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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은 뱃살 확실하게 빼고 싶다면… ‘이 영양소’ 챙겨 드세요

    묵은 뱃살 확실하게 빼고 싶다면… ‘이 영양소’ 챙겨 드세요

    빠지지 않는 뱃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 많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기초대사량(생명 유지에 필요한 최소한의 열량)이 줄어들면서 ‘나잇살’로 뱃살이 늘어나는 경우도 많다. 뱃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영양소 4가지를 알아본다.◇비타민B군비타민B는 체내 탄수화물과 지방 대사에 관여해 체지방이 잘 타도록 돕는다. 따라서 비타민B군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 뱃살을 빼는 데도 도움이 된다. 비타민B군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우유 ▲연어 ▲달걀 ▲고구마 등이 있다. ◇철분 몸속에 철이 부족해 빈혈이 있는 여성은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 철분은 인체의 각 조직에 산소를 공급하는 헤모글로빈의 주요 구성 요소인데, 체지방을 태우려면 체내 산소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철분 결핍으로 빈혈이 있는 여성은 빈혈부터 치료해야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철분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시금치 ▲깻잎 ▲감자 ▲두부 등이 있다. ◇식이섬유식이섬유는 ‘제7의 영양소’라 불린다. 식후 당분이 몸속에 흡수되는 속도를 조절해 비만을 예방하고 포만감을 지속시켜 과식을 막는다. 또한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변비를 막고 노폐물 배출을 원활하게 한다. 식이섬유는 채소나 과일에 풍부한데, 특히 ▲양배추 ▲고구마 ▲당근 ▲시금치 등에 많다.◇단백질뱃살을 빼기 위해선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근육량의 감소로 기초대사량이 떨어져 뱃살이 더 나오게 된다. 따라서 끼니마다 ▲지방이 적은 닭가슴살이나 ▲생선 ▲콩 ▲두부 등의 단백질을 섭취해주는 게 좋다. 다만 뱃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을 먹었다고 해서 움직이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특히 나이가 들면 뱃살을 빼기가 더 쉽지 않기 때문에 운동도 병행해야 한다. 뱃살을 빼려면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이 적절한 비율로 이뤄져야 한다. 또한 시간이 날 때마다 몸을 틈틈이 움직이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뱃살 감량에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05/28 16:27
  • 운동할 때 땀 나야 효과 있다? ‘이런 사람’ 오히려 위험할 수도

    운동할 때 땀 나야 효과 있다? ‘이런 사람’ 오히려 위험할 수도

    운동할 때 땀을 많이 흘리면 왠지 열심히 운동한 것 같아 뿌듯할 때가 있다. 이런 이유로 일부러 땀을 내기 위해 두꺼운 외투나 땀복을 입고 운동하는 사람도 많다. 실제로 땀이 나야 운동 효과가 더 큰 걸까?결론부터 말하자면 땀이 난다고 운동 효과가 커지는 것은 아니다. 땀은 운동으로 체온이 올라가게 되면 수분을 날려 체온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땀이 많이 날수록 노폐물과 체내 수분이 빠져나가지만, 다이어트 효과를 높일 정도는 아니다. 땀을 많이 흘린 뒤 일시적으로 체중이 감소할 수는 있지만, 물을 많이 마시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다. 지방이 연소하는 것이 아닌 수분이 빠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똑같은 운동을 해도 땀을 흘리는 정도는 사람마다 다르며, 체중 감량 효과는 땀보다는 운동 종류나 강도에 따른 칼로리 소모량에 따라 달라진다.오히려 지나치게 땀을 많이 흘리면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다. 땀이 많이 나는 운동은 보통 관절 같은 근골격계뿐만 아니라 심장과 혈관계에도 무리를 줄 수 있다. 게다가 땀을 많이 흘리면 나트륨, 전해질 수치가 낮아져 탈수를 일으키고 운동 효율을 떨어뜨린다. 체중의 3~4%에 달하는 수분을 잃으면 신체활동력이 떨어져 장거리 유산소 운동능력이 20~30%까지 감소한다. 흘린 땀이 체중의 5~6%에 이르면 체온 조절이 어려우며 맥박과 호흡도 빨라진다. 고혈압이나 심폐기능에 이상이 있는 사람은 탈수 증상으로 쓰러질 위험도 있다.땀복까지 입고 운동한다면 더 위험하다. 땀복은 고온다습한 날씨에서 운동하는 것 같은 환경을 만든다. 따라서 지방의 사용을 줄이고 탄수화물의 사용을 늘리게 된다. 생성된 근육 내 젖산도 잘 배출되지 않아 피로감을 쉽게 느끼게 된다. 땀이 증발하지 않아 체온이 급격히 상승하면 열 쇼크로 사망할 우려도 있다.따라서 운동할 때는 적당량 땀이 나는 중강도 운동을 하는 게 좋다. 대략 운동의 절정에 달았을 때 속옷에 땀이 약간 적시는 정도면 된다. 운동 10~15분마다 120~150mL의 물을 마셔주는 것도 필요하다. 또한, 운동할 땐 땀복보다는 통풍이 잘되는 가벼운 기능성 소재의 운동복을 입는 것을 권장한다. 유산소 운동 전에는 준비운동을, 운동 후에는 반드시 정리운동을 5~10분 정도씩 해서 땀을 식혀 주는 게 좋다.
    피트니스임민영 기자2024/05/28 14:38
  • 수박 랩 씌우면 세균 '득실득실'… 올바른 보관법은?

    수박 랩 씌우면 세균 '득실득실'… 올바른 보관법은?

    수박은 덥고 습한 여름에 시원하고 아삭하게 갈증을 해결해 인기를 끄는 과일이다. 다만, 잘못 보관했다간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반으로 자른 채 그대로 랩을 씌워 보관하는 것은 금물이다.남은 수박을 랩으로 씌우면, 랩과 수박이 맞닿은 면은 세균에게 천국이 된다. 수분과 당이 많고, 밀폐돼 번식하기 딱 좋기 때문. 실제로 한국 소비자원 연구 결과, 수박을 랩에 씌워 보관할 때 세균이 잘 번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팀은 세균 오염 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해 멸균한 칼, 도마 등 조리 기구를 사용하고, 일정한 냉장온도(4℃)에서 식중독균이 없는 냉장고를 이용해 실험을 진행했는데도, 랩 포장 후 냉장 보관한 수박 절단면의 세균수는 초기보다 약 3000배 이상 증가했다. 설사, 배탈 등 식중독 증상을 유발할 수 있을 만큼 많은 수치였다. 세균은 수박 껍질에서 온 것으로 추정된다. 평소 생활 속에서는 칼·도마 같은 조리 기구, 냉장고 등에서도 세균이 옮겨올 수 있어, 식중독 위험도 더 크다.안전하게 수박을 보관하려면 ▲절단 전, 수박을 깨끗이 세척하고 ▲한입 크기로 조각내 밀폐공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부득이 랩으로 포장해 냉장 보관했다면 표면을 최소 1cm 이상 잘라내고 섭취하는 것을 권한다. 먹을 땐 손을 깨끗이 씻고, 포크 등을 이용하는 게 좋다. 수박은 세모 모양으로 절단해 손으로 껍질 부분을 잡고 먹기도 하는데, 이때 손에 있던 세균이 입속으로 들어와 식중독을 유발할 수도 있다.한편, 휴가철엔 계곡에서 수박을 씻어 먹기도 하는데, 계곡물에는 각종 미생물이 많아 장기간 물에 수박 등 음식물을 담갔다가 먹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푸드이슬비 기자 2024/05/28 08:30
  • 전현무, '이 식단'으로 13kg 감량 유지 성공… 최근 가장 많이 먹는 건?

    전현무, '이 식단'으로 13kg 감량 유지 성공… 최근 가장 많이 먹는 건?

    방송인 전현무(46)가 13kg 감량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무탄고단' 식단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는 전현무의 일상이 공개됐다. 전현무는 "(바디프로필 촬영 이후) 2kg 정도만 변화가 있다"며 "무탄고단(무탄수화물·고단백질) 식단으로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전현무는 바디프로필 촬영을 위해 13kg을 감량한 바 있다. 이어 그는 "웬만하면 탄수화물보단 단백질 식단으로 먹으려고 노력한다"며 "최근 가장 많이 먹은 건 두부"라고 밝혔다. 전현무가 강조한 '무탄고단' 식단이 실제로 체중 감량 후 몸매 유지에 도움이 될까?무탄고단은 탄수화물을 최대한 먹지 않고, 그 대신 단백질 섭취를 늘린 식단을 의미한다. 탄수화물 비율을 5~10% 적게, 단백질 비율을 20~30% 많게 섭취한다. 이처럼 탄수화물을 제한하면 뇌에 필요한 에너지원을 보충하기 위해 몸이 지방을 분해해 체중 감소로 이어진다. 단백질은 소화하는 데 상대적으로 긴 시간이 들어 포만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아미노산이 결합해 만들어진 단백질이 근육 합성, 회복 과정에 관여해 근육량을 신경 쓰는 사람들에게도 효과적이다.다만 무탄고단 식단을 오래 하면 영양 섭취를 제대로 하지 못해 여러 부작용을 겪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신진대사에 필요한 탄수화물을 지나치게 제한하면 피로감, 어지러움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우리 뇌는 탄수화물로부터 공급되는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하는데, 탄수화물을 극도로 제한하면 에너지 이용 효율이 떨어지고 뇌 기능이 감소할 수 있다. 또 단백질 식품 섭취 비율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면 신장에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 단백질이 몸에서 대사될 때 생기는 질환 산화물이 콩팥으로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부담을 줘서다. 간혹 단백질을 과하게 섭취하다가 변비가 생기기도 한다. 단백질은 분해되는 과정에서 암모니아가 생성된다. 이 암모니아는 간에서 요소로 변해 소변으로 배출되는데, 단백질을 많이 먹으면 그만큼 배출해야 하는 요소 양이 많아져 몸속 다른 곳에서 쓰이는 수분까지 끌어오게 된다. 이때 대장에서 수분을 끌어오면 변비가 생길 수 있다.극도로 탄수화물을 제한하기보다는 밀가루, 설탕, 백미 등 정제 탄수화물을 줄이고 현미와 같은 비정제 탄수화물의 비중을 늘려야 한다. 단백질도 몸에 무리가 가지 않을 만큼만 섭취하는 게 좋다. 성인 하루 단백질 권장 섭취량은 체중 1kg당 0.8~1.2g이다. 운동도 병행해야 체중 유지에 효과적이다. 운동 없이 단백질 식품만 많이 먹으면 오히려 살이 찔 수 있다. 단백질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포도당이 아닌 지방으로 저장돼 체중이 증가할 수 있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 2024/05/28 07:30
  • “드라이기 한참 써도 머리가 안 말라요” 숱 말고 ‘이것’ 때문일 수도

    “드라이기 한참 써도 머리가 안 말라요” 숱 말고 ‘이것’ 때문일 수도

    머리카락 길이와 숱이 딱히 변하지 않았는데도 감은 머리를 말리는 데 전보다 시간이 많이 들 때가 있다. 이럴 땐 머리카락 손상을 의심해봐야 한다.머리카락을 구성하는 큐티클이 손상되면 머리를 감을 때 물이 모발 깊숙이 스며든다. 머리카락은 모표피, 모피질, 모수질로 이뤄져 있다. 이중 모표피는 가장 바깥에 있어 염색약 등 화학제품으로부터 머리카락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건강한 모표피는 큐티클이 8~12겹 정도 쌓여있지만, 염색과 탈색 등을 반복해 머리카락이 손상되면 큐티클이 들뜨고 떨어져 나가며 ‘다공성 모발’이 된다. 자외선을 자주 쬐거나 머리를 결 반대로 빗을 때도다. 다공성 모발이 되면 화학제품과 수분 등이 머리카락 안으로 깊숙이 침투하므로 감은 후에 말리는 데도 오래 걸린다.모표피가 손상된 모발은 결이 거칠고, 잘 엉킨다. 그래서 더 말리기 힘들 수 있다. 젖은 빨래가 뭉쳐있으면 바람이 통하지 않아 잘 마르지 않는 것과 같은 원리다.
    뷰티이해림 기자 2024/05/28 05:00
  • 채소는 무조건 생으로? '구웠을 때' 영양가 높아지는 것도 있어

    채소는 무조건 생으로? '구웠을 때' 영양가 높아지는 것도 있어

    채소는 보통 생으로 먹는 게 더 신선하고, 건강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모든 채소가 다 그런 것은 아니다. 주로 지용성 영양소를 많이 함유하는 채소들은 가열했을 때 영양소를 더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 가열해 먹으면 좋은 채소를 알아본다.◇토마토토마토는 끓여 먹거나 기름에 볶아먹으면 좋다. 미국 코넬대 연구에 따르면 토마토를 88도에서 30분간 가열했을 때 항산화 영양소 라이코펜이 35% 증가했다. 토마토의 붉은빛을 내는 라이코펜은 지용성 성분으로, 기름을 둘러 구워 먹어야 체내 흡수율이 높아진다. 라이코펜은 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라이코펜은 기름에 잘 녹기 때문에 기름에 볶거나 끓일 때 기름을 약간 사용하는 게 좋다.◇마늘마늘을 구우면 매운맛이 없어지고 음식의 풍미를 살려 구워먹는 사람이 많다. 그뿐만 아니라 마늘을 구우면 아조엔 성분이 늘어난다. 아조엔은 몸속 노폐물 배출을 촉진하고, 원활한 신진대사를 돕는다. 또한, 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 연구에 따르면 마늘을 60분간 물에 끓이면 생마늘에 비해 4배가량 많은 'S-알리시스테인'이 생성된다. 이는 발암물질을 억제하는 성분이다. 또 마늘을 고온 조리하면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증가해 노화를 방지, 비만 등 대사증후군 예방에 도움이 된다.◇당근당근은 날 것이나 찐 것보다 끓였을 때 카로티노이드(베타카로틴을 포함한 식물 색소)가 더 많아졌다는 이탈리아의 연구 결과가 있다. 특히 당근에 풍부한 항산화 성분 베타카로틴은 기름에 녹는 지용성 성분으로, 기름과 함께 조리해 먹으면 체내에 더 잘 흡수된다. 베타카로틴은 우리 몸의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 손상을 막고 면역력을 높인다.◇호박호박 역시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가열해 먹으면 몸에 더 좋다. 생으로 먹을 때는 베타카로틴의 체내흡수율이 약 10%에 불과하지만, 구워먹으면 60~70%로 높아진다.◇가지가지를 구우면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영양 밀도가 더 높아진다. 가지에는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다. 안토시아닌은 열에 강해 구워도 파괴되지 않고 농축되기 때문에 가지를 구워 먹었을 때 더 효율적인 섭취가 가능하다. 안토시아닌은 몸속 활성산소를 제거해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푸드신소영 기자 2024/05/27 19:30
  • 'K-뷰티' 미미박스, IPO 본격화… “세계적 뷰티 기업 도약”

    'K-뷰티' 미미박스, IPO 본격화… “세계적 뷰티 기업 도약”

    미미박스가 삼성증권을 상장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며 기업 공개(IPO)를 본격화한다. 미미박스는 27일(오늘) 이번 IPO를 통해 세계적인 종합 뷰티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2012년에 설립된 미미박스는 ‘코덕’들과 함께 성장해온 K-뷰티 전문 기업이다. 매달 큐레이션 된 뷰티 제품을 고객의 집으로 배달하는 '서브스크립션'과 ‘모바일 커머스’로 회사를 시작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와 선호를 데이터화 했다. 이를 기반으로 메이크업 브랜드 ▲아임미미 ▲포니이펙트 ▲카자와 스킨케어 브랜드 ▲누니 ▲아이듀케어 등 5개 뷰티 브랜드를 운영하는 소비재 기업으로 거듭났다. 이들 브랜드는 비건 성분, 고효능 제품, 독특한 제형과 디자인, 쉽고 간편한 사용법 등으로 틱톡과 소셜 미디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히 10~30대 고객에게 인지도가 높다.특히 미미박스는 매출의 90%가 해외에서 발생하며 그 중 북미 매출이 50% 가까이 차지한다. 북미는 많은 뷰티 기업들의 선망 지역으로, 미미박스는 2014년 1월부터 지사를 설립해 독립적인 팀을 운영해왔다. 10년 동안의 꾸준한 투자로 온라인은 물론 다양한 대형 오프라인 유통 채널들에 성공적으로 입점할 수 있었다. 미국 아마존에서는 누니의 '립 오일'과 아이듀케어의 드라이 샴푸 '탭 시크릿'이 꾸준히 카테고리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018년 미국 세포라와의 협업으로 런칭한 '카자'를 시작으로 ‘아이듀케어’ 등 미국 시장 전용 브랜드를 런칭하며 Amazon, ULTA, Macy’s, Nordstrom, JCPenney 등 미국의 주요 리테일 파트너와 탄탄한 관계를 구축해 왔다.미미박스는 Formation 8, Goodwater Capital, Pear VC, Y Combinator 등 실리콘밸리의 선도적인 벤처 투자자로부터 2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끌어 왔다. 또한 한국·미국·중국·대만 4개 법인을 기반으로 다양한 글로벌 시장에서 매출이 발생하는 구조로, 글로벌 시장 위기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미미박스의 하형석 대표는 "삼성증권과의 협업을 통한 성공적인 상장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벌어들인 이익을 국내에 환원하며, 한국 화장품 사업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종합 뷰티 기업으로 도약하는 밑거름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신규 투자를 통해 잠재력을 가진 K-뷰티 브랜드들이 미국 및 글로벌 시장으로 수출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분야별 전문 인력 채용을 확대해 K-뷰티 생태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뷰티신소영 기자 2024/05/27 17:15
  • 핫초코는 다이어트의 적? '이렇게' 마시면 오히려 살 빠진다

    핫초코는 다이어트의 적? '이렇게' 마시면 오히려 살 빠진다

    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단 음식이 당길 때가 많다. 이때 초콜릿을 따뜻하게 녹여 우유와 섞어 마시는 '핫초코'를 찾기 쉬운데, 먹자마자 죄책감에 빠지기 일쑤다. 하지만 핫초코도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게 마시는 방법이 있다.핫초코의 주재료인 코코아 파우더는 섬유질 함량이 높다. 전체 성분 중 약 28%가 섬유질이다. 코코아 파우더의 3분의 1은 섬유질인 셈이다. 섬유질은 소화가 더뎌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소화가 더디면 오랫동안 포만감을 유지하고 식욕을 잠재울 수 있다. 따라서 식단에 섬유질 함량이 높을수록 음식 섭취량이 크게 줄어든다. 실제 2015년에 진행한 한 연구에 따르면 매일 섬유질 30g 섭취를 목표로 잡은 참가자 그룹은 1년 동안 평균 2.2kg 감량에 성공했다. 섬유질은 식욕 억제뿐 아니라 체내 지방과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방해해 혈당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섬유질의 건강 효과를 충분히 누리기 위해서 성인은 하루에 섬유질을 권장섭취량인 30g 만큼 섭취하는 게 좋다.다만 코코아 파우더를 무작정 섭취한다고 해서 체중 감량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코코아 파우더 제품은 당이 과도하게 첨가돼 있어 무가당 제품을 선택해 섭취해야 한다. 무가당 코코아 파우더 두 스푼(10g)과 스테비아 대체 감미료 두 스푼을 따뜻한 우유 200mL에 넣어 잘 섞어 마시면 살찔 걱정 없이 달콤한 핫초코를 마실 수 있다. 무가당 코코아 파우더 10g은 열량이 20kcal, 섬유질 4g으로 다이어트에 마시기 좋은 간식이 될 수 있다.한편, 코코아 파우더 외에도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은 다양하다. 콩류, 견과류, 통곡물, 아보카도 등의 식품 또한 섬유질 함량이 높아 체중 감량 중이라면 이같은 식품을 식단에 넣어 함께 즐겨보는 것을 권장한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05/27 16:35
  • 최화정, 식후 디저트로 ‘이 음식’ 추천… 건강에 어떤 효능 있길래?

    최화정, 식후 디저트로 ‘이 음식’ 추천… 건강에 어떤 효능 있길래?

    방송인 최화정(63)이 식후 디저트로 묵은지와 누룽지를 추천했다.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김치장인 홍진경도 기절한 최화정의 개운한 ‘묵은지볶음’ (+티슈빵)’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최화정은 “디저트는 단 케이크라는 고정관념을 깨야 한다”며 묵은지를 볶고, 누룽지를 만드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무엇을 먹던 묵은지와 누룽지로 마무리를 하면 너무 개운해서 잘 때까지 먹은 게 생각이 안 난다”고 말했다. 최화정이 추천한 디저트 메뉴, 누룽지와 묵은지의 건강 효과를 자세히 알아본다.◇누룽지, 식후 소화에 도움누룽지는 밥이 눌러붙어 만들어진다. 밥솥 아래쪽 온도가 220~250도까지 올라간 상태로 내버려두면 솥에 맞닿은 밥이 누런 갈색으로 변한다.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고온에서 마이야르 반응을 거치며 갈색 색소인 멜라노이딘이 생기는 게 원인이다. 이렇듯 갈변 반응에 의해 생성된 물질들은 항산화‧항균 작용을 한다고 알려졌다. 특히 숭늉은 천연 소화제라는 말이 있듯이 식후에 누룽지나 숭늉을 먹으면 건강에 좋은 점이 있다. 누룽지의 고소한 맛은 녹말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포도당과 덱스트린이라는 물질이 생겨나 만들어지는데, 이중 덱스트린이 소화를 촉진한다. 아미노산과 식이섬유질 등 숙취 해소에 효과적인 성분도 풍부하다. 숭늉은 나트륨이 많은 음식을 먹은 후 높아진 몸의 산도를 중화해주기도 한다.다만 혈당 수치가 높은 사람은 누룽지나 숭늉을 주의해서 먹어야 한다. 누룽지는 당질 위주로 구성된 식품이라 혈당을 빠르게 올린다. 실제로 서울대와 가천대 식품영양학과 공동연구팀이 한국인 상용 식품의 혈당지수(GI) 추정치를 산정한 결과, 누룽지의 GI는 72로 추정됐다. 혈당지수가 높을수록 섭취 후 혈당 수치가 빨리 오른다. 보통 GI가 70 이상이면 혈당 부하가 큰 ‘고혈당 지수’ 식품으로 분류된다.◇적당히 발효된 김치, 유산균 풍부해묵은지는 오래 발효된 김치를 말한다. 기본적으로 김치는 발효 과정에서 30여 종 이상의 유산균이 생긴다. 유산균은 장내 유익 미생물의 증식을 촉진하고, 바이러스의 형성을 막는 효과를 낸다. 한국식품과학회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성인이 하루에 200g 김치를 섭취하는 동안 장내 유익 효소가 증가했고, 유해 효소는 감소했다. 그러나 부산대 김치 연구회 박건형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익은 김치를 너무 오래 숙성하면 오히려 유산균이 줄어들 수 있다. 배추를 3% 염도로 담가 5도 정도에서 2~3주 숙성했을 때 김치의 맛과 건강 효과가 뛰어난 상태가 된다.다만 김치는 기본적으로 염장식품이기 때문에 권장 섭취량을 지켜 먹어야 한다. 1회 40~60g 정도를 섭취하고, 염분이 많이 들어 있는 김칫국물은 가급적 섭취량을 줄이는 게 좋다. 특히 당뇨병이나 고혈압, 위염 등을 앓고 있다면 한 번 섭취할 때 40g을 넘기지 않는 게 좋다. 또 초록색‧파란색‧검은색 곰팡이가 핀 김치는 먹어선 안 된다. 김치가 부패했다는 뜻으로, 전량 폐기해야 한다. 곰팡이 독소는 간, 콩팥 등에 손상을 익힐 수 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05/27 14:33
  • '이곳'에 돈 쓰는 사람, 외로움 덜 느낀다

    '이곳'에 돈 쓰는 사람, 외로움 덜 느낀다

    물질보다 경험을 사는 데 돈을 지출하는 게 외로움 완화에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텍사스주립대와 공동 연구진은 일곱 차례에 걸친 실험을 통해 1400명 이상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소비 패턴과 외로움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참가자들은 '물질' 구매에 돈을 쓴 그룹과 '경험'에 돈을 지불한 그룹으로 나뉘었다. 이후 이들은 사회적 연대감 등 외로움의 정도를 나타내는 항목을 담은 설문조사를 진행했다.연구 결과, 물질에 돈을 지출한 그룹보다 경험에 돈을 지출한 그룹의 외로움 정도가 낮았다. 콘서트나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는 등 경험에 돈을 쓴 그룹에서 사회적 유대감이 더 강하게 드러났다. 특정 상황을 공유하면서 지인뿐 아니라 초면인 사람들과도 동일한 경험이 있다는 유대감과 소속감이 형성돼 외로움이 완화된다는 분석이다. 또한 경험에 돈을 지출한 그룹은 물건 구매를 한 그룹보다 참가자 본인의 정체성이 더욱 견고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의 경험이 자신의 정체성과 긴밀한 연관성이 있다는 것이다.연구진은 "내가 구매한 물건보다 내가 참여한 행동이 정체성에 큰 영향을 준다"며 "다른 사람과 같은 물건이 있다고 유대감이 생기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연구를 주도한 텍사스주립대 심리학과 아밋 쿠마르 교수는 "신제품 홍보를 구상하고 있는 회사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신제품을 통해 어떤 경험을 할 수 있을지 부각해도 좋을 것"이라며 "이런 홍보 방식은 사회적 연대감을 향상하고 소비자의 장기 만족도를 높일 수 있어 브랜드 충성심을 확보할 수 있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행동 결정 저널(Journal of Behavioral Decision Making)'에 지난 21일 게재됐다.
    라이프이해나 기자 2024/05/27 14:28
  • 여름 오렌지 '발렌시아' 과즙 많고 비타민C 풍부

    여름 오렌지 '발렌시아' 과즙 많고 비타민C 풍부

    여름 오렌지로 불리는 '발렌시아' 오렌지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매년 6월부터 10월까지 기온이 따뜻한 시기에 익기 때문에 향이 풍부하고 달콤한 맛을 가지고 있다. 다른 품종의 오렌지 대비 과즙이 약 30% 더 많이 함유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비타민C와 엽산이 풍부하다. 발렌시아 오렌지 중과 1개 기준 비타민C는 성인 1일 섭취 권장량의 70% 함유되어 있고, 엽산은 20% 함유돼 있다.특히, 오렌지를 착즙주스로 만들어 마실 때 그 효과는 증대된다. 경남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이 1년 간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오렌지 등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을 그대로 섭취하는 것 보다 착즙주스로 마실 때 비타민C 생체이용률(Area Under the Curve, AUC)이 1.7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주스를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오렌지를 반으로 잘라 스퀴저콘에 올리고 수동 혹은 전동으로 눌러주면 된다. 이런 방식으로 착즙하면 달콤하고 신선한 오렌지 과육 본연의 맛을 간편하게 느낄 수 있다.한편, 썬키스트코리아는 지난 1월부터 ‘마이 썬키스트 시트러스 데이(My Sunkist Citrus Day)’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마이 썬키스트 시트러스 데이’ 캠페인은 오렌지와 레몬 등 다양한 시트러스(감귤류 과일)로 하루의 영양과 활력을 채우자는 취지로 지난 1월 카카오톡 공식 채널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24/05/27 11:55
  • ‘요리연구가’ 이혜정, 22kg 감량 비법 밝혀… 저녁에 배고플 때 ‘이것’ 추천

    ‘요리연구가’ 이혜정, 22kg 감량 비법 밝혀… 저녁에 배고플 때 ‘이것’ 추천

    요리연구가 이혜정(67)이 다이어트 비법을 밝혔다.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박준금 Magazine JUNGUM’에는 ‘너무 살 빠질까 봐 걱정되는 삼시세끼 다이어트 식단 (with. 이혜정쌤) [매거진 준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이혜정은 “22kg 감량하고 일단 건강이 너무 좋아졌다. 다이어트가 답”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3개월간 탄수화물을 끊었더니 빈혈, 어지러움 등의 부작용이 있었다”며 “절대 배고프면 안 된다. 끼니에 맞게 적정량을 섭취하는 게 좋다”고 강조했다. 영상에서 다이어트 식단 중 하나인 채소수프를 만드는 도중 박준금이 “양파는 삶지 않고 그대로 넣냐”고 묻자 “그렇다. 삶지 않고 그대로 넣는다. 양파의 퀘르세틴 성분들이 지방을 녹여준다”고 답했다. 또 요리를 마친 후 식사를 하며 이혜정은 “저녁에 배고플 때는 냉장고에 두부 넣었다가 차게 해서 먹으면 맛있다. 콩 먹으면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혜정이 언급한 양파, 두부의 효능과 극단적으로 탄수화물을 제한할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에 대해 알아본다.◇양파, 퀘르세틴 함량 높아 지방 배출양파가 다이어트 효과를 내는 이유는 퀘르세틴이라는 항산화 영양소 덕분이다. 퀘르세틴은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등 체내 지질을 분해해 체외로 배출시킨다. 양파는 중심부에서 바깥쪽으로 갈수록 퀘르세틴의 함량이 많아지는데, 특히 겉껍질에 가장 많다. 덕성여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퀘르세틴은 양파의 바깥쪽 부분으로 갈수록 함량이 많았다. 양파는 생으로 먹으면 건강에 더 좋다. 양파의 황화알릴 성분 때문이다. 황화알릴은 체내에 흡수되면 알리신으로 변한다. 알리신은 혈액순환을 돕고 혈중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면역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두부, 저녁에 먹어도 그나마 살 덜 쪄두부는 수분이 풍부하고 포만감을 준다. 특히 다이어트를 할 땐 수분 보충이 중요하다. 체내 수분량을 늘려야 대사 속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두부는 포화지방산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탄수화물보다 지방으로의 전환이 덜해 저녁에 먹어도 그나마 살이 덜 찌는 음식이다. 콩의 영양가를 그대로 가져 소화, 흡수되는 정도가 콩보다 훨씬 높다. 생두부 반 모나 한 모를 해조류와 곁들여 먹거나, 두부를 먹어도 허기진다면 견과류 한 주먹을 추가해 먹는 게 좋다.◇극단적으로 탄수화물 줄이면, 무기력함‧잦은 두통 유발다이어트 중 극단적으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면 여러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먼저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일상에서 피곤함과 무기력함을 느끼기 쉽다. 몸의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탄수화물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탄수화물을 필요한 양보다 적게 먹게 되면 우리 몸은 단백질을 더 소비한다. 이때 단백질이 빠져나가면서 근육의 기능이 약해져 무기력함이 생기기 쉽다. 잦은 두통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몸은 지방을 분해해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이 과정에서 살이 빠지기도 하지만, 오랜 기간 과도하게 지방이 연소하면 지방 분해 산물인 케톤체가 몸에 쌓인다. 혈중 케톤 농도가 높아지면, 두통으로 이어진다. 따라서 탄수화물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지키는 게 좋다. 한국영양학회에 따르면 탄수화물 평균 필요량(최소 섭취량)은 1일 100g 정도다. 또 탄수화물을 건강하게 먹기 위해선 단순당보다 복합당이 많이 든 음식을 먹는 게 좋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05/27 11:32
  • 엄정화, 시상식 전 급속 다이어트 비결 공개… '이것' 먹어 체중 감량한다

    엄정화, 시상식 전 급속 다이어트 비결 공개… '이것' 먹어 체중 감량한다

    배우 겸 가수 엄정화(55)가 당근, 계란, 견과류를 곁들인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 TV'에는 '다이어트라고 샐러드만 먹는 줄 알았지? | 시상식 전 일주일 식단 공개 | 백상예술대상 비하인드 | 치팅하는 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엄정화는 제60회 백상예술대상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엄정화는 "내일 드레스를 입으려면 오늘까지 초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며 "당근 1개, 어제 먹다 남은 샐러드 야채, 삶은 계란과 구운 달걀, 그리고 견과류를 올려 저녁을 먹을 거다"라고 말했다. 엄정화가 먹는 당근·달걀·견과류가 실제로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까?◇당근당근에 풍부한 폴리페놀과 비타민E는 중성지방 수치를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중성지방이란 체내에 있는 지방의 일종이다. 중성지방이 많아지면 콜레스테롤과 마찬가지로 동맥경화성 질환 위험이 커질 수 있다. 또 당근 껍질에는 당근의 대표 영양소인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 있다. 베타카로틴은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당근은 모발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당근에 풍부한 비타민A가 수분 공급을 촉진해 모발이 건조하지 않게 해준다. 또 자외선으로 손상된 머리카락도 회복하는 데 효과적이다. 다만 몸에 좋다고 당근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베타카로틴이 체내에 축적돼 피부가 주홍빛으로 변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달걀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아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단백질이 풍부하면 포만감을 높여 허기를 줄여준다.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대 연구팀에 따르면 아침 식사로 달걀을 먹으면 같은 양의 베이글을 먹는 것보다 더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또 달걀흰자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은 거의 없어 근육 키우는 데도 효과적이다. 달걀 두 개만 섭취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보충할 수 있다.◇견과류견과류는 꾸준히 섭취하면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된다. 섬유질이 풍부해 적은 양만 먹어도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견과류에 함유된 불포화지방은 열량을 에너지로 빠르게 전환하는 효과가 있다. 실제로 하버드 T.H 챈 보건대학원 연구에 따르면 견과류 섭취가 체중 감량과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 미국 로마 린다 대학 연구팀이 성인 803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견과류를 많이 섭취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비만한 사람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견과류는 100g당 열량이 600~700kcal에 달하는 고열량 식품으로, 마음 놓고 먹어도 되는 건 아니다. 견과류로 체중 감량을 하고 싶다면 하루 30~50g 정도만 섭취하고, 초콜릿이나 케이크처럼 정제된 당 식품을 대체해 배를 채우는 용도로 섭취하는 게 좋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 2024/05/27 11:26
  • '화이트 태닝'하면 원래 피부색보다 밝아질 수 있을까?

    '화이트 태닝'하면 원래 피부색보다 밝아질 수 있을까?

    구릿빛 피부를 만드는 일반 태닝과 달리, 화이트 태닝은 말 그대로 피부를 재생시켜 톤을 밝게 만드는 것을 말한다. 화이트 태닝을 할 땐 원래 자신의 피부보다 하얗게 변하기를 기대하곤 하는데, 정말 가능할까?우선 화이트 태닝의 원리부터 알아보자. 화이트 태닝을 할 땐 ‘콜라겐 부스터’라는 화장품을 피부에 바른 후에 기기 안에 들어가 근적외선‧가시광선을 15분 정도 쬐게 된다. 이때 피부 속 콜라겐, 엘라스틴 생성이 촉진돼 피부 재생이 이뤄진다. 또 사이토카인(cytokine) 등 여러 성장인자도 분비되는데, 이는 멜라닌 색소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멜라닌 색소는 기미, 잡티, 주근깨 등 피부 색소 침착을 일으키는 물질이다.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생성되면 진피 상태가 건강해지는데, 그 과정 중에 멜라닌 색소가 줄어드는 것이다.다만, 화이트 태닝을 한다고 해서 기존 피부색보다 더 밝아지는 것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피부색은 유전적으로 정해진 것이기 때문이다. 화이트 태닝은 타고난 피부색을 바꾸는 게 아니라, 원래의 피부 상태로 되돌리는 피부톤 회복의 목적이다. 따라서 햇빛으로 인해 어두워졌던 피부가 얼마간 밝아질 수는 있지만, 화이트 태닝만으로 원래 피부색보다 밝아지지는 않는다.화이트 태닝의 안전성에 대해서도 우려하는 부분들이 있다. 화이트 태닝 기기는 적외선과 가시광선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안전하지만, 너무 오래 노출되면 피부 노화나 주름을 유발할 수 있다. 적외선과 가시광선 모두 장시간 피부에 쬐면 체내에서 기질금속단백질분해효소(MMP) 등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또 적외선은 열을 내는 빛이기 때문에 장시간 피부에 닿으면 피부 온도가 올라가 콜라겐이 줄어들면서 피부 탄력이 떨어질 수 있다. 또한, 2007년 대한피부과학회지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가시광선도 자외선과 마찬가지로 일광 두드러기(햇빛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다.따라서 화이트 태닝을 한다면 권장 시간과 노출 간격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한 번 태닝을 할 때 20분 이상을 넘기지 말아야 하며, 한 주에 네 번 이상 하면 안 된다. 화이트 태닝 후에는 보습제를 발라 피부 장벽을 보호하는 게 좋다. 기기마다 빛 강도가 일정하지 않을 수 있고, 인체 사용에 대한 안전성 검증이 되지 않은 경우도 있으니 확인이 필요하다.처음 화이트 태닝을 한다면 약한 출력으로 짧은 시간 사용하는 게 좋다. 알레르기나 트러블 반응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일광 두드러기가 잘 생기는 사람 ▲자가면역피부질환(루푸스피부염 등)이 있는 사람은 화이트 태닝을 피하는 게 좋다. ▲광과민성 약물(햇빛 알레르기 유발 약물)인 레티노이드 연고를 사용하거나 ▲고지혈증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도 태닝 전 의사와 상담을 해봐야 한다.
    뷰티신소영 기자 2024/05/27 10:00
  • '이런' 신발 자주 신으면 후천적 평발 될 수 있다

    '이런' 신발 자주 신으면 후천적 평발 될 수 있다

    원래 평발이 아니었는데 어느새 발바닥이 평평해지는 듯하면서 걸을 때 발이 아픈 경우가 있다. 발바닥에 아치 모양이 없는 평발은 보통 선천적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어느 날 갑자기 평발이 될 수 있을까?후천적으로도 평발이 될 수 있다. 후천적 평발은 발 안쪽에서 아치를 만들어주는 힘줄 '후경골건'이 퇴화해서 생긴다. 후경골건 퇴화의 주원인은 지나친 발바닥 부담이다. 즉 ▲비만이거나 ▲오랫동안 서서 일하거나 ▲밑창이 얇고 딱딱한 신발을 많이 신는 등 발바닥에 부담이 커지면 평발로 변할 수 있다. 관절염이 평발을 유발하기도 한다.문제는 평발은 발에 가해지는 충격을 줄여주지를 못한다는 점이다. 그래서 조금만 걸어도 발바닥과 종아리가 아파 쉽게 피로해지고, 요통·두통까지 유발할 수 있다. 발바닥에 아치가 없는 채로 걸으면 다리 안쪽에 가해지는 힘이 바깥쪽으로 분산돼 발가락도 바깥쪽으로 기울게 된다. 심하면 발가락 변형까지 초래된다. 만약 이러한 증상이 느껴지기 시작한다면 평발이 된 건 아닌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만약 맨발로 섰을 때 ▲발 아치에 손가락 한 개도 넣기 힘들거나 ▲까치발을 못 하거나 ▲발 안쪽에 굳은살이 생겼다면 평발의 전조증상이다.후천적 평발은 선천적 평발보다 치료가 쉽지 않다고 알려졌다. 선천적 평발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레 개선되기도 하지만, 후천적 평발은 내버려둘수록 변형이 더 심해지고 진통소염제로도 사라지지 않는 통증이 남을 수 있다. 치료 초기에는 발의 아치를 지지해주는 깔창이나 신발을 착용하고, 진통소염제를 복용해 증상을 완화한다.평발 치료와 예방을 위해서는 집에서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게 도움이 된다. 의자에 앉아 무릎을 쭉 펴고 발목과 발가락 관절을 밑으로 구부려 10초간 있다가 다시 3초 쉬는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면 좋다. 또, 발가락을 오므려 구부린 상태에서 발가락과 발 앞부분만 땅에 댄 채 10초간 서 있다가 3초간 쉬는 동작을 반복한다. 평소 체중을 조절하고, 쿠션이 좋은 운동화를 착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집 안에 있을 땐 맨발로 지내고, 가끔 맨발로 밖의 모래 위나 잔디밭을 산책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라이프신소영 기자2024/05/27 09:00
  • 가향담배 유럽·캐나다서 판매 금지 중인데… 국내 흡연자 77%가 피운다

    가향담배 유럽·캐나다서 판매 금지 중인데… 국내 흡연자 77%가 피운다

    가향담배란 담배의 거칠고 쓴 맛을 감추기 위해 특정한 맛과 향이 나도록 향료 등을 첨가해 만든 담배다. 질병청에 따르면 2023년, 국내 흡연자 중 77.2%가 가향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64.8%)보다 12.4%p 증가한 수치다. 그런데 가향담배는 유럽연합의 일부 국가와 캐나다에선 판매를 금지했고 미국 백악관도 올해부터 판매를 금지할 계획이다. 가향담배가 일반담배보다 더 유해하기라도 한 걸까?가향담배는 유해 물질이 더 많다. 일반담배에 감미료가 더해졌기 때문이다. 감미료 종류별로 연소했을 때 발생하는 유해 물질은 다르다. 대부분 발암물질이다. 설탕과 같은 감미료는 연소하면 아세트알데하이드가 발생한다. 아세트알데하이드는 숙취를 일으키는 알코올의 성분으로 발암물질이다. 담배에 초콜릿 향을 더하는 코코아 성분 테오브로민은 기관지를 확장시켜 니코틴이 폐에 더 잘 흡수되게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바닐라 향을 더하는 바닐린은 식품첨가물로 쓰이는 유해 물질로 굳이 연소하지 않아도 몸에 안 좋은데 연소하면 아세트알데하이드까지 발생한다. 질병청에 따르면 캡슐 담배 29종에서만 총 128종의 유해 가향 성분이 검출됐다고 한다.게다가 가향담배는 흡연 욕구를 더 많이 불러일으키는 측면이 있다. 만약 담배를 피웠는데 또 피우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가향담배의 멘톨 성분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멘톨은 대부분 가향담배에 들어있는 박하 향 감미료로 사람의 말단 신경을 마비시키는 특징이 있다. 말단 신경이 마비되면 자극이 줄어들고 흡연할 때 느끼는 쾌락 역시 줄어든다. 사람이 니코틴에 중독되는 원인은 도파민과 뇌의 보상회로에 있다. 혈액을 타고 뇌에 도달한 니코틴이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을 활성화하고, 쾌락을 느낀 뇌의 보상회로가 같은 수준의 쾌락을 계속 요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멘톨 성분으로 자극이 줄어들면 결국 더 많은 쾌락을 위해 담배를 더 원하게 된다. 니코틴에 대한 의존도가 점점 심해지는 이유다.가장 큰 문제는 가향담배가 흡연 시작 연령이 낮출 수 있다는 점이다. 다양한 감미료가 담배의 위험성을 가리기 때문에 청소년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다. 캡슐에 첨가되는 감미료는 초콜릿, 바나나부터 요구르트, 마카롱 등 꾸준히 개발되고 있다. 이러한 가향성분은 니코틴의 씁쓸한 맛을 완화해 담배의 맛과 풍미가 더 좋다고 느끼게 할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에게도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실제로 청소년 중 62.7%가 가향담배로 흡연을 시작했고, 이 중 89.6%는 캡슐 담배의 감미료가 흡연 시작에 영향을 미쳤다고 응답한 조사 결과도 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4/05/27 07:30
  • 꼬릿하고 찐한 '황치즈' 인기… 체더 치즈와 차이점은?

    꼬릿하고 찐한 '황치즈' 인기… 체더 치즈와 차이점은?

    지난 2022년 갑자기 '황치즈' 맛이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CU가 2022년 12월 선보인 황치즈 생크림빵은 1분에 16.9개씩 판매됐고, 같은 시기 GS25의 쿠캣버터바 황치즈도 도어투성수점에서 전체 디저트 상품 매출 중 1위를 차지했다. 꼬릿하고 찐한 맛의 황치즈 맛 마니아 층이 두터워지면서 지금까지도 각종 제품의 라인업에 황치즈 맛이 업데이트되고 있다. 치즈 중에 황치즈는 없는데, 도대체 황치즈 맛의 정체는 뭘까?유가공협회에 확인한 결과, '황치즈'의 정의나 기준·규격은 따로 없다. 보편적으로 '체더치즈' 향이나 맛을 낸 것을 말한다. 치즈가 하나도 들어가지 않고 향만 내도 '황치즈'라 부를 수 있다.우리가 흔히 치즈라고 부르는 것은 식품공전에 따라 ▲치즈 ▲가공치즈 ▲모조치즈로 나뉜다. 실제 원유나 유가공품으로 제조·가공한 게 치즈고, 이 치즈를 완전히 녹인 후 다른 재료를 혼합해 재성형한 제품이 '가공치즈'다. 그래도 가공치즈에는 치즈 함량이 18% 이상 들어간다. 모조치즈는 아예 치즈가 아니다. 식용유와 단백질 원료에 식품첨가물을 넣어 치즈 맛을 낸 것이다. 이렇게 식용유로 만든 모조 치즈는 대다수 포화지방을 다량 함유한다. 포화지방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심혈관 건강에 안 좋은 저밀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간다. 또 지방 함량이 높아 열량이 높을 가능성도 크다.본인이 먹는 황치즈의 정체를 알고 싶다면 식품유형이나 원재료명을 확인해 봐야 한다. 황치즈 가루를 구매할 때는 식품유형을 확인해 실제 체더치즈 가루가 들어간 가공치즈인지, 모조치즈인지 확인하는 게 좋다. 모조 치즈라면 모조 치즈나 기타 가공품으로 명시돼 있다. 황치즈 맛 제품을 먹을 땐 원재료명을 확인하는 게 도움이 된다. 실제 치즈가 들어갔다면 체더 치즈 함량이 기재돼 있다.
    푸드이슬비 기자2024/05/27 07:00
  • 흰색, 주황색, 검은색… 모기에게 덜 물리는 옷 색깔은?

    흰색, 주황색, 검은색… 모기에게 덜 물리는 옷 색깔은?

    기후변화로 인해 모기 활동 기간이 점점 길어지고 있다. 이상 기온 탓에 유충이 빠르게 성장하기 때문이다. 모기에 덜 물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모기에 덜 물리려면 모기가 이끌리는 색의 옷을 입지 않아야 한다. 미국 워싱턴대 연구에 의하면, 모기는 ▲빨간색 ▲주황색 ▲검은색 ▲청록색에 반응했다. 모기는 물체와 1m 이내로 접근해야 볼 수 있을 정도로 근시지만, 눈으로 특정 파장의 빛을 찾는다. 모기가 선호한 붉은색 계열은 파장이 긴 빛을 낸다.따라서 모기를 피하려면 모기가 선호하는 색을 피하는 게 도움이 된다. 야외활동을 할 때는 ▲보라색 ▲파란색 ▲흰색 옷을 입는 게 좋다. 위 실험에서 모기가 이 색에 대한 선호도가 낮았다.워싱턴대 생물학 교수 제프리 리펠은 “모기는 색 외에 호흡, 땀, 피부의 온도에 이끌린다”고 말했다. 모기는 이산화탄소를 감지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 호흡을 통해 내뿜는 이산화탄소량이 많은 임산부나 어린아이, 몸집이 큰 사람 등에게 잘 이끌린다.모기는 후각이 매우 발달해 땀의 주성분인 수분과 젖산, 아미노산과 암모니아 냄새 등을 잘 감지한다. 따라서 땀 냄새가 많이 나거나 몸에 열과 땀이 많거나 잘 씻지 않는 사람은 모기의 표적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물 근처의 지역에서 야외활동을 피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모기는 번식을 위해 물이 고여 있는 곳에 밀집돼 있다.
    라이프최지우 기자 2024/05/27 06:00
  • ‘오도독’ 얼음 달고 사는 사람, ‘이 영양분’ 부족 의심

    ‘오도독’ 얼음 달고 사는 사람, ‘이 영양분’ 부족 의심

    음료를 마실 때마다 얼음을 넣어 먹는 사람들이 있다. 기온과 상관없이 얼음을 넣어 먹는가 하면, 음료 없이 얼음만 먹기도 한다. 그 정도가 지나쳐 얼음에 중독된 듯 계속 얼음을 먹고 싶고 찾게 된다면 ‘빙섭취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빙섭취증은 얼음을 반복·과잉 섭취하고, 추워서 몸이 떨림에도 얼음을 먹고 싶어 하는 증상을 뜻한다. 종이, 금속, 분필, 유리 등 먹지 못하는 것을 중독적으로 먹는 상태인 이식증의 한 종류로, ‘얼음 중독’이라고도 불린다.빙섭취증은 주로 몸에 철분이 부족할 때 나타난다. 몸에 영양분이 부족하면 이를 채우려는 반응이 일어나는데, 빙섭취증이 있는 사람은 이 같은 반응으로 인해 얼음을 찾게 된다. 철분 결핍에 따른 혓바늘, 구강 건조, 미각 변질, 구내염 등의 증상이 생겼을 때 얼음을 섭취하면 불편함이 해소돼 얼음을 자꾸 먹기도 한다.스트레스나 지루함의 영향도 있다. 차가운 음식을 먹으면 교감신경이 자극돼 스트레스가 해소되기 때문이다. 교감신경은 스트레스 상황에 필요한 대사활성을 증가시키는 신경이다.빙섭취증은 치아 손상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 치아로 단단한 얼음을 깨먹으면 치아에 무리가 가고, 충격이 반복될 경우 균열이 발생해 금이 갈 수 있다. 치아 균열은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울 정도로 미세하지만, 이를 방치하면 세균이 침투하는 것은 물론, 치아가 깨질 수도 있다. 이밖에 빙섭취증 때문에 안면 비대칭과 두통이 발생하고, 얼음을 씹어 먹을 때 턱에 무리하게 힘을 가하면 턱관절 장애가 발병하기도 한다.빙섭취증을 본질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은 철분을 섭취하는 것이다. 철분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으로는 ▲콩류 ▲시금치 ▲깻잎 ▲건포도 ▲달걀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해산물 ▲어류 등이 있다. 가장 질 좋은 철분은 육류에 들어 있다. 육류 속 철분은 우리 몸에 30~40% 흡수된다. 다만 철분을 과하게 섭취할 경우 변비나 간경화, 당뇨병, 소화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적정량만 먹어야 한다. 심리적 불안이나 스트레스 때문에 빙섭취증이 생겼다면 심리 상담 치료, 인지행동 치료, 약물치료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푸드전종보 기자2024/05/26 21:30
  • 떡볶이에 올라간 치즈 어쩐지 맛없었는데… 알고 보니 ‘모조 치즈’?

    떡볶이에 올라간 치즈 어쩐지 맛없었는데… 알고 보니 ‘모조 치즈’?

    치즈는 떡볶이, 볶음밥, 피자, 돈까스 등 갖가지 음식에 들어간다. 고소하고 쫀득한 식감 덕분이다. 그러나 내가 먹은 치즈가 의의로 ‘진짜 치즈’가 아닐 수 있다. 몇몇 식당은 식용유로 만든 ‘가짜 치즈’를 사용한다. 마트에서도 종종 가짜 치즈를 팔기 때문에 우유로 만든 진짜 치즈를 사려면 원재료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 가짜 치즈의 법적 이름은 모조 치즈다. 모조 치즈는 식용유에 식품 첨가물을 섞어 만든 것으로 자연 치즈와 맛이 유사하다. 문제는 제조업체 대부분이 팜유와 같은 저가 식용유를 쓴다는 것이다. 저가 식용유는 몸에 나쁜 포화지방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데다가 단위 중량당 열량도 1g당 9kcal로 영양소 중 가장 높다. 또 우유로 만들어 단백질, 칼슘, 비타민A·D·E·B군이 풍부한 진짜 치즈와 달리 가짜 치즈는 영양적 가치가 거의 없다. 모조 치즈는 우유로 만든 자연 치즈가 아님에도 ‘OO 치즈’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곤 한다. 모조 치즈인지 알려면 제품 표면에 명시된 ‘식품 유형’과 ‘원재료’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 모조 치즈는 식용유지가공품이라는 대분류 안에 ‘모조 치즈’라는 식품 유형으로 분류되는 게 보통이다. 추가로 들어가는 원료가 있을 경우 ‘기타 가공품’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반면, 우유로 만든 치즈는 유가공품 중에서도 치즈류로 분류된다. 식품 유형 표기를 찾지 못하겠다면 제품을 만드는 데 사용된 원재료명을 확인하는 방법도 있다. 모조 치즈는 원재료란에 팜유, 야자 경화유 등의 식용 유지류가 주원료로 나열돼 있다. 또 치즈류는 크게 ▲원유나 유가공품으로 만든 치즈와 ▲자연 치즈를 원재료로 만든 가공치즈로 나뉜다. 가공이 비교적 덜 된 치즈를 먹고 싶다면 원재료란을 보고 원유 함량이 높은 것을 고른다. 한편, 모조 치즈여도 ‘OO 치즈’로 판매하는 것 자체로는 법 위반이라 보기 어렵다. 다만, 모조 치즈를 소비자가 우유로 만든 자연 치즈로 오해하게 광고하는 것은 위반이다. 피자 위에 얹는 토핑으로는 모조치즈가 섞인 치즈믹스를, 피자 테두리에는 옥수수전분, 식용유 등이 첨가된 가공치즈를 사용하면서 가맹점 간판, 피자 박스 등에 100% 자연산 치즈만 사용한다고 허위표시한 피자 업체가 과거 정부에 적발되기도 했다.
    푸드이해림 기자2024/05/2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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