 나왔으며, 이탈리아(11만5242명), 스페인(11만238명)도 10만명을 넘겼다.이어 독일(8만4264명), 중국(8만2432명), 프랑스(5만9926명), 이란(5만468명), 영국(3만4165명), 스위스(1만8827명), 터키(1만8135명) 순이다.사망자는 이탈리아에서 1만3915명이 발생하며 가장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다. 스페인(1만96명), 미국(5648명), 프랑스(4503명), 중국(3322명)이 차례로 뒤를 이었다.​
    기타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4/03 10:24
  • 경희대병원 손경희 교수, 대한내과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경희대병원 손경희 교수, 대한내과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경희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손경희 교수(제1저자, 교신저자: 분당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 장윤석 교수)가 지난 3월, 대한내과학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수상 논문 주제는 '노인에서 만성 기침과 우울증의 연관성: 한국 노인 코호트 분석(Chronic cough, not asthma, is associated with depression in the elderly: A community-based population analysis in South Korea)'으로, KJIM 34권 6호에 게재됐다.연구 내용은 국내 65세 이상 정상 노인 1000명을 대상으로 우울증 및 인지기능에 대한 다각적 심층 설문한 결과다. 연구에 따르면 3개월 이상 지속된 만성 기침과 야간 기침은 우울증과 연관성이 3배 이상 높고 삶의 질을 떨어뜨렸다. 이런 경향은 여성 노인에게 두드러졌고, 비염 증상은 인지기능 저하와 연관성이 있음을 밝혔다.손경희 교수는 “이번 연구는 정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만성 기침과 같은 증상 조절이 삶의 질 및 우울증과 연관있는 것을 밝힌 것”이라고 말했다. 장윤석 교수는 “만성 기침의 원인은 알레르기질환과 관련이 많은데, 노인 인구에서 만성 기침을 해결할 수 있도록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손 교수는 최근 3년간 주요 저자로 JACI in Practice(IF: 7.550, 제1저자), AAIR (IF: 5.026, 제1저자), European radiology(IF: 4.014, 제1저자)를 비롯한 30여 편의 논문을 게재하며 천식 및 약물 알레르기 분야를 연구해 성과를 인정받았다. 장 교수는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센터장으로 SCI 공인 국제 학술지 130편 등 총 250여 편의 논문을 게재하며 활발한 학회 활동을 보이고 있다.
    내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20/04/03 10:01
  • [소소한 건강 상식] 수도꼭지도 아니고… 콧물은 왜 끝없이 나올까

    [소소한 건강 상식] 수도꼭지도 아니고… 콧물은 왜 끝없이 나올까

    봄은 알레르기비염 환자에게는 달갑지 않은 계절이다. 끊임없이 나오는 콧물에 코가 막혀 괴로움을 느끼기 때문이다. 특히 콧물을 흘리다 보면 도대체 그 많은 콧물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한 번쯤은 궁금해진다.
    이비인후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4/03 09:15
  • '콜록' 한 번에도 눈치… 안 잡히는 기침, 위산 역류 탓일 수도

    직장인 김모(39)씨는 최근 이유 없이 기침이 계속 나서 고민을 하다가 병원을 찾았다. 열은 안 났지만, 혹시 코로나19는 아닐까 싶어 흉부엑스레이를 찍었고 이상소견은 없는 것으로 판정을 받았다. 기침 원인을 찾는 중에, 의사는 평소 신물(위산)이 올라오느냐고 물었고, 김씨는 신물은 안 올라오지만 가슴이 답답하다고 했다. 의사는 위식도 역류질환 약을 처방해줬다. 김씨는 약을 먹은 뒤 기침이 잦아드는 것을 느꼈다.열 없이 나는 기침은 천식, 알레르기비염 같은 만성 호흡기 질환이 가장 흔한 원인이다. 전혀 다른 이유 때문에 기침이 나기도 하는데, 위식도 역류질환이 대표적이다. 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 조사에 따르면 위식도 역류질환은 만성기침 원인의 2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위식도 역류질환을 앓고 있어 위산이나 음식물이 거꾸로 식도를 타고 올라오면 식도와 가까운 기도를 자극해서 기침을 유발하는 것으로 추정한다. 이를 '역류성 기침'이라고 한다. 신물·속쓰림·명치 끝 통증 등 위식도 역류질환의 전형적인 증상이 있으면서 기침이 나면 진단이 쉽지만, 이런 증상 없이 기침만 하는 경우도 많다. 목에 이물감을 호소하거나 가슴 중앙 부위가 답답하기도 하다. 서울시 보라매병원 알레르기내과 양민석 교수는 "이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더 많다"며 "진단 목적으로 위산분비억제제 같은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를 복용하게 하고 기침 호전 정도를 살핀다"고 말했다.역류성 기침은 위식도 역류질환을 치료해야 낫는다. 위식도 역류질환은 섣불리 약에 의존하기보다 생활습관을 먼저 교정해야 한다. 만성기침 진료지침에도 위산 역류가 없는 환자는 생활습관 개선부터 해야 한다고 한다. 생활습관 교정 방법은 ▲식사를 하고 바로 눕는 습관 피하기 ▲야식·과식 피하기 ▲잘 때 상체를 약간 높이기 ▲체중 감량하기 등이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4/03 09:14
  • 오랜 '집콕' 생활로 관절·근육 '에구구'… 푹신한 소파보다 딱딱한 의자에 앉으세요

    오랜 '집콕' 생활로 관절·근육 '에구구'… 푹신한 소파보다 딱딱한 의자에 앉으세요

    코로나19로 '집콕'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목·허리에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중년 이후에는 몸에 전체적인 근육 양이 줄고, 허리디스크·목디스크을 앓는 사람도 많아서 통증에 더 취약하다.분당서울나우병원 성정남 원장은 "척추 관절, 근육, 인대도 기계와 같아서 움직이지 않으면 굳는다"며 "집에서 스마트폰을 보거나 TV 시청, 컴퓨터를 하는 시간이 늘면서 움직이지 않아 몸이 굳고 통증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스마트폰 사용 시 팔과 눈 멀리통증은 '같은 자세로 오래 있을 때' 생긴다. 아무리 좋은 자세라도 같은 자세로 있으면 근육이 긴장되고 혈액순환이 안되면서 통증 유발 물질들이 배출되지 않아 통증이 생긴다.스마트폰을 볼 때는 고개를 아래로 떨군 자세를 오랫동안 취하는데, 이는 경추에 심한 부담이 된다. 스마트폰 사용 시 고개를 숙이는 정도에 따라 목이 받는 하중을 조사한 결과, 고개를 15도만 기울여도 목에 12㎏의 하중이 가해진다. 30도 기울이면 18㎏, 60도 기울이면 27㎏으로 점점 하중이 커진다.성정남 원장은 "팔과 눈이 가까워질수록 경추에 받는 부담이 커지므로 의식적으로 팔과 눈을 멀게 하고, 고개를 숙이지 않은 채 스마트폰을 봐야 한다"고 말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기 때문에 사용 시간을 정해놓아야 한다. 한 번에 1시간 이상 사용하지 말고 수시로 자세를 바꾸고, 스트레칭을 하자. 스마트폰 사용시간 조절 앱을 다운 받아서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TV 시청은 식탁 의자에서앉아 있으면 척추 사이에 있는 디스크에 체중의 2배가 실린다. 디스크는 스프링 같아서, 앉으면 체중이 디스크에 과도하게 실리면서 짓눌리고 찌그러진다. 이 상태가 오래 되면 디스크의 탄력이 떨어지고 튀어나와 신경을 누르는 허리디스크가 발생하거나 악화된다. 성정남 원장은 "소파처럼 앉으면 푹 꺼지는 의자나 낮은 의자보다는 딱딱한 식탁 의자가 척추에 낫다"며 "오래 앉아있지 말고, TV를 보면서 운동 기구를 이용해 운동을 할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움직임을 늘려 굳은 척추도 풀고 통증도 줄일 수 있다.
    척추·관절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4/0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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