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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형준(49)이 변이형 협심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임형준은 “변이형 협심증이 있다”며 “평소에는 괜찮은데 한 번씩 쥐가 나듯 통증이 온다”고 말했다. 또 “과거에 건강검진을 받고 집에 가는데, 심전도가 이상해 다시 검사를 받아 보라고 했다”며 “지금도 약을 먹고 있고, 응급약도 가지고 다닌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검진 결과, 임형준은 큰 문제가 없었고, 앞으로 잘 관리를 하라는 의사의 설명을 듣는 모습이 공개됐다. 임형준이 앓고 있는 협심증은 어떤 질환일까?협심증은 관상동맥이 좁아져 심장 근육에 혈액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는 질환이다. 심장은 크게 3개의 관상동맥을 가지고 있다. 이곳으로 필요한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는다. 그러나 이중 어느 한 곳에서라도 급성이나 만성으로 협착이 일어나는 경우, 심장의 전체 또는 일부분에 혈류 공급이 감소하면서 산소 및 영양 공급이 급격하게 줄어들게 된다. 이때 심장근육이 이차적으로 허혈 상태에 빠지게 되는데, 이러한 상황을 ‘협심증’이라고 한다. 협심증은 통증 양상에 따라 안정형‧불안정형‧변이형으로 나뉜다. 조깅이나 등산 등 육체 활동을 할 때 나타나는 가슴 통증은 안정형 협심증 증상 중 하나로, 5분 정도 가슴통증이 발생하고 쉬면 바로 통증이 완화된다. 이와 달리 불안정형 협심증의 경우 증상이 20~30분 정도 이어지며 안정을 취한 후에도 통증이 발생한다. 변이형 협심증은 가슴 통증이 새벽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협심증의 치료방법은 크게 약물치료와 중재적 치료, 수술적 치료가 있다. 중재적 치료는 협착의 상태가 심할 경우 혈관을 넓혀주는 치료방법이다. 풍선확장술과 스텐트삽입술이 있다. 마지막으로 중증 관상동맥질환의 경우에는 중재적 치료인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한다. 관상동맥우회술은 막힌 혈관을 대신해 새로운 우회로를 만드는 치료법이다. 무엇보다 협심증을 유발할 수 있는 상황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흡연과 음주를 삼가고 규칙적인 운동을 생활화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또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은 협심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기 때문에 이러한 질환들은 발견 즉시 치료를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 또 가족력이 있다면 조기에 심장초음파검사 등 심장 관련 검사를 받는 것이 협심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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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약물 오남용이 극단적 선택 위험성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산대 경찰행정학과 심혜인 조교수는 청소년 약물 오남용 경험이 자살 생각, 자살 계획, 자살 시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10대의 약물 오남용 경험과 자살 현황이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연구팀은 질병관리청과 교육부가 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1년 '제17차 청소년건강행태조사'의 데이터 5만4848개 표본을 분석했다.그 결과, 약물 오남용 경험이 있는 청소년은 0.7%(395명)이었다. 자살 생각을 한 경험이 있는 경우는 12.7%(6956명), 자살 계획 경험과 자살 시도 경험이 있는 경우는 각각 4.0%(2206명), 2.3%(1245명)이었다.약물 오남용이 자살 관련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통계적으로 산출한 교차비(OR)를 보면 오남용 경험이 있는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와 비교할 때 '자살 생각' 위험도가 4.251배에 달했다. 또한 자살 계획, 자살 시도와 관련한 교차비도 약물 오남용 경험이 있을 때 각각 4.849배, 6.369배로 높아졌다.연구팀은 이 숫자들이 약물 오남용 경험이 있는 청소년이 그렇지 않은 청소년보다 자살 행동 위험 수준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한편, 여성가족부가 청소년 1만71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청소년 매체이용 유해환경 실태조사'에 따르면 환각성 물질인 식욕억제제(일명 '나비약')를 복용한 경험 비율은 0.9%, 진통제인 펜타닐 패치를 사용한 경험 비율은 10.4%로 나타났다. 이 중에는 병원 처방 없이 약을 구한 경우도 있었는데 나비약을 복용한 22.8%는 인터넷에서 이를 구매했고, 펜타닐 패치를 사용한 이들의 9.6%는 가족이나 친구 등 다른 사람으로부터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논문에 따르면 약물 오남용으로 인한 중독으로 병원 진료를 받는 10대 청소년은 2019년 1308명에서 2020년 1187명으로 줄었다가 2021년 1678명으로 급증했다. 성별로 보면 여학생이 매년 80% 안팎을 차지해 남학생보다 월등히 많았다.연구 저자 심혜인 조교수는 "청소년 자살 생각·계획·시도와 같은 위험 행동을 줄이기 위해 사회 각 영역의 밀접한 조정과 협력이 필수"라고 말했다. 이어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강사를 육성할 전문성 있는 교육기관이 마련돼야 한다"며 "청소년들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예방 교육과 관리 감독을 받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형사정책 연구'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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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발리우드 배우 겸 모델인 푸남 판디(32)가 자신이 자궁경부암으로 인해 사망했다는 거짓 소식을 알려 논란을 일으켰다. 5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지난 2일 판디의 인스타그램에는 그가 자궁경부암에 맞서 싸우다 숨졌다는 글이 게시됐다. 그러나 판디는 이튿날인 3일 자신의 죽음은 사실이 아니라는 동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그는 이전의 사망 소식을 두고 “자궁경부암에 대한 인도 사회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소셜미디어 캠페인의 일부였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판디의 거짓 사망 소동이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접종을 홍보하려는 정부 전략이라 추측하고 있다. 이 일이 있기 하루 전인 1일 니르말라 시타라만 인도 재무장관이 “9~14세 소녀들에게 자궁경부암 백신을 접종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자궁경부암의 유일한 원인이 HPV는 아니지만, HPV 감염이 자궁경부암 발병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맞다. 특히 고위험군 HPV(16번, 18번 아형)가 있는 경우 자궁경부암 발병 위험도는 10배 이상 증가한다. 국제유두종바이러스협회(!PVS)에 따르면, 모든 종류의 암 중 5%는 HPV와 관련 있으며 자궁경부암 환자의 99.7%에서 HPV 감염이 확인된다.HPV는 감염돼도 대부분 2년 안에 자연적으로 사라진다. 그러나 10%가량은 감염이 2년 이상 지속되다가 자궁경부 상피 내에 종양이 발생하기도 한다. 내버려두면 자궁경부상피내암, 침윤성자궁경부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 HPV에 감염된 정상세포가 침윤암으로 발전하는 과정은 5~20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된다.자궁경부암은 암 중 유일하게 예방접종이 있다. 백신으로 자궁경부암의 원인인 HPV에 대해 항체를 만들 수 있어서다. 예방접종 최적 나이는 15~17세지만, 이 시기가 지났더라도 26세 이전에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받으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한국은 2016년부터 국가 필수예방접종에 HPV 백신이 포함돼 만 12세 여성청소년은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이미 자궁경부암이 생겼더라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5년 생존율이 100%에 가까울 정도로 치료가 잘 된다. 자궁경부암은 세포 변화가 일어나는 이형증에서 상피내암을 거쳐 침윤암(1~4기)로 진행된다. 병기 진행 정도에 따라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 치료 등을 시행한다. 건강검진을 잘 받아 암이 되기 전 단계인 상피내 종양일 때 발견하면 자궁을 들어내지 않고 자궁 경부의 중앙부위만 잘라내는 자궁경부 원추 절제술로 완치할 수 있다. 침습암으로 진단돼도 암의 병기가 1기면서 암세포 침투 깊이가 3mm 미만인 경우 자궁경부 원추 절제술로 완치된다. 암 크기가 2cm를 넘지 않으면 자궁경부와 질 일부분만 잘라내고 질과 자궁을 다시 연결해주는 광범위 자궁목 절제술을 시행해 향후 임신과 출산을 할 수 있다. 한편, HPV는 여성보다 남성이 감염에 더 취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은 HPV에 감염돼도 60~70%는 항체가 생기는데, 남성은 약 30%만 항체가 만들어진다. 남성은 바이러스 감염성을 없애거나 낮추는 중화항체 증가 비율인 바이러스 면역원성도 여성보다 낮다. HPV 백신이 예방하는 일부 HPV 유형(HPV 6, 11, 16, 18형)에 대한 항체 생성률은 남성에서 12.2%, 여성에서 32.5%로 알려졌다. 남성 역시 HPV로 인해 구인두암, 항문암, 생식기 사마귀 등 다양한 질환을 얻을 수 있다. HPV 전파율은 남성과 여성에서 비슷하지만, 남성이 선천적으로 HPV 면역이 더 약하므로 남성도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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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성경(33)이 드라마 촬영 때 튼살이 생겼다고 밝혔다.지난 5일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 출연한 이성경은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촬영 때 생긴 튼살이 아직 있다고 전했다. 당시 이성경은 드라마 속 역도 선수 역을 연기하기 위해 10일 동안 10kg을 증량했다. 그는 “드라마 촬영 직전까지 화보, 광고를 찍어야 해서 증량할 시간이 10일 밖에 없었다”며 “역도 선수라는 캐릭터로 보이기 위해 계속 밤늦게 먹었다”고 말했다. 이성경은 “건강하게 찌웠어야 했는데, 소화되기 전에 음식을 먹으면서 몸의 순환이 안 됐다”며 “그렇게 힘들었음에도 ‘이제 조금 배우가 되어가나?’ 싶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살이 갑자기 찌면 튼살이 생기곤 한다. 튼살을 예방할 방법은 없을까?튼살의 정식 의학용어는 ‘팽창선조’로, 피부 중간층을 이루는 콜라겐 조직이 찢어져 피부 위로 비치는 현상이다. 피부에 일종의 흉터가 생기는 것이다. 튼살이 생기면 초기에는 피부에 붉은색 선이나 띠가 나타난다. 시간이 지날수록 흰색으로 변하고, 정상 피부보다 주름지고 위축돼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해진다. 튼살은 주로 허벅지, 복부, 엉덩이 같은 부위에 잘 생긴다.튼살은 보통 키가 크거나 살이 찌는 등 갑작스러운 변화를 피부가 따라가지 못해 나타난다. 그래서 급격하게 체형이 변하는 청소년기나 임신 중에 생길 때가 많다. 비만으로 갑자기 살이 찌면 튼살이 만들어지기도 한다. 이외에도 결핵이나 당뇨병이 있으면 피부 탄력섬유가 빠져나가 튼살이 잘 생긴다.튼살은 한 번 생기면 저절로 없어지지 않고, 치료도 쉽지 않다고 알려졌다. 튼살을 없애기 위해 튼살 크림을 바르는 경우가 많은데, 큰 효과를 기대하긴 어렵다. 튼살 크림은 빠진 수분을 보충해주는 보습 효과가 있다. 하지만 보습만으로는 튼살의 원인인 진피층 손상 자체를 막지 못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국 마이애미의대 연구팀은 꾸준한 보습이 피부 세포 간의 결속력을 높일 수 있지만, 이미 생긴 튼살을 제거하지는 못한다고 밝힌 바 있다.튼살은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레티노이드 연고나 레이저로 치료할 수 있다. 레티노이드 연고는 피부 자극이나 홍반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서 옅은 농도를 소량씩 사용하며 자극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빛에 예민하니 저녁에만 사용한다. 레이저 치료는 콜라겐 섬유를 자극해 탄력을 더하거나 튼살의 붉은색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튼살을 예방하려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임신 상태여도 체중이 과도하게 증가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미국산부인과학회는 임신 중에 11~12.3kg 이내로 체중 증가를 조절할 것을 권한다. 피부가 건조하지 않게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보습이 체중 증가로 인한 진피층 손상을 완전히 예방하진 못하지만, 수분이 잘 보충되면 충격에 덜 민감하다. 주기적으로 물을 마시고, 크림이나 로션을 꼼꼼히 바르면 피부 결속력을 높일 수 있다. 너무 꽉 끼는 옷이나 속옷은 입지 않는다. 피부 세포에 산소가 잘 공급되지 않으면 튼살이 생기기 쉽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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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과 마찬가지로 소아청소년(6~18세)도 복부비만 유병률이 최근 10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비만학회에서 발간한 '2023 비만 팩트시트'에 따르면 2021년 소아청소년 복부비만 유병률은 17.3%로 조사됐다. 남아의 경우는 2012년 대비 3.1배 증가한 22.3%의 복부비만 유병률을 보였고, 여아의 경우 2012년 대비 1.4배 증가한 12.1%의 복부비만 유병률을 보였다. 복부비만 유병률은 지역별 차이를 보였는데, 강원, 충북, 부산 순으로 높은 결과를 보였다. 소아청소년 복부비만은 소아청소년 성장도표에 따라 성, 연령별 허리둘레(cm) 90 백분위수 이상으로 정의했다. 비만 유병률 역시 증가했다. 남아의 경우 2012년 10.4%에서 2021년 25.9%로 약 2.5배 증가했고, 여아는 2012년 8.8%에서 2021년 12.3%로 약 1.4배 증가를 보였다. 2021년 기준으로 소아청소년 비만 유병률은 19.3%로 5명 중 1명이 비만인 셈이다. 소아청소년 비만은 소아청소년 성장도표에 따라 성, 연령별 체질량지수(체중[kg]/신장[m]²) 95 백분위수 이상으로 정의했다.대한비만학회 언론홍보이사 허양임 교수는 “소아청소년들의 비만 문제로 손실된 사회경제적 비용은 1조3600억원에 달한다” 며 “탄산음료 등 당 섭취는 증가하고 채소 섭취 등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식습관을 갖는 경우가 줄는 것이 문제"라고 했다. 그는 "야외 놀이가 사라지고 수면시간이 불규칙해졌으며 TV와 컴퓨터 등 미디어를 시청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더욱 비만율이 증가할 것"이라고 했다. 대한비만학회 소아청소년위원회 홍용희 교수는 “소아청소년기에 비만할수록 중년기에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 심뇌혈관질환을 앓고 사망하게 될 확률도 높아지기 때문에 반드시 관리가 필요하다”며 "청소년 비만은 열등감, 우울증, 낮은 자존감, 부정적 자아관 등 정서적 문제를 야기할 가능성도 크기 때문에 적극적인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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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미국 ‘라니 테라퓨틱스’가 경구형 우스테키누맙(개발명 RT-111)의 임상 1상서 긍정적인 톱라인 결과를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RT-111은 셀트리온의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CT-P43)를 경구형으로 개발 중인 제품이다.호주에서 진행한 이번 임상에서는 건강한 성인 55명을 대상으로 RT-111의 약동학(PK) 및 안전성을 확인했다. 임상 결과에 따르면, 경구형인 RT-111은 우스테키누맙 피하주사(SC) 제형 대비 84%의 높은 생체이용률을 나타내 유사한 수준의 약동학을 입증했으며, 심각한 이상 반응은 관찰되지 않았다.이번 임상 결과가 성공적으로 나타남에 따라 셀트리온은 라니와 협의를 통해 글로벌 개발 및 판매(Global License) 우선협상권 행사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1월 라니와 경구형 우스테키누맙 개발을 위한 라이선스 및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임상 1상 결과에 따라 글로벌 개발 및 판매에 대한 우선 협상권을 확보한 바 있다.라니 테라퓨틱스는 독자적인 경구용 캡슐 플랫폼 ‘라니필(RaniPill)’을 보유하고 있다. 라니필 기술을 통해 만들어진 경구용 캡슐은 소장(小腸)에서 캡슐이 분해되고, 그 안의 체내에서 녹는 마이크로 니들을 통해 주사제와 유사하게 약물을 전달하도록 설계됐다.셀트리온은 CT-P43을 경구형으로 개발하면 환자 투여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글로벌 우스테키누맙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오리지널 의약품인 인터루킨(IL)-12, 23 억제제 스텔라라는 판상형 건선,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건선성 관절염 등의 적응증에 사용되며, 현재 정맥주사(IV)와 피하주사(SC) 두 가지 제형이 있어 경구형 치료제에 대한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큰 상황이다.미국 존슨앤드존슨에 따르면 스텔라라는 지난해 글로벌 매출 약 108억달러(한화 약 14조 400억원), 미국에서는 약 70억 달러(한화 약 9조 1000억원)를 기록한 블록버스터 바이오의약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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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에게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는 것은 많이 알려진 사실입니다. 하지만 ‘고기가 몸에 안 좋다’는 막연한 생각이나 항암으로 인한 입맛 변화 때문에, 고기를 멀리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암 환자가 건강하게 단백질을 섭취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단백질 부족하면 ‘마른 비만’ 위험고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거의 채식에 가까울 정도로 육류 섭취를 기피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히 나이가 들고 식욕이 줄어들면서 이런 성향은 더 심해지는데요. 단백질 섭취가 적고 운동량이 부족한 암 환자들은 소위 ‘마른 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른 비만이란 몸무게와 키를 토대로 계산한 체질량지수는 정상이지만 체지방률이 높고 복부에 지방이 집중된 상태로, 건강에 아주 해롭습니다. 장기 사이사이에 낀 내장지방 탓에 몸에 이로운 활성물질 분비가 줄어들면서 고혈압, 고지혈증 등과 같은 대사질환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내장지방의 양이 증가할수록 대장암 발생 위험이 높다는 세브란스병원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콩 속 영양분이 암 억제암을 이겨내기 위해서 암 환자에게 단백질 섭취는 필수입니다. 지방이 걱정돼 고기 섭취가 망설여진다면, 지방이 적은 부위인 돼지고기의 안심·다릿살, 소고기 사태, 닭 가슴살 등을 한 번 삶아서 드세요. 고기를 삶으면 지방 함량이 더 줄어듭니다.만약 그래도 고기 먹는 게 꺼려진다면 콩을 꼭 챙겨 드셔야 합니다. ‘밭에서 나는 쇠고기’로 불리는 콩은 성분의 40%가 단백질로 이뤄져 있습니다. 칼슘·철분·마그네슘 등 영양소도 풍부해 암 환자의 체력 회복과 피로 해소에 효과적입니다. 콩에 함유된 제니스테인과 다이드제인이라는 성분은 암세포의 성장을 방해하고 암의 전이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콩 추출물에는 영양 성분이 고농도로 함유돼 있어서 암 환자의 몸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알기 어렵기 때문에, 자연 그대로의 콩을 섭취하는 게 안전합니다.검은빛 띠는 콩으로콩 중에서도 서리태와 서목태를 드시면 좋습니다. 검은빛을 띠는 콩에는 안토시아닌 색소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또한 이소플라본의 일종인 글리시테인은 다른 콩에서는 발견되지 않고 오직 검은콩의 껍질에서만 발견됩니다. 암 예방을 위해 필요한 이소플라본의 하루 권장량은 약 25mg입니다. 검은콩으로 치면 90g 정도에 해당하는 양인데요. 이는 하루에 콩자반 두 접시나, 두부 두 모나, 콩밥 세 공기를 먹으면 충족됩니다. 콩밥을 지을 땐 콩 불린 물도 쌀에 넣는 게 좋습니다. 콩을 불릴 때 생기는 하얀 거품은 사포닌 성분으로, 항산화 작용을 하고 세포막 파열을 막아줍니다.소화 힘들 땐 콩물 추천소화가 힘드신 분이라면, 콩을 삶고 갈아서 콩물로 마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콩물은 소화 흡수가 빨리 돼 소화력이 약한 사람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콩을 삶으면 콩 속 단백질 함량이 증가합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 연구에 따르면, 삶은 검은콩은 조리하지 않은 콩보다 단백질 함량이 6~7% 높았습니다.주 1~2회는 생선 조림을콩만 먹어서 물릴 때는 생선을 드셔 보세요. 생선은 암 환자에게 좋은 단백질 공급원입니다. 흔히 먹는 고등어, 조기, 참치 등에는 100g당 단백질이 20g 내외 들어있습니다. 돼지고기나 소고기의 단백질 함량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생선 한 토막(50g)을 주 1~2회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유방암 발생률이 77% 낮다는 국립암센터 연구가 있습니다. 생선은 찌거나 조려서 드세요. 튀기거나 구우면 조리 과정에서 육류를 조리할 때와 비슷한 발암물질이 생성될 수 있습니다.고기를 무조건적으로 기피하기 보다는 적절히 먹는 게 암 환자에게 더 이롭습니다. 고기 섭취가 부담될 땐 콩이나 생선으로라도 반드시 단백질을 섭취하셔야 합니다! 여기에 규칙적인 근력운동을 곁들이신다면 근육 유지에 금상첨화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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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는 없지만 마시면 취하는 새로운 음료가 출시됐다.영국 미디어 데일리 메일은 2일(현지시간) 마시면 취하지만, 알코올이 함유되지 않아 숙취는 없는 무알코올 증류주 센티아(SENTIA)가 영국에서 출시됐다고 밝혔다.영국 런던 임파리얼칼리지 신경정신약리학과 데이비드 넛(David Nutt) 교수가 GABA Labs에서 개발한 센티아에는 취할 때 자극되는 뇌 부위인 가바(GABA)를 활성화하는 물질이 알코올 대신 함유됐다. 가바는 술을 마신 초기 알딸딸하게 기분 좋을 때 가장 먼저 활성화되는 뇌 부위다.숙취는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생성되는 독소인 아세트알데히드에 의해 유발된다. 센티아에는 알코올이 포함되지 않아, 두통, 메스꺼움, 현기증 등 숙취가 전혀 없다. 이뿐만 아니라 화학 물질이 체내에 축적되지 않아 간, 뇌 등 어떤 조직에도 해를 끼치지 않는다. 과도하게 술을 마시면 암, 비만 등의 발병 위험이 커지는데, 센티아를 마셨을 땐 이 또한 예방할 수 있다.술을 마셨을 때 생기는 초기 반응을 활성화한 거라, 센티아를 아무리 많이 마셔도 약 2~4잔 정도 마신 알딸딸함만 느껴진다. 또 45분 후에는 술기운이 사라지는 것으로 알려졌다.넛 교수는 "박람회에서 상품을 선보였을 때 많은 대중이 선호했다"며 "식물로 가바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는 분자를 생성했고, 알딸딸함이 느껴지는 속도도 올렸다"고 했다. 센티아에는 목련, 세이지, 오렌지 껍질, 계피 등 12가지의 향을 내는 식물 성분이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센티아는 지난해 증류주 형태로 출시했고, 올해 맥주와 스파클링와인 등 제품 범위를 넓혀 출시될 예정이다.다른 무알코올 음료와 마찬가지로 임신 중이거나 모유 수유 중인 사람은 마셔서는 안 된다.한편, 가격은 200mL에 30파운드(한화 약 5만 400원)으로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