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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7/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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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여성 A씨는 최근 들어 입안에 염증이 자주 생겼다. 단순한 피로 탓으로 생각해 병원에 가지 않았지만 계속 염증이 지속됐다. 음식을 먹을 때 아파 식사까지 불편해져 갔더니 의사는 ‘베체트병’이라고 진단 내렸다.A씨처럼 입안에 염증이 계속 생긴다면 베체트병을 의심할 수 있다. 베체트병은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으로, 혈관이 흐르는 곳에서 염증을 일으킨다. 자가면역질환은 체내 면역체계 균형이 깨지면서 몸속 면역세포가 서로를 공격하면서 나타난다. 베체트병은 혈관이 지나다니는 입, 피부, 생식기 등에 나타나는데, 가장 처음 염증이 생기는 곳은 보통 입안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구강염과 착각해 병원에서 치료받지 않아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다.하지만 베체트병은 눈에도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어 빨리 치료해야 한다. 특히 포도막염을 일으키기 쉬운데 증상이 심하면 실명까지 한다. 눈의 앞쪽에서 염증이 발생하면 눈이 빨갛게 되고, 심한 통증이 동반되지만 안약으로 잘 치료할 수 있다. 반면, 눈 뒤쪽에서 염증이 반복해서 발생하면, 시력을 잃을 수 있다. 이외에 나타나는 합병증은 뇌졸중 형태로 나타나는 신경계베체트병, 혈관이 파열되는 혈관염 등이 있다. 따라서 1년에 3회 이상 혓바늘이 생기거나, 눈에 통증이 있을 때, 입안이 허는 증상 등이 자주 일어나면 베체트병을 의심하고 병원에 가서 검사받는 게 안전하다.치료는 증상이 나타나는 신체 부위에 따라 다르게 진행된다. 구강궤양은 염증세포가 활동할 수 없게 만드는 '콜히친'이라는 약제를 사용해 치료한다. 성기궤양과 피부 병변에도 콜히친을 사용하고, 증상이 심하면 스테로이드제제를 사용한다. 관절염에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를 사용한다. 눈의 포도막염, 신경계베체트병, 혈관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하면 면역억제제를 사용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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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1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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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가 납작하면 잘 생기는 병이 있다. '고관절 점액낭염'이다. 뼈의 돌출부나 근육과 근육 사이에는 마찰을 줄이는 기능을 하는 '물주머니' 같은 점액낭이 있다. 고관절 주위에도 앞쪽 장요근 아래, 허벅지 뼈 위쪽 튀어나온 뼈인 대전자부 옆, 뒤쪽 좌골 아래에 3개의 점액낭이 위치한다. 이곳에 염증이 생긴 것이 고관절 점액낭염이다. 이 부위를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지속적인 자극이 가해졌거나, 오래 잘못된 자세를 유지했거나, 척추가 좋지 않아 골반과 다리 사용이 불편한 경우에 발생할 수 있다.평촌서울나우병원 김준배 대표원장은 "근육이 없어 엉덩이가 납작하면 오랜 시간 앉아 있을 때 좌골쪽 점액낭에 더 크고 직접적인 자극이 가해져 염증이 잘 생긴다"고 말했다. 실제 고관절 점액낭염 중에서도 좌골 점액낭염이 자주 발생하는 환자의 상당수는 엉덩이가 납작하다.점액낭염은 초기에 치료받으면 금방 낫지만, 방치하면 만성화돼 치료가 어렵다. 김 대표원장은 "심한 경우 한 발자국도 못 걷겠다며 침대나 휠체어에 실려 오는 환자들도 있다"고 말했다. 보통 약물, 스트레칭, 체외충격파, 주사 치료 등을 시행한다.점액낭염을 예방하려면 평소 자세를 바르게 하고, 틈틈이 고관절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엉덩이 근육을 키울 수 있는 동작인 '누워서 엉덩이 들기' '엎드려 한 발 들기'를 하는 것도 좋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1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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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7/1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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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헬스조선 편집팀2020/07/1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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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0/07/1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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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1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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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집콕' 생활이 이어지면서 손이나 손목에 저림,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가장 흔한 원인은 '손목터널증후군'이다. 손목에서 손으로 지나가는 '정중신경'이 눌려 발생한다. 심해지면 물건 잡다가 떨어뜨리기도정중신경이 눌리는 이유는 손목터널을 덮는 인대가 두꺼워지기 때문이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유승돈 교수는 “초기에는 컴퓨터 업무나, 집안일, 운전 등을 많이 했을 때 손이 저리거나 아픈 정도이지만, 심해지면 통증과 함께 손가락 근육이 약해져 물건을 꽉 잡는 것이 어려워지며, 단추를 잠그거나, 휴대전화를 드는 일상생활까지 문제가 생긴다"고 말했다. 물건을 잡는 도중에 힘이 빠지며 물건을 떨어뜨릴 수도 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증상이 심하면 수술적 치료를 받아야 할 수 있지만, 증상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받으면 수술 없이 증상 조절이 가능하다. 먼저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한데, 진단법도 의외로 간단하다. 양손 등을 서로 마주 댄 후 손목을 90도로 꺾어 가슴 위치로 올린 상태로 약 1분 유지하고 엄지부터 약지에 통증이 있는지 보는 '팔렌(Phalen)검사'를 해보면 된다. 손바닥을 편 상태에서 손목의 수근관 중심 부위를 가볍게 두드려 증상을 확인하는 '틴넬(Tinel)징후 검사', '수근관 압박 검사' 등도 시행한다. 진단 후 보존적 치료가 결정되면, 무리한 손목 사용 금지, 손목 부목 고정, 약물치료, 재활운동만으로도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재활의학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1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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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20/07/1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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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20/07/1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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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2020/07/1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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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고온다습한 날씨 탓에 상한 음식을 먹는 경우가 잦아지면서 장염으로 고생하는 일이 늘어난다. 하지만 마음먹고 떠난 휴가지에서 장염이 발생하면 더욱 난감하다. 근처에 병원도 없을 때 장염이 발생했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일산병원 소화기내과 조용석 교수는 "가장 중요한 것은 수분 공급"이라며 "균이 없는 깨끗한 물, 즉 정수된 물이나 끓인 보리차를 식혀 마시라"고 말했다. 너무 차가운 물은 오히려 설사를 유발할 수 있어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물이 좋다. 식사가 가능하면 미음이나 죽을 먹으면서 증상에 따라 해열제, 진경제 등 약을 복용하면 대부분 수일 내로 회복된다. 계속 식힌 물과 이온 음료를 마시고 배를 따뜻하게 하면서 경과를 관찰하는 게 좋다. 어린이는 설사와 구토로 인한 탈수가 성인보다 쉽게 오기 때문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주고 우유, 주스, 고기는 증상이 나을 때까지 먹이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무리해서라도 병원을 찾아야 할 때는 구토가 심해서 음식물 섭취가 어렵고 고열이 나타날 때다. 복통이 심하고 복부 경직, 혈변이 나타나면 혈액검사, 복부CT 등 정밀 검사가 필요하고 입원까지 해야 할 수 있다. 입원하면 병원에서 정맥주사로 수액을 공급하면서 필요에 따라 항생제를 투약한다. 조 교수는 "혈변을 보이거나 복부 CT에서 이상이 보이는 등 특수한 경우에는 대장내시경 검사까지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고령의 어르신은 단순 설사, 구토만으로 전신상태가 갑자기 나빠질 수 있어 서둘러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장염을 예방하려면 날음식, 차가운 음식, 위생적이지 못한 음식을 피하고, 보관이 잘 안 된 음식은 아깝더라도 먹지 말고 버려야 한다.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은 필수다. 휴가를 떠날 때는 진통제, 진경제 등을 챙겨가는 것이 좋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1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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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기획헬스조선 편집팀2020/07/1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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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라고 하지만 나이가 들면 심장병·암·관절염 등 만성질환을 걱정할 수밖에 없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게 중요해진 요즘이다. 그러려면 각종 사회활동을 열심히하는 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덴마크 공공보건연구소·덴마크 남부대학교·뉴질랜드 빅토리아대학 등 공동 연구팀은 '사회활동'을 많이 할수록 나이들어 만성질환이 발생할 확률이 적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연구팀은 5년간 유럽 12개국 50세 이상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매주 사회활동을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만성질환이 발생할 확률은 8% 적었고, 2개 이상의 만성질환이 발생할 확률은 22% 적었다. 연구팀은 "다른 사람과 함께하는 활동을 매주 조금이라도 실천하는 것이 정신·신체건강에 도움된다”며 “5가지 사회활동 중 하나를 규칙적으로 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연구팀이 제안한 5가지 사회활동을 소개한다.새로운 것 배우기새로운 것을 배우면 정신과 신체 건강에 도움이 된다. 연구팀은 책을 읽는 사람이 더 오래 살고 2개 국어 이상 사용하는 사람은 인지 능력이 더 뛰어나다고 말했다. 지식·기술을 배우면 기억력이 좋아지는데, 특히 미술·음악을 배우면 뇌의 서로 다른 영역이 상호작용해 뇌건강이 좋아진다. 또한 새로운 것을 배우면 스트레스받는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이 커진다. 평생 배우는 활동을 많이 한 사람들은 심장병·비만 발생 위험이 적고 운동·금연·몸에 좋은 음식을 먹는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질 확률이 높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운동모임 가입하기핸드볼·축구팀에서 활동하면 혈압을 떨어뜨리고, 지방을 감소시키고, 근골격계를 건강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암벽등반은 우울증을 줄이고, 등산은 정서를 안정시켜준다. 연구팀은 운동에 집중하면 그 순간에는 스트레스를 잊고 즐거운 마음으로 운동할 수 있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 다만, 운동이 몸에 부담된다면 사람들과 공예나 보드게임을 해도 좋다. 같이 활동하면 사회에 소속된 느낌을 높여 유대감을 형성해 정신건강에 도움이 된다.봉사활동 하기연구에 따르면 자원봉사활동 할 때 정신건강이 좋아지고, 신체활동이 늘어나고, 사망 위험이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매주 봉사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정신이 건강할 확률이 2배 가까이 높았다. 연구팀은 봉사활동 하면 연민·연대 등을 통해 타인과 연결될 기회가 생겨 정신이 건강해진다고 분석했다.정치·시민단체 활동 참여하기인간은 공동체 안에서 일정한 역할을 하고 싶은 욕구가 있는데, 정치·시민단체 활동이 그 수단이 될 수 있다. 일부 연구는 33세부터 시민단체에 활동한 사람이 50세가 됐을 때, 뇌기능장애 발생률이 적었다며, 약 15년의 시민단체 활동이 뇌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종교활동 하기종교활동은 정신 건강에 이로워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스트레스를 낮춰 질병 위험을 낮춘다. 연구팀은 아프게 되면 병이 낫게 해달라고 기도할 때가 있는데, 종교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을 때 증세가 더 빨리 호전된 경우들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종교 예배에 참석하면 우울증을 극복하는 데 좋다.이번 연구는 ‘사회과학과 의학(Social Science & Medicine)’ 저널에 게재됐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1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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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1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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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20/07/1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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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0/07/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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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7/1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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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에는 실내 기온을 시원하게 유지하기 위해 집은 물론 대중교통 안에서도 냉방을 세게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차가운 공기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 '냉방병'에 걸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냉방병은 공기가 순환되지 않는 실내에서 냉방이 지속됐을 때 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주로 실내와 실외의 큰 온도 차이 때문에 발생한다. 실내외 온도 차가 5~8도 이상으로 넘어가면 몸이 변화하는 온도에 적응하지 못하며 체온 조절에 실패한다. 몸의 체온 조절 과정에 문제가 생기면 자체적으로 노폐물과 열기를 배출할 수 없어 혈액순환이 잘 안되고, 자율신경계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또한 차가운 바람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면 습도가 떨어지면서 호흡기 점막이 말라 호흡기 기능이 떨어져 세균 감염에 취약해진다.냉방병의 일반적인 증상은 두통, 기침, 오한, 발열, 인후통이다. 여성은 월경 주기가 불규칙해지거나 생리통이 심해지기도 한다. 드물지만 근육통, 소화불량이 나타날 수 있고, 심할 때는 어지럼증이 동반된다. 고대안산병원 가정의학과 박주현 교수는 “알레르기가 있거나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가 냉방병에 걸리면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냉방병은 실내 환경을 개선하면 대부분 자연적으로 치유된다. 박주현 교수는 "냉방병 증상이 나타날 때는 에어컨 사용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기본적인 치료법"이라며 "콧물, 코막힘, 소화불량, 몸살 기운 등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병원에 방문해 진료를 받고 약물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냉방병을 예방하려면 실내외 온도 차이가 5도 이상 나지 않게 유지해야 한다. 실내 온도는 25도 이하로 낮추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냉방을 할 때는 처음에 크게 낮췄던 온도를 점차 올리는 게 안전하다. 또한, 주기적으로 환기를 시켜 새로운 공기가 유입되도록 해야 한다. 차가운 바람이 직접 몸에 닿지 않게 긴 소매의 카디건이나 양말을 착용하는 것도 좋다. 차가운 음식이나 음료보다는 따뜻한 물을 자주 마셔 체온을 유지한다.박주현 교수는 “냉방병은 몸의 면역력이 낮을 때 걸리기 쉬우므로, 정기적으로 가벼운 운동을 하고 과음 및 과로를 하지 않는 등 꾸준한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가정의학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15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