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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보다 늙어 보이는 사람, 어쩌면 ‘이것’ 많이 먹어서일 수도

    나이보다 늙어 보이는 사람, 어쩌면 ‘이것’ 많이 먹어서일 수도

    초가공식품 섭취량이 높을수록 또래보다 빠르게 늙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초가공식품은 식품 첨가물이 들어있고 가공·변형 과정을 여러 번 거친 식품이다. ▲냉동식품 ▲가공육 ▲패스트푸드 ▲즉석조리식품 ▲가공음료 등이 대표적이다.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에 게재된 ‘한국 성인의 초가공식품 섭취량 추정’ 논문에 의하면, 우리나라 성인은 섭취 열량의 29.3%를 초가공식품으로 섭취한다. 초가공식품은 가공 과정에서 섬유질, 미네랄 등의 영양소가 파괴돼 건강에 해롭다.호주 모나시대 연구팀이 초가공식품 섭취가 노화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2003년부터 2010년까지 20~79세 미국 성인 1만6055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연구팀은 하루에 섭취하는 총 에너지양에서 초가공식품이 차지하는 비율을 기준으로 참가자들을 5등급으로 나눴다. 초가공식품을 가장 적게 소비하는 1분위 그룹은 0~39.1%로, 이 그룹의 평균 초가공식품 소비율은 30.0%였다. 가장 많이 소비하는 5분위 그룹은 67.7~100% 범위로, 이 그룹의 평균 초가공식품 소비율은 76.7%였다.연구팀은 참가자들의 생물학적 나이를 추정하는 지표로 ‘페노에이지(PhenoAge)’를 사용했다. 페노에이지란 혈액 기반 바이오마커를 사용해 간과 신장의 기능으로 생물학적 나이를 측정하는 개념이다.분석 결과, 5분위 그룹에 속하는 사람들은 1분위 그룹에 속하는 사람들에 비해 실제 나이보다 약 0.86세 더 들어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 토대로 계산한 결과, 초가공식품이 에너지 섭취량의 10%를 차지할 때마다, 생물학적 나이는 실제 나이와 2.4개월 정도 벌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초가공식품은 만성질환 위험이나 사망률까지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이 추가 분석한 결과, 하루에 2000kcal를 섭취한다고 가정하고 초가공식품을 200kcal 추가 섭취할 경우, 향후 2년간 사망 위험이 2%, 만성질환 발생 위험이 0.5%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초가공식품이 과일, 채소 등에 포함돼 있는 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 물질의 섭취를 부족하게 만들어 이러한 결과가 나타난 것이라 추정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Age&Aging’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4/12/24 22:07
  • “에취” 감기? 독감? 코로나19? 증상 ‘이렇게’ 다르다

    “에취” 감기? 독감? 코로나19? 증상 ‘이렇게’ 다르다

    본격적인 겨울철 호흡기 질환 유행기에 접어들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20일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주의보'를 발령했고, 보건복지부는 지난 22일 발열 클리닉 115곳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호흡기 질환인 독감, 감기, 코로나19 등의 증상 차이를 알아본다.◇콧물 나오면 감기, 맛 안 나면 코로나19호흡기 질환의 증상은 기침, 발열, 피로감 등 모두 비슷해, 질환별로 구분하기 어려울 것만 같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중증도·기간 등이 조금 다르다.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 인자가 다르기 때문이다.▶감기=감기 바이러스는 리노·아데노 바이러스 등 200여 종이 넘는 만큼, 흔하다. 감기 바이러스들이 유발하는 증상은 다양하지만, 보통 경증에 그친다. 열도 미열에 그치고, 근육통, 피로감, 두통 등도 경미하다. 또 다른 특징이 있다면 독감, 코로나19와 다르게 '콧물, 코막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보통 일주일이면 낫는데, 2~3주가 지나도 증상이 없어지지 않는다면 드물게 중이염, 오한, 결막염, 설사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일주일이 지나도 증상이 없어지지 않는다면, 병원을 찾는 걸 권장한다.▶독감=인플루엔자바이러스로 유발되는 독감은 갑작스러운 '고열' 증상이 나타나는 게 특징이다. 감기와 다르게 증상이 확연히 심하다. 심한 피로감, 근육통, 오한, 두통, 인후통 등이 동반된다. 치료를 받으면 증상은 일주일 내에 대부분 나아지므로, 증상이 나타나면 참지 말고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노인이나 만성질환자는 폐렴 등 합병증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코로나19=코로나19 바이러스로 유발되는 코로나19는 발열, 인후통, 두통, 근육통, 피로감 등 독감과 증상이 유사하지만, 전반적으로 독감보다는 증상이 약하다. 주로 마른기침을 반복하고, 후·미각 상실이 동반되기도 한다. 일부 환자는 설사, 메스꺼움 등 소화기 증상도 호소한다. 노인, 기저질환자 등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은 폐렴, 다발성 장기 부전 등 중증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RSV 감염증=RSV라고 불리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증도 최근 유행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이 발간한 감염병 표본 감시 주간 소식지에 따르면, 지난 8~14일 동안 검출된 급성호흡기감염증 병원체 중 바이러스는 ▲인플루엔자바이러스(15.2%) ▲리노바이러스(12.8%)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11.0%) 순이었다. RSV가 코로나19(2.7%)보다 네 배 이상 많았다. RSV는 2세 미만 영유아에서 흔한 질환으로, 제일 처음 나타나는 증상은 콧물이다. 이후 기침, 재채기, 미열 등이 동반된다. 건강한 성인은 바이러스에 감염돼도 큰 증상 발현 없이 넘어가곤 하지만, 영유아에서는 경미한 호흡기 증상이 48~72시간 안에 빠르게 악화하면서 호흡곤란까지 동반할 수 있다. 이땐 빠르게 병원을 찾아, 진료받아야 한다.▶폐렴=앞선 호흡기 질환이 악화하면, 폐에 염증이 생기는 '폐렴'으로 이어질 수 있다. 호흡기 질환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다가, 냄새가 나는 누런 가래,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폐렴을 의심해야 한다. 제대로 치료받지 않으면 건강한 성인이어도 회복되는데 2~3주 이상 걸린다. 노인은 폐렴에 걸렸어도 증상이 경증으로 나타날 수 있으므로, 호흡기 질환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 백신을 맞는 것도 한 방법이다.
    호흡기질환이슬비 기자2024/12/24 21:30
  • 용변 후 비데로 닦는 사람, 찬물·센 물 쓰면 '이 병' 생겨요

    용변 후 비데로 닦는 사람, 찬물·센 물 쓰면 '이 병' 생겨요

    비데를 쓸 때 차갑고 강한 수압의 세척수를 이용하면 치질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배변 후 비데를 쓰면 항문을 깨끗히 세척해 치질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오히려 비데에서 나온 물이 항문 피부를 보호하는 기름막을 벗겨내 항문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항문에 있는 기름막은 항문샘에서 분비되는 윤활유로, 변이 부드럽게 배출되도록 돕는다. 비데 세척수는 이런 기름막을 지속적으로 벗겨낸다. 기름막이 벗겨져 항문 부위가 거칠어지면, 상처가 생기기 쉽다. 이로 인해 대변이 쉽게 배출되지 않고 항문 이곳저곳에 상처를 입혀 항문이 찢어지는 형태의 치질을 유발할 수 있다.항문 표면을 건조하게 만들어, 가려움증이 생기는 항문소양증 발병 위험도 높인다.기름막은 항문 표면을 병원균 등 외부 물질로부터 보호하는 역할도 하는데, 기름막이 닳아 없어지면서 세균 감염도 더 쉽게 일어난다. 일본 도야마대 연구팀이 질 내 녹농균 등의 세균 감염이 발견된 46명의 여성을 분석한 결과, 92%(42명)가 비데를 사용하고 있었다.장시간 비데 사용은 피하고, 물 온도나 수압 설정에 신경써야 한다. 체온과 비슷한 39~40도로 설정하는 게 좋고, 물 세기는 가장 약한 세기로 쓰기를 권한다.
    생활건강한희준 기자2024/12/24 21:04
  • 이희준, 배역 위해 ‘체지방률 8%’까지 빼… 다이어트 위해 먹은 ‘두 가지’ 음식은?

    이희준, 배역 위해 ‘체지방률 8%’까지 빼… 다이어트 위해 먹은 ‘두 가지’ 음식은?

    배우 이희준(45)이 배역을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지난 23일 엑스포츠, 스포츠경향, 뉴스1 등 다수의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한 이희준은 영화 ‘보고타’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보고타’에서 이희준은 1997년 IMF 직후,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한인 밀수 시장의 2인자이자 통관 브로커 ‘수영’역을 연기했다. 이희준은 “수영은 멋스러운 것을 좋아하는 인물이다”며 “영화 초반에 수영이 타이트한 의상을 자주 입는데, 의상에 맞는 몸을 만들기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며 “체지방률 8%까지 감량했다”고 했다. 이희준은 “워낙 딱 맞는 의상들이 많아서 복근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영화 속에서 시간이 좀 흐른 뒤에 등장하는 수영은 뱃살이 조금 있는데, 그때는 체지방률이 15%이다”고 했다. 과거 이희준은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밝힌 바가 있다. 그는 “살을 뺄 때는 닭가슴살과 고구마를 먹었다”고 말했다. 이희준의 다이어트를 위해 먹는 닭가슴살과 고구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닭가슴살, 단백질 풍부해 근육 생성에 효과  닭가슴살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 함유량이 적어 다이어트를 하고 근육을 만들려는 사람에게 적합한 음식이다. 닭가슴살이 필수 아미노산 8종이 모두 함유돼 근육을 만들 때 효과가 좋다. 닭가슴살에 고추 양념을 곁들이거나 고추를 뿌려 먹으면 다이어트 효과가 좋다. 열량 소모량을 늘리면서 허기를 줄일 수 있다. 고추의 캡사이신 성분은 몸에서 카테콜아민이라는 물질을 합성해 체온을 높이고 땀을 낸다. 혈관 확장과 수축을 도와 혈액순환을 원활해 에너지 대사가 활성화돼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다만 다이어트할 때 무조건 닭가슴살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 닭가슴살과 같은 동물성 단백질은 콜레스테롤을 피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삶은 콩이나 두부 등 식물성 단백질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닭가슴살 대신 참치, 연어, 계란 흰자를 먹어도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다. 음식을 바꿔가면서 먹는 것이 영양상 더 좋다.◇고구마, 열량과 당지수 모두 적어고구마의 열량은 130g당 112kcal다. 열량이 낮기도 하지만, 소화도 천천히 되기 때문에 포만감이 오래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또한 식이섬유도 풍부해 변비를 예방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고구마 한 개에는 식이섬유가 약 4g 함유돼 있다. 특히 ‘GI(당지수) 다이어트’를 한다면 고구마가 제격이다. GI란 섭취한 특정 음식이 소화되는 과정에서 얼마나 빠른 속도로 포도당으로 전환돼 혈당 농도를 높이는지를 표시한 수치다. GI지수가 높은 음식을 섭취할수록 필요 이상으로 많은 인슐린이 분비돼, 그로 인한 잉여 열량은 모두 지방으로 축적된다. 따라서 GI지수가 낮은 식품을 골라 먹는 것이 GI다이어트다. 고구마의 GI지수는 55. 감자 당지수(85)의 약 50%밖에 되지 않는 매우 낮은 수치다. 고구마를 먹으면 혈당 수치가 조금씩 천천히 올라가기 때문에 남는 당이 지방세포로 전환되는 과정이 그만큼 억제돼 다이어트 식품으로 적절하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4/12/24 20:33
  • "이브에도 러닝"… 류준열 '기록 인증', 얼마나 달렸나 보니?

    "이브에도 러닝"… 류준열 '기록 인증', 얼마나 달렸나 보니?

    소문난 러닝 애호가 배우 류준열(38)이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한 시간을 달린 사실을 인증했다.24일 류준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 이브 러닝,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문구와 함께 러닝 인증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에는 러닝을 얼마나, 어떻게 했는지에 대한 기록이 담겨 있다. 기록에 따르면 류준열은 대략 한 시간 동안 9.73km를 뛰었다. 류준열은 마라톤 대회에 참가할 정도로 러닝에 진심인 스타로 알려져 있다. '러너'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다. 류준열이 한겨울에도 즐기는 러닝에는 어떤 효능이 있는지 알아본다.러닝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전신 자극 유산소 운동이다. 국소적 유산소 운동보다 심폐지구력 강화에 효과적이고, 시간당 소모 열량도 높다. 체중 70kg 성인을 기준으로 ▲수영은 360~500kcal ▲테니스는 360~480kcal ▲빨리 걷기는 360~420kcal를 소모한다. 반면 러닝은 약 700kcal로 높은 편에 속한다.러닝은 정신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러너스 하이(심박수 120회로 30분 정도를 달리면 고통이 쾌감과 행복감으로 바뀌는 현상)’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러너스 하이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진 물질은 엔도르핀이다. 엔도르핀은 장거리 달리기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할 때 활성화된다. 엔도르핀 분비는 우리에게 행복감을 주고, 우울감을 완화해 준다.다만 러닝은 부상 위험이 큰 운동이므로 충분한 스트레칭은 필수다. 한 시간을 달린다고 가정하면 준비 운동과 정리 운동은 각각 10분씩 하는 것을 추천한다. 준비 운동으로 최소 세 가지 근육(허벅지 대퇴사두근, 햄스트링, 종아리)에 대한 스트레칭을 30초씩 네 번 하는 것이 좋다. 특히 달리기 이후에는 정리 운동을 위해 10분 정도 빠르게 걷는 것이 좋다. 정리 운동은 달리면서 쌓인 젖산을 빠져나가도록 하는 효과가 있어 피로감 해소에 도움이 된다. 우리 몸은 단백질을 대사해 근육을 강화할 때 여러 피로 물질을 만들어내는데, 젖산이 그중 하나다. 젖산이 해독되지 않고 근육에 쌓이면 근육통이 발생한다.부상 방지를 위해 러닝화를 고르는 요령도 중요하다. 통상 5mm 정도 큰 것을 골라야 한다. 보통 작게 나오기도 하고 신발 제일 앞과 발가락 사이에 공간이 있어야 해서다. 걷거나 뛰면 혈류량이 늘어나 발이 커진다. 만약 딱 맞는 신발을 신었다면 발톱에 압박이 가해지고 엄지발가락이 휘는 무지외반증을 겪을 수 있다. 발볼은 딱 맞는 게 좋다. 크면 발바닥이 움직이면서 굳은살이 생기기 쉽고 좁으면 신발 내벽과 발 사이 마찰이 커져 피부가 까지거나 통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 2024/12/24 20:12
  • 송중기 “촬영 중 ‘이 부위’ 찢어져”… 여성들 흔히 겪는다는데, 어떤 사고?

    송중기 “촬영 중 ‘이 부위’ 찢어져”… 여성들 흔히 겪는다는데, 어떤 사고?

    배우 송중기(39)가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하 ‘보고타’) 촬영을 위해 귀를 뚫었다고 밝혔다.지난 23일 뉴스1, OSEN 등 다수의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한 송중기는 영화 ‘보고타’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보고타’에서 송중기는 1997년 IMF의 후폭풍을 피하지 못해 아버지 손에 이끌려 낯선 땅 보고타에 도착한 소년 국희부터 생계와 성공을 위해 무엇이든 하는 청년 국희의 모습까지 선보인다. 영화는 콜롬비아에서 촬영했으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야 했기 때문에 송중기는 외형적인 변화도 시도했다. 송중기는 “처음엔 너무 어색했는데 현지 타투 업체에 가서 실제로 귀를 뚫었다”며 “그런데 액션 찍다가 귀가 찢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 느껴봤다”며 “여자 스태프들이 여자들은 그런 일이 많다고 했다”라고 말했다.송중기처럼 귀걸이를 한 부위에서 피나 고름이 나온다면 염증이 생기기 전에 병원에 가 소독하는 게 가장 좋다. 당장 병원에 갈 수 없다면 손을 깨끗이 씻은 후 깨끗한 거즈에 소독용 알코올이나 과산화수소수를 묻히고 상처 부위를 소독해야 한다. 소독 후에는 연고를 발라줘야 한다. 출혈 발생 후에는 샤워나 세안할 때 물이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후에도 증상이 낫지 않는다면 병원을 방문해 치료받는 것을 권장한다.한편, 피어싱은 시술 자체만으로도 여러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켈로이드와 C형 간염 등이 있다. 신체 어느 부위든 피어싱을 하면 감염 위험이 동반된다. 켈로이드는 손상된 피부가 회복하는 과정에서 피부 조직이 과하게 생성돼 흉터가 울퉁불퉁하게 남는 것을 말한다. 피어싱을 하면 피부에 구멍을 내 상처가 일시적으로 생기면서 켈로이드가 나타날 수 있다. 켈로이드는 저절로 낫는 경우는 드물어서 병원에서 주사치료나 레이저치료 등으로 제거한다.피어싱을 하다가 급성 C형 간염에 걸릴 수도 있다. 급성 C형 간염은 오염된 도구로 피부를 뚫었을 때 ‘C형 간염 바이러스(HCV)’가 혈액을 통해 체내에 들어오면서 발생한다. 이 바이러스가 간세포에 침범하면 간에 염증이 발생해 점차 간을 망가뜨린다. 감염 초기에는 대부분 무증상이라 알아차리기 힘들지만, 자연적으로 회복이 가능하다. 다만 급성 C형 간염 절반 이상이 만성 간염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정밀 검사를 주기적으로 시행해 바이러스가 사라졌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지난 2022년 대한소화기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피어싱이 C형 간염의 원인일 확률은 0.13%다. 혈액 투석이 0.18%이고 문신이 0.15%인 것을 고려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다. 하지만 여전히 손톱깎이 등을 공유(0.12%)하거나 비위생적인 침술을 시행했을 때(0.09%)보다 높은 수치를 보이기 때문에 피어싱을 할 때 조심할 필요가 있다. 이외에도 가벼운 감염 증상으로는 금속 알레르기로 인한 가려움증이나 피부 부종 등이 있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4/12/24 20:05
  • “다이어트 성공, 의사도 놀랬다” 미나 시누이 박수지, ‘이 음식’ 먹으며 뺐다?!

    “다이어트 성공, 의사도 놀랬다” 미나 시누이 박수지, ‘이 음식’ 먹으며 뺐다?!

    가수 미나(51)의 시누이로 알려진 박수지(36)의 다이어트 식단이 공개됐다.지난 19일 미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누이 식단 궁금하신 분들이 많아서 아점 점저 알려드립니다”라며 “아점은 영상에 나온대로구요, 점저는 고구마, 과일 조금 바나나, 검은콩 갈아서 뜨거운 두유로 만들어줬다”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박수지가 아점으로 사과에 땅콩버터, 당근을 먹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 지난 20일 박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나 언니랑 건강 식단하고 운동한 지 열흘 후 병원에서 인바디 검사를 했는데, 그 결과 놀라운 일이!”라며 “체지방이 8kg이나 빠졌고, 눈 바디도 100kg 같지 않대요^^”라는 멘트와 함께 다이어트 전후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다이어트 전 150kg이었던 박수지는 다이어트로 현재 100kg 달성에 성공했다. 박수지의 다이어트 식단 재료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사과와 땅콩버터사과와 땅콩버터는 주요 영양성분이 서로 달라 궁합이 좋다. 사과는 주로 ▲탄수화물 ▲비타민C ▲칼륨 등이 풍부하며, 땅콩버터는 ▲단백질 ▲불포화지방 ▲니아신 ▲비타민E ▲마그네슘 등이 풍부하다. 따라서 함께 먹으면 서로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주면서 영양의 균형을 맞춘다. 특히 땅콩버터는 설탕, 소금, 식용유 등이 첨가돼 건강에 좋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지 쉽지만, 오히려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많이 갖춘 음식이다. 땅콩을 곱게 갈아 버터처럼 부드럽게 만든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과다 섭취 시 체중이 증가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고구마고구마는 열량이 낮으면서 포만감을 줘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다만, 조리법에 따라 혈당지수가 달라져 주의해야 한다. 생고구마와 삶은 고구마는 혈당지수가 50 정도로 낮고, 구운 고구마는 혈당지수가 2배로 높다. 혈당지수가 낮아야 몸속에서 소화가 천천히 돼 과식을 막는다. 혈당이 빨리 오르면 혈중 포도당이 지방으로 바뀌어 몸속에 쌓인다. 따라서 다이어트가 목적이라면 고구마를 구워 먹지 않는 게 좋다. ◇바나나바나나는 색깔별로 건강 효능이 다르다. 녹색 바나나는 노란색 바나나보다 저항성 전분이 20배 더 많다. 저항성 전분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식욕을 억제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특히 뱃살은 보통 혈당이 빠르게 오를 때 생기는데, 저항성 전분은 포도당으로 전환되는 속도가 느려 혈당을 빠르게 높이지 않아 뱃살을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노란색 바나나는 평소 소화가 잘 안 되는 사람에게 좋다. 바나나가 익을수록 저항성 전분은 흡수가 잘 되는 당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따라서 소화에 문제가 있거나 복부 팽만감이 생기면 녹색 바나나보다 노란색 바나나를 섭취해야 한다.  ◇검은콩검은콩은 지방을 연소하는 데 효과적이다. 검은콩에는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하는 단백질과 지방이 많다. 레시틴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고, 혈관에 흡착된 지방 성분이 잘 배출되도록 돕는다. 펩타이드 성분 역시 지방이 잘 연소할 수 있도록 기초대사량을 늘리는 역할을 한다. 검은콩에는 식이섬유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줄 뿐 아니라 변비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4/12/24 19:32
  • "먹어도 살 안 쪄"… 박규리 '이 음식' 추천, 만들기도 간편?

    "먹어도 살 안 쪄"… 박규리 '이 음식' 추천, 만들기도 간편?

    걸그룹 카라 멤버 박규리(36)가 다이어트 중에 먹을 만한 요리를 선보였다.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나는규리여'에는 '올겨울 한파에 어울리는 자취 집밥 ’두부 두루치기’ (feat. 대파 김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박규리는 간단하게 두부로 만드는 두부 두루치기를 만들었다. 박규리는 "두부 두루치기의 좋은 점은 간편하고 살 찔 재료가 많지 않다는 것이다"며 "두부도 그렇고 양파, 파가 많이 들어간다"고 말했다. 박규리가 두부 두루치기에 사용한 재료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두부=두부는 80% 이상이 수분으로 구성돼 있다. 적게 먹어도 포만감이 들어 다이어트에 좋다. 영양 가치도 매우 높다. 농촌진흥청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두부는 100g당 9.62g의 단백질이 들어 있다. 단백질은 면역세포를 구성하는 주된 성분이다. 몸속 대사활동을 조절하는 효소의 원료이기도 하다. 특히 두부의 단백질은 식물성 단백질이다. 육류 단백질과 달리 포화지방산이나 콜레스테롤도 전혀 없다. 열량도 100g당 97kcal로 낮은 편이다. 두부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 불리는 '이소플라본' 성분도 풍부해 여성의 갱년기 증상을 완화한다. 외에도 ▲아연 ▲마그네슘 ▲철분 ▲칼슘 등 여러 영양 성분을 포함한다.▷양파=양파에는 케르세틴이라는 항산화 영양소가 있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케르세틴은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등 체내 지질을 분해해 체외로 배출한다. 양파의 매운맛을 내는 황화알릴 성분은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해 당뇨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박규리처럼 양파를 기름에 볶아 익혀 먹으면 영양소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볶는 과정에서 수분이 증발해, 단맛이 강해지는 효과도 있다. 양파에 열을 가하면 매운맛을 내는 유기화합물 중 일부가 분해돼 프로필메르캅탄으로 바뀐다. 이는 설탕보다 50~70배 강한 단맛을 낸다. 양파 속 대부분의 영양소는 열에 강하기 때문에 기름에 볶아 섭취해도 영양성분이 줄어들지 않는다.▷대파=대파에는 다양한 영양 성분이 들었다. 항균 작용하는 알리신이 풍부해 면역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대파의 초록색 잎에 있는 점액은 항알레르기 작용을 약 1.5배, 면역력을 약 5배, 암세포나 바이러스 감염 세포를 공격하는 NK세포 수를 약 2.5배로 증가시킨다. 다만 대파는 실온에 놔두면 대파의 호흡량이 증가해 쉽게 마른다. 마른 대파는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C가 눈에 띄게 감소한다. 대파의 영양소를 온전히 보존하려면 0도에 가까운 냉장 보관이 좋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12/24 19:02
  • 고윤정, 라테에 우유 대신 '이것' 넣어 마셔… 무슨 차이?

    고윤정, 라테에 우유 대신 '이것' 넣어 마셔… 무슨 차이?

    배우 고윤정(28)이 즐겨 먹는 라테 사진을 공개했다.지난 23일 고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러면 두 잔도 거뜬하다"며 자신이 먹는 커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고윤정이 아이스 바닐라 라테에서 우유를 두유로 변경해 먹은 모습이 담겼다. 실제로 고윤정처럼 라테를 주문할 때 우유 대신 두유로 변경하는 사람이 많다. 두유를 먹으면 어떤 효과가 있을까? 두유에는 레시틴이라는 성분이 있다. 레시틴은 두뇌에서 수분을 제외한 약 30%를 차지하는 성분이다. 또 두뇌에 영양을 공급하며 기억이나 정보를 전달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원료가 된다. 따라서 두유를 주기적으로 마시면 기억력과 집중력이 좋아지며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치매의 원인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두유의 레시틴은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레시틴은 물과 기름을 섞게 만드는 유화 작용을 해 혈관벽에 붙어 있는 지방을 녹이는 역할을 한다. 또 소장에서 콜레스테롤이 흡수되는 것을 억제해 혈중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돕는다. 덕분에 고지혈증, 뇌졸중, 동맥경화와 같은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을 크게 낮춘다. 또 두유는 이뇨 작용을 활성화시켜 세포 내의 불필요한 물질을 외부로 배출시킨다. 이 과정에서 신장 기능이 강화된다. 다만 통풍 환자는 두유를 주의해서 마셔야 한다. 퓨린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통풍은 요산이 배출되지 못하고 뼈마디에 쌓여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이런 사람은 퓨린을 제한하는 식사를 해야 한다. 또 두유는 콩으로 만든 음식이기 때문에 단백질이 다량 함유돼 있다.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이 두유를 많이 마시면 소화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여성의 경우에는 두유를 과다 섭취하면 여성호르몬 균형이 무너져 각종 여성 암 발병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너무 많은 양을 한 번에 마시지 말아야 한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12/24 18:55
  • 건강보험으로 GLP-1 비만 신약 처방하는 영국… 3월부터 '마운자로' 공급 [팜NOW]

    건강보험으로 GLP-1 비만 신약 처방하는 영국… 3월부터 '마운자로' 공급 [팜NOW]

    영국에서 일라이 릴리의 터제파타이드 성분 비만 치료제 '마운자로'가 내년 3월부터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받고 출시된다.2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영국 국립우수건강관리원(NICE)은 지난 23일(현지시간) 마운자로의 비용 효과성을 인정하고 영국 국민건강서비스(NHS) 의약품 명단 포함을 승인했다. 영국에서 마운자로는 내년 3월부터 NHS를 통해 적응증에 맞는 일부 비만 환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마운자로는 2022년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영국 의약품규제청(MHRA)의 최초 허가를 받았으며, 작년 11월 성인 비만 환자의 체중관리·감소 용도로도 추가 승인됐다. 마운자로가 영국에서 비만 치료제로 출시된 것은 올해 2월이지만, 당시에는 정부 예산·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영국의 건강보험인 NHS(국민건강서비스)에 포함되지 못했다. 그동안 환자가 마운자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주로 온라인 약국을 통해 개인적으로 비용을 결제해야 했다. 이번 NICE의 승인으로 영국 비만 환자들의 마운자로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더 많은 환자들이 치료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영국의 의료 시스템상 국민 대다수가 가입한 NHS의 영향력이 매우 크기 때문이며, NHS 적용은 의약품의 상용화를 위해 필수적이다.NICE는 심장질환·제2형 당뇨병과 같은 체중 관련 질환을 한 가지 이상 앓고 있으면서 체질량지수(BMI)가 35 이상인 사람들에게 식단 조절·운동의 보조요법으로 마운자로를 권고하고 있다. 이 조건은 앞서 작년 3월 NICE가 노보 노디스크의 세마글루타이드 성분 비만 치료제 '위고비'에 대해 발표한 권고사항과 동일하다. 이 기준에 따르면, 약 340만명이 NHS를 통해 마운자로를 처방받을 수 있는 자격을 가진다.NHS 가입 환자가 마운자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월 122파운드(한화 약 22만원)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NICE는 이에 대해 "비만과 함께 관련 질환의 건강 시스템 비용을 고려할 때 비용 효율적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4/12/24 18:45
  • 척추 수술로, 암으로 계속되는 통증… '전기 자극'으로 완화 가능

    척추 수술로, 암으로 계속되는 통증… '전기 자극'으로 완화 가능

    최근 척추 수술이나 암 등으로 난치성 통증을 앓는 환자에게 전기 자극으로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이 주목받고 있다.척추 수술 후 통증 증후군은 척추 수술 이후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새로운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수개월에서 수년 동안 만성 통증이 이어질 수 있다. 외상이나 수술 후에 발생하는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역시 심한 통증이 지속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암으로 인한 ’암성 통증‘도 기존의 치료로 통증이 조절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 같은 난치성 통증 환자들에게 '척수신경 자극술'은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척수신경 자극술은 척수에 전기 자극을 주어 통증 신호가 뇌로 전달되는 것을 차단하거나, 나쁜 자극을 좋은 자극으로 바꿔주는 방식으로 통증을 완화시키는 치료법이다. 환자 척추에 미세한 전극을 삽입하고, 체내에 전기 신호를 제어하는 조절 장치를 이식해 통증을 조절할 수 있다. 전극을 삽입한 후에는 외부 프로그램을 통해 자극의 세기를 설정하고 테스트하는 과정을 거쳐 세밀하게 통증을 조절한다.척수신경 자극술의 주요 장점 중 하나는 신경조직의 손상이나 신체 구조적 변화를 일으키지 않는다는 점이다. 시험 자극 단계에서 효과가 없을 경우 언제든지 이식한 장치를 제거할 수 있다. 지난 2014년 6월에는 정부의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정책‘에 따라 급여 범위가 확대되면서 환자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됐다.고려대 안산병원 재활의학과 박홍범 교수는 “인구 고령화로 척추질환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20~30대 젊은 층에서의 신규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재활의학과적 치료에도 통증이 계속되는 환자에게 척수신경 자극술은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고려대 안산병원 신경외과 김명지 교수는 “이 치료법은 비교적 최근에 주목받기 시작했지만,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연구들은 꾸준히 진행돼 왔다”며 “세계신경조절학회에서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척수신경 자극술을 받은 환자의 초기 성공률은 약 90%에 이르고 10년 후에도 약 80%의 만족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신경질환이슬비 기자2024/12/24 18:13
  • 특허 풀린 지 7개월 만에… FDA, 당뇨병약 '빅토자' 첫 제네릭 허가

    특허 풀린 지 7개월 만에… FDA, 당뇨병약 '빅토자' 첫 제네릭 허가

    노보 노디스크가 개발한 리라글루타이드 성분 당뇨병 치료제 '빅토자'의 물질 특허가 만료된 지 약 7개월 만에 첫 제네릭 의약품(복제약)이 등장했다.미국 식품의약국(FDA)은 10세 이상의 2형 당뇨병 소아·성인 환자의 혈당조절 개선에 효과가 있는 노보 노디스크의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수용체 작용제 '빅토자'에 대한 최초의 제네릭 의약품으로 히크마 파마슈티컬스의 제품을 승인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빅토자는 1일 1회 주사하는 GLP-1 수용체 작용제로, 2010년에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미국에서 승인됐다. 2014년에는 빅토자와 동일한 성분의 비만 치료제 '삭센다'라는 이름으로도 출시됐다. 다만 우리나라에서는 두 제품이 같은 성분의 약제임에도 빅토자보다는 삭센다로 더 유명하다. 이는 빅토자가 급여 협상에 실패하며 상용화되지 못한 반면, 오히려 삭센다가 비급여임에도 비만 치료제로 주목받고 국내 시장에서 살아남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이번 승인은 빅토자의 물질 특허가 만료된 지 약 7개월 만에 이뤄졌다. 업계에 따르면, 빅토자의 물질 특허는 지난 5월 23일 만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FDA가 GLP-1 제제의 제네릭 의약품을 승인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며, 빅토자에 대한 제네릭 의약품을 승인한 것은 처음이다. FDA는 지난달 아스트라제네카의 당뇨병 치료제 '바이에타(성분명 엑세나타이드)'에 대해 미국 제약사 암닐이 신청한 첫 제네릭 의약품을 승인한 바 있다.미국에서는 이번 빅토자 제네릭 의약품의 승인으로 리라글루타이드 제제의 접근성을 높이고 환자의 치료 선택지를 넓혔다고 평가받는다. 대표적인 이유로는 공급 부족 문제가 지목된다. 최근 FDA가 일라이 릴리의 터제파타이드 성분 당뇨병 치료제 마운자로의 공급 문제 해결을 공식 발표했지만, 노보 노디스크의 리라글루타이드(제품명 빅토자)와 세마글루타이드(제품명 오젬픽)를 주성분으로 하는 당뇨병 치료제들은 여전히 공급난을 겪고 있다. FDA 약물 평가·연구 센터 일룬 머피 박사는 "제네릭 의약품은 일반적으로 환자에게 더 저렴한 추가 치료 선택지를 제공한다"고 말했다.FDA 또한 성명을 통해 이번 빅토자 제네릭 의약품의 승인 결정에 공급 부족 문제가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FDA는 "오리지널 의약품에 대한 환자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공급 물량이 부족한 오리지널 의약품에 대한 제네릭 의약품의 허가 신청을 우선 검토한다"며 빅토자 제네릭 의약품의 승인 이유를 밝혔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4/12/24 18:08
  • 고대 의대 선웅 교수, 2024 한국과학상 수상

    고대 의대 선웅 교수, 2024 한국과학상 수상

    고려대 의대 해부학교실 선웅 교수가 최근 2024 한국과학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한국과학상은 자연과학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성과를 창출한 공로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선웅 교수는 ‘신경오가노이드를 이용한 인간발달연구 및 신약개발 활용기술 개발’ 주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선웅 교수는 인간 만능줄기세포에서 유래한 미니척수 제작기법을 개발해, 척수발생연구와 운동신경질환 연구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척추발달질환 연구, 약물 독성 평가, 신경관결손 등 난치성 질환 연구에서 해당 기법이 성공적으로 적용됐다.선웅 교수는 신경계 발생을 전공한 기초 의과학자로, 신경세포 배양법의 고도화, 신경계 오가노이드 수립, 미토콘드리아 연구, 조직투명화 기술 개방 등의 연구를 해 왔다. 기초 연구와 방법론 연구에 의생명과학과 공학적 접근을 접목해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했다. 선웅 교수는 오가노이드 연구를 포함해 발생학을 연구하는 연구자다. 생쥐, 닭, 인간 줄기세포 등 다양한 모델에서 신경줄기세포의 본질적인 기능, 특성을 이해하는 기초연구는 물론 오가노이드 제작, 분석 관련 연구분야에서 성과를 도출했다.선웅 교수는 “전문분야 내 활동뿐만 아니라, 대중적으로 오가노이드 연구를 널리 알리기 위한 활동을 수행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오가노이드 연구가 기초연구에 머무르지 않고, 미래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4/12/24 18:07
  • 고려대 의대, 제7회 국제 호의학술제 성료… 9개 국가서 참여

    고려대 의대, 제7회 국제 호의학술제 성료… 9개 국가서 참여

    고려대 의대가 지난 20~21일 ‘제7회 국제 호의학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국제 호의학술제는 고려대 의대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국제의대생 학술대회로 2018년에 시작해 올해 7회를 맞았다. 올해 학술제에는 미국 존스홉킨스대, 독일 뮌헨대, 호주 모나쉬대, 일본 나고야대, 홍콩 중문대 등 9개 국가 19개 대학의 의대생과 교수 150여 명이 참석했다. 첫날에는 고려대 내과학교실 김우주 교수의‘신종 감염병의 위협과 영향(Threats and impacts of emerging infectious diseases)’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학생들의 연구영역별 구연발표와 포스터 세션이 진행됐다. 둘째날에는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신의철 교수의‘SARS-CoV-2 변종, 백신 및 면역(SARS-CoV-2 variants, vaccines, and immunity)’강연에 이어 학생들의 구연발표와 시상식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뇌 & 신경학(Brain & Neurology Medicine) ▲AI & BI 의학(AI & BI Medicine) ▲임상의학 Ⅰ,Ⅱ(Clinical Medicine Ⅰ,Ⅱ) ▲암 의학(Cancer Medicine) ▲기초 의학(Basic Medicine) ▲수술 & 재활(Surgery & Rehab Medicine) 등 총 6개 주제발표와 포스터 세션으로 구성돼, 지난 1년 간의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각자의 연구 방향성에 대한 설명과 토의가 이어졌다. 고려대 의대 편성범 학장은“이번 학술제를 통해 학생들의 뛰어난 연구 성과를 함께 나누고, 그 성장과 발전을 지켜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학문과 연구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더욱 큰 성과를 이루어내길 바라며, 앞으로 의과학 분야에서 미래를 선도할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4/12/24 17:51
  • 모자 브랜드 ‘신저’, 암환자에게 3년 연속 모자 기부

    모자 브랜드 ‘신저’, 암환자에게 3년 연속 모자 기부

    고려대 안암병원에 디자이너 모자 브랜드 ‘신저(SHINJEO)’가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본원에서 치료받는 암환자를 위해 모자 100개를 기부했다.24일 암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고려대 안암병원 종양내과 박경화 교수, 전영이 수간호사 등 의료진과 의료사회복지사들이 참석했다. 모자는 외래에서 치료 중이거나 입원 중인 암 환우들에게 전달됐다. 박경화 교수는 “기부해주신 모자가 환자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라 믿는다"며 "환자분들이 이 모자를 통해 조금 더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모자를 전달받은 환자 A씨는 “항암 치료로 외출 시에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예쁜 모자를 받게 돼 기쁘다"며 "덕분에 조금 더 자신감을 갖고 외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 2024/12/24 17:39
  • 가천메디컬라이온스클럽, 해성보육원에 성금 전달

    가천메디컬라이온스클럽, 해성보육원에 성금 전달

    가천대 길병원 임직원들로 구성된 가천메디컬라이온스클럽은 최근 연말을 맞아 인천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아동보육시설인 해성보육원에 성금을 전달했다.가천메디컬라이온스클럽 박국양 회장 등 회원들은 지난 18일 해성보육원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시설 이용 아동들을 위한 연말 선물과 생필품 구매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가천메디컬라이온스클럽은 2020년, 병원 설립자인 가천대 이길여 총장이 국제라이온스클럽 인도주의상을 수상하고 상금 전액을 기부한 것을 계기로 조직된 봉사단체다. 직원들이 회원으로 참여해 기부와 봉사 등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소아청소년과, 신생아집중치료실 의료진들도 기부금 조성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 신생아집중치료실 간호사들을 주축으로 한 의료진들은 18일부터 20일까지 부서 휴게실에서 원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바자회를 열었다.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경매 형식으로 판매했다. 소아청소년과와 신생아집중치료실 의료진들은 올해로 세 번째 바자회를 개최하고 성금 280여만 원을 모았다. 또 10년 넘게 매주 한차례씩 해성보육원을 방문해 시설 아동들의 건강을 돌보는 등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바자회 판매 금액도 해성보육원에 전달할 예정이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4/12/24 17:27
  • 연세사랑병원 무릎 골관절염 'PRP' 주사… 신의료기술 승인

    연세사랑병원 무릎 골관절염 'PRP' 주사… 신의료기술 승인

    관절전문 연세사랑병원이 한국보건의료연구원으로부터 ‘무릎 골관절염의 자가 혈소판 풍부 혈장 관절강내 주사’(일명 PRP(Platelet-Rich-Plasma)를 ‘신의료기술’로 승인받았다. 앞서 병원은 지난 2023년 말 PRP 치료를 신의료기술로 신청한 바 있다.PRP는 환자 자신의 혈액을 30ml 정도 채취 후 원심분리기로 혈소판 성분을 분리하고 성장인자를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자체 제작 키트로 농축하여 문제의 관절 부위에 주사하는 치료이다.복지부 고시에 따르면 PRP는 그 목적이 ‘무릎 관절의 통증 완화 및 기능 개선’에 사용되는 적절한 주사 치료라고 했으며, 또 심각한 합병증이 보고되지 않았고, 시술 관련 합병증은 경미한 수준으로 ‘안정성’은 수용 가능하다고 했다. 특히, 기존 ‘스트레이드’ 또는 ‘히알루론산’ 등과 같은 관절강 내 주사 등과 비교 시 향상된 수준으로 유효한 기술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어 PRP는 약물 등 기존치료에 반응하지 않은 KL 2~3 등급의 무릎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무릎 관절의 통증을 완화하고 기능을 개선하는 데 있어 안전하고 유효한 기술이라고 평가했다. KL 그레이드는 무릎 관절의 연골 손상 또는 골관절염의 정도를 평가하는데 사용되는 등급시스템이다. 즉, 무릎 골관절염의 중증도를 평가하는 분류체계이다. 통상 0~4 등급으로 나뉘는데 0등급은 골관절염의 징후가 없음을 나타내고, 1등급은 ‘뼈가 자라나 맞닿아서 통증이 생기는’ 골극의 가능성만 존재하는 경우를, 4등급은 심한 골관절염으로 정의한다.이번 복지부 고시에서 PRP 환자 치료의 기준 적응증은 무릎 관절에 ‘확연히 골극(뼈의 돌기)과 관절강의 좁아짐 가능성’이 있는 2등급과 ‘중간 크기의 골극과 확실히 관절강이 좁아진’ 3등급을 대상으로 명시했다.혈액의 혈소판에는 염증을 완화하는 성장인자가 풍부해 손상된 연골, 인대, 근육의 세포 증식과 통증 감소, 신생혈관 생성 등 다양한 효과를 보인다. 특히 환자 본인의 혈액 속 혈소판을 활용해 거부 반응과 같은 부작용이 적은 이로운 점이 있다.기존에는 PRP 치료가 팔꿈치 관절과 회전근개봉합술을 시행할 때 치료를 병행하는 것으로 신의료기술로 등재돼 있던 상황이었으나, 이번 신의료기술 승인으로 무릎 관절염으로 고통받는 환자에 대한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PRP는 치료 시 무릎 부위 절개를 하지 않아 일반적 주사 치료처럼 시술 후 입원이나 재활 치료 없이 일상생활에 제약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PRP치료는 비수술적 요법 중 하나인 스테로이드 주사가 염증 제거에 효과적이나 통증이 완화된 상태가 오래가지 못했던 점과 부작용 발생 위험이 있던 기존의 치료를 보완하는 대체제 역할이 있다.고용곤 병원장은 “ 수년간 첨단재생 분야에 쌓아온 풍부한 임상 경험과 활발한 연구 덕분에 정부로부터 ‘신의료기술’을 공인받아 기쁘다”며 “중기 무릎 관절염에 유망한 치료 옵션이 생겼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했다. 
    의료계소식이금숙 기자 2024/12/24 17:26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확대 시행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확대 시행

    삼성서울병원은 다음달 1일부터 장례식장에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친환경 장례 문화를 전체 상가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삼성서울병원은 지난 7월 상급종합병원 중에서는 처음으로 다회용기를 시범 도입하고, 일부 상가에 운영해 왔다.지난 11월까지 5개월간 전년 대비 일반 폐기물 20톤이 줄어드는 효과를 보였다. 이를 전체 상가에 확대하면 100톤 이상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다회용기를 사용한 고객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다회용기를 이용한 상주 및 조문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10명 중 9명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용기가 깨끗하고 위생적이라는 점 ▲친환경 정책에 동참하고 일회용품이 아니어서 더욱 정성스러운 준비로 느꼈다는 평이 많았다. 삼성서울병원 박승우 원장은 “우리 병원은 친환경 경영방침을 수립하고 의료계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선도하고 있다”며 “친환경 장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 2024/12/24 17:21
  • 엔라이즈, 서초구 ‘우수 기부자’로 선정

    엔라이즈, 서초구 ‘우수 기부자’로 선정

    건강관리 플랫폼 ‘콰트’와 소셜 데이팅앱 ‘위피’를 운영하는 엔라이즈가 지난 19일 ‘2024 서초의 미래, 기부자 100인과의 동행’ 행사에서 서초구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서초구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기부와 나눔 활동에 동참해 온 개인과 단체를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우수 기부자 감사패 전달, 후원 사업 성과 공유, 기부토크, 기부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엔라이즈는 지역 내 건강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 3월에는 서초구청 산하 지역 아동센터, 서초구립 방배노인종합복지관,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등 세 개 기관에 1200만원 상당의 운동기구 4종과 콰트 1년 구독권을 제공했다.4월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에 자사 제품인 프레시코드 샐러드와 운동용품을 다시 기부하며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 습관 형성에 기여했다. 이런 기부 활동으로 엔라이즈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기부 금액(현물 기부 포함)이 약 1억 3000만원에 달한다.엔라이즈 김봉기 대표는 “소외계층과 건강 취약계층은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건강 문제 해결은 이들의 건강한 자립과 삶의 질 향상시키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기부 문화를 확산사키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이슬비 기자2024/12/24 17:20
  • [식품업계 이모저모] 식약처, 간경변 환자용 식품 기준 신설 外

    ■ 식약처, 간경변 환자용 식품 기준 신설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간경변환자용 영양조제식품의 식품유형과 표준제조기준을 신설하 내용으로 '식품의 기준 및 규격' 고시 개정안을 24일 행정예고했다. 신설되는 ‘간경변환자용 영양조제식품’은 간경변으로 인해 소화·흡수와 대사 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환자의 영양부족이나 불균형이 개선되도록 적정 수준의 단백질과 농축된 열량을 제공하고 측쇄아미노산, 아연 등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외에도 초콜릿 제품의 중금속 기준, 농약과 동물용의약품의 잔류 허용 기준 등의 내용이 신설·개정됐다.■ “지방분해, 체중감량”... 허위·과대광고 적발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체형유지, 체중감량을 표방하며 온라인에서 유통·판매되는 화장품의 판매게시물 200건을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을 위반해 허위·과대광고한 124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적발된 광고의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 ▲지방분해, 체지방 감소 등 의약품 효능·효과를 표방하여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99.2%) ▲사실과 다르게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0.8%) 등이 문제가 됐다.■ 롯데칠성, 바다 복원 위한 ‘잘피숲’ 조성 나서롯데칠성음료가 12월 초 충청남도 태안군 의항리 해역에서 해양경찰청, 환경재단,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 어업임과 함께 ‘바다숲 가꾸기’ 잘피 이식 사업을 진행했다. 탄소흡수원인 잘피 이식 사업은 ‘바다를 부탁해 칠성사이다’ 캠페인을 통해 누적된 기금으로 수행됐다. 태안 해양경찰서, 환경재단, 의항리 어촌계원이 참여해 충청남도 태안 지역에 잘피 1만주를 이식했다.■ 한솥도시락, 임직원 사회공헌활동 ‘산타프로젝트’로 아동들에게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이 연말을 맞아 아동복지시설 소양무지개동산 아이들에게 ‘산타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소양무지개동산은 부산 가덕도의 작은 섬에 위치해 필요한 물품을 내륙에서 직접 수급하는 데 어려움이 크다. 한솥도시락 임직원들은 아이들을 위해, 필요로 하는 선물 리스트를 받아 '크리스마스 선물'을 제공했다. 손편지도 준비해 직접 소양무지개동산을 방문, 전달했다.■ 콜마비앤에이치, 가족친화인증 기업 선정국내 대표 건강기능식품 ODM 기업 콜마비앤에이치가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인증기업에 2회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는 여성가족부가 출산·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근로자 복지 등 가족친화적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심사하여 인증하는 제도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출산 장려금을 대폭 확대해 첫째와 둘째 출산 시 각각 1000만 원, 셋째 이상 출산 시 2000만 원을 지급하며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남녀 구분 없이 유급 육아휴직을 의무화했다.■ 롯데웰푸드, 다양한 지역상생 프로젝트로 ‘지역투자 활력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지난 23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기업지원 워크숍 및 컨설팅 성과공유회’에서 ‘지역투자 활력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부여알밤 시리즈’, ‘빼빼로 우리농산물 상생 프로젝트’ 등 다양한 지역상생 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특산물 홍보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인천공항 스카이허브라운지 리뉴얼 오픈풀무원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 면세지역 동편에 위치한 스카이허브라운지를 새롭게 단장하여 리뉴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스카이허브라운지는 약 3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이번달부터 영업을 재개했다. 부뚜막 가마솥을 연상시키는 디자인 요소를 반영하고, 라운지 내부에는 신진 작가들의 사진 작품을 전시했다. 마사지 배드를 설치하고, 식물성 음식과 K-Food를 경험할 수 있는 메뉴를 준비했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 2024/12/2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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