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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형 정밀영양 컨소시엄과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단, MOU 체결

    한국형 정밀영양 컨소시엄과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단, MOU 체결

    한국형 정밀영양 컨소시엄(KPNC)과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단(BIKO)은 지난 16일 정밀의료 고도화와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임상·유전체 기반의 바이오 빅데이터와 식이∙마이크로바이옴∙생활습관 정보를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데 의미가 있다.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단은 100만 명 규모의 임상·유전체 데이터를 구축하고 있다. 한국형 정밀영양 컨소시엄은 개인별 식이·마이크로바이옴·생활습관 데이터를 내년부터 확보할 예정이다. 향후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 데이터와의 연계·분석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 데이터가 상호 보완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정밀의료와 정밀영양 연구의 범위를 한층 더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향후 데이터 연계를 통해 임상·유전체·식이·마이크로바이옴을 아우르는 통합 분석이 가능해지면 개인별 질병 위험 평가, 만성질환 예방 전략 설계, 맞춤형 영양 처방 개발 등 실질적 연구와 서비스 개발이 보다 체계적으로 확장될 전망이다. 그동안 부처·기관별로 흩어져 있던 의료·생활 기반 자료가 연결되면서 정밀 건강관리 모델의 깊이와 신뢰도 또한 높아질 것으로 사료된다.한국형 정밀영양 컨소시엄 총괄책임자인 가천대 식품영양학과 이해정 교수는 “이번 협약은 국가 사업에서 생산된 데이터들을 연계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과정으로, 정밀영양 연구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단 백롱민 단장(전 분당서울대병원장)은 “임상·유전체·생활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면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모델을 고도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여러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정밀의료 생태계를 안정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했다.양 기관은 앞으로 데이터 연계 기준 마련, 공동 연구 설계, 시범 연구 추진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하며 상호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푸드이슬비 기자 2025/12/17 17:17
  • 전국노래자랑 ‘할담비’ 지병수씨, 82세로 별세… 노환이 뭐길래?

    전국노래자랑 ‘할담비’ 지병수씨, 82세로 별세… 노환이 뭐길래?

    ‘전국노래자랑’의 유명 스타 ‘할담비’ 지병수씨가 향년 82세를 일기로 별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17일 지병수씨의 지인 송동호 승진완구 대표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 10월 30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고인은 전북 김제에서 만석꾼 집안의 11남매 중 막내로 태어나 한양대 무역학과를 중퇴한 뒤 형이 운영하던 건설회사에서 일하다 양품점을 열었고, 신촌에서 술집을 운영하기도 했다. 전통무용을 배워 일본 공연에 나가는 무용팀에 선발된 이력도 있다.이후 세 차례의 사기 피해와 보증으로 재산을 모두 잃어 기초생활수급자로 생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은 하지 않았으며 양아들 두 명을 키웠다. 말년에는 서울 종로구 숭인동 반지하 월세방에서 혼자 살았다.고인은 2019년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서 가수 손담비의 노래 ‘미쳤어’에 맞춰 안무를 선보인 뒤 ‘할담비’라는 애칭을 얻으며 스타가 됐다. 이후 여러 방송에 출연했고,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인연을 맺은 송동호씨가 매니저가 돼 ‘일어나세요’라는 곡을 발매하고 책 출간, 프로야구 시구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그러나 코로나19 이후 방송 출연 기회가 줄어들면서 대중의 기억에서도 점차 멀어졌다. 송동호씨는 “그래도 늘 잠깐이나마 사람들이 알아봐 주는 유명인이 된 것을 늘 영광으로 여기셨다”며 “혼자 투병하시면서도 종교의 힘으로 마음의 평정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장례는 무연고로 치러졌지만, 송 씨와 양아들이 상주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은 11월 15일 발인을 거쳐 벽제 시립묘지 납골당에 안치됐다.고인의 지병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노환으로 사망한 경우 의료계에서는 흔히 노쇠가 배경에 있을 가능성을 언급한다. 노쇠는 나이가 들면서 신체가 스트레스와 신체 변화에 대응하는 생리적 여력이 현저히 줄어든 상태를 의미하며, 단순한 정상적 노화 과정이 아닌 질병에 가까운 개념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물론 우리나라도 노쇠를 질병으로 분류하고 있다.노쇠는 만성 질환이나 일반적 노화 증상과 다소 유사해 증상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의료진도 구별이 쉽지 않다. 다만 ▲근력과 근육량과 같은 신체적 기능의 감소 ▲이동 능력 감소 ▲체중 감소 ▲에너지 소모량 저하 등이 주요 판단 기준으로 활용된다. 노인성 우울증, 조기 치매, 파킨슨병, 호르몬 불균형도 노쇠의 흔한 원인으로 꼽힌다.노쇠는 발생 이후 회복이 쉽지 않아 예방과 조기 관리가 중요하다. 2016~2018년, 2017~2019년 각각 2년간 노인 2408명의 노쇠 실태를 조사한 한국노인노쇠코호트 연구에 따르면 이미 노쇠 상태에 진입한 노인이 곧바로 정상 상태나 노쇠 전 상태로 회복한 비율은 각각 0.8%, 2.8%에 그쳤다. 하지만 노쇠 전 단계에서는 정상으로 회복한 비율이 14.2%에 달했다.노쇠 예방을 위해서는 균형 잡힌 복합 운동과 단백질이 강화된 영양 섭취가 권장된다. 거동이 가능한 경우 걷기 운동과 함께 주 3회 이상 근력 운동을 병행하고, 하루 체중 1kg당 약 1.2g의 단백질 섭취가 필요하다. 반대로 장시간 걷기만 하거나 채식 위주의 식사는 노쇠를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노인질환최소라 기자 2025/12/17 17:09
  • “종아리에 물혹이…” 60대 男, 관절염 때문이라던데?

    “종아리에 물혹이…” 60대 男, 관절염 때문이라던데?

    종아리에 생긴 물혹이 점점 자라 신발 크기까지 커진 60대 남성의 사례가 보고됐다.포르투갈 마토지뉴스 지역에 위치한 페드루 이스파누 병원 의료진에 따르면, 한 69세 남성이 내원 2년 전부터 아침에 1시간 이상 지속되는 경직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아킬레스건염을 겪었다. 내원 1년 전부터는 손가락 중수지관절과 근위지관절을 포함한 다발성 관절염으로 고통 받았으며, 내원 5주 전부터 왼쪽 무릎 뒤쪽 부위가 점차 붓고  증상이 점점 종아리 쪽으로 내려와 퍼지는 것을 느꼈다.내원 후 진단에서 의료진이 남성의 종아리를 누르자 물렁한 덩어리가 만져졌다. 정밀 검사 결과 류마티스 인자와 류마티스 정밀 지표가 높게 나타났고, 그는 류마티스 관절염을 진단받았다. 이후 이상이 발생한 좌측 무릎 MRI(자기공명영상) 촬영에서 세로 24cm에 가로 5~7cm 크기의 '베이커 낭종'이 발견됐다. 왼쪽 무릎의 관절막 자체가 두꺼워질 정도로 염증이 심했고, 무릎 안에는 염증성 분비물이 섞인 물이 차 있는 상태였다. 의료진은 “베이커 낭종은 대부분 크기가 작고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사례처럼 20cm가 넘는 낭종은 극히 드물다”고 말했다.의료진은 류마티스 관절염 관리를 위해 코르티코스테로이드와 메토트렉세이트(MTX)를 투여하는 동시에, 낭종 속 내용물을 빼내기 위해 절개를 통한 배액술을 시행했다. 보통은 주삿바늘을 이용한 흡인술이 시행되지만, 낭종의 크기가 매우 크고 낭종 안에 피와 찌꺼기가 많아 주삿바늘로는 내용물을 다 빼낼 수 없을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에 절개술이 수행됐다.수술 직후에 남성의 부종이 가라앉고 증상이 호전됐으나, 몇 주 후 낭종이 재발했다. 이번에는 크기가 작았기 때문에 절개 대신 초음파 유도 흡인술과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주사를 놓아 처치를 마무리했다. 이후 환자는 지속적인 치료를 통해 류마티스 관절염이 개선됐고, 베이커 낭종 또한 재발하지 않았다.베이커 낭종은 무릎 뒤쪽 오금에 관절액이 차서 생기는 물혹을 의미한다. 류마티스 관절염을 비롯한 퇴행성·염증성 관절염, 반월상 연골판 손상 등 무릎 질환의 결과로 발생한다. 크기가 작을 경우 통증이 없으나, 크기가 크면 드물게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무릎 관절이 뻣뻣해지기도 한다.작고 무증상인 낭종은 관찰, 물리 치료 등을 통해 보존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증상이 있는 경우 약물·주사 치료가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화해 줄 수 있지만 재발이 흔하기 때문에 관절염, 연골판 손상 등 근본 원인을 치료해야 한다. 절개를 통한 배액술은 주로 낭종이 크고, 합병증이 있거나, 신경혈관 압박이 있는 경우에 시행된다.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16일 게재됐다.
    류마티스질환이아라 기자 2025/12/17 16:02
  • 다림바이오텍, 울산대병원과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제’ 공동 개발 계약

    다림바이오텍, 울산대병원과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제’ 공동 개발 계약

    다림바이오텍은 지난 16일 울산대병원과 중간엽 줄기세포를 활용한 세포치료제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줄기세포 분리·배양, 특성 분석 ▲세포치료제 후보물질 효능·안전성 검증 ▲임상시험 공동 수행 ▲학술 교류, 연구 인력 교환 ▲산출물·기술 관리 등 세포치료제 개발 전 과정에 걸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중간엽 줄기세포는 손상 조직 재생, 염증 완화, 면역 조절 등 탁월한 생물학적 특성으로 재생의료 분야에서 핵심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다. 양 기관은 이를 기반으로 난치성 질환 치료를 위한 실질적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다림바이오텍 정종섭 대표는 “태반·제대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는 높은 면역조절능력과 재생 촉진 능력은 물론, 치료제 개발에 유리한 안전성까지 갖췄다”며 “울산대병원의 임상 기반 연구와 다림바이오텍의 개발 역량을 결합해 실질적 치료기술 개발 속도가 한층 빨라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12/17 15:01
  • 휴온스, 비만 치료제 ‘HUC2-676’ 국내 임상 1상 IND 승인​

    휴온스, 비만 치료제 ‘HUC2-676’ 국내 임상 1상 IND 승인​

    휴온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비만치료제 ‘HUC2-676’의 국내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17일 밝혔다.HUC2-676는 노보노디스크가 개발해 국내에 출시한 ‘삭센다(성분명 리라글루티드)’를 저분자 합성 펩타이드로 개발한 제품이다. 이번 임상시험은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HUC2-676과 삭센다를 각각 투여한 후, 약동학적 특성을 비교해 동등성을 입증하는 것이 목표다.현재 휴온스는 카트리지 타입형 국소마취제 리도카인 생산기계 일체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삭센다, 위고비 등 최근 비만 치료제로 사용되는 카트리지 타입 제품 생산에 특화된 생산 기술과 기계를 갖추고 있어 GLP-1RA 합성 펩타이드 개발에 이점이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GLP-1RA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글루카곤’ 분비를 억제해 혈당을 낮추고 뇌의 시상하부에 작용해 포만감을 유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휴온스 박경미 연구개발총괄 부사장은 “HUC2-676과 삭센다의 품질동등성 확보, 비임상·1상임상 자료 확보를 통해 품목허가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기존 생물의약품과 동등성을 확보한 저분자 합성 펩타이드 개발을 통해 비만 치료에 대한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12/17 14:59
  • 中 87세 남성, “37세 아내와 득남”… ‘이런 위험’ 있다던데

    中 87세 남성, “37세 아내와 득남”… ‘이런 위험’ 있다던데

    중국의 80대 화가가 50살 연하 아내 사이에서 득남한 소식을 알려 화제다.지난 16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중국을 대표하는 화가 판쩡(87)은 2008년부터 2024년까지 작품 판매액이 무려 40억 위안(약 8400억)을 넘긴 작가 중 한 명이다.하지만, 지난해 4월 50세 어린 쉬멍(37)과 결혼해 화제가 됐다. 앞서 판은 세 차례 결혼을 했으며 친딸 한 명과 의붓자식 두 명을 두고 있다. 그런데 지난 11일 판쩡은 자신의 SNS를 통해 “쉬멍과의 사이에서 아들을 얻었다”며 “아내와 아들 그리고 나는 매우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 나이가 많은 만큼 앞으로 대내외 가사와 가족 관련 사안을 아내 쉬멍에게 전적으로 맡기기로 했다”며 “기존 자녀들과의 관계를 완전히 단절했다”고 전했다. 남성의 고령 임신,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줄까? 남성은 정자 감소가 늦은 나이에 시작된다. 정자의 질은 다소 약화하지만 60대가 되기 전까지는 일반적으로 별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정능력의 연령 상한선도 없다. 그런데 60대가 넘어가면 수정이 잘 안되거나 아이 건강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자연유산이나 사산 위험이 커지며 조산은 물론 저체중아가 많아질 수 있다. 신생아의 경우 두개골, 팔다리 및 심장의 선천적 결함 그리고 자폐아 빈도도 증가한다. 물론 나이가 많을 때까지 성호르몬이 왕성하게 분비돼 착상되는 경우도 있다.고령 남성이 임신을 위해 정자 질을 개선하려면 가장 먼저 건강하게 먹는 게 중요하다.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개선시키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 대표적으로 굴이 있다. 금연도 필수다. 담배 안에 있는 일산화탄소와 중금속 등이 정자의 핵구조를 파괴하고 그것으로 인해 정자 숫자나 모양이 안 좋아진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12/17 14:36
  • 국립암센터, ‘리본 스타트업 프로젝트’ 성과보고회 개최

    국립암센터, ‘리본 스타트업 프로젝트’ 성과보고회 개최

    국립암센터는 16일 13시 30분 검진동 8층 세미나실에서  ‘리본(ReːBorn) 스타트업(UP) 프로젝트’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 프로젝트는 암경험자의 사회적경제 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자립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사회복귀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사업 공고를 시작으로 접수·심사를 거쳐 총 6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으며 협약 체결과 사업비 지원 이후 약 7개월간 창업 실행·중간 평가 등 체계적 절차를 거쳐 사업을 수행해 왔다. 올해 사업은 12월 말 결과보고서 제출을 끝으로 마무리하게 된다.이날 성과보고회에는 국립암센터 양한광 원장, 이근석 부속병원장 등을 비롯한 외부 전문가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 ▲공감사회적협동조합(대전) ▲사회적기업 ㈜박피디와황배우(경기) ▲사회적기업 ㈜담심포(경기) ▲캔드림협동조합(서울) ▲단비누리협동조합(세종) ▲소셜벤처 ㈜암뮤니티(경기) 등 6개 참여기관이 사업 수행 내용과 성과를 발표했다.국립암센터는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사업 성과 공유 및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 도출 ▲암경험자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통한 사회복귀 모델 구축 ▲참여 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국립암센터 양한광 원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암경험자가 추진한 사업의 과정과 성과를 직접 확인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국립암센터는 암경험자의 일상 회복과 자립을 돕기 위해 사회적경제 연계 사업을 확대하고 이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과 체계를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 2025/12/17 14:27
  • 건국대병원 김재헌 교수, 대한통증학회서 우수학술상 수상

    건국대병원 김재헌 교수, 대한통증학회서 우수학술상 수상

    건국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재헌 교수가 지난 11월 대한통증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학술상을 받았다.김재헌 교수는 이번 논문으로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노력과 대한통증학회와 마취통증의학의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했다.수상 논문은 ‘만성 통증 환자의 치료에 대한 인식과 증상 및 기타 동반 문제: 한국에서의 다기관 횡단연구’다.이번 논문은 19개 문항으로 구성된 익명 설문조사를 통해 833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령, 성별, 진단 기간, 질병 지속 기간, 통증의 심각성, 통증 치료에 대한 인식, 동반 증상이나 문제점 등에 대해 분석했다. 만성 통증이 있는 많은 환자들은 약물 부작용이나 내성에 대한 우려가 있었고 불안, 우울증 또는 수면 장애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김재헌 교수는 “만성통증환자분들은 통증으로 인해 많은 고통을 겪고 있는데 이 중 63.8%의 환자들은 성격 변화를 호소했고 58.1%는 우울 증상, 54.5%는 수면 장애가 동반됐으며 42.4%는 만성통증으로 인한 자살도 생각해 본 적이 있었다”며 “연령별로 구별했을 때 우울 증상이나 자살 시도, 만성통증 질환으로 인한 실직은 40세 이하에서 더 많았다”고 말했다.이어 김 교수는 “따라서 만성통증환자분들의 통증을 치료하고 줄이는 것 뿐 아니라 환자들이 겪고 있는 정신사회적 문제를 함께 고려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김재헌 교수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건국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국내외 유수 학술지에 다수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고 학술상을 받았다. 또한 임상에서 환자의 통증 관리에 중점을 두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환자가 더 나은 삶을 살아가도록 힘쓰고 있다.
    단신최지우 기자 2025/12/17 14:16
  • 일산백병원, 육군 제60보병사단 의료지원 업무협약 체결

    일산백병원, 육군 제60보병사단 의료지원 업무협약 체결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16일 육군 제60보병사단과 군 장병 및 부대원 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제60보병사단 회의실에서 진행했으며 일산백병원에서는 최원주 원장, 백기영 행정부원장, 이준구 사무국장, 전옥분 간호국장, 홍준석 원무부장이 참석했다. 군 측에서는 이명철 사단장을 비롯해 조현묵 작전부사단장, 이정훈 인사참모, 박찬주 의무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군 장병 및 부대원, 군(軍) 가족을 대상으로 한 응급진료 지원 ▲신속한 진료 연계를 위한 단일 업무 창구 개설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부대원 복지 향상을 위한 의료 협력 체계 구축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신속하고 체계적인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병원과 부대 간 전담 담당자 지정 및 연락체계를 구축해 군 장병들이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최원주 병원장은 “국가를 지키는 군 장병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것은 의료기관의 중요한 책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군 장병과 부대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명철 사단장은 “지역 대학병원인 일산백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장병들 대상 의료 지원과 진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병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임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고양시에 주둔하고 있는 육군 제60보병사단은 대한민국 육군 동원전력사령부 예하 부대 보병사단으로 국가 방위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 2025/12/17 14:10
  • 매일 마셨더니 뼈 튼튼… ‘흔한 이 음료’, 뭘까?

    매일 마셨더니 뼈 튼튼… ‘흔한 이 음료’, 뭘까?

    차를 마시면 뼈 건강에 좋지만, 과도한 커피 섭취는 뼈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플린더스대 의과대학·공중보건대학 연구팀은 골다공증성 골절 연구의 정보를 활용해 65세 이상 여성 약 1만 명을 대상으로 음료 섭취량과 고관절·대퇴경부 골밀도를 장기 추적해 데이터를 얻었다. 10년 동안 참가자들은 커피·차 섭취량을 정기적으로 보고했고, 엉덩이·대퇴경부의 골밀도 변화는 이중 에너지 엑스선 흡수 계측법을 통해 측정됐다.분석 결과, 종류에 상관 없이 매일 차(茶)를 마신 여성은 차를 마시지 않은 여성보다 전체 고관절의 골밀도가 약간 더 높게 나타났다. 연구 저자인 엔우 류 교수는 “골밀도가 조금만 향상돼 많은 사람이 골절을 덜 경험하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차는 비만 여성에게 더 큰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차에 풍부하게 함유된 카테킨 성분이 뼈 형성을 촉진하고 뼈 분해를 늦출 수 있다고 밝혔다. 카테킨은 떫은맛을 내는 차의 주요 성분으로,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의 일종이다. 카테킨의 일종인 에피갈로카테킨이 뼈를 형성하는 조골세포의 활동을 증가시키고, 항산화 작용은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커피에 관한 분석 결과는 커피의 섭취량에 따라 달랐다. 하루 두 잔 정도의 적당한 섭취는 골밀도에 유의미한 영향이 없었다. 그러나 하루 다섯 잔 이상 커피를 섭취하는 경우 골밀도 감소와 연관이 있었다. 또한 평생 알코올 섭취량이 많은 여성일수록 그 영향이 더 크게 나타났다.연구팀은 실험 연구를 통해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 성분이 칼슘 흡수와 뼈 대사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이 영향이 하루 2~3잔의 적당량 섭취를 지키거나, 과도하게 섭취하더라도 권장량의 우유를 함께 마시면 상쇄될 수 있는, 그다지 크지 않은 수준이라고 밝혔다.엔우 류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노년 여성에게 매일 차 한 잔을 즐기는 것이 단순한 휴식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더 튼튼한 뼈를 위한 작은 발걸음이 될 수 있다”며 “다만 이번 연구 결과가 커피를 완전히 끊거나, 차를 엄청나게 마셔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국제학술지 ‘영양학(Nutrients)’에 게재됐다.
    푸드최소라 기자2025/12/17 14:08
  • 서울시 서남병원, 한랭질환 고위험군 대상 방문 진료 시행

    서울시 서남병원, 한랭질환 고위험군 대상 방문 진료 시행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이달 3일부터 28일까지 한랭질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방문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진료는 서울케어-서남병원 건강돌봄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서남권 의료취약계층의 겨울철 건강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방문 진료 대상은 고령자와 만성질환자, 거동이 불편한 독거가구 등 외출이 어려워 의료 접근성이 낮은 주민 40여 명이다. 의료진은 저체온증과 동상, 심혈관 질환 등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한랭질환 예방을 중심으로 건강 상태를 점검했다.질병관리청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발생한 한랭질환자 334명 중 65세 이상이 54.8%(183명)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80세 이상은 30.8%(103명)로, 고령층을 중심으로 한 예방 관리의 필요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방문 진료에는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다학제팀이 참여했다. 의료진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기초 신체검사와 활력징후를 확인하고, 개인별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을 고려한 건강 관리 안내와 상담을 진행했다.서남병원 건강돌봄네트워크 사업을 총괄하는 장영수 공공의료본부장은 "공공병원의 역할은 의료 사각지대를 줄이고 취약계층의 건강 위험을 조기에 관리하는 데 있다"며 "이번 방문 진료를 통해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과 자가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고 말했다.허리 통증으로 서남병원 정형외과에서 입원 치료 후 퇴원한 김수혁 씨(75·양천구)는 "수술 후 경제적 부담과 자가 건강 관리에 어려움이 컸다"며 "병원 후원회를 통한 의료 지원은 물론, 생활에 도움이 되는 건강 교육과 물품까지 챙겨줘 큰 힘이 됐다"고 했다.표창해 병원장은 "이번 방문 진료는 의료 서비스 제공을 넘어, 취약한 주거 환경과 지역사회 자원을 함께 고려한 통합 돌봄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 가능한 공공의료 안전망을 구축해 시민의 건강한 삶을 폭 넓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장가린 기자2025/12/17 14:02
  • “많은 여성과 공유” 안젤리나 졸리가 가슴 내보이며 한 말은?

    “많은 여성과 공유” 안젤리나 졸리가 가슴 내보이며 한 말은?

    배우 안젤리나 졸리(50)가 타임 프랑스 창간호에서 유방 절제술 흉터를 공개했다. 15일(현지 시각) AFP 통신에 따르면 이번 주에 발간된 타임 프랑스 창간호 표지는 안젤리나 졸리가 차지했다. 유명 사진작가 나타니엘 골드버그가 촬영한 사진에서 졸리는 가슴이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한쪽 가슴에 손을 올리고 있다. 졸리는 타임 프랑스와의 인터뷰에서 “제가 사랑하는 많은 여성과 이 흉터를 공유한다”며 “다른 여성들이 자신의 흉터를 공유하는 것을 볼 때마다 감동받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졸리는 “검진과 치료 접근성이 재정 상황이나 거주지에 좌우돼서는 안 된다”며 암 예방과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유방암과 난소암 발생 확률을 높이는 BRCA 유전자 변이를 가지고 있어 관련 부위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 2013년에는 양쪽 유방에 대한 선제적 절제술을, 2015년에는 양쪽 난소 절제술을 받았다. 유방 절제술을 받을 당시 졸리는 “10여년 동안 암 투병 끝에 56세에 돌아가신 어머니와 같은 상황을 똑같이 겪고 싶지 않다”며 “수술을 결정하는 일이 결코 쉽지 않았지만 유방암 발병 확률이 87%에서 5% 미만으로 낮아졌다”고 밝히기도 했다. 실제로 가족 중 유방암 환자가 2명 이상이면 졸리처럼 유전자 검사를 받는 게 좋다. 캐나다 프린세스마가렛병원 연구 결과, BRCA1, BRCA2 유전자 변이가 있는 사람의 유방암 발병률이 50~85%인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BRCA1, BRCA2 유전자 변이가 있으면 유방암뿐 아니라 난소암 발생 위험도 커진다. 이에 해당 유전자 변이를 가진 사람 중에서는 암이 발생하지 않았더라도 예방 차원에서 유방 절제술과 난소 절제술을 받기도 한다. 선제적 유방 절제술의 경우, 많은 환자들이 유방 절제에 대한 상실감과 두려움으로 인해 대반편 유방절제까지 받는 경우가 많지 않았으나 안젤리나 졸리의 예방적 시술 시점을 기점으로 환자들의 인식이 개선됐다. 유방 절제와 재건을 함께하는 '동시 재건술'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선제적 난소 절제술은 변이 유전자와 보인자의 유방암 발생과 난소암 발생 위험을 낮추며, 사망률 감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졸리는 영화 ‘쿠튀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쿠튀르는 프랑스 감독 앨리스 위노쿠르가 연출한 작품으로 줄리의 암 관련 경험이 영화에 반영된 것으로 전해진다. 2026년 2월 18일 프랑스 개봉 예정이다. 
    유방암최소라 기자2025/12/17 13:55
  • 58세 김성령, “소화력 좋아 계속 먹어”… ‘이것’ 챙겨 먹는 게 비결?

    58세 김성령, “소화력 좋아 계속 먹어”… ‘이것’ 챙겨 먹는 게 비결?

    배우 김성령(58)이 소화력이 좋아 촬영 도중 계속 먹었다는 일화가 공개됐다.지난 16일 열린 JTBC 예능 프로그램 '당일배송 우리집' 제작발표회에는 손창우 CP, 신기은 PD, 김성령, 하지원, 장영란, 가비가 참석했다. 이날 손창우 CP는 “김성령씨가 맏언니이지만 소화력이 신생아처럼 너무 좋더라”며 “계속해서 먹더라”라고 했다.과거 김성령은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건강을 위해 아침에 일어나면 유산균과 두유를 챙겨 먹는다고 밝힌 바 있다. 김성령이 아침에 챙겨 먹는 유산균과 두유가 소화기 건강에 어떤 효능을 주는지 알아보자.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장내 환경을 개선해 소화기 건강에 이롭다. 장에서 유익한 미생물의 증식은 촉진하고 유해한 미생물의 성장은 억제해 미생물 균형을 유지한다. 이 과정에서 젖산을 생성해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미네랄 흡수율도 높인다. 또한 소화 효소인 락타아제를 분비해 유당을 흡수 가능한 형태로 분해함으로써 전반적인 소화 효율을 높여준다.게다가 유산균이 식이섬유를 발효시키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단쇄지방산은 대장 점막 세포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이를 통해 장 점막 세포는 튼튼하게 유지되며, 장벽의 투과성을 낮춰 외부의 독소가 장내로 침입하는 것을 막아준다.두유도 장 건강 개선에 좋다. 국제 저널 ‘BioMed Research International’에 게재된 한 연구에서는 평소 식단을 바꾸지 않고 추가로 100g의 두유를 2주간 섭취하면 장 환경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분석했다. 연구 결과, 장 속의 유익균인 비피도박테리아는 증가하고 유해균인 엔테로박테리아는 감소했다. 연구팀은 두유에 함유된 라피노스와 스타키오스 성분이 유익균 증식을 촉진하고 유해균 성장은 억제한다고 분석했다.다만 항암 치료나 장기 이식 등으로 면역 억제제를 복용하는 사람의 경우, 유산균이 오히려 패혈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통풍 환자는 두유에 함유된 퓨린 성분이 요산 수치를 높일 수 있으므로, 두유 섭취를 삼가는 것이 좋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2025/12/17 13:42
  • 강남세브란스 구성욱 병원장, 제5회 동아병원경영대상 수상

    강남세브란스 구성욱 병원장, 제5회 동아병원경영대상 수상

    강남세브란스병원 구성욱 병원장이 지난 16일, 롯데호텔서울 36층 벨뷰룸에서 열린 '제5회 동아병원경영대상' 시상식에서 CEO 부문 대상을 받았다.서울특별시병원회와 동아ST가 공동으로 제정한 동아병원경영대상은 국민 보건 향상 노력과 함께 효율적인 병원경영으로 모범이 되는 병원 CEO를 발굴해 널리 알리고 있다.구성욱 병원장은 소속 교수들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혁신적인 의료 기술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연구지원 시스템을 혁신하여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연구 중심병원으로 도약함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취임 이후 미국 뉴스위크지가 선정한 World Best Hospital 순위에서 세계 100대 병원에 진입하는 등 병원 위상을 크게 높였다.구성욱 병원장은 “병원장 개인 자격이 아닌, 어려운 시기를 한마음으로 함께 이겨낸 강남세브란스병원 모든 교직원을 대표해 받는 상이라 더욱 기쁘다"며 "강남세브란스병원이 대학병원으로서 맡겨진 사명을 더욱 충실히 수행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우리병원소식한희준 기자 2025/12/17 13:11
  • “남자친구 성병인 줄 알았는데”… 생식기에 난 점, ‘이 병’ 신호

    “남자친구 성병인 줄 알았는데”… 생식기에 난 점, ‘이 병’ 신호

    태국의 한 비뇨기과 전문의가 남성 생식기에 생긴 점이 암의 신호일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최근 태국 매체 카오솟에 따르면 현지 유명 비뇨기과 전문의 구팡위 박사는 “한 여성이 ‘남자친구 생식기에 점이 생겼는데 혹시 성병이냐’고 물어왔다”며 해당 증상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생식기에 점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피부암의 일종인 악성 흑색종일 수 있다”고 말했다.구팡위 박사는 또 다른 원인으로 보웬병을 언급했다. 그는 “엉덩이 부위에서 이 병변이 발견된 환자도 있었다”며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과도 관련이 있고, 암으로 진행될 경우 폐나 뇌로 전이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구팡위 박사는 “초기에 발견해 전이가 없는 경우에는 외과적 절제술이나 전기지짐술로 보웬병을 치료할 수 있다”며 “치료 후 피부가 재생되면 대부분 정상으로 회복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생식기에 비정상적인 점이나 병변이 보인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며 “이 같은 위험은 남성뿐 아니라 여성에게도 해당한다”고 했다.▷악성 흑색종=악성 흑색종은 피부암의 일종인 세포성 종양으로, 피부의 색소를 만드는 멜라닌 세포가 암세포로 바뀌면서 발병한다. 외관상 검버섯이나 사마귀로 보일 수 있지만 ▲0.6cm 이상의 크기 ▲불규칙적이고 비대칭적인 모양 ▲균일하지 않은 색조 ▲가려움 및 통증과 출혈이 동반된다면 의심해야 한다. 조기 발견 여부가 생존율에 큰 영향을 미친다. 종양 두께가 1mm 미만일 때 절제하면 5년 생존율이 95% 이상으로 알려져 있지만, 림프절이나 폐·간·뇌로 전이되면 생존율이 급격히 낮아진다. 발병 요인은 가족력 외에 강한 자외선 노출, 반복적 햇빛 화상 등이 있다. 치료 시 눈에 보이는 종양과 이를 둘러싼 정상으로 보이는 피부를 함께 제거해야 한다. 수술과 방사선 치료, 항암 화학 요법 등으로 치료한다.▷보웬병=보웬병은 상피내 편평세포암으로 분류되는 전암성 피부 병변이다. 대부분 무증상이며 서서히 자라는 붉은색의 비늘을 동반한 판이나 반으로 나타난다. 방치하면 피부암의 하나인 ‘유극세포암’으로 진행할 수 있어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주로 고령에서 발생하며 남성에서 발생빈도가 높다. 발병 원인은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 비소중독, 방사선치료, 바이러스 감염 등이 있다. 궤양이 발생하거나, 결절 모양의 침윤이 발생하면 병터가 침윤성 암으로 변하고 있다는 증거가 된다. 치료는 외과적 절제술, 전기지짐술, 냉동치료, 방사선 치료, 레이저, 국소광역동요법 등으로 진행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12/17 11:46
  • “안경 휘고, 고막 손상될 정도로 맞아” 팝핀현준 폭행 의혹 들어보니?

    “안경 휘고, 고막 손상될 정도로 맞아” 팝핀현준 폭행 의혹 들어보니?

    댄서 팝핀현준(46)이 과거 댄스팀 구성원을 폭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지난 15일 JTBC ‘사건반장’에는 팝핀현준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댄스팀 구성원들의 제보 내용이 보도됐다. 20년 전 팝핀현준과 같은 댄스팀에서 활동한 A씨는 “저희는 굉장히 많이 맞았다”며 “주먹으로도 때리고 발로 차고, 뺨도 맞았다”고 했다. 이어 A씨는 “안경 쓰고 있는데 맞아서 안경이 휘거나 귀를 잘못 맞아 고막이 손상돼 한 쪽 귀가 잘 안 들리기도 했다”고 말했다. 팝핀현준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댄서의 꿈을 접었다고 주장하는 B씨 역시 “당시 팝핀현준 팔이 부러진 상태였다”며 “저 나름대로 열심히 했는데 뭔가 마음에 안 들었는지, 갑자기 오더니 깁스 있는 팔로 얼굴을 때렸다”고 했다. 이어 B씨는 “맞고 무릎을 땅에 찍으면서 무릎에 물이 차 춤을 쉬어야 했다”고 했다. A씨와 B씨 등 제보자들은 공통적으로 “당시 팝핀현준에게 찍히면 그 바닥에서 살아남지 못했기 때문에 이러한 피해 사실을 털어놓을 수 없었다”고 주장한다.한편, 팝핀현준은 폭행 의혹에 대해 “팔꿈치가 크게 골절돼 지금도 팔이 다 안 펴질 정도인데 다친 팔로 어떻게 때렸겠냐”며 “욕은 잘하지만 체구가 작아 폭력을 잘 쓰지 않는다”고 반박했다.폭행은 신체에 물리적인 힘을 행사하는 범죄다. 주먹질이나 발길질 같은 직접적인 신체 접촉이나 위험한 물건을 활용한 접촉 등이 폭행에 해당한다. 특히, 흉기나 깨진 병, 면도날처럼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물건을 가지고 행한 폭력은 ‘특수폭행’에 해당해 가중 처벌받는다.물리력을 행한 방법이나 강도에 따라 피해가 다양한데, A씨의 주장처럼 안경을 쓰고 맞거나 귀를 잘못 맞았으면 심각한 질환이나 후유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얼굴에 강한 충격을 받으면 코뼈나 안와골이 골절될 수 있다. 안와골은 매우 섬세한 근육으로 작은 충격으로도 쉽게 손상된다. 이때 안경을 쓰고 있으면 깨진 렌즈가 안구에 들어가거나, 눈을 찔러 시력 손실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다만 ‘안경 쓴 사람을 폭행하면 살인미수’라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얼굴이나 귀를 폭행당해 고막이 손상되면 통증이나 출혈, 청력 감소, 이명, 난청, 청력 상실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손상 정도가 약하면 대부분 자연 치유되지만, 손상 범위가 크거나 감염으로 이어지면 고막재건수술 등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더 나아가 귀는 신체 균형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귀 내부 평형 기관에 영향이 가 어지럼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에 눈이나 귀 등 민감한 신체 기관이 있는 얼굴을 폭행당했을 때는 즉시 응급실을 방문해 진단받는 게 좋다. 폭행 직후 통증의 정도, 출혈 여부 등을 모두 기록해 두면 응급 처치에 도움이 된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2025/12/17 11:42
  • “예뻐지려다, 끔찍한 괴사”… 40대 女 피부, 대체 무슨 일?

    “예뻐지려다, 끔찍한 괴사”… 40대 女 피부, 대체 무슨 일?

    피부 탄력 개선 등의 효과가 있는 레이저 시술을 받은 후 피부가 괴사하는 부작용을 겪은 40대 여성의 사례가 보고됐다.칠레 산티아고 의학 아카데미 소속 재생의학 의료진에 따르면, 45세 여성이 미용적 목적으로 레이저 시술을 받았다. 시술 직후 환자는 턱선 부위에 물집이 생긴 것을 확인했지만, 처음 시술을 담당한 의료진은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고 전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병변이 악화됐고, 딱지처럼 변했다.이후 다른 의료진의 진료를 받고 피부 이식 수술을 권유받았지만, 여성은 재생 치료 대안을 찾고 싶어 이식술을 거부하고 본 클리닉을 찾았다. 진찰 결과, 병변 부위가 마르고 단단하게 붙은 괴사성 딱지가 있었고, 주변 피부는 붉은 상태였다.이에 프레가발린을 하루 1회 처방받았고, 일주일 이내에 통증이 눈에 띄게 줄었다. 프레가발린은 신경에서 오는 통증을 줄여주는 약이다. 이후 콜라게나제를 사용해 괴사 조직을 녹여 제거하는 괴사 제거 치료를 받았다. 10일 간격으로 총 일곱 차례의 추적 치료가 진행됐고, 여성은 정상적인 피부를 되찾았다.여성의 치료를 진행한 의료진은 “레이저 시술은 일반적으로 안전한 시술로 알려졌지만, 드물게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며 “열로 인한 조직 괴사인 열 괴사가 특히 문제가 되는데, 피부 깊은 층까지 손상이 돼 피부가 딱딱하게 굳는 현상이 섬유화나 색소 이상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이 경우에는 일반적인 상처 치료만으로는 피부 구조와 색을 정상적으로 회복하기 어렵다.레이저 시술로 인한 각종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경력이 많은 시술자에게 받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술 후 개인 관리도 필요하다. 레이저 시술 후에는 보습을 철저히 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것이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다.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16일 게재됐다.
    뷰티이아라 기자2025/12/17 11:38
  • 86세 전원주, ‘이것’ 먹으면 소화 잘된다는데… 뭘까?

    86세 전원주, ‘이것’ 먹으면 소화 잘된다는데… 뭘까?

    배우 전원주(86)가 숙명여대를 방문해 학식으로 순두부 덮밥을 먹었다.지난 16일 유튜브 ‘전원주인공’에는 ‘이제는 자랑스러운 나의 과거를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전원주는 모교인 숙명여대를 방문해 학식을 먹었다.학식 메뉴로 순두부 덮밥을 고른 전원주는 “맵지 않게 해달라”며 “야채를 많이 달라”고 했다. 이어 그는 “야채에다가 순두부, 소화가 잘 되겠다”고 했다.순두부의 주성분은 단백질이지만, 위와 장에 부담을 적게 준다. 소화 능력 저하로 단백질 섭취가 부족해진 고령층이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해 먹기 좋다. 순두부는 제조 과정에서 압착하지 않아 부드럽기 때문에 단단한 두부보다 소화시간이 훨씬 짧다. 또 콩을 두부로 만드는 과정에서 단백질을 소화하기 어렵게 만드는 억제 인자들이 제거돼 순두부에 포함된 단백질은 콩의 단백질보다 소화 흡수율이 높다.순두부는 뼈 건강 증진에도 좋다. 대한골다공증학회에서는 순두부를 뼈에 좋은 음식으로 소개하며 순두부 한 컵 당 240 mg 분량의 칼슘을 함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순두부에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 칼슘은 고령층의 골다공증 예방과 뼈 건강 유지에 기여한다.순두부는 갱년기 증상 완화와 인지 기능 보조 효과도 있다. 순두부에 풍부한 이소플라본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을 해 갱년기 여성의 안면 홍조, 골밀도 감소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 데 좋다. 또 콩에 포함된 레시틴 성분은 뇌세포 기능 활성화에 기여해 기억력과 인지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된다.한편, 전원주처럼 야채를 많이 곁들여 먹으면 더욱 소화 부담을 낮출 수 있다. 야채 속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운동을 촉진해 변비를 예방한다. 또 전원주처럼 맵지 않게 먹는 것도 좋다. 덮밥에 자극적인 양념(고춧가루, 매운 소스 등)을 과하게 첨가하면 소화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소화기관의 점막이 예민하거나 소화기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는 매운 양념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 2025/12/17 11:15
  • 모델 출신 김재영, “어릴 때 비만이었다”… 30kg 감량 비결은 바로 ‘이것’

    모델 출신 김재영, “어릴 때 비만이었다”… 30kg 감량 비결은 바로 ‘이것’

    배우 김재영(37)이 데뷔 전 비만이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살롱드립’에는 배우 김재영과 최수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장도연은 “모델 활동하기 전에 체구가 있는 편이셨더라”는 장도연의 질문에 김재영은 “군대 가서 뺐고, 원래 모델 생각이 없었다”며 “어릴 때부터 통통한 비만이었다”고 말했다.김재영은 2021년 인터뷰를 통해 “30kg을 감량하고 모델이 됐고, 지금도 조금만 방심하면 15kg이 찔 때도 있어 다이어트에 집착하는 편”이라며 “어렸을 때부터 통통한 편이어서 살을 빼도 몸이 기억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남들보다 많이 안 먹는데 왜 빨리 찌나 생각을 한다”며 “그래서 주기적으로 닭가슴살을 먹는다”고 했다.김재영이 다이어트할 때 주기적으로 먹는 닭가슴살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100g 기준 열량은 약 106kcal이며, 23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소고기 안심, 채끝, 돼지고기 살코기와 단백질 함량이 비슷하지만, 지방 함량이 적어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좋다.닭가슴살과 같은 고단백 식품 섭취가 다이어트에 좋은 이유는 지방과 같은 성분에 비해 열량이 낮은 이유도 있지만, 기초대사량을 일시적으로 높이고, 근감소증을 막아 장기적인 기초대사량 감소를 방지하기 때문이다. 단백질은 탄수화물이나 지방보다 소화 과정에서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해 체내 대사율을 즉각적으로 높인다. 미국 인디애나대, 미드웨스트 생의학 연구소, 벨 건강·영양 연구소 공동 연구팀은 3900여 건의 단백질 식단 문헌과 연구를 메타 분석했다. 그 결과, 고단백 식사는 저단백 식사에 비해 식후 열 발생과 총 일일 에너지 소비량을 유의미하게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근육량이 증가해 가만히 있을 때 소모되는 에너지 총량인 기초대사량이 실질적으로 상승한다. 대한스포츠의학회에 따르면 단백질의 하루 최소 섭취량은 몸무게 1kg당 0.8~1g이다. 다만, 근력이나 근육량 증가를 위해 운동 중이라면 체중당 1.6~2g을 섭취하는 게 좋다.닭가슴살은 단백질이 풍부하지만, 식이섬유가 거의 없어 장운동을 돕는 섬유질 부족으로 변비가 생길 수 있다. 또한 과도한 단백질 섭취는 소화에 부담을 주고, 분해 과정에서 암모니아 같은 부산물을 만들어 장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다. 단백질 소화와 장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충분한 물을 마시고, 양배추, 샐러드, 브로콜리 등 섬유질이 많은 채소와 함께 먹는 것이 좋다. 또한 단백질 섭취와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면 다이어트는 물론 장운동을 활발하게 할 수 있다.
    푸드최소라 기자2025/12/17 11:06
  • 순천향대천안병원, 충남 유일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 인증 획득

    순천향대천안병원, 충남 유일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 인증 획득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최근 대한뇌졸중학회로부터 충남에서 유일하게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증 기간은 2028년 10월까지다.재관류치료는 급성 뇌경색 환자의 막힌 뇌혈관을 열어주는 치료다. 정맥 혈전용해제를 투여해 혈전을 용해 시키거나, 기구(카데터)를 이용해 혈전을 제거하는 혈관내치료(혈전제거술) 같은 재관류 치료가 대표적이다.대한뇌졸중학회는 지난 2018년부터 인증 제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전문 인력, 시설 등 표준화된 진료 프로세스에 대한 심사를 실시·인증하고 있다.순천향대천안병원은 뇌졸중집중치료실 운영을 비롯해 2022년 9월 충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지정 이후 지역 내 중증 뇌혈관질환 치료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특히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응급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관련 전문의가 참여하는 다학제 협진 체계를 기반으로 24시간 재관류치료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이 밖에도 ▲119구급대 핫라인 운영 ▲뇌졸중집중치료실 전담 간호사 배치 ▲선별·검사·치료 프로토콜 표준화 적용 등을 통해 뇌혈관 치료 모든 과정에서 의료 질 향상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이문수 병원장은 “충남권 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인증을 받음으로써 급성기 뇌졸중 치료에서 지역 대표 의료기관임을 공인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전문 인력 확충 등 뇌혈관질환 치료의 체계적인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오상훈 기자 2025/12/1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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