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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팔 10주년' 반가운 얼굴 보였다… 회복 후 만난 그의 모습은?

    '응팔 10주년' 반가운 얼굴 보였다… 회복 후 만난 그의 모습은?

    '응팔 노을이'로 알려진 배우 최성원(40)이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기념 10주년 콘텐츠에 참여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1일 최성원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10주년 기념 포스터와 함께 “어느덧 10주년, 시간도 세월도 참 빠르다”며 “20주년도 함께할 수 있길”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자 누리꾼들은 최성원의 근황에 “항상 건강해라” “항상 함께하자” “좋은 활동 기대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성원은 2015년 ‘응답하라 1988’에서 주인공 성덕선(혜리)의 동생 성노을 역을 맡아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그러나 이듬해 백혈병 판정을 받아 활동을 중단했다. 2017년 완치해 활동을 재개했지만, 2020년 병이 재발해 다시 치료에 매진했고 2022년 다시 한번 완치 판정을 받았다. 지난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으로 연기 활동을 재개했다. 최성원이 완치한 백혈병은 조혈 기관인 골수의 정상 혈액 세포가 어떤 원인으로 인해 암세포로 바뀌어 증식하면서 생기는 혈액암이다. 백혈병 세포는 무한 증식해 정상적인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생성을 방해한다. 이로 인해 정상 혈액세포 수치를 감소시켜 우리 몸 곳곳에 문제를 일으킨다. 최성원이 겪은 급성 백혈병은 백혈병 세포의 종류에 따라 급성 골수성 백혈병과 급성 림프성 백혈병으로 나뉜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이 백혈병 중 가장 흔한 형태다.백혈병의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유전질환 ▲방사선 조사 ▲항암제 등에 의해 암유전자가 활성화되면 발병 위험이 커진다. 백혈병 환자들은 정상 혈구가 감소해 빈혈, 출혈, 잦은 감염 등이 나타난다. 쉽게 멍이 들며 식욕 부진, 체중 감소, 피곤함, 발열 등도 나타난다. 장기를 침범하면 뼈 통증을 느끼거나 간 비대 등이 나타나서 배가 부풀어 오를 수 있다. 중추신경계를 침범한 경우에는 구토, 경련, 뇌신경 마비까지 발생할 위험이 있다.백혈병은 항암화학요법으로 치료한다. 백혈병의 종류, 진행 정도,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치료 방식은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 급성 백혈병의 경우 골수 내 백혈병 세포를 죽이기 위해 관해 유도 항암화학요법을 먼저 시행한다. 관해 유도 항암화학요법은 완전 관해 상태(암이 완전히 없어진 상태)를 유도하기 위해 바로 투여되는 1차 항암화학요법이다. 이때 사용되는 항암제는 백혈병 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하지 못해 골수 내 정상 혈액 세포도 같이 파괴한다. 따라서 감염 예방을 위한 관리가 철저해야 하며, 필요할 경우 일정 기간 동안 수혈을 받아야 할 수도 있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2025/12/02 18:06
  • “‘이것’만 관리해도 확 젊어져”… 선우용여 회춘 비결 봤더니?

    “‘이것’만 관리해도 확 젊어져”… 선우용여 회춘 비결 봤더니?

    배우 선우용여(80)가 자신의 회춘 비결을 밝혔다.최근 선우용여의 유튜브 채널에는 ‘SNS 화제 천재견 토리가 주인보다 선우용여 말만 듣게 된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제작진은 “선생님 더 예뻐지신 거 같다”고 칭찬을 건넸다. 이에 선우용여는 스트레스를 관리한다고 털어놨다.그는 “기분을 업(up)해서 사는 게 얼굴이 예뻐지는 것 같다”며 “남편, 자식한테 짜증나도 빨리 잊어버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 웬수! 이래도 괜찮아”라며 유쾌한 표정을 지었다. 웃음이 정말 어려 보이는 데 도움을 줄까?◇웃는 얼굴이 실제 나이보다 젊어 보여행복해 보이는 사람은 또래의 무표정한 사람보다 훨씬 매력적으로 보인다. 독일 베를린의 막스플랑크연구소 연구팀은 150명 성인을 대상으로 1000장의 얼굴 사진을 보여준 뒤 나이를 추정하게 했다. 그 결과 무표정한 얼굴 사진은 실제 나이에 가장 가깝게 평가된 반면, 행복한 표정의 얼굴은 가장 젊게 평가됐다. 특히 여성의 경우 웃으면 남성보다 3년 정도 더 젊어 보이는 효과가 나타났다. ◇웃으면 면역‧소화 모두 좋아진다웃음은 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웃을 때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감소하고 백혈구인 T임파구와 자연 킬러 세포의 숫자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또한 웃음은 스트레스에 의한 면역억제 작용을 상쇄하기도 하며, 카테콜아민이나 엔도르핀처럼 사람을 활기차고 건강하게 하는 물질의 분비를 증가시킨다. 신체 변화도 일으킨다. 크게 웃으면 산소를 많이 들이마셔 폐활량이 늘어나고, 복근 운동과 함께 장운동도 하므로 소화기능도 개선된다. 단 한 번의 박장대소만으로 근 이완 반응이 45분까지 지속된다.◇억지 웃음도 스트레스 회복에 효과적억지 웃음도 효과가 있다. 미국 캔자스대 연구팀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손을 찬물에 넣고 1분간 버티게 해 스트레스를 받도록 유도했다. 이때 한 그룹은 무표정을, 다른 두 그룹은 미소를 짓고 있도록 했다. 그 결과 억지로 웃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장박동수가 더 빨리 정상 수치로 돌아왔고, 스트레스 회복 속도도 빨랐다. 평소 의식적으로 웃음을 늘리고 작은 즐거움을 찾아보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에 강한 몸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 2025/12/02 17:54
  • “‘응급실 뺑뺑이’ 해결 첫걸음은 의료진·구급대원 사법리스크 해소”

    “‘응급실 뺑뺑이’ 해결 첫걸음은 의료진·구급대원 사법리스크 해소”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1일 세종시 소방청사에서 소방청과 간담회를 갖고, 무너져가는 응급의료와 이송체계의 개선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응급실 수용불가 현상의 근본적인 원인을 진단하고, 현장에서 분투하는 의료진과 구급대원을 보호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날 의협은 현재 응급의료 붕괴의 핵심 원인으로 ▲살인적인 사법 리스크로 인한 필수의료 기피 ▲배후 진료 인프라 부족 ▲컨트롤타워 부재 등을 지목했다. 특히 생사를 오가는 응급의료 특성상 결과가 나쁘다는 이유만으로 의료진에게 형사 책임을 묻는 현실이 개선되지 않는 한 문제 해결이 어렵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소방청 역시 공감한다는 입장을 내비쳤으며 양측은 응급의료 종사자에 대한 법적 안전망(면책특례) 구축이 시급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의협과 소방청은 이번 논의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응급의학 학회 및 의사회, 보건복지부 등이 함께 참여하는 다자간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법률 개정안과 각종 응급의료 현안에 대해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또한 코피나 단순 열상 등 간단한 처치가 가능한 경증 환자가 대형병원 응급실을 점유해 정작 중증 환자가 치료 기회를 놓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의사회 및 소방본부가 협력해 119 구급대가 경증 환자를 지역 내 처치 가능한 의원급 의료기관으로 이송하는 시범사업을 검토하기로 했다.
    정책오상훈 기자 2025/12/02 17:52
  • 연인과 이별 고민 중? 크리스마스 오기 전 ‘이때’ 헤어져라

    연인과 이별 고민 중? 크리스마스 오기 전 ‘이때’ 헤어져라

    연말을 앞두고 연인과 이별을 고민 중이라면 지금이 실천에 옮길 때다. 11월 중순부터 12월 초까지가 헤어지기에 가장 적합한 시기라는 분석이 나왔다.영국 사설탐정 협회(PIUK) 관계 전문가 클레어 다우스는 영국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크리스마스라는 공휴일 압박이 시작되기 전, 즉 가족 모임, 연말 약속 등이 쏟아지기 전에 관계를 정리하는 편이 오히려 서로에게 혼란을 덜 준다”고 말했다. 클레어는 심리·사회적 근거를 토대로 이를 설명했다. 심리학 이론인 ‘사회적 비교 이론’에 따르면, 주변에 보이는 이상적인 모습이 많아질수록 사람들은 자신의 현실을 더 까다롭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즉, 연말처럼 가족·연인과의 따뜻한 분위기가 짙은 시기에는 현재 관계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이를 냉정하게 점검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때 자신의 관계가 이상적인 그림과 다를 경우, 평소에 넘겼던 갈등이나 어긋남이 도드라지면서 이별을 결심하는 사람이 늘어날 수 있다. 실제로 북미권에서는 11~12월이 이른바 ‘헤어지는 시즌(breakup season)’으로 불린다. 미국 매체 리파이너리29에서도 “연말 연휴가 가까워지면서 다가올 가족·친지 모임, 선물, 크리스마스, 새해 전야 등을 연인과 함께 보낼지 고민하게 되고 관계에 불확실함이 있는 경우 자연스럽게 지금 끊어내자는 결론을 내리는 사람이 많아진다”고 보도한 바 있다.클레어는 “12월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인 11월 중순에서 12월 초에 이별하는 것은 연말의 감정적 부담이 심해지기 전에 정리하고 새해를 새 출발로 맞이하겠다는 현실적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물론 이 모든 건 관계에 이미 문제나 불만이 있었을 때를 전제로 한다. 그저 연말 계절감이나 압박에 의해서만 이별을 결정하는 건 성급한 판단이 될 수 있다.
    라이프최지우 기자 2025/12/02 17:40
  • 지긋지긋한 턱관절 통증… 스마트폰 앱으로 조절 가능

    지긋지긋한 턱관절 통증… 스마트폰 앱으로 조절 가능

    턱관절장애는 턱관절과 저작근의 통증, 턱 움직임 제한, 턱관절 소리 등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성인의 약 15%가 경험할 정도로 흔하게 발생하는데, 치료는 주로 약물, 교합장치, 물리치료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수면 부족, 스트레스, 잘못된 생활 습관 등 턱관절장애의 주요 원인을 고려할 때, 환자의 장기간 행동 개선이 중요한 과제로 지적돼 왔다. 이러한 가운데 개인화된 관리 모델에 맞춰 체계적인 교육, 운동, 생활습관 관리, 실시간 증상 추적을 용이하게 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 기반 디지털 치료제를 통해 턱관절장애를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한림대학교 치과학교실(임상치의학대학원) 구강악안면외과 연구팀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디지털 치료제가 턱관절장애 통증 감소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에는 ‘비욘드메디슨’사에서 개발한 디지털 치료 앱 ‘클릭리스(Clickless DTx TMD-01)’가 활용됐다. 클릭리스는 턱관절장애 관련 질환 교육, 턱관절 운동, 행동습관 추적, 명상, 스트레스 관리, 데이터 기반 피드백 등으로 구성돼 있다.연구팀은 2024년 6월부터 2025년 6월까지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서 턱관절장애로 치료받은 93명의 환자를 디지털 치료군 44명과 위약군 49명으로 나눠 6주간 턱관절 통증(VAS), 최대 개구량(입을 최대로 벌렸을 때 앞니 사이의 거리), 턱 기능제한 척도(JFLS), 구강행동 체크리스트(OBC) 등의 변화를 분석했다. 위약군은 외형은 동일하지만 치료 콘텐츠가 제거된 앱을 사용했다.분석 결과, 6주간 디지털 치료군은 통증지수가 위약군 대비 3.4배 감소했다. 또한 최대 개구량은 위약군은 평균 1.6mm가 증가한 반면, 디지털 치료군은 평균 6.5mm가 증가해 위약군 대비 4.1배 개선됐다. 또 디지털 치료군은 위약군보다 턱 기능제한 척도 2.5배, 구강행동 체크리스트 3.9배만큼 개선된 효과를 보였다. 특히 구강행동 체크리스트는 턱관절장애의 원인이 되는 이상행동을 보여주는 수치로, 디지털 치료제가 실시간 추적 및 피드백을 통해 환자의 행동 위험요인을 효과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음을 시사했다.연구의 저자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치과 온성운 교수는 “턱관절장애 치료는 환자의 행동 변화가 중요한 요인이지만 기존 치료방식에서는 외래진료시간 외에는 지속적인 추적관찰에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연구에서 디지털 치료군은 앱에 포함된 체계적인 운동 프로그램과 실시간 추적 및 피드백을 통해 환자의 일관된 행동 변화를 촉진하고 동기를 강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한림대성심병원 치과 변수환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턱관절장애 치료 시 디지털치료를 보조요법으로 사용했을 때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기존의 물리치료나 교합장치 치료에 더해, 환자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자가치료 플랫폼이 턱관절장애의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연구팀은 향후 장기 추적연구와 AI 기반 맞춤형 치료 알고리즘을 통해, 구강악안면 질환 분야에서 디지털 치료의 임상적 근거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한편, 이번 연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임상시험 승인(KCT0009493)을 받아 수행됐다. 연구 결과는 SCIE급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Medical Internet Research’에 최근 게재됐다.
    척추·관절질환오상훈 기자2025/12/02 17:01
  • [뷰티업계 이모저모] 토니모리 본셉, 다이소몰 미백 앰플·립메이크업 부문 1위 外

    ■토니모리 본셉, 다이소몰 미백 앰플·립메이크업 부문 1위토니모리 서브 브랜드 ‘본셉’이 ‘2025 다이소몰 연말결산’ 뷰티 베스트픽에서 화장품 부문 2관왕을 차지했다. ‘본셉 비타씨 동결 건조 더블샷 앰플 키트’는 미백 앰플 부문 1위, ‘본셉 립 타투 스티커(로즈티커)’는 립메이크업 부문 1위를 기록했다. 본셉은 이를 기념해 12월 30일까지 다이소몰에서 연말 리뷰 이벤트를 진행하며, 우수 리뷰 고객에게 메이크업 키트·아이크림·마스크팩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더샘, ‘12월 올영세일’ 참여… 최대 24% 할인 및 한정 기획세트 출시더샘은 12월 6일까지 진행되는 ‘올영세일’에 참여해 베스트셀러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스킨 퍼펙션 글루타치온 토닝 쿠션 립 세럼 기획세트’는 24% 할인되며, 인기 하이라이터 ‘글램 퍼펙션 베이크드 하이라이터’ 역시 동일 할인율을 적용받는다. ‘커버 퍼펙션 트리플 팟 컨실러’는 14%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으며, 사은품으로 ‘블러실러’가 포함된 기획세트로 구성됐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올리브영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닥터지, ‘올리브영 어워즈’ 크림 부문 7년 연속 수상닥터지의 대표 수분 진정 크림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이 2019년부터 2025년까지 7년 연속 올리브영 어워즈 크림 부문에서 수상했다. 병풀 유래 성분과 독자 개발한 ‘10-시카 콤플렉스’를 함유해 수분 공급과 열감 진정, 피부 장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닥터지는 이를 기념해 어워즈 한정 기획세트를 선보이며, 12월 6일까지 진행되는 올영세일 기간 동안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보다나, 인기 캐릭터 ‘가나디’와 협업 에디션 출시 헤어브랜드 보다나는 Z세대 사이에서 인기인 캐릭터 ‘가나디’와 협업한 콜라보 제품 2종을 공개했다. ‘가나디 포켓미니 판고데기’와 ‘가나디 컴팩트 물결고데기 38mm’로 구성되며, 제품 디자인에 가나디 일러스트를 적용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구매 시 열제어 파우치·헤어핀·키링 등 굿즈도 함께 제공되며,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보다나X가나디 제품 구매 후 포토 리뷰를 작성한 고객 중 선착순으로 가나디 러그가 증정되며, 해당 구성은 한정 수량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뷰티신소영 기자 2025/12/02 16:35
  • ‘148㎏→85㎏’ 미나 시누이 수지, ‘날렵해진 턱선’ 새 프로필 공개… 모습 봤더니?

    ‘148㎏→85㎏’ 미나 시누이 수지, ‘날렵해진 턱선’ 새 프로필 공개… 모습 봤더니?

    가수 미나의 시누이 박수지(36)가 체중 감량 후 한층 달라진 모습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박수지는 1일 인스타그램에 “저 프로필 촬영했어요. 몇 번이 가장 예쁜 것 같아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블랙 민소매 톱을 입은 박수지는 부드러운 인상과 날렵한 턱선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살 빼면서 꾸미는 데 관심이 많아져서 신나는 시간이었다”며 “저에게도 이런 모습이 있다는 걸 알게 돼 뜻깊었고 자신감도 많이 생겼다”고 전했다.그는 이날 스토리를 통해 건강검진 받은 사실도 공개했다. 박수지는 “24시간 금식 너무 힘들다”는 글과 함께 혈액검사 후 팔에 거즈를 붙인 사진을 올렸다. 이어 “스프! 검진 후 가볍게 시작”이라며 위에 부담이 적은 음식으로 속을 달래는 모습을 보였다. 폭풍 다이어트와 함께 건강도 꼼꼼히 챙기는 모습이다.박수지처럼 만 20세 이상 성인이라면 국가에서 시행하는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연말에는 검진 수요가 몰려 병원 예약이 어려울 뿐 아니라, 송년 모임 등으로 금식‧금주 등 전처지 과정을 지키기 어려워 내시경 검사를 포기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연중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 좌식 생활, 고열량식 등으로 젊은 층에서도 고혈압, 당뇨 등 생활습관 질환이 증가하고 있어 조기 발견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건강검진 시 가장 기본적인 주의사항은 금식이다. 일반‧간암 검진은 8시간 전, 위암 검진은 12시간 전 금식해야 하며 이때 물 한 모금도 마시면 안 된다. 검진 후에는 죽과 같은 부드러운 음식으로 빈속을 달래는 것이 좋다. 특히 대장내시경 검사 3일 전부터는 씨 있는 과일, 채소류, 잡곡밥류 등 장벽에 붙어 잘 떨어지지 않는 음식은 피해야 한다. 아스피린, 혈전용해제, 철분제제를 복용한다면 내시경 검사 전 미리 의사와 상의해 중단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반면 대장암 분변검사,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등은 금식과 무관하다.건강검진 당일에는 탈의해야 하니 가벼운 복장과 분실 예방을 위해 귀중품은 소지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안압 검사를 한다면 콘텐트렌즈를 제거하고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임산부의 경우 방사선 노출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일반 검진에서 시행하는 흉부 촬영의 방사선은 임산부와 태아에게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지만, 골밀도 검사와 위장조영촬영은 방사선 노출에 주의해야 하므로 검사를 받기 전에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 2025/12/02 16:34
  • GC녹십자 "수두백신 균주, WHO 문서 등재"

    GC녹십자 "수두백신 균주, WHO 문서 등재"

    GC녹십자는 수두백신 균주 ‘MAV/06’이 세계보건기구(WHO) 포지션 페이퍼에 등재됐다고 2일 밝혔다.WHO 포지션 페이퍼는 전 세계 공중보건 정책과 예방접종 권고 기준을 제시하는 가장 권위있는 의학 분야 문서다. WHO 소속 면역 전문가 전략자문그룹(SAGE)이 검토해 발간한다. 회사는 이번 등재로 MAV/06 기반 ‘배리셀라주’는 대형 제약사가 공급하는 수두 바이러스 균주(OKA) 기반의 글로벌 백신과 동등한 수준으로 평가받았다고 전했다.WHO는 MAV/06 기반 백신과 OKA 백신의 상호 교차 처방도 공식 인정했다. 이로써 수두백신 2회차 접종에서 배리셀라주를 기존 백신과 문제없이 병용할 수 있게 됐다. 특정 균주의 공급이 어려워지더라도 안정적으로 대체할 수 있는 방안이 생긴 것이다.GC녹십자 이재우 개발본부장은 “MAV/06 균주의 WHO 포지션 페이퍼 등재는 전 세계 수두백신 공급 안정화에 의미 있는 이정표다”며 “충분한 생산 여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수요에 부합하는 공급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세계적으로 수두 예방접종은 2회 접종이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미국·캐나다·일본·유럽 일부 국가 등 선진국을 포함한 전 세계 28개국에서 1회 접종 후 돌파 감염을 막기 위해 2회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5/12/02 16:30
  • 중앙대광명병원 김돈규 교수, 대한연하장애학회 신임 회장 취임 外

    중앙대광명병원 김돈규 교수, 대한연하장애학회 신임 회장 취임 外

    ■중앙대광명병원 김돈규 교수, 대한연하장애학회 신임 회장 취임중앙대광명병원 재활의학과 김돈규 교수가 대한연하장애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돈규 신임 회장은 국내 연하장애분야의 연구 활성화, 국제 교류 확대, 진단 및 치료행위관련 보험·제도 기반 개선을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김돈규 신임 회장은 한·일, 한·대만 공동 학술교류와 유럽 및 미국연하학회 등 국제 협력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대한연하재활학회와의 협력도 강화해 국내 연하재활 분야의 전문성과 통합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임상에서 진단이나 치료행위 관련 제도 개선도 중점 과제로 제시됐다. 특히 현장에서 회원들이 사용하고 있는 연하장애 평가도구나 삼킴 근육의 근력을 측정하는 혀 압력 측정의 신의료기술 등재 추진 등 보험·제도 기반 개선을 적극 추진해 환자 진단·재활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회원들의 위상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김돈규 신임 회장은 “고령사회에서 연하장애는 중요한 보건의료 과제”라며 “대한연하장애학회가 연하장애 분야의 연구·교육·정책의 중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중앙대 MBA 원우회, 소아 환자 위해 자선경매 수익금 기부​중앙대병원은 중앙대 경영전문대학원(MBA) 원우회로부터 자선경매 및 모금을 통해 조성한 105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지난달 25일 개최된 ‘새생명기금 후원전달식’에는 권정택 중앙대병원장, 이재성 중앙대의료원 대외협력처장, 송정수 새생명후원회장, 김판오 중앙대병원 사무국장, 홍상희 간호본부장과 신인석 중앙대 경영전문대학원장, 문성현 원우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기금은 중앙대 MBA 원우회가 소외계층 소아 환자의 치료비 지원을 목적으로 개최한 자선경매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중앙대의료원 새생명후원회를 통해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권정택 중앙대병원장은 “중앙대 MBA 원우회에서 보내 준 소중한 성금은 취약계층 소아 환자들의 치료비로 사용돼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며 “중앙대병원은 앞으로도 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신인석 중앙대 경영전문대학원장은 “원우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기부금은 대학과 의료원의 발전은 물론 MBA 교육 공동체의 성장에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중앙대 MBA가 지식과 실천이 조화를 이룬 사회적 리더를 길러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문성현 원우회장은 “원우들의 따뜻한 뜻이 모여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기부가 중앙대 MBA 공동체의 연대와 따뜻한 후원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2025/12/02 16:27
  • 이영 이대목동병원 교수, 대한족부관절학회 최우수 논문상 수상 外

    이영 이대목동병원 교수, 대한족부관절학회 최우수 논문상 수상 外

    ■이영 이대목동병원 교수, 대한족부관절학회 최우수 논문상 수상이대목동병원 정형외과 이영 교수가 지난달 28일 서울 스위스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족부관절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개원의 선정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대한족부족관절학회 개원의위원회와 학회 회원들의 심사를 거쳐 개원가에 도움이 되는 논문의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이 교수는 ‘족부 질환에서 체중부하 CT를 분석한 연구’를 발표해 수상했다.이 교수는 체중부하 CT를 활용해 바로 선 상태에서 하지의 골격구조 및 관절 변화를 확인했고, 족부 질환의 특징을 분석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족부 질환 관련 임상적 데이터를 정리했으며, 이를 제공해 족부 정형외과 의사들이 치료하는 과정에서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이영 교수는 “우리 몸에서 양 발에는 50여개의 뼈가 위치하기 때문에 임상적 판단이 복잡하다"며 "특히 기존 진단은 누워서 찍는 검사에 의존했기 때문에 정확한 분석이 어려웠는데 이번 체중부하 CT에 대한 연구로 다각적으로 질환에 대한 탐구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족부 정형외과 분야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이화의료원, 슈올즈와 업무협약 체결 “의료진 직종, 특성 반영한 기능성 근무화 제작에 협력”이화의료원이 기능성 신발 제조회사 슈올즈와 지난 1일 이대서울병원 7층 부속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유경하 이화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주웅 이대서울병원장, 최희정 전략기획본부장 등 이화의료원 관계자들과 이청근 회장, 최명희 부회장, 이송이 이사 등 슈올즈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슈올즈는 의사 및 간호사 등 의료진 직종의 특성을 반영한 기능성 근무화를 개발하며, 이화의료원은 임상 현장의 경험을 공유한다. 이를 통해 의료인 및 의료종사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족부 건강 증진, 근무환경 개선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의료인과 의료종사자들은 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외래, 수술실, 분만실 등 의료기관 내 다양한 공간에서 활약하고 있다”며 “직종과 활동 공간의 특성을 반영한 기능성 근무화 개발에 적극 협력해 교직원의 족부 건강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대서울병원, Photon Counting CT 심포지엄 개최이대서울병원은 국내 최초로 도입한 광자 계수 CT 장비인 ‘네오톰 알파’ 도입을 기념해 27일 이대서울병원 지하2층 중강당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17일부터 가동에 나선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네오톰 알파는 기존 CT 대비 적은 양의 방사선으로 보다 해상도 높은 영상 구현이 가능해 이대서울병원의 영상 검사 분야 도약에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심성신 이대서울병원 영상의학과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Innovations in pediatric low dose imaging(영상의학과 조현혜 교수) ▲Photon Counting CT in Abdominal Radiology(영상의학과 변지은 교수) ▲Chest Imaging Revolution with PCCT(영상의학과 심성신 교수) ▲Applications of PCCT in MSK Imaging(영상의학과 장민영 교수) ▲Advanced Vascular and Angio Applications(영상의학과 장정호 교수) 등 네오톰 알파를 활용한 임상에서의 적용 사례 및 연구과제까지 폭넓게 공유됐다.네오톰 알파는 실제로 임상현장에서 방사선 민감도가 높은 소아뿐만 아니라, 추적관찰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안전한 영상 검사를 제공하고 있다.심성신 영상의학과장은 “포톤 카운팅 CT는 기존 CT의 한계를 뛰어넘는 차세대 기술로, 보다 선명한 해상도와 낮은 방사선량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어 안전성과 진단 정확도를 한 단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 2025/12/02 16:18
  • 요즘 많이 먹는 감기약,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이런 사람' 조심해야

    요즘 많이 먹는 감기약,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이런 사람' 조심해야

    최근 추워진 날씨에 감기약을 찾는 사람이 눈에 띄게 늘었다. 그런데 일부 감기약에는 카페인이 포함돼 있어 성분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감기약 속 카페인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자.감기약 속 카페인은 졸음 방지 및 진통 효과 증강을 위해 포함된다. 감기약의 항히스타민 성분은 졸음을 유발하는데, 카페인은 중추신경계를 자극해 이러한 졸음을 억제하고 각성 효과를 낸다.또 카페인은 해열과 진통제 성분의 효과를 높여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독일 에를랑겐-뉘른베르크대 연구팀은 아세트아미노펜을 단독 복용하는 경우와 아세트아미노펜과 카페인을 복합해 복용하는 경우를 비교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 결과, 카페인은 아세트아미노펜의 진통 활동을 증강하고 연장하는 효과가 있었다.하지만 카페인이 포함된 감기약을 복용하는 동안 커피, 에너지 드링크 등을 함께 섭취하면 카페인 과다 섭취로 인해 심박동 수 증가, 혈압 상승, 손 떨림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특히 저녁에 복용할 경우 불면증을 유발할 수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카페인 하루 섭취 권장량은 성인 기준 400㎎ 이하다. 감기약을 복용 중이라면 성분을 잘 확인하고 카페인을 과다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액상 감기약은 알약 감기약보다 카페인이 함유된 경우가 많고 함량도 높은 편이다.한편, 다이어트약과 피로회복제에도 카페인이 들어가는 경우가 있다. 다이어트약 속 카페인은 신진대사 촉진과 식욕 억제를 목적으로 한다. 피로회복제 속 카페인은 각성 효과와 피로감 일시 완화를 위해 사용된다. 감기약을 복용할 때는 카페인이 함유된 다른 약과 동시에 복용하는 것도 피하는 것이 좋다.
    기타최소라 기자 2025/12/02 16:16
  • "피 뽑아내 세척한다" 기상천외 시술 경험 밝힌 사이먼 코웰… 무슨 목적?

    "피 뽑아내 세척한다" 기상천외 시술 경험 밝힌 사이먼 코웰… 무슨 목적?

    영국 ‘브리튼스 갓 탤런트’의 심사위원으로 유명한 프로듀서 사이먼 코웰(66)이 회춘을 목적으로 혈액 세척 시술을 받고 있다고 고백했다.지난 24일(현지 시각) 미국 팟캐스트 '롤링 스톤 뮤직 나우'에 출연한 사이먼 코웰은 자신의 혈액을 채취해 세척한 후 다시 수혈한다고 밝혔다. 그는 “더 나은 식단, 더 많은 운동을 병행하고 스트레스를 줄여 실제로 회춘하고 있다”고 말했다.코웰은 영생을 위해 냉동보존술도 고민했다며 “한때 나 자신을 냉동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했다.코웰이 젊어지기 위해 받았다는 혈액 세척 시술은 ‘아페레시스’로, 특정 혈액 성분만을 선택적으로 분리해 제거한 후, 나머지 혈액 성분은 환자에게 되돌려주는 시술이다. 본래 목적은 혈액 내의 질병 유발 물질을 제거해 길랑-바레 증후군, 중증 근무력증, 혈액암과 같은 질병을 치료하거나 증상을 완화하는 것이다.코웰의 사례처럼 금속, 화학 물질, 미세 플라스틱 등을 걸러내는 방식은 이 시술을 응용한 것으로, 웰니스 트렌드 중 하나다. 웰니스 목적으로 이 시술을 받으면 해독 효과, 면역 증진, 에너지 증가, 노화 방지 등의 건강 증진 효능이 있다고 하지만, 객관적인 증거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다. 게다가 시술 부작용으로 저혈압·저칼슘혈증·현기증·메스꺼움·혈관 손상 등도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한편, 코웰이 고민했다고 밝힌 냉동보존술은 법적으로 사망이 선고된 인간의 시신 또는 뇌를 부패하지 않도록 극저온에 보관한 뒤 미래의 발전된 의학 기술로 해동해 소생시키는 기술이다. 다만 이 기술이 성공해 냉동된 인간이 소생한 사례는 아직 한 건도 없어 미래 기술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미완의 기술이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 2025/12/02 15:31
  • 병원 갔는데 암 놓쳐 결국 시한부… 의사가 무시했던 '이 증상', 뭐였을까?

    병원 갔는데 암 놓쳐 결국 시한부… 의사가 무시했던 '이 증상', 뭐였을까?

    의료진의 오진으로 뇌종양 치료 시기를 놓쳐 시한부가 된 미국 여성의 사연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지난 27일(현지시각) 외신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미국 위스콘신주에 사는 켈시 스톡스테드(32)는 2023년 5월 왼팔과 손의 감각 저하와 따끔거림을 느껴 응급실을 찾았다. 그러나 의료진은 산후 불안증 또는 공황 발작으로 판단해 베타 차단제를 처방한 뒤 그를 귀가 조치했다.이후에도 따끔거림과 무감각은 계속됐고, 불과 4개월 후 스톡스테드는 전신 발작을 겪으며 쓰러졌다. 그는 “당시 감각마비와 따끔거림이 다리 쪽으로 퍼지는 것을 느꼈다”며 “당시 남편과 통화 중이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그의 남편의 그를 병원으로 데려갔고, 정밀 검사 결과 두정엽에서 4cm 크기의 종양이 발견됐다.이어진 수술과 생검에서 그는 ‘성상세포종 3등급(역형성 성상세포종)’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성상세포종은 뇌와 척수를 지지하는 성상세포에서 발생하는 악성 뇌종양이다. 처음 수술 이후에는 기대 생존 기간이 3~5년으로 판단됐지만, 12차례 화학요법과 33차례 방사선 치료 후 유전자 검사에서 종양이 예상보다 덜 위협적인 형태(IDH 돌연변이형)인 것으로 확인됐다. 생존 기간은 12~15년으로 늘어났다. 그는 “아직은 정말 힘들지만 더 살아갈 수 있어서 감사하고, 앞으로의 여정에 희망을 품고 있다”고 말했다.켈시 스톡스테드에게서 발견된 성상세포종은 저등급성 신경교종 중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종양이다. 성상세포종은 주로 대뇌에서 발생한다. 아직까지 명확한 원인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방사선 노출, 면역 저하 등 다양한 위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성상세포종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에 따라 1등급에서 4등급까지 분류된다. 이 중 스톡스테드가 겪은 3등급은 악성 종양(역형성 성상세포종)으로 분류되며 빠르게 성장하는 특징이 있다. 상상세포종의 증상은 간질, 두통, 신경학적 기능 저하 등이 있으며, 간질 발작은 환자의 절반 이상에서 나타난다.성상세포종은 수술과 방사선 치료 등으로 치료한다. 수술은 종양을 절제하는 방식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성상세포종의 치료 방법 중 가장 효과적이라고 평가되는 절제술은 안전한 범위에서 종양을 최대한 많이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만, 성상세포종은 주변 뇌 조직에 퍼지는 경향이 있어 수술만으로는 100% 제거가 어렵다. 수술 이후 방사선 치료를 진행하기도 한다. 방사선 치료는 인지능력 장애 위험이 있어 저용량으로 시행한다.아직 밝혀진 성상세포종 예방법은 없으며, 시력 저하·감각 장애·언어 장애·두통·간질 발작 등 이상 증상이 있거나 가족력이 있다면 전문의 상담과 조기 검사가 중요하다. 악성 특성상 재발 가능성이 높아 치료 이후에도 정기적인 추적 관리가 필요하다.
    뇌질환최소라 기자 2025/12/02 15:21
  • '새신랑' 윤정수, 17kg 감량 효과 본 비법… 뭔지 봤더니?

    '새신랑' 윤정수, 17kg 감량 효과 본 비법… 뭔지 봤더니?

    개그맨 윤정수(53)가 다이어트 방법으로 전기 저주파를 맞았다고 밝혔다.지난 1일 방송된 채널 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 출연한 윤정수는 결혼과 임신을 위해 다이어트 중이라고 고백했다. 윤정수는 결혼식까지 79kg으로 감량할 계획이라며 “105kg에서 시작했는데 지금까지 17kg 뺐다”고 말했다. 그는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전기 저주파가 나랑 잘 맞더라”고 했다.윤정수가 말한 전기 저주파를 이용한 다이어트 방법은 ‘EMS 트레이닝’으로, 피부에 전극 패드를 붙여 미세 전류를 흘려보내 근육을 인위적으로 수축시키는 운동법을 말한다. 이 운동법은 근력이 약해진 우주비행사를 위해 NASA가 재활 기구로 활용한 게 시초이며, 근육의 활성화를 돕는다.하지만 EMS 기기 착용 자체가 지방 연소에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보조 수단에 불과하다. EMS 기기를 착용하고 운동을 병행하면 운동 효과가 커질 수 있지만, 단순히 전기 자극을 받는 것만으로 살이 빠지는 것은 아니다.미국 위스콘신대 운동생리학 연구팀은 운동과 식이 조절을 하지 않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8주 동안 주 5회, 매회 30분씩 복부용 EMS 기기를 사용하게 했다. 실험 결과, 8주 후 복부 지방이나 체중은 물론, 근육량 증가에서도 유의미한 감소가 관찰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EMS 기기를 수동적으로 사용하는 것만으로는 체지방 감소나 근육량 증가에 거의 효과가 없다고 분석했다.한편, EMS 기기는 근육을 수축시키면서 일시적으로 혈압을 상승시키고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심장 기능이 약한 사람이나 심장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심박조율기 착용자는 EMS 기기에서 발생하는 전기 자극이 심박 조율기의 작동에 직접적으로 간섭하거나 오류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2025/12/02 15:20
  • “이걸 정말 먹는다고?”… 쓰레기통서 나온 ‘이것’으로 만든 음식에 발칵

    “이걸 정말 먹는다고?”… 쓰레기통서 나온 ‘이것’으로 만든 음식에 발칵

    필리핀 빈민가에서 버려진 음식물 쓰레기를 재가공해 파는 ‘중고 치킨’이 논란이다.지난달 3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인플루언서들이 필리핀 빈민가에서 ‘파그파그’라고 불리는 재가공 음식을 먹어보는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파그파그는 ‘먼지를 털다’는 뜻으로, 버려진 음식을 씻고 양념해 튀겨 먹는 것이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2025/12/02 15:16
  • 가톨릭대의대, 대만국방의학대학과 상호 발전 체계 마련 MOU

    가톨릭대의대, 대만국방의학대학과 상호 발전 체계 마련 MOU

    가톨릭대의대가 지난 2일 대만국방의학대학과 상호 발전 체계 마련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지난 1일 서울시 서초구 가톨릭대 옴니버스 파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대만국방의학대학 린즈위안 총장, 왕정창 국제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민창기 교수, 대학원장 정연준 교수, 의과대학장 이동건 교수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가톨릭대의대는 대만국방의학대학과 2023년부터 꾸준히 협력 관계와 교류를 이어왔으며 지난 5월에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세포 치료의 최신 동향 및 연구’에 관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하기도 했다.이번 MOU는 지난 3년 동안 형성해온 신뢰의 결실로, 두 대학은 교직원과 학생, 연구원 교류 활성화는 물론, 공동 연구 활동과 학술 세미나 등 학술, 연구, 교육 전 분야에서의 협력을 제도화하고 이를 통해 상호 발전해 나가기로 약속했다.민창기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환영사에서 “두 대학의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학문 공동체가 더 풍요로워졌고 의학교육이라는 공동의 사명도 더 단단해졌다”며 “오늘이 깊은 우정을 확인하는 자리이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대만국방의학대학은 대만 국방부 산하 기관으로 의학, 간호, 생명과학 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국책 연구 수행 등 대만 최상위 수준 의학 교육기관으로 꼽힌다. 특히 지난 9월 기존의 대만국방의학원에서 대만국방의학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하며 군의학 중심에서 국가 보건의료 및 의생명연구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대학으로 위치를 재정립했다.
    우리병원소식김서희 기자2025/12/02 15:01
  • “아이가 비타민 젤리 한 통을 다 먹었어요”… 병원 가야 할까?

    “아이가 비타민 젤리 한 통을 다 먹었어요”… 병원 가야 할까?

    기능성 성분은 상한 섭취량이 정해져있다. 과도하게 섭취하면, 억제하려는 다른 생리 활동이 나타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기능성 성분이 들어간 건강기능식품이 젤리 제형으로도 판매되고 있다. 맛있는 젤리의 유혹을 이기기 어려운 아이는 물론이고, 성인도 무의식중에 이런 제품을 과도하게 섭취할 수 있다. 이땐 어떻게 해야 할까?먼저 어떤 제품인지 살펴야 한다. 젤리 제형 건기식은 어린이를 타깃으로 한 제품일 경우가 많다. 이땐 성인용보다 기능성 성분 함량이 적을 가능성이 크다. 또 제약사에서 과다 섭취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필요 이상 섭취하면 소변으로 배출되는 '수용성' 영양소 위주로 제품을 제조한다.성인용이라면 성분을 확인해야 한다. 비타민 C나 B군 등 수용성 성분은 과도하게 섭취해도 크게 분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비타민 B7으로도 불리는 비오틴은 수용성이지만, 성인도 하루 1만ug 이상 섭취하면 소화 불량, 혈당 조절 이상, 피부 트러블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비타민 B7이 아니더라도 복통, 설사, 두통, 메스꺼움 등 부작용이 나타났다면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보는 게 좋다. 병원에 갈 때는 먹은 영양제를 가지고 오거나, 함유 성분이 잘 드러나게 사진을 찍어서 의료진에게 보여주면 더 빠르게 상황 파악을 할 수 있다"고 했다.부작용이 없더라도 지용성 성분인 ▲비타민 A·D·E·K ▲오메가-3나 몸에 미량만 있어야 하는 성분인 ▲철분 ▲칼슘 ▲아연 ▲엽산 등을 과다 섭취했다면 병원을 방문해 건강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지용성 비타민은 간, 지방세포 등에 축적되고, 무기질 등은 다른 생리 활동을 유발해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비타민 A는 구토, 소화불량을, 비타민 D는 고칼슘혈증, 부정맥, 콩팥 결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아연도 상한 섭취량으로 오래 복용하면 빈혈을 유발할 수 있다. 소아 빈혈은 인지기능 저하, 발달 지연 등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칼슘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경미한 증상으로 변비, 복부팽만, 설사 등이 나타나고, 심각하면 고칼슘혈증, 콩팥 기능 저하, 심혈관계질환이 생길 수 있다. 철분제 과다 섭취는 사망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가천대 길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상훈 교수는 "하루에 한두 번 과량 복용하는 건 큰 문제를 유발하지 않는다"면서도 "1주일 이상 고용량 섭취하면 큰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젤리형 건기식은 아이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고 했다.한편, 여러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한다면, 모든 제품을 총 합쳐 섭취하는 영양소의 함량도 확인해 보는 게 좋다. 일본에서 여러 영양제를 섭취했다가 아연 과다 중독으로 구리가 결핍되며 빈혈에 걸린 사례가 있었다.
    푸드이슬비 기자2025/12/02 15:00
  • 근시 발병 연령 5~7세로 앞당겨져 조기검진 필요성 증가해

    근시 발병 연령 5~7세로 앞당겨져 조기검진 필요성 증가해

    유아기부터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는 시력이 급격히 발달하는 시기로, 적절한 안과검진이 시력과 시기능 형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최근 스마트기기 사용 증가와 실외활동 감소가 겹치며 영유아 시기 시력 관리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생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장기적인 시력 예후를 결정짓기에 조기발견과 치료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시력은 생후부터 급격히 발달해 2~3세가 되면 평균 0.4~0.5 정도에 도달하고 7~8세에 대부분 완성되기 때문에 시력발달이 끝나기 전 발달에 나쁜 영향을 주는 원인을 빨리 찾아내 치료하는 것이 필요하다. 치료 성공률도 나이가 어릴수록 높다. 영아는 말을 못 하고 말을 할 수 있는 유아라도 눈의 이상을 자각하고 스스로 잘 표현하기 어렵기에 눈의 이상을 조기 발견하는 데 있어 보호자의 역할이 중요하다.생후 1세 전후는 구조적 눈 질환을 선별하는 중요한 시기다. 신생아는 정확한 시력 측정이 어려워 동공반사·동공반응·외안부 검사 등을 통해 선천백내장, 각막혼탁 등 중증질환 여부 확인이 필요하다.생후 4~6개월 이후에도 눈이 몰리거나 벌어지는 사시 증상이 지속된다면 정밀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사시는 국내 소아 약 2%에서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는데, 정상적인 시력 및 양안시기능 발달을 위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미세한 사시 및 가성사시는 비전문가가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안과전문의의 진찰이 필요하다. 영아내사시는 늦어도 2세 이전에 수술을 시행해야 양안시기능과 시력발달을 기대할 수 있어 조기발견이 치료 성패를 좌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3세 전후는 약시검사와 굴절이상 검사를 통해 아이 시력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약시는 여러 원인에 의해 시력이 덜 발달된 것으로, 안경으로 교정해도 충분한 시력이 나오지 않거나 두 눈의 시력 차이가 큰 것이 특징이다. 약시는 일반적으로 아무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영유아검진이나 안과 시력검진을 통해 시력에 이상이 없는지 꼭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빨리 발견해 치료받으면 시력이 정상으로 발달할 수 있지만 늦게 발견하면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조기치료가 매우 중요한 질환이다. 대한안과학회는 4세에 치료를 시작한 아이들의 약시 치료 성공률은 95%에 달하지만 8세 이후에는 23%로 떨어진다고 설명한다.영유아검진에서 시력 이상을 의심받은 경우 안과에서 진료를 받고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최근 근시 시작 시기가 더욱 빨라지고 있어 아이 시력에 관심을 가지고 적절한 검진을 받는 것을 권장한다.초등학교 입학 전후인 6세 무렵은 굴절이상을 관리해야 하는 결정적 시기다. 지난해 교육부가 실시한 ‘2024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 결과에서 시력이상으로 판정받은 초등학교 1학년은 30.79%로 10명 중 3명 이상이 안경을 착용하거나 한쪽 나안시력이 0.7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근시 발병 연령이 빨라질수록 근시 악화 속도도 빨라지는 경향이 있어 시력이 완성되는 시기 부모의 관찰과 정기적 안과검진이 중요하다.또한, 위 통계에 따르면 시력이상으로 판정을 받은 학생은 ▲초1 30.79% ▲초4 52.63% ▲중1 64.83% ▲고1 74.8%로 나타났다. 근시가 빠르게 늘어나는 원인으로는 실외활동 부족, 스마트폰·태블릿 등 스마트기기 사용 증가, 장시간 근거리 작업 등 다양한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따라서 스마트기기 사용 시에는 일정 거리를 유지하고 장시간 작업을 피하며, 눈에 적절한 휴식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적절한 야외 활동도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6세 무렵에는 사시검사도 필요하다. 간헐외사시는 소아사시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증상이 간헐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아이가 고개를 한쪽으로 기울이거나 눈을 자주 깜빡 거리는 등의 행동은 사시를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므로 정확한 검진을 통해 조기 치료해야 한다.김안과병원 사시&소아안과센터 김대희 전문의는 “유아기에는 시력이 급격히 발달하기 때문에 각 시기에 맞는 안과 검사를 통해 정상적인 시력발달이 이루어지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린아이들은 눈이 불편해도 잘 표현하기 어렵기 때문에 부모의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김서희 기자 2025/12/02 14:59
  • 소방·병원 핫라인으로 ‘응급실 뺑뺑이’ 차단… 제주 응급의료의 저력

    소방·병원 핫라인으로 ‘응급실 뺑뺑이’ 차단… 제주 응급의료의 저력

    제주도의 응급의료체계가 뚜렷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2일, 제주도는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의 ‘2024년 지역응급의료 역량지표’에서 대부분의 지표가 개선 또는 향상됐다고 밝혔다.지역응급의료 역량지표는 지역별 응급의료 역량 파악 및 지역 내 응급의료 체계 강화를 위해 응급의료 전 과정을 4단계(병원 전 단계, 병원 단계, 지역사회 단계, 재난 및 감염 단계)로 구분해 모두 92개 지표를 조사한다.제주도는 재난감염 단계를 제외한 3개 분야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기록했고, 총점도 64.85점으로 전년(2023년 57.92점)보다 6.93점 상승했다.이번 조사에서 제주도는 54개 지표가 전년 대비 개선됐고, 59개 지표는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 특히 응급실 이용 만족률과 3대 급성기 중증응급환자(급성 심근경색·급성 뇌졸중·중증외상)의 적정시간 내 응급실 도착률은 전국 2위를 기록했다.응급실 이용 만족도는 73.7%로 전년 대비 42.8%포인트(P) 상승했다. 이는 전국 평균(66.5%)을 크게 웃돈다. 3대 중증응급환자의 적정시간 내 응급실 도착률은 58.6%(전국 50.6%)이며, 특히 급성 뇌졸중 환자의 도착률은 61.4%로 전국 최상위다.응급실 병상포화지수, 3대 급성기 응급환자의 병원 내 사망률, 지역 내 중증응급환자 전원률 역시 전년 대비 개선되며 전국 평균 이상을 기록했다.제주의 응급의료 지표 향상에는 도의 체계적 대응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2월 출범한 제주도 응급의료지원단은 소방과 응급의료기관간 핫라인을 구축해 중증환자 이송·전원 지원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응급실 뺑뺑이'를 차단하고 적정 치료기관 연결률을 높였다. 핫라인 운영 건수는 지난해 3959건에 달했다.또한 제주형 이송 지침을 마련해 현장 적용을 강화하고, 응급의료 실무협의체를 통해 문제 사례를 점검·개선했다. 더불어 제주형 중증응급질환 당직 체계를 도입해 진료 공백을 줄였다.구급차 등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을 전 교차로에 확대한 것도 성과로 꼽힌다. 이 제도로 구급차 평균 이동속도는 18.88% 증가했고, 10㎞ 기준 이송 시간이 2분 23초 단축됐다.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섬이라는 지리적 한계를 넘어 지역완결형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도·소방·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유지해 도민 누구나 신속하고 적정한 응급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체계를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정책오상훈 기자2025/12/02 14:52
  • 한양대병원, ‘심혈관 중증진료 네트워크 강화 간담회’ 개최

    한양대병원, ‘심혈관 중증진료 네트워크 강화 간담회’ 개최

    한양대병원은 지난 1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호텔에서 ‘심혈관 중증진료 네트워크 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증가하는 심혈관 중증 환자에 대한 효율적 대응을 위해 병원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신속하고 연속성 있는 치료 제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이형중 병원장, 임영효 국제병원장, 이항락 부원장, 김희진 기획조정실장, 공상훈 운영지원국장 등 병원 주요 보직자와 진료협력병원 의료진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심혈관 분야 임상 경험과 협력 진료 사례를 공유하며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이형중 병원장은 환영사에서 “본원은 심혈관질환 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24시간 365일 멈추지 않는 중증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진료협력병원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중증 환자 진료의 질을 높이고, 보다 신속한 의료 전달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번 간담회는 박정환 고객서비스혁신센터장의 사회로 시작해 1부 병원현황 소개와 주요 보직자 인사에 이어, 2부에서 심혈관 진료 분야 전문 강의가 이어졌다.제2부 특강에서는 ▲심장내과의 하루: 우리가 어떤 진료를 하고 있나요?(심장내과 박수정 교수) ▲응급실에서 흉부외과로: 끊김 없는 진료, 네트워크 협력(심장혈관흉부외과 장효준 교수) ▲최선의 치료를 위한 지역병원과 상급병원 심장혈관외과 분야의 연계와 공존(심장혈관흉부외과 김현수 교수) ▲정부 의료전달체계 변화와 대응 방안(정형외과 이봉근 교수)에 대한 강좌가 진행됐다.한양대병원 진료협력센터는 지난 3월 ‘진료협력 네트워크 강화 간담회’에 이어 이번 심혈관질환 간담회를 추가로 개최하며, 필수의료 중심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병원은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증·응급 환자 중심의 진료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우리병원소식김서희 기자 2025/12/0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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