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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2025/05/29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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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임민영 기자 2025/05/29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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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2025/05/2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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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라미란(50)이 13kg 감량에 성공한 근황을 밝히며 그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 ‘하이파이브’ 주연 라미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5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액션극이다. 이날 라미란은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밝히며 “다이어트를 시작해서 1년 정도 된 것 같다. ‘빨리 빼면 또 빨리 요요가 오겠지’ 하면서 1년 동안 조금씩 빼서 아직도 (다이어트가)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13kg을 감량했고, 목표까지 3~4kg 정도 남았다”며 “식단과 운동을 하는데 운동도 세게 안 했다”고 말했다. 라미란은 “(운동은) 일주일에 두 번씩 필라테스를 가볍게 했다”며 “유산소를 하면 어지럽고 무릎이 아파서 스트레칭을 가볍게 했다”고 말했다.또 하이파이브 제작보고회 당시 선보인 크롭톱 패션에 대해 “살이 빠지면 노출증이 생긴다”며 “스스로는 많이 빠졌기 때문에 자신감이 생긴 거여서 뭔가 드러내고 싶어서 (입었다)”라고 말했다.라미란이 꾸준히 실천했다는 필라테스는 실제로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미국 매리마운트대와 텍사스공대 연구팀이 비만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젊은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12주간 1주일에 3번씩, 필라테스 수업(60분)을 들었다.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게다가 필라테스는 자세 교정에도 효과적인 운동으로,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다. 유연성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주요 목적이기 때문이다. 필라테스는 복근,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우고,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을 발달시킨다. 이때 몸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자세가 나올 수 없고 버틸 수 없어서 덜 발달한 근육을 단련하게 된다. 근육이 균형을 이루면서 몸의 정렬도 맞춰진다.그렇다면, 스트레칭은 어떨까? 라미란은 스트레칭을 가벼운 운동이라고 했지만, 의외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스트레칭은 많은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지방을 많이 연소하는 근육을 자극하고 활성화한다. 또한, 스트레칭을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위와 장 같은 소화기 활성화에도 도움을 준다. 이는 체지방 감소로 이어져 살을 뺄 때 도움이 된다. 특히 라미란처럼 다이어트 중이라면 기상 직후에 스트레칭을 해주면 더 좋다. 잠을 자면서 7~8시간의 공복 상태를 유지한 뒤 움직임을 시작하면 피하와 간에 축적된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5/2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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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체형오상훈 기자 2025/05/2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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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빈우(42)가 요즘 실천하는 건강관리법을 공유했다.지난 27일 김빈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김빈우는 반신욕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사진과 함께 “러닝, 바레, 저녁에 뜨끈히 15분 반신욕 요즘 루틴”이라는 글도 게재했다. 김빈우는 평소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으로 몸매를 관리하는 모습을 공유해 왔다. 그는 과거 바디프로필 촬영을 위해 출산 후 65kg에서 52kg까지 감량하기도 했다. 김빈우가 최근 지키는 루틴에 대해 알아봤다.▷러닝=김빈우가 꼭 한다는 러닝은 전신을 골고루 자극하기 좋은 유산소 운동이다. 국소적 유산소 운동보다 심폐지구력 강화에 효과적이고, 시간당 소모 열량도 높다. 규칙적으로 러닝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면 혈압 상승을 막을 수 있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연구팀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주 150분 이상의 중강도 유산소 신체 활동은 고혈압 발생 위험을 줄인다. 중강도 유산소 신체 활동은 땀이 나거나 숨이 차지만 옆 사람과 대화가 가능한 정도의 운동을 뜻한다. 연구에서 남성의 고혈압 발생은 약 31%, 여성은 약 35%까지 감소했다.▷바레=바레(Barre)는 발레, 필라테스, 근력 운동이 합쳐진 운동이다. 바레는 근육 길이에 변동을 주지 않고 수축해 버티는 등척성 운동이다.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전신 근육을 골고루 사용하게 만든다. 필라테스 호흡법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코어근육과 속근육을 자극할 때도 도움 된다. 게다가 발레 바를 소품으로 사용해 여러 동작을 수행해서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유연성도 키울 수 있다.▷반신욕=김빈우가 저녁마다 한다는 반신욕은 따뜻한 물에 하반신만 담그는 목욕법이다. 상반신을 물에 담그지 않아 심장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상·하체 체온 균형을 맞출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인간은 상체의 체온이 하체보다 높은 편인데 따뜻한 물에 하반신을 담그면 몸에서 대류현상이 일어나 차가운 기운은 위로, 따뜻한 기운은 아래로 내려간다. 체온 균형이 맞춰지면 하체가 차가워 생기는 소화불량, 수족냉증, 생리불순 등의 질환이 개선될 수 있다. 반신욕을 할 땐 물의 온도를 주의해야 한다. 너무 뜨거운 물에 오래 있으면 땀을 너무 많이 흘려 오히려 체내 수분을 잃을 수 있다. 반신욕을 할 때는 물 온도를 체온보다 약간 높은 38~40도로 유지하는 게 좋다. 반신욕 시간은 20~30분 내외로 제한하는 게 적당하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5/2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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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일반이슬비 기자2025/05/2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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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김서희 기자 2025/05/2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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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5/05/2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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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경증질환이해림 기자 2025/05/28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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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단체 ‘신남성연대’의 대표 배인규(35)씨가 모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지난 24일 체포됐다. 경찰이 배씨 소변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한 결과, 예비 검사와 간이 시약 검사에서 모두 마약류 양성 반응이 나왔다. 다만, 법원은 “피의자가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있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필로폰(메스암페타민)은 대마와 함께 ‘입문 마약’중 하나로 꼽힌다. 지난해 마약퇴치운동본부 함께한걸음센터에서 마약류 투약 사범 160명과 전문상담사의 1대 1 심층 면접(사전 평가) 때 확인된 내용에 따르면, 마약 사범들이 ‘처음으로 사용한 마약’으로 응답한 것 중 ▲대마, 대마류(57명)와 ▲필로폰(47명)이 가장 많았다.필로폰을 ‘첫 마약’으로 접하는 사람이 많대서 부작용이 가벼운 건 아니다. 필로폰은 0.03mg만 투여해도 쾌감 호르몬인 도파민이 평소보다 수천 배 많이 분비돼 빠르게 중독된다. 이 상태는 72시간까지 지속된다. 일반 성인에게서 평소 분비되는 도파민의 총량보다 많은 수치라서 뇌가 망가질 수밖에 없다. 미국 UCLA 데이비드 게펜 의대 정신의학과 리처드 로슨 교수는 우리 뇌가 일상적으로 경험하는 정도의 쾌락 상황에서 분비하는 도파민의 수준을 100%로 설정하고, 필로폰 투여 시 분비되는 도파민의 수준을 연구한 바 있다. 그 결과, 필로폰을 투여하면 도파민 분비량이 무려 1250%까지 치솟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마약에 중독되면 내성이 생겨 중독성이 더 강한 마약을 찾는다는 것도 큰 문제다. 금단 증상도 경험하게 된다. 초기 금단 증상은 보통 1주일~한 달 사이에 나타나는데 탈진, 복통, 두통, 환시, 환각, 수면장애 등이다. 만성 금단 증상은 초기 금단 증상과 복합적으로 나타나며, 마약에 대한 내성이 생겨 무기력해지고 일상의 모든 것에 흥미가 없어지는 지경에 이르는 것이다. 사람에 따라서는 한 번의 마약 사용으로도 만성 금단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 외에도 손발 저림 현상, 치아 통증, 탈모 등 금단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나며, 우울, 의욕저하, 자아 상실 등 정신적인 고통도 뒤따른다.청소년은 특히 중독에 취약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미국 국립약물남용연구소 연구팀이 대마초, 코카인, 필로폰 등을 투약한 경험이 있는 만 12~17세 청소년들과 18~25세 성인들을 모집한 뒤 물질사용장애(SUD) 정도를 측정했다. 그 결과, 12~17세 집단이 성인 집단에 비해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화제와이슈이해림 기자 2025/05/28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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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심장전문의가 건강한 노화의 핵심 비결로 ‘운동’을 꼽았다.지난 26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외신에서는 심장전문의이자 미국 스크립스 병진과학연구소(Scripps Translational Science Institute)소장인 에릭 토폴 박사를 소개했다. 토폴 박사는 최근 출간한 저서 ‘슈퍼 에이저: 장수에 대한 증거 기반 접근법’에서 “운동은 신체 전반의 노화 시계를 늦추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유일한 비결”이라며 “식단이나 사회적 상호작용과 같은 다른 생활 습관 요인들도 매우 중요하지만 건강한 노화에 대한 가장 확실한 증거가 있다면 바로 운동”이라고 말했다. 토폴 박사는 심각한 만성 질환 없이 건강하게 살아가는 ‘슈퍼 에이저(Super Ager)’들의 비결을 찾고자 17년간 동료들과 연구를 진행했다. 슈퍼 에이저는 80세 이상 고령자임에도 불구하고 40~50대의 신체적·인지적 능력을 가진 사람을 말한다. 토폴 박사 연구팀은 2007년부터 슈퍼 에이저로 분류되는 80세 이상 노인 1400명의 유전체를 분석하는 대규모 연구를 실시했다. 유전자 분석 결과, 이들이 공유하는 유전적 유사성이 거의 없었다. 토폴 박사가 찾아낸 ‘웰더리(wellderly·늙었어도 건강한 사람)’라고 이름 붙인 사람들의 핵심적인 건강 비법은 바로 운동이었다. 식단, 사회적 연결성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지만 운동에는 미치지 못 했다.연구에 따르면 운동은 조기 사망의 가장 큰 원인인 심장 질환 위험을 줄였다. 특히 ‘근력 운동’이 가장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또 운동은 뇌 활동을 유지하며 인지 기능 저하를 예방하고 노화로 인한 낙상 가능성도 줄였다. 토폴 박사는 “암, 심장병, 치매 등 세 가지 연령 관련 질병에 근력 운동이 주는 효과는 놀라울 정도”라며 “나이가 들면서 근육과 뼈가 손실되는 것을 막고 균형 감각과 유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반드시 근력 운동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특히 토폴 박사는 그의 환자들에게 항상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한다고 했다. 매일 30분 정도의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같은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기를 권장했다. 토폴 박사는 자신의 경험을 예로 들면서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한 후부터 그 어느 때보다 강해졌고, 균형 감각과 자세가 좋아졌다”고 말했다. 토폴 박사는 “목표는 주요 연령 관련 질병, 특히 암, 심혈관 질환, 신경 퇴행 없이 더 오래 사는 것”이라며 “특히 운동을 통해 7년에서 10년 더 건강하게 늙을 수 있다”고 말했다.실제로 유산소 운동은 심박수를 높여 심장 근육을 강화하고 혈류를 활발하게 해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고 정신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된다. 운동 시간은 하루 30~50분이 적당하며 주당 5일 가볍게 하는 것이 좋다. 다만, 나이가 들면서 달리기와 뛰기 같은 운동은 무릎에 충격을 줄 수 있어 걷기, 수영, 자전거 등을 권한다. 근력 운동도 함께 병행해야 신체 능력을 더욱 극대화할 수 있다. 고령자 대부분은 근력이 약하기 때문에 먼저 맨몸 운동으로 다리나 몸통 등 큰 근육의 근력을 키워야 한다. 스쿼트와 푸시업, 플랭크 동작을 통해 코어와 하체 근육을 기르면 기초 근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근력 운동은 주 3회 이상, 10~15회씩 2~3세트 실시한다. 근력운동 전후로 맨손체조, 스트레칭도 함께 해주면 부상을 방지하고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5/2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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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빅5’ 병원이라 불리는 서울시내 주요 수련병원들이 사직 전공의를 대상으로 하는 추가 모집 마감 기한을 연장한 가운데, 정부도 복귀 인턴의 수련 기간을 단축하기로 하면서 사직 전공의 복귀를 위한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28일, 보건복지부 수련환경평가위원회는 전국 수련병원에 공문을 보내 “6월 1일자로 인턴 수련을 개시해 2026년 2월 28일까지 인턴 수련을 완료하는 경우 인턴 이수를 인정한다”고 안내했다.인턴 수련 기간은 통상 3월 1일부터 이듬해 2월 28일까지 12개월이지만, 이번 추가모집에 복귀하는 인턴들에게는 9개월 만에 수련을 마칠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이는 수련병원의 요청을 수용한 것으로, 인턴들이 이번에 복귀해 수련을 재개하면 내년 3월에 레지던트로 승급할 수 있게 된다.앞서 시내 주요 수련병원들은 사직 전공의 모집 마감 기한을 연장하고 나섰다. 전날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이 모집 기한을 늘린 데 이어 이날 삼성서울병원과 세브란스병원도 마감을 연장했다. 원래 빅5 병원은 27일, 전공의 추가 모집을 마감할 예정이었으나, 복귀를 고민하는 전공의들에게 시간을 더 줄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렇게 결정했다. 이로써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은 29일까지 원서를 받는다. 서울성모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둔 가톨릭중앙의료원과 삼성서울병원도 28일까지 원서 접수를 가능케 했다. 주요 수련병원들이 마감 기한을 연장한 건 사직 전공의들의 분위기가 조금이나마 바뀌지 않겠느냐는 기대감 때문이다. 세브란스병원에는 인턴과 레지던트를 포함해 총 67명이 지원했다. 올해 선발 예정 인원은 인턴 142명, 레지던트 566명(1년 차 149명·상급 연차 417명) 등 총 708명으로, 지원율은 약 9.5%다. 다만 의료계는 빅5 병원에서 모집 예정인 전공의 수가 약 3400명 수준인 데 반해, 실제 지원자는 300명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번 추가 모집은 정부가 수련 재개를 원하는 사직 전공의에게 복귀 기회를 부여한 것으로, 통상 상·하반기 두 차례 진행되는 정기 모집과는 별개로 이뤄진다. 추가 모집에 합격한 전공의들은 다음 달 1일 수련을 개시하며, 각 수련병원은 자율적으로 전형 일정을 진행 중이다.
정책오상훈 기자 2025/05/28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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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나란히 희귀질환 치료제의 안정적인 공급을 약속했다. 이재명 후보는 환자의 비용 부담을 낮추는 방안을 공약으로 내걸었으며, 김문수 후보는 치료 효과가 높은 신약의 신속 도입을 위한 정책을 공약집에 담았다.◇이재명 후보 "환자가 필요한 치료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이재명 후보는 2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우리나라의 희귀질환자와 중증난치질환자가 5년 새 27.4% 증가했다"며 "이들이 조기에 진단받고, 제때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이 후보가 내세운 희귀질환 관련 공약은 ▲치료비 부담 감소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 확대 ▲필수의약품 공급 지원 등 크게 세 가지다. 치료비 부담 감소는 희귀질환과 중증난치질환에 적용되는 건강보험 산정특례 제도의 환자 본인부담률을 점진적으로 낮추겠다는 내용을 주로 한다. 현재 본인부담상한제가 일정 기준을 넘는 연간 의료비를 추후 환급해주지만, 당장 자신의 목돈을 지불해야 하는 환자·보호자에게는 이마저도 큰 부담이라는 뜻이다.중증·희귀질환 치료제의 급여 적용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중증·희귀질환 의약품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더라도 환자들의 실제 사용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보험급여 적용을 통해 약가에 대한 부담을 낮춰야 하나, 현재 제약사와 정부 간 의견 차이로 인해 약가 협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제약사는 혁신 신약의 가치를 인정해 주길 바라는 반면, 정부는 건강보험의 재정 건전성을 이유로 약가를 낮게 책정하려는 상황이다. 이에 급여 적용이 늦어지거나 불발되면서, 사용할 수 있는 치료제가 있더라도 약가를 감당하지 못해 치료를 포기하는 환자들이 많다. 이 후보는 "현재 희귀의약품 가운데 절반 정도만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있다"며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해가겠다"고 했다.필수의약품 공급을 국가가 직접 지원하겠다는 공약도 밝혔다. 최근 5년간 매출 부진·채산성(수익성) 악화로 인해 약 100개의 국가필수의약품 공급이 중단된 바 있는 만큼, 필수의약품의 공급을 다시 원활히 해 환자들이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하겠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희귀필수의약품센터를 통해 필수의약품의 긴급 도입을 늘리고, 국내에서 필수의약품을 생산하는 제약사를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김문수 후보 "신약 가치 인정… 백신 NIP 제도도 개선"김문수 후보는 26일 발간한 정책공약집을 통해 치료 환경 개선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필수의약품의 안정적 공급 ▲혁신 신약에 대한 환자 접근성 확대 ▲백신 국가필수예방접종(NIP) 확대 등 세 가지를 공약으로 꺼냈다. 필수의약품 공급 공약으로는 ▲의약품 수급 불안정 감지 시스템 구축 ▲정부 주도 공적 전자처방전 구축·관리 ▲블록버스터 신약 개발을 위한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 ▲국가비축의약품 품목·수량 확대와 제약사의 적정 재고 확보 ▲필수의약품 생산·제조 시설의 설비 자동화 지원과 비축 확대 등 다섯 가지를 내세웠다.의약품 수급 불안정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의약품 수급관리 위원회를 설치하고, 수급이 불안정한 의약품의 생산·수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연구개발(R&D)에 많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한 혁신 신약의 가치를 인정하는 약가 보상 체계를 구축하고, 퇴장방지의약품를 국가필수의약품제도과 연계해 원가 보전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퇴장방지의약품이란, 환자 진료에 필요하나 경제성이 떨어져 제약사가 생산·수입을 기피하는 의약품을 말한다.중증·희귀질환에 대한 치료 환경 개선도 약속했다. 항암제, 중증·희귀질환 치료제·의료기기 등의 신속 급여를 지원하고, 선 등재-후 평가 제도를 확대해 치료제를 먼저 환자에게 급여 적용을 확대하고 사후 평가하는 방식을 늘리겠다는 내용을 포함한다. 대체 약제가 없는 고가 항암제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 우선순위를 조정하고, 적응증 확대 시 일괄 약가를 적용하는 대신 적응증별로 약가를 다르게 책정하는 신규 급여 모형을 검토하겠다고도 밝혔다.특히 신속 급여와 선등재-후평가 제도 확대는 환자단체가 꾸준히 정부에 요구해 온 내용이며, 적응증별 약가 제도는 환자들이 필요한 치료 선택지가 국내에 도입되지 못하는 경우를 막을 수 있다는 점에서 글로벌 제약 업계에서 정부에 제안한 제도이기도 하다. 질병 부담이 높은 감염질환을 예방하는 백신의 NIP 확대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는 HPV(인유두종바이러스) 백신의 26세 이하 남성 무료 접종 확대와 영유아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항체주사의 NIP 도입, 고령층의 고용량 독감·폐렴구균·대상포진 백신 접종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고령자를 위한 백신의 NIP 확대는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인해 질병관리청도 개선을 고려하고 있는 정책이다.☞산정특례 제도암처럼 진료비의 부담이 큰 중증질환이나 희귀·난치성질환을 앓는 환자의 본인부담률을 경감해 주는 제도. 현 산정특례 제도에 따른 본인부담률은 전체 진료비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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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입안을 보면 충치나 치주염 같은 구강 질환 정도만 확인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실제로는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약물 부작용, 수면 장애, 심지어 당뇨병 여부까지 유추해볼 수 있다. 미국 매체 허프포스트는 미국 공인 치위생사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구강 상태로 확인할 수 있는 여러 질환을 소개했다.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탈수=입을 벌렸을 때 혀와 점막 등 내부가 전반적으로 건조하면 탈수 증상을 겪는 중일 수 있다. 치위생사 마르텔 코크는 “입안을 검사하면 침이 마른 정도를 확인해 탈수 상태나 구강 건조증을 파악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구강 건조증은 침샘에서 너무 적은 양의 침이 생산돼 입안이 건조해지는 증상이다. 구강 건조증의 원인은 ▲설사나 구토 등으로 인한 탈수 현상 ▲방사선 치료로 인한 침샘 파괴 ▲당뇨병 ▲항암제나 항생제 부작용 등 다양하다. 따라서, 구강 건조증이 발생하면 이를 유발하는 원인을 발견해 신속히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이갈이 여부=수면 중 이갈이가 심하다면 치아가 깨지거나 마모될 위험이 크다. 대부분 이갈이를 하는 사람들의 치아는 납작해져 있거나 길이가 짧다. 이는 평소 저작력(씹는 힘)보다 더 큰 힘으로 이를 갈기 때문이다. 실제로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이를 가는 힘은 최대 저작력의 60% 정도이며, 100%를 넘는 힘을 가해 이를 가는 경우도 있다고 보고됐다. 이를 지나치게 갈거나 꽉 무는 경우 안면 근육에도 무리를 주고 두통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턱관절에 과도한 부하가 가해져 턱관절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보톡스나 물리치료, 교합 안정 장치(마우스피스)로 이갈이를 개선할 수 있다.▷수면 호흡 장애=수면 무호흡증 등 수면 호흡 장애를 앓고 있는 환자들은 대부분 공통된 구강 특징을 갖고 있다. 치위생사 브리타니 글라우즈에 따르면, 이들은 ▲큰 혀 ▲편도선 비대 ▲두꺼운 목젖 ▲높고 좁은 입천장을 갖고 있어 누웠을 때 호흡이 어렵다. 특히 혀는 수면 무호흡증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으로, 수면 중에 혀가 뒤로 밀리면 기도를 막아 호흡을 멈출 수 있다. 특히 동양인은 서양인보다 혀의 무게중심이 뒤에 있어서 수면 무호흡증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때는 증상을 완화하는 보존적 치료로써 양압기를 사용하거나 체중을 감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역류성 질환 또는 폭식증=치아 여러 곳에서 윤기가 나거나 얇아지는 등 부식된 흔적이 보인다면 역류성 질환을 앓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치위생사 카리 카터 체렐러스는 “역류성 식도염 환자는 종종 치아 부식을 겪는다”며 “역류하면서 올라오는 위산이 치아 뒷면의 법랑질을 녹인다”고 말했다. 폭식증 환자도 억지로 구토하는 과정에서 위산이 역류해 치아를 부식시킬 수 있다. 치아 바깥에는 법랑질이라는 유백색의 반투명하고 단단한 물질이 있다. 법랑질은 치아 상아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 조직이 마모되면 충치가 생기고 치아 뿌리까지 손상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평소 식도 점막을 자극하는 산성 식품 섭취를 피하고 심한 경우 약물이나 수술을 통해 위산 억제 치료를 해야 한다.▷전신 질환=충치나 치주 질환은 단순히 구강 내 위생이나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지만 발생 빈도가 잦다면 특정 질환의 징후일 수 있다. 대표적으로 당뇨병은 잦은 충치를 유발한다. 당뇨병 환자는 혈당이 높아 타액(침)에 포도당이 비교적 많이 함유돼 있어 충치와 염증 반응을 유발한다. 심혈관질환, 자가면역 질환을 앓는 경우에도 면역 기능이 약해 치주 질환이 자주 나타날 수 있다. 평소보다 구강 질환이 많이 생기고 잘 낫지 않는다면 심혈관계나 면역 질환을 의심해 조기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평소 구강 위생에 신경 쓰는 것도 필수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5/28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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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가 ‘2024년 반려동물 보호·복지 실태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2024년에 신규로 동물 등록을 마친 개·고양이는 26만 마리로 확인됐다. 지난해보다 4.2% 줄어든 수치지만, 작년 국내 신규 출생아 수인 23만 8300명(잠정 통계)보다 많다. 23만 8300명이라는 신규 출생아 수는 통계청이 올해 2월 발표한 잠정 추정치로, 2025년 8월에 발표되는 확정치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다만, 신규 출생아 수는 이전부터 개·고양이 신규 등록 두수보다 낮았다. 확정 통계 자료에 따르면 신규 출생아 수는 2023년 23만 명, 2022년 24만 9천 명인 반면, 개·고양이 신규 등록 두수는 같은 기간에 27만 1000마리, 30만 3000마리를 기록했다.2024년 신규 등록된 개·고양이 26만 마리 중 24만 5천 마리는 개, 1만 5천 마리는 고양이로 확인됐다. 2024년까지의 누적 등록 수는 약 349만 2000마리다. 현행법상 주택에서 기르는 2개월령 이상 개는 동물 등록이 의무다. 고양이는 아직 의무가 아니지만, 매년 고양이의 신규 등록이 늘어나는 추세다.반려동물 수가 늘며 관련 산업도 커졌다.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과 관련 종사자는 지난해보다 각각 14.5%와 14.9% 증가했다. 동물 생산업, 수입업, 판매업, 장묘엽, 전시업, 위탁 관리업, 미용업, 운송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업종은 미용업(43.2%)과 위탁 관리업(23.8%)으로 확인됐다.복지가 강화된 것도 눈에 띈다. 동물의 구조·보호를 위해 전국에 설치된 동물보호센터는 231개소(지자체 직접 운영 75개소 포함)이며, 보호 비용과 관련 인력은 전년대비 각각 31.4%, 1.5% 증가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는 동물복지·보호 업무를 위해 2024년 한 해 동물보호관 801명을 지정하고, 총 1293건의 동물보호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 주요 위반 사항 중에서는 외출 시 목줄 미착용, 배설물 미수거, 인식표 미부착 등 동물 관리 미흡이 826건(63.9%)으로 가장 많았다. 동물 학대·상해·유기 적발 건수는 지난해보다 32% 감소한 55건으로 나타났다.검역본부 김정희 본부장은 “반려동물 문화 확산과 관련 산업의 발전으로 동물의 복지·보호에 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국민에게 필요한 다양한 반려 생활 관련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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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한 여성이 에너지 드링크를 너무 좋아해 피부에 바코드 타투를 새긴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23일(현지시각) 뉴욕 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틱톡에서 ‘mycringe.shit’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스위스 출신 인플루언서는 최근 자신의 계정에 타투를 보여주는 영상을 올렸다. 그는 평소 한 에너지 드링크 브랜드를 좋아해 이 제품의 바코드를 타투로 새겼다고 밝혔다. 영상에서 그는 계산대에서 바코드를 찍었고 성공적으로 읽혔다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상은 880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큰 화제를 일으켰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바코드 바뀌면 어떻게 하냐” “나중에 피부 처지면 안 읽힐 것 같다” “나도 이런 타투 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화제가 된 영상 속 타투는 피부를 바늘로 찔러 염료를 주입한 뒤 글씨나 그림, 무늬 등을 몸에 새기는 것이다. 영상을 올린 여성처럼 개성을 나타낼 수 있어 인기지만, 타투를 새기는 과정에서 시술 부위에 감염이 발생하거나 염증 반응이 일어날 위험이 있다. 타투를 하다 발생하는 가장 흔한 감염 사례는 피부에 존재하는 포도상구균이나 제대로 소독되지 않은 기구, 오염된 염료에 의한 급성 세균감염이다. 대부분 항생제 등으로 치료할 수 있지만, 심할 경우 괴사성 근막염이나 패혈증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외에도 ▲염료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 ▲비후성 흉터 형성 ▲이물질 함입 육아종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건선 등 피부질환이 있다면 증상이 악화할 가능성이 크다.한편, 여성이 타투를 새길 정도로 좋아한다는 에너지 드링크는 설탕, 비타민, 아미노산, 지방을 에너지로 바꿔주는 L-카르니틴 성분이 함유된 고카페인 음료다. 카페인이 들어 있어 졸음 억제, 지각과 집중력을 향상하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에너지 드링크를 많이 마시면 카페인이 교감 신경을 과도하게 자극해 혈압을 높이고 심장 박동에 이상을 준다. 이외에도 불안감, 불면증, 위 자극, 근육 뒤틀림 등을 겪을 수 있다.카페인 1일 섭취 권장량은 성인 400mg, 임산부 300mg 이하, 어린이·청소년은 체중 1kg당 2.5mg 이하다. 따라서 평소 카페인에 민감한 성인은 에너지 드링크 섭취를 자제하는 게 좋다. 특히 청소년의 경우 에너지 드링크를 2캔 이상 마시면 1일 섭취 권장량을 훌쩍 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5/05/28 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