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한 번 먹는다면서”… 김혜수, 라면 두 그릇 인증

입력 2026.03.20 11:45

[스타의건강]

김혜수
배우 김혜수(55)가 라면을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사진= 김혜수 인스타그램 캡쳐
배우 김혜수(55)가 라면을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김혜수는 자신의 SNS에 “숙소 라면”이라는 말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김혜수가 사람들과 함께 라면을 먹는듯한 모습이 담겨있다. 라면 두 그릇이 모두 비어 있는 상태로 다 함께 야식으로 라면을 즐긴 듯한 모습이다. 김혜수는 과거 한 예능에서 “라면은 일 년에 한 번만 먹는다”라며 철저하게 식단 관리를 하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이렇듯 평소 다이어트를 위해 식단 관리를 하다가 라면을 먹고 싶을 때, 어떻게 먹어야 건강에 덜 해롭게 먹을 수 있을까?

▶국물 먹지 않기=라면의 나트륨은 대부분 스프, 즉 국물에 들어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라면 한 봉지의 평균 나트륨 함량은 약 1700~1900mg으로 하루 권장 섭취량인 2000g에 육박한다. 라면의 면과 건더기 위주로만 섭취하면 국물 속 나트륨을 덜 섭취할 수 있다.

▶달걀·채소 넣기=라면처럼 포화지방과 탄수화물이 결합한 음식은 섭취 후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면 피로 축적, 체내 활성 산소 증가 등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 달걀, 닭가슴살, 두부 등 양질의 단백질을 먼저 섭취하고 라면을 먹으면 탄수화물 흡수 속도를 늦춰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것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실제로 식사 시 단백질을 먼저 섭취했을 때 혈당 상승 반응을 늦췄다는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의 연구 결과도 있다. 또 식이섬유는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압 조절, 콜레스테롤 감소에 효과적이다. 따라서 콩나물, 버섯, 양파 등 채소를 넣어 함께 섭취하는 것도 좋다.

▶건면 선택하기=기름에 튀기지 않은 면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일반 라면의 면은 기름에 튀긴 유탕면으로 지방과 열량이 높다. 기름에 튀기지 않고 건조한 면은 튀긴 면에 있는 포화지방, 산화 지방이 적어 다이어트 중 라면을 먹고 싶다면 도움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