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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에는 덥고 습한 환경 때문에 세균과 곰팡이가 자라기 쉽다. 실내 습도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호흡기나 피부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집 안 습기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실내 습기, 호흡곤란 증상까지 유발세균과 곰팡이는 습한 환경을 좋아한다. 특히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항원인 집먼지진드기와 곰팡이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쉽게 번식한다. 온도가 25도, 습도가 65% 이상되면 집먼지진드기와 곰팡이의 포자 활동이 활발해진다. 보아스이비인후과의원 약수본원 이비인후과 오재국 원장은 “알레르기성 천식이 있는 사람의 경우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다”며 “습도가 높아지는 장마철에는 특별히 실내 습도를 제대로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습기가 많은 집에 거주하는 비흡연자는 습기가 없는 집에 거주하는 흡연자보다 호흡 곤란을 경험할 가능성이 90% 높다는 스웨덴 웁살라대 연구 결과도 있다.습도가 높아지면 무좀도 잘 생긴다. 무좀 원인균인 피부 사상균은 고온다습하고 밀폐된 환경에서 잘 번식하기 때문이다. 간찰진 같은 피부염도 생길 수 있다. 간찰진은 습한 환경에서 피부끼리 맞닿은 부위에 생기는 염증성 피부염을 말한다. 무릎 뒤, 목의 주름, 손가락 사이, 엉덩이 등에 잘 나타난다.◇제습기나 에어컨 이용해 습기 제거해야집안의 습기를 낮추고 곰팡이를 제거하면 호흡기나 피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실내 습기를 제거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제습기나 에어컨을 이용하는 것이다. 공기가 이동하면서 환기 효과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특히 음식을 조리하거나 샤워한 후에는 환풍기를 켜고 창문·현관·화장실 문을 열면 실내 습도를 줄일 수 있다. 축축한 세탁물을 실내에서 말릴 때는 선풍기를 반드시 틀어야 한다. 이때 외부를 향해 선풍기를 틀면 제습 효과가 커진다.◇신발 물기 반드시 말리고 넣어야 신발장에는 꼭 습기 제거제를 두고, 볕이 좋은 날 신발을 햇볕에 말려 살균해주면 좋다. 만약 비에 신발이 젖었다면 반드시 물기를 닦고 말린 후에 신발장에 넣는다. 당장 습기 제거제가 없다면 숯, 커피 찌꺼기, 녹차티백을 말려 신발장에 넣어 두면 천연 습기 제거제 역할을 한다. 신발장 바닥에 신문지를 깔아 두는 것도 습기를 제거하고 곰팡이 번식을 막는 데 도움을 준다.물론 주방과 욕실도 잘 관리해야 한다. 주방에서 수세미·도마·고무장갑 등의 용품을 사용한 후에도 햇볕에 잘 말려야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다. 욕실 배수구나 변기는 물때가 잘 끼어 곰팡이·세균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1주일에 한 번씩 살균 효과가 있는 식초나 베이킹소다를 이용해 청소한다. 타일 이음새에 곰팡이가 꼈다면 베이킹소다를 섞은 물이나 락스를 뿌리고 솔로 닦아 제거한다.◇습기 먹는 식물 키우는 것도 도움식물로 공기를 정화하고 습도를 조절하는 것도 방법이다. 열대지방이 원산지인 잎이 크고 넓은 관엽식물을 거실에 두면 잎 뒷면의 기공(식물 표피 조직과 외부 대기가 연결된 작은 구멍)이나 뿌리 등이 오염물질을 흡수하고 습도를 조절한다. 도움이 되는 식물로는 대나무, 대만고무나무, 관음죽, 야자류, 폴리시아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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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명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출시한지 얼마 안 된 아이스티를 마셨더니 화장실에 잘 간다는 게시글이 SNS에서 화제다. 지난 9일 엑스에 “이 음료 관장약이다”며 “나도 알고 싶지 않았다”는 글이 화제다. 작성자는 국내 유명 프랜차이즈 카페 M사에서 만드는 ‘저당 매실 POP POP 아이스티’를 마신 뒤 후기를 남겼다. 이 글 외에도 “변비가 있는 사람에게 매우 추천한다” “이틀 연속으로 마셨는데 화장실을 너무 잘 간다” “설사가 줄줄 나온다” 등의 ‘저당 매실 POP POP 아이스티’ 후기 글이 올라왔다. 지난 4월 30일 여름 시즌 메뉴로 출시된 저당 매실 POP POP 아이스티는 총 710mL에 열량은 81.9kcal, 당류는 13.7g으로 매실 아이스티에 구슬 아이스크림을 올린 것이 특징이다. 후기 글처럼 저당 제품을 먹으면 설사할 수 있다. 가천대길병원 가정의학과 고기동 교수는 “당알코올 성분에 의한 삼투압 현상 때문이다”며 “당알코올은 친수성을 띠기 때문에 장 안에 있는 수분을 끌어들여 설사를 유발한다”고 했다. 당알코올은 이름과 달리 알코올을 함유하고 있진 않으며, 설탕보다 열량이 낮아 설탕 대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대표적인 당알코올류인 에리스티톨은 설탕의 약 70% 수준의 단맛을 낸다. 고 교수는 “에리스티톨, 락티톨, 만니톨, 말티톨, 소비톨, 이소말트, 자일리톨, 폴리글리시톨 시럽 등이 당알코올에 해당한다”고 했다. 당알코올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배에 가스가 차고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 당알코올은 위와 소장에서 완전히 흡수되지 않는다. 소화되지 않은 나머지가 대장으로 내려간 뒤 장내 미생물에 의해 발효되며 메탄가스, 탄산가스 등을 만들어낸다. 이에 과도하게 섭취하면 속이 더부룩해지거나 복통이 생길 수 있다. 고 교수는 “저당 제품을 먹을 때 당알코올이 들어있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며 “과도하게 섭취하는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다”고 했다. 한편, 설사와 복통 때문이 아니더라도 당알코올이 든 식품은 과도하게 먹지 않는 게 좋다. 당알코올이 설탕보다 열량이 낮은 건 맞지만 열량 자체가 낮지는 않다. 에리스티톨, 말티톨 등 당알코올의 열량은 설탕의 최대 75%에 달한다. 말티톨의 경우, 100g당 탄수화물이 67g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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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병원 재활의학과 전문의 정세희 교수(48)가 23년 동안 러닝을 즐기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러닝계의 달리는 의사로 알려진 정세희 교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세희 교수는 “만 26세에 달리기를 시작해 풀코스 마라톤만 30번 완주했다”고 밝혔다. 이에 MC 유재석은 “낯빛이 정말 좋다”며 “얼굴에 건강함이 보인다”고 했고, 조세호 역시 “혈액순환도 잘 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정세희 교수는 러닝의 효과를 강조했다. 그는 “한 때 다이어트를 인터벌 러닝으로 했다”며 “그렇게 하면 살이 정말 많이 빠진다”고 말했다. 또 “유산소 운동이 뇌의 혈류를 개선하고, 노폐물 배출을 도와준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러닝을 포함한 유산소 운동을 하루 30분씩 주 5일 실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며 “하루 단 5분만 뛰어도 사망률이 절반으로 줄어든다”며 작은 운동 습관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정세희 교수가 수십 년째 하고 있다는 러닝, 구체적으로 어떤 건강 효과가 있는 걸까? ◇러닝, 의외로 소모 열량 높은 운동 러닝은 전신을 골고루 자극하기 좋은 유산소 운동이다. 국소적 유산소 운동보다 심폐지구력 강화에 효과적이다. 또 정세희 교수가 말한 것처럼 시간당 소모 열량이 높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체중 70kg 성인을 기준으로 ▲수영은 360~500kcal ▲테니스는 360~480kcal ▲빨리 걷기는 360~420kcal를 소모한다. 반면 러닝은 약 700kcal로 높은 편에 속한다. 특히 러닝은 공복에 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러닝은 정신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그 이유는 ‘러너스 하이(심박수 120회로 30분 정도를 달리면 고통이 쾌감과 행복감으로 바뀌는 현상’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러너스 하이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진 물질은 엔도르핀이다. 엔도르핀은 장거리 달리기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할 때 활성화된다. 엔도르핀 분비는 우리에게 행복감을 주고, 우울감을 완화해준다. ◇부상 예방하려면, 스트레칭 필수다만, 러닝은 부상 위험이 큰 운동이기 때문에 충분한 스트레칭은 필수다. 한 시간을 달린다고 가정하면 준비 운동과 정리 운동은 각각 10분씩 하는 것을 추천한다. 준비 운동으로 최소 세 가지 근육(허벅지 대퇴사두근, 햄스트링, 종아리)에 대한 스트레칭을 30초씩 네 번 하는 것이 좋다. 특히 달리기 이후에는 정리 운동을 위해 10분 정도 빠르게 걷는 것을 권한다. 정리 운동은 달리면서 쌓인 젖산을 빠져나가도록 하는 효과가 있어 피로감 해소에 도움이 된다. 우리 몸은 단백질을 대사해 근육을 강화할 때 여러 피로 물질을 만들어내는데, 젖산이 그중 하나다. 젖산이 해독되지 않고 근육에 쌓이면 근육통이 발생한다.각종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러닝 자세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여수김선생피트니스 곽진호 트레이너는 “러닝을 할 때는 시선은 정면을 보고, 어깨 힘을 빼는 게 중요하다”며 “팔은 앞뒤로 자연스럽게 흔들고, 상체를 10도 밑으로 살짝 숙이는 게 좋다”고 말했다. 호흡법도 중요하다. 숨을 코로 깊게 들이마시고 입으로 내뱉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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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방한 외국인 고객 웰니스부문 매출 30% 증가"CJ올리브영은 방한 외국인 고객의 관심이 화장품에서 웰니스(Wellness·균형 잡힌 건강) 제품군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CJ올리브영이 지난 1월부터 지난 달까지 국내 오프라인 매장의 외국인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웰니스 브랜드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이중 다이어트·콜라젠·미백·장 건강 등을 위한 이너뷰티(먹는 화장품) 부문 외국인 매출은 같은 기간 55% 늘었다.푸드올로지의 콜레올로지 컷팅젤리와 비비랩 석류콜라겐, 락토핏 슬림 유산균 등이 대표 제품이다. 건강기능식품 부문의 외국인 매출은 29% 늘었다. 오쏘몰 이뮨 멀티비타민과 고려은단 비타민C 등이 인기 있다. 웰니스 제품에는 여성 청결제 등 W케어 부문과 치아미백제 등 덴탈케어 부문도 있다.■토니모리 ‘퍼펙트립스 쇼킹립’, ‘2025 상반기 글로우픽 어워드’ 1위 선정토니모리는 자사 베스트셀러 제품 ‘퍼펙트립스 쇼킹립’이 소비자 뷰티 어워드인 ‘2025 상반기 글로우픽 어워드’에서 워터틴트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해 글로우픽 어워드에 이어 올해 연속으로 2회 수상을 달성했다.퍼펙트립스 쇼킹립 틴트는 지난해 6월 기준 누적 판매량 210만개를 돌파한 스테디셀러 상품으로, 강력한 발색은 물론 빠른 픽싱력, 번짐없는 밀착력, 오랜시간 유지되는 보습감 등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착색이 최대 100시간동안 지속돼 ‘국민 타투 틴트’로 인기를 끌고 있다.이와 함께 토니모리의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토너’ 크림토너 부문 1위, ‘겟잇틴트 워터풀 버터’ 매트ㆍ벨벳틴트 부문 위너, ‘어성초시카 쿨링 수분 크림’ 수분크림 부문 위너 등을 동시 수상했다.■아이레시피, 무신사뷰티 성수 '별빛 스튜디오' 친환경 팝업스토어 오픈아이레시피가 산리오 인기 캐릭터 ‘리틀트윈스타'와 협업한 친환경 팝업스토어 ‘별빛 스튜디오’를 무신사뷰티 성수동 스페이스1에서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팝업스토어는 체험형 공간으로, 포토존을 비롯한 다양한 재미요소 및 한정판 굿즈를 만날 수 있다. 특별히 아이레시피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팝업스토어 운영을 위해 종이 가구, 종이 소품 등으로 내부를 꾸미며 폐기물 최소화에 노력했다.아이레시피는 무신사뷰티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한정판 리틀트윈스타 핸드타월을 비롯해 구매 금액대별로 마켓백, 피크닉 매트 구매권 등 추가 굿즈도 제공된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 리틀트윈스타 스티커를 증정하고 100% 당첨되는 럭키드로우, SNS 참여 이벤트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한편, 팝업스토어는 6월 20일부터 7월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풀리, 국산 율무 더한 '율무 나이아신 곡물 팩' 출시프리미엄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풀리(FULLY)는 최근 국산 율무를 주성분으로 한 ‘율무 나이아신 곡물 팩’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장했다.율무는 오랜 시간 동안 피부 관리에 활용되어 온 곡물로, 피부 각질 대사에 도움을 주는 코익세노라이드 성분과 단백질, 비타민B 등 영양소가 풍부해 부드럽고 건강한 피부결을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이번 신제품은 율무씨수와 율무씨가루를 담아 피부에 수분을 채우고 요철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저자극 워시오프 팩 타입 제품으로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동물성 원료·에센셜 오일·합성 향료를 배제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스킨1004, 유럽서 오프라인 마케팅 전개… 고객 접점 강화스킨1004가 유럽 지역에서 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과 접점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스킨1004는 지난 7일 영국 런던에서 인플루언서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 팔로워 70만 명을 보유한 틱톡커 ‘올리비아’를 비롯해 뷰티 분야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개인 맞춤형 스킨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스킨1004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인플루언서들과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현지 수요에 대응해 브랜드 콘텐츠를 확산할 계획이다.이어 지난 13일부터 3일간 개최된 ‘2025 코리아 엑스포 인 파리’에 참가해 이벤트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방문객을 대상으로 스킨케어 컨설팅을 진행해 참여자 수 4900여명을 기록했다. 스킨1004는 행사에 참석한 바이어, 소비자 등 K뷰티 고관여자와의 접점을 지속 확대하면서 유럽 시장 영향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뷰티신소영 기자2025/06/2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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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테이토 스킨’은 감자 속을 살짝 파낸 뒤 베이컨, 소시지 등을 넣고 치즈를 올려 먹는 음식입니다. 흔히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사이드 메뉴로 메인 요리에 곁들여 나오곤 하는데요. 가공육 대신 채소 넣어 만들었습니다. 집에서 레스토랑 온 기분 내고 싶을 때 제격입니다.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당뇨 식단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포테이토 스킨감자 속을 최대한 파내고 채소량을 늘리면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맛있게 드세요!뭐가 달라?감자는 껍질째 요리해야조리법대로 감자를 껍질째 요리하는 것은 다른 방식보다 혈당을 덜 올립니다. 껍질에 풍부한 식이섬유가 소화 효소 방어막 역할을 해 탄수화물이 당으로 분해되는 속도를 늦춥니다. 실제로 미국 네바다대 연구팀이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식사로 껍질째 구운 감자를 먹은 환자들이 구운 감자와 같은 열량의 흰쌀밥을 먹은 환자들보다 공복혈당과 허리둘레가 감소했습니다.10대 수퍼 푸드 아보카도아보카도는 식이섬유와 건강한 지방인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합니다. 조리에 활용되는 양인 반 개당 식이섬유가 3.4g이 들어있는데요. 비타민C, 비타민E, 폴리페놀 등 기타 항산화 성분도 풍부합니다.쭉 늘어나는 모차렐라치즈의 풍미치즈는 지방, 열량이 높은 유제품이지만 적절한 종류를 골라 먹으면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재료로 활용한 모차렐라치즈는 100g당 ▲280kcal ▲단백질 28g ▲지방 17g이 함유돼 있는데요. 다른 치즈보다 나트륨 함량이 낮고 프로바이오틱스 역할을 하는 락토바실러스 박테리아가 들어있습니다.재료&레시피(2인분)감자 3개, 방울토마토 6개, 아보카도 1/2개, 양송이버섯 2개, 양파 1/2개, 모차렐라치즈 50g, 파슬리 약간, 올리브유 약간, 소금 약간1. 감자는 반으로 갈라 찜기에 찐다.2. 감자의 속을 파낸 후 올리브오일을 약간 발라 180℃의 에어프라이어에 10분 정도 굽는다.3. 양송이버섯, 아보카도, 양파, 방울토마토는 굵게 다진다.4. 3에 올리브오일, 소금을 약간 넣고 버무린다.5. 2의 감자 빈 곳에 4를 넣고 모차렐라 치즈, 파슬리를 올린 후 180℃의 에어프라이어에 10분 정도 굽는다.Tip. 채소를 미리 볶아 넣으면 치즈가 살짝 녹을 정도로만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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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명 드라마 ‘프렌즈’로 인기를 끈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56)이 20대 못지않은 피부 비결을 소개했다.지난 18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피플은 제니퍼 애니스톤과의 인터뷰를 단독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애니스톤은 어릴 때부터 피부 건강을 위해 여러 습관을 들였다고 밝혔다. 그는 “어릴 때 어머니가 단 음식은 절대 못 먹게 했다”며 “물을 마시는 습관도 항상 강조해서 수시로 물을 마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자랐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게 됐다”며 “주변에서 물 마시는 걸 안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물을 통한 수분 보충은 필수다”라고 말했다. 애니스톤은 2016년에 돌아가신 어머니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면서 “나에게 아이크림의 중요성을 알려준 것도 어머니다”라고 말했다.제니퍼 애니스톤은 1987년 데뷔해 연기 활동을 시작한 지 40년 가까이 지났지만, 50대인 지금도 깨끗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자랑한다. 그가 어릴 때부터 지켜온 습관 세 가지, 실제로 피부 관리에 매우 중요하다.◇단 음식 먹으면 피부 탄력 떨어져설탕은 노화를 부추긴다. 설탕을 섭취하면 이를 소화하고 배출시키기 위해 비타민, 미네랄, 칼슘이 다량 쓰인다. 이 과정에서 활성산소가 많이 생겨 노화가 일어난다. 임이석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단 음식을 먹으면서 생기는 당화 반응도 피부 건강에 해롭다”고 말했다. 당화 반응은 혈액 속에 떠다니는 포도당이 단백질에 달라붙어 변성을 일으키는 현상이다. 임 원장은 “이때 생기는 최종당화산물은 피부 탄력을 떨어뜨리고 노화를 촉진한다”고 말했다.◇물 마셔야 피부 수분 보충돼피부 탄력을 높이려면 애니스톤처럼 물을 자주 마셔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 피부는 약 70%가 수분으로 구성된다. 피부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콜라겐, 탄력 섬유 등이 잘 생성되지 않는다. 이는 탄력 저하로 이어지고, 주름이 생기기도 쉽다. 물을 자주 마시면 수분을 충전해주고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를 맑게 해준다. 게다가 충분한 수분 섭취는 피부 온도를 조절해 피지 분비량을 줄일 때 도움을 준다.다만, 한꺼번에 수분을 많이 섭취하면 저나트륨혈증으로 인해 두통과 구역질이 나타날 수 있다. 저나트륨혈증은 혈중 나트륨 농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것으로, 혈액의 정상 나트륨 농도는 1L당 140mmol 정도인데, 135mmol 미만이 되는 것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 1.5~2L의 수분 섭취를 권고한 바 있다. 다만, 음식을 통해서도 수분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식사량을 적절히 고려해 물 섭취량을 조절하는 게 좋다.◇눈가, 주름 가장 먼저 생기는 부위애니스톤이 중요하다고 한 아이크림은 눈가 주름 예방에 도움 된다. 눈가는 신체 부위 중 피부 두께가 가장 얇아 주름살이 제일 먼저 나타나는 얼굴 부위다. 게다가 눈 밑 피지선이 발달하지 않아 쉽게 건조해지고 주름도 잘 생긴다. 이때 애니스톤처럼 아이크림을 바르면 세라미드, 히알루로닉산, 비타민C 등 피부 탄력을 높이는 성분이 많아 눈가 주름 완화 및 예방에 도움이 된다.임이석 원장은 “주름 예방을 위해 어릴 때부터 아이크림을 바르는 습관은 괜찮지만, 성분을 살펴볼 것을 권한다”며 “레티놀 같은 성분은 어린 아이의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어 주의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어 “피부를 생각한다고 이것저것 다 바르면 오히려 알레르기 반응이 생길 수 있다”며 “아이크림 같은 경우 이미 수분을 보충하는 성분이 포함됐기 때문에 다른 제품을 덧바르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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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시(立體視)가 저하된 노인은 인지기능도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입체시란 두 눈에 맺힌 영상의 미세한 차이를 바탕으로 사물의 거리와 깊이를 인지하는 고차원적인 시각처리 기능이다. 이 기능이 저하되면 거리 감각, 공간 인식, 위치 파악 등에 어려움을 느끼며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다.경희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안과 김기영 교수 연구팀은 노인에서 입체시 저하와 인지기능 저하 간 연관성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연구팀은 먼저 한국노인노쇠코호트(KFACS) 데이터에 근거해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노인 1228명을 대상으로 입체시 평가도구인 ‘티트무스 검사’를 시행했다. 검사 결과에 참가자들을 ▲우수(40~60초각) ▲보통(80~200초각) ▲나쁨(200초각 초과) 세 그룹으로 나눴다.이후, 그룹별로 언어기억력 평가(단어목록 기억·회상·인식하기), 집중력 평가(숫자 외우기), 처리 속도(기호 잇기), 전두엽 기능 평가 등을 시행해 인지기능을 비교 분석했다.분석 결과, 입체시 기능이 낮을수록 다양한 인지영역, 특히 기억력, 실행 인지기능(전두엽 검사), 시공간 탐색 능력(처리 속도 검사) 등에서 낮은 점수를 보였다. 구체적으로 입체시 우수 그룹은 나쁜 그룹 대비 단어목록 기억 검사 점수가 평균 6.82% 높았다. 전두엽 검사 점수는 약 9.7% 높았고, 처리 속도 검사에선 32.4% 더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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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추영우(26)가 무대에 서고 싶어 22kg을 감량했던 경험을 털어놓았다.지난 18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추영우는 연기를 위해 했던 노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추영우는 연기 준비를 하면서 특기도 없고 춤도 안 된다는 자괴감을 느꼈다며 “학원에서 제일 못해서 혼자 엄청 울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후 노력에 대해 "일찍 와서 늦게 가는 학생이었다"며 "다이어트도 엄청 열심히 했는데, 살을 빼기 위해 하루 종일 견과류 한 팩으로 버텼다"고 말했다.키 186cm인 추영우는 대학교 입시를 준비하는 1년간 86kg였던 체중이 64kg까지 줄었다고 한다. 혹독한 준비 결과, 한예종과 세종대, 서울예대를 모두 합격했다고 전했다. 입시 3관왕을 이룬 그는 “그 1년은 진짜 간절했다”고 회상했다. 추영우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중증외상센터’와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 활약하며 단숨에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그가 연기를 위해 감행했던 다이어트법은 같은 음식만 먹는 ’원푸드 다이어트’다. 사실 한 가지 음식만 먹으면서 살을 빼면 건강에 매우 안 좋다.◇신진대사 느려져서 살찌기 쉬워추영우가 실천한 원푸드 다이어트는 전문가들이 추천하지 않는 다이어트법이다. 우리 몸은 영양 공급이 일정하게 유지되지 않으면 소모하기보다는 저장하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적게 먹으면 지방이 늘기 쉬운 상태가 된다. 이때 신진대사가 느려지며 오히려 체중이 증가한다. 강북연세병원 내과 윤태욱 원장은 “식사량을 급격하게 줄이면 영양 불균형이 생기면서 변비를 겪기 쉽다”고 말했다. 식사량이 줄면 소화기관에서 처리할 음식의 양이 준다. 이에 배변 활동이 줄어들어 장의 활동도 점점 둔해진다. 윤 원장은 “장의 면역을 담당하던 유익균도 줄어 변비에 쉽게 걸린다”고 말했다. 원푸드 다이어트를 하면 탈모의 위험도 커진다. 미네랄, 단백질, 필수지방산 등이 부족해지면 모낭이 부실해지고 모발이 가늘어지기 때문이다. 여성의 경우 생리가 멈추기도 한다.◇필수 영양소 포함한 식단 실천을부작용 없이 체중을 감량하고 싶다면 건강한 방식으로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 단기간에 살을 빼려는 것은 피한다. 한 달에 2~3kg 감량하는 게 적당하며, 6개월 동안 체중의 10% 정도 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장기간에 걸쳐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을 추천한다.식단은 일정량의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등 필수 영양소를 골고루 포함해야 한다. 추영우가 다이어트를 하면서 먹은 견과류는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이다. 견과류의 단백질 함량은 평균 20%로, 육류와 비슷한 수준이다. 균형 잡힌 식단을 위해서는 토마토, 샐러드 등을 추가해야 한다. 토마토에는 항산화 물질인 라이코펜이 풍부한데, 견과류의 불포화지방산이 라이코펜의 흡수율을 높여준다. 샐러드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필수 영양소를 보충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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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A씨는 최근 자신이 진료하는 환자에게서 “요즘 인터넷에서 산 약을 꾸준히 먹고 있어요”라는 말을 들었다. 의약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것이 불법이라, 의아했던 A씨는 환자에게 제품명을 묻고, 그 이름을 인터넷에 검색해 봤다. 환자가 인터넷에서 샀다는 ‘약’은 알고 보니 전문의약품의 이름을 모방한 일반 식품이었다.최근 사람들의 건강 관리 욕구를 악용해 의약품이나 건강기능식품인 척하는 일반 식품들이 소셜미디어(SNS)에 종종 보인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치료 전문의약품 ‘콘서타(한국얀센)’와 이름이 비슷한 ‘콘타드(뉴로포커스)’ ▲여드름 치료 전문의약품 ‘이소티논(한미약품)’와 이름이 닮은꼴인 ‘이소틴(포아크네)’가 대표적이다. ‘집중력 개선’ ‘여드름 완화’ 등 효과를 표방하고 있지만, 주장의 신빙성이 떨어지니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산만함·여드름 개선 특효약처럼 홍보하지만… ‘일반 식품’위의 두 제품은 의학적 효능을 직간접적으로 표방하지만, 의약품이 아니며 건강기능식품조차도 아니다. 뉴로포커스 온라인몰의 제품 상세 페이지에는 콘타드가 도파민 전구체인 L-도파와 L-티로신을 함유해, 두뇌를 활성화하고 도파민 시스템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고 광고한다. 그러나 제품 정보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일반 식품(음료 베이스)’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소틴 온라인몰 구매 버튼 바로 아래에는 심한 여드름이 개선되기 전후의 피부 상태를 비교하는 포토 리뷰가 즐비하다. 그러나 이 역시 일반 식품이다.업체에 따르면 콘타드에는 타우린, 비타민B군, 산화아연, 마그네슘, L-도파, L-티로신이, 이소틴엔 히알루론산, 판토텐산 칼슘, 병풀추출분말, 케르세틴, 산화 아연, 피시콜라겐, 이노시톨, 비타민C 등이 들었다. 함량은 알 수 없다. 영양제, 즉 건강기능식품이라면 기능성 성분이 업체 주장이나 제품 포장재에 표시된 양만큼 들어있는지 기준·규격 검사를 거친 후에 판매되겠지만, 이들 제품은 일반 식품이기 때문이다.◇“효과 없을 가능성 커… 콘타드는 효과 있어도 문제”콘타드의 경우, 실제로 L-도파와 L-티로신 등 도파민 전구체가 풍부하다면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 전구체는 화학 반응으로 만들어지는 최종 물질의 바로 직전 단계 물질을 말하는 것으로, 쉽게 말하면 최종 물질의 재료다. 도파민 전구체는 뇌 아닌 말초 혈관에서 도파민으로 바뀌어버릴 가능성이 훨씬 크다고 알려졌다. 뇌 아닌 곳의 도파민 농도가 지나치게 높아지면 메스꺼움, 구토, 피로감, 신경 과민, 부정맥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대한약사회 이혜정 학술이사(약사)는 “L-도파 함유 의약품은 L-도파가 혈액에서 도파민으로 바뀌는 것을 억제하는 ‘카비도파’ 등의 성분이 함께 들어가지만, 콘타드에 카비도파 같은 성분이 들었는지 확인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낮은 확률을 뚫고 뇌에 도달해 도파민으로 바뀌는 데 성공했다 하더라도 문제다. 동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사공정규 교수는 “뇌의 도파민 총량이 필요 이상으로 많아지면 환각, 망상이 생기고 충동 조절이 안 되는 등 정신적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당연히 약만큼의 효과를 기대하기도 어렵다. 전문의약품과 기전 자체가 다르다. 콘타드는 도파민 전구체인 L-도파와 L-티로신을 핵심 성분으로 내세운다. 결국 도파민 전구체를 보충함으로써 뇌에 도파민을 공급해 집중력을 향상하고 산만함을 줄이겠다는 것인데, 사실 여기서부터 잘못됐다. 사공정규 교수는 “ADHD는 체내 도파민 분비량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만들어진 도파민이 신경 세포들 간을 제대로 흐르지 못해서 생긴다”며 “도파민이 한 신경 세포에서 다음 신경 세포로 넘어가며 신호 전달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데, ADHD 환자는 신경 세포 연결 부위(시냅스)에 나온 도파민이 재흡수돼버려 다음 신경세포로 넘어가지 못한다”고 말했다. 비유하자면, 도로에 나온 차의 양이 부족한 게 아니라, 차가 강을 건너가야 하는데 건너지 못하는 것이 본질적 문제라는 의미다. 이에 ADHD 치료 전문의약품 콘서타는 시냅스에서의 도파민 재흡수를 억제함으로써 ADHD 증상을 완화한다.이소틴도 마찬가지다. 여드름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은 피지 분비량을 줄이는 것이다. 이것이 전문의약품 이소티논의 여드름 치료 원리다. 중앙대병원 피부과 홍지연 교수는 “이소틴 속 성분들은 전문 의약품 이소티논처럼 피지선 크기를 줄여서 피지 분비량을 감소시키지 못하고, 중등도 이상 여드름을 치료할 수 있다는 근거도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혜정 학술이사는 “이소틴에 함유된 성분들을 굉장히 고함량 섭취했을 때 여드름 ‘치료’가 아닌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문헌들이 있는데, 이소틴에 이들 성분이 얼마나 들었는지 공개돼있지 않다”며 “중량으로 유추했을 때, 여드름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만큼 들어있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의약품으로 오인하게 하는 이름과 패키지, 약사법 위반매일 어느 정도 복용하느냐에 따라 가격 부담은 개인차가 있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콘서타와 이소티논 한 달분은 건강 보험 적용을 받을 시 1만 원대에서 2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그러나 콘타드 한 달분은 2만 원대 후반에서 3만 원대 후반, 이소틴 한 달분은 5만 원에서 6만 원대다. 전문가들은 이들 제품이 대중의 심리를 교묘하게 이용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홍지연 교수는 “이소티논은 효과가 뛰어난 약이지만, 피부·점막 건조, 간 기능 이상, 기형 유발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며 “이런 부작용을 걱정해 일부 여드름 환자가 유사한 이름의 제품으로 눈을 돌리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공정규 교수는 “ADHD 환자들이 적극적으로 진단을 받고, 원료 수급 문제로 전 세계적으로 콘서타 생산이 차질을 빚은 데다, 집중력 향상을 위해 ADHD 약을 오남용 하는 사람이 생겨나는 등의 이유로 몇 개월 전부터 콘서타 물량 부족 현상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콘서타 부작용을 언급하거나 주의 집중력 부족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며 콘타드를 넌지시 언급하는 SNS 게시글이 올라오기 시작한 것도 최근이다.일반 식품이, 의약품이라도 되는 양 소비자를 호도하는 것은 분명 불법이다.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은 의약품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나 광고를 금지한다. 약사법은 ▲의약품이 아닌 것의 용기·포장 또는 첨부 문서에 의학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오인될 우려가 있는 표시를 하는 것 ▲의약품이 아니면서 의약품과 유사한 표시를 한 것을 판매하거나 판매 목적으로 진열·저장하는 것을 금지한다. 법무법인 충정 김연기 변호사는 “콘타드와 이소틴은 포장 형상과 상품명이 실제 의약품과 유사하고 제품 상세 페이지에 의학적 효능이 있는 것처럼 직간접적으로 표현하고 있는데, 이는 약사법 위반 소지가 있다”며 “이들 제품을 광고·판매하는 행위도 약사법 위반이며,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도 적용돼 가중 처벌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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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서연(42)이 고강도 크로스핏에 몰입한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17일 진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역도까지 이게 뭔 일이야”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진서연은 크로스핏 센터에서 바벨(긴 막대의 양쪽에 무게를 단 운동 기구)을 들어 올리는 고난도 동작인 파워 스내치를 수행했다. 이어 덤벨(한 손에 쥘 수 있는 작은 운동 기구)을 든 채 박스 위를 반복해 오르내리는 덤벨 박스 스텝업에 도전했다. 브라탑과 레깅스를 입은 진서연은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했다. 그는 자세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면서도 강도 높은 운동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한편, 진서연은 과거 40일 만에 28kg을 감량해 화제가 된 바 있으며, 평소 인스타그램을 통해 꾸준히 운동 영상을 공유하고 있다. 2024년에는 tvN 예능 ‘무쇠소년단’에 출연해 철인 3종에 도전하는 등 운동 마니아의 면모를 보였다. 그런 그가 최근에 빠진 크로스핏은 어떤 운동 효과가 있을까?◇크로스핏, 체력 향상·체지방 감량에 좋아진서연이 즐겨하는 크로스핏은 고강도 인터벌 방식으로, 웨이트와 유산소 운동을 짧고 강하게 반복해 근력과 지구력을 함께 높이는 운동이다. 심폐 기능과 근육량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고, 일정 시간 안에 정해진 동작을 반복해 집중력과 운동 효율도 높다. 짧은 시간 내 강한 자극으로 체지방 감량에 특히 효과적이다. 반복되는 루틴이 없고 매일 다른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운동에 쉽게 질리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다.◇파워 스내치, 상체 근력·코어 강화에 도움진서연이 수행한 파워 스내치는 바벨을 바닥에서 머리 위까지 한 번에 들어 올리는 전신 운동이다. 순간적인 폭발력이 필요한 동작으로, 빠르게 상체를 펴 바벨을 머리 위로 밀어 올린다. 이때 하체의 추진력과 상체의 밀어내는 힘, 중심을 잡는 코어 근육이 함께 작용한다. 머슬마인드 마포공덕점 정기슬 트레이너는 “파워 스내치는 상체 근력과 이를 지탱할 수 있는 코어 근육이 함께 협응해야 가능한 동작”이라며 “특히 등, 팔, 어깨 등 다양한 상체 근육이 동시에 자극되며, 복부 코어 근육도 자연스럽게 사용된다”고 말했다. 이어 “초보자는 무거운 바벨을 무리하게 들 경우, 부상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덤벨 박스 스텝업, 하체 근력·균형 감각 향상에 효과두 번째 동작인 덤벨 박스 스텝업은 양손에 덤벨을 들고 박스 위로 번갈아 올라가는 동작으로, 다리 힘만으로 몸을 들어 올리는 것이 핵심이다. 이때 박스 높이에 따라 다리를 크게 들어야 해 엉덩이와 허벅지 등 하체 근육을 집중적으로 쓸 수 있다. 정기슬 트레이너는 “이 동작은 하체 근력과 둔근(엉덩이 근육) 강화를 함께 도울 수 있는 대표적인 하체 운동”이라며 “균형을 유지하려면 몸통이 흔들리지 않아야 하므로, 복부와 허리 주변의 코어 근육도 자연스럽게 강화된다”고 말했다. 이어 “양쪽 다리를 번갈아 사용하는 편측 운동이라, 좌우 근육의 불균형을 개선하는 데도 효과적이다”라고 했다.◇부상 예방하려면 강도 조절하고 스트레칭해야크로스핏은 짧고 강한 자극이 반복돼 관절과 심폐에 부담이 갈 수 있다. 또, 낯선 동작을 무리해서 따라 하거나 자세가 흐트러지면 부상 위험이 커진다. 따라서 자신의 체력 수준에 맞춰 강도와 반복 횟수를 조절해야 한다. 운동 전에는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운동 후에는 가벼운 마무리 운동으로 근육을 이완해야 한다. 특히 허리, 무릎, 손목 등에 통증 이력이 있다면 지도자의 확인을 거치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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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국주(39)가 부기를 빼기 위해 아침으로 양상추 샐러드를 직접 만들어 먹었다.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이국주’에는 ‘맛보고 즐기고.. 이것이 40대의 해외 자취 라이프입니다. 도쿄 친구의 맛집 + 드럭스토어 아이템 추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현재 일본 도쿄에서 자취 중인 이국주의 일상이 담겼다.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해 6kg 감량에 성공했다는 이국주는 아침 식단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국주는 “국주의 일본 아침밥. 아침 부기에 좋은 음식”이라며 양상추를 손질 중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손질을 끝낸 양상추를 접시에 한가득 담아 샐러드로 만든 이국주는 “일단 맛이 너무 좋다”며 “씹으면 즐거워진다”고 말했다.이국주가 아침 식단으로 추천한 양상추, 실제로 부기 관리에 도움이 될까?◇양상추, 칼륨 풍부해 부기 관리에 도움 결론부터 말하자면, 양상추는 실제로 부기 관리에 도움이 된다. 우송대 글로벌조리학과 신유리 교수는 “부기를 완화하려면 나트륨 배출을 돕는 칼륨이 풍부한 음식이 도움이 되는데, 그중 양상추에는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며 “또 양상추는 수분 함량이 높아 수분 보충에도 적합하다”고 말했다. 게다가 양상추는 100g당 약 11kcal로 열량이 매우 낮아, 다이어트에도 적합한 식품이다.특히 양상추는 채를 썰어 먹으면 더 좋다. 식품과학분야 학술지 푸드케미스트리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양상추는 채 썰어 먹으면 폴리페놀 함량이 81% 증가한다. 폴리페놀은 세포를 보호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해 면역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또 이국주처럼 생으로 먹는 것도 좋지만, 익힌 후 채 썰어 먹으면 건강 효과가 강해진다. 95%가 수분인 양상추는 2~3분만 쪄도 부피가 줄어든다. 두 배 이상의 양을 먹을 수 있어 식이섬유와 비타민을 많이 섭취할 수 있다.◇샐러드로 먹을 때는 드레싱 주의해야다만, 샐러드로 만들어 먹을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바로 드레싱이다. 다이어트 중 샐러드드레싱을 먹고 싶다면 식초 기반의 드레싱을 먹는 게 좋다. 발사믹 식초는 발효된 청포도즙으로 만들어져 100g당 열량이 88.2kcal로, 상대적으로 낮다. 게다가 시큼한 맛을 내는 성분인 구연산이 지방을 분해해 체중 감량에도 효과적이다. 이 외에도 직접 저열량 다이어트 드레싱을 만들어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신유리 교수는 “간장, 식초, 자일로스 설탕, 참기름을 같은 비율로 섞어 드레싱을 만들어 양상추와 함께 먹으면 맛도 건강도 다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