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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초 ‘깨어 있는 상태로’ 신장 이식 수술 성공

    세계 최초 ‘깨어 있는 상태로’ 신장 이식 수술 성공

    미국에서 전신 마취 없이 신장이식 수술을 성공한 사례가 확인됐다.지난달 24일, 미국 노스웨스턴 메모리얼 병원에 따르면 16세에 크론병 진단을 받은 28세 존 니콜라스가 깨어 있는 상태로 신장이식 수술을 받은 뒤 회복을 마치고 무사 귀가했다.그는 크론병 진단을 받은 후 신장 문제를 겪기 시작했고, 다행히 투석 대신 약물로 치료받고 있었다. 그러다 2022년 초부터 신장 기능이 급격히 악화되기 시작해 신장 이식이 필요한 상태가 되었다고 알려졌다. 그의 어머니가 신장 기증을 해줄 예정이었으나 유방암 진단을 받아 기증이 불가능한 상태가 되자 친한 친구이자 초등학교 동창인 팻 와이즈가 신장 기증을 결정했다. 니콜라스는 전신마취를 해야 하는 고위험군에 해당하진 않았지만 의학 기술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각성 수술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화제와이슈최지우 기자2024/06/28 11:17
  • 이상아, '이 병' 세 달 지속돼 눈에 거즈까지… 얼마나 심각했길래?

    이상아, '이 병' 세 달 지속돼 눈에 거즈까지… 얼마나 심각했길래?

    배우 이상아(52)가 세 달 만에 눈 다래끼를 쨌다며 눈에 거즈를 붙인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이상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쵸 눈 다래끼 거의 3달째 고생, 결국 쨌다"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눈에 난 다래끼로 인해 한 쪽 눈에 거즈를 붙인 이상아의 모습이 담겼다. 눈 다래끼는 초기에 적절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증상이 악화되기 쉽다. 눈 다래끼 초기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눈 다래끼는 눈꺼풀 분비샘이 세균에 감염돼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눈꺼풀에는 짜이스샘, 몰샘, 마이봄샘 등의 분비샘이 존재한다. 짜이스샘과 몰샘에 급성 화농증 염증이 생긴 걸 겉다래끼, 마이봄샘에 생긴 걸 속다래끼(맥립종)라고 한다. 마이봄샘에 만성 육아종성 염증이 생겼다면 콩다래끼(산립종)으로 분류한다. 주로 포도상구균에 의해 잘 감염되는데, 전염성은 없다.겉다래끼 증상 초기에는 염증이 손으로 만져지지 않고, 눈꺼풀이 불편하다는 느낌이 든다. 눈꺼풀이 뻐근해지면서 빨갛게 부어오른 뒤, 시간이 지나면서 염증에 의한 물질이 피부로 이동된다. 고름이 차기 시작하면서 이물감, 통증이 심해진다. 눈꼬리 쪽에 거품처럼 하얀 눈곱이 생기기도 한다. 겉다래끼보다 깊이 위치하는 속다래끼는 결막 면에 노란 농양 점이 나타난다. 염증 초기에는 만져지지 않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불편해지며 미세한 통증이 느껴진다. 콩다래끼는 눈꺼풀 가장자리 피부밑에서 단단한 결절이 만져지지만, 붓거나 통증과 같은 염증 증상은 동반되지 않는다.다래끼는 초기에 잘 관리해야 빠르게 낫는다. 40~45도의 따뜻한 물주머니로 하루에 4~6회 정도 온찜질을 해주거나, 손을 깨끗이 씻은 뒤 온수에 적셔 눈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문지르는 마사지를 하면 염증을 완화할 수 있다. 관리를 잘하면 대부분 저절로 낫는다. 통증을 빨리 가라앉히기 위해서는 안과에 방문해 항생제, 안약, 안연고 등을 이용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고름이 찼다면 안과에서 피부를 절개해 긁어내야 한다. 스스로 짰다가 고름이나 염증이 다른 부위에 퍼지면서 상태가 악화할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다래끼는 평소 개인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으로 예방할 수 있다. 눈을 비비지 않아야 하고, 손은 자주 씻어야 한다. 비타민이 함유된 채소나 과일을 먹고 충분한 휴식으로 면역력을 높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다래끼가 생겼을 때 술을 마시면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어 음주는 반드시 피해야 한다.
    눈질환이해나 기자2024/06/28 11:14
  • 한예슬, 다이어트 4일차 식단 공개… ‘이 음식’ 한가득 들어있네?

    한예슬, 다이어트 4일차 식단 공개… ‘이 음식’ 한가득 들어있네?

    배우 한예슬(42)이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27일 한예슬은 자신의 SNS에 “Day 4”라는 글과 함께 다이어트 4일차 식단 사진을 올렸다. 앞서 한예슬은 지난 24일 다이어트를 시작한다며 식단을 공개하기 시작했다. 이번에 소개한 식단에는 달걀, 연어, 토마토, 아보카도 등이 포함됐다. 한예슬이 실천하고 있는 다이어트 식단의 효과에 대해 알아봤다.◇달걀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아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단백질이 풍부하면 포만감을 높여 허기를 줄여준다. 실제로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대 연구팀에 따르면 아침 식사로 달걀을 먹으면 같은 양의 베이글을 먹는 것보다 더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또 달걀흰자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은 거의 없어 근육 키우는 데도 효과적이다. 미국 체력관리학회(NSCA)는 체중 1kg당 0.8g의 하루 단백질 섭취를 권장한다. 성인 여성의 경우 달걀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채울 수 있다.◇연어연어는 생선 중에서도 탄수화물이 적고 단백질이 많아 다이어트할 때 많이 먹는 음식이다. 미국 농무부(USDA)에 따르면 연어의 100g당 열량은 120kcal이며 ▲탄수화물 0g ▲지방 3.8g ▲단백질 20g으로 구성된다. 이처럼 단백질이 풍부한 연어는 근육을 재합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연어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많아 식욕 조절에도 좋다. 오메가-3 지방산이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인 글루카곤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연어 속 DHA는 혈관을 건강하게 하고, 뇌세포를 발달시켜 기억력과 학습 능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토마토토마토에 풍부한 칼륨은 몸속 노폐물 배출, 에너지 생산, 혈압 유지 등의 기능을 촉진한다. 또 토마토는 수분 함량이 95%에 달하는 채소다. 더운 여름날 시원한 토마토를 먹으면 수분을 보충하면서 다양한 영양소를 같이 섭취할 수 있다. 토마토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다량 함유하고, 베타카로틴과 루테인 등 항산화 성분이 많아 세포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식이섬유가 많아 소화를 돕고 신진대사를 촉진한다. 특히 토마토는 현존하는 식용 작물 중 라이코펜이 가장 많은데, 라이코펜은 토마토를 익힐수록 함량이 늘어난다는 특징이 있다. 미국 코넬대 연구팀에서 토마토를 87도에서 2분, 15분, 30분간 데운 결과, 라이코펜 함량이 각각 6%, 17%, 35% 늘어났다.◇아보카도아보카도는 복부지방 감량에 좋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아보카도를 섭취하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내장지방 연소 속도를 높인다. 또 장 건강을 개선해 지방 배출을 돕기도 한다.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에 따르면 아보카도를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장내미생물이 풍부했고, 미생물의 종류도 다양했다. 특히 아보카도를 먹은 집단은 대변에서 담즙산은 조금, 지방은 많이 검출됐다. 담즙산은 쓸개즙의 주요 성분으로 지방의 흡수를 돕는다. 아보카도가 지방 흡수를 억제하고, 지방 배출을 도운 것이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4/06/28 11:12
  • 홍현희, 다이어트 위해 콩국수도 ‘이렇게’ 먹는다… 실제 효과는?

    홍현희, 다이어트 위해 콩국수도 ‘이렇게’ 먹는다… 실제 효과는?

    개그우먼 홍현희(42)가 관리를 위해 곤약면을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지금 지쳤나요? 아니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관리 중이라는 홍현희는 “저는 일반국수면이 아니라 곤약면을 먹는다”며 콩국수를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밤에 야식을 먹은 홍현희는 “밤 12시가 지났다. 저는 습관을 지금 교정 중이기 때문에 운동을 하고 오겠다”며 “1시간 정도 걷고 오겠다”고 말했다. 홍현희가 관리를 위해 먹는 곤약면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곤약면은 100g당 10kcal 정도로 열량이 낮다. 곤약의 주성분은 ‘글루코만난’이라는 식이섬유다. 글루코만난은 장에서 끈적끈적하게 녹은 후 음식물에 엉겨 붙어 탄수화물의 체내 흡수를 지연시킨다. 천천히 흡수되며 혈당도 천천히 오른다. 곤약은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크다는 장점도 있다. 곤약의 97.3%가 수분으로 구성돼 물을 마시는 것과 비슷한 수준이다. 실제로 곤약이 과체중이나 비만인 사람의 체중 감량을 유도했다는 연구 결과가 ‘건강 및 의학의 대체요법’ 학술지에 실리기도 했다.다만 곤약을 먹은 후에 ▲복부팽만 ▲속 부글거림 ▲가벼운 설사 등 배앓이를 했다면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 곤약의 주성분인 글루코만난은 다른 탄수화물이 체내에서 포도당으로 분해되는 것과 달리, 식이섬유는 탄수화물에 속하는데도 포도당으로 분해되지 않아 소화가 안 된다. 체내에 소화‧흡수되지 않은 곤약이 장으로 내려가면, 장내 미생물에 의해 발효되며 가스 발생이 촉진돼 배탈이 생긴다.따라서 곤약을 섭취할 땐 적정량만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 또 만일 한 끼를 곤약으로 먹었다면 다른 끼니는 균형 잡힌 식사를 해서 부족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특히 다이어트가 목적이라면 곤약만을 고집하기보다 우유나 콩, 두부 등 단백질이 충분한 음식을 섭취하는 게 좋다.한편 홍현희가 야식을 먹고 난 후 했던 걷기 운동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12주간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평균 주 2~3회 이상 약 12km 걸었을 때 체질량지수가 평균적으로 0.23kg/㎡ 감소했다. 걷기 운동을 하면 근육에 당분과 혈액에 있는 포도당이 에너지로 소비된다. 당분을 모두 사용하면 지방을 에너지로 태워 써서 지방이 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4/06/28 11:05
  • 지금 혀 어디에 두고 계세요? 혀에도 ‘바른 자세’ 있어요

    지금 혀 어디에 두고 계세요? 혀에도 ‘바른 자세’ 있어요

    혀에도 올바른 위치가 있다. 바른 자세를 넘어 올바른 혀 위치까지 신경 쓰려니 여간 성가신 일이 아니지만 혀를 올바른 곳에 둬야 치아와 턱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혀를 올바른 위치에 두지 않으면 어떤 결과를 초래할까?◇구강 건강에 영향 캐나다 치과 전문의 프리야 미스트리는 “혀를 올바른 위치에 두지 않으면 호흡 문제가 생겨 전반적인 구강 건강을 해친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평소 혀가 입 밑으로 처진 상태를 유지한다. 이 상태에서는 코가 아닌 입으로 호흡하게 돼 입안이 건조해지고 치아와 잇몸이 박테리아에 무방비하게 노출된다. 미국 워싱턴 치과 전문의 브라이언 힐은 “구강호흡은 타액 생성량을 줄이는데 타액은 박테리아로부터 치아와 잇몸을 보호해 충치나 염증 생성을 막아준다”고 말했다. ◇턱 관절에 무리잘못된 혀 위치로 인해 위아래 치아가 잘 맞물리지 않으면 턱 관절에 무리가 가 통증이 생길 수 있다. 미스트리 박사는 “잘못된 혀 위치는 턱이나 얼굴, 목 등에 심한 통증을 유발해 편두통이나 치통 귀 울림, 턱 관절염 등을 초래할 수 있다”며 “실제로 턱관절 기능 장애가 있는 환자 대부분이 혀 위치가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올바른 혀 위치올바른 혀 위치는 혀의 끝, 중간, 뒷부분을 모두 입천장에 대는 것이다. 이때, 혀끝이 앞니에 닿지 않도록 혀를 입천장에 가볍게 붙여야 한다. 이 상태를 유지해야 구강 구조 및 입천장 모양을 알맞게 지지할 수 있다. 혀 위치를 조정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면 혀 힘이 부족한 탓일 수 있다. 입을 최대한 벌린 후 혀를 입 밖으로 쭉 내밀어 보자. 턱을 잡거나 입술로 받치지 않고 혀를 공중에 뻗을 수 있어야 정상이다. 만약 불가능하다면 껌을 활용해 혀 힘을 기르자. 입안에서 껌을 동그랗게 말고 혀로 껌을 입천장에 붙인 후 혀로 눌러 넓히기를 반복하면 된다. 껌 없이 혀로 연습하는 방법도 있다. 혀로 입천장을 10초간 누른 뒤 힘을 빼기를 반복하는 것이다.
    생활건강최지우 기자 2024/06/28 11:00
  • 영호·정숙, 연이은 스킨십 세례 "1일 100뽀뽀 한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영호·정숙, 연이은 스킨십 세례 "1일 100뽀뽀 한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27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커플 매칭 프로그램 '나는 솔로' 20기에서 '최종 커플'이 된 영호·정숙이 입을 맞추는 모습이 여러 차례 공개됐다. 나는 솔로 20기 영호·정숙은 지난 12일 '나는 솔로' 최초로 뽀뽀하는 모습을 보여줘 화제된 바 있다. 최종 커플이 된 후 다시 출연한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제작진이 이들에게 1일 1뽀뽀 하냐고 묻자 정숙은 "거의 1일 100뽀뽀한다. 영호 님이 잘해준다. 제가 하는 법은 좀 없는 거 같고"라고 답했다. 키스는 연인 사이 관계를 더 돈독히 만들 뿐 아니라 다양한 건강 효과를 불러온다. 키스는 치아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입 냄새를 예방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키스를 하면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아드레날린이 분비된다. 또 침이 분비돼 구강 속 해로운 박테리아를 제거하고, 플라크가 쌓이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실제로 미국 치과협회 매슈 매시너 박사는 키스를 하면 충치 유발 박테리아를 없애는 특수한 침이 생긴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스트레스도 완화시킬 수 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라파예트대 연구팀이 15쌍의 연인을 모집해 상대방의 손을 잡고 키스를 하게 한 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측정했다. 그 결과, 남녀 모두 코르티솔 수치가 줄어들었다. 침을 통해 이성을 유혹할 때 분비되는 화학 물질인 페로몬을 주고받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다만, 키스 전 양치가 필수다. 음식 섭취 후 치아에 남아있는 설탕이나 탄수화물 등이 키스를 통해 상대에게 옮겨가 치석을 만들 수 있다. 치석은 치아 표면에 붙어 굳은 물질인데, 치아를 부식시킨다. 이렇게 치석이 쌓여 방치된 채 시간이 지나면 충치가 생길 수 있다. 10초의 키스만으로 약 8000만 개의 세균과 미생물이 교환되는데 이때 누구라도 구강 위생이 좋지 않으면 충치를 유발하는 세균이 상대에게 옮겨갈 수 있다. 충치 세균뿐 아니라 감기나 피부 포진을 일으키는 헤르페스 바이러스도 키스를 통해 전염이 가능하다. 감기 같은 전염성 질환은 비말을 통해 옮겨가기 때문에 키스 중 감염된 상대의 침을 통해 이 세균들이 이동할 수 있다. 헤르페스 같은 경우 비말뿐 아니라 포진에 접촉하기만 해도 세균 전파 위험이 높아 항균 가글을 사용해 전염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낮추는 게 좋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 2024/06/28 10:52
  • 대웅제약,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기후변화 전사적 대응’

    대웅제약,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기후변화 전사적 대응’

    대웅제약은 지난 1년 간 ESG 경영 성과와 향후 계획을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올해로 두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대웅제약의 ESG 전략은 ‘인류와 지구의 건강을 지키는 대웅제약’이다.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의약품 안전·품질강화, 화학·유해물질 관리 등 중점 관리를 위한 9개 핵심 이슈를 선정했다. 이중 중대성 평가란 기업의 경영활동이 사회·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기업 재무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외부 요인을 동시에 고려하는 평가 방식이다.대웅제약은 환경 경영이 기업 활동에 필수 불가결한 요소임을 인식하고, EHS(환경·보건·안전) 경영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모든 경영활동에 적용하고 있다. 특히 주요 이슈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11개 관련 위험과 9개 기회 요인에 대한 대응방향을 수립하고 실행에 옮기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불필요한 병 포장 완충재 제거, 용기 단순화, 친환경 후보약물 선정, 탄소배출량 관리, 노후설비 교체 등이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용기 단순화를 통해 전년 대비 약 1.7톤의 고밀도폴리에틸렌 플라스틱 사용을 줄였고,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공장 내 모든 전등을 LED로 전환하는 등 다양한 설비를 개선했다.의약품 안전·품질 강화를 통해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매진하고 있다. 약물감시 시스템 고도화, 품질 전담 조직 운영, 품질 역량 강화 교육, 데이터 무결성 시스템 구축, 임상시험 윤리 준수, 동물실험 윤리 정책 강화 등의 활동을 이어갔다. 그 결과 브라질 식의약품감시국 실시를 무결점 통과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현재 대웅제약은 안정적인 의약품 조달을 위해 지속 가능한 공급망 관리를 목표로 설정해 관리하고 있다. 파트너사는 약사법항에 따라 위생, 소독 등 제조환경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요구사항을 충족하는지 검토하며, 이를 통한 엄격한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의약품 주성분, 원자재, 기술력 등을 통합 관리하고 품질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있다.이외에도 대웅제약은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주주의 권익 보호를 위해 ▲정보공개 투명성 ▲기업경영의 건전성과 안정성 확보 ▲견제와 균형 추구 등을 바탕으로 지배구조를 갖추고자 노력하고 있다.대웅제약 이창재 대표는 “윤재승 CVO의 자문 아래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ESG 경영 고도화에 힘쓰고 있다”며 “제약사 본질 업무인 좋은 품질의 의약품 공급을 기본으로, 매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해 이해관계자들과 투명하게 소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웅제약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대웅제약 홈페이지에서 열람 가능하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6/28 10:51
  • 신라젠, 항암후보물질 ‘BAL0891’ 임상 계획 변경… 식약처 승인

    신라젠, 항암후보물질 ‘BAL0891’ 임상 계획 변경… 식약처 승인

    신라젠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항암후보물질 ‘BAL0891’의 1상 임상시험계획 변경을 승인받았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변경 승인은 지난 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변경 신청과 동일하게 하위 연구 추가에 대한 내용이다. 이에 국내에서도 삼중음성유방암과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용량 확장 임상시험이 추가된다.신라젠은 변경 승인에 따라 파트 1, 2로 나눠 임상을 진행하며, 목표 시험대상자 또한 96명을 추가해 약 216명의 환자를 모집하기로 했다. 기존 평가지표였던 안전성과 내약성 탐색은 물론, 유효성까지 평가하기 위함이라는 설명이다. 신라젠 관계자는 “진행 중인 임상에서 특이한 문제점이나 이상 사항이 발견되지 않아 계획대로 변경·확대를 신청하는 것”이라며 “향후 화학항암제 외에 면역항암제와 병용 임상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BAL0891은 유사분열 체크포인트 억제제(MCI) 계열 항암제로, TTK와 PLK1을 동시 저해하는 신약으로 한국과 미국에서 임상 중이다. 신라젠은 삼중음성유방암과 위암 등 고형암뿐 아니라 급성골수성백혈병과 같은 혈액암으로도 적응증을 확대할 계획이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4/06/28 10:10
  • SK바이오팜, 신약 개발 AI 전문가 신봉근 박사 영입

    SK바이오팜, 신약 개발 AI 전문가 신봉근 박사 영입

    SK바이오팜은 신약 개발 인공지능 전문가 신봉근 박사를 신임 인공지능·디지털트렌스포메이션 추진 태스크포스장으로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신봉근 박사는 카이스트와 미국 에모리대학교에서 전자공학·컴퓨터사이언스 석사 과정을 거쳐, ‘딥러닝 접근을 통한 신약 개발’에 대한 논문으로 에모리대 컴퓨터 과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주로 핀테크·AI 분야에서 다수의 개발·연구 성과를 쌓아왔으며, 특히 AI 기반 신약 개발 회사인 디어젠을 공동 창업해 AI총괄인 CAIO와 미국 법인 CEO로서 AI 기술을 활용해왔다.신 박사는 SK바이오팜의 종합 AI 로드맵을 구축하고, AI 기반 신약 개발을 포함하는 연구·개발 디지털화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담당할 예정이다. 신봉근 박사는 “AI 기술이 신약 개발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환자 삶의 질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잠재력을 가졌다고 믿는다”며 “이 같은 꿈을 실현하는 데 있어 SK바이오팜의 신약 개발 성공 경험과 글로벌 뇌전증 치료제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가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6/28 09:56
  • [아미랑]‘고잉 온 다이어리’ 전시회 개최 外

    한 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고잉 온 다이어리’ 전시회 개최서울성모병원과 올림푸스한국이 전시회 ‘고잉 온 다이어리’를 개최했습니다. 7월 12일까지 서울성모병원 본관 3층 유방암센터 옆 복도에서 열립니다. 암 경험자들이 4주 동안 작성한 목표, 행복, 강점, 감사 일기 등의 작품이 전시됩니다. 예술 작품을 통해 치유와 감동의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방문할 수 있습니다. 문의는 1588-1511로 연락하시면 됩니다.가천대길병원, 7월의 암 강좌가천대길병원 인천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강좌를 개최합니다. ▲특성화 운동(2일, 9일, 16일, 23일) ▲음악치료(4일, 18일, 25일) ▲미술치료(5일, 12일, 19일, 26일) ▲수면위생&이완훈련(17일) ▲건강한 식생활(24일) 등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가천대길병원 암센터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32-460-8487) 또는 카카오톡 채널(인천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을 통해 가능합니다.서울대암병원, 암 환자 무료 강좌서울대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에서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7월 무료 강좌를 엽니다. ▲암 치료 후 식사관리(1일, 8일, 15일) ▲마음 챙김 명상(2일, 9일) ▲여름철 암 예방식단(4일, 11일, 18일, 25일) ▲음악치료(10일, 24일) ▲환우와의 대화: 외모 관리(15일) ▲암 환자를 위한 안전한 진통제 사용(16일) 등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상시 접수 가능하며, 홈페이지(cancer.snuh.org)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대장 절제술, 위절제술, 유방암 수술을 한 암 환자들을 위한 유료 교육도 별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2-2072-7451) 또는 카카오톡 채널(서울대학교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을 통해 가능합니다.칠곡경북대병원, 근력운동·심리상담 강좌칠곡경북대병원 대구경북지역암센터에서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무료 강좌를 엽니다. 월요일은 소도구 근력운동을, 화요일은 하복부기능개선운동을, 수요일은 바른 걷기를, 목요일은 상지기능개선운동을, 금요일은 심리상담을 진행합니다.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8명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병원 1동 2층 대구경북지역암센터 프로그램실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053-200-3561로 전화하면 됩니다.서울·경인 소아암 환자, ‘FC 안양 경기 및 에스코트’ 모집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FC 안양이 서울과 경인에 거주하는 소아암 환자를 문화예술체험 FC 안양 경기 ‘에스코트 키즈 및 축구 관람’으로 초대합니다. 7월 14일 저녁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합니다. 총 11가족을 모집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구글폼(url.kr/3dtizx)을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문의사항은 02-766-7673으로 연락하면 됩니다.계명대동산병원, 간암 강의 듣고 ‘산림치유’ 즐겨요계명대동산병원이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암 통합 건강강좌를 진행합니다. 7월 26일 오후 2시 암치유센터(대구 달서구 소재)에서 두 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소화기내과 장병국 교수의 ‘침묵의 장기! 간이 보내는 간암의 신호는?’ 미니강의 후, 산림치유가 이어집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이날 강좌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문의는 053-258-6385, 6392로 전화하시면 됩니다.소아암 어린이, 진료 이동비 지원 받으세요티머니복지재단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소아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료 이동비를 지원합니다. 소아암 치료 중이거나 치료 종결 후 1년 이내인 19세 이하의 어린이가 대상입니다. 1인당 50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합니다. 6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kclf.org)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신청 기한은 7월 11일까지입니다. 문의사항은 02-747-7679로 전화하면 됩니다.‘말의 화살’ 출간암 환자를 위한 신간 서적 ‘말의 화살’이 출간됐습니다(일광 刊). 김분조 시인이 암과 싸우면서 겪은 마음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시로 풀어냈습니다. 암 판정을 받고 힘든 길을 가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는 시집입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4/06/28 08:50
  • [밀당365] 간단한데 특별한… 스페인 건강식 ‘양송이 감바스’

    [밀당365] 간단한데 특별한… 스페인 건강식 ‘양송이 감바스’

    감바스는 새우와 마늘을 주재료로 한 스페인 요리입니다. 건강한 재료들로 만들지만 시중에서 판매하는 감바스는 나트륨이나 설탕 함량이 높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집에서 간단히 건강하게 만들어 보세요!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당뇨 식단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양송이 감바스감바스는 바게트에 새우, 마늘 등 재료를 얹어 먹은 후 남은 오일에 파스타 넣어 볶아 먹습니다. 일반 바게트 대신 식이섬유·미네랄 풍부한 호밀 바게트를 곁들였습니다. 파스타 드시려거든 통밀 면 활용하세요!뭐가 달라?새우·양송이로 단백질 고루 충전새우가 주재료인 기존 감바스에 양송이 추가해 만들어 봅니다. 식물성 단백질과 동물성 단백질은 각각 이점이 다릅니다. 새우에 든 동물성 단백질은 근육을 만들고 성장시키는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합니다. 양송이에 든 식물성 단백질은 섬유질이 풍부하고 포화 지방이 적어 칼로리가 낮고 혈관 건강에 이롭습니다.건강 효과 ‘톡톡’ 마늘마늘은 살균·항균 효과가 있는 알리신 성분이 풍부합니다. 체내 염증을 제거해 혈관을 튼튼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마늘 속 칼륨·인·칼슘은 체내에서 뼈나 치아를 만들고 혈압을 유지하는 기능을 합니다.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은 몸속 비타민B6과 결합해 췌장 세포의 기능을 활성화합니다. 이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혈당 조절을 돕습니다. 마늘을 섭취하면 혈관의 노폐물이 제거되고 혈류가 부드러워져 혈관 건강에 좋습니다.지중해식의 꽃 올리브유올리브유는 불포화지방산으로 구성된 건강한 기름입니다. 올리브유의 폴리페놀은 활성산소로부터 체내 세포를 보호해 염증 생성을 막고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올리브유는 크게 버진 올리브유와 퓨어 올리브유로 나뉘는데요. 버진 올리브유는 올리브 열매를 눌러 짜낸 기름이고, 퓨어 올리브유는 버진 올리브유와 정제 올리브유를 섞은 것을 말합니다. 퓨어 올리브유는 섭씨 180~240도의 고온 요리에 사용 가능하지만 버진 올리브유는 고온 요리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이번 요리에서는 퓨어 올리브유를 쓰는 게 좋습니다.재료&레시피(2인분)양송이버섯 10개, 칵테일 새우(중) 10마리, 통마늘 10알, 올리브유 150mL, 통밀 바게트 4쪽, 파슬리가루 약간, 페페론치노 2개, 소금 약간, 후추 약간1. 양송이버섯은 기둥을 제거한 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2. 마늘은 편으로 저민다.3. 페페론치노를 다진다. (없으면 청양고추를 잘게 다져 넣어도 된다.)4. 작은 팬에 올리브오일을 넣고 끓인 뒤 페페론치노와 마늘을 넣어 한 번 더 끓인다.5. 4에 양송이버섯과 새우를 넣고 약한 불에서 익힌다.6.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 후 파슬리 가루를 뿌린다.(파슬리 가루 생략 가능)7. 그릇에 통밀 바게트와 함께 담아낸다.
    푸드최지우 기자2024/06/28 08:40
  •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샷추가’ 말고 ‘아샷추’ 다른 뜻 알고 계세요?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샷추가’ 말고 ‘아샷추’ 다른 뜻 알고 계세요?

    "팀장님이 아샷추 주문하라고 해서, 아메리카노에 샷 추가 했는데 아니라고 투덜거림", "다디단 아샷추 생각하고 시켰는데, 지옥에서 온 쓴맛 봄". 최근 카페에서 각종 해프닝을 만들고 있는 메뉴가 있다. 바로 '아이스티'에 샷을 추가한 '아샷추'다.
    푸드이슬비 기자2024/06/28 08:30
  • 일명 '화장실행 커피', 국내 7월 출시된다… 배변신호 앞당기는 이유는?

    일명 '화장실행 커피', 국내 7월 출시된다… 배변신호 앞당기는 이유는?

    스타벅스 코리아가 한국 진출 25주년을 맞아 새로운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스타벅스 코리아는 일본의 베스트 셀러 레시피를 구현한 '더 멜론 오브 멜론 프라푸치노'를 비롯해 다양한 음료와 푸드 등을 오는 7월 5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그중 단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메뉴는 커피에 올리브유를 넣은 '올레아토'(Oleato)다. 올레아토는 오는 7월 19일 한국에 출시되는데 이미 미국과 유럽 등에서 엄청난 화제를 모은 바 있다.올레아토는 커피에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한 스푼을 첨가한 음료다. 스타벅스는 지난 2023년 2월 밀라노 패션위크 기간에 맞춰 올레아토를 이탈리아에서 처음 선보였다. 이후 미국으로 판매 매장을 확대, 시카고와 뉴욕 등의 일부 지점에서 올레아토를 판매하고 있다. 올레아토가 유명해진 데에는 다름 아닌 '화장실행 커피'라는 논란 때문이다. 지난해 10월 미국 CNN에 따르면 올레아토를 마신 일부 고객들이 복통을 호소하며 화장실을 들락거렸다는 사례가 잇달아 전해졌다. 실제 올레아토를 마신 고객들이 '커피를 마시자마자 화장실에 갔다' '배가 아프다'는 등의 민원을 쏟아낸 것으로 전해진다.  물론 올리브유는 다양한 건강 효과를 낸다. 올리브유 속 불포화 지방산과 올레산이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활성 산소를 없애준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지면 혈압이 안정돼서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이 밖에 올리브유는 항암 효과가 있는 플라보노이드와 폴리페놀 성분 등을 다량 함유해 암을 예방하는 데도 좋다. 다만 올리브유를 커피와 함께 섭취하면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미국 영양사인 프란시스 라지만 로스는 미국 NBC뉴스를 통해 "오일은 배변을 돕는 효과가 있고 커피는 소화기 계통을 자극한다"며 "두 가지를 함께 섭취하면 뱃속을 강타해 화장실에 가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올리브유는 아무리 건강 효과가 많다지만 그에 앞서 지방이 많은 기름이다. 영양학자 에린 팔린스키 웨이드 역시 "올레아토 한 잔에 든 올리브유는 보통의 한 끼 식사에 포함된 것보다 더 많은 34g의 지방이 들었다"며 "장을 자극하는 커피에 고지방을 같이 섭취하면 복통이나 경련을 유발할 수 있다"고 했다. 따라서 평소 위장 계가 예민한 사람은 과도한 섭취를 삼가는 게 좋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2024/06/28 08:15
  • 비싸도 돈 값 한다? ‘임플란트’보다 ‘틀니’가 나은 경우도

    비싸도 돈 값 한다? ‘임플란트’보다 ‘틀니’가 나은 경우도

    오는 7월 1일은 ‘틀니의 날’이다. 2012년, 7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틀니 건강보험 급여가 처음 적용된 날을 기념하고자 제정됐다. 이후 2016년 같은 날에는 보험 적용 연령이 65세 이상으로 확대된 바 있다.평균 수명이 증가하면서 자연 치아를 오랫동안 유지해야 하는 필요성이 커졌다. 평소 치아를 잘 관리했더라도 각종 질병, 노화 등으로 인해 치아는 병들 수 있다. 틀니와 임플란트 중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된다면 각각의 장단점부터 파악해보자.◇잇몸 상태부터 확인을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에 따르면 65세 이후 노년기 의료비 지출 1위는 틀니와 임플란트로 나타났다. 경희대치과병원 보철과 백장현 교수는 “대표적인 인공치아로 손꼽히는 임플란트와 틀니는 나이가 들면 누구나 자연스럽게 고려하는 치과 치료 중 하나”라며 “질환이나 외상의 영향도 있겠지만, 나이가 들수록 자연스럽게 잇몸의 기능이 약해지고 자연 치아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임플란트와 틀니 사용이 고려되는 시기는 ‘어금니가 빠질 때’를 기준으로 한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빠르면 60대부터 어금니가 소실되기 시작해 70개가 되면 잔존 치아가 절반가량으로 줄어든다. 어금니가 빠져 구강 내 공간이 생기면 치아가 옆으로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치료하는 게 좋다. 백장현 교수는 “환자가 당뇨병이나 골다공증을 심하게 앓고 있거나 잇몸 뼈가 소실돼 있는 등 잇몸 상태가 좋지 않으면 임플란트 치료에 제한이 생긴다”며 “치아가 한 번 빠지면 삶의 질이 급격히 떨어지므로 임플란트만을 고집하기보다는 새로운 대안으로 틀니를 생각해 보도록 하라”고 말했다. ◇불편하다고 착용 안 하면 구강 상태 변해틀니에는 완전틀니와 부분틀니, 그리고 임플란트 틀니가 있다. 치아가 하나도 없을 때는 완전틀니, 틀니를 걸 수 있을 정도의 튼튼한 치아가 남아 있다면 부분틀니를 시행한다. 일반적으로 부분틀니는 완전틀니보다 고정력이 좋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부분틀니는 일부분의 치아를 대체하는 것으로 자연 치아에 충치가 생기면 다시 제작해야 하기 때문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백장현 교수는 “임플란트 틀니는 임플란트를 추가로 식립해 틀니의 고정을 돕는 치료 방식”이라며 “치아 유무와 상관없이 적용 가능하고 기존 틀니에 비해 더욱 편하게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수술에 대한 부담감과 높은 치료 비용, 치료 기간이 길다는 단점이 있다”고 말했다. 틀니는 적응기간이 필요하다. 잇몸은 부드럽고 약한 반면, 틀니는 부피감이 있어 이물감을 느낄 수 있다. 또 보철물을 입안에 낀 상태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잇몸통증 ▲틀니 헐거움 ▲답답함 등의 불편감이 생길 수밖에 없다. 잇몸 통증은 틀니에 쓸려 발생한다. 착용 초기에 나타나는 매우 흔한 증상으로 치과에 방문해 틀니를 조정 및 수리하면 개선이 가능하다. 다만, 완전틀니는 어느 정도 한계가 있을 수 있다. 완전틀니를 한 상태에서 잇몸 통증이 느껴진다면, 임플란트 식립을 통해 틀니의 고정을 돕거나 의치 접착제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다만 불편감으로 틀니를 오랫동안 착용하지 않으면 구강 내 상태가 변해 틀니가 맞지 않을 수 있다. 백 교수는 “이렇게 되면 저작 기능이 저하돼 다른 질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불편감이 없어도, 인공치아는 자연 치아와 달리 쉽게 마모되고 잇몸뼈의 변화로 잇몸에 영향을 줄 수 있어 6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틀니 수명은 관리에 따라 달라져틀니의 수명은 평균 7~8년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관리가 동반됐을 때의 얘기다. 가장 중요한 건 세척이다. 매일 양치질하는 습관처럼 틀니 또한 깨끗하게 닦아야 한다. 단, 치약을 사용하기보다는 주방 세제나 틀니 전용 세척제 사용을 권장한다. 치약 속 성분이 틀니를 마모시킨다.백 교수는 “틀니를 자주 빼는 건 좋지 않지만, 수면시간 등 장시간 착용하고 있다면, 잇몸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잇몸도 밤에는 쉴 수 있도록 수면 시간만큼은 틀니를 빼고 잇몸을 손으로 마사지 해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틀니를 소독한다는 이유로 뜨거운 물에 보관하거나 삶으면 변형되므로 반드시 찬물로 씻어야 한다”고 말했다.
    치아일반오상훈 기자 2024/06/28 08:00
  • 유키스 일라이, 운동 안 하고 '이것'만으로 12kg 감량… 방법 뭐였을까?

    유키스 일라이, 운동 안 하고 '이것'만으로 12kg 감량… 방법 뭐였을까?

    아이돌 그룹 유키스 멤버 일라이(33)가 컴백을 앞두고 12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지난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개그맨 허경환, 아이돌 그룹 유키스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의 근황 얘기를 나누던 중 DJ 김태균은 멤버 일라이에게 "저번 출연 때보다 살이 많이 빠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일라이는 "저번 방송에서 제 모습을 보고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며 "이번에 총 12kg을 감량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이어트 노하우를 전수해달라는 말에 "저는 운동을 안 하고 하루에 한 끼만 먹는다"며 "간헐적 단식을 해 저녁만 먹는다"고 말했다. 간헐적 단식의 일종인 1일 1식은 '23대1'의 원칙을 기본으로 한다. 이 원칙은 하루 한 끼만 먹고 나머지 23시간은 굶는 것을 뜻한다. 1일 1식의 효과는 다음과 같다.▷내장지방 감소=하루에 한 끼 먹으면 하루에 섭취하는 총칼로리가 줄게 된다. 그때부터 몸은 신체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기존에 축적되어 있던 내장지방을 사용하고 자연스레 내장지방이 줄어들기 시작한다. 또 이때 지방세포가 연소하면서 아디포넥틴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 호르몬은 혈관을 청소해 당뇨병 증상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노화 억제=간헐적 단식은 장수에도 도움이 된다. 공복 시간을 유지할 경우 성장호르몬인 시르투인이 활성화된다. 시르투인은 세포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미토콘드리아의 효율을 높여주고, 활성산소의 공격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또 시르투인은 노화 세포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건강 장수 유전자로도 불린다.▷집중력 향상=공복 시간 유지는 집중력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식후에 졸음이 몰려오는 이유는 혈액이 소화기관으로 집중되기 때문인데, 공복 상태가 계속될 경우 혈류가 뇌에도 충분하기 때문에 작업 효율이 높아진다.1일 1식 중 한 끼를 먹을 때는 먹고 싶은 음식을 먹으면 된다. 보통 아침과 저녁은 거르고 점심을 넉넉하게 먹는데, 회식이 잦은 직장인의 경우에는 아침과 점심을 거르고 저녁을 넉넉하게 먹는 방법을 추천한다. 또 하루에 한 끼만 먹는 만큼 자극적이거나 기름진 음식은 피하고, 영양소가 골고루 포함된 식사를 하는 게 좋다. 특히 단백질이 부족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1일 1식은 공복 시간을 유지해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것이 관건이기 때문에 과격한 운동을 할 필요는 없다. 빠르게 걷기와 같은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추천한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 2024/06/28 07:15
  • 수정체 뿌옇게 변하는 백내장, 어떤 약 써야 하나?

    수정체 뿌옇게 변하는 백내장, 어떤 약 써야 하나?

    백내장은 무언가를 볼 때 초점을 맞추는 역할을 하는 수정체가 뿌옇게 되며 시야가 흐려지는 질환이다. 수정체는 원래 투명하지만 그 속의 단백질이 변하면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 전세계적으로 예방가능한 실명 원인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단일 질환이다. 여러 원인 중 가장 흔한 것은 노화라 나이가 들며 점점 발병율이 높아져 60대의 절반 이상, 75세 이상 대부분에게서 백내장이 나타난다. 노화 외에도 당뇨 등 질환, 근시, 음주, 자외선, 흡연, 스테로이드 등 약물 사용 또한 백내장 발병에 영향을 미친다.백내장의 치료방법에는 수술요법과 약물요법이 있다. 백내장 초기에는 질병 진행을 늦추기 위해 안약과 먹는 약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약으로는 이미 뿌옇게 된 수정체를 투명하게 되돌릴 수는 없기 때문에 나중에는 대부분의 환자가 수술적 치료를 받게 된다. 수술은 반적으로 흐려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 수정체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원래 복용하는 약들은 수술과 상관없이 계속 복용한다. 하지만 전립선 약 중 일부는 수술 합병증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수술 중 다른 약제를 더 쓰는 등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사용 중인 약에 대해 주치의에게 미리 꼭 알려야 한다. 수술 후엔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스테로이드,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 항균제 성분의 안약을 사용하기도 한다. 수술 당일부터 시작해 3~4주에 걸쳐서 줄여가는 경우가 많으며 처방의마다 사용하는 약물 종류와 시기는 다양하다. 국내 안과 보건의료전문가 대상 설문조사 결과 스테로이드 중에선 프레드니솔론(prednisolone),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중에선 브롬페낙(bromfenac), 항균제로는 목시플록사신(moxifloxacin) 성분의 안약을 많이 처방하고 있었다. 수술 후 발생하는 안구건조증에 히알루론산(Hyaluronate), 디쿠아포솔(Diquafosol) 성분 안약을 사용하기도 한다.약물요법으로는 수정체의 단백질 변화가 진행되는 것을 막는 약을 사용한다. 초기 노인성 백내장에는 요오드(Iodide)과 피레녹신(Pirenoxine) 성분의 안약을, 퇴행성 백내장과 유소아, 당뇨병성 백내장에는 벤다작리신(Bendazac lysine) 성분의 먹는 약을 사용한다. 국내 안과 보건의료전문가 대상 설문조사 결과, 백내장 초기에는 대부분 약물치료를 하며 요오드를 가장 많이 사용한다. 요오드의 사용방법이 쉬운 편이고 약물이 투명하여 환자들이 잘 사용하는 것이 그 이유라고 한다.요오드는 수정체 단백질을 변화시키는 산화스트레스를 억제하여 백내장의 진행을 막는다. 1회 1방울씩, 하루에 1~3회 눈에 넣는다. 불에 타는 듯한 느낌, 눈물 증가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전신으로 흡수 시 갑상선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안약이 눈물샘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안약 사용법을 꼭 지켜야 한다. 피레녹신은 수정체 단백질을 변화시키는 물질이 수정체에 붙지 못하게 하여 수정체 변화를 막는다. 흔들어 섞은 후에 1회 1~2방울씩, 하루에 3~5회 눈에 넣는다. 충혈, 자극감, 가려움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벤다작 리신은 성인은 1회 500mg, 어린아이는 1회 250mg을 하루에 세 번씩 복용한다. 부작용으로는 설사, 두통, 어지러움 등이 있는데 경우에 따라 용량을 줄여야 할 수 있으니 부작용 발생시 전문가에게 꼭 알려야한다. 그리고 간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우루사처럼 담즙 분비를 촉진하는 약물과는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다.백내장을 위해 약물 치료를 하든 수술 치료를 하든, 사용하는 약물은 대부분 안약이다. 먹는 약과 달리 안약은 사용하는 방법에 따라 안약 자체의 상태와 사용 효과 차이가 크다. 올바르게 사용하지 못하면 안약이 오염되어 오히려 눈에 해롭거나, 눈에 제대로 흡수되지 않아 효과는 줄어들고 전신 부작용이 일어날 확률만 높아질 수 있다.우선 투여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감염을 막기 위해 손을 씻는다. 그리고 고개를 살짝 뒤로 젖히고 엄지와 검지로 아래 눈꺼풀을 잡아당긴 후, 앞을 보며 고개를 돌려 흰자가 많이 보이도록 한다. 코보다는 귀 쪽의 흰자위 공간이 크기 때문에 이 부분에 약을 넣고, 검은 동자 위에 직접 약을 떨어뜨리지 않게 한다. 안약 통 속 안약이 오염되지 않도록 통 끝이 눈썹이나 피부 등에 닿지 않게 주의한다. 약을 많이 넣어도 눈의 공간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대부분은 눈 밖으로 흘러나오게 되어 괜히 얼굴 피부에 자극만 일으킬 수 있다. 그러니 권장 용량보다 많이 넣지 말고 정해진 양만큼만 넣으면 된다. 안약을 넣었다면 1~2분동안 눈을 가볍게 감은 상태로 눈과 코 사이의 눈물길을 눌러준다. 이렇게 하면 코와 입으로 이어지는 눈물샘으로 약이 들어가지 않아 안약의 쓴 맛이 느껴지지 않고, 눈 외의 다른 부위로 안약이 퍼지는 것을 최소화해 전신 부작용을 막을 수 있다. 안약을 넣은 직후 눈을 세게 감거나 깜박거리면 안약이 눈 밖으로 다시 나올 수 있으니 그러지 않도록 한다. 여러 개의 안약을 넣어야 하는 경우엔, 동시에 넣으면 안약끼리 섞여 희석되거나 흡수되지 않은 안약이 눈 밖으로 나와 효과가 줄어든다. 그러니 한 가지 안약을 먼저 넣고 5분 간격을 두어 모두 흡수된 뒤에 다음 안약을 넣어야 한다. 모두 투여한 후에는 손을 씻어 몸의 다른 부위에 안약을 묻히는 일이 없도록 하고, 사용한지 한달 지난 안약은 오염 위험이 있으니 폐기한다.백내장은 약물 요법의 비중이 적긴 하나 약물 사용시엔 주로 안약을 사용한다. 안약은 어떻게 눈에 넣는지에 따라 흡수되는 양이 달라지고 보관 상태에 따라 감염 위험이 좌우되어 사용하는 삶에 따라 효과 차이가 크다. 알맞은 방법으로 사용하여 수술과 더불어 백내장을 잘 관리하셨으면 한다.
    칼럼울산대병원 약제팀 정희진 약사2024/06/28 07:15
  • 집에서 해열제 먹였는데 아이 열 안 떨어진다, 병원 갈까? [이게뭐약]

    집에서 해열제 먹였는데 아이 열 안 떨어진다, 병원 갈까? [이게뭐약]

    아이들은 이런저런 이유로 열이 자주 난다. 해열제를 먹였는데도 열이 떨어지지 않거나 갑자기 열경련이라도 하면 부모는 불안할 수밖에 없다. 해열제를 여러 번 먹여도 되는지, 열경련할 때 약을 먹이면 경련이 잦아드는지 알아본다.◇아세트아미노펜·이부프로펜 두시간 간격 교차 복용을해열제는 크게 ▲아세트아미노펜과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 계열인 이부프로펜·덱시부프로펜으로 나뉜다. 한국얀센의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은 아세트아미노펜, 삼일제약 ‘어린이 부루펜 시럽’과 동아제약 ‘챔프 시럽’은 이부프로펜, 한미약품 ‘맥시부 키즈 시럽’은 덱시부프로펜에 해당한다. 아세트아미노펜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해 체온을 정상으로 되돌리고, NSAID는 열을 발생시킬 수 있는 프로스타글란딘 같은 생리 활성 물질을 억제해 열을 떨어뜨린다. 아세트아미노펜과 달리 NSAID는 소염 작용도 한다. 단순히 열이 날 때는 1차적으로 아세트아미노펜을 복용하지만, 목이 붓는 등 염증성 질환에 의한 열이 의심될 때는 NSAID를 복용하게 된다.약을 먹은 후 같은 계열 약을 또 복용하려거든, 아세트아미노펜은 네 시간 이상, NSAID는 여섯~여덟 시간의 간격을 두고 복용해야 한다. 해열제를 먹였는데도 열이 안 떨어지면 다른 계열의 해열제를 추가 복용할 수 있다. 이때도 두 시간 간격을 두고 복용해야 한다. 백영숙 대한약사회 학술이사(약사)는 “아세트아미노펜 또는 이부프로펜을 먹인 후 열이 떨어지지 않으면, 적어도 두 시간 간격을 두고 다른 계열 해열제를 교차로 복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가정에서 해열제 시럽을 보관하다 보면 약 상자를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권장하지 않는다. 적정 복용량이 약 상자에 적혀 있는 경우가 많아서다. 백영숙 학술이사는 “약은 상자와 함께 보관하고, 먹일 때마다 적정 용량을 확인해야 한다”며 “체중에 해당하는 만큼의 용량을 계산해 먹이면 된다”고 말했다. 소아 체중당 적정 복용량은 아세트아미노펜 5~10mg/kg, 이부프로펜 5~10mg/1kg, 덱시부프로펜 5~7mg/kg이다.◇4개월 미만 아기 열나면 병원부터무턱대고 해열제부터 먹여선 안 되는 때도 있다. 4개월 미만의 소아인 경우다. 열이 나면 즉시 병원에 데려가는 게 좋다. 백영숙 학술이사는 “4개월 미만 아기는 출생할 때 엄마로부터 받은 면역체계가 있는 상태라서 질병에 잘 안 걸리는 편”이라며 “이때 열이 난다면 단순 감기가 아닌 큰 병 때문일 수 있으므로 일단 병원에 가기를 권한다”고 말했다.이미 열경련이 시작된 경우에도 임의로 해열제를 먹이지 말아야 한다. 질식 위험이 있어서다. 가천대길병원 소아청소년과 류일 교수는 “월령에 관계 없이 아이가 열경련을 한다면 즉시 몸을 조이는 옷을 느슨하게 해주고, 꽉 붙잡기보다는 가만히 놔두는 게 낫다”며 “경련하다가 토한 것이 기도를 막거나 흡인성 폐렴을 일으키지 않도록 고개만 옆으로 돌려주면 된다”고 말했다. 백영숙 이사는 “열경련을 했다면 경련이 끝난 후라도 한 번은 병원에 가 보는 게 좋다”며 “심하게 경련하면 119에 신고해서라도 병원을 데려가라”고 말했다.해열제는 열경련을 하기 전, 열이 날 기미가 보일 때 먹이는 것이다. 류일 교수는 “한 번이라도 열경련한 적 있는 아이들은 열이 오르는 기미가 조금이라도 보일 때 빨리 해열제를 먹이라”며 “아이 체온이 38도를 넘지 않더라도 열이 나는 것 같고, 아이가 축 처지고, 밥을 잘 안 먹고, 찡얼거리는 등 힘들어하면 해열제를 먹이는 게 좋다”고 말했다.해열제를 먹이면서 아이의 변화를 잘 관찰해야 한다. 약을 먹고 열이 떨어졌을 때 아이가 잘 논다면 별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열이 일시적으로 떨어졌는데도 아이가 기운이 없다면 병원에 데려와야 한다. 열이 지속되는 기간도 중요하다. 류일 교수는 “보통의 바이러스 감염은 5일을 넘기지 않으므로 열이 5일 이상 지속되면 병원에 데려오라”고 말했다. 백영숙 이사는 “열경련이 잦은 아이들은 뇌에 이상이 있는 것일 수 있다”며 “고열과 함께 구토·설사가 동반되거나 호흡 곤란·피부 발진 등 다른 증상이 함께 나타나면 병원 진료를 받길 권한다”고 말했다.
    제약이해림 기자2024/06/28 07:15
  • 눈 처지고 턱 무너져… 얼굴 기형 유발하는 ‘희귀 질환’ 뭘까?

    눈 처지고 턱 무너져… 얼굴 기형 유발하는 ‘희귀 질환’ 뭘까?

    세상에는 무수한 병이 있고, 심지어 아직 밝혀지지 않은 미지의 질환들도 있다. 어떤 질환은 전 세계 환자 수가 100명도 안 될 정도로 희귀하다. 헬스조선은 매주 한 편씩 [세상에 이런 병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우리가 상상하기 어려운, 믿기 힘들지만 실재하는 질환들을 소개한다. (편집자주)영화 '원더(2017)'는 안면 기형을 가지고 태어난 남자아이가 성장하는 영화다. 영화 속 주인공 어거스트가 앓고 있는 질환은 ‘트리처 콜린스 증후군(Treacher Collins Syndrome)’이다. 신체 기형 중 안면 기형을 일으키는 이 질환은 어떤 희귀질환일까?트리처 콜린스 증후군은 머리뼈와 얼굴 부위에 기형이 나타나는 희귀 유전질환이다. 트리처 콜린스 증후군은 1900년 증상을 처음 보고한 영국 안과 의사 에드워드 트리처 콜린스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이 질환은 1949년 두 안과 의사 프란체스쉐티(A. Franceschetti)와 클라인(D. Klein)이 아래턱뼈가 제대로 발달하지 않고 안면기형이 나타난 사례를 보고하면서 알려졌다. 이 때문에 트리처 콜린스 증후군은 ‘프란췌스쉐티-클라인(Franceschetti-Klein syndrome)’이라고도 불린다.
    희귀질환임민영 기자 2024/06/28 07:15
  • 밥 먹을 때 유독 ‘사레’ 잘 들리는 사람, 이유 궁금하시죠?

    밥 먹을 때 유독 ‘사레’ 잘 들리는 사람, 이유 궁금하시죠?

    밥먹을 때 유독 사레가 잘 들리는 사람들이 있다. 매운 음식을 먹는 것도 아닌데, 자꾸 사레가 들리고 기침이 나와 식사가 불편해지기도 한다. 식사 중 사레가 들리는 이유는 무엇이며, 예방법은 없을까?젊었을 때에 비해 사레가 잘 들린다면, 하나의 노화 현상일 수 있다. 특히 고령층은 삼킴장애(연하곤란)가 발생하면서 사레들리는 일이 잦다. 삼킴장애는 음식물을 삼키기 힘들거나 식도로 가야 할 음식물이 기도로 잘못 넘어가는 증상이 반복되는 현상이다. 실제 우리나라 노인 세 명 중 한 명이 삼킴장애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식물을 삼킬 땐 기도 주변 근육과 식도 근육이 적절하게 수축해야 정상적인 삼킴 과정을 진행할 수 있다. 하지만 노화하며 근육 힘이 약해지면 이 과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 따라서 사레가 자주 들리면서 기침도 자주 난다.삼킴장애는 꼭 고령층이 아니어도 나타날 수 있다. 흔히 위식도 역류에 의해서도 잘 발생한다. 이는 위산이 식도를 역류해 생기는 것으로, 가슴의 불쾌감이 있고 목 부위에 이물질이 걸려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수 있다. 또한, 식도를 관장하는 뇌신경에 이상이 생겼을 때도 삼킴장애가 생길 수 있다. 뇌졸중·루게릭병 등의 신경 질환자에게도 흔히 나타난다. 또 ▲선천적으로 식도가 좁은 경우 ▲식도의 운동성이 떨어지는 식도이완불능증을 앓는 경우 ▲후두암·구강암 등의 수술을 받다 후유증이 생긴 경우에도 삼킴장애가 생길 수 있다.노화나 질환에 의한 사레들림을 어느 정도 예방하는 방법이 있다. 바로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이다. 밥을 먹을 땐 최대한 말을 하지 않는 게 좋다. 그리고 천천히 먹어야 한다. 자세는 허리를 곧게 세우고 턱을 아래로 살짝 당기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턱을 당기면 기도가 좁아져 음식물이 기도로 들어가는 것을 막는다. 너무 크거나 딱딱한 음식은 되도록 피하고, 먹어야 한다면 잘게 다져 먹는 게 좋다. 평소 술과 커피 섭취는 자제한다. 만약 뇌졸중 등 뇌신경이 손상돼 삼킴장애가 생긴 경우라면 운동치료나 전기자극치료를 통해 식도와 입의 근육을 강화할 수 있다.
    생활건강신소영 기자 2024/06/28 07:00
  • 최화정, 26년 진행 라디오 그만두고 아침마다 '이것' 한다… 정신 건강에 그렇게 좋다고?

    최화정, 26년 진행 라디오 그만두고 아침마다 '이것' 한다… 정신 건강에 그렇게 좋다고?

    방송인 최화정(63)이 아침마다 '슬로우 모닝'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tvN '유퀴즈온더블럭'에는 최화정이 출연해 라디오를 그만둔 이후 근황을 밝혔다. 최근 최화정은 26년간 진행한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 타임'에서 하차했다. 최화정은 "아침 시간을 잘 활용하고 싶다"며 "슬로우 모닝이 삶의 질을 높여준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 따뜻한 차를 마시고, 바깥 풍경도 보고, 읽고 싶은 책 읽고, 집도 여유롭게 돌아다닌다"고 말했다. 최화정이 실천하고 있는 슬로우 모닝은(slow morning)은 의도적으로 오전 시간을 여유롭게 보내며 그간 지친 몸과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갖는 것을 말한다. 하루 종일 처리해야 할 일을 고민하고, 빨리 움직이려다 보면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기 쉽다. 최화정처럼 슬로우 모닝을 실천하면 얻을 수 있는 건강 이점에 대해 알아본다.▷원활한 감정관리=슬로우 모닝으로 하루를 시작하면, 자신의 감정을 더 잘 관리할 수 있다. 오전부터 할 일에 떠밀려 바쁘게 생활하다 보면, 생각할 겨를도 없이 흐르는 대로 떠밀려 움직이게 된다. 이에 감정적으로 변화가 생겨도 눈치채기 쉽지 않다. 슬로우 모닝을 하며 아침을 여유 있게 보내면 자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내가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 성찰할 수 있다.▷신경계 안정=슬로우 모닝은 신경계를 안정시키기도 한다. 심리치료사 샤니 가드너는 "정신없이 하루를 시작하면 지나치게 흥분하거나, 불안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상태로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내게 된다"고 했다. 약간은 여유를 갖고 차분하고 침착한 마음으로 오전을 보내면 신경계에 안정감을 줄 수 있다. ▷창의력 발달=발달심리학자 제니퍼 체인 박사는 "슬로우 모닝을 통해 창의력을 발달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슬로우 모닝을 하면 ▲하루 계획 세우기 ▲햇볕 쬐기 ▲혼자만의 시간 가지기 ▲아침 식사 준비하기 ▲주변 정돈하기 등의 활동을 한다. 이런 활동은 사람을 한결 여유롭게 만들어 관점을 새롭게 하고, 편견을 버리게 해 창의력 발달로 이어진다.슬로우 모닝 루틴을 만들고 싶다면 다음의 행동을 실천해보자. ▷휴대폰은 방해금지모드로 설정한 후, 문자나 업무 관련 이메일은 확인하지 않는다 ▷특정 시간 동안은 SNS(소셜미디어) 앱 알람을 꺼둔다 ▷호흡 운동을 한다 ▷아침 운동이나 요가 전에는 몸에 집중하며 스트레칭을 한다 ▷명상 앱으로 5분간 명상을 한다 ▷하루를 시작하는 일기를 쓴다 ▷커튼을 열거나 밖으로 나가 햇볕을 쬔다 ▷하루 시작 전에 방을 정리한다 ▷커피 내리는 향을 음미한다 ▷편안하게 샤워하며 음악을 듣는다 △정성스럽게 아침식사를 준비한다.
    라이프이해나 기자2024/06/28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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