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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몽, 귤 많이 먹으면 피부암 위험 커진다"

    "자몽, 귤 많이 먹으면 피부암 위험 커진다"

    오렌지나 자몽 등 감귤류 과일을 즐겨 먹는다면 자외선 차단제를 더욱 꼼꼼히 바르는 것이 좋다. 최근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감귤류 과일이 피부암 중 하나인 흑색종과 연관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하버드 의과대학과 브라운 의과대학 연구팀은 오렌지, 자몽 등의 감귤류 과일을 주기적으로 섭취할 경우, 흑색종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주장했다.연구팀은 간호건강연구에 참여한 10만 명의 조사자 대상으로 26년간 그들의 식습관, 생활습관, 흑색종 발생 정도, 햇빛 노출도 등을 조사했다.연구 결과, 매일 오렌지 주스를 한 번 이상 마시는 사람은 일주일에 한 번 미만으로 마시는 사람에 비해 흑색종 발병 위험이 약 25%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몽을 통째로 일주일에 3번 이상 먹는 사람은 전혀 먹지 않는 사람에 비해 흑색종에 걸릴 위험이 약 41%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미국 브라운 의과 대학 피부과 쿠레시 교수는 "감귤류 과일에는 소랄렌과 퓨로쿠마린 등의 성분이 들어있다"며 "이 성분들은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될 때 피부를 더욱 민감하게 하고, 세포에 더 많은 손상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소랄렌, 푸로쿠마린 등의 성분은 광활성 물질이다. 이 성분을 피부에 바르거나 섭취했을 때, 햇볕 속 자외선이 피부에 더 잘 흡수되게 만들어 햇볕을 과다하게 쬔 증상이 나타난다. 화상을 입은 것처럼 피부가 빨갛게 변하고 따끔거린다. 자주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 피부의 멜라닌 세포에 이상이 생겨 흑색종으로 이어질 수 있다. 흑색종이란, 멜라닌 세포가 암세포로 변하면서 생기는 종양이다. 검은 반점 형태로 손, 발, 팔 등 다양한 곳에서 나타난다.쿠레시 박사는 "다른 발암 요인이나 지역적 위치, 태양 노출량 등을 고려하더라도 감귤류 과일을 많이 먹으면 흑색종에 걸릴 위험이 크다는 결과를 얻었다"며 "그러나 감귤류 과일은 비타민C 등의 성분이 풍부하므로 먹지 말아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자주 먹는다면 자외선 차단제나 모자를 사용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이 연구결과는 미국임상종양학회에 실렸다.
    푸드한아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8/14 17:00
  • [한희준 기자의 뷰티 테라피]립스틱 짙게 바르고

    [한희준 기자의 뷰티 테라피]립스틱 짙게 바르고

    로션을 바른다. 선에센스를 듬뿍 바른다. 비비크림을 바른다. 눈썹을 짙게 그린다. 뷰러로 속눈썹을 집는다. 갈색 아이섀도를 손으로 문질러 바른다. 눈 밑에 분홍빛 펄이 들어간 섀도를 바른다. 아이라인을 그린다. 마스카라로 속눈썹을 바짝 올린다. 그러고 나면 대망의 순간만이 남는다. 립스틱 짙게 바르는 것이다."화장의 기본은 립스틱이오, 화장의 완성도 립스틱"이라 감히 신조 아닌 신조를 만들었을 정도로 입술 화장은 중요하다. 입술 위에 어떤 색을 입히느냐에 따라 전체적인 분위기가 달라지기 때문이다.요즘 기자의 가방 속 '립스틱 전용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제품은 '클리오 버진 키스 텐션 립'과 '아리따움 허니 멜팅 틴트'다. 다소 거창한 이름이다. 그 거창한 이름에 걸맞게 제 기능을 톡톡히 하는지라 어느 하나 선택하기가 어려워 둘 다 갖고 다닌다. 그날 입은 옷이나 가야 하는 장소에 따라 입술색에 변화를 주는 재미가 있다. 
    뷰티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5/08/14 09:30
  • 메디포스트,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셀피움' 출시

    메디포스트가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브랜드인 '셀피움'을 출시했다. 지난 2013년 '셀로니아'를 론칭한 이후 2년 만에 출시하는 신규 브랜드다.셀피움은 탯줄 혈액인 제대혈의 줄기세포에서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는 특정 성장인자를 유도해 만들었으며 원료의 안정성과 피부 침투력이 높아져다. 또 연꽃의 줄기세포와 백련초, 자작나무, 왕귤나무 등에서 추출한 천연 성분과 스위트 아몬드 오일, 쉐어 버터, 세라마이드, 알라스카 빙하수 등을 넣어 피부결 개선과 보습효과를 높였다.셀피움 라인은 모두 17종으로 토너, 앰플, 세럼, 크림 등 9종은 먼저 선보이고 나머지는 다음 달 이후에 추가될 예정이다.메디포스트는 셀피움 론칭 기념으로 홈페이지(http://cellpium.com)에서 3종 체험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셀피움 제품은 지마켓, 11번가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살 수 있으며 향후 백화점, 드럭스토어 등에도 입점할 계획이다.
    뷰티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5/08/13 16:44
  • 허리디스크에 좋은 운동 3가지, 쉽네~

    허리디스크에 좋은 운동 3가지, 쉽네~

    허리디스크가 있으면 무조건 수술을 해야 한다고 아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평소 적절한 허리 운동을 하면 허리디스크 예방에도, 증상 완화에도 도움된다. 허리 근육이 강해지면 척추가 받는 충격을 허리 근육이 대신 받아주기 때문이다. 허리디스크에 좋은 운동에 대해 알아본다.1. 고양이 자세엎드린 자세에서 양손과 무릎을 각각 어깨너비만큼 벌린다. 숨을 들이마시면서 머리를 뒤로 젖히고 허리를 움푹하게 바닥쪽으로 내린다. 이후 숨을 내쉬면서 머리를 숙이는 동시에 배를 등쪽으로 당기고 허리를 천장 쪽으로 둥글게 말아 올린다. 이를 3~5회 반복한 뒤 호흡을 정리하며 처음 자세로 돌아온다.2. 악어 자세누운 상태에서 팔을 어깨높이에서 수평으로 벌리고 바닥에 손을 댄다. 숨을 들이마시면서 한쪽 다리를 몸과 수직이 되도록 들어 올린다. 발끝은 다리와 직각이 되도록 유지한다. 숨을 내쉬면서 들어 올린 다리를 반대편 손 쪽으로 바닥에 닿지 않게 뻗고어 복식 호흡하며 20~30초간 유지한다. 숨을 마시며 뻗은 다리를 올리고 내쉬면서 천천히 다리를 내려 처음 자세로 돌아온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한다.3. 활 자세이마를 바닥에 대고 엎드려 눕는다. 다리를 뒤로 접어 손으로 발목이나 발등을 잡고, 무릎은 골반 너비만큼 벌린다. 호흡하며 다리를 들어 올리고 이마부터 상체를 천천히 위로 일으켜 세우고 20~30초간 유지한다. 처음 자세로 천천히 내려오며 편하게 호흡을 가다듬는다.
    피트니스이민재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8/13 10:57
  • 무작정 달리기?자전거? 목적에 딱 맞는 운동해야죠

    무작정 달리기?자전거? 목적에 딱 맞는 운동해야죠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한다. 20~30대 젊은 연령층은 건강과 멋진 몸매를 위해, 40~50대는 주로 건강과 삶의 활력을 찾기 위해 운동을 한다. 그러나 자신에게 맞지 않는 운동을 하고 있는 건 아닌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김병성 교수가 제안하는 내 몸에 딱 맞는 운동법을 알아보자.
    피트니스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5/08/13 07:00
  • 오늘 말복, 집에서 '간단 보양식' 만드는 법

    오늘 말복, 집에서 '간단 보양식' 만드는 법

    12일은 말복이다. 연일 지속한 불볕더위 속에 입맛이 떨어지고 무기력해지기 쉽다. 이때, 원기를 보강해주는 장어나 전복 요리를 먹으면 피로감을 쉽게 회복할 수 있다.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보양식과 요리법을 소개한다.
    푸드한아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8/12 10:36
  • [건강 서적] 치매, 알면 이긴다

    [건강 서적] 치매, 알면 이긴다

    일본 치매예방학회 이사장인 저자가 치매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최신 정보를 책에 담았다. 치매를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신약 개발 현황, 치매 진단의 새로운 검사법 등 치매 최신 지견을 확인할 수 있다. 어떤 증상이 있을 때 병원에 가야 하는지, 치매 진단을 받은 후 어떤 치료를 받게 되는지, 치매 예방법은 무엇인지, 치매 환자의 가족이 알아두어야 할 점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등을 총 5장에 걸쳐 소개했다. 기파랑 刊, 224쪽. 1만4500원.
    책/문화2015/08/12 09:00
  • [알립니다] 다가오는 가을, 스페인·프랑스로 떠나볼까

    여행하기 좋은 9월,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 걷기'와 '프로방스 낭만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산티아고 순례자의 길 걷기'는 200㎞ 걷기(9월 10~25일)와 130㎞ 걷기(9월 14~24일)로 나눠 진행한다. 하루 평균 20㎞씩 각각 10일과 6일간 걷고 나머지 기간에는 스페인 레온, 포르투갈 포르투 등을 여행한다. 짐은 호텔이나 버스에 두고 가벼운 배낭만 메고 걷고, 순례자 공용 숙소 대신 인근 도시의 4성급 호텔에서 숙박한다. 1인 참가비 200㎞ 595만원, 130㎞ 445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경비 포함).'프로방스 낭만 여행(9월 11~20일)'은 프로방스 지역의 작은 마을을 거닐며 현지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여행이다. 로맨틱한 프로방스 이미지를 사랑하는 중년 여성이나 부부에게 특히 인기다. 백미는 중세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전원 마을 산책. 골목을 걷다보면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 속에 들어온 듯하다. 프랑스인이 뽑은 '아름다운 프랑스 마을 10'에 선정된 무스티에 생트 마리, 고흐가 사랑한 아를, '세잔느의 도시' 엑상 프로방스도 둘러본다. 1인 참가비 549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경비 포함).●문의·신청: 1544-1984(헬스조선 비타투어)
    여행2015/08/12 09:00
  • 휴가 후 '머리카락'이 보내는 SOS, 유형별 해결책은?

    휴가 후 '머리카락'이 보내는 SOS, 유형별 해결책은?

    즐거운 바캉스 후 강한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된 피부는 괴로움을 호소한다. 대개 피부 트러블, 선번, 건조함 등을 해결하기 위해 ‘얼굴 피부’만 관리하는 사람이 많은데 뜨거운 태양 아래 가장 직접적으로 자외선 받는 두피와 머릿결이야말로 애프터케어가 시급한 부위다. 두피는 따로 자외선 차단제를 챙겨 바르지 않고, 물놀이 후 젖은 머리를 장시간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자칫 관리를 소홀히 하면 복구하기 힘든 심각한 손상을 입는다. 화장품 브랜드 키엘에서 알려주는 바캉스 후 두피와 헤어가 보내는 신호 및 맞춤 해결법을 소개한다.
    뷰티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5/08/12 08:00
  • 아직도 다이어트 중? 제발 이것만 기억하세요

    아직도 다이어트 중? 제발 이것만 기억하세요

    미용을 위해서, 건강을 위해서 많은 사람들은 다이어트를 한다. 그러나 잘못된 다이어트 방법 때문에 실패하는 사람들이 많다. 잘못된 다이어트 방법과 다이어트 팁에 대해 알아본다.◇총 섭취 열량은 줄이되 영양소는 고르게 섭취해야황제 다이어트, 원푸드 다이어트 등 음식을 제한하는 방식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항간에 떠도는 성공 사례에 혹해, 음식을 아예 먹지 않아도 된다는 말에 혹해, 무작정 따라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이런 형태의 다이어트로 효과를 본 사람들은 선택된 음식의 효과라기보다는 전체적인 열량 섭취가 줄어 살이 빠진 것으로 볼 수 있다. 또 이런 다이어트는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없으므로 영양 결핍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고른 영양 공급을 생각한다면 한 가지 음식만 먹는 다이어트 방법은 지양하는 것이 좋다.◇다이어트 약에 의존하기보단 기초대사량 높여야체중은 지속적으로 다이어트 약을 사용해서 조절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식욕을 억제해 체중을 줄이는 다이어트 약은 무분별하게 복용할 경우 고혈압, 두통, 신경과민, 탈모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다이어트 약을 지속적으로 복용하기보단 기초대사량을 늘리는 운동을 통해 체질을 개선하는 것이 좋다. 우리 몸을 이루는 근육 중 부피가 큰 근육들은 유지하는 데에 많은 칼로리가 필요하다. 허벅지나 엉덩이, 가슴 부위 근육 운동 꾸준히 하면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계획적으로 한 단계씩 진행해야다이어트를 할 때 '절반만 먹기', '하루 3시간 운동하기'와 같이 무리한 계획을 세우면 다이어트를 포기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동기부여가 중요한 다이어트에서는 하나하나 달성할 수 있는 작은 목표들을 단계별로 계획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자신이 살찌는 이유에 대해서도 파악해야 한다. 평소에 식사량이 많은지, 간식을 많이 먹는지, 술을 마실 때 안주를 많이 먹는지와 같은 습관을 알고 있어야 이에 맞춘 다이어트 방향을 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이어트는 쉽게 말하면 '먹는 칼로리는 적게, 소모되는 칼로리는 크게'하면 된다. 때문에 식이요법과 운동 두 가지를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또한 다이어트를 하기로 결심했다면 주변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 일종의 선언효과를 노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이어트이민재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8/11 14:30
  • 콩나물 비빔밥으로 몸보신 하세요~

    콩나물 비빔밥으로 몸보신 하세요~

    지나친 에어컨 사용으로 실내외 온도 차가 커져 입맛이 떨어진 사람이 많다. 이런 때일수록 체력을 보강하기 위해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콩나물 비빔밥을 먹는 건 어떨까? 동의보감에 따르면 콩나물은 '온몸이 무겁거나 아플 때 치료제로 쓰이고 열을 제거하는 효과가 뛰어나다'고 한다. 콩나물의 효능과 콩나물 비빔밥 만드는 법에 대해 알아봤다.콩나물은 아삭거리는 식감과 맛이 좋아 잃어버린 식욕을 되찾게 해주고 더위로 지친 신체를 보강해준다. 콩나물은 비타민C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비타민 C는 피로 해소뿐 아니라 감기와 빈혈 예방에 좋다. 비타민C는 체내에 들어온 바이러스의 세포 침입을 막을 뿐 아니라 면역 기능을 도와준다.또한, 콩나물은(100g당 4.3g)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 좋다. 식이섬유는 대장 내에서 물과 결합해 변을 부드럽게 해 배변 횟수를 증가시켜 변비를 개선할 수 있다.콩나물 비빔밥을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콩나물 비빔밥에는 콩나물 약 120~150g, 밥 한 공기, 김 가루, 당근이 필요하다. 양념장을 만들려면 참기름, 쪽파, 설탕, 간장, 다진 마늘 등이 필요하다.요리하기 전, 양념장을 만들어 놓자. 양념장은 잘게 썬 쪽파와 함께 설탕, 간장, 다진 마늘, 참기름 등을 적당량 넣어 충분히 섞는다. 그다음, 콩나물과 당근을 깨끗이 씻고 물기를 충분히 뺀다. 기름을 살짝 두른 프라이팬에 콩나물과 당근을 넣고 약간의 소금간을 한 뒤 볶는다. 그릇에 밥을 담고 볶아진 콩나물과 당근을 올린 후, 잘게 부신 김 가루를 맨 마지막에 올린다. 양념장과 비벼 먹으면 된다. 기호에 따라 계란프라이를 해 곁들여 먹는 것도 좋다.
    푸드한아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8/11 13:57
  • 영양 듬뿍, 뱃속 든든... 슈퍼 곡물 샐러드

    영양 듬뿍, 뱃속 든든... 슈퍼 곡물 샐러드

    탄수화물과 단백질, 미네랄이 풍부한 곡물 재료는 뛰어난 영양과 든든한 포만감으로 우리 식탁에 빠지지 않는 식재료이다. 슈퍼곡물이라 불리며 주목받고 있는 다양한 곡물과 콩류로 만든 힐링 샐러드 레서피.
    헬시레시피정리 김은정(비타북스 에디터)2015/08/09 10:00
  • [김수진 기자의 프랜차이즈 맛 이야기]후쿠오카함바그

    [김수진 기자의 프랜차이즈 맛 이야기]후쿠오카함바그

    최근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제일 '핫한' 맛집은 '후쿠오카함바그'다.  후쿠오카함바그는 말 그대로 일본의 규슈(九州, 후쿠오카) 지방에서 유행하던 형식의 함박스테이크(국어사전 표기상 햄버그스테이크라고 쓰는 게 맞지만, 왠지 이렇게 쓰면 정감이 안 가니 함박 스테이크라고 쓰겠다)를 파는 곳이다. 정확히는 '후쿠오카 식 함바그' 인 셈.사실 일본 규슈에 가면 많은 사람들이 함박스테이크를 찾는다. 규슈 지방의 와규를 사용하는 '키와미야(極味屋)' 등이 관광객들에게 유명한 함박스테이크 가게다. 한국에 있는 후쿠오카함바그에서는, 일본에 가지 않아도 규슈 스타일 함박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경양식집의 함박스테이크를 살펴보자. 새하얀 접시에 도톰하게 구운 다진 고기를 담고, 익힌 채소와 함께 나이프로 썰어 먹어야 한다. 후쿠오카함바그는 조금 다르다. 겉면만 살짝 익힌 생고기 수준의 다진 고기가 달궈진 돌판과 함께 나온다. 고기를 젓가락으로 조금 덜어, 달궈진 돌판에 취향대로 구워 먹으면 된다. 고기를 조금씩 덜어 굽는 재미가 있으며, 상대적으로 천천히 음미하기도 좋다.고기의 함량도 마음에 든다. 밀가루 반, 고기 반인 패티는 고기빵인지 함박스테이크인지 모를, 동그랑땡같은 야릇한 맛이 나는데 후쿠오카 함바그의 경우 제대로 된 고기 맛이다. 패티에 들어가는 소고기는 일본소가 아닌 100% 한우를 사용한다고 한다.다만, 함박스테이크의 특성상 갈비나 안심 등 선호 부위가 아닌 목살이나 전각 등 비(非)선호 부위가 주로 들어가는 점은 어쩔 수 없다(비싼 돈을 주고 양질의 고기를 먹으려면 고깃집으로 가자).달궈진 돌판이 식으면 고기가 맛있게 구워지지 않는다는 것도 단점이다. 뜨거운 돌판으로 소고기의 겉면부터 먼저 익히면 육즙이 살아있지만, 어물쩡하게 익히면 육즙이 고기 밖으로 빠져나오면서 푸석한 함박스테이크가 된다. 돌판을 갈아달라고 하면 바꿔주니 눈치 보지 말고 갈아달라고 하자. 돌판을 갈 때 눈치가 보이는 지점도 있는 반면, 말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갈아주는 곳도 있다. 필자가 갔던 곳 중 말하지 않아도 돌판을 갈아줬던 곳은 해운대 센텀시티 근처에 있는 지점이었다. 곁들여 나왔던 샐러드도 신선하고, 고기를 먹었을 때 입 안에서 걸리는 잡스런 맛도 적었던 것으로 기억한다.메뉴 중 '갈릭 함바그'의 경우, 마늘 향에 묻혀 함박스테이크라기보다 불고기에 가까운 맛이 난다. 고기 자체의 맛을 즐기고 싶으면 '함바그 오리지널'이나 '에그치즈 함바그'가 낫다. 식탁마다 개인 환기구가 있지만, 먹고 나오면 온 몸에서 고기 냄새가 나는 것은 감수해야 한다.대표 메뉴 에그치즈 함바그추천 메뉴 에그 함바그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여행맛집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5/08/08 09:00
  • 대나무? 봉독? 더위로부터 피부를 지키는 새로운 방법

    대나무? 봉독? 더위로부터 피부를 지키는 새로운 방법

    햇빛에 시달리는 피부를 진정시키기 위해 보통 오이나 감자 등으로 팩을 한다. 하지만 번거로운 준비 과정이 싫다면 시중 제품을 활용해보자. 최근에는 수분 보충과 진정 효과는 기본, 봉독이나 대나무수 등 독특한 원료를 이용한 제품이 여럿 나와 있다.기존 수딩젤 제품은 상당수가 알로에에 국한돼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대나무를 원료로 만든 수딩젤이 주목받고 있다. LG생활건강 더페이스샵의 '신선한 담양 대나무 수딩젤'은 차가운 성질의 대나무수를 원료로 만들어 햇빛에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켜 준다. 대나무 추출수와 함께 보습 성분인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수분 보충에도 도움이 된다. 수딩젤 특유의 시원한 사용감이 피부의 온도를 즉각적으로 낮춰준다. 얼굴뿐 아니라 몸과 모발 등에도 이용할 수 있다.
    뷰티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5/08/07 10:36
  • [한희준 기자의 뷰티 테라피]수많은 화장품 중 휴가지에 꼭 가져갈 것은?

    [한희준 기자의 뷰티 테라피]수많은 화장품 중 휴가지에 꼭 가져갈 것은?

    지난달 최악의 실수를 저질렀다. 휴가지에 자외선 차단제를 안 챙겨 간데다, 뜯긴 지 얼마 안 된 채로 집에서 기다리고 있을 자외선 차단제를 생각하곤 이내 새로 살 생각을 접은 것이다. 피부야 타든 말든 신나게 돌아다니고 신나게 햇빛을 즐겼다.일상으로 돌아오자마자 땅을 치며 후회했다. 거울 속에는 새까만 이마가 둥둥 떠다니는 것밖에 보이지 않았고, 팔에서는 흰 살과 검은 살이 어정쩡하게 마주하고 있었다. 아침부터 밤까지 회사에만 틀어박혀 있던 날에도 꼬박꼬박 바르던 자외선 차단제를 휴가지에 안 가져간 건 정말 멍청한 일이었다고 하루에 세 번씩 되뇌었다.피부가 검게 변하는 것만으로는 나쁜 일이 아니다. 멜라닌 색소가 많아져서 검게 보이는 건데, 시간이 지나면 원래의 색으로 되돌아온다.  게다가 멜라닌 색소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지키는 역할도 한다. 자외선이 피부 깊은 곳까지 침투하지 못하도록 해 암이나 주름, 화상 등을 막아준다. 하지만 이는 한계가 있다. 지속적으로 자외선에 노출되면 멜라닌 색소만으로는 피부를 지키지 못한다. 결국에는 자외선이 피부를 뚫고 들어와 각종 문제를 유발한다.그래서 자외선 차단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양산으로 햇빛을 막는 것도 좋지만, 기본적으로 자외선 차단제는 발라야 한다. 피부를 지켜주는 최고의 방어막이다. 체내 비타민D 합성을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한낮에 햇빛을 20~30분간 쬐어도 비타민D가 충분히 생성되지 않는다. 잘 만들어지지도 않을 비타민D를 위해 땡볕에 서 있느니 비타민D는 영양제로 보충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서 피부 건강을 지키는 편이 낫다.'집에서 기다리고 있던 뜯은 지 얼마 안 된' 자외선 차단제는 SPF 지수 50에 PA 지수 +++이다. 야외 활동이 적은 기자에게는 조금 과분하지만, '선크림'이 아닌 '선에센스'라 그런지 자외선 차단제 특유의 답답함이 적은 편이다. 최근에는 '선티슈'라는 것도 나왔단다. 티슈를 한 장 뽑아 얼굴이나 몸을 쓱 한 번 문지르면 자외선 차단 효과를 낸다고 한다. 휴가지에 무거운 자외선 차단제를 들고 가는 게 번거롭다면 선티슈를 사용해봐도 괜찮을 것 같다.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뷰티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5/08/07 09:30
  • 요리별 알맞는 기름이 따로 있다?

    요리별 알맞는 기름이 따로 있다?

    대부분의 사람이 한 가지 기름으로 모든 요리를 한다. 그러나 요리마다 각각 다른 기름을 사용해야 한다. 버진 올리브유(油)같이 발연점(가열할 때 연기가 발생하는 온도)이 낮은 기름을 튀김요리에 쓴다면 발암물질이 나와 건강에 해롭기 때문이다.최근 영국 드몽포트 대학교 연구팀이 조사한 결과, 올리브유 등의 식물성 기름을 섭씨 180도로 30분간 가열했더니 상온에 뒀을 때보다 알데하이드가 최대 50mmol/㎏ 많아졌다. 알데하이드는 발암물질 중 하나로,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를 하루에 9.4mmol이상 섭취하지 말라고 권고한다. 알데하이드는 심혈관 질환·암·치매 등을 유발하는데, 식물성 기름을 고온에 가열하면 알데하이드뿐 아니라 케톤이나 알칸 같은 발암물질도 생성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일반적으로 튀김요리할 때 필요한 온도는 섭씨 180도 이상이다. 그러나 식물성 기름의 발연점은 대부분 섭씨 180도로 튀김 요리할 때 기름을 더욱 신중히 써야 한다. 이때, 발연점이 높은 식물성 기름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대표적인 기름으로 옥수수유·카놀라유·코코넛유 등이 있다. 각각 섭씨 230도, 240도, 350도로 가열해도 괜찮다.그렇다면 프라이나 부침, 조림 요리를 할 때는 어떤 기름을 써야 할까? 프라이 요리할 때 필요한 온도는 약 섭씨 80도로 비교적 낮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발연점이 낮은 버진 올리브유를 사용해도 괜찮다. 또한, 부침과 조림 요리는 각각 130도, 120도가 필요하다. 이 경우, 버진 올리브유보다는 옥수수유·카놀라유·코코넛유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푸드한아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8/07 08:00
  • 지방은 무조건 나쁘다? 좋은 지방도 있어요

    지방은 무조건 나쁘다? 좋은 지방도 있어요

    지방은 다이어트와 건강의 적으로 알려졌다. 지방은 1g당 열량이 탄수화물, 단백질의 두 배가 넘는 9kcal로 효율적인 열량 공급원이기 때문에, 조금만 먹어도 쉽게 살이 찐다. 하지만 지방은 탄수화물, 단백질과 더불어 3대 영양소이며, 좋은 지방은 건강에 도움이 돼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좋다. 좋은 지방과 나쁜 지방의 차이점을 알아보자.
    다이어트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5/08/07 07:00
  • 모공 유형에 따라 '아기 모공' 만드는 방법

    모공 유형에 따라 '아기 모공' 만드는 방법

    모든 여성들이 꿈꾸는 동안 피부를 완성하는 지름길은 바로 여름철 모공 관리에 있다. 강한 햇빛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이 시기에는 피지 분비량이 늘어나 모공이 넓어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늘어난 피지 분비량은 트러블을 유발하고 확장된 모공으로 인해 피부 탄력이 떨어져 올바른 모공 관리법이 뒤따르지 않으면 피부 노화가 더욱 가속화된다. 여름철 모공관리, 모공이 넓어진 원인을 찾아 원인별로 다르게 관리해야 더 이상의 모공 확장을 예방할 수 있다. 화장품 브랜드 '키엘'에서 추천하는 모공 관리법을 알아본다.◇블랙헤드와 노폐물로 까매진 ‘까만 모공’ 까만 모공의 일차적인 원인은 바로 블랙헤드다. 블랙헤드는 피지 분비가 과다해지면서 모공을 막아 모낭에서 피지가 굳고 산화되어 까맣게 착색되면서 발생한다. 자극 없이 블랙헤드를 제거해 까만 모공을 관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꼼꼼한 클렌징과 주기적으로 모공 집중 관리 팩 등을 사용하는 것이다.  키엘 ‘레어어스 모공 관리 마스크’는 까만 모공을 집중적으로 케어해주는 딥 클렌징 마스크다. 풍부한 미네랄을 함유해 마법의 흙으로도 불리는 아마존의 화이트 클레이를 함유해 모공 속 깊숙이 쌓인 노폐물과 각질을 제거해 매끄러운 피부 결로 가꿔준다. 또한 블랙헤드를 깨끗이 제거해 매끄럽고 쫀쫀해진 모공으로 케어해준다. 사용법은 세안 후 물기를 제거한 촉촉한 피부에 눈가를 피해 발라주고 10분 후에 마스크가 마르면 미온수로 부드럽게 씻어낸 후 피부 결을 정돈해주면 된다. 모공이 넓고 블랙헤드가 많은 T존 부위에 부분적으로 사용해도 좋다. ◇건조하고 늘어져 나이들어 보이는 ‘세로 모공’ 이미 크기가 커진 모공의 경우 모공 크기를 다시 작게 줄이기란 쉽지 않다. 게다가 20대 후반부터 피부 노화가 시작되면서 콜라겐과 탄력 섬유가 감소해 확장된 모공이 세로로 길게 늘어지는 ‘세로 모공’이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피부 안티에이징에 신경을 쓰지 않을 경우 세로 모공 현상이 더욱 악화되어 피부 탄력을 저하시켜 노화를 촉진하게 된다. 피부 노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0대 후반, 모공 집중 전용 제품으로 피부 탄력을 되찾아보자.  키엘 모공 탄력 에센스는 모공을 쫀쫀하게 조여주고 탄력 있게 끌어올려주는 에센스다. 늘어진 모공에 탄력을 채워주어 더욱 쫀쫀해진 모공으로 가꿔줄 뿐만 아니라 천연 배양 효모에서 추출된 이스트 성분이 노화로 늘어지고 처진 피부를 탄탄하게 가꾸어 준다. 또한, 제라늄 에센셜 오일의 강력한 부스팅 효과로 처진 피부를 팽팽하게 리프팅 시켜 주고 눈에 띄는 표정 주름을 케어해 젊어 보이는 동안 라인을 유지해 준다. ◇울긋불긋 민감해져 성난 ‘민감 모공’ 강한 자외선과 외부환경에 자극받아 울긋불긋 민감해진 ‘민감 모공’은 민감성 피부를 지닌 사람들의 특징으로 뾰루지 등의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기 쉬우며 피부가 전반적으로 붉게 올라오는 증상이 나타난다. 따라서 덥고 습한 날씨등의 자극으로 민감해진 모공과 피부를 위해서는 화장품 전체를 바꾸기보다는 진정 효과를 지닌 제품을 선택해 관리해주는 것을 추천한다.  키엘 ‘칼렌듈라 꽃잎 토너’는 칼렌듈라 꽃잎의 탁월한 진정 효과로 피부를 촉촉하게 진정시켜주며 그레이트 버독을 함유해 건조한 피부와 번들거리는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회복시켜줘 모공관리에 효과적이다. 특히 외부 환경으로 인해 피부가 자극받은 경우 칼렌듈라 토너를 화장솜에 듬뿍 묻혀 팩처럼 사용해 집중 진정 케어를 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뷰티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5/08/05 16:04
  • 고추의 매운맛…스트레스 해소에 건강까지

    고추의 매운맛…스트레스 해소에 건강까지

    유난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날이면 고추를 넣은 매콤한 음식이 생각나곤 한다. 매운 음식을 먹으면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정말로 매운 음식을 먹으면 스트레스가 풀릴까? 답은 '그렇다'다. 고추의 매운맛은 실제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에도 좋다. 고추의 매운맛에 대해 알아보자.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5/08/05 11:10
  • [이금숙 기자의 푸드 아나토미]밀가루, 우유, 커피…당신이 먹고 있는 식품이 질병의 원인?

    [이금숙 기자의 푸드 아나토미]밀가루, 우유, 커피…당신이 먹고 있는 식품이 질병의 원인?

    5년 전부터 저는 얼굴에 원인 모를 피부염이 생겨 고민이 많았습니다. 코·이마·턱, T존을 중심으로 붉은 발진과 염증 때문에 화장이 들뜨고 사람을 만나는 것이 꺼려질 정도로 스트레스가 심했습니다. 이유는 뚜렷하게 알 수 없었고, 과로와 스트레스 정도로 추측할 뿐이었습니다.  피부과에도 다녀보고 좋다는 화장품도 다 써봤지만, 그 때뿐 효과가 없었습니다. 진단명은 의사에 따라 ‘지루성 피부염’ ‘주사비’ 등 다양했습니다. 그러다가 취재 중 두드러기를 전문으로 하는 알레르기내과 의사를 만났습니다. 의사는 꾸준한 약물 치료를 강조했습니다. 전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약이 무슨 치료법인가, 일시적으로 증상만 가라앉혀줄 뿐이지”취재를 한참 하는데, 그 의사는 귀가 솔깃한 얘기를 해줬습니다. “두드러기 환자에게 한달만 쌀밥에 김, 김치만 먹여도 피부가 좋아져요”물론 한달 간 저렇게 먹다가는 영양실조에 걸려 큰일 나겠지만, 의사는 식품과 질병, 특히 피부질환과의 관련성을 언급한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날 이후 식품과 질병에 대해 관심을 가졌습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통합기능의학 쪽에서 연구를 하고 있었습니다. 통합기능의학에서는 병을 부분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몸 전체의 대사와 불균형을 찾아 치료한다고 합니다. 몸 전체를 유기적으로 본다는 점에서는 한의학과 비슷하지만, 유전자 검사 등 서양의학의 첨단 검사법은 모두 이용한다는 점에서는 차이가 있습니다. 치료는 약보다는 영양제, 생활습관 개선 등을 통해서 합니다. 통합기능의학에서는 원인 모를 질병의 상당수가 자신에게 안 맞는 식품을 먹어서 발생한다고 봅니다. 대한통합기능의학연구회 박석삼 회장(가정의학과전문의)은 “사람마다 유전체 등의 특성에 따라 몸에 맞지 않은 식품이 있고, 몸에 맞지 않은 식품을 먹게 되면 체내 염증반응을 일으켜 피부질환·만성피로·통증·알레르기 질환·자가면역질환 등 원인 모를 증상이나 난치성 질병이 생길 수 있다”고 말합니다. 요즘 영양학계에서 한창 뜨고 있는 영양유전체학 역시 이를 뒷받침 해줍니다. 영양유전체학은 사람마다 유전적 특성이 다르므로 식품 대사와 영양소에 대한 반응이 역시 다르다는 것을 전제로 연구하는 학문입니다.박 회장은 또한 “젊을 때는 문제가 없던 식품도 나이가 들어 소화력이 떨어지면 염증이나 알레르기 반응 등을 일으킬 수 있다”며 “같은 식품이라도 유통이나 생산 과정에 따라 몸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식품의 영향력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자신에게 안 맞는 식품을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검사를 통해 식품 대사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자나 소화효소·호르몬 이상을 파악, 간접적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꼭 검사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원인 모를 이상 증상이 있다면 한 번 시도해볼 만도 합니다. 식사일지를 꼼꼼히 쓰고 특정 식품을 먹을 때마다 불편한 증상이 나타나면 그 식품을 3개월 간 끊어봅니다. 그리고 변화를 살펴봅니다. 3개월 뒤에 해당 식품을 다시 먹었을 때 다시 불편한 증상이 나타나면 확실히 그 식품이 자신에게 맞지 않는 식품이라고 보면 됩니다.그러나 현재는 이런 주장에 대해 반론을 제기하는 의사들이 많습니다. 면역계가 완성된 성인은 식품과 질병이 큰 상관이 없다는 겁니다. 오히려 질병과 식품의 관련성을 지나치게 강조해 식품을 제한하면 영양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도대체 정답은 뭘까요? 아직 정확하게 결론이 나지 않았지만, 식품과 질병 관련 연구는 계속 되고 있어 머지 않아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제 얘기를 드릴까요? 저는 지난 해 6개월 간 밀가루, 우유, 치즈, 커피를 끊었습니다. 먼저 살이 2kg빠졌습니다. 과자·빵을 못먹게 된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피부 상태는 가장 나빴을 때보다 30~50% 정도 좋아진 것 같습니다. 지금은 과거 만큼 식이 제한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밀가루만 줄여 먹어도 확실히 건강에는 좋은 것 같습니다. 라면, 과자, 빵 등 밀가루 식품 중에 건강 식품인 것이 드물기 때문입니다.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5/08/0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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