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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것’ 시작하고 7kg 훅 빠져”… 기안84, 술까지 끊게 한 운동은?

    “‘이것’ 시작하고 7kg 훅 빠져”… 기안84, 술까지 끊게 한 운동은?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40)가 러닝 후 달라진 삶을 전했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에는 ‘러닝 전후로 삶이 달라진 우리 기안84’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달리는 기안84와 가수 션(52)의 모습이 담겼다. 기안84는 “31살 웹툰 ‘복학왕’을 연재할 때쯤 공황장애가 찾아와 병원도 다니고 약도 먹었지만 뚜렷한 효과가 없었다”며 “결국 답은 운동밖에 없다는 말을 공통으로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경험했던 극심한 알코올 의존증에 대해 고백했다. 그는 “몸이 아픈데도 술을 마셨고, 안 마시면 잠을 못 잤다”며 “하루에 위스키 반 병씩 마셨는데 일주일이면 세 병 정도였다”고 했다. 그러나 러닝을 시작한 뒤 술이 자연스럽게 줄었다고 밝혔다. 기안84는 “러닝이 정신 건강에 확실히 도움이 된다”며 “예전에는 모든 도파민을 친구와의 술자리에서만 얻었는데, 지금은 운동으로 얻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그는 러닝으로 7kg을 감량했다고 덧붙였다. 기안84가 빠진 러닝의 효과는 무엇일까?
    피트니스이해나 기자 2025/09/22 06:32
  • “항암 효과 제대로”… 밥 지을 때 소주 넣으라던데, 얼마나?

    “항암 효과 제대로”… 밥 지을 때 소주 넣으라던데, 얼마나?

    흰쌀밥에 다른 재료를 더하면 탄수화물을 적게 먹는 효과를 누리면서도 식이섬유나 항산화 성분 등 추가하는 재료의 영양소까지 보완할 수 있다. 세브란스병원 김우정 영양팀장은 과거 헬스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의 주식인 밥은 탄수화물 비중이 높기 때문에 건강한 식재료를 일부 섞으면 영양학적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된다"며 "재료가 추가되면서 향이 좋아지고 감칠맛이 더해지는 등 밥맛이 좋아지는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밥 지을 때 넣으면 좋은 것들을 소개한다.먼저 밥물부터 녹차로 바꿔보자. 한국식품영양과학지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백미 200g을 기준으로 녹차 물(녹차분말 3g 포함)을 넣어 밥을 지었더니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 함량이 40배 많아졌다. 폴리페놀은 몸속 활성산소를 줄여 활성산소로 인한 DNA, 단백질 등의 손상을 막아 항암효과가 뛰어나다.소주도 좋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의 연구에 따르면 현미밥(2인분 기준)을 지을 때 소주를 두 잔(10% 발효알코올 정도의 농도) 넣고 조리하면 식감이 부드러워질 뿐 아니라 일반 물을 넣고 조리할 때보다 항산화 영양소가 늘어난다. 쌀 100g을 기준으로 현미를 30% 비율로 첨가한 뒤 한 그룹은 순수한 물 120mL를, 다른 한 그룹은 물 100mL와 발효알코올 20mL를 넣어 밥을 지었다. 그랬더니, 발효알코올을 넣은 현미밥의 총 폴리페놀 함량이 17% 많았다. 조리 과정에서 알코올을 넣으면 현미 속 폴리페놀 성분이 잘 빠져나와 총 함량이 높아지고 항산화 기능도 더 활발해진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묵은 쌀로 밥을 지을 땐 식초를 넣으면 좋다. 식초 한 방울을 섞은 물에 묵은 쌀을 반나절 정도 담가둔 뒤, 흐르는 물에 씻고 물기를 제거한다. 이후에 미지근한 물로 다시 한 번 헹구고 밥을 지으면 된다. 식초 대신 다시마를 사용해도 된다. 묵은 쌀을 물에 불릴 때 다시마를 두 조각 넣어도 눅진한 냄새가 사라진다. 김우정 영양팀장은 "다시마의 알긴산 성분이 묵은 쌀에 녹아있는 유리 지방산 성분을 제거해 냄새를 없애고, 밥 윤기를 되살리는 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푸드한희준 기자2025/09/22 05:30
  • ‘이 음료’ 한 잔, 밥 한 공기 칼로리… 콩팥 결석도 유발한다는데, 뭐지?

    ‘이 음료’ 한 잔, 밥 한 공기 칼로리… 콩팥 결석도 유발한다는데, 뭐지?

    버블티는 우유와 홍차·녹차·우롱차 등 차를 혼합한 음료에 타피오카 펄을 넣어 만든다. 특유의 달고 쫀득쫀득한 식감 덕분에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자주 먹는 것은 좋지 않다. 혈관과 콩팥 등에 무리를 줄 수 있다. 버블티는 혈당을 빨리 올리고, 이로 인해 콩팥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싱가포르 국립대학병원시스템(NUHS) 신장학과 전문의 리앤 렁은 “전분으로 만들어진 타피오카펄이 버블티의 총 열량을 올리고, 마신 후에 혈당이 빠르게 오르도록 한다”며 “자주 먹으면 비만이 되거나 당뇨병이 악화할 수 있는데, 이들은 만성 콩팥병의 원인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NHUS의 수석 영양사 용 신 니는 버블티를 과도하게 먹으면 소변의 인산염과 옥살산염 수치가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산염은 우유, 옥살산염은 차에서 온다. 그는 “이것이 콩팥 결석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으며, 물 대신 버블티를 마셔서 수분을 보충하는 습관이 있을 때 그 위험이 특히 커진다”고 말했다.실제로 타이완에서 버블티와 단 음료를 물 대신 마시던 20대 여성이 열과 심각한 등 아래 통증으로 병원에 온 적이 있었다. 해당 여성의 몸에서는 300여 개의 콩팥 결석이 발견됐다. 중국에선 소화되지 않은 버블티 펄 100개 이상이 복부를 막은 14세 여성이 심각한 변비로 병원을 찾는 일도 있었다.밀크티 기본 사이즈 한 잔의 열량은 200~300kcal이다. 취향에 따라 다양한 펄을 더 첨가해 먹으면 이보다 열량이 더 높아질 수 있다. 밥 한 공기 열량이 300kcal 내외다. 이미 당뇨병이나 비만 등 기저 질환이 있는 사람은 마시지 않는 게 좋다. NUHS 전문가들은 버블티를 꼭 마셔야겠다면 ▲주문 시 당도 옵션에서 최대한 낮은 당도를 선택하고 ▲열량과 혈당을 올릴 수 있는 타피오카 펄은 빼고 ▲한 주에 한 잔 이상은 마시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드이해림 기자 2025/09/22 01:01
  • “매일 먹어도 좋아” 면역력 쑥 올려주는 ‘항암 음식’, 뭘까?

    “매일 먹어도 좋아” 면역력 쑥 올려주는 ‘항암 음식’, 뭘까?

    우리 면역력의 근간이 되는 것이 바로 음식이다. 좋은 음식을 균형 있게 먹어야 면역세포가 제 기능을 잘 수행한다. 암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는 대암클리닉 이병욱 원장은 '면역습관' 책을 통해, 매일 먹으면 좋은 '항암 식품'을 꼽은 바 있다. 이병욱 박사가 추천하는 항암 효과를 내는 식품 12가지를 소개한다.현미=현미에는 백미에 없는 씨눈과 미강 등 기능성 물질이 함유돼 있다. 혈관질환, 당뇨병, 간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도정하지 않은 통곡물이라서 이를 소화하기 위해 위와 장운동이 활발해진다. 현미는 매일 주식으로 다른 곡식과 섞어 먹는 것이 좋다.해조류=미역, 김, 다시마, 파래, 우뭇가사리 등의 해조류에는 식이섬유뿐 아니라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바다의 채소’라고 불린다. 특히 해조류의 푸코이단 성분은 체내 면역력을 높여 암세포를 소멸하는 항암 작용도 탁월하다. 해조류는 오래 끓이면 여러 성분이 파괴되기 때문에 생으로 먹거나 살짝 데쳐 무침으로 먹는 게 좋다.양배추=양배추의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은 그 자체로 강력한 항암 면역 작용을 하며 백혈구와 사이토카인의 작용을 극대화한다. 유방, 간, 대장, 위, 폐, 식도 등에서 종양이 성장하는 것을 억제하는 효소를 갖고 있다. 생으로 먹는 게 가장 좋지만, 속쓰림 등을 겪는 사람이라면 살짝 데쳐 매일 두세 장씩 섭취하면 좋다.콩=콩에 들어 있는 이소플라본 성분은 호르몬과 관련된 유방암, 남성의 전립선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특히 대두에 많은 사포닌은 몸에 해로운 산화 물질을 제거하는 데 탁월하다. 된장은 콩이 발효하면서 그 효능이 두 배로 커진다. 힘이 세진 콩 성분은 우리 몸에 안 좋은 방사성 물질을 몸 밖으로 신속하게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토마토=토마토의 붉은색을 띠는 게 라이코펜인데, 이는 항산화 효과와 항염증 효과가 뛰어나고 신경과 혈관을 보호한다. 잘 익은 토마토 두 개를 매일 먹으면 하루에 필요한 라이코펜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토마토는 익혀 먹으면 흡수율이 더 높아서 높은 항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마늘=마늘은 알리신, 셀레늄, 알릴 디설파이드 등의 성분으로 이뤄져 있다. 이는 항암 및 항염 작용을 한다. 매일 마늘 서너 쪽을 생으로 먹으면 좋다. 자극적인 냄새와 매운맛이 꺼려지면 살짝 익혀 먹어도 괜찮다.사과=사과에 들어 있는 식이섬유인 펙틴은 장내에 유산균을 많이 만든 다음 변을 통해 유해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당, 농약 등의 유해물질을 내보내 장이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 대장암 발생 위험이 줄어든다. 사과의 껍질에는 유효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기 때문에 식초 한두 방울을 떨어뜨린 물에 사과를 2~3분 담갔다가 깨끗이 헹궈 껍질까지 먹으면 좋다.녹차=떫은맛을 내는 카테킨은 항산화 효과가 크다. 카테킨의 ‘에피갈로카테킨갈레이트’ 성분은 암세포의 증식을 절반까지 떨어뜨리고 치매도 예방한다. 녹차의 효과를 제대로 보고 싶다면 차나무의 어린 새순을 갈아 분말로 만든 말차를 추천한다. 우리가 흔히 먹는 녹차 티백은 물에 우려먹지만, 말차는 가루를 직접 물에 타서 먹기 때문에 녹차의 좋은 성분을 온전히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양파=양파는 지방 함량이 적고 단백질과 칼슘은 풍부하다. 무엇보다 양파의 알릴 프로필 디설파이드라는 성분은 발암 물질의 독소를 제거하고, 퀘르세틴 성분은 세포 손상을 막아준다. 하루 반 개 이상 양파를 먹기를 권한다. 양파는 익혀 먹어도 성분 변화가 없다.생강=생강 특유의 향을 내는 진저롤 성분이 항산화, 항염증 작용을 한다. 특히 대장암, 난소암, 유방암 등에 항암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쇼가올 성분은 신경계 종양 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 고기나 생선 요리에 양념으로 넣거나 차로 끓여서 하루 한두 잔 정도 마시면 면역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인삼=인삼에는 진세노사이드, Rh2, Rh3 성분이 들어 있어 면역 기능을 높인다. 그 중에서도 진세노사이드는 항산화 작용을 해 신경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는데, 면역력을 높여 암 치료할 때 항암제와 방사선의 부작용을 줄여준다. 인삼은 꿀을 찍어 생으로 먹거나 차로 끓여 먹는 것이 좋다. 피망·고추=피망에는 항암 성분인 베타카로틴과 테르페노이드, 식이섬유, 비타민 등이 풍부하게 들었다. 고추는 캡사이신이라는 매운맛 성분이 항산화, 항염증 작용을 해 종양의 진행을 막아준다. 고추의 자극적인 성분이 위염을 유발한다고 하지만 일상적인 수준의 섭취로는 위 점막이 손상되지 않는다.
    푸드한희준 기자2025/09/22 00:30
  • “요요 극복하고, 30kg 감량 성공”… 지금 가장 행복하다는 그, 비결 물었더니?

    “요요 극복하고, 30kg 감량 성공”… 지금 가장 행복하다는 그, 비결 물었더니?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다. 헬스조선은 다이어트를 어렵게만 여기는 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우리 주변의 인물들을 만나 비법을 공유하는 코너를 연재한다.(편집자주)헬스조선에서 직접 만난 ‘이렇게 뺐어요’ 열여덟 번째 주인공은 무려 두 차례나 30kg 이상 감량에 성공한 뷰티샵 원장 최유정(26·서울 광진구)씨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학원에서 수학 강사로 일하던 그는 불규칙한 생활 습관으로 체중이 최고 81kg까지 늘었다. ‘20대를 이렇게 보낼 수는 없다’는 생각에 2020년 7월부터 1년간 30kg을 감량했지만, 잘못된 방법을 시도해 한 달 만에 30kg이 도로 쪘다. 이후 올바른 다이어트법을 공부해 3개월 만에 최저 몸무게인 46kg까지 감량했다. 현재 키 158cm, 몸무게 50kg을 유지하고 있는 최씨는 “내가 그랬던 것처럼 잘못된 다이어트 길을 걷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 알려주고 싶었다”며 인터뷰에 참여한 이유를 밝혔다. 그를 만나 구체적인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물었다. - 다이어트를 처음 시작한 계기는?“20대를 뚱뚱한 채로 보내는 게 너무 아까웠다. 살이 찌니까 자존감도 떨어지고, 사람을 만나기가 꺼려졌다. 거울도 보기 싫을 정도였다. 또, 또래 친구들처럼 연애가 하고 싶었다. 사실 연애에서 외적인 부분을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스스로 예쁘지 않다고 느끼는데, 누가 날 좋아해 줄까 싶었다. 그래서 변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살이 많이 쪘던 원인은?“사업을 시작하기 전 학원에서 수학 강사로 일했다. 학생들이 밤에 오니까 매일 강제 야근에 야식을 먹을 수밖에 없었다. 야식을 하루도 빠짐없이 먹었다. 가장 심할 때는 라면 다섯 봉지, 햄버거 다섯 개, 피자 한 판을 혼자 다 먹기도 했다. 야식을 먹은 것도 문제였지만, 더 큰 문제는 모두 살이 찔 수밖에 없는 인스턴트 음식이었다. 심지어 술을 안 좋아해 오롯이 음식으로만 쪘다.”- 살쪘을 때 불편했던 점 있었나?“예쁜 옷을 못 입는는 게 제일 싫었다. 입고 싶은 옷은 많았지만, 나에게 맞는 사이즈가 없었다. 피해의식도 컸다. 지하철에 탔을 때 옆 사람이 표정을 찡그린다든가, 자리를 피하면 ‘내 탓인가’라고 생각했다. 이런 일이 반복되다 보니 자존감이 저절로 낮아졌다. 게다가 다리 쥐(근육 경련) 때문에 잠을 잘 때도 고통이었다. 자는 도중 아파서 깬 적이 많았다. 혈액 순환이 잘 안 돼서 그랬던 것 같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09/21 23:01
  • 굳은살, 뜯어내면 더 생기네… 갈고 나서 ‘이것’ 하자

    굳은살, 뜯어내면 더 생기네… 갈고 나서 ‘이것’ 하자

    보기 싫어서 굳은살을 억지로 뗐는데, 그 자리에 더 큰 굳은살이 생기곤 한다. 무작정 떼는 건 올바른 관리 방법이 아니다. 부드럽게 갈아낸 다음 ‘보습’을 잊지 말아야 한다.굳은살은 피부가 만들어낸 일종의 갑옷이다. 캐나다 토론토의 피부과 전문의 샌디 스코트니키는 “피부에 반복적인 마찰, 압력, 자극이 가해지면 그 부위에 굳은살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체중이 실리는 발바닥과 발가락에 주로 생긴다. 피트니스 센터에 다니는 사람들은 운동 기구 손잡이에 자주 쓸리는 손바닥 위쪽에 생기기도 한다.자연스러운 흔적이지만, 지나치면 보기에 좋지 않다. 다행히 집에서 간단하게 관리할 수 있다. 모나 고하라 미국 예일대 의과대학 피부과 임상부교수는 “물에 담그고, 불린 굳은살을 갈아내고, 갈아낸 부위를 보습하면 된다”고 말했다. 우선, 굳은살을 만드는 원인부터 교정해야 한다. 발바닥에 자꾸 굳은살이 생긴다면 신발에 폭신한 패드를 까는 식이다. 운동할 때 손바닥을 감싸는 보호 장갑을 끼는 것도 방법이다. 굳은살이 그렇게 크지 않아 거슬리지 않을 정도라면, 가만히 내버려두기만 해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산이 부드러워지다가 사라진다. 그러나 크게 생긴 굳은살을 빨리 제거하고 싶다면, 비누를 녹여 거품을 낸 따뜻한 물에 굳은살이 밴 신체 부위를 담가 살을 불린다. 이후 굳은살 부위에 각질 제거기를 부드럽게 문지른다. 고하라 부교수는 “피부가 다칠 정도로 굳은살을 전부 제거하면 안 된다”며 “압력이나 자극이 자주 가해지는 곳에 굳은살이 생기기 마련이니 압력에 피부가 버틸 수 있을 만큼은 남겨둬야 한다”고 말했다.이후 굳은살을 갈아낸 부위에 보습제를 듬뿍 발라 수분을 보충해준다. 발바닥에 발랐다면 보습제를 바른 후에 양말을 신어 보습제가 닦여나가지 않게 한다. 손바닥이라면 농도가 짙은 핸드크림을 잔뜩 바른 다음 장갑을 끼고 잔다. 보습 성분이 밤새 손바닥에 머무르도록 하기 위함이다.
    뷰티이해림 기자 2025/09/21 16:03
  • 대하 먹을 때 ‘이것’ 곁들이라고? “영양 균형 딱 맞아”

    대하 먹을 때 ‘이것’ 곁들이라고? “영양 균형 딱 맞아”

    하늘은 높고 입맛은 살찌는 계절, 가을에 가장 사랑받는 별미 중 하나가 바로 ‘대하’다. 9월부터 12월까지가 제철인 대하는 크기가 크고 살이 통통해 찜·구이·튀김 등 어떤 요리로 즐겨도 맛이 좋다. 게다가 새우 특유의 고소한 풍미가 가장 진해지는 시기라 미식가들의 발걸음을 사로잡는다. 그렇다면 대하의 영양 효능은 어떨까.대하는 고단백·저지방 해산물로,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다이어트 식품이다. 특히 키토산과 타우린이 풍부하다. 키토산은 체내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고 불순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타우린은 간 해독작용을 촉진해 간 건강을 지켜준다. 칼슘 함량도 높아 뼈 건강을 챙기는 데 유익하다.대하는 양배추와 궁합이 잘 맞는다. 양배추에 들어 있는 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새우에 부족한 영양을 채워줘 한층 균형 잡힌 식사가 된다.싱싱한 대하는 투명한 몸통에 윤기가 돌고 껍질이 단단하다. 반대로 머리에서 검은 액체가 나오거나 꼬리 부분이 검게 변한 것은 피해야 한다. 구입 후에는 깨끗이 손질해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고, 1~2일 내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냉동한 경우에도 한 달 이내 먹는 것이 안전하다.대하는 가급적 익혀 먹는 게 좋다. 생으로도 먹을 수는 있으나, 잘못 먹으면 비브리오패혈증을 앓게 될 수 있다. 이 질환은 어패류를 덜 익혀 먹거나 상처 난 피부가 바닷물에 닿을 때 발생할 수 있는데, 증상이 나타나면 치명적일 수 있다. 급성 발열과 오한, 복통, 구토, 설사, 혈압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증상 발현 후 24시간 이내에 피부병변이 생긴다. 다행히 비브리오 균은 섭씨 85도 이상 온도에서 충분히 가열하면 사라지므로, 찜, 구이, 튀김 같은 조리법이 가장 안전하다.한편, 대하구이는 특별한 양념 없이도 풍미가 뛰어나다. 만들 때는 수염을 떼고 등 쪽 두 번째 마디에서 이쑤시개를 넣어 내장을 제거한 뒤 흐르는 물에 헹군다. 팬에 굵은 소금을 넉넉히 깔고 대하를 올린 후 다시 소금을 덮듯 뿌려 뚜껑을 덮고 굽기만 하면 된다. 고소한 향이 퍼지며 집에서도 손쉽게 제철 대하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푸드신소영 기자2025/09/21 12:03
  • “의외로 살찌우는 주범” 고소영도 놀란 ‘이 음식’, 대체 뭘까?

    “의외로 살찌우는 주범” 고소영도 놀란 ‘이 음식’, 대체 뭘까?

    배우 고소영(52)이 살을 찌운 의외의 주범으로 과일을 꼽았다.지난 12일 고소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지인들과 식사를 마치고 후식으로 과일을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고소영은 “식후에 과일을 매일 먹냐”는 질문에 “요즘은 안 먹는다”며 “과일이 그렇게 좋은 건 아니라고 한다”고 답했다. 이어 “수박을 거의 반 통씩 먹었는데, 제일 안 좋은 과일이었다”며 “수분이라 살 하나도 안 찐다고 생각하고 먹었는데, 살이 안 빠지는 원인이었다”고 말했다.실제로 과일은 의외로 당이 많은 음식이다. 특히 고소영이 꼽은 수박의 혈당지수는 72로 고혈당 식품에 속한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 수치를 올리는 정도를 말한다. 보통 혈당지수가 70 이상이면 고혈당 식품, 56~69는 중혈당 식품, 55 이하면 저혈당 식품으로 분류한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황두나 과장은 “대부분의 과일에는 섬유질과 영양소 등이 풍부해 건강에 좋지만, 혈당지수가 높은 과일을 섭취하면 고혈당증이 발생할 수 있다”며 “특히 수박, 망고 등은 혈당을 급격히 상승시킬 수 있어 당뇨병 환자라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과도한 당 섭취는 체내 혈당 수치를 높여 인슐린 호르몬 분비량에 영향을 끼친다. 인슐린이 많이 분비되면 암세포의 분열과 성장을 자극한다. 또 당류를 하루 권장량 이상으로 과잉 섭취하면 지방 세포로 변환돼 몸에 축적되면서 비만이나 고지혈증 위험을 높인다.과도한 당 섭취는 피하고 과일의 좋은 영양 성분을 얻기 위해서는 적당히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 한국영양학회는 성인 남성을 기준으로 하루 3회 과일을 섭취하도록 권장한다. 한 번 먹을 때 분량은 100g으로, 하루 300g을 섭취하는 게 적당하다. 황두나 과장은 “혈당 관리를 위해서는 과일을 적당량 섭취하고, 베리류나 사과처럼 혈당지수가 낮은 과일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또 과일은 식사하기 한 시간 전이나 식사 후 3~4시간 후에 먹는 게 가장 좋다. 식사하기 한 시간 전에 먹으면 과일의 영양 흡수율이 높아진다. 또 포만감으로 식사량이 줄어들어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식후 3~4시간 후에 섭취해도 좋다. 혈당 수치가 식사 전으로 되돌아가 췌장이 다시 인슐린을 분비해도 부담스럽지 않은 시간이다. 식후 소화가 되고 슬슬 배가 고파질 때 간식으로 섭취하면 된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9/21 11:00
  • “오전에 끝내자” 12시 전에 ‘이것’ 해두면, 하루 건강 관리 끝

    “오전에 끝내자” 12시 전에 ‘이것’ 해두면, 하루 건강 관리 끝

    해외에서 ‘3×3 챌린지’가 유행하고 있다. 소셜미디어 틱톡(Tiktok)에서 활동하는 피트니스·라이프스타일 콘텐츠 창작자 ‘핏.애비(fit.abbie)’가 만든 것으로, ▲정오가 되기 전에 3000보를 걷고 ▲하루에 목표로 하는 물 섭취량의 3분의 1을 마시고 ▲단백질 30g을 먹는 것이다. 오전에 조금만 부지런히 움직이면 끝낼 수 있고, 건강 관리 방법을 세 가지의 주요 행동 지침으로 쪼개줬다는 점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 정말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까?따라해서 크게 나쁠 것은 없다는 게 중론이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웩스너 메디컬 센터의 스포츠의학 전문의 래리 놀란은 “운동에만 치중된 게 아니라, 식단과 수분 섭취까지 건강 관련 요인을 전반적으로 고려한 챌린지”라고 평했다.3000보 걷기는 1.6~2km 거리를 걷는 것에 상응한다. 스티븐 말린 미국 럿거스대 의과대학 운동역학과 조교수는 “이 정도 운동을 하루 중 언제라도 해 주면, 심혈과 질환 발생 위험을 낮추고 유산소 운동 능력을 향상하며 기분도 전환할 수 있다”며 “이른 아침에 움직이는 게 몸을 부드럽게 푸는 데도 좋다”고 말했다. 오전에 물을 마시는 것은 밤사이 건조해진 몸에 수분을 보충해준다. 말린 조교수는 “하루를 시작할 때 물을 마시는 것은 자는 동안 체수분이 부족진 탓에 일상생활을 하다가 두통, 피로 등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방지해준다”며 “그러나 아침에 마시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온종일 짬짬이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고 말했다.30g의 단백질을 오전에 섭취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도움이 된다. 삶은 달걀 5~6개, 닭가슴살 1.5덩이 정도면 섭취할 수 있다. 다만, 사람에 따라 적정량일 수도,다소 많거나 모자랄 수도 있다. 사람들은 보통 1kg당 단백질 0.8.~1g을 먹어야 한다. 30g은 체중이 30~37.5kg인 사람에게 적정량이다. 이보다 몸무게가 많이 나가면 단백질을 더 먹어야 하고, 적게 나가면 덜 먹어도 된다. 말린 조교수는 “단백질 30g을 오전에 먹으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권고고, 사람에 따라서는 이 양이 적합할 수도, 지나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의학 전문가들은 3000보, 일일 수분 섭취량의 3분의 1, 30g이라는 기준 자체가 엄밀한 과학적 근거에 바탕을 두고 있지는 않으며, 사람들이 기억하기 쉽게 임의로 정한 숫자라고 평했다. 시더스-사이나이 메디컬 센터 정형외과의 스포츠의학 전문의 버트 맨델바움은 “챌린지에서 오전에 3000보를 걸으라고 했대서 꼭 3000보만 걸어야 하는 건 아니고, 러닝·등산·수영 등 다른 고강도 운동을 제쳐놓고 반드시 걷기만을 고집해야 하는 것도 아니다”고 강조했다. 챌린지에서 내세우는 운동량과 영양섭취량이 적합한 사람도 있겠지만, 부족한 사람도 있다는 것이다. 다만, 평소 운동과 수분·영양 섭취 등 전반적인 건강 관리에 소홀했던 사람이 초기에 참고할만한 행동 지침 정도로는 삼을 수 있다고 봤다. 토드 밀러 미국 조지 워싱턴대 공중보건대학 운동영양과학과 조교수는 “운동과 수분·단백질 섭취량을 이제 막 관리하기 시작한 사람이 습관 형성에 참고할 만은 하다”며 “그러나 사람마다 몸 상태가 모두 다르므로 이 챌린지가 정한 기준을 매일 충족했대서 건강해지리란 보장이 있는 것은 아니고, 충족하지 못했대서 죄책감을 느낄 필요도 없다”고 말했다. 
    피트니스이해림 기자 2025/09/21 10:03
  • “영양 흡수율 확 올라”… 아침에 계란 먹을 때 ‘이것’ 곁들이세요

    “영양 흡수율 확 올라”… 아침에 계란 먹을 때 ‘이것’ 곁들이세요

    아침 식탁의 단골 손님인 계란. 계란은 그 자체로도 훌륭한 완전식품이지만, 토마토·시금치·버섯을 먹을 때 함께 하면 훌륭한 ‘부스터’ 역할을 하기도 한다. 계란 노른자에 풍부한 지용성 비타민과 카로티노이드가 다른 식재료의 성분과 만나면서 흡수율을 높여주고, 서로의 효능을 보완해 건강에 더 큰 시너지를 낸다.먼저, 토마토는 라이코펜이 풍부해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내는 식품이다. 중앙대 식품영양학과 신상아 교수는 "토마토를 계란과 함께 먹으면 토마토의 라이코펜 흡수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붉은색이 진할수록 라이코펜 함량이 많으며, 가공식품이나 가열 조리 과정에서 라이코펜이 더 잘 유리돼 체내 이용률이 증가한다. 지용성 성분인 만큼 올리브유 등 기름과 함께 조리하면 효과가 배가된다. 또한 토마토는 칼륨 함량이 높아 염분 과다 섭취로 인한 혈압 상승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단, 콩팥병 환자처럼 칼륨 섭취를 제한해야 하는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신상아 교수는 "시금치에는 루테인과 제아잔틴이 풍부하다"며 "이들 역시 지용성 성분이라서, 계란의 지방과 함께 먹을 때 흡수율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식품안전나라에 따르면 시금치는 철분이 풍부해 피로 회복과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엽산, 식이섬유, 다양한 무기질과 비타민을 골고루 함유해 성장기 아동, 가임기 여성과 임산부, 노년층까지 두루 좋은 슈퍼푸드로 꼽힌다. 다만, 시금치에 포함된 수산이 칼슘과 결합해 결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매일 많은 양을 먹거나 두부와 함께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시금치를 데칠 때 소금을 약간 넣으면 영양소 차괴를 줄일 수 있다.버섯은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할 뿐 아니라, 뼈 건강과 위장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햇볕에 말린 버섯에는 비타민D 함량이 높아, 계란 속 지방과 함께 먹으면 체내 흡수율이 크게 올라간다. 비타민D는 칼슘 흡수를 촉진해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인데, 계란의 단백질과 결합하면 뼈 건강에 더욱 유익하다. 표고버섯은 백혈구를 활성화하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며 동맥경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고, 면역력을 높이는 베타글루칸도 풍부하다. 느타리는 수분과 섬유소가 많아 포만감을 주고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되며, 새송이는 트레할로스 성분이 많아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 팽이는 칼륨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준다. 
    푸드한희준 기자 2025/09/21 07:30
  • “몸속 염증 줄이고 노화 막아”… 달콤한 의외의 식품, 뭘까?

    “몸속 염증 줄이고 노화 막아”… 달콤한 의외의 식품, 뭘까?

    초콜릿의 원료 코코아(카카오 콩을 갈아 만든 분말)가 체내 염증을 줄여 노화 관련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매사추세츠 제너럴 브리검 연구팀이 COSMOS 연구에 참여한 60세 이상 598명을 대상으로 코코아 추출물 섭취가 노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COSMOS는 2만1442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팀의 직전 연구로, 코코아 추출물 섭취가 심혈관질환 사망률을 27%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바 있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의 혈액샘플을 수집해 1년, 2년 뒤의 변화를 관찰했다. 혈액샘플 내 세 개의 염증성 단백질(hsCRP, IL-6, TNF-α), 항염증 단백질(IL-10), 면역 매개 단백질(IFN-γ) 수치를 확인했다. 이는 체내 염증 및 노화 관련 바이오마커다.추적 관찰 결과, 코코아 추출물 복용군은 대조군보다 염증성 단백질 수치가 매년 8.4%씩 감소했으며 다른 노화 관련 바이오마커도 상대적으로 일관되게 유지되거나 완만하게 증가했다.연구팀은 코코아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인 플라바놀이 심혈관 건강을 개선해 염증 수치를 낮추고 궁극적으로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를 낸다고 분석했다.연구를 주도한 하워드 세소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코코아 추출물의 항염증 잠재력을 확인했으며 심혈관 건강을 위해 코코아 제품 외에도 플라바놀이 풍부한 여러 식물성 식품을 식단에 포함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플라바놀은 포도, 베리류, 차 등에 풍부하다. 한편, 이 연구 결과는 ‘나이와 노화(age and aging)’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최지우 기자2025/09/21 07:01
  • “지방 태우고 혈관 회복”… 아침에 ‘이것’ 마시면 좋은 이유 또 있네

    “지방 태우고 혈관 회복”… 아침에 ‘이것’ 마시면 좋은 이유 또 있네

    지방 대사에 관여하는 여러 호르몬 중에서도 '아디포넥틴'은 다소 생소하다. 아디포넥틴은 지방세포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1997년 일본에서 처음으로 발견됐다. 최근 들어서야 이 호르몬의 정확한 기능이 밝혀지고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게 대사증후군 예방 효과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심장내과 연구팀이 대사증후군이 없던 성인 2044명을 아디포넥틴 농도에 따라 네 그룹으로 나눠 3년간 추적 관찰한 과거 연구 결과가 있다. 남성의 경우, 아디포넥틴이 가장 많이 분비된 그룹이 가장 적게 분비된 그룹에 비해 대사증후군이 새로 발병한 경우가 25%로 적었다. 여성의 경우 45% 수준이었다. 이 외에도, 아디포넥틴이 많으면 비만이어도 당뇨병 같은 합병증이 덜 생기고, 대사증후군이 개선된다는 등의 논문이 여럿 나와 있다. 아디포넥틴에 손상된 혈관을 회복시키고, 항염 작용을 하고, 지방을 연소시키며, 인슐린저항성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지방세포에서 분비되기 때문에, 살을 찌워야만 아디포넥틴이 많아질 것이라 오해할 수 있다. 하지만 아디포넥틴은 지방 중에서도 피하지방에서 분비된다. 내장지방이 많으면 오히려 잘 안 나온다. 그래서 여성이 남성보다 아디포넥틴 분비량이 1.3배 정도로 많다.아디포넥틴이 잘 나오게 하려면 피하지방을 늘려야 하지만, 그러면 비만이 돼 그 효과가 되레 상쇄될 수 있기 때문에 내장지방는 줄일 것이 맞다. 그렇다면 어떻게 분비를 촉진할 수 있을까? 최근 커피를 마시는 게 아디포넥틴 분비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도쿠시마대 예방의학과 하야시 유스케 교수팀이 도쿠시마 지역 성인 남녀 606명을 대상으로 커피 섭취 빈도와 혈중 고분자형 아디포넥틴 수치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정상 체중(체질량지수 25 미만) 성인에선 하루 커피 섭취량이 많을수록 아디포넥틴 수치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특히 하루 세 잔 이상 커피를 마시는 그룹에서 아디포넥틴 수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비만인 사람(체질량지수 25 이상)에서는 커피 섭취와 아디포넥틴 수치 사이에 뚜렷한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커피가 단순한 기호 음료를 넘어 대사 건강과 관련된 중요한 생체지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커피를 마시는 것 외에, 아디포넥틴 분비를 위해서는 평소 저지방·저칼로리 식사를 하고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게 도움이 된다. 포도주 속 레스베라톨이 아디포넥틴 분비를 촉진시키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푸드한희준 기자2025/09/21 05:30
  • 55세 김혜수, 여전한 몸매 비결? 꾸준히 하는 ‘이 운동’ 덕분일까

    55세 김혜수, 여전한 몸매 비결? 꾸준히 하는 ‘이 운동’ 덕분일까

    배우 김혜수(55)가 꾸준히 자기관리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18일 김혜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별다른 멘트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지인과 함께 밤 산책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같이 올라온 기록에는 11km, 1만2000보가 적혀있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자기관리 대박” “다이어트 자극짤” 등의 반응을 보였다.김혜수가 밤에 실천한 걷기 운동은 간단해 보이지만, 의외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걸을 때는 서 있다가 발을 앞으로 차면서 이동하는데, 이때 다양한 다리 근육이 사용된다. 특히 다리를 디딜 때 넘어지지 않도록 수축하게 되는 무릎 앞쪽 대퇴근, 딛고 나서 균형을 다음 발로 옮기기 위해 수축하는 엉덩이 근육 그리고 발이 떨어질 때 수축하는 장딴지 근육이 많이 사용된다.관련 연구 결과도 있다. 국립공원공단에서 12주간 걷기 프로그램은 운영한 결과, 주 2~3회 총 12km 이상 걸은 참가자의 체질량지수가 평균 0.23kg/㎡ 감소했다. 운동의 정석 왕십리점 전근원 트레이너는 “인터벌 방식으로 걷거나 뛰면 다이어트에 더 효과적”이라며 “운동 후에는 닭가슴살이나 지방이 적은 고기류 등 단백질을 충분히 보충해야 한다”고 말했다.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강도다. 잘못된 방법으로 무작정 걸으면 쉽게 뼈와 근육에 무리가 가해져 통증이 느껴진다. 멈추지 않고 과도하게 걸으면 인대, 힘줄 등이 손상되는 과사용 부상이 생길 수 있다. 걷다가 관절에 통증이 느껴지거나 몸이 뻣뻣해지거나 평소와 다른 관절 감각이 느껴진다면 바로 걷는 거리를 줄이거나 휴식을 취하는 게 좋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5/09/21 05:00
  • 술 마시고 새빨개진 내 얼굴, 넌 왜 하얘? 무슨 차이인가 봤더니

    술 마시고 새빨개진 내 얼굴, 넌 왜 하얘? 무슨 차이인가 봤더니

    술을 마시면 얼굴색이 변한다. 어떤 사람은 빨개지고, 또 어떤 사람은 창백해진다. 왜 이런 차이가 나는 걸까.먼저 얼굴이 붉어지는 이유를 알아야 한다. 술을 마시고 얼굴이 어느 정도 붉어지는 건 정상적인 반응이다. 온몸의 혈관이 일시적으로 확장돼 얼굴에도 혈액이 몰리기 때문이다. 붉은 정도를 넘어 '새빨갛다'는 느낌이 들 정도라면 문제다. 얼굴이 지나치게 빨개지는 건 몸속에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한 탓이다. 아세트알데하이드는 몸에서 독성으로 작용해 혈관을 이완시켜 얼굴을 빨갛게 만들고, 메스꺼움을 느끼게 하며, 구토를 유발한다. 아세트알데하이드가 효소에 의해 빨리 분해돼 몸 밖으로 빠져나가야 하는데, 분해 효소가 부족하면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체내에서 강하게 작용한다. 그러면 얼굴이 그만큼 더 빨개진다.얼굴이 빨갛다가 이내 하얗게 질리듯 가라앉는 사람이 있다. 이는 부교감신경의 오작동 때문이다. 아세트알데하이드의 독성이 강해 혈관이 지나치게 확장되면, 이를 상쇄하려고 부교감신경이 과활성화된다. 그러면 붉은 빛이던 얼굴이 혈관 수축으로 인해 되레 새하얗게 변한다. 이후에는 반대로 교감신경이 지나치게 활성화돼 다시 얼굴이 빨개지기도 한다.정리하면, 음주 후 얼굴색의 큰 변화가 없는 게 가장 좋다. 붉어지더라도 알코올 분해 효소가 충분한 사람은 그 정도가 약하고, 금세 본래 혈색으로 돌아온다. 낯빛이 아주 빨개지는 사람은 알코올 분해 효소가 부족한 것이고, 새하얗게 질리는 사람은 알코올 분해 효소가 부족하면서 자율신경계의 안정성도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라이프한희준 기자 2025/09/21 00:01
  • 장영란, 김밥 쌀 때 ‘이것’ 넣는다… 다이어트에 최고?

    장영란, 김밥 쌀 때 ‘이것’ 넣는다… 다이어트에 최고?

    방송인 장영란(46)이 다이어트에 좋은 김밥 레시피를 공개했다.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서 장영란은 직접 김밥을 만들었다. 장영란은 “처음 선보인다”며 다이어트 골뱅이 김밥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가 만든 김밥에는 현미밥과 골뱅이, 오이가 들어간다. 장영란은 “다이어트하면 매콤한 거 먹고 싶지 않냐”며 “그럴 때 밥에 골뱅이 살짝 싸 먹으면 너무 맛있다”고 말했다. 장영란이 소개한 다이어트 골뱅이 김밥은 체중 관리에 어떤 도움을 줄까?◇현미밥, 인슐린 분비 조절해 체중 증가 막아장영란이 김밥에 쓴 현미밥은 비정제 탄수화물이어서 건강에 좋다. 비정제 탄수화물이란 자연 상태의 곡물을 도정하지 않아 영양소가 유지된 탄수화물로, 인슐린(포도당을 세포로 집어넣는 호르몬)의 과도한 분비를 줄여 체중 증가를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다. 인슐린은 지방 축적을 촉진해 살이 찌기 쉬운 체질을 만든다. 또 식감이 거칠어 더 많은 저작이 필요해 식사 시간이 오래 걸리고, 포만감도 빠르게 가져와 식사량 조절에도 효과적이다.실제로 영국 버밍엄대 연구팀이 대학생 43명을 대상으로 음식을 씹는 시간이 식사 이후 식욕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를 세 그룹으로 나눠 음식을 평소 먹던 대로, 한입에 10초씩, 한입에 30초씩 씹은 후 삼키게 했다. 그 결과, 음식을 가장 많이 씹고 삼킨 그룹은 나머지 두 그룹이 먹은 양의 절반만 먹은 것으로 나타났다.◇골뱅이, 단백질 풍부하지만 통조림 먹을 땐 주의해야장영란이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다고 한 골뱅이는 실제로 칼로리가 낮아 체중을 관리할 때 먹기 좋다. 골뱅이는 100g 기준 86kcal로 저열량 식품이다. 게다가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어 포만감을 주고 식욕을 조절할 때 도움 된다. 골뱅이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출 수 있다. 포화지방산은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관이 막히지만, 불포화지방산은 반대로 혈관을 뚫는 데 도움을 준다. 불포화지방산은 탄수화물을 소화·흡수를 천천히 진행시켜 혈당 급상승을 막아 인슐린 분비를 안정적으로 조절한다. 다만, 통조림에 든 골뱅이에는 설탕이나 액상과당이 첨가될 수 있어 성분표를 확인하고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이 경우 뜨거운 물에 헹궈서 먹으면 나트륨과 단맛을 줄일 수 있다.◇오이, 겉껍질에 식이섬유 많이 들어있어장영란이 만든 다이어트 골뱅이 김밥에 들어간 오이는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이다. 오이는 100g당 열량이 9kcal로 열량이 낮고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다. 오이는 수분이 95%로 많아 장운동을 촉진하고 오랫동안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오이 속 수분은 소변을 통해 나트륨을 배출하게 해 짠 음식을 먹었을 때 얼굴이 붓는 것을 완화한다. 또, 식이섬유로 이뤄진 딱딱한 겉껍질이 있어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으로 꼽힌다.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은 식품 자체의 칼로리는 적고 소화 과정에서 손실되는 열량이 높아 섭취 후 남는 칼로리가 매우 적은 식품을 말한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09/20 23:01
  • 가을 모기 기승… 덜 물릴 방법 있다

    가을 모기 기승… 덜 물릴 방법 있다

    가을철 모기가 기승이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가을인 9~11월에 잡힌 모기가 연중 채집 모기의 54%를 차지하는 등 여름철 모기보다 38% 많았다. 모기에게 덜 물릴 방법은 없을까? 모기가 좋아하는 특유의 냄새부터 없애야 한다. 모기는 초고성능 후각을 지녀 땀의 주성분인 수분, 젖산, 아미노산, 암모니아 냄새 등을 감지한다. 열이나 땀이 많이 났다면 깨끗하게 씻고 외출하는 게 좋다. 모기가 활동적인 시간대인 이른 아침과 해진 뒤 저녁 시간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물리적으로 모기 후각을 차단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디에틸톨루아미드(DEET) 성분이 들어있는 기피제가 효과적이다. 단, DEET는 신경계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사용 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권고를 따라야 한다. 식약처에서는 생후 6개월 이상부터는 DEET 10% 이하 기피제를 DEET 10~30% 기피제는 12세 이상 사용을 권고한다. 화학 제품 대신 천연 성분을 활용할 수 있다. 미국 환경청(EPA) 자료에 따르면, 개박하에서 추출한 캣닙 오일은 최대 일곱 시간 동안 모기 기피 효과가 있었다.  이외에 계피 오일, 레몬이나 장미 등에 함유된 제라니올 성분 오일도 한두 시간 모기 기피 효과가 유지됐다.실내에서는 모기가 번식하기 쉬운 고인 물을 제거해야 한다. 욕조나 화분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틈틈이 비우고 빗물 배수구가 막히지 않았는지 점검하는 식이다.
    라이프최지우 기자2025/09/20 21:33
  • “화장품·기기에 돈 쓰지 마세요”… 공짜인 ‘이것’으로 피부결 개선, 뭘까?

    “화장품·기기에 돈 쓰지 마세요”… 공짜인 ‘이것’으로 피부결 개선, 뭘까?

    현대인은 대부분 잠이 부족하다. 좋은 성분이 많이 들었다는, 비싼 화장품을 듬뿍 바르는 것으로 푸석한 얼굴을 관리하려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화장품에 돈을 쓰기보다 수면 시간을 늘리는 게 낫다. 그 어떠한 화장품도 수면만큼 피부를 회복시킬 수 없다. 피부는 자는 동안 회복 모드에 들어간다. 피부로 가는 혈류가 증가하고, 콜라겐이 활발하게 형성되며, 각질이 떨어지고 새로운 피부 세포가 그 자리를 대신하는 속도가 빨라진다. 이로써 낮에 자외선이나 각종 오염 물질이 피부에 만든 손상이 급속도로 회복된다. 로스엔젤레스의 피부과 전문의 아스미 베리는 “피부 재생은 밤에 최고로 잘 된다”며 “잠이 부족하면 피로를 느끼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피부 재생 속도와 콜라겐이 형성되는 양 그리고 피부 기능에도 악영향이 간다”고 말했다.수면이 부족해서 푸석해진 피부에 화장품을 많이 바르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다. 뉴욕의 피부과 전문의 안젤라 램은 “잠을 적게 잘수록 밤에 기초 화장품을 너무 많이 바르지 말고, 보습과 재생에만 집중해야 한다”며 “피부가 이미 스트레스를 받은 상태이므로 화장품을 많이 바르면 오히려 부담이 간다”고 말했다.피부가 최대한 회복하게 하려면 수면의 질을 매일 일정하게 유지해야 한다. 밤에 7~9시간을 자는 건 필수다. 얼굴에 바르고 자는 스킨케어 제품이 효과를 내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충분히 자야 한다. 밤에 자는 동안 피부는 화장품 속 성분을 더 잘 흡수할 수 있는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밤에 바르는 것이 더 유리한 성분도 있다. 피부과 전문의 아스미 베리는 “밤에는 햇빛이나 오염물질 등에 노출되지 않으므로 레티놀, 펩타이드, 세라마이드 등 강력한 피부 활성화 성분을 바를 최적의 시간”이라며 “특히 레티놀은 햇빛을 받으면 분해되므로 밤에 바르는 것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라고 말했다.베개피의 재질도 고심해서 고른다. 면보다는 실크나 새틴 재질 베개 피가 좋다. 피부과 전문의 아스미 베리는 “면은 피부에 마찰을 일으키고, 피부에 바른 화장품을 흡수한다”며 “피부에 부드럽게 닿고, 화장품도 덜 흡수하는 실크나 새틴 재질이 낫다”고 말했다. 피부과 전문의 안젤라 램은 “피부가 자극에 약한 사람은 실크나 새틴 재질이 특히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뷰티이해림 기자2025/09/20 21:03
  • “심혈관질환 막으려면”… 고기 먹을 때 ‘기름’ 추가하라던데, 대체 왜?

    “심혈관질환 막으려면”… 고기 먹을 때 ‘기름’ 추가하라던데, 대체 왜?

    고기에는 단백질, 비타민, 철분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고기는 어떤 음식과, 어떻게 조리하느냐에 따라서 영양소 흡수율이 달라진다. 고기를 건강하게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바싹 굽지 않기 우선, 고기를 구울 때는 고기가 타거나 바싹 구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센불에 고기를 굽다 보면 유해물질이 생성될 수 있기 때문이다. 높은 온도에서 고기를 구우면 발암물질의 일종인 헤테로사이클릭아민(HCAs)이 만들어진다. 100도 이하에서 가열 조리하는 경우 HCAs가 거의 생성되지 않지만 200도에서는 세 배나 늘어난다.따라서 고기를 구울 때는 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조리 과정에서 생성되는 헤테로사이클릭아민의 양을 줄이려면 센 불보단 150~160도의 중불로 요리하는 게 낫다. 약한 불로 최대한 단시간 굽는 게 좋지만, 그러면 고기가 잘 익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간단하게 초벌구이를 해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고기를 굽기 전에 전자레인지에 1~2분간 돌리는 것이다. 전자레인지의 마이크로파가 고기 속 헤테로사이클릭아민을 만드는 화합물을 분해하는 효과도 있다.◇정량 먹고 ‘불포화지방산’ 곁들이기고기를 먹을 때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음식을 곁들여보자. 지방은 크게 포화지방과 불포화지방으로 나뉘는데, 고기의 지방은 대부분 포화지방에 해당한다. 포화지방은 LDL 콜레스테롤을 올려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일산차병원 한방내과 홍성은 교수는 “우리가 흔히 먹는 소고기, 돼지고기 같은 붉은 고기에는 포화지방이 많다”며 “불포화지방을 보충하는 식단을 구성하는 걸 추천한다”고 말했다. 포화지방을 불포화지방으로 대체하면 심혈관질환이 거의 30% 가까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홍성은 교수는 “고기와 함께 불포화지방이 많은 올리브유, 견과류, 생선 등을 곁들인다면 더욱 건강한 한끼가 될 것”고 말했다. 다만, 이때 칼로리 과잉이 되지 않도록 고기 섭취량을 줄이는 게 바람직하다.◇십자화과 채소와 함께 섭취하기고기는 단백질, 지방, 비타민 B2·B12 함량은 높지만, 식이섬유, 비타민 B1·C·A는 없거나 함량이 적다. 소고기를 먹을 때 채소·과일을 곁들여 먹어야 하는 이유다.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양배추, 순무 등 십자화과 채소를 곁들이는 것도 좋다. 이들을 고기와 함께 구워 먹어도 되고, 쌈을 싸 먹어도 좋다. 십자화과 채소에는 설포라판이라는 화합물이 많이 들어있다. 몸속에서 유전자를 손상시키는 발암물질 등을 없애주는 물질이다.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을 함께 곁들이면 고기 속 철분 흡수율도 높일 수 있다. 
    푸드김서희 기자 2025/09/20 17:03
  • ‘16kg 감량’ 윤승아, 다이어트 아침 식단 공개… 뭐 먹나 보니?

    ‘16kg 감량’ 윤승아, 다이어트 아침 식단 공개… 뭐 먹나 보니?

    배우 윤승아(41)가 건강한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윤승아의 일주일 브이로그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윤승아는 건강에 좋은 아침 식단을 만들었다. 그는 아침으로 감자전, 브로콜리, 루콜라 샐러드, 달걀 스크램블, 블루베리, 사과를 먹었다. 앞서 윤승아는 출산 후 1년 만에 16kg을 감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다이어트 성공 후에도 꾸준히 식단 관리를 하며 몸매를 유지해 왔다. 윤승아가 먹은 아침 식단은 체중 관리에 어떤 도움을 줄까?◇영양분 풍부하고 포만감도 유발윤승아가 먹은 감자전의 감자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해 장 건강과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돕는다. 몸 안에 생긴 염증을 완화할 수도 있다. 브로콜리와 루콜라에는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어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키고, 식욕을 억제한다. 두 채소에는 베타카로틴도 풍부하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돼 시력 보호, 피부 건강 개선, 면역력 증진 등의 효과도 있다.달걀은 근육 성장과 유지에 도움 되는 식품이다. 달걀 하나의 흰자에는 단백질이 3.5g 함유돼 있고, 지방은 거의 없다. 달걀노른자에는 ▲비타민A·D·E·K ▲비타민B12 ▲엽산(비타민 B9) 등 달걀에 들어있는 영양 성분이 응축돼 있어 건강에 좋다. 블루베리는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는 풍부해서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다.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등 강력한 항산화 물질들이 들어있어 노화도 늦출 수 있다. 사과는 윤승아처럼 아침에 먹는 게 가장 좋다. 식장이 자극받아 대변 보는 게 수월해지기 때문이다.◇감자전보다는 통감자 추천, 다양한 단백질 식품 섭취해야윤승아가 먹은 아침 식단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식이섬유가 균형 있게 들어있어 체중 유지에 도움을 준다. 다만, 건강을 위해서는 몇 가지를 주의하는 게 좋다. 감자를 먹을 때는 조리해서 감자전으로 먹기보다 통감자나 고구마를 먹는 것이 혈당 유지에 도움 된다. 365mc 노원점 채규희 대표원장(가정의학과 전문의)은 “닭가슴살, 그릭요거트, 견과류 등으로 단백질을 더 보충하면 근육 유지에 유리하다”라며 “샐러드에 올리브오일이나 아보카도 등 건강한 지방을 추가하는 것도 포만감과 혈당 조절에 도움 된다”고 말했다. 
    푸드임민영 기자 2025/09/20 14:01
  • 칼륨 부족하면 무기력, 철분 과잉 땐 염증… ‘미네랄’ 잘 섭취하는 방법은?

    칼륨 부족하면 무기력, 철분 과잉 땐 염증… ‘미네랄’ 잘 섭취하는 방법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말고도 섭취해야 할 영양소가 많다. 미네랄은 우리 몸에 소량만 있으면 돼서 소홀히 여기기 쉽지만, 부족하면 건강에 온갖 이상 증세가 나타난다. 건강한 삶을 위해 꼭 필요한 미네랄에 대해 알아봤다.◇미네랄 불균형, 사망 위험 높이기도무기질이라고도 불리는 미네랄은 인체를 구성하는 원소로, 섭취했을 때 분해되는 유기질과 달리 분해되지 않는 영양소를 말한다. 인체를 구성하는 미네랄은 칼륨·칼슘·셀레늄·나트륨·요오드·아연·마그네슘·인·황·염소·구리·망간·철·코발트 등이 있다. 체내에서 합성이 안 돼 식품으로 섭취해야만 한다. 미네랄은 하루에 필요한 양이 ㎍~㎎ 단위일 정도로 적다. 그래서 소홀히 여기기 쉽지만, 꼭 먹어야 신체 곳곳의 기능이 원활히 이뤄진다. 몸의 약 4%를 차지하면서 뼈·치아 구성, 혈액 속 산소 운반, 소화·삼투압 조절 등 몸속 다양한 일에 관여한다.현대인은 미네랄 불균형 수준이 심각한 상태다. 미네랄은 신체의 각종 대사 작용에 관여해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특정 미네랄이 부족하거나 과도해 불균형한 경우가 많다. 체내 미네랄이 불균형하면 삶의 질이 떨어질 뿐 아니라 치명적인 질병에 노출될 위험도 커진다. 비타민은 잘 알고 많이 찾지만, 미네랄은 상대적으로 중요한 줄 모르는 사람이 많다. 체내 미네랄 불균형은 피로·스트레스 수치와 심장질환 발생 위험을 키워, 사망 위험도 높이므로 주의해야 한다.◇​인스턴트식품 많이 먹으면 불균형 와전문가들은 현대인의 미네랄 불균형 원인이 ▲약물 섭취량 증가 ▲인스턴트식품 위주의 식단 ▲토양 환경의 변화에 있다고 말한다. 현대인은 평균 수명이 길어져서 복용하는 약이 많다. 미네랄 불균형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약은 위염·역류성식도염 치료제, 경구피임약 등이다. 위산 분비를 감소시켜 위염·역류성식도염 치료제로 잘 쓰이는 ‘프로톤펌프 억제제’는 철분·마그네슘 흡수를 방해해 오래 복용하면 미네랄 불균형을 유발한다. 경구피임약을 복용하면 셀레늄·마그네슘·아연같이 부족하기 쉬운 미네랄의 혈중 농도를 더욱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과자·시리얼·빵같이 가공된 인스턴트식품을 위주로 먹으면 칼슘·칼륨은 부족해지는 반면, 나트륨은 과도하게 섭취하기 쉽다. 인스턴트식품에는 칼륨·칼슘 등의 미네랄이 거의 들어 있지 않고, 맛을 위해 나트륨은 많이 넣기 때문이다. 토양 환경 변화로 식품 원재료의 미네랄 양이 적어져 불균형이 쉽게 온다는 주장도 있다. 사회·환경적 변화로 토양 자체의 미네랄 양이 줄면, 여기서 자라는 채소·과일 같은 식재료의 미네랄 양도 줄어든다. 이런 식재료를 섭취하면 미네랄 불균형이 올 수 있다.
    푸드한희준 기자2025/09/2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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