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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자생한방병원, 한산도 고령 주민 150명 대상 한방 의료봉사

    창원자생한방병원, 한산도 고령 주민 150명 대상 한방 의료봉사

    창원자생한방병원은 지난 25일 경남 통영시 한산도를 찾아 고령 주민 150여명에게 한방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의료봉사에는 창원자생한방병원 강인 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 및 임직원 1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한산농협 2층 강당에 진료소를 마련하고 척추·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고령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상담, 침∙약침 치료, 한약 처방 등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더불어 일상에서 간단히 실천할 수 있는 척추∙관절 스트레칭도 의료진이 직접 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한산도는 배편으로만 닿을 수 있는 도서 지역으로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외에 마땅한 의료기관이 없는 복지 사각지대다. 지난달 기준 한산면의 노인 인구비율이 52.1%를 기록하는 등 의료·복지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다.창원자생한방병원 강인 병원장은 “요즘과 같이 기온과 습도가 크게 오르는 초여름은 근골격계 건강 관리에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의료봉사를 통해 도서·산간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창원자생한방병원은 경남지역 유일의 한방척추 전문병원으로서 추나요법을 중심으로 한 침·약침치료, 한약처방 등 한방통합치료를 통해 허리디스크(요추추간판탈출증), 목디스크(경추추간판탈출증), 퇴행성 관절염과 같은 근골격계 질환을 치료하고 있다. 이를 통한 의료사업 수익은 한방 의료봉사를 비롯한 각종 사회공헌활동에 활용되고 있다.
    한의학이금숙 기자2023/05/26 14:47
  • [의학칼럼] 족저근막염 환자 20만명… '고주파 치료'로 조기 개선 필요

    [의학칼럼] 족저근막염 환자 20만명… '고주파 치료'로 조기 개선 필요

    족저근막염은 발뒤꿈치부터 발가락까지 발바닥 전체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족저근막이 자극을 받으면서 늘어나 염증이 발생하며, 걸을 때마다 발바닥이 욱신거리고 당기며 찌릿한 통증이 느껴진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20년 25만명에서 2021년 26만5347명으로 환자 수가 증가했으며, 매년 평균 20만 명 이상의 환자가 족저근막염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는다고 알려졌다.특히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요즘과 같은 계절에는 족저근막염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걷기, 달리기, 등산 등의 운동을 하는 비율이 높아지면서 스포츠 활동으로 발바닥에 전해지는 충격이 늘어나 염증 발생 가능성이 늘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또한 더워지는 날씨에 낮은 굽의 샌들, 단화 등을 장시간 착용할 경우 바닥 쪽으로 무게 중심이 쏠리면서 통증이 이어질 수 있다.주된 통증은 발바닥에 전기가 느껴지는 것처럼 찌릿하고 당기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으로, 아침에 일어나 방바닥에 발바닥이 닿았을 때 증상이 심해진다. 이 외에도 장시간 앉았다가 움직이려고 할 때, 오래 걸었을 때 등에도 통증이 따를 수 있다.족저근막염의 원인은 과도한 스포츠활동이나 많은 운동량 외에도 굽이 높거나 딱딱한 신발을 장시간 착용했을 경우, 발바닥 아치가 낮은 평발, 과체중 등이 있다. 즉, 발바닥에 가해지는 비정상적인 부하가 누적되면서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족저근막염은 염증이 심하지 않은 초기, 근막이 완전히 파열된 경우가 아니라면 수술을 하지 않고도 치료가 가능하다. 스트레칭을 자주 하고, 편한 신발을 착용하면서 약물치료 등을 하면 도움이 된다. 다만 초기에 증상이 심하지 않다고 해서 방치하게 될 경우 만성적인 통증으로 인해 걷기가 힘들어지고 운동도 하지 못하게 되는 등 일상생활에도 많은 제약이 따르게 되면서 성인병 등 내과적인 합병증을 유발하기도 한다.만성적인 족저근막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최근 진행되고 있는 치료 가운데 미국에서 시작된 ‘고주파 신경성형술’이 증상의 호전에 도움이 된다는 결과가 확인되고 있다. 이는 통증 부위에 고주파 전류를 흘려 보내 통증의 전달 과정을 변화시켜 감각을 무디게 하며 통증을 완화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고주파 치료의 경우 1mm 정도 되는 주삿바늘을 연결해 진행되는 시술로 피부 절개를 하지 않아도 되며, 10여분 정도의 짧은 시간 안에 시술이 완료된다. 보존적인 치료로 호전이 되지 않거나, 중증도 이상의 통증이 있는 이들이라면 증상의 호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족저근막염은 조기에 치료하지 않을 경우 만성적인 통증을 유발할 수 있고, 근막 파열 정도가 심하다면 침습적인 수술을 해야 한다. 하지만 이에 대한 부담이 있기 때문에 고주파 치료술을 통해 수술 부담을 덜면서 빠른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전문 비수술 고주파 치료 센터 등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증상의 진행 정도, 통증 강도 등에 대한 진단을 받은 뒤 개인별 맞춤 치료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
    칼럼연세사랑병원 족부센터 김용상 원장2023/05/26 14:01
  • 진선규, 노르웨이서 ‘아이스 배스’ 입수 성공… 찬물 입수, 의외의 효과는?

    진선규, 노르웨이서 ‘아이스 배스’ 입수 성공… 찬물 입수, 의외의 효과는?

    배우 진선규(45)가 물 공포증을 극복하고 아이스 배스 입수에 성공했다.지난 25일 tvN '텐트 밖은 유럽-노르웨이 편'에 출연한 배우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은 아이스 배스에 도전했다. 아이스 배스는 차가운 바닷물에 입수하는 노르웨이의 대표 문화다. 네 사람은 노르웨이에서 아이스 배스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목격한 뒤, 아이스 배스에 대한 호기심을 보였다. 유해진은 “오늘 낮에 아이스 배스를 해보는 게 어떠냐?”고 말했다. 네 사람은 피오르에 위치한 보트식 배스에 방문해 가위바위보로 입수 순서를 정했다. 1등으로 꼽힌 진선규를 대신해 박지환이 먼저 입수에 나섰다. 어린 시절의 기억으로 물 공포증이 있던 진선규 역시 입수에 성공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살얼음이 떠 있는 바다에 뛰어들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아이스 배스에는 건강에 몇 가지 이점이 있다. 하지만 고령자나 심장이 약한 사람이 입수했다간 심장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가끔의 찬물 입수는 정신 건강에 일부 도움 될 수 있다. ‘엘스비어’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연구팀은 찬물에 노출됐을 때 자율신경계가 활성화되기 때문으로 추정했다. 자율신경계 기능이 떨어지면 불안감, 우울감, 만성적 스트레스가 발생할 수 있다. 실제로 피부에는 차가움을 감지하는 수용체(자극을 우리 몸 내부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물질) 밀도가 높은데, 찬물 샤워를 하면 말초신경에서 뇌로 압도적인 양의 전기 자극을 전달한다. 이때 우울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면역력 상승에도 도움이 된다. 네덜란드 연구팀은 2015년 1~3월, 두 가지 이상의 만성질환을 앓지 않는 18~65세 301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찬물 샤워를 한 그룹에서는 질병이 생길 확률이 29%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다만, 고령자 등 심장이 약한 사람은 갑자기 차가운 물에 노출되면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차가운 물로 인해 혈압이 급상승하기 때문이다. 확장된 혈관이 급격하게 수축해 혈관의 압력이 증가하고, 혈압이 상승할 수 있다.
    정신과이채리 기자2023/05/26 13:51
  • 3년째 ‘이 약’ 먹고 있다는 여에스더… 효과 어떻길래?

    3년째 ‘이 약’ 먹고 있다는 여에스더… 효과 어떻길래?

    가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여에스더(58)가 3년 가까이 탈모약을 복용 중이라고 밝혔다.지난 24일 여에스더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에서 '여에스더가 3년째 먹고 있는 탈모약? Q&A'라는 영상을 통해 탈모약에 대한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나의 자랑은 모발과 피부였는데 ‘아내의 맛’ 촬영 당시 안 좋은 일로 인해 체중이 7~8kg 빠졌다”며 “그 후로 2년 뒤 야외 촬영을 하는데 정수리 머리가 다 빠져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때 후배한테 진단받고 탈모약(미녹시딜)을 먹으라고 해서 먹고 엄청 좋아졌다”고 말했다. 3년 가까이 탈모약을 먹었다는 여에스더는 "탈모 때문에 마음고생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불필요한 데 돈 쓰지 말고 꼭 전문가를 찾아가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탈모약은 어느 시점부터, 어떻게 먹어야 효과를 볼 수 있을까?◇탈모 시작 느끼면 바로 치료해야탈모는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고 알려졌다. 머리가 본격적으로 빠지기 전, 탈모가 시작됐다고 느끼는 초기부터 치료를 시작해 끈기를 갖고 최소 3~6개월, 1년 이상 꾸준히 약을 먹어야 한다. 탈모 초기에 조처할수록 다시 자란 머리칼도 더 건강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미 탈모가 진행됐더라도 너무 절망할 필요는 없다. 전문가들은 머리가 많이 빠지기 시작할 때 약물 복용을 시작해도 늦지 않다고 말한다. 이날 여에스더 역시 “탈모약은 이미 탈모가 온 상태라도 진행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탈모가 조금 진행됐어도 적극적으로 복용하라고 말씀드린다”고 말한 바 있다.◇남성형 탈모, 먹는 약+바르는 약 시너지 효과탈모는 원인과 유형, 성별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 유전적·호르몬 원인에 의한 남성형 탈모는 경구용 치료제를 복용하면서 바르는 약을 사용하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대표적인 경구용 약물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는 남성형 탈모를 유발하는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을 억제해 모발이 가늘어지고 빠지는 현상을 막아준다. 바르는 약인 ‘미녹시딜’은 모낭으로 가는 혈류량을 증가시키고 모낭의 성장 기간을 늘려 모발이 튼튼하게 잘 자라도록 돕는다. 실제 해외 연구에 따르면 바르는 미녹시딜 치료제를 하루 2번 사용하고 경구용 약 피나스테리드를 복용했을 경우, 남성형 탈모 참여자 94%가 탈모 치료에 효과를 봤다.◇여성 탈모, 저용량 미녹시딜만 사용해야다만, 여성 탈모 환자는 3% 이하의 바르는 미녹시딜만 사용해야 한다. 여성이 4% 이상의 미녹시딜 외용제를 사용하면 털이 나지 않던 턱이나 입술 주변, 가슴 등에 털이 나는 다모증이 생길 수 있다. 또한 남성형 탈모 환자가 먹는 약을 여성이 복용하면 기형아 출산 가능성이 커진다. 간혹 폐경 이후 여성의 안드로겐성 탈모에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먹는 미녹시딜은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으로,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와 부작용이 없을지 상담 후 사용해야 한다.◇꾸준한 약 복용·건강한 생활습관이 중요탈모 치료는 꾸준히 약을 복용하고 치료를 잘하면 대부분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단, 각 치료제는 용량과 사용 횟수를 정확히 지켜서 사용해야 한다. 효과를 높이겠다고 더 많은 양의 약을 사용하면 혈압이 떨어지거나 맥박이 빨라지는 등 심각한 건강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또 치료 후 머리카락이 나기 시작해도 도중에 약을 끊으면 언제든 탈모가 다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기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 흡연과 음주는 물론, 기름진 음식과 인스턴트 음식은 피해야 하며, 외출 후에는 머리를 깨끗이 감아 두피에 쌓인 노폐물을 꼼꼼히 씻어내는 게 좋다. 말릴 때는 찬바람으로 두피 속까지 꼼꼼히 말린다. 모자를 쓰거나 머리를 묶을 경우 모발에 힘이 많이 가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피부과신소영 기자2023/05/26 13:49
  • 기억력 지키려면 ‘이 영양소’ 꼭 드세요

    기억력 지키려면 ‘이 영양소’ 꼭 드세요

    종합비타민제를 매일 복용하면 노화와 관련된 기억력 감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컬럼비아대 연구팀은 60세 이상 성인 3562명을 대상으로 종합비타민제와 인지 능력 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위약을 먹는 그룹과 종합비타민제를 먹는 두 그룹으로 나눈 후, 인지 능력 변화를 비교·분석했다. 참가자들은 연구가 시작되기 전과 1년 후에 사고력 테스트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이 복용한 종합비타민제는 지용성인 비타민A, D와 수용성인 비타민B, C에 미네랄이 섞인 영양제다.연구 결과, 종합비타민제를 복용한 사람들은 위약을 복용한 사람들보다 기억력 감퇴 속도가 늦춰졌다. 스물 개 단어 목록을 기억하는 테스트에서 종합비타민제를 복용한 사람들은 1년 전에 비해 0.7개가 늘어난 평균 7.81개의 단어를 기억했다. 반면, 위약을 복용한 사람들은 전년에 비해 0.44개가 증가한 평균 7.65개의 단어를 기억했다.종합비타민제를 복용한 사람들이 기억력이 1년 동안 약간 향상된 것을 토대로 세 살 더 어린 사람의 전형적인 기억력을 보인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특히, 해당 결과는 심혈관질환을 앓는 사람들에게 특히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혈관질환이 있는 사람은 체내 미량 영양소 수치가 일반인보다 낮아 기억력, 주의력 등 인지능력이 더 빨리 떨어지기 때문이다.연구 저자 아담 브릭맨 박사는 “노인들은 기억과 인지 능력을 잃는 것이 가장 큰 건강 문제인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많지 않다”며 “노인들은 평소 종합비타민제를 비롯한 균형 잡힌 식단을 섭취해야 한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미국임상영양학저널(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최근 게재됐다.
    노인질환김서희 기자 2023/05/26 11:30
  • 12년 전 척수 다친 하반신 마비자, 기적적으로 다시 걸어… ‘이 장치’ 덕분

    12년 전 척수 다친 하반신 마비자, 기적적으로 다시 걸어… ‘이 장치’ 덕분

    12년 전 교통사고로 척수를 다쳐 하반신이 마비된 환자가 뇌와 척수를 연결하는 ‘무선 디지털 통신 장치’로 다시 걷는 데 성공했다는 보도가 나왔다.스위스 로잔 연방 공과대학의 그레구아르 쿠르틴 교수 연구팀은 2011년 자전거 사고로 척수를 다쳐 하반신이 마비된 셰르트-얀 오스캄(40)의 끊어진 뇌와 척수 사이의 신경을 ‘무선 디지털 브리지(Wireless digital bridge)’로 연결했다.
    신경과이채리 기자2023/05/26 11:17
  • 수연세안과, 백내장 수술장비 '센츄리온 골드' 도입

    수연세안과, 백내장 수술장비 '센츄리온 골드' 도입

    백내장 수술 전문병원 수연세안과가 'Active Sentry®' 기능을 탑재해 최적화된 백내장 수술을 가능하게 하는 지능형 초음파 수술장비 '센츄리온 골드'를 도입했다.센츄리온 골드는 전세계를 대표하는 안과수술장비업체인 미국 알콘(Alcon)社의 최신 장비다. 백내장 수술 장비 중 고성능과 안정성을 자랑하는 현존하는 최상위 버전의 초음파 수술 장비로 알려졌다.특징으로는 기존의 능동형 유체시스템(Active Fluidics™) 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Active Sentry® 기능이 탑재됐다는 것이다. 2.2mm 최소 절개 및 각막 내피세포손실을 최소화하며 수술 중 안압과 움직임을 자동으로 감지해 적절한 안압을 지속적으로 유지시켜주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내장, 수술 중 환자의 통증을 최소화 하면서 안정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수정체 흡입과 제거를 빠르게 진행해 수술 시간을 단축했으며, 전방 유지가 탁월해 합병증 빈도를 획기적으로 낮춰 보다 안전한 수술이 가능해졌다. 한편, 수연세안과는 센츄리온 골드 외에도 백내장 수술 전 주요 검사를 두 가지 이상의 장비로 확인해 검사의 질을 높이고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초정밀 백내장 도수 측정기인 IOL Master와 각막전안부 눈 CT인 안테리온(Anterion)으로 각막 지형도 및 안축장을 더블체크 함으로서 보다 정확한 인공수정체 도수를 도출하고 환자 눈의 개인적 특성에 따른 오차를 최소화한다.백내장 수술 중 사용되는 현미경 역시 탁월한 시야와 해상도 및 선명도를 가진 최상의 수술 현미경인 ZEISS사의 LUMERA I 와 Leica M822 두 장비를 활용해 안전하고도 완성도 있는 정교한 노안·백내장 수술이 가능하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팁2023/05/26 10:31
  • [카드뉴스] 자고 있는 아기, 깨워서 수유해야 할까? 초보 엄마를 위한 모유 수유 Q&A

    [카드뉴스] 자고 있는 아기, 깨워서 수유해야 할까? 초보 엄마를 위한 모유 수유 Q&A

    자고 있는 아기, 깨워서 수유해야 할까?초보 엄마를 위한 모유 수유 Q&A‘제2의 출산’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초보 엄마에게는 어렵고 막막한 '모유 수유'오늘은 모유 수유에 대한 궁금증을 함께 풀어봅니다.Q 모유 수유 텀은?A.수유 간격은 2~3시간(하루 8~12회)이 좋습니다.수유 시간은 한 번에 20~30분이면 충분합니다. 대체로 한 번의 수유마다 한쪽 유방에서 10분 이상, 양쪽을 먹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Q 아기가 깨지 않고 잘 자는데도 깨워서 먹여야 할까?A.신생아 때는 깨워서라도 먹여야 합니다.백일까지는 밤중 수유를 해야 하지만,생후 6개월이 되면 치아가 나기 시작해 충치가 생길 수 있어 밤중 수유를 중단해야 합니다.Q 모유 수유 후 꼭 트림시켜야 할까?A.대체로 모유 수유 후에는 트림시키지 않아도 무방합니다.단, 젖병 수유 시 반드시 트림을 시켜야 합니다.젖병을 빨면 그 안에 공기도 함께 삼키기 때문에복통과 게워내는 일이 좀 더 잦아집니다.Q 모유 수유가 유방의 모양을 망칠까?A. 그렇지 않습니다.모유 생산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으면 유선조직이 임신 전 모양과 크기로 돌아갑니다. 지방조직이 회복되는 데는 개인차가 있으며,유전적 요인에 영향을 받습니다. Q 가슴 성형은 모유 수유에 영향을 미칠까?A. 모유는 유선에서 만들어지는 유즙입니다. 가슴 성형 시 보형물은 조직과 근육 사이에 삽입하기 때문에 유선조직과 분비 경로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Q. 수유할 때 엄마와 아기 모두 편안한 자세는?✔엄마는 허리를 펴고 어깨를 편안히 내립니다.✔쿠션이나 발 받침대를 사용해 아기 입이 유두에 오도록 높이를 조절합니다.✔아기는 목이 뒤로 꺾이거나, 앞으로 숙여지지 않고 척추 전체가 곧게 펴진 상태가 돼야 합니다. ✔엄마 손목이 꺾이거나 비틀린 자세가 되면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도움말: 최세경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산부인과 교수기획 ㅣ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23/05/26 10:20
  • 노년에 '이 음식' 많이 먹으면… 인지기능 저하 위험

    노년에 '이 음식' 많이 먹으면… 인지기능 저하 위험

    노년에 매운 음식을 즐겨 먹는 식습관이 인지기능 저하를 부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동탄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지욱 교수 연구팀은 65∼90세 노인 196명을 대상으로 매운 음식 섭취가 치매(알츠하이머병)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이번 연구에 참여한 노인 중 113명은 인지기능이 정상이었고, 나머지 83명은 치매는 아니지만 경도인지장애로 평가됐다.연구팀은 이들 노인이 1년 동안 주 1회 이상 먹었던 음식을 매운 강도에 따라 '매운 맛 없음'(93명), '낮은 매운맛'(58명), '높은 매운맛'(45명)으로 나눠 알츠하이머병 관련 초기 인지기능 변화로 알려진 '삽화기억' 감퇴 사이의 연관성을 평가했다.삽화기억이란 개인적으로 경험한 일이 시간과 공간의 맥락에서 기억되는 것을 말한다. 이를테면 집 열쇠를 언제 어디에 두었는지를 기억하는 식이다.그 결과, 높은 매운맛 섭취 그룹에서 초기 인지기능 변화로 볼 수 있는 기억 손상 소견이 관찰됐다. 반면 낮은 매운맛 섭취 그룹과 매운맛 없음 그룹에서는 이런 손상 소견이 없었다.매운 음식과 인지기능 저하 사이의 이런 연관성은 신체활동이 낮은 그룹에서 더 두드러지는 점도 확인됐다.연구팀은 고용량의 캡사이신 섭취가 신경독성을 유발한다는 동물실험이나, 매운 고추 섭취량이 많을수록 인지기능이 낮아진다는 외국의 연구 결과와 이번 연구의 맥락이 일치하는 것으로 평가했다.또 평소 매운맛을 즐기더라도 신체 활동이 활발하면 다양한 체내 메커니즘을 통해 신경 독성으로부터 뇌를 보호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연구팀은 덧붙였다.김지욱 교수는 "치매가 없는 노인에서 높은 매운맛 섭취에 따른 인지기능 저하에 관한 임상적 근거를 제시한 데 의미가 있다"며 "다만, 매운맛이 덜하거나 순한 매운맛은 인지기능 저하와 연관성이 없었다는 점을 평소 식생활에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 최신호에 게재됐다.
    정신과이해나 기자2023/05/26 10:03
  • 마동석, ‘이 뼈’ 부러져 하반신 마비 위기까지… 얼마나 심각했길래?

    마동석, ‘이 뼈’ 부러져 하반신 마비 위기까지… 얼마나 심각했길래?

    배우 마동석(52)이 과거 해외 촬영 당시 사고로 가슴 아래로 마비가 될 수 있는 상황에 처했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마동석은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마동석은 4년 만에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하게 된 것과 관련해 “부상 관련 불운이 많이 따랐다”고 털어놨다. 마동석은 촬영 당시 사고를 회상하며 “해외 촬영 중 건물이 무너지면서 6m 아래로 추락해 척추뼈 2개와 가슴뼈, 발목 등이 부러졌고, 아킬레스건 절반이 떨어져 나갔다. 가슴 아래로 마비가 될 수 있는 상황에 처했다. 그런데 워낙 타고난 강골이라 이 정도 살아남았다"고 말했다. 사고 이후 10년간 바쁜 일정으로 재활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것. 크고 작은 후유증에 시달리던 마동석은 촬영 때도 가끔 증상이 와서 중단해야 할 정도였고, 인터뷰도 오랫동안 하지 못했다. 실제로 미끄러져 넘어졌을 때 가장 잘 부러지는 뼈 부위는 바로 ‘척추 부위’다. 심하면 하반신 마비까지 올 수 있다.척추 어느 부위에서나 골절은 발생한다. 척추는 33개의 척추뼈가 하나로 이뤄졌다. 특히 척추뼈의 중간에는 통로가 있는데, 이곳에서 척수는 안전히 보호된다. 척수는 뇌와 장기, 사지 간의 신호를 전달하는 신경을 말한다. 척추 손상은 인대나 근육이 삐끗하는 것부터 척추뼈의 골절과 일렬로 있는 원래 위치가 바뀌게 되는 것까지 다양하다.특히 척추 골절이 일어나면 척수를 찌르고, 압박하거나 찢어지게 할 수 있다. 낙상을 비롯한 교통사고, 스포츠 등으로 인한 외상이 척추 골절의 원인이다. 척추가 골절되면 등이나 목의 통증이 일어나고, 신경 압박으로 인해 손이나 발끝의 저림과 무감각한 증상이 나타난다. 척추 골절이 무조건 척수 손상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나 심하면 팔이나 다리의 움직임이 소실되는 마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진단은 척추에 대한 신체 검진을 진행하고, 검사가 완료될 때까지 보조기를 착용한다. 치료는 골절의 유형과 정도에 따라 다른데 보통 보조기나 수술적 치료를 선택한다. 척추 골절 이후에는 재활이 꼭 필요하다. 수술 이후 서 있는 자세, 앉은 자세 모두 경추 보조기를 착용해야 한다. 일어서기 전 보고기를 착용하고, 누운 자세에서 보조기를 제거해야 한다. 보조기는 척추가 지탱하는 압력을 감소시켜 회복을 돕고 수술 부위를 보호한다. 특히 재활에서 가장 중요한 운동은 바로 '걷기'다. 걷기는 혈액 순환을 돕고 통증을 경감시킨다. 수술 후유증을 없애는 데 도움을 준다. 운전, 무거운 물건 들기 등 수술 부위에 손상을 줄 가능성이 있는 활동은 해선 안 된다. 의사의 동의 없이 직장 생활을 시작하는 것 역시 피해야 한다.
    정형외과이채리 기자2023/05/26 09:49
  • 기자와 PD가 폐 건강으로 맞붙다… ‘폐지컬100’ [헬띠타카]

    기자와 PD가 폐 건강으로 맞붙다… ‘폐지컬100’ [헬띠타카]

     폐 건강은 정말 중요합니다. 한번 망가지면 회복되지 않거든요. 그래서인지 폐 질환자는 나날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2021년 전체 사망 원인 3순위가 만성 호흡기질환이었고요.(질병관리청) 부동의 사망률 1위 암인 폐암의 환자 수도 꾸준히 늘고 있죠. 질환까지 갈 필요도 없습니다. 폐 기능이 조금만 떨어져도 돌연 심장사를 겪을 위험이 커진다는 스웨덴 룬드대 연구팀의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내과이슬비 기자2023/05/26 09:41
  • [아미랑]‘암 생존자 주간 행사’ 참여하세요 外

    [아미랑]‘암 생존자 주간 행사’ 참여하세요 外

    ‘암 생존자 주간 행사’ 참여하세요국립암센터가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암 생존자 주간 행사’를 실시합니다. ‘암 너머 건강한 일상으로’라는 슬로건으로 공모전, 인생네컷 포토 부스, 전시회, 퀴즈,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5월 29일부터 6월 4일까지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13개소 및 소아청소년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 지정기관 4개소에서 진행됩니다(표 참고). 지역별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문의는 1577-9740을 통해 가능합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3/05/26 08:50
  • [밀당365] 아침 거르지 말고 ‘맛있는’ 샐러드 드세요

    [밀당365] 아침 거르지 말고 ‘맛있는’ 샐러드 드세요

    샐러드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각종 비타민, 미네랄이 함유돼 혈당 관리에 좋습니다. 그런데 심심한 맛 때문에 손이 안 갈 때가 많죠. 닭고기와 면 곁들여 맛과 영양 모두 살렸습니다. 맛있게 드세요!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닭고기 면 샐러드샐러드드레싱에는 간장이 들어가는데요. 이때 저염 간장을 활용해 만들면 더 좋습니다!뭐가 달라?고단백 저지방 닭 가슴살닭 가슴살은 닭에서 단백질이 가장 풍부하고 지방이 적은 부위입니다. 단백질은 당뇨병 환자의 근육 생성에 쓰이는 영양소로 혈당 조절을 돕습니다. 닭 가슴살은 칼로리가 100g당 109kcal로 낮아 체중 관리에도 좋습니다. 닭 가슴살 속 필수 아미노산인 메티오닌, 아르기닌 등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합니다. 닭 가슴살은 미네랄, 비타민, 식이섬유가 부족해 샐러드와 곁들여 먹으면 영양 균형이 알맞습니다.비타민 듬뿍~ 채소로메인은 수분 함량이 높아 아삭하고 고소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비타민A, 비타민C가 체내 활성산소를 줄입니다. 비타민K는 골절 위험이 큰 당뇨병 환자의 뼈를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적채는 일반 양배추보다 비타민C, 식물성 단백질 등 영양소가 더 풍부합니다. 보랏빛을 내는 안토시아닌 성분은 혈액순환을 돕고 혈관을 깨끗하게 해 심혈관질환 예방에 좋습니다. 당근은 녹황색 채소 중 베타카로틴 함량이 가장 높습니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돼 눈에 수분을 공급하고 시력을 보호하는 등 당뇨병 환자의 눈 건강에 좋습니다.건강한 기름, 올리브오일올리브오일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당뇨병 환자가 먹기 좋습니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기 때문인데요.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 연구에 의하면, 올리브유를 하루에 한 스푼 이상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15% 더 낮았습니다. 비타민E, 폴리페놀 등 항산화성분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고 혈관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막아줍니다.재료&레시피(1인분)쌀국수면 30g, 닭 가슴살 50g, 방울토마토 3알, 로메인 10g, 당근 20g, 적채 10g, 새싹채소 10g, 올리브오일 1작은 술, 소금, 후추 약간※간장 드레싱: 간장 2작은 술, 참기름 2작은 술, 참깨 1작은 술, 식초 1작은 술, 레몬즙 1작은 술, 스테비아 약간, 연겨자 약간1. 쌀국수는 찬물에 30분 정도 불린 뒤 끓는 물에 삶아 찬물에 식혀 건진다.2. 닭 가슴살은 한입 크기로 얇게 포를 뜬다.3. 닭 가슴살을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에 재운 뒤 프라이팬에서 굽는다.4. 잎채소는 씻어 한입 크기로 썰고 당근은 가늘게 채 썬다.5. 방울토마토는 씻어 반으로 가른다.6. 간장 드레싱을 만들어 쌀국수에 반만 넣고 버무린다.7. 그릇에 쌀국수를 담고 그 위에 채소, 방울토마토를 올린 후 남은 드레싱을 뿌린다.
    푸드최지우 기자2023/05/26 08:40
  • 월경 주기 불규칙한 사람 주목… '이 질환' 위험

    월경 주기 불규칙한 사람 주목… '이 질환' 위험

    월경 주기가 불규칙한 사람은 규칙적인 사람보다 심혈관질환이 생길 가능성이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중국 광저우 남방병원 내분비대사과 희제 장(Huijie Zhang) 교수 연구팀은 월경 주기 규칙성과 특정 심혈관질환 사이 상관관계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심혈관질환이 없는 40~69세 영국 여성 5만 8056명의 월경 주기 길이, 규칙성 등을 약 8년간 추적 조사했다. 월경 주기는 월경을 시작하는 날부터 다음 월경을 시작하는 날까지로 계산했다.이 중 3만 9582명은 월경 주기가 규칙적이었으나, 1만 8474명은 주기가 불규칙하거나 무월경이라고 보고했다. 또 추적 조사 8년 동안 관상동맥질환 827건, 심근경색 199건, 뇌졸중 271건, 심부전 174건, 심방세동 393건의 심장질환이 발병했다. 연구팀은 월경 주기 규칙성에 따라 심장질환 발병 위험도를 분석했다.그 결과, 월경 주기가 불규칙적이면 규칙적인 여성보다 심혈관질환을 앓을 가능성이 실제로 더 컸다. 주기 길이에 따라 특히 주의해야 하는 심장질환이 나뉘어졌는데, 월경주기가 길면 심방세동, 짧으면 관상동맥질환과 심근경색 발병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뇌졸중과 심부전은 월경 주기와 큰 관련이 없었다. 연구팀은 월경 주기가 21일 이하일 때 짧은 주기로 봤고, 35일 이상일 때 긴 주기로 분류했다.희제 장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로 월경 주기가 불규칙한 여성은 심혈관 건강이 안 좋을 수 있으므로 월경 주기 관찰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면서도 "아직 정확한 특성과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심장협회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에 최근 게재됐다.
    산부인과이슬비 기자 2023/05/26 08:30
  • 두통, ‘이런 양상’이면 바로 병원 가야

    두통, ‘이런 양상’이면 바로 병원 가야

    강동구에 거주하는 55세 남성 박 씨는 아이스크림을 먹던 중 갑자기 머리 전체가 깨질 것 같은 극심한 두통을 느꼈다. 태어나서 처음 경험해본, 말 그대로 벼락이 머리를 쪼개는 듯한 통증이었다. 119를 통해 병원에 내원한 뒤 뇌동맥류를 진단받았다. CT 검사 후 의료진으로부터 ‘조금만 늦었어도 뇌동맥류가 파열될 수도 있었다‘라는 이야기를 들은 박씨와 가족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강동경희대병원 신경과 이학영 교수는 “벼락을 맞은 것처럼, 태어나서 처음 느껴본 극심한 통증을 동반한 두통이라면 바로 병원에 가야 한다”라고 말한다.  두통은 살아가면서 누구나 1번 이상 경험하는 흔한 질병 중 하나이다. 증세도 다양하다. 쪼이듯이 아프거나 바위를 올려놓은 것처럼 묵직하게 눌리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뇌의 구조적 문제없이 발생하는 일차성 두통은 영상 검사 상 특이 소견이 없는 경우가 많다. 편두통, 군발성 두통, 운동성 두통 등이 속한다. 만약 일상생활에 장애가 있을 정도의 통증이 계속된다면 스테로이드제 등의 약물이나 바이오 피드백, 이완 요법 등을 적용한다.반면 이차성 두통은 원인이 있는 경우를 말한다. 발생 비율은 전체 두통의 3% 내외이나 외상, 뇌질환, 안면부 질환, 내과 질환, 약물, 음주 등이 원인이 된다. 이차성 두통이 위험한 이유는 생명과 직결된 뇌질환, 종양 등이 원인일 수 있어서다.이차성 두통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는다. 먼저 ▲50대 이후 태어나서 처음 겪어본 ▲‘벼락 치듯’ 극심하게 나타난 두통이거나 ▲갑작스럽게 한쪽 팔, 다리가 마비되거나 ▲언어 장애가 나타나거나 ▲고열과 구역질, 구토를 동반하거나 ▲최근 사고나 외상 등으로 머리나 목 부위를 다친 후에 두통이 나타나거나 ▲잠을 자다 머리가 너무 아파서 깬다거나 ▲심한 어지럼증과 사물이 두 개로 보이는 복시나 시야 장애나 시각 상실이 나타나거나 ▲진통제를 복용해도 효과가 없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없이 병원에 방문해보는 게 좋다. 노인이라면 낙상을 당하거나 사물에 머리를 부딪쳐서 생기는 경막하출혈이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이학영 교수는 “고령의 노인이 낙상 후에 두통을 호소한다면 세밀하게 관찰해야 하고 말이 어눌해지거나 한쪽 다리를 살짝 끌면서 걷는다면 지체하지 말고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며 “뇌의 미세혈관이 터지는 경막하출혈은 시간이 지날수록 피가 고이면서 증상이 급박하게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암 환자나 항응고제, 면역억제제를 복용하는 환자, 임산부에게 새로운 두통이 나타났을 때도 의료진이 확인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신경과오상훈 기자 2023/05/26 08:00
  • 누가 봐도 거북목이라면… '이렇게' 고쳐보세요

    누가 봐도 거북목이라면… '이렇게' 고쳐보세요

    평소 어깨가 자주 결리고 머리가 아팠다면 거북목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목은 7개의 뼈로 이뤄져 있으며, 정상적인 목뼈는 옆에서 봤을 때 'C자' 형태를 가지고 있다. 거북목 증후군은 이 C자 형태가 무너지면서 앞으로 목이 굽어 역 C자 형태가 되거나 일자에 가까운 형태로 변형되는 질환이다. 증상과 치료법은 무엇일까?◇목·어깨·머리 쪽 근육 함께 긴장돼 통증 유발거북목 증후군은 경추통(척추뼈 중 목을 담당하는 부위에 발생한 통증), 후두부 통증(뒷머리 통증), 양쪽 어깨 통증을 유발한다. 목이 몸 앞쪽으로 기울어지게 돼 목에 걸리는 하중이 정상적인 상태보다 증가하기 때문이다. 고개가 1cm 앞으로 나올 때마다 목에 2~3kg 정도의 하중이 추가로 더해진다. 하중을 받게 되면 목, 어깨 근육에 과도한 긴장이 생기게 되고 머리 쪽 근육도 함께 긴장한다. 결과적으로 편두통과 유사한 증상을 느낄 수 있다. 목 근육은 머리 뒤쪽까지 연결돼있기 때문이다. 증상을 방치하면 뒷목 뼈가 점점 두꺼워지면서 커지는 버섯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향후 퇴행성 질환인 디스크나 협착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목이 C자 형태인 이유는 한 가지 동작을 수행할 때 디스크에 걸리는 압력을 나누기 위한 것이다. 일자목이나 역 C자 형태가 되면 모든 추간판(디스크)이 한가지 동작에서 같은 일을 해야 해 추간판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진다. ◇가장 중요한 치료법은 바른 자세 유지하기거북목 증후군의 가장 중요한 치료법은 바른 자세 유지하기다. 척추는 경추(목뼈), 흉추(등뼈), 요추(허리뼈)가 따로 움직이는 게 아니라 서로 유기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요추의 문제로 경추에 병변이 발생할 수도 있다. 따라서 등을 곧게 펴는 자세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책상 앞에 앉을 때는 엉덩이를 등받이에 바짝 붙이고 턱을 약간 당기는 자세를 취한다. 스마트 기기를 사용할 때는 기기를 눈높이로 들어 올려 약 15도 위를 응시하는 자세를 유지하는 게 좋다. 초기에는 이같은 바른 자세 유지, 목을 뒤로 젖히는 운동, 가벼운 스트레칭 등으로 완치도 가능하다. 스트레칭 방식은 다음과 같다. 깍지를 끼고 엄지손가락으로 턱 밑을 받친 후 천천히 고개를 들어올린다. 이후 다시 손깍지를 뒤통수에 대고 고개를 숙인다. 위·아래 스트레칭을 마친 뒤에는 한쪽 손끝을 반대쪽 귀에 댄 후 고개를 옆으로 기울이며 눌러준다. 양쪽을 번갈아 눌러주고 대각선 방향으로도 눌러준다. 머리 위에 얹지 않은 한쪽 손을 아래로 뻗으면 승모근 긴장을 푸는 데 도움이 된다. 모든 자세는 등을 제대로 편 상태에서 5~10초간 유지해야 한다. 거북목 증후군이 이미 진행된 경우라면 6개월 이상 꾸준히 재활 운동 치료를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우리 몸은 한번 기억한 행동에 대해서는 유지하려는 습성이 있기 때문이다. 
    정형외과이해나 기자 2023/05/26 07:30
  • 매일 마시는 ‘이 음료’… 치아를 공격한다?

    매일 마시는 ‘이 음료’… 치아를 공격한다?

    우리가 자주 먹는 음식 중에서 치아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음식들이 있다. 치아를 생각한다면 다음의 음식을 주의해서 먹어보자.◇과일·절인 채소과일은 당분이 많아 먹고 난 후 양치질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치아 사이에 찌꺼기가 쉽게 껴 충치가 생길 위험이 커진다. 산도도 높아 치아 손상 및 부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과일 중에서도 특히 사과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 실제 영국 킹스칼리지 런던 치과 연구소는 18~30세 성인 남녀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음료와 주류, 과일이 치아 손상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했다. 그 결과, 탄산음료나 술을 마실 때보다도 사과를 먹을 때 상아질의 손상 위험이 3.7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사과의 당도가 높은 데다 오랫동안 씹게 돼 입속에 머무는 시간이 긴데, 이때 사과 속 산성 물질이 치아를 손상할 수 있기 때문으로 추정했다. 비슷한 이유로 오렌지·레몬 등 산 성분이 강한 감귤류와 절인 채소도 치아 건강에 좋지 않다. 대개 절인 채소는 식초에 절여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산 성분이 높은 식초가 치아에 손상을 줄 수 있다.말린 과일도 주의해야 한다. 과일을 말리면 당분이 더 많아지고, 끈적끈적해져 치아에 더 잘 들러붙기 때문이다. 당분과 산도가 높은 과일이나 말린 과일을 섭취할 땐 먹기 전에 양치질하는 것이 좋다. 치약 성분이 치아의 에나멜층을 보호해 치아가 사과의 산 성분으로부터 부식되는 것을 막아준다. 과일을 먹은 후엔 물로 입안을 헹궈 찌꺼기를 모두 제거한 다음, 30분 후에 양치질한다.◇탄산수·탄산음료탄산수와 탄산음료도 치아 건강을 위해선 멀리해야 한다. 탄산성분이 치아와 닿으면 치아 가장 겉면인 에나멜층이 약해져 치아가 부식되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진다. 따라서 치아 건강을 생각한다면 탄산수·탄산음료를 마시지 않는 게 좋다. 그럼에도 마셔야겠다면 이땐 치아와 닿는 면적을 줄이기 위해서 빨대를 이용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양치질은 섭취 후 30분 후에 하는 것이 적당하다.◇커피커피 속 타닌 성분이 구강에 남아있는 단백질과 결합해 치아 표면의 미세한 구멍으로 흡수되면서 변색을 유발한다. 평소 커피믹스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변색뿐만 아니라 충치도 주의해야 한다. 커피믹스에 들어있는 설탕과 크림은 충치 위험을 높인다. 실제 매일 커피믹스를 마시는 사람이 월 1회 커피를 마시는 사람에 비해 전체 28개의 치아 가운데 19개 이하로 남아 있을 확률이 1.69배 더 높다는 국내 연구 결과도 있다. 또한, 커피 속 카페인은 칼슘의 흡수를 방해해 골밀도를 낮추고 치아를 지지하는 뼈인 치조골의 회복을 더디게 만든다. 따라서 커피를 지나치게 많이 마시지 않고, 마신 후엔 물로 입안을 헹군 뒤 곧바로 양치해 주는 것이 좋다.
    푸드강수연 기자 2023/05/26 07:00
  • 허리둘레 11인치가 말이 돼? ‘개미허리’ 멕시코 여성 화제

    허리둘레 11인치가 말이 돼? ‘개미허리’ 멕시코 여성 화제

    20대 멕시코 여성이 코르셋 착용을 통해 허리둘레를 15인치에서 11.8인치로 줄인 모습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여성은 인대·관절과 관련된 희귀질환으로 인해 오랫동안 코르셋을 착용해온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4일(현지 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멕시코 여성 루스 루잔(26)은 최근 자신의 틱톡 계정에 자신의 허리둘레를 11.8인치까지 줄인 모습을 공개했다. 루잔의 실제 허리둘레는 15인치로, 실제 그가 공개한 사진과 영상을 통해 코르셋을 착용하고 개미허리처럼 허리가 잘록해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과거 발레리나로 활동했던 루잔은 동작에 문제가 있음을 확인한 코치의 권유로 병원 진료를 받았다. 검사를 통해 그의 상태를 확인한 의료진은 ‘관절 과이완 증후군’ 진단을 내렸다. 관절 과이완 증후군은 관절을 지지하는 인대가 비정상적으로 늘어나는 희귀 질환으로, 근육·관절이 쉽게 피로해지고, 통증, 뻣뻣함 등과 같은 증상을 유발한다. 루잔은 “처음 진단을 받았을 때 큰 충격을 받았다”며 “다신 발레를 할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 슬펐다”고 말했다.의료진은 루잔에게 근육·인대를 보호하고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코르셋을 착용해볼 것을 권했고, 그는 고민 끝에 옷 안에 속옷과 함께 코르셋을 입기 시작했다.실제 코르셋은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됐다. 루잔은 코르셋을 착용한 후 자신감 또한 되찾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내 몸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에 힘을 얻었다”며 “내 모습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한편, 루잔은 현재 틱톡, 인스타그램 등에서 100만명 이상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내과전종보 기자2023/05/26 06:30
  • 계단 오를 때 ‘헉헉’대는 사람, 꼭 보세요

    계단 오를 때 ‘헉헉’대는 사람, 꼭 보세요

    계단을 오를 때 평소보다 숨이 차고 호흡하기 어렵다면 질환 의심신호다. 일시적인 증상이라면 노화, 스트레스, 운동부족 등이 원인이지만 증상이 지속·악화될 경우 특정 질환이 원인일 수 있다. 호흡곤란을 유발하는 질환들에 대해 알아본다.◇심장질환숨이 차고 가슴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협심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협심증은 심장혈관이 동맥경화, 혈전, 경련수축 등에 의해 혈류 장애가 생기는 질환이다. 계단이나 오르막길을 오르거나 빨리 걷는 등 심장이 평소보다 더 일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호흡곤란, 흉통이 생긴다. 협심증은 항혈소판제, 지질강하제 등 약물 치료, 스텐트 삽입, 관상동맥우회 등 수술로 치료된다. 이외에 심장을 감싸는 막에 교착성 심낭염, 심낭 압전 등이 생겼거나 폐동맥 색전증, 폐동맥고혈압이 있는 경우에도 가슴 통증과 함께 호흡곤란을 겪을 수 있다.◇호흡기 질환만성 폐쇄성 폐질환, 천식 등 호흡기 질환도 호흡곤란을 유발한다. 계단을 오를 때 종종 숨이 차고 기침, 가래를 동반한다면 해당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은 계단을 오르거나 빨리 걸을 때 숨이 차는 증상이 나타나며 주된 원인은 흡연이다. 흡입제를 사용해 증상을 완화하고, 산소 요법, 폐 이식 등을 고려해봐야 한다. 천식은 알레르기 염증에 의해 기관지가 좁아지는 질환이다. 약물 치료, 면역 치료 등으로 증상이 개선된다. 이외에 호흡근에 생기는 질환인 근무력증, 길랭-바레 증후군, 폐실질 염증, 간질성 폐질환도 또다른 원인이다.◇빈혈·비만빈혈이 있는 경우, 가볍게 계단을 오르는 것만으로 숨이 찰 수 있다. 빈혈은 체내 적혈구 부족으로 산소 공급이 저하되는 질환이다. 피로감이 지속되면서 호흡곤란이 있다면 빈혈을 의심해봐야 한다. 비만한 사람도 호흡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체질량 지수가 30kg/m² 이상이라면 호흡량이 부족한 상태가 지속되는 비만-저환기증후군이 유발될 수 있다. 무기력하고 피로하며 숨이 차고 식은땀이 많이 나는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이 악화되면 심장 기능 저하, 간경화를 유발하기 때문에 병원에 내원해 조기 치료를 받는 게 좋다.
    내과최지우 기자 2023/05/26 06:00
  • 나이 많은 산모, '이 검사' 필수일까?

    나이 많은 산모, '이 검사' 필수일까?

    결혼을 늦게 하고, 아이도 늦게 낳는 추세가 계속되고 있다. 사회적으로 어쩔 수 없는 일이라지만, 부모의 나이가 많아질수록 난임·유산 가능성은 커진다. 그 때문에 시험관 시술을 하는 고령 산모들 사이에서 '착상 전 유전 검사(PGT-A)'가 필수 과정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착상 전 유전 검사는 정말 고령 산모 임신을 위한 필수 과정인지 살펴보자.◇정상 배아 선별하는 PGT-APGT-A란 이름으로 더 익숙한 착상 전 유전 검사는 배아 염색체에 수적 이상이 있는지 검사해, 정상 배아만을 자궁에 이식하는 방법이다. PGT-A를 하면 임신·출산 성공률이 크게 상승한다. 임신했을 때 출산까지 이르는 시간을 최대한 단축시킬 수 있어서다. 실제로 PGT-A는 유산율이 높은 고령환자가 주요 시술대상이다.유산율은 나이에 따라 차이가 매우 크다. 유산율 혹은 생존율을 비교해보면, 42~44세 여성이 정상적인 아이를 분만할 가능성은 20%에 불과하다. 20대 초반의 정상 분만 확률이 80% 이상인 것과 대조적이다.◇40세 이상 환자에서 효과 최대… '필수 코스'는 아냐PGT-A는 정상 분만 확률을 높여주기에 고령 산모에게 유용한 게 사실이다. 그러나 의학적 고령 산모 기준인 35세가 넘었다고, 무작정 PGT-A를 시행하진 않는다. PGT-A는 모든 사람에게 좋은 결과를 가져다주는 것도 아니고, 40세 이상의 고령 산모에게 사용했을 때 가장 효과가 좋기 때문이다.40세 이상에서의 시험관 아기 결과를 보면, PGT-A를 시도했을 때 임신율은 58% 이상이나, 안 하면 26% 수준이다. 유산율의 차이는 더욱 크다. PGT-A를 시행하지 않으면 유산율이 45%이나, 시행하면 15% 수준으로 감소한다.물론 예외는 있다. 40세 이하라도 습관성 유산 경험이나 반복적 착상 실패가 경험이 있다면 PGT-A의 효과가 좋다. 그 외에도 개인의 건강상태나 환경 등에 따라 PGT-A 시행이 임신과 정상 출산에 도움을 준다.한편, 국내 출산 여성 연령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2023년 1분기 출산 여성 연령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30~34세 여성 출산율(해당 연령 여자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이 76.0명으로 가장 많다. 35∼39세 여성 출산율이 48.4명으로 그다음이다. 30세 미만 여성의 출산을은 40명도 채 되지 않는다. 25∼29세 출산율이 23.6명, 24세 이하 출산율도 2.3명이다.
    산부인과신은진 기자2023/05/26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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