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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의 건강 효과는 익히 알려졌다. 그러나 시중 초콜릿의 대부분은 열량이 높고 설탕, 우유 등을 첨가한다. 자주 먹었다간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또 항산화 효과 등 초콜릿의 건강 효과를 제대로 누리려면 카카오 함량이 높은 초콜릿을 다량 섭취해야 한다. 일반 초콜릿에 비해 가격도 비싸 비용 부담이 크다. 이때 초콜릿 대신 카카오닙스를 먹어보는 건 어떨까. 카카오닙스는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초콜릿이라고 보면 된다. 가공을 거치지 않아 소량으로도 여러 건강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카카오닙스의 효능을 알아본다.◇항산화물질 함량, 녹차·홍차 8배 수준카카오닙스는 중남미 열대지역을 비롯한 서아프리카, 아시아 지역에서 자라는 카카오나무 열매의 씨앗인 카카오콩을 발효, 건조한 뒤 잘게 부순 것이다. 카카오콩은 초콜릿의 원료로, 마야· 문명을 이룩한 원주민 사회에서는 신분이 높은 사람들만이 먹을 수 있는 고급 식품으로 분류됐다. 그 이유는 카카오닙스의 성분에서 찾아볼 수 있다.카카오닙스는 아로니아, 강황과 함께 세계 3대 항산화 식품으로 꼽힌다. 실제로 녹차나 홍차와 비교하면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 함량이 8배 이상에 달하며, 혈관의 탄력성을 높이는 카테킨까지 풍부하게 함유한다. 폴리페놀은 체내 활성산소를 인체에 무해한 물질로 바꿔주는 역할을 한다. 활성산소는 호흡 과정에서 체내로 들어온 산소가 대사 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유해 물질이다.카카오닙스의 카테킨 함량은 100g당 8600mg이다. 녹차의 20배 수준이다. 카테킨은 혈관 속에 쌓인 유해한 지방질을 분해해 혈액순환 장애, 각종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실제로 카카오닙스는 카카오 열매를 먹는 인디언들의 심장 질환 발생률이 낮다는 사실이 알려진 이후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카카오닙스의 항산화 효과는 다양한 연구를 통해 입증된 바 있다. 텍사스 주립대 사우스웨스턴 메디컬 센터에서 건강한 성인 25명을 대상으로 카카오닙스를 6주 동안 먹도록 했다. 그 결과, 혈중 산화스트레스 정도를 나타내는 산화 LDL·지질산화물 등이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또 영국영양학회지에 게재된 '쥐의 혈장에서 카카오 분말의 항산화 작용 수준' 논문에 따르면 카카오 분말을 1g/㎏ 경구 투여한 결과, 혈중 지질산화물이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질산화물이란 체내 콜레스테롤이 대사 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찌꺼기로 지질 산화물이 체내에 많을수록 우리 몸의 세포나 장기 등이 산화돼 각종 질환 발생 위험이 높다는 것을 말한다.◇하루 티스푼으로 2~3숟가락 섭취… 과하면 카페인 부작용 카카오닙스는 별다른 조리 없이 그대로 씹어 먹으면 된다. 단맛이 나는 초콜릿과 다르게 떫고 쓴 맛이 날 수도 있는데, 이 맛이 거북하다면 요거트에 뿌려먹거나, 뜨거운 물에 우려 차로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만, 카카오닙스에는 카페인이 들어있기 때문에 과도하게 많이 먹을 경우 카페인으로 인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건강 전문가들에 따르면 카카오닙스를 건강 관리를 위해 먹을 경우 티스푼으로 하루 2~3숟갈 정도가 적당하다.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면 카페인 과다로 인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전문가들은 카카오닙스를 건강 관리 용도로 섭취하는 경우라면 티스푼으로 하루 2~3숟갈 정도를 꾸준히 먹는 것이 좋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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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이 시작되면서 새해 목표를 세우는 사람이 많다. 여러 계획 중에서 많은 사람이 건강과 관련된 목표를 새해 계획으로 세운다.미국의 ‘포브스 헬스’가 미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중복 답변)한 바에 따르면 약 절반인 48%가 ‘체력 향상’을, 34%가 ‘다이어트’를, 32%가 ‘식습관 개선’을 목표로 세웠다.이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몸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이다. 건강 식단의 첫째로 꼽히는 것이 ‘지중해식 식단’이다. 지중해식 식단은 그리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지중해 연안을 둘러싸고 있는 국가들이 실천하는 식문화로, 심혈관질환과 암을 비롯한 각종 질환, 당뇨병과 고혈압 같은 생활습관병을 예방해 건강 수명을 늘려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중해식 식단은 완벽한 영양 비율과 건강 효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미국의 주간 뉴스매거진인 ‘U.S. 뉴스&월드 리포트’는 이 식단을 6년 연속 세계 최고의 건강 식단으로 선정하기도 했다.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구하기 어려운 몇몇 식재료와 만들어 먹기 어렵다는 편견으로 그동안 지중해식을 가정에서 실천하기 어려웠다. 최근 이 점을 보완해 한국인의 입맛을 고려한 간편하고 맛있는 ‘한국형 지중해식 식단’이 제시됐다. 비타북스는 지중해식 식단을 기반으로 한 영양 솔루션 기업 메디쏠라와 콜라보해 ‘맛있는 지중해식 레시피’를 출간했다. 이 책에는 이지원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장, 김형미 메디쏠라 연구소장(전 세브란스병원 영양팀장), 메디쏠라 셰프팀이 함께 설계한 한국인 맞춤형 지중해식 레시피 82가지가 담겨 있다.책에 소개된 대부분의 메뉴는 지중해식 영양 솔루션의 핵심인 탄수화물:단백질:지방=5:2:3 비율과 메뉴 평균 400kcal에 맞춰져 있으며, 한국인의 식습관을 따른 한식 한 상 역시 600kcal를 넘지 않는 선으로 설계했다. 신선한 채소가 가득한 샐러드부터 수프, 한 그릇 요리, 한식 차림, 지중해식 요리, 디저트까지 다양한 요리 구성으로 자신에게 맞는 메뉴룰 골라 요리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책의 도입부에는 지중해식 식단에 필요한 5대 섭취법을 함께 설명한다. △튼튼한 신체 구성, 근육 유지를 돕는 ‘필수 아미노산’의 지속 공급 △건강한 지방인 ‘필수지방산’의 균형 잡힌 섭취 △지중해식의 주된 탄수화물 공급원인 ‘통곡물’로 혈당을 천천히 올리고 포만감 주기 △지중해식의 상징 ‘신선하고 다양한 채소류’로 비타민, 미네랄 및 칼슘 공급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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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독감, 폐렴, 코로나19 등 호흡기 질환이 동시에 유행하면서 콧물약, 해열제 등 관련 약품 품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정부까지 사재기 단속에 나설 정도. 호흡기질환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17일부터 23일 사이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의심 환자는 43.3명으로, 유행 기준인 6.5명보다 약 7배나 더 많았다. 폐렴, 코로나19, 마이코플라스마 등 다른 호흡기 질환자도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 약 구하기 힘든 지금, 전에 처방받아 먹던 호흡기질환 약을 또 먹어도 될까?물론 복용 후 남은 약은 가능한 한 빨리 폐기하고, 먹지 않는 게 가장 좋다. 그러나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처방받은 지 1년이 지나지 않았을 땐 먹어도 된다. 한국병원약사회 질 향상위원회에서 발표한 '의료기관 내 개봉 의약품 관리 지침'에서도 약 사용 가능 기간으로 1년을 권장하고 있다. 개봉 의약품, 약국에서 지퍼백이나 개별 약포지로 포장한 의약품 모두 포함된다.예외도 있다. 약 중 ▲습도에 민감하거나 ▲협심증 치료제 니트로글리세린처럼 물리적으로 불안정하거나 ▲원래 포장이 제거됐거나 ▲가루약이거나 ▲시럽제라면 재복용해도 되는 기간이 짧아진다. 가루약은 조제한 날부터 6개월, 시럽제는 1개월만 복용할 수 있다. 귀나 코에 사용하는 점이제·점비제 그리고 가글제는 개봉한 후 1개월만 사용해야 한다. 연고와 크림은 6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나머지 약도 처방받을 때 복용할 수 있는 기간을 확인하는 게 안전하다.다만, 남은 처방 약을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주는 행동은 절대 금물이다. 아무리 같은 증상을 보인다고 하더라도 사람마다 맞는 성분이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부작용이 적어 안전한 편에 속하는 해열진통제도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 등 여러 성분이 있는데, 간질환이 있거나 하루 3잔 이상 술을 마시는 사람은 아세트아미노펜을 복용하면 안 된다. 간독성으로 심각한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이부프로펜도 천식이나 심장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는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나이에 따라 적정 복용량이 달라지기도 한다. 의료진의 정확한 진단을 받고 약을 처방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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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글로벌 매출 1위를 기록할 의약품으로 미국 머크사의 '키트루다'가 꼽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글로벌 매출 1위를 기록하는 셈이다. 그 전에는 8년 동안 '휴미라'가 글로벌 최고 매출 의약품을 차지해왔다. 하지만 올해 특허가 만료되면서 글로벌 매출 1위 자리를 키트루다에 내놓은 상태다.5일 바이오협회 통계 자료에 따르면 미국 머크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글로벌 매출 1위를 기록할 전망이다. 키트루다와 비슷한 면역항암제의 상승세가 가파른데 면역관문억제제(항 PD-1)인 BMS의 옵티보도 글로벌 매출 7위를 기록해 매출 상위 10위권 내에 들었다.매출 2위는 노보노디스크의 제2형 당뇨병치료제인 '오젬픽'이 키트루다에 이어 매출 2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머크의 자궁경부암백신인 '가다실'도 올해 매출 1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상위 10위권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해와 비교해 특히 매출 급등이 예상되는 의약품은 비만치료제와 당뇨병치료제, 면역질환치료제 등이다. 업계 주목도가 높은 치료제가 매출도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매출이 가장 기대되는 의약품은 비만치료제다. 노보노디스크의 비만치료제 위고비의 매출이 가장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년 매출 대비 40억 달러(약 5조 2000억원)이상 매출이 증가해 의약품 중에는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두 번째도 노보노디스크의 당뇨병치료제 오젬픽이 올랐다. 지난해보다 30억 달러(약 4조원) 이상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이 외에도 천식이나 건선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로 사용되는 '듀피젠트', '스카이리치', '린버크' 등의 면역질환 치료제들의 매출 상승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또한 눈에 띄는 의약품은 항체-약물접합체(ADC) 대표주자인 '엔허투'다. 지난해부터 유방암 외에도 폐얌 분야에서 큰 폭의 매출 증가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차츰 적응증을 확대해 가면서 매출도 함께 확대되는 모양새다.올해 매출 기업 순으로는 블록버스터(매출 1조 이상) 17개를 보유한 ‘로슈’가 1위에 오를 전망이다. 매출 10억 달러 이상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존슨앤존슨, 머크, 애브비,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노바티스, BMS, 사노피, 노보노디스크 등이 그 뒤를 이을 전망이다.반면 코로나 팬데믹 기간 매출 1위에 올랐던 화이자는 5위권으로 하락하고, GSK도 매출 순위에서 하락하고 그 자리를 노보노디스크가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보노디스크는 전년 대비 매출 상승 폭이 큰 기업에도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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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직장인 김 씨는 새해를 앞두고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거울을 볼 때마다 바뀐 얼굴과 몸에 만족감을 느끼지만 딱 한 곳이 눈에 거슬린다. 바로 ‘허벅지’다. 다른 곳은 살이 다 빠졌으나, 유독 허벅지만 살을 빼기 전과 비슷하다. 여전히 허벅지 살이 많다보니, 허리에 맞춰 바지 사이즈를 줄일 수도 없다. 왜 허벅지 살만 안 빠지는 걸까?허벅지와 종아리 등 하체에는 지방이 자리 잡기 쉽다. 지방 분해를 돕는 ‘베타수용체’가 상대적으로 적은 반면, 지방 분해를 방해하는 ‘알파-2수용체’만 많은 탓이다. 이로 인해 다른 부위보다 지방이 잘 축적되고 쉽게 빠지지도 않는다. 같은 이유로 체지방이 늘면 허벅지부터 시작해 엉덩이, 배 순으로 살이 찐다.허벅지에는 셀룰라이트도 잘 생긴다. 셀룰라이트는 혈액순환장애, 림프순환장애 등이 원인으로, 지방조직, 체액, 콜라겐섬유 등 결합조직이 뭉쳐 피부 표면을 울퉁불퉁하게 만든다. 허벅지에 셀룰라이트가 생기면 지방 조직이 콜라겐 캡슐에 둘러싸여 지방이 쉽게 빠지지 않는다.허벅지 살이 빠지지 않아 고민이라면 평소 운동할 때 허벅지 운동에 더욱 집중해보자. 대표적인 운동법으로는 ‘런지’가 있다. 정면을 보고 서서 등과 허리를 곱게 편 뒤, 허리에 두 손을 얹고 한 쪽 발을 앞으로 내딛는 동작이다. 발을 70~100cm 내딛고, 반대 쪽 다리는 발뒤꿈치를 세우고 90도 정도로 굽힌다. 올라올 때는 반동이 아닌 하체의 힘을 이용하도록 한다. 양쪽을 번갈아 실시하며, 빨리하는 것보다 정확한 동작을 취하는 데 신경을 써야 한다. 운동과 함께 폼롤러 등을 이용해 마사지·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허벅지 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된다. 셀룰라이트가 생성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한 자세로 오래 앉거나 서 있는 것을 피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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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이 사랑하는 맛이 있다. 바로 ‘불맛’이다. 고기나 소시지를 불에 직접 구우면 불맛이 강해진다. 이런 이유로 야외에서 숯불을 이용한 석쇠구이를 즐겨 먹는 사람이 많아졌다. 그러나 불맛을 즐겼다간 암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 고기, 육가공식품은 불에 직접 닿으면 발암물질이 다량 발생한다. 불맛의 위험성을 알아본다.◇발암물질 최고 600배 이상 검출, 일반 육류도 예외 없어햄, 소시지 등 육가공식품을 숯불에 직화하면 발암물질인 ‘다환방향족탄산화수소류(PAHs)’가 증가한다. 가열하지 않은 원제품보다 최고 600배까지 검출된다. 인제대 환경공학과 박흥재 교수팀은 햄·소시지·스팸·베이컨 등 육가공식품의 PAHs 함량을 조리법을 달리해 분석했다. 그 결과, 프라이팬을 활용해 불꽃이 직접 닿지 않게 해 조리한 육가공식품은 5건 중 4건에서, 불꽃이 직접 닿는 숯불구이 방식으로 조리한 육가공식품은 5건 모두에서 PAHs가 검출됐다. 그러나 검출량은 후자에서 훨씬 많았다. 프라이팬에 익힌 육가공식품은 검출한계 이하~22.1ng/g의 PAHs가 확인된 반면, 숯불구이로 익힌 경우 12.7~367.8ng/g이 검출됐다.일반 육류도 마찬가지다. 한국소비자원이 돼지 목심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숯불에 구운 돼지 목심에선 PAHs의 양이 조리 전에 비해 50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기에서 지방 제거하고, 직화 피하는 게 좋아발암물질인 다환방향족탄산화수소류는 식품을 고온 조리하는 과정에서 식품 성분인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이 불완전 연소하며 발생한다. 특히 지방이 직접적으로 열원과 접촉하면 많이 발생한다. 국립암센터의 ‘발암요인보고서’에 따르면 호흡기를 통해 다환방향족탄산화수소류에 노출될 경우 대장암, 췌장암, 전립선암 발생 위험이 커진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조리식품에서 국제암연구소가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한 벤조피렌이 가장 많이 검출됐다.다행히 고기 조리 시 몇 가지만 주의해도 다환방향족탄산화수소류의 노출량을 줄일 수 있다. 우선 고기에서 지방을 최대한 제거하도록 한다. 지방 함량이 높은 고기일수록 조리 시 다량의 PAHs가 검출된다. 실제로 상대적으로 기름기가 많은 돼지 목심은 양념 소갈비, 소 등심, 양념 돼지갈비 등 다른 부위에 비해 3~6배 많은 발암물질이 검출됐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기는 숯불이나 오븐 등 고기에 직접 열을 가하기보다 물에 끓이거나 삶아서 익히는 게 좋다. 굽기를 포기할 수 없다면 석쇠보단 돌구이판, 솥뚜껑, 프라이팬 등 불판을 반드시 활용하도록 한다. 지방이 녹아 숯불에 떨어져 타면서 발생하는 연기에도 다량의 다환방향족탄산화수소류가 들어있다.조리 시 연기를 들이마시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환기는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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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피부엔 비타민B! 탄력 높이려면?비타민 종류별 피부 개선 효과비타민A비타민A는 상피 세포의 성장을 촉진시켜피부의 정상적인 각화 작용을 돕습니다.비타민A가 부족하면 피부 점막의 점액 분비가 감소해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고 노화되기 쉽습니다.비타민A에 함유된 베타카로틴 성분은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비타민A 듬뿍 든 대표 식품당근, 호박 등 녹황색 채소비타민B비타민B1은 피부 탄력을 높여주는 콜라겐 재생 효과가 있습니다.비타민B2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피부 세포의 재생을 돕습니다.비타민B2의 결핍 증상으로 코나 입 주변에지루성 피부염과 같은 피부 질환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비타민B3 속 나이아신 성분은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표피의 수분 손실을 막아 여드름을 비롯한피부 트러블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비타민B 듬뿍 든 대표 식품유제품, 달걀, 버섯, 밤비타민C비타민C는 피부 미백과 주름 예방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입니다.체내 활성 산소를 제거해주는 항산화 작용을 하며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해 기미∙주근깨∙잡티 생성을 방지합니다.피부 재생을 촉진하는 비타민E와 함께 섭취하면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비타민C 듬뿍 든 대표 식품딸기, 키위, 감귤류 등 과일과브로콜리, 양배추 등 십자화과 채소비타민E비타민E는 지질막을 구성해 외부 자극으로부터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자외선이나 약물에 의한 피부 손상을 막고,자외선에 의한 홍반이나 부종을 완화시킨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또한 수술 후 상처 치유를 촉진하는 기능은 물론,상피 세포를 활성화시켜 피부 탄력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비타민E 듬뿍 든 대표 식품견과류, 아스파라거스, 올리브오일 등 식물성 기름 기획 ㅣ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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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더부룩할 때 콜라나 사이다를 찾는 사람이 많다. 탄산음료를 마시면 청량감과 함께 속이 개운해지고 뚫리는 듯한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그저 느낌일 뿐, 실제로는 위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소화가 안 될 때마다 탄산음료를 마시면 위에 자극을 줘 소화장애가 생길 수 있다. 그렇다면 소화에 도움 되는 음식은 무엇일까?◇키위키위 속 ‘액티니딘’은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로, 소화에 도움이 된다. 특히 육류·콩류·유제품과 같은 단백질 식품의 소화를 돕고 아미노산 흡수를 높인다. 실제로 뉴질랜드 메시대 연구팀은 키위의 액티니딘이 소장 내에서 단백질 소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관찰했다. 우선 시험관에 육류, 우유, 시리얼로부터 추출된 다양한 종류의 식품 단백질을 넣었다. 그리고 한 그룹은 액티니딘과 체내 생성되는 소화 효소를 같이 넣고, 다른 그룹은 소화 효소만 넣은 뒤 소화 효능을 관찰했다. 그 결과, 동물성 단백질(육류) 소화 능력은 40% 향상됐고, 콩 단백질 소화 능력은 27% 향상됐다. 다만 액티니딘을 과다 섭취하면 가스가 형성돼 복부 팽만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소화불량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키위를 하루 2개 정도만 먹는 게 좋다.◇양배추양배추도 위장을 보호하고 소화를 돕는 음식으로 유명하다. 양배추 속 ‘설포라판’ 성분은 위염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활성을 억제한다. 양배추에는 항산화 물질인 셀레늄이 함유돼 위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양배추에 있는 비타민U는 위점막을 만드는 프로스타글란딘 호르몬의 분비를 도와 자극 물질로부터 위를 보호한다. 비타민U는 양배추 심지 부분에 가까울수록 많이 들어 있다. 양배추는 익혀 먹으면 영양성분이 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생으로 먹는 게 좋다.◇무무는 80% 이상이 수분으로 이뤄져 열량이 낮고 전분 소화를 돕는 효소가 풍부하다. 특히 무에는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효소인 아밀라아제와 디아스타아제가 풍부하다. 탄수화물 섭취량이 많은 한국인이 밥을 먹은 후 무를 먹으면 소화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지방 분해 효소인 리파아제와 소화를 촉진하고 항산화 효과를 내는 카탈라아제도 들어 있다. 다만 디아스타아제, 아밀라아제 등 무에 함유된 성분은 열에 약해 50~70도가 되면 효능이 떨어지고 사라진다. 따라서 무는 깨끗하게 씻어 생으로 먹는 게 가장 좋다. 디아스타아제는 껍질에 풍부해서 껍질까지 먹으면 소화에 더 효과적이다.◇매실차매실은 대표적인 위 건강식품 중 하나다. 매실 속 구연산은 소화기 해독 작용과 장 연동운동 조절, 미각 자극 등을 돕는다. 그리고 위장 유해균을 죽이는 피크르산 성분도 함유돼 있어 식중독 예방에 효과적이다. 매실의 신맛을 내는 유기산은 위산 분비도 촉진시켜 위산이 적게 분비되거나 과도하게 분비될 때 매실차를 마시면 좋다. 다만 매실에는 ‘아마그달린’이라는 독성 성분이 있기 때문에 생으로 먹지 말아야 한다. 즙이나 차, 장아찌 등으로 만들어 먹으면 흡수가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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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불문 자신의 외모 콤플렉스로 '탈모'를 꼽는 사람이 많다. 특히 다가올 탈모를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젊은 남성들이 적지 않다. 탈모를 유발하는 주된 원인은 뭘까? 전체 탈모증의 70~80%를 차지하는 남성형·여성형 탈모증을 기준으로 보면, 탈모의 원인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 가족력, 둘째 노화, 셋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ihydrotestosterone, DHT)이라는 남성호르몬의 영향이다. 그 중 유전이 가장 큰 원인이라는 것이 피부과 의사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탈모를 유발하는 유전자들은 우성 유전된다. 부모 중 한 명이라도 가족력이 있다면 영향을 받는다는 의미다. 어머니로부터 받는 X염색체상에 남성형탈모증을 유발하는 유전자가 있어 모계 유전될 수도 있다. 최근 국제 학술지에 보고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가족력이 한 쪽만 있는 경우보다 양쪽 모두 있는 경우에 탈모가 일찍 시작되고 더 빠르게 진행되는 양상을 보이기도 했다.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 수가 100개를 넘어가면 탈모로 진단한다. 동양인의 머리카락은 대략 10만개다. 90%는 성장 중이며 10%는 휴식 중이다. 휴식 중인 10%(1만개) 머리카락 중 1%, 즉 100개가 탈락하고 새로운 머리카락으로 교체·성장하는 과정이 반복된다. 그래서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 100개를 탈모 기준으로 하는 것이다. 다만 100개를 일일이 세기 어렵다보니, 이마 길이를 측정하는 방법을 사용하곤 한다. 양쪽 귀의 시작점을 머리띠 그리 듯 선을 그린 뒤, M자 탈모 시작점과 선 사이 거리를 측정한다. 거리가 2cm 미만으로 좁혀졌다면 탈모가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밖에 주기적으로 사진을 찍어 비교하거나 만져보면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가늘어졌음을 확인할 수 있으며, 탈모가 진행될 경우 모낭이 작아지고 피지선이 커지다보니 피지가 늘면서 머리카락에 유분이 많아지는 양상을 보이기도 한다.탈모 치료는 초기부터 가능한 일찍, 모낭이나 두피 상태가 정상적일 때 시작해야 한다. 치료가 빠를수록 모낭 기능을 잘 살릴 수 있다. 탈모 치료는 주로 약으로 한다. 대표적으로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와 같은 5알파 환원효소 억제제가 있다. 이들 약은 탈모를 유발하는 DHT를 저하시키고 모발 생성을 회복시키는 역할을 한다. 바르는 약의 경우 미녹시딜을 사용한다. 바르는 약은 초기 탈모에 효과가 있지만, 이미 진행됐다면 먹는 약을 함께 사용해야 한다. 또한 먹는 약의 경우 머리 윗부분 탈모 치료에는 효과가 있는 반면, M자형 탈모가 진행되는 부분에는 효과가 약해 바르는 약을 함께 쓰는 것을 권장한다. 약으로 도저히 해결되지 못하는 문제라면 모발 이식 수술을 고려한다. 탈모를 예방하려면 의외로 체중 관리가 중요하다. 가족력을 제외한 탈모의 환경적 원인에 대해 조사해보면 흡연과 과체중이 항상 지목된다. 체중이 늘면 탈모를 악화시키는 호르몬이 많이 나오고 탈모가 가속화될 수 있다. 지나치게 마른 것도 문제가 될 수 있어 자신에게 적합한 표준 체중을 유지하는 게 좋다. 두 번째는 항산화제나 항산화 성분이 많은 식품을 챙겨먹는 것이다. 세 번째는 당뇨병, 고지혈증, 심장질환 등 기저질환을 잘 관리하는 것이다. 여성의 경우 빈혈을 주의해야 한다. 꾸준한 유산소 운동을 통해 호르몬 균형을 유지하고, 일정한 수면패턴을 갖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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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기만 하면 입술 주위에 물집이 올라오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헤르페스성 구내염’이다. 입술이나 그 주변에 작은 물집이 여러 개 생겨 외관상 좋지 않아서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게다가 가만히 두면 사라지기까지 최대 2주가 걸려 불편함도 있다. 헤르페스성 구내염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할까?◇입술 아래 생기는 아프타성 구내염과 달라헤르페스성 구내염은 헤르페스 바이러스(Herpes simplex virus, HSV)에 감염돼 피부에 포진이 일어나는 바이러스 질환이다. 헤르페스 감염은 대표적으로 1형과 2형이 있다. 헤르페스 1형은 입술 주위, 얼굴, 눈 등에 물집이 생기는 것이다. 2형은 항문이나 성기 주위에 포진이 발견된다. 헤르페스성 구내염은 입술 아래, 볼 안쪽 등에 생기는 ‘아프타성 구내염’으로 오해할 수 있다. 하지만, 아프타성 구내염은 전염성이 없으며 보통 구강 점막이나 입술 등 부드러운 부위에 발생한다.◇평소 잠복하다 재발헤르페스 바이러스는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활성화된 사람과 접촉했을 때 감염될 수 있다. 그리고 한 번 감염되면 평생 그 사람의 몸속에 존재한다. 평소엔 감각신경이나 자율신경계 신경절에 숨어있다. 그러다 스트레스, 피로, 자외선 등의 자극을 받으면 바이러스가 활성화되고 포진이 생긴다. 포진의 위치는 바이러스가 감염된 곳이며, 대부분 같은 부위에서 재발한다. 포진이 생기기 전에는 입술이나 주변 특정 부위가 가렵고 따끔거린다. 시간이 지나면 작은 물집 여러 개가 군집을 이루듯 올라온다.◇연고 바르면 사라져헤르페스성 구내염은 항바이러스제로 치료할 수 있다. 보통 아시클로버나 티로트리신을 이용한다. 아시클로버는 4~5시간 간격으로 바르는 게 좋다. 티로트리신은 하루에 2~3회 바르면 된다. 티로트리신은 항생 작용을 가져서 피부가 곪았을 때 주로 사용한다. 스테로이드제는 오히려 염증을 악화할 수 있어서 바르면 안 된다. 헤르페스성 구내염은 시간이 지나면서 물집이 터지거나 붉게 변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딱지가 생기면서 사라진다.헤르페스성 구내염을 예방하려면 면역력과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하다. 만약 포진은 없지만, 입술 부위가 가렵다면 아시클로버를 미리 바르는 것도 방법이다. 물집이 생기기 전 아시클로버를 바르면 바이러스의 활성화를 억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수유부 등은 바르면 안 돼서 전문가와 상의 후 사용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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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A씨는 최근 부모님 선물로 기억력 개선 영양제(건강기능식품)를 고민하고 있다. 환갑이 지난 부모님은 유산균, 비타민, 오메가3 등 다양한 영양제를 복용 중이다. 최근에는 중장년층에서 치매 예방을 위해 기억력 개선 영양제 등도 챙겨 먹는 추세다. A씨는 치매 예방 건강기능식품의 효능이 다소 생소하다보니 약국이나 병원 등에서 전문가 추천을 받아 구매할 생각이다.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면서 떠오른 질병 중에 하나가 바로 치매다. 치매는 현재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서 무서운 질병이다.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중장년층의 다양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데, ‘기억력 개선 영양제' 복용도 한 가지 방법이다. 대표적인 제품에는 에스더포뮬러의 '기억력엔 현삼 플러스업', 대웅제약의 '대웅징코샷', 모어네이처 '포스파티딜세린 징코' 등이 있다. 그런데 영양제는 말 그대로 건강보조식품이기 때문에 과한 효과·효능을 기대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게 전문가의 목소리다.◇현삼·은행잎·포스파티딜세린 등 ‘기억 기능 향상’ 기대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기억력 영양제의 주요 성분은 현삼추출물, 은행잎추출물, 포스파티딜세린 등이 대표적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약학정보원에 따르면 현삼과 은행잎추출물은 기능성 측면에서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노화로 저하된 인지력 개선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표기하고 있다.구체적으로 포스파티딜세린의 경우, 원래 뇌의 신경 세포를 포함해 세포막에서 일반적으로 발견되는 물질이다. 임상 시험에 따라 알츠하이머 환자에게 보조제로 사용하면 사고나 추론 능력, 기억 기능, 기분과 행동 양상 등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입증됐다. 여러 이중 맹검, 위약 대조 실험에서도 인지 장애가 있는 노년층에 이롭다는 해외 연구 결과도 나와 있다. 약학정보원 김예지 약사(이사)는 “뇌 세포에는 인지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나이가 들게되면 인지질의 한 종류인 포스파티딜세린이 줄어 들어 인지력 저하로 인한 건망증이나 기억력 저하가 일어난다고 할 수 있다”면서 “그런 부분에서 포스파티딜세린 공급이 뇌세포를 원활하게 기능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김 약사는 “은행잎추출물 역시 해외에서 뇌 기능 부전, 인지, 치매 등을 예방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며 “국내외 연구 자료가 많아 치매 예방과 관련해선 과학적 근거가 있다”고 판단했다.다만 현삼은 미국산 기억력 개선 영양제에 쓰이지 않아 연구 자료가 없다. 그는 “현삼의 경우 해외에서 영양제 성분으로 사용하지 않아 관련 연구 근거는 없다”면서 “국내에선 기억력 활성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효능을 입증받아 다양한 현삼 영양제가 출시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현삼이 뇌신경보호 활성에서 유의미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증명됐다는 것. 국내 연구는 2001년 발행한 '기억력 개선 활성을 가지는 현삼의 페닐프로파노이드 및 작용기전'이라는 제목의 논문 등에서 현삼 효능에 대한 근거 내용을 담고 있다. 영양제로서 역할 이상을 기대하는 건 금물이다. 김 약사는 “복용하는 사람 개개인의 상황, 환경 등에 맞춰서 각 성분마다 적절한 효능을 알아보고 현재 필요한 보충제를 먹는 것이 적절하다”며 “단순 영양제 복용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안책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뇌순환 개선제는 ‘혈액순환’ 원활…개인 상황에 맞춰 복용그렇다면 뇌순환 개선제와는 어떤 차이점이 있는 걸까. 흔히 뇌순환 개선제는 동맥 경화를 완화하거나 혈전을 예방해 피를 맑게 하면서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일반적으로 비타민제, 오메가3, 은행잎엑스 등이 뇌순환 개선제 성분으로 사용되고 있다. 예를 들어 뇌순환 개선제로 사용되는 비타민은 항산화작용을 하고, 오메가3는 중성지방이나 지질을 개선시켜 피를 맑게 함으로서 인지력을 개선시켜주는 식이다. 은행잎엑스는 혈소판 응집을 억제해 혈전 형성 예방 등의 역할을 한다. 기억력 개선제와는 성분, 효능에서부터 차이점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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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브라이언이 과거 개그맨 유재석의 발 냄새 때문에 힘들었던 일화를 공개했다.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우하머그'에 출연한 브라이언은 "옛날에 동고동락을 찍을 때 재석이 형 발 냄새가 너무 심했었다"며 "그때는 제발 재석이 형 우리 집에 못 오게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했다. 평소 두꺼운 양말과 신발을 신고 다니다 보면 자연스레 발에서 지독한 냄새가 난다. 발 냄새를 관리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발 냄새 줄이려면… 땀, 각질 없애야발 냄새의 원인은 땀과 각질이다. 발에 땀이 차면 각질층이 불어나고, 이때 세균이 각질을 분해해 악취를 풍기는 '이소발레릭산'등의 화학물질을 만든다. 따라서 발을 청결하게 유지해 땀과 각질을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 비누로 틈틈이 발과 발가락 사이를 꼼꼼히 씻어준다. 녹차 물로도 발을 씻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녹차에는 발 냄새 완화 효과가 있는 카테킨,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있기 때문이다. 발을 씻고 나선 마른 수건과 드라이기를 이용해 물기를 완전히 말려야 한다. 발에 남아 있는 습기는 세균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무좀과 같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주기적인 각질 제거도 발 냄새를 예방할 수 있다. 다만 발을 완전히 건조시킨 상태에서 각질을 제거해야한다. 물에 불려서 각질을 제거하면 살아있는 세포까지 떨어져 나가 심하면 상처가 날 수 있기 때문이다.양말과 신발 관리도 중요하다. 겨울철에는 두꺼운 양말과 신발로 통풍이 잘 안 된다. 완벽하게 건조된 양말을 신고, 평소에 여분의 양말을 들고 다니면서 자주 갈아 신는 것이 좋다. 신발도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면 좋다. 습기 제거제와 신문지를 사용해 신발 속 습기를 없앨 수 있다. 되도록 여러 켤레의 신발을 번갈아서 신는 것을 권장한다. 가죽에 땀이 스며들어 신발이 축축해지기 때문이다. 실내에서는 통풍이 잘되는 슬리퍼와 샌들을 신는 것이 좋다. 체중 증가도 발 냄새와 관련 있어, 살이 찐 사람은 더욱 발 청결에 신경 써야 한다. 살이 찌면 발가락에도 발가락 사이 공간이 좁아지기 마련인데, 이때 땀이 증발하지 않고 습해져 발 냄새가 날 수 있다. ◇발 냄새가 계속 난다면 ‘이 질환’ 의심해야청결한 발 유지에 신경을 쓰는데도, 발 냄새가 계속 난다면 국소 다한증, 갑상선 기능 항진증 등 질환이 원인일 수 있다. 국소 다한증은 손, 발, 얼굴과 같은 특정 부위에 과도하게 땀이 나는 질환이다. 땀 분비를 조절하는 교감신경에서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나와 땀샘을 자극한다. 발에 땀이 많은 국소 다한증 환자는 발을 건조하게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발 냄새가 날 가능성이 높다. 갑상선에 문제가 생겨 발 냄새가 심해지기도 한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 분비돼 몸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이다.이때는 발뿐만이 아닌 온몸에 땀이 나고 이유 없는 피로감이 몰려 온다. 평소보다 몸이 피곤하고, 발 냄새가 심해졌다면 갑성선 기능 항진증의 증상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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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기안84(39)가 자신만의 독특한 빨래 기준을 공개했다.지난 2일 유튜브 채널 ‘테오’에 출연한 기안84는 빨래 맛으로 빨지 말지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그는 “옷의 면을 까서 핥아보고 짜면 빤다”며 “바지는 허벅지, 티셔츠는 목덜미 근처를 맛본다”고 말했다. 기안84는 빨래하기 전 옷의 염도에 따라 빨래할 옷을 정한다고 전했다. 그는 “물론 너무 지저분한 옷은 맛보지 않고 빤다”고 말했다. 기안84처럼 빨래 기준을 정해도 몸에 괜찮을까?결론부터 말하자면 염도로 빨래할지 말지 정하는 건 몸에 좋지 않다. 피부에 닿는 옷에는 땀 말고도 우리 몸의 피지와 분비물, 외부의 먼지 등이 묻게 된다. 땀 속에 염분이 있기 때문에 옷을 입은 횟수에 따라 염도 양이 달라질 수 있다.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박세진 교수는 “단순히 염도 측정만으로 빨래 여부를 판단하고 장시간 빨래하지 않는다면 옷에 묻은 다른 물질들로 인해 피부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말했다.땀을 배출하는 땀샘에는 에크린선과 아포크린선이 있다. 에크린선에서 나온 땀은 노폐물과 수분으로 구성되며, 체온을 조절한다. 아포크린선은 모낭과 피지선과 연결되어 있어 암모니아, 지방산 등의 유기물이 섞인 땀을 배출한다. 이때 땀샘 주변에 있던 세균과 반응해 분해되고 지방산과 암모니아를 방출하면서 우리가 아는 땀 냄새가 난다.박세진 교수는 “옷에 땀이 젖게 되면서 옷에 있던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된다”며 “빨래를 안 하면 옷이 세균의 번식지가 돼 여러 유기물과 세균이 남아 있게 되고, 이 옷을 입으면 피부 가려움증 등을 겪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기안84처럼 빨래하지 않은 옷의 면을 핥으면 그 옷의 세균에 더 노출되기 때문에 건강에 좋지 않다.일반적인 세탁 빈도는 혼자 사는 경우 주 2~3회를 권장한다. 가족생활을 한다면 매일 빨래하는 게 가장 좋다. 박세진 교수는 “속옷, 양말, 수건, 자주 입는 외출복 등은 고빈도 세탁 항목”이라며 “피부에 많이 닿는 만큼 땀, 피지, 귀지 등 더러운 물질이 많이 묻어 자주 세탁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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