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본셉, 다이소몰 미백 앰플·립메이크업 부문 1위토니모리 서브 브랜드 ‘본셉’이 ‘2025 다이소몰 연말결산’ 뷰티 베스트픽에서 화장품 부문 2관왕을 차지했다. ‘본셉 비타씨 동결 건조 더블샷 앰플 키트’는 미백 앰플 부문 1위, ‘본셉 립 타투 스티커(로즈티커)’는 립메이크업 부문 1위를 기록했다. 본셉은 이를 기념해 12월 30일까지 다이소몰에서 연말 리뷰 이벤트를 진행하며, 우수 리뷰 고객에게 메이크업 키트·아이크림·마스크팩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더샘, ‘12월 올영세일’ 참여… 최대 24% 할인 및 한정 기획세트 출시더샘은 12월 6일까지 진행되는 ‘올영세일’에 참여해 베스트셀러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스킨 퍼펙션 글루타치온 토닝 쿠션 립 세럼 기획세트’는 24% 할인되며, 인기 하이라이터 ‘글램 퍼펙션 베이크드 하이라이터’ 역시 동일 할인율을 적용받는다. ‘커버 퍼펙션 트리플 팟 컨실러’는 14%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으며, 사은품으로 ‘블러실러’가 포함된 기획세트로 구성됐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올리브영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닥터지, ‘올리브영 어워즈’ 크림 부문 7년 연속 수상닥터지의 대표 수분 진정 크림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이 2019년부터 2025년까지 7년 연속 올리브영 어워즈 크림 부문에서 수상했다. 병풀 유래 성분과 독자 개발한 ‘10-시카 콤플렉스’를 함유해 수분 공급과 열감 진정, 피부 장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닥터지는 이를 기념해 어워즈 한정 기획세트를 선보이며, 12월 6일까지 진행되는 올영세일 기간 동안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보다나, 인기 캐릭터 ‘가나디’와 협업 에디션 출시 헤어브랜드 보다나는 Z세대 사이에서 인기인 캐릭터 ‘가나디’와 협업한 콜라보 제품 2종을 공개했다. ‘가나디 포켓미니 판고데기’와 ‘가나디 컴팩트 물결고데기 38mm’로 구성되며, 제품 디자인에 가나디 일러스트를 적용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구매 시 열제어 파우치·헤어핀·키링 등 굿즈도 함께 제공되며,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보다나X가나디 제품 구매 후 포토 리뷰를 작성한 고객 중 선착순으로 가나디 러그가 증정되며, 해당 구성은 한정 수량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뷰티신소영 기자 2025/12/02 16:35
가수 미나의 시누이 박수지(36)가 체중 감량 후 한층 달라진 모습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박수지는 1일 인스타그램에 “저 프로필 촬영했어요. 몇 번이 가장 예쁜 것 같아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블랙 민소매 톱을 입은 박수지는 부드러운 인상과 날렵한 턱선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살 빼면서 꾸미는 데 관심이 많아져서 신나는 시간이었다”며 “저에게도 이런 모습이 있다는 걸 알게 돼 뜻깊었고 자신감도 많이 생겼다”고 전했다.그는 이날 스토리를 통해 건강검진 받은 사실도 공개했다. 박수지는 “24시간 금식 너무 힘들다”는 글과 함께 혈액검사 후 팔에 거즈를 붙인 사진을 올렸다. 이어 “스프! 검진 후 가볍게 시작”이라며 위에 부담이 적은 음식으로 속을 달래는 모습을 보였다. 폭풍 다이어트와 함께 건강도 꼼꼼히 챙기는 모습이다.박수지처럼 만 20세 이상 성인이라면 국가에서 시행하는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연말에는 검진 수요가 몰려 병원 예약이 어려울 뿐 아니라, 송년 모임 등으로 금식‧금주 등 전처지 과정을 지키기 어려워 내시경 검사를 포기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연중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 좌식 생활, 고열량식 등으로 젊은 층에서도 고혈압, 당뇨 등 생활습관 질환이 증가하고 있어 조기 발견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건강검진 시 가장 기본적인 주의사항은 금식이다. 일반‧간암 검진은 8시간 전, 위암 검진은 12시간 전 금식해야 하며 이때 물 한 모금도 마시면 안 된다. 검진 후에는 죽과 같은 부드러운 음식으로 빈속을 달래는 것이 좋다. 특히 대장내시경 검사 3일 전부터는 씨 있는 과일, 채소류, 잡곡밥류 등 장벽에 붙어 잘 떨어지지 않는 음식은 피해야 한다. 아스피린, 혈전용해제, 철분제제를 복용한다면 내시경 검사 전 미리 의사와 상의해 중단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반면 대장암 분변검사,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등은 금식과 무관하다.건강검진 당일에는 탈의해야 하니 가벼운 복장과 분실 예방을 위해 귀중품은 소지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안압 검사를 한다면 콘텐트렌즈를 제거하고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임산부의 경우 방사선 노출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일반 검진에서 시행하는 흉부 촬영의 방사선은 임산부와 태아에게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지만, 골밀도 검사와 위장조영촬영은 방사선 노출에 주의해야 하므로 검사를 받기 전에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중앙대광명병원 김돈규 교수, 대한연하장애학회 신임 회장 취임중앙대광명병원 재활의학과 김돈규 교수가 대한연하장애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돈규 신임 회장은 국내 연하장애분야의 연구 활성화, 국제 교류 확대, 진단 및 치료행위관련 보험·제도 기반 개선을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김돈규 신임 회장은 한·일, 한·대만 공동 학술교류와 유럽 및 미국연하학회 등 국제 협력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대한연하재활학회와의 협력도 강화해 국내 연하재활 분야의 전문성과 통합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임상에서 진단이나 치료행위 관련 제도 개선도 중점 과제로 제시됐다. 특히 현장에서 회원들이 사용하고 있는 연하장애 평가도구나 삼킴 근육의 근력을 측정하는 혀 압력 측정의 신의료기술 등재 추진 등 보험·제도 기반 개선을 적극 추진해 환자 진단·재활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회원들의 위상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김돈규 신임 회장은 “고령사회에서 연하장애는 중요한 보건의료 과제”라며 “대한연하장애학회가 연하장애 분야의 연구·교육·정책의 중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중앙대 MBA 원우회, 소아 환자 위해 자선경매 수익금 기부중앙대병원은 중앙대 경영전문대학원(MBA) 원우회로부터 자선경매 및 모금을 통해 조성한 105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지난달 25일 개최된 ‘새생명기금 후원전달식’에는 권정택 중앙대병원장, 이재성 중앙대의료원 대외협력처장, 송정수 새생명후원회장, 김판오 중앙대병원 사무국장, 홍상희 간호본부장과 신인석 중앙대 경영전문대학원장, 문성현 원우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기금은 중앙대 MBA 원우회가 소외계층 소아 환자의 치료비 지원을 목적으로 개최한 자선경매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중앙대의료원 새생명후원회를 통해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권정택 중앙대병원장은 “중앙대 MBA 원우회에서 보내 준 소중한 성금은 취약계층 소아 환자들의 치료비로 사용돼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며 “중앙대병원은 앞으로도 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신인석 중앙대 경영전문대학원장은 “원우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기부금은 대학과 의료원의 발전은 물론 MBA 교육 공동체의 성장에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중앙대 MBA가 지식과 실천이 조화를 이룬 사회적 리더를 길러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문성현 원우회장은 “원우들의 따뜻한 뜻이 모여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기부가 중앙대 MBA 공동체의 연대와 따뜻한 후원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 이대목동병원 교수, 대한족부관절학회 최우수 논문상 수상이대목동병원 정형외과 이영 교수가 지난달 28일 서울 스위스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족부관절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개원의 선정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대한족부족관절학회 개원의위원회와 학회 회원들의 심사를 거쳐 개원가에 도움이 되는 논문의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이 교수는 ‘족부 질환에서 체중부하 CT를 분석한 연구’를 발표해 수상했다.이 교수는 체중부하 CT를 활용해 바로 선 상태에서 하지의 골격구조 및 관절 변화를 확인했고, 족부 질환의 특징을 분석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족부 질환 관련 임상적 데이터를 정리했으며, 이를 제공해 족부 정형외과 의사들이 치료하는 과정에서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이영 교수는 “우리 몸에서 양 발에는 50여개의 뼈가 위치하기 때문에 임상적 판단이 복잡하다"며 "특히 기존 진단은 누워서 찍는 검사에 의존했기 때문에 정확한 분석이 어려웠는데 이번 체중부하 CT에 대한 연구로 다각적으로 질환에 대한 탐구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족부 정형외과 분야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이화의료원, 슈올즈와 업무협약 체결 “의료진 직종, 특성 반영한 기능성 근무화 제작에 협력”이화의료원이 기능성 신발 제조회사 슈올즈와 지난 1일 이대서울병원 7층 부속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유경하 이화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주웅 이대서울병원장, 최희정 전략기획본부장 등 이화의료원 관계자들과 이청근 회장, 최명희 부회장, 이송이 이사 등 슈올즈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슈올즈는 의사 및 간호사 등 의료진 직종의 특성을 반영한 기능성 근무화를 개발하며, 이화의료원은 임상 현장의 경험을 공유한다. 이를 통해 의료인 및 의료종사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족부 건강 증진, 근무환경 개선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의료인과 의료종사자들은 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외래, 수술실, 분만실 등 의료기관 내 다양한 공간에서 활약하고 있다”며 “직종과 활동 공간의 특성을 반영한 기능성 근무화 개발에 적극 협력해 교직원의 족부 건강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대서울병원, Photon Counting CT 심포지엄 개최이대서울병원은 국내 최초로 도입한 광자 계수 CT 장비인 ‘네오톰 알파’ 도입을 기념해 27일 이대서울병원 지하2층 중강당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17일부터 가동에 나선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네오톰 알파는 기존 CT 대비 적은 양의 방사선으로 보다 해상도 높은 영상 구현이 가능해 이대서울병원의 영상 검사 분야 도약에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심성신 이대서울병원 영상의학과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Innovations in pediatric low dose imaging(영상의학과 조현혜 교수) ▲Photon Counting CT in Abdominal Radiology(영상의학과 변지은 교수) ▲Chest Imaging Revolution with PCCT(영상의학과 심성신 교수) ▲Applications of PCCT in MSK Imaging(영상의학과 장민영 교수) ▲Advanced Vascular and Angio Applications(영상의학과 장정호 교수) 등 네오톰 알파를 활용한 임상에서의 적용 사례 및 연구과제까지 폭넓게 공유됐다.네오톰 알파는 실제로 임상현장에서 방사선 민감도가 높은 소아뿐만 아니라, 추적관찰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안전한 영상 검사를 제공하고 있다.심성신 영상의학과장은 “포톤 카운팅 CT는 기존 CT의 한계를 뛰어넘는 차세대 기술로, 보다 선명한 해상도와 낮은 방사선량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어 안전성과 진단 정확도를 한 단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국 ‘브리튼스 갓 탤런트’의 심사위원으로 유명한 프로듀서 사이먼 코웰(66)이 회춘을 목적으로 혈액 세척 시술을 받고 있다고 고백했다.지난 24일(현지 시각) 미국 팟캐스트 '롤링 스톤 뮤직 나우'에 출연한 사이먼 코웰은 자신의 혈액을 채취해 세척한 후 다시 수혈한다고 밝혔다. 그는 “더 나은 식단, 더 많은 운동을 병행하고 스트레스를 줄여 실제로 회춘하고 있다”고 말했다.코웰은 영생을 위해 냉동보존술도 고민했다며 “한때 나 자신을 냉동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했다.코웰이 젊어지기 위해 받았다는 혈액 세척 시술은 ‘아페레시스’로, 특정 혈액 성분만을 선택적으로 분리해 제거한 후, 나머지 혈액 성분은 환자에게 되돌려주는 시술이다. 본래 목적은 혈액 내의 질병 유발 물질을 제거해 길랑-바레 증후군, 중증 근무력증, 혈액암과 같은 질병을 치료하거나 증상을 완화하는 것이다.코웰의 사례처럼 금속, 화학 물질, 미세 플라스틱 등을 걸러내는 방식은 이 시술을 응용한 것으로, 웰니스 트렌드 중 하나다. 웰니스 목적으로 이 시술을 받으면 해독 효과, 면역 증진, 에너지 증가, 노화 방지 등의 건강 증진 효능이 있다고 하지만, 객관적인 증거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다. 게다가 시술 부작용으로 저혈압·저칼슘혈증·현기증·메스꺼움·혈관 손상 등도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한편, 코웰이 고민했다고 밝힌 냉동보존술은 법적으로 사망이 선고된 인간의 시신 또는 뇌를 부패하지 않도록 극저온에 보관한 뒤 미래의 발전된 의학 기술로 해동해 소생시키는 기술이다. 다만 이 기술이 성공해 냉동된 인간이 소생한 사례는 아직 한 건도 없어 미래 기술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미완의 기술이다.
의료진의 오진으로 뇌종양 치료 시기를 놓쳐 시한부가 된 미국 여성의 사연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지난 27일(현지시각) 외신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미국 위스콘신주에 사는 켈시 스톡스테드(32)는 2023년 5월 왼팔과 손의 감각 저하와 따끔거림을 느껴 응급실을 찾았다. 그러나 의료진은 산후 불안증 또는 공황 발작으로 판단해 베타 차단제를 처방한 뒤 그를 귀가 조치했다.이후에도 따끔거림과 무감각은 계속됐고, 불과 4개월 후 스톡스테드는 전신 발작을 겪으며 쓰러졌다. 그는 “당시 감각마비와 따끔거림이 다리 쪽으로 퍼지는 것을 느꼈다”며 “당시 남편과 통화 중이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그의 남편의 그를 병원으로 데려갔고, 정밀 검사 결과 두정엽에서 4cm 크기의 종양이 발견됐다.이어진 수술과 생검에서 그는 ‘성상세포종 3등급(역형성 성상세포종)’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성상세포종은 뇌와 척수를 지지하는 성상세포에서 발생하는 악성 뇌종양이다. 처음 수술 이후에는 기대 생존 기간이 3~5년으로 판단됐지만, 12차례 화학요법과 33차례 방사선 치료 후 유전자 검사에서 종양이 예상보다 덜 위협적인 형태(IDH 돌연변이형)인 것으로 확인됐다. 생존 기간은 12~15년으로 늘어났다. 그는 “아직은 정말 힘들지만 더 살아갈 수 있어서 감사하고, 앞으로의 여정에 희망을 품고 있다”고 말했다.켈시 스톡스테드에게서 발견된 성상세포종은 저등급성 신경교종 중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종양이다. 성상세포종은 주로 대뇌에서 발생한다. 아직까지 명확한 원인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방사선 노출, 면역 저하 등 다양한 위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성상세포종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에 따라 1등급에서 4등급까지 분류된다. 이 중 스톡스테드가 겪은 3등급은 악성 종양(역형성 성상세포종)으로 분류되며 빠르게 성장하는 특징이 있다. 상상세포종의 증상은 간질, 두통, 신경학적 기능 저하 등이 있으며, 간질 발작은 환자의 절반 이상에서 나타난다.성상세포종은 수술과 방사선 치료 등으로 치료한다. 수술은 종양을 절제하는 방식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성상세포종의 치료 방법 중 가장 효과적이라고 평가되는 절제술은 안전한 범위에서 종양을 최대한 많이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만, 성상세포종은 주변 뇌 조직에 퍼지는 경향이 있어 수술만으로는 100% 제거가 어렵다. 수술 이후 방사선 치료를 진행하기도 한다. 방사선 치료는 인지능력 장애 위험이 있어 저용량으로 시행한다.아직 밝혀진 성상세포종 예방법은 없으며, 시력 저하·감각 장애·언어 장애·두통·간질 발작 등 이상 증상이 있거나 가족력이 있다면 전문의 상담과 조기 검사가 중요하다. 악성 특성상 재발 가능성이 높아 치료 이후에도 정기적인 추적 관리가 필요하다.
가톨릭대의대가 지난 2일 대만국방의학대학과 상호 발전 체계 마련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지난 1일 서울시 서초구 가톨릭대 옴니버스 파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대만국방의학대학 린즈위안 총장, 왕정창 국제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민창기 교수, 대학원장 정연준 교수, 의과대학장 이동건 교수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가톨릭대의대는 대만국방의학대학과 2023년부터 꾸준히 협력 관계와 교류를 이어왔으며 지난 5월에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세포 치료의 최신 동향 및 연구’에 관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하기도 했다.이번 MOU는 지난 3년 동안 형성해온 신뢰의 결실로, 두 대학은 교직원과 학생, 연구원 교류 활성화는 물론, 공동 연구 활동과 학술 세미나 등 학술, 연구, 교육 전 분야에서의 협력을 제도화하고 이를 통해 상호 발전해 나가기로 약속했다.민창기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환영사에서 “두 대학의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학문 공동체가 더 풍요로워졌고 의학교육이라는 공동의 사명도 더 단단해졌다”며 “오늘이 깊은 우정을 확인하는 자리이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대만국방의학대학은 대만 국방부 산하 기관으로 의학, 간호, 생명과학 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국책 연구 수행 등 대만 최상위 수준 의학 교육기관으로 꼽힌다. 특히 지난 9월 기존의 대만국방의학원에서 대만국방의학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하며 군의학 중심에서 국가 보건의료 및 의생명연구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대학으로 위치를 재정립했다.
기능성 성분은 상한 섭취량이 정해져있다. 과도하게 섭취하면, 억제하려는 다른 생리 활동이 나타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기능성 성분이 들어간 건강기능식품이 젤리 제형으로도 판매되고 있다. 맛있는 젤리의 유혹을 이기기 어려운 아이는 물론이고, 성인도 무의식중에 이런 제품을 과도하게 섭취할 수 있다. 이땐 어떻게 해야 할까?먼저 어떤 제품인지 살펴야 한다. 젤리 제형 건기식은 어린이를 타깃으로 한 제품일 경우가 많다. 이땐 성인용보다 기능성 성분 함량이 적을 가능성이 크다. 또 제약사에서 과다 섭취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필요 이상 섭취하면 소변으로 배출되는 '수용성' 영양소 위주로 제품을 제조한다.성인용이라면 성분을 확인해야 한다. 비타민 C나 B군 등 수용성 성분은 과도하게 섭취해도 크게 분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비타민 B7으로도 불리는 비오틴은 수용성이지만, 성인도 하루 1만ug 이상 섭취하면 소화 불량, 혈당 조절 이상, 피부 트러블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비타민 B7이 아니더라도 복통, 설사, 두통, 메스꺼움 등 부작용이 나타났다면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보는 게 좋다. 병원에 갈 때는 먹은 영양제를 가지고 오거나, 함유 성분이 잘 드러나게 사진을 찍어서 의료진에게 보여주면 더 빠르게 상황 파악을 할 수 있다"고 했다.부작용이 없더라도 지용성 성분인 ▲비타민 A·D·E·K ▲오메가-3나 몸에 미량만 있어야 하는 성분인 ▲철분 ▲칼슘 ▲아연 ▲엽산 등을 과다 섭취했다면 병원을 방문해 건강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지용성 비타민은 간, 지방세포 등에 축적되고, 무기질 등은 다른 생리 활동을 유발해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비타민 A는 구토, 소화불량을, 비타민 D는 고칼슘혈증, 부정맥, 콩팥 결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아연도 상한 섭취량으로 오래 복용하면 빈혈을 유발할 수 있다. 소아 빈혈은 인지기능 저하, 발달 지연 등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칼슘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경미한 증상으로 변비, 복부팽만, 설사 등이 나타나고, 심각하면 고칼슘혈증, 콩팥 기능 저하, 심혈관계질환이 생길 수 있다. 철분제 과다 섭취는 사망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가천대 길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상훈 교수는 "하루에 한두 번 과량 복용하는 건 큰 문제를 유발하지 않는다"면서도 "1주일 이상 고용량 섭취하면 큰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젤리형 건기식은 아이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고 했다.한편, 여러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한다면, 모든 제품을 총 합쳐 섭취하는 영양소의 함량도 확인해 보는 게 좋다. 일본에서 여러 영양제를 섭취했다가 아연 과다 중독으로 구리가 결핍되며 빈혈에 걸린 사례가 있었다.
유아기부터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는 시력이 급격히 발달하는 시기로, 적절한 안과검진이 시력과 시기능 형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최근 스마트기기 사용 증가와 실외활동 감소가 겹치며 영유아 시기 시력 관리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생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장기적인 시력 예후를 결정짓기에 조기발견과 치료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시력은 생후부터 급격히 발달해 2~3세가 되면 평균 0.4~0.5 정도에 도달하고 7~8세에 대부분 완성되기 때문에 시력발달이 끝나기 전 발달에 나쁜 영향을 주는 원인을 빨리 찾아내 치료하는 것이 필요하다. 치료 성공률도 나이가 어릴수록 높다. 영아는 말을 못 하고 말을 할 수 있는 유아라도 눈의 이상을 자각하고 스스로 잘 표현하기 어렵기에 눈의 이상을 조기 발견하는 데 있어 보호자의 역할이 중요하다.생후 1세 전후는 구조적 눈 질환을 선별하는 중요한 시기다. 신생아는 정확한 시력 측정이 어려워 동공반사·동공반응·외안부 검사 등을 통해 선천백내장, 각막혼탁 등 중증질환 여부 확인이 필요하다.생후 4~6개월 이후에도 눈이 몰리거나 벌어지는 사시 증상이 지속된다면 정밀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사시는 국내 소아 약 2%에서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는데, 정상적인 시력 및 양안시기능 발달을 위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미세한 사시 및 가성사시는 비전문가가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안과전문의의 진찰이 필요하다. 영아내사시는 늦어도 2세 이전에 수술을 시행해야 양안시기능과 시력발달을 기대할 수 있어 조기발견이 치료 성패를 좌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3세 전후는 약시검사와 굴절이상 검사를 통해 아이 시력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약시는 여러 원인에 의해 시력이 덜 발달된 것으로, 안경으로 교정해도 충분한 시력이 나오지 않거나 두 눈의 시력 차이가 큰 것이 특징이다. 약시는 일반적으로 아무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영유아검진이나 안과 시력검진을 통해 시력에 이상이 없는지 꼭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빨리 발견해 치료받으면 시력이 정상으로 발달할 수 있지만 늦게 발견하면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조기치료가 매우 중요한 질환이다. 대한안과학회는 4세에 치료를 시작한 아이들의 약시 치료 성공률은 95%에 달하지만 8세 이후에는 23%로 떨어진다고 설명한다.영유아검진에서 시력 이상을 의심받은 경우 안과에서 진료를 받고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최근 근시 시작 시기가 더욱 빨라지고 있어 아이 시력에 관심을 가지고 적절한 검진을 받는 것을 권장한다.초등학교 입학 전후인 6세 무렵은 굴절이상을 관리해야 하는 결정적 시기다. 지난해 교육부가 실시한 ‘2024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 결과에서 시력이상으로 판정받은 초등학교 1학년은 30.79%로 10명 중 3명 이상이 안경을 착용하거나 한쪽 나안시력이 0.7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근시 발병 연령이 빨라질수록 근시 악화 속도도 빨라지는 경향이 있어 시력이 완성되는 시기 부모의 관찰과 정기적 안과검진이 중요하다.또한, 위 통계에 따르면 시력이상으로 판정을 받은 학생은 ▲초1 30.79% ▲초4 52.63% ▲중1 64.83% ▲고1 74.8%로 나타났다. 근시가 빠르게 늘어나는 원인으로는 실외활동 부족, 스마트폰·태블릿 등 스마트기기 사용 증가, 장시간 근거리 작업 등 다양한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따라서 스마트기기 사용 시에는 일정 거리를 유지하고 장시간 작업을 피하며, 눈에 적절한 휴식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적절한 야외 활동도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6세 무렵에는 사시검사도 필요하다. 간헐외사시는 소아사시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증상이 간헐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아이가 고개를 한쪽으로 기울이거나 눈을 자주 깜빡 거리는 등의 행동은 사시를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므로 정확한 검진을 통해 조기 치료해야 한다.김안과병원 사시&소아안과센터 김대희 전문의는 “유아기에는 시력이 급격히 발달하기 때문에 각 시기에 맞는 안과 검사를 통해 정상적인 시력발달이 이루어지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린아이들은 눈이 불편해도 잘 표현하기 어렵기 때문에 부모의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제주도의 응급의료체계가 뚜렷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2일, 제주도는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의 ‘2024년 지역응급의료 역량지표’에서 대부분의 지표가 개선 또는 향상됐다고 밝혔다.지역응급의료 역량지표는 지역별 응급의료 역량 파악 및 지역 내 응급의료 체계 강화를 위해 응급의료 전 과정을 4단계(병원 전 단계, 병원 단계, 지역사회 단계, 재난 및 감염 단계)로 구분해 모두 92개 지표를 조사한다.제주도는 재난감염 단계를 제외한 3개 분야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기록했고, 총점도 64.85점으로 전년(2023년 57.92점)보다 6.93점 상승했다.이번 조사에서 제주도는 54개 지표가 전년 대비 개선됐고, 59개 지표는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 특히 응급실 이용 만족률과 3대 급성기 중증응급환자(급성 심근경색·급성 뇌졸중·중증외상)의 적정시간 내 응급실 도착률은 전국 2위를 기록했다.응급실 이용 만족도는 73.7%로 전년 대비 42.8%포인트(P) 상승했다. 이는 전국 평균(66.5%)을 크게 웃돈다. 3대 중증응급환자의 적정시간 내 응급실 도착률은 58.6%(전국 50.6%)이며, 특히 급성 뇌졸중 환자의 도착률은 61.4%로 전국 최상위다.응급실 병상포화지수, 3대 급성기 응급환자의 병원 내 사망률, 지역 내 중증응급환자 전원률 역시 전년 대비 개선되며 전국 평균 이상을 기록했다.제주의 응급의료 지표 향상에는 도의 체계적 대응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2월 출범한 제주도 응급의료지원단은 소방과 응급의료기관간 핫라인을 구축해 중증환자 이송·전원 지원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응급실 뺑뺑이'를 차단하고 적정 치료기관 연결률을 높였다. 핫라인 운영 건수는 지난해 3959건에 달했다.또한 제주형 이송 지침을 마련해 현장 적용을 강화하고, 응급의료 실무협의체를 통해 문제 사례를 점검·개선했다. 더불어 제주형 중증응급질환 당직 체계를 도입해 진료 공백을 줄였다.구급차 등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을 전 교차로에 확대한 것도 성과로 꼽힌다. 이 제도로 구급차 평균 이동속도는 18.88% 증가했고, 10㎞ 기준 이송 시간이 2분 23초 단축됐다.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섬이라는 지리적 한계를 넘어 지역완결형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도·소방·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유지해 도민 누구나 신속하고 적정한 응급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체계를 보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