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5대 건강식품, 김치선정돼

몇 년 전 미국 건강전문잡지 “헬스”는 세계 최고의 건강식품 5가지 중 하나로 우리나라의 김치를 선정했다. 헬스지는 김치는 비타민 A,B,C 등 핵심 비타민이 풍부하고 소화를 돕는 유산균이 많으며, 섬유질이 많은 저지방 다이어트 식품이라고 평가했다.

김치의 주재료인 배추, 무, 열무, 갓, 고추, 파, 마늘, 생강 등에는 항산화 영양소인 비타민 A, C가 풍부해 노화를 억제하고, 암을 예방하며 면역을 증강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식이섬유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체중조절에 도움을 주고, 특히 고추에는 캡사이신이라는 성분은 신진대사작용을 활발히 함으로서 지방을 연소시켜 체중조절에 도움을 준다. 김치가 발효되어 생기는 유산균은 발효과정에서 장내 유용 미생물의 증식에 도움을 주며 대장암 예방에도 좋다. 유산균은 혈중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떨어뜨려서 각종 성인병의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을 준다.

그러나 노인, 비만, 고혈압 환자 등 소금 섭취량에 주의를 해야 하는 사람들은 1회 40g 이하를 섭취하고 가급적이면 백김치, 나박김치, 물김치, 동치미 등을 먹는 것이 좋다. 매운 성분은 위염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권장 섭취법

- 1일 3회 식사 때마다 40~60g(1회분) 정도를 섭취한다.

- 오래 보관된 신김치보다 적절히 익은 김치가 좋다.

- 김치냉장고 등 보관방법이 크게 향상됨에 따라 김장김치라도 지나치게 짜게 담그지 않는다.

- 자극이 적은 백김치나, 나박김치, 동치미 등을 다양하게 먹는다.

- 염분이 많이 있는 김치국물은 가급적 먹지 않는다.

/ 헬스조선 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