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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마다 20분씩" 변정수, 50대에도 늘씬 몸매 비결… 실제 효과는?

    "아침마다 20분씩" 변정수, 50대에도 늘씬 몸매 비결… 실제 효과는?

    배우 변정수(50)가 매일 아침 20분씩 투자해 간단한 운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22일 변정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의자에 앉아 운동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습관이 무섭다"며 "아침마다 20분 투자, 운동만이 살길이다"라고 했다. 변정수는 의자에 앉아 다리를 들어 올리고 공중에서 자전거를 타듯 페달을 밟는 동작을 반복했다. 이어 그는 "스스로 할 수 있는 건 합시다"라며 괄사를 활용해 몸을 마사지하는 영상도 올렸다.실제로 아침에 가벼운 운동을 하면 건강에 좋다. 기상 직후 하는 체조는 잠들어 있던 뇌를 깨운다. 경직됐던 근육과 관절도 풀어 준다. 특히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피하와 간에 축적된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체지방량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다만, 기온이 낮은 아침에는 무리하지 않는 게 좋다. 근육과 관절이 유연하지 않은 상태라 평소보다 운동 능력이 떨어져 있을 수 있다. 변정수가 의자를 활용해서 한 간단한 운동에 대해 알아본다.◇무릎 당겨 올리기, 복근 강화에 효과적의자에 앉은 상태로 두 다리를 들어 올리는 쉬운 복근 운동이다. 의자에 등이 닿지 않도록 앉는다. 이후 숨을 내쉬며 허벅지를 가슴에 붙인다는 느낌으로 다리를 모아 높게 들어 올린다. 2~3초간 버티며, 6~12회 반복하면 된다. 평소 앉아 있을 때도 등을 등받이에 대지 않고 상체를 꼿꼿이 세우는 게 좋다. 배에 힘을 주고 있으면 복근에 자극이 와 근육 단련 효과를 볼 수 있다.◇공중 페달 밟기, 다리 혈액순환 촉진해공중에서 페달을 밟는 동작은 걷기 운동이 힘든 사람도 안전하고 쉽게 할 수 있다. 다리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다리 부종 제거와 예방에 도움이 된다. 칼로리 소모가 크고 복부에도 자극을 준다. 다리를 살짝 들어 올려 공중에 두고 자전거 페달을 밟듯 원을 그리며 움직여 준다. 이때 복부는 긴장한 상태를 유지한다. 무릎은 주먹 하나가 들어갈 정도로 벌린다. 발을 구를 땐 발뒤꿈치를 당기며 원을 그린다. 
    라이프이해나 기자2024/12/23 11:27
  • "싸우다 급 잠들어, 알고 보니 병"… 이현이 '이 질환' 고백, 신경계 문제라는데?

    "싸우다 급 잠들어, 알고 보니 병"… 이현이 '이 질환' 고백, 신경계 문제라는데?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41)가 기면증을 앓고 있다고 털어놨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TV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는 이현이가 출연했다. MC 서장훈이 "이현이 씨가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3분이면 잠에 빠지는 기면증이 나왔다"며 "평균 입면시간이 3.9분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현이에게 "일상생활에서 기면증 때문에 불편한 건 없냐"고 물었다. 이현이는 "부부싸움을 하다가 남편이 말하는데 잠이 들어서 더 싸운 적이 있다"며 "신혼 때 많이 싸웠다가 진짜 기면증 진단을 받았다고 하니 이해해 줬다"고 했다. 기면증은 수면 장애의 일종으로 환자의 일상생활에 심각한 문제를 유발하는 신경계 질환이다. 기면증은 대부분 15~25세 사이에 발병하며, 드물게 35~45세 사이에도 발병한다고 알려졌다. 이 질환은 체온, 수분균형, 대사조절에 중요한 자율신경계 중추인 시상하부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나타난다. 뒤쪽 시상하부에서 오렉신(각성, 깨어남, 식욕 등을 조절하는 데 영향을 주는 신경펩티드)이 적게 분비되면서 기면증이 발병하는 것이다.기면증 환자들은 대부분 주간 졸음증을 겪는다. 주간 졸음증이 오면 밤에 충분히 자도 낮이 되면 심한 수면욕에 시달린다. 또 일상생활을 하다가 갑자기 잠에 빠져버리는 수면 발작을 경험한다. 이 졸음증은 단조롭거나 지루한 일을 할 때 심한데, 대화 중이거나 식사 도중, 서 있다가도 잠이 들 수 있다. 또 탈력 발작이 일어나 감정 변화가 있을 때 몸의 전체, 혹은 일부의 힘이 갑자기 없어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수면 마비(가위 눌림)가 와 잠이 들 때나 깰 때 수초에서 수 분간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되기도 한다. 게다가 잠이 들려고 하면 환각 상태에 빠져 환상이 보이거나 환청이 들린다.기면증은 완치가 어렵지만, 약물치료와 행동치료를 꾸준히 병행한다면 정상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은 증상별로 다르다. 과도한 주간 졸음증 개선에는 각성제를 사용한다. 탈력발작, 수면마비 등의 증상을 치료할 때는 항우울제 계통의 약을 시도한다. 기면증 개선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수면·각성 주기를 유지해야 한다. 음주나 야간 운동 등은 숙면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삼가는 게 좋다. 기면증이 있다면 운전을 자제하고, 운전해야 한다면 졸음을 유발할 수 있는 고탄수화물 위주 식사를 피한다.
    희귀질환이해나 기자2024/12/23 11:25
  • 계단 오를 때마다 기부가… 고대 구로병원, 1000만원 구로구청에 전달

    계단 오를 때마다 기부가… 고대 구로병원, 1000만원 구로구청에 전달

    고려대 구로병원이 '기부하는 건강계단' 적립금 1000만원을 구로구청에 지난 20일 전달했다.고려대 구로병원은 구로구와 2014년 ‘기부하는 건강계단’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구로구청 내 설치돼 있는 건강계단을 한 명이 이용할 때 마다 20원의 기부금이 적립된다.구로병원이 전달한 기부금 1000만원은 구로희망복지재단을 통해 구로구에 거주하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고대 구로병원 정희진 병원장은 “2014년부터 시작된 기부하는 건강계단은 단순히 운동을 장려하는 공간을 넘어 한걸음 한걸음이 지역사회의 이웃에게 희망으로 전해지는 의미있는 장소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건강계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구로병원은 건강한 삶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부식에는 정희진 병원장, 고대 구로병원 윤순정 경영관리실장, 구로구청 엄의식 청장 권한대행, 보건소 문영신 소장, 구로희망복지재단 이경애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 2024/12/23 11:23
  • JYP엔터테인먼트 이준호, 삼성서울병원에 1억원 기부

    JYP엔터테인먼트 이준호, 삼성서울병원에 1억원 기부

    삼성서울병원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이준호가 1억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이준호의 기부금은 삼성서울병원에서 치료받는 소아청소년 환자의 수술·이식·재활 등의 치료비와 정서지원 프로그램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이준호는 오래 전부터 JYP엔터테인먼트가 삼성서울병원에서 진행한 자원봉사 음악회에 참여하고, 병동을 찾아 환아들을 격려한 바 있다. 이준호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이 따스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했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더 많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꿈꿀 수 있기를 소망하고,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관심과 사랑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기타이슬비 기자2024/12/23 11:21
  • “고열‧두통 생기더니 하루 만에 사망”… 20대 男, ‘균 감염’이 원인?

    “고열‧두통 생기더니 하루 만에 사망”… 20대 男, ‘균 감염’이 원인?

    영국의 한 20대 남성이 감기 증세를 앓은 후 뇌수막염 진단을 받고 24시간이 지나기도 전에 사망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윌리엄 휴즈(22)는 역사와 정치를 공부하는 평범한 대학생이었다. 어느 날, 건강했던 그가 몸에 이상 증세를 느꼈다. 병원을 찾은 윌리엄 휴즈는 균 감염으로 고열, 두통,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뇌수막염을 진단받았다. 다만, 어떤 원인으로 그가 균에 감염됐는지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윌리엄 휴즈는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지만,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패혈증이 발생하면서 사망했다. 더욱 안타까운 점은 윌리엄 휴즈가 사망한 병원은 그의 어머니인 데보라 번스가 소아과 과장으로 20년 넘게 근무한 곳이었다. 데보라 번스는 “아들이 입원했을 때부터 죽는 순간까지 계속 함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들에게 패혈증이 발생했을 때 곧바로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저와 가족에게 끔찍한 고통을 안겨줬다”고 말했다. 현재 데보라 번스는 아들 죽음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윌리엄 휴즈가 진단받았던 뇌수막염은 뇌와 척수를 싸고 있는 막인 뇌수막에 바이러스나 세균이 침투해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염증이 생기는 원인에 따라 ‘세균성 뇌수막염’과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으로 나뉜다. 공통 증상으로는 초기에 감기처럼 고열, 오한, 두통 등이 나타난다. 만약 ▲체온이 38도 이상까지 오르는 등 일반 감기보다 증세가 심각하거나 ▲목이 뻣뻣하게 굳는 경부경직이 나타나며 ▲울렁거림‧설사‧구토 등을 동반한다면 ‘세균성 뇌수막염’을 의심할 수 있다. 세균성 뇌수막염은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만약 완치하더라도 난청‧시력 손상‧인지기능 장애‧반복적인 경련 발작 등 후유증이 남는 경우가 많다. 반면,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의 80% 이상은 장 바이러스가 원인으로 특별한 치료가 없어도 7~10일이면 자연적으로 호전된다. 그러나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나 노인은 치료받지 않으면 합병증에 걸리거나 심하면 사망할 위험이 있어, 병원을 빨리 가는 게 중요하다. 세균성 뇌수막염은 항생제 투여가 반드시 필요하다. 뇌수막염은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다. 개인위생만 철저히 지켜도 상당수 예방이 가능하다. 예방을 위해 외출 후에는 손과 발을 깨끗하게 씻고 양치해야 한다. 환자가 발생했다면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수건‧식기 등 물건을 따로 쓰는 게 안전하다. 영유아는 자신의 증상을 잘 설명할 수 있기 때문에 보호자의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 세균성 뇌수막염 예방을 위해서는 백신을 맞는 것도 방법이다. 
    신경질환이아라 기자 2024/12/23 11:20
  • 엑소 찬열, 청각장애아동 1억 지원… 사랑의달팽이 ‘소울리더’ 등재

    엑소 찬열, 청각장애아동 1억 지원… 사랑의달팽이 ‘소울리더’ 등재

    엑소 찬열이 최근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이번 기부로 총 누적 기부액 1억을 달성해, 고액후원자 클럽인 '소울리더' 14호에 등재됐다.소울리더는 사랑의달팽이 고액후원자 클럽으로, 누적 기부금이 9900만원(귀의 날인 9월 9일 상징) 이상이 되면 자동으로 가입된다. 찬열은 지난 2021년 사랑의달팽이에 정기후원을 시작으로 청각장애아동의 인공달팽이관 수술과 언어재활치료를 지원해왔다. 어린이날이나 연말에 일시후원 추가로 기부해, 누적 기부액 1억원을 달성했다.현재까지의 기부금은 총 13명 청각장애아동의 인공와우 수술과 언어재활 치료에 사용됐다. 이번 기부금도 청각장애아동이 소리를 찾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정기후원을 지속해서 이어가고 있어 앞으로도 지원 인원은 계속 늘어날 예정이다.찬열은 “청각장애 아이들이 수술과 언어재활치료를 통해 소리를 되찾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기후원을 비롯해 조금 더 많은 청각장애 아이들이 아름다운 음악 소리나 주변 사람들의 다정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보탬이 되는 일을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한편, 사랑의달팽이는 ‘소울 이어커프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기존의 복지단체에서 진행하는 기부팔찌나 기부반지가 아닌 귀를 뚫지 않아도 귀에 걸 수 있는 기부 이어커프 캠페인이다.
    기타이슬비 기자 2024/12/23 11:18
  • 가천대 길병원에서 태어난 400g 초미숙아, 140일 만에 건강하게 퇴원

    가천대 길병원에서 태어난 400g 초미숙아, 140일 만에 건강하게 퇴원

    400g이라는 작은 몸으로 태어난 초미숙아가 가천대 길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에서 넉달 여 치료를 받고 지난 19일 건강하게 퇴원했다. 산모 A씨는 지난 8월 2일 가천대 길병원에서 제왕절개로 아기를 출산했다. 임신성 고혈압 등으로 건강이 악화된 A씨는 가천대 길병원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로 전원해 임신 23주 4일에 조금 일찍 사랑하는 딸을 만났다. 400g의 초극소 저체중 이른둥이로 태어난 아기는 신생아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받았다. 임신 37주 미만 미숙아, 2.5kg 미만 저체중 출생아들은 출생 이후 치료가 필요할 수 있는데, 특히 1000g 미만의 초극소 저체중 미숙아들은 신생아호흡곤란증후군, 동맥관개존증 등 호흡과 혈액순환의 문제로 고난도 집중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다. 소아청소년과 신생아 담당 의료진들의 세심한 치료와 A씨 부부의 사랑과 정성 속에서 아기는 넉 달 동안 무럭무럭 자라 140일 만인 19일 2.8kg으로 건강하게 퇴원했다.한편, 가천대 길병원은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 신생아집중치료권역센터로 지정돼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미숙아에 대한 통합적인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적절성 평가 1등급을 부여받기도 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4/12/23 11:17
  • [식품업계 이모저모] 신세계푸드 '9980원 크리스마스 케이크' 인기 外

    ■ 신세계푸드 '9980원 크리스마스 케이크' 인기신세계푸드가 고물가 영향으로 알뜰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해 9980원으로 선보인 ‘몰티즈 딸기 롤케이크’가 인기를 끌고 있다. 22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지난달 30일부터 20일까지 3주간 전국 이마트 내 베이커리 ‘블랑제리’, ‘E베이커리’ 매장에서 9980원으로 선보인 ‘몰티즈 딸기 롤케이크’의 누적 판매량이 1만 5000개를 돌파했다. ■ 한식진흥원, 청년 한식 창업 멘토링 성과 공유 품평회 성료한식진흥원은 ‘청년 한식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의 성과 공유 품평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한식당을 운영 중이거나 창업을 준비 중인 젊은 사업주가 멘토로부터 깊이 있는 조언과 전문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 참여한 한식당은 ▲흑돼지 전문점 제주 별돈별 ▲전복 전문점 남해 해사랑전복마을 ▲한우 밀키트 전문업체 김해 백육공 ▲삼계탕 전문점 창원 대가삼계탕 ▲국밥 전문점 청주 우미솥 ▲짜글이 전문점 청주 짜글이 진주식당 등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창업에 성공하거나, 전년 동기 대비 최소 20%에서 최대 85%까지 매출 신장을 이루어냈다.■ 농심, 서울빛초롱축제 라면놀이동산 화제농심이 청계천 서울빛초롱축제에 라면놀이동산으로 참여했다. 너구리 캐릭터를 시작으로 농심의 역사와 다양한 캐릭터로 청계천을 장식했다. 높이 7m의 대관람차에 다양한 라면·스낵 캐릭터를 장식하기도 했다.■ 컬리푸드페스타 사로잡은 대상 청정원… 호밍스 테마 부스 행사 성료대상 청정원 호밍스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열린 ‘컬리푸드페스타 2024’에 참가했다. 대상은 청정원 호밍스의 맛과 원재료, 제조 방식 모든 점에서의 섬세함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동화적인 콘셉트의 ‘호밍스 디테일 요정의 집’ 테마로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는 호밍스 대표 제품들에 대한 정보와 브랜드 스토리를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존’, 대표 제품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존’, 호밍스 제품과 굿즈를 선물로 받을 수 있는 ‘샘플링존’ 등 세 가지 섹션으로 구성됐다.■ 칭따오, ‘2025 을사년 복맥 에디션 패키지’ 한정판 출시칭따오가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앞두고 특별한 복맥 패키지를 출시했다.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2025 을사년 복맥 에디션 패키지’는 복맥 에디션 2병(473ml)과 전용잔(310ml) 1개로 구성했다. 칭따오 전용잔은 온도가 낮아지면 잔의 그림 색상이 푸른색으로 변하는 변온잔으로 제작됐다. ■ 롯데웰푸드, ‘티코 크리스마스 에디션’ 한정판 출시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티코 크리스마스 에디션’ 한정판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눈 내리는 마을의 풍경과 하늘을 나는 산타, 루돌프 등이 담겼다. 상자 속 낱개 봉지에도 특별 디자인을 적용했다. 루돌프, 눈사람, 산타 등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세 요소를 캐릭터로 그려 넣었다. 티코는 상자 안에 낱개 봉지로 포장된 작은 크기의 아이스크림 15개가 담겨 있는 가정용 아이스크림이다.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바삭한 초코가 코팅된 형태다.■ ‘오비맥주 한맥 X 역전할머니맥주’… 겨울 특별 세트 메뉴오비맥주 라거 브랜드 한맥이 살얼음 생맥주 대표 브랜드 ‘역전할머니맥주’와 협업해 겨울 한정 특별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치즈함박스테이크 세트’ 주문 시 한맥 병맥주 2병이 함께 제공된다. 치즈함박스테이크는 한우와 한돈으로 만든 패티에 두 가지 치즈로 고소한 풍미를 더하고 최현석 셰프의 비법 소스까지 곁들인 제품이다.■ 도미노피자, ‘35주년 기념 사연 공모’ 이벤트 진행도미노피자가 2025년 한국 시장 진출 35주년을 맞아 ‘35주년 기념 사연 공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도미노피자 공식 SNS(인스타그램, 블로그, X) 댓글 또는 계정 프로필에 적힌 링크로 접속해 처음 도미노피자를 먹었던 날 혹은 도미노피자와의 첫 생일파티 등 도미노피자와 처음을 함께한 사연을 오는 29일까지 작성하면 된다. 사연 내용을 토대로 35명을 선발한 뒤, 내달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하는 고객 참여형 투표를 통해 최종 순위가 정해진다. 대상 1명에게는 다이슨 에어랩과 감사 키트를, 최우수상 2명에게는 에어팟과 감사 키트를 제공한다. 그 외 당첨자들에게는 도미노피자 금액권과 도미노콘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된다. ■ 면사랑, ‘컬리푸드페스타 2024’ 참여… 파스타 간편식 시식 행사로 소비자 사로잡아면사랑이 지난 12월 19일부터 22일까지 ‘컬리푸드페스타 2024’에 참가했다. 면사랑은 행사 기간 동안 컬리에서 판매 중인 미트볼로냐스파게티, 마제소바, 멸치국수 등 대표 냉동 간편식 라인업을 선보였다. 또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서 파스타 요리로 주목받은 인기 셰프 김태성(히든천재)이 면사랑 부스에서 시식 행사에 직접 나섰다. ■제주에서 서울까지, 환경 보호와 기부 활동 통한 훈훈한 연말 나눔키위 브랜드 제스프리가 연말을 맞아 서울과 제주 지역에 걸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사단법인 세이브제주바다와 함께 제주 해양 쓰레기를 줍는 ‘비치클린’ 캠페인을 실시했다. 국내 제스프리 키위 생산지 제주 지역의 환경 보전에 앞장서고자 마련된 것으로 제스프리 프레쉬 프로듀스 코리아 임직원과 제스프리 제주 농가 대표 30여 명이 제주 함덕 해수욕장을 살폈다. 제주도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제스프리 제주 썬골드키위 40박스와 후원금을 전달했다. 하루 약 600여명이 방문하는 서울 종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배식 봉사와 복지관 내 청소, 환경미화 작업에도 참여했다. ■ 굽네치킨, 즐거운 크리스마스 파티에 어울리는 치킨과 피자 조합 제안굽네를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간편한 준비로 근사한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만들어주는 굽네의 치킨과 피자 조합을 추천했다. ‘고추바사삭 치킨’과 ‘갈비천왕 플러스 피자’를 제안했다. 깔끔매콤한 맛의 고추바사삭 치킨을 리얼 갈비와 포테이토 큐브로 토핑이 풍성하게 들어간 갈비천왕 플러스 피자와 함께 즐긴다면 골라먹는 재미를 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굽네는 프로모션으로 고추 바사삭 치킨과 갈비천왕 플러스 피자에 각각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두 메뉴를 함께 구매할 시 6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풀무원 올가홀푸드, 품격과 지속가능 가치 담은 ‘2025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행사 진행풀무원 계열 올가홀푸드는 ‘2025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행사를 내달 5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설에는 최상위 품질의 제품으로 구성한 ‘초프리미엄’ 세트를 선보였다. 동물복지 환경에서 유기농으로 키운 최고 등급(1++ 마블스코어 No.9)의 명품한우가 세트마다 포함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2024/12/23 11:09
  • “갑자기 시야 흐려지고 형체 안 보여” 박규리, 30대에 ‘이 질환’ 겪었다… 얼마나 심각했길래?

    “갑자기 시야 흐려지고 형체 안 보여” 박규리, 30대에 ‘이 질환’ 겪었다… 얼마나 심각했길래?

    트로트 가수 박규리(45)가 30대에 뇌출혈을 겪었던 사연을 전했다.지난 19일 TV조선 시사·교양 ‘질병의 법칙’에 출연한 박규리는 30대 시절 뇌출혈 투병을 회상했다. 그는 “30대 시절 뇌출혈을 겪었다”며 “건강을 크게 잃은 경험이 있어 지금은 ‘건강 전도사’를 자처하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박규리는 앞서 여러 방송에서 뇌출혈 투병 사실을 전한 바 있다. 그는 “뇌출혈로 생사 고비를 넘겼다”며 “갑자기 시야가 흐려지고 시신경이 다 터져 앞이 안 보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눈이 뿌옇게 변해 (앞에 있는) 형체를 가늠할 수도 없었다”며 “급하게 병원에 방문했고 거기서 뇌출혈 진단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박규리는 치료와 생활 습관 교정을 통해 후유증 없이 건강을 되찾았다고 밝혔다. 박규리처럼 젊은 나이에도 뇌출혈이 발생할 수 있을까?보통 뇌 질환은 노년층에 생긴다고 알려졌지만, 젊은 나이에 발생하는 경우도 많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0년 발생한 국내 5만6539건의 뇌출혈 중 13.7%가 20~40대에 나타났다. 젊은 나이에 발생하는 뇌출혈은 주로 ‘고혈압성 뇌출혈’과 ‘동맥류로 인한 뇌출혈’이 있다. 고혈압성 뇌출혈은 혈압이 높아지면서 뇌혈관이 터지는 것이다. 혈압이 높아지면 혈관과 혈관벽이 얇아지고, 얇아진 혈관벽이 터지면서 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 동맥류로 인한 뇌출혈은 뇌혈관이 풍선 형태로 부풀어 오르는 뇌동맥류가 터지는 것이다. 뇌동맥류가 발생하는 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뇌출혈이 발생했을 땐 수술과 약물치료를 받을 수 있다. 수술은 두개골을 절개해 직접 피가 고인 덩어리를 제거하는 등의 방식으로 진행한다. 약물치료로는 혈압을 관리해 출혈을 억제한다. 젊은 나이에 뇌출혈을 겪지 않으려면 혈압 관리가 중요하다. 혈압이 높게 나와도 젊다는 이유로 치료를 미루는 사람이 많다. 심지어 자신의 혈압 자체를 모르는 경우도 적지 않다. 특히 가족력 때문에 선천적으로 뇌혈관이 얇거나 고혈압 위험이 크다면 혈압 관리에 더 신경 써야 한다. 비만이나 과도한 스트레스는 고혈압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예방하는 것이 좋다.뇌출혈은 갑자기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뇌출혈이 일어나기 직전에 보통 극심한 두통과 팔다리 마비를 겪는데, 이런 증상이 있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뇌출혈을 알아차리기 어렵다면 ‘FAST(패스트) 법칙’을 기억하도록 한다. ‘FAST’는 ‘Face, Arms, Speech, Time to act’의 앞 글자를 딴 것이다. ‘Face’, ‘Arms’는 각각 웃을 때 좌우 얼굴 모양이 다른지 살피라는 뜻과 한쪽 팔다리 힘이 약해지는지 확인해야 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Speech’는 환자가 정상적으로 말하는지 확인하는 것이며, ‘Time to act’ 한 가지 증상이라도 의심된다면 즉시 응급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미다.
    뇌질환임민영 기자2024/12/23 10:54
  • “머리 심어야 하나” 윤보미, ‘이 습관’ 10년 지속했더니 탈모 생겨… 뭐였길래?

    “머리 심어야 하나” 윤보미, ‘이 습관’ 10년 지속했더니 탈모 생겨… 뭐였길래?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31)가 10년간 똥머리를 하다가 탈모 고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에는 ‘그 사람은 잘 지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 출연한 윤보미는 지석진과 탈모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 윤보미는 “저는 원래 숍에서 두상이 너무 예쁘다고 칭찬받던 사람이다”라며 “그래서 맨날 똥머리를 정말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플 정도로 묶어야 쾌감이 있었다”며 “이걸 10년 동안 하다 보니까 어느 순간 이마라인이 안 예뻐졌다”고 말했다. 이에 지석진은 “M자 탈모 아이돌한테는 최악이지 S냐”라고 물었고, 윤보미는 “너무 최악이다”며 “그래서 심어야 하나 싶은데, 반대하시는 분들이 몇몇 계신다”고 말했다. 실제로 윤보미처럼 똥머리를 자주 하면 탈모에 걸릴 수 있다. 그 이유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똥머리, 모발 당기면서 이마‧헤어라인에 탈모 유발머리를 꽉 묶는 포니테일이나 머리를 돌돌 말아 올려 묶는 똥머리는 견인성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견인성 탈모는 머리를 촘촘하게 땋거나, 머리를 묶으면서 모발을 계속해서 당겨서 생기는 탈모로 보통 이마‧헤어라인 쪽에 생긴다. 견인성 탈모가 지속되면 해당 부위에 흉터가 생겨 머리가 더는 자라지 않을 수 있다. 심해지면 모발이식을 고려해야 할 수도 있다. 이 외에도 붙임 머리를 하는 것도 자제해야 한다. 붙임 머리의 무게 때문에 두피에 자극이 가해지고 모발이 당겨지면서 견인성 탈모가 생길 수 있다. 흰머리를 뽑는 것도 피해야 한다. 흰머리를 자꾸 뽑아도 견인성 탈모가 올 수 있다. ◇예방하려면… 꽉 조이는 것보다 느슨한 머리끈 사용하기 견인성 탈모를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견인성 탈모는 원인만 제거해도 예방할 수 있다. 우선, 머리를 묶을 때 너무 꽉 조이는 고무줄보다는 소위 ‘곱창 밴드’라 불리는 느슨한 헝겊 머리끈을 사용하는 게 좋다. 그러면 두피에 가해지는 자극을 줄일 수 있다. 머리를 감았다면 머리를 다 말린 후 묶어야 한다. 젖은 머리를 묶으면 두피 염증이 생길 수 있다. 통풍이 잘 안되면서 두피에 세균이 번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습도가 높은 날에는 두피가 눅눅해지고 두피에 기름기가 잘 생겨 두피 염증이 발생하기 쉽다. 두피 염증은 냄새를 유발하고 심해지면 탈모로 이어진다. 두피 건강에 좋은 당근‧검은콩‧건포도 등을 챙겨 먹는 것도 도움 된다.
    생활건강이아라 기자2024/12/23 10:43
  • 리사 ‘매끈 등 라인’ 공개… 관리차 ‘이 음식’ 챙겨 다닌다는데?

    리사 ‘매끈 등 라인’ 공개… 관리차 ‘이 음식’ 챙겨 다닌다는데?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27)의 근황이 공개됐다.지난 21일 리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블랙 홀터넥 드레스를 입고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리사는 등이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고 찍고 있는 모습이었다. 특히 마른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 리사는 프로필상 키 167cm에 몸무게 45kg이다. 과거 블랙핑크 멤버들은 한 라디오프로그램에 출연해 “리사가 너무 말라서 우리가 다이어트를 하기도 한다”고 말한 바 있다. 리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시락에 방울토마토와 월남쌈을 싸서 다니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방울토마토, 월남쌈의 다이어트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방울토마토, 식이섬유 많아 포만감 ↑방울토마토에는 펙틴이라고 불리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에 좋다. 수분과 식이섬유가 많기 때문에 토마토를 섭취하면 포만감을 쉽게 느껴 식사량을 줄이는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방울토마토에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리코펜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다. 리코펜은 암과 세포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억제해 산화를 막는다. 이로 인해 혈관 건강과 면역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방울토마토가 일반 토마토보다 플라보노이드 함량도 4~6배 높다. 게다가 플라보노이드는 껍질에 풍부한데, 같은 양을 먹었을 때 방울토마토를 먹으면 더 많은 껍질을 먹을 수 있다. 플라보노이드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해 혈관 벽을 보호하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방울토마토의 건강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기름으로 가열해 먹는 것이 좋다. 베타카로틴, 리코펜 등은 지용성이라 기름과 함께 먹었을 때 체내에 더 잘 흡수되기 때문이다. 다만, 비타민과 같은 수용성 영양소를 섭취하고 싶다면 생으로 먹는 것이 효과적이다.◇월남쌈, 생각보다 칼로리 높아 주의월남쌈은 웰빙 열풍과 함께 국내에서 인기를 얻게 된 베트남 음식이다. 라이스페이퍼에 신선한 채소와 새우 혹은 돼지고기 등을 곁들여 먹으면 된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담백한 맛을 내고 채소가 많이 사용된다는 점에서 체중 관리나 다이어트할 때 자주 찾는 음식이다. 그러나 다이어트 식단이라 해서 월남쌈을 많이 먹는 것은 오히려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월남쌈의 주재료인 라이스페이퍼 때문이다. 라이스페이퍼 한 장의 열량은 약 15~20kcal로, 10장만 먹어도 150~200kcal를 섭취하게 된다. 밥 반 공기(약 150kcal)에 달하는 열량인 것이다. 또 라이스페이퍼는 보통 단독으로 먹지 않는다. 먹은 양이나 포만감에 비해, 섭취하는 열량이 높아지기 쉬워 섭취량을 조절하는 게 중요하다.한편, 라이스페이퍼는 밀가루 속 글루텐에 민감한 '글루텐 불내증'이 있는 사람이 먹기 좋다. 글루텐 불내증이 있으면 밀가루를 먹은 후에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안된다. 평소 밀가루를 먹을 수 없어 튀긴 음식이나 밀가루 함유 음식을 먹지 못했던 사람들에겐 라이스페이퍼를 추천한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 2024/12/23 10:40
  • “짜장면도 남다르게” 최화정, ‘이것’ 뿌린 뒤 먹어… 어떤 효능 있을까?

    “짜장면도 남다르게” 최화정, ‘이것’ 뿌린 뒤 먹어… 어떤 효능 있을까?

    방송인 최화정(63)이 짜장면과 귤을 먹을 때 애사비와 올리브오일, 후추를 뿌려 먹는 모습을 보였다.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77평 아파트 단숨에 청소하는 최화정 대박 비법 (+짜장면,귤에후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최화정은 집 청소 후 제작진과 짜장면을 먹었다. 짜장면을 먹기 전 그는 애사비(애플 사이다 비니거)를 뿌렸다. 최화정은 “애플 사이다 비니거인데 약간의 산미가 너무 맛있다”며 “그냥 식초도 괜찮다”라고 말했다. 함께 짜장면에 애사비를 뿌려 먹은 제작진도 “너무 맛있다”며 “식초가 들어가니까 왠지 당 스파이크가 안 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후 후식으로 귤을 먹으면서 최화정은 올리브오일과 후추를 뿌렸다. 최화정은 “이렇게 먹은 지 2년 됐다”며 “약간 샐러드드레싱이랑 먹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최화정이 짜장면과 귤에 뿌려 먹은 음식들에 대해 알아봤다.◇애사비애사비는 사과 발효식초로, 체중 감량할 때 도움이 된다. 사과가 자연 발효되면서 생기는 ‘초산’이라는 영양 성분이 지방 합성을 억제하고 지방 연소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초산은 당 흡수를 억제해 섭취 열량을 줄여준다. 미국 건강 전문지 ‘헬스’에 소개된 한 소규모 연구에 따르면 실험 대상자 39명은 12주간 매일 250kcal씩 덜 먹었고, 그중 일부는 매일 사과식초 30mL씩 먹었다. 그 결과, 사과식초를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체중‧체질량지수(BMI)‧내장지방‧식욕 등이 더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사과 발효식초는 혈당 상승을 억제해 당뇨병 예방에도 좋다.다만, 사과 발효식초는 원액 그대로 섭취하면 식도나 위점막에 손상을 줄 수 있다. 따라서 물이나 탄산수에 희석하거나 음식과 함께 먹어야 한다. 사과 발효식초 15~30mL를 물 한 컵에 희석해서 마시면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다. 속이 쓰리거나 타는 느낌이 든다면 섭취 용량을 줄이는 게 좋다. 마신 직후엔 양치질도 하면 안 된다. 치아 상아질을 보호하는 법랑질이 마모될 수 있기 때문이다. 사과 발효식초를 먹고 나선 최소 30분은 기다렸다가 이를 닦는 게 좋다.◇올리브오일올리브오일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서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출 수 있다. 포화지방산은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관이 막히지만, 불포화지방산은 반대로 혈관을 뚫는 데 도움을 준다. 올리브오일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에 올리브오일을 반 스푼 이상 섭취한 사람의 치매 위험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28%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후추후추는 자극적이고 향긋한 향기와 짜릿한 매운맛이 특징인 향신료로, 소화에 도움 된다. 후추뿐 아니라 고추나 마늘 같은 여러 향신료 속에 들어있는 알칼로이드 성분은 타액과 소화액 분비를 촉진한다. 음식의 부패를 막아주는 성분도 풍부하다. 이런 살균·살충·방부 효과 때문에 햄이나 소시지와 같은 가공식품에 후추를 첨가하는 것이다. 후추의 맛과 향은 열매 껍질에 많이 함유된 피페린에서 나온다. 특히 껍질을 벗기지 않은 채 말린 흑후추가 피페린 함량이 가장 높아 백후추보다 향미감이 네 배 정도 강하다. 폴리페놀류로 분류되는 피페린은 항산화 효과가 있으며 위액의 분비를 촉진하고 위나 장 속 가스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푸드임민영 기자 2024/12/23 10:34
  • “3개월 만에 10kg 감량” 김지민, 밥 ‘이렇게’ 먹으면 된다는데… 방법은?

    “3개월 만에 10kg 감량” 김지민, 밥 ‘이렇게’ 먹으면 된다는데… 방법은?

    개그우먼 김지민(40)이 3개월 만에 10kg을 빼는 다이어트 법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김지민의 느낌아니까’에는 ‘연애썰부터 로또 번호까지..! 김지민의 Q&A [김지민의 느낌아니까 EP.10]’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김지민은 체중 관리를 하냐는 질문에 “운동은 숨쉬기밖에 안 하는 대신 하루 밥 한 공기를 세 번 나눠 먹는다”며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우선 먹는 양을 줄이는 게 최우선”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 3개월 정도 실천하면 10kg 정도는 빠진다”며 “거기서 더 살을 빼고 싶다면 8시간 공복 유지는 필수다”고 말했다. 김지민이 밝힌 다이어트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간헐적 단식김지민처럼 공복 시간을 오래 유지하는 다이어트 법은 간헐적 단식이라고 하는데, 이는 하루 4~12시간 내로 일일 섭취 시간을 제한하는 식사법이다. 이 방법은 신진대사나 체중 관리 등 전반적인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일정 시간 동안 공복을 유지해 체내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고, 지방을 대사하면 나오는 케톤체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해 지방을 소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간헐적 단식을 해도 결국에는 총열량을 줄여야만 살이 빠진다. 일정 시간 금식을 통해 하루 동안 먹는 열량을 줄일 수 있다면 살이 빠지고, 반대로 금식 시간만 지키면 그 외 시간에는 마음껏 먹어도 살이 안 찐다는 것은 잘못된 사실이다. 만약 금식 후 간헐적으로 폭식해 이전보다 열량 섭취량이 늘어나면 오히려 살이 더 찔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소식하기소식할 때는 섭취 열량의 20~30%를 줄이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 40대 남성의 하루 권장 열량은 2300~2500kcal, 40대 여성의 권장 열량은 1900~2000kcal다. 이 중 70~80%를 계산해서 먹는 게 가장 좋지만, 간단하게 소식을 실천할 수도 있다. 평소 두 끼에 먹던 양을 세 끼에 나눠 먹는 것이다. 이때 반찬보다 밥의 양을 줄여야 영양소 손실 없이 섭취 열량을 낮출 수 있다. 고기나 채소 반찬은 평소 먹는 양만큼 먹어야 비타민‧칼슘 같은 필수영양소를 부족하지 않게 채울 수 있다. 밀가루나 쌀밥 등 영양소가 비교적 적은 식품을 줄여야 한다. 음식을 20분 이상 천천히 먹어야 소식에 유리하다. 무언가를 먹었을 때 배부르다고 느끼는 이유는 뇌의 포만감 중추가 자극되기 때문인데, 뇌의 포만감 중추는 음식을 먹고 20분 정도 지나야 자극이 시작된다. 숟가락 대신 젓가락으로만 식사해도 천천히 먹을 수 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12/23 10:17
  • 피부 이너뷰티 식품의 배신… 당류 많이 먹으면 여드름 심해진다는데

    피부 이너뷰티 식품의 배신… 당류 많이 먹으면 여드름 심해진다는데

    2030 당뇨가 급증하고, 무당류, 저당류 열풍이 불며, 이너뷰티 식품에도 무당류 제품이 점차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맛있게 먹고 피부도 챙기세요”라는 광고를 내세우며, 맛을 위해 당류를 3~14g(각설탕 1~5개 함량)을 함유한 이너뷰티 식품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당류 섭취량이 많아질수록 혈당이 오르고, 활성산소와 최종당화산물이 쌓여 피부의 노화가 빨라집니다. 따라서 젊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당류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도 특히 당류에 더 취약한 피부 타입도 있는데요. 오늘은 어떤 피부 타입이 특히 당류가 함유된 이너뷰티 식품을 조심해야 하는지 근거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오늘의 퀴즈: 당류를 많이 먹으면 여드름이 심해질까?정답은 O입니다.핵심 근거1. 다음은 8197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입니다. 학생들에게 설탕이 들어간 음료를 어느 정도 마시는지 확인한 뒤, 여드름의 발생 빈도를 조사하였는데요. 그 결과 아래의 그래프처럼, 음료로부터 설탕 섭취량이 많아질수록, 중등도~중증 여드름의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칼럼김연휘 의사·유튜브 ‘근알의’ (근거를 알려주는 의사) 운영 2024/12/23 09:52
  • [밀당365] 끊임없이 발전하는 당뇨 약…​ 최적의 효과 보는 '환자 역할'은?

    [밀당365] 끊임없이 발전하는 당뇨 약…​ 최적의 효과 보는 '환자 역할'은?

    전 세계 당뇨병 환자 8억 명, 국내 당뇨병 환자 600만 명 시대입니다. 당뇨병에 대한 경각심이 세계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당뇨병 치료법에 대한 연구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뇨병 치료법 트렌드, 밀당365가 짚어봤습니다.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1. ‘맞춤형’ 치료를 향해 갑니다.2. 혈당 강하는 물론 합병증과 비만 예방에 효과적인 약물이 주목받고 있습니다.병합 요법으로 초기부터 혈당 적극 관리당뇨병 치료의 패러다임은 크게 혈당을 점진적으로 조절하는 ‘혈당’ 중심 치료에서, 초기부터 장기적인 합병증을 예방하는 ‘조기 요법’으로 그 흐름이 바뀌었습니다. 당뇨병 초기부터 혈당·혈압·체중·고지혈증이라는 네 개의 기둥을 관리함으로써 혈당 관리를 수월하게 만들뿐 아니라 심혈관질환·신장질환 위험을 낮추고 사망 위험을 줄입니다. 대한당뇨병학회 역시 최근 당화혈색소 목표를 6.5% 이하로 엄격히 설정하며, 치료의 조기 집중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치료 목표가 바뀜에 따라 약제의 사용법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과거에는 당뇨병 1차 치료제인 메트포르민만 이용해 혈당 수치를 낮췄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다양한 약제를 하나로 결합해 보다 더 효율적으로 혈당을 관리합니다. 환자의 건강 상태에 맞춰 치료를 진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가천대길병원 내분비내과 김병준 교수는 “환자의 혈당 수치, 기저질환, 합병증과 비만 여부 등 여러 요인을 고려해 약물을 처방한다”며 “이를 통해 초기에 당뇨병을 강력하고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당뇨병 초기에 여러 약제를 적극적으로 복용한 환자가 순차적으로 단일 약제를 복용한 환자보다 체중 증가 없이 당화혈색소를 6.5% 미만으로 더 빠르게 낮췄다는 미국 텍사스대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당뇨 약의 비약적인 발전치료법에 변화가 생긴 이유는 무엇일까요? 젊은 당뇨병 환자의 증가세가 첫 번째 이유입니다. 김병준 교수는 “젊을수록 고혈당에 노출되는 기간이 길어 합병증이 생길 위험이 크다”며 “특히 비만한 젊은 당뇨병 환자에게 체중 감소와 혈당 관리를 위해서는 복합적인 치료가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두 번째로는 새로운 당뇨병 치료 약제의 등장입니다. 기존 약제보다 혈당 강하 효과가 높고 심혈관질환을 비롯한 합병증 예방 효과도 보입니다. 대표적인 게 SGLT2 억제제와 GLP-1 유사체입니다.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임수 교수는 “당뇨병 환자의 40% 이상이 겪는 만성 신장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SGLT2 억제제와 체중 감량 효과와 심혈관계 예방에 도움이 되는 GLP-1 유사체가 현재로써는 당뇨병 치료제의 핵심 약제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SGLT2 억제제와 GLP-1 유사체는 앞으로도 쭉 당뇨병 치료제로 널리 쓰일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국내 제약사뿐 아니라 작은 벤처기업에서도 GLP-1 유사체를 개발하는 데 힘씁니다. 이는 당뇨병뿐 아니라 대사기능장애 연관 지방간염, 만성 신장질환, 비만 등 대사성 질환 관리에도 활용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한 마디로 전 세계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약제입니다.“약제에 대한 환자의 이해도 높여야”당뇨병 환자들도 새로운 치료법과 약제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치료 효과를 높이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입니다. 아무리 좋은 약효를 내더라도 모든 약에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소변으로 포도당이 배출되도록 돕는 기전을 지닌 SGLT2 억제제는 복용 시 소변과 요로·생식기 주변의 당도가 높아지면서 곰팡이가 잘 증식합니다. 임수 교수는 “SGLT2 억제제 복용으로 인한 요로 감염 위험을 낮추기 위해, 당뇨병 환자는 미리 증상을 인지하고 생식기 위생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탈수를 막기 위해 매일 두세 잔의 물을 더 섭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주치의가 처방한 치료를 잘 따르는 건 기본입니다. 치료 효과를 높이고자 약 용량을 임의로 늘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저혈당을 비롯한 각종 문제를 일으킵니다. 임수 교수는 “GLP-1 유사체는 저용량으로 시작해 용량을 서서히 높여가야 한다”며 “임의로 용량을 늘리다 저혈당을 겪는 환자가 왕왕 있다”고 말했습니다.약제의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라도 당뇨병 환자는 생활습관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건강한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 스트레스 관리가 대표적입니다. 김병준 교수는 “의사의 임무는 개발되고 있는 다양한 치료법을 환자에게 알맞게 처방하는 것이라면, 환자는 그에 맞는 생활습관을 열심히 실천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 두 박자를 잘 맞추는 것이야말로 당뇨병 최적의 치료법”이라고 말했습니다.
    당뇨김서희 기자2024/12/23 08:40
  • “숟가락 들고 따라다니며 먹이는 부모가 ‘안 먹는 아이’를 만듭니다”

    “숟가락 들고 따라다니며 먹이는 부모가 ‘안 먹는 아이’를 만듭니다”

    “아이가 자꾸 안 먹어요” “먹던 음식 말고는 거부해요” 맘카페에서 흔히 보이는 고민이다. 안 먹는 아이 부모는 애가 타지만, 낯선 음식을 거부하는 건 영유아의 본능이다. 처음 보는 걸 함부로 먹었다가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이다.그러나 생소한 음식도 거부감 없이 먹게 하면, 어릴 때부터 최대한 다양한 음식을 접하게 해야 한다. 6개월부터 두 돌까지가 관건이다. 주변과의 소통과 경험에 의해 DNA가 변화(후성유전)할 수 있는 기간이어서다. 이 시기에 접해보지 않은 음식은 커서도 계속 안 먹을 가능성이 크다. 밥 안 먹는 아이도 골고루 잘 먹는 아이로 기르려며 이를 역이용하면 된다.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소아소화기영양분과 문진수 교수에게 영유아 식이 장애 극복법을 물어봤다.-아이가 너무 안 먹는 것도 병원 진료 사유가 되나?“너무 안 먹는 게 반드시 병은 아니다. 아이들은 크면서 새로운 음식을 접하고, 자신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의 범위를 넓혀간다. 그 속도가 빠른 아이도 있고, 느린 아이도 있다. 다른 아이는 잘 먹는 음식을 우리 아이가 거부할 수도 있다. 또 아이마다 타고난 식욕도 다르다. 너무 안 먹어서 성장에 문제가 생기면 그때부터는 병이다. 최근 2~3개월 이내에 체중이 10% 정도 빠졌다면 위험 신호다. 병원에 데려오는 게 좋다. 평소 잘 먹던 것을 갑자기 안 먹고, 식욕이 이전보다 떨어졌을 때도다. 기저 질환이 있어서 그런 것일 수 있다.물론, 꼭 병이 의심될 때만 병원에 와야 하는 것은 아니다. 현대 의학은 병으로 넘어가기 전부터 몸을 관리하기 시작해 병을 예방하는 데 집중한다. 아이가 너무 안 먹어 고민이라면, 아이에게 적합한 ‘식사 전략’을 소아 영양 전문 의사와 상담해보는 게 좋다. 식사 방향성을 잘 잡고, 충분히 기다리면 대부분 아이는 식사를 잘 하게 된다.”-식이 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요인에는 어떤 것이 있나?“▲빈혈 ▲헬리코박터균 감염 ▲위장 질환 ▲소화 불량 ▲변비 등이 식이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철분이 결핍되면 신체 대사가 전반적으로 떨어져 식욕도 함께 감소한다. 헬리코박터균도 식욕 부진의 원인으로 꼽힌다. 위식도 역류증 같은 위장 질환이 있거나, 위장이 약해 소화가 잘 안 되거나, 변비가 잦은 아이들도 음식을 잘 안 먹을 수 있다. 식사한 후에 몸이 불편해지니 음식을 안 먹으려 하는 것이다. 이럴 땐 원인 질환을 치료하면 식사도 잘 한다. 정말 드물게 음식 알레르기 때문일 수도 있다. 이런 아이들은 천식이나 아토피가 같이 있는 경우가 많다. 질환 등 신체 건강 외적인 문제로는 잘못된 식습관을 꼽을 수 있다. 영유아에게 식사는 단순한 영양분 섭취를 넘어 ‘소통’이고 ‘경험’이어야 한다. 부모가 권하는 음식을 아이가 자꾸 안 먹는 건, 아이가 그 음식의 색이나 맛, 질감, 씹는 방법에 익숙지 않아서일 수 있다.”-아이의 식사 시간에 부모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 있나?“첫째로, 아이를 쫓아다니면서 음식을 다 먹이지 않는다. 떠먹여주는 음식을 받아먹기만 하면 아이가 자신이 먹는 음식을 충분히 보고, 냄새 맡고, 만져보지 못한다. 입에 들어오는 걸 삼킬 뿐이다. 또 보통은 아이에게 이유식을 다 떠먹인 후에 양육자가 끼니를 따로 해결하는데, 아이 식습관엔 그리 좋지 않다. 부모가 다양한 음식을 먹는 모습을 아이에게 본보기로 보여줄 수 없어서다. 바쁘더라도 양육자와 아이가 탁자에 함께 앉아서 동시에 식사하는 게 가장 좋다. 아이 앞에서 양육자가 다양한 음식을 먹는 모습을 계속 보여줘야 한다. 부모가 안 먹는 건 아이도 안 먹는다. 식사는 20~30분 내외로 하는 습관을 들인다.둘째로, 밥 먹을 때 스마트폰이나 TV를 보여주면 안 된다. 다양한 음식에 집중하고, 여러 가지 감각을 느끼고, 음식의 색이나 맛이 어떤지 양육자와 이야기하면서 먹어야 한다. 그러나 스마트폰이나 TV를 보여주면 음식으로 가야 할 관심이 엉뚱한 곳으로 쏠린다.셋째로, 6개월 이후로는 이유식을 죽으로만 먹이지 않는다. 과일·고기·채소 등 다양한 식품을 핑거푸드(손으로 집어먹을 수 있는 음식)형태로 준비한다. 오이 스틱 같은 것을 생각하면 된다. 아이가 직접 음식을 만지고, 씹어보게 해야 한다. 죽식 이유식만 먹으면 매일 묽은 질감만 접하니, 직접 씹어야 하는 다른 음식들이 온통 낯설어진다. 뭘 주든 거부하기 쉽다. 6개월 후부터 두 돌이 될 때까지 음식 경험을 최대한 다양하게 제공한다. ▲음식 모양 ▲색 ▲질감 ▲냄새 ▲씹는 방법 ▲조리 방법 ▲함께 먹는 사람 등이 모두 음식 경험에 포함된다.잘못 잡힌 식습관을 하루아침에 바로잡을 순 없다. 한 번에 하나씩, 천천히 고쳐나간다. 아이를 두 시간 동안 쫓아다니며 밥을 떠먹이고 있다면, 일단은 쫓아다니는 것만 하지 말고 함께 앉아서 두 시간 식사한다. 그 후에 천천히 식사 시간을 줄여나가는 식이다.”-견과류나 갑각류를 돌 전에 먹이면 알레르기 위험이 커지지 않나?“다 옛날 얘기다. 최근 아르헨티나에서 있었던 2024년 세계소아소화기영양학회에서, 유럽·북미를 비롯한 전 세계 학자들이 영유아에게 제공하는 음식 종류를 제한하지 말라는 권고안에 합의했다. 죽식 이유식은 초기에 짧게 주고, 그 이후로는 ‘최대한’ 다양한 음식을 핑거푸드 형태로 줘야 한다. 게다가 식품 알레르기는 굉장히 드물다. 알레르기가 걱정된다고 아이에게 주는 음식 종류를 제한하는 게 오히려 비합리적이다.”​ -이미 잘 안 먹는 음식은 어떻게 먹이나?“단계적으로 먹이는 수밖에 없다. 단백질 같은 필수 영양소 급원이라 꼭 먹여야 하는 음식이 있다면, 아기가 좋아하는 조리 방식이나 모양으로 요리해서 준다. 삶은 것보다 구운 걸 좋아하면 구워주는 식이다. 평소 잘 먹는 음식과 조합해서 줘도 된다. ‘이거 한 번만 먹어보면 좋아하는 간식 줄게’처럼 꼬드겨봐도 좋다. 한번에 먹지 않아도 괜찮다. 입에 넣고 빨거나, 씹고 뱉는 연습이라도 하루에 한 번씩 한다. 음식을 탐험하게 내버려두는 게 우선이다. 예민한 아이들은 적게는 5번, 많게는 30번을 시도한 후에야 음식을 먹는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준 음식을 바로 안 먹는다고 혼내거나, 아이와 실랑이를 하진 마라.”-너무 안 먹어서 영양 결핍이 걱정되는데, 영양제로 대신해도 되나?“영유아를 비롯한 소아에게 추천할 만한 영양제는 없다. 영양제를 쓸 만한 경우는 철이나 비타민D가 결핍됐을 때 정도다. 철 결핍은 옛날보다 많이 줄었지만, 비타민D 결핍은 아이들의 야외 활동이 줄어 늘어나는 추세다. 햇볕을 쫴야 합성되기 때문이다. 병원에서 검사했을 때 비타민D가 부족하면 12개월 미만 유아 기준 하루 400IU 정도는 먹일 수 있다. 이외에 다른 영양소를 영양제로 보충하는 건 권장하지 않는다.”
    육아이해림 기자2024/12/23 08:32
  • "13kg 두 번 뺐다, 다이어트가 취미"… 아이돌 최현석, '이 음식' 활용해

    "13kg 두 번 뺐다, 다이어트가 취미"… 아이돌 최현석, '이 음식' 활용해

    아이돌 보이그룹 트레저 멤버 최현석(25)이 13kg을 뺄 때 먹었던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 - 117'에 '[오리지널 냉터뷰] TREASURE가 왜 이리 웃수저야 l 아사히 X 최현석 X 윤재혁 X 소정환 트레저(TREASURE) 냉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최현석은 "13kg을 뺄 때 먹었던 음식들"이라며 자신의 냉장고를 소개했다. 그는 "연습생 때 한 번, 데뷔하고 나서 한 번 13kg을 뺐다"며 "살이 빠지면 기분이 너무 좋아서 취미로 살을 빼곤 한다"고 말했다. 최현석은 우선 구운 달걀에 불닭 소스 조합을 추천했다. 최현석은 "다이어트할 때 블닭볶음면을 먹을 순 없으니까 (소스만) 통으로 사서 먹었다"며 "이게 은근 포만감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이어트할 때 샐러드와 사과도 자주 먹는다고 밝혔다. 같은 그룹 멤버 윤재혁은 "건강하게 식단을 짜면 살이 자연스럽게, 예쁘게 빠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최현석이 맛있게 먹은 다이어트 식단을 알아본다.▷구운 달걀=달걀은 근육 생성에 효과적인 식품이다. 단백질은 근육을 만들고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데, 달걀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채울 수 있다. 특히 달걀의 단백질에는 신체가 기능하는 데 필요한 모든 필수 아미노산이 포함돼 있다.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사는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식욕 조절에 도움을 준다는 미국 존스홉킨스대 연구도 있다. 한편, 같은 달걀이어도 조리할 때 기름이나 우유가 들어가면 열량이 높아진다. 구운 달걀은 달걀프라이, 스크램블드에그에 비해 칼로리가 훨씬 낮다. 다만 최현석처럼 매운 소스를 과도하게 뿌려 먹으면 위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캡사이신은 소화가 잘 안돼 상대적으로 오랜 시간 위장을 자극한다. 소화불량과 속 쓰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샐러드=샐러드는 다른 식품보다 열량이 낮고, 포만감이 높은 식품이다. 식사하기 전 채소와 같은 식이섬유를 먼저 먹으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 있는 채소는 오랫동안 씹어야 쉽게 삼킬 수 있다. 씹는 횟수가 많아지면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가 자극된다. 포만감이 지속돼야 이후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덜 섭취한다. 실제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코넬대 연구팀은 124명의 남녀를 채소와 과일을 먼저 먹는 테이블 그룹(1그룹)과 달걀과 베이컨 등을 먼저 먹는 테이블 그룹(2그룹)으로 나눴다. 그 결과, 1그룹이 2그룹보다 적은 열량을 섭취했다. 지방이 많고 튀긴 음식에 대한 유혹도 덜 느꼈다.▷사과=최현석의 냉장고에서 나온 사과도 건강에 좋은 과일이다. 우선 사과는 배변 활동을 수월하게 한다. 특히 껍질째 먹으면 변비 예방에 효과적이다. 사과 껍질에는 펙틴이라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펙틴은 장내에 유산균을 많이 만들고, 변을 통해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낸다. 건강은 물론 다이어트 효과도 있다. 실제로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연구팀에 따르면, 사과를 씹어 먹은 그룹에서 칼로리 섭취가 15% 정도 줄었다. 또한, 사과 속 '케르세틴' 성분은 몸이 쇠약해지는 걸 예방하고 피부 노화를 막는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12/23 08:03
  • 살 빼야 하는데, 외식 피할 수 없다면? ‘이 메뉴’ 선택하세요

    살 빼야 하는데, 외식 피할 수 없다면? ‘이 메뉴’ 선택하세요

    연말에 잦은 외식으로 다이어트가 힘든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잘 찾아보면 단백질 함량이 높거나, 탄수화물 함량이 적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외식 메뉴도 있다. 다이어트 중 먹어도 좋은 외식 메뉴 5가지를 알아본다.▷구운치킨= 튀긴 치킨은 기름을 다량 사용해 지방량과 열량이 높다. 반면 구운 치킨은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 구웠기 때문에 열량이 크게 높지 않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후라이드치킨 200g의 열량은 530kcal지만, 구운치킨 200g은 308kcal밖에 되지 않는다. 게다가 튀긴 치킨의 껍질에는 간과 양념이 대부분 함유돼 있고 체내 염증, 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치를 높이는 트랜스지방도 많다.▷소고기=소고기는 고기 중에서도 지방 연소에 필요한 비타민, 근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크레아틴이 들어있어 다이어트 식단으로 활용하기 좋다. 특히 소의 뒷다리 위 엉덩이 안쪽에 위치한 우둔살은 지방이 매우 적고 살코기가 많아 다이어트에 좋다. 우둔살의 100g당 열량은 132kcal이며 단백질 함량은 22.3g으로 단백질이 많은 편이다. 소의 뒷다리 안쪽 홍두깨모양으로 자리잡고 있는 홍두깨살 역시 다이어트할 때 먹으면 좋은 부위다. 홍두깨살의 열량은 100g당 128kcal이며 단백질 22.88g이다. 홍두깨살은 32개의 소 부위 중 열량이 가장 낮고 단백질이 많아 다이어트할 때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연어회=USDA(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연어는 100g당 열량 120kcal, 탄수화물 0g 지방 3.8g, 단백질 20g으로 저탄수·고단백 식단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연어에는 DHA(오메가3지방산의 일종)가 함유돼 혈관을 건강하게 할 뿐만 아니라 눈이 마르는 것도 방지한다. DHA는 뇌세포를 발달시켜 기억력과 학습 능력 향상에도 도움 된다. 연어회와 함께 배달된 타르타르소스는 지방 함량이 높은 마요네즈가 들어가 있으므로 걷어내고 먹는 게 좋다.▷타코=타코는 토르티야에 고기, 해산물, 채소, 치즈 등 다양한 재료를 넣어 먹는 멕시코 전통 요리다.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풍부해 포만감 있게 먹을 수 있다. 타코 도우인 토르티야는 통밀가루가 함유돼 섬유질이 많고 담백한 맛을 낸다. 타코에 들어간 양파의 케르세틴은 혈당 조절을 돕고,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춘다. 토마토는 항산화 성분이 많아 혈당, 혈압 조절에 좋다. 타코에 과카몰리까지 곁들여 먹으면 든든하게 한 끼를 먹을 수 있다. 과카몰리는 으깬 아보카도에 양파, 토마토를 다져 넣은 것으로 다량의 불포화지방산을 포함한다. 불포화지방산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트려 혈액순환을 돕고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파스타=파스타 면의 주재료인 '듀럼밀'은 다른 곡식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높다. 듀럼밀의 단백질 함량은 약 13~16%로, 쌀의 단백질 함량의 두 배다. 입자가 거친 듀럼밀은 소화 과정에서 천천히 분해되는 특징이 있어 탄수화물이 체내에 느리게 흡수된다. 이 덕분에 혈당도 서서히 오른다. 파스타를 배달시킬 땐 당이 많이 들어간 로제, 크림 파스타보다 오일, 토마토 파스타를 권한다. 올리브 오일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암 위험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토마토 파스타에 들어가는 토마토는 항산화·항염증 작용하는 라이코펜 성분이 풍부해 건강에 좋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 2024/12/23 07:33
  • 넥스트 펜데믹? 올해 ‘이 바이러스’ 감염 76건, 美에선 중증 사례도

    넥스트 펜데믹? 올해 ‘이 바이러스’ 감염 76건, 美에선 중증 사례도

    사람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에 감염된 사례가 올해 76건 보고됐다는 발표가 나왔다. 미국에서는 중증으로 이어진 사례도 확인됐다.세계보건기구(WHO) 마리아 반 커크호브 기술수석은 지난 18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76건 가운데 61건은 미국에서 나온 것이며 감염자 대다수는 농장 근로자”라고 말했다.흔히 '조류 독감'이라고 불리는 조류인플루엔자는 야생 조류를 통해 전파되는 급성 바이러스성 질병이다. 야생 조류에게서 먼저 발생해 철새를 통해 대륙 간 이동을 하고, 닭·오리 등 가금류가 철새와 접촉해 감염된다. 고병원성인 H5N1은 변이가 빠르고 다른 동물에게도 쉽게 전이되는 특성을 가진다.올해 미국 텍사스주에서는 야생 조류와 접촉한 젖소가 바이러스에 감염된 뒤 다시 사람에게 병을 옮긴 사례가 나왔다. 가금류가 아닌 포유류에서 인간이 H5N1에 감염된 첫 사례였다.최근엔 H5N1이 중증으로 발전한 사례도 확인됐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루이지애나주의 한 환자는 조류 인플루엔자에 걸려 입원한 뒤 심각한 증세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환자는 65세 이상의 고령인데다가 기저 질환을 앓고 있다. 자신의 사유지에서 기르는, 병들거나 죽은 가금류에 노출된 것으로 추정됐다.갈수록 확산하는 H5N1는 종간 장벽을 넘어 전파되는 사례가 속출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그레고리오 토레스 박사는 “2021년 10월 이후 전 세계에 3억 마리 이상의 조류가 인플루엔자로 죽었다”며 “감염 확산이 가축 포유류에 영향을 미치면서 동물·인간·환경이 상당한 도전 과제를 안게 됐다”고 말했다.다만, 아직 사람 간 전염 사례는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WHO는 H5N1이 일반 대중에 미치는 위험 수준을 낮게 보고 있다. 그러나 농장 근로자는 개인 보호 장비를 잘 갖추고 근무해야 하며 일반 소비자들도 살균된 우유를 마시고 고기나 계란도 익혀서 섭취할 것을 권고한다.
    생활건강오상훈 기자 2024/12/23 06:30
  • 은근히 신경 쓰이는 치아의 흰색 얼룩, 정체가 뭘까?

    은근히 신경 쓰이는 치아의 흰색 얼룩, 정체가 뭘까?

    간혹 치아 부위에 흰색 반점이 보이는 경우가 있다. 불편하거나 아프진 않더라도, 외관상 은근히 신경 쓰이는데 대체 왜 생긴 걸까?치아 표면의 흰색 반점은 '치아우식증'의 초기 증상일 수 있다. 치아우식증은 치아 바깥 부분인 법랑질(에나멜)이 손상돼 그 아래 상아질이 썩어 충치가 생기는 질환이다. 희게 변한 부분은 구강 내 세균이나 산 성분에 의해 법랑질의 구성 성분인 무기질이 소실된 곳이다. 치아머리 부분 표면을 덮는 법랑질은 현무암처럼 구멍이 뚫린 다공성 구조다. 그런데 무기질이 소실된 부분의 경우 구멍이 더 많아져 정상 법랑질 조직과 빛의 굴절률이 달라진다. 따라서 그 부분만 희고 불투명하게 보이는 것이다.단 음식이나 레몬, 오렌지같이 산성인 식품을 과다 섭취해 치아 겉의 법랑질이 손상됐을 때도 흰 반점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치아 교정을 오래 한 사람들은 교정 장치 틈으로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 치아우식증으로 인한 흰색 반점이 잘 생기는 편이다.우식증 초기라면 흰 반점은 보통 잇몸선 근처에 보인다. 본격적으로 이가 썩어들어 가는 단계는 아니다. 우식증이 법랑질에만 한정된 경우에는 거의 통증도 없다. 구강 청결에 신경 쓴다면 충치로 악화되는 것은 막을 수 있다. 하지만 법랑질과 상아질 경계 부위까지 진행되면 찬 것에 시리고, 단맛에 예민해진다. 나아가 상아질과 치수까지 진행되면 통증과 불편감이 더 심해질 수 있다.한편, 우식증이 아니더라도 불투명한 반점이 관찰될 수 있다. 치아 법랑질이 제대로 성숙하지 못한 경우가 대표적이다. 영구치가 형성되던 시기에 칼슘, 마그네슘, 인, 비타민 D 등의 영양소가 부족하면 치아 법랑질이 제대로 성숙하지 못해 흰 반점이 생길 수 있는 것. 이때는 크게 거슬리지 않는다면 치료하지 않아도 큰 문제는 없다. 불소가 많이 든 음료를 마시거나, 불소치약을 지나치게 많이 썼을 때도 생길 수 있다. 불소에 과다 노출돼 불소가 법랑질 아래 상아질로 침투하면 법랑질이 원활하게 형성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불소치약은 완두콩 한 알 크기만큼 짜서, 하루 두 번 이하로 사용하는 게 좋다.흰색 부분의 면적이 넓지 않으면 치아 재광화를 통해 색을 되돌려볼 수 있다. 재광화는 법랑질에서 무기질이 손실된 부분에 칼슘과 인 같은 무기질을 다시 채워 넣는 치료다. 하지만 반점의 범위가 넓으면 재광화만으로는 원상복구가 어렵다. 치아를 삭제하고 라미네이트를 해야 할 수 있다.
    치아일반신소영 기자2024/12/23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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