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한의학에서 말하는 침의 효능

    한의학에서 침의 효과를 설명하려면 ‘경락(經絡)’과 ‘기(氣)’를 빼놓을 수 없다. 경락은 ‘경맥(經脈)’과 ‘낙맥(絡脈)’을 줄인 말로, 기가 흐르는 통로다. 인체에는 기본적으로 12경락(또는 경맥)이 있으며, 이를 중심으로 작은 경락이 온 몸에 퍼져 있다고 본다.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경락을 통해 기가 순환하는데, 이 순환의 균형이 깨지면 질병이 생긴다. 이를 바로잡는 것이 침 치료다. 경락을 따라 경혈(經穴)이란 주요 지점이 있으며, 이곳에 침을 놓아 기를 더하고 빼는 등의 치료를 한다는 개념이다. 그렇다면 누구나 경혈에만 침을 놓으면 같은 효과가 있을까. 그렇지 않다. 정확한 경혈을 찾아 침을 놓는 것은 기본이고, 시술자의 침 실력은 손으로 침을 만지면서 기를 조절하는 ‘득기(得氣)’에서 차이가 난다. 한의학에서 기(氣)는 시계 방향으로 나선형으로 소용돌이 치면서 흐르는 것으로 본다. 침을 통해 기를 더하는 것을 보(補)라고 하며, 반대로 과도한 기를 억제하는 것을 사(瀉)라고 한다. 이를 합쳐 ‘보사법(補瀉法)’이라 한다. 즉 침을 놓는 사람이 환자의 기를 더하거나 빼서 균형이 깨진 기의 흐름을 바로잡는다는 개념이다. 수면장애를 보자. 인체는 12경락 사이에서 조절작용을 하는 ‘기경팔맥(奇經八脈)’이 있다. 기경팔맥은 ‘양교맥’과 ‘음교맥’ 등 8가지가 있다. 낮에는 12경락과 양교맥, 밤에는 12경락과 음교맥으로 각각 25회씩 총 50회 기가 순환하는 것으로 본다. 그런데 밤에 12경락과 음교맥의 기 흐름이 깨지면 불면증 등 수면장애가 생긴다는 것. 발 안쪽 복숭아뼈 바로 아래 ‘조해(照海·음교맥이 시작되는 경혈)’와 바깥쪽 복숭아뼈 아래 ‘신맥(申脈·양교맥이 시작되는 경혈)’에 침을 놓아 깨진 기의 흐름을 바로잡아 수면장애를 치료한다.경희대 한의대 임사비나 교수는 “조해혈과 신맥혈에 침을 놓으면 수면장애를 치료할 수 있다”며 “이 혈들에 침을 놓으면 수면에 관계되는 멜라토닌 등 호르몬 분비가 활성화되는지 여부를 밝히는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임형균 헬스조선 기자 hyim@chosun.com
    한의학2007/11/20 16:28
  • 세월의 흔적, 점·잡티 깨끗하게 지우자

    세월의 흔적, 점·잡티 깨끗하게 지우자

    갈수록 얼굴이 지저분해 진다. 예전에 없던 이상한 점과 기미, 검버섯 같은 잡티 때문이다. 작고 옅었던 것들이 점점 커지고 진해지면서 사람 인상까지 거무튀튀하게 만든다. 거울을 보고 있으려니 “세월 앞에 장사 없다”는 말이 실감나 울적해진다. 최첨단 레이저가 도입됐느니 하는 등의 광고를 보면 점이나 검버섯 빼기는 문제도 아닐 것 같다. 그러나 경험자 얘길 들어보면 꼭 그런 것만도 아니다. 점을 뺏는데 다시 났다는 사람도 많고, 몇 달에 걸쳐 여러 번 레이저 치료를 받았는데도 기미가 없어지지 않았다고 불만인 사람도 흔하다. 이 ‘불청객’들의 정체는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깨끗하게 없앨 수 있을까? ●제거법과 주의할 점점이나 검버섯 등은 레이저로 직접 태워버리거나 색소를 분해해서 제거한다. 크기가 크고 두꺼우면 강한 에너지의 레이저로 태워 없애고, 작고 뿌리가 얕으면 다(多) 파장이 나오는 IPL 등 약한 에너지 레이저로 색소를 파괴한다. 딱지가 생기지 않게 하려면 약한 에너지의 레이저로 여러 번 쬐는 것이 좋다. 레이저로 점을 빼고 2~4주가 지나면 30~40% 환자에게 점이 다시 생긴다. 따라서 처음 점을 뺀 뒤 색소 침착과 재발 유무를 확인해야 하며, 점이 생기면 다시 레이저 치료를 받아야 한다. 색소가 침착 되면 미백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렇게 3회 이상 레이저 치료를 받으면 약 90%의 환자에게서 점이 완전히 빠진다. 흑자나 검버섯은 점보다 쉬워서 1~2회 치료로 90% 이상에게서 완전히 제거된다. 한편 점이 너무 큰 경우엔 먼저 레이저 치료를 해서 점의 사이즈를 줄인 뒤, 그래도 없어지지 않으면 경우에 따라 칼로 절제하는 수술을 한다. 처음부터 절제 수술을 하면 흉터가 생길 가능성이 크다.레이저 치료를 받은 뒤엔 딱지가 떨어질 때까지 최대 7일 정도 살색 드레싱제를 붙여 물이나 자외선을 차단해야 한다. 딱지가 떨어지고 나면 매일 진정크림을 바르고, 얼굴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보습제를 발라야 한다. 잠잘 때 미백용 전문 의약품이나 기능성 화장품을 바르면 색소가 축적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자외선차단제도 하루 세 번 꼼꼼히 발라야 한다.한편 켈로이드성 피부나 아토피성 피부, 민감성 피부인 사람이 레이저 치료를 받으면 흉터가 남거나 켈로이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의사와 충분히 상의해야 한다.●짙은 기미는 6개월 이상 치료 받아야기미는 얼마나 깊이 있느냐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 표피층에 있는 기미는 약물을 발라 피부를 벗겨내는 박피술(剝皮術)이나 미백치료로 없애고, 진피층에 있는 기미는 박피술과 미백치료 후 레이저 치료까지 받아야 한다. 박피술에는 해초성분이나 과일산이 가장 많이 사용된다. 각질층의 멜라닌 색소가 제거되고, 멜라닌을 생성하는 물질의 작용도 억제된다. 건성이나 민감성 피부는 피부 자극이 덜한 미백치료가 박피술보다 좋다. 특수 치료기로 미백효과가 있는 비타민C를 산소와 함께 피부 깊숙이 밀어 넣으면 기미의 색소가 옅어진다. 비타민C를 이온화된 물질로 만들어 전기이온영동기기로 피부에 밀어 넣는 방법도 있다. 색소분해 효과가 있는 비타민A, C, E나 레티놀 등의 미백제를 섞어서 피부에 바르기도 한다. 이렇게 해서 안 되는 경우엔 기미의 색소만을 파괴하는 레이저로 치료를 하기도 한다.기미는 치료를 받아 없어졌다가도 다시 잘 생기므로 딱지가 떨어져 나가고 피부가 재생되는 약 한 달 간격으로 재 치료를 받아야 한다. 표피층에 있으면 3~5개월 치료로 없어지지만, 진피층에 있으면 6개월 이상 치료를 받아야 한다. 치료 중에는 여성호르몬이 많은 피임약 등을 복용하지 말아야 하며, 자외선을 철저히 차단해야 한다.●점·기미가 잘 빠지는 사람은똑같이 점을 뺐는데 왜 어떤 사람은 깨끗이 점이 빠지고, 어떤 사람은 흉터가 남게 될까? 흉터가 잘 남지 않고 점도 깨끗이 빠지는 사람은 다음과 같다.첫째, 모공이 많고 지성 피부인 사람이다. 모공이 많으면 모낭이 많다. 모낭 주위에는 피지선이 있는데 피지는 피부를 잘 재생시켜 흉터를 덜 생기게 한다. 사춘기가 되면 피지선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여드름도 많아진다. 따라서 사춘기 이후가 그 이전에 비해, 지성 피부가 건성 피부에 비해 흉터가 덜 생긴다. 피부가 두꺼울수록 모공이 많으므로 흉터가 덜 생긴다.둘째, 피부가 탱탱한 사람이다. 피부가 탱탱한 사람은 피부가 축 늘어지는 사람에 비해 콜라겐 성분이 많다. 콜라겐은 피부 재생을 도우므로 흉터가 빨리, 깨끗하게 아문다.셋째, 피부가 밝은 사람이다. 피부가 밝은 사람은 탁한 사람에 비해 멜라닌 색소가 적다. 레이저 치료를 하게 되면 피부가 자극되면서 멜라닌 색소가 생기는데, 피부가 밝은 사람은 침착될 멜라닌 색소가 적어 치료 후 기미나 색소침착이 생길 확률이 적다./ 도움말=이미우 서울아산병원 교수, 최용범 건국대병원 교수, 김경호 지미안피부과 원장, 유정환 마이 클리닉 피부과 원장, 이상준 아름다운나라 피부과 원장/ 홍세정 헬스조선 기자 hsj@chosun.com
    피부과2007/11/20 16:26
  • '신비'한 침의 효과 현대 과학으로 풀리나

    '신비'한 침의 효과 현대 과학으로 풀리나

    미국 국립보건원(NIH)은 10년 전인 1997년 한의학의 침(鍼)에 대해 ‘수술 후 화학요법에 따른 구역, 구토, 수술 후 통증 등을 억제하는 데 효능이 있다. 또 약물중독, 뇌졸중 재활, 두통, 월경 시 경련, 섬유근육통, 관절염, 요통, 천식, 불안·공포, 불면증의 대체 치료법으로 유용하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세계 최고 권위의 기관이 침의 효능을 최초로 공식 인정한 것이었다. 그로부터 10년 동안 침의 과학적 효과를 입증하기 위한 수많은 연구들이 전 세계에서 진행돼왔다.
    한의학2007/11/20 16:20
  • 점·잡티, 서로 어떻게 다른가?

    피부에 있는 유난히 짙은 색소는 생김새에 따라 점, 주근깨, 흑자, 검버섯, 기미 등으로 구분된다. 그러나 같은 점 또는 같은 흑자라도 크기, 색깔, 흩어진 모양 등이 각기 달라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점|점은 모양에 따라 약 1~6㎜의 평평하고 털이 없는 흑갈색 평평한 점(경계모반), 표피와 진피에 사마귀처럼 약간 튀어나온 점(복합모반), 털과 함께 콩알만하게 튀어나온 다양한 색깔의 점(진피 내 모반) 등으로 구분한다. 보통 20~30대에 평균 30~40개로 가장 많아지며, 그 이후 점점 줄어 90세쯤 되면 거의 없어진다. 점들이 왜 생겼다 없어지는지는 정확히 밝혀져 있지 않다. 한편 선천적인 점은 보통 크고 두껍다. 태어날 때부터 있던 점이 성장하면서 커진다면 종양이 될 확률이 높으므로 되도록 일찍 빼는 것이 좋다.●주근깨|좁쌀 알에서 쌀 알 정도 크기의 연한 갈색 색소가 눈 둘레에서 뺨에 이르기까지 무리지어 있는 것이다. 5~6세부터 생기기 시작해 사춘기 가까이 되면 눈에 띄게 많아진다. 특히 햇빛이 강할 때 진하게 나타난다. 피부 표피에만 분포돼 있어 가장 제거가 잘 된다. 유전이며, 일반적으로 피부가 흰 여자에게 많다.●흑자와 검버섯|흑자는 경계가 확실하지 않은 흐릿한 주근깨 모양인 반면, 검버섯은 피부의 일부가 과도하게 두껍게 자라 거무스름하게 생기는 얼룩이다. 둘 다 40대 이후부터 생기며 나이가 들수록 많아진다.●기미|눈 밑이나 이마 등에 갈색 색소가 뭉쳐서 불규칙한 모양으로 넓게 퍼져있는 것. 여성호르몬이나 자외선 등이 멜라닌 색소를 자극해 생긴다. 피임약 장기 복용, 임신, 갑상선이나 자궁 질환, 잦은 야외 활동, 잦은 음주나 흡연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홍세정 헬스조선 기자 hsj@chosun.com
    피부과2007/11/20 16:20
  • 당뇨병치료가 잘 되어 가는지, 7가지를 확인하세요

    1. 당화혈색소(A1c)는 얼마인지?혈당은 하루 중에도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혈당을 조절하기위해 같은 양의 약이나 인슐린을 투여해도 그 날 그 날 혈당이 다르다. 식사량에 따라 다르고, 반찬에 따라 다르고, 운동을 했는지, 전 날 잠을 잤는지, 기분이 좋은 지에 따라 혈당이 달라지게 된다. 하지만 당뇨병은 100미터 달리기가 아닌 마라톤 경주와 같기 때문에 한 번 혈당이 좀 높은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혈당이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 2~3개월 동안 평균 혈당의 지표가 되는 것이 당화혈색소인데, 적혈구 중에 몇%가 고혈당으로 인해 포도당이 이상한 형태로 붙어 있는지를 보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당화혈색소는 7% 미만으로 유지되는 것이 중요하다. 혹시 지난 번 당화혈색소 검사 결과를 알고 있는가?2. 혈압은 얼마인지?고혈압이 심장병과 뇌졸중의 위험 요인이 되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잘 알고있다. 일반적으로 혈압은 130/80mmHg 이하로 조절되는 것이 필요한데, 신장의 합병증이 있는 사람들은 조금 더 낮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혈압을 잘 조절하는 것은 심장병과 뇌졸중의 위험을 낮출 뿐만 아니라 당뇨병의 합병증 중에 망막, 신장의 합병증을 막는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혈압을 잘 조절하는 것도 아주 중요하다. 3. 미세단백뇨는 얼마인지? 당뇨병으로 인한 신장 합병증의 초기 변화로 체내에 미세단백뇨가 생기는데, 이 미세단백뇨는 심혈관 합병증의 위험요인이 되기도 한다. 신장 합병증의 측면에서 미세단백뇨를 줄이는 것, 또는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만성 신부전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는 중요한 방법이다. 당신의 신장합병증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알고 있는가?4. 고지혈증/이상지혈증 수치는 얼마인지? 당뇨병 환자의 70~80%는 동맥경화증으로 인한 심장질환, 뇌졸중으로 고생을 하게된다. 당뇨병으로 인해 생기는 여러가지 대사의 이상으로 생기는 것인데 그 중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고지혈증, 이상지혈증을 줄이는 것이다. 노력하면 30~40% 정도는 막을 수 있다. 당뇨병을 가진 사람들이 혈액검사를 하면 대개 콜레스테롤은 정상이거나 약간 높은 정도이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지 않아도 동맥경화증을 잘 일으키는 콜레스테롤이 많은데 이를 이상지혈증이라고 한다. 혹시 지난 번 콜레스테롤 검사 결과를 알고 있는가?5. 눈(망막)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망막합병증이 있더라도 대개 증상이 없기 때문에 검사를 하기 전에는 망막에 문제가 있는 지 잘 알기 어렵다. 시력 소실 직전이 되어서야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시력 소실이라는 아슬아슬한 순간이 오기 전에 미리 망막을 검사해서 망막의 문제가 발견되면 미리 치료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치료의 기회를 뺏기지 않도록 망막검사를 주기적으로 하고 있는가? 6. 감각이 잘 살아있는지? 당뇨병의 말초신경합병증은 아주 서서히 온다. 주로 감각신경에 문제가 생기는데 발이 저리거나, 아프거나, 시리거나, 불에 데인듯 하거나, 남의 발 같거나 하는 증상이 주로 생긴다. 그런데 이러한 증상 이외에도 더 무서운 것이 있으니 감각이 점점 없어져 무감각해지는 것이다. 무감각해지는 것은 스스로 알기 어렵고, 감각이 없어지면 발에 족부궤양 등의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아주 높아진다. 감각에 문제가 없는지 알고 있는가?7. 동맥경화증의 상태는? 동맥경화증의 위험도는 높지만 이로 인한 증상은 혈관이 거의 막혀서야 나타나게 된다. 혈관이 막히기 전에 일찍 발견해서 진행되는 것을 막는 것이 최선의 방법인데, 혹시 당신의 혈관에 얼마나 문제가 있는지 알고 있는가?/ 도움말=누네병원 내분비내과 전문의 김덕재/ 헬스조선 방송팀
    당뇨2007/11/20 13:20
  • 기미 주름 등 피부 트러블, "약물로 치료"

    최첨단 의학기술이 발달해도 완치되지 않는 질환은 있는 법이다. 그 중 하나가 기미, 주근깨 등의 피부 질환이다. 암을 정복하는 이 때 피부 상층부의 침착된 기미를 치료할 수 없다는 건 매우 아이러니한 상황이기도 하다. 기미는 표피나 진피 상층부의 멜라닌 색소를 기존 레이저나 박피로 제거해도 진피 심층부에서 멜라닌 세포를 자극하는 물질이 계속 올라오기 때문에 재발 가능성이 매우 높다. 때때로 레이저로 치료됐다는 기미를 볼 수 있으나, 이는 임상 양상이 매우 흡사한 '이차성오타모반(양측성 후천성 오타양모반)'이라는 점의 일종을 치료한 것으로 오해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런 상황에서 심부피부재생술은 기미 뿐 아니라 칙칙한 피부톤, 색소, 모공, 주름 등 피부 전반에 걸친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시술로 주목을 끌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18일 국내 모 피부과에서 주관한 제1회 심부피부재생술 심포지엄이 이화여대 교육문화회관에서 <심부피부재생술 케미컬필링의 혁신적 변화>란 주제로 열려 큰 성황을 이뤘다. 국내외 석학들의 최신 피부치료시술법이 소개되는 흔치 않은 자리여서 그런지 피부과 개원의는 물론, 수 많은 성형외과 전문의들의 참석도 잇따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편세현 박사는 "심부피부재생술과 케미컬 필링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하고, "이번 심포지엄이 심부피부재생술의 저변확대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편 박사의 강연 외에도, 이스라엘 란다우 박사의 '유색인의 엑소덤 시술', 미국 벤사이먼 박사의 '안면 리서페이싱법', 일본 이마야마 교수의 '필링 후 조직학적 변화' 등 다양한 주제로 피부재생술에 관한 최신 시술법이 소개됐다. / 도움말=타임필피부과/ 원창연 헬스조선 편집팀 cywon@chosun.com
    뷰티2007/11/20 11:29
  • 건강한 겨울스포츠를 위한 10계명

    1. 잘 넘어지는 연습을 한다.  스키 탈 때는 두 팔을 앞으로 뻗어 옆으로 넘어지고, 보드의 경우 넘어질 때 앉는 자세를 취해 엉덩이에 체중이 실리도록 해야 한다. 2. 넘어진 뒤에는 다른 사람과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 빨리 일어나 가장자리로 이동한다. 3. 스키나 보드를 탄 지 3시간이 지나거나 피로감이 느껴질 땐 본전 따지지 말고 운동을 중단한다. 4. 스키나 보드를 타기 전 10분 이상 스트레칭을 해서 근육을 유연하게 만든다. 5. 자기 수준에 맞는 슬로프를 즐긴다. 난이도 높은 슬로프에서 타다가 부상을 입는 일이 흔하다. 6. 눈이 내리거나 오후 3시쯤이 되면 안전한 슬로프로 옮겨 타거나 잠시 쉬는 것이 좋다.7. 치아부상으로 빠진 치아는 식염수에 넣거나 혀 밑에 넣어 1시간 내로 치과에 방문한다. 8. 치아부상을 막기 위해 스키나 보드타기 전 마우스가드를 착용한다. 9. 자외선을 막기 위해 스키 전 고글과 마스크는 필수, 자외선 차단제도 두껍게 발라준다. 10. 동상방지를 위해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입는다. /도움말 제공= 관절전문 강서제일병원 박성진 부원장 ,이롬치과 김종배 원장 ,연세스타피부과 김영구 원장/헬스조선 편집팀
    기타2007/11/20 09:56
  • 수험생 성형수술, 언제가 가장 좋나?

    수험생 서민애 양(여/19)은 22일 쌍꺼풀 성형수술을 받는다. 평소 작은 눈 때문에 콤플렉스가 많았던 민애 양은 이미 지난달부터 상담을 받고 수술날짜를 수능 후로 잡은 상태. 아무래도 수능 전까지는 공부에만 전념하고 수능이 끝난 후에 홀가분한 마음으로 성형을 받겠다는 심사였다. 또 대학교 입학 전에 어느 정도 수술한 눈이 자리를 잡을 수 있는 시간을 따져봤을 때, 지금이 가장 좋다고 결정했다. 얼마 전 성형외과 상담을 받은 고현기 군(남/19)도 다음달 중에 코 성형을 받기로 날짜를 잡았다. 잘 생긴 외모도 능력이 되는 시대에 낮은 콧대를 높여 결점을 보완하기로 한 것. 뿐만 아니라 수능이 끝나고 대학에 입학하기까지 시간이 많으므로 지금이 수술하기 가장 좋은 시기라고 생각했다. 성형수술에 대해 쉽게 결정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고현기 군은 부모님에게 수술비의 전액을 부담시키기 보다 자신이 일부라도 직접 벌어서 하는 것이 더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하고 한달 동안 아르바이트를 하기로 했다. 수능이 끝나는 11월 중순부터 대학교 입학식 전인 2월까지는 ‘수험생 특수’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수험생 성형이 많은 시기다. 이 시기에 수험생들은 대학이라는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하는데 있어 그 동안 공부 때문에 소홀해 온 외모를 가꾸는 일에 집중한다. 그러나 수험생의 경우, 아직 미성년자라는 악재가 있어 반드시 보호자의 동의가 있어야만 성형이 가능하다. 압구정에 위치한 위드성형외과 이성주 원장은 “최근 몇 달 전부터 수험생들의 성형문의가 늘고 있지만 부모님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상담부터 부모님 동행을 권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성주 원장의 말에 따르면 수험생 성형의 특징은 비교적 시술은 간단하면서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는 시술이 많다는 것이다. 특히 쌍꺼풀 수술이나 코 성형은 한 번의 시술로 이미지를 크게 바꿀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많이 선호되고 있다. 보톡스를 이용한 사각턱축소술과 종아리축소술도 주사요법만으로 원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수술에 대한 부담이 큰 수험생들이 많이 시술한다. 이 밖에도 불균형하게 형성된 보조개를 교정하거나, 털이 심하게 난 부분을 제모하는 시술, 여드름 피부 케어, 점 제거 등 빠르고 간단하게 콤플렉스를 개선할 수 있는 시술도 크게 선호되고 있다. 이성주 원장은 “성형수술에 대한 막연한 기대를 가지기 보다는 성형수술을 통해 얻고자 하는 분명한 목적과 자기 확신을 갖고 병원을 찾는 수험생이 많아지고 있다”며 “상담을 하다 보면 자신의 이미지를 바꾸는 일에 신중을 기하는 학생들의 면모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또한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경험이 풍부한 성형외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받은 후 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노하우”라고 당부했다. /헬스조선 편집팀
    성형외과2007/11/20 09:54
  • 내 손으로 직접 성형수술을?

    내 손으로 직접 성형수술을?

    최근 수능시험을 끝낸 수험생들 사이에 성형 열풍이 불고 있다. 외모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성형도 함께 주목을 끌고 있는 것. 이에 헬스조선이 가성성형체험이벤트를 열고 성형 전후 사진을 손쉽게 비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조선일보 헬스섹션 헬스조선은 지난 11월 12일부터 12월 12일까지 약 한 달간 이벤트 게시판 내에 가상성형체험 프로그램 '모나리자 2.0'을 설치하여 성형술에 관심이 많은 회원을 대상으로 헬스조선 연중이벤트인 '도전! 가상성형체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상성형체험에 사용된 ‘모나리자 2.0’ 프로그램은 국내 최고 성형외과 의사들과 그래픽 전문가들에 의해 연구 개발된 모델로, 쌍꺼풀이나 코, 입, 턱선 등 자신의 사진을 온라인상에서 고객이 직접 성형을 해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실제 성형수술을 계획하고 있거나 자신의 외모에 다소 불만(?)인 회원들에게는 이번 체험이 가상으로나마 성형을 접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여한 헬스조선닷컴 회원 박 모양(23. 대학생)은 “이번 겨울 방학에 쌍꺼풀 수술을 계획하고 있는데, 병원에 가기 전 성형 전후 사진을 볼 수 있어 좋았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월 12일까지 헬스조선 이벤트 게시판에서 진행되며, 체험과 함께 사진을 게재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총 50명을 추첨해 10만원 상당의 스킨케어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14일(금)이다. / 헬스조선 편집팀 (hnews@healthchosun.com) 가상성형체험 바로가기http://health.chosun.com/event3/mona_index.jsp
    기타2007/11/19 19:04
  • 하체 피하지방, 상체보다 6배 많아 다이어트 더 힘들어

    날씨가 추워지면서 슬슬 ‘군살과의 전쟁’을 시작할 때가 왔다. 사실 우리 몸은 기온이 내려갈수록 열을 발산하기 위해 기초대사량을 10% 정도 증가시킨다. 같은 식사를 하더라도 평소보다 10% 정도 칼로리를 더 소모한다는 얘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겨울에 살이 더 찌는 이유는 기초대사량이 느는 것 이상으로 신체 활동량이 줄어들기 때문. 더군다나 따뜻한 실내에서 온종일 생활하는 사람들은 우리 몸이 굳이 열을 만들어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기초대사량이 오히려 떨어져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게 된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대부분 허벅지와 엉덩이의 피하지방이 증가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이 두 부위에 축적된 지방 세포가 상체보다 6배나 많다는 통계도 있다. AnG클리닉 안지현 원장은 "엉덩이와 허벅지는 혈액순환과 림프 순환 정체가 잘 나타나는 부위이기 때문에 셀룰라이트가 가장 많이 생기며 운동을 해도 순환 정체로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지방 연소가 잘 안 된다"고 지적했다. 지방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섭취 열량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해야 하는데, 우리 몸에는 지방을 빨리 분해하도록 도와주는 베타 수용체가 주로 얼굴 등 상체에 많은데 반해 지방 분해를 억제하는 알파-2 수용체는 하체부분에 더 많으므로, 일단 상체의 지방이 빠지기 시작해야 하체의 살도 조금씩 빠진다고 볼 수 있다.결국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 등 오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하체 비만을 해결할 수 있다는 얘기다. 하지만 만약 상체는 그대로 둔 채 원하는 부위의 군살만 빼고 싶다거나 빠른 시간 내에 눈에 띄는 효과를 보고 싶다면 지방흡입이나 지방성형 등의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다. 원하는 부위의 지방을 가장 확실하게 제거하는 방법은 지방흡입수술이다. 그런데 지방흡입을 하면서 지방세포 주위의 모세혈관이 끊어지면 출혈이 일어날 수 있고 주변의 조직이 끊어지거나 손상을 입어 통증이나 멍 등이 나타날 수 있다.이러한 단점을 보완해 '워터젯 지방흡입술'이 선보이고 있는데, 이는 지난 99년 독일에서 개발된 시술법으로 미세한 물분사를 이용해 혈관이나 신경을 지방세포로부터 분리시켜 선택적으로 지방세포만 제거할 수 있어 최근 호응을 얻고 있다. 좀더 빠르고 뚜렷한 바디라인의 변화를 원할 경우엔 레이저나 고주파 지방 용해술을 함께 시술한다. 그 중에서도 최근 가장 인기있는 시술 중 하나가 프로웨이브를 이용한 심부열 지방용해술이다. 심부 피하지방은 42도 이상의 열이 가해져야 지방이 녹아 용해가 되는데, 프로웨이브 고주파는 다른 일반 고주파와는 달리 안정된 파형으로 심부지방에까지 열을 고르게 전달, 지방을 녹여 자연스럽게 체외로 배출시킨다. 이와 함께 고주파 열이 콜라겐 생성까지 촉진해 튼살이 호전되고 처진 부분이 올라 붙어 탄력있는 피부로 만들어준다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지방 제거술들을 통해 이뤄진 몸매는 지속적인 운동으로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의 몸은 원상태를 회복하려는 본성이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를 하지 않으면 다시 비만 체형으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실내에서라도 가벼운 스트레칭 등으로 지방연소를 촉진하는 것이 좋으며, 에너지를 소모시킨다고 너무 얇게 입으면 혈액순환이 오히려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역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 / 도움말=AnG클리닉 안지현 원장 / 원창연 헬스조선 편집팀 cywon@chosun.com
    뷰티2007/11/19 16:51
  • 세계 5대 건강식품, 김치선정돼

    몇 년 전 미국 건강전문잡지 “헬스”는 세계 최고의 건강식품 5가지 중 하나로 우리나라의 김치를 선정했다. 헬스지는 김치는 비타민 A,B,C 등 핵심 비타민이 풍부하고 소화를 돕는 유산균이 많으며, 섬유질이 많은 저지방 다이어트 식품이라고 평가했다. 김치의 주재료인 배추, 무, 열무, 갓, 고추, 파, 마늘, 생강 등에는 항산화 영양소인 비타민 A, C가 풍부해 노화를 억제하고, 암을 예방하며 면역을 증강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식이섬유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체중조절에 도움을 주고, 특히 고추에는 캡사이신이라는 성분은 신진대사작용을 활발히 함으로서 지방을 연소시켜 체중조절에 도움을 준다. 김치가 발효되어 생기는 유산균은 발효과정에서 장내 유용 미생물의 증식에 도움을 주며 대장암 예방에도 좋다. 유산균은 혈중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떨어뜨려서 각종 성인병의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을 준다. 그러나 노인, 비만, 고혈압 환자 등 소금 섭취량에 주의를 해야 하는 사람들은 1회 40g 이하를 섭취하고 가급적이면 백김치, 나박김치, 물김치, 동치미 등을 먹는 것이 좋다. 매운 성분은 위염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권장 섭취법 - 1일 3회 식사 때마다 40~60g(1회분) 정도를 섭취한다. - 오래 보관된 신김치보다 적절히 익은 김치가 좋다. - 김치냉장고 등 보관방법이 크게 향상됨에 따라 김장김치라도 지나치게 짜게 담그지 않는다. - 자극이 적은 백김치나, 나박김치, 동치미 등을 다양하게 먹는다. - 염분이 많이 있는 김치국물은 가급적 먹지 않는다. / 헬스조선 편집팀
    푸드2007/11/19 16:13
  • 숫자로 보는 피부미인법!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는 시간을 활용하고 지키는 노력이 필수다. 피부미인이 되기 위한 방법을 소개한다. 3 ---수분공급은 클렌징이나 샤워 후 3분 안에 촉촉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수분공급에 신경 써야한다. 이 때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피부에 있는 수분을 공기 중으로 빼앗기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한 화장품 광고에서는 세안 후 화장대로 가는 사이 피부가 건조해진다며 피부를 위협하는 ‘악마의 시간’이라 칭했다. 실제로도 피부의 수분을 지키기 위해서는 클렌징 후 3분 이내에 보습을 해줘야 한다. 보습은 피부가 물기를 조금 머금고 있을 때 해야 효과가 배가 된다. 이는 샤워나 목욕을 했을 때도 마찬가지다. 피부가 공기 중으로 수분을 빼앗기기 전에 보습제를 사용해 수분 보호막을 만들어 주어야만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고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 피부가 많이 건조한 경우에는 화장대 앞으로 가는 동안에 피부가 심하게 땅길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욕실에 보습제를 비치해두고 욕실을 나서기 전에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8 ---- 하루에 물 8잔 마시기 우리 몸의 75%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물이다. 수분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면 각종 기능이 저하되고 면역 체계도 약해져 건강에 적신호가 울리게 된다. 피부도 마찬가지다.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가 건조하고 주름이 생기게 된다. 하지만 수분이 충분하면 불필요한 각질이 피부에 쌓이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피부미인이 되고 싶다면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마신다. 하루 8잔의 물은 탄력 있고 건강한 피부를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멜라닌 침착을 예방한다. 특히 공복에 마시는 아침 생수는 피부에 악영향을 미치는 변비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단, 차를 마실 경우 체내 수분을 빼앗은 커피보다 녹차가 더 좋다. 10 ---- 목욕 및 사우나는 10분 안에 목욕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한다고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비누 사용 등으로 인해 피부의 수분을 뺏길 가능성도 있다. 또한 가끔 사우나를 할 때 촉촉함보다 축축함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이는 고온으로 모공이 확대되면서 물과 피지가 빠져 나와 범벅이 되기 때문이다. 피부는 열을 받으면 빨리 늙는다. 목욕이나 사우나는 10분 안에 마치는 것이 적당하다. 목욕을 시작할 때는 발부터 서서히 적셔주고 마칠 때에는 20도 정도의 차가운 물로 마무리를 하여 피부에 탄력을 준다. 이와 함께 자극이 강한 비누는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비누보다는 바디클렌저가 보습력이 더 좋다. 사우나는 일주일에 3~4회를 넘기지 않도록 하고 사우나 후에도 찬물로 여러 번 헹구고 시원한 곳에서 30분 가량 휴식을 취해준다. 13 ---피부에 가장 좋은 수분함량은 13% 인체에 가장 좋은 실내 습도는 40∼60%. 하지만 여름철에는 습도가 80%이상이며 겨울철에는 40% 이하다. 피부 수분함량 역시 13% 정도가 적당하지만 건조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계절에는 10% 이하로 낮아진다. 이처럼 가을, 겨울에는 대기 중 수분이 급격히 감소하여 피부가 예민하고 거칠어지기 마련이다. 이 때문에 피부의 수분도가 떨어져 주름이 생기고 피부 탄력이 떨어지는 등 노화에 다가가기 쉬워지므로 특히 보습에 신경써야 한다. 실내가 많이 건조할 경우에는 가습기를 틀어 주면 건강한 피부 생성에 도움이 된다. 가습기를 사용할 때는 습도가 40% 이상 되도록 조절하며 가습기가 직접 피부에 닿지 않도록 얼굴 방향은 피한다. 15 ---팩, 시트 마스크는 15분만 피부가 생기를 잃고 탄력이 떨어져 보일 때는 단시간에 다량의 수분을 보충해주는 수분팩과 시트 마스크가 제격이다. 특히 최근에 나온 제품들은 사용하기도 편리할뿐더러 영양이 듬뿍 함유되어 있어 여성, 남성 할 거 없이 인기가 높다. 하지만 더 많은 수분, 영양을 흡수하고 싶다고 팩이나 시트마스크를 오래 붙여두는 것은 좋지 않다. 팩이나 시트 마스크는 15분 정도가 적당하다. 팩, 시트에 붙은 피부 노폐물이 일정시간이 지나면 역으로 재흡수 되기 때문이다. 또 너무 자주하면 오히려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1주일에 한번 정도가 적당하다. 28 --- 피부 생성주기는 약 28일 몸의 가장 바깥쪽을 감싸 바람과 추위, 각종 균과 유해물질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게 피부의 역할이다. 또 피부는 몸에서 생기는 노폐물도 배출한다. 피부는 겉에서부터 표피, 진피, 피하조직의 순으로 이뤄져 있다. 피부세포가 피부 저층부에서 생성되어 표면까지 올라와 각질이 되고 떨어져나가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28일이다. 표면의 각질조각은 떨어져나가도 밑에서부터 차례대로 새로운 세포가 보충되고 있으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피부는 매일 생성되고 소멸된다. 28일이 주기라는 것이지 세포와 세포 사이에 28일의 공백이 있다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체의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거나 외부의 기온변화나 습도저하에 의해 피부 수분함량이 크게 떨어지면 표피가 제때에 탈락하지 못하고 하얗게 쌓이게 된다. 이렇게 불필요한 각질이 늘어나면 피부 탄력이 저하되고 눈가, 입가 등 수분이 부족한 부위에 잔주름이 눈에 띄게 늘어난다. 각질은 따뜻한 스팀타월을 얼굴에 올려두어 부드럽게 만든 다음 스크럽제나 팩 등 피부 타입에 맞는 각질제거제를 사용해 없애준다. 38 --- 목욕물 온도는 38도를 넘지 말기 추운날씨는 따뜻한 탕 목욕을 저절로 생각나게 하는 계절이다. 특히 가을, 겨울철에는 목욕 시 피로를 풀기 위해 물 온도를 지나치게 높이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이는 피부를 해치는 지름길이다. 뜨거운 물 목욕은 피부의 수분을 뺏고 피부 보호막인 피지까지 씻어내 버리기 때문에 피부 건조증상까지 유발한다. 가장 이상적인 물 온도는 손을 넣었을 때 따뜻하다고 느끼는 38도 정도다. 38도의 미지근한 물은 부교감신경을 자극해 정신을 안정시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푸는 데도 도움이 된다. /정시욱 헬스조선 기자 sujung@chosun.com
    피부과2007/11/19 16:13
  •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원한다면, Shape your body - part 02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원한다면, Shape your body - part 02

    프리라인은 도구없이 누구나 손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근력운동 프로그램으로 운동 중 호흡은 자연스럽게 하고, 자세와 강도는 본인에게 무리가 없는 난이도로 조절해야 합니다. Dumbbell Dead Lift
    피트니스2007/11/19 15:21
  • 왕(王)자 성형, 나도 할 수 있나?

    성형수술로 왕(王)자 근육도 만들 수 있다고? 복부 지방을 흡입해 불룩한 뱃살을 식스팩(six-packㆍ배에 새겨진 王자 근육)으로 만드는 성형수술이 지난 10월 말 미국 성형외과 의사 연례 회의에 소개됐다. 이 수술을 선보인 애리조나의 알도 벤자민 게라 의사는 지금까지 32명을 대상으로 시술했는데 86%가 만족감을 표했다고 밝혔다. 복근성형은 지난해 말 국내에도 도입됐다. 그러나 이 수술을 하는 곳은 2~3곳에 불과하다. 수술이 까다롭기 때문이다. 수술 중 복막에 상처를 입히면 감염ㆍ출혈 등의 합병증이 올 수 있고, 붓기도 몇 주 혹은 수개월 동안 지속된다. 수술 후 체중이 불면 왕자가 다시 희미해질 수 있다는 단점도 있다. 왕자 성형법은 크게 두 가지다. 첫 번째는 복부를 1㎝ 정도 짼 뒤 내시경을 이용해 벌어져 있는 복부 근육을 실로 고정시키거나 모아줘 뱃살을 탄력 있게 만든다. 전신 마취에서 30분~1시간 30분 동안 이뤄진다. 다른 방법은 피하지방 성형술이다. 배꼽 주위와 하복부에 2~3㎜짜리 구멍을 3개 정도 뚫은 뒤 내시경을 이용해 복근 안쪽의 지방을 흡입한다. 지방층과 피하조직 전후 좌우의 근육선을 울룩불룩 도드라져 보이도록 다듬는 것. 필요에 따라 옆구리 쪽 근육을 추가로 다듬거나 복부 전체에 지방흡입을 병행한다. 외부의 남아도는 뱃살은 칼로 잘라낸다. 이 때 배에 흉터가 있는 사람은 흉터치료까지 가능하다. 전신마취 하에 1시간 정도 걸리며, 약 3~4주가 지나야 외부의 뱃살이 복부에 완전히 밀착돼 효과를 볼 수 있다. 비용은 300~500만원 선. 이 수술은 누구나 가능한 것은 아니다. 그랜드 성형외과 유상욱 원장에 따르면 복부 지방이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아야 하며, 체중을 최근 급격히 줄인 경우 여분의 피부가 많아 시술이 어렵다. 따라서 1~2㎝의 복부 지방이 이 수술로 효과를 볼 수 있는 가장 적당한 뱃살이라고 전문의들은 말한다. /홍세정 헬스조선 기자 hsj@chosun.com
    성형외과2007/11/19 09:51
  • 근육질몸매 홍영주씨, 운동 그만해야 살빠진다?

    하루걸러 하루 연예인들의 다이어트 소식이 끊이질 않고 잇따르는 가운데 연예계의 다이어트 후폭풍이 거세게 몰아치고 있다. 최근 백지영, 왁스, 쿨 등 인기가수들의 안무가로 유명한 홍영주가 무려 11kg을 감량, 다이어트 성공대열에 합류해 화제. 일반적으로 다이어트 시 음식량을 조절하는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는 비법을 권유 받는 것이 대부분인데 홍영주는 이와 반대로 운동량을 줄이는 색다른 다이어트 비법을 선택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유명 안무가로서 평소 많은 시간을 운동을 하는데 보내는 터라 홍영주는 일반사람들보다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해 왔다. 그러나 이렇게 근육을 동반해 찌게 된 살은 셀룰라이트가 단단하게 형성됨으로써 쉽게 빠지지 않는다. 피하지방이 결체조직안에 끼어있는 상태인 셀룰라이트는 한번 형성되면 혈액순환을 막기 때문에 운동을 해도 그 부위의 살이 잘 빠지지 않게 되는 것이다. 셀룰라이트가 형성되면 지방이 단단해지고, 손으로 비틀어 잡았을 때 오렌지 껍질과 같은 울퉁불퉁한 형태를 보이게 된다. 때문에 홍영주와 같이 운동으로 인해 지방이 단단해진 살은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셀룰라이트를 직접적으로 풀어줄 수 있는 치료를 동반하여 지방을 연소시켜주어야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에 대해 영클리닉 조영신 원장은 "홍영주는 근육이 많은 체형으로 다이어트를 할 때 근육을 증가시키는 근력운동을 피하고, 근육을 풀어주는 것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며      "웨이트 트레이닝 보다는 필라테스나 요가나 스트레칭 체조 등 서서히 근육을 풀어주는 운동이 적당하다"고 설명했다. / 도움말= 가정의학과 전문의 영클리닉 조영신 원장
    피트니스2007/11/19 09:34
  • 성형 전 제발 이것만은 체크하라

    첫성형을 계획하는 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과거 대학교 방학 때나 고려하던 성형시술이 이제는 수능 끝 겨울방학으로 집중되고 있다. 입시 준비로 억눌렸던 것에 대한 보상심리와 함께, 외모도 하나의 경쟁력이라는 인식이 청소년들 사이에서 확산된 영향이 크다. 또한 원더걸스나 소녀시대 등 10대 또래 소녀들의 열풍 역시 자극이 되고있다.   그러나 첫성형으로 20년 가까이 간직해 온 내 얼굴에 변화가 일어나는만큼, 전문의들은 어느 때보다 신중해야 함을 강조한다.  나비성형외과 문형진, 신예식 원장은 “첫성형의 만족도가 높을수록 자신감이 생겨 부족했던 내면의 모습까지 개선되는 경우가 많다” 면서도 “ 첫성형의 실패는 재성형이라는 더 큰 난관과 함께 심리적인 후유증을 남기기 때문에 첫성형시 반드시 점검해야 할 사항 있다” 고 조언했다.   ◆ 발품을 팔아라. 노력한만큼 성형 만족도도 높아 첫성형시에는 인터넷 까페나 뉴스검색, 주변 소개를 통해 구체적인 정보를 파악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이를 기초로 직접 발로 뛰며 나에게 맞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대략적인 후보군을 선발하고 실제 내원하여, 꼼꼼하게 상담을 받아 보는것이 좋다. 상담 시 가상성형을 통해 변화될 모습을 미리 살펴보고, 내가 원하던 모습인지 비교를 한 후 수술여부를 결심하는 것이 좋다.   ◆ 내가 원하는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려라. 의사에게 적극적으로 말하라. 가장 중요하지만 간과하기 쉬운 부분이다. 본인이 원하는 이미지 개선이 어떤 방향이며, 어떻게 된다면 좋을지 구체적으로 그려봐야 한다. 왜냐하면, 의사는 보편적인 아름다움에 기준을 맞추지만, 개인은 자신만의 개성에 따라 독특한 관점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성형을 통해 얻고자 하는 이미지를 의사에게 적극적으로 말하고, 자신이 원하는 모습과 의사가 분석하는 모습이 일치되었다고 판단될 때 수술을 결심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과정 없이 의사에게 전적으로 일임하고 수술을 받게 되면, 때에따라 자신이 원하지 않는 이미지가 되어 스트레스로 남을 수 있다. ◆ 재수술 가장 많은 코성형- 흉터없나, 안전한가 체크하기 코성형의 성공여부는 의료진의 시술능력과 사용 재료에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얼굴의 인상을 결정짓는 중요 부위니만큼 수술 전, 반드시 수술법과 사용재료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 나비성형외과 문형진 원장은 “ 과거 콧기둥에 절개를 가하는 개방형 접근법 대신 최근엔 코 안쪽을 절개하는 비개방형 접근법을 통해 흉터 없이도 원하는 코모양으로 변화가 가능해졌다” 고 설명했다. 코 끝 모양 역시 100% 자가연골을 이용한 시술로 과거에 비해 부작용 없이 안전한 코성형이 이루어지고 있다. ◆ 수술 후-인내는 달콤한 약, 수술결과에 의구심을 버리고 의료진을 믿어라. 수술이 끝난다고 외모의 개선이 즉각 나타나지는 않는다. 대부분의 성형수술은 수술 후 최소한 2주의 회복기간이 필요하다. 이 회복기간이 환자들 대부분에겐 지루하고 견디기 힘든 시기이다. 수술이 잘못된 것은 아닌지, 원하던 이미지로 개선될지, 퉁퉁 부은 모습을 보면 하루에도 몇 번씩 의구심이 드는 것이 보통이다. 이 시기에 가장 중요한 것이 의사와 환자의 믿음이다. 전문의들은 “성형수술 후 의사가 확신을 주고, 그에 대한 환자의 믿음이 더해져 마음이 편안해질 때 결과가 더 좋게 된다” 고 조언했다. 일반적으로 수술 후 3개월이 지나면 원하던 이미지로 개선이 된다. ◆ 수술 성공 마지막 2%는-‘사후관리’ 에 달려있다. 성공적인 성형을 위해서는 의료진의 기술력 뿐 아니라, 수술 후 체계적인 사후관리 시스템이 되어있는지도 꼼꼼히 살펴야 한다. 성형수술은 아주 미세한 차이에 의해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에 사후관리와 치료가 중요하다. 또한 적절한 관리는 통증이나 붓기는 물론 회복기간까지 단축시킬 수 있다. 최근에는 수술 후 빠른 회복과 붓기감소를 돕는 사후관리 시스템을 전격적으로 도입하는 병원들이 늘고있다. 보통 레이저와 메조 테라피, 림프마사지로 구성되어 붓기관리를 돕는다. 또한 통증완화를 돕는 자가통증 조절장치(PCA)는 수술 후 작은 통증까지 세심하게 관리해주어 첫성형을 앞두고 두려움이 큰 환자들에게 호응이 높다.     / 도움말=나비성형외과 문형진 원장, 신예식 원장/ 헬스조선 편집팀
    성형외과2007/11/19 09:33
  • 건강보험비 5분의 1, 당뇨병 환자 치료에 쓰여

    건강보험진료비의 5분의 1이 당뇨병 환자 치료비로 쓰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당뇨병학회는 제16회 당뇨병주간(12~18일)을 맞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과 공동으로 국내 당뇨병 환자 규모와 관리현황을 분석한 결과, 2003년 전국 20~79세 당뇨병 환자가 병의원과 약국에서 쓴 진료비는 3조 2000억 원으로 건강보험 총 진료비 16조 5천억 원의 19.25%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당뇨병 환자의 1인당 평균 진료비는 당뇨병이 없는 사람의 4.63배에 달해 당뇨병으로 인한 사회적 손실이 막대하다고 학회는 분석했다. 총 진료비에서 당뇨병 환자가 지출하는 비용은 남성이 여성보다 다소 높았으며, 남성은 45~54세, 여성의 65~79세에서 지출이 가장 높았다. 대한당뇨병학회와 심평원이 분석한 ‘2007 한국인 당뇨병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당뇨병 발병률은 2003년 기준으로 전 인구의 0.57%인 27만 4746명이며, 현재 치료를 받고 있지 않은 당뇨병 환자와 당뇨병 전 단계 환자는 대략 700만~80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됐다. 또 2010년 당뇨병 환자수는 351만 명(추정 인구의 7.08%), 2020년 455만 명(8.97%), 2030년 545만 명(10.85%)으로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에 따라 국제당뇨병 연맹은 20년 뒤에는 현재보다 당뇨병에 대한 의료비 증가율이 40%를 넘을 것으로 예측했다. 강남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윤건호 교수는 “정부는 의료계의 의견을 수렴해 당뇨병 예방과 적극적인 치료를 할 수 있도록 건강보험 등 관련 시스템을 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세정 헬스조선 기자 hsj@chsoun.com
    내과2007/11/19 09:27
  • 출산 후 끊어지는 허리, 혹시 '천장관절 증후군'?

    교통사고와 같은 상황에서 자주 발생하던 천장관절 증후군이 여성의 경우 출산 후 관리에 소홀해 관절에 무리가 생겨 발생할 수도 있다. 우리 몸에서 천장관절이 위치하는 부위는 요추 맨 마지막 뼈와 장골이라 불리는 골반뼈로 연결되는 부분을 말한다. 이 관절은 우리 몸의 여느 관절과는 다르게 형성되어 있다. 유리처럼 매끈한 것이 특징으로 다른 관절에 비해 관절의 운동범위가 그리 넓지 않다. 체중을 지지하거나 허리를 앞으로 숙일 때 약2~4mm의 활주운동에 불가하다. 척추가 여러 방향으로 스트레칭 되는 동안 척추에 전달되는 충격을 흡수시키는 것이 주요기능이다. 보행시 한쪽 다리를 옮길 때 체중을 지지하는 반대쪽 다리의 천장관절을 닫아주는 잠금 기능도 담당한다. 대체적으로 나이가 들면 관절 연골면이 섬유화되어 관절 기능에 장애가 생긴다. 근육의 지속적인 수축이 생기고 경우에 따라선 관절이 잠겨 버린다. 이때 아래쪽 허리, 엉덩이에 통증을 느낄 수 있고, 대퇴부 후면의 통증이 심하면 발가락까지 통증이 내려온다. 특히 통증이 심해지면 양반다리 자세조차도 힘들다. 여성들의 경우 외상보다 출산과정에서 손상 확률 높아 관절운동이 미미하고, 관계가 복잡하여 진단이 쉽지 않은 천장관절증후군의 주원인은 엉덩방아를 찧는다던가 교통사고 또는 골반 옆에 직접적인 충격이 가해지는 경우다. 갑작스러운 비틀림과 긴장, 운동 중 손상 등의 외상도 포함된다. 이에 바른세상병원에서 2005년~2007년까지 2년간 허리 통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1526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하였다. 그 결과 천장관절증후군으로 판명된 환자는 68명이였으며, 남성에 비해 여성의 비율이 약 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자의 경우, 외상으로 인한 증상보다는 출산과정에서 천장관절이 손상되면서 통증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임신 중에는 몸의 결체 조직을 이완시켜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몸의 이완은 분만 중에도 필요하며 출산하기 위해 산모의 골반은 충분히 열려야 한다. 이러한 과정 자체가 천장관절에 스트레스를 주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특히 출산 후 조리를 잘못하면 허리가 아프거나, 엉치가 시리다거나, 관절 마디마디 안 아픈데가 없다고 하는 이유도 여기에서 기인하는 것이다. 즉, 산후조리는 분만 중 이완 되었던 관절주위조직이 서서히 자리잡을 수 있는 시간과 환경을 주기 위함이다. 그렇지 못할 경우 조금만 무리를 하거나 날씨가 좋지 않으면 아픔을 호소하게 된다. 또한 여자들의 임신과 출산은 관절 주위 인대를 손상케 하여 노년에 퇴행성 관절염까지 일으킨다. 간단한 물리치료를 통해 통증 완화 가능 천장관절증후군의 치료방법에는 수술요법과 비 수술요법이 있다. 관절의 과운동성으로 인해 관절 내 병변이 생긴 경우는 국소마취제와 항염증 약을 섞어 관절 내에 주사하여 염증을 치료하면 된다. 관절 주변의 인대 약화가 주요 병변일 때는 인대 강화제를 인대 주위에 주사하여 관절의 안정성을 도모함과 동시에 통증을 없앨 수 있다. 하지만 직접적인 충격에 의한 관절자체의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가 심하지 않다면 수술을 받지 않아도 된다. 관절 주위의 근육이나 인대가 굳어져 관절의 가동성이 떨어진 경우 물리치료나 손으로 하는 도수치료 등을 통해 관절의 가동성을 높인다. 척추 교정을 통해 척추와 골반의 정렬도 맞추어 준다. 단순히 관절 자체의 강직이나 잠겨있는 상태에선 관절 운동을 부드럽게 해주어 통증을 완화시키는 것만으로도 치료에 효과적이다. 주로 열치료와 전기치료, 운동치료가 적용되며 일상생활에서 몇 가지만 주의한다면 통증 완화가 가능하다.   이에 바른세상병원 송준혁 원장은 갾천장관절의 인대들은 복잡하게 지지되어 있어, 외상이나 비틀기 행위에 인대가 쉽게 손상된다. 관절이 불안정해지면서 소리가 나고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갿며 갾계단을 뛰어오르거나 뛰어내리기, 한쪽 발로 점프하기, 보폭을 크게 하기, 양반다리하기, 한쪽에 너무 무거운 짐 들기 등과 같이 허리에 힘을 주는 행동을 할 때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갿고 충고했다.  /정시욱 헬스조선 기자 sujung@chosun.com
    척추·관절질환2007/11/19 09:27
  • 수능 후유증 이겨내는 방법

    환호와 절망이 엇갈리던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다. 시험을 잘 치른 집안은 어느 때보다 기쁘지만 망쳐버린 집안은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학생들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생활하고, 수능 성적으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와 피로감을 호소하는 경우로 인해서 수험생이나 부모 모두 ‘수능 후유증’에 시달리게 된다. 수능후유증 극복을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좋을까? ▲ 고 3수험생 수능 후유증 수능이 끝난 후 두통· 불면증· 초조감· 소화불량 등의 증상을 보이는 수험생들이 많다. 갑자기 긴장이 풀리면서 생활이 나태해져 몸의 저항력이 약해지고, 정서적 혼란, 공허감, 일시적인 우울감 등이 나타날 수도 있다. 특히 기대했던 성적이 나오지 않을 경우 처지를 비관하고 우울· 불안을 느낄 수 있다. 신체적으로는 설사, 변비, 소화불량, 식욕부진, 요통, 목 결림 등 대표적이며, 심장이 마구 뛰고, 생리불순과 불면증, 피로감, 쉽게 화를 내고 짜증을 내는 경우가 있다. 시험을 못 본 학생들은 실망감이 커져 우울증에 빠지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들은 멍한 상태가 이어지다가 분노, 우울, 죄책감 등을 느끼게 된다. 이 과정에서 집중력과 기억력이 떨어지는 증상을 보이기도 하며 불면증이나 수면과다 같은 수면장애가 일어 날 수 있다. ▲ 제대로 쉬는 법을 학습하는 기간이다. 중요한 시험이 앞에 놓여 있을 때는 그 시험만 끝나면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해보겠다는 의욕이 가득했다가도 막상 그런 시간이 다가오면 긴장감이 해소 되면서 의욕도 함께 없어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 휴식하는 법을 공부하지 못한 결과이다. 휴식이란 새롭고 창의적인 영감을 주는 감정이 내면에서 일어나도록 자극하는 시간이다. 하지만 대개의 젊은이들은 이런 휴식의 의미와 방법에 대해 교육 받을 기회가 매우 적어 즉각적인 감각의 만족을 추구하며 시간을 보내게 된다. 화려한 도시의 거리나 조용하고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이든지 간에 눈앞의 감각의 충족에 사로잡히지 않고 여유 있게 앞에 놓인 풍경과 소리를 만들어낸 사람의 창의적 발상을 생각해 본다면 쉬면서 발전하고 학습할 수 있다. 이제 그런 창의적 학습을 해야 하는 시간이 시험이 끝난 뒤이다.   시험 결과가 좋지 못할 경우 수험생들은 자기 자신의 대해서 비관을 한다. 하지만 대h부분은 곧 예전 상태로 돌아가 큰 문제는 없다. 그러나 일부는 자신감을 상실해 사람 만나기를 피하고 방 안에만 처박혀 있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때 부모가 먼저 자녀에게 용기를 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험이 끝났기 때문에 ‘자유’를 만끽하려고 친구들과 술을 마시거나 밤늦게 귀가하는 경우도 있다. 이때도 강압적으로 대해서는 안 된다. 아이들은 아직 논술과 면접이 남아 있기 때문에 여전히 강한 압박감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 수능 후유증 극복법 - 규칙적인 생활이 필수 주위에서 관심을 갖고 ‘대학입시가 인생의 모든 것을 결정짓는 것이 아니다. 또 최선을 다했다.’라는 생각을 갖도록 조언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험이 끝난 뒤 스트레스와 육체의 피로를 풀기 위해 무조건 쉬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지나친 휴식은 정신을 무기력하게 만들고 생활리듬을 잃게 한다. 시험 준비로 그동안 하루 3~4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지 못한 학생들이 밀린 잠을 한꺼번에 자겠다는 욕심으로 12시간씩 자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는데, 심하면 낮과 밤이 뒤바뀌는 경우도 일어난다. 대전선병원 정신과 한병선 과장은 "생활리듬을 유지할 방안으로 하루 8시간 이상 수면을 피하고 아침밥은 반드시 먹는 것이 좋으며 하루 30분 이상 산책이나 운동을 해서 지친 몸에 활력을 주는 것도 좋다. 하지 못했던 운동을 하거나 야영과 등산, 독서 등을 취미나 여가활동 등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명상이나 요가, 단전호흡 등을 배워 활용하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정시욱 헬스조선 기자 sujung@chosun.com
    기타2007/11/19 09:25
  • 겨울철 피부관리 숫자로 잡는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피부미인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피부에 관한 기본적인 지식을 알고 있어야 한다. 특히 차가운 바람으로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 계절에는 간단한 상식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큰 몫을 한다. 언제나 촉촉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려면 몇 가지 숫자를 기억하자. 숫자를 잘 알면 피부 관리가 한결 쉬워진다. 겨울철 건강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피부상식을 숫자로 알아본다. 3 ▶ 수분공급은 클렌징이나 샤워 후 3분 안에 촉촉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수분공급에 신경 써야한다. 이 때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피부에 있는 수분을 공기 중으로 빼앗기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한 화장품 광고에서는 세안 후 화장대로 가는 사이 피부가 건조해진다며 피부를 위협하는 ‘악마의 시간’이라 칭했다. 실제로도 피부의 수분을 지키기 위해서는 클렌징 후 3분 이내에 보습을 해줘야 한다. 보습은 피부가 물기를 조금 머금고 있을 때 해야 효과가 배가 된다. 이는 샤워나 목욕을 했을 때도 마찬가지다. 피부가 공기 중으로 수분을 빼앗기기 전에 보습제를 사용해 수분 보호막을 만들어 주어야만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고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 피부가 많이 건조한 경우에는 화장대 앞으로 가는 동안에 피부가 심하게 땅길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욕실에 보습제를 비치해두고 욕실을 나서기 전에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8 ▶ 하루에 물 8잔 마시기 우리 몸의 75%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물이다. 수분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면 각종 기능이 저하되고 면역 체계도 약해져 건강에 적신호가 울리게 된다. 피부도 마찬가지다.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가 건조하고 주름이 생기게 된다. 하지만 수분이 충분하면 불필요한 각질이 피부에 쌓이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피부미인이 되고 싶다면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마신다. 하루 8잔의 물은 탄력 있고 건강한 피부를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멜라닌 침착을 예방한다. 특히 공복에 마시는 아침 생수는 피부에 악영향을 미치는 변비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단, 차를 마실 경우 체내 수분을 빼앗은 커피보다 녹차가 더 좋다. 10 ▶ 목욕 및 사우나는 10분 안에 목욕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한다고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비누 사용 등으로 인해 피부의 수분을 뺏길 가능성도 있다. 또한 가끔 사우나를 할 때 촉촉함보다 축축함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이는 고온으로 모공이 확대되면서 물과 피지가 빠져 나와 범벅이 되기 때문이다. 피부는 열을 받으면 빨리 늙는다. 목욕이나 사우나는 10분 안에 마치는 것이 적당하다. 목욕을 시작할 때는 발부터 서서히 적셔주고 마칠 때에는 20도 정도의 차가운 물로 마무리를 하여 피부에 탄력을 준다. 이와 함께 자극이 강한 비누는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비누보다는 바디클렌저가 보습력이 더 좋다. 사우나는 일주일에 3~4회를 넘기지 않도록 하고 사우나 후에도 찬물로 여러 번 헹구고 시원한 곳에서 30분 가량 휴식을 취해준다. 13 ▶ 피부에 가장 좋은 수분함량은 13% 인체에 가장 좋은 실내 습도는 40∼60%. 하지만 여름철에는 습도가 80%이상이며 겨울철에는 40% 이하다. 피부 수분함량 역시 13% 정도가 적당하지만 건조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계절에는 10% 이하로 낮아진다. 이처럼 가을, 겨울에는 대기 중 수분이 급격히 감소하여 피부가 예민하고 거칠어지기 마련이다. 이 때문에 피부의 수분도가 떨어져 주름이 생기고 피부 탄력이 떨어지는 등 노화에 다가가기 쉬워지므로 특히 보습에 신경써야 한다. 실내가 많이 건조할 경우에는 가습기를 틀어 주면 건강한 피부 생성에 도움이 된다. 가습기를 사용할 때는 습도가 40% 이상 되도록 조절하며 가습기가 직접 피부에 닿지 않도록 얼굴 방향은 피한다. 15 ▶팩, 시트 마스크는 15분만 피부가 생기를 잃고 탄력이 떨어져 보일 때는 단시간에 다량의 수분을 보충해주는 수분팩과 시트 마스크가 제격이다. 특히 최근에 나온 품들은 사용하기도 편리할뿐더러 영양이 듬뿍 함유되어 있어 여성, 남성 할 거 없이 인기가 높다. 하지만 더 많은 수분, 영양을 흡수하고 싶다고 팩이나 시트마스크를 오래 붙여두는 것은 좋지 않다. 팩이나 시트 마스크는 15분 정도가 적당하다. 팩, 시트에 붙은 피부 노폐물이 일정시간이 지나면 역으로 재흡수 되기 때문이다. 또 너무 자주하면 오히려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1주일에 한번 정도가 적당하다. 28 ▶ 피부 생성주기는 약 28일 몸의 가장 바깥쪽을 감싸 바람과 추위, 각종 균과 유해물질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게 피부의 역할이다. 또 피부는 몸에서 생기는 노폐물도 배출한다. 피부는 겉에서부터 표피, 진피, 피하조직의 순으로 이뤄져 있다. 피부세포가 피부 저층부에서 생성되어 표면까지 올라와 각질이 되고 떨어져나가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28일이다. 표면의 각질조각은 떨어져나가도 밑에서부터 차례대로 새로운 세포가 보충되고 있으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피부는 매일 생성되고 소멸된다. 28일이 주기라는 것이지 세포와 세포 사이에 28일의 공백이 있다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체의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거나 외부의 기온변화나 습도저하에 의해 피부 수분함량이 크게 떨어지면 표피가 제때에 탈락하지 못하고 하얗게 쌓이게 된다. 이렇게 불필요한 각질이 늘어나면 피부 탄력이 저하되고 눈가, 입가 등 수분이 부족한 부위에 잔주름이 눈에 띄게 늘어난다. 각질은 따뜻한 스팀타월을 얼굴에 올려두어 부드럽게 만든 다음 스크럽제나 팩 등 피부 타입에 맞는 각질제거제를 사용해 없애준다. 38 ▶ 목욕물 온도는 38도를 넘지 말기 추운날씨는 따뜻한 탕 목욕을 저절로 생각나게 하는 계절이다. 특히 가을, 겨울철에는 목욕 시 피로를 풀기 위해 물 온도를 지나치게 높이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이는 피부를 해치는 지름길이다. 뜨거운 물 목욕은 피부의 수분을 뺏고 피부 보호막인 피지까지 씻어내 버리기 때문에 피부 건조증상까지 유발한다. 가장 이상적인 물 온도는 손을 넣었을 때 따뜻하다고 느끼는 38도 정도다. 38도의 미지근한 물은 부교감신경을 자극해 정신을 안정시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푸는 데도 도움이 된다. /헬스조선 편집팀/도움말=이중근 아름라인클리닉 원장
    피부과2007/11/16 19:26
  • 6501
  • 6502
  • 6503
  • 6504
  • 6505
  • 6506
  • 6507
  • 6508
  • 6509
  • 651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