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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햇빛 때문에 눈을 제대로 뜨기도 힘든 순간이 있다. 이때 반드시 눈을 보호해야 한다. 강한 자외선은 눈 노화를 촉진시킬 뿐 아니라 각막과 망막에 손상을 입힐 수 있다. 심한 자외선 노출로 발생할 수 있는 눈 질환 세 가지를 알아본다. ◇광각막염광각막염은 자외선 각막염 또는 각막 화상으로 불린다. 각막 상피세포에 일시적인 화상 증상이 나타나면서 염증이 생기는 급성 질환이다. 화상 직후엔 증상을 느끼기 어렵지만 반나절 정도 후부터는 눈이 따갑거나 가려움, 통증, 이물감, 눈부심, 눈 시림, 시야 흐림 등이 나타난다. 증상을 알아차리면 안과에 방문하는 정확하다. 방치할 경우 손상된 각막을 통해 2차 세균감염이 진행될 수 있다. 응급처치로는 냉찜질, 인공눈물 점안 등이 있다.◇백내장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져 시야가 흐릿해지는 병이다. 수정체에 자외선이 닿으면 활성산소를 발생시켜 산화 균형을 깨지는데, 이로 인해 수정체 단백질이 변성되면서 백내장이 진행될 수 있다. 이미 백내장을 앓고 있는 환자라면 자외선이 수정체 노화를 촉진해 질병을 악화시킬 수 있다. 질환이 심해지면 검게 보여야 할 동공의 색깔이 회색이나 흰색으로 변한다. 또 혼탁해진 수정체가 팽창돼 안압이 올라가면 눈 염증, 안통, 시력장애 등이 발생하며 심할 경우 녹내장으로까지 이어져 실명 위험이 높아진다. 백내장은 진행을 늦추는 안약 점안 등의 약물 치료 방식을 채택하거나 진행 경과에 따라서 수술을 받아야 할 수 있다. 약물 치료로는 혼탁해진 수정체를 투명하게 되돌릴 수 없다.◇군날개군날개는 눈동자의 흰자 위에서 각막 쪽으로 섬유혈관 조직이 증식해 검은 눈동자가 삼각형 모양으로 하얗게 변하는 질환이다. 익상편이라고도 불리는데, 정확한 원인은 밝혀진 바 없다. 다만 야외 활동이 잦은 사람에게서 많이 생기는 것으로 보아 강한 자외선이 주요 발병 원인으로 추정된다. 보통 나이가 많을수록, 여성보다는 남성에서 유병률이 높은 경향이 있다.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안 나타나지만 크기가 커지면 이물감, 통증, 충혈, 시린 증상 등이 생길 수 있다. 크기가 커지면 수술해야 하는데, 만 60세 이전에 수술하게 되면 세포의 재생력이 비교적 강해 재발할 가능성이 높다. 각막 중심부까지 침범해 시력에 영향을 주거나 심한 난시가 생긴 경우 혹은 두껍게 자라 눈의 움직임을 방해하는 경우에는 수술을 꼭 받아야 한다.결론적으로 자외선은 날씨와 상관없이 항상 지표면에 도달하기 때문에 항상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해야 한다. 자외선으로 인해 생기는 안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해를 직접 쳐다보는 행위를 삼가야 한다. 외출할 때는 챙이 있는 모자를 착용하거나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선글라스를 쓰는 것이 좋다. 양산도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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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남성이 영화 '아이언맨'의 한 장면을 따라 하려다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 처치를 받은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8일(현지시각)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허벅지에 박힌 금속 파편을 영화 아이언맨을 따라 제거하려는 중국 우한 출신 장 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장 씨는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로 금속 파편이 허벅지에 박히는 사고를 당했다. 이에 따라 장 씨의 허벅지에는 크기가 다른 구멍 4개가 생겼다. 장 씨는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으나 병원에 가지 않았다. 영화 '아이언맨'의 주인공인 토니 스타크를 따라 하기 위함이었다. 영화 '아이언맨'에서는 테러리스트의 공격을 받아 가슴에 파편이 박힌 토니 스타크가 전자석을 이용해 체내의 금속 파편을 추출하는 장면이 나온다. 장 씨는 이 장면을 따라 강력한 자석으로 금속 파편을 빼내려 한 것이다. 하지만 영화와 달리 파편은 빠지지 않았고, 오히려 더 큰 고통을 유발해 결국 우한 푸렌 병원에서 응급 처치를 받았다. 의료진은 장 씨의 몸속에서 금속 파편 4개를 제거하고 손상된 근육, 인대, 신경을 복구했다. 의료진은 "자석을 이용해 금속을 제거하는 것은 성공할 가능성이 낮다"며 "오히려 더 큰 부상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이런 사고가 발생하면 직접 해결하려고 시도하기보다는 병원에 즉시 방문해 치료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금속, 칼, 유리 등이 피부에 박혔을 경우 스스로 뽑아서는 안 된다. 금속, 칼과 유리의 파편이 근막보다 깊은 곳에 있을 때는 제거 도중 출혈이 생기나 혈관을 상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직접 제거하는 것 보다 수술을 통해 제거해야 한다. 제거한 후에는 여전히 금속 조각이 남았는지 방사선으로 확인해야 한다. 제대로 제거하지 않는다면 주변 조직의 이물 반응, 감염, 괴사까지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금속을 완전히 없애지 않으면 파상풍에 걸릴 수 있다. 파상풍은 상처 부위에서 증식한 파상풍균이 번식하면서 생산하는 독소가 신경세포에 이상을 유발해 근육경련, 호흡 마비, 근육 수축 등을 일으키는 감염성 질환이다. 파상풍균인 '크롤스트리듐'(Clostridium tetani)이 피부 점막의 상처로 들어가 발생한다. ▲금속이 박히거나 찔렸을 때 ▲동물에게 물릴 때 ▲넘어져서 상처가 났을 때 ▲피어싱이나 문신 등을 했을 때도 발생한다. 파상풍 잠복기는 3~21일로 증상은 대부분 14일 이내에 발병한다. 초기에는 상처 주위에 국한된 근육 수축이 일어난다. 증상이 진행되면서 목과 턱 근육의 수축이 먼저 나타나고 차츰 심해져서 입을 열지 못하거나 삼키지 못하는 등의 마비 증상이 나타난다. 이후 몸통 근육 수축으로 진행한다. 전신에 걸친 경련은 파상풍 발병 후 1~4일 뒤에 나타나며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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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퀸 와사비(30)가 16kg 감량 성공 후 '워터밤 서울 2024'에 나와 화제가 됐다.지난 4월 8일 퀸 와사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워터밤 준비 1일 차'라는 릴스를 올렸다. 영상에서 퀸 와사비는 뱃살을 드러낸 채 "왠지 올해는 워터밤에 초대가 될 것 같아서 다이어트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체중계에 올라간 그의 몸무게는 65.7kg이었다. 퀸 와사비는 "워터밤에서 만나요, 아닐 수도 있지만"이라 말해 큰 웃음을 줬다. 영상에는 응원과 함께 "워터배였네요" 등 익살스러운 댓글이 달렸다. 그리고 지난 7월 6일 퀸 와사비는 실제 워터밤 무대에 등장해 완벽한 몸매를 선보였다. 공연 후 퀸 와사비는 "불러주셔서 감사하다"며 "사라진 16kg, 3달 조금 안 되게 고생한 보람이 있다"는 글을 올렸다. 퀸 와사비는 다이어트 기간 동안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이트 운동과 에어로빅를 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웨이트 운동=퀸 와사비는 헬스장에서 덤벨과 각종 기구를 사용해 운동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웨이트 운동은 근육 힘을 쓰게 해 근력을 키우는 운동으로, 덤벨‧밴드‧각종 기구를 사용한다. 근력이 적은 경우 스쿼드 등 맨몸으로도 가능하다. 근육량이 늘어나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지게 된다. 기초대사량은 호흡이나 체온 유지 등 우리가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로, 기초대사량이 늘어나면 다이어트 효과가 커진다. 같은 체중이라도 근육이 더 많으면 소모되는 에너지의 양이 늘어나 살이 잘 붙지 않기 때문이다. 근육은 포도당을 많이 소모하는 부위이기에, 혈당 스파이크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도 한다. 다만 웨이트 운동을 할 때는 본인의 몸 상태를 고려해야 한다. 잘못된 자세는 관절을 상하게 하기 쉽다. 처음부터 무리해서 고강도의 운동을 하기보단 차차 강도를 높이는 게 좋다.▷에어로빅=에어로빅은 댄스 형식의 유산소 운동이다. 에어로빅 운동은 1968년 미국 심장병 전문의 캐네스 쿠퍼의 자료를 토대로 만들어졌다. 처음에는 미국 공군의 심장 순환계 개선을 위해 개발되었으나, 이후 대중적으로 퍼지게 되었다. 4년 뒤 무용교사인 재키 소렌슨이 기존 에어로빅 운동에 무용 스텝과 다양한 동작을 연결해 에어로빅댄스를 개발했다. 최근에는 이를 응용한 복싱 에어로빅, 아쿠아로빅 등도 생겨나고 있다. 에어로빅과 같은 유산소 운동은 심폐 기능을 높여 지구력을 향상시키고, 심장혈관계질환의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 지방 연소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하면 더 효과적으로 체중을 감량할 수 있다. 운동을 할 때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으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다만 너무 장기적인 공복 운동은 체내 단백질을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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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화성시가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시군 공모를 거쳐 추가됨에 따라, 동탄시티병원이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일부터 돌봄의료 서비스를 제공 시작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에서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대상자 제한 없는 방문형 의료·복지 통합 서비스인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돌봄 의료팀이 서비스 신청자의 집을 방문해 진찰, 처방, 활력징후 측정, 각종 검사, 영양교육 및 상담, 생활습관 관리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돌봄이 필요할 경우 지역 내 사회복지 서비스 연계 안내도 한다.지난 2월부터 경기도의료원 소재지인 수원, 의정부, 파주, 이천, 안성, 포천 등 6개 시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시군 공모를 거쳐 3개 시(화성, 고양, 시흥)가 추가됨에 따라 서비스 지역이 9개 시로 확대되며 화성시(동탄시티병원)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했다. 최근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로 진입한 화성시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취약계층 인구가 증가하고 지역 간 격차가 발생하여 이에 대응하기 위해 의료서비스 양극화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의료 접근성 향상하고자 화성시에서 돌봄 인프라를 구축, 통합·맞춤형 복지·의료 서비스를 통해 화성시민 모두의 건강 형평성 증진하고자 힘쓰고 있다.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신청은 거동이 불편한 도민 누구나 돌봄의료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환자 또는 보호자가 지역 서비스 병원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돌봄의료 매니저를 통해 간단한 상담과 건강평가를 거쳐 돌봄 의료팀이 집을 방문한다.기존 재택의료 사업과 달리 장기 요양 등급자 등 대상자를 따로 구분하지 않고, 거동이 불편한 도민일 경우 누구나 방문 의료를 신청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기존에는 가정간호 의뢰서, 장기 요양 등급 판정 의사 소견서가 필요할 경우,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이 병원에 내원해야 했지만, 이 서비스를 통해 돌봄 의료팀이 방문해 서류를 발급할 수 있어 환자·보호자의 편의도 높였다.특히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65% 이하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일 경우 방문 진료는 물론 병원에 검사, 수술, 입원 등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사업'과 연계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화성시는 "화성시 서부와 동부 모두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돌봄 의료팀 2개를 운영해, 관내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집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지역 의료편차와 불편함을 해소하고 돌봄 의료서비스와 돌봄 자원 연계 등 통합적 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해 더 많은 화성시민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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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홍기(33)가 자신이 앓고 있는 희귀 피부병인 화농성 한선염에 대해 말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VIVO TV)’에 ‘원조 아이돌 밴드 이홍기랑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송은이는 이홍기에게 엉덩이 종기에 관해 물었다. 이홍기는 "남성 호르몬이 떨어지면 사라진다. 호르몬 변화에 민감한 질병이다”며 "지금도 제 엉덩이에 여전히 상처와 수술 자국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지난 2023년 12월 이홍기는 국노바티스의 화농성 한선염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영상에 출연해 자신의 질환을 밝히기도 했다. 이홍기는 "(화농성 한선염이) 창피하거나 수치스러운 것이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6개월에 2번 이상 염증성 결절 생기면 의심화농성 한선염은 국내에 약 1만 명이 앓고 있는 희귀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으로, 이 질환을 앓는 환자들은 사회적 낙인·고립, 우울·불안감 등을 느낀다. 증상은 주로 겨드랑이, 엉덩이, 사타구니 같은 부위에 통증을 동반한 염증성 결절·종기, 악취가 나는 농양 등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특히 겨드랑이, 사타구니, 엉덩이에 6개월에 2번 이상 염증성 결절이나 농양이 형성되면 화농성 한선염을 의심하는 게 좋다.원인으로는 3가지 요인의 복합적 작용이 꼽힌다. 각각 ▲유전적 ▲환경적 ▲면역학적 요인이다. 유전적 요인은 모낭 형성과 관련된 유전자 이상이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 보는 분석이 있다. 모낭의 입구가 막히고 염증이 쌓여 피부 안쪽으로 터지는 질환이기 때문이다. 환경적 요인으로는 염증을 유발하는 화학물질이 많은 흡연, 피부 마찰 부위를 늘리는 비만 등이 거론된다. 면역학적 요인은 피부 세균에 대응하는 방어체계의 결함을 말한다. 질환이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거나 치료가 부적절할 경우 ▲항문·직장·요도·방광의 누공 형성 ▲빈혈 ▲백혈구 증가 ▲패혈증 ▲피부암을 겪을 수 있다.◇완치는 어려우나 약물·수술·생활 습관 개선으로 완화 가능화농성 한선염은 비록 완치가 어렵지만, 약물과 수술로 치료할 수 있다. 약물치료에는 항생제, 레티노이드(비타민A) 등 경구용 약물이나 스테로이드 주사 등이 쓰인다. 질환이 광범위하거나 재발을 반복한다면 수술로 치료한다. 수술을 통해 환부를 모두 열어 안쪽의 염증 물질을 깨끗이 제거하고, 새살이 돋기를 기다리는 방식이다. 화농성 한선염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금연이다. 흡연은 피부의 과각화까지 유발하므로 화농성 한선염과는 상극이다. 과각화란 모공을 막아 피부 각질층의 비정상적인 증가를 일으키는 현상이다. 식단 관리 등을 통한 체중 조절도 도움이 된다. 체중이 화농성 한선염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원인은 아니지만, 체중이 과하면 피부가 접히는 부분의 마찰을 늘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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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시간이 없어 밥 대신 빵을 먹는 사람이 많다. 이때 담백한 빵에 여러 잼을 발라 먹는 경우가 많은데, 혈당을 생각한다면 바질페스토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바질, 혈당 조절에 도움바질페스토는 이탈리아 제노바에서 유래한 소스다. 바질이라는 채소를 깨끗이 씻은 후, 마늘이나 잣, 치즈, 올리브유 등을 넣고 갈아서 만든 것을 말한다. 시중에 파는 바질페스토엔 제품 함량의 30~40%에 해당하는 양의 바질이 들어간다. 이외에도 해바라기씨유, 올리브유 등 오일, 탄수화물, 치즈, 소금, 설탕, 마늘 등이 첨가된다. 바질은 혈당 조절에 좋다. 실제로 바질 추출물을 섭취한 당뇨병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평균 혈당이 18% 감소했다는 인도 마하트마 간디 의과대 연구 결과가 있다. 또 비타민K가 풍부해 혈액 응고를 막고 뼈를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이외에도 체내 염증 감소에도 도움이 된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연구팀에 따르면 바질을 활용해 요리했을 때 ‘염증성 사이토카인’ 수치가 감소했다. 사이토카인은 면역세포에서 분비되는 당단백질로, 면역체계를 제어하고 자극하기 위한 신호 역할을 한다. 그중에서 염증성 사이토카인은 염증이 유발되게 하는 신호 물질이다. ◇포화지방‧나트륨 함량도 확인해야다만 바질의 건강 효과를 제대로 누리기 위해선 바질페스토를 구매할 때 영양 성분표를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당류는 적어도 열량과 지방‧나트륨 함량이 비교적 높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포화지방과 나트륨 함량이 최대한 적은 걸 고르는 게 좋다. 한편, 정제된 빵은 아침에 되도록 먹지 않는 게 좋다. 정제 탄수화물로 만들어진 빵을 먹으면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 당뇨병을 비롯한 각종 혈관 질환 위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침에 빵을 먹고 싶다면 통곡물이 듬뿍 함유된 빵을 선택하는 것을 권장한다. 통곡물로 만든 빵은 혈당을 서서히 올리는 복합 탄수화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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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영란(45)이 콩국수를 만드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집안의 반대를 뚫은 장영란♡한창의 15년 전 결혼식 현장(스타 총출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장영란은 “남편 콩국수 좀 말아주려고요”라며 찐한 콩 국물을 만들었다. 장영란은 소면을 적당량 삶아 씻은 후, 완성된 콩물에 간을 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미리 썰어둔 트러플을 얹으며 “있어 보이고 몸에도 좋다”며 트러플 콩국수를 완성했다. 장영란이 콩국수 위에 올린 트러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트러플은 세계 3대 식재료 중 하나로, 우리나라의 산삼과 비교될 정도로 그 맛과 진귀함이 뛰어나다. 트러플은 강하면서도 독특한 향을 가지고 있어 소량만으로도 음식 전체의 맛을 좌우할 정도다. 그래서 보통 전용 기구를 사용해 얇게 슬라이스 해 먹는 것이 일반적이며 특유의 향을 해치지 않기 위해 오래 가열하거나 조리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트러플은 우리나라에서 송로버섯으로 불리는데, 버섯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저열량 식품으로 비만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 칼륨도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칼륨은 몸속 노폐물 배출, 에너지 생산, 혈압 유지 등의 기능을 촉진한다. 이외에도 소화기 장애 해소에 도움이 된다. 실제로 송로버섯은 한방에서 손발이 저리고 힘이 없는 사람이나 소화기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좋다고 알려졌다. 한편 여름철 별미인 콩국수는 여러 건강 효과가 있다. 콩은 ‘밭에서 나는 소고기’라 불리는 식물성 단백질 식품으로 칼슘, 철분, 마그네슘 등 영양소가 풍부해 체력 보충과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 특히 콩의 이소플라본 성분이 암세포 분열과 소멸을 촉진시킨다. 또 공에 함유된 레시틴, 식이섬유 등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 예방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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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뼈에 생긴 혹으로 통증이 생겼을 때, 혹을 제거하는 수술 없이 신경성형술로도 증상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척추 중 가슴뼈(흉추) 아래 위치한 요추(허리뼈)에 낭종이 커져 신경을 누르면 허리 통증은 물론 엉덩이와 다리까지 방사통을 겪게 된다. 낭종은 액체나 반고체 물질이 차 있는 주머니 모양의 혹이다. 한번 혹으로 통증이 생기면 자연적으로 회복되지 않는다. 보존적 치료도 효과가 미미해 그간에는 주로 수술을 통해 완전 절제술로만 치료해왔다.힘찬병원 관절의학연구소의 신경외과 전문의인 힘찬병원 허준영 원장, 정형외과 전문의 이수찬 대표원장, 백지훈 원장 등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효과적인 비수술적 치료를 찾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낭종으로 요통 또는 방사통, 두 증상을 모두 앓고 있는 평균 연령 66세 환자 34명(남성 15명, 여성 19명)을 대상으로 경피적 경막외 신경성형술을 한 뒤 치료 경과를 2~66개월까지 평균 37.5개월간 추적·관찰했다. 실험 대상자는 최소 6주 동안 보존적 치료를 받았지만 효과가 없었거나 불충분했던 환자로, 시술 전 통증의 지속기간은 평균 11개월이었다.연구결과, 경피적 경막외 신경성형술 후 통증이 큰 폭으로 감소된 것이 확인됐다. 통증의 정도를 나타내는 통증평가척도(VAS)는 시술 전 평균 7.58로 매우 높았다. 통증평가척도는 환자가 느끼는 통증의 강도를 0에서 10 중에 선택하는 것으로 10으로 갈수록 통증의 강도가 강함을 의미한다. 하지만 시술 후 1개월에는 평균 2.38, 6개월 후엔 평균 2.37, 12개월째에는 평균 2.7로 통증이 감소된 상태가 유지됐다. 또한 낭종의 크기에 따른 시술결과는 큰 차이가 없었다.허준영 원장은 “경피적 경막외 신경성형술의 경우 카테터를 이용해 병변 부위의 유착을 제거하고 정확하게 주사해 치료하기 때문에 통증 감소 효과가 크고 장기간 유지될 수 있다"면서도 "척추관협착증이 심한 경우, 낭종이 요추 4번과 5번 디스크에 위치해있는 경우, 당뇨가 있는 경우에는 치료효과가 낮고 재발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치료계획을 수립해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SCIE급 국제 저널인 Medicina에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