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환경 캠페인 ‘쓰담 달리기’ 참여하세요칠곡경북대병원 대구경북지역암센터가 암 생존자 주간 기념 환경 캠페인 ‘쓰담 달리기’를 개최합니다. 대구 경북 지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걷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은 뒤, 즐겨 찾는 공공장소(공원, 산책길, 골목길)에서 반려견과 함께 5000보 이상 걸으며 쓰레기를 주우면 됩니다. 5000보 걸음 달성 인증 사진 두 장을 카카오톡채널(대구경북지역암센터)로 보내면 참여 완료됩니다. 6월 7일까지 진행됩니다. 환경 수호상 1인에게는 30만원 상당의 밥솥을, 바른 걷기상 2인에게 각각 폴라로이드 사진기를, 포토 제닉상 3인에게는 각각 선풍기를, 환경 봉사상 4인에게는 각각 팝콘제조기를 증정합니다. 문의사항은 053-200-3557로 전화하면 됩니다.가천대길병원, 6월의 암 강좌가천대길병원 인천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강좌를 개최합니다. ▲특성화 운동(4일, 11일, 18일, 25일) ▲건강증진운동(20일) ▲포토 세러피(20일, 27일) ▲건강한 식생활(26일) 등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가천대길병원 암센터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32-460-8487) 또는 카카오톡 채널(인천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을 통해 가능합니다.서울대암병원, 암 환자 무료 강좌서울대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에서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무료 강좌를 엽니다. ▲나를 따뜻하게 하는 자비명상(4일) ▲음악치료(5일, 19일) ▲금요일 요가(7일, 14일, 21일, 28일) ▲원예치료: 허브 모아 심기(12일) ▲나를 돌보는 글쓰기(20일) ▲미술치료(26일) 등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상시 접수 가능하며, 홈페이지(cancer.snuh.org)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대장 절제술, 위절제술, 유방암 수술을 한 암 환자들을 위한 유료 교육도 별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2-2072-7451) 또는 카카오톡 채널(서울대학교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을 통해 가능합니다.제주대병원 ‘암 생존자를 위한 건강 강좌’제주대병원 제주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암 생존자 주간’을 맞아‘나는 오늘도 맑음’ 건강 강좌를 진행합니다. 긍정적인 심리 강의와 퍼스널컬러 진단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6월 4일 오후 2시 제주대병원 2층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됩니다. 암 생존자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64-717-2353, 1964)를 통해 가능합니다.부산 지역 암 환자, ‘건강 요리 교실’부산대병원 부산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암 환자를 대상으로 건강 요리 교실을 개최합니다. 전복 솥밥과 달래양념장을 만들며 힐링의 시간을 갖습니다. 6월 5일 오후 2시 한솔 요리학원 부산점(부산시 부산진구 소재)에서 진행됩니다. 암 환자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전화(051-240-6876)로 신청 받습니다.건양대병원, ‘전립선암’ 강좌건양대병원 암센터에서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전립선암 강좌를 진행합니다. 6월 20일 오후 2시 건양대병원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열립니다. 전립선 비대증(비뇨의학과 장영섭 교수), 전립선암 진단(비뇨의학과 김홍욱 교수), 수술 치료(비뇨의학과 고동훈 교수) 등 90분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갖습니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이날 강좌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모든 참석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합니다. 문의는 운영팀(042-600-6900)으로 전화하시면 됩니다.암 환자를 위한 ‘갱년기와 골다공증’ 강의삼성서울병원 암교육센터가 항암 치료가 끝난 암 환자를 대상으로 ‘갱년기와 골다공증 관리’ 강좌를 개최합니다. 산부인과 김성은 교수가 암 환자의 갱년기 증상, 골다공증 관리 등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6월 26일 오후 4시 온라인(줌)으로 진행됩니다. 프로그램 시청을 원하면 전화(02-3410-6619)를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02-3410-6619, 6609로 전화하면 됩니다.초등 대상 ‘2024 어깨동무’ 초대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소아암 환자를 대상으로 초등 대상 ‘2024 어깨동무’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심리상담가와 함께 음악, 놀이, 미술 활동을 통해 사회성을 기를 수 있습니다. 7월 4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90분간 도담센터(서울시 성북구 소재)에서 진행됩니다. 12~13세 암 환자 8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신청 기한은 6월 28일까지입니다. 7만5000원의 참가비가 있습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kclf.org)나 전화(02-6261-7669)로 신청 가능합니다.‘폐암 바로알기’ 무료 강좌한국혈액암협회와 부산대병원 폐암센터가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폐암 바로 알기’ 강좌를 진행합니다. 6월 28일 오후 1시 30분 부산대병원 R동 13층 대강당(부산시 서구)에서 열립니다.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엄중섭·김미현 교수, 재활의학과 김상훈 교수, 정소희 임상영양사가 비흡연 폐암, 폐암 항암 치료, 폐암 수술 전후 호흡재활, 영양관리 등 90분 강의 후 40분간 질의응답 시간을 갖습니다. 암 환자와 가족들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10-8355-3381) 또는 홈페이지(kbdca.or.kr) 통해 가능합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4/05/31 08:50
반죽에 닭 가슴살과 각종 채소 넣어 치킨너깃 만들어 봅니다. 단백질뿐 아니라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습니다. 채소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과 함께 먹기에도 좋습니다.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당뇨 식단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치킨너깃반죽을 얇게 하면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일 수 있고 너깃을 빠르게 익힐 수 있습니다.뭐가 달라?채소와 찰떡궁합! 닭 가슴살닭 가슴살은 지방이 적고 대부분 근육 섬유 단백질로만 구성된 건강한 부위입니다. 100g당 단백질이 약 23g 함유돼 있는데, 단백질은 체내 근육 생성을 증진해 혈당 개선을 돕습니다. 메티오닌, 아르기닌 등 필수 아미노산 성분도 식후혈당을 완만하게 오르도록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닭 가슴살은 상대적으로 비타민이나 미네랄 등 영양소가 부족한데 조리법대로 당근, 파프리카, 브로콜리 등을 곁들이면 모자란 영양소를 채울 수 있습니다.‘저속노화’ 돕는 브로콜리브로콜리는 식이섬유와 비타민C가 풍부한 대표적인 짙은 녹색 채소입니다. 비타민C 함량은 귤의 6~7배, 레몬의 두 배에 달하는 양인데요. 면역력을 높이고 피부 건강을 개선하며 노화를 방지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조리법대로 브로콜리와 양파를 함께 기름에 볶아 요리하면 건강 효과가 배가됩니다. 브로콜리는 면역력을 높이는 인터페론 분비를 촉진하는데 양파와 상호작용하면 이 효과가 활성화됩니다.혈관 청소부 양파양파는 케르세틴, 알리신 성분이 풍부해 혈액순환을 돕고 혈관 벽 손상을 막는 등 혈관 건강에 유익합니다. 양파의 건강 효능을 톡톡히 누리려면 양파를 과도하게 오래 씻지 않고 양파 결과 수직방향으로 썰어 먹는 게 좋습니다. 양파를 물에 오래 헹구면 양파 속 알리신 성분이 손실되며 양파를 잘게 썰어 세포를 파괴해야 알리신이 활성화됩니다.재료&레시피(2인분)닭 가슴살 1개(100g 내외), 양파 1/2개, 당근 50g, 파프리카(빨강) 1/4개, 브로콜리 50g, 식용유, 소금 약간, 후추 약간, 부침가루, 빵가루, 계란 2개1. 닭 가슴살과 양파, 당근, 파프리카, 브로콜리를 곱게 다진다.2. 1에 빵가루 2큰 술, 밀가루 약간, 후추 약간, 소금 약간을 넣고 골고루 섞는다.3. 반죽을 잘 치대어 너깃 모양으로 만든다.4. 계란을 풀어 계란 물을 만든 뒤 3의 너깃에 계란 물을 입힌다.5. 빵가루를 입힌다.6.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른 후 너깃을 올려 익힌다.Tip. 5에 스프레이로 기름을 살짝 뿌린 후 에어프라이에 구우면 기름 사용량 줄일 수 있다.
얼음 속에도 식중독균이 산다. 빙과 소비가 늘어나는 여름이면, 연례적으로 식약처에서 식용얼음을 수거해 검사할 정도로 식중독 주범의 하나이기도 하다. 지난해에는 유명 커피 전문점과 패스트푸드점 21곳에서 오염 얼음이 발견되기도 했다. 식약처는 이번에도 오는 6월 3일부터 17일까지 전국 커피 전문점, 패트스푸드점, 식품제조·가공업체 등에서 사용·생산하는 식용얼음 400건을 검사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관리 안 한 제빙기, 식중독 유발해오염 얼음이 생기는 원인은 얼음의 원재료인 물보단 '제빙기'에서 찾을 수 있다. 실제로 식약처가 실시한 식용얼음 검사에서 지금까지 적발된 오염 얼음은 모두 제빙기 식용얼음이었다. 식품접객업소에서는 제빙기 얼음을 사용하거나 포장 얼음을 구매해 사용한다. 2015년 경기대에서 발표한 논문에서도 얼음의 미생물학적 위험도를 분석한 결과, 포장얼음을 사용한 식품접객업소보다 제빙기를 사용하는 업소의 평균 세균 검출량이 더 높았다. 제빙기가 오염에 취약한 이유는 ▲내부 세척·소독 관리가 필수이고 ▲교차 오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제빙기를 청결히 관리하려면 주기적으로 세척‧소독, 필터교체, 급‧배수 호스 청소 등을 실시해 제빙기 내부에 물때나 침전물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영업자가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곰팡이가 피는 등으로 얼음 오염도가 올라간다. 또 종업원들이 제빙기에서 얼음을 꺼낼 때 오염된 손으로 얼음스쿱을 만지고 스쿱을 그대로 제빙기 안에 두면서 교차오염이 생길 위험도 크다. 화장실을 다녀온 종업원이 제대로 손을 씻지 않고 얼음스쿱을 만지면 얼음에서 대장균 등 병원성 미생물이 검출될 수도 있다. 특히 대표 식중독균인 노로바이러스, 리스테리아균 등은 저온에서도 오래 생존할 수 있다.◇얼음스쿱 보관하는 곳 확인해야그럼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아예 얼음을 먹지 않으면 되는 것 아닐까? 식중독균이 일정량 이상 체내 들어와야 식중독을 유발하므로, 안 먹는 게 더 나을 수는 있다. 하지만 효과적인 예방법은 아니다. 중앙대 식품공학과 하상도 교수는 "어차피 아이스 음료를 먹으면 얼음이 녹으면서 균이 음료로 이동한다"고 했다. 특히 노로바이러스는 적은 양으로도 감염을 유발한다. 카페 등 조리 공간이 보이는 곳에서는 얼음스쿱을 어디 보관하는지 확인하는 게 더 현실적인 예방법이다. 제빙기 안에 보관한다면 해당 업소에서는 아이스 음료 등 빙과제품을 구매해 먹지 않는 게 안전하다. 외부 균이 스쿱을 통해 제빙기 안으로 이동해 교차오염이 일어났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얼음스쿱은 식품용 조리 기구에 사용할 수 있는 소독제를 분무한 후 보관 용기에 따로 보관돼야 한다.집에서 만들어 먹는 얼음으로도 식중독에 걸릴 수 있다. 얼음 틀은 한 번 얼음을 얼리고 난 후마다 세척 후 재사용하는 것이 좋다. 간단한 세척으로도 세균 오염도를 낮출 수 있다. 얼음 틀에 낀 얼룩과 때는 쌀뜨물에 한 시간 정도 담가 없앨 수 있다. 이후에도 얼룩이 남아 있다면 굵은소금을 뿌리고 솔을 이용해 닦아 내거나, 식초를 푼 물에 20분 정도 담근 후 물로 씻어 깨끗이 말리면 된다.◇식중독 걸렸다면… 식사량 줄이고 충분한 수분 섭취해야만약 식중독에 이미 걸려 구토와 설사가 반복된다면 음식은 잠시 삼가고, 전해질을 추가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 미리 탈수를 방지해야 한다. 음식을 먹으면 설사가 더 심해질 수 있다. 수분은 장을 자극하지 않도록 조금씩 나눠 마신다. 지사제를 먹는 것은 삼가야 한다. 설사를 멎게 하는 지사제는 식중독 원인균을 장 속에 오래 머물게 해 오히려 식중독 증세가 오래가도록 할 수 있다. 이틀 이상 설사가 멎지 않으면 수액을 통해 당, 수분, 전해질 등을 보충해야 한다. 설사가 줄어들기 시작하면 미음이나 쌀죽 등 기름기가 없는 담백한 음식을 섭취한다. 설사와 구토 외에 혈변, 39도 이상의 고열 등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치료받는 것이 좋다. 장 점막이 파괴돼 염증이 생겼을 수도 있다. 이땐 세균이 퍼져나가 전신에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패혈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대개 면역력이 약한 노인, 만성질환자 등에게 나타난다.
자외선이 강해지면 지금 사용하고 있는 자외선차단제가 과연 내게 맞는 것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종류가 너무 많아 선뜻 고르기 쉽지 않은 자외선 차단제. 내게 맞는 제품은 어떤 것일까.◇자글자글 잔주름이 많다면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할까UVA1을 차단시켜주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에서 파장이 가장 긴 UVA는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피부의 콜라겐과 탄력섬유에 직접적인 손상을 일으켜 잔주름 등의 피부 노화를 유발시키기 때문에 잔주름이 많아 주름방지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선택하고 싶다면 UVA 중에서도 340~400nm 파장을 갖는 UVA1 을 차단해주는 자외선차단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 A를 차단해주는 필터로 FDA 승인을 받은 첫 번째 성분으로 아보벤존(Avobenzone)이 있다. 하지만 안정성이 매우 낮아 1시간 노출만으로도 효과가 50-60% 감소되는 단점이 있어 옥토크릴렌이나 티노솔브 등의 성분과 복합시켜 안정화시켜 사용되기도 한다. UVA1을 차단해주는 성분으로는 로레알의 안뗄리오스 멕소릴과 뉴트로지나의 헬리오플렉스 등이 알려져 있다.◇피부암의 가족력이 있다면,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할까한국인에게 가장 흔한 기저세포암의 원인 중 하나는 자외선 B이다. 자외선 B는 세포의 DNA 손상을 초래하고 면역을 억제시켜 피부암이 진행되도록 하기 때문에 자외선 B차단이 중요하다. 두번째로 많은 피부암인 편평세포암은 자외선 A와 B의 누적량이 원인 중 하나인데 자외선B는 세포의 돌연변이를 유발하고 자외선 A는 활성산소를 유도하는 광산화스트레스를 통해 간적접으로 위험도를 높이므로 자외선 A, B 모두를 차단하는데 신경을 써야 한다. 악성흑색종은 자외선B, 태닝 등이 원인이 되므로 자외선 B 파장대의 차단이 중요하다. 피부암의 경우 주기적인 강한 자외선 노출이 중요한 원인 인자로 작용하기 때문에 강한 자외선 노출 시에 특히 신경써서 꼼꼼이, 수시로 발라주는 것이 필요하다. 자외선 A, B 전반적인 파장대를 커버하는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SPF, PA 차단지수 모두 살펴봐서 차단지수가 높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눈이 따겁거나 피부가 따가운 경우엔 어떤 제품을 써야 할까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한 후 피부트러블이 생기는 경우 자외선차단제 사용자체를 꺼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자외선차단제의 주된 성분은 수십 가지 종류가 있기 때문에 번거롭더라도 성분을 파악해서 나에게 맞는 성분의 제품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일차적으로 물리적자외선차단제를 선택하면 쉽게 자극을 줄일 수 있는데 티타늄 다이옥사이드 또는 징크 옥사이드 등의 성분이 해당된다. 대부분의 자외선차단제는 물리적차단제 성분과 화학적 자외선차단제 성분을 모두 함유하고 있어서 제품을 사용하면서 자극감이 느껴진다면 100% 물리적자외선차단제를 선택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특히 에칠헥실 메톡시신나메이트, 옥시벤존(벤조페논-3), 아보벤존 등의 자외선 차단 성분은 땀이나 눈물을 흘릴 때 눈이 시리게 따거움을 느낄 수 있으므로 이러한 성분이 없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좋다. 또한 민감한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향, 오일, PABA등의 성분이 없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유모차에 탄 우리아이, 어떤 제품을 써야 할까아기의 피부는 피부부속기가 완전하지 않은 민감한 피부이기 때문에 물리적차단제가 주로 사용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제에 "베이비"라고 씌여진 제품은 대부분이 티타늄 다이옥사이드 또는 징크 옥사이드의 물리적차단제 성분을 위주로 만들어진 제품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구매시 물리적 차단제의 제품인지 확인하고 사용하면 된다. 하지만 6개월 미만 영유아의 경우 자외선차단제는 사용하지 말고 그늘에서 자외선을 피하고 얇은 겉옷, 긴바지, 챙이 넓은 모자 등을 착용시켜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게 좋다. 6개월 이상이 되면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준다.◇물놀이를 간다면 어떤 제품이 좋을까물놀이를 하게 될 경우 자외선 차단제의 방수 라벨을 체크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수영을 하거나 땀을 흘려 닦아낸 경우 바른 자외선 차단제의 85%까지 제거된다. 자외선차단제의 지속시간에 따라 ‘내수성’과 ‘지속내수성’의 두 종류로 구분을 할 수 있는데, FDA의 경우 ‘Water-Resistant(40 min)’과 ‘Water-Resistant(80 min)’의 두 가지로 구분하여 표기한다. 워터프루프 자외선차단제가 마치 방수 자외선차단제로 생각될 수 있는데 땀과 물은 피부의 자외선 차단제를 씻어내기 때문에 방수 자외선차단제란 없으며 자외선 차단제가 젖은 피부에 지속되는 시간(40분 또는 80분)을 의미하고 있다. ‘Water-Resistant(40 min)’의 경우 20분씩 2번, 총 40분간 물에 들어가 활동을 해도 효과가 유지되는 경우를 말하는데 테스트에서는 물에 들어가는 시간 사이에 20분의 휴식 시간(Drying Period)이 있고, 물은 공기 중에서 자연 건조를 시킨 상태이므로 물기를 타월로 닦아낼 경우 자외선 차단제가 더 많이 씻겨나기 때문에 추가로 자외선차단제를 바로 발라주어야 제 효과를 볼 수 있다. 물놀이 시에는 1시간 마다 수시로 발라줄 것을 권한다.◇기미, 잡티, 검버섯이 고민이라면 어떤 제품을 써야 할까기미, 잡티, 검버섯의 악화는 자외선 A도 중요하지만 자외선 B의 노출량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자외선 B를 차단하는 것은 SPF로 표기되는데 sun protection factor (SPF)는 “일광화상 보호지수(sunburn protection factor)”로 생각하면 된다. SPF 뒤에 오는 숫자도 따져봐야 하는데 이 숫자는 자외선차단제가 얼마나 많은 UVB를 걸러낼 수 있는지를 나타낸다. SPF 15는 UVB 광선의 93%, SPF 30은 UVB 광선의 97%를 차단하는데 땀 등에 의해 지워지기 때문에 SPF 수치는 가급적 높은 제품을 사용하고 덧바를 것을 권하며 어떠한 자외선 차단제도 UVB 광선을 100% 걸러낼 수는 없기 때문에 자외선차단제를 발랐다고 신뢰하기보다는 그늘을 찾고, 가볍고 긴 소매 셔츠, 바지, 챙이 넓은 모자,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선글라스 등 자외선 차단 의류를 착용하는 것도 중요하다.자외선차단제는 로션, 크림, 젤, 스틱, 및 스프레이 등 다양한 제형이 있어 바르기 쉽고 바른 후 사용감이 편한 제형을 찾아 바르는 것이 필요하다. 젤은 수염이 있거나 체모가 있는 부위에 편하고 손이 지저분해서 덧바르기 힘들 때는 스틱이나 스프레이 제형이 편하다. 골고루 바르기에는 로션이나 크림타입이 좋으므로 기본적 매일 바르는 용도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차단제는 기미, 잡티, 주름 등의 피부노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뿐더러 피부암의 예방효과가 있으므로 자외선이 강해지는 여름철, 특히 신경써서 바르는 것이 필요하다.
MZ세대가 즐겨 찾는 음식은 금세 유행이 된다. 대표적인 음식이 마라탕과 탕후루다. 그런데 이렇게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진 MZ세대 사이에서 '저속노화식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저속노화식단은 심심하고 영양가 높다는 특징이 있다. 최근 소셜미디어상에서 관련 게시물이 속속 올라오면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저속노화식단은 식습관 개선 등 후천적 노력을 통해 노화 속도를 늦추는 식단이다. 이 식단을 최초로 제안한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는 영양가 있는 식단이 수명을 최대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과한 단순당류와 정제 탄수화물 등의 섭취를 줄이는 대신 잡곡을 가득 넣은 밥과 건강한 단백질을 골고루 먹길 권장한다.◇잡곡 가득 넣어 지은 '저속노화밥'저속노화밥은 귀리, 현미, 백미, 렌틸콩을 2대2대2대4 비율로 지은 밥을 말한다. 저속노화밥 속 곡물들은 혈당 조절 등 여러 건강 효과가 있다. 귀리는 미국 타임지에서 선정한 슈퍼 곡물 중 하나로, 필수아미노산과 비타민B가 풍부하다. 식물성 단백질 함량이 백미보다 2.8배 더 많아 고단백·저열량 곡물이다. 또한 귀리 속 베타글루칸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줘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현미는 각종 비타민, 철분, 마그네슘 등 다양한 필수 영양분을 함유한다. 현미 역시 혈당을 조절해 심장 건강을 향상해 준다. 렌틸콩도 마찬가지로 단백질과 미네랄 등 영양분이 풍부하다. 렌틸콩 속 항산화 성분은 세포 재생에도 효과적이다. ◇건강한 단백질 충분히 섭취해야건강한 단백질을 충분히 먹는 것도 노화를 늦추는 방법이다. 단백질은 여러 개의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진 3대 영양소 중 하나다. 다양한 기관과 호르몬 등 신체를 구성하기 때문에 몸에서 물 다음으로 많은 양을 차지한다. 단백질은 면역 기능과 근육 생성에도 필수적이기 때문에 하루에 성인 체중 1kg당 0.8g을 섭취하는 게 좋다. 단백질을 다량 함유한 식품으로는 닭고기, 칠면조 고기, 생선, 두부, 병아리콩, 요거트 등이 있다. 소고기나 돼지고기 등 적색육에도 단백질이 풍부하지만, 콜레스테롤 함량도 높다. 따라서 되도록 흰살생선, 두부, 콩 등을 통해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혈당 느리게 올리는 '거꾸로 식사법''어떤' 음식을 섭취하는 것만큼 중요한 게 '어떻게' 음식을 섭취하는지다. 노화의 속도를 늦추기 위해 정희원 교수는 '거꾸로 식사법'을 추천했다. 거꾸로 식사법이란 식사할 때 채소나 나물을 먼저 섭취하고, 이후 고기나 생선, 마지막으로 밥과 면 등 탄수화물 순서대로 식사하는 방식이다. 채소나 나물 등 식이섬유를 가장 먼저 먹게 되면, 혈당이 느리게 오르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탄수화물을 먼저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고, 오른 혈당을 안정시키기 위해 인슐린이 대거 생성된다. 이때 인슐린이 혈액 속 당을 지방으로 저장하기 때문에 혈당을 천천히 오르게 하는 식품을 가장 먼저 섭취하는 게 좋다. 또한 식이섬유는 다른 영양분에 비해 소화가 더딘데, 그 덕분에 단백질과 탄수화물도 잇따라 천천히 소화된다. 소화가 오랫동안 진행되면 배고픔을 느리게 느낄 수 있다.
조갑부위염 때문에 손·발톱 주변의 살이 갑자기 붓고 빨개질 때가 있다. 손·발톱에 압력이 가해질 때마다 통증이 느껴지곤 하는데, 급한 대로 써볼 수 있는 약엔 어떤 것이 있을까? ◇항생제·항진균제 연고로 치료, 스테로이드제는 안 돼조갑주위염은 크게 급성과 만성으로 구분된다. 가천대 길병원 피부과 백진옥 교수에 따르면 손·발톱 주변의 피부가 손상됐을 때 세균, 진균(곰팡이) 등이 침투해 급성으로 발생할 때가 많다. 손톱 주변 피부가 물 등에 의해 약해지거나, 손·발톱 주변에 자꾸 자극이 가해져 접촉피부염이 발생하며 만성적으로 생기는 경우도 있다. 항암제 부작용에 의해 발생하는 때도 종종 있다.응급처치를 위해 약국에 가면 어떤 약을 받을 수 있을까? 대한약사회 학술위원 김예지 약사는 “조갑주위염은 국소부위에 생긴 염증이라 주로 항생제나 항진균제 연고를 발라 치료한다”며 “부기가 심하진 않지만 빨갛고, 약간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 일반의약품 소염제를 함께 쓰기도 한다”고 말했다. 소염제는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니 식후에 먹어야 한다. 대표적인 항생제 연고로는 무피로신 성분의 베아로반(한올바이오파마), 에스로반(제이더블유신약), 항진균제 연고로는 카네스텐(바이엘코리아) 등이 있다. 세균이 원인이라면 항생제, 진균(곰팡이)이 원인이라면 항진균제를 쓰는 게 원칙이다. 다만, 세균성인지 진균성인지 조갑주위염 병변만 보고 판단하기가 어렵다. 증상이 이미 심하다면 둘을 굳이 구분할 이유도 없다. 중앙대병원 피부과 이갑석 교수는 “염증이 생겨서 조직이 망가지고 피부 장벽 기능이 깨지면, 세균과 곰팡이가 함께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럴 땐 감염원을 굳이 구분하지 않고 두 가지 약을 한꺼번에 써서 치료한다”고 말했다.피부염이 있을 때 바르던 스테로이드 연고가 집에 있다면, 이 연고를 조갑주위염 병변에 발라도 괜찮은 걸까? 전문가에 따르면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이다. 김예지 약사는 “스테로이드는 면역을 억제하기 때문에 곰팡이가 일으킨 조갑주위염이라면 곰팡이가 오히려 확산돼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약 안 들으면 병원 치료… 미루면 손톱 변형돼일반의약품이 안 듣는다면 병원에 가 봐야 한다. 김예지 약사는 “일반의약품으로 치료해도 열감·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지는 경우, 농이 나오는 경우 병원 진료를 받길 권한다”며 “감염에 취약한 당뇨병 환자는 증상이 심하지 않아도 병원 진료를 받는 게 좋다”고 말했다. 치료하지 않고 내버려두면 손·발톱 모양이 이상하게 변할 수 있다. 이갑석 교수는 “손·발톱 두께가 변한다든지,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거칠어지는 등의 변형이 많이 생긴다”고 말했다.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생활습관부터 바꿔야 한다. 손톱 조갑주위염의 경우 큐티클이 손상된 부분을 통해 균이나 곰팡이에 감염되는 사람이 많다. 이갑석 교수는 “큐티클이 손상되면, 손을 씻을 때 그 속으로 깊숙하게 들어간 물이 빠져나오지 않고 고여서 균과 곰팡이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된다”며 “미용 목적으로 큐티클을 제거하는 사람이 많지만 조갑주위염 예방 측면에선 삼가야 하는 행동”이라고 말했다. 백진옥 교수는 “손톱 거스러미를 뜯지 말고, 손을 씻은 후엔 물기를 잘 말려야 한다”며 “손을 자주 쓰는 편이라면 면장갑이나 면을 댄 고무장갑을 껴서 손을 외부 자극에서 보호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세상에는 무수한 병이 있고, 심지어 아직 밝혀지지 않은 미지의 질환들도 있다. 어떤 질환은 전 세계 환자 수가 100명도 안 될 정도로 희귀하다. 헬스조선은 매주 한 편씩 [세상에 이런 병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우리가 상상하기 어려운, 믿기 힘들지만 실재하는 질환들을 소개한다. (편집자주)염증은 신체에 이상이 생기면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 재빠르게 발현하는 면역 기제를 말한다. 그런데, 온몸에 염증이 생기고, 피부가 뒤집어져서 고통받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이 겪고 있는 ‘블라우 증후군(Blau Syndrome)’에 대해 알아본다.블라우 증후군은 피부, 관절, 눈 등 전신에 염증을 일으키는 희귀질환이다. 이 질환은 태어나자마자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대부분 4~5세부터 증상을 겪기 시작한다. 환자들은 대부분 관절염, 피부 발진 등을 겪는다. 보통 피부염이 가장 먼저 나타나는데, 지속적인 발진으로 인해 피부밑에 딱딱한 결절이나 비늘이 생기게 된다. 피부 발진은 여러 신체 부위에서 발견되며, 주로 팔·다리·가슴에서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