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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어리딩하다 그만”… 다리 절단할 뻔한 英 20대 ‘기적적’ 회복, 무슨 사연?

    “치어리딩하다 그만”… 다리 절단할 뻔한 英 20대 ‘기적적’ 회복, 무슨 사연?

    치어리딩 동작을 하던 중 심각한 부상을 입어 정강이 근육과 신경에 큰 손상이 생긴 영국 2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3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여성 로지 고먼(22)은 10년간 치어리딩을 해왔다. 고먼은 치어리딩 대회를 앞두고 훈련하던 중 네 번의 백플립(뒤로 공중돌기)를 반복했다. 그러다 마지막 동작에서 90cm가 넘는 높이의 나무판에 정강이를 부딪쳤다. 급히 병원으로 이송된 그는 양쪽 다리 무릎 아래 부위에 구획증후군 진단을 받았다.구획증구군이란 근육을 감싸는 근막 안쪽의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해 근육과 신경이 괴사하는 질환이다. 의료진은 “부상이 너무 심해 치어리딩은 커녕 다리가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못해 절단해야 할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고먼은 사고 직후 며칠 동안 병원에 입원한 뒤 퇴원했으나, 이후로도 수 주간 침대에서 안정을 취해야 했다. 그는 “손상된 근육과 신경 때문에 고통스러웠다”며 “경기에 나갈 수 없어 우울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꾸준한 재활치료와 근력 운동을 통해 회복하기 시작했고, 사고 5개월 만에 다시 백플립에 성공했다. 또한 사고가 발생한 지 2년도 채 되지 않은 올해 초, 맨체스터 마라톤을 완주하기도 했다. 그는 “마라톤을 완주하고 너무 행복했다”며 “극복할 수 있다는 믿음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김예경 기자 2025/05/26 14:54
  • 일산백병원, 임산부 전문 지원센터 ‘한국마더세이프센터’ 개소

    일산백병원, 임산부 전문 지원센터 ‘한국마더세이프센터’ 개소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26일 임산부 및 예비 임신부를 위한 전문 상담 기관인 ‘한국마더세이프센터(Korea Mother Safe Center)’ 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산부인과에서 현판식을 개최하고 센터 개소를 기념하는 자리를 가졌다.한국마더세이프센터는 북미의 마더투베이비(MotherToBaby), 유럽의 기형학정보서비스(ENTIS)와 같은 국제적 기준에 기반한 기형유발물질 정보센터다. 1999년 (구)삼성제일병원에서 처음 시작해 임산부 약물 안전 정보 제공과 연구를 수행해 왔다. 이번 개소는 기존 센터장이었던 한정열 교수(산부인과)가 일산백병원으로 부임하면서 이루어진 조치로 앞으로 일산백병원이 전국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임산부·예비 임신부 위한 종합 상담서비스 운영한국마더세이프센터는 임산부를 위한 약물상담 콜센터를 2010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매년 2만 건 이상의 상담을 통해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정보를 제공한다. 기형 유발 약물 복용과 만성질환 약물 복합 복용 등 고위험군의 경우, 일산백병원 내 ‘마더세이프상담 클리닉’을 통해 대면 전문 상담도 가능하다. 2017년부터 서울시 남녀임신준비지원사업을 통해 연간 3만 여 명의 예비 임신부·남성에게 제공하던 ‘예비 임신 상담’도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인 ‘프리미엄 임신 전 셀프케어’를 통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연령 ▲체중 ▲만성질환 ▲생활습관 ▲유전질환 ▲심리건강 등의 항목을 스스로 점검하고 건강한 임신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는 플랫폼이다. 산부인과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서도 이용 가능하도록 전국 단위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태아산재보험 정보 제공 전용 앱 개발한국마더세이프센터는 임신 중 직장 내 유해 물질 노출로 인한 태아 건강 문제를 대비하는 ‘태아 산재보험’ 관련 상담과 기록 관리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이는 2022년 관련 법안 통과에 따라 시행된 제도로 임신 중 유해환경 노출이 태아 이상(유산, 사산, 조산, 선천성 질환 등)과 인과관계가 인정될 경우 고용노동부로부터 보상이 가능하다. 센터는 이를 위해 ‘마더투베이비(MotherToBaby) 앱’을 개발해 직장 내 유해물질 노출 내용을 임신 중에 기록하고 문제가 발생했을 시에는 해당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재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앱은 유해 노출 항목을 점수화해 보상 가능성을 예측하는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전국 임산부 위한 공공의료 서비스 허브로 도약한정열 센터장은 "이번 한국마더세이프센터 개소를 통해 임산부 약물 안전 정보 제공뿐 아니라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종합 상담과 연구 중심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며 "전국적 서비스 확장과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플랫폼 도입을 통해 공공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강화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최원주 원장은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은 사회 전체의 미래와 직결된 중요한 영역으로 한국마더세이프센터를 통해 전국의 여성과 가족들에게 신뢰받는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모자보건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2025/05/26 14:47
  • [제약계 이모저모] 한국로슈진단, '퍼펙트 체크 플러스' 캠페인 전개 外

    ■한국로슈진단, '퍼펙트 체크 플러스' 캠페인 전개한국로슈진단은 5월 셋째 주 '자궁경부암 예방주간'을 맞아 20~30대 여성의 자궁경부암 검진 인식 제고를 위한 '퍼펙트 체크 플러스' 캠페인을 론칭하고, 지난 22~23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첫 현장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시작된 '퍼펙트 체크'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특히 2030 여성에서 낮은 자궁경부암 검진 참여율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는 남녀 모두의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캠페인 대상을 남녀공학 대학으로 확대했다.캠페인은 축제 기간 중 설치된 참여형 캠페인 부스를 통해 ▲자궁경부암의 원인 ▲HPV 고위험군 검진 방법 ▲예방의 중요성을 쉽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회사는 오는 5월 29~30일까지 경희대학교 캠퍼스에서도 동일한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한국로슈진단 킷 탕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2030세대가 자궁경부암 검진의 중요성과 HPV DNA 검사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실제 검진 참여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바이엘 코리아, 환경 보호 캠페인 '서스테이너빌리티 챌린지' 진행바이엘 코리아는 세계 지구의 날인 지난달 22일부터 한 달간 사내 환경 보호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스테이너빌리티 챌린지: 팀별 플로깅과 일상 속 도전'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2022년부터 시작한 바이엘 코리아의 대표 환경 보호 캠페인인 '전 직원 플로깅'의 확장판으로, 전 직원이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되새겨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사내 전 직원이 지구의 날부터 한 달 동안 1번 이상 팀별로 플로깅 미션을 달성하고, 개별적으로 일상에서 추가 미션을 수행하도록 했다.올해는 기업 맞춤형 챌린지 온라인 플랫폼인 '모티너스'’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디지털 챌린지 방식을 도입했다. 한 달간 전 직원의 활동 데이터를 분석해 미션별 탄소저감 효과와 실질적인 환경기여도를 수치화하기도 했다.바이엘 코리아 이진아 대표는 "이번 서스테이너빌리티 챌린지는 전 직원 400명 모두가 바이엘의 기후 전략을 이해하고, 이를 실천하는 과정에서 직접 소통하며 환경을 위한 실질적 임팩트를 함께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5/05/26 14:38
  • 대선 코앞인데… 발달장애인 참정권은 아직 제자리

    대선 코앞인데… 발달장애인 참정권은 아직 제자리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8일 앞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정당을 고르고 후보를 선택하는 일은 발달장애인에게는 여전히 쉽지 않은 과제다.◇공보물부터 법까지… 발달장애인 가로막는 현실발달장애는 인지 능력과 의사소통에 제약이 따르는 상태로, 발달장애인은 추상적인 개념이나 복잡한 문장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 그런데 대부분의 공보물은 글자 중심에다 정치적 표현이나 추상적 약속 위주로 작성돼 있어, 발달장애인이 핵심 내용을 파악하는 데 장벽이 높다. 공보물은 실생활과 연결되지 않는 문장 중심 정보로 채워져 있어 발달장애인이 의미를 해석하긴 어렵다.문제는 정보 구조만이 아니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시각 또는 신체의 장애’에 한해 투표 보조를 허용하고 있어, 인지적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인은 법적 보호 대상에서 빠져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20년 총선을 앞두고 기존의 투표 보조 지침에서 발달장애인 관련 내용을 별도 공지 없이 삭제했고, 이로 인해 보조를 받지 못한 당사자들이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심에서는 기각됐지만, 지난해 12월 서울고등법원은 “발달장애인도 투표 보조 대상에 포함돼야 한다”며 일부 청구를 인용했다. 그런데도 현재까지 법 개정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공익법률단체 두루 소속 한상원 변호사는 “발달장애인을 구조적으로 배제한 현행 조항은 헌법상 참정권 보장의 취지와 충돌한다”고 했다.◇영국·독일, 발달장애인 위한 투표 보조 법제화 마련돼 있어발달장애인의 참정권을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나라는 어떤 모습일까. 대표적으로 영국은 선거 정보에 대한 ‘쉬운 접근’을 핵심 원칙으로 삼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쉬운 읽기(Easy Read)’ 형식의 선거 안내문을 제작해 배포하며, 누구든 사전 신청을 통해 가족이나 지인을 보조인으로 지정할 수 있다. 보조인은 당사자의 요청에 따라 투표 절차를 도와야 하며, 기표에는 개입할 수 없도록 명시돼 있다. 또한 공공기관 주도로 모의 투표 프로그램을 운영해, 발달장애인이 선거 과정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독일은 보조인의 역할과 유권자의 선택권을 법으로 명확히 규정하고 있다. 발달장애인은 원하는 사람을 보조인으로 지정해 기표소에 동행할 수 있으며, 기표 등 전 과정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인은 유권자의 지시에 따라 행동하며, ‘당사자의 요청에 따라 필요한 절차만 돕는 중립적 조력자’로서 투표 내용의 비밀도 지켜야 한다. 국내 한 대학 법학과 A 교수는 “독일은 이미 유권자의 선택권과 투표 비밀을 동시에 보호하는 구조가 마련돼 있다”고 말했다.◇“정보는 쉽게, 판단은 스스로” 제도·지원 체계 전면 개편해야발달장애인의 실질적인 참정권 보장을 위해서는 정보 전달 방식부터 법·제도 전반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우선 선거 정보의 구조 자체가 발달장애인에게는 장벽이 된다는 점에서, 자료를 단순화하고 시각화하는 작업이 시급하다. 선관위가 모든 공보물에 쉬운 언어 버전을 병행 제작하도록 하는 법 개정이 필요하며, 단순히 글자를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후보자의 공약을 도식화하거나 정책 차이를 비교하는 표나 아이콘을 활용해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다음으로는 발달장애인이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 과제로 꼽힌다. 기존의 성년후견제처럼 타인이 결정을 대신하는 방식은 당사자의 참정권을 온전히 보장하지 못한다. 이에 따라 한상원 변호사는 “보조자를 누구로 할지 당사자가 스스로 결정할 수 있어야 하고, 제3의 중립 조력인을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돼야 실질적인 참정권 보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이런 변화가 실제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법 개정과 제도 정비는 물론, 당사자 단체와 전문가의 협력 체계도 함께 마련돼야 한다. A 교수는 “독일처럼 보조인 지정 권한을 유권자에게 부여하고, 그 권리를 법으로 명확히 보장해야 한다”며 “법 개정뿐 아니라 발달장애인 당사자 단체와 전문가가 함께 논의에 참여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 변호사는 “모의 투표나 선거 교육을 통해 참여 경험을 축적할 수 있는 환경도 필요하다”고 했다.
    정신질환유예진 인턴기자2025/05/26 14:37
  • GC녹십자, “독감백신 최대 물량 낙찰”

    GC녹십자, “독감백신 최대 물량 낙찰”

    GC녹십자는 지난 23일 질병관리청의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백신 조달구매' 입찰에서 최대 물량인 263만도즈를 낙찰받았다고 26일 밝혔다.질병청은 이번 국가필수예방접종(NIP)부터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에 따라 3가 독감백신을 공식 채택했다. 이는 지난 2월 WHO가 북반구 독감백신 바이러스 구성을 A형 2종(H1N1, H3N2)과 B형 1종(빅토리아)으로 발표한 것에 따른 변경이다.2020년 3월 이후로 B형 야마가타 계통의 바이러스는 자연 발생한 검출 사례가 없다. 이에 따라 WHO는 해당 계통의 바이러스를 사실상 사라진 것으로 분석했으며, 글로벌 백신 기업들은 2024-2025절기부터 독감백신을 3가로 전환해 세계 시장에 판매하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등 전문 기관도 B형 야마가타 바이러스가 유행하지 않으면서, 3가 백신과 4가 백신 간 예방 효과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고 평가한다.GC녹십자 관계자는 "WHO 권고에 맞춰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백신을 국내에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국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5/05/26 14:10
  • 삼성바이오로직스, 유럽·아시아 제약사와 CMO 계약 체결

    삼성바이오로직스, 유럽·아시아 제약사와 CMO 계약 체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6일 공시를 통해 유럽·아시아 소재 제약사와 총 4405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 2건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계약 규모는 각각 유럽 제약사와 2420억원, 아시아 제약사와 1985억원이며, 계약 기간은 각각 2030년 12월 31일, 2033년 12월 31일까지다. 고객사와 제품명은 비밀 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공시기준 총 4건의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월 첫 계약을 시작으로 미국·아시아·유럽 등 글로벌 전역에서 신규 수주를 이어간 결과, 5개월 만에 3조 2525억원의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연간 수주 금액(5조4035억원)의 60%를 넘어서는 수치다. 창사 이래 누적 수주 총액은 약 182억달러(한화 약 24조8000억원)를 넘어섰으며, 현재 글로벌 상위 제약사 20곳 중 17곳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한편, 회사는 오는 6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박람회인 '2025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에 참가할 예정이다.
    제약정준엽 기자2025/05/26 14:09
  • 심정지 후 회복한 10명 중 4명 재입원… 검진·재활 등 집중관리 필수

    심정지 후 회복한 10명 중 4명 재입원… 검진·재활 등 집중관리 필수

    병원 밖에서 발생한 심정지(Out-of-Hospital Cardiac Arrest, OHCA)로 인해 입원 치료를 받고 생존한 환자 열 명 중 네 명이 퇴원 후 1년 이내에 다시 주요 심혈관질환으로 입원하거나 사망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 김원영·김상민 교수팀은 병원 밖 심정지 생존자 3만2497명을 대상으로 퇴원 후 1년 동안 주요 심혈관 사건 발생률을 분석했다.그 결과, 퇴원 후 1년 내 주요 심혈관 사건을 경험한 환자는 1만 3,527명으로 전체의 41.6%를 차지했다. 이중 사망한 경우가 27.2%로 가장 많았고 심부전(10.8%), 뇌졸중(10.4%), 급성관상동맥증후군·허혈성 심장질환(5.4%)으로 입원한 환자들이 뒤를 이었다.특히 퇴원 후 1년 내 발생한 주요 심혈관 사건 중 절반 이상(57.4%)은 첫 3개월 내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뇌졸중 70.7%, 심부전 61%가 발생했는데 이는 퇴원 직후 3개월이 가장 위험한 기간이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령 및 여성 생존자의 경우 1년 내 주요 심혈관 사건 발생률이 더욱 높았다. 65세 이상 고령 생존자들의 주요 심혈관 사건 발생률은 55.5%로 65세 미만(29.3%)보다 2배 가까이 높았고 여성 생존자의 경우 45.8%가 다시 심혈관 질환을 겪어 남성(39.5%)보다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심정지를 겪기 이전에 건강 상태가 좋았어도 심정지 이후에는 심각한 신체적 손상으로 각종 심혈관 질환 위험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퇴원 이후에도 안심하지 말고 건강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실제로 연구에 참여한 심정지 생존자들의 ‘찰슨합병지수(CCI, 기저질환을 수치화한 값)’ 중앙값은 1점이었는데 이는 대부분 심각한 만성질환이 없었음을 뜻한다. 그럼에도 심정지 자체가 심장, 뇌, 혈관 등 몸에 큰 충격을 주면서 1년 내 다시 심혈관 질환으로 입원한 확률이 높게 나타난 것이다. 이번 연구는 심정지가 심장기능 저하, 부정맥 등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고 뇌에 일시적으로 산소가 부족해 신경학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퇴원 이후에도 안심하지 말고 정기적으로 심장 검진과 재활치료를 받는 등 환자 맞춤형 추적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 김원영 교수는 “이번 연구는 병원 밖에서 심정지를 겪고 생존한 환자들이 퇴원 이후에도 장기간 높은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것을 데이터로 입증한 첫 대규모 연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기존에 만성질환이 없던 환자들도 심정지 이후 사망이나 심혈관 합병증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퇴원 후에도 정기적으로 심장 검진, 재활 치료 등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심장협회(AHA)가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서큘레이션(Circulation)’에 최근 게재됐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 2025/05/26 14:08
  • 브리트니 스피어스, 또 논란 “기내 흡연에, 음주까지”… 그래도 ‘적반하장’ 사진 봤더니?

    브리트니 스피어스, 또 논란 “기내 흡연에, 음주까지”… 그래도 ‘적반하장’ 사진 봤더니?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3)가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다.지난 25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TMZ는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기내에서 흡연해 조사를 받았다는 사실을 단독 보도했다. 스피어스는 지난 22일 멕시코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돌아오는 전세기 안에서 술을 마시다가 담배를 피웠다. 승무원은 곧바로 경고하며 담배를 끌 것을 요구했지만, 그는 경고를 무시한 채 “담배 끄기 힘든 상황이다”라고 답했다.결국 LA에 착륙한 후 당국의 약식 조사를 받은 스피어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내가 타본 비행기는 대부분 흡연할 수 없게 됐지만 이번엔 다른 줄 알았다”며 “처음으로 보드카를 마셔봤고 똑똑해진 기분이 들면서 담배를 너무 피우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 입은 사람에게는 사과한다”고 말했다. 다만, 스피어스는 “승무원은 내가 담배를 피웠다고 관료들에게 연락하고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나를 창피하게 만들었다”며 불만을 드러냈다.미국 연예 매체 피플은 관계자를 인용해 “스피어스가 경고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라며 “규칙을 제대로 따르지를 않는다”고 전했다.한편, 스피어스는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여러 히트곡을 발매하면서 최전성기를 누렸지만, 13년간 법정 후견인으로 지명된 친아버지의 통제 속에 힘든 시간을 보냈다. 2022년 후견인 제도에서 해방된 뒤에도 스피어스는 식당 등 공공장소에서 난동을 부리거나 SNS에 누드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는 등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 팬들의 우려를 샀다.◇음주, 뇌 통제 느슨해져 판단 능력 저하브리트니 스피어스처럼 술을 마셨을 때 말이 통하지 않는 모습은 뇌 통제가 느슨해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술은 긴장한 뇌 신경세포를 이완시키고 중추신경계의 활동을 둔화시킨다. 판단 능력도 떨어뜨려 사람에 따라 본인이 느끼는 감정을 부풀리거나 비논리적인 말을 할 수도 있다. 술을 과도하게 마실 경우 몸을 못 가누기도 한다. 실제로 알코올 농도 수치 0.05%에 이르면 운동신경이 둔화하기 시작한다. 0.1%에 이르면 교감신경이 서서히 마비되기 시작해 시야가 흐려지고 몸도 뜻대로 움직일 수 없게 된다. 과음한 뒤 자신이 무슨 말을 한 지도 기억하지 못하는 ‘필름이 끊기는’ 상황도 나타난다. 필름이 자주 끊기거나 횡설수설한 술버릇이 자주 보인다면 음주를 스스로 조절·중단하지 못하는 상태인 알코올 의존증일 수 있어 병원을 찾아 음주 습관을 상담해야 한다.◇기내 흡연, 화재로 이어지기 쉬워 위험흡연은 폐암을 일으키는 등 여러 건강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 하루에 한 갑 이상 담배를 피우면 폐암 발생 위험이 17배 높아진다. 이외에도 구강암이나 후두암 등 각종 암 발병률을 높이고, 심근경색이나 뇌출혈도 발생할 수 있다. 흡연 중독을 일으키는 니코틴은 만성적인 인후염, 편두통 등을 일으키고 심장 건강에도 좋지 않다. 이외에도 담배에는 건강에 해로운 4000여 종의 화학물질과 69종의 발암물질이 들어 있다.한편, 일반 담배와 전자담배 모두 기내 사용이 금지돼 있다. 기내 습도는 약 10%로, 사막의 평균 습도가 약 15~30%인 점을 감안하면 사막보다도 건조한 상태다. 이런 건조한 환경에서 담배를 피우면 불이 확산될 위험이 더욱 크다. 게다가 밀폐된 공간에서 담배를 피우면 다른 승객에게 간접흡연 피해를 줄 수 있다. 간접흡연은 비흡연자에게 여러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실제로 미국 환경보호청(EPA)과 국제암연구기구(IARC)는 간접흡연 자체를 인체 발암물질로 규정하고 매년 3000명이 간접흡연에 의한 폐암으로 사망한다고 발표했다. 우리나라에서 기내 흡연이 적발되면 항공 보안법에 따라 적절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 계류 중인 항공기 내에서 흡연할 경우 500만 원 이하, 운항 중인 항공기 내에서 흡연은 1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5/26 14:06
  • 길리어드 ADC ‘트로델비’, 삼중음성유방암 1차 치료 효능 확인

    길리어드 ADC ‘트로델비’, 삼중음성유방암 1차 치료 효능 확인

    글로벌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항체-약물접합체 '트로델비(성분명 사시투주맙 고비테칸)'를 삼중음성유방암(호르몬 수용체 1차 치료제로 평가한 임상 3상 시험 'ASCENT-03'에서 유의미한 효능을 확인했다고 23일(미국시간) 발표했다.삼중음성유방암이란 면역화학염색(IHC) 검사에서 에스트로겐 수용체(ER), 프로게스테론 수용체(PR) 등 2종의 호르몬 수용체와 HER2(인간 상피 성장인자 수용체 2형)의 발현이 모두 음성인 유방암을 말하며, 전체 유방암의 15~20%를 차지한다.트로델비는 TROP-2 단백질을 표적하는 ADC로, TROP-2 단백질에 결합하는 항체 '사시투주맙'과 페이로드(약물) '고비테칸'으로 구성됐다. 미국에서는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 2차 치료제 ▲호르몬 수용체(HR) 양성·HER2(인간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2형) 음성 전이성 유방암 3차 치료제로 승인됐다.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는 두 적응증에 대해 가장 높은 권고 등급인 '카테고리 1'을 부여했다.ASCENT-03은 이전에 치료를 받지 않은 국소 진행성, 수술 불가능 또는 전이성 삼중 음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트로델비의 효능과 안전성을 화학요법과 비교한 연구다. 연구에는 PD-1/PD-L1 억제제 치료가 적합하지 않은(PD-L1 검사 결과 음성이거나, 면역요법을 받을 수 없는) 전이성 삼중음성 유방암 환자 540명이 참여했다.연구 결과, 트로델비는 환자의 무진행 생존기간(PFS)을 화학요법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생존기간(OS) 데이터는 무진행 생존기간 1차 분석 시점에 충분한 데이터가 모이지 않았으나, 전체 생존기간 관련 부정적인 영향은 나타나지 않았다. 트로델비의 안전성은 기존 연구와 일치했고, 새로운 안전성 신호는 확인되지 않았다. 길리어드는 지속적인 환자 추적 관찰과 추가 분석을 통해 전체 생존기간 결과를 계속 확인할 예정이다.길리어드 디트마 베르거 최고의료책임자는 "이번 연구 결과는 해당 환자군에서 약 20년 만에 처음으로 화학요법 대비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효과를 입증한 것"이라며 "공격적이고 치료하기 어려운 질병을 조기에 치료함으로써, 전이성 삼중음성 유방암 환자가 직면하는 높은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는 치료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길리어드는 내분비 요법을 받은 호르몬 수용체 양성·HER2 음성 전이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ASCENT-07'과 조기 삼중음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ASCENT-05' 등 트로델비를 HER2 음성 유방암 치료제로 평가하는 임상 3상 시험을 추가로 진행 중이다.
    제약정준엽 기자2025/05/26 14:02
  • [카드뉴스] 다리가 붓고, 무겁고, 저리다면? 성인 50%가 겪는 정맥순환장애 이렇게 관리하세요!

    [카드뉴스] 다리가 붓고, 무겁고, 저리다면? 성인 50%가 겪는 정맥순환장애 이렇게 관리하세요!

    다리가 붓고, 무겁고, 저리다면?성인 50%가 겪는 정맥순환장애 이렇게 관리하세요!옷차림이 가벼워지면서 다리 노출이 신경 쓰이는 시기다리가 붓고, 무겁고, 저리다면 정맥순환장애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정맥순환장애 자가진단 테스트]① 발, 다리가 자주 붓는다② 다리가 무겁고 피곤하다③ 다리가 아프다④ 다리가 저리거나 쥐가 자주 난다⑤ 다리가 가렵고 차다다음 항목 중 체크한 내용이 많을수록정맥순환장애일 확률이 높습니다.정맥순환장애란?'혈액'이 아닌 다리 속 '혈관'의 문제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다리에서 심장으로 혈액을 되돌려 보내는 정맥혈관 안에는판막이 있어 혈액이 아래로 역류하지 않도록 도와줍니다.정맥벽의 결합조직이 약해져서 판막이 손상되면혈액과 체액이 역류하고 다리 아래에 모여 혈관이 늘어나고 구불구불해지며다리가 붓고 무거운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정맥순환장애 방치하면 만성질환까지?!정맥순환장애는 진행성 질환으로 관리하지 않고 방치하면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초기 증상 ▲땡땡하게 붓는 다리 ▲무겁고 피곤한 다리 ▲다리 통증 ▲저리고 쥐나는 다리방치 시 만성질환 ▲하지정맥류 ▲중증습진 ▲다리궤양 정맥순환장애 효과적인 예방과 관리팁!성인의 50%가 경험하는 정맥순환장애는남녀 모두에서 나타나지만 여성에게 더욱 빈번합니다.▲적정 체중 조절 ▲식이 조절 ▲꾸준한 운동 ▲편안한 신발 신기 ▲다리 높이 올려두기정맥순환장애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위와 같은 생활습관을 지키는 것이 필요합니다.정맥혈관에 직접 작용하는 생약성분이 있다?!생활습관 관리와 함께 다리 속 정맥혈관에 직접 작용하는생약성분을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대표적인 성분으론느 센텔라정량추출물이 있습니다.센텔라정량추출물이란? '병풀' '호랑이풀'로 알려진 센텔라아시아티카에서 추출한 성분으로콜라겐 합성을 촉진해 정맥혈관의 결합조직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센텔라정량추출물, 어떤 효과 있을까?① 정맥혈관의 결합조직을 강화시켜 정맥벽의 강도 및 탄력을 증가② 모세혈관 투과성을 개선해 림프관 및 정맥으로 체액 순환을 정상화③ 항산화 효과로 조직을 보호하고 염증을 완화센텔라정량추출물에 대한 임상연구 결과, 복용 1개월 후통증, 다리가 무겁고 피곤한 증상, 다리가 저리고 쥐가 나는 증상 등70% 이상 감소했으며 종아리와 발목의 부종 또한 효과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센텔라정량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한 일반의약품으로는 '센시아'가 있습니다.다리가 자주 붓고 아프신가요?정맥순환장애는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쳐 삶의 질을 낮추는 질환입니다.증상이 심할 땐 전문의와 상담해 빠른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하며평소 정맥순환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하고다리 속 정맥 혈관에 직접 작용하는 생약 성분을 복용하는 등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걸 기억해주세요!기획ㅣ헬스조선 카드뉴스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2025/05/26 14:00
  • 서울성모병원, ‘글로벌 연구중심병원’ 도약 선포

    서울성모병원, ‘글로벌 연구중심병원’ 도약 선포

    서울성모병원이 지난 26일 병원 대강당에서 ‘글로벌 연구중심병원 도약 선포식’을 열고 보건복지부 제1기 인증 연구중심병원으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공식화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성모병원이 의료와 연구의 융합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혁신을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그 비전과 전략을 대내외에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행사는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상임이사 이경상 바오로 주교의 영상 격려사를 시작으로, 가톨릭중앙의료원 이화성 의료원장, 서울성모병원 윤승규 원장, 영성부원장 원영훈 신부, 의생명산업연구원 조석구 원장 등 주요 내외빈이 함께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원영훈 신부의 기도로부터 병원장 개회사, 의료원장 축사, 비전 선포와 추진 전략 발표까지 이어지며 글로벌 연구중심병원으로의 본격적인 도약을 힘차게 알린 이번 행사는 400명 이상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상임이사 이경상 주교는 격려사를 통해 “서울성모병원의 연구중심병원 인증은 생명에 대한 사랑과 과학적 탐구의 결합으로, 그간의 헌신이 결실을 맺은 상징이다”며 “환자 중심의 연구를 통해 하느님의 생명사랑을 실현하는 병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화성 가톨릭중앙의료원장은 “의료원 차원의 연구 연계를 강화해 연구중심병원이 국내 보건의료 혁신의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윤승규 병원장은 개회사에서 “오랜 시간 축적해 온 연구 인프라와 융합 역량이 연구중심병원 인증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게 됐다”며 “창의적인 융합기술의학 연구를 통해 국민 건강 증진은 물론, 보건의료 혁신의 새로운 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성모병원 연구중심병원은 슬로건인 ‘글로벌 융합 연구를 위한 혁신과 성장으로 미래 희망의 빛을 밝히겠습니다’를 통해 병원이 품고 있는 사명과 비전을 함께 공유했다.아울러 병원은 이번 인증을 통해 글로벌 연구중심병원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며 ▲보건의료 연구사업화 거버넌스 확립 ▲지속 가능한 연구개발사업화 체계 구축 ▲개방형 플랫폼 기반의 사업화 체계 고도화 ▲글로벌 선도 연구를 통한 사회적 가치 구현이라는 네 가지 전략을 중심으로 연구와 진료를 통합하는 혁신 모델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체계는 단지 기술 개발에 그치지 않고, 환자 중심의 실용적 가치 창출을 핵심에 둔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특히 병원은 ‘혈액·면역질환’, ‘정밀재생의료’, ‘디지털임상’, ‘혁신 도전을 위한 창의 연구’의 중점 연구 플랫폼을 축으로 ▲혈액질환 ▲난치성 자가면역질환 ▲유전체 연구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반 분석 ▲스마트 의료기기 ▲인공장기 및 오가노이드 ▲세포치료 등 세부 연구 분야를 발굴하여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이는 서울성모병원이 오랜 기간 축적해 온 희귀난치성 질환과 정밀진단·치료, 스마트 세포치료 연구 역량이 잘 반영된 결과다. 또한, 바이오헬스 분야의 차별화된 강점을 가지고 변혁적 환경에 대응할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창의 연구를 지원한다.이날 연구중심병원 추진 전략 발표를 맡은 김완욱 연구부원장(연구중심병원 인증평가사업 추진단장)은 “병원의 연구중심병원 추진 전략과 향후 계획을 발표하며, 서울성모병원이 단순한 인증 병원을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연구중심병원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김서희 기자 2025/05/26 13:59
  • 대한비뇨기종양학회·대한비뇨의학회, ‘방광암 바로알기 주간’ 선포

    대한비뇨기종양학회·대한비뇨의학회, ‘방광암 바로알기 주간’ 선포

    대한비뇨기종양학회와 대한비뇨의학회가 지난 23일 삼성서울병원 세미나실1에서 대국민 방광암 인식 증진 캠페인인 ‘빨간풍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증가하고 있는 국내 방광암 위험에 대응하고자 방광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매년 5월 마지막 주를 ‘방광암 바로알기 주간’으로 선포했다.이번 5월 마지막 주 ‘방광암 바로알기 주간’ 제정은 매년 5월이 ‘세계 방광암 인식의 달(World Bladder Cancer Awareness Month)’이라는 점과 매년 5월 31일이 ‘세계 금연의 날(World No Tobacco Day)’이라는 점에서 비롯됐다. ‘흡연’은 방광암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주요한 위험 요인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방광암은 전립선암과 함께 가장 대표적인 비뇨기계암이다. 2024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방광암 신규 환자 수는 5261명으로 약 10년 전인 2012년 3655명 대비 44%가량 증가했다. 특히 방광암 신규 환자의 약 85%(4501명) 이상은 60대 이상 고령층으로, 향후 고령사회 진입으로 인해 국내 방광암 위험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방광암 예방과 조기 검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또한 방광암은 조기에 발견할 경우 생존율이 약 87%에 달하지만, 다른 장기로 전이가 나타난 후에는 생존율이 15%로 급감하게 된다. 이러한 방광암을 조기에 인지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신호는 ‘혈뇨’이다. 혈뇨는 소변에 피가 눈으로 보이는 ‘육안적 혈뇨’와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 ‘미세 혈뇨’로 구분된다. 특히 통증이 있는 혈뇨는 방광염이나 요로결석과 같은 양성 질환일 가능성이 있지만, 통증이 없는 혈뇨는 방광암일 가능성이 있어, ‘육안적 혈뇨’가 나타난다면 통증 유무와 관계없이 반드시 비뇨의학과에 방문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해야 한다.대한비뇨의학회 서성일 회장(삼성서울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은 “비뇨기계 질환은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어, 고령사회에 진입한 우리나라의 경우 방광암과 같은 비뇨기계암에 대해 더욱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대한비뇨의학회는 앞으로도 대한비뇨기종양학회와 함께 방광암 예방과 조기 검진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대한비뇨기종양학회 정병창 회장(삼성서울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은 “방광암 조기 진단을 위해선 가장 대표적인 증상인 ‘통증 없는 혈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또한 방광암 위험은 연령이 높을수록 증가하기 때문에, 40대 이상이라면 증상이 없어도 정기적인 소변검사를 통해 육안으로 확인되지 않는 ‘미세 혈뇨’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병창 회장은 “이번 ‘방광암 바로알기 주간’ 제정이 방광암에 대한 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방광암 조기 진단율을 높이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대한비뇨기종양학회는 지난 2024년 대국민 방광암 인식 증진을 위한 ‘빨간풍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금연, ▲작업장 화학물질 안전 수칙 준수, ▲과일과 채소가 많은 균형 잡힌 식단 유지, ▲충분한 수분 섭취, ▲40대 이상이라면 정기적인 소변검사 통해 미세 혈뇨 여부 확인 등 ‘방광암 5대 예방수칙’을 제정한 바 있다. 또한 대한비뇨기종양학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광암 건강강좌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올바른 방광암 정보를 전달하고 방광암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보도자료김서희 기자2025/05/26 13:58
  • "진짜 개 아니었어?" 2000만원 들여 개로 변신… 일본 남성, 왜 이런 선택을?

    "진짜 개 아니었어?" 2000만원 들여 개로 변신… 일본 남성, 왜 이런 선택을?

    일본의 한 남성이 약 2000만 원을 들여 개로 변신한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25일(현지시각) 더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토코'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일본 유튜버는 오랜 시간 동물로 변신하는 것이 꿈이었다. 그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건 네 발로 걷는 귀여운 동물들"이라며 "동물로 변신하기 위해 체형에 적합한 크기의 개 의상을 만들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토코는 '제펫'이라는 특수 의상 업체에 코스튬 제작을 의뢰했고, 제펫은 40일에 걸쳐 콜리(영국 스코틀랜드 출신 목축견)와 매우 흡사한 퍼슈트(Fursuit·털 의상)를 만들었다. 제펫은 토코의 피드백을 반영하며 개의 골격 구조와 털 흐름, 턱의 개폐 기능까지 구현해냈다. 제펫 직원은 "콜리의 아름다운 털을 재현하고, 자연스럽게 흐르는 털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한 사진을 수집했다"고 했다. 개 코스튬 제작에 들어간 비용은 자그마치 200만엔(당시 한화 약 1980만 원)에 달한다. 토코는 이후 유튜브에 I_want_to_be_an_animal(나는 동물이 되고 싶다)는 이름의 채널을 만들어 개와 매우 흡사한 모습으로 산책을 하고 바닥을 뒹굴며 인사하는 등의 영상을 올렸다. 그는 발로 탁구채를 잡고 탁구를 하거나, 바닥에 누워 인형을 가지고 놀기도 했다. 토코는 유튜브에서 7만3000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더불어 토코는 '토코토코 동물원'을 설립해 여러 동물 의상을 입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알래스칸 말라뮤트(알래스카 출신 썰매견) 복장을 포함한 개 의상이 마련돼있으며, 1회(180분) 체험료는 4만9000엔(한화 약 47만 원)이다. 최근 폐장 위기를 겪었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웹사이트 공지에 따르면 오는 7월 동물원은 다시 개장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여러 사람이 동물 탈을 돌려 입으면 위생적으로 좋지 않다" 등의 반응을 보였지만 토코는 탈을 분해해서 매번 소독하고 있다고 해명했다.이처럼 동물 형상을 한 퍼슈트는 내부가 밀폐돼있어 매우 덥고 습해 세균 감염의 위험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퍼슈트를 입으면 땀과 유분, 죽은 피부 세포가 슈트 내에 남게 돼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으로 변한다. 여러 사람이 공유해 썼을 때 제대로 소독이 이뤄지지 않으면 피부염, 호흡기 질환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주로 나타나는 세균은 황색포도상구균이다. 황색포도상구균은 널리 있는 균이지만 감염되면 피부염, 식중독, 폐렴 등 각종 질환을 일으킨다. 상처나 피부 자극이 있을 경우 접촉만으로도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철저한 소독이 필수다. 또한 슈트를 착용했을 때 팔다리의 움직임이 지극히 제한적인 상태에서 동물과 같이 기형적인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면 척추와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다. 특히 자세를 취하기 위해 팔꿈치와 무릎으로 체중을 지지하면 연골 손상 가능성이 있다. 게다가 심부 체온이 상승하면 순환계 기관에도 부담이 가해져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가급적 짧은 시간 동안만 이용할 것을 권한다. 퍼슈트는 착용할 때 땀이 많이 나 탈수가 생기거나 호흡이 힘들어질 수 있다. 이럴 때는 바로 그 자리에서 슈트를 벗고 수분을 섭취하고 체온을 떨어뜨려야 한다. 보행할 때 시야를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 대부분의 퍼슈트는 안경 착용이 불가하고 시야 반경이 매우 좁아 앞을 보기 까다롭다. 이에 안전한 곳에서 착용하거나 보조 도우미들의 도움을 받아 보행해야 한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05/26 13:56
  • 대장 용종 절제술 출혈 예방 위한 혈소판 수치 기준 밝혀내

    대장 용종 절제술 출혈 예방 위한 혈소판 수치 기준 밝혀내

    용인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현혜경·허철웅 교수,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김태일 교수, 계명대학교 통계학과 손낙훈 교수 공동 연구팀은 대장 용종 절제술 시 출혈을 예방하기 위한 혈소판의 최소 수치를 밝히고 출혈 위험도에 따른 맞춤 치료 전략을 제안했다.정기적인 대장내시경과 용종 절제술은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다만, 용종 절제술 후에는 출혈이 발생하기도 하며, 특히 혈소판 감소증이 있는 환자의 경우 출혈 위험이 더욱 커질 수 있다.기존의 치료 지침에서는 출혈 예방을 위한 혈소판 수치의 기준이 있었으나, 이는 진단 내시경 또는 조직검사에 한정됐다. 이에 연구팀은 대장 용종 절제술에서도 안전한 시술을 위한 기준을 마련하고, 시술 후 출혈에 혈소판 감소증이 미치는 영향을 밝히고자 했다.연구팀은 세브란스병원·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시행한 대장내시경과 용종 절제술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규모 후향적 코호트 연구를 실시했다. 연구에서는 총 2만1562명의 환자, 4만1930개의 용종을 분석했고, 다양한 변수를 보정하기 위해 성향점수 매칭과 가중치 분석을 병행했다.연구 결과, 안전한 대장 용종 절제술을 시행하기 위한 최소 혈소판 수치는 9만/μL(마이크로리터당 9만개)로 나타났다. 혈소판 수치가 9만/μL 미만인 환자는 대조군과 비교해 즉각 출혈 위험이 약 2.7배, 지연 출혈 위험이 약 9.7배 높았다. 고위험 시술(20mm 이상의 큰 용종에 대한 내시경 점막 절제술 또는 내시경 점막하층 박리술)에서는 10만/μL 미만에서 출혈 위험이 유의하게 높았다.연구팀은 연구 결과를 토대로 저위험·고위험 시술에 따른 안전한 혈소판 수치 기준을 제시하고, 출혈 위험이 큰 환자에게는 예방적 지혈술 및 비전기열적 절제술을 적용해 출혈 위험을 낮추는 등 환자 안전을 위한 실제 임상 적용 지침을 제시했다.이번 연구는 대장 용종 절제술 시 출혈을 예방하기 위한 최소 혈소판 기준을 처음으로 명확히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기존 지침이 진단 내시경 또는 조직검사에 한정된 기준만을 제시했던 것과 달리, 더욱 침습적인 시술인 용종 절제술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임상 기여도가 높다.현혜경 교수는 “본 연구 결과는 혈소판 감소 환자에 대한 대장내시경 시술의 안전성을 높이고, 의료진이 근거 기반의 판단을 내리는 데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라며 “향후 다기관 전향적 연구와 함께 출혈 고위험군에 대한 표준화된 예방 전략 개발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연구 결과는 ‘미국소화기학회 공식저널(The 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에 최근 게재됐다.
    보도자료김서희 기자 2025/05/26 13:53
  • [뷰티업계 이모저모] 동국제약, 마데카21 ‘테카소사이드 카밍 라인’ 4종 GS25 론칭 外

    ■동국제약, 마데카21 ‘테카소사이드 카밍 라인’ 4종 GS25 론칭동국제약은 저자극 스킨케어 브랜드 마데카21의 신제품 ‘테카소사이드 카밍 라인’ 4종을 GS25에 론칭했다.마데카21 테카소사이드 카밍 라인은 동국제약의 독자성분 테카소사이드를 함유해 피부 진정과 흔적을 한 번에 케어해 주는 ‘원큐’ 진정 마스터 라인이다.신제품은 ▲워시 오프 팩 ▲패드 ▲앰플 ▲크림 등 총 4종으로, 저자극 포뮬러로 설계하고 전 제품 피부자극테스트를 완료해 예민한 피부도 부담 없이 매일 사용할 수 있다.먼저 ‘테카소사이드 카밍 워시 오프 팩’은 청량한 수분감으로 자극에 달아오른 피부의 열감을 진정시키는 워시 오프 팩으로, 1회 사용 후 피부 온도를 3도 진정시켜 준다. ‘테카소사이드 카밍 패드’는 급속 진정 패드로, 수분 가득한 겔 패드가 피부에 빈틈없이 밀착해 3초 만에 진정시켜 준다. ‘테카소사이드 카밍 앰플’은 얼룩덜룩한 피부를 집중 케어하는 진정 앰플로 3일 사용 후 고민 부위의 잡티 흔적 개선 효과가 임상을 통해 확인됐다. ‘테카소사이드 카밍 크림’은 수분 진정 크림으로 3중 세라마이드를 함유해 피부를 촉촉하고 탄탄하게 가꿔 준다.■조 말론 런던 기프팅 팝업스토어 오픈조 말론 런던이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쇼나 히스’의 컨셉으로 꾸며진 기프팅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다.쇼나 히스 (Shona Heath)는 2024년 아카데미 미술상을 수상한 영국의 유명한 세트 디자이너이자 아트 디렉터로 상상력을 현실로 구현하는 독창적인 미장센으로 유명하다. 조 말론 런던은 일상 속에서 소소하게 감정을 표현하고 선물하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저스트 비코즈(Just Because)’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어,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도 친절함과 관대함이라는 공유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기프팅 팝업 스토어에서는 조 말론 런던의 코롱, 배스 앤 바디, 홈 컬렉션 등 다양한 제품을 카테고리별로 만나볼 수 있으며, 전문 스타일리스트와 함께하는 센트 레이어링 및 시그니처 향 컨설팅을 통해 나만의 향을 찾는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리플렛을 지참한 모든 고객에게는 코롱 1.5ml 샘플을 증정한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오는 6월 18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서 운영된다.■아토팜, '키즈 쿨링 스포츠 선 스프레이' 출시​… 자외선, 열, 초미세먼지까지 차단네오팜의 민감 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은 자외선은 물론 외부 열과 초미세먼지 4중 차단 효과로 어린이 피부를 보호하는 '키즈 쿨링 스포츠 선 스프레이'를 출시했다.SPF50+ PA++++의 강력한 자외선 A, B 차단 효과가 10시간 동안 유지돼 운동 및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으로 장시간 야외에 있을 때 사용하기 적합하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외부 열 2배 차단과 초미세먼지 21.8% 흡착 방지 효과를 인정받았다.냉초, 더위지기, 보리지에서 추출한 자연 유래 쿨링 진정 성분을 함유해 달아오른 아이 피부를 시원하게 진정시켜 한여름 외부 열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준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제품 1회 사용 후 피부 온도 3.9℃ 감소와 73.4% 피부 자극 진정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아이들에게 안심하고 사용 가능한 '논 가스 타입(NON-GAS TYPE)'으로 아이 혼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끈적이지 않고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이다.■아모레퍼시픽, 다이소 전용 남성화장품 '프렙바이비레디' 선봬아모레퍼시픽은 새로운 남성 스타일링 브랜드 '프렙 바이 비레디'를 다이소 전용 제품으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기존 브랜드 '비레디'의 세컨드 브랜드로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초촉촉 올인원 로션', '편백수 스킨토너', '헬시톤 커버로션' 등 6종이다.아모레퍼시픽은 관계자는 "스타일링에 익숙하지 않은 20·30대 남성들이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획한 브랜드"라며 "간편하고 효과적인 남성 스타일링을 제안한다"고 말했다.■기초화장품 강화하는 세븐일레븐… "생활 뷰티 플랫폼으로"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가성비 높은 소용량의 기초화장품 상품군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지난 9일 무기자차선크림을 단독 선보인 데 이어 21일에는 메디필 1회용 스틱형 파우치 선크림 2종과 모공리프팅샷세럼을 출시했다. 모두 3000∼4000원대 가격이다.오는 28일에는 화장품 연구개발 전문업체 한국콜마 그룹 계열사인 '에이치케이.인노.엔(HK.inno.N)'의 뷰티 브랜드 비원츠와 손잡고 기초화장품 4종을 단독 판매한다. 피디알엔(PDRN) 필오프마스크팩, 글루타치온 미세자극 세럼, 시카 콜라겐 리프팅 크림·카밍 패드 등이다.1회용 소용량 파우치 형태로 구성해 이용 편의성과 휴대성을 높였다고 세븐일레븐은 소개했다.
    뷰티신소영 기자2025/05/26 13:51
  • 한림대성심병원, 중환자실 확장 개소⋯ 중증환자 진료 전문성 강화

    한림대성심병원, 중환자실 확장 개소⋯ 중증환자 진료 전문성 강화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중환자의학과 신설에 이어 중환자실도 확장하며 중증환자 치료 전문성을 강화했다.한림대성신병원은 최근 ‘중환자실 확장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윤희성 학교법인일송학원 이사장과 김용선 한림대학교의료원장, 김형수 한림대학교성심병원장 등 주요 보직자 및 중환자의학과 의료진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한림대성심병원은 중환자실 확장을 통해 고령 및 중증 환자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위험군 중증환자에 대한 진료 역량을 국내 최고 수준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4월 신설한 중환자의학과를 중심으로 중증환자 통합 진료체계를 구축했으며, 중증환자 치료의 연속성과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기반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새롭게 조성된 내과계 중환자실은 환자 중심의 치료 환경을 고려해 설계됐다. 중환자 병상은 기존 69병상에서 92병상으로, 음압격리병상 2개를 포함해 23병상을 증설하며 심부전, 호흡부전, 패혈증, 급성 신부전, 간성혼수 등 내과계 중환자 수용 역량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고성능 헤파필터 환기시스템을 구축해 감염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고, 병상 간격을 넓히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치료 환경을 조성했다.아울러 입원환자의 섬망 예방을 위해 자연 채광이 가능한 구조로 변경하고 병상 별로 TV를 설치했다. 자연광은 환자의 생체리듬을 TV는 감각 자극 유지에 영향을 줘 섬망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최신식 중증환자 의료장비도 대거 도입했다. 환자의 호흡 상태를 시각화해 정밀 모니터링이 가능한 최첨단 인공호흡기를 비롯해 체외순환을 통해 노폐물과 염증인자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투석 치료기, 병상 내 신속한 진단과 처치를 가능하게 하는 초음파 기기 등 장비를 도입했다.김형수 병원장은 “이번 중환자실 확장은 단순히 병상 수를 늘리는 차원을 넘어, 중환자 진료 인프라의 질적 향상을 실현한 것”이라며 “첨단 장비와 전문 인력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고난도 중환자 치료에 있어 전국 의료기관의 선도 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오상훈 기자 2025/05/26 13:49
  • 차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장에 분당차병원 김동현 교수 임명

    차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장에 분당차병원 김동현 교수 임명

    차의과학대학교는 26일 신임 의학전문대학원장에 김동현 교수(분당차병원 피부과)를 임명했다.김 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분당차병원에서 수련하고,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피부과 강사로 근무했다. 2007년 분당차병원에 합류한 뒤 임상시험센터단장, 임상과장 등을 역임했다.2012년~2014년, 캐나다 LOEX(Laboratoire d'Organogenese Experimentale) 연구소에서 피부줄기세포를 활용한 항노화 치료법을 연구하는 등 국내외에서 왕성한 학회활동을 펼쳤고, 대한피부과학회 학술위원, 대한건선학회 기획이사 등을 지냈다.
    단신이해나 기자2025/05/26 13:38
  • “아침에 꼭 ‘한 잔’ 먹어” 소지섭, 다이어트 루틴 공개… 뭔가 봤더니?

    “아침에 꼭 ‘한 잔’ 먹어” 소지섭, 다이어트 루틴 공개… 뭔가 봤더니?

    배우 소지섭(47)이 다이어트 중 즐겨 먹는 식단과 모닝 루틴을 공개했다.지난 23일 마리끌레르 유튜브 채널에는 ‘10집..? 비밀입니다 배우 소지섭의 M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소지섭은 “가장 좋아하는 집밥 메뉴는?”이라는 질문에 “워낙 먹는 걸 좋아해서 집밥은 다 좋아한다”며 “최근에는 홍보 활동을 시작해서 다이어트 식단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이어트 식단으로는 “밥과 닭고기를 먹는다”며 “하루 총열량을 계산해서 먹고 있다”고 했다.또 소지섭은 모닝 루틴으로 “올리브유 한 잔, 간단한 스트레칭, 아침 식사”를 꼽았다. 이어 “운동을 가면서 건강하게 시작한다”며 “오전에는 권투를 하고 있고 오후에는 헬스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지섭의 관리 루틴, 건강에 어떤 효능이 있을까?◇닭고기와 올리브유,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아닭고기는 백색육으로, 소고기나 돼지고기 같은 적색육보다 미오글로빈 함량이 낮고 불포화지방산이 많다. 미오글로빈은 근육 세포 속 단백질로 염분과 만나면 체내 DNA 손상을 유발해 암을 유발한다. 닭고기는 부위마다 풍부한 영양 성분이 다르다. 소지섭처럼 체중 관리를 할 땐 닭가슴살을 먹는 것을 권장한다. 닭가슴살은 필수아미노산 8종이 모두 들어있는 고단백 음식이다. 닭가슴살은 닭에서 단백질이 가장 풍부하고 지방이 적은 부위로, 100g당 단백질이 23~25g 들어 있다. 열량도 102kcal로 낮은 편이다.소지섭이 아침에 꼭 챙겨 먹는 올리브오일 역시 다이어트에 추천하는 식품이다. 올리브오일의 주성분인 불포화지방산(올레산)은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춘다. 또한 올레산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 동맥경화와 심장병 위험을 낮춘다. 게다가 올리브오일에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풍부해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염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다만, 건강에 좋은 올리브오일도 과다 섭취하면 체중 증가, 설사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하루 적정 섭취량은 1~2테이블스푼이다.◇스트레칭, 신진대사 촉진해 비만 예방에 도움소지섭이 아침마다 한다는 스트레칭은 많은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지방을 많이 연소하는 근육을 자극하고 활성화한다. 또한, 스트레칭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위와 장 같은 소화기 활성화에도 도움을 준다. 이는 체지방 감소로 이어져 비만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소지섭처럼 다이어트 중이라면 기상 직후에 스트레칭을 해주면 더 좋다. 잠을 자면서 7~8시간의 공복 상태를 유지한 뒤 움직임을 시작하면 피하와 간에 축적된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5/26 13:37
  • 강남세브란스병원, '헬리코박터균 관리‘ 건강강좌 개최

    강남세브란스병원, '헬리코박터균 관리‘ 건강강좌 개최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오는 6월 2일 오후 4시 병원 중강당에서 일반인 대상 ‘당신의 위는 건강하십니까? 헬리코박터균, 제대로 알고 관리하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사단법인 헬리코박터 마이크로바이옴 연구회와 함께 진행한다. 연구회는 위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예방 실천을 위해 매년 6월 첫째 주 수요일을 '위 건강의 날'로 지정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연사로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장을 역임하고 있는 윤영훈 교수가 나선다. ‘당신의 위는 건강하십니까’를 주제로 헬리코박터균을 제대로 관리하고 예방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윤영훈 교수는 ▲제균요법, 무엇이 중요한가 ▲제균요법을 통해 위암 발생을 줄일 수 있나 ▲가족 내 감염을 줄이기 위해 철저히 소독을 해야하나 ▲위축성 위염과 장상피화생, 두려운 존재인가 등 일상생활 속 흔히 접할 수 있는 위 질환과 건강관리법을 소개할 예정이다.헬리코박터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 물질로, 위점막과 점액 사이 기생하는 세균이다. 감염 시 만성 위염을 일으키며, 기능성 소화불량, 위축성 위염, 위궤양을 비롯해 위암 발생률을 높인다. 헬리코박터균 감염이 반드시 위암 발병을 유발하진 않지만, 전 세계 위암의 90%가 헬리코박터균과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윤영훈 교수는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된 사람의 위암에 걸릴 위험도는 감염되지 않은 사람에 비해 2배에서 최대 10배까지 높은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며 "감염됐다고 해서 두려워할 필요는 없고, 제균 치료를 잘 받으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강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위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2025/05/26 13:11
  • “‘웨딩 플래너’처럼 ‘웰다잉 플래너’ 있는 한국 사회… '웰다잉 국가책임제', 대통령이 나서야”

    “‘웨딩 플래너’처럼 ‘웰다잉 플래너’ 있는 한국 사회… '웰다잉 국가책임제', 대통령이 나서야”

    “인간으로서 가장 존엄한 게 자기결정권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원하는 대로 죽을 수가 없습니다. 조력 존엄사를 위해 스위스에 가려는 국민이 300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을 방치하는 건 정부가 헌법상 보장된 행복추구권을 저버리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입법 부작위에 의한 위헌’ 소지도 다분합니다.”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윤영호 교수는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가다. 그는 지금까지 죽음과 관련된 굵직한 의료정책들을 만드는 데 기여해 왔다. 지난 2016년에는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중단할 권리를 담은 ‘연명의료결정법’ 법제화에 앞장서 홍조근정훈장을 받기도 했다. 그런 그가 요즘에는 ‘웰다잉(Well-Dying) 국가책임제’를 주장하고 있다. 80% 이상의 국민이 조력 존엄사 도입에 찬성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건당국은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좁은’ 웰다잉도 못하는 한국조력 존엄사는 웰다잉을 실현하는 하나의 수단일 뿐이다. ‘웰다잉’에는 좁은 의미와 넒은 의미가 있다.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받지 않는 게 좁은 의미의 웰다잉이라면 넓은 의미의 웰다잉은 의료진이나 가족에 의한 마지막 순간이 아닌 스스로 삶을 완성하는 ‘품위 있는 죽음’이다. 삶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소중한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삶을 정리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교훈으로 남기며, 후회 없이 삶을 마무리하는 것에 가깝다.지난 2018년 시행된 연명의료결정법은 좁은 의미의 웰다잉도 실현시키지 못하고 있다. 연명의료 중단 가능 시점이 임종 과정에 한정되면서 임종 시점을 수일 앞당기는 데 그치고 있기 때문이다. 사전연명의료결정서를 작성해놔도 마찬가지다. 의료진 2인 이상이 ‘임종 과정’이라 판단을 내리지 않으면 효력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다. 지난해, 연명의료중단 결정과 이행 시기를 임종 과정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안이 국회서 발의됐지만 흐지부지됐다.◇“대통령이 나서서 웰다잉 외쳐야”이런 상태에서 사망자 수가 급증하면 불평등한 죽음이 쓰나미처럼 덮쳐 올 것이라는 게 윤 교수의 설명이다. 지난해, 우리나라에선 약 35만명이 사망했다. 태어난 사람은 23만여명이었다. 출생자보다 사망자가 많은 ‘인구 데드크로스’ 현상은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됐다. 기존의 예상보다 10년 정도 빠르게 나타났다. 2040년에는 한해 57만여명이 사망할 것으로 예상된다.윤영호 교수는 “지금도 돌봄 부재로 인한 고독사, 간병 살인 등 존엄하지 못한 죽음이 도처에 깔려 있다”라며 “이런 상황에서 사망자 수가 급증하면 요양병원 등의 과부하가 심해져 죽음의 격차가 벌어지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게 효율적인 선택지로 비쳐 남은 가족에게 극심한 트라우마를 남길 수 있다”고 말했다.결국, 정부가 나서야 한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그는 “미국은 카터 대통령 때 매년 11월을 호스피스의 달로 정하고 대통령이 말기 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로하고, 호스피스 케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선언을 한다”라며 “캐나다는 국회가 ‘모든 캐나다인의 권리’로 삶의 마지막 돌봄 정책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제인 우리나라에서는 대통령이 선언하고, 국정과제로 채택해야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가 움직일 것”이라고 말했다.◇연명의료 안하면 인당 580만원 의료비 절감… “웰다잉에 투자”품위 있는 죽음은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는다. 죽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개인의 선택이 자유롭게 보장될 수 있어야 한다. 예컨대 말기 환자가 연명의료를 받지 않겠다고 결정하면 자유롭게 호스피스 병동이나 집으로 향할 수 있어야 한다. 또 이 사람이 장례, 유산 등의 절차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돕는 것도 필요하다. 윤 교수는 “웨딩 플래너처럼 웰다잉 플래너가 삶의 마지막을 도울 수 있다면 이상적일 것”이라고 말했다.윤 교수는 웰다잉을 위한 재정은 충분하다고 설명한다. 그는 “말기 환자가 호스피스를 선택하면 의료행위가 줄어들기 때문에 1인당 약 580만 원의 의료비가 절감된다는 심평원 보고서가 있다”라며 “이렇게 마련된 조 단위의 재원은 호스피스 확충과 웰다잉 플래너 기용 등 넓은 의미의 웰다잉에 쓰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16년, 연명의료결정법을 제정할 때 호스피스·완화의료 확충을 위한 기금과 그것을 운영할 재단과 관련된 조항도 넣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결국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현재 호스피스는 정부의 지원 부족으로 의료기관들이 운영을 기피하면서 이용하고 싶어도 이용할 수 없는 실정이다.◇“왜 한국인이 고통 없이 죽으려 스위스까지 가야 하나”한편, 조력 존엄사 합법화는 불가피하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조력 존엄사는 극심한 고통을 겪는 말기 환자가 의사의 도움으로 죽음에 이르는 약물을 주입해 생을 마감하는 방법이다. 지난 2016년, 윤 교수가 국민 1000명에게 조력 존엄사 합법화에 대해 물었을 때 찬성하는 비율은 41.4%에 그쳤다. 그러나 올해,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조력 존엄사 합법화에 찬성하는 비율은 82.0%에 달했다. 그는 “사회적으로 연명의료의 무의미함과 가족의 부담, 자신의 죽음을 결정할 권리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가톨릭 신자이면서 의사인 그 역시 과거에는 조력 존엄사에 반대했다. ‘호스피스 인프라 확충이 먼저고 조력 존엄사는 나중에’라고 여겼지만 현실은 기다려주지 않았다. 조력 존엄사를 하려고 스위스까지 가는 국민들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다. 그는 “왜 한국에서 태어난 사람이 고통 없이 죽기 위해 1000만원이 넘는 비용을 내고 거기까지 가야 하나”라며 “자유민주주의 사회라면 합리적이고 자발적이고 진정성 있는 선택은, 설사 그게 죽음이라도 존중돼야 한다”고 말했다.  종교계와 의료계의 반대에 대해서는 구성원의 의견을 조사해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가톨릭 신자라도, 의사라도 구성원들 각자의 생각은 다를 수 있다”라며 “공식 입장만 내세워 여론을 왜곡할 게 아니라 직접 조사를 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 타살 등의 부작용은 장치를 만들어 막으면 된다”라며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한다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라고 말했다.☞윤영호 교수는…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이자 완화의료 분야 권위자다. 스스로를 ‘삶과 죽음에 대한 신념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교수이자 의사’라 말한다. 1989년, 말기 암 환자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암 환자와 가족의 건강과 삶의 질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임종을 앞둔 환자와 가족을 돕고자 국립암센터에 ‘삶의질향상연구과’를 신설했으며,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설립위원으로 활약했다. ‘연명의료결정법’ 법제화에 앞장선 공로로 2016년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연구와 저술 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웰다잉, 말기 환자, 호스피스·완화의료 등에 관한 논문을 국제 학술지에 50편, 국내 학술지에 15편 발표했다. 학교와 병원을 오가는 바쁜 나날에도 ‘나는 죽음을 이야기하는 의사입니다’, ‘나는 한국에서 죽기 싫다’, ‘나는 품위 있게 죽고 싶다’, ‘삶의 의미를 잃기 전에’ 등의 책을 저술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5/05/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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