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고잉 온 다이어리’ 전시회 개최서울성모병원과 올림푸스한국이 전시회 ‘고잉 온 다이어리’를 개최했습니다. 7월 12일까지 서울성모병원 본관 3층 유방암센터 옆 복도에서 열립니다. 암 경험자들이 4주 동안 작성한 목표, 행복, 강점, 감사 일기 등의 작품이 전시됩니다. 예술 작품을 통해 치유와 감동의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방문할 수 있습니다. 문의는 1588-1511로 연락하시면 됩니다.가천대길병원, 7월의 암 강좌가천대길병원 인천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강좌를 개최합니다. ▲특성화 운동(2일, 9일, 16일, 23일) ▲음악치료(4일, 18일, 25일) ▲미술치료(5일, 12일, 19일, 26일) ▲수면위생&이완훈련(17일) ▲건강한 식생활(24일) 등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가천대길병원 암센터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32-460-8487) 또는 카카오톡 채널(인천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을 통해 가능합니다.서울대암병원, 암 환자 무료 강좌서울대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에서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7월 무료 강좌를 엽니다. ▲암 치료 후 식사관리(1일, 8일, 15일) ▲마음 챙김 명상(2일, 9일) ▲여름철 암 예방식단(4일, 11일, 18일, 25일) ▲음악치료(10일, 24일) ▲환우와의 대화: 외모 관리(15일) ▲암 환자를 위한 안전한 진통제 사용(16일) 등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상시 접수 가능하며, 홈페이지(cancer.snuh.org)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대장 절제술, 위절제술, 유방암 수술을 한 암 환자들을 위한 유료 교육도 별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2-2072-7451) 또는 카카오톡 채널(서울대학교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을 통해 가능합니다.칠곡경북대병원, 근력운동·심리상담 강좌칠곡경북대병원 대구경북지역암센터에서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무료 강좌를 엽니다. 월요일은 소도구 근력운동을, 화요일은 하복부기능개선운동을, 수요일은 바른 걷기를, 목요일은 상지기능개선운동을, 금요일은 심리상담을 진행합니다.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8명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병원 1동 2층 대구경북지역암센터 프로그램실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053-200-3561로 전화하면 됩니다.서울·경인 소아암 환자, ‘FC 안양 경기 및 에스코트’ 모집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FC 안양이 서울과 경인에 거주하는 소아암 환자를 문화예술체험 FC 안양 경기 ‘에스코트 키즈 및 축구 관람’으로 초대합니다. 7월 14일 저녁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합니다. 총 11가족을 모집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구글폼(url.kr/3dtizx)을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문의사항은 02-766-7673으로 연락하면 됩니다.계명대동산병원, 간암 강의 듣고 ‘산림치유’ 즐겨요계명대동산병원이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암 통합 건강강좌를 진행합니다. 7월 26일 오후 2시 암치유센터(대구 달서구 소재)에서 두 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소화기내과 장병국 교수의 ‘침묵의 장기! 간이 보내는 간암의 신호는?’ 미니강의 후, 산림치유가 이어집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이날 강좌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문의는 053-258-6385, 6392로 전화하시면 됩니다.소아암 어린이, 진료 이동비 지원 받으세요티머니복지재단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소아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료 이동비를 지원합니다. 소아암 치료 중이거나 치료 종결 후 1년 이내인 19세 이하의 어린이가 대상입니다. 1인당 50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합니다. 6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kclf.org)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신청 기한은 7월 11일까지입니다. 문의사항은 02-747-7679로 전화하면 됩니다.‘말의 화살’ 출간암 환자를 위한 신간 서적 ‘말의 화살’이 출간됐습니다(일광 刊). 김분조 시인이 암과 싸우면서 겪은 마음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시로 풀어냈습니다. 암 판정을 받고 힘든 길을 가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는 시집입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4/06/28 08:50
감바스는 새우와 마늘을 주재료로 한 스페인 요리입니다. 건강한 재료들로 만들지만 시중에서 판매하는 감바스는 나트륨이나 설탕 함량이 높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집에서 간단히 건강하게 만들어 보세요!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당뇨 식단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양송이 감바스감바스는 바게트에 새우, 마늘 등 재료를 얹어 먹은 후 남은 오일에 파스타 넣어 볶아 먹습니다. 일반 바게트 대신 식이섬유·미네랄 풍부한 호밀 바게트를 곁들였습니다. 파스타 드시려거든 통밀 면 활용하세요!뭐가 달라?새우·양송이로 단백질 고루 충전새우가 주재료인 기존 감바스에 양송이 추가해 만들어 봅니다. 식물성 단백질과 동물성 단백질은 각각 이점이 다릅니다. 새우에 든 동물성 단백질은 근육을 만들고 성장시키는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합니다. 양송이에 든 식물성 단백질은 섬유질이 풍부하고 포화 지방이 적어 칼로리가 낮고 혈관 건강에 이롭습니다.건강 효과 ‘톡톡’ 마늘마늘은 살균·항균 효과가 있는 알리신 성분이 풍부합니다. 체내 염증을 제거해 혈관을 튼튼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마늘 속 칼륨·인·칼슘은 체내에서 뼈나 치아를 만들고 혈압을 유지하는 기능을 합니다.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은 몸속 비타민B6과 결합해 췌장 세포의 기능을 활성화합니다. 이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혈당 조절을 돕습니다. 마늘을 섭취하면 혈관의 노폐물이 제거되고 혈류가 부드러워져 혈관 건강에 좋습니다.지중해식의 꽃 올리브유올리브유는 불포화지방산으로 구성된 건강한 기름입니다. 올리브유의 폴리페놀은 활성산소로부터 체내 세포를 보호해 염증 생성을 막고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올리브유는 크게 버진 올리브유와 퓨어 올리브유로 나뉘는데요. 버진 올리브유는 올리브 열매를 눌러 짜낸 기름이고, 퓨어 올리브유는 버진 올리브유와 정제 올리브유를 섞은 것을 말합니다. 퓨어 올리브유는 섭씨 180~240도의 고온 요리에 사용 가능하지만 버진 올리브유는 고온 요리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이번 요리에서는 퓨어 올리브유를 쓰는 게 좋습니다.재료&레시피(2인분)양송이버섯 10개, 칵테일 새우(중) 10마리, 통마늘 10알, 올리브유 150mL, 통밀 바게트 4쪽, 파슬리가루 약간, 페페론치노 2개, 소금 약간, 후추 약간1. 양송이버섯은 기둥을 제거한 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2. 마늘은 편으로 저민다.3. 페페론치노를 다진다. (없으면 청양고추를 잘게 다져 넣어도 된다.)4. 작은 팬에 올리브오일을 넣고 끓인 뒤 페페론치노와 마늘을 넣어 한 번 더 끓인다.5. 4에 양송이버섯과 새우를 넣고 약한 불에서 익힌다.6.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 후 파슬리 가루를 뿌린다.(파슬리 가루 생략 가능)7. 그릇에 통밀 바게트와 함께 담아낸다.
오는 7월 1일은 ‘틀니의 날’이다. 2012년, 7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틀니 건강보험 급여가 처음 적용된 날을 기념하고자 제정됐다. 이후 2016년 같은 날에는 보험 적용 연령이 65세 이상으로 확대된 바 있다.평균 수명이 증가하면서 자연 치아를 오랫동안 유지해야 하는 필요성이 커졌다. 평소 치아를 잘 관리했더라도 각종 질병, 노화 등으로 인해 치아는 병들 수 있다. 틀니와 임플란트 중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된다면 각각의 장단점부터 파악해보자.◇잇몸 상태부터 확인을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에 따르면 65세 이후 노년기 의료비 지출 1위는 틀니와 임플란트로 나타났다. 경희대치과병원 보철과 백장현 교수는 “대표적인 인공치아로 손꼽히는 임플란트와 틀니는 나이가 들면 누구나 자연스럽게 고려하는 치과 치료 중 하나”라며 “질환이나 외상의 영향도 있겠지만, 나이가 들수록 자연스럽게 잇몸의 기능이 약해지고 자연 치아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임플란트와 틀니 사용이 고려되는 시기는 ‘어금니가 빠질 때’를 기준으로 한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빠르면 60대부터 어금니가 소실되기 시작해 70개가 되면 잔존 치아가 절반가량으로 줄어든다. 어금니가 빠져 구강 내 공간이 생기면 치아가 옆으로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치료하는 게 좋다. 백장현 교수는 “환자가 당뇨병이나 골다공증을 심하게 앓고 있거나 잇몸 뼈가 소실돼 있는 등 잇몸 상태가 좋지 않으면 임플란트 치료에 제한이 생긴다”며 “치아가 한 번 빠지면 삶의 질이 급격히 떨어지므로 임플란트만을 고집하기보다는 새로운 대안으로 틀니를 생각해 보도록 하라”고 말했다. ◇불편하다고 착용 안 하면 구강 상태 변해틀니에는 완전틀니와 부분틀니, 그리고 임플란트 틀니가 있다. 치아가 하나도 없을 때는 완전틀니, 틀니를 걸 수 있을 정도의 튼튼한 치아가 남아 있다면 부분틀니를 시행한다. 일반적으로 부분틀니는 완전틀니보다 고정력이 좋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부분틀니는 일부분의 치아를 대체하는 것으로 자연 치아에 충치가 생기면 다시 제작해야 하기 때문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백장현 교수는 “임플란트 틀니는 임플란트를 추가로 식립해 틀니의 고정을 돕는 치료 방식”이라며 “치아 유무와 상관없이 적용 가능하고 기존 틀니에 비해 더욱 편하게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수술에 대한 부담감과 높은 치료 비용, 치료 기간이 길다는 단점이 있다”고 말했다. 틀니는 적응기간이 필요하다. 잇몸은 부드럽고 약한 반면, 틀니는 부피감이 있어 이물감을 느낄 수 있다. 또 보철물을 입안에 낀 상태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잇몸통증 ▲틀니 헐거움 ▲답답함 등의 불편감이 생길 수밖에 없다. 잇몸 통증은 틀니에 쓸려 발생한다. 착용 초기에 나타나는 매우 흔한 증상으로 치과에 방문해 틀니를 조정 및 수리하면 개선이 가능하다. 다만, 완전틀니는 어느 정도 한계가 있을 수 있다. 완전틀니를 한 상태에서 잇몸 통증이 느껴진다면, 임플란트 식립을 통해 틀니의 고정을 돕거나 의치 접착제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다만 불편감으로 틀니를 오랫동안 착용하지 않으면 구강 내 상태가 변해 틀니가 맞지 않을 수 있다. 백 교수는 “이렇게 되면 저작 기능이 저하돼 다른 질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불편감이 없어도, 인공치아는 자연 치아와 달리 쉽게 마모되고 잇몸뼈의 변화로 잇몸에 영향을 줄 수 있어 6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틀니 수명은 관리에 따라 달라져틀니의 수명은 평균 7~8년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관리가 동반됐을 때의 얘기다. 가장 중요한 건 세척이다. 매일 양치질하는 습관처럼 틀니 또한 깨끗하게 닦아야 한다. 단, 치약을 사용하기보다는 주방 세제나 틀니 전용 세척제 사용을 권장한다. 치약 속 성분이 틀니를 마모시킨다.백 교수는 “틀니를 자주 빼는 건 좋지 않지만, 수면시간 등 장시간 착용하고 있다면, 잇몸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잇몸도 밤에는 쉴 수 있도록 수면 시간만큼은 틀니를 빼고 잇몸을 손으로 마사지 해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틀니를 소독한다는 이유로 뜨거운 물에 보관하거나 삶으면 변형되므로 반드시 찬물로 씻어야 한다”고 말했다.
백내장은 무언가를 볼 때 초점을 맞추는 역할을 하는 수정체가 뿌옇게 되며 시야가 흐려지는 질환이다. 수정체는 원래 투명하지만 그 속의 단백질이 변하면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 전세계적으로 예방가능한 실명 원인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단일 질환이다. 여러 원인 중 가장 흔한 것은 노화라 나이가 들며 점점 발병율이 높아져 60대의 절반 이상, 75세 이상 대부분에게서 백내장이 나타난다. 노화 외에도 당뇨 등 질환, 근시, 음주, 자외선, 흡연, 스테로이드 등 약물 사용 또한 백내장 발병에 영향을 미친다.백내장의 치료방법에는 수술요법과 약물요법이 있다. 백내장 초기에는 질병 진행을 늦추기 위해 안약과 먹는 약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약으로는 이미 뿌옇게 된 수정체를 투명하게 되돌릴 수는 없기 때문에 나중에는 대부분의 환자가 수술적 치료를 받게 된다. 수술은 반적으로 흐려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 수정체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원래 복용하는 약들은 수술과 상관없이 계속 복용한다. 하지만 전립선 약 중 일부는 수술 합병증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수술 중 다른 약제를 더 쓰는 등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사용 중인 약에 대해 주치의에게 미리 꼭 알려야 한다. 수술 후엔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스테로이드,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 항균제 성분의 안약을 사용하기도 한다. 수술 당일부터 시작해 3~4주에 걸쳐서 줄여가는 경우가 많으며 처방의마다 사용하는 약물 종류와 시기는 다양하다. 국내 안과 보건의료전문가 대상 설문조사 결과 스테로이드 중에선 프레드니솔론(prednisolone),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중에선 브롬페낙(bromfenac), 항균제로는 목시플록사신(moxifloxacin) 성분의 안약을 많이 처방하고 있었다. 수술 후 발생하는 안구건조증에 히알루론산(Hyaluronate), 디쿠아포솔(Diquafosol) 성분 안약을 사용하기도 한다.약물요법으로는 수정체의 단백질 변화가 진행되는 것을 막는 약을 사용한다. 초기 노인성 백내장에는 요오드(Iodide)과 피레녹신(Pirenoxine) 성분의 안약을, 퇴행성 백내장과 유소아, 당뇨병성 백내장에는 벤다작리신(Bendazac lysine) 성분의 먹는 약을 사용한다. 국내 안과 보건의료전문가 대상 설문조사 결과, 백내장 초기에는 대부분 약물치료를 하며 요오드를 가장 많이 사용한다. 요오드의 사용방법이 쉬운 편이고 약물이 투명하여 환자들이 잘 사용하는 것이 그 이유라고 한다.요오드는 수정체 단백질을 변화시키는 산화스트레스를 억제하여 백내장의 진행을 막는다. 1회 1방울씩, 하루에 1~3회 눈에 넣는다. 불에 타는 듯한 느낌, 눈물 증가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전신으로 흡수 시 갑상선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안약이 눈물샘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안약 사용법을 꼭 지켜야 한다. 피레녹신은 수정체 단백질을 변화시키는 물질이 수정체에 붙지 못하게 하여 수정체 변화를 막는다. 흔들어 섞은 후에 1회 1~2방울씩, 하루에 3~5회 눈에 넣는다. 충혈, 자극감, 가려움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벤다작 리신은 성인은 1회 500mg, 어린아이는 1회 250mg을 하루에 세 번씩 복용한다. 부작용으로는 설사, 두통, 어지러움 등이 있는데 경우에 따라 용량을 줄여야 할 수 있으니 부작용 발생시 전문가에게 꼭 알려야한다. 그리고 간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우루사처럼 담즙 분비를 촉진하는 약물과는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다.백내장을 위해 약물 치료를 하든 수술 치료를 하든, 사용하는 약물은 대부분 안약이다. 먹는 약과 달리 안약은 사용하는 방법에 따라 안약 자체의 상태와 사용 효과 차이가 크다. 올바르게 사용하지 못하면 안약이 오염되어 오히려 눈에 해롭거나, 눈에 제대로 흡수되지 않아 효과는 줄어들고 전신 부작용이 일어날 확률만 높아질 수 있다.우선 투여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감염을 막기 위해 손을 씻는다. 그리고 고개를 살짝 뒤로 젖히고 엄지와 검지로 아래 눈꺼풀을 잡아당긴 후, 앞을 보며 고개를 돌려 흰자가 많이 보이도록 한다. 코보다는 귀 쪽의 흰자위 공간이 크기 때문에 이 부분에 약을 넣고, 검은 동자 위에 직접 약을 떨어뜨리지 않게 한다. 안약 통 속 안약이 오염되지 않도록 통 끝이 눈썹이나 피부 등에 닿지 않게 주의한다. 약을 많이 넣어도 눈의 공간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대부분은 눈 밖으로 흘러나오게 되어 괜히 얼굴 피부에 자극만 일으킬 수 있다. 그러니 권장 용량보다 많이 넣지 말고 정해진 양만큼만 넣으면 된다. 안약을 넣었다면 1~2분동안 눈을 가볍게 감은 상태로 눈과 코 사이의 눈물길을 눌러준다. 이렇게 하면 코와 입으로 이어지는 눈물샘으로 약이 들어가지 않아 안약의 쓴 맛이 느껴지지 않고, 눈 외의 다른 부위로 안약이 퍼지는 것을 최소화해 전신 부작용을 막을 수 있다. 안약을 넣은 직후 눈을 세게 감거나 깜박거리면 안약이 눈 밖으로 다시 나올 수 있으니 그러지 않도록 한다. 여러 개의 안약을 넣어야 하는 경우엔, 동시에 넣으면 안약끼리 섞여 희석되거나 흡수되지 않은 안약이 눈 밖으로 나와 효과가 줄어든다. 그러니 한 가지 안약을 먼저 넣고 5분 간격을 두어 모두 흡수된 뒤에 다음 안약을 넣어야 한다. 모두 투여한 후에는 손을 씻어 몸의 다른 부위에 안약을 묻히는 일이 없도록 하고, 사용한지 한달 지난 안약은 오염 위험이 있으니 폐기한다.백내장은 약물 요법의 비중이 적긴 하나 약물 사용시엔 주로 안약을 사용한다. 안약은 어떻게 눈에 넣는지에 따라 흡수되는 양이 달라지고 보관 상태에 따라 감염 위험이 좌우되어 사용하는 삶에 따라 효과 차이가 크다. 알맞은 방법으로 사용하여 수술과 더불어 백내장을 잘 관리하셨으면 한다.
아이들은 이런저런 이유로 열이 자주 난다. 해열제를 먹였는데도 열이 떨어지지 않거나 갑자기 열경련이라도 하면 부모는 불안할 수밖에 없다. 해열제를 여러 번 먹여도 되는지, 열경련할 때 약을 먹이면 경련이 잦아드는지 알아본다.◇아세트아미노펜·이부프로펜 두시간 간격 교차 복용을해열제는 크게 ▲아세트아미노펜과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 계열인 이부프로펜·덱시부프로펜으로 나뉜다. 한국얀센의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은 아세트아미노펜, 삼일제약 ‘어린이 부루펜 시럽’과 동아제약 ‘챔프 시럽’은 이부프로펜, 한미약품 ‘맥시부 키즈 시럽’은 덱시부프로펜에 해당한다. 아세트아미노펜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해 체온을 정상으로 되돌리고, NSAID는 열을 발생시킬 수 있는 프로스타글란딘 같은 생리 활성 물질을 억제해 열을 떨어뜨린다. 아세트아미노펜과 달리 NSAID는 소염 작용도 한다. 단순히 열이 날 때는 1차적으로 아세트아미노펜을 복용하지만, 목이 붓는 등 염증성 질환에 의한 열이 의심될 때는 NSAID를 복용하게 된다.약을 먹은 후 같은 계열 약을 또 복용하려거든, 아세트아미노펜은 네 시간 이상, NSAID는 여섯~여덟 시간의 간격을 두고 복용해야 한다. 해열제를 먹였는데도 열이 안 떨어지면 다른 계열의 해열제를 추가 복용할 수 있다. 이때도 두 시간 간격을 두고 복용해야 한다. 백영숙 대한약사회 학술이사(약사)는 “아세트아미노펜 또는 이부프로펜을 먹인 후 열이 떨어지지 않으면, 적어도 두 시간 간격을 두고 다른 계열 해열제를 교차로 복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가정에서 해열제 시럽을 보관하다 보면 약 상자를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권장하지 않는다. 적정 복용량이 약 상자에 적혀 있는 경우가 많아서다. 백영숙 학술이사는 “약은 상자와 함께 보관하고, 먹일 때마다 적정 용량을 확인해야 한다”며 “체중에 해당하는 만큼의 용량을 계산해 먹이면 된다”고 말했다. 소아 체중당 적정 복용량은 아세트아미노펜 5~10mg/kg, 이부프로펜 5~10mg/1kg, 덱시부프로펜 5~7mg/kg이다.◇4개월 미만 아기 열나면 병원부터무턱대고 해열제부터 먹여선 안 되는 때도 있다. 4개월 미만의 소아인 경우다. 열이 나면 즉시 병원에 데려가는 게 좋다. 백영숙 학술이사는 “4개월 미만 아기는 출생할 때 엄마로부터 받은 면역체계가 있는 상태라서 질병에 잘 안 걸리는 편”이라며 “이때 열이 난다면 단순 감기가 아닌 큰 병 때문일 수 있으므로 일단 병원에 가기를 권한다”고 말했다.이미 열경련이 시작된 경우에도 임의로 해열제를 먹이지 말아야 한다. 질식 위험이 있어서다. 가천대길병원 소아청소년과 류일 교수는 “월령에 관계 없이 아이가 열경련을 한다면 즉시 몸을 조이는 옷을 느슨하게 해주고, 꽉 붙잡기보다는 가만히 놔두는 게 낫다”며 “경련하다가 토한 것이 기도를 막거나 흡인성 폐렴을 일으키지 않도록 고개만 옆으로 돌려주면 된다”고 말했다. 백영숙 이사는 “열경련을 했다면 경련이 끝난 후라도 한 번은 병원에 가 보는 게 좋다”며 “심하게 경련하면 119에 신고해서라도 병원을 데려가라”고 말했다.해열제는 열경련을 하기 전, 열이 날 기미가 보일 때 먹이는 것이다. 류일 교수는 “한 번이라도 열경련한 적 있는 아이들은 열이 오르는 기미가 조금이라도 보일 때 빨리 해열제를 먹이라”며 “아이 체온이 38도를 넘지 않더라도 열이 나는 것 같고, 아이가 축 처지고, 밥을 잘 안 먹고, 찡얼거리는 등 힘들어하면 해열제를 먹이는 게 좋다”고 말했다.해열제를 먹이면서 아이의 변화를 잘 관찰해야 한다. 약을 먹고 열이 떨어졌을 때 아이가 잘 논다면 별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열이 일시적으로 떨어졌는데도 아이가 기운이 없다면 병원에 데려와야 한다. 열이 지속되는 기간도 중요하다. 류일 교수는 “보통의 바이러스 감염은 5일을 넘기지 않으므로 열이 5일 이상 지속되면 병원에 데려오라”고 말했다. 백영숙 이사는 “열경련이 잦은 아이들은 뇌에 이상이 있는 것일 수 있다”며 “고열과 함께 구토·설사가 동반되거나 호흡 곤란·피부 발진 등 다른 증상이 함께 나타나면 병원 진료를 받길 권한다”고 말했다.
방송인 최화정(63)이 아침마다 '슬로우 모닝'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tvN '유퀴즈온더블럭'에는 최화정이 출연해 라디오를 그만둔 이후 근황을 밝혔다. 최근 최화정은 26년간 진행한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 타임'에서 하차했다. 최화정은 "아침 시간을 잘 활용하고 싶다"며 "슬로우 모닝이 삶의 질을 높여준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 따뜻한 차를 마시고, 바깥 풍경도 보고, 읽고 싶은 책 읽고, 집도 여유롭게 돌아다닌다"고 말했다. 최화정이 실천하고 있는 슬로우 모닝은(slow morning)은 의도적으로 오전 시간을 여유롭게 보내며 그간 지친 몸과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갖는 것을 말한다. 하루 종일 처리해야 할 일을 고민하고, 빨리 움직이려다 보면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기 쉽다. 최화정처럼 슬로우 모닝을 실천하면 얻을 수 있는 건강 이점에 대해 알아본다.▷원활한 감정관리=슬로우 모닝으로 하루를 시작하면, 자신의 감정을 더 잘 관리할 수 있다. 오전부터 할 일에 떠밀려 바쁘게 생활하다 보면, 생각할 겨를도 없이 흐르는 대로 떠밀려 움직이게 된다. 이에 감정적으로 변화가 생겨도 눈치채기 쉽지 않다. 슬로우 모닝을 하며 아침을 여유 있게 보내면 자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내가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 성찰할 수 있다.▷신경계 안정=슬로우 모닝은 신경계를 안정시키기도 한다. 심리치료사 샤니 가드너는 "정신없이 하루를 시작하면 지나치게 흥분하거나, 불안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상태로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내게 된다"고 했다. 약간은 여유를 갖고 차분하고 침착한 마음으로 오전을 보내면 신경계에 안정감을 줄 수 있다. ▷창의력 발달=발달심리학자 제니퍼 체인 박사는 "슬로우 모닝을 통해 창의력을 발달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슬로우 모닝을 하면 ▲하루 계획 세우기 ▲햇볕 쬐기 ▲혼자만의 시간 가지기 ▲아침 식사 준비하기 ▲주변 정돈하기 등의 활동을 한다. 이런 활동은 사람을 한결 여유롭게 만들어 관점을 새롭게 하고, 편견을 버리게 해 창의력 발달로 이어진다.슬로우 모닝 루틴을 만들고 싶다면 다음의 행동을 실천해보자. ▷휴대폰은 방해금지모드로 설정한 후, 문자나 업무 관련 이메일은 확인하지 않는다 ▷특정 시간 동안은 SNS(소셜미디어) 앱 알람을 꺼둔다 ▷호흡 운동을 한다 ▷아침 운동이나 요가 전에는 몸에 집중하며 스트레칭을 한다 ▷명상 앱으로 5분간 명상을 한다 ▷하루를 시작하는 일기를 쓴다 ▷커튼을 열거나 밖으로 나가 햇볕을 쬔다 ▷하루 시작 전에 방을 정리한다 ▷커피 내리는 향을 음미한다 ▷편안하게 샤워하며 음악을 듣는다 △정성스럽게 아침식사를 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