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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있지 예지, 몸매 위해 '이 과자' 골라 먹는다는데… 선택 기준은?

    있지 예지, 몸매 위해 '이 과자' 골라 먹는다는데… 선택 기준은?

    걸그룹 있지 멤버 예지(24)가 최근 건강식에 빠져 밀가루 없는 과자와 구운 달걀을 먹는다고 밝혔다.지난 15일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에 당일 미니 앨범 'GOLD'로 컴백한 있지가 나왔다. 요즘 제일 꽂혀 있는 게 뭐냐는 질문에 예지는 구운 달걀이라 답했다. 같은 그룹 멤버인 유나는 "예지 언니가 요즘 건강식에 빠져 있다"고 말했다. 예지는 "밀가루를 최대한 줄여 보고 있다"며 "밀가루가 안 들어간 과자가 생각보다 많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과자만 선별해서 먹는데, (아까) 옥수수 과자가 있길래 보니 밀가루가 안 들어가서 먹었다"고 말했다. 리아도 "그러면 나도 마음 놓고 먹어야겠다"고 말하며 웃었다. 예지는 "(밀가루를) 확 끊어야지 이런 건 아니지만 활동이니까 부기를 위해 덜 먹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구운 달걀에 관한 이야기도 했다. 예지가 "구운 달걀이 너무 맛있어서 맛있게 관리하고 있다"고 하자 DJ 웬디도 격하게 공감했다. 예지가 줄이고 있는 밀가루와 최근 즐겨 먹는 구운 달걀에 대해 알아본다.◇밀가루, 혈당 급격히 올리고 비만 유발해밀가루는 정제 탄수화물로, 다른 영양소에 비해 혈당이 급격히 오른다. 췌장에서는 높아진 혈당을 낮추기 위해 인슐린을 과다하게 분비한다. 인슐린은 당을 세포 내로 흡수시켜 '글리코겐'이라는 형태로 간이나 근육에 저장시키며 혈당을 낮춘다. 간과 근육에 채 저장되지 못한 당은 지방 세포에 쌓여 중성지방으로 변한다. 또, 내장지방도 늘어난다. 내장지방은 장기 등 소화기관을 고정하기 위해 막으로 싸여 있는 지방이다. 내장지방이 쌓이면 복부가 비만해질 뿐만 아니라 각종 장기가 악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정제 탄수화물보다 비정제 탄수화물을 먹는 게 좋다. 비정제 탄수화물은 도정을 최소화해 영양이 풍부하다. 곡물의 껍질에는 항암·항산화 작용을 하는 '피트산'이라는 물질뿐만 아니라 다양한 무기질이 함유돼 있다. 식이섬유도 풍부해 포만감 유지에 도움이 된다.◇구운 달걀, 단백질 풍부하고 면역력 증진해달걀은 열량이 낮고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품이다. 단백질은 근육 성장을 돕고, 포만감도 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실제 스페인 카스티야라만차대 연구팀은 일주일 달걀 섭취량이 많을수록 체질량 지수가 낮게 나타난다고 밝혔다. 달걀 100g당 단백질 함량은 13g이다. 미국 체력관리협회는 하루에 체중 1kg당 0.8g의 단백질을 섭취하라고 권장했는데, 성인 여성의 경우 평균적으로 달걀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섭취량의 20%가 된다. 한편, 삶은 달걀과 구운 달걀 모두 영양에는 큰 차이가 없다. 구웠을 때 열량이 4kcal 적긴 하지만 거의 비슷하고, 단백질 함량도 같다. 다만 같은 달걀이더라도 기름이나 우유를 넣어 달걀프라이, 스크램블드에그로 조리하면 열량이 훨씬 증가한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10/18 05:04
  • ‘13kg 감량’ 배윤정, 모노키니로 늘씬 몸매 인증… ‘이 식단’ 덕분?

    ‘13kg 감량’ 배윤정, 모노키니로 늘씬 몸매 인증… ‘이 식단’ 덕분?

    안무가 배윤정(44)이 13kg 감량 후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16일 배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거라도 건진 게 어디야... 고맙다 육아 동지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배윤정이 모노키니를 입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모델보다 더 예쁘다” “와” “미인이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배윤정은 출산 후 13kg 감량 성공 후에도 1일 1식과 꾸준한 운동으로 몸매를 유지 중이다. 배윤정이 다이어트 비법으로 꼽았던 1일 1식과 평소 하는 춤의 건강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1일 1식 1일 1식은 몸매 관리에 효과적이다. 1일 1식 다이어트의 핵심은 공복을 유지해서 인슐린 분비를 조절하는 데에 있다. 평상시 우리 몸은 지방을 생존에 필요한 핵심 요소로 인식해 당을 지방보다 먼저 연소시킨다. 하지만 혈당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 수치가 낮아지면 우리 몸은 당 대신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한다. 공복 상태를 유지하면 당을 섭취하지 않아 혈당이 낮아지고, 인슐린 수치도 낮아져서 지방이 먼저 빠르게 연소하게 된다. 다만 1일 1식처럼 한 끼에 음식을 몰아서 먹으면 성장호르몬을 감소시킬 수도 있다. 이외에도 단백질이나 비타민 같은 영양소가 부족하기 쉬워 영양 불균형 상태에 빠지기 쉽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무작정 굶기보다는 먹는 양을 줄이는 게 바람직하다. 5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면서 동시에 간식 등으로 과도하게 먹는 열량을 줄이면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춤춤은 걷기를 기본으로 하는 유산소성 운동으로 열량 소모와 심혈관 질환 개선에 효과가 있다. 영국 브라이튼대학 연구에 따르면, 1시간 동안 춤을 춘 사람의 평균 소모 열량이 293kcal라고 나타났다. 또한 호주 웨스턴시드니대 연구팀에 따르면, 춤이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췄다. 중간 강도의 춤을 춘 사람은 전혀 추지 않은 사람보다 심혈관 질환 사망 위험이 46% 낮았으며, 춤을 추면 빨리 걷는 것보다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21% 더 감소했다. 춤은 정신 건강에도 좋다. 미국 필라델피아 드렉셀대 연구팀은 춤이 불안 증상, 만성 통증관리 등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한 그룹은 언어 요법을, 또 다른 그룹은 춤 요법을 시행했다. 그 결과, 춤 요법을 시행한 참가자들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환청, 편집증, 망상 사고 등의 증상이 감소했다. 감정 표현도 늘어났으며 우울증과 불안 증상도 완화됐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4/10/18 00:01
  • "3초 만에 가능, 나는 꾼이다"… 태연, 발가락 양말 신는 이유는?

    "3초 만에 가능, 나는 꾼이다"… 태연, 발가락 양말 신는 이유는?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35)이 필라테스복을 고르는 팁을 소개했다.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Harper's BAZAAR Korea'에는 '고글탱 옆에 아르탱미스 옆에 인간 나이비스. 보법부터 다른 데뷔 18년 차 태연의 #패션타임라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태연은 데뷔 때부터 패션을 돌아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콘텐츠를 진행했다. 복근이 드러난 운동복을 입고 거울 앞에서 포즈를 취한 사진을 보며 태연은 "(운동할 때) 몸 라인이 잘 보여야 하기 때문에 '작나?' 싶을 정도로 딱 맞는 사이즈를 고른다"고 말했다. 이어 "주름 디테일이 들어가 있다거나 하는 옷을 좋아한다"고 취향을 밝혔다. 이어 태연은 필라테스를 할 때 신는 토삭스(발가락 양말)를 몇 초 만에 신을 수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미끄럼 방지 처리가 돼 있는 필라테스 토삭스를 신으면 기구를 사용할 때 더욱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다. 또, 발가락이 나와 있어 정확한 자세를 확인할 수 있고, 발가락 전체의 작은 근육도 발달한다. 태연은 "저 꾼이에요"라며 능청스럽게 답했다. 또 "3초"라 말하고는 민망하다는 듯 웃었다. 태연이 즐겨 하고 있는 운동 필라테스, 어떤 효과가 있을까?필라테스는 자세 교정에 효과적인 운동이다. 유연성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주목적이기 때문에,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다. 필라테스를 하면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고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한다. 신체 교정에 필요한 기구를 사용해 자신의 체형에 맞게 운동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복근, 척주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운다. 골반에 있는 근육,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도 발달한다. 몸의 균형이 맞지 않는 상태에선 올바른 자세가 나올 수 없다. 따라서 덜 발달한 근육을 단련하게 된다. 근육이 균형을 이루면 몸의 정렬이 맞춰져 동작을 잘 유지할 수 있다.필라테스는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미국 매리마운트대·텍사스공대 연구팀의 연구 결과도 있다. 이들은 비만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젊은 여성 참가자 28명과 실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12주간 일주일에 세 번씩 필라테스 수업(60분)을 들었다.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나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평소 한쪽 방향으로만 하는 운동을 즐긴다면 필라테스를 함께하는 게 좋다. 골프, 테니스, 탁구 등 편측 운동은 골반의 불균형과 양쪽 근력의 차이를 유발한다. 이런 불균형은 부상으로 이어지기 쉽다. 운동 전 혹은 후에 필라테스를 하면 불균형을 줄여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4/10/17 23:04
  • 요즘 많이 먹는 ‘이 씨앗’, 장 비우고 간 염증 줄인다

    요즘 많이 먹는 ‘이 씨앗’, 장 비우고 간 염증 줄인다

    변비 완화 목적으로 주로 쓰이는 차전자피(질경이 씨앗의 껍질)가 숙취 해소와 간 손상 방지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급성 알코올 중독이나 숙취 시에 나타나는 비정상적인 행동 양상의 호전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순천향대 서울병원 류담 소화기내과 교수,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양경모 임상강사, 연세대 원주의대 해부학교실 정범선 교수 공동 연구팀은 차전자피가 알코올 분해 과정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생쥐 실험 모델을 사용, 다량의 알코올을 섭취하게 한 후 차전자피를 복용시킨 그룹과 복용하지 않은 그룹으로 나눠 비교 관찰했다. 혈액검사, 간 조직검사, 소장 조직검사, 중합효소 연쇄반응(PCR) 및 생쥐 행동실험 등을 비교한 것이다.비교 결과, 다량의 알코올 섭취한 뒤 차전자피를 복용한 생쥐 그룹은 차전자피를 복용하지 않은 그룹에 비해 간 염증을 대변하는 혈액 ALT 수치와 AST 수치가 유의미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장 조직검사에서는 차전자피 복용그룹의 소장 손상이 적었고, PCR에서도 소장의 알코올 분해 효소 발현량이 적은 것을 확인했다.또 차전자피를 복용한 그룹에서는 혈중 에탄올을 포함해 숙취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혈중 아세트알데하이드 농도가 많이 낮았다. 마지막으로 간 조직에서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발현과 알코올 분해 효소의 발현도 유의미하게 적다는 게 확인했다.류담 교수는 “동물 실험을 통해 차전자피가 알코올 섭취 후에 발생하는 숙취 및 간 손상을 방어하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한 연구”라며 “향후 숙취해소제 개발이나 알코올로 인한 간 손상 치료제 개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차전자피는 혈당을 낮추고 변비를 예방하는 데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차전자피는 대표적인 젤 형성 식이섬유다. 수분을 흡수한 뒤 붙잡아두기 때문에, 위에서 십이지장으로 이동하는 속도가 느리다. 이러면 당의 흡수도 지연돼 혈당 상승이 억제되고 그만큼 인슐린의 분비에 대한 자극도 느려진다. 또 젤이 대변의 양을 늘려 변비 증상을 완화하기도 한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Frontiers in Pharmacology’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오상훈 기자2024/10/17 22:00
  • 이 안 닦고 자면, 온 몸 망가지는 이유 밝혀졌다

    이 안 닦고 자면, 온 몸 망가지는 이유 밝혀졌다

    분당서울대병원 치과 이효정 교수, 진단검사의학과 김현지·박경운 교수팀이 치주염 등으로 악화된 불균형한 구강 미생물 환경이 전신 질환 발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우리 몸에서 약 2%의 무게를 차지한다고 알려진 미생물은 구강, 장, 피부 등 인체 곳곳에 다양한 군집을 형성하고, 복잡하고 정교한 생태계(마이크로바이옴)를 이루며 유익균과 유해균의 상호작용에 의해 질환 발병 혹은 예방에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미생물 군집이 자리 잡은 대표적인 기관이 구강인데, 구강 내에는 천 종 이상의 균이 분포해있고 침 1mL에는 세균 5억~10억 마리가 존재한다고 보고될 정도로 거대한 미생물 생태계를 이루고 있다. 또한 구강 미생물 환경의 악화가 당뇨병, 심혈관질환, 암, 치매 등 전신 질환 발병률 증가와 관련이 깊다는 사실도 잘 알려져 있다.그러나 아직까지 구강에 존재하는 미생물 군집이 인체 전반의 마이크로바이옴, 나아가 전신 질환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그 방식과 경로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제대로 밝혀진 바가 없었다. 연구팀은 분당서울대병원에 저장된 치주염을 앓고 있는 환자와 건강한 환자에서 동시 추출한 게놈 DNA 데이터를 비교분석하는 메타게놈 연구를 통해 그 단서를 찾고자 했다.연구팀은 치주염 환자와 건강한 환자의 ▲타액(침) ▲​구강 벽 ▲​구강 내 치태(플라크) ▲​대변 ▲​혈액 데이터를 기반으로 유전체 염기서열분석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치주염 환자의 타액과 치태에서 관찰되는 치주염 관련 미생물의 구성과 비율이 혈액에서도 동일하게 확인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이는 치주염 등 치주 질환이 전신질환에 영향을 주는 기전을 확인하기 위한 마커로서 혈액이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이번 연구는 그간 밝혀지지 않았던 구강 건강과 당뇨병, 동맥경화, 암 등 다양한 전신 질환 간 관계를 규명할 수 있는 중요한 연구 결과로, 치주염 등으로 인해 악화된 구강 내 미생물 군집이 혈액에도 서식지를 형성하는 구강-혈액 미생물 축의 존재를 확인함으로써 구강 건강이 전신에 영향을 미치는 기전을 밝힐 단서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이효정 교수는 “구강 내 미생물 환경을 악화시키는 치주염이 전신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구강 건강 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Journal of Oral Microbiology’에 게재됐다.
    치아일반한희준 기자2024/10/17 21:30
  • GSK, 모더나 상대 mRNA 백신 기술 특허 소송… "특허 침해했다" VS "방어하겠다"

    GSK, 모더나 상대 mRNA 백신 기술 특허 소송… "특허 침해했다" VS "방어하겠다"

    GSK가 모더나를 상대로 백신 개발 기술 특허 관련 소송을 제기했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GSK는 모더나가 FDA의 승인을 받은 두 종류의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 개발에 사용된 기술이 자사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하며 미국 델라웨어 연방 법원에 2건의 소송을 제기했다.GSK가 소송을 제기한 모더나의 백신은 코로나19 백신 '스파이크백스'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백신 '엠레스비아'다.구체적인 소송 내용에 따르면, GSK 법무팀은 모더나가 mRNA 백신의 지질 캡슐화·전달 시스템 개발이 GSK가 2015년 노바티스의 백신 사업부를 일부 인수하면서 획득한 mRNA 접근 방식의 기초 작업 내용이 공개된 이후에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또한 GSK는 모더나가 노바티스나 GSK 출신 직원들을 고용해 GSK의 mRNA 백신 기술 노하우를 손에 넣었다고 주장했다.GSK 법무팀은 모더나가 백신 마케팅 과정에서 라이선스 없이 GSK의 지적 재산권을 침해했다며 모더나의 백신 판매로 인해 생긴 손해를 배상하고 합리적인 로열티를 지급할 것을 요구했다. 반면 모더나는 소송 사실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방어에 들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GSK 측은 "당사가 보유하고 있는 특허 기술이 모더나의 코로나19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mRNA 백신 개발에 사용된 기초 기술을 제공했다고 본다"며 "당사는 상업적으로 합리적인 조건으로 기술 특허를 라이선스 아웃(기업이 자사 기술의 사용 권한을 다른 기업이나 개인에게 부여하는 것)할 의향이 있다"고 했다.제약 업계 전문가들은 GSK와 모더나의 법적 공방이 장기전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으며, 이번 소송이 앞으로의 백신 개발과 상업화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한편, 이번 소송은 GSK가 지난 4월 화이자와 바이오엔텍을 상대로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의 mRNA 기술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한 지 약 6개월 만에 이뤄졌다. 당시 GSK는 코미나티가 코로나19가 발생하기 10년 이상 이전인 2008년에 개발하기 시작한 mRNA 관련 기술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화이자는 "자사 특허임을 확신한다"며 강력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10/17 21:15
  • "뽀얀 피부로 유명"… 파친코 스타 김민하, 피부 관리 '이렇게' 한다?

    "뽀얀 피부로 유명"… 파친코 스타 김민하, 피부 관리 '이렇게' 한다?

    배우 김민하(29)가 아기 같은 피부를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 사진을 공개했다. 김민하는 Apple TV+ 오리지널 시리즈 드라마 '파친코'의 주인공 선자 역을 맡아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은 배우다. 17일 김민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스크팩을 하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그는 평소에도 투명한 피부로 이슈가 됐다. 마스크팩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피부에 밀착하는 마스크팩은 보습, 미백 등의 유효 성분을 피부에 많이 흡수시킬 수 있다. 마스크팩은 피부과에서 국소 치료를 할 때 사용하는 방법의 하나인 '밀봉요법(Occlusive Dressing Treatment)'에서 유래했다. 밀봉요법은 공기가 통하지 않는 드레싱이나 연고로 상처나 병변이 생긴 부위를 밀폐해 치료하는 방법이다. 피부 온도와 습도를 높여 성분, 약제의 피부 흡수를 올리는 효과가 있다. 또 마스크팩의 성분은 건조되는 과정에서 피부에 적당한 긴장감을 주고 피부의 미세혈관 혈액순환을 촉진한다.다만 마스크팩을 너무 자주 하면 오히려 피부 건강에 나쁠 수 있다. 과도한 보습은 피부 수분균형을 깨뜨리거나 피부 자체의 회복력을 늦춘다. 민감성 피부라면 마스크팩 성분이 피부에 과도한 자극을 줘 얼굴이 붉어지고 발진이 생길 수도 있다. 여드름이 많거나 지루성 피부염이 있는 사람도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 고농도 보습이나 미백, 모공 축소, 탄력 등 기능성 팩도 매일 사용하면 피부에 부담을 줄 수 있다. 피부가 민감하지 않더라도 피부가 흡수할 수 있는 성분의 양은 제한적이기 때문에 일주일에 1~2회 사용이 적당하다. 또 오랜 시간 마스크팩을 하면 오히려 수분을 빼앗겨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기 때문에 15분 이상은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마스크팩을 보관하는 온도도 중요하다. 마스크팩을 보관할 때는 12~15도를 항상 유지하는 게 좋다. 간혹 3~5도의 냉장고에 넣어 차가운 팩을 얼굴에 올리는 사람도 있다. 냉장 보관을 하면 마스크팩의 에센스 성분의 유분과 수분이 분리될 수 있다. 과하게 차가운 마스크팩이 얼굴에 닿으면 근육이 수축, 이완을 반복해 피부에 과한 자극이 되기도 한다. 단, 이미 냉장 보관 중인 마스크팩을 다시 상온 보관하면 급격한 온도 변화로 품질이 변할 수 있다. 냉장고에 있는 마스크팩은 사용 15~20분 전에 꺼내 상온에 잠시 뒀다가 쓴다.
    뷰티이해나 기자2024/10/17 21:12
  • 탄산음료 마시려거든 ‘이것’ 만이라도 꼭… 콩팥병 위험 줄일 수 있다​

    탄산음료 마시려거든 ‘이것’ 만이라도 꼭… 콩팥병 위험 줄일 수 있다​

    캔 음료를 마시기 전 입구 부분부터 닦자. 물로 씻어도 되고, 휴지로 닦아도 된다. 심지어는 옷으로 닦아도 그냥 마시는 것보단 깨끗하다.음료수 캔의 뚜껑 부분은 외부에 그대로 노출돼 있다. 유통 과정에서 먼지 등 오염원에 무방비로 노출된다. 상자에 캔을 넣어 옮겼더라도 유통·진열 과정에서 사람 손 등에 의해 오염될 수 있다. 해외에서는 캔이 쥐 오줌이 유발하는 '렙토스피라증'의 감염 원인으로 밝혀진 적도 있다. 캔을 쥐가 서식하는 비위생적인 창고에 보관했다가, 캔 입구 부근에 쥐 소변이 묻었고 소비자가 그대로 마신 게 화근이었다. 렙토스피라증은 갑작스러운 발열, 오한, 두통 등을 동반하는 감염증으로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간이나 콩팥 손상, 뇌막염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실제로 캔 뚜껑을 닦지 않고 그대로 마시면 세균에 노출되는지, 지난 2005년 순천향대 미생물 연구팀이 실험을 진행했다. 연구팀은 재래시장, 유원지, 공원 등에서 파는 캔의 뚜껑에서 세균을 채취해 배양했다. 그 결과, 황색포도상구균, 용혈성바실러스균, 살모넬라균, 곰팡이 등이 검출됐다. 황색포도상구균은 현재 우리 피부에도 있는 상재균이지만, 다량의 균에 노출되거나 환경이 바뀌면 여드름, 염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용혈성바실러스균은 적혈구를 파괴할 수 있고, 살모넬라균은 식중독을 유발한다. 용혈성바실러스균, 살모넬라균, 곰팡이 등은 모든 캔에서 검출됐고, 황색포도상구균은 재래시장에서 수거한 캔에서 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검출된 세균의 양이 적어 정상인에게는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다"라며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노약자에게는 유해할 수 있다"고 했다.최근 JTBC 뉴미디어 '소탐대실' 팀이 캔 수거 장소를 바꿔 비슷한 실험을 진행했다. 순천향대에서는 야외에 노출된 곳에서 판매되는 상품으로 실험했지만, 소탐대실 팀은 실제로 소비자가 주로 음료를 구매하는 편의점, 자판기 그리고 창고형 마트에서 판매하는 캔을 대상으로 실험했다. 서울대 미생물 안전성 연구실에 의뢰해 ▲캔 뚜껑을 닦지 않았을 때 ▲옷으로 닦았을 때 ▲휴지로 닦았을 때 ▲물로 씻었을 때로 나눠 세균이 존재하는지 확인했다. 그 결과, 야외 노출된 제품이 아닌 만큼 검출되는 세균 수가 비교적 적었다. 캔 뚜껑을 닦지 않았을 땐, 편의점 캔에서 23개 군집의 세균이 발견됐다.자판기 캔에선 2개 군집이, 창고형 마트 캔에선 하나도 검출되지 않았다. 옷, 휴지로 닦거나, 물로 씻었을 땐 모두 세균이 검출되지 않았다. 검출된 세균은 대부분 바실러스 균으로, 병원성 균은 아니었다. 다만 이 균도 자주 노출되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트리니티내과의원 김택수 원장은 소탐대실 팀과의 인터뷰에서 "캔이 녹슬어 있거나 수분이 있으면 어느 세균이든 잘 자라므로, 깨끗하게 닦고 먹는 게 좋다"며 "비록 병원성 균은 아니어도 세균에 오염돼 있는 것이므로, 가급적 잘 닦고 먹는 걸 권고한다"고 했다.물론 이왕이면 옷보단 휴지로 닦는 게 낫다. 포르투갈에서도 한 과학자가 비슷한 실험을 진행했는데, 이 실험에선 결과가 매우 명확했다. 닦지 않은 캔에서는 다량의 곰팡이와 세균이 검출됐다. 옷으로 닦았을 때는 안 닦았을 때보단 나았지만, 역시 세균이 확인됐다. 휴지나 소독용 젤로 닦았을 땐 세균이 확인되지 않았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2024/10/17 21:00
  • ‘HIV 감염’ 숨기고 성매매한 남성 구속… 처벌 가능할까?

    ‘HIV 감염’ 숨기고 성매매한 남성 구속… 처벌 가능할까?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된 남성이 이 사실을 숨기고 10대 청소년을 상대로 성매매한 사실이 알려졌다. HIV는 면역력이 떨어져, 일반적 상태에선 발생하지 않을 감염병이나 암이 생기는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에이즈)의 원인 바이러스다. 다만, HIV에 감염된 후 항바이러스제를 꾸준히 복용하면 후천성면역결핍증으로 이행되지 않는다.15일 검찰에 따르면 광주지방검찰청은 지난 2일 아동 청소년 성 보호법 위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기소했다. A씨는 올해 초 온라인 채팅 어플로 알게 된 중학생 B양을 현금과 담배로 유인해 여러 차례 성매매한 혐의를 받는다. A씨의 HIV 감염 사실은 그가 평소 복용하던 HIV 감염 치료용 항바이러스제를 수사관이 발견하며 드러났다. 성병에 걸린 상태에서 타인과 성관계하는 경우, 법적 책임을 지게 되진 않을까?HIV의 경우, 전파를 막기 위한 별도의 법이 있다.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타인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는 ‘전파 매개 행위’를 한 HIV 감염인은 ‘후천성면역결핍증 예방법’에 의해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다. 콘돔을 사용하지 않은 채 성관계하는 것이 전파 매개 행위에 해당할 수 있다. 그러나 이번 사건의 A씨는 콘돔을 사용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검사 결과 B양은 HIV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지만, 만약 상대가 옮았다면 형사법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성병 감염 사실을 알고서 성관계해 타인에게 이를 옮게 하면 형사법상 상해죄에 해당한다. 지난 7월 국내 프로축구 리그에 소속된 30대 선수가 본인의 성병 감염 사실을 알고도 성관계해 상대방에게 병을 옮긴 혐의로 불구속 송치된 적 있었다. 당시 사건을 맡은 경기 시흥경찰서는 “성병을 옮길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성관계했으므로 범행에 대한 ‘미필적 고의’가 있었다고 판단해 상해 혐의를 적용했다”고 밝혔다.성병에 걸린 것을 모르고 성관계해 타인이 옮았더래도 처벌 위험은 있다. 일부러 그런 게 아니어도 어쨌거나 타인에게 상해를 입혔으므로 형사법상 과실치상죄가 성립할 수 있다. 위법 행위로 상대방에게 손해를 입혔다는 점이 입증되면 민사법상 손해배상 청구를 받을 수도 있다.죄의 경중이나 손해배상 범위는 상대방의 피해 강도에 따라 달라진다. 약물로 쉽게 치료되는 성병이 있는가 하면, 평생 관리해야 하는 성병도 있어서다. 예컨대, 임질은 항생제를 복용해 완치할 수 있지만, 매독은 항생제로 치료한 후에도 평생 검사에서 양성이 나온다. 역시 성 접촉으로 감염될 수 있는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몸속에 남아있으면서 면역력이 떨어질 때마다 증상이 재발한다. HIV 역시 감염되면 후천성면역결핍증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평생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해야 한다. 같은 종류의 성병이라도 증상이 발현되는 정도가 사람마다 다르기도 하다.한편, 성관계 상대방에게서 성병이 옮은 것 같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간의 병원 진료 이력이 나오는 진료기록부를 증거물로 확보하는 게 좋다. 자신에게 원래 성병이 없었는데, 특정인과 성관계한 후에 성병이 생겼다는 사실을 진료기록부로 입증할 수 있다. 상대방의 진료기록부는 재판에서의 문서 제출 명령을 통해 확보할 수 있다. 증거물 없이는 ‘상대방 때문에 내게 성병이 생겼다’는 인과관계를 입증하기 어렵다.
    화제와이슈이해림 기자 2024/10/17 20:30
  • "다낭에서도 여신" 박규리, 민소매 휴가룩… '몸매 관리' 비법 보니?

    "다낭에서도 여신" 박규리, 민소매 휴가룩… '몸매 관리' 비법 보니?

    걸그룹 카라 멤버 박규리(36)가 휴양지에서 민소매를 입고 휴가를 즐기는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16일 박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물속성 규리의 행복한 다낭 여행기 끝!"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규리는 브라톱 수영복을 입고 바다에 들어가 파도를 맞으며 상큼한 표정을 지었다. 모래사장 위 선베드에 누워 윙크를 하는 모습도 보였다. 여행지에서 먹은 맛있는 음식과 와인 사진도 올렸다. 그는 배부른 휴가를 보내면서도 군살 하나 없는 매끈한 어깨와 팔 라인을 자랑했다. 휴양지에서도 여신 미모를 뽐낸 박규리의 관리 비법에 대해 알아본다.박규리는 해외에 나갔을 때도 매일 헬스장에 방문해 운동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특히 꾸준히 웨이트 운동을 한다고 알려졌다. 복근을 비롯해 전신의 근육을 단련할 수 있다. 웨이트 운동은 근육 힘을 쓰게 해 근력을 키우는 운동이다. 덤벨·밴드·각종 기구 등을 사용해 운동할 수 있다. 만약 근력이 약해 기구 사용이 어렵다면 스쿼트, 플랭크 등 맨몸으로도 가능하다. 웨이트 운동을 통해 근육량이 늘면 기초대사량도 높아진다. 기초대사량은 호흡, 체온 유지 등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다. 기초대사량이 는다는 건 기본적으로 소모되는 에너지의 양이 많아짐을 의미한다. 즉, 다이어트 효과가 커진다. 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칼로리가 많이 소모돼 살이 잘 붙지 않기 때문이다.웨이트 운동에 유산소 운동까지 병행하면 운동 효과는 더욱 커진다. 박규리는 러닝머신을 주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외에도 실내 자전거, 스텝밀 등을 활용해 유산소 운동을 할 수 있다. 유산소 운동을 할 땐 탄수화물과 함께 지방도 에너지원으로 사용해 군살을 뺄 수 있다. 특히 공복에 운동하면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한다. 또, 유산소 운동을 하면 발바닥에 자극이 오고 근육이 빠르게 이완·수축해 혈액순환이 원활해진다. 다만 당뇨병 환자는 공복 상태에서 과격한 운동을 하지 않는 게 좋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분비돼 당뇨병 환자의 공복 혈당을 올릴 수 있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10/17 20:12
  • 기침 도저히 안 멈출 때… 물에 ‘이것’ 한 숟갈 넣으세요

    기침 도저히 안 멈출 때… 물에 ‘이것’ 한 숟갈 넣으세요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감기와 기침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다. 차고 건조한 공기가 호흡기 점막과 섬모의 기능을 떨어트려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하게 만들어서다. 이때 꿀을 물에 한 숟갈 타 마시면 기침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꿀은 여러 가지 효소와 각종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감기 등 잔병치레가 잦은 사람들이 먹으면 좋다. 꿀이 기침의 빈도를 줄여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팀이 1761명을 대상으로 꿀을 섭취하면 감기 환자의 증상이 개선되는지 조사했다. 그 결과, 꿀을 먹은 환자는 감기 치료에 사용되는 디펜히드라민(항히스타민제)을 복용한 환자보다 기침의 빈도와 정도가 더 많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꿀을 자주 먹은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감기 증상이 1~2일 빨리 완화됐다. 꿀에 든 항균 성분인 플라보노이드, 프로폴리스 등이 감기 증상을 낫게 하는 데 도움을 준 것으로 추정했다. 이 외에도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의대 연구팀은 어린이 기침약 기침 억제 성분인 ‘덱스트로메토판’보다 소량의 꿀이 기침 증상과 빈도를 완화하는 데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꿀물은 숙취 해소나 원기회복을 위해서도 자주 먹는 음식이다. 꿀은 몸속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효능이 있기 때문이다. 포도당과 과당으로 이뤄져 있는 꿀은 더 이상 분해되지 않는 단당류기 때문에 소화 흡수가 잘 된다. 섭취하는 즉시 에너지로 변하기 때문에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다.꿀은 피부 미용에도 도움이 된다. 꿀의 당 성분은 각질 제거 효과가 있고, 아미노산은 피부를 탄력 있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실제로 꿀을 활용한 화장품도 많이 출시돼 있다. 보습 효과도 탁월해 건조한 입술에 꿀을 바르고 랩을 잠시 붙여두면 한결 입술이 촉촉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과다 섭취하는 건 피해야 한다. 꿀의 열량은 1티스푼당 22kcal 수준이며, 당분을 많이 함유한다. 미국심장협회에 따르면 남성은 하루에 9티스푼 이하, 여성과 어린이는 6티스푼 이하의 꿀 섭취를 권장한다. 꿀 자체를 숟가락으로 떠먹기보단 소량씩 미지근한 물에 타서 먹도록 한다. 또한 꿀 자체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과다 섭취하게 되면 몸에 열이 나거나 복통,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비만인 사람이나 평소 몸이 잘 붓는 사람은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
    생활건강신소영 기자2024/10/17 20:00
  • 고기·생선·달걀 말고… ‘단백질’ 풍부한 식품 10가지

    고기·생선·달걀 말고… ‘단백질’ 풍부한 식품 10가지

    육류나 달걀 등 동물성 단백질은 근육 성장을 돕는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하지만 포화지방산,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아 과다 섭취 시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을 고루 섭취해야 하는 이유다. 동물성 식품만큼 풍부한 단백질을 얻을 수 있는 식물성 식품에 대해 알아본다.렌틸콩=렌틸콩은 한 컵당 단백질이 17.9g 함유돼 있으며 이는 달걀 두 개의 단백질 함량보다 많다. 단백질 외에 섬유질이 15.6g 들어 있는데 이는 일일 섬유질 권장량의 56%에 달하는 양이다. 완두콩=완두콩 한 컵에는 단백질 18.5g, 섬유질 8.06g이 함유돼 있다. 이외에 칼륨, 마그네슘 등 혈압 조절을 돕는 영양소와 비타민B군이 풍부해 심혈관질환 예방에 좋다.호박씨=호박씨 한 줌에는 단백질이 8.45g 들어 있고 아연 등 미네랄이 풍부하다. 호박씨 28g을 섭취하면 일일 아연 권장량의 20%를 충족시킬 수 있다.퀴노아=퀴노아는 백미 등 기타 곡류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다. 퀴노아 한 컵에는 단백질 8g이 함유돼 있는 반면 흰 쌀 한 컵에는 단백질이 3.52g 들어있다. 섬유질, 엽산, 마그네슘, 철분 등 비타민과 미네랄도 풍부하다.치아씨드=치아씨드 한 줌에는 단백질 4.86g이 함유돼 있다. 주 영양소가 단백질, 섬유질, 마그네슘으로 혈당 조절에 이롭다. 단백질, 섬유질은 당이 혈액으로 방출되는 속도를 늦추고 마그네슘은 혈당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이 생성되는데 필요한 영양소다.카무트=카무트는 단백질 함량이 높은 고대 곡물이다. 한 컵당 단백질이 9.82g 포함돼 있으며 섬유질, 철분, 셀레늄, 아연이 풍부하다. 녹두=녹두는 한 컵당 단백질이 14.2g 함유돼 있으며 페놀산 등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하다.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항산화 기능을 해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테프=테프는 한 컵당 단백질 10g, 섬유질 7.06g이 함유된 고대 곡물로 정제 곡물보다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혈당을 완만하게 올린다.피스타치오=피스타치오는 단백질 함량이 높은 견과류 중 하나로, 한 줌에 단백질 5.73g이 함유돼 있다. 건강한 지방인 불포화지방산, 비타민B, 비타민E가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고 신진대사를 개선한다. 구아바=구아바는 열대과일 중 단백질 함량이 가장 높은 과일이다. 구아바 165g에는 단백질 4.21g이 함유돼 있다. 비타민C 함량도 376mg으로 높아 세포 에너지 대사를 돕고 항산화 효과를 낸다.
    푸드최지우 기자2024/10/17 19:30
  • "나이는 숫자에 불과"… 50세 넘어 '늦둥이' 본 男스타 5명, 누구?

    "나이는 숫자에 불과"… 50세 넘어 '늦둥이' 본 男스타 5명, 누구?

    아빠의 나이는 아이를 임신하고 출산하는 데 중요한 요소다. 유전학계에서는 40세 이상을 '고령 아빠'로 간주하자는 의견이 나타나고 있다. 아빠 연령의 증가는 아기의 새로운 돌연변이 발생 위험과 관련이 있는데 40세 이후 나이 증가에 따라 서서히 선형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이다.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50세가 넘어 '늦둥이' 자식을 품에 안은 남자 스타들이 있다. 고령 아빠 스타 5명에 대해 알아본다.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많지 않다”… 76세에 아들 본 김용건 배우 김용건(78)은 지난 2021년 76세의 나이에 39세의 연하 여자 친구와의 사이에서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는 지난 9월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에서 "나도 아이가 있고, 아이가 어리지 않냐. 4살이다. 내가 나이가 있으니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많지 않다"고 털어놨다. 또한 최근 동일한 방송에서 3세인 아들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손녀 같은 딸 위해 술 끊어”… 54세에 셋째 얻은 신현준배우 신현준(55)은 지난 2021년 54세의 나이로 셋째 막내딸을 얻었다. 당시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4세에 세 아이의 아빠가 됐다"고 알리기도 했다. 현재 그는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을 통해 세 자녀와의 모습을 공개하고 있다. 그는 “54세에 얻은 손녀 같은 딸을 위해 술도 끊었다”고 밝혔다. ◇“너무 귀엽다”… 52세에 딸이 생긴 김구라방송인 김구라(54)는 지난 2020년 12세 연하의 아내와 혼인 신고했고, 지난 2021년 52세의 나이에 딸을 품에 안았다. 지난해 김구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딸에 대해 언급한 바가 있다. 그는 "요즘 딸이 말을 잘한다"며 딸의 영상을 공개했다. 김구라는 "이것 봐라 혼자 막 계속 춤추는 게 너무 귀엽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내 친구들은 할아버지”… 51세에 둘째 얻은 신성우 가수 신성우(57)는 지난 2016년 16세 연하 플로리스트 아내와 결혼했다. 이후 지난 2018년 첫째 아들을, 2022년에는 51세의 나이로 둘째 아들을 얻었다.  지난 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에서 "아이 옆에 오래 있는 시간이 있어야 하는데, 걱정이 있다"며 "일찍 결혼한 친구들은 할아버지가 돼 이미 자기 삶을 다 꾸렸다"고 말했다. 실제 신성우의 둘째 아들이 대학생이 되면 신성우의 나이는 75세다. 또한 신성우는 늦둥이 자녀들에게 자신의 음악 저작권료를 물려줄 계획이라고 밝혔다.◇"둘째 얻기 위해 철저히 계획”… 51세에 둘째 품에 안은 정준호배우 정준호(54)는 2019년 51세에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그는 지난 2022년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늦둥이를 본 비법을 공개했다. 그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하지 않냐, 계획을 철저히 했다"며 "평소 먹던 술도 줄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둘째를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한 순간에는 몸을 정갈하게 하면서 노력 많이 했다"라고 덧붙였다.남성은 정자 감소가 늦은 나이에 시작된다. 정자의 질은 나이가 들면서 다소 약화하지만 60대가 되기 전까지는 일반적으로 별문제가 없다. 수정능력의 연령 상한선도 없다. 그러나 60대가 넘어가면 수정이 잘 안되거나 아기 건강에 대한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자연유산이나 사산의 위험이 커지며, 조산은 물론 저체중아가 많아질 수 있다. 신생아의 경우 두개골, 팔다리 및 심장의 선천적 결함, 그리고 자폐아 빈도도 증가한다. 그러나 나이가 많을 때까지 성호르몬이 왕성하게 분비돼 착상되는 경우도 있다. 고령 남성이 임신을 위해 정자 질을 개선하려면 가장 먼저 건강하게 먹는 것이 중요하다. 달고 짠 음식보다는 시금치와 같은 녹색잎 채소나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개선시키는 굴을 먹는 것이 좋다. 또 금연은 필수다. 특히 담배 안에 들어 있는 일산화탄소와 중금속 등이 정자의 핵구조를 파괴하고 그것으로 인해 정자 숫자나 모양이 안 좋아지게 된다. 사타구니를 시원하게 유지하는 것도 정자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준다. 자전거, 승마처럼 고환에 자극과 충격을 주는 운동은 피하고 사우나를 자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비뇨기질환김예경 기자 2024/10/17 19:15
  • 하루 8시간 얼굴 닿는 ‘이 생활용품’, 변기보다 세균 많다

    하루 8시간 얼굴 닿는 ‘이 생활용품’, 변기보다 세균 많다

    매일 베개에 얼굴을 맞대고 자는 만큼, 깨끗하게 관리해야 한다. 베개를 제대로 안 빨면 집먼지 진드기와 세균이 번식해 피부뿐 아니라 신체 여러 곳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노폐물 떨어지는 베개… 변기보다 세균 더 많기도 자는 동안 베개에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 머리카락, 먼지, 각질, 노폐물 등이 떨어져 쌓인다. 이를 제때 제거하거나 털어내지 않으면 집먼지 진드기가 서식하기 쉽다. 각질과 노폐물 등은 집먼지 진드기가 좋아하는 먹잇감이다. 집먼지 진드기는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로, 피부나 기도의 점막 등에 침투해 여드름, 두드러기, 습진 등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다. 또 천식이나 비염 등 호흡기 질환까지 일으키기도 한다.베개에는 세균도 가득하다. 베개는 잘 때 흘린 땀이나 침 등에 의해 축축해지고 쉽게 오염되는데, 관리를 안 해주면 세균이 득실거린다. 베개에서 변기보다 96배 많은 세균이 검출됐고 곰팡이, 진드기도 함께 발견됐다는 서울대 생명과학부 연구 결과도 있다. 또한 베개 커버를 세탁하지 않은 채 1주일이 지나면 변기 시트보다 박테리아 군집이 1만7000개 더 맣아진다는 영국 체스터대 연구 결과도 있다. 이러한 오염물질은 천식, 비염 등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고 얼굴에는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다.◇1~2주에 한 번 세탁하기베갯잇은 최소 1~2주에 한 번은 세탁하는 게 좋다. 만약 자주 빨기 어렵다면 매일 밖에서 두드리거나 탈탈 털어 각질과 먼지 등을 떨어뜨려야 한다. 집먼지 진드기는 충격에 약해 두들기면 약 70%는 제거될 수 있다. 1주일에 한 번씩 햇빛에 30분 이상 틈틈이 말려 주는 게 좋다. 이불 커버도 마찬가지다.베개를 주기적으로 교체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라텍스나 메모리폼은 3~4년, 폴리에스터 솜은 2~3년, 메밀 소재는 1~2년에 한 번 바꾸면 된다. 다만 높이가 낮아지거나 목을 지지하는 기능이 떨어졌다면 사용한 기간과 상관없이 바꾸는 게 좋다. 또한 높은 습도는 집먼지 진드기 번식을 유도한다. 실내 온도는 18~20도, 습도는 50% 이하로 유지하는 게 좋다. 실내 환기를 자주 하는 것도 필수다.
    생활건강김서희 기자2024/10/17 19:00
  • 노바백스 '코로나19·독감 혼합 백신' 임상 3상 보류… 美 FDA, 안전성 문제 발견

    노바백스 '코로나19·독감 혼합 백신' 임상 3상 보류… 美 FDA, 안전성 문제 발견

    노바백스가 연구 중인 코로나19·인플루엔자(독감) 혼합 백신의 개발이 임상 2상 시험에서 보고된 안전성 문제로 인해 지연될 전망이다.노바백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코로나19·인플루엔자 혼합 백신과 인플루엔자 단독 백신 후보물질의 임상시험계획(IND) 신청서의 보류를 결정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이번 임상 3상 시험 보류 결정은 미국 외 지역 임상 2상 시험에 참여한 피접종자 한 명이 중대한 이상 사례를 자발적으로 보고했기 때문이다. 이 참가자는 지난해 1월 임상 2상 시험에서 노바백스의 혼합 백신을 접종받았으며, 올해 9월 근육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신경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인 '운동 신경병증'이 나타났다고 보고했다. 해당 임상 2상 시험은 6개월이 지난 작년 7월에 완료됐다.FDA는 30일 이내에 노바백스에 공식 임상 보류 서한을 전달할 예정이며, 이번 임상시험 보류 결정은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단독 백신에 대한 임상시험계획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업계에 따르면, 임상시험의 보류는 노바백스의 코로나19·인플루엔자 혼합 백신과 인플루엔자 단독 백신 후보물질의 면역원성을 평가하는 임상 3상 시험의 시작 시기와 관련 데이터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다. 다만 노바백스는 이번 이상 사례 보고에 대해, 이전에 실시한 코로나19·인플루엔자 혼합 백신의 임상시험 데이터에서는 운동 신경병증에 대한 신호가 나타나지 않았다는 입장을 고수했다.노바백스 로버트 워커 최고의학책임자는 “최우선 순위는 안전이며, 이 중대한 이상사례에 대한 인과관계가 확립됐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면서도 "FDA의 추가 정보 요청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의 목표는 이 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하고 가능한 한 빨리 3상 시험을 시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4/10/17 18:48
  • 의약품 허가 기간, 지청따라 ‘천차만별’… 최대 ‘9배’ 차이

    의약품 허가 기간, 지청따라 ‘천차만별’… 최대 ‘9배’ 차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의약외품 허가 기간이 지청마다 크게 차이나는 것으로 확인됐다.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분석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의약품, 의약외품 등의 허가 승인에 걸리는 기간은 지청마다 최대 9배까지 차이를 보였다.올해 1~8월을 살펴보면, 의약품 허가에 ▲서울청 81일 ▲대전청 80일 ▲대구청 79일 ▲부산청 78일 ▲경인청 70일 ▲광주청 43일 등이 소요된 반면, 본청은 157일이 걸렸다. 생물의약품과 한약(생약) 제제는 ▲서울청 80일 ▲대전청 66일 ▲대구청 60일 ▲광주청·경인청 54일 ▲부산청 34일 순이었다. 허가 승인이 가장 오래 걸린 항목은 본부의 생물의약품과·한약(생약)으로, 허가 기간이 평균 ​270일에 달했다.치약, 콘택트렌즈, 마스크, 소독제 등과 같은 의약외품에 대한 심사 평균 처리일은 ▲본부 99일 ▲부산청 68일 ▲서울청 54일 ▲대구청 51일 ▲대전청 50일 ▲광주청 48일 ▲경인청 43일로 확인됐다. 평균 처리일은 허가 신청을 한 민원처리에 걸린 총 소요 일수로, 서류 접수부터 기업의 보완자료 준비 기간, 최종 허가까지 걸린 시간을 의미한다.업계에서는 지청마다 허가·심사 기간과 기준이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아 혼란을 준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코로나19와 같이 예측하기 어려운 감염병 유행 등의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의약품‧의약외품 공급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장종태 의원은 “의약품과 의약외품 등의 허가는 국민 건강뿐 아니라 기업의 생사가 달린 문제이기도 하다”며 “지청별로 심사 기관에 대한 명확한 매뉴얼을 작성하고, 정확한 보완 사유 적시 등을 통해 투명한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한편, 식약처는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에 따라 품목별로 최소 25일부터 최대 120일까지 심사 허가 기준들을 두고 의약품과 의약외품을 허가·심사하고 있다.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과 ‘의약품의 품목허가·신고·심사 규정’에 따라 규정에 적합하지 않을 경우 2회에 한해 보완을 요청할 수 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10/17 18:40
  • 응급실에 ‘진짜’ 응급 환자, 절반 안돼… 새벽에 아플 땐 ‘이곳’ 가세요

    응급실에 ‘진짜’ 응급 환자, 절반 안돼… 새벽에 아플 땐 ‘이곳’ 가세요

    응급실을 찾는 환자 대다수가 준·비응급 환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중증 응급환자가 신속하게 응급처치·시술을 받을 수 있으려면, 준·비응급 환자는 응급실 이용을 자제해야 한다. 하지만 갑자기 심한 복통, 설사 등 본인이 생각하기에 매우 아플 때면, 응급실이 먼저 생각나기 마련이다.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응급실 찾은 환자 절반, ‘준·비응급’ 해당국립중앙의료원 국정감사 중 준·비응급 환자의 응급실 내원 비중이 2020년 이후 지속해서 절반을 넘긴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형 응급환자는 총 1~5등급으로 나뉜다. 1등급일수록 위독한 상황이고, 3단계까지는 응급단계로 나뉜다. 4단계는 준응급으로 두 시간 안에 치료하거나 재평가하면 되는 상태고, 5단계는 비응급으로 급성기지만 긴급하지 않고 만성적인 문제의 일부분일 수도 있는 상태를 말한다.국립중앙의료원이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주영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응급실 내원 환자 중 준·비응급 환자가 ▲2020년 55% ▲2021년 53% ▲2022년 53.4% ▲2023년 51.8%(잠정치)로 4년 내내 절반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2020년부터 2024년 7월까지 어떤 증상으로 응급실을 가장 많이 내원했는지 확인했더니, 감염성·상세불명 기원의 기타 위장염·대장염이 78만 7819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후 복부와 골반동통증이 73만 6170건으로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13위 권 안에 열, 두통, 감기 등이 포함됐다. 이주영 국회의원은 “일반 국민은 중증도를 직접 판단하기 어렵고 응급의료기관 종별 이용에 제한이 없어 응급실을 이용하는 경증 환자 이용 비율이 해마다 높다”며 “상대적으로 신속한 응급처치와 시술이 필요한 중증 응급환자의 응급실 적정 이용을 저해할 수 있으므로 향후 응급실이 중증 응급환자 중심으로 비축되고 운영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제도를 정비하고 다양한 홍보를 실시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했다.◇판단 어려울 땐, 동네 응급실 먼저고열, 설사 등으로 응급실을 찾으면 예상과 달리 팔에 수액을 꽂은 채 방치될 가능성이 크다. 응급실에선 응급 환자부터 진찰하기 때문이다. 열을 내리거나 탈수 방지를 위해 수액을 놓는 정도의 응급 처치를 한 후 일반 진찰은 뒤로 미룬다. 응급한 상황인지 판단할 수 없지만, 새벽에 고열, 구토, 복통 등 참기 힘든 고통과 증상이 반복된다면 ‘대형 병원’ 응급실이 아닌 ‘동네 병원’ 응급실을 찾자. 동네 병원 응급실은 상대적으로 경증 환자가 많고, 중증 환자는 바로 대형 병원 응급실로 보내므로 빠르게 처치를 받을 수 있다.가격도 동네 병원 응급실이 훨씬 저렴하다. 경증이거나 비응급환자가 대형 병원 응급실에서 진료를 받으면 의료비의 90%를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지난 9월 13일부터 본인부담금 수준이 기존 50~60%에서 90%로 올랐다. 대형 병원을 찾은 응급환자가 평균 13만 원을 부담했는데, 이젠 22만 원을 부담하게 된 것. 중소 병원 응급실 본인 부담금은 늘어나지 않았다.주변에 있는 중소 병원 응급실은 보건복지부의 '응급의료정보제공 e-zen' 홈페이지를 이용해 확인할 수 있다. 응급실에 남아있는 병상수, 수술 가능 여부 등도 확인 가능하다. 119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의료 상담을 받고 싶다고 말한 후 증상과 위치를 말하면, 적합한 응급실을 안내한다. 보건복지콜센터 129, 전국시도콜센터 120 등을 이용할 수도 있다.한편, 뇌졸중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대형 병원 응급실을 찾는 게 안전하다. 뇌졸중 증상으로는 오른쪽과 왼쪽 중 한쪽이 마비되거나, 말이 어눌하게 나오거나, 한쪽 눈이 흐리게 보이거나, 심각한 두통 등이 있다.
    정책이슬비 기자2024/10/17 17:55
  • 대전성모병원, 중부권 최초 ‘최소 침습 타비시술’ 성공

    대전성모병원, 중부권 최초 ‘최소 침습 타비시술’ 성공

    대전성모병원 심혈관센터 타비팀(TAVI·경피적 대동맥 판막 삽입술)이 중부권 최초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에게 최소 침습 타비시술을 성공했다.대전성모병원 심장내과 박만원, 김용희 교수는 적은 움직임으로도 과도하게 숨이 차는 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 A씨(85)에게 최소 침습 타비시술을 시행했고 성공적으로 마쳤다.타비시술은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의 가슴을 열지 않고 대퇴동맥을 통해 좁아진 대동맥 판막에 인공심장판막을 삽입하는 치료법으로, 심혈관 시술 중 최고 난이도 시술로 꼽힌다. 기존 타비시술은 전신마취와 함께 기도에 인공호흡관 삽입이 필요하고 허벅지 혈관 두 군데를 포함해 최소 세 부위의 혈관 천자가 필요하다. 혈관 천자는 가는 침을 몸속에 찔러 혈액을 뽑아내는 것을 말한다. 반면, 최소 침습 타비시술은 수면 내시경 등 진정수면마취 방법을 사용하고 천자 부위는 허벅지 혈관, 손목 혈관 총 두 군데다. 최소 침습 타비시술은 기존 타비시술보다 수술 난도가 높지만 기도 삽관 및 전신마취로 인해 발생하는 합병증이 없고 혈관 천자를 최소화해 출혈 위험성을 줄인다는 장점이 있다. 환자의 안전하고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임시형 심장박동기 삽입 과정을 생략해 삽입 중 발생할 수 있는 혈관 또는 신경 손상, 심장 천공 등의 위험이 없어지고 시술 시간도 한두 시간 이내로 기존 시술 시간에 비해 절반가량 짧다.대전성모병원 심장내과 박만원 교수는 “흉통, 실신,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동반한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은 치료받지 않으면 기대수명이 3년 이내로 예상되는 치명적인 질환”이라며 “그동안 서울 일부 병원에서만 시행 중이었던 최소 침습 타비시술을 중부지역 최초로 성공해 우리 지역 환자들도 합병증 걱정 없이 더욱 안전하게 시술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더 이상 지역의 고위험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들이 시술 및 사후 관리를 위해 수도권 병원으로 가지 않고 우리 지역사회에서 모두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 2024/10/17 16:58
  • [식품업계 이모저모] 한식진흥원, 영셰프 육성을 위한 ‘2024년 찾아가는 한식 특강’ 운영 外

    ■ 한식진흥원, 영셰프 육성을 위한 ‘2024년 찾아가는 한식 특강’ 운영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한식 영셰프를 육성하기 위해 ‘2024년 찾아가는 한식 특강 및 견학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특강은 지난 11일 배화여자대 조리학과 K-푸드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바이에른 식육학교'에서 진행했다. 돼지고기의 유통·가공 등 식육처리에 관해 이론을 배우고, 참여 학생 전원이 돼지고기 발골을 하는 실습도 진행했다.■ 파리크라상, 창립 38주년 맞아 타운홀 미팅 가져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이 창립 38주년(10월 17일)을 기념해 타운홀 미팅을 가졌다. 이번 타운홀 미팅에는 김성한 대표이사와 다양한 구성원이 격의 없이 소통했다. 김성한 대표이사는 올해의 경영 성과와 과제 등 회사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구성원과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타운홀 미팅은 파리크라상의 MZ세대 직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조직문화TF’의 제안으로 진행됐다. ■ 네스프레소, 가을 맞아 시즌 한정 커피 3종과 하이엔드 밀크 레시피 머신 출시네스프레소가 시즌 한정 ‘펌프킨 스파이스 케이크향’, ‘페퍼민트향’, ‘진저브레드향’ 커피와 함께 라테 아트 기능을 탑재한 ‘버츄오 크리아티스타’ 머신을 선보였다. 네스프레소는 홈 카페족을 위해 시즌 한정 커피를 활용한 ‘호박 크림 커피’, ‘박하 초코 커피’, ‘수정 밀크 커피’ 등 레시피도 공개했다. ‘버츄오 크리아티스타’는 밀크 레시피에 적합한 라테 바리스타 머신이다. 버츄오 커피로 출시되는 6가지 사이즈의 커피를 모두 추출하는 것은 물론, 우유 스팀 파이프가 장착돼 있어 라테 아트까지 직접 해볼 수 있다. 카푸치노나 플랫 화이트, 라테 마키아토 등 집에서 만들기 까다로운 밀크 레시피도 손쉽게 제조할 수 있다.■ 롯데웰푸드, 지역 특산물 활용 가을 한정판 ‘부여 알밤 시리즈 9종’ 완판 행진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충남 부여군과 협업해 출시한 가을 시즌 한정판 신제품인 ‘부여 알밤 시리즈 9종’이 출시 한 달 만에 완판을 앞두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부여 알밤 시리즈는 롯데웰푸드가 행정안전부, 부여군과 함께 전개하는 ‘맛있는 대한민국 상생 로드’ 프로젝트의 첫 출시작이다. ▲몽쉘 부여 알밤 ▲명가 찰떡파이 부여 알밤 ▲말랑카우 부여 알밤 ▲크런키 더블크런치바 미니 부여 알밤 ▲롯샌 부여 알밤 ▲카스타드 부여 알밤 ▲빈츠 부여 알밤 ▲기린 꼬마호떡 부여 알밤 ▲찰떡아이스 부여 알밤 등 총 9종이다.■ 농심, 매출액 기부하는 백산수 한정판 출시농심이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돕는 백산수 한정판을 출시했다. 이번 백산수 한정판에는 농심이 지난 2월 진행했던 ‘제4회 세계 소아암의 날 그림공모전’의 15개 수상작이 인쇄됐다. 농심은 한정판을 올해 말까지 판매하고, 내년 세계 소아암의 날(2월 15일에)에 매출액의 2.15%를 기부할 계획이다. 농심은 올해 세계 소아암의 날에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할리스, 신규 메뉴 3종 출시할리스가 가을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신규 메뉴 3종을 오는 18일 출시한다. 할리스는 ‘솔티카라멜크림 라떼’와 ‘우리 고구마 밀크폼 라떼’ 그리고 ‘부드러운 밀크초코 돔케이크’를 새롭게 선보인다.■ 도미노피자, 경찰의 날 ‘히어로즈데이’ 진행이번 도미노피자의 히어로즈 데이는 오는 10월 21일 경찰의 날을 앞두고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전국의 경찰 공무원들에게 오프라인 방문 포장 시 모든 피자(M, L)를 50% 할인 혜택으로 제공한다.■ 풀무원, MZ세대 위한 이색 체험형 팝업스토어 ‘풀떼기의 맛탐정 사무소’ 오픈풀무원식품은 MZ세대를 위한 풀무원 세계관 체험 팝업스토어 ‘풀떼기의 맛탐정 사무소’를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서울 성수동 토로토로에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풀떼기의 맛탐정 사무소’는 MZ세대를 타깃으로 온라인 위주로 펼쳤던 풀무원의 풀무원더랜드 활동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한 체험형 팝업스토어다. ‘맛탐정 풀떼기’가 화자로서 고객과 함께 ‘맛탐정 수사능력 테스트’를 진행하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3가지 테스트 미션을 모두 성공한 고객에게는 한정판 ‘맛탐정 KIT’를 선물한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2024/10/17 16:57
  • 요즘 대세 걸그룹 멤버, 부기 빼는 '3가지' 팁 공개… 뭐였을까?

    요즘 대세 걸그룹 멤버, 부기 빼는 '3가지' 팁 공개… 뭐였을까?

    요즘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걸그룹 KISS OF LIFE(키스 오브 라이프) 맴버 하늘(19)이 자신만의 관리법을 공개했다.지난 16일 유명 메이크업아티스트 이사배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RISABAE'에는 '키오프 하늘이랑 조잘조잘 메이크업 골져스 하늘이 보러오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하늘은 이사배에게 화장을 받는 과정을 공개했다. 그러던 중 하늘은 "아침에 부기 빼려고 엄청 노력했다"며 "운동을 한 시간 반하고, 괄사도 하고, 반신욕도 했다"고 말했다. 이에 사람들은 "하늘이 사랑스럽다" "아이돌이라 그런지 열심히 관리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늘이 부기를 빼기 위해 실천한 관리법 3가지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괄사로 혈류 개선해 부기 뺄 수 있어괄사는 작은 기구를 이용해 신체 특정 부분을 누르거나 마찰을 일으키는 것을 의미한다. 몸이 붓는 이유는 보통 혈액순환이 잘 안돼서다. 혈관 탄력이 떨어지고 투과성이 높으면 혈관 속 수분이 쉽게 빠져나와 몸이 잘 붓는다. 괄사로 림프관을 마사지하면 혈관을 확장하는 히스타민이 분비돼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부기를 완화해 준다. 또 목이나 어깨가 긴장했을 때 괄사를 이용하면 근육통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는데, 이때 시원하고 개운한 느낌이 들 수 있다. 괄사는 차갑게 하는 것보단 따뜻하게 하는 것을 추천한다. 마사지할 부위나 괄사 기구에 잠시 핫팩을 대준 후 마사지하면 모세혈관이 확장되고 혈류가 개선돼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반신욕, 근육의 긴장 완화해 부기 줄여반신욕은 따뜻한 물에 하반신만 담그는 목욕법이다. 물의 온도가 높기 때문에 모공을 열어 피부 속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다. 몸이 따뜻해지면서 근육의 긴장도 풀어져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부기도 줄어들 수 있다.반신욕은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하반신의 냉기를 상체로 올려 머리를 시원하게 하고 배와 발을 따뜻하게 하기 때문이다. 다만, 반신욕을 할 땐 물의 온도를 주의해야 한다. 너무 뜨거운 물에 오래 있으면 땀을 너무 많이 흘려 오히려 체내 수분을 잃을 수 있다. 반신욕을 할 때는 물 온도를 체온보다 약간 높은 38~40도로 유지하는 게 좋다. 반신욕 시간은 20~30분 내외로 제한하는 게 적당하다.◇스트레칭 동반 근력운동, 림프절 풀어줘 부기는 자고 일어난 직후 근력 운동을 통해 풀 수 있다. 특히 밤새 경직된 림프절은 스트레칭을 동반한 근력 운동으로 신경 써서 풀어야 한다. 집이나 헬스장에서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도 좋다. 하지만 바쁜 아침 시간에 오가는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다. 기상 후 30분간 집에서 간단하게 운동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전신을 스트레칭하는 큰 운동 동작 위주로 혈류량을 늘리는 동시에 활력을 올리는 게 좋다. 
    뷰티이해나 기자2024/10/1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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