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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의대 류마티스내과 이상일 교수, 대한면역학회 제42회 회장 취임

    경상의대 류마티스내과 이상일 교수, 대한면역학회 제42회 회장 취임

    경상의대 류마티스내과 이상일 교수가 2024년 제42대 대한면역학회회장으로 취임했다. 1974년 창립돼 올해 50주년을 맞은 대한면역학회는 현재 50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대한만국 면역학 분야의 최대 규모 학회다. 매년 춘계학술대회와 추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JCR 2022 기준으로 임팩트 팩터(Impact Factor) 6.0인 학술지 ‘이뮨 네트워크(Immune Network)’를 발간하고 있다.이상일 교수는 “항체 치료제, 면역 항암제, 세포 치료제 등 새로운 치료제 개발의 근간이 되는 면역학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에서, 최신 면역학 연구에 관한 교육 사업과 면역학회 회원 간 연구 협력 활동 지원에도 최우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교수는 “올가을에는 전 세계에서 2000명 이상이 참가하는 Cytokines 2024 & KAI 2024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앞으로 우리 학회가 실질적으로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학회로서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대한면역학회는 2월 16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동계 연수강좌 4월 11~13일 여수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50주년 기념 춘계학술대회 10월 20~23일 서울 코엑스에서 국제학술대회 Cytokines 2024 & KAI 2024를 개최할 예정이다.
    의료계소식이해림 기자2024/01/24 15:09
  • 젊어지려고 운동했는데… 잘못하면 ‘폭삭’ 늙을 수도

    젊어지려고 운동했는데… 잘못하면 ‘폭삭’ 늙을 수도

    주기적인 운동은 신체 능력을 발달시키고 건강과 젊음을 유지하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잘못했다가는 오히려 전보다 늙어 보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실제 다이어트에 성공한 연예인들 중 살을 뺀 후 급격한 노화를 경험했다는 이들도 있다. 노화를 불러일으키는 잘못된 운동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고강도 운동 후 저강도 운동은 필수강도 높은 근력운동을 하다가 갑자기 멈출 때 활성산소가 만들어진다. 활성산소는 호흡으로 들어온 산소가 몸속에서 대사·산화를 거쳐 생성되는 유해 산소로, 생체조직을 공격하고 세포를 손상시킨다. 뇌세포가 손상되면 치매를 유발하고, 혈관이나 안구가 공격받으면 동맥경화증, 백내장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활성산소는 에너지를 만드는 미토콘드리아에 갑자기 다량의 산소가 공급될 때도 만들어진다. 미토콘드리아가 사용하지 못한 잉여산소가 활성산소로 바뀌기 때문이다. 심한 근력운동을 하면 산소가 부족해지고, 몸에서는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 모든 신체 대사를 높인다, 그러나 갑자기 운동을 멈추면 에너지가 필요 없어지며 동시에 산소도 남아버린다. 이때 남은 산소가 활성산소로 변하게 된다. 고강도 운동을 바로 멈추지 말고, 걷거나 스트레칭 등 저강도 운동으로 마무리하면 활성산소 생성을 막을 수 있다.◇겨울철 야외 운동에도 선크림 필수강한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일으킨다. 자외선이 피부 세포의 DNA와 콜라겐, 엘라스틴의 성질을 바꿔 놓기 때문이다. 자외선은 피부 건강에도 좋지 않기에 산책, 공원 운동 등 야외 활동을 할 경우 자외선 차단에 꼭 신경 쓰는 게 좋다. 특히 추운 겨울일수록 선크림을 잘 발라야 하는데, 피부 노화를 앞당기는 자외선인 UVA가 겨울에 더 강하기 때문이다. 자외선은 파장 길이에 따라 UVA, UVB, UVC로 나뉜다. 이중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자외선은 UVA와 UVB다. UVA에 장기간 노출되면 각질이 잘 생기고 피부 표피층이 두꺼워져 잔주름이 쉽게 생긴다. UVB는 피부 표피층에서 강한 화학 작용을 일으켜 화상이나 피부암을 유발하기도 한다.◇과도한 체지방 감량, 노화 촉진체지방률이란 체중에 대한 체지방의 비율을 뜻한다. 체지방률로 비만을 측정할 경우 성인 남자는 체지방률이 25% 이상, 성인 여성은 30% 이상일 때 비만으로 진단한다. 체지방이 많으면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 심혈관계 질환과 성인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체지방이 너무 부족해도 문제다. 지방이 지나치게 적으면 얼굴이 급격히 노화될 수 있다. 피하지방이 줄어들 경우 얼굴 주름들이 더욱 깊어진다. 특히 단기간에 체지방을 줄이면 얼굴 노화가 더 빠르게 진행되는데, 이는 피부 탄력이 지방이 빠지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몸에 지방이 부족해지면 에스트로겐 역시 줄어든다. 주로 난소에서 만들어지는 에스트로겐이 지방세포·부신에서도 생성되는 탓이다. 에스트로겐이 부족해지면 뼈 노화와 골다공증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골다공증은 뼈를 없애는 ‘파골세포’가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보다 많아지면서 생기는 질환으로, 에스트로겐이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못하면 파골세포가 왕성해지고 골 흡수가 억제되지 않으면서 골밀도가 떨어진다.
    피트니스전종보 기자2024/01/24 15:06
  • 인하대병원, 제1기 권역 희귀질환 전문기관 선정

    인하대병원, 제1기 권역 희귀질환 전문기관 선정

    인하대병원이 제1기 권역 희귀질환 전문기관에 선정됐다.질병관리청은 지난 23일 희귀질환 진료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국가등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권역별 희귀질환 전문기관을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희귀질환 전문기관은 ‘희귀질환관리법’ 제14조에 따라 희귀질환자 진료, 희귀질환 관리에 관한 연구, 희귀질환 등록통계 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의료기관이다.질병청은 각 권역 의료기관의 신청을 받아 인력·장비 등이 지정 기준을 충족하는지 확인해 전국 총 17개 기관을 제1기 권역별 희귀질환 전문기관으로 지정했다. 희귀질환 전문기관은 ▲희귀질환의 진료 연구를 위한 3명 이상의 관련 인력 ▲진료·연구를 위한 사무실과 설비 ▲희귀질환 업무를 수행하는 책임 부서 등 주요 지정기준을 만족해야 한다.질병청은 그동안 지역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 지원(자조모임, 캠페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담당하는 거점센터 사업을 통해 희귀질환 진료 인프라를 구축했다. 올해부터 추진하는 권역별 희귀질환 전문기관을 통해 진료 접근성을 강화하고, 권역 내 희귀질환 책임의료를 수행하도록 지원한다.또한 전문기관을 기반으로 ‘희귀질환자 국가등록사업’을 신규 추진해 국내 희귀질환 발생과 진료이용 통계를 체계적으로 수집·분석한다. 이를 정책 수립, 연구, 통계산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이택 인하대병원 병원장은 “경기서북부권 희귀질환 거점센터를 운영해 오면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환자들의 의료 접근성 향상, 관리 강화, 국가 등록통계사업 활성화 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의료계소식이해림 기자2024/01/24 15:04
  • ‘급똥’ 참는 법 있나… 무인점포에 '대변 테러'한 초등생

    ‘급똥’ 참는 법 있나… 무인점포에 '대변 테러'한 초등생

    한 자영업자가 자신이 운영하는 무인점포에 초등학생이 대변을 보고 갔다는 사연을 공개했다.최근 자영업자 인터넷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가게 안에 X 싸놨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무인점포 운영 5년차라는 A씨는 해당 글에 “살다 살다 점포에 X싸고 간 놈은 처음이다”라고 적었다. 이어 “CCTV를 보니 초등학생 같은데 신고 안하고 동네 꼬맹이들한테 물어봐서 직접 잡으려 한다”라면서 “어차피 초등학생이라 신고해도 처벌도 없을 테니…”라고 말했다.A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무인점포 안에서 바지를 내린 채 쪼그려 앉아 대변을 보는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A씨는 “더 황당한 건 매장 이용을 위해 온 손님도 아니었고, 애초에 변을 보러 점포에 왔다는 것”이라며 “들어와서 변만 보고 바로 나가더라”고 적었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초등학생이라면 촉법을 없애야 한다. 아니면 부모를 벌 받게 해야 한다”, “다른 나라 얘기인 줄 알았다”, “얼마나 급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타인의 가게에 대변을 보면 처벌 받을 수 있다. 특히 경범죄 처벌법 제3조 제1항 제12호에 따라 ‘길 등 여러 사람이 모이거나 다니는 곳에서 대소변을 보는 행위’로 10만원 이하의 벌금 등의 처벌도 받을 수 있다. 또 ‘못된 장난 등으로 다른 사람의 업무를 방해했다’는 점이 입증될 경우, 경범죄처벌법상 업무방해로 2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할 수도 있다.한편, 소위 말하는 ‘급똥’을 참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이 있다. 먼저 다리를 꼬아 골반에 힘을 준다. 항문 외괄약근을 조이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무릎이 아니라 허벅지 쪽을 꼬아주는 게 효과가 크다. 그런 다음 상체를 뒤로 젖힌다. 이러면 항문관과 직장관 사이 각이 좁혀지는데 대장 끝이 구부러지면서 시간을 벌 수 있다.나머지 하나는 장문혈을 누르는 것이다. 장문혈은 새끼손가락을 타고 내려오는 방향으로 손목에서 약 10cm 떨어져 있다. 한의학적 관점에서 '장의 문'의 역할을 하는 혈자리다. 일반적인 혈자리들과 다르게 장문혈은 '5초 지압, 3초 휴식'이 기본이다. 이를 15회 실시하고 손 방향을 바꿔 반복한다. 
    화제와이슈오상훈 기자2024/01/24 15:02
  • 우크라이나 전선에 쥐 들끓어 '이 병' 유행… 얼마나 치명적인가?

    우크라이나 전선에 쥐 들끓어 '이 병' 유행… 얼마나 치명적인가?

    우크라이나 군사정보국이 텔레그램을 통해 전장에 '쥐 열병'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 동부 하르키우 전선은 위생 수준이 낮고 의료 지원이 부족하다. 특히 겨울을 맞아 쥐 떼가 따뜻한 참호로 몰려 감염병에 더욱 취약해졌다. 여기에 투입된 러시아군에 감염병이 퍼졌다는 것이 군사정보국의 분석이다. 미국 CNN은 이 주장에 따라 러시아군이 겪는 증상이 한타바이러스 등으로 인한 감염병과 비슷하다고 전했다. 한타바이러스는 흔히 유행성출혈열로 잘 알려진 신증후군 출혈열을 일으키는 병원체다. 이 바이러스는 고 이호왕 고려대 명예교수가 한탄강 유역에서 채집한 쥐의 폐 조직에서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 장소의 이름을 따 한타바이러스로 불리게 됐다.한타바이러스에 감염된 설치류를 통해 병원체가 사람의 호흡기, 상처 난 피부 등에 접촉하면 전염된다고 알려졌다. 바이러스로 인한 유행성출혈열은 두통, 고열, 발진 등을 유발하고 전신성 출혈, 쇼크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치사율은 약 5∼15%로 전해졌다. 세계 1, 2차 대전 당시 이 감염병으로 군인 수천 명이 목숨을 잃은 바 있다. 유행성출혈열은 평균 2~3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기 ▲저혈압기 ▲소변감소기 ▲이뇨기 ▲회복기 등 총 5단계 경과를 보인다. 보통 저혈압기와 소변감소기에 사망률이 높아진다. 저혈압기에서 중증 감염으로 이어지면 쇼크 증상을 동반할 수 있고, 소변감소기에 소변량이 줄면서 콩팥병 증상이 악화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한타바이러스를 없애는 효과적인 치료법은 없다. 따라서 신속한 진단과 각 경과에 맞는 치료가 중요하다. 다만,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한 만큼 유행 시기(10~12월) 약 1개월 전에는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좋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에서도 매년 약 400~600명의 유행성출혈열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야외 활동이 많은 군인, 농부 등은 야외 활동 후 샤워와 세탁을 통해 감염 위험을 낮추는 것이 좋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2024/01/24 14:46
  • 김재중, 양말 자국 없어지는 데 ‘3시간’… 노화 신호라고?

    김재중, 양말 자국 없어지는 데 ‘3시간’… 노화 신호라고?

    가수 김재중(37)이 자신의 나이를 실감하는 순간을 밝혔다.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 출연한 김재중은 데뷔 20년 차의 나이가 실감 되는 순간을 공개했다. 그는 “촬영할 때 양말을 꼭 신는다”며 “양말 자국이 없어지려면 3시간 정도 지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홍석천은 “난 30시간이 걸린다”며 “특히 베개는 민머리에 자국이 남기 때문에 아무거나 못 벤다”고 말했다. 정말 나이가 들면 양말이나 베개 자국이 오래 남을까?베개 자국, 양말 자국 등이 오래가면 피부 노화가 원인일 확률이 높다. 노화로 인해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서 회복 능력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20대~30대의 젊은 피부는 정상적인 콜라겐과 탄력섬유들이 풍부하게 잘 연결돼 있다. 하지만 노인들의 피부를 보면 콜라겐섬유들이 분절돼 있고, 탄력섬유도 소실된 것을 관찰할 수 있다. 손상되고 비정상적인 탄력섬유와 콜라겐은 피부 결합 조직의 노화를 일으킨다.피부 노화는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내인성 노화’와 외부 환경에 의해 피부가 지속적으로 손상을 받는 ‘외인성 노화’로 나뉜다. 내인성 노화가 나타나면 활성산소에 의해 조직이 손상되면서 피부 두께가 감소한다. 피부가 얇고 건조해지면서 탄력이 줄고 잔주름도 생긴다. 반면 외인성 노화는 대부분 자외선에 의해 발생한다.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면 기미와 주근깨가 많이 생길 뿐만 아니라 피부가 건조해지고 주름을 유발하는 등 노화를 촉진한다. 두 가지 유형 모두 탄력섬유와 콜라겐 섬유를 변형시키기 때문에 피부를 원래 상태로 되돌려주는 탄력 회복이 떨어진다. 따라서 어렸을 때와 다르게 40대 이상이 되면 베게·양말 자국이 이전보다 느리게 없어진다고 느끼게 된다.피부 탄력을 개선하려면 나이가 들수록 보습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매일 꾸준히 보습제를 발라주고,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흡연과 술은 자제해야 한다. 자외선 차단도 중요하다. 사계절 내내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옷과 모자 등으로 피부를 보호하는 게 좋다. 또한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의 산화적 손상을 줄여주는 비타민C, 비타민E,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제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한편, 나이가 젊은데도 피부에 베개나 양말 등의 자국이 심하게 오래 남아있다면 ‘림프부종’이 원인일 수도 있다. 림프부종은 림프절과 림프관을 따라 흐르던 림프액이 사이질(세포와 세포 사이)로 빠져나가 고이면서 부종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림프부종 초기에는 압박받은 피부가 원래 상태로 다시 돌아오기 어려워지는 함요부종 증상이 나타난다. 림프부종을 방치하면 통증과 심하게는 피부 괴사까지 나타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빨리 치료해야 한다.
    라이프임민영 기자2024/01/24 14:44
  • 럭스터나·케렌디아·오비주르 등 중증질환 치료제 2월부터 보험 적용

    럭스터나·케렌디아·오비주르 등 중증질환 치료제 2월부터 보험 적용

    효과가 좋음에도 너무 비싸 사용할 수 없던 중증질환 치료제가 대거 보험급여권에 진입한다. 이에 따라 내달부터 6억원 이상이었던 '럭스터나'와 같은 치료제를 1000만원에 사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2024년 2월 1일부터 보험약가 인상 및 중증질환 치료제 급여 적용 등의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필수의약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지원하고 중증질환 치료제의 보장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2월부터 급여가 적용되는 대표적인 중증질환 치료제는 노바티스의 유전성 망막위축 치료제 '럭스터나주(성분명 보레티진네파보벡)'다. 유전성 망막위축 치료제는 1회 치료로 장기간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약제(원샷 치료제)로 건강보험 대상은 ‘유전자 돌연변이로 시력을 손실했으나 충분한 생존 망막 세포를 가지고 있는 소아 및 성인 환자’의 치료에 급여가 가능하도록 설정됐다. 비급여일 때 럭스터나 사용 환자는 연간 1인당 투약비용으로 한쪽 눈(단안) 약 3억2600만원, 양쪽 눈(양안) 약 6억5200만원을 부담했으나, 이번 건강보험 적용으로 최대 1050만 원까지 절감할 수 있다.(본인부담상한액 적용 시)만성 신장병 치료제인 바이엘의 '케렌디아정(성분명 피네레논)'도 급여권 진입에 성공했다. 케렌디아는 제2형 당뇨를 가진 만성 신장병 성인 환자가 기존 치료제로 적절히 조절되지 않을 경우 기존 치료제와 병행하여 치료한 경우에 급여를 인정한다. 이는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위험 감소, 말기 신장병에 도달하는 시기를 늦춰 신장투석 등으로 인한 환자의 삶의 질 저하 및 경제적 부담을 줄여 준다.그간 2형 당뇨가 있는 만성 신장병 환자는 연간 1인당 투약비용으로 약 61만 원을 부담했으나, 이번 건강보험 적용으로 약 18만 원까지 절감하게 된다.( 본인 부담 30% 적용 시)다케다제약의 후천성 혈우병A 치료제 '오비주르주(성분명 서스옥토코그알파)'도 보험급여가 적용돼 환자 부담이 크게 줄어들 예정이다. 그간 오비주르주 사용 환자는 연간 1인당 투약비용으로 약 2억6200만원을 부담했으나, 이번 건강보험 적용으로 최대 1050만 원까지 절감하게 된다.(본인부담상한제 적용 시)화이자제약의 다제내성균 항생제 '자비쎄프타주(성분명 세프타지딤/아비박탐)'은 성인 및 생후 3개월 이상 소아 환자의 복잡성 복강내 감염 및 복잡성 요로 감염 치료와 18세 이상 성인 환자의 원내 감염 폐렴 치료에 급여가 가능하도록 설정됐다. 이 약제는 기존 항생제 내성으로 적절한 치료에 어려움이 있는 CRE(항생제 카바페넴에 내성을 가진 장내세균) 등 다제내성균 환자치료에 효과적이며 특히 안전성의 우려가 높은 소아환자의 치료에도 사용할 수 있다.환자는 치료기간당(10일/ 1회) 약 245만 원을 부담했으나, 이번 건강보험 적용으로 약 74만 원까지 절감하게 된다.(본인 부담금 30% 적용 시)더불어 복지부는 수요량 대비 공급량이 부족했던 JW중외제약의 만성 변비(특히, 항암치료 암환자) 치료제 '듀락칸이지시럽(성분명 락툴로오즈농축액)'의 보험약가를 2월 1일부터 인상한다. 듀락칸이지시럽은 원료 생산과 수급의 어려움 등으로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해 그간 ‘수급불안정 의약품 대응 민관 실무협의’에서 증산을 위해 약가 인상이 논의되었다. 복지부는 듀락칸시럽의 약가를 인상하는 대신 안정적 공급을 위해 향후 1년간(2024년 2월~2025년 1월)은 월평균 사용량 수준을 고려한 수량을 공급하는 조건을 부여했다.복지부 이중규 건강보험정책국장은 “이번 약가 인상을 통해 보건안보차원에서 필수의약품이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중증질환 치료제 급여 적용을 통해 환자의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제약신은진 기자 2024/01/24 14:40
  • “염증성 장 질환 환자, 확진 전 처방약 사용 점점 늘어나”

    “염증성 장 질환 환자, 확진 전 처방약 사용 점점 늘어나”

    염증성 장 질환(IBD) 환자는 질환 진단 10년 전부터 처방약 사용이 점점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IBD는 면역체계가 대장 또는 소장을 표적으로 오인, 공격함으로써 장 점막에 다발성 궤양과 출혈, 설사, 복통을 일으키는 만성 난치성 장 질환을 말한다. 완화와 재발이 반복하며 진행돼 환자를 괴롭게 하는 질환으로 알려졌다.덴마크 코펜하겐 올보리대 임상의학부 염증성 장 질환 분자 예측센터의 리네아 본필스 교수 연구팀은 2005년에서 2018년 사이에 염증성 장 질환 진단을 받은 2만9 219명의 진단 전 10년 사이의 의료기록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이들의 의료기록을 이들과 성별, 연령 등을 매치시킨 IBD가 없는 같은 수의 대조군 의료기록과 비교 분석했다.그 결과, IBD 그룹은 진단 10년 전부터 진단시점까지 세계 보건기구(WHO)의 의약품 분류 코드(ATC)의 14개 메인 그룹 중 12개 그룹 의약품 처방률이 대조군보다 1.1~1.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IBD 그룹은 진단 전 신체 여러 기관에 나타난 병변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된 의약품 처방률이 급격히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예를 들어, IBD 그룹은 진단 시점 10년 전부터 면역 억제제 처방률이 대조군보다 2.7배, 빈혈 치료제 처방률이 2.3배, 진통제와 향정신성 약물 처방률이 1.9배 높았다.이런 경향은 연령, 성별,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구분없이 모두 같았지만, 크론병의 경우가 가장 두드러졌다.IBD 진단 여러 해 전에 처방 의약품 투여가 이처럼 일제히 증가했다는 것은 IBD가 신체 여러 기관과 연관이 있는 질환임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한편, 이 연구는 미국 소화기내과 학회(ACG) 학술지 '소화기 내과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 최근 발표됐다.
    생활건강이채리 기자2024/01/24 14:20
  • 겨드랑이도, 발도 아니다… '이곳' 악취 은근히 독해

    겨드랑이도, 발도 아니다… '이곳' 악취 은근히 독해

    몸을 평소처럼 씻었는데도 불구하고 악취가 나는 경우가 있다. 이때 배꼽에서 냄새가 나는 건 아닌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배꼽은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배꼽은 태어날 때 탯줄을 제거한 뒤 남은 일종의 흔적기관이다. 특별한 기능은 없지만,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그 이유는 배꼽은 주변 피부와 달리 조직이 얇아 세균이 쉽게 서식할 수 있어서다. 세균이 계속해서 쌓이다 보면 악취를 풍길 수밖에 없다. 배꼽 때를 인위적으로 제거할 필요는 없다. 샤워만 제대로 해도 대부분 자연스럽게 제거되기 때문이다. 다만 배꼽이 깊게 들어가 때가 빠지지 않거나 평소 심한 악취가 난다면 닦아주는 게 좋다. 배꼽을 닦을 때는 솜이나 면봉 등을 이용해 보이는 곳만 살살 문질러 닦아내야 한다. 손가락이나 손톱 또는 오염 가능성이 높은 도구를 사용하거나 지나치게 힘을 줘 파낼 경우 상처가 날 위험이 있다. 배꼽 때를 제거하면 복막염이 생긴다는 속설이 있어 배꼽을 씻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배꼽 때를 제거하거나 배꼽에 상처가 생긴다고 해서 복막염이 발생하지는 않는다. 복막염은 복강 내 장기를 덮고 있는 얇은 막인 복막에 발생하는 염증으로, 복강 내 장기 천공 등이 원인이다. 배꼽 아래에 근육을 싸고 있는 단단한 근막이 복막을 덮고 있어 복막염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매우 낮다. 한편 배꼽이 평소보다 많이 튀어나오고 심한 통증을 동반한다면 배꼽탈장을 의심해야 한다. 배꼽탈장은 장의 일부가 배꼽 부위로 돌출된 것을 말한다.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 검사받아야 한다.
    기타이아라 기자2024/01/24 14:19
  • 대웅제약 "지사제 ‘스타빅’ 시장 점유율 64% 차지"

    대웅제약 "지사제 ‘스타빅’ 시장 점유율 64% 차지"

    대웅제약은 지사제 스타빅 현탁액이 3개월 연속 국내 지사제 처방액 1위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의약품 표본 통계정보 유비스트에 따르면, 대웅제약 스타빅은 지난해 12월 처방액 6억 1000만원, 시장점유율 64%를 기록하며 시장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시장 점유율은 10월 47%, 11월 52%, 12월 64%로 석 달 동안 큰 폭의 성장 추이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국내 지사제 처방 규모는 119억원이다.대웅제약이 2021년 출시한 스타빅은 병원성 세균과 장 독소, 바이러스 등을 흡착해 배설하는 흡착성 지사제로 ▲성인의 식도∙위·십이지장 관련 통증 완화 ▲성인의 급·만성 설사 ▲24개월 이상 소아의 급성 설사에 처방된다.스타빅의 주성분인 디옥타헤드랄스멕타이트는 알루미늄·마그네슘의 규산염으로 구성된 천연 점토다. 흡착성이 강해 설사를 유발하는 물질을 흡착·배설하는 기전으로 설사 원인을 제거한다. 또 장 점막에 도포돼 점막장벽을 강화시킴으로써 이미 손상된 장 점막을 보호하고, 세균 감염으로 인한 추가적인 손상을 막는 역할도 하므로 식도·위·십이지장 등 점막 손상으로 인한 통증에도 효과가 있다. 체내에 흡수되지 않고 위장관 안에서만 작용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고 회사측은 말했다.대웅제약 박은경 ETC마케팅본부장은 “대웅의 검증 4단계 전략과 차별화된 영업 전략을 통해 스타빅이 지사제 시장 1위를 달성하게 되었다”며, “그간 쌓아온 소화기 시장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지사제 연간 처방액 1위 사업자로 올라서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했다.
    단신장봄이 기자2024/01/24 14:07
  • "연봉만 차이 나는 게 아니었네…" 학력 높을수록 오래 산다

    "연봉만 차이 나는 게 아니었네…" 학력 높을수록 오래 산다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조기 사망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년간의 교육 기간은 사망률을 평균 1.9%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교육 수준은 조기 사망률을 낮추는 요인 중 하나다. 실제 교육 수준이 높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오래 산다는 연구 결과들이 전 세계에서 보고된다. 다만 교육이 수명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노르웨이 과학기술대(NTNU)와 미국 워싱턴대 공동 연구팀은 교육 수준과 수명 간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먼저 전 세계 59개국, 70개 지역의 데이터와 603편의 논문을 메타분석해 1만355개의 정도 단위를 추출했다. 그런 다음 교육을 비롯해 식습관·음주·흡연 등의 위험요인과 사회경제적 요인 등이 사망위험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분석했다.분석 결과, 교육은 모든 원인에 의한 성인 사망률과 양적 비례 관계를 보였다. 교육 기간이 1년 늘어날 때마다 사망 위험은 평균 1.9%씩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구체적으로 초등교육 6년을 마친 사람은 학교를 전혀 다니지 않은 사람보다 사망 위험이 13.1% 낮았다. 중등교육 6년을 마친 사람은 24.5%, 18년간 교육을 받은 사람은 사망 위험이 34.3%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교육에 의한 사망 위험 감소 효과는 고령층보다 젊은 층에서 더 컸다. 18~49세에서는 교육 기간이 1년 늘어날 때 사망 위험이 평균 2.9% 낮아졌고, 70세 이상에서는 사망 위험이 0.8% 줄었다.이러한 교육의 효과는 국가의 발전 수준과는 관계없이 일정하게 나타났다. 또 연구팀은 교육의 효과가 식습관, 음주, 흡연 등 다른 요인들의 영향력과 비슷하다고 봤다. 학교에 전혀 가지 않은 것은 하루에 술을 다섯 잔 이상 마시거나 담배 10개비를 10년간 피우는 것만큼 건강에 해로운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연구의 저자 클레어 헨슨 박사는 “이 연구 결과는 교육 격차를 줄이는 게 사망률 격차를 줄이는 것이라는 걸 보여준다”며 “국제적 협력과 지원을 통해 빈곤과 예방 가능한 사망의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고 말했다.또 다른 저자 미르자 발라즈 박사는 “더 많은 교육은 더 나은 고용과 더 높은 소득으로 이어지고 의료 서비스 접근성도 높인다”며 “생명을 앗아가는 지속적인 불평등을 막으려면 더 많은 사람이 더 나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사회적 투자를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란셋 공중 보건(The Lancet Public Health)’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4/01/24 14:03
  • 설사·복통 동반하는 '이 질환' 있으면 척추골절 위험도 크다

    설사·복통 동반하는 '이 질환' 있으면 척추골절 위험도 크다

    염증성 장질환을 앓는 환자는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척추 골절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정성훈 교수·정형외과 이준석 교수 연구팀은 염증성 장질환과 척추골절 사이의 연관성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염증성 장질환 환자 3만3778명과 일반인 10만1265명을 대상으로 2008년∼2018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활용해 분석했다. 연구팀은 이들의 나이·성별·동반질환·척추골절 진단 후 수술 여부·약물치료 현황 등 다양한 변수를 종합해 비교, 분석했다.염증성 장질환은 위장관에 만성·재발성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 등이 대표적이다. 만성적인 장 염증은 ▲다발성 궤양 ▲출혈 ▲설사 ▲복통을 유발하고, 철·아연·칼슘·비타민D 등의 흡수 장애를 일으킨다. 또 염증성 장질환을 위해 사용하는 스테로이드와 면역조절제는 뼈 대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알려졌다.연구 결과, 염증성 장질환 환자의 척추골절 위험이 일반인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크론병 환자들은 척추골절을 더 자주, 심하게 겪었다. 일반인의 척추골절 위험을 1이라고 했을 때 크론병 환자의 위험도는 1.59, 궤양성 대장염 환자의 위험도는 1.27이었다. 또 염증성 장질환 환자가 중증 이상의 척추골절에 노출될 위험도는 1.49였고, 이 중 크론병 환자의 위험도만 보면 1.82였다.이에 대해 연구팀은 ▲크론병 여부 ▲나이 ▲성별 ▲동반질환지수 ▲스테로이드 사용 여부가 척추골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즉, 크론병을 앓고 있거나 고령층·여성인 경우, 동반질환지수가 높은 경우, 장기간 스테로이드 약물을 사용한 경우 척추골절 발생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 저자 정성훈 교수는 "지금까지 염증성 장질환 환자와 일반인 사이의 척추골절 위험·중증도 차이는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었다"며 "염증성 장질환과 척추골절 사이의 상관관계·위험요인을 구체적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대한의학회 국제학술지 'JKMS(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에 최근 게재됐다.
    대장질환신소영 기자2024/01/24 14:02
  • 男 마당발, 女 진짜 친구 있으면 PTSD 위험 낮아

    男 마당발, 女 진짜 친구 있으면 PTSD 위험 낮아

    남성은 인간관계에서 발이 넓을수록, 여성은 깊은 인간관계를 맺을수록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겪을 확률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PTSD는 공황발작이나 환청, 우울증 등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전쟁이나 재해 등 정신적으로 충격적인 사건을 겪고 나서 생길 수 있다.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양지수 교수팀은 코로나19 초기인 지난 2020년 3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총 4번에 걸쳐 지역사회 기반 코호트 연구에 등록된 성인 2652명(남성 951명, 여성 1701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연구팀은 중요한 문제의 횟수를 의논한 구성원의 수를 뜻하는 '소셜 네트워크 크기', 응답자와 사회 네트워크 각 구성원 간의 '평균 친밀도', 타인과의 정서적 친밀감, 타인과의 접촉 횟수 등을 측정했다. PTSD 정도는 PCL-5 점수로 분석했다. PCL-5은 PTSD Checklist for DSM-5의 약자인데, PTSD 정도를 측정하기 위한 20문항 자기보고 설문지를 말한다. 인지의 부정적 변화, 기분, 회피하는 태도 등을 묻고, 한 문항당 0~4점으로 배정했다. PCL-5 점수가 33점 이상인 경우를 'PTSD가 의심되는 상태'로 정의했다.연구 결과 나이가 어릴수록,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배우자 없이 혼자 거주할수록(미혼·이혼·별거) 코로나19 후 PTSD 발병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과 남성 모두 소셜 네트워크에서 평균 친밀도가 높을수록 PCL-5 점수가 낮았다.이런 경향은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여성의 경우에는 자신의 속내를 깊게 털어놓을 수 있는 소수의 상대를 통해 소속감과 자존감을 얻었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반대로 남성은 네트워크의 크기가 클수록 PCL-5 점수가 낮았다. 남성은 문제를 깊게 의논하기보다 문제를 가볍게 의논할 수 있는 친구들을 통해 사회·감정적 지원을 받는 경향이 뚜렷했고, 이를 통해 스트레스를 덜 받게 된 것으로 분석됐다.추가연구에서 연구팀은 코로나19 팬데믹 유행이 길어질수록 PCL-5 점수가 점점 높아지는 것을 확인했다. 또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짐에 따라 사회 네트워크가 PTSD 발병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국내 연구진이 PTSD와 사회 네트워크와의 연관성에 주목한 이유는 최근 긍정적이고 지지적인 사회관계가 스트레스를 줄이고, PTSD 증상을 더 잘 조절할 수 있다는 임상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연구팀은 "재난 상황에서 PTSD 발생 위험을 예방하는 데 사회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성별에 따라 다양한 유형의 사회적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회적 편견을 받는 사람들을 위해 사회 네트워크가 형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 활동을 조직하고 권장하기 위한 국가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통합정신의학회지(Comprehensive Psychiatry)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이채리 기자2024/01/24 14:01
  • 5년간 겨울 산업현장서 195명 추락사… “바닥 미끄러워 주의해야”

    5년간 겨울 산업현장서 195명 추락사… “바닥 미끄러워 주의해야”

    겨울철 건설현장 등에서 떨어짐, 넘어짐 등의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져 노동당국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24일 2024년 제2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3대 사고유형과 8대 위험요인, 한랭질환 예방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고 밝혔다.3대 사고유형은 중대재해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추락 ▲끼임 ▲부딪힘을 말한다. 8대 위험요인은 이들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비계 ▲사다리 ▲고소작업대 ▲방호장치 ▲충돌방지장치 등이다.노동부는 특히 겨울철에는 눈, 비가 얼어붙어 계단과 바닥 등이 미끄러워지기 쉽고, 추위로 일을 급하게 처리하거나 안전수칙을 소홀히 할 수 있어 사고 위험이 크다고 설명했다.노동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1∼2월에 떨어짐 사고로 195명 사망했다. 넘어짐 사고 부상자도 9542명에 달한다.또한, 옥외작업이 많은 사업장에선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질환 발생 가능성도 큰 만큼 노사가 함께 위험성평가 결과를 토대로 작업 전 안전점검 회의(TBM)를 반드시 시행해 위험요인을 즉시 개선해야 한다고 노동부는 강조했다.
    화제와이슈신소영 기자2024/01/24 13:54
  • 하루에 '이 음료' 3잔씩 마시면… 노화 방지 효과

    하루에 '이 음료' 3잔씩 마시면… 노화 방지 효과

    하루에 3잔의 차를 마시는 것이 노화 방지에 도움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중국 쓰촨대 연구팀은 음료가 생물학적 노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세포가 얼마나 빨리 악화하는지)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차를 마시는 것이 노화 속도를 늦추는 데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쓰촨대 연구팀은 30~79세 중국인 참가자 7931명과 기준선 및 37~73세 영국인 참가자 5998명을 대상으로 녹차, 우롱차, 홍차 소비량을 설문지로 수집했다. 연구 대상의 생물학적 노화는 사람의 DNA 변화를 관찰할 수 있는 특수 혈액 검사를 통해 2년 동안 측정했다. 그 결과, 하루에 차를 1잔 이상 마신다고 응답한 사람들의 노화 속도가 감소했고, 노화 방지 효과는 하루 3잔(찻잎 6~8g)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그 원인을 차에 포함된 여러 생리 활성 화합물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홍차와 녹차에 함유된 건강한 화학 물질이 세포 손상을 줄인다고 설명했다. 장기가 더 오랫동안 작동하도록 해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팀이 말한 건강한 화학 물질이란 '폴리페놀'과 '테아닌'이다. 공동 연구자인 쓰촨대 이샹 박사는 "차에는 잠재적인 노화 방지 효과와 관련이 있을 수 있는 폴리페놀, 테아닌과 같은 다양한 생리 활성 화합물이 포함돼있다"고 말했다. 폴리페놀은 항산화 성분 중 하나로, 항산화·항염증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후생적 변화를 조절해 노화를 지연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수치를 떨어뜨리는 등 지방 대사 효과도 있다. 이샹 박사는 "폴리페놀은 장내 미생물군을 조절하는 것으로 보고됐다"며 "이는 면역, 신진대사 및 인지 기능의 연령 관련 변화를 조절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테아닌은 수면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원료로, 편안한 상태에서 느끼는 알파파의 발생을 증가시켜 불안감을 완화하고 신경을 안정시킨다. 주로 녹차에 많이 포함돼 있으며, 정신·육체적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이 연구 결과는 '란셋 지역 건강-서태평양(The Lancet Regional Health–West Pacific)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01/24 13:42
  • 지구 종말까지 남은 시간 ‘90초’, 이유 들어보니…

    지구 종말까지 남은 시간 ‘90초’, 이유 들어보니…

    지구 멸망까지 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지구 종말 시계’의 초침이 작년과 같은 수준으로 설정됐다.23일(현지시간) 미국 핵과학자회(BSA)는 지구 종말을 의미하는 자정까지 지구 종말 시계의 초침을 지난해와 동일하게 ‘90초’로 유지한다고 밝혔다.앞서 BSA는 2020년부터 지구 종말 시계 초침을 100초 전으로 유지해왔으나 지난해 90초로 앞당겼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핵 사용 우려가 고조된 데 따른 결정이었다.BSA는 올해 시계를 설정한 위험의 근거로 ▲핵 위협 ▲기후 변화 ▲인공지능(AI)과 새로운 생명 공학을 포함한 파괴적인 기술 등을 들었다. BSA 레이첼 브론슨 회장은 “전 세계 분쟁 지역은 핵확산 위협을 안고 있고, 기후 변화는 이미 죽음과 파괴를 야기하고 있다”며 “AI와 생물학적 연구와 같은 파괴적인 기술은 안전장치보다 더 빨리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BSA는 지구 종말 시계가 지난해와 변함이 없는 것은 세계가 안정적이라는 표시가 아니라고 설명했다. 브론슨 회장은 “자정까지 90초는 매우 불안정한 것”이라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 종식은 요원해 보이며, 러시아의 핵무기 사용은 여전히 심각한 가능성으로 남아 있다. 지난 1년 동안 러시아는 수많은 우려스러운 핵무기 사용 신호를 보냈다”고 했다.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핵보유국으로서 이스라엘은 분명 지구 종말 시계와 관련이 있다”며 “특히 이 지역에서 분쟁이 더 광범위하게 확대돼 더 큰 전쟁이 일어나고, 더 많은 핵보유국이 개입할 수 있다는 점이 우려된다”고 말했다.기후 변화에 대해서는 “2023년 세계는 기록적으로 가장 더운 해를 겪었고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도 계속 증가하면서 미지의 영역에 진입했다”며 “전 세계와 북대서양 해수면 온도는 기록을 경신했고, 남극 해빙은 위성 데이터가 등장한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했다.한편, 1945년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등이 주축이 돼 창설한 BAS는 지구 멸망 시간을 자정으로 설정하고, 1947년부터 매년 지구의 시각을 발표해왔다.자정 7분 전으로 시작한 시계는 미국과 소련이 경쟁적으로 핵실험을 하던 1953년에 종말 2분 전까지 임박했다가, 미-소 간 전략무기감축협정이 체결된 1991년 17분 전으로 가장 늦춰졌다. 이후 핵무기가 사라지지 않고 기후 변화와 신종 코로나19 등 위협이 이어지면서 2019년 자정 2분 전으로 설정됐다. 2020년에는 이란과 북한의 핵 프로그램 등을 이유로 자정 전 100초로 이동했고 지난해 90초 전까지 앞당겨졌다.
    화제와이슈전종보 기자 2024/01/24 13:26
  • 코로나 때 자살 충동… 30대 여성, 동년배 남성보다 2배 많아

    코로나 때 자살 충동… 30대 여성, 동년배 남성보다 2배 많아

    코로나19가 유행하던 시기에 자살 충동을 경험한 30대 여성의 비율이 동년배 남성보다 2배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24일 ‘코로나 발생 후 젠더적 관점의 여성 정신건강 현황과 정책 개선방안’ 보고서를 발간하고 이 같이 밝혔다.성인 남성 500명과 여성 700명 등 총 12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유행하던 2020~2021년에 자살 충동을 경험한 30대 여성은 32.4%로, 남녀 통틀어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았다. 30대 남성이 느낀 자살 충동 경험은 17.9%로 나타났다.연령대별로 보면, 여성은 30대, 20대(23.5%), 40대(21.6%), 50대(14.7%), 60대(11.5%) 순으로 자살 충동 경험 비율이 높았고, 남성은 20대(31.0%), 40대(19.1%), 30대, 50대(15.8%), 60대(11.9%) 순이었다. 전체 연령대에서 자살 충동을 느낀 남성(18.2%)과 여성(18.7%)의 비율이 비슷했지만, 유독 30대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우울감 경험률’ 또한 30대 여성이 65.7%로 전 계층에서 가장 높았다. 동년배 남성은 전 계층에서 가장 낮은 35.9%다. 우울감 경험이란 최근 1년간 2주 이상 연속적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만큼 슬픔·절망감을 느낀 적이 있음을 의미한다. 전체 남성·여성의 우울감 경험률은 각각 44.0%, 57.4%였다.남녀 모두 코로나19 당시 자살을 생각하거나 시도한 가장 큰 원인으로 ‘경제적 변화(남성 48.4%·여성 56.5%, 총 222명)’를 꼽았다. 30대 남성과 여성도 각각 64.3%, 66.7%였다.응답자 중 664명이 주민센터나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등 정부가 운영하는 정신건강 지원사업의 존재를 인지하고 있었으나, 이를 이용한 남성과 여성은 각각 17.9%, 16.1%에 불과했다. 특히 코로나19 시기 이용 비율은 9.1%, 6.9%에 그쳤다. 정부 운영 기관의 지원을 받지 않겠다고 결심한 이유로는 남녀 모두 ‘우울감·자살 충동 등 정신적 어려움이 특별히 없어서(남성 37.2%·여성 27.5%)’가 가장 많았다. 두 번째 이유로 남성은 ‘어떠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잘 몰라서(21.9%)’를 꼽았고, 여성은 ‘주변 시선이 부담돼서(20.1%)’를 택했다.연구진은 “코로나19 시기 스트레스나 우울 증상 경험이 30대 여성에게서 유독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기혼여성의 미취학 아동 돌봄 부담이 가중되면서 일·가정 양립으로 갈등 현상이 심화한 데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변 시선이 부담스러워 정부의 정신건강지원센터의 지원받지 않는다는 여성이 남성보다 상당히 많았다”며 “여성이 사회적 낙인을 걱정하지 않는 수준의 정신건강 서비스를 개발하는 게 시급하다”고 했다.
    정신질환전종보 기자2024/01/24 13:05
  • 배우 김선영, ‘이 술’ 마시고 하느님께 기도까지… 숙취 얼마나 세길래?

    배우 김선영, ‘이 술’ 마시고 하느님께 기도까지… 숙취 얼마나 세길래?

    배우 김선영(47)이 막걸리를 마신 후 숙취로 고생한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3일 JTBC 예능 프로그램 ‘배우반상회’에 출연한 김선영은 메이크업을 받으며 숙취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김선영은 “내가 예전에 막걸리를 마시고 그다음 날 술이 안 깨서 하느님한테 기도했다”며 “‘이번 술만 깨게 해주시면 다시는 술 안 마실게요’라고 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막걸리가 유독 숙취가 심한 이유가 뭘까?그 이유는 막걸리는 불순물이 많은 발효주기 때문이다. 위스키나 소주와 같은 증류주는 끓인 후 수증기만 모아 만들어 불순물이 없다. 그러나 막걸리는 따로 어떤 물질도 버리거나 거르는 과정이 없다. 알코올 발효를 하는 미생물이 쌀 등 여러 전분을 당분으로 분해한 후 알코올과 이산화탄소 등 여러 물질을 만들고, 그대로 술 안에 남게 된다. 이때 탄닌이나 페놀, 메탄올 등과 같은 불순물도 남게 된다. 특히 메탄올은 몸속 산화효소에 의해 포름알데하이드라는 독성 물질로 분해되는데, 이 물질이 미주신경과 교감신경을 자극해 숙취를 발생하게 한다. 게다가 막걸리엔 숙취를 유발하는 것으로 악명 높은 아세트알데하이드도 들어 있다. 막걸리 속 미생물이 전분을 분해해 알코올로 만든 후, 알코올을 또다시 아세트알데하이드로 분해하곤 해서다. 보통의 술은 알코올이 간에서 분해돼 아세트알데하이드가 되면서 숙취를 일으킨다. 그러나 막걸리를 마시면 술 속에 이미 들어 있던 아세트알데하이드에, 막걸리 속 알코올이 몸속에서 분해돼 생긴 아세트알데하이드가 더해지면서 숙취가 더 심해지는 것이다. 발효주답게 막걸리는 유산균이 많아 배변 활동에 도움이 된다. 유산균은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켜 변비, 설사 등을 예방하고 염증을 일으키는 유해 세균을 없애 면역력 강화를 돕는다. 다만 술인 만큼 지나치게 마시지 않는 게 좋다. 하루에 2잔 (450mL) 이하로 마시는 게 가장 적당하다. 또 막걸리를 마신 뒤, 숙취를 해소하기 위해선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분해하는 알데하이드 탈수소효소(ALDH)가 들어 있는 식품을 섭취하는 게 좋다. 뭄바이 화학기술연구소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배, 라임, 치즈, 토마토, 오이 등에 ALDH가 많이 들어 있다.
    기타이아라 기자2024/01/24 13:04
  • 식이요법·운동 없이 살 빼려면… ‘이것’만 안 해도 큰 도움

    식이요법·운동 없이 살 빼려면… ‘이것’만 안 해도 큰 도움

    TV 보는 시간을 줄이면 과체중이나 비만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버몬트대 연구팀은 TV 시청 시간이 하루 평균 3시간 이상인 성인 36명을 대상으로 TV 시청과 칼로리 소모량의 연관성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참가자 중 20명은 시청 시간을 절반으로 줄이고, 나머지 16명은 평소와 동일한 시청 시간을 유지했다.그 후,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칼로리 소모량을 3주 동안 비교·분석했다. 연구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음식 섭취량을 제한하지 않고 따로 운동도 하지 않았다.연구 결과, TV 시청 시간을 줄인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하루 평균 120칼로리를 더 소모했다. TV 시청을 덜 했더니 집안일, 요가, 스트레칭 등 가벼운 활동을 하게 됐고, 이것만으로도 칼로리 소모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TV 시청 시간을 줄이는 것이 비만이나 과체중 예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확인됐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미국 의학잡지 ‘내과학기록(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김서희 기자2024/01/24 11:30
  •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신임 사장에 아나마리아 보이 선임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신임 사장에 아나마리아 보이 선임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신임 사장 겸 인체의약품 총책임자로 아나마리아 보이(Ana-Maria Boie)를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아나마리아 보이 신임 사장은 24년 간 제약 업계에 종사하며, 경영, 마케팅, 세일즈, ESG 등에서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로 2009년에 베링거인겔하임 루마니아 지사의 마케팅 매니저로 합류했다. 이후 루마니아 전국 세일즈 매니저와 오스트리아 지사의 호흡기 사업부 리전 마케팅 매니저, 루마니아 총괄 사장에 이어 러시아 지사의 인체의약품 세일즈 및 커머셜 디렉터를 역임했다. 아나마리아 보이 신임 사장은 “베링거인겔하임의 주력 시장 중 하나인 한국에서 혁신 치료제를 통해 사람과 동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여정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신뢰와 존중, 열정을 그저 말뿐이 아닌, 사명을 이루어내기 위한 주요 핵심 가치로 여기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임직원들과 함께 일하며 새로운 기업 클레임인 '라이프 포워드(Life Forward)'를 토대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약신은진 기자2024/01/2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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