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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의 유명 스타 ‘할담비’ 지병수씨가 향년 82세를 일기로 별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17일 지병수씨의 지인 송동호 승진완구 대표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 10월 30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고인은 전북 김제에서 만석꾼 집안의 11남매 중 막내로 태어나 한양대 무역학과를 중퇴한 뒤 형이 운영하던 건설회사에서 일하다 양품점을 열었고, 신촌에서 술집을 운영하기도 했다. 전통무용을 배워 일본 공연에 나가는 무용팀에 선발된 이력도 있다.이후 세 차례의 사기 피해와 보증으로 재산을 모두 잃어 기초생활수급자로 생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은 하지 않았으며 양아들 두 명을 키웠다. 말년에는 서울 종로구 숭인동 반지하 월세방에서 혼자 살았다.고인은 2019년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서 가수 손담비의 노래 ‘미쳤어’에 맞춰 안무를 선보인 뒤 ‘할담비’라는 애칭을 얻으며 스타가 됐다. 이후 여러 방송에 출연했고,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인연을 맺은 송동호씨가 매니저가 돼 ‘일어나세요’라는 곡을 발매하고 책 출간, 프로야구 시구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그러나 코로나19 이후 방송 출연 기회가 줄어들면서 대중의 기억에서도 점차 멀어졌다. 송동호씨는 “그래도 늘 잠깐이나마 사람들이 알아봐 주는 유명인이 된 것을 늘 영광으로 여기셨다”며 “혼자 투병하시면서도 종교의 힘으로 마음의 평정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장례는 무연고로 치러졌지만, 송 씨와 양아들이 상주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은 11월 15일 발인을 거쳐 벽제 시립묘지 납골당에 안치됐다.고인의 지병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노환으로 사망한 경우 의료계에서는 흔히 노쇠가 배경에 있을 가능성을 언급한다. 노쇠는 나이가 들면서 신체가 스트레스와 신체 변화에 대응하는 생리적 여력이 현저히 줄어든 상태를 의미하며, 단순한 정상적 노화 과정이 아닌 질병에 가까운 개념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물론 우리나라도 노쇠를 질병으로 분류하고 있다.노쇠는 만성 질환이나 일반적 노화 증상과 다소 유사해 증상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의료진도 구별이 쉽지 않다. 다만 ▲근력과 근육량과 같은 신체적 기능의 감소 ▲이동 능력 감소 ▲체중 감소 ▲에너지 소모량 저하 등이 주요 판단 기준으로 활용된다. 노인성 우울증, 조기 치매, 파킨슨병, 호르몬 불균형도 노쇠의 흔한 원인으로 꼽힌다.노쇠는 발생 이후 회복이 쉽지 않아 예방과 조기 관리가 중요하다. 2016~2018년, 2017~2019년 각각 2년간 노인 2408명의 노쇠 실태를 조사한 한국노인노쇠코호트 연구에 따르면 이미 노쇠 상태에 진입한 노인이 곧바로 정상 상태나 노쇠 전 상태로 회복한 비율은 각각 0.8%, 2.8%에 그쳤다. 하지만 노쇠 전 단계에서는 정상으로 회복한 비율이 14.2%에 달했다.노쇠 예방을 위해서는 균형 잡힌 복합 운동과 단백질이 강화된 영양 섭취가 권장된다. 거동이 가능한 경우 걷기 운동과 함께 주 3회 이상 근력 운동을 병행하고, 하루 체중 1kg당 약 1.2g의 단백질 섭취가 필요하다. 반대로 장시간 걷기만 하거나 채식 위주의 식사는 노쇠를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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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에 생긴 물혹이 점점 자라 신발 크기까지 커진 60대 남성의 사례가 보고됐다.포르투갈 마토지뉴스 지역에 위치한 페드루 이스파누 병원 의료진에 따르면, 한 69세 남성이 내원 2년 전부터 아침에 1시간 이상 지속되는 경직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아킬레스건염을 겪었다. 내원 1년 전부터는 손가락 중수지관절과 근위지관절을 포함한 다발성 관절염으로 고통 받았으며, 내원 5주 전부터 왼쪽 무릎 뒤쪽 부위가 점차 붓고 증상이 점점 종아리 쪽으로 내려와 퍼지는 것을 느꼈다.내원 후 진단에서 의료진이 남성의 종아리를 누르자 물렁한 덩어리가 만져졌다. 정밀 검사 결과 류마티스 인자와 류마티스 정밀 지표가 높게 나타났고, 그는 류마티스 관절염을 진단받았다. 이후 이상이 발생한 좌측 무릎 MRI(자기공명영상) 촬영에서 세로 24cm에 가로 5~7cm 크기의 '베이커 낭종'이 발견됐다. 왼쪽 무릎의 관절막 자체가 두꺼워질 정도로 염증이 심했고, 무릎 안에는 염증성 분비물이 섞인 물이 차 있는 상태였다. 의료진은 “베이커 낭종은 대부분 크기가 작고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사례처럼 20cm가 넘는 낭종은 극히 드물다”고 말했다.의료진은 류마티스 관절염 관리를 위해 코르티코스테로이드와 메토트렉세이트(MTX)를 투여하는 동시에, 낭종 속 내용물을 빼내기 위해 절개를 통한 배액술을 시행했다. 보통은 주삿바늘을 이용한 흡인술이 시행되지만, 낭종의 크기가 매우 크고 낭종 안에 피와 찌꺼기가 많아 주삿바늘로는 내용물을 다 빼낼 수 없을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에 절개술이 수행됐다.수술 직후에 남성의 부종이 가라앉고 증상이 호전됐으나, 몇 주 후 낭종이 재발했다. 이번에는 크기가 작았기 때문에 절개 대신 초음파 유도 흡인술과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주사를 놓아 처치를 마무리했다. 이후 환자는 지속적인 치료를 통해 류마티스 관절염이 개선됐고, 베이커 낭종 또한 재발하지 않았다.베이커 낭종은 무릎 뒤쪽 오금에 관절액이 차서 생기는 물혹을 의미한다. 류마티스 관절염을 비롯한 퇴행성·염증성 관절염, 반월상 연골판 손상 등 무릎 질환의 결과로 발생한다. 크기가 작을 경우 통증이 없으나, 크기가 크면 드물게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무릎 관절이 뻣뻣해지기도 한다.작고 무증상인 낭종은 관찰, 물리 치료 등을 통해 보존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증상이 있는 경우 약물·주사 치료가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화해 줄 수 있지만 재발이 흔하기 때문에 관절염, 연골판 손상 등 근본 원인을 치료해야 한다. 절개를 통한 배액술은 주로 낭종이 크고, 합병증이 있거나, 신경혈관 압박이 있는 경우에 시행된다.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16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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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재헌 교수가 지난 11월 대한통증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학술상을 받았다.김재헌 교수는 이번 논문으로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노력과 대한통증학회와 마취통증의학의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했다.수상 논문은 ‘만성 통증 환자의 치료에 대한 인식과 증상 및 기타 동반 문제: 한국에서의 다기관 횡단연구’다.이번 논문은 19개 문항으로 구성된 익명 설문조사를 통해 833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령, 성별, 진단 기간, 질병 지속 기간, 통증의 심각성, 통증 치료에 대한 인식, 동반 증상이나 문제점 등에 대해 분석했다. 만성 통증이 있는 많은 환자들은 약물 부작용이나 내성에 대한 우려가 있었고 불안, 우울증 또는 수면 장애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김재헌 교수는 “만성통증환자분들은 통증으로 인해 많은 고통을 겪고 있는데 이 중 63.8%의 환자들은 성격 변화를 호소했고 58.1%는 우울 증상, 54.5%는 수면 장애가 동반됐으며 42.4%는 만성통증으로 인한 자살도 생각해 본 적이 있었다”며 “연령별로 구별했을 때 우울 증상이나 자살 시도, 만성통증 질환으로 인한 실직은 40세 이하에서 더 많았다”고 말했다.이어 김 교수는 “따라서 만성통증환자분들의 통증을 치료하고 줄이는 것 뿐 아니라 환자들이 겪고 있는 정신사회적 문제를 함께 고려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김재헌 교수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건국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국내외 유수 학술지에 다수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고 학술상을 받았다. 또한 임상에서 환자의 통증 관리에 중점을 두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환자가 더 나은 삶을 살아가도록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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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마시면 뼈 건강에 좋지만, 과도한 커피 섭취는 뼈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플린더스대 의과대학·공중보건대학 연구팀은 골다공증성 골절 연구의 정보를 활용해 65세 이상 여성 약 1만 명을 대상으로 음료 섭취량과 고관절·대퇴경부 골밀도를 장기 추적해 데이터를 얻었다. 10년 동안 참가자들은 커피·차 섭취량을 정기적으로 보고했고, 엉덩이·대퇴경부의 골밀도 변화는 이중 에너지 엑스선 흡수 계측법을 통해 측정됐다.분석 결과, 종류에 상관 없이 매일 차(茶)를 마신 여성은 차를 마시지 않은 여성보다 전체 고관절의 골밀도가 약간 더 높게 나타났다. 연구 저자인 엔우 류 교수는 “골밀도가 조금만 향상돼 많은 사람이 골절을 덜 경험하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차는 비만 여성에게 더 큰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차에 풍부하게 함유된 카테킨 성분이 뼈 형성을 촉진하고 뼈 분해를 늦출 수 있다고 밝혔다. 카테킨은 떫은맛을 내는 차의 주요 성분으로,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의 일종이다. 카테킨의 일종인 에피갈로카테킨이 뼈를 형성하는 조골세포의 활동을 증가시키고, 항산화 작용은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커피에 관한 분석 결과는 커피의 섭취량에 따라 달랐다. 하루 두 잔 정도의 적당한 섭취는 골밀도에 유의미한 영향이 없었다. 그러나 하루 다섯 잔 이상 커피를 섭취하는 경우 골밀도 감소와 연관이 있었다. 또한 평생 알코올 섭취량이 많은 여성일수록 그 영향이 더 크게 나타났다.연구팀은 실험 연구를 통해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 성분이 칼슘 흡수와 뼈 대사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이 영향이 하루 2~3잔의 적당량 섭취를 지키거나, 과도하게 섭취하더라도 권장량의 우유를 함께 마시면 상쇄될 수 있는, 그다지 크지 않은 수준이라고 밝혔다.엔우 류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노년 여성에게 매일 차 한 잔을 즐기는 것이 단순한 휴식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더 튼튼한 뼈를 위한 작은 발걸음이 될 수 있다”며 “다만 이번 연구 결과가 커피를 완전히 끊거나, 차를 엄청나게 마셔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국제학술지 ‘영양학(Nutrients)’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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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령(58)이 소화력이 좋아 촬영 도중 계속 먹었다는 일화가 공개됐다.지난 16일 열린 JTBC 예능 프로그램 '당일배송 우리집' 제작발표회에는 손창우 CP, 신기은 PD, 김성령, 하지원, 장영란, 가비가 참석했다. 이날 손창우 CP는 “김성령씨가 맏언니이지만 소화력이 신생아처럼 너무 좋더라”며 “계속해서 먹더라”라고 했다.과거 김성령은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건강을 위해 아침에 일어나면 유산균과 두유를 챙겨 먹는다고 밝힌 바 있다. 김성령이 아침에 챙겨 먹는 유산균과 두유가 소화기 건강에 어떤 효능을 주는지 알아보자.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장내 환경을 개선해 소화기 건강에 이롭다. 장에서 유익한 미생물의 증식은 촉진하고 유해한 미생물의 성장은 억제해 미생물 균형을 유지한다. 이 과정에서 젖산을 생성해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미네랄 흡수율도 높인다. 또한 소화 효소인 락타아제를 분비해 유당을 흡수 가능한 형태로 분해함으로써 전반적인 소화 효율을 높여준다.게다가 유산균이 식이섬유를 발효시키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단쇄지방산은 대장 점막 세포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이를 통해 장 점막 세포는 튼튼하게 유지되며, 장벽의 투과성을 낮춰 외부의 독소가 장내로 침입하는 것을 막아준다.두유도 장 건강 개선에 좋다. 국제 저널 ‘BioMed Research International’에 게재된 한 연구에서는 평소 식단을 바꾸지 않고 추가로 100g의 두유를 2주간 섭취하면 장 환경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분석했다. 연구 결과, 장 속의 유익균인 비피도박테리아는 증가하고 유해균인 엔테로박테리아는 감소했다. 연구팀은 두유에 함유된 라피노스와 스타키오스 성분이 유익균 증식을 촉진하고 유해균 성장은 억제한다고 분석했다.다만 항암 치료나 장기 이식 등으로 면역 억제제를 복용하는 사람의 경우, 유산균이 오히려 패혈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통풍 환자는 두유에 함유된 퓨린 성분이 요산 수치를 높일 수 있으므로, 두유 섭취를 삼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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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한 비뇨기과 전문의가 남성 생식기에 생긴 점이 암의 신호일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최근 태국 매체 카오솟에 따르면 현지 유명 비뇨기과 전문의 구팡위 박사는 “한 여성이 ‘남자친구 생식기에 점이 생겼는데 혹시 성병이냐’고 물어왔다”며 해당 증상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생식기에 점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피부암의 일종인 악성 흑색종일 수 있다”고 말했다.구팡위 박사는 또 다른 원인으로 보웬병을 언급했다. 그는 “엉덩이 부위에서 이 병변이 발견된 환자도 있었다”며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과도 관련이 있고, 암으로 진행될 경우 폐나 뇌로 전이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구팡위 박사는 “초기에 발견해 전이가 없는 경우에는 외과적 절제술이나 전기지짐술로 보웬병을 치료할 수 있다”며 “치료 후 피부가 재생되면 대부분 정상으로 회복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생식기에 비정상적인 점이나 병변이 보인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며 “이 같은 위험은 남성뿐 아니라 여성에게도 해당한다”고 했다.▷악성 흑색종=악성 흑색종은 피부암의 일종인 세포성 종양으로, 피부의 색소를 만드는 멜라닌 세포가 암세포로 바뀌면서 발병한다. 외관상 검버섯이나 사마귀로 보일 수 있지만 ▲0.6cm 이상의 크기 ▲불규칙적이고 비대칭적인 모양 ▲균일하지 않은 색조 ▲가려움 및 통증과 출혈이 동반된다면 의심해야 한다. 조기 발견 여부가 생존율에 큰 영향을 미친다. 종양 두께가 1mm 미만일 때 절제하면 5년 생존율이 95% 이상으로 알려져 있지만, 림프절이나 폐·간·뇌로 전이되면 생존율이 급격히 낮아진다. 발병 요인은 가족력 외에 강한 자외선 노출, 반복적 햇빛 화상 등이 있다. 치료 시 눈에 보이는 종양과 이를 둘러싼 정상으로 보이는 피부를 함께 제거해야 한다. 수술과 방사선 치료, 항암 화학 요법 등으로 치료한다.▷보웬병=보웬병은 상피내 편평세포암으로 분류되는 전암성 피부 병변이다. 대부분 무증상이며 서서히 자라는 붉은색의 비늘을 동반한 판이나 반으로 나타난다. 방치하면 피부암의 하나인 ‘유극세포암’으로 진행할 수 있어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주로 고령에서 발생하며 남성에서 발생빈도가 높다. 발병 원인은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 비소중독, 방사선치료, 바이러스 감염 등이 있다. 궤양이 발생하거나, 결절 모양의 침윤이 발생하면 병터가 침윤성 암으로 변하고 있다는 증거가 된다. 치료는 외과적 절제술, 전기지짐술, 냉동치료, 방사선 치료, 레이저, 국소광역동요법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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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팝핀현준(46)이 과거 댄스팀 구성원을 폭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지난 15일 JTBC ‘사건반장’에는 팝핀현준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댄스팀 구성원들의 제보 내용이 보도됐다. 20년 전 팝핀현준과 같은 댄스팀에서 활동한 A씨는 “저희는 굉장히 많이 맞았다”며 “주먹으로도 때리고 발로 차고, 뺨도 맞았다”고 했다. 이어 A씨는 “안경 쓰고 있는데 맞아서 안경이 휘거나 귀를 잘못 맞아 고막이 손상돼 한 쪽 귀가 잘 안 들리기도 했다”고 말했다. 팝핀현준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댄서의 꿈을 접었다고 주장하는 B씨 역시 “당시 팝핀현준 팔이 부러진 상태였다”며 “저 나름대로 열심히 했는데 뭔가 마음에 안 들었는지, 갑자기 오더니 깁스 있는 팔로 얼굴을 때렸다”고 했다. 이어 B씨는 “맞고 무릎을 땅에 찍으면서 무릎에 물이 차 춤을 쉬어야 했다”고 했다. A씨와 B씨 등 제보자들은 공통적으로 “당시 팝핀현준에게 찍히면 그 바닥에서 살아남지 못했기 때문에 이러한 피해 사실을 털어놓을 수 없었다”고 주장한다.한편, 팝핀현준은 폭행 의혹에 대해 “팔꿈치가 크게 골절돼 지금도 팔이 다 안 펴질 정도인데 다친 팔로 어떻게 때렸겠냐”며 “욕은 잘하지만 체구가 작아 폭력을 잘 쓰지 않는다”고 반박했다.폭행은 신체에 물리적인 힘을 행사하는 범죄다. 주먹질이나 발길질 같은 직접적인 신체 접촉이나 위험한 물건을 활용한 접촉 등이 폭행에 해당한다. 특히, 흉기나 깨진 병, 면도날처럼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물건을 가지고 행한 폭력은 ‘특수폭행’에 해당해 가중 처벌받는다.물리력을 행한 방법이나 강도에 따라 피해가 다양한데, A씨의 주장처럼 안경을 쓰고 맞거나 귀를 잘못 맞았으면 심각한 질환이나 후유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얼굴에 강한 충격을 받으면 코뼈나 안와골이 골절될 수 있다. 안와골은 매우 섬세한 근육으로 작은 충격으로도 쉽게 손상된다. 이때 안경을 쓰고 있으면 깨진 렌즈가 안구에 들어가거나, 눈을 찔러 시력 손실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다만 ‘안경 쓴 사람을 폭행하면 살인미수’라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얼굴이나 귀를 폭행당해 고막이 손상되면 통증이나 출혈, 청력 감소, 이명, 난청, 청력 상실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손상 정도가 약하면 대부분 자연 치유되지만, 손상 범위가 크거나 감염으로 이어지면 고막재건수술 등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더 나아가 귀는 신체 균형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귀 내부 평형 기관에 영향이 가 어지럼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에 눈이나 귀 등 민감한 신체 기관이 있는 얼굴을 폭행당했을 때는 즉시 응급실을 방문해 진단받는 게 좋다. 폭행 직후 통증의 정도, 출혈 여부 등을 모두 기록해 두면 응급 처치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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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탄력 개선 등의 효과가 있는 레이저 시술을 받은 후 피부가 괴사하는 부작용을 겪은 40대 여성의 사례가 보고됐다.칠레 산티아고 의학 아카데미 소속 재생의학 의료진에 따르면, 45세 여성이 미용적 목적으로 레이저 시술을 받았다. 시술 직후 환자는 턱선 부위에 물집이 생긴 것을 확인했지만, 처음 시술을 담당한 의료진은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고 전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병변이 악화됐고, 딱지처럼 변했다.이후 다른 의료진의 진료를 받고 피부 이식 수술을 권유받았지만, 여성은 재생 치료 대안을 찾고 싶어 이식술을 거부하고 본 클리닉을 찾았다. 진찰 결과, 병변 부위가 마르고 단단하게 붙은 괴사성 딱지가 있었고, 주변 피부는 붉은 상태였다.이에 프레가발린을 하루 1회 처방받았고, 일주일 이내에 통증이 눈에 띄게 줄었다. 프레가발린은 신경에서 오는 통증을 줄여주는 약이다. 이후 콜라게나제를 사용해 괴사 조직을 녹여 제거하는 괴사 제거 치료를 받았다. 10일 간격으로 총 일곱 차례의 추적 치료가 진행됐고, 여성은 정상적인 피부를 되찾았다.여성의 치료를 진행한 의료진은 “레이저 시술은 일반적으로 안전한 시술로 알려졌지만, 드물게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며 “열로 인한 조직 괴사인 열 괴사가 특히 문제가 되는데, 피부 깊은 층까지 손상이 돼 피부가 딱딱하게 굳는 현상이 섬유화나 색소 이상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이 경우에는 일반적인 상처 치료만으로는 피부 구조와 색을 정상적으로 회복하기 어렵다.레이저 시술로 인한 각종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경력이 많은 시술자에게 받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술 후 개인 관리도 필요하다. 레이저 시술 후에는 보습을 철저히 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것이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다.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16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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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재영(37)이 데뷔 전 비만이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살롱드립’에는 배우 김재영과 최수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장도연은 “모델 활동하기 전에 체구가 있는 편이셨더라”는 장도연의 질문에 김재영은 “군대 가서 뺐고, 원래 모델 생각이 없었다”며 “어릴 때부터 통통한 비만이었다”고 말했다.김재영은 2021년 인터뷰를 통해 “30kg을 감량하고 모델이 됐고, 지금도 조금만 방심하면 15kg이 찔 때도 있어 다이어트에 집착하는 편”이라며 “어렸을 때부터 통통한 편이어서 살을 빼도 몸이 기억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남들보다 많이 안 먹는데 왜 빨리 찌나 생각을 한다”며 “그래서 주기적으로 닭가슴살을 먹는다”고 했다.김재영이 다이어트할 때 주기적으로 먹는 닭가슴살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100g 기준 열량은 약 106kcal이며, 23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소고기 안심, 채끝, 돼지고기 살코기와 단백질 함량이 비슷하지만, 지방 함량이 적어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좋다.닭가슴살과 같은 고단백 식품 섭취가 다이어트에 좋은 이유는 지방과 같은 성분에 비해 열량이 낮은 이유도 있지만, 기초대사량을 일시적으로 높이고, 근감소증을 막아 장기적인 기초대사량 감소를 방지하기 때문이다. 단백질은 탄수화물이나 지방보다 소화 과정에서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해 체내 대사율을 즉각적으로 높인다. 미국 인디애나대, 미드웨스트 생의학 연구소, 벨 건강·영양 연구소 공동 연구팀은 3900여 건의 단백질 식단 문헌과 연구를 메타 분석했다. 그 결과, 고단백 식사는 저단백 식사에 비해 식후 열 발생과 총 일일 에너지 소비량을 유의미하게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근육량이 증가해 가만히 있을 때 소모되는 에너지 총량인 기초대사량이 실질적으로 상승한다. 대한스포츠의학회에 따르면 단백질의 하루 최소 섭취량은 몸무게 1kg당 0.8~1g이다. 다만, 근력이나 근육량 증가를 위해 운동 중이라면 체중당 1.6~2g을 섭취하는 게 좋다.닭가슴살은 단백질이 풍부하지만, 식이섬유가 거의 없어 장운동을 돕는 섬유질 부족으로 변비가 생길 수 있다. 또한 과도한 단백질 섭취는 소화에 부담을 주고, 분해 과정에서 암모니아 같은 부산물을 만들어 장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다. 단백질 소화와 장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충분한 물을 마시고, 양배추, 샐러드, 브로콜리 등 섬유질이 많은 채소와 함께 먹는 것이 좋다. 또한 단백질 섭취와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면 다이어트는 물론 장운동을 활발하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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