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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자와의 포옹, 혈압 낮추는 특효약

    배우자와의 포옹, 혈압 낮추는 특효약

    아내나 남편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포옹해보는 것은 어떨까. 사랑하는 이와의 신체 접촉이 혈압을 낮추고 스트레스를 완화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사랑하는 사람과의 포옹, 혈압 낮추는 데 이로워사랑하는 사람과의 신체 접촉이 혈압 강하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학술지 ‘Behavioral Medicine’에 실린 적 있다. 노스캐롤라이나대 채플힐 심리학부 연구팀은 건강한 성인남녀 183명을 대상으로 친밀한 신체적 접촉과 혈압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참여자들은 모두 동거 중인 파트너가 있었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을 두 집단으로 나눠 한 집단은 자신의 파트너의 손을 잡은 채로 로맨틱한 영상을 10분간 시청한 다음, 파트너와 20초간 포옹하게 했다. 나머지 한 집단은 홀로 10분 20초간 조용한 곳에서 휴식하게 했다. 이후 연구팀은 두 집단 모두가 공공 연설을 하도록 함으로써 스트레스 상황에 노출시켰다. 실험 결과, 자신의 파트너와 손을 잡고 포옹한 집단은 연설 이후에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로 휴식한 집단보다 심박 수가 상승했으나 수축기와 이완기 혈압이 모두 낮은 편이었다. 이러한 효과는 남녀 모두에서 비슷하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는 자신에게 정서적인 지지가 되는 파트너와의 애정 관계가 스트레스 상황에서의 신체 반응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신체 접촉이 상처 치유 돕기도학술지 ‘JAMA Psychiatry’에 실린 헤외 연구에 따르면 사랑하는 사람과의 신체적 접촉이 상처의 빠른 회복에도 보탬이 된다. 독일·칠레·스위스 국제 합동 연구팀이 80명의 건강한 성인들의 전완부에 일부러 작은 상처를 내고, 이후 7일간 자신의 파트너에게 감사와 애정을 표현하라는 과제를 내고서 상처 회복 경과를 관찰했다. 참여자 절반은 연구 기간에 일명 ‘사랑 호르몬’인 옥시토신을 경구로 복용했고, 나머지 절반은 위약을 복용했다. 그 결과, 옥시토신을 복용하며 자신의 파트너에게 감사와 애정을 표현하는 과제를 매일 수행한 사람들의 상처가 더 개선되는 효과가 관찰되기는 했으나 통계적으로 일관적이지 않았다. 다만, 옥시토신을 복용하면서 파트너와의 성관계가 원활했던 사람들의 상처 중증도와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 수치는 확연히 더 낮은 경향이 있었다. 연구팀은 “파트너와의 ‘신체 접촉’이 몸의 스트레스 반응을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
    라이프이해림 기자 2026/02/02 21:22
  • 요즘, 단맛 내려 많이 쓰는 ‘이 성분’… 기억력 저하시킨다

    요즘, 단맛 내려 많이 쓰는 ‘이 성분’… 기억력 저하시킨다

    인지 기능 저하는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현상이라고 여기기 쉽다. 그러나 최근 인지 기능이 떨어지는 속도가 인공 감미료 섭취량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국제 저널 ‘신경학’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브라질 상파울루대 연구팀이 약 8년 동안 평균 연령 52세인 성인 1만2772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 인공 감미료 섭취량이 많을수록 사고력과 기억력 저하 속도가 더 빠른 것으로 확인됐다. 참가자들은 연구 시작 시점에 식습관에 대한 설문 조사에 응답해 지난 1년간 섭취한 음식과 음료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연구진은 이 정보를 바탕으로 인공 감미료 섭취량에 따라 참가자를 세 그룹으로 나누고, 연구 시작·중간·종료 시점에 인지 능력 테스트를 했다.그 결과, 인공 감미료를 가장 많이 섭취하는 그룹(하루 평균 191mg)은 가장 적게 섭취하는 그룹(하루 평균 20mg)에 비해 사고력과 기억력 저하 속도가 62% 더 빨랐다. 인공 감미료 191mg은 탄산음료 한 캔에 들어있는 양과 비슷하다. 중간 섭취량 그룹은 인지 기능 저하 속도가 감미료를 가장 적게 섭취하는 그룹보다 35% 빨랐다. 연구진은 인지 기능 저하를 일으키는 감미료로 ▲아스파탐 ▲사카린 ▲아세설팜칼륨 ▲에리스리톨 ▲소르비톨 ▲자일리톨을 꼽았다. 연구의 공동 저자인 클라우디아 키미에 스에모토 박사는 “아스파탐이 뇌 염증을 유발할 수 있고, 에리스리톨이나 소르비톨과 같은 당알코올은 장내 미생물총을 변화시키고 혈뇌장벽을 손상시킬 수 있다”고 했다. 장과 뇌는 신경계, 면역계, 호르몬계를 통해 양방향으로 소통하는데, 이러한 인공 감미료가 장내 환경과 뇌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또, 미국 신경과 전문의 클리포드 세길 박사는 인공 감미료를 정기적으로 사용할 경우 뇌에 필요한 에너지가 부족해질 수 있다고 했다. 에너지가 충분하지 않아 뇌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면 기억력과 인지 장애가 다른 사람들보다 더 빨리 나타난다. 연구진은 인공 감미료를 끊기 어렵다면 섭취량을 줄여 나가야 한다고 권고했다. 매일 인공 감미료를 섭취한다면 빈도를 조금씩 줄이는 것이 좋다. 음료수나 프로틴 바 등 가공식품을 자연 식품으로 대체하고, 당분이 필요하다면 과일을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푸드김보미 기자 2026/02/02 20:20
  • 독거, 사망 위험 키운다… 소득·생활습관이 핵심 변수

    독거, 사망 위험 키운다… 소득·생활습관이 핵심 변수

    혼자 사는 사람의 경우 가족과 함께 사는 사람보다 65세 이전에 조기 사망할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윤재승·이준엽·이승환·한경도 공동연구팀은 한국과 영국의 건강데이터를 분석해 1인 가구와 다인 가구의 전체 사망 위험과 조기 사망 위험을 비교하는 연구를 진행했다.연구팀은 2006년부터 2021년까지 한국 약 244만 명의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와 약 50만 명의 영국 바이오뱅크 코호트 자료를 활용해 동·서양 1인 가구의 건강 위험을 분석했다.그 결과, 가족과 함께 사는 다인 가구에 비해 1인 가구의 전체 사망 위험은 한국인의 경우 25%, 영국인의 경우 23%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5세 이전에 사망하는 조기 사망 위험은 한국 1인 가구에서 35%, 영국 1인 가구에서 43%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5년 이상 독거생활을 할 경우 사망 위험이 더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사망 위험이 높아지는 데는 ▲저소득 등 경제적 요인 ▲외로움·우울 등 심리적 요인 ▲흡연·비만 등 생활 습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소득 수준이 큰 영향(약 42.3% 기여)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생활 습관을 교정할 경우에는 1인 가구의 사망 위험이 크게 낮아졌다. 연구팀은 비흡연, 절주, 규칙적인 운동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모두 실천하는 1인 가구의 경우 생활 습관 관리를 하지 않는 1인 가구보다 전체 사망 위험이 57%, 조기 사망 위험은 44%까지 낮아진다고 밝혔다.특히 1인 가구에서 건강한 생활 습관의 보호 효과가 다인 가구보다 더 뚜렷했기 때문에 생활 습관이 독거로 인한 건강 취약성을 상당 부분 상쇄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남재환 국립보건연구원장은 "1인 가구의 증가는 전 세계적인 인구 사회학적 변화로, 이번 연구는 독거로 인한 고립과 생활 습관 악화가 건강의 핵심 변수임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1인 가구, 특히 저소득 및 사회적 고립 계층을 위한 맞춤형 만성질환 예방 서비스와 사회적 지지망 강화를 위해 관계 부처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메이요 클리닉 회보(Mayo Clinic Proceedings)'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신소영 기자2026/02/02 16:59
  • [뷰티업계 이모저모] 더샘, ‘스네일 에센셜 이엑스 링클 솔루션’ 1:1 증정 프로모션 外

    ■더샘, ‘스네일 에센셜 이엑스 링클 솔루션’ 1:1 증정 프로모션더샘은 2월 한 달간 ‘스네일 에센셜 이엑스 링클 솔루션’ 1:1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황금달팽이 콜라겐 콤플렉스를 함유한 안티 링클 라인으로, 피부 장벽 강화와 주름 케어에 초점을 맞췄다. 에멀젼·토너·아이크림·에센스·크림·하이드라 크림 단품 구매 시 오일 캡슐 크림을 증정하며, 전국 매장과 공식몰,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브랜드 세일 기간은 제외된다.■폴앤조 보떼, ‘2026 고양이 립밤 기부 캠페인’ 전개폴앤조 보떼는 길고양이와 유기묘 보호를 위한 ‘2026 고양이 립밤 기부 캠페인’을 전개한다. 2월 2일부터 18일까지 공식 네이버 스토어에서 고양이 립밤 4종 중 1개를 구매하면 제품당 5000원이 기부금으로 적립된다. 적립금은 오는 3월 2일 ‘고양이 구조의 날’을 맞아 한국고양이보호협회에 전달돼 보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브랜드 공식 네이버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페리페라, 2026 올리브영X망그러진 곰 콜라보 기획세트 출시​페리페라는 올리브영과 인기 캐릭터 ‘망그러진 곰’과 협업한 ‘페리페라 망곰 에디션’을 2월 1일 올리브영에서 출시했다. 베스트셀러와 신규 컬러를 중심으로 한 한정 컬렉션으로, 굿즈를 포함한 기획 세트와 캐릭터 패키지 단품으로 구성됐다. 올리브영 라이브 커머스와 홍대 팝업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으며, 2월 한 달간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페리페라 망곰 에디션은 현재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 및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몰에서 2월 한 달간 최대 34% 할인 프로모션으로 만나볼 수 있다.​■아로마티카, 웰니스 큐레이팅 플랫폼 ‘올리브베러’ 매장 입점아로마티카가 CJ올리브영이 선보이는 웰니스 큐레이팅 플랫폼 ‘올리브베러’ 1호점 올리브베러 광화문점에 입점한다.​ 아로마테라피 전문성을 기반으로호흡·순환·숙면 등 일상 컨디션 관리를 돕는 제품 7종을 선보인다. 만성 비염과 미세먼지 등으로 답답해지기 쉬운 호흡 관리를 위한 ‘유칼립투스 오일’, 붓기와 순환 관리에 탁월한 ‘사이프러스 오일’, 숙면에 도움이 되는 ‘라벤더 오일’이 함유된 ‘필로우 미스트’ 등 건강한 일상을 돌볼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뷰티를 넘어 수면과 휴식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웰니스를 관리하려는 소비자 트렌드에 대응해 브랜드 접점을 확장한다.
    뷰티신소영 기자 2026/02/02 14:43
  • 미혼 남성 10명 중 6명 '결혼 생각 있다'… 여성도 상승세

    미혼 남성 10명 중 6명 '결혼 생각 있다'… 여성도 상승세

    미혼 남성의 60.8%, 미혼 여성의 47.6%가 결혼할 의향이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결혼에 긍정적으로 답한 비율은 2년 연속 상승했으며, 출산 의향 역시 미혼·기혼 집단 모두에서 전년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인구보건복지협회는 전국 만 20∼44세 남녀 205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 실시한 제3차 국민인구행태조사 결과를 1일 발표했다.조사에 따르면 '결혼 의향이 있다'고 답한 미혼 남성의 비율은 전년 58.5%에서 60.8%로, 미혼 여성은 44.6%에서 47.6%로 각각 상승했다. 결혼 의향이 없는 이유로는 미혼 남성의 경우 '결혼 비용 부담'이 24.5%로 가장 많았고, 미혼 여성은 '기대에 맞는 상대가 없다'는 응답이 18.3%로 가장 높았다.
    라이프장가린 기자2026/02/02 14:33
  • “10년 뒤 무조건 당뇨병 온다” 의사가 경고한 ‘이 음식’, 정체는?

    “10년 뒤 무조건 당뇨병 온다” 의사가 경고한 ‘이 음식’, 정체는?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당뇨병 오는 지름길인 음식으로 요즘 유행인 두쫀쿠를 꼽았다.지난 1월 30일 션 유튜브 채널에는 이경실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출연했다. 유튜브 채널 ‘긍정닥터’ 채널을 운영 중인 이경실 전문의는 두쫀쿠를 어느 정도 섭취해도 되는지에 대한 질문에 “고열량 식품이기 때문에 섭취 시 내장에 우선적으로 축적된다”며 “내장지방은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지속적으로 누적될 경우 혈당 스파이크가 발생해 노화를 촉진할 수 있고, 매일 먹는다고 가정하면 10년 뒤 당뇨나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으로 인한 이상지질혈증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을 염두해 둬야 한다”고 경고했다.섭취는 1주일에 한 번 정도로 제한해야 한다는 이경실 전문의는 “디저트 특성상 식사 후에 추가로 섭취하게 되면 과잉 섭취로 이어질 수 있고, 이는 최악의 결과를 낳을 수 있다”며 “이론적으로 체중 60kg 성인 기준으로 중강도 이상의 달리기를 약 50분 해야 한다”고 말했다.디저트를 끊기 힘들다면 껌을 씹어보자. 포만중추가 위치하나 시상하부에는 ‘히스타민 신경계’가 존재하는데, 껌을 씹으면 이 히스타민 신경계를 활성화할 수 있다. 실제로 미국 일리노이대공대 공동 연구팀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점심 식사 후 한 시간 간격으로 세 차례 15분간 껌을 씹게 한 뒤 간식 섭취량의 변화를 조사했다. 그 결과, 껌을 씹었을 때 간식 섭취량이 9.3% 줄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2/02 11:28
  • “6개월만, 18kg 감량” 배기성… 다이어트 성공 비결 의외로 단순

    “6개월만, 18kg 감량” 배기성… 다이어트 성공 비결 의외로 단순

    가수 배기성(53)이 다이어트 성공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1월 31일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에 출연한 배기성은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커버를 할 때 카메라를 밑에 두고 찍는데 어느 날 이중턱이 너무 꼴 보기 싫었다”며 “어쨌든 대중이 보는데 이런 모습을 보여드린다는 게 짜증이 나서 결혼식 때보다 훨씬 많이 뺐다”고 말했다, 이어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라고 했다.앞서 6개월 만에 18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힌 배기성은 근육 강화에 신경을 썼다. 그는 “근육을 강화해야 한다”며 “다이어트는 굶는 게 최고지만 근육도 같이 빠진다”고 말했다.실제로 중년기에 절식을 통한 체중 감량은 근육 손실을 가속화한다. 국제 학술지 ‘Journal of Clinical Interventions in Aging’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평균 연령 58세 전후의 성인을 대상으로 12일 동안의 영양 공급 제한이 근육량 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관찰했다. 연구 결과, 영양 공급이 제한된 상태에서는 체지방보다 근육이 먼저 분해되며 특히 하체 근육의 부피가 약 10% 감소했다. 연구팀은 중년기 이후의 절식은 신체 균형을 담당하는 대근육을 우선적으로 파괴해 낙상 위험과 신체 기능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고 보고했다.게다가 근육이 감소하면 기초대사량이 떨어져 체중 감량 이후에 체지방이 쉽게 증가하는 체질로 전환될 수 있다. 따라서 중년기의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매 끼니 양질의 단백질을 고르게 섭취하고 근력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6/02/02 11:03
  • ‘16kg 감량’ 윤승아, 아침으로 ‘이 과일’ 꼭 먹는다… “다이어트 효과 톡톡”

    ‘16kg 감량’ 윤승아, 아침으로 ‘이 과일’ 꼭 먹는다… “다이어트 효과 톡톡”

    출산 후 1년 만에 16kg 감량에 성공해 화제가 됐던 배우 윤승아(42)가 자신만의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1일 윤승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일상 브이로그를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 윤승아는 평소 챙겨 먹는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 새벽 6시 30분에 기상한 윤승아는 “신년이라 아직까지 콜라를 안 먹고 있다”며 “나름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대신 사과는 꼭 챙겨 먹는다는 윤승아는 “저의 루틴에서 빠질 수 없는 사과”라고 말했다.아침 사과는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열량이 낮고 포만감을 높여주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특히 식사 10~15분 전에 사과 한 개를 먹으면 자연스럽게 식사량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실제로 미국 펜실베이나주립대 연구에서도 사과를 먹은 그룹의 칼로리 섭취량이 약 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사과에 함유된 케르쉐틴은 노쇠 위험을 낮춘다. 이 성분은 피부 노화를 막을 뿐만 아니라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몸이 쇠약해지는 것을 예방한다. 또 사과 속 ‘플라반-3-올’이라는 항산화 성분은 심장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준다. 플라보놀의 한 종류인 이 성분은 혈압을 낮추고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을 낮춘다.특히 사과를 먹을 때는 깨끗이 씻어 껍질째 먹는 게 좋다. 식이섬유인 펙틴이 껍질에 특히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농촌진흥청은 사과를 고를 때 전체적으로 고르게 착색되고, 손에 들었을 때 묵직하고 단단한 제품을 선택하라고 권한다.한편, 윤승아가 먹지 않는다는 탄산음료 대부분은 제조 과정에서 설탕, 액상 과당, 포도당 등의 단순당을 첨가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콜라 1캔(250mL)에는 각설탕 7개에 달하는 평균 27g의 당이 들어 있다. 이는 WHO가 하루 당 섭취량으로 제한한 50g의 절반을 넘는 수치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2/02 11:01
  • “올리브 향 나 맛있어” 고소영이 브런치로 먹은 달걀 요리, 뭘까?

    “올리브 향 나 맛있어” 고소영이 브런치로 먹은 달걀 요리, 뭘까?

    배우 고소영(53)이 식당에서 달걀 스크램블을 추가 주문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최근 고소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조식을 먹으러 한남동의 한 식당을 찾았다. 빵과 수프 등 브런치를 주문한 고소영은 “이 수프 마녀 수프 같다”며 “내가 마녀수프를 엄청 좋아한다”고 밝혔다.이어 고소영은 달걀 스크램블을 추가 주문했다. 음식을 맛본 고소영은 “여기 달걀 스크램블이 맛있는 게 올리브 향이 쫙 난다”라고 말했다.고소영이 추가로 주문한 달걀 스크램블은 기름을 사용해 조리하기 때문에 열량이 높은 편이다. 게다가 조리 과정에서 우유나 치즈가 첨가되는 경우가 있어 열량이 더 높아질 수 있다. 기름을 사용해 조리할 때는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함량이 높은 식용유보다 올리브오일, 아보카도오일 등을 사용해야 콜레스테롤 조절에 도움이 된다.집에서 달걀 스크램블을 만든다면, 그릭요거트를 추가해 보자. 더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낼 수 있다. 유청이 제거돼 단단하면서도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그릭요거트 제형 때문이다. 영양학적으로도 더 좋다. 음식을 함께 먹으면 단백질과 칼슘, 비타민 등을 모두 섭취할 수 있다.한편, 고소영이 좋아한다는 마녀 수프는 양배추, 셀러리, 당근, 피망 등 채소만으로 만든 수프다. 다양한 채소를 넣어서 비타민A, 비타민C, 칼륨, 항산화 물질 등도 풍부하다. 마녀 수프를 먹을 때는 소고기나 닭고기를 더하면 좋다.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2/02 06:00
  • 오리고기는 껍질이 좋다던데… 많이 먹으면 생기는 일

    오리고기는 껍질이 좋다던데… 많이 먹으면 생기는 일

    돼지고기나 소고기와는 달리, 유독 오리 기름은 몸에 좋다는 말이 많다. '오리 기름은 수용성이라 먹어도 괜찮다', '오리 기름은 많이 먹어도 살이 안 찐다'는 속설이 떠돌 정도다. 정말 오리 기름은 '착한 기름'일까?돼지나 소의 기름은 상온에서 하얀색으로 굳지만, 오리 기름은 응고되지 않는다. '오리 기름은 수용성'이라는 주장이 나온 이유다. 그러나 기름은 물에 녹지 않기 때문에 '수용성 기름'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이지현 영양사는 "오리 기름이 수용성이라는 말은 과학적 근거가 없는 명백한 오해"라며 "모든 지방은 물에 녹지 않는다"고 했다. 오리 기름이 응고되지 않는 이유는 다른 육류에 비해 불포화지방산이 많기 때문이다. 포화지방 함량이 많은 버터가 상온에서 고체 상태이고,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올리브유가 액체 상태인 것과 같은 맥락이다.오리 기름은 불포화지방산 비율이 70% 정도로 높다. 하지만 포화지방도 30% 함유돼 있다. 이지현 영양사는 "오리 고기는 올레산과 리놀렌산 등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아 상대적으로 건강한 선택지가 될 수는 있으나, ‘건강한 기름’이라는 인식이 과식을 유발한다"고 했다. 결국 오리 기름도 고열량 지방군이므로, 다른 육류보다 낫다는 이유로 과하게 섭취하는 것은 체중 조절과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간혹 ‘오리는 껍질을 먹어야 한다’며 껍질 부위만 골라 먹는 이들도 있다. 오리 껍질은 단위 무게당 열량이 매우 높고 포화지방 함유량이 살코기보다 많다. 껍질이 포함된 오리고기 100g에는 포화지방이 6.1g 들어있지만, 살코기의 포화지방 함량은 1.1g에 그친다. 껍질만 먹는 식습관은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혈관 질환의 원인이 되며, 이상지질혈증이나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악화시킨다.오리고기는 다른 육류보다 비타민과 무기질 함량이 높다.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오리고기는 모든 육류 중 필수 아미노산과 칼슘, 철, 인 등 각종 무기질 함량에서 1위를 차지했다. 다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껍질을 제거하고, 식이섬유가 함유된 식품을 곁들이는 게 좋다.이지현 영양사가 권하는 식품은 부추, 미나리, 양파다. 부추의 황화아릴 성분은 오리 고기의 비타민 B1 흡수를 돕고 소화를 촉진한다. 양파에는 퀘르세틴이 함유돼 혈관 내 콜레스테롤 축적을 방지한다. 미나리 역시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 여기에 잡곡밥이나 쌈 채소를 더해 포만감을 높이면 지방 섭취 비중을 낮출 수 있다.
    푸드김보미 기자2026/02/02 05:00
  • 번번이 다이어트 실패하던 사람도… ‘이것’ 알면 성공

    번번이 다이어트 실패하던 사람도… ‘이것’ 알면 성공

    식습관 유형에 따라 맞춤형 체중 관리법을 실천하는 게 다이어트 성공률을 높인다는 분석이 나왔다.영국 시티세인트조지런던대 연구팀이 감정적 식사, 다이어트, 운동 등과 관련된 17개의 질문에 답하는 온라인 퀴즈를 개발했다. 참여자들은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인 성인 783명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 중 148명은 퀴즈를 풀고 결과에 따라 ▲보라색 라벤더 ▲붉은 고추 ▲노란색 샤프란 ▲녹색 세이지 네 가지 유형으로 분류됐으며 대조군은 퀴즈를 풀지 않았다. 참여자들은 모두 12주간 디지털 체중 감량 프로그램과 7주간 맞춤형 상담에 참여했다.그 결과, 퀴즈를 푼 사람들은 풀지 않은 사람들보다 식사를 더 적극적으로 기록하고 건강 코치와 자주 소통했으며 체중을 더 많이 감량했다. 체중 감량에 끝까지 임할 가능성도 더 높았다. 연구팀은 “체중 감량은 개인의 식사 패턴이나 행동 습관 등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며 “각자에게 맞는 유형에 따라 운동량을 늘리고 식습관을 개선하는 게 장기적인 생활습관을 구축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연구팀이 정의한 네 가지 유형과 각 유형별 체중 관리법은 다음과 같다. 붉은 고추 유형은 쾌락적인 식습관, 낮은 자기 조절 능력이 특징이다. 식단 조절을 잘 하다가 계획대로 되지 않으면 과식하는 경향이 있다. 음식의 맛, 질감, 섭취 속도 등에 집중해서 먹는 마음 챙김 식사가 도움이 된다. 노란색 샤프란 유형은 과식을 참기 어려워하고 건강상의 이점보다는 맛을 기준으로 음식을 선택하며 칼로리, 지방, 당 함량이 높은 음식을 자주 찾는다. 음식을 소량씩 섭취하고 건강한 식재료를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의 방법이 과식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보라색 라벤더 유형은 심리적 회피 성향이 강해 체중 감량 목표를 세워도 장애물에 부딪히면 쉽게 포기한다. 작은 행동으로 시작해 매일 건강 목표를 실천함으로써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세우는 게 좋다.녹색 세이지 유형은 긍정적인 생활습관 변화를 위해 명확한 지침이 필요하며 동기가 부족하면 목표 달성을 미루는 경향이 있다. 소화 시간이 긴 채소, 단백질 섭취량을 늘리고 영양가 높은 음식 80%, 낮은 음식 20%로 식단을 구성하는 등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하는 게 효과적이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JMIR Formative Research(JMIR 형성 연구)’에 최근 게재됐다.
    다이어트최지우 기자 2026/02/01 20:00
  • 버리려던 ‘이 물건’으로 집안 곳곳 제습 효과… 대체 뭐야?

    버리려던 ‘이 물건’으로 집안 곳곳 제습 효과… 대체 뭐야?

    겨울철 추운 몸을 녹이기 위해 핫팩을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 핫팩의 보온 효과는 보통 10~15시간 지속되는데, 완전히 식으면 바로 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핫팩 속 철 가루, 활성탄 등의 특성을 활용해 버리기 전 제습제 역할로 재활용이 가능하다.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분말형 핫팩 속에는 활성탄, 철 가루, 염분 등이 혼합된 소재가 들어있다. 핫팩에 자주 쓰이는 활성탄은 해바라기 껍질을 통해 만든 재료로 습한 공기에서 물 증기를 흡착한다. 아랍에미리트 칼리파 과학기술대 연구에 따르면 습도 90% 조건에서 활성탄이 1g당 물 0.454g을 흡수해 상당한 수분 흡착 능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활성탄에는 수백 개의 미세 구멍이 있어 냄새, 물 분자 등을 이 구멍을 통해 표면에 흡착시켜 제거하는 효과를 낸다. 다 쓴 핫팩을 신발장, 욕실, 싱크대 근처 등에 두면 공기 중 냄새와 습기 제거에 도움이 된다.그러나 핫팩을 재활용할 때는 2주가 넘지 않게 사용하고, 핫팩이 찢어져 내용물이 나오면 즉시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한다. 핫팩에 사용되는 활성탄, 철 가루, 산화제는 심각한 독성 물질은 아니지만 호흡기 안으로 들어가 메스꺼움,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다 쓴 제품을 개봉해 가루를 직접 손으로 만지거나 사용하는 것도 피해야 한다. 철 가루나 활성탄을 만지면 피부가 민감한 사람은 자극을 받아 발진이 생길 수 있다. 또 어린이나 반려견이 실수로 만지거나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라이프최소라 기자 2026/02/01 17:00
  • “여태 잘못 닦았다” 텀블러 속 세균 없애는 정확한 방법

    “여태 잘못 닦았다” 텀블러 속 세균 없애는 정확한 방법

    텀블러는 다회용기인 만큼 세척에 신경 써야 한다. 제대로 세척·관리하지 않은 채 반복해 사용하다보면 세균이 번식하고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안전하게 텀블러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텀블러는 손, 입술과 자주 접촉해 세균 증식 위험이 늘 도사린다. 텀블러 속 액체를 한 모금 마실 때마다 입에서 나온 박테리아가 내부로 옮겨가 액체로 섞일 수 있으며 외부에 노출된 손에 있던 박테리아가 텀블러로 이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영국 레스터대 임상 미생물학 전문가 프림로즈 프리스톤 부교수는 “사람들의 입안에는 평균적으로 500~600종의 박테리아가 살고 있으며 위생 수칙을 잘 지키지 않는 손에서는 대장균 등 박테리아 서식 위험이 높다”고 말했다. 유해한 박테리아에 오염된 물은 설사, 구토, 식중독 등을 유발할 수 있다.텀블러에 담아 마시는 액체의 종류에 따라서도 박테리아 감염 위험이 다르다. 미국 퍼듀대 식품안전 전문가 칼 벤케 박사 연구팀이 90명의 텀블러를 실험한 결과, 주스·차·커피 등이 담긴 텀블러가 물이 담긴 텀블러보다 오염도가 높았다. 지방, 당, 단백질 등이 풍부한 액체는 박테리아의 먹이가 돼 번식 위험을 높이기 때문이다. 물을 담아 마실 때에도 안심하기엔 이르다.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한 연구에 따르면, 끓인 물을 담은 텀블러 내 박테리아 수가 하루만에 7만5000마리에서 100만~200만 마리까지 증식했다. 액체와 함께 박테리아를 마시지 않으려면 정기적으로 텀블러를 꼼꼼히 세척해야 한다. 프리스톤 교수는 “세제나 베이킹소다 등을 넣고 잘 흔든 뒤 10분간 담가둔 뒤 섭씨 60도 이상의 뜨거운 물로 꼼꼼히 헹궈내는 게 좋다”고 말했다. 텀블러 내외부, 뚜껑, 실리콘 마개, 빨 등도 한꺼번에 닦아야 한다. 텀블러를 사용할 때마다 세척하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매일 하기 어렵다면 최소 1주일에 두세 번은 세척하는 게 바람직하다. 찬물로만 헹구는 것은 금물이다. 찬물로는 박테리아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인 텀블러 안쪽의 끈적끈적한 바이오막이 제거되지 않는다. ▲텀블러를 세척해도 냄새가 사라지지 않거나 ▲내부가 거칠게 느껴지거나 미세한 긁힘이 생겼거나 ▲변색됐거나 ▲금속 맛이 날 때는 텀블러를 교체해야 한다는 신호다. 이런 이상이 없더라 6개월~1년 간격으로 교체하는 게 좋다.
    라이프최지우 기자2026/02/01 10:00
  • ‘임신 준비 중’ 남성은 열선 시트 사용 말아야

    ‘임신 준비 중’ 남성은 열선 시트 사용 말아야

    겨울철에는 자동차 열선 시트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추위로부터 몸을 녹이는 데 도움이 되지만, 장시간 사용하면 남성 생식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자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본다. ◇열선 시트, 고환 온도 높여 열선 시트를 장시간 사용하면 고환 온도가 높아져 정자 생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미국 비뇨기과학회및 유럽 비뇨기과학회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남성 난임의 주요 환경적 요인 중 하나로 ‘고열 노출’이 지목됐다. 고열 노출은 고환 온도가 체온 수준으로 상승하면 정자 DNA의 ‘단편화(손상)’가 일어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실제 독일 기센대 연구팀이 건강한 남성들을 대상으로 열선 시트를 사용하게 한 뒤 온도를 측정한 결과 90분 만에 고환 온도가 정자 생성에 지장을 주는 수준까지 상승했다. 영국의 난임센터 킹스퍼틸리티 이포크라티스 사리스 박사는 “자동차의 열선시트와 열선담요를 장기간 사용하면 고환의 온도가 높아져 정자 생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임신을 시도하려는 남성은 열선 시트를 꺼두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뜨거운 물 역시 생식 능력 감소시켜 뜨거운 물로 30분 이상 목욕하는 것도 남성의 생식 능력을 감소시킨다. 정자는 서늘한 환경에서 가장 잘 발달하며 뜨거운 물에 의해 생식 능력이 감소되기 때문이다. 대한생식의학회 논문에 따르면 고환 온도 상승이 불임을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기도 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프란시스코 연구에 의하면 불임 문제가 있는 남성 11명 중 5명이 몇 달 동안 온수 사용을 중단하니 정자 수가 491%나 급증했다.◇속옷도 중요해건강한 정자를 위해서는 꽉 끼는 속옷을 피해야 한다. 성기를 압박하는 팬티를 입으면 고환 온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정자 생성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다. 헐렁한 팬티를 입어야 통풍이 잘 되고 체온이 올라가지 않아 정자가 잘 만들어진다. 하버드대 연구에 따르면, 트렁크 팬티를 입는 남성은 딱 붙는 팬티를 입는 남성보다 움직임이 활발한 정자 수가 33%나 많았다.주머니에 휴대전화를 넣는 습관도 바꿔야 한다. 휴대전화 속 전자파가 정자 손상에 영향을 준다. 이스라엘 마르타 디른펠드 박사 연구팀이 불임 클리닉의 발표에 따르면, 바지 주머니 등 고환으로부터 거리가 50cm 이내인 곳에 휴대전화를 넣고 다니는 남성의 47%는 정자 수가 적거나 질이 떨어졌다.
    라이프김서희 기자2026/02/01 09:01
  • 담백한 ‘이 음식’ 매일 한 컵 먹어라… “4년 더 산다”

    담백한 ‘이 음식’ 매일 한 컵 먹어라… “4년 더 산다”

    장수 지역을 연구해 온 한 저자가 장수를 위해서는 콩을 많이 섭취하라고 강조했다.지난 23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내셔널지오그래픽과 함께 세계 장수 지역을 연구해 온 ‘블로존: 세계 장수 마을’의 저자 댄 뷰트너는 “가장 중요한 장수 음식은 바로 콩”이라며 “하루 익힌 콩 한 컵을 식단에 추가하는 것만으로도 기대수명이 4년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실제로 미국 미네소타대 연구팀이 미국 성인 4만4000여 명의 국민건강 영양조사 데이터를 분석해 밝힌 바에 따르면, 매일 1인분의 콩을 섭취하면 식사 질 점수가 16%, 2인분을 섭취하면 20% 높아진다. 식사 질 점수의 상승은 장수 가능성 상승을 의미한다. 식사 질 점수가 올라가면 각종 발병 위험이 낮아지기 때문이다.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콩에 풍부한 이소플라본이 장내 미생물 균총을 재구성해 신경전달물질에 영향을 주면서 우울증을 완화한다.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폐경 후 여성의 우울증 증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는 중국 란저우대 연구 결과도 있다.콩을 먹을 때는 볶아 먹는 것을 추천한다. 콩의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은 압력 조리 시 가장 많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또한 콩에 포함된 영양소인 이소플라본은 콩을 볶았을 때 특히 많아진다. 이소플라본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동맥을 확장해 심혈관질환을 예방한다. 실제로 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주나미 교수, 신지훈 박사팀이 검정콩의 한 종류인 쥐눈이콩을 볶고, 삶고, 찌고, 압력 가열하는 등 네 가지 방법으로 조리한 후 이소플라본 함량을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 같은 콩이지만 볶을 때가 찔 때보다 이소플라본 함량이 48%나 많아졌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2/01 08:30
  • “공복, 혈당에 최고” 의사가 아침에 먹으라고 ‘콕’ 짚은 음식은?

    “공복, 혈당에 최고” 의사가 아침에 먹으라고 ‘콕’ 짚은 음식은?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는 아침 식사 메뉴가 전문가에 의해 공개됐다.가정의학과 전문의 이진복 원장은 345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지식인사이드’에 출연해 혈당 관리를 고려한 아침 식사의 구성과 섭취 순서를 소개했다. 공복 시간이 길어질수록 첫 식사가 혈당에 미치는 영향은 더욱 커진다. 이때 잼을 바른 빵이나 달콤한 주스를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치솟을 수 있다.혈당이 빠르게 오르면 인슐린 분비가 과도하게 자극되고, 이후 식사 전까지 혈당이 불안정하게 오르내리는 악순환으로 이어진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중심으로 아침 식사를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침 식사는 미지근한 물로 시작해 몸을 서서히 깨우는 것이 도움이 된다.▷무가당 그릭 요거트=무가당 그릭 요거트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포만감이 오래 지속돼 점심 전 허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장내 세균총을 활성화해 장내 환경과 다이어트에 상당히 좋다. 활용도 역시 높다. 이진복 원장은 “그릭 요거트를 병아리콩에 섞어 먹거나 통밀빵에 곁들여 먹기도 한다”고 말했다. 다만 시리얼이나 꿀을 섞을 경우 당류 섭취가 급격히 늘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계란=계란은 양질의 단백질 공급원으로, 영양소가 풍부하고 소화도 잘 된다. 비타민 C와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곁들이면 균형 잡힌 한 끼가 된다. 최근 연구 흐름에 따르면 하루 두 개 정도의 계란 섭취는 대부분의 성인에게 건강상 큰 부담이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오트밀=오트밀은 가공 방식에 따라 혈당지수(GI)와 혈당 부하지수(GL)가 크게 달라진다. 갈거나 과도하게 분쇄된 오트밀은 혈당을 빠르게 올릴 수 있지만, 통곡 형태의 오트밀을 불려 먹으면 포만감은 높이고 혈당 상승은 완만하게 만들 수 있다. 그릭 요거트나 무가당 두유에 통오트를 하룻밤 불려 먹는 ‘오버나이트 오트’는 현실적인 대안으로 꼽힌다.아침 식사에서는 섭취 순서도 중요하다. 채소를 먼저 먹고, 고기나 생선 같은 단백질을 섭취한 뒤 마지막에 탄수화물을 먹는 것이 혈당 관리에 좋다. 이진복 원장은 “탄수화물을 먼저 먹고 다른 음식을 먹었을 때와 채소·단백질을 먼저 먹은 뒤 탄수화물을 섭취했을 때 혈당을 측정해보니 차이가 상당했다”며 경험담을 전했다. 과일 섭취는 개인의 대사 상태를 고려해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부 과일은 지방간을 만들거나 중성지방을 높이고, 인슐린 저항성을 키워 당뇨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이진복 원장은 “말린 과일과 주스는 삼가고, 자몽이나 베리류, 토마토, 아보카도를 먹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고 했다.
    푸드최소라 기자2026/02/01 07:00
  • “많이 먹지 않아” 이수지, 살찐 이유 직접 밝혔다… 뭐였을까?

    “많이 먹지 않아” 이수지, 살찐 이유 직접 밝혔다… 뭐였을까?

    개그우먼 이수지(40)가 식습관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에는 ‘맛있는 녀석들 아닙니다 | 무거운 녀석들의 헤비급 미러전 | 수지와 친구들 EP.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이수지가 문상훈, 나선욱, 김규원 등 몸무게가 100kg 이상인 게스트를 초대해 음식을 먹는 장면이 담겼다.이날 이수지는 “나는 많이 먹는 스타일이 아니라 한 번에 고칼로리를 먹는다”며 “프랜차이즈가 찌운 살이다”라고 말했다.이처럼 짧은 시간 동안 고칼로리 음식을 많이 먹는 식습관은 폭식에 해당한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의학적인 의미의 폭식은 약 두 시간 동안 현저하게 많은 양의 음식을 먹는 것을 말한다. 이 때 먹는 것을 참거나 멈출 수 없는 조절 능력의 상실도 함께 나타난다. 비만 환자의 약 30% 이상이 폭식하는 식습관을 가진 것으로 파악된다.짧은 시간에 고칼로리 음식을 과다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상승한다. 식사 후 혈당이 급격히 오르면 인슐린이 과다 분비되고, 이후 혈당이 정상 이하로 떨어진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췌장에 피로도가 누적되고 인슐린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혈당 조절이 어려워진다. 이로 인해 당뇨병, 비만, 심혈관질환이 생긴다. 일일 권장 칼로리인 2000~2500kcal 이상을 한 번에 섭취하면 식이섬유를 먼저 먹고, 탄수화물을 나중에 먹더라도 체중 감량 효과가 없다. 특히 배달 음식 중에선 나트륨 함량이 기준치를 초과한 식품이 많다. 나트륨 과다 섭취는 고혈압은 물론 신장의 모세혈관을 손상시켜 만성 신부전 위험을 높인다. 염분과 정제 탄수화물이 들어있는 배달 음식을 많이 먹을수록 만성 염증 수치가 높아지고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런 식습관이 계속되면 점차 음식 섭취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하고, 섭취량이 늘어나며, 음식을 먹지 않으면 초조한 금단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폭식과 절식을 반복하면 호르몬 교란으로 기초대사량이 떨어지고,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바뀐다. 저영양과 영양 불균형은 뇌 기능 저하를 불러온다.폭식하는 습관을 해결하기 위해선 균형 잡힌 식사 습관을 들여야 한다. 고단백질, 저탄수화물 위주의 정량 식사를 정해진 시간에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사 사이 간격은 3~4시간으로 유지하며, 20분간 식사한다. 세 끼를 규칙적으로 먹어도 배가 고프다면 견과류 등의 간식을 소량 먹는다. 여러 명이서 식사할 때는 개인 식기를 사용하고, 혼자 먹는다면 먹을 만큼만 음식을 덜어낸 후 나머지는 보이지 않는 곳으로 치운다. 식습관을 스스로 조절하기 어렵거나, 먹고 토하는 습관이 있어 합병증이 나타난다면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다이어트김보미 기자2026/02/01 06:00
  • “먹으면 오래 산다”는 이름 가진 ‘이 나물’… 대체 뭐야?

    “먹으면 오래 산다”는 이름 가진 ‘이 나물’… 대체 뭐야?

    어릴 적 시골 밭이나 논두렁에서 흔히 보이던 쇠비름. 투박한 생김새와 달리 각종 영양 성분이 풍부해 건강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먹으면 오래 산다는 의미에서 ‘장명채(長命菜)’라고도 불린다. 쇠비름의 다양한 건강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쇠비름은 면역력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A와 C 등 항산화 성분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염증을 완화하고 감염 저항성을 높여 바이러스성 질환을 예방한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건강 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식이섬유가 장 운동을 촉진해 체내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된다. 특히 불용성 식이섬유 리그닌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기여한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심혈관 건강이 악화하고 동맥경화, 고지혈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 질환 발생 위험이 크다.칼륨과 마그네슘 함량이 높다는 점도 특징이다. 혈압, 근육, 신경 등 전반적인 인체 건강에 기여한다. 칼륨은 신경·근육 기능과 체내 수분 균형 유지에 관여하는 필수 전해질로, 신경 자극을 뇌로 전달하며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조절한다. 나트륨과 상호작용을 해 체내 수분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마그네슘은 효소 작용에 관여해 근육을 이완하고 신경을 안정화한다. 게다가 쇠비름은 나물 중 최고 수준의 칼슘 함량을 자랑해 뼈와 치아 건강 관리에도 좋다.암세포의 생성과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강력한 항산화 효과로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베타카로틴과, 발암 물질을 분리하는 리그닌과 몰리브덴이 풍부하다. 특히 식물이 자가 보호를 위해 생성하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파이토케미컬이 들어 있어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 2016년 아르헨티나 식품기술연구개발센터가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쇠비름은 장내 염증을 줄이고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데 일정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쇠비름은 주로 살짝 데쳐서 된장과 참기름, 마늘과 함께 무쳐 먹는다. 시큼하면서도 쌉싸름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신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섭취에 주의한다. 칼륨 함량이 높아 고칼륨혈증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소화 기능이 약한 사람은 과다 섭취를 피한다. 찬 성질의 음식이라 복통, 설사, 소화 불량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잎에 미량의 수은이 들어있을 수 있으니 깨끗이 씻어 끓는 물에 데쳐 먹는 게 좋다.
    푸드최소라 기자2026/02/01 05:00
  • 마트서 사온 식품, 신선도 오래 유지하는 방법

    마트서 사온 식품, 신선도 오래 유지하는 방법

    주말에 장 본 식재료가 생각보다 빨리 상한다면 보관 방법이 문제일 수 있다. 미국 건강의료전문지 ‘웹엠디’에 게재된 ‘식재료 신선하게 오래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에틸렌 가스 주의=식품 숙성을 촉진하는 에틸렌을 방출하는 식품과 에틸렌에 민감한 식품은 분리해서 보관해야 빨리 상하는 것을 막는다. 에틸렌을 방출하는 식품은 사과, 멜론, 아보카도, 배, 토마토, 바나나가 대표적이며 에틸렌에 민감한 식품은 망고, 아스파라거스, 복숭아, 양파, 가지, 포도, 오이 등이 있다.▶잎채소는 찬물에 헹구기=시금치, 상추, 로메인 등 잎채소는 찬물에 헹궜다 냉장보관하면 더 오래 신선함이 유지된다. 물기를 털어낸 뒤 키친타월로 느슨하게 감싸거나 비닐, 플라스틱 용기 등에 넣어 밀봉하는 게 좋다.▶과일은 왁스 코팅 째로=오렌지, 복숭아 등 일부 과일은 왁스 코팅이 되어있는데 코팅을 벗겨내지 않은 상태로 보관하면 신선함이 오래 간다. 단, 왁스 코팅 째 보관한 농산물은 섭취 전 베이킹소다 등으로 왁스를 꼼꼼하게 제거한 뒤 섭취해야 한다.▶당근 잎 잘라내야=당근은 이파리 부분을 자른 뒤 봉지에 담아 냉장고 채소 칸에 보관하자. 당근의 초록 잎이 뿌리 부분의 영양분과 신선함을 앗아가기 때문이다. ▶생강은 냉동보관=생강은 냉장보관도 가능하지만 더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는 냉동보관이 좋다. 껍질을 벗기지 않고 다지거나 갈거나 얇게 썰어서 포일이나 비닐봉지에 감싼 뒤 냉동실에 넣으면 3개월 이상 신선함이 유지된다.▶허브는 세워서=고수, 파슬리, 민트 등 허브류는 물이 담긴 병에 꽂아 냉장보관하면 싱싱함이 오래간다.▶양파·버섯은 통풍 잘 되게=양파와 버섯은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해야 신선함이 오래 유지된다.
    푸드최지우 기자 2026/01/31 20:00
  • 식빵 ‘이렇게’ 구우면 독성 물질 나올 수도… 안전하게 굽는 법은

    식빵 ‘이렇게’ 구우면 독성 물질 나올 수도… 안전하게 굽는 법은

    식빵을 높은 온도에서 오래 구울수록 독성 물질인 ‘아크릴아마이드’가 생성될 수 있다.덴마크 국립 식품 연구소 연구팀은 토스트 한 빵에서 독성 물질인 아크릴아마이드가 더 많이 생성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빵 반죽에 들어 있는 ‘아스파라긴’이라는 아미노산이 고온에서 반응해 생성된 물질이다. 아크릴아마이드는 국제암연구소에서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 빵이나 감자튀김처럼 전분이 많은 식품을 고온에서 조리할 경우 많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웨덴 국립식품청 연구에 따르면 아스파라긴 함량이 많을수록, 조리 온도가 높을수록 아크릴아마이드 생성량이 증가한다. 토스트를 오래 할수록 식빵 표면이 갈색으로 변하는데, 색이 진할수록 아크릴아마이드가 더 많이 생성된다는 의미다.식빵은 어떻게 구워야 유해 물질을 줄일 수 있을까. 루마니아 수체아바대 연구팀은 찜이나 증기를 사용해 낮은 온도로 천천히 익히면 아크릴아마이드 생성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스팀 베이킹은 아크릴아마이드 함량을 약 50% 감소시켰다.또한 밀빵을 만들 때 사워도우 발효를 활용하면 아크릴아마이드 함량이 24~58%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사워도우 발효 과정에서 산성도가 낮아져 아스파라긴 같은 아크릴아마이드의 원료가 잘 반응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두꺼운 식빵은 한 면만 구워도 충분히 바삭해지므로, 한쪽 면만 굽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라이프이아라 기자2026/01/3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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