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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세 시대 아니었어? 지난해 태어난 아이 100세까지 살 확률은…

    100세 시대 아니었어? 지난해 태어난 아이 100세까지 살 확률은…

    지난해 태어난 아이의 기대수명이 1년 전보다 0.8년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과 비교하면 우리나라의 기대 수명은 남자 2.2년, 여자 2.8년 높았다.통계청은 4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3 생명표'를 발표했다. 생명표는 현재 연령별 사망 수준이 유지된다면 각 연령대의 사람들이 향후 몇 세까지 살 수 있는지 추정한 통계다.지난해 출생아(0세)의 기대 수명은 83.5년으로 1년 전보다 0.8년 증가했다. 기대 수명은 1970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꾸준히 증가하다가 2022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처음 감소(-0.9년)했다. 이와 관련 통계청은 코로나19 영향이 어느 정도 해소되면서 기대 수명이 다시 증가세로 전환됐지만 여전히 일부 영향이 남아있어 2021년과 비교하면 0.1년 더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성별로는 남자가 80.6년, 여자가 86.4년으로 1년 전보다 각각 0.7년, 0.8년 증가했다. 남녀 간의 기대수명 격차는 5.9년으로 전년보다 0.1년 증가했다. OECD 평균과 비교하면 한국 남자의 기대 수명은 남자는 2.2년, 여자는 2.8년 더 높았다. 남녀 간 기대수명 차이(5.9년)는 OECD 평균(5.3년)보다 0.6년 높았다.기대 여명은 남녀 전 연령층에서 1년 전보다 증가했다. 지난해 60세 남자는 23.4년, 여자는 28.2년 더 생존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1년 전보다 각각 0.7년, 0.8년 증가한 것이다. 40세 남자는 41.6년, 여자는 47.2년 더 살 것으로 예상됐다.지난해 출생아가 특정 연령까지 생존할 확률은 전 연령대에서 남자보다 여자가 높았다. 출생아가 향후 80세까지 생존할 확률은 남자가 63.6%, 여자가 81.8%였다. 100세까지 생존할 확률은 남자 1.0%, 여자 4.6%로 각각 분석됐다.지난해 출생아가 암(악성신생물)으로 사망할 확률은 19.1%였다. 사망 원인 가운데 가장 높은 확률이다. 다음으로는 폐렴(10.0%), 심장질환(10.0%) 순이었다. 신생아가 코로나19로 사망할 확률은 2.4%로 1년 전(9.4%)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다.성별로 보면 남자는 암(23.8%), 폐렴(11.0%), 심장 질환(8.9%) 순으로, 여자는 암(15.0%), 심장 질환(10.9%), 폐렴(9.5%) 순으로 각각 사망확률이 높았다. 암이 없다면 기대수명은 3.3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장 질환이 없다면 1.2년, 폐렴이 없다면 1.0년 각각 기대수명이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4/12/05 06:30
  • 뼈를 '튼튼'하게… 약 대신 '이 운동' 어때요?

    뼈를 '튼튼'하게… 약 대신 '이 운동' 어때요?

    골다공증 환자 수가 2018년 98만 1000명에서 2022년 118만 4000명으로, 5년 새 약 21% 증가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골다공증은 뼈 강도가 약해져 작은 충격으로도 쉽게 골절될 수 있는 질환이다. 한 번 골절되면, 재골절률은 3배로 커진다. 예방이 중요한 질환인데, 압력을 가하는 운동으로 뼈 밀도를 높일 수 있다.체중을 이용해 골밀도를 높이는 골다공증 예방 운동을 한장운동법에서 소개한다. '골다공증 예방 운동' 두 번째 운동은 '스쿼트&카프 레이즈'다. 콰트 김규남 운동지도사 도움말로 알아봤다. 콰트는 필라테스, 스트레칭, 유산소·근력 운동 등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건강관리 통합 플랫폼이다.◇체중 이용한 근력 운동, 골다공증 예방 효과 커뼈에 적절한 압력을 가하면 뼈를 형성하는 세포인 조골세포의 활성이 촉진된다. 골밀도가 강화돼,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특히 효과가 큰 뼈는 허벅지 뼈(대퇴골)와 정강이 뼈(경골)다. 체중을 이용한 맨손 운동으로, 본인에게 적절한 압력을 간단하게 가할 수 있다. 뼈 건강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근육도 단련할 수 있다. 근력 운동은 체내 호르몬 분비를 조절한다. 골밀도 유지와 관련된 부갑상선호르몬이 잘 분비되도록 하고, 에스크로겐 등 골밀도 감소 억제 호르몬 생성을 촉진한다.◇허벅지·종아리 근육 단련해야스쿼트&카프 레이즈 운동은 허벅지 근육인 대퇴사두근, 햄스트링 그리고 종아리 근육인 비복근, 가자미근을 모두 이용한다. 쪼그려 앉는 스쿼트 동작으로 허벅지 부위를, 뒤꿈치를 드는 카프레이즈 동작으로 종아리 부위를 단련할 수 있다. 이때 허벅지 뼈와 정강이 뼈에 적절한 자극이 가해진다. 하체 혈액 순환이 원활해져, 칼슘 등 영양소 운반도 잘 된다. 또 근육과 뼈 연결 부위인 관절을 강화해 뼈가 더 안정적으로 지지되게 한다.골다공증 환자가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낙상'이다. 골절의 주요 원인이 낙상이기 때문이다. 스쿼트&카프 레이즈 운동은 균형 감각과 협응력을 개선해 낙상도 예방한다. 스쿼트 동작은 하체와 코어 근육을 활성화해 몸의 중심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도록 한다. 카프레이즈 동작은 발목과 발바닥 근육을 강화해 미세한 균형 조절 능력을 향상한다. 또 골다공증과 관련 깊은 질환으로 당뇨병이 있는데, 카프레이즈는 혈당 조절에도 효과적인 질환이다. 미국 휴스턴대 마크 해밀턴 교수팀 연구 결과, 카프레이즈중 가자미근이 혈중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해 혈당 조절에 효과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스쿼트&카프 레이즈' 운동 따라 하기
    피트니스이슬비 기자 2024/12/05 06:00
  • 조여정, 여전히 '이 운동' 삼매경… 몸 곧게 하는 데 특효?

    조여정, 여전히 '이 운동' 삼매경… 몸 곧게 하는 데 특효?

    배우 조여정(43)이 탄츠 플레이를 마치고 커피 마시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4일 배우 조여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탄츠 후 커피는 ♡(사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조여정은 과거 "배우의 몸은 무용수같이 우아하고 아름답게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며 "탄츠플레이는 나의 일상에 열정을 불어넣어 줬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조여정은 탄츠 플레이 외에도 식단 조절, 등산 등을 하며 건강한 몸매를 유지해오고 있다. ◇탄츠 플레이, 곧은 몸 만드는 데 도움 탄츠플레이는 자세 교정과 체중 감량 효과 모두 얻을 수 있는 운동이다. 탄츠(Tanz, 무용)와 플레이(Play, 놀이)의 합성어로, 현대무용과 발레, 필라테스, 요가의 다양한 동작을 응용한다. 발레의 우아한 움직임에 역동적인 현대무용을 더해 몸의 균형을 바로잡아 주며 전신 운동 효과도 볼 수 있다. 1인용 발레바를 이용한 탄츠바와 소프트볼을 활용한 동작 등으로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코어 근육을 강화한다. 몸의 전반적인 균형이 잡히면서 활짝 편 어깨와 곧은 척추 등을 가꾸는 데도 효과적이다. 평소 잘 쓰지 않던 근육들을 사용해 잔근육을 기르고 군살을 제거하기도 한다.◇커피, 운동 후보다는 전에 마셔야다만, 커피는 운동 후보다 운동 전에 마시는 걸 더 권장한다. 커피 속 카페인이 몸에 기운을 돋게 만들기 때문이다. 운동을 한 후엔 커피를 마시지 않는 게 좋다. 카페인의 이뇨 작용 때문이다. 운동하며 이미 땀을 흘린 몸에서 수분이 빠져나가면 탈수를 유도한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가 늘어나는 것도 문제다. 운동을 하면 코르티솔이 많이 나온다. 그런데 카페인까지 들어가면 코르티솔 과다로 염증이 증가하고 면역력과 호르몬 균형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4/12/05 05:00
  • “‘이 주스’ 일주일만 마셔도 젊어진다”… 美 영양 박사가 추천한 음료는?

    “‘이 주스’ 일주일만 마셔도 젊어진다”… 美 영양 박사가 추천한 음료는?

    미국의 유명 영양학자가 일주일 동안 셀러리 주스를 마시면 젊어진다고 밝혀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미러에 따르면 미국 팔머 카이로프랙틱대 영양학 박사인 에릭 버그 박사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Dr. Eric Berg DC’에 “셀러리 주스를 7일간 먹으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박사이자 128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이기도 하다. 영상에서 그는 “셀러리 주스는 젊어지는 주스다”며 “일주일간 셀러리 주스를 먹으면 치매 예방‧면역력 향상‧다이어트 등에 도움 된다”고 했다. 그는 셀러리 주스 만드는 법을 공개했다. 주스를 만들기 위해선 셀러리, 사과, 레몬즙이 필요하다. 셀러리는 3cm 길이로 썰어두고 사과는 껍질째 6~8등분한 뒤 씨를 제거한다. 믹서에 셀러리, 사과, 레몬즙과 물을 넣고 곱게 갈면 된다. 유명한 영양학 박사가 강력히 추천한 셀러리 주스의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치매 예방=셀러리에는 비타민 B1과 B2, 철분 등이 다량 들어있다. 이 영양소들은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뇌혈관을 청소한다. 셀러리 특유의 향을 내는 정유 성분은 신경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칼슘과 인을 함유해 혈압을 낮추고 뇌졸중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또한 셀러리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알츠하이머 치매를 유발하는 물질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면역력 강화=셀러리 속 프탈리드 성분은 이뇨 작용을 일으켜 부기 완화에 효과적이다. 그리고 배뇨통과 혈뇨를 완화하고, 변비 증상에도 좋다. 셀러리에는 칼륨도 많이 들어 있어 피를 맑게 하는 정혈 효과도 있다. 눈에 수분을 공급하고 각막을 보호하는 비타민A도 풍부하다. 게다가 면역력을 향상하는 비타민B1·B2·C, 카로틴, 철분도 많다. 셀러리에 함유된 아피제닌 성분은 뇌 신경세포 생성을 자극해 세포 성장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고혈압·어지럼증·두통을 완화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춘다.▷다이어트 효과=셀러리는 몸에서 흡수되는 칼로리가 다른 식품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적은 ‘마이너스 칼로리’ 제품이다. 셀러리 자체의 칼로리가 낮고 소화하면서 많은 양의 칼로리가 저절로 소모된다. 셀러리의 딱딱한 껍질은 식이섬유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식이섬유는 체내 소화 효소 없이 위장 운동을 돕고 흡수되는 칼로리는 적다. 위장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고 천천히 소화돼 오랫동안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푸드김예경 기자2024/12/05 00:44
  • 美 17세 유명 배우, 노숙 근황 공개… “집에서 학대 당했다” 무슨 일?

    美 17세 유명 배우, 노숙 근황 공개… “집에서 학대 당했다” 무슨 일?

    디즈니+ 드라마 ‘로키’에서 키드 로키 역을 맡아 이름을 알린 배우 잭 빌(17)이 노숙 중인 근황을 알려 팬들의 걱정을 샀다.지난 2일(현지시각) 잭 빌은 자신의 틱톡 계정에 자신의 근황을 알리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그는 “안녕하세요, 저는 유명한 배우이면서 17살이고, 노숙자이기도 합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제 개인사에 대해서 여러분께 공개한 적이 별로 없긴 한데, 이젠 진실을 알릴 때인 것 같다”라며 “거두절미하고 저는 집에서 신체적·정신적 학대를 당했다”고 말했다. 빌은 “가정환경이 좋지 않았고, 여러 정신 질환 문제를 겪고 있다”라며 “자폐증, ADHD를 앓고 있고, 양극성 장애 등 정신병에 대한 검사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갈 곳 없고, 도움이 필요하다”며 “거리에서 잠을 자고 있고, 현재는 창문이 깨진 트레일러에서 자고 있는데, 안전하지 않다”고 했다. 영상 말미에서 그는 “이 영상을 보고 있다면 제발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다”며 “금전적인 걸 말하는 게 아니라, 그저 이 영상이 많이 퍼져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이 영상이 많은 관심을 받자, 사회복지기관은 그를 지원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정신질환 발병 위험 커져가정폭력을 겪은 피해 아동 2명 중 1명은 정신질환에 시달린다. 2015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서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학대 피해 아동의 50.8%가 한 가지 이상의 정신질환을 가지고 있다. 2018년 진행된 영국 버밍엄대 연구에 따르면 가정폭력을 겪은 아동은 그렇지 않은 아동보다 중증 정신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4배 더 컸다. 가장 높은 유병률을 보인 정신질환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23%),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21.3%), 우울장애·적대적 반항장애(16.4%)였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는 산만함과 과잉행동이 주요 증상이며,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는 심각한 외상을 겪은 후에 나타나는 불안 장애를 말한다. 우울장애는 우울감과 의욕 저하가 나타나며, 적대적 반항장애는 거부적·적대적·반항적 행동 양상이 최소한 6개월 이상 지속돼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준다.◇간·폐 안 좋다는 보고도가정폭력 피해를 입으면 간염이 발병할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소속 연구팀은 ACES(Adverse Childhood Experience Study)를 진행해 유아기 학대 경험과 성인기 건강의 연관성을 연구했다. 연구진은 성인 1만7500명을 대상으로 어린 시절 트라우마를 구체적인 ACE 점수로 측정했다. 어린 시절 트라우마에는 육체적·정신적·성적인 학대, 신체적·정신적 방치, 가정폭력 등이 포함됐다. 각 항목에 해당될 때마다 ACE 점수는 1점씩 더해졌다. 연구진은 ACE 점수가 높을수록 신체적 건강이 안 좋다는 것을 확인했다. 실제로 ACE 점수가 4점인 사람은 0점인 사람보다 간염에 걸릴 확률이 2.5배 높았다. 이는 어릴 적부터 폭력이나 방치를 겪으면 다른 사람들보다 흡연, 음주 등을 많이 할 경향이 높다는 점에서 비롯됐다. 이외에도 만성폐쇄성폐질환에 걸릴 상대적 위험도도 2.5배 더 높았다.​ 
    기타임민영 기자2024/12/05 00:20
  • 59세 가수 한혜진, 무릎 나이는 '40대 초반'… 비법은 '이 운동'이다?

    59세 가수 한혜진, 무릎 나이는 '40대 초반'… 비법은 '이 운동'이다?

    트로트 가수 한혜진(59)이 건강 관리 비법으로 '점핑 운동'을 꼽았다.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시사 교양 프로그램 '건강한 집2'에서 한혜진은 관절 건강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직접 병원을 찾았다. 그는 "30년 넘게 무대 위에서 하이힐을 신고 뛰어다니다 보니 어느 날부터 신호가 오기 시작했다"면서 엑스레이부터 MRI까지 각종 검사를 통해 정밀하게 관찰했다. 그 결과, 한혜진의 건강 상태는 40대 초반의 무릎 건강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건강할 때 미리 준비한다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깨닫는다"면서 "막연히 나이가 들어 아프다고 생각하면 제 수명보다 연골을 더 쓰지 못할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건강 관리 비법으로 점핑 운동을 꼽으며, 직접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점핑 운동은 트램펄린 위에서 음악에 맞춰 다양한 동작을 하는 운동이다. 한헤진은 자신의 히트곡 '너는 내 남자'에 맞춰 운동했고 한 발로 트램펄린 위에서 버티기 미션에서도 35초 넘게 유지하며 "관절 움직임과 유연성은 30대 수준인 것 같다"는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한혜진은 "관절 건강 잘 챙겨서 항상 건강한 모습으로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실제 나이보다 20년 젊은 무릎 건강을 가진 한혜진이 즐겨 하는 점핑 운동에 대해 알아본다.점핑 운동의 가장 큰 매력은 역시 '재미있게 운동 효과를 본다'는 것이다. 러닝머신에서 계속 뛰는 것은 관절과 뼈 등에 무리를 줄 수 있지만, 트램펄린과 같은 운동 기구 위에서 점프하면 충격을 흡수해 무리가 적고 열량을 더 많이 소모할 수 있다. 일반 운동화를 신고 1시간 운동할 경우 약 300kcal를 소모하는 반면, 트램펄린이나 점프 슈즈는 약 1000kcal가 소모된다.점핑 운동을 통해 코어 근육도 키울 수 있는데, 특히 엉덩이와 허벅지 종아리의 근력을 골고루 사용해 하체 근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된다. 또 그룹을 이뤄 리듬에 맞춰 운동하기 때문에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가 있으며, 주로 앉아서 생활하는 직장인들이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는 종아리 등을 비롯한 전신 순환을 증진해 준다.대표적인 점핑 운동은 한혜진이 공개한 것처럼 1인용 트램펄린 위에서 음악 리듬에 맞춰 점프하는 것이다.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면서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고 강도 높은 운동을 할 수 있어 운동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즐겁게 운동할 수 있다. 트램펄린의 공간적 제약을 보완한 캉구 점프 슈즈는 인라인스케이트에 바퀴 대신 스프링을 부착한 슈즈로, 하단의 스프링 균형을 바로잡기 위해 척추를 곧게 펴게 되어 현대인의 가장 큰 문제점인 구부러진 자세와 거북목을 교정해 주는 효과가 있다.단, 점핑 운동을 할 때는 몸의 균형 및 다양한 근육이 사용되기 때문에 충분한 스트레칭 후 즐기는 것이 좋다. 또 복부에 힘이 없는 상태에서 운동하면 척추에 부담이 갈 수 있기 때문에, 복부에 힘을 주어 몸통의 안정성을 유지해야 한다. 열량의 소모가 많은 고강도 운동이기 때문에 운동 후에는 충분한 휴식과 마사지 등으로 몸을 이완시켜 주는 것이 좋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 2024/12/04 23:00
  • 독감 백신, 12월에 맞으면 효과 없을까?

    독감 백신, 12월에 맞으면 효과 없을까?

    가장 이상적인 독감(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시기는 독감 유행이 시작되기 한 달 정도 전이다. 독감은 통상 12월에 유행하고, 독감 백신에 따른 면역력은 접종 후 약 2주가 지나야 생기기 때문이다. 질병관리청은 늦어도 11월까지는 독감 예방접종을 끝내는 게 좋다고 권고한다. 그렇다면 12월의 예방접종은 효과가 없는 걸까?우리나라에 퍼져 있는 독감 바이러스는 유형이 다양하다. 국내에 주로 유행하는 독감 바이러스는 A형 2종(H1N1, H3N2), B형 2종(야마가타, 빅토리아) 등 총 4종이다. 겨울에 주로 유행하는 건 A형이다. B형은 봄에 유행하는 경향이 강하다.최근엔 A형과 B형이 동시에 유행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의 인플루엔자 검출률을 보면 지난해 12월 10일~12월 16일 기준 A(H1N1)pdm09는 18.1%, A(H3N2)는 18.7%, B는 7.0%이다. A(H1N1)pdm09 감염 후에는 이에 대한 항체만 생기기에, 얼마든지 B형에 감염될 수 있는 상황이다.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이전에 못 맞았다면 언제라도 상시 독감 백신을 접종하라고 권고한다. 접종 시기를 놓쳤거나 이미 독감에 걸렸어도 비교적 나중에 찾아올 B형 2종(야마가타, 빅토리아)을 예방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그뿐 아니라, 독감 백신은 고위험군의 합병증을 예방하는 효과까지 있다. 특히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고령자 등은 독감에 걸릴 경우 폐렴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독감 예방접종은 가장 흔한 폐렴 입원율을 52%, 사망률은 70% 낮추는 효과가 있다.만약 여러 노력에도 독감에 걸렸다면, 최대한 빨리 적절한 약을 사용하는 게 좋다. 독감 증상이 발생한 후 48시간 안에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평소 건강한 사람이 독감에 걸렸을 때는 보통 5~7일 지나면 심한 증상들은 호전되며, 1~2주 이상이 지나면 대부분 완쾌한다. 만약 독감에 걸렸다면 휴식을 취하는 게 좋다. 실내 공기는 따뜻하고 건조하지 않게 유지하며, 충분한 수분 섭취가 도움 된다.독감에 걸리면 대개 코가 막혀 입으로 숨을 쉬기 때문에 목이 말라 인후통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이때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면 목을 건조하지 않게 유지할 수 있고, 가래의 배출도 원활하게 만들어 호흡기계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고열과 통증이 있을 때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해열진통제를 복용하는 게 좋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4/12/04 22:00
  • 젊을 땐 안 그랬는데… 나이 들면 고집 세지고 목소리 커지는 이유

    젊을 땐 안 그랬는데… 나이 들면 고집 세지고 목소리 커지는 이유

    나이 들면 주장이 완고해지고, 직설적으로 변한다. 왜 그럴까?뇌도 신체 내 다른 기관과 마찬가지로 노화하면서 기능이 떨어진다. 행동과 말은 이마 쪽에 있는 뇌인 전두엽에서 관장하는데, 나이 들면 전두엽 뇌세포가 줄어들고 신경세포 연결망도 감소한다. 젊을 때는 여러 연결망이 활성화돼 다양한 사항을 고려해 말하고 행동했지만, 노인이 되면 가장 발달한 특정 경로대로만 사고하려고 한다. 가장 확실하고 직접적인 생각을 고수하며, 직설적으로 말하게 된다.새로운 걸 받아들이기 힘든 변화를 자신도 알아차린다. 자기방어 기전이 작동해 주장이 더 강해진다. 서울대 심리학과 곽금주 교수는 "새로운 걸 접할 때, 본인이 잘못할 수도 있다는 우려에 신중함과 조심성이 강해지면서 고집이 세질 수 있다"며 "예를 들어 키오스크가 있는데도 대면 주문을 고집하는 식이다"고 했다.주장이 받아들여질 때까지, 같은 말을 반복하기도 한다. 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어수 교수는 "젊을 때는 심리적으로 말해야 한다는 압박이 드는 상황에도 전두엽이 제동을 걸어 한 번만 주장할 수 있었다"며 "전두엽 기능이 떨어지면 여러 번 반복해서 말하게 된다"고 했다.주변 사람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본인의 스트레스가 크지 않다면, 인정하고 안심시키는 말을 해주자. 본인을 포함해 주변에 해를 끼칠 수 있는 고집이라면 부드럽지만 단호하게 설득해야 한다. 언어적 대립은 피한다. 오히려 반발 심리를 키울 수 있다. 산책하거나 식사 준비 등 함께하는 활동으로 관계를 쌓은 후 대화하면 효과적이다.간혹 새로운 걸 잘 받아들이는 노인도 있다. 마음가짐에 달려있다. 곽금주 교수는 "나이가 들면 누구나 새로운 것에 대한 거부감이 커진다"면서도 "이때 호기심을 품으려는 마음가짐과 적극적인 자세가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게 한다"고 했다. 숙면을 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신경학 국제 저널 'Neurology'에 하루 7시간 이상 숙면해야 뇌의 노화를 늦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게재됐다.
    심리이슬비 기자2024/12/04 21:00
  • 감자 ‘이렇게’ 먹으면, 쌀밥 먹을 때보다 혈당 덜 올라

    감자 ‘이렇게’ 먹으면, 쌀밥 먹을 때보다 혈당 덜 올라

    귀찮을 땐 감자로 끼니를 해결할 수 있다. 맛있지만 혈당이 오를까 걱정이라면, 조리법을 조금만 바꾸면 된다. 껍질째 구운 감자는 같은 양의 흰 쌀밥보다 혈당을 덜 올리고, 살도 덜 찌운다.감자는 쪄 먹기보다 구워먹는 게 혈당에 좋다. 농촌진흥청과 경희대학교가 공동 발간한 자료에 따르면, 혈당 지수는 ▲찐 감자가 93.6, ▲구운 감자가 78.2 ▲감자 튀김이 41.5 ▲감자전이 28이다. 혈당 지수는 음식 섭취 후 혈당이 오르는 속도를 수치화한 것이다. 숫자가 클수록 혈당이 빨리 오른다. 감자전과 감자 튀김의 혈당 지수가 낮은 이유는 조리에 사용된 기름 속 지방이 음식 소화 속도를 늦춰, 감자 속 당이 천천히 흡수되기 때문이다. 혈당만 고려하면 감자전과 감자 튀김이 건강에 더 좋겠지만, 지방 함량이 높은 식품을 과도하게 먹으면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커진다. 지방과 혈당을 동시에 고려하면 구운 감자가 최선이다.감자를 굽거나 찔 땐 껍질째 요리하는 게 좋다. 껍질이 소화 효소 방어막 역할을 하면, 탄수화물이 당으로 분해돼 몸에 흡수되는 속도가 느려진다. 도정한 곡물을 먹을 때보다 껍질을 남긴 통곡물을 먹을 때 혈당이 느리게 오르는 이유와 같다. 껍질째 구운 감자는 한국인의 대표 식단인 흰 쌀밥보다 혈당을 천천히 올린다. 미국 라스베가스 네바다대 연구팀이 당뇨병 환자 24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연구팀은 참여자를 절반으로 나눠, 한쪽엔 껍질째 구운 감자를, 다른 한쪽엔 구운 감자와 열량·탄수화물 함량이 같은 흰 쌀밥을 12주간 먹게 했다. 그 결과, 구운 감자를 먹은 참여자들은 쌀밥을 먹은 사람들보다 공복 혈당, 허리 둘레가 감소했다. 감자 껍질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비타민 B6·엽산·칼륨 등 영양소도 풍부하다. 그러나 식사대용으로 감자를 먹을 땐 다른 식품도 곁들이는 게 좋다. 구운 닭고기를 곁들이면 감자에 적은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다. 감자 껍질에 식이섬유가 풍부하다지만, 껍질 자체의 양이 적으므로 샐러드를 곁들이는 것도 좋다. 흰 쌀밥보다 혈당을 느리게 올린대서 지나치게 먹으면 안 된다. 한 번에 달걀 세 개 크기만큼의 양만 먹는 게 적당하다.  
    푸드이해림 기자2024/12/04 20:23
  • 필리핀서 ‘바다거북’ 끓여 먹고 세 명 사망했다… 왜?

    필리핀서 ‘바다거북’ 끓여 먹고 세 명 사망했다… 왜?

    필리핀의 원주민 부족이 멸종 위기 동물인 바다거북을 잡아먹은 뒤 식중독을 일으켜 3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입원했다.3일(현지시간) 인콰이어러·래플러 등 현지 매체와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남부 민다나오섬 마긴다나오델노르테주의 한 바닷가 어촌 주민들이 바다거북을 요리해서 먹은 뒤 3명이 사망하고 최소 32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다.원주민 '테두레이' 부족 소속인 주민들은 한 어민이 잡아 온 바다거북을 식초·간장으로 양념하고, 채소와 함께 끓인 필리핀 유명 요리 '아도보'로 만들어 나눠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주민들은 복통과 구토 등 증상을 보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이 중 숨진 3명은 현지 전통에 따라 즉시 매장됐다.당국은 주민들로부터 등딱지 등 바다거북의 남은 부분을 확보해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바다거북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멸종 위기 동물로 지정돼 있으며, 대다수 국가에서 바다거북을 붙잡거나 죽이는 것은 불법이다. 필리핀도 환경보호법으로 바다거북의 사냥이나 식용을 금지하고 있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전통 별미로 바다거북을 먹는 것으로 알려졌다.바다거북은 '켈로니톡시즘(chelonitoxism)'이라는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로 인한 사망자가 주기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식중독의 이유는 자세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바다거북이 먹는 해조류 때문으로 추정된다. 특히 이 식중독은 어린이와 노인에 치명적인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지난 3월에는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잔지바르 자치령 내 펨바섬에서 바다거북 고기를 먹은 주민 9명이 사망하고 78명이 입원했다.
    화제와이슈신소영 기자2024/12/04 20:00
  • 근감소증 있으면 치매 위험 60% 높다

    근감소증 있으면 치매 위험 60% 높다

    골격근량이 줄어드는 근감소증이 있으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치매 발병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골격근은 체중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며 뼈나 힘줄에 연결돼 몸을 움직이게 만드는 근육 조직이다. 나이가 들수록 골격근 근육량이 줄고 기능이 상실돼 근감소증이 발생할 수 있다.미국 존스홉킨스대 의대 방사선과·신경과 연구팀이 치매가 없는 노인 621명을 평균 5.8년 추적 관찰했다. 연구팀은 뇌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으로 측두근 크기를 측정해 근육량 감소와 치매 발병 위험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측두근은 아래턱을 움직이는 데 사용되는 근육으로 연구팀은 측두근의 두께와 면적을 전신 근육 손실의 지표로 활용했다. 연구를 주도한 카미야 모라디 박사는 "측두근 두께와 면적은 노화, 영양부족 등으로 인한 근육량 감소 초기 징후를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로 MRI나 초음파 검사 등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근육량 평가가 가능하다"고 말했다.연구팀은 참여자들의 측두근 단면적 크기에 따라 ▲큰 그룹(131명) ▲작은 그룹(488명)으로 분류했다. 참여자들의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 ▲인지기능 ▲뇌 용적 변화 등을 측정했다.분석 결과, 측두근 단면적 크기가 작은 사람은 크기가 큰 사람보다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이 약 60% 높았다. 추적 관찰 기간동안, 측두근 단면적이 작을수록 ▲기억 종합 점수 ▲인지기능 설문지 점수 ▲뇌 용적이 더 많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라디 박사는 “골격근 상태의 지표로 측두근 크기를 측정해 노인들의 치매 위험을 조기 진단할 수 있을 전망”이라며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면 신체활동이나 영양 관리 등으로 근육 손실을 방지하기 위한 시기적절한 개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노화와 관련된 근감소증을 예방하려면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하면서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 한다. 노인은 달걀, 두부, 고기 등 양질의 단백질을 매일 체중 1kg당 1g 이상 섭취하는 게 좋다. 유산소 운동은 중간 강도로 하루 30~60분씩 주 5일 운동하거나 고강도로 하루 20~30분씩 주 3회씩 하면 된다. 근력운동은 연속해서 하지 않으며 1주일에 2회 이상 하는 게 좋다 . 한편, 이 연구 결과는 북미 방사선 학회(RSNA) 연례회의에서 최근 발표됐다. 
    노인질환최지우 기자2024/12/04 19:32
  • "거대 못 삼킨 2살 아이, 변으로 나왔다"… 이게 가능한 일?

    "거대 못 삼킨 2살 아이, 변으로 나왔다"… 이게 가능한 일?

    2살 아이가 7cm 크기의 거대 못을 삼켰지만, 큰 이상 없이 변으로 배출시킨 사례가 보고됐다.인도의학연구소 소아외과 연구팀은 2살 남아가 건설용 철못을 우연히 삼켜 소아 응급실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아이에게 나타난 이상 증상은 입원 전 혈액 섞인 토를 한 번 한 것이었다. 다만, 각종 검사 결과 생체 지표가 안정적이었고 호흡곤란이나 구토가 없었으며 음식을 먹는 데도 지장이 없었다. 엑스레이 검사 결과, 왼쪽 윗배 안에 못이 있는 게 확인됐다. 12시간 후 다시 엑스레이를 찍어보니 못이 여전히 같은 위치에 있지만 방향이 바뀌어 있었다. 아이에게 아무 이상 증상이 없고 변도 정상적으로 배출했기 때문에 의료진은 적극적인 제거를 시도하기 보다는 면밀하게 모니터링하는 보수적인 방법을 취했다. 아이가 못을 삼키고 6일차, 8일차에도 엑스레이 검사를 했을 때 못의 위치가 계속 바뀌며 장을 통해 아래로 내려오는 것이 확인됐다. 이에 부모도 특별한 수술 없이 지켜보는 데 동의했다. 아이는 결국 못 섭취 9일 만에 특별한 합병증 없이 변으로 못을 배출시켰다. 배출된 못 길이를 측정했더니 7cm에 달했다. 이후 3개월간 이어진 추적 검사에서도 아이가 무증상인 걸로 나타났다.
    기타이해나 기자 2024/12/04 19:13
  • 최희, 사과와 '이것' 조합 즐겨 먹는다… "풍미 높이고, 혈당 낮춰"

    최희, 사과와 '이것' 조합 즐겨 먹는다… "풍미 높이고, 혈당 낮춰"

    방송인 최희(38)가 사과에 아몬드 버터를 발라 먹는 아침 식단을 소개했다.4일 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혈당 낮추는 아침 식단'이라는 문구가 적힌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최희는 사과에 아몬드 버터를 발라 먹으며 엄지를 들어 올렸다. 최희는 "저도 애들도 사과를 좋아하는 편이라 자주 먹게 되는데, 매일 과일만 먹으니 또 물린다"며 아몬드 버터를 소개했다. 이어 "풍미를 높여서 물리지 않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고 했다. 최희는 "남편도 너무 맛있다고 했다"며 추천했다. 최희가 소개한 아침 식단, 실제 건강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우선 사과는 영양이 풍부한 과일이다. 사과 속 퀘르세틴은 피부 노화를 예방하고 몸이 쇠약해지는 것을 막는다. 또, 사과 속 ‘플라반-3-올’이라는 항산화 성분은 심장 건강을 지킨다. 플라보놀의 한 종류인 이 성분은 혈압을 낮추고 심장병, 뇌졸중 위험을 낮춘다. 실제 미국과 영국 공동 연구팀은 157개의 임상실험과 15개의 연구를 분석했다. 그 결과, 매일 400~600mg의 플라반-3-올에 해당하는 사과 한 개를 먹었을 때 심장 건강과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됐다. 사과를 먹을 땐 깨끗하게 씻어 껍질까지 먹으면 더 좋다. 사과 껍질에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하다. 펙틴은 장내에 유산균을 많이 만든 다음 변을 통해 유해 물질을 배출한다. 펙틴 성분은 당질을 흡수해 당뇨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한편,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무가당 아몬드 버터는 건강에 좋다. 아몬드를 포함한 견과류는 ▲비타민B·E ▲오메가3 ▲미네랄 ▲불포화지방산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 또, 풍부한 섬유질은 당이 혈류로 흡수되는 속도를 늦춘다. 아몬드는 100g당 약 12g의 섬유질이 들어 있다. 몸에 좋은 견과류 중에서도 최고 수준이다. 탄수화물과 당의 흡수를 더욱 늦춰 혈당 수치의 급격한 변동을 막는다. 미네랄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아몬드에 많이 든 비타민E는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한다. 비타민E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인다. 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사과와 아몬드 버터는 영양 궁합이 좋다. 풍부한 영양소가 서로 다르다. 사과는 주로 ▲탄수화물 ▲비타민C 등이 풍부하며, 아몬드 버터는 ▲단백질 ▲불포화지방 ▲비타민E 등이 풍부하다. 함께 먹으면 서로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 주면서 균형을 맞춘다. 다만, 제품을 구매하기 전 다른 첨가물이 없는지 영양성분을 꼼꼼히 살피는 게 좋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12/04 18:55
  • 비만 치료제 시장 연평균 10% 성장… 패치·마이크로니들 제형 주목

    비만 치료제 시장 연평균 10% 성장… 패치·마이크로니들 제형 주목

    글로벌 신약 개발 경향이 합성의약품에서 바이오의약품으로 넘어가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인 바이오 의약품의 일종인 비만 치료제의 영향력이 꾸준히 커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4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보건산업진흥원(보산진)은 '글로벌 비만치료제 현황과 개발 전략' 보고서를 3일 공개했다, 보산진에 따르면, 비만 치료제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연평균 10% 이상 성장해 2028년 기준 370억달러 이상의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비만약 빅파마 노보·릴리, 미국 바이오의약품 시장 점유율 '25.5%'바이오의약품은 사람이나 다른 생물체에서 유래된 세포·조직·호르몬 등을 이용해 개발된 의약품으로, 화학적 합성반응으로 제조하는 합성의약품(경구제 등)보다 더 많은 위생상 주의가 요구된다.이러한 바이오의약품의 시장 규모는 최근 크게 성장했다. 지난달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가 발간한 '2024 바이오의약품 글로벌 진출 전략 정보 자료집'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미국에서 바이오의약품 시장 규모는 3401억달러(한화 약 479조원)로, 미국 전체 의약품 시장의 47.1%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다.특히 비만 치료제가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세마글루타이드 성분의 비만·당뇨병 치료제 '위고비'와 '오젬픽'을 보유하고 있는 노보 노디스크가 지난해 미국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 매출 1위(시장 점유율 15.9%)를 차지했다. 오젬픽은 미국에서 302억8600만달러(한화 약 42조원)의 매출을 올려 전체 바이오의약품 중 2위를 차지했으며, 위고비 또한 76억3300만달러(한화 약 10조원)의 실적을 기록해 9위를 차지했다. 터제파타이드 성분의 비만·당뇨병 치료제 '마운자로'와 '젭바운드'를 보유하고 있는 일라이 릴리도 9.6%의 점유율로 3위를 차지했다.◇"글로벌 비만 치료제 시장, 2028년 52조원 규모 성장 예상"미국뿐만 아니라 비만 치료제의 글로벌 시장 규모도 향후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도 등장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보산진)이 3일 발간한 '글로벌 비만치료제 현황과 개발 전략'에 따르면, 비만 치료제 글로벌 시장의 규모는 지난해 기준 190억3700만달러(한화 약 26조 8000억원)였다. 이후 연평균 14.4%씩 성장해 오는 2028년에는 373억6710만달러(한화 약 52조7000억원)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국가별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북미가 69.5%로 가장 컸고, 그 뒤를 유럽(18%), 아시아(6.9%), 기타 국가 순으로 이었다. 이러한 추세는 2028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보산진은 전 세계적으로 비만 유병률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사회·경제적 손실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로 인해 향후 비만치료제 시장이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질 것이라고 내다봤다.다만 비만 치료제 시장이 앞으로 커지더라도, 현재 비만 치료제가 충족하지 못하는 환자들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새로운 약물의 필요성을 시사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약바이오산업단 김민석 연구원 "비만은 다양한 원인이 얽힌 복합 질환인 만큼, 단일 요인 해결만으로는 효과적인 치료가 어렵다"며 "특히 비만 치료제는 장기적인 체중 유지를 위해 만성 복용이 필요할 수 있어 기존 약물보다 더욱 효과적이고 안전한 새로운 약물, 즉 미충족 수요를 해결할 새로운 개념의 약물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보산진 "신약 개발에 새로운 투여 방식·실험 모델 고려 필요"보산진은 미충족 수요를 해결할 수 있는 비만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5가지의 전략을 제시했다. 이는 각각 ▲기존 약물의 개선(투여 방식 등) ▲새로운 실험 모델 개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약 개발 ▲지속적 체중 유지를 위한 약물 개발 ▲개인 맞춤형 비만 치료제 개발이다.기존 약물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패치 제형처럼 다양한 환자에게 사용될 수 있는 새로운 투여 방법을 개발할 것을 제안했다. 현재 비만 치료제는 피하주사제와 경구제로 구성돼 있으나, 마이크로니들과 같은 새로운 투여법이 개발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복합제제 형태로 다양한 기전에 관여하는 약물을 조합해 치료 효과를 높이는 방법도 제시했다. 보산진은 이를 통해 단일 약물로는 어려운 체중 감량, 주요 합병증 완화, 식욕 억제와 지방 대사 촉진 등의 복합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동물 실험 모델의 경우 폐동맥 고혈압·판막증 등 신체 부작용과 정신 부작용, 오남용 문제 등을 예측하기 어려워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실험 모델을 개발할 것을 권장했다. 보산진에 따르면, 최근 미국에서 동물실험 의무 조항이 삭제되면서 동물실험 없이도 신약 허가 신청이 가능해졌다.또한 현재 비만 치료제의 경우 당뇨병 치료제 등 기존 약물의 적응증을 확대해 비만 치료제로 승인받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보산진은 이에 대해 비만 치료제의 안전성과 부작용에 대해 규제 당국이 요구하는 높은 안전 기준을 충족하는 새로운 치료제를 개발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할 경우 새로운 표적 발굴, 연구개발 주기, 임상시험·시장 출시 기간 등을 단축해 신약 개발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김민석 연구원은 "기존 약물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한 비만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표적 발굴에 AI 활용이 필요할 것"이라며 "AI 기술을 적용하면 데이터 기반의 기존 약물에서 얻기 어려운 효과와 안전성을 동시에 만족하는 약물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이외에도 보산진은 체중 감량 후 지속적인 체중 유지를 위한 일반의약품의 개발이 필요하며, ▲내장지방과 피하지방의 비율 ▲체지방의 집중 부위 ▲유전자 ▲생활 환경·습관 ▲신체 활동 등 개인차를 고려한 맞춤형 비만 치료제의 개발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4/12/04 18:46
  • 코로나 백신 맞는 노인들 늘었다… 65세 이상 45%가 접종

    코로나 백신 맞는 노인들 늘었다… 65세 이상 45%가 접종

    65세 이상 고령자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접종 54일차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65세 이상 누적 접종자 수는 총 465만4259명으로 집계됐다. 접종률은 45.2%로, 지난 절기 동기간 접종률(38.8%, 379만1462명)보다 6.4% 상승했다.국내 65세 이상 코로나19 예방 접종률은 연 1회 접종으로 전환한 2022년 10월 이후 최근 3개년 절기 동안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22·23절기와 23·24절기에는 각각 23.9%, 38.8%를 기록했다.질병청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과 인플루엔자 백신의 동시 접종을 지속 권고해, 두 백신의 접종에 대한 수용성이 매년 점차 증가한 것이 원인으로 파악된다”며 “코로나19는 기존에 백신을 접종했어도 시간이 지날수록 백신을 통해 얻은 항체와 중증 예방효과가 감소하기 때문에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은 매년 절기 접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24·25절기 코로나19 백신 이상사례 신고율은 0.004%였다. 지난 절기 신고율(0.014%)과 비교하면 4분의 1 수준으로, 3년 연속 감소했다. 두통, 근육통 등 경미한 이상사례가 대부분이었고, 중대한 이상사례 신고율은 0.0005%(접종 10만건 당 0.5건)였다.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코로나19 백신은 지난 4년간 전세계적으로 활용된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이라며 “아직 접종을 받지 않으신 65세 이상 또는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12/04 18:40
  • “7살 몸 맞아?”… 中 소년 ‘식스팩’ 공개, 매일 어떤 운동하길래?

    “7살 몸 맞아?”… 中 소년 ‘식스팩’ 공개, 매일 어떤 운동하길래?

    7살이라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식스팩 복근을 만들어낸 중국 소년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일(현지시각) 중국 온라인 미디어 바스티유포스트는 중국 톈진시의 소년인 왕추항(7)은 지난해 초부터 매일 학교가 끝난 후 공원의 운동 기구를 활용해 몸을 단련했다. 이를 본 피트니스 동호회 회원들은 어린 소년이 운동한다며 따라 하는 모습이 기특해 직접 운동을 가르쳐줬다. 이때부터 왕추항은 철봉, 평행봉 등 근력 운동을 배웠고 1년 만에 어려운 동작을 소화했다. 그는 7살 아이의 몸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선명한 식스팩 복근을 만들어냈다. 왕추항의 아버지는 “아들이 자랑스럽다”며 “운동을 시작한 후부터 밝고 자신감 넘치는 성격으로 변했다”고 했다. 이어 그는 “무엇이든 더 열심히 하게 된 아들의 모습이 보기 좋다”며 “자신의 이상과 소망을 이루고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성장기 근력 운동, 성장과 자세 교정에 도움근력 운동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친다. 운동으로 인한 자극은 대뇌가 성장호르몬을 많이 분비하도록 지시한다. 특히 근력 운동은 성장판으로 가는 혈류를 증가해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근력 운동은 바른 성장을 유도한다. 관절, 뼈, 연골 등 골격을 잡아주는 근육량이 충분해야 성장기 아이들의 체형 불균형을 예방하기 때문이다. ▲거북목 ▲척추측만증 ▲휜 다리(X 다리, O 다리) 등의 체형 불균형은 바른 성장을 방해한다. 성장기 아이들의 부족한 근육량은 피로를 유발하고 집중력을 떨어뜨린다.다만 아이들은 운동할 때 최대 중량을 다루지 않는 게 좋다. 미국소아과학회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근력 운동’ 연구에 따르면 성장판이 열린 청소년은 성장판이 다 닫힌 성인에 비해 부상에 따른 위험도가 더 높다. 또한 캐나다 의사이자 스포츠 영양학자 롭 라포니 박사는 “성장기 아이들의 성장판이 손상되는 경우는 잘못된 자세나 너무 무거운 무게로 근력 운동할 때다”라고 말했다.◇어릴수록 유연성 키우는 운동이 좋아청소년은 성인보다 근육이 말랑하고 관절이 튼튼해 유연성과 가동성을 늘리는 운동이 좋다. 또한 기초 체력을 키울 수 있는 심폐지구력 운동도 청소년에게 도움이 된다. 10대들에게 추천하는 근력 운동에는 ▲컨벤셔널 데드리프트 ▲케틀벨 스내치 ▲케틀벨 터키쉬 겟업 이 있다. 컨벤셔널 데드리프트는 등과 허리를 바르게 든 상태에서 하체(다리와 고관절)의 힘으로 바닥에 있는 물건을 드는 운동이다. 케틀벨 스내치는 무릎을 굽힌 상태에서 다리 사이에 케틀벨을 집어 들고, 무릎과 고관절을 피며 케틀벨을 머리 위로 올리는 운동이며, 케틀벨 터키쉬 겟업은 바닥에 누워서 한 손을 땅을 짚고 다른 한 손으론 케틀벨을 든 상태에서 몸을 일으키는 운동이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2024/12/04 17:00
  • 카리나, 요즘 '이 간식'에 빠졌다는데… 알고 보면 '피부 트러블' 주범?​

    카리나, 요즘 '이 간식'에 빠졌다는데… 알고 보면 '피부 트러블' 주범?​

    걸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24)가 요즘 가장 좋아하는 간식이 뻥튀기라고 밝혔다.지난 11월 28일 유튜브 채널 'aespa'에는 '[R(ae)cord] MY들 자꾸 이러면 곤란해 | aespa 에스파 ‘Whiplash’ 음악방송 Behind the Scenes'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음악방송 대기실에서 카리나는 뻥튀기를 먹으며 스태프와 장난을 쳤다. 스태프가 "(뻥튀기) 맛있어서 집에 사서 가면 안 먹는다"고 말하자 카리나는 놀라며 "저한테 주시면 안 되냐"고 말했다. 카리나는 "뻥튀기 진짜 많이 먹는데, 맛있다"라고 하며 남다른 뻥튀기 사랑을 보였다. 이어 "요즘 최애 간식"이라 했다. 카리나가 즐겨 먹는 뻥튀기, 건강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쌀로 만든 뻥튀기는 정제 탄수화물이다. 자주 먹으면 '탄수화물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정제 탄수화물은 당 분자의 결합이 짧다. 체내에 들어왔을 때 빠르게 포도당으로 전환된다. 급격하게 포도당 농도가 높아지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된다. 과도한 인슐린 분비로 포도당 농도가 낮아지면 우리 몸은 다시 당을 원하게 된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탄수화물 중독으로 이어진다.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면 체지방이 쉽게 축적된다. 고혈압, 대사증후군에 걸릴 가능성도 커진다.한편, 정제 탄수화물은 피부 건강에도 좋지 않다. 정제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몸에서 포도당을 대사하는 능력이 촉진된다. 이때 체내 성분 'IGF-1'이 증가한다. 이 성분은 피부 염증을 쉽게 유발해 여드름, 모낭염의 원인이 된다. 수분이 없어 다이어트할 때 많이 먹으면 변비를 유발하기도 한다.건강을 생각한다면 비정제 탄수화물로 만든 뻥튀기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비정제 탄수화물은 곡물을 완전히 도정하지 않아 영양소가 유지된 탄수화물이다. 비정제 탄수화물인 현미에는 리놀렌산이 들어 있다.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혈당을 안정적으로 조절한다. 당분 흡수를 지연해 인슐린의 과도한 분비도 막는다. 통밀 역시 혈당지수가 낮은 식품이다.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막아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12/04 16:17
  • “소화 잘 되고 맛있어” 강수지, 최근 ‘이 빵’에 꽂혔다는데… 많이 먹으면 혈압 상승?

    “소화 잘 되고 맛있어” 강수지, 최근 ‘이 빵’에 꽂혔다는데… 많이 먹으면 혈압 상승?

    가수 강수지(57)가 최근에 꽂힌 음식으로 소금빵을 소개했다.4일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소금빵이 참 맛있는 집, 여러분도 들러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강수지는 자주 가는 빵집을 방문했다. 그는 “(원래) 제가 이 소금빵을 그렇게 선호하는 사람이 아니었다”며 “그런데 여기서 소금빵을 먹어보고 너무너무 식감이 쫄깃쫄깃하고 제가 생각했던 소금빵이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위가 좀 안 좋아서 천연발효종이 들어간 빵을 주로 사서 먹는데 여기도 천연발효종이 들었다”며 “반가워서 먹어보니까 너무 맛있었다”라고 말했다. 이후 강수지는 소금빵을 먹으면서 “맛있다”고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수지가 최근 좋아하게 된 소금빵은 많이 먹어도 괜찮을까?소금빵은 반죽에 버터와 소금을 넣어 만든 빵으로, 버터의 고소한 맛과 소금의 짠맛이 어우러져 특유의 중독성 강한 맛을 낸다. 다만, 말 그대로 ‘소금’을 기본 재료로 만들어진 만큼 과도한 섭취는 삼가는 게 좋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조리법으로 소금빵(4~6개)을 만들면 약 5g의 소금이 들어간다. 제품이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소금 5g의 나트륨 함량은 보통 2000mg 정도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일일 나트륨 권장 섭취량과도 동일하다.소금빵을 하나만 먹는다고 해서 권장 섭취량을 넘기는 것은 아니다. 문제는 소금빵을 식사 대용으로 여러 개 먹거나, 소금빵 외에 하루 동안 먹는 다양한 음식을 통해 권장량을 훌쩍 넘길 수 있다는 점이다. 나트륨 섭취가 많으면 혈액의 양이 늘고 혈관 압력이 높아지면서 고혈압으로 이어질 수 있다. 게다가 체내 염증 수치도 올라간다. 염증이 증가하면 혈류를 통해 전신으로 퍼져나가 인슐린 작용을 방해하고 당뇨병 등 대사질환 발병 위험을 키운다. 따라서 맛있다고 무작정 많이 먹기보다는 섭취를 자제하는 게 좋다.한편, 강수지가 먹는 천연발효빵은 버터나 설탕 등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거나 최소화한 빵이다. 천연발효빵에 쓰이는 천연효모는 밀가루 속 글루텐을 비오틴으로 변화시켜 소화가 잘 안되는 사람도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다. 천연효모의 발효원종은 당도가 있는 곡류나 과일, 채소를 사용한다.
    푸드임민영 기자 2024/12/04 16:16
  • 건강하던 5세 아이, 단숨에 시한부로… 처음엔 감기인 줄 알았다는데 '어떤 병'?

    건강하던 5세 아이, 단숨에 시한부로… 처음엔 감기인 줄 알았다는데 '어떤 병'?

    영국에 사는 한 5세 소년이 희귀질환인 혈구탐식성림프조직구증에 걸려 병마와 싸우고 있는 사연이 보도됐다.지난 3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미러는 지난달 혈구탐식성림프조직구증 진단을 받은 재스퍼 볼소버(5)의 사연을 전했다. 그는 지난 10월 30일 처음 열이 나는 증상을 보였다. 볼소버의 어머니 해리는 "처음에는 평범한 감기처럼 열이 나고 컨디션이 안 좋았다"고 말했다. 병원에 이송된 뒤에도 위장병이나 맹장 문제일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볼소버의 간에는 농양으로 보이는 자국이 발견됐고, 혈액 검사 결과도 좋지 않았다. 추가적인 골수 검사 결과, 볼소버는 희귀질환 혈구탐식성림프조직구증 진단을 받았다. 이 질환은 지난 15년간 영국에서 단 1674명만 걸렸을 정도로 희귀하다. 볼소버는 현재 항암 치료를 받고 있다. 아직 질환이 원발성인지, 이차성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볼소버의 부모는 "이 질환은 다른 병과 비슷한 증상으로 나타나 알아차리기 어렵다"며 "브리스틀 지역에는 지난 10년 동안 발병 사례가 없었는데, 초기에 진단받은 건 정말 운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매우 길고 힘든 길이 되겠지만, 우리 아들이 투사라는 건 알고 있다"고 말했다. 볼소버가 진단받은 혈구탐식성림프조직구증에 대해 알아본다.혈구탐식성림프조직구증은 세균, 바이러스 등을 포식하는 대식세포나 림프구가 비정상적으로 활성화돼 적혈구, 백혈구 등 정상 조혈 세포를 먹어 생기는 희귀난치성 질환이다. 면역반응 생성 및 유지에 중요한 사이토카인이 과분비돼 이상 증상이 생긴다. 우리나라에서는 환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국내 환자 수는 2021년 635명, 2022명 655명, 2023년 722명으로 나타났다.혈구탐식성림프조직구증은 유전에 의한 원발성, 이차적으로 생기는 이차성 질환으로 나뉜다. 원발성은 주로 소아에게 발생한다. 반면 이차성은 감염, 종양 등 다양한 원인으로 어느 연령에서나 발생할 수 있다. 아데노 바이러스, 거대세포 바이러스 등이 대표적인 감염원이다. 외에도 세균, 진균, 기생충 등이 포함된다. 류머티즘이나 다른 자가면역질환과 동반해 나타나기도 한다.전형적인 증상은 상기도나 위장관 감염 후 발열, 간비종대(간과 비장이 붓고 커진 상태), 혈구감소증, 체중감소 등이다. 외에도 피부 발진이나 황달, 부종, 림프절 비대 및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초기에는 약한 발열이나 림프절 비대 등 특이하지 않은 증상이 나타난다. 단순 몸살로 생각하고 넘기기 쉽다. 하지만 신경학적 증상이나 다발성 장기부전 등 갑작스럽게 치명적인 질병으로 악화할 수 있어 예측이 어렵다.일단 진단을 받았다면 빠르게 치료를 받아야 한다. 혈구탐식성림프조직구증은 5년 생존율이 55%로 낮다. 치료 시기를 놓치면 병이 급속도로 진행돼 심한 경우 일주일에서 두 달 내로 목숨을 잃는다. 진단을 받았다면, 생명을 위협하는 과염증 상태를 억제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 감염이 원인이고 항생체 치료가 가능하면 감염원에 맞는 항생제를 투여해 치료한다. 환자 상태에 따라 항암제나 면역억제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원발성인 경우 결함이 있는 면역 체계를 회복하기 위해 조혈모세포 이식 치료가 필요하다.
    희귀질환이해나 기자2024/12/04 16:13
  • 반려동물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것’ 때문에 싫다는 사람 증가 [멍멍냥냥]

    반려동물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것’ 때문에 싫다는 사람 증가 [멍멍냥냥]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반려동물 관련 키워드의 온라인 언급량을 비교·분석한 ‘FATI(Farm Trend&Issue)’ 보고서 20호를 발표했다. 최근 4년간 소셜미디어(SNS)를 비롯한 온라인에 게시된 77만 9668건 이상의 데이터가 분석됐다.조사 결과, 해를 거듭할수록 반려동물 동반 욕구가 커지고, 이에 따라 ‘펫티켓’이 주요 화두로 떠오르는 게 관찰됐다. 반려동물 비선호 이유 중 ‘단순 비선호’는 줄었으나 ‘소음’을 꼽은 사람의 비율은 증가했다.반려동물에 대한 전체적인 여론은 긍정적으로 변하는 추세다. 2023년 ▲긍정 64% ▲부정 12% ▲중립 24%였던 여론은 2024년 ▲긍정 70% ▲부정 14% ▲중립 16%로 개선됐다.그러나 뚜렷한 비선호 사유 역시 존재한다. 반려동물을 비선호하는 사람들은 ▲소음(24%) ▲단순 비선호(23.1%) ▲배변 등 비위생적 행태(10.7%) ▲길고양이 밥 주는 사람의 무책임함(9.8%) ▲반려인의 무책임함(9.8%) ▲털 빠짐·알레르기(8.0%) ▲무서움·두려움(6.2%) 등을 그 이유로 꼽았다. 2022년과 비교하면 ‘단순 비선호’는 11%p 감소했고, ‘소음’은 6.2%p 증가했다.반려동물 동반 공간과 행사에 대한 보호자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보호자의 펫티켓 준수 필요성이 강조된다.농정원은 반려동물과 함께 식도락 여행을 즐기는 경향이 관찰됐다고 분석했다. SNS에 게시된 반려동물 동반 행동 유형과 동반 장소 시설을 분석한 결과, 동반 행동으로는 여행(20%)이 가장 많이 언급됐다. 그 뒤를 ▲산책(17.4%) ▲식사(16.2%) ▲데이트(10.5%) ▲휴식(5.6%)이 이었다. 반려동물 동반 장소·시설로는 카페(30.7%)에 대한 언급이 가장 많았다. 이어 ▲맛집(29.8%) ▲공원(6.1%) ▲베이커리(5.1%) ▲호텔(4.6%) 등이 거론됐다.펫티켓에 대한 관심은 목줄·입마개 미착용으로 발생한 사고가 조명되며 크게 증가했다. 펫티켓 준수 필요성에 공감하는 여론은 2023년 24%에서 2024년 33%로 9%p 상승했다. 펫티켓 준수를 당부하는 글은 목줄·가슴줄 착용을 언급하는 것이 63%였다. 그 뒤를 ▲배변·위생(15%) ▲입마개(9%) ▲인식표(5%) ▲짖음·소음(5%) ▲이동장(3%)이 이었다.농정원 이종순 원장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증가하면서 반려인이 준수해야 하는 펫티켓의 중요성 역시 커지고 있다”며 “펫티켓은 반려동물이 사람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 지켜야 하는 기본적인 덕목인 만큼 앞으로 반려동물과 공존하는 성숙한 펫티켓 문화가 정착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분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정원이 발행하는 농업·농촌 이슈 트렌드 보고서 ‘FATI’ 20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4/12/0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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