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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아성장과 관련해 관심이 증폭되는 가운데 헬스조선은 대한소아내분비학회와 공동으로 기획한 헬스조선M 제6편 <우리아이 키, 정상적으로 크고 있나>를 내놔 주목을 끌고 있다.
헬스조선 편집팀은 "사춘기를 늦추는 주사를 맞으면 키가 좀 더 클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질문의 대답은 "성장판이 이미 닫히기 시작한 상태에서는 사춘기 억제제도 키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답하며 소아성장과 관련해 상세한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책은 사춘기는 키가 빨리 자라는 급성장기지만 사춘기가 왔다고 해서 모두 키가 크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아이의 키는 영양 상태나 생활환경, 유전적인 요인 등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 즉 내 아이가 정상적으로 크고 있는 지, 아니면 늦게 크는데 무슨 원인이 있는 것인지 등 아이의 성장에 관해 세심한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국내 유명 대학병원을 비롯해 굴지의 대형병원 소아과 전문의 교수들이 주요 집필진으로 구성돼 제작된 이 책은 ▲우리아이, 정상적으로 크고 있는 걸까? ▲성장판과 성장호르몬 ▲성조숙증 ▲어린이 비만 ▲소아당뇨병 ▲소아내분비질환 ▲운동, 영양관리, 생활습관 등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성장과 질병 예방을 위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행동 요령도 함께 제시하고 있다.
특히,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한 아이들의 비만, 소아당뇨, 소아내분비질환 등 초기 검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본인이 예상할 수 있는 소아 질환을 측정해 볼 수 있으며 병원에서 진료 받을 수 있는 검진과 치료 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또한 생활에서 아이들이 주의해야 할 식습관이나 운동, 반면에 소아 건강을 돕는 식사와 체조 등을 소개하고 있다.
/ 원창연 헬스조선 PD (cywon@chosun.com)
■목차
제1장: 우리 아이, 정상적으로 크고 있는 걸까?1.키를 둘러싼 2008년 대한민국 자화상2.연령에 따른 정상적인 성장3.요즘 아이들은 왜 부모보다 별로 크지 않을까4.단지 늦게 크는 것일까? 다른 원인이 있을까?5.너무 빨리 크는 것도 비정상일 수 있다6.성장클리닉 가기 전 점검할 사항
제2장: 성장판과 성장호르몬1.왜 우리 아이는 잘 크지 않을까요?2.체질성 성장지연과 가족성 저신장3.사춘기 빨리오면 어른 돼서 키 작다4.성장판이란 무엇인가?5.성장호르몬 결핍증이란?6.성장호르몬 치료와 성장을 돕는 다양한 방법7.키 크는 약, 약물이 아니라 건강식품일 뿐이다8.성장통은 마사지해주면 통증은 호전된다
제3장: 성조숙증1.성조숙증이란?2. '야동' 많이 보면 성조숙증 생기나3.어릴 때 컸는데 왜 서른 된 뒤에는 작을까4.성조숙증과 조기 사춘기는 구별해야 한다5.성조숙증, 어떻게 치료하나6.성조숙증을 일으키는 질환들7.유기농 식품 먹이면 성조숙증 안 걸리나?
제4장: 어린이 비만1.어린이 비만이 성인 비만 된다2.어린이 비만, 왜 늘어나고 있을까?3.어린이 비만 치료 어떻게 할까?4.아동 비만 개선에는 가족의 역할 매우 중요5.온 가족이 아이와 함께 운동하라6.소아 비만과 대사증후군
제5장: 성인당뇨병과 다른 소아 당뇨병1.소아당뇨병이란?2.소아에서 당뇨병이 늘고 있다3.소아당뇨병의 종류와 원인4.소아당뇨병의 관리5.소아당뇨병의 식사·운동요법6.소아당뇨병과 합병증7.소아·청소년의 제2형 당뇨병 치료
제6장: 성장의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는 소아내분비질환1.선천성 갑상선 기능 저하증2.후천성 갑상선 기능 저하증 & 과다증3.선천성 부신피질 과형성증4.구루병5.뇌하수체 질환6.요붕증
제7장: 성장에 도움되는 운동, 영양관리, 생활습관1.어떤 운동을 하면 키가 클까?2.잠을 충분히 자야 키 큰다?3.3대 영양소와 하루 세끼 식사가 성장에 필수4.비만 탈출을 돕는 올바른 식사습관5.'충분히 골고루 먹기'가 역시 중요하다6.평상시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습관을 가지자7.키 크고 싶으면 스트레스 줄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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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학년도 수능 D-100일이 다가오고 있다. 큰 시험을 앞둔 수험생은 물론 학부모와 주변 사람까지 마음가짐이 달라지는 때다. 이럴 때 수험생 영양관리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먼저 수험생은 운동부족과 신경성 위장장애로 소화기능이 떨어져 있을 가능성이 크므로 가능한 소식(小食)하고 대신 간식을 자주 먹는 것이 좋다. 소화하기 어려운 육류나 패스트푸드, 기름진 음식 등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보통 식사를 한 뒤 두 시간쯤 뒤부터 두뇌회전이 활발해진다. 당분이 뇌의 기능을 활성화하는 것. 그러나 당분이 뇌에 좋다고 과식하는 것은 금물이다. 위장에서 쉽게 소화돼 혈액 속으로 천천히 포도당을 내놓을 수 있는 밥과 반찬, 즉 한식(韓食)이 가장 이상적인 수험생 음식이다. 아침에 밥이 부담스러우면 소고기 야채 죽, 닭죽, 계란 죽 등도 좋다.수험생 영양관리는 청소년기에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과 더불어 과도한 스트레스를 이겨내고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 특히 머리를 많이 쓰는 수험생들에게 필요한 영양소는 뇌신경 세포의 60%를 차지하는 레시틴, 뇌신경 세포를 활성화하는 단백질과 비타민 B군, 신경안정에 좋은 칼슘 등이다. 레시틴은 콩, 땅콩, 잣, 호두, 두부, 된장, 청국장 등에 다량 함유돼 있다. 단백질은 육류 및 계란 등에 많다. 비타민 B군은 녹황색 채소, 뱀장어, 현미, 잡곡 류 등에 많고 칼슘은 우유나 멸치 등에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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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수기능이 뛰어난 물놀이 전용 자외선 차단제가 등장해, 바캉스 철에 인기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매년 그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하지만, 너무 잘 지워지지 않는 문제점 때문에 피부에 손상을 주는 경우가 발생해 이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또한 최근 미국의 비영리환경보호단체인 EWG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유통되는 선스크린 차단제 5개 중 4개가 UV(자외선)를 차단하는 데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 보고돼 사용자들을 더욱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다.
리더스피부과 정찬우 원장은 “여름철 휴가 기간 중, 자외선 차단제를 맹신하고 과도하게 외부활동을 하다 피부가 상해 내원한 환자들이 적지 않다”며 “특히, 물에서도 지워지지 않는 방수기능성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다, 그것을 억지로 지우려다 2차 피부 손상을 입는 사례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억지로 지우다, 2차 피부트러블 발생
1-2년 전부터 방수기능- 잘 지워지지 않으므로 땀이나 물놀이 시에도 좋다는 점이 강조된-이 강화된 자외선 차단제가 보급되면서 몇 가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외부활동을 할 때, 당장 지워지지 않아 좋기는 하지만, 막상 지우려고 하면 지워지지 않는 것이 문제다. 물만으로는 쉽게 지워지지 않기 때문에 수 차례 클렌징 제품을 사용해야 겨우 지울 수 있다. 물리적 자극이 따르기 때문에 피부가 약한 어린이나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들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정상피부라 해도 낮 동안 햇볕에 장시간 노출돼 피부가 약해지고 예민해져 있다면 물리적 자극에 의한 2차 피부트러블을 유도할 수 있다.
2002년 월드컵 때, 얼굴에 페이스 페인팅이나 얼굴에 판박이 등을 많이 붙였는데, 이걸 지우는 과정이 쉽지 않아서 때타월로 심하게 밀어서 피부를 망가트리거나, 클린징 제품을 너무 많이 써서 피부가 상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와 유사할 증세가 발생하는 것이다.
잘 지워지지 않는 방수기능(water-proof, 혹은 water-resistant) 차단제가 나름의 장점은 있다. 그러나, 차단제의 차단효과는 피부에 붙어 있다고 해서 지속되는 것이 아니라, 일정 시간 지나게 되면 효과가 떨어지기는 마찬가지이다. 간혹, 지워지지 않았기 때문에 효과가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알고 있는 사용자가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지워지지 않는 만큼 약간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지워지지 않았다 해서 차단효과가 처음처럼 지속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일반 자외선 차단제를 여러 번 발라주는 것에 비해 자외선 노출이 오히려 많아질 수 있다.
다수의 자외선 차단제 효과 없는 것으로 드러나, 현명한 소비자 선택 필요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자외선 차단제 가운데 80% 이상이 자외선 차단제 구실을 못하고 있다고 미국 CBS방송(EWG 조사)이 보도했다. 미국의 비영리 시민단체인 환경활동단체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자외선 차단제 950종류를 검사한 결과, 기능을 잘 수행하고 있는 것은 140개 정도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810개의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 차단이 되지 않거나 기준치 이상의 화학 요소가 검출됐다. 특히 널리 알려진 해외 유명 브랜드들의 제품 조차 그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내 시장 점유율이 1, 2위인 두 회사의 경우 전체 103개 제품 가운데 오직 1개 제품만이 합격점을 받았다.
햇빛에 피부가 노출되면 기미, 주근깨, 주름 등 노화를 촉진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의 역할은 중요하다. 미국의 얘기긴 하지만 이들 제품이 대부분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만큼 우리 소비자들에게도 직접 해당이 된다고 할 수 있다. 때문에 성분표시를 반드시 확인하고, 경험상 자신에게 좀 더 맞는 제품이 있었다면 선별적으로 선택하는 요령도 필요하다.
자외선 차단제는 일광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막아주는 효능이 있는 기능성 화장품으로 그 사용이 보편적인 제품으로 인식되면서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자외선 A,B 모두 광노화를 유발하지만, 자외선 A는 소위 tanning UV라고 해서 피부를 검게 태워주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자외선 B는 피부가 붉어지고 따끔거리는 일광화상을 유발한다. 피부가 흰 사람들은 자외선에 노출되어도 쉽게 타지 않고, 일광화상을 입기 쉬우며, 반면에 피부가 검을수록, 반대로 일광화상은 거의 입지 않으면서 피부가 검게 타는 특성이 있다. 따라서 피부가 흰 백인들의 경우에는 자외선 A를 차단할 필요성을 많이 느끼지 못한다. 더구나 자외선 A를 차단하는 차단제 성분은 발랐을 때 약간 두터운 느낌이나 하얗게 보이게 하는 성향이 있어 사용감이 좋지 않을 수 있다.
이런 이유로 백인들이 사용하는 자외선 차단제의 경우에는 UVA에 대한 차단 효과의 중요성이 사회적으로 널리 부각되지 않고 있다. 때문에 화장품 회사 입장에서도 사용감이 좋지 않은 UBA 차단 효과가 있는 성분을 많이 혼합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즉, 효과적인 측면보다 소비자와 화장품회사의 근시적 이해관계가 맞다 보니 자외선A 차단효과가 전혀 없거나 미흡한 제품들이 많이 유통되고 있는 것이다. 미국에서 있었던 이번 조사도 이러한 문제가 드러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자외선 차단제의 효능을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절차나 규정이 미흡하다 보니 저가의 기준미달 제품이 시중에 다량 유통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아토피성 피부, 어린이 피부에는 차단제 꼼꼼히 챙겨야
아토피 피부염 및 민감성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과도한 물과의 접촉, 장시간의 자외선 노출, 과도한 땀 등의 이유만으로도 피부가 더욱 예민해질 수 있다. 그로 인해 기존 피부염의 악화 혹은 새로운 자극성 피부염이 발생할 위험성이 많다. 따라서 이러한 사람들은 기온이 높고, 습하고, 자외선이 강한 환경에 오랫동안 노출되는 것 자체를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첫째, 아동이나 피부가 약한 사람들은 평소에 사용하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제의 경우에도 피부가 예민한 사람이라면, 평소에 피부에 자극되지 않는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여 경험적으로 사용하고 있을 것이므로 새로운 것보다 기존의 것을 이어 사용하는 게 좋다. 둘째, 방수기능이 있는 차단제의 경우에는 세안 직후 맨 피부에 바를 경우 피부에 밀착되어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무리하게 지우는 과정에서 피부를 손상시켜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로션 등을 가볍게 바른 후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좀 더 지워짐을 용이하게 할 수 있다. 셋째, 차단제는 2~3시간 간격으로 자주 덧바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방수기능 자외선 차단제도 바른 후 어느 정도 시간이 지 나면 차단 능력이 감소하므로,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
피부가 약한 어린이, 평소 피부가 예민한 피부인 경우, 자외선 노출을 많이 할 예정인 경우에는 방수기능 제품을 사용할 경우 지우는 과정에서 피부에 자극이 많이 가므로 주의해야 한다.
/헬스조선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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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휴가나 방학을 이용해 ‘몰라보게 예뻐질’ 기회다. 다이어트, 성형수술 등으로 여름 한 철이 지나고 나면, 갸름해지고, 오똑해지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다시 말해, 여름 두 달은 성형외과의 최대 성수기라고 바꿔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성형외과 집결지인 강남 성형외과들을 살펴보면, 최근의 경제 상황을 반영하듯 올해 여름이 작년보다 상담환자조차 줄었다는 분위기를 전한다.
‘월급 빼고 다 오른다’는 얘기는 장바구니만 텅 비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예뻐지고 싶은 희망사항에도 제동을 건다. 그래서일까, 성형외과를 찾는 사람들 사이에는 올여름은 고비용의 수술보다 간단하면서도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도 수술 효과가 뛰어난 수술을 찾아보려는 노력이 확연하다.
최근 성형외과 수술 중 가장 뚜렷한 트렌드 중 하나는 ‘V 라인’이다. 갸름하고 날렵한 얼굴 라인을 만들어보려는 사람들의 성형외과 출입이 잦아지고 있다. 소위 말하는 ‘V 라인’ 얼굴형을 만들기 위해서는 안면윤곽수술을 해야 한다. 사각턱 수술, 광대뼈 축소술, 주걱턱 수술 무턱 수술 등이 대표적인 안면 윤곽수술에 해당한다. 그런데 이들 안면윤곽수술은 성형외과 수술 중 비교적 큰 수술에 속하고 비용도 많이 들어간다. 그러다 보니 수술을 결심하기에는 요즘의 경제적인 상황에서 선뜻 내키지 않게 된다. 자연스럽게 적은 비용으로 ‘V 라인’을 만드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해 보게 되고 때로는 돈 한 푼 안 들이고 방법으로 볼 살 운동을 할 수 있는 롤러까지도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다.
차이정성형외과 안면윤곽클리닉 이동진 원장은 “경기가 어려운 탓에 저 비용 수술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며 “특히 성형수술 중에서는 큰 수술에 속하고 비용이 비교적 많이 들어가는 윤곽수술에 있어서 그 같은 경향이 뚜렷하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최근의 추세에 부응해 새로이 주목을 받는 것이 연부조직 안면윤곽수술이다.기존의 안면윤곽수술은 뼈를 잘라 내거나 깎아 내어야하므로 비용이나 수술 후 회복기간 등이 부담이 되었다. 또한 전신마취를 해야 하고 입원도 해야 하는 등의 어려움도 있었다.
이에 반해 연부조직 안면윤곽 수술은 뼈를 자르지 않고 뼈 위를 덮고 있는 지방조직이나 근육을 수술하여 얼굴선을 갸름하게 만들고 얼굴 크기를 줄이는 방법이다. 뼈보다 쉽게 수술할 수 있는 연부조직을 수술하므로 당연히 비용도 적게 들어가고 수술시간도 짧고 회복기간도 빠르므로 수술에 대한 심적 부담도 훨씬 적어진다.
최근에 얼굴을 작게 하고 ‘V라인’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연부조직 윤곽수술법으로 ‘심부 볼 지방 제거수술’과 ‘고주파 또는 중주파 교근축소술’이 널리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심부 볼 지방이란 볼 안쪽의 지방덩어리가 주머니 속에 들어있는 것으로 올바른 의학적 용어는 볼지방패드이다. 볼살이 통통한 이유는 피하지방과 그보다 더 안쪽에 있는 심부 볼 지방(볼지방패드)에 지방조직이 많기 때문이다. 피하지방을 줄이는 여러 방법은 눈에 확연할 정도의 결과가 나타나지 않는데 반해 심부볼지방제거술은 인상이 바뀔 정도의 확실한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장점이다.
이 원장은 “심부볼지방제거수술 같은 경우는 사실 2,30년 전부터 있어왔던 수술이지만 V라인 얼굴에 대한 열망이 붐처럼 일어나는 현상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저가 성형수술을 찾게 되는 현상이 맞물려 요즘 부쩍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사각턱 수술대신으로 할 수 있는 고주파 교근축소술 (또는 중주파 교근축소술)은 턱의 각진 부위 위에 있는 턱 근육의 일부를 줄여주어서 사각을 없애고 얼굴을 갸름하게 만드는 수술이다. 특히 정면 턱 라인이 갸름해지는 효과가 뛰어나고 수술이 간단하고 안전하여 사각턱 수술 대용으로 인정으로 받고 있다. 보톡스로 하는 턱 근육 제거와는 달리 한번 수술로 효과가 평생 유지된다는 장점이 있다.
이 원장은 “고주파 (또는 중주파) 교근축소술은 과거에는 수술용 전기 소작기를 이용하여 극소수의 성형외과 의사들만 시행하던 알려지지 않은 수술이었다. 최근 근육의 볼륨을 없애기 적합한 장비가 개발되고 이를 이용하여 코골이 환자의 연구개근육을 줄여주는 외국의 연구에서 좋은 결과가 입증되었고 이를 국내에서는 5,6년 전부터 턱 근육의 볼륨을 줄이는데 적용하여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 헬스조선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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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아가씨들로 북적거리던 헬스장이 이제는 아저씨들로 가득하다. 각종 TV프로그램에 나이가 들어 몸짱 만들기에 성공한 사람들의 모습이 방영되면서, '불끈’ 하는 다짐으로 헬스장을 찾은 중년 남성들 때문이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근력이나 민첩성이 떨어지고, 여러 성인병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아 운동 할 때 주의해야 할 것들이 적지 않다.
일단 중년 남성들이 운동을 시작할 때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운동 전에 트레이너와 반드시 과거병력이나 현재 병력에 대해 이야기해야 한다는 것. 특히 혈압이나 관절염 등이 있을 때에는 과도한 운동이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자신의 건강상태를 트레이너에게 이야기 한 후 운동 강도나 방법을 조절해야 한다. 봄날 휘트니스 강상현 실장은 “실제로 중년에 접어든 후 운동을 시작하려고 오시는 분들을 보면, 건강하신 분들 보다는 심각한 비만을 가지고 있거나 질병의 치료나 예방적 차원에서 운동을 이용하려는 목적으로 오시는 경우가 많다. 이런 분들일수록 운동을 시작하기 전 반드시 체성분 검사나 기초체력 검사 등을 받아야 한다” 고 말했다.
둘째, 중년 남성들이 헬스장을 찾는 첫 번째 이유인 ‘복부비만’은 생각처럼 쉽게 빠지는 것이 아니므로, 중년 남성들의 운동에는 특히 '참을성'이 필요하다는 것. 강 실장은 “뭐든지 순서가 있듯이 살도 얼굴 살부터 빠지기 시작하고 복부가 제일 마지막으로 빠진다. 따라서 처음부터 운동 효과가 없다고 생각해 포기하지 말고, 매일 1시간 정도씩 꾸준히 몇 달간은 유산소 운동을 해 줘야 복부비만을 완전히 없앨 수 있다” 고 말했다.
셋째, 실제로 중년 남성들이 운동을 시작하려는 숨은 속셈 중 하나인 '정력증강'은 속설과 달리 '웨이트 트레이닝(근육운동)'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 강동성심병원 비뇨기과 양대열 교수는 "발기에는 음경의 혈관이 얼마나 기능을 잘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지 우리 몸의 전체적인 근육량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며, "진짜 발기시간을 늘리고 싶으면 근육운동보다는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을 통해 전체적인 심혈관 기능을 개선해 음경혈관을 건강하게 하는 편이 더 낫다" 고 말했다.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스포츠의학센터 박수연 운동처방사는 “근육운동과 정력과의 연관성은 아직까지 어떤 논문에서도 증명된 바 없으며, 오히려 근육운동을 아주 심하게 하는 남성의 경우에는 성욕이 떨어질 수 있다” 고 말했다.
넷째, 중년 남성들의 경우 등산이나 골프를 하다 근육을 키울 목적으로 헬스로 운동을 전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에는 근육을 키우기 보다는 우선 근육의 균형부터 맞춰야 한다. 예컨대 등산을 오래한 사람의 경우에는 무릎 근육이, 골프를 오래한 사람의 경우에는 한쪽 팔의 근육이 과도하게 발달돼 있기 때문에 별도의 운동방법을 통해 좌우, 앞뒤 몸 전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홍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 cbmass4136@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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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을 위한 최신 의학 정보 사이트인 MD패컬티(MDfaculty; www.MDfaculty.com)는 개원의에게 병원 경영 노하우를 제공하는 ‘환자상담비법’ 코너를 신설했다고 발표했다. 환자상담비법 코너는 병원 경영 컨설팅 전문가가 의사들이 병원 운영에 있어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일에 대해 실제 사례를 제시하고, 그 해결방법과 노하우를 이해하기 쉬운 컬럼 형식으로 제공한다.
환자상담비법 코너에서 <제원우의 인기있는 클리닉을 위한 One Point Lesson> 컬럼을 연재하는 병원경영 전문 컨설턴트 제원우 대표는 "항상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이 꼭 공부를 잘 하는 것이 아니 듯, 병원도 진료를 잘하는 것뿐만 아니라 몇 가지 병원 경영 키 포인트들만 잘 짚어내도 보다 높은 고객만족도를 올릴 수 있고, 병원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되는 경우를 많이 봐왔다 "며 " 오랫동안 여러 병원들의 경영을 컨설팅 맡아온 결과를 바탕으로 매주 MD패컬티 회원들을 위해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02년부터 한국MSD의 후원으로 비영리로 운영되는 MD패컬티는 국내 의료진을 위한 전문의학교육 사이트로 실용적인 최신 의학정보와 근거중심의 의학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의사라면 누구나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MD패컬티는 크게 질병강좌, 진료가이드, 의학자료실, 커뮤니티의 네 가지 컨텐츠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1만 2천 6백 여명의 의사 회원이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다. 특히, ‘질병강좌’는 MD패컬티의 핵심 서비스로 약 200여 명의 저명한 전문의 집필진이 내과계열, 외과계열, 피부과, 안과, 소아과 등 총 15개 전문분야에 대해 동영상 자료들을 포함, 실제적이고 유용한 전문의학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헬스조선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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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의 차세대 백혈병 치료제인 IY5511의 임상 시험이 오는 7월 29일 첫 환자를 등록하며 본격 착수된다. 이에 따라 순수 국내 기술의 차세대 표적항암제 개발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이번 임상은 스위스 노바티스사의 수퍼글리벡 타시그나, 미국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사의 스프라이셀 및 미국 와이어스사의 보수티닙을 아시아 최초로 임상 연구한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혈액내과 김동욱 교수팀의 주관 하에 진행된다. IY5511의 임상시험 1상은 가톨릭의대 단독으로 진행되며, 2상의 경우에는 국내외 다른 기관을 포함한 아시아 10 여개 병원에서 진행 할 계획이다. 총 임상 소요기간은 1년 6개월 정도 예상된다.
IY5511은 인간 및 동물의 만성골수성백혈병 세포주와 이를 이용한 인간의 만성골수성백혈병을 유발한 면역결핍 쥐의 약효실험 등의 결과, 기존 약물 글리벡에 비해 약 20~60배 이상의 효과를 나타내며, 글리벡에 내성이 생긴 백혈병까지 치료가 가능한 수퍼급 차세대 백혈병 치료제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현재 시판중인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보다 약효가 우월하고, 외국 다국적 기업이 개발 중에 있는 수퍼급 백혈병 치료제와 비슷한 약효를 유지하면서도 부작용의 발생은 더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2상 임상 시험이 완료되어 제품화가 가능하게 되면 한달에 400-500만원 하는 수퍼급 글리벡의 약가 보다 훨씬 저렴하게 공급되어 환자들의 부담과 정부 의료보험 재정의 안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내에는 약 2,300여명의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가 있으며 매년 300여명 정도의 신규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IY5511과 같은 표적항암제는 암세포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고 정상세포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약물로서 우수한 약효와 적은 부작용으로 향후 가장 주목 받는 의약품 분야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러한 표적항암제의 연구는 국내에서 세계적인 신약을 개발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약물 분야로 평가 받고 있으며,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김동욱 교수팀은 이 분야에서 아시아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헬스조선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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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중 호흡을 멈추는 수면무호흡증 환자들이 수면중이 아닌 일상생활 중에도 기억력과 운동능력, 주의력 등을 관장하는 뇌부위의 뇌혈류가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면무호흡증 환자들이 상기도 양압기 치료를 받을 경우 뇌혈류가 정상으로 회복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결과는 최근 성대의대 삼성서울병원 수면센터 홍승봉,주은연 교수팀이 수면무호흡증과 관련된 2편의 연구논문을 수면의학의 대표적 국제학술지인 <Sleep>지와 美 수면학회에 잇따라 발표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수면무호흡 환자 평상시에도 뇌혈류 떨어져
홍 교수팀은 <Sleep>지에 수면무호흡증 환자와 나이 성별이 같은 정상군을 각각 27명씩 선정해 뇌혈류를 측정하는 뇌 스펙트(SPECT) 검사를 시행한 후 이를 SPM 영상통계로 분석한 결과 수면무호흡증 환자들의 뇌혈류가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연구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수면중이 아닌 일상생활을 하는 깨어있는 상태에서 수면무호흡증 환자들의 뇌혈류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밝혀내 관련 학계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연구는 흔히 수면무호흡증 환자들이 잠을 잔 후에도 일상생활시 집중이 안되고 건망증이 심해지는 이유를 과학적으로 밝혀낸 것이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수면무호흡증 환자군의 경우 평상시 활동중에도 정상인에 비해 ▲기억의 형성과 인출을 담당하는 옆해마이랑 뇌, ▲꿈의 형성과 기억, 시야를 담당하는 혀이랑 뇌, ▲운동과 감각기능을 담당하는 중심고랑주변이랑 뇌, ▲주의력 시공간분석기능에 관여하는 쐐기 뇌 등의 뇌혈류가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중 10초 이상 숨을 쉬지 않는 무호흡과 호흡량이 50% 이상 감소하는 저호흡이 한시간에 5회 이상 발생하는 경우를 말한다. 홍 교수팀은 “옆해마이랑은 기억력과 관련이 있고, 혀이랑은 공간학습능력이 있는 뇌부위로 이 부분의 뇌혈류가 감소했다는 것은 이러한 뇌기능이 저하되었음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수면중 수없이 발생하는 무호흡 동안에는 산소공급이 끊기므로 저산소증에 빠진다. 수년간 반복적인 상황에서 산소결핍에 특히 예민한 옆해마이랑과 혀이랑의 뇌혈류장애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홍 교수팀은 “수면무호흡증이 심할수록 뇌혈류 감소가 심하게 관찰되었던 중심고랑주변이랑과 쐐기는 집중력과 운동기능, 실행능력에 관여하는 뇌로 무호흡증이 심할수록 이 뇌기능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수면무호흡 환자, 상기도양압기 치료 효과적
홍 교수팀은 최근 개최된 미국 수면학회에서 수면무호흡증 환자에게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상기도양압기 치료를 한 결과 뇌혈류가 눈에 띄게 회복되는 것을 발표했다.
수면무호흡증 환자 27명중 17명 환자들이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상기도양압기를 착용한 결과 주간졸림증과 피곤함 등의 증상이 사라졌으며, 수면중에도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이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동시에 뇌스펙트 검사 결과 양압기 사용후, 눈이랑, 우측상 전두엽이랑, 양측 전중심이랑, 양측 앞 띠이랑 등에서 뇌혈류가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기도양압기치료는 수면 중에 코로 공기를 불어넣어 주어서 상기도가 막히지 않고 숨을 잘 쉴 수 있게 하는 치료로 수면무호흡증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치료법이다. 홍승봉 교수는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잠 잘 때는 물론이고 일상생활을 할 때에도 뇌혈류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면무호흡증 치료는 상기도 양압기치료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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