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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베리, 시금치, 생선… ‘무릎’ 아플 때 좋은 음식은?

    블루베리, 시금치, 생선… ‘무릎’ 아플 때 좋은 음식은?

    나이가 들수록 무릎 관절 상태가 안 좋아지는 사람이 많다. 실제로 관절염은 65세 이상 노인이 많이 걸리는 질환 중 하나다. 무릎 건강을 위해서는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할까?◇시금치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관절 손상을 예방할 때는 항산화 영양소인 비타민C·비타민E·베타카로틴·셀레늄 등이 풍부한 식품을 먹어야 한다. 녹색 채소에는 이런 영양소가 풍부하다. 특히 시금치에는 캠페놀이라는 항산화제가 풍부해 염증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실제로 미국 류마티스 학회에서 217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시금치가 류마티스관절염 증상을 개선하는 식품으로 자주 보고됐다.◇호두호두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 특히 알파 리놀렌산이 많아 관절염 증상과 염증을 완화할 수 있다. 미국 하버드대에서 5013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호두를 포함한 견과류를 더 자주 섭취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관절염 염증 지표가 낮았다.◇딸기·블루베리 등 베리류딸기, 블루베리 같은 베리류에는 항산화 물질과 비타민, 미네랄 등이 많아 관절염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실제로 2017년 미국에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딸기를 섭취할수록 관절 통증은 감소한다. 연구팀은 무릎 골관절염이 있는 비만 환자들이 딸기 음료 50g을 섭취했을 때 염증 지표가 감소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무릎 골관절염 환자 79명이 40개월 동안 하루 4g의 동결건조 블루베리 분말을 섭취했을 때도 관절 통증과 보행 능력이 개선됐다.◇지방 많은 생선고등어, 연어 등 지방이 많은 생선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항염 효과가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은 관절 근골격계 통증과 뻣뻣함을 줄이는 데 좋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이 17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방이 많은 생선을 먹을수록 류마티스관절염 증상이 줄었다. 일주일에 2회 이상 지방이 많은 생선을 먹은 사람은 한 달에 1인분 미만의 생선을 먹은 사람보다 류마티스관절염 질병 점수가 낮았다. 게다가 생선은 비타민D의 좋은 공급원으로, 뼈 건강에 도움이 된다. 이 때문에 미국 관절염협회는 일주일에 2~4번은 85~170g의 생선을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푸드임민영 기자2024/03/05 16:26
  • "푸슈~" 뜨거운 방귀 나오면… 속 안 좋다는 뜻?

    "푸슈~" 뜨거운 방귀 나오면… 속 안 좋다는 뜻?

    방귀에도 온도가 있다. 방귀의 적정 온도는 36~37도인데, 때로는 이보다 더 뜨거운 방귀가 나온다. 뀌는 사람은 체감할 수 있다. 그런데 이 뜨거운 방귀는 왜 나오는 거고, 뜨거운 방귀일수록 냄새가 고약한 이유는 뭘까?방귀는 입으로 들어온 공기와 장속 내용물이 발효하면서 생긴 가스가 직장 부위에 고여 있다가 괄약근이 이완되며 빠져나가는 것이다. 가스와 함께 열 에너지도 방출된다. 한양대병원 소화기내과 이항락 교수는 "방귀 온도는 체온이 올라가는 여러 상황에 의해 함께 높아질 수 있다"며 "특히 자극적이고 매운 음식이 체온을 올려 뜨거운 방귀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것이 고추, 향신료 등 캡사이신이 들어간 음식이다. 방귀에 '황'이 섞였을 때도 온도가 높아진다. 이항락 교수는 "복통, 설사, 변비 등 소화기관에 문제가 있으면 소장과 대장에서 황이 발생하는데, 황은 뜨거운 성질이 있어 방귀 온도를 높인다"고 말했다. 방귀의 주성분은 ▲질소 ▲수소 ▲이산화탄소 ▲산소 ▲메탄 등이다. 이들에는 냄새가 없다. 하지만 그 외 1%에 섞여있는 황화수소는 독한 방귀 냄새를 유발한다. 따라서 황이 많이 함유된 음식인 ▲브로콜리 ▲양파 ▲마늘 ▲해산물 등을 먹으면 방귀가 뜨거워지고 썩은 달걀 냄새가 날 수 있다. ▲우유 ▲육류 ▲달걀 같이 지방이나 단백질이 포함된 음식도 다량의 황화수소를 체내에서 생성해 뜨겁고, 고약한 방귀를 유발할 수 있다. 한편, 뜨거운 방귀가 살이 빠지는 신호라는 ​이야기가 온라인상에 떠돌기도 한다. 이에 이항학 교수는 "뜨거운 방귀는 소화 작용, 먹는 음식과 관련 있을 뿐 다이어트와는 무관하다"며 "아주 비과학적인 이야기"라고 말했다. 
    라이프이해나 기자2024/03/05 14:57
  • 이봉원, '이 알레르기' 때문에 염색 못한다… 증상 어떻길래?

    이봉원, '이 알레르기' 때문에 염색 못한다… 증상 어떻길래?

    개그맨 이봉원(60)이 염색약 알레르기가 있다고 밝혔다.이봉원은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최양락(61)과 함께 출연해 신동엽(53)과 대화를 나눴다. 이봉원은 염색을 했냐는 최양락의 질문에 염색약 알레르기 때문에 염색을 하지 못한다고 고백했다. 이봉원은 "두피가 약하다"며 "블랙으로 염색을 하면 알레르기 때문에 얼굴까지 (증상이) 싹 나온다"라고 말했다. 무엇이 염색약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걸까?◇중장년층 위험군… 원인은 염색약 속 PPD염색약 알레르기는 염색을 한 뒤 두피나 얼굴 피부가 빨갛고 오돌토돌해지며, 가렵고 진물이 나는 부작용이다. 주로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에게서 자주 발생한다. 또 염색을 오랫동안 해 온 사람일수록 알레르기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나는데, 증상이 심할 경우 얼굴이나 두피, 목을 넘어 전신까지 퍼지기도 한다. 대표적인 증상에는 ▲홍반(빨간 피부 반점) ▲구진(오돌토돌함) ▲각질 ▲진물 등이 있다.염색약 알레르기는 염색약 속 파라페닐렌다이아민(PPD)라는 성분 때문에 생긴다. PPD는 주로 검은색을 내기 위한 염색약에 주로 쓰이는데, 항원성이 강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접촉성 피부염 ▲탈모 ▲부종 ▲가려움증 등을 유발하며, ▲두피 건선 ▲지루성 피부염 ▲아토피 등이 있다면 이를 악화할 위험도 있다. 때문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PPD를 산화형 염모제에만 사용하도록 했으며, 농도를 2%로 제한하고 있다.◇염색 주기는 3~4개월 이상으로, 염색 48시간 전 피부 테스트해야염색약 알레르기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사람은 염색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다만 그럼에도 염색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염색 주기를 3~4개월 이상으로 두는 것이 좋다. 염색약을 고를 때는 PPD 성분이 없거나 저농도로 들어있는 제품을 골라야 한다. 또 만약 염색약 알레르기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피부 테스트를 해 보면 된다. 염색 48시간 전에 팔 안쪽이나 귀 뒤쪽에 염색약을 동전 크기만큼 바르고 반응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이때 두드러기나 발진이 올라오는 게 보인다면, 해당 약은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이외에도 염색을 할 때 맨손에 약이 닿지 않도록 염색약에 포함된 장갑 또는 위생 장갑을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바셀린의 유분에 피부 착색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어 바셀린을 이마나 귀 뒤에 바르는 것도 방법이다.
    뷰티이해나 기자2024/03/05 13:54
  • 美 70대 남성, 전세계에서 빅맥 가장 많이 먹어 신기록… 몇 개나 먹었길래?

    美 70대 남성, 전세계에서 빅맥 가장 많이 먹어 신기록… 몇 개나 먹었길래?

    미국 70대 남성이 ‘전 세계에서 가장 빅맥을 많이 먹은 사람’으로 기네스북 기록을 경신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4일(현지시간) 뉴욕 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돈 고스키(70)는 2023년 한 해 동안 빅맥 728개를 먹어서 자신의 전년도 기록을 깼다. 고스키는 현재까지 3만4128개의 빅맥을 먹은 신기록을 세웠다. 고스키는 1999년 첫 기네스북 기록을 세웠고, 그 후 여러 번 자신의 기록을 깨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고스키는 1972년 빅맥을 처음 먹었고, 그 뒤로 매일 빅맥을 9개씩 먹었다. 현재 고스키는 건강 관리를 위해 섭취 횟수를 줄였고, 점심과 저녁에 1번씩 먹고 있다. 고스키는 “흔히 빅맥을 세상에서 제일 많이 먹었다고 하면 건강 문제가 있을 것이라 예상한다”며 “하지만 나는 86kg이며, 총콜레스테롤 수치도 165로 매우 건강하다”고 말했다. 고스키는 건강 관리를 위해 매일 9.6km를 걷고, 감자튀김은 먹지 않는다고 밝혔다. 실제로 빅맥은 초가공식품이지만, 의외로 영양분 균형이 맞아 건강에 좋다는 의견도 있다. 빅맥을 건강하게 먹는 방법은 없을까?빅맥을 건강하게 먹으려면 고스키처럼 감자튀김을 먹지 않는 게 도움이 된다. WHO가 제시한 1일 나트륨 섭취 권고량은 2000mg 미만이다. 햄버거의 나트륨 함량은 700~900mg으로, 1일 나트륨 섭취 권고량의 절반 가까이다. 그런데, 감자튀김의 나트륨 함량은 평균 200mg이다. 햄버거와 감자튀김을 모두 먹으면 1일 나트륨 섭취 권고량의 절반 이상을 섭취하는 것이다. 게다가 감자튀김까지 먹으면 지방을 과도하게 섭취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이상적인 탄·단·지 비율은 탄수화물 57~68%, 단백질 12~13%, 지방 12~13%다. 감자튀김은 지방이 49%나 차지하기 때문에 감자튀김을 제외하고 햄버거만 먹어야 지방 과다 섭취를 막을 수 있다.한편, 햄버거는 대표적인 초가공식품이라 고혈압, 당뇨병 같은 성인병이나 식도암, 비만 등의 발병 위험을 키울 수 있다. 따라서 초가공식품보다는 채소, 과일, 통곡물 등이 풍부한 건강한 식단을 실천하는 것을 권장한다.
    푸드임민영 기자2024/03/05 13:32
  • '이것' 자주 손대는 청소년… 두통 2배로 잦아져

    '이것' 자주 손대는 청소년… 두통 2배로 잦아져

    식사를 자주 거르거나, 10대에 전자담배에 손을 대는 소아·청소년들은 두통을 겪을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캐나다 캘거리대 소아과 연구팀은 소아·청소년이 식사를 자주 거르거나 알코올, 전자담배, 대마초 등에 노출될 경우 두통이 생길 위험이 크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497만8370명의 5~17세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응답자들의 평균 연령은 10.9세였으며, 이 중 48.8%는 여성이었다. 연구팀은 먼저 응답자들에게 최근 6개월 동안 두통 경험의 여부와 빈도를 물었다. 이후 응답자들에게 ▲화면 시청 시간(TV, 스마트폰, 컴퓨터 등) ▲수면 시간 ▲식사 여부 ▲약물 사용 여부 등에 관해 질문했다. 해당 요인들은 모두 두통을 유발할 위험이 있는 생활 방식이다. 특히 식사 여부의 경우, 일주일에 점심을 제외한 14번의 아침 식사와 저녁 식사를 얼마나 거르지 않고 가족과 먹는지를 파악했다. 또 12~17세 청소년들에게는 ▲전자담배 ▲담배(연초) ▲대마초 등이나 알코올에 손을 댄 적이 있는지도 조사했다.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약 6%가 두통을 일주일에 한 번 이상 겪었다. 두통을 자주 경험한(2회 이상) 소아·청소년은 일주일에 평균 9번 가족들과 식사를 한 반면, 두통을 한 번 또는 아예 경험하지 않은 소아·청소년은 주당 평균 12번의 식사를 했다. 연구팀은 규칙적인 식사를 했다고 응답한 그룹에서는 두통이 생길 위험이 8% 감소했다고 밝혔다. 캘거리대 소아청소년과 세레나 오르 교수는 "가족과의 정기적인 식사는 가족 내 유대감과 의사소통을 강화하고 정신 건강을 향상시켜 결과적으로 두통 빈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12~17세의 청소년들의 경우 전자담배를 피우는 생활 습관이 두통 발생 위험을 2배가량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통을 자주 경험한 응답자 중 8%가 매일 전자담배를 사용한 반면, 두통을 겪지 않은 응답자 중에서는 3%만이 전자담배를 사용한다고 답했다.오르 교수는 "우리는 500만 명이 넘는 캐나다 청소년을 대표하는 샘플을 조사했다"며 "이 연구 결과는 전자담배를 피우는 것이 십대의 고주파 두통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5세 이상 청소년의 경우 불규칙한 식사, 밤샘, 화면 시청 시간, 가정 내 간접흡연 등이 고빈도 두통과 관련이 있었다"고 말했다.이 연구 결과는 미국신경학회 의학 저널 '신경학(Neurology)'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이해나 기자2024/03/05 12:30
  • 교통사고·낙상 막는 순발력, ‘이것’ 먹은 그룹이 더 뛰어나

    교통사고·낙상 막는 순발력, ‘이것’ 먹은 그룹이 더 뛰어나

    60세 이상 사람들이 매일 식이섬유 보충제를 섭취하면 뇌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식이섬유 보충제는 천연 인슐린이라 불리는 이눌린, 차전차피 등이 함유된 보충제다.영국 킹스칼리지런던 연구팀은 60세 이상 쌍둥이 36쌍을 대상으로 식이섬유 보충제가 뇌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봤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매일 위약 또는 식이섬유 보충제를 섭취하는 두 그룹으로 나눈 뒤 12주 동안 추적 관찰했다. 비디오, 온라인 설문지, 인지 테스트를 통해 참가자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했다.연구 결과, 식이섬유 보충제를 섭취한 그룹은 알츠하이머병의 초기 지표인 쌍을 이루는 학습 테스트를 포함한 뇌 기능을 평가하는 테스트와 반응 시간 및 처리 테스트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이는 교통 상황에 반응하거나 단순한 넘어짐을 멈추는 행동을 더 잘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식이섬유 보충제를 먹은 그룹과 위약을 먹은 그룹 간에 근력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 저자 클레어 스티브스 교수는 “시중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식이섬유 보충제를 통해 뇌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김서희 기자2024/03/05 11:30
  • 20kg 감량 박세미, 다이어트 위해 술에 ‘이것’ 타 마신다… 실제 효과는?

    20kg 감량 박세미, 다이어트 위해 술에 ‘이것’ 타 마신다… 실제 효과는?

    방송인 박세미(33)가 다이어트를 위해 술에 탄산수를 타 마신다고 밝혔다.지난 2월 29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에는 ‘-20kg 마법 걸린 날 일주일 식단/간식/보조제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박세미는 세안을 마치고 술을 마시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때 박세미는 “술을 조금 넣고 탄산수를 많이 넣는다”며 “그래야지 술도 조금 마시게 된다. (탄산수에) 술이 조금 가미된 정도?”라고 말했다. 박세미처럼 탄산수가 포만감을 준다는 인식에 벌컥벌컥 마시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걸까?탄산수도 과도하게 마시면 다이어트를 오히려 방해할 수 있다. 탄산수에 들어 있는 탄산은 식욕 조절 호르몬 ‘그렐린’ 분비를 자극시켜 식욕을 늘릴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탄산수가 그렐린 분비를 촉진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2017년 팔레스타인 지구 비르자이트 대학 연구팀은 건강한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아침 식사 한 시간 후 탄산수, 탄산이 없는 음료, 수돗물을 마시게 하고 혈중 그렐린 수치를 측정하는 실험을 했다. 그 결과, 탄산수를 마신 사람의 그렐린 수치가 탄산이 없는 음료를 마신 사람보다 3배, 수돗물을 마신 사람보다 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탄산수는 치아 건강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 탄산수는 물에 이산화탄소를 주입해 만든 제품으로 pH3~5 정도의 약산성을 띤다. 약산성 음료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치아가 약해질 수 있다. 치아를 탄산수에 약 30분간 담근 결과, 치아 법랑질(가장 바깥 면) 부식이 확인됐다는 영국 버밍엄 치과대 연구 결과가 있다. 한편, 도수가 높은 위스키에 탄산수를 타 마시면 술을 희석해 덜 취할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탄산이 알코올 흡수를 촉진하는 데다가 인체에서 알코올이 가장 빨리 흡수되는 농도인 10~15도 정도로 희석되기 때문이다. 또 쓴맛이 약한 탓에 더 많이 먹게 되면 오히려 간 건강에 더 안 좋을 수 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4/03/05 11:18
  • 일주일 간 아무것도 안 먹으면 몇 kg 빠질까? 직접 실험해봤다

    일주일 간 아무것도 안 먹으면 몇 kg 빠질까? 직접 실험해봤다

    7일간 물만 섭취하면 평균 5.7kg의 체중을 감량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간은 오랫동안 음식을 섭취하지 않아도 생존할 수 있는 능력을 발전시켜 왔다. 그 증거로 가장 잘 알려진 게 ‘FTO 유전자’다. FTO 유전자는 탄수화물을 지방으로 바꿔 저장하는 데 관여한다. 냉장고에 음식이 쌓여 있는 현대에 이르러서는 비만의 원인으로 지목되지만 원래는 인류를 생존시켜 온 유전자다.음식이 들어오지 않으면 신체는 포도당 대신 저장된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탄수화물 대사가 지방 대사로 전환되면 세포의 자가 포식, 쉽게 말해 세포 내부의 노폐물 등 불필요한 물질을 제거하는 과정이 발생한다. 이러한 건강 효과를 누리고 일상에서 간헐적 단식을 실천하는 사람이 많다. 단식은 고대에도 간질, 류마티스 관절염 등의 질병을 치료하는 데 사용된 바 있다. 다만 단식으로 인한 대사의 변화가 장기간 유지됐을 때 우리 몸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또 이것이 건강에는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영국 퀸메리런던대 연구팀은 사람이 장기간 음식을 섭취하지 않을 때 몸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먼저 신체적으로 건강한 참가자 12명(남성 7명, 여성 5명)을 모집해 7일 간 물만 섭취하도록 주문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이 단식하는 동안 매일 혈장을 분석해 3000여개의 단백질 수치를 추적했다. 그런 다음 신체 반응에 어떤 단백질이 관여하는지 확인함으로써 잠재적인 건강 효과를 예측했다.탄수화물 대사에서 지방 대사로의 전환은 단식 시작 후 2~3일 이내에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반적으로 측정된 단백질 3개 중 1개는 단식 중에 크게 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는 뇌의 신경세포 구성과 관련 있는 특정 단백질(tenascin-R)의 변화도 포함됐다. 간헐적 단식이 뇌의 노화도 예방한다는 이전 연구 결과와 통하는 부분이었다. 단식 7일 후, 참가자들은 평균 5.7kg의 체중 감량을 보고했다. 오차범위는 0.8로 체중이 가장 적게 빠진 참가자도 4.9kg를 감량했다. 참가자들이 단식 후 정삭적인 식사를 진행해도 체중은 일정 기간 유지되는 경향을 보였다. 이때 제지방(체중에서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을 뺀 나머지 무게)이 빠르게 회복됐고 체지방량은 그대로 유지됐다. 몸이 단식 기간 동안 잃어버린 인체의 필수 구성 요소를 먼저 보충한 것으로 풀이된다.연구의 저자 Claudia Langenberg 박사는 “단식은 안전하게 시행했을 때 효과적인 체중 감량법으로 여러 건강상 이점이 있다”며 “그러나 평소 건강이 좋지 않은 환자들은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네이처 대사(Nature Metabolism)’에 최근 게재됐다.
    다이어트오상훈 기자2024/03/05 08:00
  • 10회 100만 원… 얼굴 작아진다는 '경락' 다시 돌아오진 않을까?

    10회 100만 원… 얼굴 작아진다는 '경락' 다시 돌아오진 않을까?

    경락의 인기는 꾸준하다. 경락 마사지는 얼굴에서 더 큰 곳이나 좀 튀어나온 부위를 세게 눌러서 대칭을 맞추는 원리다. 관리사들에 따르면 경혈을 풀고 뭉친 근육을 풀어 부기를 빼주고, 근육을 이완시키며, 피부의 탄력을 증진시키는 효과도 있다. 특히 경락은 시술이나 성형수술을 하지 않고도 그나마 안전하게 얼굴형이나 비대칭 등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돼 찾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경락은 가격도 만만치 않다. 10회만 해도 100~200만 원을 훌쩍 넘는다. 따라서 경락을 받기 전 더욱 신중하게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경락의 효과와 부작용 등 궁금증을 풀어봤다.◇지속성 개인차 커… 다른 치료 병행 시 효과↑경락을 받기에 앞서, 가장 걱정하는 것 중 하나는 경락으로 얼굴형이 잠깐 변화하더라도 결국 다시 돌아오지 않느냐는 거다. 사실 의학데이터베이스 펍메드(PubMed)에 따르면 경락으로 얼굴 윤곽 개선 효과에 대한 명확한 의학적 근거는 찾기 어렵다. 또한 경락요법의 효과와 지속성은 사실 개인차가 있을 수밖에 없다. 중앙대병원 피부과 박귀영 교수는 “사람마다 기질과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한 번의 경락요법으로 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있을 수 있다”며 “어떤 사람에게는 일부 시행 후에도 계속 효과가 지속될 수 있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그렇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온라인상의 경락 후기 글들을 보면, 같은 횟수의 경락을 받아도 얼굴 윤곽이 살아나고 비대칭이 개선됐다는 사람도 있는 반면, 뚜렷한 효과가 없었다는 후기도 많다.특히 증상이 더 심각하거나 만성적인 경우에는 단 한 번의 치료로는 완전한 해결이 어려울 수 있다. 이때는 지속적인 관리와 함께 경락요법을 받는 게 필요할 수 있다. 박 교수는 “경락요법은 종합적인 치료 계획의 일부로 사용될 수 있다”며 “다른 치료법과 함께 사용될 때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각 개인의 건강 상태·식이·운동 여부·다른 치료 병행 여부 등 개별적인 상황을 고려한 종합적 접근이 필요하다. 즉, 특정 횟수의 경락을 받은 후에도 효과가 유지될지에 대한 여부는 개별적인 상담이 필요하다.◇부작용도 있어… 임신부·기저질환자는 주의해야한편, 경락요법은 일반적으로 안전한 치료법으로 간주되지만, 일부 사람들에겐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통증이나 불쾌감 ▲혈압 변화 ▲피부 반응 ▲미생물 감염 등이 그 예다. 박귀영 교수는 “특히 경락을 처음 받거나 강도가 강한 경우 경락점에 대한 압박이나 자극으로 가벼운 통증이나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다”며 “드물지만 경락요법에 따른 두통, 미열, 피로감, 근육통 등을 겪기도 한다”고 말했다. 일부 사람들은 경락점에 압력이 가해질 때 혈압이 상승하거나 하강할 수도 있다. 또한, 경락은 얼굴 피부에 직접적인 접촉이 있는 만큼 경락점 주변 피부에 가려움, 발적, 발진 등의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반응은 피부 민감도와 관련 있다. 경락 시 사용한 장비나 부재, 경락기구 등이 올바르게 소독되지 않으면 감염이 발생할 우려도 있다.따라서 임신 중인 여성이나 기저 질환자라면 더욱 주의할 필요가 있다. 박귀영 교수는 “특히 임신 초기에는 자극이 자신 또는 태아에게 해를 줄 수 있으므로 임신 중에는 경락을 받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피부에 상처나 염증, 감염된 부위가 있는 경우 경락을 받으면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이외에도 ▲심장 질환(특히 심부전이나 심장 밸브 이상) ▲출혈 장애 ▲급성 질환(발열, 감기, 감염 등) ▲정신 건강 질환이 있는 사람도 경락을 받을 때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약물을 복용 중인 경우에도 일부 약물과 상호작용할 수 있어 의사와 상의하는 게 좋다.◇보톡스·윤곽주사 등 시술도 고려할 수 있어얼굴형이나 비대칭 등으로 고민하고 있다면 경락 외에 보톡스나 윤곽주사 등 시술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보톡스는 얼굴 근육을 일시적으로 마비시켜 주름의 완화를 도와주거나 과도한 근육의 발달을 줄여줄 수 있는 시술이다. 윤곽 주사(필러 주사)는 피부의 볼륨을 채워줘 얼굴형을 조절하고 부피를 조절하는 데 효과적이다. 이러한 시술을 통해 주름 개선 및 얼굴형·비대칭 개선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다만, 다양한 시술 중 어떤 것이 적합한지 결정하는 것 역시 개인의 상황과 원하는 결과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박귀영 교수는 “각각의 시술은 다른 방식으로 작용하고 다른 결과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와 상담 후 개인에게 맞는 최적의 해결책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뷰티신소영 기자2024/03/05 07:00
  • 민망하게, 밥 먹을 때마다 '콧물 주륵'… 이것도 비염이라고?

    민망하게, 밥 먹을 때마다 '콧물 주륵'… 이것도 비염이라고?

    평소에는 그렇지 않은데, 유독 밥 먹을 때마다 콧물이 나서 번거로운 사람들이 있다. 특히 여러 사람과 밥 먹을 때 매번 코를 훌쩍거려 민망해진다. 이런 현상은 왜 생기는 걸까?혈관운동성 비염 때문일 확률이 크다. 혈관운동성 비염은 외부 자극 때문에 생기는 비(非)알레르기성 질환이다. 코 막힘, 콧물 등 주요 증상이 알레르기성 비염과 유사하지만, 가려움이나 재채기 같은 증상은 심하지 않다.자극을 주는 요인은 다양하다. 뜨겁고 매운 음식 외에 찬 공기, 급격한 온도 변화 등이 영향을 미친다. 자극에 의해 콧속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 콧속 점막의 혈관이 확장되고 혈류가 증가한다. 이 과정에서 점액이 많이 분비돼 콧물이 계속 흐른다. 같은 이유로 술 마실 때도 콧물이 많이 날 수 있다. 알코올 역시 콧속 점막 혈관을 확장시키기 때문이다. 콧속이 좁은 사람은 콧물이 흐르는 동시에 코가 꽉 막히기도 한다.혈관운동성 비염을 완화하려면 원인이 되는 외부 자극을 피하는 게 최선이다. 코에 더 자극이 될 수 있는 맵고 뜨거운 음식은 적게 먹거나 먹지 않는 게 좋고, 흡연과 음주는 삼간다. 일교차가 크고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시기에는 마스크, 목도리 등으로 호흡기를 보호한다. 증상이 심할 땐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항콜린제 스프레이나 스테로이드제를 투여하면 부교감신경이 억제돼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 비염이 심해 약물치료로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으면 콧속 부교감 신경을 자르는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라이프이해나 기자2024/03/05 06:15
  • 아침 세수할 때도 ‘클렌징’ 해야 좋을까?

    아침 세수할 때도 ‘클렌징’ 해야 좋을까?

    밤에는 하루 동안 피부에 쌓인 먼지나 기름, 각질 등을 제거하고 메이크업 등을 지우기 위해 폼클렌징을 하는 게 일반적이다. 그런데 세안 후 자는 동안 피부는 침구의 수많은 박테리아에 노출된다. 그렇다면 아침에도 폼클렌징으로 세안하는 게 좋을까?◇두 번 이상 세안은 오히려 독미국 건강 전문지 ‘헬스’의 전문가들은 아침저녁으로 피부를 클렌징하면 피부가 과도하게 자극되고 벗겨져 ▲장벽 기능 장애 ▲트러블 ▲발적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한다. 미국 웨스트레이크 피부과 전문의 스테파니 색스턴-다니엘스는 “클렌징은 피부 모공과 땀샘을 막는 물질을 제거하는 중요한 기능을 하지만 여러 요인을 고려해 세안의 빈도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여드름성·지성 피부는 아침세안을얼굴 세안 빈도는 피부 타입에 따라 달라진다. 미국 MDCS 피부과 전문의 캐롤린 스털은 “여드름 피부나 지성 피부에게는 아침저녁으로 하루에 두 번 클렌징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아침 세안은 모공을 막는 과도한 피지와 각질을 제거하고 석유나 비즈왁스 등 스킨케어 제품의 잔여물을 제거한다”고 말했다. 세인트 찰스 카운티 피부과 전문의 스테이시 툴은 “밤에 세수를 해도 자는 동안 피부는 베갯잇에 쌓인 머리카락이나 때에 노출되며 신진대사가 끊임없이 피지를 생성하고 죽은 세포를 벗겨낸다”고 말했다.◇민감성 피부·염증성 질환 있으면 주의민감성 피부나 습진, 건선 등 염증성 피부질환이 있는 사람은 아침 클렌징을 권고하지 않는다. 하루에 두 번 이상 클렌징을 하면 피부가 너무 건조해지기 때문이다. 캐롤린 스털 박사는 “하룻밤 사이에 생성된 천연 지질을 피부에서 제거하면 장벽 기능이 손상돼 피부가 자극에 더 취약해진다”고 말했다. 이렇듯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이 파괴되면 입 주위 피부염이 심해지거나 민감성 피부가 악화될 수 있다.◇물로만 세안해도 충분스테파니 색스턴-다니엘스 박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전 얼굴을 세안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며 “아침에 세수를 하고 싶다면 클렌징 없이 물로 세안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특히 민감성 피부나 건성 피부인 사람들은 아침에 물로 세안하는 게 피부 장벽 보호에 좋다. 물 세안 외에 수분 미스트나 토너 등으로 피부를 가볍게 닦아내는 방법도 있다.
    라이프최지우 기자2024/03/05 06:00
  • 햄·라면 좋아하다간 심장병, 당뇨병, 조기 사망, 폐질환, 우울증… 32개 질병 위험!

    햄·라면 좋아하다간 심장병, 당뇨병, 조기 사망, 폐질환, 우울증… 32개 질병 위험!

    초가공식품이 심장병, 당뇨병, 폐질환, 비만, 조기 사망 등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초가공식품은 감미료, 방부제, 색소 등의 식품첨가물이 들어있고 가공과 변형이 많이 된 음식이다. 공장에서 바로 먹을 수 있도록 가공해 나온 음식이 대부분으로 햄과 소시지, 라면, 탄산음료, 아이스크림, 과자 등이 대표적이다.호주 디킨대 연구팀은 전 세계 약 1000만 명을 대상으로 한 지난 3년의 선행 연구 자료 45개를 이용해 초가공식품 섭취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봤다.연구 결과, 전반적으로 초가공식품에 많이 노출될수록 건강상 질병 위험이 일관되게 증가했다.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복부 비만, 당뇨병, 고혈압, 천식, 수면장애, 우울증, 유방암, 대장암, 췌장암, 전립선암, 비알코올성 지방간, 심장질환, 심혈관질환 등 32종류의 질병 위험을 높였다.초가공식품 섭취량이 많을수록 심혈관 질환 사망 위험은 약 50%, 불안과 일반적인 정신 장애 위험은 48~53%, 당뇨병 위험은 12% 각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공식품 섭취량이 많을수록 어떤 질환에 의해서든 사망할 위험이 21% 높았다.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 위험과 비만과 당뇨병, 수면장애의 위험은 40~66%, 우울증 위험은 22% 증가했다. 초가공식품이 신체에 전신 염증을 일으키고 우울증과 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인체 내 미생물 생태계에 지장을 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는 초가공식품 비중이 높은 식단이 조기 사망을 포함한 다양한 건강 문제와 직결돼 있다는 수많은 연구들과 완전히 일치한다”고 말했다.다만 측정되지 않은 다른 요인과 변수가 결과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 이번 연구의 한계로 지적된다. 이런 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건강에 좋지 않은 생활 습관을 지닌 경향이 있다.이 연구는 영국의학저널(BMJ)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김서희 기자 2024/03/04 20:30
  • 차(茶) 음료수가 대세… 많이 마셔도 되는 차 vs 조금만 마셔야 하는 차

    차(茶) 음료수가 대세… 많이 마셔도 되는 차 vs 조금만 마셔야 하는 차

    지난해 차 음료가 꾸준히 인기를 끌며 매출이 40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당음료 대신 차를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일부 차는 물 대신 마셨다간 낭패를 볼 수 있어 유의할 필요가 있다.  ◇차 음료 매출 증가 “건강 위해서 선택”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차 음료(액상차) 소매점 매출은 전년보다 6.9% 증가한 4159억원으로 집계됐다.차 음료 매출은 2020년 3017억원에서 2021년 3444억원, 2022년 3891억원으로 늘었고 지난해 40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매출은 3년 전인 2020년과 비교하면 37.9% 증가한 것으로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오프라인 소매점 매출만 합산한 수치다. 여기에 온라인 채널 매출까지 더하면 시장 규모는 더 클 것으로 보인다.소매점 중에서 차 음료가 주로 판매되는 유통 채널은 편의점이었다. 지난해 편의점 차 음료 매출은 3286억원으로 전체 소매점 매출의 79%를 차지했다.차 음료 시장 확대 요인으로는 건강을 즐겁게 관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 등이 꼽힌다.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당음료보다 열량이 낮은 차에 대한 수요가 커졌다는 것이다. 이외에 홍차는 위스키, 소주 등에 섞어 마시는 레시피가 유행하며 관련 제품의 매출이 크게 늘었다.◇카페인 있으면 과용 금지, 그나마 곡물차가 안전다만 차라고 해도 물처럼 마시면 오히려 건강이 나빠질 수 있다. 특히 카페인이 들어간 차는 물 대신 마시기에 적당하지 않다. 카페인은 주의력과 운동능력을 향상하고 신진대사를 증가시킨다는 장점도 있지만, 수면을 방해하고 위산 분비를 촉진해 위궤양이나 역류성 식도염을 일으킬 수 있다. 녹차, 홍차, 보이차, 마테차 등은 하루 3잔 정도만 마시는 게 좋다.민들레차, 옥수수수염차, 뽕잎차, 헛개나무차, 결명자차, 메밀차 등도 물 대용으로 적합하지 않다. 이런 차는 식물성 성분들이 혈액순환을 개선해 부기를 빼준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뇨 작용을 촉진해 오히려 체내 수분을 부족하게 만들 수 있다. 보리차, 현미차 등 곡물류로 만든 차는 특별한 부작용이 없다면 물 대신 마셔도 괜찮다. 카페인이나 설탕이 들어있지 않고 식이섬유, 미네랄 등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식이섬유는 위 점막을 보호하고 장 기능을 개선하고 미네를 당은 나트륨, 칼륨 등 우리 몸의 전해질의 균형을 맞춰준다. 특히 현미차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당분의 체내 흡수 속도를 늦춰 다이어트와 당뇨 예방에 도움이 된다.다만 신장 기능이 떨어져 있는 사람들은 주의해야 한다. 곡물 기반의 차에는 수용성 미네랄인 칼륨이 많이 함유돼 있다. 그래서 칼륨 배설 능력이나 체내 수분 대사 능력이 떨어져 있는 만성콩팥병 환자들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4/03/04 20:00
  • 슈퍼주니어 규현, 다이어트 위해 '이 덮밥' 즐겨 먹어… 어떤 효과 있길래?

    슈퍼주니어 규현, 다이어트 위해 '이 덮밥' 즐겨 먹어… 어떤 효과 있길래?

    가수 규현(36)이 자신의 새로운 다이어트 식단으로 양배추 참치 덮밥 레시피를 공개했다.규현은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양배추와 참치통조림을 활용한 다이어트 덮밥을 만들었다. 그는 잘게 자른 양배추와 기름을 제거한 참치를 저당 굴 소스, 참치액 등을 넣고 볶았다. 이후 달걀을 익혀 마무리한 후 현미밥과 함께 식사했다. 규현은 "평소에 즐겨 먹는 음식"이라며 "다이어트에 특히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월 공개했던 다이어트 잡채밥과 비교하며 "잡채밥보다 훨씬 쉽고 맛있어서 딱히 물리지도 않는다"고 했다. 그가 덮밥에 사용한 식재료들은 과연 다이어트에 어떤 효과가 있을까?▷양배추=양배추는 열량이 100g당 20kcal로 낮은 반면 섬유질이 많은 십자화과 채소다. 때문에 적게 먹어도 포만감을 빠르게 느낄 수 있으며, 식이섬유의 도움을 받아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낼 수 있다. 또 지방 흡수를 줄여 지방간을 막는 데 도움을 준다는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 결과도 있다. 다만 갑상샘저하증이 있는 사람은 양배추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양배추 속 ‘고이트로겐’이라는 성분이 요오드의 사용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몸에 요오드가 부족하면 갑상샘 호르몬 생성이 억제돼 갑상샘저하증을 유발하거나 악화할 수 있다. 대신 고이트로겐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익혀서 소량 섭취하는 것은 건강에 크게 문제 되지 않는다.▷현미밥=현미밥은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비정제 탄수화물 중 하나다. 비정제 탄수화물은 인슐린의 분비를 줄여 체중 증가를 막는 데 효과적이다. 또 자연 상태의 곡물을 도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영양소도 파괴되지 않고 유지된다. 쌀겨를 같이 먹기 때문에 식이섬유 섭취도 가능한데, 이 덕분에 적게 먹어도 빠르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거친 식감 때문에 더 많은 저작이 필요해 식사 시간을 늘려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달걀=달걀은 단순 체지방 감량보다는 근육 성장을 원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식품이다. 달걀흰자에는 단백질이 3.5g 함유돼 있으며, 지방은 거의 없다. 따라서 채소와 함께 섭취하면 근육량을 늘리는 데 효과적이다. 노른자에는 ▲비타민A·D·E·K ▲비타민B12 ▲엽산(비타민B9) 등이 풍부해 하루에 1~2개 정도 섭취하면 나쁜 콜레스테롤(LDL) 걱정 없이 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노른자에는 수용성 비타민인 ‘콜린’ 성분이 많은데, 이는 뇌 속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촉진한다. 아세틸콜린은 기억력과 근육의 조절 능력을 높인다. 다만 달걀을 먹을 때는 날것으로 먹지 말고 익혀 먹는 것이 좋다. 흰자를 생으로 섭취하면 비오틴 흡수를 막는 ‘아비딘’이 쌓여 비오틴(모발, 피부, 손발톱을 매끄럽게 하는 성분)의 결핍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참치=참치는 대표적인 저지방 고단백 식품 중 하나로 다이어트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단백질은 소화 효소가 분해하기 어려운 결합 조직을 갖고 있다. 때문에 소화 과정에서 칼로리를 많이 소모한다. 단 참치통조림을 활용할 때는 참치의 기름을 최대한 제거하고 먹는 것이 좋다. 참치를 찬물에 씻은 후 물기를 짜내면 기름기 제거에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 2024/03/04 17:00
  • 매일 입는 ‘이 옷’ 일주일에 한 번 안 빨면… 각질, 진드기 몸에 붙는다

    매일 입는 ‘이 옷’ 일주일에 한 번 안 빨면… 각질, 진드기 몸에 붙는다

    잘 때 입는 잠옷을 세탁하지 않고 며칠을 반복해서 입는 사람이 많다. 영국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잠옷을 평균 15일 동안 세탁하지 않는다. 외출복이 아니라서 별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매일 밤 입는 잠옷이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피부 종양, 농포, 방광염, 비염 발병 위험 높여실제로 영국 런던위생열대 의대 연구팀 샐리 브룸필드 교수 연구팀은 잠옷을 세탁하지 않고 놓았을 때 세균 수가 얼마나 증가하는지 확인했다. 그 결과, 일주일을 세탁하지 않았을 때 각종 세균이 발견돼  피부 질환, 방광염 등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탁하지 않은 잠옷에서는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진드기 등이 확인됐다. 잠옷을 입고 벗는 과정에서 수많은 세균과 집먼지진드기가 옮겨가는 데다가, 각질들이 떨어져 잠옷에 쌓이기 때문이다. 황색포도상구균은 건강한 성인 중 30%는 피부에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흔한 균으로, 독소를 만들어 내는 병원균이다. 번식이 활발해지면 흔히 피부 종양, 농포 등을 유발한다. 피부 상재균 중 하나인 대장균은 요로에 들어갈 경우 방광염을 일으키고, 집먼지진드기는 비염 알레르기 발병 위험을 높인다.◇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세탁해야한편, 일주일을 넘겨 세탁하면 잠옷에 있는 미생물을 다 제거할 수 없고, 세균이 세탁기 안에서 다른 옷으로 옮겨갈 수도 있다. 잠옷은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세탁해야 한다. 잠옷은 피부에 직접 닿는 옷인 만큼 세제 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가능한 액체 세제를 사용해 빨아야 한다. 가루를 사용할 땐 따뜻한 물에 녹여 사용한다.
    라이프이채리 기자2024/03/04 16:00
  • 1인당 고기 소비량, 쌀 넘어섰다… ‘그나마’ 건강하게 먹으려면?

    1인당 고기 소비량, 쌀 넘어섰다… ‘그나마’ 건강하게 먹으려면?

    지난해 국민 1인당 육류 소비량이 쌀 소비량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 1인당 3대 육류(돼지고기‧소고기‧닭고기) 소비량이 전년 대비 1.3% 증가한 60.6kg을 나타내며 56.4kg에 그친 쌀 소비량을 넘어섰다. 육류 소비량 가운데 돼지고기가 절반으로 가장 많았고, 닭고기와 소고기는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육류를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대장염이나 비만,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 그나마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돼지고기 돼지고기를 건강하게 먹으려면 여러 가지 채소와 곁들여 먹는 게 좋다. 대표적으로는 미나리, 깻잎, 표고버섯 등이 있다. 미나리에 포함된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해 돼지고기의 포화지방 분해를 돕고, 깻잎 속 베타카로틴 성분은 돼지고기를 태울 때 발생하는 발암물질의 영향을 상쇄한다. 또 표고버섯 속 에리타데닌은 체내 콜레스테롤 축적을 막는다. 돼지고기는 인삼과도 궁합이 좋다. 인삼의 사포닌이 돼지고기의 지방을 분해해 소화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또 동의보감에 따르면 돼지고기는 성질이 찬 반면, 인삼을 성질이 따뜻하다. 그래서 인삼과 돼지고기를 동시에 섭취하면 한쪽으로 치우치는 성질을 중화시키고 보완할 수 있다. ◇소고기 소고기를 먹을 때는 다리 살이나 안심 등 근육이 많고 지방이 적은 부위를 먹는 게 좋다. 이 부위에는 동물성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특히 ‘L-카르니틴’이라는 아미노산 유도체가 많은데, 이 물질은 근육을 건강하게 만들고 피로를 해소해준다. 지방이 있는 부위를 먹어야 한다면 지방이 흰색이나 연한 크림색인 고기를 고르는 게 좋다. 다만 소고기 지방이 너무 많으면 고기 자체를 적게 먹어도 지방 섭취량은 많아지기 때문에 적당히 있는 것을 골라야 한다.◇닭고기뼈 있는 닭고기로 국물 요리를 만들 때 식초를 넣어주면 좋다. 식초가 닭 뼈에 든 칼슘이 국물에 배어 나오도록 하기 때문이다. 일반 물에 끓인 닭고기의 칼슘 흡수율이 30% 정도라면, 식초를 넣고 끓인 닭고기는 칼슘 흡수율이 약 60%에 달한다. 식초 속 ‘아세트산’은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요리할 때는 식초를 넣고 약한 불에서 30분간 끓인 후, 약한 간을 해 영양소가 녹아난 국물을 고기와 함께 먹으면 된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03/04 15:55
  • 동안 비결로 꼽히는 괄사, 오히려 피부에 ‘독’ 되는 경우는?

    동안 비결로 꼽히는 괄사, 오히려 피부에 ‘독’ 되는 경우는?

    피부 관리를 위해 매일 같이 괄사를 하는 사람이 많다. 실제로 동안으로 유명한 배우 장나라와 김성령도 피부 비결로 괄사를 꼽은 바 있다. 하지만 괄사를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피부에 독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혈관 확장해 부기 완화에 도움괄사는 작은 기구를 이용해 신체 특정 부분을 누르거나 마찰을 일으키는 것을 말하는데, 부기 완화에 효과적이다. 몸이 붓는 이유는 보통 혈액순환이 잘 안돼서다. 혈관 탄력이 떨어지고 혈관의 투과성(통과나 침입을 허용하는 성질)이 높으면 혈관 속 수분이 쉽게 빠져나와 몸이 잘 붓는다. 괄사 마사지로 피부를 자극하면 혈관을 확장하는 히스타민 분비가 촉진돼 혈액순환이 원활해진다. 또 과도하게 힘이 들어간 힘줄이나 근육도 이완시켜 근육통이나 긴장을 완화할 수 있다.◇피부염이나 여드름 심하면 자제해야다만 얼굴에 피부염이 있거나 여드름이 심하다면 괄사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괄사 마사지를 할 때 사용하는 윤활제와 오일류가 피부 상태를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오일 사용으로 피부염이 악화되거나 모공을 막아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다. 또 상처가 있는 부위엔 균이 들어갈 위험이 있어 가급적 피부 상태가 정상으로 돌아왔을 때 괄사를 사용해야 한다.부작용을 막기 위해선 괄사 재료별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 도자기로 만든 괄사는 사용 도중 깨질 위험이 있다. 방치한 채로 사용한다면 피부에 상처가 생길 수 있다. 나무 괄사의 경우 소독해서 사용해야 한다.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 이차적으로 피부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금속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금속 괄사를 사용했을 때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이 유발될 수 있다.또 강한 힘으로 괄사 마사지를 하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세게 하면 오히려 멍이 생기거나 턱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서다.
    뷰티이아라 기자2024/03/04 15:51
  • 스윙스, '이 식단'으로 30kg 감량 성공… 어떤 음식 먹었을까?

    스윙스, '이 식단'으로 30kg 감량 성공… 어떤 음식 먹었을까?

    래퍼 스윙스(37)가 30kg 감량 비결로 닭가슴살·현미밥 식단을 꼽았다.지난 2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스윙스는 "최고 106kg까지 쪘다가 30kg을 감량했다"며 식단과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아침밥을 먹기 위해 냉장고를 연 스윙스는 닭가슴살 조각과 현미밥을 꺼냈다. 그는 "닭가슴살은 200g, 현미밥은 120g (먹는다)"이라고 말했다. 함께 출연한 개그우먼 홍현희(41)가 “지금 저렇게 드신 게 얼마나 됐냐”고 묻자 그는 "1년 반 정도 됐다"고 말했다. 닭가슴살·현미밥 식단이 어떻게 체중 감량을 돕는지 알아본다. ◇닭가슴살, 포만감 지속시켜닭가슴살 100g에는 단백질이 23g 정도 들어있다. 단백질은 부피에 비해 열량이 낮아 상대적으로 오랫동안 포만감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또 단백질은 아미노산과 결합해 만들어진 유기물이어서 근육량을 늘리는 데 효과적이다. 닭가슴살은 지방 함량도 적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에 따르면, 저지방 음식을 먹으면 체지방 감량에 도움이 된다. 연구진이 19명을 대상으로 2주간 저지방식을 먹게 한 결과, 저지방으로 음식을 먹은 사람들은 체지방이 463g이나 감소했다. 다만 닭가슴살을 필요 이상 섭취하면 단백질 과다 섭취로 변비가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하루 단백질 적정 섭취량은 체중 1kg당 0.8~1g이다. 근육을 키우고 있다면 1kg당 1.2~2g 이내로 단백질을 보충해야 한다.◇현미, 지방 흡수 막아현미는 '비정제 탄수화물'이다. 비정제 탄수화물은 자연 상태의 곡물을 도정하지 않아 영양소가 유지된 탄수화물로, 인슐린의 과도한 분비를 줄여 체중 증가를 막는 데 효과적이다. 또 현미는 식감이 거칠어 많이 씹어야 하기 때문에 식사 시간이 오래 걸리고, 포만감도 빠르게 가져와 식사량 조절에 효과적이다. 현미는 피트산을 가지고 있다. 피트산은 주로 곡물 껍질에 든 천연 항산화 물질로, 껍질을 덜 벗긴 현미에 많이 들어있다. 피트산은 ▲암세포가 증식하는 것을 막고 ▲지방이 몸에 흡수되지 않게 돕고 ▲혈당을 낮추며 ▲중금속을 배출하고 ▲과다한 활성산소를 없애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피트산이 든 현미로만 탄수화물을 섭취할 경우 미네랄 부족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피트산은 칼슘·철분·마그네슘과 같은 미네랄과 결합해 이들 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기능을 한다. 성인에게 칼슘이 부족하면 골다공증이나 빈혈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 마그네슘이 부족할 경우 근육 경련·고혈압 등이 발생할 위험이 커진다. 따라서 평소 현미로만 밥을 지어 먹는다면 굴·멸치·소고기·해조류·견과류로 만든 음식을 함께 먹어 부족한 미네랄과 칼슘 등을 채워야 한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03/04 14:47
  • 요즘 가장 핫한, 달디단 '밤양갱'… 건강엔 어떤 효능이?

    요즘 가장 핫한, 달디단 '밤양갱'… 건강엔 어떤 효능이?

    최근 가수 비비(25)의 노래 '밤 양갱'이 인기를 끌고 있다. 노래에 이어 실제 식품 '밤 양갱' 수요도 급증했다. 한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동네 마트에서 양갱이 잘 팔려 물량이 모자라 세일하던 양갱을 살 수 없게 됐다'는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요즘 대세인 밤 양갱, 건강엔 어떤 효과가 있을까?◇밤, 신체 회복력 높이고 소화 촉진 밤에는 비타민과 과당이 있어 다양한 건강 효과를 볼 수 있다. 성분별 효능을 알아본다. ▷비타민B1→=면역력 강화=밤에 포함된 비타민 B1의 양은 쌀에 들어간 비타민B1의 양의 4배에 달한다. 비타민B1은 피부를 생기있게 하고 검고 윤기 있는 머릿결을 만든다. 또 비타민B1은 피로 해소와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 된다. 체내 에너지 전환을 촉진하고 면역력 높이는 항체를 형성해 피로를 예방하고 이미 생긴 피로를 빠르게 해소시킨다. ▷비타민C→피부 보호=밤 100g에 약 15.98㎎의 비타민C가 들어있다. 밤에 함유된 비타민C는 항산화 과정을 통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세포를 보호하고 손상된 피부를 회복한다. 피부 노화 방지와 피부 종양 억제 효능도 있다. 또 콜라겐 합성을 도와 피부 탄력을 높이고. 멜라닌 생성을 억제해 미백에 도움을 줘 피부를 하얗게 만든다.▷과당→소화력 증진=밤에는 위장 기능을 강화하는 과당이 함유돼 있어 성인병 예방과 신장 보호에 효과가 좋다.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식사로 인해 위장 장애가 있는 사람이 밤을 장기적으로 복용하면 위장 기능이 활발해져 소화력이 좋아진다. 또 밤은 소화액을 잘 나오게 해 냉한 속을 따뜻하게 해주기 때문에 설사와 배탈이 잦은 사람에게 효과적이다. ◇한천, 눈 건강 돕고 항암 작용까지 양갱 특유의 탱탱한 식감은 한천에 의한 것이다. 한천은 우뭇가사리를 삶아 만든 콜로이드 용액을 냉각해 젤화 시킨 식물성 식품이다. 우뭇가사리 등의 해조류에는 식이섬유뿐 아니라 베타카로틴까지 풍부하다. 베타카로틴은 눈에 좋은 영양소다. 체내에 들어와 비타민A로 전환되며, 시력·세포의 성장·발달·면역에 관여한다. 해조류의 후코이단 성분은 체내 면역력을 높여 암세포를 소멸하는 항암 작용이 탁월하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03/04 13:45
  • 김지석 동안 비결, 아침마다 '이 주스' 먹는다… 어떤 재료 썼길래?

    김지석 동안 비결, 아침마다 '이 주스' 먹는다… 어떤 재료 썼길래?

    배우 김지석(42)이 노화 방지를 위해 아침마다 'ABC 주스'를 마신다고 밝혔다.지난 2일 JTBC 예능프로그램 '배우반상회'에서 김지석은 일과를 공개했다. 아침에 잠에서 깬 김지석은 냉장고를 열어 주스를 꺼냈다. 그는 "비트 주스 60%, 사과·레몬·당근 주스 40%를 넣어 'ABC주스'를 만들어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건강해진다는 생각으로 (먹는다)"며 "안티에이징(노화 방지)이 된다"고 말했다. 함께 출연한 배우 김선영(47)이 "매일 저렇게 먹는 거냐"고 묻자, 김지석은 "매일 아침 마신다"고 말했다. 김지석이 즐겨 먹는 ABC주스는 건강에 어떤 도움을 줄까? ABC주스는 사과(Apple), 비트(Beet), 당근(Carrot)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주스다. 내장 지방을 제거하고 혈관 질환을 예방한다. 항암·항염증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재료별 구체적인 효능을 알아본다. ▷사과=사과에 든 칼륨 성분은 불필요한 나트륨을 배출시켜 혈압을 낮춘다. 사과의 팩틴 성분은 콜레스테롤을 조절하고 당질을 흡수해 당뇨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사과의 사과산, 구연산은 피로 해소를 도우며 어깨결림과 요통을 줄여주기도 한다. 또 사과 속 식이섬유는 변비를 줄여주고 대장암 위험성도 낮춘다.▷비트=비트에 함유된 폴리페놀 성분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암 염증을 억제한다. 특히 비트는 토마토, 마늘보다 폴레페놀 양이 4배가량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비트에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다. 게다가 비트에 들어있는 베타인은 근력과 지구력을 향상해 준다. 영국의학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비트 주스를 먹은 사이클 선수들이 그렇지 않은 선수들보다 주행거리가 16% 더 길었다. ▷당근=당근에 많이 들어있는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유해 산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준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 흡수되면 비타민A로 전환되는데, 비타민A는 피부 세포를 유지하고 피지와 땀 분비를 촉진해 부드럽고 매끄러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게 한다. 더군다나 콜라겐 생성을 도와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드는 데도 도움을 준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03/0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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