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샘, ‘스네일 에센셜 이엑스 링클 솔루션’ 1:1 증정 프로모션더샘은 2월 한 달간 ‘스네일 에센셜 이엑스 링클 솔루션’ 1:1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황금달팽이 콜라겐 콤플렉스를 함유한 안티 링클 라인으로, 피부 장벽 강화와 주름 케어에 초점을 맞췄다. 에멀젼·토너·아이크림·에센스·크림·하이드라 크림 단품 구매 시 오일 캡슐 크림을 증정하며, 전국 매장과 공식몰,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브랜드 세일 기간은 제외된다.■폴앤조 보떼, ‘2026 고양이 립밤 기부 캠페인’ 전개폴앤조 보떼는 길고양이와 유기묘 보호를 위한 ‘2026 고양이 립밤 기부 캠페인’을 전개한다. 2월 2일부터 18일까지 공식 네이버 스토어에서 고양이 립밤 4종 중 1개를 구매하면 제품당 5000원이 기부금으로 적립된다. 적립금은 오는 3월 2일 ‘고양이 구조의 날’을 맞아 한국고양이보호협회에 전달돼 보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브랜드 공식 네이버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페리페라, 2026 올리브영X망그러진 곰 콜라보 기획세트 출시페리페라는 올리브영과 인기 캐릭터 ‘망그러진 곰’과 협업한 ‘페리페라 망곰 에디션’을 2월 1일 올리브영에서 출시했다. 베스트셀러와 신규 컬러를 중심으로 한 한정 컬렉션으로, 굿즈를 포함한 기획 세트와 캐릭터 패키지 단품으로 구성됐다. 올리브영 라이브 커머스와 홍대 팝업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으며, 2월 한 달간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페리페라 망곰 에디션은 현재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 및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몰에서 2월 한 달간 최대 34% 할인 프로모션으로 만나볼 수 있다.■아로마티카, 웰니스 큐레이팅 플랫폼 ‘올리브베러’ 매장 입점아로마티카가 CJ올리브영이 선보이는 웰니스 큐레이팅 플랫폼 ‘올리브베러’ 1호점 올리브베러 광화문점에 입점한다. 아로마테라피 전문성을 기반으로호흡·순환·숙면 등 일상 컨디션 관리를 돕는 제품 7종을 선보인다. 만성 비염과 미세먼지 등으로 답답해지기 쉬운 호흡 관리를 위한 ‘유칼립투스 오일’, 붓기와 순환 관리에 탁월한 ‘사이프러스 오일’, 숙면에 도움이 되는 ‘라벤더 오일’이 함유된 ‘필로우 미스트’ 등 건강한 일상을 돌볼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뷰티를 넘어 수면과 휴식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웰니스를 관리하려는 소비자 트렌드에 대응해 브랜드 접점을 확장한다.
뷰티신소영 기자 2026/02/02 14:43
배우 고소영(53)이 식당에서 달걀 스크램블을 추가 주문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최근 고소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조식을 먹으러 한남동의 한 식당을 찾았다. 빵과 수프 등 브런치를 주문한 고소영은 “이 수프 마녀 수프 같다”며 “내가 마녀수프를 엄청 좋아한다”고 밝혔다.이어 고소영은 달걀 스크램블을 추가 주문했다. 음식을 맛본 고소영은 “여기 달걀 스크램블이 맛있는 게 올리브 향이 쫙 난다”라고 말했다.고소영이 추가로 주문한 달걀 스크램블은 기름을 사용해 조리하기 때문에 열량이 높은 편이다. 게다가 조리 과정에서 우유나 치즈가 첨가되는 경우가 있어 열량이 더 높아질 수 있다. 기름을 사용해 조리할 때는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함량이 높은 식용유보다 올리브오일, 아보카도오일 등을 사용해야 콜레스테롤 조절에 도움이 된다.집에서 달걀 스크램블을 만든다면, 그릭요거트를 추가해 보자. 더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낼 수 있다. 유청이 제거돼 단단하면서도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그릭요거트 제형 때문이다. 영양학적으로도 더 좋다. 음식을 함께 먹으면 단백질과 칼슘, 비타민 등을 모두 섭취할 수 있다.한편, 고소영이 좋아한다는 마녀 수프는 양배추, 셀러리, 당근, 피망 등 채소만으로 만든 수프다. 다양한 채소를 넣어서 비타민A, 비타민C, 칼륨, 항산화 물질 등도 풍부하다. 마녀 수프를 먹을 때는 소고기나 닭고기를 더하면 좋다.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돼지고기나 소고기와는 달리, 유독 오리 기름은 몸에 좋다는 말이 많다. '오리 기름은 수용성이라 먹어도 괜찮다', '오리 기름은 많이 먹어도 살이 안 찐다'는 속설이 떠돌 정도다. 정말 오리 기름은 '착한 기름'일까?돼지나 소의 기름은 상온에서 하얀색으로 굳지만, 오리 기름은 응고되지 않는다. '오리 기름은 수용성'이라는 주장이 나온 이유다. 그러나 기름은 물에 녹지 않기 때문에 '수용성 기름'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이지현 영양사는 "오리 기름이 수용성이라는 말은 과학적 근거가 없는 명백한 오해"라며 "모든 지방은 물에 녹지 않는다"고 했다. 오리 기름이 응고되지 않는 이유는 다른 육류에 비해 불포화지방산이 많기 때문이다. 포화지방 함량이 많은 버터가 상온에서 고체 상태이고,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올리브유가 액체 상태인 것과 같은 맥락이다.오리 기름은 불포화지방산 비율이 70% 정도로 높다. 하지만 포화지방도 30% 함유돼 있다. 이지현 영양사는 "오리 고기는 올레산과 리놀렌산 등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아 상대적으로 건강한 선택지가 될 수는 있으나, ‘건강한 기름’이라는 인식이 과식을 유발한다"고 했다. 결국 오리 기름도 고열량 지방군이므로, 다른 육류보다 낫다는 이유로 과하게 섭취하는 것은 체중 조절과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간혹 ‘오리는 껍질을 먹어야 한다’며 껍질 부위만 골라 먹는 이들도 있다. 오리 껍질은 단위 무게당 열량이 매우 높고 포화지방 함유량이 살코기보다 많다. 껍질이 포함된 오리고기 100g에는 포화지방이 6.1g 들어있지만, 살코기의 포화지방 함량은 1.1g에 그친다. 껍질만 먹는 식습관은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혈관 질환의 원인이 되며, 이상지질혈증이나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악화시킨다.오리고기는 다른 육류보다 비타민과 무기질 함량이 높다.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오리고기는 모든 육류 중 필수 아미노산과 칼슘, 철, 인 등 각종 무기질 함량에서 1위를 차지했다. 다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껍질을 제거하고, 식이섬유가 함유된 식품을 곁들이는 게 좋다.이지현 영양사가 권하는 식품은 부추, 미나리, 양파다. 부추의 황화아릴 성분은 오리 고기의 비타민 B1 흡수를 돕고 소화를 촉진한다. 양파에는 퀘르세틴이 함유돼 혈관 내 콜레스테롤 축적을 방지한다. 미나리 역시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 여기에 잡곡밥이나 쌈 채소를 더해 포만감을 높이면 지방 섭취 비중을 낮출 수 있다.
식습관 유형에 따라 맞춤형 체중 관리법을 실천하는 게 다이어트 성공률을 높인다는 분석이 나왔다.영국 시티세인트조지런던대 연구팀이 감정적 식사, 다이어트, 운동 등과 관련된 17개의 질문에 답하는 온라인 퀴즈를 개발했다. 참여자들은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인 성인 783명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 중 148명은 퀴즈를 풀고 결과에 따라 ▲보라색 라벤더 ▲붉은 고추 ▲노란색 샤프란 ▲녹색 세이지 네 가지 유형으로 분류됐으며 대조군은 퀴즈를 풀지 않았다. 참여자들은 모두 12주간 디지털 체중 감량 프로그램과 7주간 맞춤형 상담에 참여했다.그 결과, 퀴즈를 푼 사람들은 풀지 않은 사람들보다 식사를 더 적극적으로 기록하고 건강 코치와 자주 소통했으며 체중을 더 많이 감량했다. 체중 감량에 끝까지 임할 가능성도 더 높았다. 연구팀은 “체중 감량은 개인의 식사 패턴이나 행동 습관 등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며 “각자에게 맞는 유형에 따라 운동량을 늘리고 식습관을 개선하는 게 장기적인 생활습관을 구축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연구팀이 정의한 네 가지 유형과 각 유형별 체중 관리법은 다음과 같다. 붉은 고추 유형은 쾌락적인 식습관, 낮은 자기 조절 능력이 특징이다. 식단 조절을 잘 하다가 계획대로 되지 않으면 과식하는 경향이 있다. 음식의 맛, 질감, 섭취 속도 등에 집중해서 먹는 마음 챙김 식사가 도움이 된다. 노란색 샤프란 유형은 과식을 참기 어려워하고 건강상의 이점보다는 맛을 기준으로 음식을 선택하며 칼로리, 지방, 당 함량이 높은 음식을 자주 찾는다. 음식을 소량씩 섭취하고 건강한 식재료를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의 방법이 과식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보라색 라벤더 유형은 심리적 회피 성향이 강해 체중 감량 목표를 세워도 장애물에 부딪히면 쉽게 포기한다. 작은 행동으로 시작해 매일 건강 목표를 실천함으로써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세우는 게 좋다.녹색 세이지 유형은 긍정적인 생활습관 변화를 위해 명확한 지침이 필요하며 동기가 부족하면 목표 달성을 미루는 경향이 있다. 소화 시간이 긴 채소, 단백질 섭취량을 늘리고 영양가 높은 음식 80%, 낮은 음식 20%로 식단을 구성하는 등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하는 게 효과적이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JMIR Formative Research(JMIR 형성 연구)’에 최근 게재됐다.
겨울철 추운 몸을 녹이기 위해 핫팩을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 핫팩의 보온 효과는 보통 10~15시간 지속되는데, 완전히 식으면 바로 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핫팩 속 철 가루, 활성탄 등의 특성을 활용해 버리기 전 제습제 역할로 재활용이 가능하다.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분말형 핫팩 속에는 활성탄, 철 가루, 염분 등이 혼합된 소재가 들어있다. 핫팩에 자주 쓰이는 활성탄은 해바라기 껍질을 통해 만든 재료로 습한 공기에서 물 증기를 흡착한다. 아랍에미리트 칼리파 과학기술대 연구에 따르면 습도 90% 조건에서 활성탄이 1g당 물 0.454g을 흡수해 상당한 수분 흡착 능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활성탄에는 수백 개의 미세 구멍이 있어 냄새, 물 분자 등을 이 구멍을 통해 표면에 흡착시켜 제거하는 효과를 낸다. 다 쓴 핫팩을 신발장, 욕실, 싱크대 근처 등에 두면 공기 중 냄새와 습기 제거에 도움이 된다.그러나 핫팩을 재활용할 때는 2주가 넘지 않게 사용하고, 핫팩이 찢어져 내용물이 나오면 즉시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한다. 핫팩에 사용되는 활성탄, 철 가루, 산화제는 심각한 독성 물질은 아니지만 호흡기 안으로 들어가 메스꺼움,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다 쓴 제품을 개봉해 가루를 직접 손으로 만지거나 사용하는 것도 피해야 한다. 철 가루나 활성탄을 만지면 피부가 민감한 사람은 자극을 받아 발진이 생길 수 있다. 또 어린이나 반려견이 실수로 만지거나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텀블러는 다회용기인 만큼 세척에 신경 써야 한다. 제대로 세척·관리하지 않은 채 반복해 사용하다보면 세균이 번식하고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안전하게 텀블러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텀블러는 손, 입술과 자주 접촉해 세균 증식 위험이 늘 도사린다. 텀블러 속 액체를 한 모금 마실 때마다 입에서 나온 박테리아가 내부로 옮겨가 액체로 섞일 수 있으며 외부에 노출된 손에 있던 박테리아가 텀블러로 이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영국 레스터대 임상 미생물학 전문가 프림로즈 프리스톤 부교수는 “사람들의 입안에는 평균적으로 500~600종의 박테리아가 살고 있으며 위생 수칙을 잘 지키지 않는 손에서는 대장균 등 박테리아 서식 위험이 높다”고 말했다. 유해한 박테리아에 오염된 물은 설사, 구토, 식중독 등을 유발할 수 있다.텀블러에 담아 마시는 액체의 종류에 따라서도 박테리아 감염 위험이 다르다. 미국 퍼듀대 식품안전 전문가 칼 벤케 박사 연구팀이 90명의 텀블러를 실험한 결과, 주스·차·커피 등이 담긴 텀블러가 물이 담긴 텀블러보다 오염도가 높았다. 지방, 당, 단백질 등이 풍부한 액체는 박테리아의 먹이가 돼 번식 위험을 높이기 때문이다. 물을 담아 마실 때에도 안심하기엔 이르다.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한 연구에 따르면, 끓인 물을 담은 텀블러 내 박테리아 수가 하루만에 7만5000마리에서 100만~200만 마리까지 증식했다. 액체와 함께 박테리아를 마시지 않으려면 정기적으로 텀블러를 꼼꼼히 세척해야 한다. 프리스톤 교수는 “세제나 베이킹소다 등을 넣고 잘 흔든 뒤 10분간 담가둔 뒤 섭씨 60도 이상의 뜨거운 물로 꼼꼼히 헹궈내는 게 좋다”고 말했다. 텀블러 내외부, 뚜껑, 실리콘 마개, 빨 등도 한꺼번에 닦아야 한다. 텀블러를 사용할 때마다 세척하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매일 하기 어렵다면 최소 1주일에 두세 번은 세척하는 게 바람직하다. 찬물로만 헹구는 것은 금물이다. 찬물로는 박테리아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인 텀블러 안쪽의 끈적끈적한 바이오막이 제거되지 않는다. ▲텀블러를 세척해도 냄새가 사라지지 않거나 ▲내부가 거칠게 느껴지거나 미세한 긁힘이 생겼거나 ▲변색됐거나 ▲금속 맛이 날 때는 텀블러를 교체해야 한다는 신호다. 이런 이상이 없더라 6개월~1년 간격으로 교체하는 게 좋다.
개그우먼 이수지(40)가 식습관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에는 ‘맛있는 녀석들 아닙니다 | 무거운 녀석들의 헤비급 미러전 | 수지와 친구들 EP.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이수지가 문상훈, 나선욱, 김규원 등 몸무게가 100kg 이상인 게스트를 초대해 음식을 먹는 장면이 담겼다.이날 이수지는 “나는 많이 먹는 스타일이 아니라 한 번에 고칼로리를 먹는다”며 “프랜차이즈가 찌운 살이다”라고 말했다.이처럼 짧은 시간 동안 고칼로리 음식을 많이 먹는 식습관은 폭식에 해당한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의학적인 의미의 폭식은 약 두 시간 동안 현저하게 많은 양의 음식을 먹는 것을 말한다. 이 때 먹는 것을 참거나 멈출 수 없는 조절 능력의 상실도 함께 나타난다. 비만 환자의 약 30% 이상이 폭식하는 식습관을 가진 것으로 파악된다.짧은 시간에 고칼로리 음식을 과다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상승한다. 식사 후 혈당이 급격히 오르면 인슐린이 과다 분비되고, 이후 혈당이 정상 이하로 떨어진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췌장에 피로도가 누적되고 인슐린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혈당 조절이 어려워진다. 이로 인해 당뇨병, 비만, 심혈관질환이 생긴다. 일일 권장 칼로리인 2000~2500kcal 이상을 한 번에 섭취하면 식이섬유를 먼저 먹고, 탄수화물을 나중에 먹더라도 체중 감량 효과가 없다. 특히 배달 음식 중에선 나트륨 함량이 기준치를 초과한 식품이 많다. 나트륨 과다 섭취는 고혈압은 물론 신장의 모세혈관을 손상시켜 만성 신부전 위험을 높인다. 염분과 정제 탄수화물이 들어있는 배달 음식을 많이 먹을수록 만성 염증 수치가 높아지고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런 식습관이 계속되면 점차 음식 섭취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하고, 섭취량이 늘어나며, 음식을 먹지 않으면 초조한 금단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폭식과 절식을 반복하면 호르몬 교란으로 기초대사량이 떨어지고,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바뀐다. 저영양과 영양 불균형은 뇌 기능 저하를 불러온다.폭식하는 습관을 해결하기 위해선 균형 잡힌 식사 습관을 들여야 한다. 고단백질, 저탄수화물 위주의 정량 식사를 정해진 시간에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사 사이 간격은 3~4시간으로 유지하며, 20분간 식사한다. 세 끼를 규칙적으로 먹어도 배가 고프다면 견과류 등의 간식을 소량 먹는다. 여러 명이서 식사할 때는 개인 식기를 사용하고, 혼자 먹는다면 먹을 만큼만 음식을 덜어낸 후 나머지는 보이지 않는 곳으로 치운다. 식습관을 스스로 조절하기 어렵거나, 먹고 토하는 습관이 있어 합병증이 나타난다면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어릴 적 시골 밭이나 논두렁에서 흔히 보이던 쇠비름. 투박한 생김새와 달리 각종 영양 성분이 풍부해 건강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먹으면 오래 산다는 의미에서 ‘장명채(長命菜)’라고도 불린다. 쇠비름의 다양한 건강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쇠비름은 면역력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A와 C 등 항산화 성분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염증을 완화하고 감염 저항성을 높여 바이러스성 질환을 예방한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건강 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식이섬유가 장 운동을 촉진해 체내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된다. 특히 불용성 식이섬유 리그닌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기여한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심혈관 건강이 악화하고 동맥경화, 고지혈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 질환 발생 위험이 크다.칼륨과 마그네슘 함량이 높다는 점도 특징이다. 혈압, 근육, 신경 등 전반적인 인체 건강에 기여한다. 칼륨은 신경·근육 기능과 체내 수분 균형 유지에 관여하는 필수 전해질로, 신경 자극을 뇌로 전달하며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조절한다. 나트륨과 상호작용을 해 체내 수분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마그네슘은 효소 작용에 관여해 근육을 이완하고 신경을 안정화한다. 게다가 쇠비름은 나물 중 최고 수준의 칼슘 함량을 자랑해 뼈와 치아 건강 관리에도 좋다.암세포의 생성과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강력한 항산화 효과로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베타카로틴과, 발암 물질을 분리하는 리그닌과 몰리브덴이 풍부하다. 특히 식물이 자가 보호를 위해 생성하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파이토케미컬이 들어 있어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 2016년 아르헨티나 식품기술연구개발센터가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쇠비름은 장내 염증을 줄이고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데 일정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쇠비름은 주로 살짝 데쳐서 된장과 참기름, 마늘과 함께 무쳐 먹는다. 시큼하면서도 쌉싸름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신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섭취에 주의한다. 칼륨 함량이 높아 고칼륨혈증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소화 기능이 약한 사람은 과다 섭취를 피한다. 찬 성질의 음식이라 복통, 설사, 소화 불량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잎에 미량의 수은이 들어있을 수 있으니 깨끗이 씻어 끓는 물에 데쳐 먹는 게 좋다.
주말에 장 본 식재료가 생각보다 빨리 상한다면 보관 방법이 문제일 수 있다. 미국 건강의료전문지 ‘웹엠디’에 게재된 ‘식재료 신선하게 오래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에틸렌 가스 주의=식품 숙성을 촉진하는 에틸렌을 방출하는 식품과 에틸렌에 민감한 식품은 분리해서 보관해야 빨리 상하는 것을 막는다. 에틸렌을 방출하는 식품은 사과, 멜론, 아보카도, 배, 토마토, 바나나가 대표적이며 에틸렌에 민감한 식품은 망고, 아스파라거스, 복숭아, 양파, 가지, 포도, 오이 등이 있다.▶잎채소는 찬물에 헹구기=시금치, 상추, 로메인 등 잎채소는 찬물에 헹궜다 냉장보관하면 더 오래 신선함이 유지된다. 물기를 털어낸 뒤 키친타월로 느슨하게 감싸거나 비닐, 플라스틱 용기 등에 넣어 밀봉하는 게 좋다.▶과일은 왁스 코팅 째로=오렌지, 복숭아 등 일부 과일은 왁스 코팅이 되어있는데 코팅을 벗겨내지 않은 상태로 보관하면 신선함이 오래 간다. 단, 왁스 코팅 째 보관한 농산물은 섭취 전 베이킹소다 등으로 왁스를 꼼꼼하게 제거한 뒤 섭취해야 한다.▶당근 잎 잘라내야=당근은 이파리 부분을 자른 뒤 봉지에 담아 냉장고 채소 칸에 보관하자. 당근의 초록 잎이 뿌리 부분의 영양분과 신선함을 앗아가기 때문이다. ▶생강은 냉동보관=생강은 냉장보관도 가능하지만 더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는 냉동보관이 좋다. 껍질을 벗기지 않고 다지거나 갈거나 얇게 썰어서 포일이나 비닐봉지에 감싼 뒤 냉동실에 넣으면 3개월 이상 신선함이 유지된다.▶허브는 세워서=고수, 파슬리, 민트 등 허브류는 물이 담긴 병에 꽂아 냉장보관하면 싱싱함이 오래간다.▶양파·버섯은 통풍 잘 되게=양파와 버섯은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해야 신선함이 오래 유지된다.
아몬드는 불포화지방산, 식이섬유, 마그네슘, 비타민E가 풍부하다. 혈당 조절과 포만감 유지,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및 심혈관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미국 건강전문지 ‘헬스’에 따르면, 아몬드를 특정한 시간대에 먹으면 이러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식사 후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하루 동안 섭취하는 열량을 줄이고 싶다면 아침 식사 시 아몬드를 먹는 게 좋다. 식품 영양 분야 국제 학술지 ‘푸드’에는 4주 동안 견과류를 첨가해 아침 식사를 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포만감을 더 느끼며, 당일 섭취하는 열량이 낮다는 논문이 게재된 바 있다. 연구진은 "견과류를 아침 식사에 포함시키면 식사 만족도와 포만감을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하루 종일 더 나은 식습관으로 이어져 장기적인 건강 증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운동 한 시간 전에 아몬드를 섭취하면 운동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아몬드는 근육 기능에 필요한 마그네슘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마그네슘 섭취량이 부족하면 다리와 발에 쥐가 나는 등 근육 경련이 나타날 수 있다. 아몬드 1온스(28g)에는 마그네슘이 76.5mg 들어 있다. 이는 남성 일일 권장 섭취량의 18%, 여성 권장 섭취량의 24%에 해당한다. 운동하는 사람이 아몬드를 섭취하면 대사 회복을 촉진하는 지질 성분의 양이 늘어나 근육을 더 빨리 회복할 수 있다는 연구도 있다.점심이나 저녁식사 전, 단 것이 당길 때 아몬드를 먹으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 ‘국제환경연구저널’에 따르면, 생 아몬드를 간식으로 섭취한 그룹을 초콜릿이 들어간 비스킷을 섭취한 그룹과 비교한 결과 혈당 반응 곡선이 유의미하게 낮았다. 간식을 먹은 뒤 평균 열량 섭취량도 아몬드 섭취군이 비스킷 섭취군보다 낮았다.아몬드 하루 권장 섭취량은 30g으로, 20~25알 정도다. 이보다 많이 섭취하면 체중이 증가할 수 있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에 따르면 적정량의 견과류는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나, 이를 초과하면 오히려 비만 위험을 키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몬드를 고를 때는 가공되지 않은 생 아몬드나 기름이나 소금, 설탕이 첨가되지 않은 볶은 아몬드를 선택하는 게 좋다. 아몬드 섭취가 소화기관에 부담을 준다면 12~24시간 동안 물에 불려 먹는 것도 방법이다. 다만 아몬드를 먹고 입이 가렵거나, 혀가 부어오르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섭취를 중단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