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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잇숏] 관절 건강기능식품 성분 비교, 신소재 ‘난각막NEM’ 효능은?

    [건강잇숏] 관절 건강기능식품 성분 비교, 신소재 ‘난각막NEM’ 효능은?

     우리나라 무릎 골관절염 유병률은 전세계(204개국 중) 1위 입니다. 평생 사용할 수 있는 연골의 두께는 단 3mm로, 한번 손상되면 자연 회복이 어려워 평소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꾸준한 운동과 함께 관절 연골 건강에 도움되는 영양 성분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되는데요.2020년부터 주목 받아온 콘드로이친, 보스웰리아 등 개별인정형 원료에 이어 최근 3년 만에 관절 연골 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은 신소재, 난각막가수분해물NEM 성분이 크게 주목 받고 있습니다. 천연 방패막으로 불리는 난각막은 인체 관절 연골 구성성분(콘드로이친황산염, 콜라겐, 히알루론산, 케라탄황산, 피부로넥틴 등)과 가장 유사한 원료로 인체적용시험 결과 관절기능평가 WOMAC의 24개 전 항목 개선, 섭취 10일 후 관절 통증 및 뻣뻣함 감소 효과가 확인됐습니다.난각막가수분해물NEM 섭취 시에는 독자적 제조 기술이 적용됐는지(NEM 정품인증로고 확인필), 효소처리 가수분해공법으로 순도 100% 난각막 원료를 담았는지, NSF(미국 위생안전기관) 인증을 받은 업체에서 제조했는지, 인체적용시험결과를 보유한 제품인지 꼼꼼하게 따져 본 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제약헬스조선 영상팀2024/10/04 11:34
  • “다리가 이렇게 가늘다고?” 51세 고소영… 평소 ‘이것’으로 슬림 몸매 유지

    “다리가 이렇게 가늘다고?” 51세 고소영… 평소 ‘이것’으로 슬림 몸매 유지

    배우 고소영(51)이 헬스장에서 운동 전 폼롤러를 하려는 듯한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9월 30일 고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통해 별다른 글 없이 헬스장 거울에 비친 모습을 공개했다. 고소영은 51세라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마르면서도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특히 딱 붙는 레깅스를 입어 가늘고 마른 고소영의 다리가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사진 속 고소영은 한 손에 폼롤러를 쥐어 근력 운동 전 스트레칭을 하려는 듯한 모습이었다. 고소영의 몸매 관리 비법인 근력 운동과 폼롤러를 이용한 스트레칭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중년 여성에겐 ‘엉덩이 근육’ 중요근력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늘리면 기초대사량을 높일 수 있다. 기초대사량은 생명 유지에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다. 우리가 하루에 사용하는 에너지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기초대사량 자체가 높으면 따로 운동하지 않아도 소모되는 에너지양이 높아,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이 된다. 특히 중년이 넘어가면 엉덩이 골밀도는 더 중요해진다. 노화하면 뼈와 근육이 약해지면서 넘어지기 쉬운데, 그때 유독 많이 다치는 부위가 엉덩이뼈와 관절(고관절)이기 때문이다. 고관절은 넓적다리뼈와 골반을 잇는 관절로 엉덩이 관절이라고도 불린다. 엉덩이 관절 부위 골절은 욕창, 폐렴, 심장질환 등 다양한 합병증 위험을 높이고, 심하면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평소에 꾸준한 운동으로 엉덩이뼈와 관절의 건강을 신경 써야 한다.◇운동 전후 폼롤러 스트레칭 효과적근력 운동 전과 후에 약 10분간 폼롤러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운동 전에 폼롤러를 해주면 근육의 유연성을 높여 운동 중 부상 위험을 줄인다. 운동 전에 폼롤러 위에 풀어주고 싶은 근육을 대고 체중으로 누르면서 움직이면 근육을 덮고 있는 얇은 막인 근막과 근섬유가 자극된다. 근막은 긴장하면 근육 통증과 부종을 유발하고 혈액 순환을 방해한다. 운동 전 폼롤러를 해주면 근막이 이완된다. 근막 내부 성분인 콜라젠과 엘라스틴을 유동적인 상태로 변화시켜 근막 유착을 풀어준다. 유연성이 높아지고, 관절 가동범위가 높아진다. 다만, 운동 전 너무 오랜 시간 폼롤러로 근육을 풀어주면 오히려 근수축이 잘 안될 수 있다. 따라서 운동 효과를 제대로 못 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운동 후에는 근육에 쌓인 젖산 등 피로 물질을 빠르게 제거하고,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도와 지연성 근육통을 감소시킨다. 또한 근막을 압박해 근육 내에 쌓인 물질들을 내보내고, 혈액 순환을 도와 근육에 적절한 산소와 영양분이 가도록 돕는다. 다만, 폼롤러로 문지를 때 근육에 너무 강한 자극을 주면 멍이 들거나 통증이 심해지는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한 부위에 너무 오래, 강하게 문지르는 것을 피하고, 쉽게 다치는 부위인 관절, 인대, 건은 폼롤러로 마사지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2024/10/04 11:31
  • 티젠, '건강한 탕비실 만들기' 이벤트 진행

    티젠, '건강한 탕비실 만들기' 이벤트 진행

    티젠이 따뜻한 차 한 잔이 그리워지는 가을을 맞아 '건강한 탕비실 이벤트'를 10일까지 진행한다. 회사에서도 보다 건강한 음료를 즐기며 일할 수 있도록 티젠이 마련한 건강 음료 패키지를 선물로 증정한다.참여 방법은 티젠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후 댓글로 회사에서 먹어보고 싶은 티젠 제품과 사연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참가자 중 총 10명을 뽑아 음료 스틱을 정갈하게 담아놓을 수 있는 티젠 제품홀더와 티젠의 건강음료 9종으로 구성된 '티젠 탕비실 세트'를 보내준다.티젠 탕비실 세트는 직장인들이 회사 티타임 때 선호하는 제품들로 구성했다. ​설탕은 빼고 효소를 더한 ‘티젠 스테비아 누룽지효소 커피믹스’, 프리미엄 티 원료를 블렌딩해 깊고 진한 풍미를 자랑하는 티젠의 밀크티 3종, 겨울철에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콤부차 2종, 티젠의 베스트 티 컬렉션인 페퍼민트와 얼그레이 차 등이 담겼다.티젠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회사에서도 집에서처럼 보다 건강하고 맛있는 음료를 즐기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했다"며 "티젠이 마련한 건강 음료 세트가 건강한 탕비실을 만드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신한희준 기자2024/10/04 11:30
  • "60대 명품 복근" 정애리… '이 운동'으로 하루 시작, 효과는?

    "60대 명품 복근" 정애리… '이 운동'으로 하루 시작, 효과는?

    배우 정애리(64)가 암 수술 후 요가로 단련한 탄탄한 복근 몸매를 공개했다.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경북 영덕으로 이사한 박원숙, 혜은이와 배우 정애리, 조은숙과의 '같이 살이' 마지막 날이 그려졌다. 이날 정애리는 요가를 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특히 물구나무서기 등 수준급의 요가 자세를 척척 해내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또 정애리는 상처와 복근이 보이는 크롭티를 입고 요가를 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자신의 흉터 자국에 대해 "복근이 생겨서 흉터 자국이 복근 때문에 가려지기도 했다"고 했다. 이에 박원숙은 아름답다고 칭찬을 하기도 했다. 앞서 정애리는 과거 난소암 투병 생활과 함께 교통사고로 갈비뼈 6대가 부러져 기흉까지 겪은 바 있다. 정애리가 하는 요가의 건강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요가, 체지방 줄이고 근력 강화요가는 유연성을 길러주고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어준다. 다양한 자세를 훈련하면서 몸을 바르게 세우게 되고, 자율신경을 조절해 균형감각을 키울 수 있다. 요가를 할 땐 복식 호흡을 해서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복식 호흡을 하면 모든 세포와 조직에 영양분을 공급하기 쉽다. 이 외에도 요가는 기초 체력을 증진해 건강한 몸을 만들어준다. 실제로 인도 카르나타카 굴바르기 의과대학 연구팀은 요가가 전신 근력을 강화하고 지구력을 늘리며 체지방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6개월 동안 남자 49명과 여자 30명을 대상으로 태양경배자세(하타요가의 준비 자세)를 수행하도록 했다. 그리고 벤치 프레스와 숄더 프레스를 1회 반복할 수 있는 최대근력(1RM)으로 근력을, 푸시업과 턱걸이 개수로 지구력을 측정했다. 그 결과, 피실험자들의 근력과 지구력은 요가를 한 후 증가했다. 게다가 체지방률도 남자는 2.25%, 여자는 6.95% 줄어들었다.◇요통이나 디스크 질환 있다면 주의다만 평소 요통이나 디스크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허리를 반복적으로 굽히거나 꺾는 요가 자세가 허리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요가에는 기본적으로 전굴(앞으로 숙이기)과 후굴(뒤로 젖히기) 자세가 있는데, 평소 익숙한 자세가 아니기 때문에 근육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이 외에도 허리디스크가 있을 때 대표적으로 조심해야 하는 요가 자세는 쟁기 자세(바로 누워 하반신을 들어 목 뒤로 넘기는 자세), 활 자세(엎드린 자세에서 양팔로 두 다리를 잡아 몸을 활처럼 구부리는 자세)다. 허리 통증이 잦은 사람은 허리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을 하는 게 좋지만, 자기 몸 상태에 맞는 운동법을 전문가 지시에 따라 해야 안전하게 효과를 볼 수 있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4/10/04 11:28
  • “15년 동안 몰랐다” 갑자기 사망한 30대 남성, 죽은 뒤 밝혀진 사인은?

    “15년 동안 몰랐다” 갑자기 사망한 30대 남성, 죽은 뒤 밝혀진 사인은?

    하나뿐인 아들이 15년 동안 사망 위험을 가지고 살았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한 어머니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일(현지시각) 더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존 폴 맥라플린은 2022년 3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그의 어머니 에스더 맥라플린에 따르면 사인은 ‘뇌전증에 의한 갑작스러운 예상치 못한 돌연사(Sudden Unexpected Death in Epilepsy, 이하 SUDEP)’였다. 존은 지난 2004년 친구들과 싸우다가 야구 방망이에 맞아 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다. 당시 그는 몇 차례 발작을 일으키기 시작했고, 2년이 지난 뒤 2006년 19살에 뇌전증 진단을 받았다. 에스더는 “의사들은 이 사건이 뇌전증을 일으켰다고 확신할 수 없다고 하지만, 내 직감으로는 야구 방망이에 맞은 게 건강에 문제를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라며 “그전까지는 발작이나 뇌전증 증상이 나타난 적이 한 번도 없다”라고 말했다. 존의 증상은 점점 심해졌다. 에스더는 “매주 3~4번은 발작을 일으켰다. 발작 때문에 온몸에 멍이 들고 카페트에 쓸린 자국이 있었다”며 “어느 날은 하루에 발작을 다섯 번 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발작이 끝나면 곧바로 침대에 가서 눕곤 했다”며 “발작이 일어나면 온몸이 경직되면서 숨을 멈추곤 했는데 내가 본 중 가장 무서운 장면이었다”고 말했다. 그런데, 존과 에스더는 모두 SUDEP에 대해 알지 못했다. 그러다 지난 2022년 1월 에스더와 존의 친구들은 존과 연락이 닿지 않았고 존이 혼자 살던 아파트를 찾았다. 그곳에서 이불을 덮은 채 침대에 누워 숨진 존을 발견했다.에스더는 “아들의 사망 진단서에 적힌 사인을 보고서야 SUDEP에 대해 알게 됐다”며 “만약 미리 알았다면 애초에 아들을 혼자 살도록 두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에스더는 현재 SUDEP를 알리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그는 “SUDEP에 대해 들어본 적도 없었고, 보고서를 봤을 때 그게 무엇인지 물어봐야했다. 들어본 적도 없는 진단과 사인을 받는다는 건 너무 부당하다”며 “조심하라는 경고를 받은 적도 없다. SUDEP를 피할 수는 없었을지 모르지만, 알았다면 많은 결정을 다르게 내렸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에스더는 “다른 부모들에게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에스더의 아들 존 폴 맥라플린이 겪은 뇌전증은 뇌에 있는 신경세포가 과흥분해 생기는 질환으로, 발작 증상을 동반한다. 뇌전증은 약물치료를 우선으로 하며, 드물게 약물로 치료되지 않으면 수술로 발작을 일으키는 뇌 조직을 제거해 치료할 수 있다.SUDEP는 뇌전증 환자가 부상이나 뇌전증 지속 등 알려진 원인이 아닌 다른 원인에 의해 사망하는 것을 말한다. SUDEP는 대부분 수면 중 발생하며, 반드시 발작으로 인해 사망하는 것은 아니다. SUDEP 사례 중 3분의 1에서 발작이 발견됐으며, 이 경우 엎드린 상태로 발견될 때가 많았다. 전문가들은 SUDEP로 사망하는 경우 발작으로 인해 기도가 막혀 질식사하거나 심박수가 느려지는 등의 문제로 사망할 수 있다고 추정한다. SUDEP를 예방하려면 발작의 발생 위험을 낮추는 게 중요하다. 뇌전증 환자들은 약물 치료 등을 통해 발작을 조절해야 한다. 환자의 가족은 발작이 있을 때 대처하는 법을 알아두는 게 좋다.
    뇌질환임민영 기자2024/10/04 11:17
  • "이것 때문이었어?"… 남편이 '성관계' 거부한 8가지 이유

    "이것 때문이었어?"… 남편이 '성관계' 거부한 8가지 이유

    성생활은 부부, 연인 관계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필수 요소다. 하지만 때로 상대가 관계를 거부하는 경우가 있다. 미국에서 섹스·연인관계 전문가로 활동 중인 트레이시 콕스가 지적한 성관계를 방해하는 8가지 요인에 대해 알아본다. ▷이를 잘 닦지 않음=이를 잘 닦지 않아 잇몸질환이 생기면 구강 내 세균이 혈관을 타고 전신을 돌아다니다가 음경 혈관의 내피세포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대만의대 연구팀이 3만3000명의 발기부전 환자와 16만2000명의 정상인을 대상으로 발기부전과 잇몸염증과의 상관성을 조사했다. 그 결과, 발기부전 환자는 과거 만성 잇몸염증 병력을 갖고 있을 확률이 3.35배로 높았다. 성 기능과 별개로 치아 관리를 제대로 안 하면 입 냄새가 나면서 상대가 관계를 거부할 위험도 높아진다. 따라서 하루 최소 두 번 이를 닦고, 치실까지 사용하는 게 좋다. 정기적으로 치과를 찾아 스케일링을 받기도 권장한다.▷큰 일에 대해 털어놓지 않음=상대가 중요하고 큰 일에 대해 잘 털어놓지 않으면 상호간 신뢰가 쌓이지 못하고 자신이 충분히 안전하다고 느끼지 못하면서 성관계에 대한 욕구가 감소하거나 완전히 사라질 수 있다. 성관계를 하더라도 주의가 산만해지면서 오르가즘에 도달하는 데 어려움이 생길 수도 있다. 시간이 지나며 원망이 쌓이고 분노, 좌절 등이 생겨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 수치가 높아져 성욕이 떨어지기도 한다. 상호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커플 심리상담 등을 받아보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SNS를 너무 자주 함=SNS를 너무 자주 하는 사람은 자신을 타인과 과도하게 비교해 우울해지고, 자신이 부족하고 매력적이지 않은 사람이라 생각하게 된다. 이런 생각은 성생활에 대한 욕구를 줄어들게 만든다. SNS 사용 시간을 줄이고, 성관계를 갖기 전에는 SNS에 접속하지 않는 게 좋다. ▷숙면 취하지 못함=늦게까지 넷플릭스 등을 보느라 충분히 자지 못하고 숙면 시간이 줄면 에너지가 떨어지고 짜증이 난다. 실제 전날 밤에 숙면을 취한 여성은 다음날 섹스에 더 많은 관심을 갖는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남성의 경우도 숙면을 취해야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떨어지지 않는다. 따라서 매일 같은 시간 잠자리에 들고, 같은 시간에 일어나는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유지하는 게 좋다. ▷물 섭취량 부족함=낮에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으면 밤에 발기가 잘 안돼 섹스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몸에 물이 부족한 것은 성 기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여성의 경우 질 건조증이 생겨 성관계 중 불쾌하거나 고통스러울 수 있다. 트레이시 콕스는 하루에 2~3L의 물을 마시라고 권했다. 반대로 커피, 알코올은 몸의 수분을 빠져나가게 해 피하는 게 좋다. ▷단 음식에 중독됨=피곤할 때 설탕이 많이 든 음식을 먹으면 빠르게 에너지가 생길 수 있지만 이후 오히려 더 피곤해진다. 즉, 성관계 전에 설탕이 많이 든 음식을 먹으면 오히려 몸이 피곤하고 둔해져 만족감이 떨어질 수 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도 체중 증가, 테스토스테론 수치 감소 등이 나타나는데 모두 성욕을 떨어뜨리는 원인이다. 기운을 북돋우고 싶다면 단 걸 먹는 대신 잠시 산책을 하거나 과일 한 조각으로 천연 당을 섭취하는 게 낫다.▷약물 복용=항우울제, 항불안제를 오래 먹으면 성욕이 감소될 수 있다. 또 스테로이드 성분 약은 고환을 위축시키고 테스토르테론 생성을 감소시킨다. 과도한 단백질 보충제도 호르몬 불균형을 초래해 성욕을 떨어뜨릴 수 있다. ▷잦은 과음=과음을 자주 하면 남성은 발기가 안되거나 발기 유지가 어렵다. 남녀 모두 신경계가 무감각해져서 오르가슴에 도달하는 데 방해를 받기도 한다. 남성의 경우 심하면 발기부전이 영구적으로 발생할 수도 있다. 
    성의학이해나 기자2024/10/04 11:15
  • 박희승 의원 "급성심정지 日 100여 명 발생하는데 생존율 10%… 뇌기능회복률도 바닥 수준"

    박희승 의원 "급성심정지 日 100여 명 발생하는데 생존율 10%… 뇌기능회복률도 바닥 수준"

    국내 하루 평균 100여 명의 급성심정지 환자가 발생하지만, 환자 가운데 약 90%는 사망하고 생존자의 약 95%는 뇌 손상을 입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박희승 국회의원(남원장수임실순창, 더불어민주당)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19구급대가 이송한 전국 급성심정지 발생 건수는 3만 5018건으로 2014년 3만 309건 이후로 점진적인 증가세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연령이 많을수록 급성심정지 환자가 많았다. 2023년 상반기 급성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8.8%로 2014년 4.8%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했지만, 여전히 급성심정지 환자의 90% 이상이 생존하지 못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세종(15.3%), 서울(13.2%), 광주(11.5%)의 생존율이 높은 반면, 울산(5.6%), 충북(6.0%), 전북(6.1%) 순으로 낮았다.
    심장질환이금숙 기자 2024/10/04 11:12
  • 글래머 서유리, 말랐는데도 ‘볼륨감’ 지키는 이유 있었네… 비결은 ‘이것’?

    글래머 서유리, 말랐는데도 ‘볼륨감’ 지키는 이유 있었네… 비결은 ‘이것’?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39)가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2일 서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운완 아니고 오운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서유리는 레깅스를 입고 필라테스 기구 앞에 서 있었다. 그동안 서유리는 마른 몸에도 불구하고 탄탄하고 볼륨감 있는 몸매를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서유리는 꾸준히 인스타그램에서 필라테스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글래머 서유리의 몸매 관리 비법인 ‘필라테스’의 건강 효능과 주의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체형 교정하고 복식호흡으로 면역력도 높여 필라테스의 호흡법인 복식호흡은 근육에 산소를 적절히 공급한다. 산소가 공급되면 대사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체지방이 효과적으로 분해된다. 미국 매리마운트대와 텍사스공대의 공동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에 세 번씩 필라테스 수업을 한 시간씩 들은 참가자들은 체지방 비율이 평균 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필라테스 동작들은 신체의 중심인 요추, 복부, 골반 기저부를 강화해 올바른 자세를 가질 수 있게 도와준다. 특히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고 앞‧뒤‧좌‧우 균형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하게 하면서 체형을 교정한다. 이때 신체 교정에 필요한 기구를 적절히 사용해 자신에게 최적화된 교정법으로 운동하기 때문에 더 효과적이다. 필라테스는 복근, 척추기립근 등의 힘을 키우고,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을 발달시킨다. 근육들을 단련하면서 신체 균형을 되찾고 자세도 교정할 수 있다. 몸의 균형이 맞춰지면 허리 디스크나 골반 비대칭 등도 고칠 수 있다.이외에도 필라테스의 핵심인 복식호흡은 내부 장기 혈액 순환을 도와 소화 기능을 높이고 심폐 기능을 향상하며 면역력도 높인다. 게다가 몸을 이완시키는 부교감 신경을 자극해 정신적 불안과 우울감 해소,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게 한다. 다만 복식호흡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복부에 힘을 강하게 주는 동작을 할 때 혈압과 복압 등이 올라가 신체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강사의 자격증 잘 확인하고 배우는 것이 중요필라테스는 물리치료사 자격증과 필라테스 지도사 자격증을 모두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배우는 것이 좋다. 의학적 지식이 있어야 개인에 맞는 동작을 알려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필라테스는 필요한 부분에 힘주고, 필요 없는 부분에 힘을 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운동할 때 의학적 지식을 가지고 정확하게 이를 알려주는 사람에게 지도받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잘못된 곳에 힘주면 다른 근육에 힘이 분산돼 원하는 운동 효과를 얻기 힘들기 때문이다. 한편, 국내에서 발행하고 있는 필라테스 자격증은 모두 민간자격증이다. 가장 신뢰성 있는 자격증으로는 요제프 필라테스 제자들이 모여 만든 기관인 PMA(Pilates Method Alliance)에서 부여하는 자격증이 있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2024/10/04 11:10
  • 찬바람 부는 가을, 심해지는 ‘퇴행성 무릎 관절염’

    찬바람 부는 가을, 심해지는 ‘퇴행성 무릎 관절염’

    본격적인 가을철에 접어들면서 행락객들이 늘고 있다. 선선한 바람과 청명한 날씨, 그리고 색색이 물든 단풍이 야외활동을 부추기는 모양새다. 그러나 해당 시기가 그리 달갑지 않은 이들이 있다. 바로 무릎 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시니어들이다. 특히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시니어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퇴행성 관절염으로 진료받은 환자수는 지난해 430만명을 넘어섰는데, 이 중 65세 이상 고령 환자가 238만명에 달했다. 전체 환자의 절반 이상을 웃돌았고, 우리나라 노인(1000만명) 4명 중 1명이 퇴행성 관절염을 앓고 있는 셈이다.더욱이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불면서 무릎 관절에 통증이 커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찬 바람이 불면 관절 부위 혈관과 근육, 인대가 수축되면서 관절이 뻣뻣하게 굳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날엔 근육과 혈관의 수축 및 이완이 반복되면서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고, 이로 인해 퇴행성 관절염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퇴행성 관절염의 주요 증상으로는 무릎 관절의 연골이 변형되거나 닳아 없어지면서 염증이 생기고, 이로 인해 통증이 발생한다.이에 온도가 낮은 시기엔 무릎을 최대한 따듯하게 해주는 것이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대표적으로 온찜질을 주기적으로 진행해 무릎 주변 근육과 조직의 긴장을 풀어주면, 혈관이 확장되면서 원활한 혈액 순환을 통한 통증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따듯한 물로 반신욕을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다만 평소 관리에도 통증이 장기간 지속된다면 전문가를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현명히다. 한방에서는 추나요법을 비롯해 약침, 침, 한약 처방 등 한방통합치료를 통해 관절 통증을 호전시킨다. 특히 무릎 질환에 대한 침 치료 효과는 연구논문을 통해 과학적으로도 입증된 바 있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가 SCI(E)급 국제학술지 '의학최신연구(Frontiers in Medicine)'에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침 치료를 받은 무릎 질환자군의 수술률은 침치료를 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약 3.5배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의통합치료 후 모든 평가 지표에서 긍정적인 변화도 관찰됐다. 환자들의 평균 통증숫자평가척도(NRS; 0~10)는 치료 전 중등도 통증 수준의 6.1에서 경미한 통증인 3.6으로 절반 가까이 낮아졌다. 골관절염지수(WOMAC; 0~100)는 치료 전 53.67에서 치료 후 38.97로 개선됐다. 통증과 장애의 정도가 개선되면서 삶의 질 척도(EQ-5D; 0~1) 역시 0.55에서 0.61로 높아졌다.퇴행성 무릎 관절염은 ‘날씨병’이라고 불릴 만큼 기후 변화에 민감해 온도가 낮아질수록 통증이 심해질 수 있어 적절한 관리가 필수적이다. 관절염 증상이 없더라도 평소 관절 부위 보온에 신경을 쓰고, 통증이 지속된다면 전문적인 치료를 통해 관절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칼럼광화문자생한방병원 박원상 병원장2024/10/04 11:02
  • "2년간 매일 인공태닝?"… 피부색 싹 바뀐 10대 소녀, 암 걱정까지

    "2년간 매일 인공태닝?"… 피부색 싹 바뀐 10대 소녀, 암 걱정까지

    태닝에 중독돼 피부 색이 완전히 변해버린 10대 여성 사연이 보도됐다.더선 보도에 따르면 메건 블레인(18)은 바르는 태닝 제품을 사용하다 2년 전 인공 태닝을 시작했다. 일년 내내 매력 넘치는 모습을 연출하고 싶은 게 이유였다. 이후로 매일 인공 태닝 기기를 사용했다. 길게는 30분 동안 누워있었다. 태닝 기계에 들어가면 전원을 끄기가 힘들 정도로 중독이 심했다. 어딜 가든 사람들의 시선을 느낀다는 메건은 여전히 자신의 피부가 충분히 어둡지 않다고 느낀다고 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피부에 반점이 생긴 것을 보고 피부암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병원 진료를 고민하고 있다. 이후 인공 태닝을 줄이려는 노력도 하는 중이다. 현재는 일주일에 최소 3일은 쉬는 중이라고 박혔다. 블레인은 "언젠가 그만 두고 싶지만 태닝을 하지 않는 건 상상할 수 없다"며 "더 이상 태닝을 하고 싶은 것도 아닌데 해야 할 것만 같은 생각이 든다"고 했다. 또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절대 시작하지 않았을 것"이며 "나처럼 깨닫지 못한 채 중독될 수 있기 때문에 누구에게도 권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태닝을 자주하면 피부암 위험이 높아진다고 알려졌다. 영국 암 연구소(Cancer Research UK)에 따르면 인공 태닝은 빠른 결과를 위해 고강도의 자외선을 사용하는데, 이 자외선이 피부세포의 DNA를 손상 시켜 암을 유발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자외선을 방출하는 인공 태닝 기기를 인체에 암을 유발하는 물질인 1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30세 이전에 흑색종 진단을 받은 여성 63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의하면, 이 중 61명이 인공 태닝을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에서도 30세 이전에 태닝 기기를 사용할 경우 흑색종 발생 위험이 75%까지 상승할 수 있다. 그래도 인공 태닝을 꼭 해야 한다면 광(光) 알레르기 반응이 없는지 미리 확인하고, 경구피임약 복용자는 기미를 더 잘 유발하므로 피해야 한다. 시간과 횟수는 하루 10분, 한 주 한 번, 연간 30회 미만으로 제한하는 게 좋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2024/10/04 10:01
  •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 막는 '약용 식물' 아세요?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 막는 '약용 식물' 아세요?

    ‘에키네시아추출물’의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 억제 효능에 대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에키네시아추출물은 북미와 유럽에서 자라는 약용 식물이다. 연구는 라이프케어 기업 뉴온 연구소가 진행했다. 인플루엔자 A (H1N1), 인플루엔자 B (IVB),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A (RSV-A)를 숙주세포에 감염시킨 후 에키네시아 추출물 또는 그 주요 성분인 치코릭산을 처리하여 플라그(plaque) 형성 억제 효과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연구 결과, H1N1에 대한 에키네시아추출물과 치코릭산의 플라그 형성 억제 활성은 각각 65.7%와 34.3%로 나타났으며, IVB의 경우 각각 66.7%와 6.7%였다. RSV-A의 경우 에키네시아추출물이 85.4%, 치코릭산이 76.2%의 플라그 형성 억제 결과가 나왔다. 플라그 형성 억제는 바이러스 활성 억제를 대변하는 것. 연구팀은 에키네시아추출물이 H1N1, IVB, RSV-A 등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 감염 예방 가능성이 있음을 증명했다고 밝혔다. 한편, 에키네시아는 뉴온 연구소가 5년간 연구개발해 식약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다.뉴온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전세계적으로 호흡기 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에키네시아추출물을 활용한 제품 라인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고 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식품영양과학회가 발간하는 국제학술지인 ‘Preventive Nutrition and Food’에 게재됐다.
    제약이금숙 기자2024/10/04 10:00
  • '코로나 8번' 걸렸다가, 머리카락 80% 빠져… 인증 사진 봤더니?

    '코로나 8번' 걸렸다가, 머리카락 80% 빠져… 인증 사진 봤더니?

    영국에 사는 20대 여성이 코로나에 여러 번 감염된 후 극심한 탈모를 겪었다고 주장해 주목받고 있다.영국 데일리메일 최근 보도에 따르면 영국 웨일스 뉴포트에 사는 리디아 몰리(23)는 지난해 11월 샤워하는 중 머리카락이 뭉텅이로 빠지는 걸 경험했다. 이미 굵었던 머리카락이 가늘어진 상태였다. 올해 1월에는 그의 아빠가 몰리 머리에서 동그란 원형탈모를 발견했고 급기야 두피가 훤히 보일 정도로 탈모 증상이 심해져 병원을 찾았다. 병원 진단명은 원형 탈모증이었다. 원형 탈모증은 면역 체계가 모낭을 공격해 발생하는 질병이다. 의료진은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평소 스트레스를 잘 받지 않는다는 몰리는 원형탈모를 진단받고 5개월 만에 머리카락의 80%가 빠졌다. 이에 자신의 탈모가 코로나 때문인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몰리는 지난 2020년부터 지금까지 8번이나 코로나19에 감염됐다. 그는 "여러 번 코로나를 앓으면서 면역 체계가 너무 약해진 것 같다"며 "작년 11월 말 8번째로 코로나에 걸렸고 그 뒤로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다만 의료진은 탈모가 코로나 후유증 때문일 수도 있지만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한 전문가는 "염증의 영향으로 머리카락이 빠질 수 있다"면서도 "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 수 없고 국소적인 탈모만 생기는 이유와 탈모 후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는 이유도 알 수 없다"고 했다. 몰리는 탈모 증상이 심해진 뒤 자신감을 잃었지만, 결국 얼마 남지 않은 머리카락을 기부하기 위해 삭발을 결심했고 이후 자신감을 되찾았다. 현재 그는 틱톡을 통해 자신의 사연을 공개하며 비슷한 증상을 겪는 다른 여성들에게 위로가 되는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한편, 코로나 감염이 탈모 위험을 4배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영국 의료진에 의해 발표된 바 있다. 영국 버밍엄대 응용보건연구소 샤밀 하룬 교수팀이 영국인 240만명의 건강기록(2020년 1월∼2021년 4월)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이 기간에 코로나에 감염된 48만6149명과 감염되지 않은 190만명의 증상을 비교했다. 분석 결과, 코로나에 감염된 환자는 감염되지 않은 사람보다 탈모 위험이 4배 높았다. 연구팀은 코로나 감염 후의 탈모는 휴지기 탈모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코로나 감염에 따른 스트레스로 인해 많은 성장기 모발이 휴지기 상태로 일찍 전환하는 것이 원인이기 쉽다는 것이다. 코로나 감염에 따른 염증 증가도 탈모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 연구 결과는 학술지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에 발표됐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2024/10/04 09:46
  • 단백질 지상주의를 우려한다

    단백질 지상주의를 우려한다

    한때 나도 소위 ‘갓생’을 살았다. 6시면 ‘칼퇴’를 해 체육관으로 향했다. 실내 트랙에서 5킬로미터를 달리고 웨이트 트레이닝을 한 뒤 수영으로 마무리를 했다. 두 시간에 이르는 운동의 마무리는 단백질 드링크였다. 가루를 물에 타 쭉 들이키면 온 몸의 근육에 빠르게 흡수되는 듯 쾌감을 느꼈다. 근 이십 년 전의 일이다. 닭가슴살도 열심히 먹었다. 좋은 레시피를 찾아 시행착오를 거듭한 끝에 웬만해서는 닭가슴살이라 믿기 어려울 정도로 야들야들하게 삶아 먹었다. 핵심은 ‘수비드(Sous Vide)’라 불리는 저온조리의 응용이었다. 끓는 물이 아닌, 뜨거운 섭씨 80도의 물에 닭가슴살을 담가 내부 온도가 71도가 될 때까지 둔다. 뻣뻣하거나 목이 메지 않도록 익힐 수 있다. 이건 대략 십 년 전의 일이다. 요즘은 둘 다 열심히 찾아 먹지 않는다. 비상식량처럼 단백질 가루 한 봉지를 두고 가끔 닭가슴살을 썰어 채소와 볶아 먹기는 한다. 하지만 끼니 대신 먹지도, 간식으로 삼지도 않는다. 잡곡밥이나 통밀빵에 채소의 비중이 높은, 평범한 끼니를 차려 먹는다. 끼니 사이 간식으로는 아몬드를 한 줌 정도 찬찬히 씹어 먹는다. 단백질 위주의 식생활을 일찍 경험해 본 건, 이삽십대에 미국에서 살았기 때문이다. 그곳에선 진작부터 모든 식품이 개별 영양소를 강조해 홍보했다. ‘당은 빼고 단백질과 섬유질은 듬뿍 더했어요!’ 포장의 숫자며 느낌표를 보다 보면 나도 모르게 활력이 솟았다. 이런 음식만 골라 먹으면 근육질의, 튼튼하고 멋진 사람이 될 것 같았다.하지만 50대를 눈앞에 둔 요즘은 그런 식품을 피한다. 일단 하루 세 끼 먹는 식사에 최대한 자연스러운 음식을 먹고 싶다는 욕구가 크다. 흰자의 가장자리를 바삭하게 지져낸 계란 프라이에 올리브기름을 살짝 찍은 곡물빵, 기름기 없는 돼지 등심과 양파 볶음에 콩나물 무침, 콩을 많이 더해 지은 잡곡밥처럼 자연 식재료의 울타리 안에서 단백질과 섬유질이 보강된 음식이 좋다. 한편 특정 영양소가 강화된 식품이 궁극적으로는 초가공식품이라는 점 또한 이제 더 이상 먹지 않게 된 이유이다. 15년 전 미국에서 흔히 보았던 단백질 강화 드링크류 등이 국내에서도 자리를 잡았다. ‘당류 0그램, 단백질은 20그램’ 같은 식으로 수치를 내세워 홍보한다. 맛이 있을리도 없지만 궁극적으로 몸에 안 좋은 초가공식품과 뿌리가 같다. 이런 단백질 지상주의의 선봉에 유업회사가 있다. 단백질의 주공급원이 치즈를 만들고 남은 액체인 유청인데다가, 우유의 수요가 갈수록 줄어드는 현실에서 새로운 활로를 모색 중이다. 기업의 시각에서는 참으로 명민한 행보이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서 우려되는 지점이 분명히 있다. 음식은 단순히 그것을 이루는 성분 혹은 영양소의 총합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는 ‘잡식동물의 딜레마’ 등으로 한때 음식과 건강 관련 화두를 맹렬히 던졌던 마이클 폴란의 개념 영양주의(nutritionalism)의 핵심이다. 사실 영양소를 굳이 들먹이지 않더라도, 건강식품으로 위장한 초가공식품은 먹는 즐거움이며 음식의 사회적 기능 등을 원천봉쇄하고 식사를 영양소 섭취 행위로 전락시킨다. 통풍 등 과잉섭취의 부작용까지 들먹이지 않더라도, 단백질 지상주의를 경계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 
    칼럼이용재 음식평론가2024/10/04 09:25
  • “눈이 포도알처럼 터졌다”… 가벼운 충돌 사고에 ‘끔찍한 부상’, 어떤 사연?

    “눈이 포도알처럼 터졌다”… 가벼운 충돌 사고에 ‘끔찍한 부상’, 어떤 사연?

    교통사고로 인해 눈에 심각한 부상을 입은 미국 10대 청소년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9월 30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카일리 딘(18)은 지난 9월 20일 학교로 가는 길에 교통사고가 났다. 카일리의 어머니 켈리 딘은 “집에서 출발한 지 얼마 안 가 사고가 났다”며 “학교로 가는 길에 언덕이 있다. 햇빛이 유독 강한 구간인데, 거기서 눈이 부셔서 집중력이 분산됐다고 한다”고 말했다. 당시 카일리는 햇빛 때문에 앞이 제대로 안 보였다. 초록불 신호를 대기 중이던 그는 신호가 바뀐 줄 알고 출발했다가 앞 차량과 부딪혔다. 딘의 차량은 시속 10km 미만의 속도로 충돌해서 두 차량 모두 심하게 손상되지 않았다.그런데 사고 충격으로 인해 딘의 코뼈와 이가 부러지는 등 얼굴에 큰 부상을 입었다. 특히 오른쪽 눈의 홍채 눈물관이 찢어지는 심각한 손상이 발생했다. 카일리는 사고 당시 안전벨트를 착용했으며, 낮은 속도로 부딪혀 특별한 부상이 없을 만한 상황이었다. 이에 대해 켈리는 “느린 속도로 충돌했지만 몸이 흔들리면서 머리가 순간적으로 핸들에 부딪혔다고 들었다. 카일리가 키가 152cm로 작은 편이라 앉았을 때 핸들과 높이 차이가 크지 않았다”며 “핸들에 오른쪽 눈이 쓸리면서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졌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의사 선생님 말로는 눈 주위 뼈가 잔뜩 부러졌고, 눈 자체가 포도를 벽에 던져서 터뜨린 것 같은 상태였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카일리는 곧바로 병원에서 수술을 진행했으며, 5일 뒤 퇴원했다. 현재 그는 회복했지만, 오른쪽 눈의 시력이 복구되지 않은 상태다. 켈리는 “사고 연락을 받고 병원에 도착해서 딸의 오른쪽 눈이 피로 뒤덮이고 시퍼런 멍이 든 모습을 봤을 때 딸이 죽는 줄 알았다”라며 “지금은 회복했지만, 그 당시 카일리의 모습이 아직도 생각난다”라고 말했다. 이어 “망막은 온전하게 있어서 인공 눈을 이식해서 시력을 복구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라며 “겨우 18살이기 때문에 딸의 미래를 위해 최대한 모든 치료를 할 수 있게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카일리 딘처럼 경미한 교통사고로 얼굴 부상을 입는 경우는 드물다. 하지만 가벼운 교통사고가 발생해 통증이 없더라도 바로 병원을 방문하는 게 좋다. 교통사고 후유증의 절반 이상은 목 통증(경추 염좌 및 긴장)으로 나타난다. 목 통증은 사고 순간 목이 갑자기 뒤로 젖혀지면서 발생한다. 목은 다른 부위보다 뼈와 근육이 작아 작은 자극에도 손상받기 쉽다. 목이 갑자기 뒤로 젖혀지면 목뼈를 지지하던 인대, 근육에 멍이 드는데, 이런 손상은 엑스레이나 MRI(자기공명영상)로 잡아내기 어렵다. 충격이 크면 목 디스크를 감싸고 있던 섬유륜이 찢어지기도 하는데, 이는 MRI로만 확인된다. 따라서 교통사고 후에는 병원에 방문해서 반드시 검사를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교통사고 후에 안정을 취해야 한다고 여겨 가만히 누워 있으면 오히려 증상이 악화할 수 있다. 경직된 근육을 풀어줘야 주변의 뼈, 관절, 신경이 잘 움직여 회복이 빠르기 때문이다.
    라이프임민영 기자 2024/10/04 09:00
  • [아미랑]‘너는 봄이고, 꽃이야’ 공모전 참가하세요 外

    한 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너는 봄이고, 꽃이야’ 공모전 참가하세요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우체국공익재단, 한사랑의집이 ‘너는 봄이고, 꽃이야’ 수기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소아암 환우, 완치자, 가족이 대상입니다. ▲한사랑의집 속 소중한 추억 ▲소아암을 이겨내는 나에게 전하는 말 ▲자신의 곁에서 함께하는 사람을 주제로, 자유 형식의 글이나 그림·사진을 제출하면 됩니다. 1인당 두 편의 작품을 제출할 수 있습니다. 작품은 10월 20일까지 우편·방문(한사랑의집 공모전 담당자 앞), 이메일(postonelove@soaam.or.kr)로 접수받습니다. 대상 1인에게는 30만원 상다의 상품권을, 최우수상 1인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우수상 1인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합니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합니다. 문의사항은 010-6686-1544, 02-725-3840으로 연락하시면 됩니다.인천지역암센터, 10월의 암 강좌가천대길병원 인천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강좌를 개최합니다. ▲바른걷기(2일) ▲미술치료(4일, 11일, 18일, 25일) ▲특성화운동(8일, 15일, 22일) ▲음악치료(10일, 17일, 24일) ▲건강한 식생활(30일) 등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가천대길병원 암센터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32-460-8487) 또는 카카오톡 채널(인천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을 통해 가능합니다.제주대병원, 영양실습·치유요가 강좌제주지역암센터에서 암 환자를 대상으로 강좌를 엽니다. ▲심층상담(2일, 4일, 18일, 31일) ▲근력운동(8일) ▲영양실습(11일) ▲림프부종 이해와 예방(15일) ▲바른걷기(17일) ▲재발두려움에 대처하기(22일) ▲치유요가(24일) 등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암센터 내 상담실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각 프로그램별 스케줄은 홈페이지(jejurcc.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64-717-2353)를 통해 가능합니다.제주항공과 함께하는 ‘항공 안전 체험 파티’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제주항공과 함께 부산·울산·경남에 거주하는 소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항공 안전 체험 파티’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항공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10월 10일 오후 4시부터 60분간 부산나음소아암센터(부산 남구 소재)에서 진행됩니다. 5세 이상의 암 환자와 그들의 형제자매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입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 기한은 10월 9일까지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kclf.org)나 전화(051-044-7677)를 통해 문의하세요.연세암병원 ‘췌장암, 담도암’ 강좌연세암병원이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췌장암, 담도암’ 강좌를 진행합니다. 10월 15일 오전 11시 암병원 5층 암지식정보센터 교육실에서 열립니다. 종양내과 이충근 교수가 췌장암과 담도암의 항암 약물 치료와 신약치료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카카오톡 채널(연세암병원 암지식정보센터)을 통해 가능합니다.‘나도 제빵왕’ 시나모롤 케이크 만들어요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서울, 부산, 대구, 광주에 거주하는 소아암 환자를 대상으로 ‘나도 제빵왕’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서울·경인 지역은 소시지 휘낭시에를, 부산·경남 지역은 시나모롤 케이크를, 대구·경북 지역은 컬러 몬스터 케이크를, 광주·호남 지역은 초코 스콘을 만듭니다. 서울·경인 지역은 5세 이상의 암 환자와 그들의 형제자매 14명을, 부산·경남·광주·호남 지역은 5세 이상의 암 환자와 그들의 형제자매 8명을, 대구·경북 지역은 5세 이상의 암 환자와 그들의 형제자매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 기한은 10월 31일까지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kclf.org)나 전화(02-6261-7669, 051-244-7677, 053-253-7672, 062-453-7672)를 통해 문의하세요.계명대동산병원 ‘암 환자 감염 관리’ 강좌계명대동산병원이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암 통합 건강 강좌를 진행합니다. 10월 25일 오후 2시 암치유센터(대구 달서구 소재)에서 두 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이지연 감염내과 교수의 ‘암 환자 감염관리’ 미니 강의 후, 정혜란 교수가 웃음 운동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이날 강좌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문의는 053-258-6385, 6392로 전화하시면 됩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4/10/04 08:50
  • [밀당365] 출출할 때 즐기는 ‘두부 칩’ 만들어봐요

    [밀당365] 출출할 때 즐기는 ‘두부 칩’ 만들어봐요

    시중에 판매되는 과자류는 달거나 짠맛 위주라 당뇨병 환자가 먹기 적합하지 않습니다. 밀가루, 버터, 소금, 설탕 등이 들어가 탄수화물이나 지방 섭취를 피하기 힘든데요. 고단백 건강 식재료 두부 활용해 ‘두부 칩’ 만들어 봅니다. 식감이 바삭해 과자 먹는 기분 제대로 낼 수 있습니다. 맛있게 드세요!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당뇨 식단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두부 칩올리브 오일은 스프레이 형태를 사용하면 기름 사용량을 줄이면서 골고루 뿌려 요리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칩으로 준비했으니 소스 만큼은 원하는 맛으로 준비해 조금씩 찍어 드셔도 됩니다.뭐가 달라?씹는 맛 좋은 두부 칩두부는 대표적인 식물성 단백질 식품입니다. 이번 요리에 사용한 포두부는 두부를 압착한 뒤 물기를 빼고 얇게 만들어 일반 두부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습니다. 단백질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혈중 포도당을 가장 많이 소모하는 기관인 근육 생성에 쓰입니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레시틴, 이소플라본 등이 풍부해 혈관 합병증 발병 위험을 낮춥니다.통깨 뿌려 고소한 향 솔솔~통깨는 두부 칩에 고소한 맛을 더해줍니다. 불포화지방산, 식이섬유, 비타민B가 풍부합니다. 토코페롤이라 불리는 비타민E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해 전반적인 대사 및 심혈관 건강에 이롭습니다. 비타민E는 지용성 성분이라 조리법대로 기름과 함께 요리하면 영양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통깨에 부족한 단백질을 두부가 보완해줘 영양균형이 맞는 간식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건강한 기름 대표주자 ‘올리브 오일’‘건강한 기름’이라 불리는 올리브 오일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혈관, 심장 건강에 좋습니다. 미국 플로리다대 연구 결과, 하루에 올리브 오일 1~4 큰 술을 섭취한 사람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유의미하게 감소했습니다. 오메가-3 성분은 당뇨병의 안과 합병증 발병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폴리페놀 성분은 노화 방지, 항염증 효과를 내 치매를 예방하고 혈당 상승을 막는 기능을 합니다.재료&레시피(2인분)포두부 80g, 소금 1/2작은 술, 후추 약간, 올리브 오일 1/2큰 술, 통깨 약간1. 포두부를 흐르는 물에 헹군 후 물기를 제거한다.2. 먹기 좋은 크기로 네모나게 4등분 한다.3. 위생 비닐에 자른 포두부를 넣고 소금, 후추, 올리브 오일, 통깨를 넣고 흔들어 골고루 섞는다.4. 섭씨 170~180도 오븐에서 8~10분 굽는다.
    푸드최지우 기자2024/10/04 08:40
  • ‘유방암 극복’ 서정희, 건강 관리 위해 ‘이 운동’ 즐겨한다… 뭐길래?

    ‘유방암 극복’ 서정희, 건강 관리 위해 ‘이 운동’ 즐겨한다… 뭐길래?

    방송인 서정희(61)가 건강 관리를 위해 여러 운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집2’에는 서정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정현은 “CF 요정(서정희)께서 사실 저보다 5살 누님이다. 환갑이 넘으신지 좀 됐다”고 말하자, 모두가 놀랐다. 이에 서정희는 “아니다. 체질도 중요하지만 사실 피로도도 높았고, 스트레스도 굉장히 많이 받았다. 대상포진도 3번이나 재발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니까 제가 굉장히 위기감이 생겼다. 그래서 남들보다 더 안 하던 운동을 시작했다”며 “57세에 발레를 처음 시작했고, 자전거 타기, 등산, 필라테스 등의 운동을 했는데 다들 ‘어려 보인다’고 하신다. 요즘에 정말 살맛이 난단 말이 절로 나온다”고 말했다. 서정희가 한다고 밝힌 운동의 건강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발레 발레는 평소 잘 쓰지 않는 속 근육을 모두 사용해 근육 성장에 도움이 된다. 발끝으로 몸을 지탱하고 하체의 속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하체 부종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다. 이때 엉덩이와 괄약근에 힘이 들어가 엉덩이 라인이 잘 잡히고 요실금 등 여성 질환도 예방할 수 있다. 다만 발레를 배우기 전에는 본인의 몸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유연성과 근력이 부족하면 자세가 흐트러지고 ▲발목 ▲무릎 ▲고관절 ▲허리 등 특정 부위에 과도한 힘이 가해져 다칠 수 있다. 따라서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고난도 동작을 하기보단 근력이 특히 약한 부위를 강화해 균형을 맞춰야 한다.◇등산 등산은 골밀도가 떨어진 사람에게 적합한 체중부하 운동이다. 호르몬 변화로 뼈가 약해진 갱년기 여성이 하기 좋다. 등산을 하면 우리 몸이 체중의 압력을 지속적으로 받는다. 이때, 뼈에 물리적 압력이 가해지면 뼈세포가 활발해지고 튼튼해진다. 다만, 등산을 하기 전에 병원을 방문해 신체기능을 점검하는 게 안전하다. 골밀도에 비해 체중부하가 과한 경우, 작은 충격에도 뼈가 쉽게 부러질 수 있다. 또한 등산을 할 때는 낙상 위험을 주의해야 한다. 발목을 안전하게 고정하는 등산화를 신고, 몸의 균형을 잡는 데 도움이 되는 등산스틱을 이용하는 게 좋다.◇자전거 타기자전거 타기 역시 관절을 튼튼하게 해주는 운동 중 하나다. 다만, 관절염 환자가 자전거를 탈 때는 안장의 높이를 확인해 자전거를 타야 한다. 안장이 낮으면 무릎이 구부러지는 각도가 커지게 되고 쪼그리는 자세와 비슷하게 변한다. 쪼그린 상태처럼 무릎을 구부렸을 경우 관절에 전해지는 압력은 체중의 수십 배나 된다. 또한 페달은 발 전체로 밟아야 한다. 페달의 발등 덮개 아래로 발을 깊숙이 넣어서 발바닥 전체에 힘을 주고, 땅을 밟는다는 느낌으로 페달을 돌려야 운동 효과가 높다. 속도는 일반적으로 1초에 자전거 페달을 한 바퀴 정도로 돌릴 수 있는 수준이 좋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4/10/04 08:30
  • 카페인 하루 권장량 400mg… 얼마나 먹고 있는지 계산해 보세요

    카페인 하루 권장량 400mg… 얼마나 먹고 있는지 계산해 보세요

    카페인이 필수 식품으로 자리 잡은 현대인이 많다. '커피 없이는 하루를 시작할 수 없다'며 하루 한 잔은 기본, 카페인 섭취량을 따지지 않고 하루 3~4잔까지 마시는 사람도 흔하다. 카페인을 이렇게 많이 섭취해도 괜찮은 걸까? 하루 적정 카페인 섭취량과 이를 지키지 않았을 때의 위험성을 알아본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한 1일 카페인 최대 섭취량은 성인 400mg 이하, 임산부 300mg 이하, 청소년은 체중 1kg당 2.5mg 이하다. 일반 아메리카노 한 잔에는 150mg의 카페인이 들어있다. 하루 2잔만 마셔도 1일 카페인 최대섭취량에 가까운 카페인을 섭취하는 것이며, 3잔을 마시면 그 기준을 넘긴다. 또한, 카페인은 커피에만 들어있는 것이 아니다. ▲탄산음료 500mL에 83.8mg ▲커피우유 200mL에 48mg ▲에너지드링크 1캔에 100mg ▲믹스커피 1봉지에 81.3mg ▲캔커피 1잔에 118mg ▲액상차 500mL에 58.8mg ▲초콜릿 100g에 3mg ▲아이스크림 1개에 1.8mg ▲과자 100g에 1.5mg이 들어 있다. 따라서 실제로 하루에 먹는 카페인 양은 더 많을 수 있다. 카페인이 무조건 몸에 나쁜 건 아니다. 카페인은 중추신경을 자극해 일시적으로 집중력을 높이고 잠을 깨게 하는 각성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블랙커피는 칼로리가 낮으며, 기초대사율을 높이고 식욕을 다소 억제해서다. 또 산미가 있는 커피의 클로로겐산 성분은 콜레스테롤 억제, 항산화, 항암 효과를 발휘하며, 인슐린 저항성을 낮춰 당뇨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학생이나 직장인 등이 카페인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는 게 문제다.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심박 수를 올려 가슴 두근거림, 손 떨림, 불안, 불면증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또 카페인은 이뇨작용이 있어 소변과 함께 칼슘, 비타민 등 무기질을 몸 밖으로 내보낸다. 혈관을 수축시켜 일시적으로 혈압이 올라가기 때문에 고혈압 환자는 주의해야 한다. 카페인이 안압을 높여 녹내장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위 건강에도 좋지 않다. 과도한 카페인은 위산 분비를 촉진해 위식도역류질환, 위궤양 등 위장병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카페인에 대한 몸의 반응은 사람마다 제각각이다. 따라서 카페인 최대 섭취량을 넘지 않더라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 커피를 마신다면 이뇨작용으로 인한 탈수를 막기 위해 충분한 물을 마시고, 하루에 3잔 넘게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제품마다 카페인 함량 차이도 크다. 습관적으로 커피를 마신다면, 카페인 함유량을 항상 확인해 조절하자. 카페인 함량이 비교적 적은 차 종류를 마시는 것도 방법이다.
    푸드신소영 기자 2024/10/04 08:00
  • 작은 변화가 수명을 늘린다…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다섯 가지

    작은 변화가 수명을 늘린다…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다섯 가지

    작은 생활습관 변화로 기대수명을 늘리고 삶을 건강하게 바꿀 수 있다. 무엇일까?◇매일 10분 일찍 잠들기매일 10분 일찍 잠드는 것은 혈압을 낮추고 당뇨병, 심장 건강, 정신질환 등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다. 영국 슬립 스쿨 설립자이자 수면 전문가 가이 메도우즈는 “수면은 건강에 가장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행위지만 대다수의 현대인들이 수면 부족을 겪고 있다”며 “침대에 누워 영상을 시청하거나 소셜 미디어를 둘러보는 것 대신 매일 10분간 더 수면하면 건강 개선 효과를 누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적정 수면 시간을 지키는 것은 신진대사에 영향을 미치고 신체 피로를 개선해 장기적인 건강에 이롭다.◇노화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노화를 자연스러운 삶의 과정으로 인지하고 긍정적인 태도를 지녀야 한다. 영국 노인질환 전문의 루시 폴락의 연구에 의하면, 노화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가 수명을 약 7년 반 연장했다.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면 스트레스 수치가 감소하고 체내 염증 반응이 줄어 생물학적 노화 속도가 늦춰진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섬유질 5g 더 먹기매일 섬유질을 5g씩 더 섭취하면 건강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섬유질은 체내 면역체계와 염증 반응에 영향을 미쳐 각종 질환 발병 위험을 낮추는 영양소다. 미국 어바인 캘리포니아대 연구 결과, 2주간 섬유질 섭취를 늘리자 장내 미생물군이 건강하게 변화해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했다. 영국 과학 및 영양 회사 공인 영양사 페데리카 아마티는 “하루에 섬유질 섭취량을 5g 늘리면 사망 위험을 14%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며 “섬유질 5g은 한 끼 식사에 씨앗류 2 작은 술을 첨가하거나 아보카도 반개를 추가하는 양이다”라고 말했다.◇적색육 대신 백색육 섭취건강을 위한다면 소고기·돼지고기 등 적색육 대신 닭고기·오리고기 등 백색육 위주로 섭취해야 한다. 백색육은 적색육보다 미오글로빈 함량이 낮고 불포화지방산이 많다. 미오글로빈은 근육 세포 속 단백질로 염분과 만나면 체내 DNA 손상을 일으켜 암을 유발한다. 서울대병원 연구 결과, 백색육 섭취량이 많은 그룹은 대조군보다 위암 발생 위험이 20% 낮았던 반면 적색육 섭취량이 많은 그룹은 대조군보다 위암 발생 위험이 41% 높았다. 가급적 가공되지 않은 고기를 골라먹는 것도 중요하다. 가공육은 세계보건기구(WHO)가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하는 등 건강에 해롭다.◇하체 근력 키우기근육은 건강한 노년을 위한 기본 조건이다. 건강하게 나이 들기 위해서 근력 운동을 통해 근력을 단련해야 한다. 근력 운동이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률을 46% 감소시켜 기대수명을 늘린다는 하버드 의과대 연구 결과가 있다. 기대수명을 늘리고 건강하게 나이 들기 위해서는 특히 하체 근육을 단련하는 게 중요하다. 하체 근육이 발달하면 혈액순환이 잘 되고 낙상, 골절 등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매일 스쿼트나 런지 등 하체 근력 운동을 한두 세트 하거나 하루에 60개 가량의 계단을 오르는 게 도움이 된다. 스쿼트는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천천히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이고 런지는 똑바로 서서 한쪽 다리를 앞으로 내디딘 다음 앞쪽 다리의 허벅지가 바닥과 평행이 될 정도로 서서히 내려갔다 올라오는 동작이다.
    생활건강최지우 기자 2024/10/04 07:30
  • 손 씻는 동작 반복하고, 걸음 이상해지고… ‘레트 증후군’ 어떤 병?

    손 씻는 동작 반복하고, 걸음 이상해지고… ‘레트 증후군’ 어떤 병?

    세상에는 무수한 병이 있고, 심지어 아직 밝혀지지 않은 미지의 질환들도 있다. 어떤 질환은 전 세계 환자 수가 100명도 안 될 정도로 희귀하다. 헬스조선은 매주 한 편씩 [세상에 이런 병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우리가 상상하기 어려운, 믿기 힘들지만 실재하는 질환들을 소개한다. (편집자주)자신의 의도와 상관없이 계속 손바닥을 비비고 손을 씻는 듯한 행동을 보이는 사람들이 있다. ‘레트 증후군(Rett Syndrome)’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대표적인 특징이다. 레트 증후군은 왜 발병하는지, 어떤 증상을 일으키는지 알아봤다.레트 증후군은 태어났을 때는 건강하던 아이가 커가면서 증상을 보이는 신경발달장애 질환이다. 레트 증후군 환아는 보통 생후 6개월에서 18개월까지 건강하게 자란다. 이후 머리둘레 발달의 감소(후천성 소두증)가 발생하면서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운동신경이 떨어지고 발육속도가 지체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4세가 되면 인지 능력과 언어기능의 상실이 나타나며, 사회적 관계를 맺는 것을 어려워한다. 자폐 증상을 보이기도 하며 불규칙적으로 호흡하는 환자들도 있다.특히 레트 증후군 환아는 운동상동증이 나타나 정형화된 손동작을 보인다. 자신이 하고자 하는 대로 손을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하며 처음에는 손을 입으로 가져가거나 손바닥을 마주치는 동작을 자주 한다. 그다음에는 거의 모든 환자에게서 손 중간선 부분을 비틀거나 양손을 씻는 듯한 동작이 나타난다. 이런 손놀림은 아이가 깨어있는 동안 계속되지만, 잠을 잘 때는 사라진다고 알려졌다.
    희귀질환임민영 기자 2024/10/04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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