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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승헌 눈썹 아냐?”… 김태균 ‘눈썹 문신’ 인증샷 공개, 전후 차이 어떻길래?

    “송승헌 눈썹 아냐?”… 김태균 ‘눈썹 문신’ 인증샷 공개, 전후 차이 어떻길래?

    개그맨 김태균(51)이 눈썹 문신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지난 9일 김태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썹 문신을 한 전후 비교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과 함께 “5년 만에 눈썹 타투 어떤가요? 우와 정말 잘하시는 쌤 추천 잘됐구먼 신난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에 팬들은 “어머 송승헌 눈썹 같다” “잘 어울린다” “눈썹하니까 한 달은 어려보여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김태균이 받은 눈썹 문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눈썹 문신은 반영구 화장 중 가장 흔한 시술로, 눈썹 주변 라인을 정리해 말끔한 인상을 연출한다. 문신 기계 바늘에 염료를 묻혀, 눈썹 피부층에 염료를 주입해 원하는 눈썹으로 디자인한다. 그러나 문신에 들어가는 염료 때문에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문신한 부위 주위가 부어오르거나 가렵다면 알레르기 반응을 의심할 수 있다. 다만 알레르기 반응이 늘 곧바로 나타나는 건 아니다. 눈썹은 염료 알레르기 반응이 뒤늦게 나타나는 ‘지연성 과민반응’이 생기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시술 후 2주간은 지켜봐야 한다. 혹시라도 모를 알레르기 반응을 예방하고 싶다면 문신 전에 알레르기 유무나 피부 민감도를 검사받는 게 좋다. 특히 켈로이드성 피부인 사람은 문신 부위가 울퉁불퉁하게 튀어나올 수 있으니 문신을 삼가는 게 좋다. 켈로이드 피부는 상처에 과민반응해 회복 과정에서 피부 조직을 과도하게 생성하는 피부를 말한다. 한편, 눈썹 문신을 포함해 문신은 일반적으로 금속 바늘로 색소를 주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금속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또 시술을 하는 곳의 안정성이 확보됐는지, 시술 도구의 오염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위생 관리가 제대로 안 된 곳에서 문신을 하면 염증이 생길 수 있고, B형 간염, C형 간염, HIV, 파상풍 등과 같은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4/07/10 11:19
  • 세종병원, 국가건강검진 기관 평가 3개 분야 '최우수'

    세종병원, 국가건강검진 기관 평가 3개 분야 '최우수'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4주기 병원급·의원급 국가건강검진 기관 평가에서 일반·유방암·대장암 검진 분야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는 국가건강검진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3년 주기로 검진 기관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4주기 평가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검진유형별 연간 검진 건수 50건 이상인 전국 1만3천203개 검진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평가 결과, 부천세종병원은 유방암 검진 최우수를 비롯해 일반·대장암·간암·자궁경부암·폐암 검진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인천세종병원의 경우 일반·대장암·유방암 검진에서 최우수,  위암·간암·자궁경부암·폐암·구강 검진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최우수 평가는 검진유형별 평가 결과 상위 10% 이내이면서 검진 수행의 적절성, 인력, 장비 등 평가 분야에서 모두 우수인 경우에 해당한다. 특히 부천세종병원·인천세종병원은 건강검진 후 이상소견이 발견되면 즉시 외래 진료로 연결해 신속하게 전문의 진료를 받게 하고 있으며, 중증질환 역시 진료 연계와 함께 뇌 질환 진단 및 심전도, 위·대장 내시경 영상 분석에 인공지능(AI) 기능을 결합, 신속성·정확성을 높인 것이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중 인천세종병원은 지난해 건강검진 특화 공간인 ‘미래관’을 건립, 운영하고 있다.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세종병원은 환자 맞춤형 검진 서비스 제공은 물론, 유기적인 진료 연계를 시행하고 있다"며 "최신 장비 확보에도 투자를 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앞으로도 편리하고도 신속·정확한 검진 서비스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의료계소식이금숙 기자2024/07/10 10:54
  • 15kg 감량 한지혜, 슬림 몸매 ‘이 운동’으로 만들었다… 효과 어떻길래?

    15kg 감량 한지혜, 슬림 몸매 ‘이 운동’으로 만들었다… 효과 어떻길래?

    배우 한지혜(40)가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3일 한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주 2번 루틴 있게 운동만 해도 일주일이 후다닥 지나가는 매직”이라며 운동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한지혜는 케틀벨을 이용해 스쿼트와 근력운동 등을 했다. 앞서 한지혜는 출산 후 15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지혜가 즐겨하는 운동의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케틀벨 케틀벨은 덤벨과 비슷하지만, 덤벨의 무게에다 원심력을 더해 빠른 회전 운동이 가능하다. 팔다리 근육은 물론 코어 근육을 키워주고 유연성, 심폐조절력도 키울 수 있다. 손으로 케틀벨을 놓치면 안 되고, 꽉 잡고 운동해야 하기 때문에 악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케틀벨 운동을 하기 전에는 준비 동작이 필수다. 케틀벨을 한 손에서 다른 손으로 이동시키는 동작부터 시작한다. 몸통을 중심으로 케틀벨을 돌리며 한 손에서 다른 손으로 패스하거나 다리 사이로 8자 형태를 그리며 패스한다. 이후 본격적으로 스윙 동작을 하면 된다. 스윙은 가장 기본적인 케틀벨 동작이며 하체 근력 강화에 특히 좋다.◇근력 운동근력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늘리면 기초대사량을 높일 수 있다. 기초대사량은 생명 유지에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다. 우리가 하루에 사용하는 에너지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기초대사량 자체가 높으면 따로 운동하지 않아도 소모되는 에너지양이 높아,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이 된다. 또한 근육은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기능도 좋게 한다. 근육이 몸속 장기와 조직 중 포도당을 가장 많이 소모하는 부위라, 혈당 스파이크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이다. 혈당 조절이 잘 안돼도 살이 잘 찐다.◇스트레칭한지혜가 평소 하는 스트레칭 역시 노화 예방 효과가 있다. 나이가 들수록 몸의 유연성과 근육량은 줄어들며 혈액순환이 정체되고 대사량이 떨어진다.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늘리고 이완하는 동작을 반복하면 혈액순환이 잘 돼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스트레칭은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효과도 있다. 깊게 호흡하며 스트레칭을 하면 마음이 안정될 때 활성화되는 부교감신경 활동이 활발해지기 때문이다. 깊은 호흡과 함께 가슴 주변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은 자세 교정에도 도움이 된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4/07/10 10:52
  • ‘이제 혼자다’ 첫방, 높은 시청률로 화제… 이혼 유발 ‘부부 갈등’ 미리 막는 법은?

    ‘이제 혼자다’ 첫방, 높은 시청률로 화제… 이혼 유발 ‘부부 갈등’ 미리 막는 법은?

    지난 9일 방영된 TV조선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 첫 화가 시청률 4.5%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제 혼자다’는 이혼으로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삶을 진솔하게 담아낸 프로그램이다. 배우 전노민, 배우 조윤희, 아나운서 최동석, 통역가 이윤진의 라인업으로 방영 전부터 이슈가 되기도 했다. 국내 이혼율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22년 기준 국내 이혼 건수는 9만3200건에 달할 정도로 많다. 부부 갈등을 최대한 예방하는 방법엔 어떤 게 있을까?◇정서적 공감대 형성하고 대화 말투 신경 써야원만한 부부관계를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대화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부부관계 개선은 한 사람만의 노력으로 이뤄질 수 없다. 서운한 점이 있다면 대화를 통해 그 원인을 함께 찾고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정서적 공감대도 형성하는 게 좋다. 함께 할 수 있는 취미나 공통으로 흥미를 느끼는 일을 찾아 같이 해본다. 그 과정에서 섭섭했던 부분이나 어려움 등을 서로 솔직하게 털어놓으면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대화 중 말투에 관심을 두는 것이 필요하다. 갈등 상황이 생겼거나 갈등을 해소하고자 한다면 상대방에게 모욕적인 방법으로 표현되지 않도록 이야기할 때 주의해야 한다.◇자산 함께 관리하면 결속감 높아져자산을 공동으로 관리하는 부부가 이혼율이 낮다는 보고도 있다. 실제로 미국 인디애나대 켈리 경영대학원 연구팀은 2년 동안 부부 230쌍(평균 28세)을 세 그룹으로 나눠 자산관리 방법과 이혼율 간 연관성을 분석했다. 첫 번째 그룹은 자산을 따로 관리했고, 두 번째 그룹은 공동명의 계좌를 개설해서 자산을 공동 관리했다. 세 번째 그룹은 부부간 협의 하에 자산 관리 방법을 정했다. 연구팀은 각 그룹에게 ▲대화 빈도수 ▲다툼 횟수 ▲서로에게 느끼는 결속감·연대감 정도 ▲가계 재정 운영에 따른 만족감 등 부부관계의 질을 파악하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공동으로 자산을 관리하는 부부가 결속감과 연대감이 높았으며 가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생각해 돈 문제로 인한 다툼 횟수도 가장 적었다. 결과적으로 이혼율도 가장 낮았다.
    라이프임민영 기자2024/07/10 10:50
  • 허리 혹, 수술 없이 치료 가능하다?

    허리 혹, 수술 없이 치료 가능하다?

    허리뼈에 생긴 혹으로 통증이 생겼을 때, 혹을 제거하는 수술 없이 신경성형술로도 증상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척추 중 가슴뼈(흉추) 아래 위치한 요추(허리뼈)에 낭종이 커져 신경을 누르면 허리 통증은 물론 엉덩이와 다리까지 방사통을 겪게 된다. 낭종은 액체나 반고체 물질이 차 있는 주머니 모양의 혹이다. 한번 혹으로 통증이 생기면 자연적으로 회복되지 않는다. 보존적 치료도 효과가 미미해 그간에는 주로 수술을 통해 완전 절제술로만 치료해왔다.힘찬병원 관절의학연구소의 신경외과 전문의인 힘찬병원 허준영 원장, 정형외과 전문의 이수찬 대표원장, 백지훈 원장 등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효과적인 비수술적 치료를 찾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낭종으로 요통 또는 방사통, 두 증상을 모두 앓고 있는 평균 연령 66세 환자 34명(남성 15명, 여성 19명)을 대상으로 경피적 경막외 신경성형술을 한 뒤 치료 경과를 2~66개월까지 평균 37.5개월간 추적·관찰했다. 실험 대상자는 최소 6주 동안 보존적 치료를 받았지만 효과가 없었거나 불충분했던 환자로, 시술 전 통증의 지속기간은 평균 11개월이었다.연구결과, 경피적 경막외 신경성형술 후 통증이 큰 폭으로 감소된 것이 확인됐다. 통증의 정도를 나타내는 통증평가척도(VAS)는 시술 전 평균 7.58로 매우 높았다. 통증평가척도는 환자가 느끼는 통증의 강도를 0에서 10 중에 선택하는 것으로 10으로 갈수록 통증의 강도가 강함을 의미한다. 하지만 시술 후 1개월에는 평균 2.38, 6개월 후엔 평균 2.37, 12개월째에는 평균 2.7로 통증이 감소된 상태가 유지됐다. 또한 낭종의 크기에 따른 시술결과는 큰 차이가 없었다.허준영 원장은 “경피적 경막외 신경성형술의 경우 카테터를 이용해 병변 부위의 유착을 제거하고 정확하게 주사해 치료하기 때문에 통증 감소 효과가 크고 장기간 유지될 수 있다"면서도 "척추관협착증이 심한 경우, 낭종이 요추 4번과 5번 디스크에 위치해있는 경우, 당뇨가 있는 경우에는 치료효과가 낮고 재발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치료계획을 수립해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SCIE급 국제 저널인 Medicina에 게재됐다.
    척추·관절질환이슬비 기자2024/07/10 10:46
  • 한국 여행 중 쓰러진 35세 태국 여성… 뇌사장기기증으로 5명 살리고 하늘로

    한국 여행 중 쓰러진 35세 태국 여성… 뇌사장기기증으로 5명 살리고 하늘로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5일 해운대백병원에서 푸리마 렁통쿰쿨(Purima Rungthongkumkul,35)님이 뇌사장기기증으로 5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천사가 됐다고 밝혔다. 태국 방콕에 사는 렁통쿰쿨씨는 친구와 함께 한국 여행 중, 6월 27일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상태가 됐다. 렁통쿰쿨씨가 쓰러졌다는 것을 알게 된 가족들은 급히 태국에서 한국으로 왔다.의료진의 적극적인 치료에도 뇌사에 빠진 렁통쿰쿨 씨를 보고 갑작스러운 이별에 가족들은 큰 슬픔에 빠졌다. 하지만 이대로 떠나보내기보다는 누군가의 몸에서라도 살아 숨 쉬길 바라는 마음에 뇌사장기기증에 동의해 심장, 폐장, 간장, 신장(양측)을 기증해 5명의 생명을 살렸다.가족들은 렁통쿰쿨씨가 뇌사로 떠나게 된 것은 다른 생명을 살리며 기적을 베풀고 가길 원하며, 그녀가 우리에게 준 마지막 소원이었을 것으로 믿고 기증을 결심했다고 한다. 또 태국의 문화는 사람이 죽으면 다시 환생하여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고 믿기에 떠나는 순간 다른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고, 베풀 수 있는 가장 큰 선행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태국 방콕에서 1남 3녀 중 둘째로 태어난 렁통쿰쿨씨는 늘 밝고 다른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유쾌함이 있었고, 힘들고 지친 주변 사람에게 포옹을 해주며 힘을 주는 긍정적인 사람이었다.렁통쿰쿨씨는 방콕 미용실에서 헤어 디자이너로 일하며, 세계적인 디자이너가 되는 꿈을 이루기 위해 늘 열심히 노력했다. 오토바이를 타고 여행을 자주 즐겼으며, 고양이와 함께 놀고 가족과 함께 시간 보내는 것을 좋아했다.렁통쿰쿨씨의 어머니는 "푸리마, 너는 우리 삶에서 늘 최고였고, 너를 집으로 데리고 가기 위해 먼 길을 왔어. 이제 편히 쉴 시간이니, 다른 걱정은 하지 말고 하늘에서 편히 쉬어. 우리는 항상 마음 깊은 곳에서 널 생각하고 사랑할게"라고 말했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삼열 원장은 "한국에 여행을 와서 잠시 인연을 맺은 렁통쿰쿨 씨가 우리에게 나누어 준 것은 5명의 새로운 생명뿐만이 아니다. 나와 관계없던 타지의 사람들이라도 소중한 생명이기에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사랑의 마음과 생명의 소중한 가치를 알려준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한편, 해외 국적 뇌사자장기기증자는 2019년 7명, 2020년 8명, 2021년 7명, 2022년 7명, 2023년 7명, 2024년은 현재 기준 4명으로 국내 뇌사자 장기기증의 약 1.8%이다.
    단신이해나 기자 2024/07/10 10:42
  • 골반 뻐근하고 분비물 많아졌다… ‘성병’인 이 병?!

    골반 뻐근하고 분비물 많아졌다… ‘성병’인 이 병?!

    생리 기간도 아닌데 자꾸 아랫배 통증이 느껴진다면 골반염 전조 증상일 수 있다. 골반염은 방치하면 불임, 난관 손상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골반염의 원인, 증상, 치료법에 대해 알아봤다. 골반염은 자궁내경부, 자궁내막, 난소, 난관, 자궁주위 조직 등 상부 생식기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요 원인은 성병의 원인균인 임질균과 클라미디아균이다. 하지만 모두가 성병 때문인 건 아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산부인과 상재홍 교수는 “세균성질증을 유발하는 균들도 상부 생식기계에 급성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며 “이로 인해 조직이 손상되면, 다른 균주들이 질이나 자궁경부, 상부생식기에 접근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골반염의 주요 증상은 골반통, 발열, 자궁경부나 난소, 난관 등 자궁부속기의 통증이다. 이외에도 ▲질 분비물 증가 ▲갑작스러운 월경량의 증가 ▲열감 및 오한 ▲배뇨 시 불편감 등 비뇨생식기계의 이상 증상이 있을 수 있다.비특이적인 아랫배 통증만 생기거나 증상이 전혀 없는 경우도 많다. 골반염 진단이 어려운 이유다. 상재홍 교수는 “아랫배 통증은 의심되는 원인이 많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며 “골반염을 방치하면 불임, 자궁 외 임신을 일으키는 난관 손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만성 감염증을 일으켜서 만성적인 골반 통증 등 합병증이 생기기도 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비뇨생식기계 이상 증상이 느껴진다면 반드시 의료기관에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골반염을 진단하려면 골반강 내 염증 징후를 확인하는 게 먼저다. 또 질과 자궁내경관에서 냉증, 고름 등 분비물이 있는지 확인하고, 분비물에 대한 배양검사를 시행해 균을 확인한다. 혈액검사, 초음파 검사, 복강경 등을 이용한 검사도 도움이 된다.골반염을 치료하려면 불임과 자궁 외 임신을 일으키는 난관 손상 및 만성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광범위 항생제를 투여한다. 경도, 중등도 골반염은 경구 약물치료가 입원 치료만큼 효과적이므로 통원 치료를 시행한다. 다만 증상이 심하거나 농양 등이 의심되면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 또 임신 중 골반염인 경우, 경구 항생제 치료에 효과가 없는 경우, 급성 충수염 등 수술적 응급 질환을 배제할 수 없는 경우 입원치료가 권장된다.골반염이 심한 경우 골반강 내 고름 덩어리인 난관난소농양이 발생할 수 있다. 이는 난관, 난소, 장 등이 염증으로 서로 엉겨 붙어 거대한 덩어리를 형성하는 것으로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 상 교수는 “난관난소농양의 75%에서는 항생제 치료만으로 호전되지만, 항생제 치료에 반응이 없다면 수술적 치료나 피부를 통해 고름을 빼주는 시술을 해야 한다”며 “또, 골반염이 있는 여성의 파트너도 클라미디아와 임질균에 대한 검사 및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골반염 치료 후에는 재발 방지를 위해 주기적 검진이 중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콘돔 사용 등 안전한 성생활 실천이 필수적이다. 일단 성병에 감염되면 치료 완료 시까지 성관계를 자제해야 한다.상재홍 교수는 “아랫배 통증 등 이상 증상이 있다면 골반염 가능성을 의심하고 즉시 진료를 받는 게 중요한데 초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로 심각한 합병증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여성일반오상훈 기자 2024/07/10 10:00
  • 맨발 걷기 전 반드시 체크해야 할 '발바닥 건강'

    맨발 걷기 전 반드시 체크해야 할 '발바닥 건강'

    등산길이나 산책길을 보면 이제 신발을 손에 쥐고 맨발로 걷는 사람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몇 년 전부터 불기 시작한 맨발 걷기 열풍은 이제는 하나의 건강문화로 자리잡았다. 맨발 걷기는 평소에 잘 안 쓰던 발 근육을 활성화시킨다는 측면에서, 그리고 심신의 안정을 준다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이다. 다만, 동전의 양면처럼 맨발 걷기도 장단점이 같이 있다. 제대로 조성되지 않은 길이라면 돌이나 날카로운 물체로 인해 발바닥에 상처가 생길 수 있다. 또, 발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맨발걷기를 하게 되면 도리어 통증이나 발 질환이 악화될 수 있다. 오늘은 맨발 걷기 하기 전에 반드시 체크해야 할 발바닥 건강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기상 때마다 타는 듯한 발바닥, 족저근막염족저근막은 발 뒤꿈치부터 발바닥 앞쪽까지 이어진 강한 섬유띠다. 우리 신체 내 깔창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발 전체에 가해지는 체중을 흡수하고 발을 들어 올리는 운동을 도와준다. 매우 단단한 조직이지만 하루 종일 우리 몸무게를 감당하다 보면 당연히 무리가 간다. 오래 걷거나 서있는 경우, 쿠션이 충분하지 않은 신발을 신는 경우 이 근막에 염증이 발생하는데 이를 족저근막염이라고 한다. 족저근막염 통증은 아침에 일어났을 때 제일 강하다. 밤 사이 족저근막이 잔뜩 수축된 상태로 있다가 아침에 걷기 시작하면 갑자기 스트레칭이 되면서 통증을 유발한다. '발바닥이 아프니 맨발로 걸으면 나아지겠지' 라는 생각은 금물이다. 신발도 없이 맨발바닥으로 걷게 되면 족저근막에 가해지는 충격은 더욱 강해지며 염증은 악화된다.◇발가락 사이 찌르는듯한 통증, 지간신경종발바닥에는 많은 신경이 집중돼 있기 때문에 간지러움 같은 자극에 예민하게 반응한다. 여성들은 발볼이 좁은 신발을 자주 신는데 이런 신발은 발이 억지로 가운데로 몰리게 만든다. 그러면서 동시에 신경도 같이 발 끝에서 압박을 받게 되는데, 이런 압박이 장기화 되면서 발가락 사이의 신경이 눌리게 되는데 이를 지간신경종이라 부른다. 지간신경종은 주로 2~3번 발가락 사이에서 발생한다. 발가락이 얼얼하거나 찌르는 듯한 통증이 생긴다. 이런 사람들에게 맨발 걷기는 신경의 압박만 더 가할 뿐 상태 호전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보행의 안전성이 사라지면서 신경 눌림이 더 악화되며 통증이 심해질 수도 있다.
    척추·관절질환박의현 연세건우병원장2024/07/10 09:55
  • 종근당, 활력 관절 보환 출시 55% 특가

    종근당, 활력 관절 보환 출시 55% 특가

    종근당에서 '활력 관절 보환'을 출시하며 55% 할인을 실시한다. '활력 관절 보환'은 건강기능식품으로 관절 및 연골에 도움을 주는 N­아세틸글루코사민과 침향이 함께 배합된 건강환 제품이다.순도 95% 이상 국내산 N-아세틸글루코사민(NAG)이 식약처 하루 섭취량 권고기준 100%를 충족한다. NAG은 연골의 분해를 억제하고 연골조직을 구성하는 글리코사미노글리칸의 생성을 촉진하는 핵심 성분이다. 이 성분은 체내에 세포와 세포의 결합조직, 피부조직, 연골, 관절액, 초유 등에 분포돼 있다. NAG은 무릎 관절이 좋지 않은 평균 연력 74세 성인들을 대상으로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한 결과 8주 만에 계단 승강 및 보행 능력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오랜 역사 속 귀한 원료인 인도네시아 침향을 함께 배합했다. 침향은 한의학에서 허약해진 심신을 달래 기력을 보충하면서 노쇠를 극복하는데 활용했다고 알려진다. 이외 녹용, 콜라겐, MSM, 상어연골, 보스웰리아, 우슬 등 23종의 부원료도 엄선해 담았다. 종근당 '활력 관절 보환'은 현재 55%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며, 종근당 공식 판매처인 메디트리 공식스토어와 전화로 구매 및 상담이 가능하다.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24/07/10 09:53
  • 에어컨 풀가동에 무릎 욱신… 글루코사민 먹어볼까

    에어컨 풀가동에 무릎 욱신… 글루코사민 먹어볼까

    장마철 꿉꿉함이 지속될 때면 에어컨을 틀고 잠자리에 드는 사람이 많다. 쾌적한 느낌에 잠을 청하긴 쉬워지지만 목·어깨·다리 등 관절에 한기가 느껴지기도 한다. 만약 에어컨 찬바람을 오래 쐤을 때 관절통과 신경통이 심해진다면 애초에 관절 건강이 좋지 않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요즘 같은 날씨에 관절 건강을 챙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장마철, 실내에서 쐬는 에어컨 바람, 관절에겐 이중고사람의 관절은 습도와 온도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요즘과 같이 흐리고 비가 많이 오는 날에는 기압이 낮아진다. 이러면 상대적으로 관절 내부 압력이 증가하고 윤활액이 팽창해 신경 통증이 심해진다. 덥고 습하다고 온종일 에어컨을 쐬는 것도 좋은 선택은 아니다. 에어컨의 찬바람이 겨울 추위와 마찬가지로 관절에 악역향을 끼치기 때문. 기온이 낮아지면 관절 부위의 혈류량이 감소해 근육과 인대가 수축하고 관절이 뻣뻣해져 통증이 심해진다. 즉, 장마철 실내에서 오랫동안 에어컨 바람을 쐬는 일은 관절 입장에서 이중고인 셈이다.◇영양성분 섭취하고 운동과 실내온도 조절해야…관절과 연골은 미리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 먼저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영양성분을 섭취해볼 수 있다. 식약처에서 인정한,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고시형 기능성 원료로는 ▲글루코사민 ▲뮤코다당단백 ▲대두이소플라본 ▲MSM 등이 있다. 이중에서 글루코사민은 연골의 주요 구성 성분으로 게, 새우 같은 갑각류의 껍질에서 채취한다. 무릎 통증을 줄여주고 관절이 나빠지는 걸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글루코사민은 추출방식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되는데, 효소 분해법으로 추출한 'N­아세틸글루코사민(NAG)'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생체 활성이 글루코사민보다 3배 정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운동을 하면 연골이 관절막과 잘 닿아 영양분을 많이 공급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좋은 운동은 수영·자전거 타기다. 아울러 냉방병으로 인한 관절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체온 유지가 중요하다. 기온이 낮은 실내에서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려면 가벼운 가디건이나 외투 등을 걸치고 있는 것이 좋고,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이 몸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게 조절하는 것이 좋다.
    척추·관절질환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4/07/10 09:52
  • 초기 폐암 생존율 높여… 아스트라제네카 '타그리소'

    초기 폐암 생존율 높여… 아스트라제네카 '타그리소'

    폐암은 한국 암 사망률 1위다. 어느 정도 질병이 진행된 후에도 기침, 가래 외에 별다른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다. 대부분 폐암 환자는 뇌 등 다른 장기로 암이 전이된 '4기'일 때 진단된다. 일찍 발견해 수술을 받아도 재발이 잦다. 1B기 약 45%, 2기 약 62%, 3기 약 76%의 환자가 완전 종양 절제술 후에 재발 또는 사망으로 이어진다. 이에 환자 생존율을 높이는 치료제에 관한 연구가 거듭돼왔다. 그중 하나가 아스트라제네카 '오시머티닙(제품명 타그리소)'이다.◇수술 후 보조요법에서 5년 생존율 90%폐암은 유형이 다양하고, 어떤 유형이느냐에 따라 쓸 수 있는 치료제가 달라진다. 생존율을 높이려면 주치의와 상의해 최적의 치료 전략을 짜야 한다. 폐암 중 가장 흔한 것은 비소세포폐암으로, 전체 폐암의 80∼90%를 차지한다. 이 가운데 40% 정도는 EGFR 돌연변이를 갖고 있다.오시머티닙은 EGFR 변이를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표적치료제다. 표적치료제 중에서는 유일하게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수술을 받은 후, 재발 위험을 낮추기 위한 보조요법에 사용할 수 있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호흡기내과 박순효 교수는 "오시머티닙은 수술 후 보조요법에서 약 90%에 달하는 5년 생존율을 보였다"며 "초기 폐암의 완치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폐암이해림 헬스조선 기자2024/07/10 09:43
  • 말초신경병증·간 기능 개선 성분 강화한 '벤포벨 에스'

    말초신경병증·간 기능 개선 성분 강화한 '벤포벨 에스'

    피로를 달고 사는 현대인이 많다. 피로가 누적되는 이유는 과로, 영양 결핍 등 다양하지만, 간 기능 저하도 영향을 미친다.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로 체내 대사와 해독, 영양소 분배 등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간 기능이 떨어지면 체내 에너지가 부족해지고, 피로 물질이 많이 쌓이면서 만성피로로 이어지기쉽다.간 건강을 위해선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운동은 물론,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게 중요하다. 특히 단백질, 미네랄,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은 간 세포 재생을 돕고 간 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알코올과 고지방 식품은 간에 부담을 주므로 피해야 한다. 평소 스트레스도 적절히 관리하는 게 좋다.간 기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를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종근당 '벤포벨 에스'는 국내 최초로 말초신경병증 치료 성분 메코발라민과 간 기능 개선 성분 우르소데옥시콜산(UDCA) 60㎎을 동시에 함유한 고함량 활성비타민이다. 벤포벨 에스는 기존 제품 대비 비타민B군을 강화하고 육체피로, 간 기능 개선에 효과적인 성분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비타민B 역시 체내 에너지 전환과 면역력을 높이는 항체 형성에 관여해 피로 예방과 회복에 도움을 준다. 수용성이라 체내에서 잘 배출되기 때문에 추가 섭취로 보충해주는 게 좋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4/07/10 09:41
  • "암보다 무서운 치매, 돌봄·치료 비용 부담 커… 국가 관심 필요"

    "암보다 무서운 치매, 돌봄·치료 비용 부담 커… 국가 관심 필요"

    한국인들은 암으로 가장 많이 죽는다. 하지만 제일 두려워하는 질환은 암이 아닌 '치매'다. 중앙치매센터에서 50~60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인식도 조사 결과다. 서울성모병원 신경과 양동원 교수(대한치매학회 명예회장)는 "치매는 개인 차원에서 환자를 돌보는 데 한계가 뚜렷한 질환"이라며 "국가에서 치매로 유발되는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찾아 나서야 한다"고 했다.치매, 한 번 걸리면 10년 '돌봄' 필요해치매는 어떤 질환보다도 가장 주변인의 돌봄이 필요한 질환이다. 치매 정의 자체가 인지기능이 떨어져 일상생활을 '혼자 하기 어려운 상태'를 말한다.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면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다. 치매를 유발하는 원인은 70여 가지가 있는데, 치매 환자 10명 중 6~7명이 알츠하이머병으로 치매가 발병한다. 알츠하이머병은 뇌 속에서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이 쌓이고 타우 단백질이 변성되면서, 뇌세포가 파괴되는 질환이다. 점점 인지 기능, 기억력, 공간 인지 능력 등이 떨어진다.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초기 치매를 진단받은 후 약 7~8년이 지나면 삼키는 기능에 문제가 생겨 스스로 음식이나 약 등을 먹기 어려워지고 사람을 못 알아본다. 치매 진단 이후 증상 악화를 CDR이라는 척도로 평가하는데, 0.5, 1, 2, 3으로 나뉜다. 증상이 악화할수록 숫자가 커진다. 다음 단계로 진행되기까지 보통 2~3년이 소요된다. CDR 2~3에 들어서면 치매 증상으로 인한 합병증에 걸릴 가능성이 커진다. 삼키는 기능이 떨어졌는데, 억지로 삼키게 해 흡인성 폐렴이 발생할 수 있고, 스스로 소변을 처리하지 못해 방광에 염증이 생기기도 한다. 양동원 교수는 "대부분 치매 환자는 치매로 사망하기보다 폐렴과 영양 부족으로 사망한다"며 "최근에는 영양 상태 보충을 돕기 위한 수액 제제가 등장해 긴 기간을 생존할 수 있게 됐지만, 보통 병실에서 수명만 연장되는 생활을 하다가 사망에 이르게 된다"고 했다.이미 치매 환자 100만 명… '돌봄' 비용 불어나는 중다만, 돌봄에만 집중하는 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다. 가정에서도, 국가에서도 이미 돌봄을 위해 치르고 있는 비용이 어마어마하기 때문. 중앙치매센터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치매 환자 연간 총 국가치매관리 비용은 18조 70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GDP의 약 0.9%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가정에서도 부담이다. 치매 환자 관리 비용은 연간 1인당 약 2112만 원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연간 가구 소득의 49.5%인 것으로 알려졌다. 환자 수는 급증하고 있어, 돌봄 비용 추산액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우리나라는 급격한 인구 고령화로 이미 2024년 기준 치매 환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 2050년에는 노인인구의 15%에 해당하는 271만 명까지 환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바로 옆에서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은 경제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적·정신적 문제로도 허덕이게 된다. 양동원 교수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주 보호자를 의료계에서는 보이지 않는 환자라고 지칭한다"며 "스트레스와 가족이 치매에 걸렸다는 정신적인 충격에 우울증, 고혈압, 불안증 등에 걸릴 위험이 커지는데, 스스로를 관리할 시간도 없어 원래 가지고 있던 질환까지 악화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노인질환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4/07/10 09:38
  • 비즈왁스알코올 셀100, 최대 61% 할인

    비즈왁스알코올 셀100, 최대 61% 할인

    글로벌 헬스케어 브랜드 레이델이 '비즈왁스알코올 셀100'을 최대 61% 할인하는 한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능성 원료인 비즈왁스알코올을 6주 동안 섭취한 인체 적용 시험에서 관절 통증과 뻣뻣함, 불편함이 감소되었고, 통증 지표인 VAS점수도 감소했다. 또 다른 인체 적용 시험에서는 복통, 속쓰림, 산역류, 오심과 구토, 복부 가스팽창이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비즈왁스알코올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관절 건강과 위 건강의 기능성을 인정받은 기능성 원료다. 이 이벤트는 이달 12일까지 전화 주문을 통해서만 참여할 수있다. 전국 백화점 입점 매장과 레이델브랜드샵에서는 다른 이벤트들이 진행된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4/07/10 09:36
  • 만성 통증 유발하는 '관절염·위염', 세포 손상 막아 해결

    통증으로 노년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관절염과 위염을 들 수 있다. 국민 건강 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퇴행성관절염 평균 유병률은 전체 30%에 달하며, 65세 이상 인구 중 한 해 120만 명이 위염·십이지장염으로 병원 진료를 받았다. 관절염과 위염이 통증을 동반하는 이유는 명백하다. 염증 때문이다. 염증은 다양한 원인으로 세포나 조직이 손상되었을 때 발생하며, 통증은 이런 위험을 알리는 우리 몸의 경고 신호인 셈이다. 즉, 염증을 예방해야 통증을 막을 수 있으며, 염증을 막으려면 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세포 손상으로 방어막 사라지면 통증 발생관절과 위(胃)는 염증이나 통증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어막들을 가지고 있다. 프로테오글리칸은 관절이 받는 충격을 스프링처럼 흡수해서 연골을 보호하고, 위 점액은 위점막 층을 둘러싸 강한 위산으로부터 위를 보호한다. 그런데 나이가 드는 등 다양한 원인으로 세포가 손상되면, 관절과 위를 보호하던 방어막의 양이 감소하고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연골 세포가 손상되면 관절의 주성분인 프로테오글리칸이 생성되는 속도보다 분해 속도가 빨라져 연골 조직이 파괴되면서 관절염이 진행된다. 또한, 위 점액 세포가 손상되면 위 점액의 생성이 감소하고 위를 보호하던 보호막이 파괴되면서 염증과 통증 발생으로 이어진다.◇3중 기능성 원료 '비즈왁스알코올' 도움관절과 위의 세포 손상을 막고,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된 건강기능식품으로는 비즈왁스알코올이 있다. 비즈왁스알코올은 단일 원료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항산화·관절 건강·위 건강 3중 기능성을 인정받았다.비즈왁스알코올은 강력한 항산화 기능을 바탕으로, 연골 세포의 손상을 막아 관절의 주요 성분인 프로테오글리칸을 보호한다. 또 위 세포의 손상을 억제함으로써 위 점액을 증가시켜 위점막을 보호한다. 실제로 기능성 원료인 비즈왁스알코올을 6주간 인체 적용 시험한 결과, 복통·속쓰림·위산 역류·오심·구토·복부 가스팽창 등의 위장관 증상 개선 및 관절의 물리적 기능 개선 효과도 확인됐다.
    건강기능식품신소영 헬스조선 기자2024/07/10 09:33
  • 헬스조선 비타투어와 함께 떠나는 '몽골 - 바이칼' 힐링 쉼 여행

    몽골 울란바토르는 찜통 같은 더위를 견딘 여행객들에게 습기 하나 없는 서늘함을 선사한다. 테렐지 국립공원은 푸른 평원과 구릉이 이국적 편안함을 주는 공간이다. 유목민이 인도하는 대로 승마 체험도 해보고, 야생화가 가득 핀 들판을 이리저리로 걸어보기도 한다. 몽골 전통가옥인 게르에 누워 잠을 청하는 동안, 은하수의 황홀한 우주쇼가 밤새도록 펼쳐진다.러시아 바이칼 호수는 말로만 듣던 시베리아 횡단열차로 이동한다. 끝없이 펼쳐지는 너른 벌판을 밤새 달려가면 다음 날 러시아 이르쿠츠크에 도착한다. 2인 1실 탑승이라 큰 불편함이 없으며 하룻밤이 지루하지 않게 훌쩍 지나간다. '시베리아의 진주' 바이칼 호수는 번잡한 도시인의 사유의 한계를 깨어주며, 주변의 은빛 자작나무 숲 트래킹은 진정한 힐링을 선사한다. 몽골 전통게르의 불편함을 개선해 현대식 VIP 게르와 울란보토르 5성급 호텔에서 숙박하고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해 편안한 일정으로 구성했다.●출발일: 7월 27일 / 9월 14일(6박 7일)
    라이프헬스조선 편집팀2024/07/10 09:31
  • “하루에 20만 개 완판” “사전 예약 10분 만에 마감” 두바이 초콜릿 열풍 이유는

    “하루에 20만 개 완판” “사전 예약 10분 만에 마감” 두바이 초콜릿 열풍 이유는

    '두바이 초콜릿'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중동 지역의 얇은 국수인 카다이프를 버터에 볶아 피스타치오 크림과 섞은 뒤 초콜릿으로 코팅한 두바이 픽스 사의 제품이다. 지난해 말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입소문을 탔다. 픽스 사 제품을 국내에서 구하기 힘들자 직접 만들어 먹는 레시피가 공유되기 시작했고, 곧 카페 등 디저트 업체에서 유사한 조리법으로 직접 만들어 판매하기 시작했다. 초콜릿을 넘어 케이크, 푸딩, 찹쌀떡 등 응용 버전까지 나왔다. 유통업계까지 반응했다. 먼저 CU에서 지난 6일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을 출시, 초도 물량 20만 개가 하루 만에 완판됐다. GS와 세븐일레븐에서는 7월 말 출시 전 사전 예약을 받았는데 십분도 안 돼 마감됐다. 이 인기 도대체 언제까지 갈까?
    푸드이슬비 기자 2024/07/10 09:00
  • 당신은 지금, 여기에서, 오늘 가장 빛납니다 [아미랑]

    당신은 지금, 여기에서, 오늘 가장 빛납니다 [아미랑]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가 많은 이들의 화두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도 이 주제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가만히 듣고 있으면 ‘그래, 나도 이렇게 살아봐야지!’ 하고 다짐하며 정말 그렇게 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다가 일상으로 돌아오면 그 좋았던 말들이 내 삶에 쉽게 적용되지는 않습니다.환자분들과 지내다 보면, 여러 매체를 통해 전해지는 잘 사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가 오히려 암 환자를 힘들게 할 수도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여행과 스포츠를 좋아하던 30대 중반의 한 여성암 환자는 저와 함께하는 미술치료를 정말 좋아하셨습니다. 자신이 다녔던 여행지를 그리거나 그 시절 행복을 떠올리면서 항암의 어려움을 잘 이겨내고 계셨습니다.그런데 어느 날 미술치료에 그 분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걱정되는 마음에 병동으로 찾아갔습니다. 침대에 가만히 누워계셨습니다. 혹시 통증이 심해서 그러시느냐 물으니 아니랍니다. 잠시 시간이 필요하신 것 같아 기다렸습니다. 그러자 잠시 후 “사실 유튜브에서 암 치료에 대한 강의를 들었는데, 혹시 내가 여행을 다니며 먹은 기름진 음식들이 암을 부른 건 아닌지, 여행할 짬을 내기 위해 야근을 하면서까지 몰아붙인 회사생활 탓에 몸에 불균형이 온 건 아닌지 자책감이 든다”고 했습니다. 안타까웠습니다.암이라는 병이 있다는 말을 듣는 순간, 왜 하필이면 나인지, 왜 하필이면 지금인지 하는 원망의 마음이 많이 듭니다. 그러다가 암의 원인이 무엇일지 곱씹다보면 지난날의 행동, 생각, 관계 등 모든 게 나 때문인 것 같아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여기에 ‘암을 유발하는 것들’ ‘암을 이기는 방법’ 같은 내용의 강의라도 듣는다면 건강한 생활을 하지 못한 데 대한 후회의 마음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집니다.후회는 살아가는 데 그렇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저는 위의 환자분에게 잠깐 걷자고 했습니다. 병원 작은 정원에 올라가 하늘을 보고 화단의 꽃도 보고 햇볕도 쬐었습니다. 그리고 말했습니다.어제는 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해가 쨍쨍하네요.이번 주는 지난주보다 나무가 더 짙은 초록빛을 띠고 있네요.과거야 어떻든 간에 우리에게 중요한 건 지금, 여기, 오늘이라는 걸 깨닫게 해드리고 싶었습니다. 환자분의 표정이 그제야 조금 편해졌습니다. 그러더니 “저에게 지금 가장 중요한 건 치료 잘 받고 계획대로 퇴원하는 거겠네요”라며 웃으셨지요.의료진과도 거의 대화하지 않고, 커튼을 닫아놓은 채 하루 종일 혼자서만 시간을 보내시던 70대 환자 한 분이 계셨습니다. 제게 유일하게 한 가지를 허락하셨는데, 자신이 휠체어를 탈 수 있도록 돕고 창밖을 보게 이동시켜드리는 일이었습니다. 멍하니 창밖을 바라보기만 하던 그분이 어느 날은 예쁜 참새 두 마리가 통통 뛰는 모습을 보더니 살짝 미소를 지으셨습니다. 그 후 저는 가장 큰 창문으로, 풍경이 가장 멋진 곳으로, 노을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병원 곳곳을 그 분을 데리고 돌아다녔습니다.하루는 제게 “지금 바깥의 계절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데려다주세요”라고 하셨습니다. 푸른 녹음이 시원하게 내려다보이는 창으로 모시고 갔습니다. 한참을 창밖을 바라보시다가, 지금 자신의 뒷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달라 하셨습니다. 사진을 찍어드렸고, 그걸 물끄러미 바라보시고는 “한여름이 되었네요. 제 겨울도 이제는 털어버려야겠어요”라고 나지막이 얘기하셨습니다. 비로소 현재를 받아들이고, 지금 이 순간의 자신을 보살피기로 결심하신 겁니다.어느 날은 비가 내리지만 어떤 날은 무지개가 뜹니다. 몇 달 전에는 코가 시리게 추웠지만 지금은 장맛비가 내리는 여름이 됐습니다. 연약하던 봄날 연둣빛 나뭇잎은 이제 짙은 녹음을 뽐내고 있습니다. 모든 것들이 오늘을 살아갑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잘 사는 방법이 거창하게 따로 있는 게 아닙니다. 어제에 머물지 마세요. 그저 자연스럽게, 오늘의 나를 오늘에 맡기면 삶은 훨씬 행복해질 겁니다.생각보다 많은 환자분들이 지금, 여기, 오늘을 살아가지 못합니다. 아마도 괴롭기 때문일 겁니다. 하지만 괴로울수록 지금, 여기, 오늘을 살아가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과거의 나에 사로잡히지 마세요. 여러분은 지금, 여기에서, 오늘 가장 빛나고 있습니다!
    암일반기고자=김태은 교수(일산차병원 암 통합 힐링센터 교수)2024/07/10 08:50
  • 나이 들어 뒤늦게 당뇨병 진단… 약 꼭 먹어야 하나?[밀당365]

    나이 들어 뒤늦게 당뇨병 진단… 약 꼭 먹어야 하나?[밀당365]

    대한당뇨병학회 2023 당뇨병 진료지침에 의하면, “노인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 목표는 당화혈색소 7.5% 미만이지만, 건강 상태 또는 노쇠 정도를 고려해 개별화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건강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혈당을 과도하게 낮추거나 높은 상태로 유지하면 합병증 위험이 높아집니다. 혈당 관리가 고민이라는 한 독자분의 사연 짚어봅니다.<궁금해요!>“66세 남성입니다. 최근 당뇨병 진단을 받았는데요. 다른 합병증은 없어 식습관과 운동만으로 혈당을 조절하고 있습니다. 공복혈당 평균 100~116, 당화혈색소가 6.5%인데 당뇨 약을 복용하는 게 좋은지 궁금합니다. 노인의 정상 혈당 기준도 알려주세요.”Q. 당뇨 약 먹어야 할까요?<조언_고정해 해운대백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A. 생활습관 철저히 관리하면서, 혈당 변화 잘 지켜봐야
    당뇨최지우 기자2024/07/10 08:40
  • 목·가슴·사타구니에 만져지는 멍울, 암 의심해야 할 때는?

    목·가슴·사타구니에 만져지는 멍울, 암 의심해야 할 때는?

    누구나 한 번쯤은 살면서 몸에 멍울이 생긴다. 혹처럼 보여 보기 싫은 것은 둘째고, 멍울이 왜 생긴 것인지, 암은 아닌지 걱정하게 된다. 어떤 때에 암을 의심할 수 있을까?몸에 생긴 멍울은 크게 ▲림프절비대 ▲양성 종양 ▲악성 종양의 세 가지로 나뉜다. 림프절비대는 몸의 면역 기관인 림프절(세균을 죽이는 림프액이 흐르는 관들이 연결되는 곳)이 커지는 것을 말한다. 양성 종양은 지방·신경 세포 등이 과도하게 증식해 덩어리진 것이다. 악성 종양은 암에 해당한다. 림프절비대는 목에 잘 생긴다. 목에 림프절이 몰려 있기 때문이다. 귀밑부터 쇄골로 내려오는 부위에 특히 잘 발생한다. 몸의 면역력이 좋아지면 1~2개월 이내에 대부분 사라진다. 림프절비대인 줄 알았던 것이 1~2개월 이상 가고, 돌처럼 단단하면 전이성 암이 의심된다. 목 앞쪽 중앙 부근에 멍울이 잡힐 때도 림프절 비대가 아닐 가능성이 있다. 보통은 갑상선 양성 종양이거나 갑상선암이다. 다만, 갑상선에 생기는 종양은 예외적으로 양성 종양이 악성보다 빨리, 더 크게 자란다. 따라서 증상만으로 단순 양성 종양인지 악성 종양인지 구분이 어렵다. 경부 초음파 검사나 조직 검사로 진단받아야 한다.양성 종양은 보통 악성 종양(암)보다 커지는 속도가 느리고, 일정한 크기 이상으로 자라지 않으며, 다른 조직을 침범하지 않는다. 진행 상황에 따라 1~4기로 나누는 암과 달리 양성 종양의 병기를 나누지 않는 이유다. 양성 종양은 누구에게나 흔히 생긴다. 장기는 물론 근육·뼈·신경·림프절 등 몸 곳곳에서 자랄 수 있다.양성 종양은 대부분 건강에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꼭 치료해야 하는 건 아니다. 특히 유방에 생기는 양성 종양인 섬유선종은 여성 20~30%가 겪을 정도로 흔하다. 여성호르몬 분비량이 많은 20~30대에서 잘 생긴다. 계속 커지면 암을 의심할 수 있지만, 6개월 내로 멍울이 커지지 않거나 2년 내내 크기가 유지된다면 양성 종양일 가능성이 크다. 이 밖에도 배, 등, 팔, 다리에는 양성 종양의 일종인 지방종, 섬유종, 신경종 등이 잘 생긴다.물론, 절제가 필요한 양성종양도 일부 있다. 양성 종양이 발생한 장기의 종류와 모양에 따라 암이 숨어있거나 암으로 변할 가능성이 있어서다.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에 생기거나, 크기가 너무 커서 주변 조직을 압박할 땐 절제가 필요하다. 대장에서 발견됐을 때도다. 양성 종양은 진단과 치료 가이드라인이 명확하지 않으므로 성격이 애매한 양성 종양이 생겼다면 반드시 큰 병원에서 정확히 검사받아야 한다.악성 종양은 눈에 띄게 빨리 커진다. 주위 조직을 잘 파고들어 혈관이나 림프관을 침범하고, 온몸을 돌면서 암을 전이시킨다. 손으로 만져서 느껴질 정도로 크기가 빨리 커지면 암을 의심해야 한다. 암은 보통 4~8개월 사이에 2배로 커지고, 빠르면 한 달 새 4배가 되기도 한다. 양성 종양과 악성 종양의 특징을 모두 갖는 경계성 종양의 경우, 암 전 단계와 상태가 비슷하므로 즉시 제거하는 게 안전하다.
    암일반이해림 기자 2024/07/1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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