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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학칼럼] 우리 아이가 담배를 피운다, 가장 먼저 해야 할 말은?

    [의학칼럼] 우리 아이가 담배를 피운다, 가장 먼저 해야 할 말은?

    질병관리청 ‘2023년 청소년 건강 행태 조사’에 따르면, 청소년 흡연율(2023년 기준)이 청소년 전체 4.2%, 남학생 5.6%, 여학생 2.7%으로 나타났다. 이는 ‘설문조사’일 뿐이다. 대한가정의학회의 2022년 연구 결과에 따르면 12~18세 1258명의 소변 검사 결과 실제 흡연율은 13.8%였다. 부모의 기대와는 달리 내 자녀가 현재 흡연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10% 내외라는 말이다.흡연은 단순히 나쁜 습관만이 아니다. 과거에는 ‘니코틴 의존’으로 현재는 ‘담배 사용 장애’라는 질병 진단 코드가 있는 엄연한 정신과적 질병이다.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정신의학회(APA)에서는 ‘담배 사용 장애’를 중독 장애로 분류한다.청소년의 뇌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뇌의 구조와 기능이 변화하는 ‘신경 가소성’이 매우 활발한 시기이다. 청소년기에 흡연을 해 니코틴에 중독되면 성인보다 중독성이 11배나 강하다는 연구가 있을 만큼 청소년의 뇌는 니코틴에 중독되면 그 병폐가 성인보다 훨씬 크다.#중학교 2학년 자녀의 가방에서 담배가 있는 것을 발견했는데, “아이는 친구것이다”라고 말한다. 이때 부모는 어떻게 해야 할까? ①이 담배가 “네 것이 분명하다”라고 말하면서 등짝을 때린다. ②당장 그 친구의 전화번호를 말하라고 한다. ③일단 “알았다”고 한 다음에 앞으로 계속 아이의 소지품을 몰래 검사한다. 이상의 세 가지는 부모님들이 흔히 대응하는 방법이지만, 모두 올바른 대응은 아니다.만약 자녀가 담배를 피운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통상적으로 자녀를 심하게 야단치게 된다. 간혹 체벌이라는 명목으로 부모가 자녀를 폭행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꾸중이나 체벌은 자녀를 더욱 엇나가게 할 수 있고 자녀의 금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청소년 자녀가 흡연을 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거나 보았을 때, 기분은 어떤가? 놀랐나? 당황스럽나? 충격을 받았나? 달리 묻겠다. 불편한가? 편안한가? 편하지 않은 것이 일반적인 반응이다. 자녀가 흡연을 한다는 것을 알고 부정적인 마음이 드는 것은 자연스러운 반응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녀가 흡연을 한다는 것을 보거나 인지했을 때, 부모님의 가장 중요한 첫 번째 태도는 '놀라지 말고 부정적인 감정을 가지지 말고, 차분함, 침착함을 유지하는 태도'이다.부모가 부정적인 모습을 자녀가 알아차린다면, 흡연을 한 청소년 자녀는 자신의 흡연 행동을 더 감추려 할 것이다. 이후 흡연 사실이 알려지면 부모님을 실망시킬까봐 또는 불이익을 당할까봐, 보이지 않는 곳에서 흡연을 하는 경우가 더 많아진다. 더 나아가 스스로 자괴감, 자기혐오로 나아갈 수 있다.부모가 흡연을 하는 자녀와 대화할 때 두 번째 태도는 '"흡연을 멈추라"고 말하지 않는 것'이다. 대신 “흡연을 계속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면 말리진 않겠어. 하지만 금연을 결심했는데도 힘들다면, 나와 먼저 의논하면 좋겠어”라고 말하는 게 훨씬 효과적이다. 흡연을 대처할 건강한 방법을 아직 배우지 않은 상황에서 무작정 흡연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자녀의 금연을 권유하기 보다 먼저 할 일은 우리 집안의 흡연자가 누가 있는지 확인하고, 흡연을 하는 성인들이 먼저 금연을 솔선수범으로 보여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특히, 부모의 금연이 선행돼야 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부모 스스로가 금연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청소년 자녀에게 건강한 부모상을 보여주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부모가 흡연하는 자녀와 대화할 때 세 번째 태도는 '판단하지 않는 경청의 태도를 취하는 것'이다. 부모의 가치 판단으로 판단하지 않는 경청을 하는 것이다. 언제든지 비판하지 않는 태도로 이야기를 들을 준비가 되어있다는 것을 알려 주는 것이 좋다.“내가 네게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 혹시라도 말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이야기해라. 어떠한 내용이라도 내가 너를 비판하거나 화를 내지 않을게”라고 말해 주어야 한다.판단하지 않는 경청을 하기 위해서는 ①흡연 행동에 대해 비난이나 비판하지 말고 ② 흡연 행동에 대해 화내지 말고 ③ 부모의 판단에 근거한 주관적인 생각을 강요하지 말아야 한다.경청의 태도가 동반되지 않은 부모의 충고나 설득은 그 뜻이 아무리 선의라 하더라도, 자녀에게는 그저 잔소리나 비난에 불과하다. 잔소리나 비난은 흡연 문제에 대한 대책이 될 수 없으며, 흡연 자녀를 문제아로만 인식하는 태도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흡연하게 되는 상황과 그러한 상황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선행되어야 한다. 물론 이것이 흡연 행동에 대해 부모가 동의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흡연을 멈추라고 하는 대신에 경청의 대화 태도를 취하고, 질문을 통해 흡연의 원인, 양, 빈도, 기간, 심각성 등을 파악하여 향후 계획을 세우라고 권하고 싶다.부모가 흡연하는 자녀와 대화할 때 네 번째 태도는 '흡연에 대한 너무 많은 관심과 집착을 보이지 말기'다. 흡연이 아니라 자녀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에 관심을 두어야 한다. 흡연을 통해 해결하려던 문제를 다른 방법으로 해결하는 대안을 함께 찾는 노력을 해야 한다.“흡연이 아닌 더 나은 다른 방법을 같이 찾아보자. 그 뒤에 흡연을 줄일지 멈출지를 생각해보자”라고 말해주는 편이 낫다.
    육아사공정규 동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2024/10/15 07:45
  • 당신이 아무리 운동해도 살이 잘 안 빠졌던 이유

    당신이 아무리 운동해도 살이 잘 안 빠졌던 이유

    ‘마른 유전자’를 가진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체중 감량에 유리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마른 유전자는 신진대사를 촉진해 운동 등 건강한 생활습관의 체중 감량 효과를 높이는 유전자를 말한다.영국 에식스대 연구팀이 20~40세 성인 38명을 8주간 추적 관찰했다. 참여자들은 모두 동일한 식단을 따랐고 1주일에 세 번 30분 동안 달리는 유산소 운동을 했다. 연구팀은 혈액 검사를 통해 참여자들의 DNA를 분석했다.분석 결과, 14개의 유전자가 신진대사 조절과 연관이 있었고 연구팀은 이 유전자들을 ‘마른 유전자’로 정의했다. 그중, PPARGC1A 유전자는 신진대사를 활성화해 체중 감량 효과가 가장 뛰어났다.마른 유전자가 많은 사람일수록 운동 후 체중 감량 효과가 컸다. 마른 유전자가 가장 많은 사람은 8주 후 평균 5kg를 감량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평균 2kg를 감량했다.연구팀의 이전 연구에서는 체지방량을 늘리는 유전자를 밝혀낸 바 있다. 연구팀이 영국인 20만 명을 분석한 결과, 멜라노코르틴 4 수용체(MC4R) 돌연변이가 있으면 과식할 가능성이 높아 체중이 최대 17kg 늘어났다. 정상 MC4R 유전자는 체내에 축적된 지방량에 따라 뇌 식욕 중추에 신호를 보내 식사량을 조절하는 기능을 한다. MC4R 돌연변이가 있으면 뇌는 우리 몸에 실제보다 더 적은 양의 지방이 저장돼 있다고 느껴 더 많이 먹도록 신호를 보내고 결국 지방이 쌓여 체중이 늘어난다.연구팀은 “개인의 체질량 변화가 대체로 그들의 특정 유전자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을 밝혀냈다”며 “추후 마른 유전자와 그 대립 유전자가 신체 반응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추가 분석해 비만이 급증하는 현대 사회에 대한 하나의 해결책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단, 마른 유전자가 많은 사람이라도 운동, 식습관 조절 등 생활방식의 변화 없이는 효과적인 체중 감량이 불가능하다. 연구팀은 “마른 유전자가 그 잠재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 변화가 필수”라며 “특히 운동은 체중 관리뿐 아니라 심혈관, 정신 건강 개선에 이르는 등 다양한 효과가 있어 건강을 위해 꼭 실천하는 게 좋다”라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Research Quarterly for Excercise and Sport’에 최근 게재됐다.
    다이어트최지우 기자2024/10/15 07:30
  • 당뇨만이 아니었다! 단 음식 좋아하는 사람, ‘이 병’도 위험

    당뇨만이 아니었다! 단 음식 좋아하는 사람, ‘이 병’도 위험

    단 음식을 선호하는 사람은 우울증, 당뇨병, 뇌졸중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서리대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에 등록된 40~69세 성인 18만명을 대상으로 단 음식과 건강의 연관성을 알아봤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음식 선호도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 뒤 인공지능을 사용해 참가자들을 ▲건강 중시형(단 음식보다 과일과 채소 선호) ▲잡식성(육류, 생선, 채소, 과일, 채소 등 모든 음식 선호) ▲단맛 선호형(단 음식과 과일과 채소 선호) 세 그룹으로 나눴다. 그 후, 연구팀은 2923가지 단백질과 168가지 대사 산물을 측정한 혈액 샘플에 대한 영국 바이오뱅크 데이터를 조사해 각 그룹에서 이러한 수치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확인했다.연구 결과, 단맛을 선호하는 그룹은 다른 그룹보다 우울증 발병 위험이 31% 더 높았다. 이들은 당뇨병, 혈관성 심장질환 등의 발병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단맛을 선호하는 그룹은 염증의 지표인 C반응성 단백질 수치도 높았다. 혈액 검사 결과에서도 포도당 수치가 더 높고 지질 프로필이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당뇨병과 심장병에 대한 강력한 경고 신호다. 반대로 건강을 중시하는 그룹은 심부전, 만성 신장질환, 뇌졸중 위험이 각각 14%, 30%, 15% 낮았다.연구 저자 노파르 게이프만 교수는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음식은 건강과 직결되는 것 같다”며 “이 연구는 건강 결과를 개선하기 위해 설탕 섭취를 조절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고 말했다.한편, 여러 스트레스 요인에 노출된 현대인은 스트레스로 인한 체내 이상반응이 나타나기 전에 틈틈이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 명상이나 요가는 스트레스 반응을 줄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명상 및 요가는 교감신경 활동을 감소시키고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하는 효과가 있다. 부교감신경이 활성화하면 몸이 이완된다. 스트레스로 인해 과도하게 증가한 교감신경 활동을 낮춤으로써 자율신경계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 하루에 한두 번 15~30분 걱정을 멈추고 심호흡을 하며 명상을 하면 좋다.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중개의학저널’(Journal of Translational Medicine)에 게재됐다.
    푸드김서희 기자2024/10/15 07:00
  • “‘이 음료’ 자주 마신 게 원인”… 췌장암 2기 40대 男, 의사가 지적한 것은?

    “‘이 음료’ 자주 마신 게 원인”… 췌장암 2기 40대 男, 의사가 지적한 것은?

    췌장암 2기를 진단받은 중국 40대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2일(현지시각) 베트남 매체 베트남넷 신문에 따르면 중국의 40대 건축가인 남성 A씨는 술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생각으로 일부러 술을 마시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자주 복부에 통증을 느꼈고 동시에 식욕 부진을 겪어 병원을 찾았다. 결국 췌장암 2기를 진단받았다. A씨는 “평소 술을 피했기 때문에 진단 결과가 충격이었다”고 했다. 이에 그는 평소 생활 습관을 담당 의사에게 말했다. 그는 늘 스트레스를 받으며 일했고, 밤새는 작업을 많이 했다. 그래도 술은 안 마셨지만 커피믹스와 탄산음료를 자주 마셨다. 담당 의사는 “A씨에게 췌장암이 생긴 원인은 커피와 탄산음료 때문으로 보인다”며 “하루에 여러 차례, 수년 동안 커피믹스와 탄산음료를 꾸준히 마신 것이 문제”라고 밝혔다. 현재 A씨는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는 중이다.혈당은 췌장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우리 몸은 음식을 먹으면 약 30분 내로 혈당이 올라간다. 이를 감지하면 췌장 베타세포에서 인슐린 호르몬이 분비된다. 인슐린은 혈액에 있는 포도당을 근육세포가 사용하도록 촉진하고, 간에서 포도당을 새로 만들지 못하도록 막아 혈당을 낮춘다. 그런데 A씨처럼 당이 많은 탄산음료와 설탕이 들어간 커피를 자주 마시면 인슐린 분비는 잘 되지만, 기능이 떨어지는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져 혈당 조절에 문제가 생긴다. 이는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에도 악영향을 미쳐 췌장에 염증이 생길 수 있고, 이는 췌장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미국 임상 영양학 저널에 게재된 한 연구에 따르면 설탕이 첨가된 음식물을 많이 섭취하면 췌장암 발병 위험이 커진다. 연구팀에 따르면 탄산음료, 설탕이 든 커피믹스, 잼을 많이 먹는 것이 췌장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3대 요인이라고 밝혔다. 특히 췌장암은 공복혈당과 가장 큰 연관성을 보인다. 강북삼성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2280만 명의 혈당과 췌장암 발생과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공복혈당이 높을수록 췌장암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진행된 당뇨뿐만 아니라 당뇨 전 단계에서도 혈당이 높을수록 췌장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는 것이 확인됐다.췌장암에는 확실한 조기 진단법이 없다. 복부 초음파, 복부 CT, 내시경, 혈액검사 등을 해도 확실하게 췌장암을 조기 진단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증상을 잘 확인해야 한다. 췌장암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복통이 있다. 복통은 췌장암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 상태나 위치에 따라 통증이 다르게 나타난다. 췌장은 등 쪽에 가까이 있어 복통과 함께 등 쪽으로 통증을 같이 호소하기도 한다. 통증이 갑작스럽고 격렬하며 복부 중심에 집중된다면 급성 췌장염일 수 있다. 췌장암의 징후는 ▲복부 통증이 몇 주간 지속되며 ▲소화불량 ▲식욕 부진 ▲통증으로 인한 음식물 섭취 저하 ▲체중 감소 등이 있다.췌장암 1~2기는 수술이 가능하다. 2~3기 초는 수술은 해볼 수 있지만, 수술 결과가 좋을지는 확실하지 않아 환자 개별 상황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진다. 3~4기는 항암치료가 주요 치료법이다. 현재 췌장암 수술이 가능한 경우는 10~15% 정도 되는데, 조기 진단을 통해 수술이 가능한 환자를 빨리 찾아내는 것이 췌장암 생존률을 올리는 주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암일반김예경 기자2024/10/15 06:30
  • 배두나, 요즘 ‘이 음식’에 꽂혔다는데… 뼈 건강에 최고?

    배두나, 요즘 ‘이 음식’에 꽂혔다는데… 뼈 건강에 최고?

    배우 배두나(45)가 최근 카이막을 즐겨 먹는다고 밝혔다.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보그코리아’에는 ‘배두나 피렌체 가이드 해도 되겠는데?(두나언니 브이로그 좀 귀여움) | VOGUE MEETS’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배두나는 “여행을 부추기는 작품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작품은 없고 저는 먹을 거(가 부추기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요즘에 카이막이라는 거를 한국에서 처음 먹어봤는데, 이 음식을 더 알고 싶다. 튀르키예를 가봐야겠구나, 이런 식으로 영감을 받는다”며 최근 카이막에 꽂혔다고 전했다. 카이막을 먹으면 어떤 건강 효과가 있을까?카이막은 튀르키예의 전통 음식으로, 우유 등을 오랜 시간 끓여서 모은 지방층을 크림처럼 굳혀서 만든 유제품이다. 튀르키예에서는 카이막에 꿀, 견과류 등을 곁들려 빵과 함께 아침으로 즐겨 먹는다고 알려졌다. 카이막은 가정에서도 만들 수 있다. 우유 250mL, 생크림 500mL에 전분 2큰술을 넣고 약한 불에서 끓을 때까지 저어준다. 여기에 버터 50g을 넣어 잘 섞어준 뒤 넓은 팬에 붓는다. 이를 젓지 않고 한 시간 정도 약한 불에 올려둔 다음, 계란말이 하듯 동그랗게 말아 접시에 담는다. 하루 이상 냉장고에서 보관한 뒤 먹으면 식감과 맛이 더 좋다. 다만, 국내에서 시중에 파는 우유는 튀르키예 우유와 품종이 달라 카이막의 양과 맛에 차이가 생길 수 있다.카이막의 주요 재료인 우유에는 칼슘이 풍부하다. 칼슘은 뼈 건강에 중요한 영양소지만, 우리 몸에서 저절로 생산되지 않는다. 따라서 매일 적정량의 칼슘을 섭취하는 게 좋다. 대한골대사학회는 50세 미만은 1000mg, 50세 이상은 1200mg의 칼슘을 매일 먹길 권한다. 우유 1잔(200ml)에 포함된 칼슘 함량은 약 200mg으로 칼슘 함량이 높은 식품에 속한다. 이외에도 우유에는 단백질, 아연 등 여러 필수 영양소가 들어있어 어린 시절 성장에도 도움이 된다. 우유는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다. 우유에는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는 트립토판이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이다. 세로토닌은 신경전달물질의 일종으로 공격성‧불안감‧우울감 등을 줄여준다.
    푸드임민영 기자2024/10/15 06:00
  • "다이어트 식단, 이것 필수"… 산다라박, 관리 위해 먹는 음식 2가지는?

    "다이어트 식단, 이것 필수"… 산다라박, 관리 위해 먹는 음식 2가지는?

    가수 산다라박(39)이 몸매 관리를 위해 달걀과 단백질 셰이크를 챙겨 다닌다고 밝혔다.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VOGUE KOREA'에는 '[ENG] 요즘 뿌리는 오일 미스트부터 2NE1 완전체 활동 계획까지! 산다라박의 ‘인 마이 백’(오일 미스트, 향수, 야돔, 성냥) | MY VOGUE'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콘서트를 10일 앞두고 영상에 출연한 산다라박은 "요즘 식단을 하고 있는데, 이거 필수다"라 말하며 삶은 달걀을 꺼냈다. 그는 "배고플 때 자꾸 이것저것 당기는데 그럴 때 두면 폭식을 하게 된다"며 "항상 가방에 넣고 챙겨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산다라박은 또 다른 식단 필수품을 소개했다. 산다라박은 단백질 셰이크를 들며 "연습할 때나 해외 갈 때 간편하게 챙겨 간다"고 말했다. 그는 "여기 (저지방) 우유만 넣으면 프로틴 음료가 된다"고 했다. 산다라박은 "아마 요즘 연예계에서 김종국 오빠 다음으로 열심히 운동하는 것 같다"고 말하며 웃었다. 운동 애호가인 산다라박이 관리를 위해 먹는 식품의 효과를 알아본다.◇달걀, 단백질 풍부하고 면역력 증진해달걀에는 근육을 만들고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또, 열량은 낮아 다이어터들이 즐겨 찾는다. 스페인 카스티야라만차대에서 일주일 달걀 섭취량이 많은 사람일수록 체질량 지수가 낮다는 연구 결과를 밝히기도 했다. 달걀 100g당 단백질 함량은 13g으로, 성인 여성의 경우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보충할 수 있다. 한편, 달걀의 단백질은 완전 단백질로 분류된다. 이는 신체가 기능하는 데 필요한 모든 필수 아미노산을 포함했다는 의미다. 달걀의 노른자 속에는 면역력을 강화하는 비타민D가 함유돼 있다. 달걀 두 개를 섭취하면 하루 비타민D 권장량의 82%를 채울 수 있다. 달걀에 들어 있는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E, 셀레늄도 면역 체계를 강화해 준다.◇단백질 셰이크, 운동과 병행하면 더 효과적단백질 셰이크 등으로 단백질을 섭취하면 근육 증량에 도움이 된다. 종일 일정한 양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운동하는 사람에게 중요하기 때문이다. 선명한 복근을 뽐내는 산다라박처럼 근육량을 늘리기 위해 고강도 운동을 한다면 더 많은 단백질 섭취가 필요하다. 캐나다 맥마스터대 연구팀은 단백질이 근육으로 합성되는 정도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는 섭취 시간을 분석했다. 그 결과, 20~40g 정도의 단백질을 운동을 마치고 45분 후에 섭취했을 때 가장 효과적이었다. 다만, 단백질 보충제에는 칼로리 보충을 위해 탄수화물, 지방 등 다른 영양 성분도 함께 들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영양 성분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적절한 양을 섭취해야 한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10/15 05:05
  • “이번엔 닭가슴살 레시피?” 최화정, 고기쌈에 ‘이것’ 곁들인다… 뭐길래?

    “이번엔 닭가슴살 레시피?” 최화정, 고기쌈에 ‘이것’ 곁들인다… 뭐길래?

    방송인 최화정(63)이 자신만의 닭가슴살 요리 레시피를 공개했다.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입술색깔로 성형하는 최화정만의 역대급 노하우 (+찜닭, 배추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최화정은 다이어트를 위한 닭가슴살 요리를 했다. 그는 구운 닭가슴살과 함께 파와 오이, 직접 구운 또띠아(토르티야)를 담았다. 그 후, 또띠아(토르티야)에 쌈을 싸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최화정은 “베이징덕을 싸먹는 것에서 영감을 받았다”며 파와 닭가슴살의 조합을 추천했다. 최화정이 닭가슴살과 함께 먹는 재료들의 건강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토르티야토르티야는 옥수수 또는 밀가루로 반죽한 것으로 피자와 같이 얇고 둥근 모양이다. 토르티야 안에 고기나 채소, 밥 등 여러 음식을 넣어 싸 먹을 수 있다. 토르티야 중 통밀 토르티야가 건강에 좋다. 통밀 토르티야는 일반 토르티야와 달리 통밀가루로 만든다. 섬유질, 단백질 등이 풍부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통밀은 혈당지수가 낮은 저당지수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혈당지수는 특정 음식을 먹고 난 뒤 혈당이 올라가는 속도를 나타낸 것이다. 혈당지수가 55 이하이면 저당지수, 70 이상이면 고당지수라고 한다.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면 인슐린(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 분비가 많아지면서 공복감이 빨리 찾아와 과식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통밀 토르티야는 1장에 80kcal로 열량이 낮은 탄수화물에 속한다.◇오이오이는 95%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청량감이 강하고 갈증을 해소하는 데 좋다. 플라보노이드, 칼륨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 있어 이뇨 작용을 촉진하기도 한다. 나트륨과 체내 노폐물이 체외로 잘 배출되게 돕는 것이다. 이외에도 피부 건강과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된다. 오이 속 비타민C인 아스코르빈산은 피부 구성 물질인 콜라겐 합성에 관여해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미백, 보습 효과도 있다. 비타민C는 열에 약해 가열하면 쉽게 파괴되기 때문에 오이를 통한 비타민C 섭취를 극대화하려면 특히 생것으로 먹어야 한다.◇파파에는 칼슘‧염분‧비타민 등이 많이 들어 있다. 특히 대파는 여러 요리에 많이 활용되는데, ‘약용식물사전’에는 대파가 감기, 신경쇠약, 불면증, 부종 등에 효과적이라고 적혀 있다. 파의 유화알릴이라는 성분이 신경의 흥분을 가라앉힌다. 흔히 버려지는 뿌리에도 영양소가 가득하다.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뿌리에 다량 함유돼 있다. 대표적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도 잎이나 줄기보다 두 배로 많다. 한의학에서는 파 뿌리를 ‘총백’이라 부르며 감기로 인한 두통과 고열을 치료하는 데 쓴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10/15 00:03
  • 설인아, 뛰다가 '이 증상' 생겨 중단… "누구나 한 번쯤 겪는다고?"

    설인아, 뛰다가 '이 증상' 생겨 중단… "누구나 한 번쯤 겪는다고?"

    배우 설인아(28)가 러닝 중 옆구리 통증을 호소하며 운동을 중단하는 모습이 방송을 탔다.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tvN'에는 '무소단 렙업 ing 하늘이 어두우면 뭐하니? 우리가 빛인데ㅋ'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무쇠소녀단 멤버들이 러닝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 중 설인아는 멤버들보다 러닝 완주가 늦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설인아는 기록을 채우기 위해 온 힘을 다해 달렸지만, 중간에 속이 울렁거리고 점점 가슴이 답답해지는 현상을 느꼈다. 땀범벅이 된 그는 옆구리에 통증까지 호소하기 시작했다. 지난 달리기에서도 이와 같은 현상을 느낀 설인아는 심박수가 너무 높아져 결국 달리기를 멈추고 걸었다. 하지만 심박수는 이내 떨어지기 시작했고 멤버들의 응원을 받으며 5km 러닝에 성공했다. 설인아가 러닝 중에 겪은 현상은 '사이드 스티치'로, 러닝 중에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이다. 특히 음식을 먹은 뒤 달렸을 때 잘 나타난다고 보고된다.사이드 스티치란 호흡량 증가와 복부 팽창 때문에 러너들에게 흔히 찾아오는 통증이다. 이 증상은 바늘이 옆구리를 찌르는 것 같다고 해 사이드(옆구리) 스티치(바느질)이라 불린다.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몇 가지 가설은 존재한다.옆구리 통증의 원인 중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은 가설은 '호흡량 증가설'이다. 호흡량 증가설은 운동으로 갑작스럽게 많아진 호흡량 때문에, 횡격막에 경련이 일어나 통증이 생긴다는 뜻이다. 음식을 먹을 때는 보통 소화기관으로 혈류가 물리게 되지만 운동할 때는 골격근계로 혈류가 물리게 된다. 그래서 음식물이 소화되기 전에 바로 운동하면 골격근계로 갑자기 혈류가 물리면서 소화가 잘 안되고 통증이 생길 수도 있다. 다음으로 알려진 가설은 '위 팽창설'이다. 사람의 몸은 식사 후에 소화를 위해 혈액을 장기로 보내게 되는데 이때 달리기를 하면 다리 근육에 산소 공급을 위해 혈액이 다리로 쏠리고 장으로 가는 혈류량이 감소하게 된다. 혈류량 감소로 인해 활동 속도가 느려진 장에 남은 음식물들은 가스를 내뱉는다. 이 가스는 계속 쌓여 위를 팽창시키고 횡격막에 자극을 줘 통증을 유발하게 한다.달리기 등의 운동 중에 옆구리에 통증이 갑작스럽게 생긴다면 우선 빠르게 달리던 속도를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따라서 속도를 천천히 낮춰 걸어야 한다. 그리고 호흡을 조절하면서 아픈 부위를 손으로 눌러주면 느껴지는 옆구리 통증을 줄일 수 있다. 또 식사 후 2~3시간 동안은 충분히 소화 시킨 뒤에 운동하는 것이 좋다. 운동을 하기 전 가볍게 스트레칭을 해서 몸을 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4/10/14 23:04
  • 하루에 10종류 넘는 약을… ‘다제 약물’ 복용자, 상반기에만 136만 명

    하루에 10종류 넘는 약을… ‘다제 약물’ 복용자, 상반기에만 136만 명

    10종 이상의 약을 60일 이상 복용하는 만성질환자가 올해 상반기 기준 136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기준 다제약물 복용자는 136만1700여명으로 2020년 93만2700여명 대비 약 46%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올해 상반기 다제약물 복용 현황을 상세히 살펴보면, 연령별로는 75~84세가 35.3%(48만44 명)으로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그 뒤로 65~74세가 30.5%(41만 5198명), 85세 이상 15.7%(21만3317명), 55~64세 13.3%(18만656명), 45~54세 4.0%(5만4028명), 45세 미만 1.4%(1만8511명) 순으로 고령층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2020년 대비 증가율이 높은 연령대는 75~84세였다.10종 이상 약을 복용하는 만성질환 환자가 보유한 주상병으로는 당뇨병(37.3%)이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고혈압(34.3%), 무릎관절증(27.5%), 만성요통(24.5%), 만성위염(24.3%), 시력감퇴(23.4%), 만성심질환(15.9%), 알레르기(15.8%), 전립선비대증(15.4%), 치매(14.7%) 순으로 드러났다. 2020년과 비교했을 때 여전히 당뇨병과 고혈압이 가장 많은 가운데, 치매의 비중이 12.7%에서 14.7%로 증가했다.서영석 의원은 “복용 약물이 많아지면 약물 간 상호작용으로 인한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커지는데 특히 노인의 경우 입원과 사망 위험이 더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며 “다제약물 관리 사업이 보다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DUR과의 연계 등 다제약물 복용자 관리 강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DUR은 의약품을 처방하거나 조제할 때 의사와 약사에게 병용 금기 등 의약품 안전성 관련 정보를 제공해 약이 적절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정책오상훈 기자2024/10/14 22:03
  • 체지방 많은 마른 몸매, '이것' 먹어서 개선해야

    체지방 많은 마른 몸매, '이것' 먹어서 개선해야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것도 문제지만, 너무 적게 나가는 것도 문제다. 특히 노년기에 저체중일 경우, 근육이 위축되고 골밀도가 떨어지며 면역력이 저하돼 여러 감염질환에 취약해질 수 있다. 심혈관질환이 발생했을 때 극복하지 못하고 사망할 위험도 커진다.저체중 노인의 가장 큰 문제는 근육량은 줄고 체지방량이 는다는 것이다. 서울나우병원 가정의학과 원영일 원장은 "체중이 적게 나간다고 밥을 무조건 많이 먹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오히려 체지방량을 증가시켜서 동맥경화·당뇨병·고혈압 등 만성질환 위험을 높인다"고 말했다. 저체중에서 벗어나려면 어떤 생활습관을 가져야 할까.◇단백질은 생선·콩으로저체중 노인은 근육량이 적어서 골절 위험이 크기 때문에 단백질 섭취를 통해 근육량을 늘려야 한다. 단백질은 육류보다 생선, 콩, 계란을 통해 섭취하는 게 좋다. 육류는 지방 함량이 높고 소화에 부담을 준다. 반찬으로 매일 생선 한 토막이나 두부 조림을 먹는 게 좋다. 콩 한 줌을 볶은 것과 치즈 1~2장을 간식으로 챙겨 먹어도 도움이 된다.체지방을 줄이려면 식이섬유를 잘 섭취해야 한다. 식이섬유는 불필요한 지방을 흡착해 대변으로 배설시키는 기능을 한다. 해조류, 버섯, 녹황색채소 등을 매일 골고루 섭취하면 좋다.◇​식욕부진은 조리법 바꿔 극복식욕부진이 저체중의 원인이라면 음식의 색깔이나 맛을 다양하게 조리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콩나물국에 빨간색과 초록색 실고추를 썰어 넣거나, 평소보다 음식을 약간 짜거나 달게 조리하면 식욕이 자극된다.비타민B1·아연 부족도 식욕부진의 원인이므로, 이들을 잘 챙겨 먹어야 한다. 비타민B1은 해바라기씨나 땅콩으로 보충하고, 아연은 계란 노른자나 현미밥으로 섭취하면 된다. 담배도 반드시 끊어야 한다. 담배에 든 니코틴이 식욕을 억제하고 에너지 소비량을 증가시킨다.◇살 빠질까 운동 빼먹으면 안 돼운동을 하면 살이 더 빠질까봐 걱정할 수 있지만, 근력운동을 해야 근육량과 함께 체중도 는다. 평소 운동을 잘 안 하던 사람이라면 벽 짚고 팔굽혀펴기, 물병 들고 스트레칭하기 등 생활 속에서 저강도의 근력운동부터 시작해야 한다. 비타민D가 근육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므로, 운동은 낮에 야외에서 30분 이상 하는 것이 좋다.원영일 원장은 "저체중 노인이 등산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등산은 경사진 길을 오르내리는 고강도 운동이기 때문에 골절을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인질환한희준 기자2024/10/14 21:30
  • "갑자기 회춘했네?" 톰 크루즈, 돌아온 '동안 미모' 화제… 비결 보니?

    "갑자기 회춘했네?" 톰 크루즈, 돌아온 '동안 미모' 화제… 비결 보니?

    최근 과거에 비해 젊어 보이는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62)의 근황이 화제가 되고 있다.14일(한국시각) 미국 매체 스플래시닷컴은 런던의 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마치고 팬들과 인사를 나누는 톰 크루즈의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톰 크루즈는 무늬 없는 검정색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 특히 탄탄한 팔 근육과 동안 미모가 돋보였다. 톰 크루즈는 지난 2021년 노화가 많이 진행된 근황이 전해져 충격을 줬었다. 3년이 지난 후 오히려 시대를 역행한 톰 크루즈의 미모에 그의 관리법에도 이목이 쏠렸다. 몇몇 매체는 톰 크루즈가 지방 이식, 보톡스 시술 등을 받았을 것으로 추측했다. 하지만 배우 본인이 직접 밝힌 바는 없다. 톰 크루즈는 지난 2012년 한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미용 시술을 받은 적이 있냐는 질문에 "받은 적이 없고, 앞으로도 받지 않을 것"이라 답하기도 했다. 톰 크루즈가 직접 밝힌 동안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고강도 웨이트 트레이닝과 유산소 운동 병행톰 크루즈는 이른 새벽부터 운동 루틴을 시작해 탄탄한 몸매를 유지한다. 그는 5시 30분부터 체육관을 찾아 바벨 프레스, 데드리프트 등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을 한다. 그를 지켜본 피트니스 전문가 닉 로어는 "톰 크루즈를 실제로 만나면 10년은 더 젊어 보인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스턴트맨 없이 고난도 액션을 소화하는 톰 크루즈는 다양한 야외 활동도 즐긴다. 그는 작년 한 매거진에서 "바다 카약, 펜싱, 암벽 등반, 하이킹 등 정말 많은 활동을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꾸준한 운동은 세포를 공격해 유전자를 변형시키고 노화를 유도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한다. 피부 건강 효과도 있다. 운동할 때 몸 근육에서는 마이오카인이라 부르는 항염증성 물질이 분비된다. 이 물질은 염증을 억제하고 세포 활성도를 높이는데, 피부에도 작용한다. 다만 너무 지나친 운동은 오히려 활성산소를 증가시킬 수 있어, 본인에게 맞는 적절한 운동을 해야 한다.◇가공식품과 술 피하고 건강한 식단 유지해톰 크루즈는 꾸준한 운동과 함께 까다로운 식단 관리를 한다고 알려졌다. 그는 술 대신 무알코올 음료를 마시고, 가공식품이나 설탕이 많이 든 간식은 피한다고 밝혔다. 외식을 할 때도 흰살생선, 채소 등 건강한 식단 위주로 주문한다. 그는 가공된 간식 대신 블루베리, 귀리 등 건강한 간식을 즐긴다. 실제로 술은 피부 건강에 치명적이다. 술을 마시면 체내에 흡수된 알코올이 글루타치온이라는 피부 보호 성분을 감소시키고 체내 수분을 증발시킨다. 또, 항이뇨 호르몬을 억제해 소변을 자주 보게 만든다. 그 결과 몸속 수분이 부족해져 피부가 건조해진다. 가공식품도 노화를 부추기는 주범이다. 미국 미시간대 연구팀은 매일 핫도그 하나를 섭취하면 기대수명이 38분 준다는 연구 결과를 밝혔다. 국제 학술지 네이처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가공식품 위주의 식단을 통곡물, 과일 등이 풍부한 식단으로 바꿨을 때 기대 수명은 10년 이상 증가한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10/14 21:12
  • 변비·설사는 이미 진행된 뒤에야… ‘대장암’ 초기 증상은?

    변비·설사는 이미 진행된 뒤에야… ‘대장암’ 초기 증상은?

    직장인 A씨(54)는 평소 직장에서의 스트레스를 술과 고열량 음식으로 해소하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변비와 설사 증상이 반복돼 병원을 찾았고 대장내시경검사 결과 대장암을 판정받았다.국가암정보센터에서 발표한 2021년 암 등록 통계에 따르면 대장암은 갑상선암(12.7%)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11.8%)로 많이 발생한 암이다. 2021년에는 이전 해에 비해 환자 수가 4471명(15% 정도) 늘어난 것으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대장암은 가공육과 적색육 등의 동물성 지방과 단백질 과다 섭취, 비만, 음주, 흡연, 신체 활동 부족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발생 위험이 커진다.대장암은 결장암과 직장암을 통칭하며, 각각의 부위에 따라 예후와 치료 방법이 다르다. 결장암은 종양이 생기는 위치에 따라 우측 결장암, 좌측 결장암으로 나뉜다. 암의 위치와 병기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난다. 통상적인 증상이거나 아무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어 평소 꾸준한 관심을 두는 것이 중요하다.결장암 중 오른쪽에 있는 대장에 종양이 발생한 경우를 우측 결장암이라 부른다. 초기에는 증상이 없거나 식욕감퇴, 소화불량, 빈혈, 체중 감소 등 통상적 증상인 경우가 많다. 암이 어느 정도 진행돼 종양이 대장을 막았을 때는 변비나 설사 등을 호소하며, 10%의 경우 배에 혹이 만져지기도 한다. 좌측 결장암은 왼쪽 대장에 발생한 암이다. 배변 습관의 변화가 주된 증상이다. 변비와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으며 혈변이 우측 결장암보다 흔하게 보인다.직장암은 암의 직장 부위에 발생한다. 점액성 혈변을 보거나 설사를 동반할 수 있다. 항문 가까이 암이 발생하면 배변 시 통증을 느끼거나 변을 보기 어렵다.대장암 치료는 외과적 수술을 기본으로 한다. 특히, 직장암은 항문 괄약근에 매우 가까워 항문 기능을 살리며 수술하는 것이 핵심이다. 직장은 대변을 항문으로 배설하기 전 일시적으로 저장하는 역할을 하므로, 수술 중 항문 기능을 보존하지 못한다면 복부에 변을 배출하는 통로(장루)를 만들어 배설물이 담기는 주머니를 착용해야 한다.최근에는 로봇수술뿐 아니라 일반 복강경에 3D 영상을 접목한 3D복강경, 공간 확보가 보완된 이중관절복강경 등 술기의 발달로 암을 완전히 제거할 뿐 아니라, 항문 기능도 보존해 환자 삶의 질을 올리고 있다.고려대 안암병원 대장항문외과 김진 교수는 “로봇수술과 3D복강경을 이용하면 수술 부위가 바로 눈 앞에 있는 것처럼 수술할 수 있기 때문에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다”며 “특히 직장암은 좁은 골반 내에서 수술이 진행되는데 로봇수술이나 이중관절 복강경을 이용하면 수술 장비가 접근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고 했다.대장암은 1기나 2기와 같은 초기 단계에서 발견될 경우 완치율이 90%를 넘지만, 재발할 경우 생존율이 초기 발생 시 보다 낮아진다. 꾸준한 정기 검진과 치료가 중요하다. 수술 후 3년 동안은 3~6개월에 한 번씩 종양 표지자를 포함한 복부·흉부 CT 촬영, 등의 검사를 받아야 한다. 추적검사를 지속한다면 재발성 대장암의 80%를 2년 이내에 발견할 수 있다.김진 교수는 “고열량 음식은 체중 증가와 비만을 유발해 대장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며 “평소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 장 건강을 개선하고, 발암 물질의 노출 시간을 줄이는 등의 방식으로 대장암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주 150분 이상의 중강도 운동 통해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대장암이슬비 기자2024/10/14 21:03
  • 장에 박힌 '이 채소' 안 나와, 결국 병원 行… 일본 66세 남성 무슨 일?

    장에 박힌 '이 채소' 안 나와, 결국 병원 行… 일본 66세 남성 무슨 일?

    장난으로라도 항문에 이물질을 집어넣어선 안 된다. 성적취향 또는 호기심 때문에 무심코 항문에 이물질을 넣었다가 빠지지 않아 응급실을 찾은 환자들 사례가 저널에 계속 보고되고 있다.일본 효고의대 내과 의료진은 66세 남성 A씨가 항문을 통해 직장에 가지를 넣었지만 빠지지 않아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친구가 자신의 직장에 가지를 삽입했다고 했다. 그런데 다음 날이 돼도 가지가 항문 밖으로 빠지지 않자 근처 작은 병원을 찾았다. 직장 검사에서 의사의 손에 가지가 만져졌지만 잘 제거되지 않아 이 병원 의사는 규모가 큰 효고의대 병원으로 A씨를 의뢰했다. 효고의대 의료진이 A씨에게 복부 CT를 찍어보니 직장에 약 20cm 길이 덩어리가 보였다. 이로 인해 장 모양이 뚜렷하게 변화된 것이 확인됐지만 천공(구멍)이나 복수가 생기지는 않은 것으로 판단됐다. 다만 환자가 복통을 느꼈다. 의료진은 A씨에게 충분히 상황을 설명한 뒤 마취 없이 내시경으로 가지 제거를 시도했다. 다행히 가지 꽃받침이 항문 쪽을 향하고 있어서 이 부분을 올가미로 묶고 가지가 중간에 잘리지 않도록 천천히 빼냈다. 결국 의료진은 가지 제거에 성공했고 이후 A씨의 불편감이 개선됐으며 경과도 양호했다.효고의대 의료진은 "최근 직장 내 이물질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늘고 있다"며 "병, 유리잔을 넣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이어 "이물질을 항문에 넣는 것은 성행위와 관련이 있어 환자들이 부끄러움 때문에 사건이 발생한 뒤 오랜 시간이 지나 병원을 찾는다"며 "하지만 직장 내 이물질은 장에 천공을 유발할 수 있고, 부종, 몸의 순환장애 등을 일으킬 수 있어 위험하다"고 했다. 또 직장 내 항문 이물질로 병원을 찾은 환자 보고에 따르면, 삽입 이물질로는 사과, 대형 진동기, 오렌지, 큰 전구, 당근, 시가 케이스, 유리병 등이 있었다.
    기타이해나 기자2024/10/14 20:37
  • 자다가 움찔거리는 배우자, 병원 데려가야 하는 이유

    자다가 움찔거리는 배우자, 병원 데려가야 하는 이유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잠버릇이 의외로 질환 신호일 수 있다. 별 일 아니라고 방치했다가 질환으로 이어지는 잠버릇도 있다. 자다가 과도하게 움찔거리거나 잠꼬대를 심하게 하는 게 대표적이다.◇자다가 움찔… 스트레스, 카페인 과다 의심자다가 별안간 온몸을 움찔하는 것은 수면 근대성 경련이라는 증상이다. 자는 동안 근육이 뇌의 통제를 받지 않고 스스로 움직이며 나타난다. 각성 상태에 있다가, 얕은 잠에 드는 ‘렘수면’ 단계로 넘어갈 때 근육을 관장하는 운동계가 뇌의 지시 없이 활동하면 근육이 한꺼번에 수축하며 경련이 일어난다. 수면 근대성 경련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의학계는 녹차나 커피 같은 카페인 음료를 지나치게 마시거나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경련이 일어날 수 있다고 추정한다. 정신 자극제 등의 약물, 과도한 신체 활동 역시 영향을 미친다.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자연스러운 증상이지만, 심하게 반복되면 근육이 경련할 때 잠에서 자꾸 깨어나게 돼 수면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럴 땐 수면의 질을 진단하기 위한 수면 다원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병원에서 하룻밤을 자며 뇌파, 심전도, 호흡 등 신체 지표 변화를 확인하는 검사다.◇잠꼬대 과하면 ‘렘수면 행동장애’ 의심잠꼬대 역시 간과할 게 아니다. 잠을 자면서 자기도 모르게 중얼거리는 일이 누구에게나 한 번쯤 나타날 수 있는 건 맞다. 렘수면 상태일 땐 몸이 자고 있지만 뇌는 깨어 있다. 이때 뇌와 척수를 이어주는 ‘뇌간’에 있는 운동 조절 부위가 작동해 움직이지 않고 잠을 자게 된다. 그러나 뇌간에 문제가 생기면 운동 조절 부위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해, 자면서 자신도 모르게 중얼거릴 수 있다.가볍게 잠꼬대하는 걸 넘어 팔다리를 흔들고, 거친 말을 할 정도라면 ‘렘수면 행동장애’가 의심된다. 렘수면 행동장애는 꿈속에서의 움직임이 실제 움직임으로 이어질 정도로 수면 중 이상 행동이 심한 것을 말한다. 놔두면 뇌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렘수면 행동장애가 있는 사람은 ‘경도 우울증’으로 진단될 확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1.47배 높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잠꼬대가 심한 사람도 역시 수면다원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생활건강이해림 기자2024/10/14 20:30
  • 즐기는 법도 가지각색… '러닝'에 빠진 남자 스타 5인, 누구?

    즐기는 법도 가지각색… '러닝'에 빠진 남자 스타 5인, 누구?

    최근 러닝이 인기다. 러닝의 매력에 푹 빠진 스타들도 많다. 러닝 스타일도 가지각색이다. 러닝을 취미로 즐긴다고 직접 공개한 남자 스타 5인을 알아본다.◇이진욱, 친구들과 놀 때도 러닝 생각배우 이진욱(43)은 최근 러닝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천천히 자신의 속도를 유지하면서 마치 걷는 속도와 비슷하게 달린다고 한다. 그는 "최근에 러닝을 제대로 시작했다"면서 "심장이 튼튼해지고 폐활량이 좋아지고 활력이 생기는 등 러닝이라는 행위 자체가 (몸을) 정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친구들하고 있다가도 뛰러 가야 한다고 하면 (주변에서) '미쳤다'고 한다"면서 "실제 정신도 건강해진다는데 뛰는 게 너무 좋다"고 했다. 실제 러닝을 꾸준히 하면 심폐지구력을 강화할 수 있고, 엔도르핀을 분비해 산뜻한 행복감을 느끼고 우울감을 개선할 수 있다.◇박재범, 한강에서 꾸준히 러닝 즐겨가수 박재범(37)은 한강에서 러닝을 즐긴다. 계절도 가리지 않는다. 실제 SNS에 러닝 인증샷을 다수 올리고, 방송 및 인터뷰 등에서 "러닝 많이 한다"는 말을 여러 번 했다. 그는 몸매 관리 비법으로 꾸준한 운동의 힘을 강조한 바 있다. 러닝은 국소적인 유산소 운동에 비해 소모되는 열량이 많다. 체중 70kg 성인을 기준으로 ▲테니스는 360~480kcal ▲수영은 360~500kcal ▲빨리 걷기는 360~420kcal가 소모되는데, 러닝은 약 700kcal를 태워 높은 편에 속한다. 특히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하면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일 땐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기 때문이다.◇임시완, 육상선수 배역 맡으며 마라톤에 빠져배우 임시완(35)은 최근 마라톤 10km 완주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드라마 '런 온'에서 육상선수 역할을 맡은 것을 계기로 러닝에 흥미가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의 마라톤 러닝 주법을 소개한 적도 있다. '달걀을 쥐듯 가볍게 주먹 쥐기' '뒤로 탁탁 팔치기' '고개는 정면, 시선은 15도 아래 고정' 등을 지킨다고 한다. 마라톤은 배에 힘을 주고 팔치기를 제대로 해야 효과적이다. 힘을 뺀 상태로 팔을 갈비뼈 위치에 직각으로 들고 손을 앞뒤로 움직이는 것이 제일 좋다. 달리면서 손을 함께 움직이면 몸통이 돌아가지 않도록 잡아준다.◇임영웅, 체력 증진 위해 매일 뛰어가수 임영웅(33)은 생활 체력이 좋아지는 것을 느낀 이후로 운동을 매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주로 야외에서 뛰는데, 사람 많은 밖에서 뛰면 인사하는 것이 되게 좋다"며 "거의 매일 운동한다"고 말했다. 실제 방송에서 아침 러닝 모습을 공개한 적 있다. 달리기가 동반될 수밖에 없는 축구를 함께해 선수급 운동 강도를 버티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강한 운동 전후로는 충분한 스트레칭이 필요하다. 운동량이 많으면 운동을 지속하는 근육과 인대에 반복적인 부담이 가해져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관절이 약한 사람은 보호대를 착용하거나 테이핑을 하고 달리는 게 좋다.◇박보검, 러닝 크루와 함께 야외에서 즐겨배우 박보검(31)은 가수 션의 러닝메이트다. 새벽에도, 한파에도, 우중에도 굴하지 않고 션과 박보검 등으로 이뤄진 러닝 크루는 달린다. 야외 러닝은 실내의 러닝머신에서 하는 달리기보다 힘들게 느껴진다. 바람을 뚫고 앞으로 나가야 하고 예상치 못한 움직임으로 근육도 더 쓰게 되기 때문이다. 실제 뉴욕타임스에서 소개한 한 연구 결과에서 야외 러닝이 러닝머신 러닝보다 칼로리를 약 5% 더 소모하게 한다. 이뿐만 아니라 따뜻한 햇볕과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달리는 행위는 그 자체로 정신 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끼친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4/10/14 20:12
  • 춤췄을 뿐인데… 30대 남성, 머리에 혹 나고 탈모까지?

    춤췄을 뿐인데… 30대 남성, 머리에 혹 나고 탈모까지?

    브레이크 댄스(Break dance)는 2024 파리올림픽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도입된 스포츠다. 그런데 브레이크 댄스가 다른 스포츠에 비해 두피 혹, 탈모 등 심각한 부상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덴마크 코펜하겐대 신경외과 크리스티안 바스트럽 손더가드 박사 연구팀은 브레이크 댄서(비보이)는 너무 많은 헤드 스핀으로 인해 두피에 돌출된 혹 모양의 덩어리인 '헤드 스핀 구멍' 또는 '브레이크 댄스 돌출부'의 위험이 크다고 밝혔다.헤드 스핀은 브레이크 댄스의 한 가지 동작으로, 머리를 바닥에 대고 물구나무서서 몸과 다리를 일직선이 되도록 한 상태에서 몸을 돌리며 추는 춤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브레이크 댄서들 사이에서 '헤드 스핀 구멍' 등 위험이 알려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학 문헌에는 거의 기록된 바가 없었다.
    기타신소영 기자2024/10/14 20:03
  • 누구나 자주 먹는 ‘이 약’… 발기부전 유발하는 의외의 원인?

    누구나 자주 먹는 ‘이 약’… 발기부전 유발하는 의외의 원인?

    사람들이 흔히 사용하는 약품이 발기부전의 원인일 수도 있다는 영국 의사의 경고가 관심을 끌고 있다.지난 11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영국 온라인 의료 서비스인 ‘The Independent Pharmacy’ 소속 일반의 도널드 그랜트의 경고에 대해 보도했다. 그랜트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스테로이드소염제(NSAIDs)인 아스피린, 이부프로펜의 부작용을 모른다”라며 “집에서 흔히 쓰는 이런 약들이 발기부전의 원인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인구의 3분의 2는 아스피린을 복용한 경험이 있고, 60대 이상 노인 중 절반 이상은 매일 복용 중이다. 미국에서도 비슷한 추세를 보인다. 심장 건강을 위해 매일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미국인은 전체 성인 중 25%가 넘는다. 이부프로펜을 복용하는 사람도 많으며, 권장 복용량을 초과해 복용하는 사람도 많다고 보도했다.다만, 아스피린·이부프로펜과 발기부전의 연관성은 여전히 논란이 있다. 지난 2011년 미국 카이저 퍼머넌트 연구소에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남성이 비스테로이드소염제를 하루에 세 번씩 3개월 이상 복용하면 발기부전 위험이 22% 증가한다. 그런데, 전문가들은 연구팀이 실험 참여자들의 심장 질환 여부를 확인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심장 질환이 있으면 원활한 혈액 순환이 어려워 발기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알려졌다. 반면, 2018년 터키 메디폴대에서 진행한 연구에서는 아스피린이 발기부전 치료에 도움이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당시 연구팀은 매일 아스피린 한 알을 복용하면 비아그라만큼의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보고했다.한편, 그랜트는 베타차단제도 발기부전의 원인일 수 있다고 전했다. 아테놀올, 프로프라놀롤 같은 베타차단제는 주로 고혈압 치료에 쓰이는 약이다. 그랜트는 “베타차단제는 테스토스테론을 낮춰서 발기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항히스타민제, 항우울제도 호르몬 교란, 혈액순환 방해 등으로 인해 발기부전을 일으킬 수 있다. 약물 복용할 때는 복용량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발기부전은 약물 외에도 흡연, 음주, 비만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라이프임민영 기자2024/10/14 19:37
  • 홀린 듯 먹었어도, ‘이것’만 지키면 체중 증가 막을 수 있다

    홀린 듯 먹었어도, ‘이것’만 지키면 체중 증가 막을 수 있다

    때때로 나도 모르게 과식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과식을 하면 체내 에너지로 쓰이고 남은 성분들이 몸에 쌓여 지방이 축적되고 체중이 늘어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미국 건강 매체 ‘웹엠디’에 게재된 ‘과식 후 체중 증가를 막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탄산음료 마시지 않기 과식을 한 뒤에 탄산음료 섭취는 피해야 한다. 탄산음료를 마시면 트림이 나오는 등 소화가 잘 되는 듯한 느낌이 들지만 이는 몸에 흡수되고 남은 탄산가스가 입 밖으로 다시 나오는 것으로 소화 기능에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식도와 위를 연결하는 괄약근 기능을 약화해 과식으로 인해 무리가 간 위장에 부담을 주게 된다. 심할 경우, 역류성 식도염이나 소화 장애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게다가 탄산음료는 당류 등 필수 영양소가 아닌 성분으로 구성되며 불필요한 열량을 더해 체중 증가 위험을 높인다.◇식후 물 한 잔 과식을 했다면 식사를 끝마친 직후에 물을 한 잔(240mL) 마시는 게 좋다. 그래야 식사에서 섭취한 과도한 양의 나트륨과 설탕을 빠르게 체외 배출할 수 있다. 이후에도 틈틈이 물을 한 잔씩 마셔 신체가 정상적인 수분 상태를 회복하도록 도와야 한다.◇3~4시간 후 운동 과식 후 서너 시간이 지난 후에 강도가 높은 운동을 하면 여분의 칼로리를 소모하는 효과가 있다. 과식 후 바로 운동을 하면 음식을 소화시키는 데 필요한 에너지가 운동하는데 쓰여 복통, 소화불량 등을 야기할 수 있다. 과식 후 서너 시간 뒤에 덤벨 들기, 달리기 등의 운동을 대화하기 힘든 정도의 강도로 진행하면 된다.◇눕지 않고 몸 움직이기 과식을 했다면 식후에 눕거나 앉기보다 일어서서 할 수 있는 가벼운 신체활동을 하는 게 좋다. 배가 가득 찬 상태로 누우면 음식물이 역류하는 등 소화를 방해한다. 30분 이내로 짧게 산책을 하거나 설거지 등 집안일을 하면 섭취한 칼로리 중 일부를 태울 수 있다.◇음식 남았으면 소분해 보관 만약 배부르게 먹고도 음식이 남았다면 남은 음식을 1인분씩 소분해서 보관하는 게 좋다. 과식 후에 음식이 남아있는 모습을 보면 실제로 많은 양을 섭취했음에도 불구하고 적당히 먹었다고 착각하기 쉽다. 따라서 음식을 1인분씩 적정량 나눠 보관하면 이후 식사 때 과식을 막는 데 효과적이다.◇다음 식사 신중하게 계획하기 과식 후 다음 끼니때는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 한다. 지방 함량이 높은 식품을 섬유질 함량이 높은 식품으로 대체하고 탄수화물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품 위주로 섭취하는 식이다. 지난 식사를 되짚어보면서 어떤 음식을 먹고 가장 포만감을 크게 느꼈는지 확인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생활건강최지우 기자2024/10/14 19:30
  • "다이어트할 때 최고"… 최예나, 밥 없이 '이 음식'만으로 살 수 있다?

    "다이어트할 때 최고"… 최예나, 밥 없이 '이 음식'만으로 살 수 있다?

    가수 최예나(25)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는 다이어트에도 효과 좋은 물회라고 밝혔다.지난 13일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가수 최예나가 나왔다. DJ 박소현이 요즘 꽂힌 메뉴가 뭐냐고 묻자 최예나는 "예나 지금이나 그대로 물회"라고 말했다. 그는 "(물회는) 도파민이 다 들어가 있는 음식"이라며 "회부터 소스까지 내가 좋아하는 게 총집합이 되니까 싫어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밥 없이 물회만 먹고 살라 해도 살 수 있다"고 덧붙이며 남다른 물회 사랑을 보였다. 박소현이 "물회는 영양도 좋지 않냐"고 하자 최예나는 "영양가도 너무 좋고, 다이어트할 때도 좋다"고 말했다. 최예나가 다이어트할 때도 먹는 물회의 건강 효능을 알아본다.물회는 단백질과 무기질 함량이 높은 식품이다. 100g당 단백질은 4.91g, 칼륨은 160mg 함유돼 있다. 대표적인 고단백 음식인 콩국수보다도 많다. 열량은 100g당 76kcal로, 흰쌀밥의 절반 수준이다. 물회의 기본이 되는 회는 다이어트에 매우 좋다. 특히 흰살생선은 지방이 적고 열량이 낮다. 단백질 함량은 높아 체중 감량을 더욱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 조리하지 않은 흰살생선회는 100g당 열량이 96~104kcal에 그친다. 단백질은 전체 중량의 18~20%로 많은 편이다.물회는 회에 여러 채소가 곁들여 나온다. 주로 들어가는 양배추는 열량이 낮고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다. 섬유질은 적은 양을 섭취해도 포만감을 빠르게 느끼게 해 비만을 예방한다. 매일 약 30g의 섬유질을 섭취하면 체중 감량은 물론 고혈압, 당뇨 예방에 좋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또, 양배추의 유황과 염소 성분은 위장 점막을 강화한다. 비타민U, K 성분도 들어 있어 위 점막의 지혈을 돕고 재생력을 높인다.상추 등 초록색을 띠는 채소도 건강에 좋다. 초록색 채소에는 이소티오시아네이트, 루테인, 지아잔틴, 엽산 등 몸에 좋은 성분이 풍부하다. 세포 손상을 막고 눈, 혈액, 뼈 건강을 증진한다. 조리법도 중요하다. 가열을 하면 초록 잎 채소 속 영양이 쉽게 파괴된다. 샐러드나 물회처럼 익히지 않고 먹는 게 가장 좋다.한편, 물회 양념에 쓰이는 초고추장은 당분이 많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건더기 위주로 먹는 게 좋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10/14 19:12
  • “채소의 익힘 정도가 적당해요” 푹 익혀야 좋은 채소는?

    “채소의 익힘 정도가 적당해요” 푹 익혀야 좋은 채소는?

    넷플릭스 리얼리티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속 심사위원인 안성재 쉐프의 “채소의 익힘 정도를 중요시하는데요”라는 심사평은 밈을 생성하며 연일 화제다. 채소는 종류에 따라 날것으로 먹거나 익혀서 먹는 게 영양소 흡수에 도움이 된다. 채소별로 어떻게 조리해야 하는지 알아봤다.◇당근·토마토·가지, 익혀 먹어야채소에 지용성 영양소가 많다면 가열해서 먹는 게 좋다. 베타카로틴, 라이코펜 같은 지용성 영양소는 가열해도 파괴되지 않는다. 반면, 수용성 영양소가 많은 채소는 생으로 먹는 게 좋다. 비타민C나 폴리페놀 같은 수용성 영양소는 열에 매우 약하다. 항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글루코시놀레이트도 수용성이어서 열에 약한 편이다.가열해 먹으면 좋은 채소는 대표적으로 당근, 호박, 토마토 등이 있다. 당근을 생으로 먹으면 당근 속 영양소인 베타카로틴이 약10% 흡수된다. 그러나 익혀 먹으면 흡수량이60% 이상으로 높아진다. 이탈리아에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당근은 날 것이나 찐 것보다 끓였을 때 카로티노이드가 더 많아졌다. 호박도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끓여 먹는 게 좋다. 토마토는 끓여 먹거나 볶아먹으면 된다. 미국 코넬대 연구팀에 따르면 토마토를 87도에서 ▲2분 ▲15분 ▲30분간 데웠을 때 라이코펜 함량이 각각6%, 17%, 35%씩 늘어났다. 라이코펜은 항산화, 항염증 효과가 있으며,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가지 역시 구워 먹는 게 좋다. 구우면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영양밀도가 높아져,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을 더욱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 안토시아닌은 열에 강해 구워도 파괴되지 않는다. 시금치·미나리는 베타카로틴이 많아 열을 가하면 좋지만, 비타민C도 풍부해 살짝 데치는 게 낫다. 끓는 물에30초가량 데치면 열에 의해 세포벽이 파괴되면서 베타카로틴 성분이 더 잘 빠져나온다.◇양배추·무, 생으로 먹어야국물 요리에 많이 사용하는 무는 푹 끓이면 영양소가 거의 없어진다. 무의 주요 성분인 다이스타아제는 소화를 돕는 효소지만, 50도만 돼도 효능이 떨어질 정도로 열에 약하다. 특히 항산화 성분이 많은 껍질을 벗기고 끓여먹으면 영양소 손실은 더욱 커진다. 식초를 희석한 물로 겉을 깨끗이 닦은 후 껍질째 바로 먹거나 부담스럽다면 살짝만 가열해 먹는 게 좋다.상추와 케일처럼 진녹색을 띠는 채소에는 비타민B의 일종인 엽산이 많이 들었다. 엽산은 가열하면 쉽게 파괴되므로, 쌈이나 샐러드로 먹는 게 좋다. 부추에는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황화알릴이 풍부하다. 황화알릴은70도 이상으로 가열하면 파괴되므로, 부추는 날것으로 먹는 게 좋다.양배추 역시 비타민C·글루코시놀레이트 등 열에 약한 영양소가 풍부해 생으로 먹는 게 좋다. 식이섬유가 많아 식감이 아삭거리며, 생으로도 편하게 먹을 수 있다. 통으로 먹는 게 싫다면 얇게 썰어 샐러드로 먹는 것도 방법이다.
    푸드김서희 기자2024/10/14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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