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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형간염 항체 검사, 국가검진에 포함… “간암 줄어들 것”

    C형간염 항체 검사, 국가검진에 포함… “간암 줄어들 것”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7월 3일 개최된 제2차 국가건강검진위원회(위원장 복지부 2차관)에서 국가건강검진에 C형간염 항체검사 도입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2025년부터 만 56세(2025년 기준 1968년생)에 해당하는 사람은 국가건강검진에서 C형간염 항체검사를 받을 수 있다.C형간염은 혈액으로 전파되는 전염성 질환이다. C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만성 간염, 간경변증, 간암 등의 만성간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간암은 사회경제적 활동이 활발한 40∼50대에서 암종별 사망원인 1위로, 원인 질환 중 B형간염이 61%, C형간염이 15%를 차지한다. C형간염은 무증상 감염이 약 70~80%이고,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은 없다. 그러나 경구용 치료제를 8 ~12주 투여하면 98%는 완치할 수 있다. 정기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나 그간 C형간염 환자를 가려낼 국가검진체계가 없었다. B형간염 검진이 만 40세 국가건강검진에 포함돼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대한간학회와 한국간재단은 C형 간염 바이러스 진단과 치료가 국가적 과제임을 강조해왔다. 대한간학회는 ▲C형간염 국가건강검진 도입을 위한 연구- C형간염 환자 조기 발견 시범사업(2021년)과 ▲국가건강검진 항목 중 C형간염 검진의 타당성 분석 연구 및 선별검진의 사후관리 방안(2022년) ▲만성 C형간염 환자의 진단 당시 진행 단계(섬유화)별 분포 조사 및 질병부담 모형 개발(2022년) 등 다양한 연구를 통해 C형간염 국가건강검진 도입의 근거를 마련했다.C형간염 검사가 국가검진에 도입되며, 한국은 2030년까지 C형간염을 퇴치(2015년 대비 간염 발생률 80%, 사망률 65% 감소)하자는 세계보건기구(WHO) 목표에 한 걸음 다가섰다. 김윤준 대한간학회 이사장은 “C형간염은 대부분 증상이 없으므로 치료를 간과하기 쉬운 질병”이라며 “중증 간 질환으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C형간염으로 진단받은 사람은 곧바로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국가건강검진 내 C형간염 검사 도입으로 국내 C형간염 퇴치를 위한 중요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정부는 대국민 홍보 강화, 임상진료지침 개발, 고위험군 대상 검진과 치료사업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C형간염이 홍역, 풍진, 폴리오에 이은 4번째 퇴치 감염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국가건강검진에 도입된 C형간염 항체검사는 ‘선별검사’다. 위양성 가능성이 있으므로 검사결과가 양성이라고 반드시 C형간염 환자라 단정할 수는 없다. 선별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면 C형간염 감염 여부를 정확히 확인하기 위한 확진 검사를 따로 받아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확진검사 비용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의료계소식이해림 기자 2024/07/04 17:27
  • 유한양행-프로젠, 신약 연구개발 협력 계약 체결

    유한양행-프로젠, 신약 연구개발 협력 계약 체결

    유한양행은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하기 위해 프로젠과 포괄적 연구개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협력을 통해 유한양행은 프로젠과 파트너십 강화에 나선다. 양사는 신약개발 전문가들로 구성된 신약개발위원회를 통해 차세대 바이오신약 개발과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에 힘을 모은다는 계획이다.첫 번째 공동개발 과제로는 면역항암 이중항체가 선정됐다. 양사는 후속 공동개발 과제 선정을 위해 논의 중이다.유한양행 조욱제 대표이사는 “프로젠과 지속적인 기술교류·협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며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4/07/04 16:53
  • ‘세계소화기내시경학술대회’ 6일까지 코엑스서 개최

    ‘세계소화기내시경학술대회’ 6일까지 코엑스서 개최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국제소화기내시경네트워크가 국제내시경학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세계소화기내시경학술대회(ENDO 2024)가 7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ENDO 2024는 전 세계 83개국에서 약 250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대규모 학술 행사다. 세계소화기내시경학술대회가 대한민국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ENDO 2024는 2021년부터 전훈재 대회장을 중심으로 조직위원회를 구성해 WEO와 함께 준비했으며, 문종호 국내학술위원장, 이항락 IDEN 학술이사, 조광범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학술이사의 헌신적 노력과 협력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ENDO 2024에서는 267편의 초청강연을 포함해 1083편(65개국)의 논문 발표가 진행된다.이번 학술대회는 국제소화기내시경네트워크와 통합 개최돼 아시아 학계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킬 예정이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내시경학회로서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 및 유럽소화기내시경학회와 견줄만한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는 게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의 설명이다.IDEN에서는 2011년부터 코렌의 협조로 ‘Live Demonstration Session’을 진행하고 있으며, 4일과 5일 이틀간 총 4개국 여섯 개 병원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데모는 이번 학술프로그램 중 가장 핵심 프로그램이다. 또 후지필름, 올림푸스, 펜탁스 등 많은 회사들의 참여로 전 세계 참가자들이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실습할 수 있는 섹션인 ‘Hands-on Training Session’도 구성됐다. 해당 섹션은 트레이너 60여명과 참가자 100여명이 밀착 실습하는 등 내시경 술기 교육 형식으로 진행된다.소화기내시경 의사 중 여성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여성 의사들의 학문적·진료 영역에 대한 활발한 토론의 장을 만들고자 ‘Exploring Gender-related issues in gastroenterology’라는 섹션도 진행된다. 6일 열리는 해당 섹션은 남아프리카, 미주, 아시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참여해 활발한 네트워크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전훈재 대회장은 “지난 세 차례 대회와 비교해 역대 최대 편수의 초록 접수가 이뤄졌으며, 소화기내시경분야 최고 최대의 글로벌 학술 교류가 진행될 것이다”며 “서울에서 개최된 첫 ENDO인 만큼 세계를 선도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진단내시경과 첨단의 치료내시경을 선보임으로써 KSGE와 IDEN이 세계를 선도하는 학회로서 위상을 드러낼 것이다”고 말했다.
    간질환김서희 기자 2024/07/04 16:39
  • 기대했던 여름휴가 망치지 않으려면? 차 오르기 전 '이것' 예방하세요

    기대했던 여름휴가 망치지 않으려면? 차 오르기 전 '이것' 예방하세요

    어느덧 휴가의 계절이다. 여름이 되면 더위를 피하고자 산으로, 바다로 떠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도로에서 멀미가 시작되면 목적지에 도착하기도 전에 지치고 만다. 멀미가 생기는 이유와 예방법에 대해 알아봤다.◇눈과 전정기관이 느끼는 감각 간극, 멀미 유발해차, 배, 비행기 등에 의해 몸이 흔들릴 때 ▲어지럼증 ▲메스꺼움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멀미라 한다. 멀미는 눈이 인식한 움직임과 몸속 전정기관이 느낀 움직임의 차이로 발생한다. 전정기관은 귀 가장 안쪽에 위치해 신체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뇌에 전달해 신체의 균형을 유지하도록 하는 기관이다. 구체적으로는 우리 몸이 흔들릴 때 전정 속 림프액과 이석이 따라 움직이면서 회전 상태를 감지한다. 탈것에 오르면 몸이 수동적으로 움직이는데, 시각 정보는 그만큼 크게 변하지 않아 괴리가 생긴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오를 때 멀미가 심해지는 것도 감각 간 차이가 커지기 때문이다.◇멀미 예방하려면 뇌 혼란 줄여야차내에서의 행동이 멀미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책이나 스마트폰 등 작은 물체에 집중하면 정적인 시각 정보와 신체 움직임 사이 괴리가 커져 멀미가 심해진다. 대신 시선을 창밖으로 둬 동적인 시각 정보를 받는 게 좋다. 실제로 운전자는 넓은 앞 유리를 통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도로 상황을 인식하기에 동승자보다 멀미를 덜 한다. 아예 눈을 감아 시각을 차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차만 타면 졸음이 쏟아지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뇌가 몸을 재워 감각 정보를 무시해 혼란을 피하려 하는 것이다. 한편, 과식을 한 후 탑승하거나 차량 내에서 음식을 먹으면 위장이 민감해져 메스꺼움이 심해질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멀미가 심한 경우 미리 약 먹기성인이 되면 멀미가 줄긴 하지만, 심한 경우 미리 약을 먹는 게 좋다. 멀미약의 원리는 간단하다. 시각과 상반된 전정기관의 정보가 뇌의 구토 중추를 자극하면 구역감이 발생하는데, 이 자극을 전달하는 신경전달물질을 차단하는 것이다. 멀미는 일단 생기면 약을 먹는다고 해소되지 않는다. 차량에 탑승하기 전 적절한 용량의 약으로 미리 예방해야 한다. 먹는 멀미약은 승차 30~1시간 전에 복용하고, 붙이는 멀미약은 4시간 전에 붙여야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다. 단, 붙이는 멀미약을 만진 후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붙이는 멀미약에는 아세틸콜린의 작용을 차단하는 스코폴라민 성분이 들어있다. 스코폴라민이 눈에 들어가면 부교감신경의 억제로 동공이 확장되고 시야가 흐려질 수 있다. 녹내장이나 전립선 비대증을 앓고 있다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한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2024/07/04 16:13
  • 비키니 입으려고 '브라질리언 제모'? 하기 전에 보세요

    비키니 입으려고 '브라질리언 제모'? 하기 전에 보세요

    비키니를 입을 계획 중이라면 음모를 제거하는 브라질리언 제모를 고민해 봤을 것이다. 하지만 득보다 실이 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브라질리언 제모는 음모, 회음부, 생식기 그리고 항문까지 포함해 전부를 제모하는 것부터 일부만 제모하는 것을 모두 통칭하는 개념이다. 크게 왁싱과 레이저 방식으로 나뉜다. 왁싱은 가정, 피부미용실, 왁싱숍 등에서 녹인 크림이나 왁스를 이용해 접착 테이프 등으로 털을 없앤다. 크림 속 화학성분은 털의 수분을 증가시켜 털이 쉽게 끊어지도록 하고, 왁스의 성분은 모근 자체를 물리적으로 제거한다. 반면, 레이저 제모는 피부과와 성형외과 등에서 시행되며 체모를 면도기 등으로 우선 제거한 뒤에 레이저로 모낭을 파괴한다. 레이저 종류는 매우 다양하고, 최근에는 가정용 의료기기로 자가 시술하기도 한다.브라질리언 제모는 건강 측면에서 득도 있고, 실도 있다. 득은 분명하다. 생리혈이나 질 분비물이 털과 엉키지 않아 위생적이다. 털은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음부는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습한 환경이다. 실제로 음부 털을 통해 사면발니라는 감염질환이 생기기도 한다. 음부 털을 제거하면 예방 효과가 있다. 사면발니는 사람을 유일한 숙주로 하는 기생 곤충으로, 음모에서 흡혈하면서 생명을 유지한다. 유병률이 높은 질환은 아니다.다만, 브라질리언 제모를 했을 때 파생되는 실이 너무 크다. 털은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는데, 털이 없는 음부는 먼지와 세균 등의 외부 환경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된다. 마찰과 같은 물리적 자극도 온전히 받아들이게끔 한다. 제거 과정에서도 회음부 피부는 민감하기 때문에 피부 질환에 노출될 수 있다.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인그로운 헤어, 즉 매몰모 현상이 있다. 가려움을 비롯한 통증을 동반하는데, 무작정 족집게로 털을 뽑아내서는 안 된다. 또 다른 자극으로 작용해 피부에 상처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악화하면 색소침착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불청결한 왁싱 도구로 제모를 하게 되면 세균 감염으로 모낭염이 생길 수도 있다. 모낭염을 방치해 전신으로 세균 감염이 퍼지면 패혈증까지 이어질 수 있다. 흉터나 색소침착, 피부 괴사가 진행되기 시작했다면 방치하지 말고 바로 병원에 가 치료를 받아야 한다. 제모 시술 6개월~1년 이내에 여드름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왁싱 제모를 해서는 안 된다. 먹는 여드름 약의 이소트레티노인 성분은 고용량으로 복용했을 때 피부 재생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여드름 약 복용은 레이저 제모에 큰 지장이 없다. 레이저 제모 시술을 할 때는 피임약, 아스피린 등의 약물을 복용하고 있다면 의사에게 알려 부작용이 없도록 조치해야 한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2024/07/04 16:11
  • 73세 김형자, “5년 전 골다공증 진단 받았다”… 그가 밝힌 관리 비결은?

    73세 김형자, “5년 전 골다공증 진단 받았다”… 그가 밝힌 관리 비결은?

    배우 김형자(73)가 건강 관리 루틴으로 반신욕과 스트레칭을 꼽았다.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 출연한 김형자는 자신의 싱글라이프를 공개했다. 김형자는 “2011년에 교통사고로 반년 누워 있었다. 그때 생각하면 사는 게 사는 것 같지 않았다”며 “5년 전에 골다공증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그는 자신만의 건강 관리 루틴으로 “평소 스트레칭과 반신욕을 즐긴다”고 말했다. 김형자가 즐기는 스트레칭과 반신욕의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반신욕반신욕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다. 반신욕을 하면 몸이 따뜻해지면서 근육의 긴장도 풀어져 혈액순환이 원활해진다. 혈액순환이 잘 되면 혈압이 내려가는 효과도 볼 수 있다. 고신대 보건과학과 논문에 따르면 우리 몸은 시원한 상체와 따뜻한 하체의 조화를 이룰 때 면역력이 강화된다. 또 반신욕은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림프 순환을 촉진하면서 몸속 유해 성분과 노폐물이 땀과 함께 배출돼 독소가 제거된다. 특히 취침 전 반신욕은 몸을 이완된 상태로 만들어 수면 유도를 돕기도 한다. 실제로 미국 오스틴 텍사스대 연구팀에 따르면 잠자기 90분 전 목욕을 하면 평균 10분 정도 더 빨리 잠이 들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다만 반신욕은 체온보다 약간 높은 38~40도에서, 20~30분 내외로 하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스트레칭스트레칭은 노화 예방 효과가 있다. 나이가 들수록 몸의 유연성과 근육량은 줄어들며 혈액순환이 정체되고 대사량이 떨어진다.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늘리고 이완하는 동작을 반복하면 혈액순환이 잘돼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스트레칭은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효과도 있다. 깊게 호흡하며 스트레칭을 하면 마음이 안정될 때 활성화되는 부교감신경 활동이 활발해지기 때문이다. 깊은 호흡과 함께 가슴 주변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은 자세 교정에도 도움이 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4/07/04 16:09
  • 냉장고에서 꺼낸 달걀, 실온에 두면 위험한 이유

    냉장고에서 꺼낸 달걀, 실온에 두면 위험한 이유

    더운 여름철에는 달걀 섭취에 더욱 주의할 필요가 있다. 달걀을 잘못 보관·조리할 경우 ‘살모넬라균’이 장으로 유입돼 식중독을 겪을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올바른 달걀 보관·섭취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살모넬라균’ 오염된 달걀 껍데기, 만지면 식중독 위험살모넬라는 식중독 원인균으로, 닭의 분변에서 묻어 달걀 껍데기에 붙을 수 있다. 균에 오염된 달걀 껍데기를 손으로 만지거나 균이 달걀, 조리된 음식으로 들어갈 경우 장까지도 유입될 위험이 있다. 살모넬라균에 감염되면 18~36시간 후 ▲발열 ▲복통 ▲구토 ▲설사 등 식중독 증상이 나타난다. 이 같은 문제를 피하기 위해선 달걀 껍데기가 다른 식재료에 닿지 않게 하고, 달걀 껍데기를 만지거나 달걀물이 묻은 손으로 다른 식재료, 조리도구를 만지지 않는 것이 좋다. 껍데기, 손을 통해 균이 옮겨갈 수 있기 때문이다. 달걀을 만졌다면 비누 등으로 손을 깨끗이 씻도록 한다.◇요리할 때 충분히 가열해야식중독을 예방하려면 달걀을 충분히 익혀서 먹어야 한다. 살모넬라균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70도 이상에서 3분 이상 가열하면 거의 없앨 수 있다. 날달걀·반숙보다는 완숙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고, 특히 임신부나 영유아·노인,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반숙 달걀을 피하는 것을 권한다.◇달걀로 만든 음식, 2시간 내로 먹어야 안전달걀로 만든 음식은 가능한 2시간 내로 먹는 것이 좋다. 음식을 바로 먹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반드시 냉장 보관해야 한다. 4도 이하 낮은 온도에 넣어두면 살모넬라균 증식을 충분히 억제할 수 있다. 야외 활동을 위해 계란이 들어간 김밥 등을 가져갈 때는 햇볕이 잘 드는 차량 내부나 트렁크에 둬선 안 된다. 아이스박스를 이용해 10℃ 이하에 보관하는 것이 안전하다.◇냉장고에 바로 보관… 세척·냉장 달걀 주의달걀을 구입하고 나서는 바로 냉장고에 넣어둘 필요가 있다. 특히 세척 또는 냉장 상태로 구매한 달걀은 더 조심해야 한다. 달걀을 세척하는 과정에서 껍데기를 덮고 있던 큐티클층이 사라져 달걀 내부로 세균이 쉽게 침투할 수 있고, 냉장 달걀의 경우 갑자기 실온으로 옮겨지면 박테리아가 서식할 위험이 있다. 실온에 나온 달걀은 껍데기에 응결 현상(낮은 온도에서 공기 중 수증기가 물방울로 변하는 현상)이 발생해 물기가 맺히기도 한다. 물기는 살모넬라균이 증식·침투하기 쉬운 환경을 만든다.
    푸드전종보 기자 2024/07/04 16:07
  • 걸그룹 오마이걸 효정, 체지방 잘 태우려 ‘이렇게’ 운동한다

    걸그룹 오마이걸 효정, 체지방 잘 태우려 ‘이렇게’ 운동한다

    걸그룹 오마이걸 효정(29)이 다이어트 중임을 밝히며 자신의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했다.지난 3일 SBS 파워FM ‘파워타임’에 효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김호영은 효정에게 “공연을 보러 갔을 때랑 다르게 살이 좀 빠졌다”고 했다. 이에 효정은 “요즘 다이어트 중이다”라며 “아침을 먹지 않고 공복인 상태로 유산소를 하고 왔다”고 했다. 효정이 하는 공복 유산소,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을까?◇공복 유산소, 체지방 연소에 도움공복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 연소 효과를 높여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운동을 하면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된다. 이때, 공복 상태라면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지방이 더 빠르게 탄다. 내장지방과 피하지방 중에서도 대사 속도가 더 빠른 내장지방이 더 많이 연소된다. 영국 노섬브리아대 연구팀은 공복 상태에서 유산소 운동을 하면 평소보다 약 20%의 지방을 더 소모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다만, 공복 유산소 운동을 오래 하면 체내의 단백질이 에너지로 쓰이기 시작해 근 손실이 생길 수 있다.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했다면 적절히 영양소를 섭취해서 근 손실을 막아야 한다. 근육량이 줄면 기초대사량도 줄어들어 살찌기 쉬운 체질로 변할 수 있다. ◇당뇨병 있을 땐 혈당 높여 위험해당뇨병이 있다면 공복 유산소 운동은 좋지 않다.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기 쉽다. 혈당을 내리는 인슐린 대신 혈당을 올리는 글루카곤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또 당뇨병 환자가 공복 상태에서 과격한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분비된다. 코르티솔이 당뇨병 환자의 공복 혈당을 올린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가 2020년 정신신경 내분비학 저널에 발표됐다.
    화제와이슈이해림 기자2024/07/04 16:05
  • 아랫배가 '볼록' 튀어나왔다면? '이 자세' 때문

    아랫배가 '볼록' 튀어나왔다면? '이 자세' 때문

    유독 아랫배가 볼록 나온 사람이 있다. 실제로 그리 살찌지 않았는데도 뱃살이 많은 것처럼 보일 수 있다. 이는 평소 자세가 원인이다. 잘못 서 있거나 앉아 있는 자세 때문에 배가 늘어지고 힘이 풀리기 때문이다. 아랫배를 유발하는 자세를 알아본다.◇골반 전방 경사 있으면 아랫배 볼록 나와 골반이 앞으로 회전하며 틀어진 '골반 전방 경사'가 있는 사람들은 아랫배가 심하게 나와 보일 수 있다. 골반 전방 경사는 골반이 지나치게 앞으로 기운 상태다. 몸이 골반이 틀어진 채로 균형을 잡으려다 보니 허리에 통증이 생기고, 등은 굽게 된다. 본인이 골반 전방 경사인지 확인하려면 우선 뒤통수와 발뒤꿈치를 벽에 붙이고 선다. 허리를 펴려고 애쓰지 말고, 평소처럼 자연스럽게 서야 한다. 허리와 벽 사이의 틈에 손을 넣었을 때, 손이 두 개 이상 들어갈 정도로 공간이 넉넉하다면 골반 전방 경사가 의심된다. 허리 곡선이 정상적인 사람들은 손이 하나 정도 들어간다.◇의자에 걸터앉고 허리 굽혀 앉는 자세도 아랫배 유발 앉는 자세도 영향을 미친다. 등받이에 과도하게 기대고 의자에 걸터앉으면 복부 근육 힘이 풀린다. 이때 중력에 의해 체내 장기가 앞쪽으로 밀려 나오고 배가 늘어진다. 또한 허리를 굽히고 배에 힘을 뺀 채 오랜 시간을 앉아 있으면, 복부 근육이 약해지면서 배가 쉽게 처지거나 허리가 구부정해지고 통증이 생길 위험이 있다. 한편, 앉아서 목을 앞으로 뺀 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모니터를 보는 습관은 턱살이 늘어나 보이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목뼈가 'C자'가 아닌 '1자' 또는 '역 C자'로 변형될 경우 목 중심이 몸 앞으로 빠지면서 턱 아래 근육이 약해지고 지방이 쌓인다. 이에 따라 목 길이가 점점 짧아지고 살의 폭이 넓어져 턱살이 늘어나 보이기도 한다. ◇드로인 운동으로 아랫배 집어넣기 따라서 서 있을 때나 앉아 있을 때나 배에 힘을 주고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버스, 지하철을 타거나 기다리는 등 제자리에 서 있을 때 어깨를 편 채 배와 허리에 힘을 준다. 허리를 곧게 펴고 뱃가죽이 등에 닿도록 한다는 느낌으로 배를 집어넣은 뒤 힘을 주면 된다. 30초 정도 유지하고 다시 힘을 빼면 된다. 이때 호흡을 참으면 근육이 경직되면서 통증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앉아 있을 때는 허리를 편 채 주기적으로 배에 힘을 주면 된다. 의자에 등을 대지 않고 정수리를 천장 쪽으로 당긴다는 느낌으로 앉는다. '드로인 운동'(draw-in)이라고 하는데, 집이나 회사 등에서 앉아서 시간을 보낼 때마다 틈틈이 하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4/07/04 15:46
  • '삐~' 위급재난문자가 왔다… 어디로 대피하지?

    '삐~' 위급재난문자가 왔다… 어디로 대피하지?

    여름철 장마가 시작되면서 폭우 관련 재난문자를 받은 경험이 있을 테다. 또, 최근 북한의 오물 풍선과 관련해 위험성을 알리는 재난문자 역시 받아봤을 것이다. 코로나19를 겪으며 재난문자는 우리에게 낯설지 않은 존재가 됐다. 재난문자는 재난 상황에 따라 단계별로 송출되고 있다. 어떤 문자가 왔을 때 가장 위험한 걸까?◇'위급재난문자' 왔다면 빠르게 대피해야재난문자 발송은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이나 재난관리주관기관, 혹은 기상청이 재난 상황에 따라 맡는다. 단계는 다음과 같이 구분된다.▶안전안내문자=가장 낮은 단계의 재난문자다. 기상 상황, 실종자 경보 등 비교적 가벼운 안전 문제를 다룬다. 재난 우려 시기에 안전 관련 행동요령에 관해 알려준다. 구체적 지시사항은 포함돼 있지 않다. 일반 문자의 수신 환경과 동일해 휴대전화 설정에서 알림을 끌 수 있다.▶긴급재난문자=지진, 태풍, 홍수 등과 같은 인명 피해가 예상되는 심각한 자연재해가 발생하거나 발생이 예측될 때 받게 된다. 40dB 이상의 경고음이 울린다. 수신 거부가 가능하다.▶위급재난문자=극단적 상황에 발송되는 문자로, 스마트폰이 무음으로 설정돼 있더라도 60dB 이상의 경고음과 함께 문자가 발송된다. 신속하게 대히해야 하며, 공습경보, 경계경보, 화생방경보, 경보해제 등의 재난일 때 송출된다. 수신 차단할 수 없다. ◇주변 대피소 미리 알아놔야…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볼 수 있어문자를 보면 대피 장소 등 자세한 안내 사항은 기재돼 있지 않다. 재난 문자는 90자 이내라는 글자 수 제한이 있기 때문이다. 평소 주변 대피소를 알아놓는 게 좋다.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자신의 위치를 기준으로 근방의 대피소 위치와 시설, 규모, 최대 수용 인원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만약 대비가 돼 있지 않다면 대피소 표지판이 부착된 가까운 지하시설로 대피해야 한다. 예컨대 주변 지하철역이나 지하주차장, 대형 건물 지하실 등이 있다.한편, 2005년 도입된 재난문자는 재난 상황에 제한적으로 사용돼 2019년까지 연평균 414건이 송출됐다. 코로나19를 겪은 2020년부터 2022년에는 이전 대비 약 130배 증가한 연평균 5만 4000여건가량이 발송된 바 있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2024/07/04 14:54
  • 하정우 “최근 골프 시작해”… 운동 효과 있을까?

    하정우 “최근 골프 시작해”… 운동 효과 있을까?

    골프 관련 영화를 제작 중인 배우 하정우(46)가 최근 골프를 시작했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하정우는 지난달 26일 방송인 이경규의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 출연해 “접대 골프를 다룬 영화를 만들게 됐다”며 “골프를 시작한 지는 얼마 안 됐다”고 말했다. 앞서 하정우는 정재형의 유튜브 채널에서도 “휴식을 취하면서 골프를 처음 배웠다”고 이야기했다. 하정우도 빠졌다는 골프. 어떤 운동 효과가 있을까?◇ 복근 단련, 근력 강화 효과골프에서는 주로 ‘스윙’이라는 동작을 사용한다. 발끝에서 골반까지 체중을 실어 몸을 고정한 뒤 허리에 회전 운동을 가해 팔을 움직이는 것으로, 척추 기립근과 복부 근육이 많이 사용된다. 스윙을 자주 연습하다보면 ‘코어’라고 불리는 복부 근육을 단련할 수 있다. 코어 근육이 강해질 경우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이 줄어들고 신체도 안정된다. 다만 디스크나 척추분리증 등 근골격계 질환이 있는 사람의 경우 스윙할 때 지나치게 힘을 주지 않는 것이 좋다.◇ 카트 대신 ‘걷기’… 최고의 유산소 운동사실 골프는 심폐 지구력이 요구되는 운동이다. 골프장에서 카트를 타지 않고 걸어 다니면 좋은 유산소 운동이 될 수 있다. 18홀을 모두 걸어서 이동한다고 가정하면 8~9km를 걷는 셈이다. 이 정도로 걸을 경우 1000~1500kcal가 소모된다. 오르막·내리막이 있는 골프장에서 걸으면 등산하는 것과 같은 효과도 있다.◇인지 기능 관리에도 도움골프는 인지 기능을 관리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들과 사회적 상호작용이 많은 운동인 데다, 타수나 공의 궤적, 거리 등도 계속 빠르게 계산해야 하기 때문이다. 실제 골프가 치매 발병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의학협회 저널 네트워크 오픈’에 게재된 일본 도쿄공중보건과학센터 연구에 따르면, 골프를 하는 남성은 치매에 걸릴 위험이 낮았다. 다만 여성의 경우 골프가 치매 위험을 감소시키지 않았다.◇초록색 필드, 불안감 완화골프는 우울, 불안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다. 초록색 필드는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햇빛은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 합성을 돕는다. 평소 불안감에 시달리는 사람이라면 푸른 자연 속에서 적절한 신체 활동을 할 수 있는 골프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한편, 골프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선 상반신을 중점적으로 스트레칭해주는 것이 좋다. 어깨, 가슴과 복부, 몸의 측면, 등, 다리 앞쪽, 손목 등의 순으로 하면 된다.
    뷰티전종보 기자2024/07/04 14:44
  • 고딩엄빠 최진명, 당뇨병 때문에 '30kg' 체중 감소? 의심 증상은…

    고딩엄빠 최진명, 당뇨병 때문에 '30kg' 체중 감소? 의심 증상은…

    고딩엄빠 출연자인 최진명이 당뇨로 인해 몸무게가 30kg이 빠졌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에서는 '청소년 아빠' 최진명의 일상이 공개됐다. 최진명은 "몸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 병원을 갔는데 당뇨 확진을 받았다"며 "당뇨로 인해 30kg이 빠졌다"고 말했다. 최진명처럼 당뇨에 걸리면 급격하게 살이 빠질 수 있다. 당뇨병 의심 증상 8가지를 알아본다. ▷살 빠짐=당뇨병으로 인해 몸이 무기력해지고 이유 없이 살이 빠지기도 한다. 포도당은 몸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데, 당뇨병이 있으면 당을 세포 속으로 이동시키는 인슐린 기능에 문제가 생긴 상태여서 포도당이 세포로 잘 들어오지 못한다. 이에 따라 당뇨병이 많이 진행되면 몸이 필요한 에너지를 당이 아닌 지방이나 단백질에서 가져오게 되면서 살이 빠진다. ▷빈혈=당뇨로 인해 빈혈이 생길 수 있다. 영양 과잉 등으로 인해 당뇨병이 생기면 몸이 만성 염증 상태로 변한다. 이때 혈액을 만드는 호르몬인 에리스로포이에틴이 잘 분비되지 않아 철분이 부족해지기 때문이다. ▷다식(多食)=단 음식이 계속 생각난다면, 당뇨병 초기 증상인 다식 증상의 일환이라 볼 수 있다. 당뇨병은 인슐린 기능이 저하돼 포도당이 몸에 흡수되지 못하고 그대로 소변을 통해 빠져나가는 질환이다. 당을 아무리 흡수해도 소변으로 빠져나가니, 에너지원인 당을 이용해야 하는 몸속 세포는 영양결핍을 겪게 된다. 몸은 영양을 보충하기 위해 단 음식은 물론 평소보다 많은 음식을 원하게 된다.▷식곤증=혈당의 변화가 졸음을 유발하기도 한다. 혈당이 불안정한 사람이 단당류가 많이 포함된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평소보다 급격히 많이 올라간다. 이를 낮추려고 인슐린이 과분비돼 다시 혈당이 뚝 떨어지면서 저혈당 상태가 돼 졸음, 피로감 등이 느껴질 수 있다.▷갈증=갈증이 계속 생기는 증상도 대표적인 당뇨병 초기 증상이다. 혈액 속 당수치를 낮추기 위해 몸이 갈증을 느끼게 된다. 물을 많이 마시면 자연스럽게 소변이 많이 나오는 다뇨 증상도 함께 유발된다.▷느린 상처 회복=혈당 수치가 높으면 신체의 신경과 혈관이 손상돼 혈액 순환에 이상이 생긴다. 따라서 베이거나 찔린 작은 상처가 회복되는 데에 몇 주에서 몇 달이 걸리기도 한다.▷잦은 배뇨=혈당 수치가 높아지면 콩팥은 혈당을 낮추기 위해 배뇨를 촉진한다. 특히, 밤에 배뇨 현상이 잦아지는 경향이 있어 잠자리에 들기 전 화장실에 가는 빈도가 늘었다면 당뇨병의 초기 징후를 의심해야 한다.
    당뇨김예경 기자 2024/07/04 14:42
  • 목 말고 ‘이곳’ 주름 보면 나이 보여… 관리 방법은?

    목 말고 ‘이곳’ 주름 보면 나이 보여… 관리 방법은?

    입술을 보면 나이가 들었는지 바로 알 수 있다. 얼굴 다른 곳보다 피부가 얇다 보니 노화의 타격을 많이 받는 것이다. 나이가 들수록 입술 두께가 얇아지고, 주름이 생기는데 이를 막을 수는 없을까?나이 들며 입술이 얇아지는 이유로는 ▲입술 표피와 진피의 두께 감소 ▲입 주변 근육의 두께 감소 ▲피부의 콜라겐 엘라스틴 섬유 감소가 있다. 특히 윗입술이 많이 얇아지는데, 아랫입술보다 피부 두께가 얇고 더 민감한 탓이다. 수분함유량 역시 적어 윗입술이 노화에 더 많은 영향을 받는 편이다. 이로 인해 노화가 진행되면 윗입술의 큐피드 궁(Cupid’s bow) 모양이 흐려진다. 큐피드 궁은 윗입술의 곡선 부분으로, 활처럼 휘어져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이 부분의 모양이 불분명해지면서 입술이 입체감을 잃기 때문에 입술이 더 얇아 보인다.잘못된 생활 습관 때문에 입술에 주름이 많아지기도 한다. 빨대다 담배를 입에 물기 위해 입술을 자주 오므리는 습관이 대표적이다. 입가 피부는 얇고 섬세한 조직이라 얼굴 다른 곳보다 주름이 쉽게 생긴다. 입술을 자주 오므리면 세로 주름이 짙어질 수 있다. 실제로 흡연자들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보다 입술 주름이 잘 생기는 편이다. 이 때문에 흡연자들의 입술에 생긴 세로 주름을 ‘스모커스 라인(Smoker’s line)’이라 부르기도 한다.입술도 관리가 필요하다. 자외선 차단이 되는 립밤 등을 꼼꼼히 바르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면 입술 주름 예방에 도움이 된다.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 A·C·E를 복용하는 게 좋다. 입술 주변에 피부염이 자주 생기면 입술 경계부가 모호해져, 입술이 더 얇아 보일 수 있다. 립밤을 자주 발라 입술을 촉촉하게 유지하고, 가렵거나 따가운 피부염 증상이 있다면 빨리 병원을 찾아 치료한다. 빨대를 물 땐 입에 힘주고 입술을 내밀지 말아야 한다. 될 수 있으면 입구가 넓은 병이나 컵에 입을 대고 마시는 게 좋다. 입술 주름을 예방하려면 금연도 필수다.이미 노화된 입술이 신경 쓰인다면 시술을 고려할 수 있다. 입술에 생긴 표면 주름을 없애고 싶다면 레이저 박피술을 통해 피부 재생을 유도할 수 있다. 얇은 입술이 고민일 땐 윗입술에 필러를 주입해 큐피드 궁의 형태를 다시 만들어주기도 한다. 이외에도 입술 주변 피부에 레이저 시술로 탄력을 더하면 윗입술을 두꺼워 보이게 할 수 있다. 
    뷰티임민영 기자 2024/07/04 14:41
  • 달걀, 고기 먹을 때 건강 효과 높이려면… 아침 vs 저녁?

    달걀, 고기 먹을 때 건강 효과 높이려면… 아침 vs 저녁?

    나이가 들수록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면 각종 질병 발병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성인 하루 단백질 필요량은 1kg당 0.8~1g으로, 적정량의 단백질을 섭취해주는 게 중요하다. 특히 아침에 먹는 단백질은 건강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실제로 고단백 식품은 아침에 먹는 게 좋다. 근육을 효과적으로 늘릴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2021년 일본 와세다대 연구팀이 65세 이상 여성 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관찰연구에서 저녁 시간대보다 아침 식사로 단백질을 다량 섭취한 사람이 근육량이 많고 악력도 현저히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단백질 흡수율이 높아지는 시간대가 아침이기 때문으로 추정했다.또 아침에 고단백 식품을 먹으면 하루 섭취량을 줄여 다이어트 효과도 볼 수 있다. 고단백 식품은 포만감이 오래가 과도한 식욕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3년 미국 미주리대학 의대 헤어레이디 교수팀에 따르면, 똑같은 열량을 섭취해도 단백질이 많은 식단을 먹은 집단이 식사 후 다른 음식을 덜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10대 청소년에게 300kcal로 열량은 동일하지만, 단백질의 양은 3~39g으로, 각각 다른 아침 식사를 제공했다. 단백질은 고기와 달걀 등 동물성 단백질 식품이었다. 그 결과, 단백질이 30~39g인 식단을 선택한 청소년은 그렇지 않은 청소년에 비해 하루에 섭취하는 총 음식의 양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고단백 아침 식사를 하면 식욕 촉진 호르몬인 그렐린양이 크게 감소돼 열량 조절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추정했다.다만 동물성 단백질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건 피하자. 육류는 혈관에 염증을 유발하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을 높이기 때문이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면 혈관에 지질이 쌓이면서 심뇌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커진다. 또 대장암 발생을 촉진할 수도 있다. 실제로 란셋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매일 25g 이상 육류를 섭취한 사람의 대장암 발병 위험은 49% 정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07/04 14:39
  • 매일 전자담배 피우던 10대 소녀… 폐 ‘깨진 유리’로 변했다고?

    매일 전자담배 피우던 10대 소녀… 폐 ‘깨진 유리’로 변했다고?

    영국에서 사는 19세 여성이 매일 전자담배를 피웠다가 호흡곤란으로 응급실을 방문한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이 여성은 호흡곤란과 발열 등을 겪어 응급실로 실려 갔다. 엑스레이 검사 결과, 폐에 ‘유리 음영’이라고 불리는 불투명한 흔적들이 나타났다. 의료진은 폐렴이라고 진단해 항생제를 처방했지만, 이 여성의 증상은 낫지 않았다. 의료진은 “코로나 바이러스나 폐렴을 제외했을 때 남은 요인은 전자담배였다”며 “환자에게 확인하니 전자담배 사용자였다”고 말했다. 이 여성은 ‘액상형 전자담배 관련 급성 호흡기질환(이하 EVALI)’을 진단받았다.EVALI는 액상형 전자담배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폐질환을 말한다. EVALI의 주요 증상은 기침, 호흡곤란, 가슴통증 등의 호흡기 증상이다. 환자에 따라 발열, 피로감, 구토 등도 나타날 수 있다. EVALI는 액상형 전자담배로 인해 발생하지만, 어떤 성분에 의해 발병하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미국 정부 조사 결과, 불법 제조 제품을 사용했을 때 불법 마약 첨가제로 사용되는 비타민E 아세테이트가 원인으로 분석됐다.EVALI를 치료하려면 금연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이외에도 폐 손상을 회복하기 위해 항생제나 산소호흡기 등을 활용한다. EVALI는 치료 뒤에도 흡연하면 재발하기 쉽기 때문에 완치 후 금연은 필수다. EVALI는 2019년 미국에서 첫 사례가 보고됐으며, 액상형 전자담배에 대한 우려를 키웠다.한편, 액상형 전자담배라고 해서 일반 연초 담배보다 안전하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액상 전자담배에서 나오는 에어로졸(대기 중에 부유하는 고체 또는 액체의 미립자)은 일반 담배와 마찬가지로 각종 질환을 유발하는 발암·독성 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게다가 고농도의 초미세 입자로 구성돼 있어 오히려 일반 담배보다 더 해로울 수 있다.액상 전자담배는 유아·청소년기의 두뇌 발달 속도를 늦춘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액상 전자담배의 니코틴은 25세 미만의 뇌 발달에 영구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청소년기에 섭취한 니코틴은 주의력, 학습, 기분, 충동 조절을 조절하는 뇌 부위에 해를 끼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독 위험도 높일 수 있다. 액상형 전자담배도 일반 담배처럼 뇌혈관과 말초혈관에 급성 손상을 일으킨다. 이런 급성 손상은 뇌졸중, 고혈압, 심장마비 등 심뇌혈관질환을 일으킬 수 있고 만성 염증을 증가해 노화를 촉진하기도 한다. 
    호흡기질환임민영 기자2024/07/04 14:29
  • ‘활력왕’ 이승철, 아침에 갈아먹는 ‘음료’ 레시피 공개… 재료 뭔가 보니?

    ‘활력왕’ 이승철, 아침에 갈아먹는 ‘음료’ 레시피 공개… 재료 뭔가 보니?

    가수 이승철(57)이 자신만의 음료 레시피를 공개했다.지난 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출연한 이승철은 자신의 건강 루틴을 공개했다. 이승철은 아침 일찍 반려견과 산책을 다녀온 후 주방으로 들어가 요거트에 오디, 마카다미아, 생강가루, 캐슈너트 등을 넣은 ‘오디 스무디’를 만들어 먹었다. 앞서 이승철은 건강검진 중 남성 호르몬 수치가 역주행 하면서 활력왕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바 있다. 이승철이 공개한 음료 레시피 재료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오디오디는 비슷하게 생긴 포도는 물론 우리가 자주 보는 사과, 배 등 과일보다 영양성분이 풍부하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제철 오디는 사과, 배, 거봉 포도, 감귤보다 칼슘, 칼륨, 비타민B1, 비타민C의 함량이 훨씬 높다. 철분과 아연 함량도 풍부해 혈액 생성에 도움을 주고, 면역기능 유지와 상처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오디에 함유된 천연색소 ‘안토시아닌’은 노화억제, 당뇨병성 망막장애의 치료 및 시력개선 효과, 항산화 작용 등 다양한 생리활성을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마카다미아마카다미아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뇌세포의 활동 및 성장을 촉진하고, 기억력이나 집중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준다. 비타민E도 풍부해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또 몸에 좋은 오메가3도 풍부하다. 오메가3에 함유된 DHA 성분은 망막에 영양분을 공급해 눈에 있는 피로감을 해소해준다. 이외에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마카다미아에는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칼슘 성분이 풍부해 골격을 튼튼하게 해줘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 다만 마카다미아는 열량이 높기 때문에 과다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생강가루생강의 진저롤과 쇼가올은 혈액순환을 활성화하면서 혈압과 체온을 정상화해 수족냉증을 개선한다. 또 혈관 내 콜레스테롤을 배출하는 등 동맥경화나 고혈압 같은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생강은 편 또는 채로 썰어 설탕에 재워 차로 마시거나 생강가루를 요리에 넣어 먹으면 좋다. 실제로 이란의대 연구에 따르면 생강가루가 함유된 보충제를 복용한 당뇨 환자의 당화혈색소 수치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캐슈너트캐슈너트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당뇨‧고혈압 등의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좋다. 혈관 건강을 지키는 비타민K, 스트레스 완화에 좋은 판토텐산,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리놀레산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식이섬유‧유산균이 풍부해 변비를 막아주기도 한다. 캐슈너트는 다른 견과류에 비해 씹는 느낌이 부드러워 먹기 편한 게 장점이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07/04 14:27
  • 청양고추, 풋고추보다 다이어트 효과 클까?

    청양고추, 풋고추보다 다이어트 효과 클까?

    한국인의 고추 소비량은 단연 세계 최고 수준이다. 주 생산국인 헝가리, 미국, 일본과 비교해도 40~100배 정도 높다. 한편, 고추의 주성분인 캡사이신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는 말이 있다. 매운맛 하면 떠오르는 '청양고추', 실제로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을까?◇캡사이신, 다이어트에 효과 있어먼저 다이어트에 영향을 주는 '캡사이신'을 알아야 한다. 캡사이신은 고추의 매운맛을 내는 무색의 휘발성 화합물로, 몸에서 '카테콜아민'이라는 물질을 합성해 체온을 높이고 땀을 낸다. 또 혈관 확장과 수축을 도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그 결과 에너지 대사, 특히 지방 대사가 활성화돼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국내 한 연구에서는 식이 캡사이신이나 캡사이신 외용제가 내장 지방과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영양학회지'에도 캡사이신이 체지방을 줄여 비만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실린 적이 있다. 적절한 캡사이신 섭취는 건강에도 좋다. 캡사이신은 항균 작용을 해 장내 유해균을 죽이고, 염증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청양고추, 풋고추보다 캡사이신 2배 이상 많아청양고추에는 캡사이신이 다량 함유돼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다른 고추는 건조중량 100g당 캡사이신이 10~200mg 정도가 들어 있지만, 청양고추는 150~400mg이 함유돼 있다. 매운맛 자체가 다이어트 효과를 내기도 한다. 청양고추의 스코빌 지수는 풋고추보다 7배가량 높다. 불닭볶음면 덕에 잘 알려진 '스코빌 지수'는 여러 종류의 고추가 얼마나 매운지 판단하기 위해 미국 화학자 윌버 스코빌이 개발한 기준이다. 캡사이신이 함유되지 않은 고추의 수치를 0으로 설정하고, 측정하려는 고추의 추출물을 희석해 매운맛을 느낄 수 없을 때까지 맛을 본다. 이때의 비율로 스코빌 지수가 정해진다. 고추의 스코빌 지수는 1400SHU다. 라면 '너구리'(2300SHU)보다도 덜 매운 것이다. 반면 청양고추는 1만 SHU 내외로, 맵기로 유명한 라면들보다 수치가 높다.하지만 다이어트만을 위해 무리해서 매운 음식을 찾을 필요는 없다. 이론적으로 캡사이신이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긴 하지만, 캡사이신을 과하게 섭취하면 위 점막이 손상돼 위염, 위궤양 등이 발생할 수 있다. 한편, 풋고추에도 풍부한 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다양하다. 자신에게 맞는 다이어트 식품을 섭취하고, 운동을 병행하는 게 바람직하다.
    푸드이슬비 기자 2024/07/04 14:22
  • 가수 선미, 예민한 날에도 ‘이것’으로 꿀잠… 뭔지 봤더니

    가수 선미, 예민한 날에도 ‘이것’으로 꿀잠… 뭔지 봤더니

    가수 선미(32)가 원활한 수면을 위한 자신만의 방법을 소개했다.지난 6월 25일 유튜브 채널 ‘GQ KOREA’에는 ‘선미와 소희가 취향이 겹친다는 최애 향수는? 청하가 선미에게 선물한 핸드크림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선미는 “소음에 민감한 편이라 귀마개를 사용한다”며 “안대도 빛을 차단해 줘 애용한다”고 했다. 선미가 언급한 잠 잘 자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귀마개 사용으로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 억제잘 때 이어플러그를 착용하면 소음을 차단할 수 있다. TV 소리, 사람의 목소리 등 소음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를 유도한다. 코르티솔 분비가 많아지면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혈당 수치와 혈압이 높아진다. 신체에 부담이 가며 당뇨병, 심혈관질환 등의 위험이 커진다. 한국환경공단에 의하면, 소음은 40dB부터 수면을 방해하고 50dB부터 혈압을 높인다. 40dB은 냉장고 돌아가는 소리 정도의 크기며, 50dB은 일반적인 대화 소리 크기다.빛을 차단하려면 안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잠잘 때 빛에 노출되면 멜라토닌 분비가 억제돼 암 발병률이 높아진다. 잠잘 때 뇌에서 분비되는 멜라토닌은 몸의 생체리듬을 조절해 호르몬 분비, 혈압 조절, 세포 활동 등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잘 시간에 밝은 조명에 노출돼 멜라토닌 분비가 억제되면 면역력이 저하되고 몸속 염증 등이 제대로 가라앉지 못해 암세포로 발전하기 쉽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수면 시간대에 빛에 노출되면 암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바나나‧우유‧견과류, 숙면에 도움자기 전에 숙면을 돕는 음식을 먹는 것도 좋다. 트립토판과 비타민B6이 풍부한 바나나가 그중 하나다. 이 성분들은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과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세로토닌의 합성을 돕는다. 멜라토닌과 세로토닌이 충분히 분비되면 마음이 편안해져 잠을 깊이 잘 수 있다.우유도 숙면에 도움을 준다. 우유에는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의 원료인 트립토판이 들었다. 우유의 칼슘도 멜라토닌의 분비를 돕는다. 또 우유는 마그네슘, 칼륨이 풍부해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다만, 찬 우유는 오히려 신경을 깨울 수 있으므로 잠들기 한 시간 전에 데워 마시는 게 좋다.아몬드 등의 견과류도 수면을 촉진한다. 아몬드는 트립토판 성분이 풍부해, 먹으면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 합성이 잘 이뤄진다. 트립토판은 인체가 스스로 합성할 수 없는 필수 아미노산이므로 음식을 통해 공급해야 한다. 또 아몬드 속 마그네슘은 근육을 이완시키는 효과가 있다. 수면에 방해되는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수치를 낮추는 효과도 있다.
    화제와이슈이해림 기자 2024/07/04 14:21
  • GSK, 큐어백 감염병 mRNA 백신 후보물질 인수… 2.1조에 개발·전권 확보

    GSK, 큐어백 감염병 mRNA 백신 후보물질 인수… 2.1조에 개발·전권 확보

    GSK가 독일 생명공학회사 큐어백의 mRNA(메신저 리보핵산) 기반의 인플루엔자·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을 3일(현지시간) 인수했다.이번 계약은 양사가 지난 2020년 맺은 기존의 협력 관계를 새로운 라이선싱 계약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이번 새로운 계약을 통해 GSK와 큐어백은 투자 우선순위를 정하고 각자의 mRNA 개발 활동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양사는 지난 2020년 감염병 예방을 위한 mRNA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 협력을 통해 양사는 현재 계절성 인플루엔자·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임상 2상 시험과 조류 인플루엔자 백신 후보물질의 임상 1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모든 후보물질은 큐어백의 2세대 mRNA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mRNA는 적응력이 우수한 백신 기술로, 빠른 균주 변화를 지원하는 능력 덕분에 새롭게 등장했거나 끊임없이 변화를 거듭하는 바이러스 병원체에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입증됐다.새로운 계약에 따라 GSK는 이러한 백신 후보물질들의 개발과 제조에 대한 모든 권한을 갖게 되며, 또한 백신 후보물질을 상업화할 수 있는 전 세계 권리를 갖는다. 이를 위해 GSK는 큐어백에 4억 유로(한화 약 5900억원)를 선불로 지급할 예정이며, 향후 개발·규제·판매 마일스톤을 달성할 경우 최대 10억5000만 유로(한화 약 1조5600억원)를 추가 성과금으로 지급한다. 또 큐어백은 이전 협력에서 공개되지 않았으며 전임상 연구를 통해 검증된 추가적인 감염병 표적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확보했고, 다른 감염병이나 적응증에 대해 mRNA 백신을 단독 또는 다른 회사와 협력해 개발할 수 있는 권리도 갖게 됐다.GSK 토니 우드 최고과학책임자는 "새로운 계약을 통해 GSK의 역량을 큐어백의 기술에 적용해 유망한 백신을 빠르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큐어백 알렉산더 젠더 CEO는 "새로운 계약을 통해 강력한 재정 상태를 확보하고 탄탄한 R&D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려는 노력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큐어백은 이번 계약을 통해 mRNA 기반 암 치료제 개발과 기타 초기 단계 프로젝트에 집중하기 위해 약 30%의 인력을 감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07/04 14:05
  • 일산백병원 이강준 교수, 한국정신신체의학회 이사장 선출

    일산백병원 이강준 교수, 한국정신신체의학회 이사장 선출

    6월 28일,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2024 한국정신신체의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강준 교수가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이사장 임기는 2024년 7월부터 2년간이다.정신신체의학은 질환을 정신과 신체로 분리하지 않고 마음과 몸의 상호작용, 신체 질병에 따른 정신건강의학적 문제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기타 진료과 전문의와 협력해 정신신체장애를 치료하는 것을 돕는 분양인 자문조정정신의학이 포함돼 있다. 따라서 정신신체의학을 자문조정정신의학이나 종합병원정신의학으로 일컫기도 한다.이강준 이사장은 “앞으로 학술과 교육 역량 강화에 힘쓰고 정신신체의학 관련 진료지침을 마련해 임상에 도움될 수 있도록 지원 할 것”이라며 “이와 더불어 정신신체전문가를 지속적으로 배추해 학회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국정신신체의학회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주축으로 구성된 학술단체로 1992년 6월 창립됐다. 2008년부터 정신신체전문가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250명이 넘는 전문가를 배출했다.
    보도자료최지우 기자2024/07/0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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