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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약처, 규제과학 우수논문 경진대회 개최

    식약처, 규제과학 우수논문 경진대회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1회 규제과학 연구 우수논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대학원생은 오늘(4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한국규제과학센터 대표메일로 연구논문과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규제과학은 식품,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의 안전성, 유효성, 품질, 성능 등 평가부터 인허가, 사용까지 안전을 관리하기 위한 기술, 기준 등에 대한 과학을 말한다.이번 대회는 식약처와 한국에프디시규제과학회가 식의약 규제과학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두 기관은 함께 심사를 거쳐 우수논문 수상자 5명을 오는 11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1등은 식약처장상(대상)을 수여할 예정이며, 수상자는 오는 12월 8일 한국에프디시규제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연구성과를 발표하게 된다.자세한 사항은 한국규제과학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신이슬비 기자2023/09/04 15:50
  • 한·일 의료제품 국장급 양자회의, 4년만에 개최

    한·일 의료제품 국장급 양자회의, 4년만에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과 일본의 의료제품 분야 국장급 양자회의가 4년만에 내일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식약처와 일본 후생노동성(MHLW),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의 의약품·의료기기 분야 국장급 인사들은 오는 5일 서울 트레이드타워에서 양자회의를 진행한다.이번 회의에서는 마약류 중독예방·재활에 대한 양국의 경험 공유 등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의약품 분야 한·일 협력 실무방안 논의 ▲의료기기 분야 협력 확대 방안 논의 ▲AI 등 신기술 관련 규제 정보 공유 등이 진행된다.한·일 양자회의는 2015년 협력각서(MOC) 체결 이후 주기적으로 개최됐지만, 코로나19 대유행으로 2020년부터 열리지 못했다. 올해가 돼서야 재개됐다.양국 정부기관이 후원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일본제약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5차 한·일 합동 의약품 심포지엄'도 4일 코엑스에서 4년 만에 개최됐다. 심포지엄에서는 양국 의약품 최신 규제정책 동향, 원료의약품 공급망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식약처는 "이번 양자회의에서 합의된 내용에 따라 앞으로 양국 규제기관은 실무 논의를 거쳐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도출하고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번 양자회의와 심포지엄이 한·일 양국의 의료제품 분야 산업·규제 동향을 상호 이해하고 협력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단신이슬비 기자2023/09/04 15:49
  • 고려대 구로병원 신정호 교수, 단일공 로봇 천골질고정술 200례 돌파

    고려대 구로병원 신정호 교수, 단일공 로봇 천골질고정술 200례 돌파

    고려대 구로병원 산부인과 신정호 교수가 세계 최초로 단일공 전용 로봇수술기(SP)를 이용해 천골질고정술 200례를 돌파했다.신정호 교수는 SP모델로 '단일공 로봇 천골질고정술 200례'를 세계 최초로 돌파한 것과 더불어, 기존 로봇수술기인 Xi모델로도 절개창 하나만을 이용한 천골질고정술 100례를 시행한 바 있다.천골질고정술은 골반장기탈출증을 교정하는 수술 방법의 하나로, 질과 척추 끝부분의 뼈인 천골 사이를 그물망으로 연결해 장기를 지지하도록 돕는 고난도 수술이다. 골반 속 좁은 공간에서 방광·직장을 질과 분리하고 출혈 위험이 큰 천골을 노출해 부인과 수술 중에서도 높은 숙련도가 필요한 수술로 손꼽힌다.골반장기탈출증은 자궁, 방광, 직장 등의 장기들이 질을 통해 밑으로 처지거나 밖으로 빠져나오는 질환이다. 50대 이상 여성 10명 중 3명에서 발병할 정도로 중년 이상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며, 배뇨장애, 질 출혈, 골반통증, 보행 장애 등을 유발한다. 특히 폐경 이후 노화가 진행되면서 증상이 악화하므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증가한다. 70대 환자들이 가장 많이 수술받는다. 골반장기탈출증은 수술 이후에도 세 명 중 한 명은 재수술받을 정도로 재발이 잦은데 여러 수술법 중 가장 재발이 적고 오래 유지되는 방법이 천골질고정술이다.과거에는 개복수술이나, 복강경 수술을 통해 진행됐는데 이들 수술방법은 절개 부위가 크거나, 구멍을 몇 개만 뚫고 진행하더라도 4~5시간 이상 소요되기 때문에 체력이 약하고 만성질환을 앓는 고령 환자에게는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단일공 로봇수술기로 수술하면 수술시간이 3시간가량으로 단축돼 기존 수술법보다 마취 시간이 1/3가량 줄어들고 절개 부위도 3cm 정도로 작아 환자의 신체적 부담이 훨씬 적다.신정호 교수는 "골반장기탈출증 수술이 필요한 환자는 70세 이상 고령이 많으므로 수술에 대한 위험과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방광과 직장을 질과 분리하면서 좁고 미세한 곳까지 깊게 접근해 그물망을 고정해 줄수록 재발이 적은데, 단일공 로봇 수술기는 이런 좁고 깊은 공간의 미세한 수술을 가능하게 해 주는 장점이 있다"고 했다.
    단신이슬비 기자 2023/09/04 15:47
  • 고려대의료원, '기부네컷' 이벤트 개최

    고려대의료원, '기부네컷' 이벤트 개최

    고려대의료원이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동안 고려대 안암병원 메디컴플렉스 신관 2층에서 '기부네컷' 이벤트를 진행한다.기부 키오스크로 5000원 이상 기부하면 네컷사진을 무료로 촬영할 수 있다. 기부 1회당 촬영 1회가 가능하다.기부 키오스크로 모금된 자선기금은 저소득층 환자를 위한 의료비지원과 국제보건, 국가위기대응, 사회공헌교육 등 고려대의료원의 각종 사회공헌사업을 위해 사용된다.고려대의료원 윤을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이번 이벤트로 나눔의 기쁨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려대의료원은 의료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위해 활발한 기부 문화 형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기부네컷' 이벤트가 끝난 후에도 기부 키오스크 운영은 계속된다.
    단신이슬비 기자2023/09/04 15:46
  • '롤스로이스 男'에 향정의약품 처방한 성형외과, 수상한 처방 포착

    '롤스로이스 男'에 향정의약품 처방한 성형외과, 수상한 처방 포착

    일명 ‘롤스로이스 사고’ 가해자에게 사고 당일 향정신성의약품을 투약한 서울 압구정 소재 A 병원에서 향정신성의약품 오남용 의심 사례가 포착됐다.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A 병원은 최근 3년간 향정신성의약품 처방이 2~4배 증가했다. 한 해 동안 프로포폴 47개 처방받은 환자, 졸피뎀 280개 처방받은 환자, 향정신성의약품 82건 처방받은 환자 등 불법처방이 의심되는 사례가 다수 확인된 것이다.A 병원의 향정신성의약품 처방은 2020년 790명이었던 처방환자는 2022년 1593명으로 약 2.0배 증가했다. 이에 비해 처방건수는 2020년 1078건에서 2022년 3746건으로 약 3.5배 증가해 더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처방량의 증가율은 이것보다도 높았다. 2020년 1655개였던 처방량은 2022년 6622개로 약 4.0배 늘어났다. 올해의 경우 상반기(6월) 기준 처방환자 1433명, 처방건수 3058건, 처방량 9140개로 이미 예년 수준을 한참 뛰어넘었다.구체적인 처방 현황에서도 향정신성의약품 처방이 많은 사례가 발견됐다. A 병원에서 연도별 향정신성의약품을 가장 많이 처방받은 상위 20명의 환자를 분석한 결과 ‘환자1’은 2022년 13건에 걸쳐 총 47개의 프로포폴을 처방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용 마약류 안전사용 기준'은 간단한 시술 및 진단을 위한 프로포폴 투약 횟수는 월 1회를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A 병원의 연간 처방량 상위 20명의 환자 중 12개 이상 프로포폴을 처방받은 사람은 2020년 2명뿐이었지만 2021년 7명, 2022년 16명으로 증가했다. 올해의 경우 상반기에만 18명의 환자가 프로포폴을 12개 이상 처방받았다.‘환자2’는 2022년 280개의 졸피뎀을 처방받았다. 지난해 A 병원에서 처방한 졸피뎀(560개)의 절반이 ‘환자2’에게 처방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용 마약류 안전사용 기준'은 졸피뎀은 하루 10mg 이하로 처방할 것을 권고하면서 치료기간에 따라 남용과 의존성의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치료기간은 가능한 한 짧아야 하고 4주를 넘기지 않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환자3’은 2022년에만 향정신성의약품을 총 82건 처방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 달 평균 7건 가까운 처방을 받은 셈이다. ‘환자3’은 작년 한 해 동안 프로포폴 12건, 케타민 21건, 미다졸람 24건, 디아제팜 25건을 처방받았다.인재근 의원은 “최근 의료기관이 마약류 투약 및 유통의 창구가 되고 있다는 지적이 많이 제기되고 있다. 합법적·정상적으로 환자를 진료하는 대다수의 선량한 의료기관을 위해서라도 향정신성의약품을 오남용 하는 의료기관과 의료인을 일벌백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 의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지만 매년 1억 건 넘게 쏟아지는 보고내용을 모니터링하기에는 인프라가 충분하지 않다"며 "모니터링 인력과 예산 확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으로 모든 실태를 파악하는 데에는 현실적인 한계가 있다"며 향정신성의약품 오남용의 처벌 수위를 높여 의료기관과 의료인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방법도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책신은진 기자2023/09/04 15:42
  • HK이노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 싱가포르 출시

    HK이노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 싱가포르 출시

    HK이노엔은 지난=달 31일 싱가포르 콘래드 센테니얼 호텔에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 출시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싱가포르 소화기내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현지 파트너사인 UITC가 주관했다. 심포지엄에는 미국 워싱턴의대 반스 쥬이시 병원 소화기내과 가왈리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정훈용 교수 등 각 나라 소화기 권위자가 연자로 나서 대표적 P-CAB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의 최신 지견을 나눴다.앞서 HK이노엔은 지난 2월 싱가포르에서 허가를 획득했다. 제품명은 한국과 동일하다. HK이노엔이 현지 파트너사 UITC에 완제품을 수출하고, UITC가 현지 영업과 마케팅을 맡고 있다. HK이노엔 곽달원 대표는 “싱가포르 의약품 시장의 최근 3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11%로, 동남아 주요 국가 중 성장세가 눈에 띄는 국가”라며 “앞으로도 현지 파트너사들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3/09/04 15:27
  • 대원제약 ‘코대원에스시럽’, 상기도 감염 적응증 추가

    대원제약 ‘코대원에스시럽’, 상기도 감염 적응증 추가

    대원제약은 5제 복합 진해거담제 ‘코대원에스시럽’에 상기도 감염 적응증이 추가됐다고 4일 밝혔다.기존 ‘급성 기관지염의 증상 및 징후 개선’ 적응증에 ‘급성 상기도 감염의 기침, 가래’ 적응증이 추가됨으로써 급성 호흡기 질환에 폭넓은 처방이 가능해졌다. 2020년 이후 발매된 진해거담제가 대부분 급성 기관지염 환자에게만 처방이 가능한 반면, 코대원에스시럽은 급성 상기도염 환자에게도 처방이 가능하도록 가장 먼저 적응증을 확대했다.코대원에스시럽은 디히드로코데인, 클로르페니라민, 메틸에페드린, 염화암모늄 성분에 항균·항바이러스 작용을 하는 천연물 생약 성분인 ‘펠라고니움 시도이데스’를 더한 다섯 가지 성분 복합제다. ‘상기도 감염’ 적응증 추가를 위한 임상에서는 대조군과 직접 비교를 통해 증상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이번 적응증 추가로 급성 상기도염의 기침, 가래와 같은 폭넓은 증상에 처방이 가능해졌다”며 “더 많은 환자들이 우수한 효능·효과가 입증된 코대원에스시럽을 처방 받아 빠르게 증상을 개선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3/09/04 15:26
  • 셀트리온,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 호주 판매허가 획득

    셀트리온,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 호주 판매허가 획득

    셀트리온은 최근 호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의 판매허가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판매허가는 ▲전이성 직결장암 ▲비소세포폐암 ▲전이성 신세포암 ▲자궁경부암 ▲상피성 난소암 ▲난관암 ▲원발성 복막암 ▲교모세포종 등 호주에서 아바스틴에 승인된 전체 적응증에 대한 것으로, 허가를 통해 셀트리온의 오세아니아 내 상업화 제품은 6개로 늘어날 예정이다. 앞서 셀트리온은 2015년부터 호주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를 시작으로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유플라이마’의 허가를 획득했다. 특히 이번 베그젤마 허가로 허쥬마, 트룩시마와 함께 항암 항체치료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현재까지 베그젤마 판매 허가 국가는 호주를 포함해 미국, 유럽, 영국, 일본, 한국 등 총 39개국이다. 글로벌의약품 시장조사 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2022년 글로벌 베바시주맙 시장 규모는 56억5100만달러(한화 약 7조3463억원)로 집계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허가 획득으로 오세아니아 시장에서 베그젤마-허쥬마-트룩시마로 구성된 항암 항체치료제 트리오를 구축하는 동시에, 총 6개 바이오시밀러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돼 시장 경쟁력이 더욱 강화됐다”면서 “최근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CT-P43에 대한 허가 신청도 완료해 오세아니아 의약품 시장 내 영향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3/09/04 15:25
  • 엄정화, 집에서 쉽게 하는 '복근 운동' 4가지 공개… 어떤 걸까?

    엄정화, 집에서 쉽게 하는 '복근 운동' 4가지 공개… 어떤 걸까?

    가수 겸 배우 엄정화(54)가 자신의 복근을 유지하는 운동 루틴을 공개했다.지난 1일 개인 유튜브 채널 '엄정화TV'에서 엄정화는 "근육을 강화시키면 뼈도 보호할 수 있다"며 복근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하는 운동 여러 가지를 소개했다. 그중 ▲누워서 다리 내리기 ▲덤벨 풀오버 ▲펙 덱 체스트 플라이 ▲힙 쓰러스트, 4가지는 특별한 기구 없이 집에서도 할 수 있는 동작들이다. 매트와 덤벨, 물병만 있으면 할 수 있는 엄정화의 복근 운동을 알아보자.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3/09/04 15:23
  • 정유미, '이것' 중독으로 하루에 세 종목까지… 대체 뭐길래?

    정유미, '이것' 중독으로 하루에 세 종목까지… 대체 뭐길래?

    배우 정유미(40)가 자신에게 운동중독 증세가 있다고 밝혔다.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 출연한 정유미는 자신이 '운동에 미친 자'라고 고백하며 "어느 순간 강박이 됐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촬영할 때는 (운동을) 못 한다고 생각을 하니까 촬영이 없을 때 몰아서 한다"며 "하루에 운동을 세 개씩 하고 올 때도 있다"고 털어놨다. "요가 갔다가 PT 갔다가 다른 거 갔다가 이런다"며 "아프고 나서부터는 (운동을) 할 수 없으니까 그때 좀 불안했다"고 고백했다. 운동중독이란 무엇일까?운동중독은 자기 체력을 넘어서거나 일상에 문제가 생길 정도로 운동에 집착하는 상태를 말한다. 영국의학저널에 따르면 운동을 열심히 하는 사람 10명 중 1명은 운동중독을 겪는다. 정신적으로 운동에 집착하게 되면 자기 조절 능력에 문제가 생기고, 신체적으로는 과도한 운동으로 인대가 손상되거나 근육이 파열되는 등 부상이 생길 수 있다.만약 ▲운동이 일과의 가장 지배적인 활동이고 ▲운동을 하지 못할 때 불안함, 예민해짐 등의 금단 증상이 나타나고 ▲심한 통증이 생겨도 무리하게 운동을 지속하고 ▲평소에 하던 운동보다 점점 더 많은 운동을 해야 만족스럽고 ▲운동을 안 하면 심한 죄책감이 들고 ▲가족, 치료자 또는 타인에게 자신이 얼마나 운동을 하는지에 대해 속이고 ▲운동 때문에 일상생활이나 대인관계에 문제가 생기는 등의 증상이 있다면 운동중독을 의심해야 한다.왜 운동중독이 생길까? 운동할 때 뇌에서는 ‘베타 엔도르핀’이 분비된다. 베타 엔도르핀은 진통제의 40~200배 강한 진통 효과가 있어 정신적으로 희열감을 느끼게 한다. 운동으로 체력이 고갈된 상태에서 베타 엔도르핀이 분비되면, 우리 몸의 고통은 줄면서 운동을 계속하고자 하는 의욕이 생겨 운동중독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운동중독을 치료하려면 정신건강의학과에서 면담 치료, 인지행동치료 등을 받는 것이 좋다. 환자 스스로 자신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의사와 함께 치료 방법을 찾는다. 보통 운동을 완전히 끊기보다는 하루에 적당한 운동 시간을 정해놓고 하는 식이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3/09/04 15:12
  • "장루 장애인 위한 화장실 시급… 다목적 화장실 도입을"

    "장루 장애인 위한 화장실 시급… 다목적 화장실 도입을"

    장루는 직장암 등으로 장을 절제해 정상적인 배변이 불가능한 경우, 복부 표면에 장을 노출시켜 배변을 하도록 구멍을 낸 인공항문을 말한다. 장루 수술은 한 해 7000~8000건 진행이 된다. 장루 환자는 항문 괄약근 같은 조절 능력이 없기 때문에 장루 주머니를 수시로 비워줘야 한다. 외출을 할 때면 공중 화장실에서 장루 주머니를 비우고 세척해야 하는데, 국내엔 장루용 세척기가 설치된 화장실이 거의 없다는 것이 문제다.대한대장항문학회와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가 지난1일 개최한 정책심포지엄에서는 '장루 환자를 위한 화장실 실태 및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한국장루장애인협회 전봉규 이사장은 "일반 화장실은 변기가 낮아 장루 주머니를 비우기 위해 무릎을 굽혀야 하고 이 과정에서 오물이 튀거나 묻을 확률이 높다”며 “장루 주머니 세척을 위해서는 세면대가 있어야 하는데, 세면대도 변기와 멀리 떨어져 있어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라고 했다. 그는 “자칫 냄새 때문에 사람들을 만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의 일상적인 삶을 살 수 없게 돼 집에서 숨어지내는 장루 장애인들이 많다"고 했다. 최근에는 염증성 장질환자가 점점 늘고 있는데, 이들의 일부는 장루 수술을 한다. 염증성 장질환자의 절반이 사회활동이 활발한 20~30대로, 장루 장애인을 위한 화장실의 필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일본, 장루 화장실 설치 의무화실제 일본과 대만에서는 공공장소에 장루 환자를 위한 화장실이 많이 마련돼 있고, 일본의 경우는 일정 정도 이상 규모의 신축 건물에는 장루용 세척기 설치가 의무화돼 있다.   일본은 25년 전인 1998년 나라시노시 시청에 최초의 장루 화장실을 설치했다. 이 후 지방자치단체 공공시설에 장루용 변기 설치가 확산됐다. 또 2020년 도쿄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계기로 공중화장실이 모두를 위한, 공공의 화장실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도쿄 화장실 프로젝트가 추진됐다. 모두를 위한 화장실이 되기 위한 필수 요소는 ‘공중화장실에 적어도 한 칸만큼은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 갖춰져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 일본은 2000㎡ 이상의 공공건물과 50㎡ 이상의 공중화장실의 신축, 증축 및 용도 변경이 있을 때 장루용 세척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이런 제도의 확산으로 장루용 세척기는 주요 교통수단이나 여객시설 등 공공시설에서 쉽게 볼 수 있다. 대만의 경우도 장루용 세척기가 대부분의 대형병원에 설치돼 있고 타이베이 중앙역과 타오위안 공항, 그리고  타이안, 렌데, 자이시의 지역보건센터에 설치돼 있다. ◇2021년 서울대암병원에 처음 설치한국은 2021년 서울대 암병원에 장루 전용 화장실을 처음으로 만들었다. 이어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에 장루 화장실을 설치했다. 공공시설에는 수서역에 다목적 화장실을 설치했고, 올해 초 대구 지하철 청라 언덕역에 다목적 화장실을 만들었지만, 인천 공항, 서울역 등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공공 시설에는 전무한 상태다. 병원도 마찬가지로 장루 장애인을 위한 화장실이 거의 없다.병원상처장루실금간호사회 김정하 회장(분당서울대병원)은 "현재는 남자 여자 장애인 화장실로 구분돼 있는데, 장루 장애인 등을 위한 다목적 화장실 설치가 필요하다"며 "장루용 세척기 설치에 대한 규정을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에 명시해 법제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대장암이금숙 기자 2023/09/04 15:06
  • 치매 유발 '타우 단백질' 원인, 우리나라가 밝혔다

    치매 유발 '타우 단백질' 원인, 우리나라가 밝혔다

    서울대학교 공동연구진은 타우 단백질이 어떻게 분자 수준에서 섬유화되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신경독성 물질 형성을 촉진하는 핵심 영역(응집 코어)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 결과, 내부 절단된 타우 단백질의 일부분이 별도의 처리 없이 생리적 환경 조건에서 자발적으로 신경 독성물질을 형성할 수 있으며 정상 타우 단백질까지 신경 독성물질로 전환 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확인했다. 이는 단백질의 절단으로 특정 부위(응집 코어)가 노출되기 때문이었다.또한 타우의 절단으로 생성된 신경독성 물질이 신경세포에 침투하는 경로, 추가적인 응집을 유도하는 과정, 신경세포의 시냅스 가소성을 떨어뜨리는 현상 등을 규명하여 세포 수준에서 이들의 병리 유도 기전을 확립했다.동물모델 실험을 통해 타우 응집 코어를 생쥐의 뇌실 내 해마에 주입 시 신경세포 사멸과 신경염증 반응 및 기억력 감퇴 등 알츠하이머성 치매와 유사한 행동학적 변화가 일어나는 현상도 확인했다. 분자 및 세포 수준에서 규명한 타우 조각의 병리 기전이 동물모델에서도 재현됨도 확인했다.연구를 주도한 이민재 교수는 “이 연구는 새로운 타우 단백질의 섬유화 및 신경독성 생성 원리를 분자와 세포, 그리고 동물 모델 수준으로 밝혀낸 것”이라며, “후속 연구를 통하여 알츠하이머병의 새로운 치료 방법을 제시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연구의 의의를 설명했다. 이어 이 교수는 “생화학·신경과학·생물리학 등 다양한 분야 연구자들의 협업과 고위험·고수익 기초연구에 대한 국가적 지원을 통해 연구 성과를 창출했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의 지원을 통해 수행됐으며,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Science)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노인질환신은진 기자 2023/09/04 14:37
  • 샤이니 키, 피부에 '이것' 붙여 관리… 어떤 효능 있길래?

    샤이니 키, 피부에 '이것' 붙여 관리… 어떤 효능 있길래?

    그룹 샤이니 멤버 키(31)가 수박껍질로 팩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키가 일정을 마친 후 피부 관리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키는 수박껍질을 얼굴에 붙였고, 효과가 있냐는 질문에 "(효과가) 있다"며 "(수박껍질이) 피부 온도를 낮춰주고, 수분 보충에도 좋다"고 말했다. 수박껍질을 피부에 붙이면 실제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까?◇수박껍질, 기능성 물질 풍부해 진정 효과수박껍질의 효능은 껍질을 섭취할 때와 피부에 바를 때로 구분할 수 있다. 수박껍질을 섭취하면 수분 함량이 높아 갈증 해소에 좋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가슴이 답답하고 소화가 안 되는 증상이 나타날 때 수박껍질을 먹으면 열을 가라앉힐 수 있다. 수박껍질을 이용해 만든 팩을 사용하면 피부 진정 효과도 볼 수 있다. 수박껍질에는 수분 공급, 자외선 차단, 미백효과 등의 기능성 물질이 다량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특히 피부가 거칠어지거나 자외선에 노출된 직후, 화끈거리는 느낌이 있을 때 팩을 하면 좋다. 수박껍질로 팩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수박껍질의 하얀 부분을 2mm로 얇게 잘라 냉장고에 20~30분 정도 보관한다. 그 후, 피부에 부드럽게 문질러준다. 이외에도 알로에와 함께 섞어 잘게 간 다음 얼굴에 고루 펴 바르는 방법도 있다. 다만, 피부에 물집이 있는 경우에는 문지르지 말고 가볍게 올려주고, 팩을 한 다음엔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깨끗이 세안한 후 토너로 피부결을 정리해주는 게 중요하다. ◇감자, 오이도 피부 미백 효과 뛰어나 감자와 오이도 피부 관리에 효과적이다. 감자는 피부를 진정시키고 열감을 제거하는 효과가 탁월하다. 미백효과가 뛰어나 햇빛에 그을린 피부를 하얗게 만드는 효능도 있다. 얼굴에 거즈를 덮고 차가운 감자즙을 바르거나 화장 솜에 적셔 얼굴에 얹는 방법이 있다. 냉장고에 넣어둔 감자를 얇게 썰어 피부에 붙이는 것도 좋다. 다만, 감자의 싹에는 독성물질인 솔라닌이 들어 있어 싹과 껍질을 모두 제거하고 사용해야 한다. 오이 역시 손상된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좋다. 수분 함량이 높아 피부를 생기 있게 만들어줄 뿐 아니라 피로 해소, 피부 진정, 미백 및 보습 효과가 뛰어나다. 
    뷰티이해나 기자2023/09/04 14:15
  • 악취나는 겨드랑이 땀… '이런 감정' 느낄 때 쏟아져 나와

    악취나는 겨드랑이 땀… '이런 감정' 느낄 때 쏟아져 나와

    땀 냄새 때문에 대인관계까지 회피하는 사람들이 있다. 원래 땀은 99%가 수분으로 이뤄져있어 자체적인 냄새가 없다. 하지만 피부에 있는 세균과 만나 냄새를 유발하는 것이다. 이렇게 냄새가 나는 땀은 주로 '아포크린샘'이라는 땀샘에서 나온다. 아포크린샘에서 유독 땀이 나게 하는 원인은 뭘까?우리 몸의 땀샘은 크게 '에크린샘' '아포크린샘'으로 나뉜다. 에크린샘은 피부 표피로 이어져 땀을 피부밖으로 바로 내보내는 땀샘이다. 에크린샘에서 나오는 땀은 무균 무취다. 반면, 아포크린샘에서 나온 땀은 털이 자라는 모낭으로 흘러들어간다. 이 땀은 원래 약간의 지방 성분이 있는데, 모낭과 연결된 피지선에서 나온 지방 성분까지 더해져 끈적하게 변한다. 지방 성분을 양분으로 먹고 사는 박테리아는 아포크린샘에서 나온 땀을 분해해 암모니아라는 물질을 만들고, 이 물질이 악취를 유발한다.운동을 하거나 날씨가 더울 때 나는 땀은 체온 조절을 위해 에크린샘에서 분비되는 땀이다. 에크린샘은 전신에 퍼져 있는데, 주로 손바닥, 발바닥, 겨드랑이, 이마에 분포한다. 반면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할 때 나는 땀은 아포크린샘에서 나온다. 아포크린샘은 대부분 겨드랑이에 있다. 체온과 관계 없이 감정이 격해지거나 흥분할 때 아포크린샘에서 끈적끈적한 땀이 나온다.땀 냄새가 염려돼 일상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을 '액취증'이라 진단하는데, 액취증 자가진단법도 있다. 다음 5가지 중 해당 사항이 있으면 액취증일 확률이 높다. ▲흰 옷을 입었을 때 겨드랑이 부위가 변색된다 ▲​다른 사람들에게 암내가 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겨드랑이에 유독 땀이 많이 난다 ▲​평소 귀지가 건조하지 않고 축축하고 끈적하다 ▲​가족 중 액취증 환자가 있다. 실제 액취증은 유전력이 강해 부모 중 한 명만 액취증이 있어도 자녀에게 액취증이 생길 확률이 50% 이상이다.액취증 치료에는 '삭피술'이 많이 시행된다. 겨드랑이를 작게 절개해 피하지방 일부와 아포크린샘을 제거하는 수술이다. 이 외에 보톡스 주사법, 제모술 등도 고려할 수 있다.
    생활건강이해나 기자2023/09/04 11:28
  • 공중보건의 의료취약지 우선배치법 발의

    공중보건의 의료취약지 우선배치법 발의

    최근 공중보건의사(공보의)가 급감해 사회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공보의를 지방 도서·벽지 등 의료취약지에 우선 배치하고 정부가 실태 파악에 나서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공중보건의란 의사·치과의사·한의사 자격을 갖춘 사람이 군복무를 대신해 36개월간 농어촌의 보건소나 공공병원 등에서 근무하도록 하는 제도다. 의사들이 근무를 기피하는 농어촌이나 섬지역 등은 보건소와 보건지소 의료인력의 상당 부분을 공보의에 의존하고 있다.그러나 최근 공중보건의 수가 급감하면서 지방의 보건소 등은 의사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연간 신규 공중보건의 수는 2008년 1962명에서 2022년 1048명으로 914명(46.6%)이나 감소했다. 특히, 치과·한의사를 제외한 의사 수는 같은 기간 1278명에서 511명으로 무려 60%(767명)나 급감했다. 공보의 수가 절반 넘게 줄어든 것이다. 공보의 복무기간은 36개월인데 현역 복무기간은 18개월로 줄어들었고, 보수도 차이가 없는 등의 이유로 현역병을 선택하는 의대생이 늘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5월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대공협) 등이 병역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전국의 의대생과 전공의 139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대상자의 74.7%가 공보의나 군의관을 하는 것보다 '현역'으로 복무하기를 원한다고 답했다. 앞으로도 의대생의 현역병 선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개정안은 보건복지부장관이 국방부장관과 협의해 공중보건의사의 적정 수급을 위한 정책을 수립·시행하도록 명시했다. 또한, 정부는 공보의를 치료감호소나 질병관리청 등 중앙부처 소속기관에도 배치하고 있는데, 개정안은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에 있는 보건소·보건지소 등에 우선 배치하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김원이 의원은 “공보의 부족으로 가장 피해를 보는 국민은 농어촌과 섬지역 등의 주민이므로, 공보의를 의료취약지에 우선 배치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앞으로 공보의 감소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복지부와 국방부가 협력하여 실태파악 및 장기적인 인력확보 대책을 강구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정책신은진 기자 2023/09/04 11:27
  • 화이자 주 1회 성장호르몬 ‘엔젤라’ 건강보험 급여 적용

    화이자 주 1회 성장호르몬 ‘엔젤라’ 건강보험 급여 적용

    한국화이자제약은 자사의 주 1회 성장호르몬 제제 엔젤라 프리필드펜주 24mg, 60mg(성분명 : 소마트로곤)이 9월 1일부터 뇌하수체 성장호르몬 분비장애로 인한 소아(만3세 이상)의 성장부전 치료제로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는다고 밝혔다.이번 고시에 따라 해당 역연령의 3% 이하의 신장이면서, 2가지 이상 성장호르몬 유발검사로 확진되고, 해당 역연령보다 골연령이 감소된 만 3세 이상 성장호르몬 분비장애 소아환자에게 급여가 적용된다. 투여 기간은 역연령 만 3세 이후부터 골단이 닫히기 전까지 투여하나, 골연령이 여자 14~15세, 남자 15~16세 내에서 급여가 적용된다. 단, 여자 신장 153㎝, 남자 신장 165㎝를 초과하는 환자는 치료비용을 전액 본인 부담한다.한국화이자제약 희귀질환사업부 대표 김희정 전무는 “엔젤라는 매일 투여하는 성장호르몬 제제 대비 투여 횟수를 7분의 1로 줄여, 환자와 보호자의 치료 부담을 줄이고 편의성은 높인 프리필드펜 타입의 성장호르몬 제제다”며, “이번 엔젤라의 급여 적용을 통해 장기간 치료를 받아야 하는 소아 성장호르몬 결핍증 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국내 성장호르몬 결핍증 치료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밝혔다.한편, 엔젤라는 뇌하수체 성장호르몬 분비장애로 인한 소아(만3세 이상)의 성장부전 치료에 대해 2023년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 권장용량은 0.66mg/kg으로 매주 1 회 피하주사하며, 매일투여 성장호르몬제에서 엔젤라로 전환하는 환자의 경우, 매일투여 성장호르몬제의 마지막 주사 후 다음날 주 1회 투여요법을 시작할 수 있다.
    제약신은진 기자 2023/09/04 11:05
  • 생리통 심하다면… '수면 시간' 늘리는 게 도움

    생리통 심하다면… '수면 시간' 늘리는 게 도움

    수면의 질이 나쁘면 생리통과 생리 전 증후군(PMS)을 경험할 위험이 더 커진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4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경기대 대체의학대학원 김재희 교수팀이 2021년 8∼9월 경기도 고양시 소재 고등학교 2곳에 재학 중인 고등학교 여학생 519명을 대상으로 수면의 질과 생리통·생리 전 증후군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조사에 따르면, 여고생의 생리통(중간 통증 이상) 유병률은 76.5%였고, 생리 전 증후군(중간 통증 이상) 유병률은 39.1%였다. 또한 여고생의 절반 이상(53.6%)이 하루 5~7시간 수면을 취했다. 32.4%는 너무 길게(7시간 이상), 14.1%는 너무 짧게(5시간 미만) 잤다. 여고생 3명 중 2명이 하루 7시간 이하로 잠을 잔 셈이다. 약 60%는 수면의 질이 좋지 않았다. 64%는 밤 1시 이후에 잠자리에 들었다. 긴 수면 잠복기(잠을 청하기 어려움), 잦은 수면 장애(자다가 자주 깸), 더 많은 주간 기능 장애(낮의 잦은 졸림), 수면제의 빈번한 사용 등 수면의 질이 나쁜 여고생의 생리통과 생리 전 증후군 유병률과 강도는 수면의 질이 좋은 여고생보다 상대적으로 컸다. 수면 시간이 짧은 것은 PMS에만 악영향을 미쳤다. 김 교수팀은 "수면 부족은 성인 여성의 원발성 생리통과 생리 전 증후군의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며 "건강한 수면, 특히 청소년기 여성의 생리통과 PMS 관리에 수면의 질의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 이번 연구의 결론"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BMC Women‘s Health' 최근호에 실렸다.​
    여성일반이해나 기자2023/09/04 11:01
  • 술, 담배 때문에… 음주·흡연 질환에 최근 5년간 건보료 25조 지출

    술, 담배 때문에… 음주·흡연 질환에 최근 5년간 건보료 25조 지출

    흡연과 음주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 지출액이 지난해 5조 원을 넘었으며,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흡연과 음주로 인해 지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건강보험 총진료비는 약 31조3574억 원이며, 이중 환자 본인부담금을 뺀 건강보험 지출 급여액은 약 25조638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건강보험 급여액은 2018~2021년 기준으로 같은 기간의 건강보험 총급여액(260조 원)의 9.4%(24조 원)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흡연·음주로 인한 건강보험 급여액의 연도별 추이를 살펴보면, 2018년 4조5342억 원, 2019년 5조2276억 원으로 증가하다가 코로나 19 대유행 시기인 2020년에는 4조9252억 원으로 감소했다. 2021년부터는 다시 증가 추세로 바뀌며 2021년 5조3923억 원, 2022년 5조5588억 원에 달했다.흡연·음주로 인한 건강보험 급여액은 2018년 대비 2022년 18.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중 흡연의 경우는 같은 기간 19.8% 증가했고, 음주의 경우는 16.8% 증가해 흡연의 증가율이 음주보다 더 높았다. 또한, 흡연·음주로 인한 건강보험 급여액의 2018년 대비 2022년 증가율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흡연의 경우 10대 이하(188.9%↑)가 매우 증가했으며, 60대(40.2%↑)의 증가율도 높았다. 음주의 경우는 20대(64.3%↑)와 80대(40.8%↑)의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이처럼 흡연·음주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지출은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건강보험 재정에 대한 지원은 여전히 미흡하다. 현행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담배에 부과하는 국민건강증진부담금 예상수입액의 65%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건강보험 재정을 지원하고 있지만, 매년 지원액보다 더 많은 건강보험 재정이 흡연으로 인해 지출되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3조3028억 원의 재정손실을 보고 있다. 술은 건강증진부담금이 적용되지 않아서 건강보험 입장에서는 음주로 인한 재정지출 전액에 대해 손실을 보는 셈이다.최혜영 의원은 "대한민국이 술·담배로 앓고 있다. 국민 건강을 위협할 뿐 아니라, 매년 약 5조 원 안팎의 건강보험 재정이 줄줄 새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매년 국민건강증진부담금으로 지원하는 재정으로는 턱없이 부족할 뿐 아니라 주류에는 이러한 부담금조차 부과되고 있지 않다"며 "과도한 흡연과 음주로 인해 건강보험 재정의 주 수입원인 건강보험료가 인상될 수밖에 없어 비흡연자/비음주자에게는 불공평한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최 의원은 "흡연과 음주로 인한 피해가 매년 커지는 만큼,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술·담배의 해악을 정확히 분석하고 국민에 낱낱이 공개할 필요가 있다"며 "정기국회 때 담배의 유해성분을 관리·공개하기 위한 '담배의 유해성 관리에 관한 법률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책신은진 기자 2023/09/04 10:59
  • 홍삼오일, 전립선비대증 개선 효과 밝혀져

    홍삼오일, 전립선비대증 개선 효과 밝혀져

    서울성모병원과 KGC인삼공사 공동연구팀은 전립선비대 증상(중등도)을 가진 40세 이상 남성 88명을 대상으로 대조군과 홍삼오일 섭취군으로 나누어 실험했다. 12주동안 매일 홍삼오일 500mg 캡슐 2개를 1일 1회(1,000mg/일) 섭취 후 국제전립선증상점수(IPSS)의 변화, 국제발기기능지수-5(IIEF-5), 전립선특이항원(PSA)의 변화를 측정했다. 그 결과 국제전립선증상점수(IPSS) 총점은 기준선과 비교하여 대조군은 3.7% 증가한 반면, 홍삼오일 섭취군은 50.5% 개선됐다.세부 항목에서도 홍삼오일 섭취군은 요절박(소변을 참기 힘든 느낌) 69.2% 개선(대조군 19.7% 증가), 빈뇨(소변을 자주 봄) 65.0% 개선(대조군 8.7% 개선), 배뇨지연 61.5% 개선(대조군 15.7% 증가), 잔뇨감 53.9% 개선(대조군 5.9% 개선), 배뇨중단 44.4% 개선(대조군 3.1% 증가), 야간뇨 41.8% 개선(대조군 12.3% 증가), 약한배뇨 37.1% 개선(대조군 2.4% 증가), 생활만족도 24.1% 개선(대조군 3.7%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립선에서 생산되며 전립선의 크기를 예측할 수 있는 인자로 활용되는 전립선특이항원(PSA)을 측정한 결과, 대조군은 기준선 대비 3.8% 증가하였으나 홍삼오일 섭취군은 3% 감소하였다. 또한 대조군과 홍삼오일 섭취군 사이의 총 테스토스테론, 유리테스토스테론 또는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 등 남성호르몬의 수치 변화에는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또한 발기부전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국제발기기능지수(총 IIEF-5)에서 기준선과 비교하여 대조군은 0.5% 감소하였으나 홍삼오일 섭취군은 28.1% 개선되었고, 각 세부 항목에서도 발기 기능 34.9% 개선(대조군 0.7% 개선), 성적 쾌감 52.9% 개선(대조군 2.0% 감소), 성 욕구 14.7% 개선(대조군 0.5% 감소), 성교 만족도 38.6% 개선(대조군 6.2% 감소) 등 유의적으로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김세웅 교수는 “이번 연구는 홍삼오일을 섭취하면 빈뇨, 야간뇨, 배뇨지연 등의 전립선비대증 증상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기존 전립선치료제의 단점으로 알려진 발기부전, 성욕감퇴 등의 성기능을 개선했다는 점을 확인한 것”이라면서 “또한 실험에 참여한 환자들에게서 이상반응이 나타나지 않음을 확인해, 홍삼오일이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전립선비대증을 개선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푸드이금숙 기자2023/09/04 09:52
  • 국제 학술지 논문 130편 이상… 30년간 밝혀진 폴리코사놀 효능은?

    국제 학술지 논문 130편 이상… 30년간 밝혀진 폴리코사놀 효능은?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은 쿠바산 사탕수수 왁스에서 추출·정제한 건강기능식품 원료다. 1992년 쿠바국립과학연구소에서 세계 최초로 폴리코사놀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고, 1996년에는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 발명 금메달'을 수상하면서 기능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동물시험과 인체적용시험 등을 통해 쿠바산 폴리코사놀의 효능을 확인한 국제학술지 논문은 130편 이상이다.건강한 성인과 대사증후군 환자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쿠바산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은 세포 내 에너지 조절 센서인 'AMPk효소'를 활성화해 HMG-CoA효소의 활동을 억제한다. 이를 통해 부작용 없이 콜레스테롤 합성을 조절한다. 쿠바에서 최초로 진행된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 임상연구 결과에 따르면, 건강한 성인이 쿠바산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 20㎎을 4주간 섭취했을 때 LDL 콜레스테롤이 22% 감소하고, HDL 콜레스테롤은 29.93% 증가했다.쿠바산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은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비만, 죽상경화증 등 대사증후군 환자 콜레스테롤 조절에도 효과를 보였다. 쿠바에서 대사증후군 환자 100명을 위약그룹과 쿠바산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 섭취그룹(10㎎/1일)으로 나눠 6개월 동안 혈중지질과 산화스트레스를 비교 분석한 결과, 섭취군은 총 콜레스테롤과 LDL 콜레스테롤이 각각 10.6%, 13.8%씩 감소했으며, HDL 콜레스테롤은 8.7% 상승했다. 동시에 산화스트레스 수치는 17.6% 낮아졌다. 산화스트레스를 낮추면 대사증후군으로 인한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며, 반대로 당뇨병 환자가 산화스트레스가 높을 경우 인슐린 분비가 줄고 혈관 염증이 생겨 동맥경화를 겪을 위험이 있다.혈압 조절, 간 기능 회복에도 도움최근에는 쿠바산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의 혈압 조절, 간 기능 개선 효과도 확인됐다. 레이델연구원·후쿠오카대학교 공동 연구팀에 따르면, 건강한 50대 일본인 52명이 12주 동안 쿠바산 폴리코사놀을 매일 20㎎씩 섭취한 결과, 간 손상 정도를 나타내는 'ALT'와 'AST'수치가 각각 21%, 8.7% 감소했고, 감마 GTP수치도 16% 낮아졌다. 12주 동안 섭취했을 때 수축기혈압 역시 8.2% 떨어졌는데, 이는 위약군 보다 5.2% 낮은 수치였다. 일부 혈압약과 심혈관계 약물들이 간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가운데, 이번 연구결과는 쿠바산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이 간 기능과 혈압을 동시에 개선시키는 것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뇌졸중 환자 신경회복 효과 확인쿠바 뇌신경학회는 쿠바산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과 아스피린을 병용할 경우 뇌졸중 후유증이 크게 개선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연구팀은 뇌졸중 발생 30일 이내 환자 중 46명에게 쿠바산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20㎎/1일)과 아스피린(125㎎/1일)을 병용 투약하고, 다른 46명에게는 위약과 동일 용량의 아스피린을 복용시킨 후 6개월 후 신경회복 정도를 평가했다. 처음 연구 참가 당시 환자들의 뇌졸중 후유증 평가척도 점수(mRS, 수정랭킨척도)는 모두 2~4점으로, 점수별 후유장애 정도는 ▲0점: 증상 없음 ▲1점: 발병 전 모든 업무·일상 가능 ▲2점: 발병 전 모든 일상은 수행할 수 없지만 일상적 용무는 처리 가능 ▲3점: 약간의 도움을 받아 혼자 걷는 정도 ▲4점: 다른 이의 도움 없이 보행 불가능으로 구분했다.6개월 후 쿠바산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 그룹은 32명(70%)이 후유증 점수를 0~1점까지 회복한 반면, 위약군은 0~1점으로 회복한 환자가 10명(21%)에 그쳤다. 6개월 동안 쿠바산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 그룹과 위약군의 신경회복률은 각각 55.2%와 17.9%였다. 실제 쿠바 의료기관에서는 뇌졸중 발병 후 재발 방지와 신경회복을 위해 환자들에게 쿠바산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을 처방 중이다.
    건강기능식품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3/09/0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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