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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힐링여행] 아프리카 핵심관광 16일… 잔여좌석 모집

    [힐링여행] 아프리카 핵심관광 16일… 잔여좌석 모집

    비타투어는 내년 2월 4일 출발하는 '아프리카 핵심관광 16일' 프로그램의 잔여 인원을 모집한다. 케냐 나이로비에 도착해 영화 아웃오브아프리카의 촬영지를 보고 야마초마 특식으로 여행을 시작한다. 세렝게티 국립공원과 응고롱고로 게임 드라이브(사파리), 킬리만자로 트레킹(약 2시간), 빅토리아 폭포 관광, 쵸베국립공원 보트 사파리, 남아공 케이프타운 및 테이블마운틴 관광, 나미비아 나미브 사막과 세스림 캐년 관광 등이 주요 일정이다. 전 일정 특급 호텔 및 특급 롯지에서 숙박한다. 빅토리아 폭포 헬기투어가 포함되어 있다.
    여행헬스조선 편집팀2025/12/17 09:50
  • [힐링여행] 타이페이 너머, 대만 일주의 숨은 매력

    [힐링여행] 타이페이 너머, 대만 일주의 숨은 매력

    타이페이와 101빌딩이 대만여행의 전부는 아니다. 가오슝, 타이난, 타이중 같은 도시도 매력적이고, 옥산(3952m)과 아리산(2216m) 등 산악지역은 경이롭다. 곳곳에 휴양할 수 있는 온천 마을도 있다.비타투어는 대만 최남단 가오슝부터 북단 자오온천까지 대만일주 5박 6일 여행을 진행한다. 여행은 타이페이보다 훨씬 느긋하고, 예술적인 남국(南國) 분위기의 가오슝에서 시작한다. 보얼 예술특구 등 시내 구경을 하고, 밤엔 형형색색의 연지담을 방문한다. 2일차엔 원주민문화공원을 방문한다. 한족이 몰려오기 전 터줏대감 원주민들의 생활방식과 문화를 볼 수 있는데 마음을 열면 그들의 밝은 춤과 미소 뒤에 애잔한 마음이 전해진다. 3일차엔 타이난으로 이동해 녹색터널 보트투어를 즐기고 아리산으로 올라가 고산(高山)에서의 사색과 산책을 즐긴다. 다음날은 새벽에 산악열차를 타고 아리산 전망대에 올라 아리산 일출을 즐긴다. 5일차엔 스펀으로 이동해 천등 체험을 하고 자오 온천호텔에서 자유시간을 갖는다. 온천마을의 아기자기한 상점들을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여행헬스조선 편집팀2025/12/17 09:48
  • 2중 기능성 콜라겐 선착순 할인 행사

    2중 기능성 콜라겐 선착순 할인 행사

    국내 콜라겐 시장 9년 연속 1위(2024년 10월~2023년 9월 GS홈쇼핑 취급액·재구매율 기준) '에버콜라겐'이 건강기능식품 '에버콜라겐 인앤업비오틴 셀'과 '에버콜라겐 타임비오틴 셀' 선착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두 제품은 식약처로부터 피부 보습·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2중 기능성을 인정받은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를 사용했다. '인앤업비오틴 셀'은 일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3333%를 충족하는 비오틴은 물론, 비타민C·아연 등을 함유한 올인원 제품이다. 뉴트리는 오는 23일까지 제품을 선착순 할인 판매하며, 구매는 뉴트리 공식 주문 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5/12/17 09:35
  • 찬 바람 부니 더 빠지는 머리카락… 콜라겐·비오틴으로 탄탄하게 잡자

    찬 바람 부니 더 빠지는 머리카락… 콜라겐·비오틴으로 탄탄하게 잡자

    1000만 탈모인에게 겨울은 더욱 비상이다. 기온이 떨어지면 말초혈관이 수축하고 두피로 전달되는 산소·영양 공급이 줄어 모낭의 대사활동이 둔화된다. 그 결과 모낭이 약해지고 성장기가 짧아지면서 머리카락이 쉽게 빠진다. 겨울 탈모,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콜라겐은 두피 진피층의 주요 성분으로, 두피의 탄력과 수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콜라겐을 충분히 섭취하면 모근이 두피 속 깊이 뿌리내리고, 쉽게 빠지거나 흔들리지 않는다. 나이가 들수록 체내 콜라겐 합성 능력이 떨어지는데, 특히 40대 이후 급격히 감소한다. 이로 인해 두피 탄력이 저하되고 모근이 약해지면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거나 빠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콜라겐을 따로 보충해야 하는 이유다.
    건강기능식품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5/12/17 09:33
  • 젊고 건강한 사람, 포화지방 안 줄여도 될까?

    젊고 건강한 사람, 포화지방 안 줄여도 될까?

    심혈관질환 위험이 낮은 사람은 포화지방 섭취를 줄여도 건강상 이득이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캐나다 토론토대, 맥마스터대 등 공동 연구팀은 포화지방 섭취를 줄이는 게 심혈관질환 발병률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지난 7월까지 발표된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 17편을 메타분석한 것이다. 17편에 연구에는 총 6만6337명이 포함됐으며 연구팀은 포화지방 섭취를 줄이거나 다른 지방으로 대체했을 때 사망과 주요 심혈관질환 발생률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살폈다.분석 결과, 포화지방 섭취를 줄이거나 조절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전체 사망 위험이 약 4%,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약 7%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심근경색과 뇌졸중 발생 위험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다만 이러한 효과는 심혈관질환 위험 요인 여부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혈관질환 위험이 낮은 사람들의 경우, 포화지방 섭취를 줄여도 5년간 사망이나 심근경색, 뇌졸중 발병률에 차이가 없었다.반면, 이미 심혈관질환이 있거나 위험 요인이 많은 고위험군에서는 예방 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이들이 포화지방을 다가불포화지방으로 대체했을 때의 효과였다. 이 경우 심근경색 위험이 약 25%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산 분자 내에 탄소 이중 결합이 두 개 이상 존재하는 지방으로, 오메가3와 오메가6 계열이 대표적이다.연구팀은 “포화지방 섭취 제한의 효과는 개인의 심혈관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며 “특히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위험이 높은 사람에게서는 포화지방을 다가불포화지방으로 대체하는 식이 전략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다만 연구팀은 각 연구마다 식이 조절의 강도와 방식이 달라 결과 해석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포화지방을 단일불포화지방이나 단백질로 대체했을 때의 효과에 대한 자료가 부족하다는 점을 이번 연구의 한계로 꼽았다.이 연구는 미국 ‘내과학 연보(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5/12/17 07:30
  • “커피 대신 마시기 좋아” 음료 6가지 중 골라 보세요

    “커피 대신 마시기 좋아” 음료 6가지 중 골라 보세요

    커피는 많은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음료지만, 모든 사람에게 잘 맞는 것은 아니다. 매일 마시는 커피가 지겹거나 카페인이 부담스럽다면, 수분을 보충하고 몸의 대사를 돕는 다른 음료로 바꿔보는 것도 방법이다. 커피 대신 부담 없이 마시기 좋은 음료 여섯 가지를 소개한다.▷페퍼민트 차=페퍼민트 차는 카페인이 없어 공복에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차다. 복부 팽만감과 소화 불편을 줄이고, 장 경련 완화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상쾌한 박하 향은 가스나 복통 등 과민대장증후군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 이는 페퍼민트에 함유된 멘톨 성분이 소화기관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기 때문이다. 이탈리아 연구진의 메타분석에서도 페퍼민트 성분이 기능성 소화불량과 과민대장증후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다만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사람은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생강차=생강차 역시 카페인이 없어 아침에 속이 예민한 사람에게 적합한 음료다. 위를 따뜻하게 해 소화를 돕고, 속쓰림이나 위장 불편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생강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염증을 줄이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따뜻한 생강차 한 잔은 소화 기능뿐 아니라 전반적인 대사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녹차=녹차에는 카테킨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지방 연소와 신진대사를 소폭 촉진할 수 있다. 여러 연구에서도 녹차 섭취가 대사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결과가 보고됐다. 또한 녹차는 장내 유익균의 성장을 돕고, 위염이나 위궤양의 원인으로 알려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실제로 녹차를 마신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해당 균 감염 가능성이 낮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다만 소량의 카페인이 들어 있어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은 오전 중 섭취하는 것이 좋다.▷따뜻한 레몬물=따뜻한 레몬물은 아침에 마시면 소화를 돕고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된다. 복부 팽만감이나 속쓰림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레몬에는 비타민C가 풍부해 신진대사를 돕고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레몬에 들어 있는 식이섬유 펙틴은 노폐물 배출을 돕고,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도와 붓기 완화 효과도 있다. 다만 레몬은 산성이 강해 위가 약한 사람이나 공복 상태에서는 피하는 것이 좋다.▷강황 우유=강황 우유는 따뜻한 우유에 강황 가루를 섞은 음료로, 인도 전통 의학에서 오랫동안 활용돼 왔다. 강황의 주요 성분인 커큐민은 항염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침에 마시면 속을 편안하게 해주며, 공복 커피가 부담스러운 사람에게 좋은 대안이 된다. 커큐민은 지방에 잘 녹는 성분이어서 우유와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이 높아진다. 우유가 부담된다면 아몬드 음료나 두유로 대체해도 된다. 연구에 따르면 두유에 강황을 넣었을 때도 항산화 효과가 유지되거나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코코넛 워터=코코넛 워터는 칼륨과 마그네슘 등 전해질이 풍부해 수분 보충에 좋은 음료다. 특히 운동 후나 더운 날씨에 마시기 좋다.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중에도 부담이 적으며, 성분 대부분이 물로 이뤄져 '천연 이온음료'로 불린다. 심장 건강과 전해질 균형 유지에도 도움을 준다.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어 면역력 강화와 노화 예방에도 긍정적이다. 다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설사나 전해질 불균형이 생길 수 있어 하루 1~2컵 정도가 적당하며, 유제품과 함께 마시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푸드장가린 기자2025/12/17 06:30
  • “버리지 말고 마셔야겠네” 쌀뜨물, 의외의 효과 낸다

    “버리지 말고 마셔야겠네” 쌀뜨물, 의외의 효과 낸다

    쌀을 씻어낸 물인 쌀뜨물은 활용도가 높다. 이에 예로부터 쌀을 주식으로 하는 동아시아권에서는 쌀뜨물을 요리나 피부 관리 등에 활용해왔다. 그런데 최근 이러한 효능이 쌀을 주식으로 하지 않는 서구권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최근 프랑스 건강 전문지 ‘상테 매거진’에는 쌀뜨물의 효능이 소개됐다. 온라인 상에서 인플루언서들이 쌀뜨물을 섭취하거나 피부, 모발에 사용하는 영상이 공유되며 쌀뜨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에, 해당 잡지에는 차갑게 해 마시거나, 계피나 꿀을 추가해 먹는 등 쌀뜨물 섭취 방법도 소개됐다. 이와 관련해 프랑스 영양사 알렉산드라 무르시에는 “쌀뜨물에 함유된 녹말은 장 점막을 부드럽게 하고,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무엇보다 수분과 나트륨 흡수를 촉진해 설사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했다. 쌀뜨물은 위와 장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쌀과 쌀뜨물에 들어 있는 전분 성분이 위벽을 보호해 속 쓰림 증상을 완화하고 소화를 돕기 때문이다. 이에 쌀뜨물은 예로부터 속이 쓰리거나 탈이 났을 때 민간요법으로 활용돼 왔다. 꾸준히 섭취하면 면역 증진 효과도 볼 수 있다. 쌀뜨물에는 전분 성분 외에도 비타민B군과 미네랄 등이 들어 있다. 비타민B군과 미네랄은 에너지 생성 및 대사 과정에 기여하며 면역 세포가 활성화하게 한다. 밥을 짓거나 국이나 찌개를 끓일 때 쌀뜨물을 활용하면 영양 성분이 더 좋아지는 이유다. 쌀뜨물은 피부와 모발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쌀뜨물로 세수하거나, 화장솜에 적셔 팩으로 사용하면 피부 미백 효과를 볼 수 있다. 쌀눈에 들어 있는 감마오리자놀이라는 성분이 멜라닌 형성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고려대 생명과학대 연구에 따르면, 감마오리자놀은 티로시나아제 활성을 억제하고, 멜라닌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 MITF를 감소시켜 피부 미백에 도움이 된다. 또한, 머리를 감을 때 쌀뜨물로 헹구면 모발 건강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쌀뜨물 속 비타민C 성분이 체내 세포를 보호해 모발을 튼튼하게 하며, 녹말이 모낭을 보호해 부스스한 머릿결이 정돈된다. 다만, 쌀뜨물을 사용하기 전 쌀과 쌀뜨물의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색이 파랗거나 검다면 쌀에 곰팡이가 피었을 수 있다. 쌀과 같은 곡류에 곰팡이가 생기면 아플라톡신, 오크라톡신, 제랄레논 등의 독소가 생성돼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아플라톡신은 간암을, 오크라톡신은 콩팥 손상을, 제랄레논은 생식 기능 장애를 유발한다. 이에 쌀뜨물의 색이 파랗거나 검다면 쌀과 쌀뜨물 모두 버리는 게 좋다. 또한, 쌀뜨물을 섭취할 때는 쌀에 먼지 등 이물질이 묻어있을 수 있으니 쌀을 씻어낸 두 번째 물까지 버리고 세 번째 이후의 물을 사용하는 게 좋다. 과다 섭취도 피한다. 전분이 많은 쌀뜨물을 과다 섭취하면 오히려 복통이나 설사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 쌀뜨물을 활용할 때는 세균 번식 위험이 있으니 오래 두지 않고 바로 사용하는 게 위생적이다. 바로 사용하지 않을 경우 실온에 두지 않고 냉장 보관한다. 냉장 보관한 쌀뜨물은 2일 이내 사용하고 보관 중 탁해지거나 냄새가 나면 즉시 폐기한다.
    푸드최소라 기자 2025/12/17 05:40
  • 늙고 싶지 않을 때, ‘이 간식’을 먹어야 할 이유

    늙고 싶지 않을 때, ‘이 간식’을 먹어야 할 이유

    다크 초콜릿 속 ‘테오브로민’이 생물학적 나이를 늦춰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테오브로민은 다크 초콜릿 속에 들어있는 ‘알칼로이드’ 성분으로, 개에게는 독성을 보이나 인간에게는 심장병 위험을 줄여주는 등의 건강 이점이 있다. 생물학적 나이는 건강과 신체 기능을 반영하는 나이이며, 살아온 세월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후성유전학적 변화, 특히 ‘DNA 메틸화’라는 유전적 변화는 이러한 생물학적 나이를 잘 나타내는 지표다.영국 킹스칼리지런던 연구팀은 두 개의 유럽 코호트에서 성인 1669명을 대상으로 혈중 테오브로민 수치와 생물학적 나이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혈액 내 테오브로민 농도를 측정한 뒤 혈액 샘플에서 확인된 생물학적 노화 지표와 비교했다. 생물학적 나이는 DNA의 화학적 변화 분석과 염색체 끝의 ‘텔로미어’ 길이 추정을 통해 산출됐다.연구 결과, 혈중 내 테오브로민 수치가 높을수록 실제 나이보다 생물학적 나이가 젊게 나타났다. 이는 테오브로민이 항노화 효과가 있음을 시사하며, 근본적으로 세포핵에 변화를 일으키는 것으로 생각된다. 코코아나 커피에 포함된 다른 대사물질들도 비슷한 패턴을 보이는지 조사했지만 테오브로민만이 이러한 특정한 연관성을 보였다.  연구팀은 “음식 성분이 우리 몸의 유전자 발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내면, 노화는 물론 각종 질환 연구에도 중요한 단서가 될 것이다”며 “테오브로민이 단독으로 효과를 내는지, 아니면 다크초콜릿의 다른 유익 성분인 폴리페놀과 함께 작용하는지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결과가 고무적이라고 하더라도 ‘다크 초콜릿을 많이 먹을수록 더 젊어진다’는 식으로 해석해선 안 된다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다크 초콜릿에는 설탕, 지방, 기타 첨가 성분도 들어있으므로 단순히 많이 먹는 것이 반드시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노화(Ageing)’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김서희 기자 2025/12/17 05:00
  • ‘12kg 감량’ 심진화, 아침에 ‘이것’ 빼먹지 않던데… 뭐지?

    ‘12kg 감량’ 심진화, 아침에 ‘이것’ 빼먹지 않던데… 뭐지?

    12kg 감량 후 요요 없이 유지 중인 개그우먼 심진화(44)가 여행 중에도 관리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지난 15일 심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 유산소 57분”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러닝머신 위에서 운동 중인 심진화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심진화는 남편 김원효와 함께 하와이로 여행을 간 근황을 밝혔다.심진화가 여행 중에도 탄 러닝머신은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 기구다. 체지방을 태울 뿐 아니라 심폐 기능을 향상하며 하체의 힘을 기를 수 있다. 더블와이짐 종암점 유하영 트레이너는 “러닝머신으로 다이어트 효과를 보고 싶다면 일정한 속도로 최소 40분 이상 지속할 수 있는 속도로 설정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운동 효과를 높이고 싶다면 뒤로 타보자.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텔렌보스대 떼블랑슈 박사 연구팀은 6주 동안 한 그룹은 뒤로, 한 그룹은 평소처럼 러닝머신을 타게 했더니, 뒤로 걸을 그룹에서 운동 중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했고, 체지방도 더 많이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보지 않은 운동 동작을 하면서 평소 사용하지 않았던 근육에 힘을 주고, 집중력도 올라간 것으로 분석했다.다만 평소 잘 하지 않던 동작이라 속도를 제어하기 힘들 수 있기 때문에 느리게 설정하는 것이 안전하다. 시속 3km를 넘기지 않는 게 좋다. 경사를 약간 높게 설정하면 위험도를 낮출 수 있다. 러닝머신 작동을 중지할 때는 뒤로 손을 뻗지 말고, 앞으로 돌아 버튼을 확인하고 눌러야 한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 2025/12/17 04:20
  • 65세에 몸짱 된 비결… ‘버터 커피’와 ‘6끼 식사’라고?

    65세에 몸짱 된 비결… ‘버터 커피’와 ‘6끼 식사’라고?

    65세의 나이에도 선명한 복근과 탄탄한 근육을 유지하고 있는 여성이 자신의 건강 비결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15일(현지 시각) 영국 매체 니드투노우에 따르면, 호주 멜버른에 거주하는 레슬리 맥스웰(65)은 '슈퍼 핏 할머니'로 불리며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건강 콘텐츠를 공유하고 있다. 그는 "나이는 건강과 체력을 결정하는 기준이 아니다"라며 "60대 이후에도 충분히 강하고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레슬리가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한 것은 젊은 시절 '약해 보인다'는 말을 자주 들으면서부터다. 이후 폐렴으로 입원하는 경험까지 하며 건강의 중요성을 크게 느꼈고, 이를 계기로 근력 운동을 생활 습관으로 삼게 됐다.현재 레슬리는 주 4회 웨이트 트레이닝을 꾸준히 하고 있다. 하체 운동을 중심으로 전신 근력을 강화하고, 철봉 매달리기나 복부 근육을 단련하는 코어 운동처럼 자신의 체중을 활용한 동작도 병행한다. 그는 "하체와 코어 근육을 키우는 것이 나이가 들수록 체력을 지키는 데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식습관 관리도 철저하다. 하루에 5~6끼를 소량으로 나눠 먹으며,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 위주의 식단을 유지한다. 달걀과 스테이크 등이 주된 식재료다. 특히 아침에는 커피에 버터를 넣어 마신다. 레슬리는 "버터 커피를 마시면 포만감이 오래가고 하루 종일 에너지가 유지된다"고 말했다.레슬리의 생활 습관은 가족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손녀는 할머니가 운동하는 모습을 보며 자연스럽게 운동에 관심을 갖게 됐고, 여동생 역시 웨이트 트레이닝을 시작했다. 레슬리는 "혼자만 건강해지는 것보다 주변 사람들과 함께 변화하는 것이 더 큰 동기부여가 된다"며 "건강을 위해 변화를 시작하기에 늦은 나이는 없다"고 했다.한편, 전문가들도 노년기 근육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근육은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한 기본 조건이다. 실제로 하버드 의과대 연구에 따르면, 근력 운동을 꾸준히 하면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이 최대 46%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하체 근육은 혈액순환을 돕고, 낙상이나 골절 위험을 낮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스쿼트나 런지 같은 하체 운동을 하루 1~2세트 하거나, 하루 약 60계단 정도를 오르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된다. 스쿼트는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이며, 런지는 한쪽 다리를 앞으로 내디딘 뒤 천천히 몸을 낮췄다가 다시 일어나는 운동이다.
    피트니스장가린 기자2025/12/17 02:40
  • “생각도 못했다” 비행기에서 마스크 꼭 써야 할, 또 하나의 이유

    “생각도 못했다” 비행기에서 마스크 꼭 써야 할, 또 하나의 이유

    항공기가 지상에 머무는 동안 비행기 실내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급격히 상승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파리 시테대 연구팀은 파리 샤를드골 공항에서 유럽 내 여러 목적지로 운항하는 여객기16개 항공편을 대상으로 기내 공기질을 측정했다. A220, A319, A321 세 기종에 공기질 측정 장비를 설치해 탑승 시작부터 하기 완료까지 초미세입자와 블랙카본(화석연료의 불완전연소로 발생하는 그을음) 농도를 분석했다.연구 결과, 비행기가 순항 고도에 진입했을 때 객실 공기는 비교적 깨끗했다. 하지만 탑승구에서 승객을 태울 때는 2만2000개/cm³, 이륙 전 활주 중에는 약 2만1000개/cm³까지 치솟아 40배 이상 차이를 보였다. 이때 측정된 농도는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치의 평균 두 배를 웃도는 수준이었다. 연료의 불완전 연소로 생기는 ‘검은 그을음 농도’ 역시 공항 지상 구역에 머물 때 가장 높게 나타났다. 오염된 공기는 이륙 후 점차 기내에서 빠져나갔다. 기내 오염은 주로 공항 주변 외부 오염원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됐다. 공항 지역은 항공기 엔진 외에도 디젤 버스, 수하물 운반차, 급유차 등 지상 지원 장비에서 배출되는 오염 물질로 오염도가 높다. 이같은 초미세먼지는 공항 반경 5km 밖까지 퍼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샤를드골 공항에서 1km 떨어진 지점의 오염도가 파리 시내 교차로 한가운데와 맞먹는 수준이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륙 후 환기 시스템이 가동되면 오염 물질이 점차 배출되지만, 착륙을 위해 고도를 낮추거나 공항 다운윈드(바람을 등지는 쪽)일 때 다시 농도가 짙어지는 패턴을 보였다”며 “전 세계 항공 여객 수가 올해 처음 50억명을 넘어설 전망인 상황에서 항공기와 공항 초미세입자 오염이 공중보건 측면에서 중요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환경 국제(Environment International)'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김서희 기자2025/12/16 23:20
  • ‘귤 얼려 먹기’ 유행이던데… 비타민C 괜찮을까?

    ‘귤 얼려 먹기’ 유행이던데… 비타민C 괜찮을까?

    겨울 대표 간식인 귤, 맛있는데다가 영양소도 풍부하지만 빨리 무르는 게 아쉽다. 냉동실에 얼려두고 먹으면 어떨까?귤을 얼리면 보존 기간을 늘릴 수 있지만, 일부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다. 귤속(citrus) 과일을 냉동 보관하면 일부 항산화 물질의 생체 이용률이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터키 연구팀이 오렌지, 자몽 등 귤속 과일을 얼리기 전후로 비교해봤더니, 플라보노이드 종류에 따라 편차는 있었으나 생 과육에 비해 냉동 과육 속 플라보노이드의 생체이용효율이 대체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얼리기 전에는 27~127%였던 생체이용효율이 얼린 후에는 26~64%로 감소한 것이다. 생체이용효율은 음식 안에 들어 있는 영양소가 소화 과정에서 음식 밖으로 나와 몸에 흡수 가능한 형태로 바뀌는 비율을 말한다. 생체이용효율이 100%를 넘는 것은 초기 분석에서 잡히지 않았으나 소화 과정에서 분석 가능한 형태로 용출된 성분이 있을 때다. 연구팀은 과육이 어는 과정에서 세포벽이 파괴돼 소화 단계에서 활성 성분이 쉽게 용출되며, 몸에 흡수되기 전에 파괴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비타민C 등 영양소를 보존하려면 상온 보관이 유리할 수 있다. 인도네시아 연구팀이 탠저린, 자몽, 만다린, 오렌지 등 다양한 감귤류 과일의 보관 온도를 달리했을 때의 비타민C 함량을 비교한 결과, 비타민 C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최적의 저장 조건은 온도 섭씨 15도에서 최대 56일까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부패를 방지하고 보존 기간을 늘리려면 현실적으로는 3~4도에서 보관할 것이 권장된다. 귤들을 일정 간격으로 떨어뜨려 두거나, 표면이 서로 닿지 않게 알알이 종이나 신문지로 감싸서 햇빛이 안 드는 서늘한 곳에 두는 게 좋다.귤에 곰팡이가 피었다면 버려야 한다. 곰팡이가 핀 부분만 떼어내고 먹는 것도 좋지 않다. 귤처럼 무른 과일은 과일 속까지 곰팡이가 깊숙이 침투한다. 눈에 보이는 곰팡이를 제거해도 귤에 곰팡이가 남아있을 위험이 있다.
    푸드이해림 기자 2025/12/16 20:42
  • ‘유방 확대 재수술’ 후 작아진 가슴… 보상받을 수 있을까?

    ‘유방 확대 재수술’ 후 작아진 가슴… 보상받을 수 있을까?

    미용 목적의 유방확대술은 보형물 상태와 조직 변화에 따라 재수술이 필요해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특히 수십 년 전 시행한 수술의 경우, 기존 흉터와 피막(보형물을 감싸기 위해 몸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얇은 섬유성 막) 변화로 수술 난이도와 합병증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이러한 특성이 충분히 설명되지 않을 경우, 수술 결과를 둘러싼 인식 차이가 의료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커진다.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조정 사례를 토대로, 60대 여성에게 발생한 유방 확대 재수술 관련 의료분쟁 사건을 정리했다.◇사건 개요60대 여성 김모씨는 2021년 3월, 약 30년 전 시행받은 양측 유방확대술 이후 가슴에 이상 증상이 나타났다며 의료조정의 대상이 된 A의료기관 성형외과 외래를 찾았다. 진료 당시 의료진은 우측 유방에서 구형 구축(보형물을 감싼 조직이 딱딱해지는 현상)이 관찰되고, 좌측 유방은 보형물로 사용된 생리식염수가 흡수된 상태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의료진은 유방 확대 재수술을 계획했다.같은 해 6월 말, 김씨는 A의료기관에서 유방 확대 재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양측 피막 제거를 포함해 진행됐으며, 보형물 주변 조직에 염증이나 종양 등 이상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조직검사 결과는 음성이었다. 수술 다음 날 소독 후 배액관을 유지한 상태로 퇴원했고, 수술 후 6일째 배액관과 실밥을 제거했다.수술 이후에도 불편감은 이어졌다. 김씨는 수술 후 1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양측 유방 모양이 다르다고 느끼고 통증을 호소했으나, A의료기관 의료진은 전반적인 경과가 양호하다고 설명했다. 수술 후 4개월이 지나 다시 A의료기관을 찾았을 당시, 김씨는 B의료기관에서 부신 우연종(검사 과정에서 우연히 발견된 부신 종양)으로 호르몬 대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부신 종양은 콩팥 위에 있는 부신에 생긴 혹을 말한다. 이에 A의료기관 의료진은 해당 약물을 중단한 뒤 부종 경과를 지켜보기로 했다.이후 김씨는 수술 이후 전신적인 부종이 나타났다고 느끼며, 같은 해 10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손 부종 증상으로 C의료기관에서 물리치료를 받았다. 수술 후 13개월이 지난 2022년 7월에는 우측 유방 끝에서 물방울이 떨어지는 듯한 느낌과 통증, 좌측 하부 통증, 유방 비대칭을 호소하며 다시 A의료기관을 찾았다.이후 3개월 뒤에는 손 부종과 관련해 우측 수근부 건초염(손목 힘줄을 감싸는 막에 염증이 생겨 통증이나 부기가 나타나는 질환) 진단으로 D의료기관에서 진료받았다. 당시 관절이나 뼈의 이상은 없었고, 의료진은 림프관·정맥 순환 장애로 인한 증상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이 같은 증상 경과에도 불구하고 불편감이 해소되지 않자, 김씨는 유방 확대 재수술 이후 진료 과정 전반에 대해 의료조정을 신청했다.◇환자 “수술 과정에 문제” vs 병원 “예측 가능한 합병증”김씨는 “유방 확대 재수술 과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보형물이 흘러내리고, 가슴이 작아지면서 굳어지는 느낌과 통증이 계속됐다”며 “통증을 호소했음에도 의료진이 이를 충분히 살피지 않아 증상이 악화했다”고 주장했다.반면 A의료기관은 “유방 확대 재수술 이후 비대칭이나 구형 구축의 재발은 10~15% 이상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이라며 “특히 과거 수술로 인한 흉터가 많아 피막 절제술이 필요한 경우, 조직 손상으로 이러한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더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정상적인 유방에서도 좌우 크기 차이는 흔하며, 김씨의 경우 재수술이 필요할 정도로 심한 비대칭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처치 자체는 적정… 고위험성에 대한 설명은 미흡”의료중재원 감정위원회는 수술 전 여러 진료과 협진을 거쳐 치료가 이뤄졌고, 수술 과정과 이후 경과 관찰 전반에서 의료진의 과실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김씨가 호소한 손 부종 역시 림프 손상 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지만, 유륜 절개 방식으로 시행된 이번 수술의 해부학적 위치와 시술 과정을 고려할 때 수술과의 직접적인 관련성은 낮다고 봤다.감정위원회는 보형물 흘러내림 증상에 대해 “전체 피막 제거 후 넓은 부위의 박리가 이뤄진 뒤 치유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대칭과 구형 구축 역시 유방확대술에서 발생 가능한 합병증 범주로 판단했다. 실제로 2022년 7월 시행한 흉부 CT 영상에서도 양측 보형물의 크기와 위치는 대칭적이고 적절하게 관찰돼, 재수술이 필요할 정도의 이상 소견은 확인되지 않았다.다만 감정위원회는 설명의 충실성 측면에서는 미흡한 점이 있었다고 판단했다. 수술 동의서에 일반적인 합병증이 기재돼 있더라도, 김씨처럼 과거 유방확대술 이력이 오래돼 합병증 위험이 상대적으로 클 수 있는 경우에는 이러한 위험을 수술 전에 더욱 구체적으로 설명할 필요가 있었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감정위원회는 의료진의 법적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하기는 어렵지만, 반복 수술과 관련한 불확실성과 한계에 대한 설명이 충분했다고 보기도 어렵다며, 환자가 겪은 정신적 고통에 대해 위로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조정위원회는 사건 경과와 감정 결과를 종합해 A의료기관이 김씨에게 위자료 100만 원을 지급하도록 조정했고, 양측이 이에 동의해 조정이 성립됐다.◇오랜 과거 수술 이력 있는 재수술, 설명의 깊이가 분쟁 좌우김씨가 받은 유방확대술은 보형물을 삽입해 가슴의 형태를 교정하는 시술로, 수술 이후 비대칭이나 통증, 구형 구축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런 경우 보형물 위치와 주변 조직 상태를 점검하며 경과를 관찰하게 된다. 특히 과거 수술 이력이 있는 재수술에서는 기존 흉터와 피막 변화로 조직이 단단해져, 이러한 부작용이 더 흔하게 나타날 수 있다.이번 사례는 수술 결과 자체에 명확한 과실이 없더라도, 재수술에서 예상되는 위험과 한계가 충분히 공유되지 않으면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에 따라 의료진은 재수술을 계획할 때 환자의 과거 수술 이력과 조직 상태를 고려한 개별적 위험도를 구체적으로 설명할 필요가 있다. 환자 역시 수술로 기대할 수 있는 변화의 범위와 한계를 충분히 이해한 상태에서 치료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뷰티유예진 기자 2025/12/16 20:00
  • 외향적인 성격, 수명에 어떤 영향 끼칠까?

    외향적인 성격, 수명에 어떤 영향 끼칠까?

    개인의 성격 특성이 단순한 성향을 넘어 사망 위험과 수명을 예측하는 데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아일랜드 리머릭대 연구진은 4개 대륙에서 진행된 여러 장기 추적 연구를 종합 분석해, 총 56만여 명의 데이터와 4만3000여 건의 사망 사례를 토대로 성격과 사망 위험의 관계를 살펴봤다. 연구에서는 사람의 성격을 다섯 가지로 나눈, 이른바 '빅 파이브' 성격 특성인 신경증, 외향성, 성실성, 개방성, 친화성을 분석했다.분석 결과, 불안과 걱정이 많고 감정 기복이 큰 '신경증' 성향이 높을수록 사망 위험이 더 큰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반대로 성실성과 외향성이 높은 사람일수록 사망 위험은 낮아졌다. 성실성은 자기관리가 잘 되고 계획적인 성향을 의미하며, 이런 성격은 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건강 관리 행동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외향성 역시 사람들과의 교류가 활발하고 긍정적인 감정을 자주 느끼는 성향으로,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형성에 도움이 돼 장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분석됐다.반면 개방성과 친화성은 사망 위험과 뚜렷한 연관성을 보이지 않아, 수명을 예측하는 지표로서의 영향력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은 것으로 평가됐다.연구를 이끈 마이레 맥기한 박사는 "성격은 단순한 성향에 그치지 않고,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방식이나 건강한 행동, 인간관계 형성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장기적인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연구는 성격 특성이 사회경제적 요인 못지않게 건강과 수명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미국심리학회가 발행하는 '성격 및 사회심리학 저널(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장가린 기자 2025/12/16 19:10
  • “주름 싹 사라졌다” 63세 윤영미, 확 달라진 얼굴… ‘이 시술’ 덕분

    “주름 싹 사라졌다” 63세 윤영미, 확 달라진 얼굴… ‘이 시술’ 덕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윤영미(63)가 한층 젊어진 근황을 공개했다.16일 윤영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개월 만에 무슨 일이?”라며 “요즘 너무 예뻐졌다고 뭐 했냐고 묻는 분들이 많아 자백합니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지난 2월과 현재 12월 윤영미의 셀카가 담겼다. 확연하게 달라진 얼굴이 눈길을 끌었다.그러면서 윤영미는 “올봄 몸무게가 60kg 육박에 얼굴이 몸 푼 여자같이 푸석푸석. 얼굴은 탄력 없이 늘어지고 목주름은 닭 목 같이 짜글짜글”이라며 “이렇게 살 수는 없다. 무섭게 다이어트 돌입”이라고 전했다.6개월 만에 9kg 감량에 성공했다는 윤영미는 시술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한 달 전 시술로 얼굴을 끌어올렸다”며 “목주름도 없애고 처진 눈도 끌어올리고. 이제 한 달 됐는데 잘했다 싶네요”라면서 안면거상 시술 사실을 고백했다.윤영미가 받았다는 안면거상술은 전통적인 리프팅 수술법이다. 피부에 존재하는 다양한 해부학적 층을 벗겨낸 후 원하는 방향으로 당겨주고, 재배치시켜 주름을 효과적으로 펴주는 원리다. 수술 방법은 부위마다 다르다. 보통 모발선 뒤쪽으로 두피에 절개를 하고 당겨서 주름을 편다.안면거상술을 받을 때는 얼굴이 많이 붓기 때문에 1주일간 압박 드레싱을 하고 잠을 잘 때 머리를 올려서 자야 한다. 격렬한 운동은 수술한 지 최소 한 달이 지났을 때부터 하는 것을 권장한다.일부 부작용도 존재한다. 안면신경 손상에 의해 감각 이상을 겪을 수 있다. 과하게 절개했을 때 안면신경이 다칠 수 있는데, 약 1%의 낮은 확률로 영구적으로 회복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이를 예방하려면 무리한 수술 계획을 잡지 말아야 하며 수술 경험이 많은 전문의에게 받는 게 좋다.
    뷰티이아라 기자2025/12/16 15:30
  • “염증 없애는 효과” 선우용여, 카레에 의외의 ‘이것’ 넣던데… 뭘까?

    “염증 없애는 효과” 선우용여, 카레에 의외의 ‘이것’ 넣던데… 뭘까?

    배우 선우용여(80)가 연근이 들어간 수프 카레를 만들었다.지난 11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용여한끼’에는 ‘일식 끝판왕’으로 알려진 장호준 셰프가 등장해 선우용여에게 삿포로식 수프 카레 레시피를 전수했다. 요리 시작 전 재료들을 살펴보던 선우용여는 “연근이 그렇게 몸에 좋다고 하더라”고 말했고, 정호준 셰프 또한 “연근이 (건강에) 좋다”고 답했다.선우용여가 언급한 연근은 혈관·혈액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연근에는 비타민C, 철분, 미네랄 등이 풍부해 혈액 생성과 염증 완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한국한의약진흥원에 따르면 연근은 100g당 50mg 이상의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감기 예방과 피로 해소,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철분 함량 역시 100g당 0.8mg으로, 같은 무게의 당근(0.28mg), 감자(0.4mg)보다 높은 편이다.이 성분들은 체내에서 혈관과 조직을 손상시키는 물질을 줄이고, 염증 반응을 완화하는 작용과도 관련이 있다. 이로 인해 혈액 순환이 원활해지고 대사 기능이 안정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실제 연구 결과도 이를 뒷받침한다. 대구한의대 한방식품약리학과 연구팀은 연근 음료와 연근 발효 음료를 고지방 식이를 섭취한 흰쥐에게 7주간 공급한 결과, 항산화 활성 작용이 뚜렷하게 나타난 것으로 밝혀졌다.연근은 위장 건강에도 이롭다. 연근을 자를 때 나오는 끈적한 실 모양의 점액 성분인 무틴은 위산으로부터 위 점막을 보호해 위염·위궤양 예방에 도움을 준다. 껍질에 풍부한 탄닌 성분은 점막 염증을 완화하고 출혈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며, 숙취의 원인 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와 흡연으로 인한 니코틴 등 체내 유해 물질 배출을 돕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연근은 100g당 약 74kcal로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와 수분이 풍부해 포만감을 준다.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설탕이나 간장을 넣어 조리하거나 튀길 경우 열량이 크게 높아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소화 기능이 약한 사람은 과다 섭취 시 복통이나 설사를 겪을 수 있어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좋다.신선한 연근을 고를 때는 겉이 단단하고 길며 굵은 것이 좋다. 잘라서 판매하는 연근은 속이 하얗고 구멍 크기가 고른 것을 선택해야 하며, 구멍 안쪽에 검은 줄무늬가 있거나 겉에 큰 상처가 있는 것은 피해야 한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12/16 14:32
  • 생명과 직결된 심장… ‘이 음식’ 먹으면 건강해진다던데, 뭘까?

    생명과 직결된 심장… ‘이 음식’ 먹으면 건강해진다던데, 뭘까?

    심장은 혈액을 온몸에 보내며 산소와 영양소를 전달하는 핵심 기관이다. 심장이 건강해야 관상동맥심장질환, 뇌졸중, 심혈관질환, 심장마비 등 중증 질환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지난 9일(현지시간) 타임오브인디아에 따르면, 대사 전문의 겸 스포츠 생리학자 수단슈 라이 박사는 “심혈관 건강을 유지하려면 식습관 조절이 필수다”고 말했다. 심장을 강화하는 대표적인 음식 여섯 가지에 대해 알아본다. 첫 번째는 오트밀이다. 오트밀은 뉴욕타임스에서 선정한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로,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 미량영양소(칼슘, 칼륨, 철분, 마그네슘, 인, 철분 등) 등의 영양소가 들어 있다. 특히 오트밀은 수용성 섬유질이 풍부해 LDL로 알려진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오트에 포함된 베타글루칸과 아베난트라마이드 성분은 혈당과 혈중 지질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라이 박사는 “오트밀을 병아리콩 가루와 향신료를 섞어 치라 형태로 먹거나 요거트나 우유에 불려 죽처럼 섭취하면 좋다”고 말했다.두 번째는 호두다. 호두에는 '알파리놀렌산'이 풍부한데, 이는 체내에서 오메가3 지방산으로 전환돼 심장 건강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는 염증을 완화하고 혈중 지질 수치를 개선하며 심장 리듬을 안정시킨다. 또한 마그네슘과 망간이 들어 있어 혈압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매주 호두를 2~3회 섭취했을 때 관상동맥 심장질환 위험이 21%, 심혈관질환 위험이 19% 낮아졌다는 미국 하버드대 연구 결과도 있다. 구운 호두를 간식으로 먹거나 물에 불려 공복에 섭취하는 방법이 권장된다.세 번째는 연어다. 연어에는 심장 건강에 좋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 오메가3는 심혈관 건강을 개선하고 혈압을 낮추는 데 효과가 있다. 실제 연어, 고등어, 오징어 등 오메가3가 풍부한 수산물을 즐겨 먹은 사람들이 10년 내 심혈관질환 누적 발생률이 낮았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있다. 국제오메가3협회는 특히 심장질환자나 심장질환 위험이 있는 사람들이 더 많은 양의 오메가3를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라이 박사는 “레몬그라스와 마늘로 양념해 팬에 구워 먹거나 커리와 샐러드에 활용하면 좋다”고 말했다.네 번째는 베리류다. 딸기, 블루베리, 크랜베리 등과 같은 베리류에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혈관을 보호하고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여러 임상 연구에서 베리가 LDL 산화를 억제하고 지질 대사를 개선한다는 결과가 보고됐다. 생으로 먹거나 요거트와 함께 섞어 간식처럼 섭취하면 좋다.다섯 번째는 올리브오일이다. 올리브오일에는 단일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심장 건강에 좋다. 단일불포화지방산은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수치를 높이고,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에 따르면 하루 반 스푼 이상 올리브오일을 섭취한 사람은 모든 원인 사망 위험이 19% 낮았다. 특히 버터 마가린 마요네즈를 올리브오일로 대체한 경우 사망률이 34% 감소했다. 올리브오일을 쉽게 섭취하려면 평소 통밀빵을 먹을 때 버터를 바르는 대신 올리브오일을 찍어 먹으면 된다. 또 샐러드에 드레싱 대신 올리브오일과 식초, 후추, 마늘·양파 가루를 넣는 것도 방법이다. 여섯 번째는 아보카도다. 아보카도에는 심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미네랄·건강한 지방·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아보카도에 풍부한 칼륨·마그네슘도 혈압 조절에 유효한 미네랄이다. 미국심장학회지 연구에서는 1주일에 두 번 이상 아보카도를 먹은 사람일수록 심혈관질환 위험이 낮았다. 버터나 치즈 가공육을 아보카도로 대체했을 때 위험 감소 폭은 더 컸다. 아보카도는 과일처럼 생으로 먹거나 으깨서 토스트에 올려 먹는 것이 좋다.한편, 심장 건강을 위해서는 식품 섭취뿐만 아니라 건강한 생활습관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라이 박사는 "심장은 운동만으로 지켜지지 않는다"고 말하며 "매일의 식탁 위 선택이 혈관의 나이를 결정한다"고 말했다. 절주와 금연, 스트레스 관리 그리고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이러한 생활 습관의 변화가 장기적인 심혈관 건강을 유지하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다.
    푸드김서희 기자2025/12/16 05:00
  • 유통기한 지나도 괜찮은 식품 7가지… 뭘까?

    유통기한 지나도 괜찮은 식품 7가지… 뭘까?

    구독자 136만명을 보유한 건강 유튜브 채널 ‘지식한상’에서 원광대 식품영양학과 이영은 명예교수는 보관 상태만 양호하다면 유통기한이 지나도 먹을 수 있는 식품들을 소개했다. 이 교수에 따르면 유통기한은 ‘판매가 가능한 기한’을 뜻하며, 이후 도입된 소비기한은 품질유지기간이 10~20% 남아있을 때까지를 기준으로 설정된다. 품질유지기간은 식품이 최상의 상태로 유지되는 기한을 의미한다.다만 이영은 교수는 “제과점 빵이나 편의점 도시락 등 즉석 제조 판매 식품에는 제조일자를 꼭 표시하게 돼 있는데, 이것들을 보통 12~24시간 내 소비하는 게 원칙이니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 소비기한은 제품에 표시돼 있는 보관 방법을 지켜야 유효하기 때문에 실온에 두 시간 이상 방치하면 세균 증식이 가속화돼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유통기한이 지나도 섭취가 가능한 음식은 무엇일까?▷식빵=대형 제조사의 식빵은 실온 기준 3~5일 보관이 가능하며, 냉동 보관할 경우 밀봉만 잘하면 최대 1년까지도 큰 문제가 없다. 다만 동네 수제 빵집에서 판매하는 식빵은 방부역할을 하는 식품첨가물이 들어가지 않는 경우가 많아 곰팡이가 쉽게 생길 수 있다. 이 경우 1~2일 내 섭취하는 게 좋다. 식빵에서 곰팡이가 소량이라도 발견되면 전부 폐기해야 한다. 식빵은 다공성 구조로 눈에 보이지 않는 곰팡이 포자나 균사가 빵 속 깊숙이 퍼져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냉동만두=대형 제조사의 냉동만두는 소비기한이 보통 9~12개월이다. 개봉 후에도 밀봉을 철저히 하면 1~2개월 정도는 추가 섭취가 가능하다. 다만 냉동제품은 한 번 해동했다가 다시 얼리면 품질이 떨어지고 세균 오염의 위험이 있어 재냉동은 절대 피해야 한다. 만두피 색이 누렇게 변했거나 검은 반점이 보인다면 곰팡이가 핀 것으로 폐기하는 것이 안전하다.▷우유=우유는 초고온 단시간 살균(UHT) 공정을 거쳐 병원성 미생물을 대부분 제거한 뒤 저온 유통 체계를 거친다. 이러한 멸균우유는 최대 6~11개월까지 보관이 가능하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실험에 따르면 우유를 5℃ 이하에서 냉장 보관할 경우 105일까지 품질이 유지됐다. 또 한국소비자원 실험에서는 개봉 후에도 39일까지 보관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액상커피=액상커피가 장기간 보관 가능한 이유도 동일하다. 초고온 멸균 과정으로 내부 미생물이 대부분 제거된 뒤 밀봉되기 때문에 유통기한은 최대 1년까지 설정된다. 다만 세균 증식과는 별개로 시간이 지날수록 향과 풍미는 급격히 떨어져 품질을 기대하긴 어렵다. 원유 함량이 높은 프리미엄 컵커피는 저온살균 방식으로 병원균만 제거해 일반 세균이 증식할 수 있어 유통기한이 7~14일로 짧다.▷포장두부=비포장 즉석 두부는 상온에서 하루, 냉장 보관 시에도 2~3일 정도만 섭취할 수 있다. 반면 포장두부는 진공 포장과 고온 살균 공정을 통해 미생물 번식 가능성을 크게 낮춘 제품이다. 이로 인해 유통기한이 10~15일로 일반 두부보다 길고, 개봉 후에도 매일 물을 갈아 냉장 보관할 경우 2~3일 정도 추가 섭취가 가능하다.▷통조림=통조림은 고온 멸균 처리 후 산소가 완전히 차단된 상태로 밀봉돼 미생물 생존이 어렵다.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서 보관하면 유통기한이 제조일로부터 3년 전후로 설정된다. 개봉 후에는 반드시 냉장 보관해야 하며, 밀폐용기에 옮겨 담을 경우 2~3일내 섭취해야 한다. 3일 이후에는 김치찌개 등 가열조리에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보툴리눔균은 무산소에서도 증식할 수 있어 캔이 부풀거나 변형되면 기한과 관계없이 즉시 폐기해야 한다.▷라면=기름에 튀긴 유탕면은 기름 산패 위험이 있어 유통기한은 6~12개월로 짧다. 건면이나 생면으로 만든 비유탕면은 8개월~1년까지 보관이 가능하다. 컵라면은 용기 재질 특성상 산패와 습기 흡수도 쉬워 유통기한은 보통 6개월 미만이다. 유통기한이 지난 뒤 1~2개월 정도까지는 보관 상택 양호하다면 안전상에는 큰 문제가 없다. 다만 산패 냄새가 나거나 스프가 굳어 있다면 품질이 저하된 신호이므로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푸드최소라 기자2025/12/16 02:40
  • “친절한 사람이 더 잘 살아” 연구로 밝혀졌다

    “친절한 사람이 더 잘 살아” 연구로 밝혀졌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어려움에 공감하는 마음이 개인의 행복과 삶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만하임대 연구진은 기존에 발표된 40여 편의 연구를 종합 분석하는 메타분석을 통해 연민과 심리적 웰빙 사이의 관계를 살펴봤다. 연민(compassion)이란 타인의 고통을 인식하고 감정적으로 공감하며, 이를 덜어주기 위해 행동하려는 마음까지 포함하는 개념이다. 분석 결과,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도움을 주려는 성향이 강한 사람일수록 삶 전반에 대한 만족도와 행복감, 삶의 의미를 더 크게 느끼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러한 효과가 일시적인 기분 변화가 아니라, 비교적 안정적인 삶의 질과 관련돼 있다고 설명했다.스트레스나 불안, 우울 같은 부정적 감정이 크게 줄어드는 효과는 상대적으로 크지 않았지만, 전반적으로 연민이 높은 사람일수록 정서 상태가 더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경향은 나이, 성별, 종교 유무와 관계없이 일관되게 나타나, 특정 집단에만 국한된 결과는 아니었다.연구진은 연민이 개인의 정서적 안정뿐 아니라 사회적 관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타인을 돕는 행동이 사회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그 과정에서 자신 역시 심리적 보상을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이는 인간관계의 질이 삶의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기존 연구 결과와도 일치한다.연구를 이끈 마일린다 주니크 박사는 "연민은 타고나는 성향이 아니라, 훈련과 교육을 통해 충분히 기를 수 있는 능력"이라며 "학교 교육, 성인 학습 과정, 다양한 사회 프로그램을 통해 연민을 키우는 것이 개인의 행복뿐 아니라 사회 전체의 건강을 위해서도 중요하다"고 했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Scientific Reports'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장가린 기자 2025/12/15 20:40
  • “30kg 감량” 홍윤화, 체중 두 자릿수 진입… ‘이 음식’만은 피했다던데?

    “30kg 감량” 홍윤화, 체중 두 자릿수 진입… ‘이 음식’만은 피했다던데?

    개그우먼 홍윤화(37)가 30kg 감량에 성공해 몸무게 두 자릿수에 진입했다고 밝혔다.15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는 홍윤화 김민기 부부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홍윤화는 인생 마지막 다이어트로 올해 안에 40kg 감량을 목표로 했다고 밝히며 현재 30kg 감량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체중이 두 자릿수”라며 “제발 기사 좀 내달라”고 애원해 웃음을 자아냈다.또 이날 신기루의 생일을 맞아 자리에 함께 하는 모습도 공개됐는데, 홍윤화는 맛있게 살 빠지는 다이어트 요리 전문가로서 밥, 빵, 떡이 없는 건강 한 상을 대접했다.홍윤화가 피한 밥, 빵, 면은 모두 정제 탄수화물 식품이다.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가 높아 살이 찌기 쉽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게다가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살을 찌운다.암 발병률도 높인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뉴욕대 영양학과 연구에 따르면, 정제 탄수화물을 더 많이 먹은 여성이 정제되지 않은 탄수화물을 먹은 여성에 비해 유방암 위험이 67%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그렇다고 탄수화물을 아예 끊으면 안 된다. 탄수화물은 우리 몸의 핵심 에너지원으로 세포와 근육, 뇌를 기능하게 하기 때문이다. 하루 탄수화물 권장 섭취량은 개인의 기초 대사율과 활동 수준에 따라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성인의 경우 하루 총 섭취 열량의 45~65%, 체중 감량 중이라면 하루 총 섭취 열량의 30~40%의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것이 적절하다. 탄수화물은 현미, 귀리, 메밀, 퀴노아 등과 같이 영양 성분이 풍부한 건강한 탄수화물을 선택하는 게 좋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12/1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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