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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동 전에 먹으면 안 되는 '의외의' 음식

    운동 전에 먹으면 안 되는 '의외의' 음식

    연휴 동안 무거워진 몸을 보며 운동을 계획한 사람이 많다. 운동 전에 먹으면 좋은 음식과 좋지 않은 음식을 알아본다.◇운동 전에 먹으면 좋은 음식▶귀리=탄수화물은 우리 몸에 즉각적인 에너지를 공급한다. 따라서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탄수화물을 충분히 먹어야 고강도의 운동도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다. 이때 밀가루, 백미 등 정제된 탄수화물 대신 거친 복합 탄수화물을 먹는 게 좋다. 귀리가 대표적인 식품이다. 귀리에는 베타글루칸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되기까지 오래 걸린다. 덕분에 운동 전에 귀리를 먹으면 운동 시 혈당과 에너지 수준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사과·바나나=사과에 함유된 포도당은 운동 전 우리 몸에 에너지를 공급해준다. 또 사과의 폴리페놀은 장내 유익균 성장을 돕고 지방이 몸에 흡수되는 것을 막는다. 바나나의 영양성분은 흡수가 빨라 쉽게 에너지로 변한다. 또 바나나의 마그네슘, 칼륨 등 무기질은 신체 내 전해질 불균형으로 인한 근육 경련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운동 전에 먹으면 안 좋은 음식▶녹색 채소·씨앗류=운동 전에는 양상추, 브로콜리 등 식이섬유가 가득한 녹색 채소를 피하는 게 좋다. 대장 박테리아가 식이섬유를 분해하는 과정에서 수소, 메탄, 이산화탄소 등의 가스가 발생한다. 이로 인해 복부 팽만감이 들어 운동에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씨앗류 역시 장을 팽창시켜 복통을 일으킬 수 있다. 씨앗류는 운동 전보다 운동 후에 섭취하는 게 좋다.▶사탕·초콜릿=운동 전 에너지를 얻기 위해 사탕, 초콜릿 등 단당류 식품을 먹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러한 정제 탄수화물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당분이 에너지로 쓰이기보다 몸에 축적되는 역효과를 일으킨다. 또 열량은 높고 영양은 적어 운동을 통한 체중감량이나 근육 생성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9/23 17:09
  • 대사증후군 환자, '이 음식' 먹으면 기억력 좋아져

    대사증후군 환자, '이 음식' 먹으면 기억력 좋아져

    대사증후군 환자가 지중해식 식단을 먹으면 기억력이 좋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스페인 폼푸파브라대·카를로스 3세 건강연구소 등 공동 연구팀은 평균 65세인 487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과체중 또는 비만이었고, 대사증후군을 앓고 있었다. 대사증후군은 ▲고혈압 ▲고혈당 ▲중심비만(여성의 허리둘레 85cm 이상, 남성의 허리둘레 90cm 이상) ▲낮은 HDL 콜레스테롤 수치 ▲고중성지방 혈증 중 3가지 이상을 가지고 있는 상태다. 연구팀은 설문조사를 통해 참가자들의 지중해식 식단 섭취를 평가했다. 식단 점수가 높을수록 지중해식 식단을 잘 실천했음을 의미한다. 참가자들의 연구 시작 시점·1년·3년 후의 인지 상태를 분석한 결과, 식단 점수가 1점씩 높아지면 기억력이 0.12점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구를 시작할 때 청각적 기억력·계획 및 의사결정 능력이 뛰어났던 사람들은 3년간 체중의 8%를 감량할 가능성이 20~50% 더 높았다. 연구팀은 우수한 인지능력을 가진 대부분의 참가자가 저열량 지중해식 식단을 고수했기 때문에, 체중 감량 효과가 나타난 것이라 분석했다.연구의 저자인 페르난도 페르난데즈 아란다는 "지중해식 식단은 체중 감량 외에도 언어 기억력이나 주의력 향상 등의 이점을 가진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임상영양학(Clinical Nutrition)' 저널 최근호에 게재됐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9/23 13:35
  • 유방암 예방하려면? '○○밥' 자주 먹어야

    유방암 예방하려면? '○○밥' 자주 먹어야

    유방암은 여성에게서 가장 흔히 발생하는 암이다. 생존율은 비교적 높지만, 재발이 잦아 결코 '쉬운 암'이라고 볼 수 없다. 이런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각종 건강습관들이 알려져 있는데, 그중 하나가 흰 쌀밥 대신 '잡곡밥'을 먹는 것이다.잡곡밥을 먹는 게 유방암 발생 위험을 줄인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있다. 서울대의대 신우경 박사, 강대희 교수 연구팀은 2004~2013년 전국 검진·의료기관을 중심으로 40~70세 한국인 일반 인구집단 대상으로 구축된 도시기반코호트연구 대상자 중 여성 9만3306명의 식이패턴, 잡곡밥 섭취 여부, 유방암 발생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조사 대상자 한 명당 평균 6.3년을 추적했고, 조사 대상자 중 359명에서 유방암이 발생했다.연구팀은 잡곡밥 섭취 여부와 유방암 발생의 연관성을 분석하기 위해 유방암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인 출산력, 첫 출산 나이, 초경 나이, 유방암 가족력, 음주와 운동 여부 등을 보정했다.그 결과, 흰 쌀밥을 많이 먹고 잡곡밥을 적게 먹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유방암 발생 위험이 35% 더 높았고, 흰 쌀밥 식사패턴이 잦을수록 유방암 발생 위험이 높아졌다.또한 50세 미만 여성은 하루에 3회 이상 잡곡밥을 섭취하는 경우, 잡곡밥을 하루 1회 이하로 섭취하는 여성보다 유방암 발생 위험이 33% 낮았고, 잡곡밥을 많이 섭취할수록 유방암 발생 위험이 낮아졌다.백미는 도정과정에서 영양분이 줄고 탄수화물의 비중이 높은 반면, 잡곡밥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혈당지수가 낮은 통곡물이 많이 포함돼 영양적으로 우수하다.통곡물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한데, 식이섬유는 배설물의 부피를 증가시키고 발암물질의 흡수를 감소시켜 암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효과를 낸다. 식이섬유는 결장(대장)에 에스트로겐을 결합시키고 에스트로겐의 배설을 증가시켜 에스트로겐 농도를 감소시켜 유방암 위험을 줄일 수도 있다. 통곡물에 들어 있는 비타민E는 발암 물질 형성을 예방하고 발암 물질-세포 상호 작용을 차단함으로써 암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통곡물에는 리그난을 포함한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풍부하다. 리그난은 항에스트로겐 효과가 있고, 식물성 에스트로겐은 유방 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특성이 있어 유방암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한편, 유방암 예방을 위해 피해야 하는 음식도 있다. 육류, 버터, 마가린 등 몸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식품들이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는 카탈로니아 종양학 연구소 연구팀은 유방암이 없는 32만명의 여성을 14년간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식단의 염증성 점수가 가장 높은 여성은 염증성 점수가 가장 낮은 여성보다 유방암 발생 위험이 최대 12% 더 높았다. 염증성 점수가 높은 식단에는 육류(특히 붉은색 육류 또는 가공육), 버터, 마가린과 같은 건강에 해로운 지방, 단맛이 나는 과자가 포함됐다. 반대로 항염증 식품에는 콩류, 야채, 과일, 커피, 차 등이 포함됐다. 연구팀은 "염증이 필요 이상으로 오래 지속되면 만성 염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것이 건강한 세포를 손상시켜 암을 비롯한 다양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9/22 18:00
  • 연휴 동안 지친 ‘위(胃)’ 달래줄 4가지 식품

    연휴 동안 지친 ‘위(胃)’ 달래줄 4가지 식품

    연휴 기간에는 평소보다 자극적인 음식을 많이 먹게 된다. 기름지고 짠 음식은 물론, 술, 고열량 디저트 등을 즐겨 먹다보니, 위에도 부담이 되기 마련이다. 실제 이 같은 음식들은 위 점막을 자극해 소화효소 분비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때문에 연휴 끝에는 소화를 돕는 식품으로 지친 위를 달래줄 필요가 있다. 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소개한다.무무는 소화를 돕는 대표적인 식품 중 하나다. 무에는 전분을 분해하는 효소인 아밀라아제가 많이 들어있고, 소화를 촉진하고 항산화 효과가 있는 카탈라아제도 풍부하다. 또한 80% 이상이 수분으로 이뤄져 있어 열량이 낮고, 더부룩한 속을 다스리는 데도 효과적이다. 아밀라아제는 껍질에 풍부하고 열에 쉽게 파괴되므로, 무를 먹을 때는 깨끗이 씻어 익히지 않고 껍질째 먹는 게 좋다.양배추위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은 양배추를 즐겨 먹곤 한다. 양배추에는 위점막을 보호하는 비타민U가 들어있어,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또한 유황, 염소 성분이 함유돼, 위장에서 음식 소화·흡수를 돕고 소화 불량으로 인한 메스꺼움을 완화하는 역할도 한다. 양배추는 열을 가하면 영양분이 손실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익히지 않고 생으로 먹도록 한다.생강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진저론’과 ‘쇼가올’은 발열 작용과 함께 위액 분비를 촉진하고 소화를 돕는다. 실제 소화불량을 앓고 있는 사람이 생강을 먹고 1시간 후 500mL의 수프를 섭취한 결과, 생강을 먹지 않은 그룹보다 소화 시간이 빨랐다는 연구도 있다(대만 창궁대학 연구팀)​. 이밖에 생강은 세균 번식을 막는 항균·항산화 작용을 통해 식중독을 예방하는 역할도 한다.키위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풍부한 키위는 의외로 소화를 돕는 과일이기도 하다. 그린키위에 함유된 소화효소인 ‘액티니딘’은 위에 부담을 주는 육류·유제품·콩 등 단백질 식품을 분해해 소화를 돕는다. 또한 아미노산 흡수를 개선해 위와 장을 편안하게 한다.
    푸드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9/22 14:00
  • 먹어도 살 안 찌는 '마음 편한 식품' 5

    먹어도 살 안 찌는 '마음 편한 식품' 5

    보통 음식을 많이 먹으면 살이 찐다. 하지만 모든 음식이 지방을 축적시키지는 않는다. 체내 지방을 배출시키는 식품들도 있다. 먹어도 살이 안 쪄 마음 편히 섭취할 수 있는 식품들을 알아본다.▷검은콩=검은콩에 포함된 단백질은 지방산과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한다. 또한 검은콩의 펩타이드 성분 역시 체중 감소에 도움을 준다. ▷미역=중성지방을 배출해준다. 미역에 함유된 알긴산은 혈액 속 지방 및 염분 배출을 돕는다. 이는 불필요한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을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고지혈증과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도토리묵=콜레스테롤 흡수를 막아준다. 도토리묵은 89%가 수분이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체중 감소에 효과적이다. 도토리에 함유된 탄닌은 담즙산과 결합해 담즙산의 재흡수를 방해한다. 담즙산의 배설이 증가되면 몸 속 콜레스테롤 농도가 줄어든다.▷고추=지방을 태운다. 고추의 매운 맛인 캡사이신 성분 때문이다. 캡사이신은 신체의 교감신경을 활성화해 열량 소모를 늘린다. 지방세포는 지방 측정의 흰색 지방세포와 지방을 태워 열을 발생시키는 갈색 지방세포가 있다. 캡사이신은 갈색 지방세포를 활성화시켜 지방 분해에 효과적이다. 하지만 매운 음식으로 지방을 태울 수 있는 열량은 전체 섭취 열량의 10% 정도다.▷잣=포만감을 유도해 음식을 덜 먹게 하고,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한다. 잣은 고열량 식품이지만, 잣 속에 들어있는 지방산은 불포화 지방산으로 피부를 좋게 한다. 잣의 지방산 성분이 과도한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공복감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유도하는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9/19 18:00
  • 명절 음식 피할 수 없다면… '이것'만 바꿔보세요

    명절이면 음식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푸짐하게 차려진 명절 밥상을 도무지 피할 수는 없는데, 살이 찔까 걱정부터 앞서기 때문이다. 어쩔 수 없이 기름진 고열량의 식사를 해야 한다면 '먹는 순서'라도 바꿔보자. 포만감이 크고 열량이 낮은 식이섬유부터 먹고, 탄수화물을 가장 마지막에 먹으면 식사량과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식이섬유, 날것→발효한 것→익힌 것 순으로식이섬유 중에서도 소화되는 데 걸리는 시간이 더 긴 것부터 먹으면 그다음에 먹는 탄수화물의 당이 몸에 흡수되는 시간을 늦춘다. 결과적으로 혈당 상승이 억제되는 효과를 낸다. 효소가 많이 들어 있는 날것이나 발효식품을 먼저 먹으면 소화도 잘 된다. 채소는 불에 익히면 식이섬유가 많아지니 생채소보다 익힌 채소를 많이 먹으면 식이섬유를 효과적으로 먹을 수 있다.◇단백질, 식물성→동물성 순으로우리 몸의 조직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어 육류와 생선을 골고루 먹는 것이 중요하다. 단백질을 먹을 때는 콩과 같은 식물성 단백질 먼저, 그다음엔 고기류인 동물성 단백질을 먹는다. 식물성 단백질은 소화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동물성 단백질보다 혈당을 천천히 올린다. 그러면 급격한 혈당 상승을 어느 정도 막아주며, 포만감도 더 많이 느끼게 해준다.◇탄수화물, 밥·면·빵은 제일 마지막에탄수화물은 최대한 가장 마지막에 먹는 게 좋다. 맛있는 반찬을 밥과 함께 먹고 싶겠지만, 밥과 반찬을 같이 먹으면 먹는 순서를 바꿔서 생기는 이점이 사라진다. 밥 이외에도 면, 빵도 가장 나중에 먹는 게 좋다. 오로지 탄수화물을 먹을 땐 철저하게 탄수화물만 먹는다. 탄수화물이 아닌 반찬만 먼저 따로 먹으면 양념 맛이 더 진하게 느껴져 반찬을 적게 먹을 수 있는 효과도 있다.
    다이어트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9/19 10:00
  • 근육질 몸매 만들려면 단백질과 '이것' 함께 먹어야

    근육질 몸매 만들려면 단백질과 '이것' 함께 먹어야

    근육을 키우기 위해서 닭가슴살과 단백질 파우더를 먹는 사람이 많다. 이것만으로 충분할까? 근육 키우기 위한 식이요법을 정리했다.◇닭가슴살만 고집?닭가슴살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 함유량이 적어 근육을 만들려는 사람에게 '최고의 식품'으로 꼽힌다. 닭가슴살이 필수 아미노산 8종이 모두 함유돼 근육을 만들 때 적합한 음식인 것은 틀림 없다. 근육은 필수 아미노산 8종이 모두 있어야 커질 수 있다. 하지만 무조건 닭가슴살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 닭가슴살 대신 참치, 연어, 계란 흰자를 먹어도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다. 콩이나 두부 등을 곁들여도 된다. 음식을 바꿔가면서 먹는 것이 영양 상 더 좋다.◇단백질 파우더 사람마다 효과 달라단백질 파우더의 단백질 원료는 크게 두 가지다. 우유에서 얻은 유청 단백질과 콩에서 얻은 대두분리 단백질이다. 일반적으로 단백질 파우더는 입자가 작아 소화가 잘 된다. 하지만 포유동물의 젖에 들어 있는 유당을 소화하지 못하는 유당불내증 환자가 유청 단백질이 원료인 단백질 파우더를 섭취하면 설사를 할 수 있다. 유당불내증이 있다면 콩에서 얻은 대두분리 단백질을 사용한 제품을 먹거나, 유당 함량이 적은 가수분해 유청 단백질 사용 제품을 선택하면 좋다.◇탄수화물은 단백질의 4배로근육을 키울 때는 단백질만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단백질만 먹으면서 운동을 하면 살은 빠지지만, 근육을 키우기는 쉽지 않다. 근육은 단백질만으로는 성장할 수 없다. 우리 몸은 탄수화물을 먹으면 인슐린이란 호르몬이 나오는데, 인슐린은 아미노산이 근육세포로 합성되는 것을 돕는다. 탄수화물을 아예 먹지 않으면 오히려 근육이 잘 안 생긴다.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4대1의 비율로 섭취하는 게 근육을 만드는 데 좋다.
    다이어트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9/18 22:00
  • 살 빠지는 체질로 바뀌는 '생활습관'

    살 빠지는 체질로 바뀌는 '생활습관'

    40대 이상 중장년층은 이전과 같은 양의 식사를 해도 살이 더 잘 찐다. 기초대사량이 줄어 같은 열량을 섭취해도 소비되고 남는 게 더 많기 때문이다.​ 20대 여성이 하루에 쓰는 열량은 평균 2000㎉인 반면 40~50대에는 1800㎉로 떨어지는 식이다.​ 또한 성호르몬은 몸에 지방이 쌓이지 않도록 작용하는데, 40대 후반 이후 호르몬 분비량이 급격하게 줄면서 근본적으로 살이 찌는 체질이 된다. 근육 합성을 촉진하는 성장호르몬이 덜 분비되고, 근육 신경이 퇴화하는 것도 문제다. 따라서 중장년층은 20~30대와 다른 그들만의 체중 감량법이 필요하다. 중장년층에 맞는 다이어트법은 다음과 같다. ▷운동·식이조절=운동은 약한 강도로 자주 해야 한다. 중장년층은 활동량이 적고, 골다공증·당뇨병 등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무작정 운동하면 심폐기능·혈압·혈당·관절기능 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매일 약간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 기구를 이용해 10~20분 정도 운동하는 게 적당하다. 버스나 지하철을 탈 때는 가급적 서고,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해 열량을 소모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음식 섭취량은 이전보다 500㎉ 정도 줄이고, 근육량 유지를 위해 단백질이 많이 든 콩, 두부, 살코기 등을 챙겨 먹는 게 좋다. 1일 단백질 섭취량은 고기를 기준으로 체중 1㎏ 당 0.8~1g이 적당하다.▷체질 개선=기초대사량이 큰 체질로 바꿔야 한다. 하루 6~8시간씩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스트레칭만 해도 에너지를 잘 태우는 체질이 될 수 있다. 특히 성장호르몬이 잘 분비되는 자정~새벽 2시에 숙면을 취하는 게 중요하다. 숙면 후 스트레칭을 하면 산소가 뇌와 말초조직에 골고루 전달되고, 근육과 내장기관의 움직임이 활성화돼 대사가 활발해진다. 체온을 높이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몸의 생화학적 반응이 10% 정도 높아져 대사가 활발해지고, 혈액순환이 잘 되면 체지방 분해가 빠르게 이뤄진다. 하루 20~30분간 일광욕을 하고, 반신욕·족욕을 매일 15분씩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피트니스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9/18 18:00
  • 배·포도·사과… 추석 과일 ‘이렇게’ 고르세요

    배·포도·사과… 추석 과일 ‘이렇게’ 고르세요

    추석이 되면 평소보다 과일을 많이 찾게 된다. 추석에 즐겨 먹는 배, 사과, 포도 등에는 몸에 좋은 영양소들이 많이 들어있어, 가족과 함께 먹으며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과일을 더욱 건강하게 먹기 위해서는 고를 때 껍질, 꼭지를 비롯해 과일의 전체적인 색과 크기, 모양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야 한다. 추석에 먹기 좋은 과일과 과일 속 영양소, 고르는 법에 대해 알아본다.배비타민B·C가 풍부한 배는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며, 식이섬유·사포닌·루테올린·칼륨 등 여러 영양소 또한 함유하고 있다. 특히 사포닌과 루테올린은 가래와 기침을 없애고 감기·천식 등 기관지 질환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칼륨의 경우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압을 안정적으로 유지·조절해 주기 때문에, 짠 음식을 먹은 후 배를 먹으면 좋다.배는 전반적으로 느낌이 맑고 투명하면서 겉에 미세한 검은 균열이 없는 게 좋다. 간혹 농가에서 배에 봉지를 씌우지 않고 재배할 경우 색이 탁하고 진해질 수 있으나, 맛에는 큰 차이가 없다.포도포도에는 펙틴·타닌 등이 들어있어 장운동을 돕고 변비를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 포도 씨 속 폴리페놀과 포도의 붉은 색소인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물질로, 혈전(피떡)이 생기는 것을 막아 심장질환과 뇌졸중을 예방한다. 안토시아닌의 경우 피로 해소에도 좋으며, 특히 눈의 피로를 푸는 데 도움이 된다.포도는 껍질 색이 진하면서 송이 크기가 적당하고 알이 굵어야 한다. 지나치게 송이가 크거나 알이 많으면 포도송이 속에 덜 익은 알이 많을 수 있다. 포도를 고를 때 표면에 하얀 가루가 묻어있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이는 농약이 묻거나 품질이 나쁜 것이 아닌, 포도가 만들어낸 ‘천연 과일 왁스’다. 하얀 가루가 많이 덮여있을 경우 일찍부터 봉지를 씌워 키운 것이므로,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사과사과는 비타민C가 풍부해 피부 미용은 물론,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줄이는 데도 효과적이다. 또한 사과 속 식이섬유 성분인 펙틴은 장을 청소하는 역할을 하며, 위장 운동과 변비 해소를 돕는다. 사과에 들어있는 유기산도 장내 유익균을 늘려 장 건강을 개선한다.사과를 고를 때는 손으로 들어 만져보도록 한다. 묵직한 느낌이 들고 단단할수록 좋은 사과라고 볼 수 있다. 사과 꼭지는 푸른색이 돌아야 신선한 상태다. 반대로 꼭지가 시들고 색이 변했다면 수확한 지 오래된 사과일 수 있다.
    푸드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9/18 14:00
  • 누워서 쉽게 '뱃살' 빼는 방법

    누워서 쉽게 '뱃살' 빼는 방법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배에 살이 불어났다면, 몸의 '경고 신호'로 받아들여야 한다. 뱃살은 체내 각종 염증을 유발할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암 위험을 높이는 원인이 된다. 뱃살을 빼려면 먹는 양을 줄이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중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법이 있다. 바로 '레그리프트'<사진>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천장을 보고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곧게 뻗는다. 그대로 복부에 힘을 주면서 90도로 들어 올린다. 호흡을 들이마신 상태에서 다리를 천천히 내린다. 땅에 닿도록 하지 말고, 30도 정도까지만 내린다. 호흡을 뱉으며 다리를 다시 90도로 들어 올린다. 10회씩 3세트 하면 된다. 단, 허리디스크 환자는 레그 리프트를 하면 디스크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이때는 무릎을 90도로 꺾은 자세를 유지하면서 레그 리프트를 하면 된다.'스프린터'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스프린터 동작은 상체를 세우고 양 무릎을 굽힌 상태에서 시작한다. 상체는 약간만 뒤로 젖힌다. 배가 단단하게 긴장된 상태가 되면 좋다, 여기서 손을 모아, 왼쪽으로 몸통을 회전시킨다. 시선은 정면을 바라본다. 왼쪽과 오른쪽을 번갈아가면서 10회씩 3세트 한다. 운동이 쉽게 느껴진다면 손에 500mL 물병이나 덤벨을 들고 한다.평소 앉은 자세에 신경 쓰는 것도 뱃살 감량에 효과적이다. 허리를 굽힌 채 배에 힘을 빼고 앉으면, 복부 근육의 힘이 약해져 배가 쉽게 처질 뿐 아니라 허리를 구부정하게 해 허리 통증이 잘 생긴다. 의자에 앉을 때는 등을 등받이에 대지 않고 정수리를 천장 쪽으로 끌어올린다는 느낌으로 허리를 펴고 앉아야 한다. 이때 '드로인 운동'을 병행하면 허리와 복부의 근육이 긴장해 뱃살이 잘 빠진다. 드로인 운동은 허리를 곧게 편 상태에서 뱃가죽이 등에 닿도록 한다는 느낌으로 배를 집어넣은 뒤 힘을 주고 30초 정도 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
    피트니스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9/18 09:00
  • 스르르~ 잠들고 싶다면, '이 과일'이 효과

    스르르~ 잠들고 싶다면, '이 과일'이 효과

    잠이 잘 오지 않는 수면장애를 겪는 사람은 바나나를 먹어보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인도네시아 세벨라스 마렛 대학 영양과학과 에밀리아 엔진리나 파누리완티 연구원팀이 60세 이상 노인 62명을 대조 그룹(바나나 미섭취)ㆍ하루 바나나 130g 섭취 그룹ㆍ하루 바나나 260g 섭취 그룹 등 세 그룹으로 나눈 뒤 14일간 수면 장애 상태를 추적 관찰했다. 연구팀은 연구 직전ㆍ연구 개시 7일 후ㆍ연구 개시 14일 후 등 세 번에 걸쳐 IRS(Insomnia Rate Scale)란 수면 장애 평가 도구를 사용해 연구 대상자의 수면 장애 개선 여부를 검사했다. IRS는 8개의 평가지표를 사용해 수면 장애 정도를 조사한 뒤 0∼25점의 점수를 매긴다. 0∼6점은 수면 장애가 없는 정상 상태이고, 점수가 높을수록 수면 장애가 심하다는 것을 뜻한다.그 결과, 바나나를 하루 130g씩 먹은 그룹은 IRS 점수가 섭취 시작 7일 후 0.81점, 14일 후 2.43점 감소했다. 하루 260g씩 바나나를 먹은 그룹의 IRS 점수는 7일 후 1.60점, 14일 후 2.50점 낮아졌다. 이는 바나나 섭취가 수면 장애 개선에 효과적이었음을 의미한다.바나나엔 멜라토닌이 1g당 9pg(피코그램) 정도 들어 있다. 바나나 두 개 또는 190g을 섭취하면 혈중 멜라토닌 농도가 6배가량 높아진다.연구팀은 논문에서 "혈중 멜라토닌 농도가 증가하면 신체의 긴장이 풀리고 체온이 올라 수면의 질이 개선된다"며 "고혈압 노인에게 바나나를 매일 100∼140g씩 7일간 섭취하게 했더니 잠이 드는 데 걸리는 시간인 입면 잠복기(sleep latency)가 짧아졌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설명했다.바나나엔 수면 장애 해소를 돕는 아미노산인 트립토판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트립토판은 수면 장애를 줄여주는 뇌 속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제조원료’이기도 하다. 바나나에 함유된 비타민 B6도 멜라토닌의 생합성을 돕는다. 바나나에 많이 함유된 칼륨과 마그네슘도 심신의 긴장을 푸는 데 도움이 된다. 칼륨은 천연 진정제라고 불릴 만큼 정신적인 흥분 상태를 가라앉히는 데 효과적이고, 마그네슘은 근육의 이완과 수축을 도와 몸의 긴장을 푸는 데 좋다.​이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Journal of Medical & Allied Sciences' 최근호에 실린 바 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9/17 22:00
  • [밀당365 레시피] 모둠전에 곤약? 행복한 추석 맞으셔요~!

    [밀당365 레시피] 모둠전에 곤약? 행복한 추석 맞으셔요~!

    민족의 대명절 추석입니다. 명절 대표 음식 ‘모둠전’을 먹어야겠죠. 재료만 잘 고르고, 과식만 않는다면 한 자리에 모여 행복한 ‘전 먹방’을 시전할 수 있습니다. 동태와 애호박은 익숙하실 거고…. 그런데 곤약? 추석맞이 밀당 레시피 정리합니다.강북삼성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모둠전(1인분)뭐가 달라?고단백 식품 동태단백질 풍부한 흰 살 생선 동태를 주재료로 사용합니다. 동태에는 불포화 지방산인 오메가3도 많습니다.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고 혈전 생성을 막아 심뇌혈관질환 위험을 낮춥니다.다양한 영양소 풍부한 애호박애호박도 강추합니다. 칼로리는 낮고 식이섬유는 풍부합니다. 식사 후 혈당을 서서히 올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항산화물질인 베타카로틴도 듬뿍 들어서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좋습니다. 여기에, 비타민C, 비타민E, 비타민B 등도 함유했습니다.쫄깃한 식감 일품인 곤약곤약을 빼놓을 수 없죠.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잘 알려진 곤약은 당뇨병 환자에게 아주 좋은 식자재입니다. 약 97%가 수분으로 구성돼 열량이 거의 없습니다. 혈당도 아주 서서히 올립니다. 칼슘을 함유하고 있는데, 산에 녹아 체내에서 잘 흡수됩니다. 장을 자극해 변비에도 효과적입니다. 쫀득쫀득한 식감까지 가지고 있어 탄수화물 대체 식품으로 아주 좋습니다.재료&레시피동태포 50g, 애호박 자른 것 3개, 판곤약 얇게 자른 것 3장, 계란, 소금, 식용유1. 동태포는 소금과 후추로, 애호박과 곤약은 소금으로 밑간을 한다.2. 계란을 풀어 놓는다.3. 밑간한 동태포, 애호박, 곤약 표면의 수분을 완전히 제거한다.4. 달군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3의 재료에 계란을 묻혀 부친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9/17 11:25
  • 기억력 증진엔 들기름, 노화 방지엔 '이 기름'

    기억력 증진엔 들기름, 노화 방지엔 '이 기름'

    추석을 앞두고 간소하게나마 명절 음식을 준비하는 이들이 많다. 올해 추석에는 기름 종류별 효능을 미리 알아보고 더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보자.◇기억력 증진·만성질환 예방 효과 '들기름'들기름에는 학습 능력과 기억력 증진, 각종 만성질환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오메가-3 계열의 알파-리놀렌산이 60% 이상 들어 있다. 식물성 기름 가운데 가장 많은 함량이다. 만성질환 예방 효과를 위해서는 하루에 들기름 3g(밥숟가락 기준 1/2스푼 분량) 섭취를 권장한다.들기름은 도라지나물과 잘 어울린다. 미리 팬을 달궈 기름이 끓고 난 뒤 도라지를 넣고 볶으면 특유의 느끼한 냄새를 없앨 수 있다. 또한 매운탕 양념장을 만들 때 들기름을 약간 넣으면 생선 비린내를 잡는 데 효과적이다. 샐러드 드레싱이나 파스타 등의 서양음식과도 잘 어울린다.◇초강력 항산화물질 품은 '참기름'참기름의 지방산은 오메가-6 계열인 리놀레산이 40%, 오메가-9 계열의 올레산이 40% 포함되는 등 다량의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어 혈액 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생성을 막는 데 도움을 준다. 이차대사산물인 리그난(lignan)은 노화억제 효과가 있는 강력한 항산화물질이다.참기름은 쇠고기 요리에 사용하면 좋다. 불고기 양념을 할 때 참기름을 먼저 넣고 재워두면 고기가 연해지고 맛이 좋아진다. 시금치나물을 무칠 때 넣으면 비타민 흡수율을 높여준다. 참기름을 아몬드와 바질을 넣고 섞어 페스토 형태로 활용해도 좋다. 참기름이 들어간 바질 페스토는 파스타, 잼 등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콜레스테롤 낮추고 피로해소에 좋은 '땅콩기름'땅콩기름은 오메가-9 계열의 올레산이 40∼80%로 풍부해 혈중지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고, 토코페롤과 파이토스테롤 등 항산화물질도 풍부해 피로해소에도 효과가 있다. 올레산 함량이 높은 땅콩을 섭취하면 나쁜 콜레스테롤(LDL)은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높여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땅콩기름은 발연점이 높아 고온에서 안정적이다. 중국과 동남아시에서는 볶음과 튀김용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향이 고소해 샐러드 드레싱이나 빵에 곁들이는 소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참고자료=농촌진흥청 홈페이지
    푸드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9/16 21:00
  • 고혈압 막아주는 식품 4가지

    고혈압 막아주는 식품 4가지

    짜게 먹는 식습관은 고혈압을 유발하는 위험 요인이다. 자극적인 음식 대신 고혈압을 예방하는 식품을 먹어보자.호박호박에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비타민E, 베타카로틴, 비타민C가 풍부하다. 이 중 비타민E는 활성산소로부터 신체를 보호해 고혈압과 동맥경화증을 예방한다. 혈중 콜레스테롤은 지방 막으로 싸여 있는데, 이것이 산화되면 과산화지질이 생겨 혈관 벽에 달라붙는다. 이로 인해 혈관 벽이 딱딱해지고 두꺼워지면 동맥경화증이 생기는데, 심해지면 혈류가 방해받아 혈압이 높아진다. 비타민E는 항산화 효과를 발휘해 이를 막아준다. 또 호박에는 칼륨·아연 등의 미네랄과 식이섬유도 많이 들어 있다. 호박의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 배출을 촉진한다.토마토토마토가 붉은색을 띠게 하는 리코펜 성분과 베타카로틴, 루테인 등 항산화 물질은 혈압을 낮춰준다. 특히 리코펜은 전립선암, 유방암, 소화기계통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토마토의 루틴도 혈압을 낮추고 혈관을 튼튼하게 한다. 토마토에 함유된 칼륨 역시 나트륨을 배출하므로 짜게 먹는 식습관이 유발하는 고혈압을 예방할 수 있다.시금치시금치에는 녹색을 띠게 하는 엽록소,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시금치의 엽록소는 염증을 없애고, 혈중 독소를 해독해 혈액을 깨끗하게 한다.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콜레스테롤 흡수를 막고, 배출을 촉진해 동맥경화증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그리고 시금치 속 칼슘은 지방의 체내 흡수를 줄여 고혈압을 예방한다. 시금치에는 철분·칼륨·마그네슘·인도 들어 있어 뼈 형성과 체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대두대두에는 비타민E·칼슘·칼륨·레시틴 등 혈압이 올라가는 것을 막는 영양소가 풍부하다. 대두의 사포닌 성분도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액이 굳지 않게 해 고혈압 예방에 효과적이다. 대두 단백질의 약 50%에 해당하는 글리시닌(아미노산의 일종)도 콜레스테롤을 배출하고, 중성지방·인슐린의 혈중 농도를 낮춘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9/16 15:21
  • "사내식당 메뉴만 바꿔도… 먹는 양 줄어든다"

    "사내식당 메뉴만 바꿔도… 먹는 양 줄어든다"

    사내식당 메뉴를 바꾸면 직원들의 비만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케임브리지대 연구팀은 사내식당 메뉴와 직원의 섭취량 간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6개월 동안 19개의 사내식당에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기간 동안 유료 사내식당에서 2만327명이 식사했으며, 연구팀은 ▲고칼로리 음식을 저칼로리 음식으로 바꾸거나 ▲고칼로리 음식의 부피를 줄여 메뉴에 변화를 줬다.연구 결과, 사내식당 메뉴에서 고칼로리 음식을 저칼로리 음식으로 바꾸면 직원들의 총 섭취 칼로리는 4.8% 줄었으며, 고칼로리 음식의 부피를 줄이면 총 섭취 칼로리는 14% 줄었다. 저칼로리 음식으로 바꾸고, 고칼로리 음식의 부피를 모두 줄이면 총 섭취 칼로리는 11.5% 줄었다. 예컨대 베이컨을 구운 치킨으로 바꾸거나, 미트볼의 개수를 줄이면 섭취 칼로리가 감소했다는 것이다.사내식당 메뉴에 변화를 주면 식당 내에서 섭취하는 것 외에, 일상에서 먹는 하루 총 섭취 칼로리도 줄어드는 것으로 확인됐다. 마찬가지로 저칼로리 음식으로 바꾸고, 고칼로리 음식의 부피를 모두 줄이면 하루 총 섭취 칼로리는 10.1% 줄었다. 다만, 연구팀은 식당 밖에서 먹은 음식에 대해서는 정확히 중재할 수 없었기 때문에 결과 해석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연구를 주도한 제임스 레이놀스 박사는 "영국 성인들은 하루 평균 200~300kcal를 과잉 섭취하고 있다"며 "직장, 학교, 대학에 있는 식당에서 칼로리 섭취를 조금씩 줄인다면 비만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플로스 메디신(PLOS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9/16 08:00
  • 뿌리·껍질·씨… 버려지는 식재료 ‘이렇게’ 활용하세요

    뿌리·껍질·씨… 버려지는 식재료 ‘이렇게’ 활용하세요

    채소·과일의 뿌리, 껍질, 씨 등은 먹지 않고 깎거나 잘라내 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 같은 식재료에도 의외로 몸에 좋은 성분들이 많이 들어있다. 이들 재료를 사용해 요리할 경우 몸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섭취하는 것은 물론, 식단에 이색적인 느낌도 더할 수 있다. 대파 뿌리와 단호박 껍질, 표고버섯 밑동 등 버려지는 식재료 속 영양 성분과 활용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대파 뿌리대파 뿌리 속 ‘알리신’ 성분은 혈액순환을 돕는 역할을 한다. 또한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도 잎, 줄기보다 2배가량 많다. 한의학에서는 파 뿌리를 감기로 인한 두통, 고열을 치료하는 데 사용하기도 한다. 감기에 걸렸을 때 대파 뿌리와 무, 배를 차로 끓여 먹으면, 땀을 배출시켜 체온을 낮추고 몸속 추운 기운을 내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단호박 껍질단호박 껍질에는 ‘페놀산’이 함유됐다. 페놀산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노화와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껍질에만 있으며, 알맹이에는 들어 있지 않다. 단호박을 껍질까지 쪄서 먹을 경우, 특유의 질긴 식감도 해결할 수 있다. 이밖에 속을 요리해 먹고 껍질만 모아 3~4일간 말린 후 차로 끓여 마시는 방법도 있다.호박씨미네랄이 풍부한 호박씨 또한 좋은 식재료가 될 수 있다. 호박씨에 함유된 인을 많이 먹으면 남성 전립선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칼슘, 마그네슘이 들어 있어 성장기 어린이나 노인의 뼈·신경·근육 강화에도 좋다. 호박씨를 먹을 때는 깨끗이 씻어서 말린 후 껍질을 까서 먹으면 된다. 말린 호박씨를 다져서 다른 견과류, 꿀과 함께 먹으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양 간식도 될 수 있다.표고버섯 밑동표고버섯 밑동에 풍부한 ‘에리타데닌’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당뇨병·신장병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표고버섯 밑동의 경우 삶아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국물을 우릴 때 멸치, 다시마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장조림, 장아찌로 만들어 먹는 방법도 있으며, 말린 버섯이라면 물에 살짝 불린 뒤 볶음요리에 넣을 수 있다.
    푸드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9/16 07:30
  • 함께 먹으면 좋은 '채소·과일' 어떤 게 있을까?

    함께 먹으면 좋은 '채소·과일' 어떤 게 있을까?

    과일과 채소가 건강에 이롭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그런데 과일·채소에도 궁합이 있다. 궁합이 좋은 과일·채소를 함께 먹으면 영양소 흡수가 높아지는 등 건강상 이점을 볼 수 있다.◇퀘르세틴 + 브로멜라인퀘르세틴은 천연 항산화제로 활성산소를 없애고, 세포의 산화를 억제해 면역력을 향상시킨다. 브로멜라인은 단백질 분해 효소로 소화를 촉진하고 더부룩함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 항염증 작용을 하며 가래를 제거하는 효과도 있다. 브로멜라인은 퀘르세틴의 흡수를 돕기 때문에 두 성분이 풍부한 과일을 함께 먹으면 좋다. 브로멜라인은 파인애플 줄기에 많고, 퀘르세틴은 사과와 체리에 다량 들어있다.◇안토시아닌 + 비타민C + 질산염안토시아닌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세포를 손상시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한다. 또 혈전 생성을 막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심혈관질환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이 밖에 눈의 피로를 해소하고 시력 저하를 예방하기도 한다. 비타민C는 안토시아닌의 흡수를 높이고, 질산염이 풍부한 식품도 안토시아닌의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를 상승시킨다. 안토시아닌은 보라색이나 검푸른색의 베리류, 포도, 자색 양배추 등에 풍부하다. 비타민C는 레몬, 브로콜리, 케일, 딸기, 귤, 자몽, 오렌지 등에 많다. 질산염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비트, 셀러리, 시금치 등이 있다.◇칼슘·철분 + 비타민C 칼슘과 철분의 흡수를 높이려면 비타민C를 함께 먹는 게 바람직하다. 철분은 비트잎, 미나리, 상추에 풍부하고 칼슘은 케일과 브로콜리에 많다.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된 식품으로는 레몬, 브로콜리, 케일, 딸기, 귤, 자몽, 오렌지 등이 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9/16 07:00
  • '이 식단' 코로나19 발병 위험 줄여

    '이 식단' 코로나19 발병 위험 줄여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을수록 코로나19에 걸릴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하버드 의대 부속 매사추세츠 종합병원과 영국 킹스칼리지 런던 공동 연구팀은 영국과 미국에 거주하는 성인 59만2571명을 대상으로 식단과 코로나19 발병 위험을 조사했다. 연구 기간 실험참가자 중 코로나19 확진자는 3만1818명이 나왔다. 연구팀은 스마트폰 설문조사로 실험참가자들이 평소 어떤 음식을 먹는지 일주일마다 조사해 식단 등급을 평가했다. 식단의 질은 과일, 채소, 통곡물, 식물성 기름 등 식물성 식품을 얼마나 많이 먹느냐에 따라 4등급으로 나눴다.연구 결과, 1등급 식단을 먹은 사람들은 4등급 식단을 먹은 사람들보다 코로나19 감염 위험은 9%, 특히 중증도 코로나19에 걸릴 위험은 41%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물성 식품을 풍부하게 먹은 그룹은 월 1만명당 1.6명이 입원과 산소 호흡기가 필요한 중증의 코로나19에 걸렸지만, 식물성 식품을 별로 먹지 않은 그룹에서는 월 1만명당 2.1명이 중증의 코로나19에 걸렸다.연구팀은 “코로나19 감염 위험과 중증과 식단의 연관성 데이터 연구는 부족한 상황이며, 이번 연구로 식단 자체가 보호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며 “당연히 백신접종,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이 더 중요하지만, 개인이 식단에 조금만 더 주의를 기울이면 잠재적으로 초래될 수 있는 코로나19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소화기(Gut)’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9/15 18:35
  • 건강하게 간식 먹으려면 '이렇게' 해보세요

    건강하게 간식 먹으려면 '이렇게' 해보세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간식을 더 많이 찾게 된다. 과자, 아이스크림 등 간식을 먹다 보면 문득 살이 찌면 어쩌나 걱정되기도 한다. 건강하게 간식을 먹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간식 미리 준비하기간식을 먹고 싶을 때마다 충동적으로 구매하기보다, 건강한 간식을 미리 준비해두는 게 좋다. 과일이나 채소를 미리 손질해두면 간식을 먹고 싶을 때 살찌기 쉬운 간식 대신 건강한 식품을 바로 먹을 수 있다. 아무 때나 간식을 먹지 않고 따로 간식 시간을 정해 3~4시간마다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먹기 전에 배고픔 정도 확인하기배가 고프다고 무작정 간식을 먹기 전에 스스로 배고픈 정도를 확인해보자. 배고픔의 정도에 따라 1~9점까지 점수를 매긴 후 먹을 간식을 결정한다. 배고픈 정도가 9점에 달한다면 균형 잡힌 식단으로 아예 식사를 하고, 4점 정도에 불과하다면 견과류나 과일 등 가벼운 간식을 먹는다. 이렇게 하면 스트레스로 인한 충동적인 간식 섭취를 막을 수 있다.간식으로 부족한 영양소 채우기간식을 먹더라도 자신의 식이요법에서 부족한 영양성분이 풍부한 간식을 먹자. 예를 들어, 평소에 채소를 적게 먹는다면 손질한 채소나 채소로 만든 과자를 먹는 식이다. 간식 먹을 때 스마트폰 멀리하기간식을 먹으면서 스마트폰을 하거나 TV를 보는 경우가 많다. 이러면 뇌가 먹는 행위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 간식을 먹어도 배가 부르지 않고 계속 허기질 수 있다. 따라서 간식을 먹을 땐 전자기기를 멀리하고 간식을 천천히 씹으면서 음미해야 한다.작은 접시에 담아 먹기간식을 봉지째로 먹지 말고 작은 접시에 담아 먹자. 이렇게 하면 간식을 적게 담아도 많아 보이는 시각적인 효과가 나타나 간식량을 줄일 수 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9/15 14:37
  • [건강 신간] 불안한 마음 괜찮은 걸까

    [건강 신간] 불안한 마음 괜찮은 걸까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오강섭 교수가 신간 《불안한 마음 괜찮은 걸까》를 발간했다. 오강섭 교수는 불안장애의 국내 최고 권위자로 꼽힌다. 불안장애에 대한 인식 수준이 낮았던 1990년대부터 불안장애에 관심을 두고, 120여 편의 논문을 쓰는 등 연구를 해왔다. 특히 한국형 불안장애 연구의 선구자로 사회불안장애, 공황장애의 집단치료 모델을 만들었고, 최근에는 사회불안장애 인지 편향 수정 치료를 완성하기 위해 연구 중이다. 이 책에서는 오강섭 교수가 그간의 연구와 임상경험을 통해 파악한 불안장애의 모든 것을 소개한다. 불안은 인간의 기본 감정이지만, 정상적 불안을 넘어 병적에 불안에 시달리는 현대인이 점차 많아지고 있고, 불안 장애를 방치하면 우울증과 같은 다른 질환이 동반되어 문제를 키울 수 있다고 지적한다. 이어 불안은 무엇인지, 왜 불안한지,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 등 불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치료 사례와 극복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담았다. 오강섭 교수는 "이 책이 불안으로 힘든 이들의 불안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는 첫걸음이 되었으면 한다"며 "수많은 불안으로 힘겨운 사람들이 도움을 청하고 도움받을 용기가 생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닷컴 펴냄, 320쪽.​
    건강서적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9/1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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