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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의학 다이제스트] 충분한 칼슘 섭취, 대장암 예방 외

    [해외의학 다이제스트] 충분한 칼슘 섭취, 대장암 예방 외

    충분한 칼슘 섭취, 대장암 예방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국립 암연구소는 남성 29만3907명과 여성 19만8903명을 7년 동안 추적 조사한 결과, 칼슘을 많이 섭취한 여성(하루 평균 1881㎎)은 칼슘을 적게 섭취한 여성(하루 평균 494㎎)에 비해 암 발생 위험이 23% 낮았다고 내과학 기록 최신 호에 발표했다.남성의 경우도 칼슘을 가장 많이 섭취한 그룹(하루 평균 1530㎎)이 가장 적게 한 그룹(하루 평균 529㎎)보다 대장암을 비롯한 소화기계 암 발생 위험이 16% 낮았다. 연구팀은 "칼슘은 대장암 전 단계인 대장 폴립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고 암 세포가 생긴 상태에서도 암세포가 커지는 것을 막아준다. 그밖에 담즙이나 지방산과 결합해 대장 점막을 보호해 주는 기능도 있다"고 말했다.현재 한국영양학회에서 권장하는 한국인의 1일 칼슘 영양섭취기준은 성인 남성 700㎎, 여성은 800㎎이다. 우유에는 100g당 100~120㎎, 잔 멸치에는 100g당 900~1000㎎의 칼슘이 들어있다. 낙서하면 기억력 좋아져낙서를 하면 기억력이 좋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플리머스대 연구팀은 4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2분30초 동안 전화통화를 하게 하면서 한 그룹은 낙서를 하게 하고, 다른 그룹은 그냥 전화만 하게 했다. 전화통화를 마친 뒤 통화 내용에 대한 16개의 질문에 대해 낙서를 한 그룹은 평균 7.5개를 기억해 낸 반면, 낙서를 하지 않은 그룹은 5.8개를 기억해 냈다고 응용 인지심리학 최신호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누구나 지루한 일을 하면 집중력이 흐트러지는데, 이때 낙서를 하면 딴 생각을 멈추고 일에 집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야한 음악 듣는 청소년, 성경험 빨라
    종합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9/03/03 16:19
  • [단신] 고대안암, 스포츠의학센터 개소 외

    고대안암, 스포츠의학센터 개소 고대안암병원은 지난달 27일 스포츠의학센터를 개소하고 운동 선수와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 운동치료를 시작했다. 문의 (02)920-6740,6741 이대목동, 여성암전문병원 개원이대목동병원은 2일 여성암 전문병원을 개원한 데 이어 9일에는 여성질환만을 검진하는 여성 건강증진센터와 여성암을 연구하는 여성암연구소도 문을 열 예정이다.문의 (02)2650-5990 인하대, 뇌졸중 치료실 문 열어 인하대병원은 이달부터 뇌졸중 치료실을 운영한다. 이곳에는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의료진이 24시간 상주하면서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집중 치료한다. 문의 (032)890-3241 제일정형, 요통 예방 포스터 배포 제일정형외과병원은 요통 환자들을 위한 운동 포스터를 무료로 배포한다. 허리 통증을 완화시키고 회복을 돕는 운동과 자세를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돼 있다. 문의 (02)501-6868
    기타2009/03/03 16:19
  • 고추장, 치아 변색시키는 원인

    커피나 와인, 차, 담배 등은 치아를 변색시키는 대표적인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자연 치아뿐 아니라 임플란트나 틀니 등 인공치아도 변색시킨다. 최근 연구에서 고추장도 인공치아를 변색시키는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단국대 치대 이준석 교수팀이 대한치과보철학회지에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물과 커피, 간장, 고추장에 각각 인공치아를 넣은 뒤 시간에 따른 색상변화를 측정한 결과, 고추장이 색상 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다. 이준석 교수는 "고추장은 색 변화뿐만 아니라 표면경도에도 변화를 줘 인공치아의 변성을 가속화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미생물에 의한 발효식품인 고추장은 다른 식품보다 치아 표면을 통한 침투가 쉬워 치아 변색을 잘 일으킨다"고 말했다.
    치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9/03/03 16:19
  • 다이어트 기능식품 인기몰이 할 것

    올해 가장 인기를 모을 건강기능식품은 다이어트 제품이 될 것으로 조사됐다.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회원사 42곳을 대상으로 올해 성장이 예상되는 건강기능식품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홈쇼핑 등에서 다이어트 열풍을 일으켰던 공액 리놀렌산(CLA)과 체중조절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HLA)이 1위에 올랐다. HLA는 열대 과일나무 열매 껍질에 든 성분으로 식욕을 억제하고 당질의 지방질 전환을 막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아울러 코엔자임Q10, 눈 영양공급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루테인도 유망 건강식품으로 선정됐다.올해는 어린이용 건강기능 식품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건강기능식품 업계는 불황일수록 가족 건강을 챙기려는 사람들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자녀의 발육과 영양 보충을 위한 어린이용 종합 비타민제, 칼슘제, 홍삼, 클로렐라, 알로에, 오메가-3 등이 잇따라 출시될 것으로 전망했다.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김연석 본부장은 "40~50대가 주로 구매했던 건강기능식품의 소비층이 점점 젊어지고 있다. 10~30대가 주목하는 다이어트 제품, 홍삼, 비타민, 클로렐라 등이 올해 주목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정시욱 헬스조선 기자2009/03/03 16:17
  • "엄마, 내일부터 펜싱 도장 갈래요"

    "엄마, 내일부터 펜싱 도장 갈래요"

    지난달 26일 오후 3시, 서울 한남동 대사관거리에 있는 '로러스펜싱클럽'. 흰색 도복에 호구를 쓴 어린이들이 은색 펜싱 칼을 휘두르고 있다. 한 어린이가 정확하게 상대의 몸통을 찌르자 바로 옆에 서 있는 장비에서 '삑' 소리와 함께 파란색 불이 들어온다. 어린이는 금메달이라도 딴 듯 펄쩍펄쩍 뛰며 웃는다. 이 어린이들은 전문 선수가 아닌 펜싱 도장의 원생들이다.작년 12월 문을 연 로러스펜싱클럽은 국내에서 보기 힘든 일반인을 위한 펜싱도장. 로러스펜싱클럽 감독은 2000년 시드니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영호(39)씨. 현재 이곳에 펜싱을 배우는 학생은 30여 명이다.
    피트니스정시욱 헬스조선 기자2009/03/03 16:17
  • 금속 인공관절 수술 전 알레르기 검사 받아라

    금속 인공관절 수술 전 알레르기 검사 받아라

    김미연(28)씨는 엉덩이뼈(고관절)의 퇴행성 관절염으로 지난 2005년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인공관절 수술을 받았다.인공관절의 재료는 세라믹, 플라스틱, 금속 등이 있었는데 김씨는 가장 단단하다는 금속 인공관절을 택했다. 수술 이후 재활치료 등을 마치고 잘 걸어다녔다.그런데 얼마 전부터 수술 받은 부위가 아프기 시작했다. 걷거나 뛸 때에는 통증이 더 심했다. 병원을 찾은 김씨는 의사의 설명을 듣고 황당했다. 인공관절 수술을 받을 때는 평생은 아니어도 최소 20년은 쓸 줄 알았는데 5년도 채 안돼 재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의사는 금속 인공관절이 마모되면서 나온 가루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뼈가 일부 녹고 물 주머니가 생겼다고 말했다. 김씨는 힘든 수술을 또 받았다.금속 재질로 된 인공관절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재수술, 합병증 등의 문제를 일으키는 사례가 잇따라 보고되고 있다.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박윤수 교수팀이 금속 인공관절로 고관절 수술을 받은 환자 165명을 1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전체의 약 5%에 해당하는 9명에서 뼈가 녹는 골 용해가 발생했다고 국제 정형외과학회지 JBJS 최신 호에 발표했다.이들 9명을 대상으로 한 피부 반응 테스트 결과 금속에 대한 과민 반응이 일반인들보다 훨씬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박윤수 교수는 "처음 금속 인공관절이 개발됐을 때만 해도 세라믹이나 플라스틱보다 마모율이 떨어진다는 장점만 부각됐지 알레르기 반응이 관절 내에서도 발생할 것이라고는 의사들도 상상하지 못했다. 금속 인공관절 수술이 도입된 지 10년쯤 지난 최근에서야 금속 알레르기가 생겨 재수술을 받는 환자들이 있다는 것이 보고되고 있다"고 말했다.따라서 인공관절 수술을 받기 전 금속 재질을 선택할까 고민을 하고 있다면 금속 알레르기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평소에 금속으로 된 벨트나 손목시계를 착용했을 때 피부가 빨갛게 붓고 가려운 사람은 수술 전 꼭 검사를 받아보아야 한다.니켈 등 금속에 대한 알레르기는 성인의 10% 정도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돼 있으며, 인공관절에도 생길 수 있다.인공관절 금속 알레르기는 수술 직후에는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서 금속이 마모돼 코발트, 크롬, 니켈 등 금속가루가 관절강 내로 나오면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난다.관절에서 금속 알레르기가 생기면 뼈가 녹으면서 관절 주위에 물 주머니가 생기고 통증이 생긴다. 금속 인공관절 수술을 받는 사람 중 5년 안에 금속 알레르기가 발생하는 비율은 5~10%로 알려져 있다.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구경회 교수는 "피부 알레르기 발생과 관절 내 알레르기 발생이 반드시 비례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금속 인공관절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면 피부 알레르기가 없어도 예방 차원에서 24시간 피부 반응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정형외과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9/03/03 16:16
  • 환자의 영양 결핍, 사망률 높인다

    환자의 영양 결핍, 사망률 높인다

    아픈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과제는 빨리 낫는 것이다. 이를 위해 수술이나 입원, 통원치료를 받기도 하며, 약도 먹는다. 이 과정에서 빠뜨리기 쉬운 큰 변수가 있다. 바로 영양 관리다. 영양관리는 병이 낫는 과정에서 다른 어떤 요인 못지않게 중요한 역할을 한다.
    푸드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09/03/03 16:15
  • 산후풍이요? '산후 갑상선염'입니다

    산후풍이요? '산후 갑상선염'입니다

    김모(31)씨는 작년 7월에 아기를 낳고 석달쯤 지난 이후부터 가슴이 두근거리고 땀이 많이 나며 몸이 으슬으슬하게 춥고 나른한 증상을 겪고 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극심한 피로감에 몸이 붓고 관절통까지 심하게 나타났다.처음에는 아기를 낳고 산후조리를 잘못 해서 그런가 싶었으나 대수롭지 않게 지냈다. '산후풍'이 오면 그럴 수 있다는 주위 사람들의 말을 듣고 한약을 지어 먹기도 했으나 좋아지지 않아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 의사는 "산후 갑상선염에 걸렸다"고 했다.출산 뒤 몸이 붓고 피곤하며 팔다리가 저리고 추위를 느끼는 증상 등이 나타나면 흔히 산후조리를 잘못했거나 아기를 돌보느라 피곤한 탓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일부에서는 산후 조리를 잘못해 생기는 '산후풍'이라며 민간 요법에 의존하기도 한다.
    부인과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9/03/03 16:13
  • 안압 정상이라도 녹내장 올 수 있다

    안압 정상이라도 녹내장 올 수 있다

    안압이 정상인 사람들에게도 녹내장이 생길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그동안 녹내장은 안압이 높은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한국녹내장학회가 충남 금산군의 40세 이상 성인 1600명을 대상으로 녹내장과 안압의 상관관계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녹내장이 있는 사람의 약 66%는 안압이 정상이었다.
    안과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09/03/03 16:12
  • 라면 먹을 때, 국물과 김치는 잊어라

    ●삼겹살, 상추·깻잎에 싸먹어라|삼겹살은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하지만 비타민이나 섬유소는 부족하다. 이를 보충하려면 상추나 깻잎에 꼭 싸먹고, 고추나 마늘도 곁들이면 더 좋다. 삼겹살 한 점에 상추 한 장을 원칙으로 정하라.●라면 먹을 때 김치와 이별하라|라면, 칼국수, 냉면 한 그릇에 든 나트륨은 2000㎎ 안팎. 김치를 곁들이면 나트륨은 감당하기 힘들다. 꼭 먹어야 한다면 백김치가 대안이다. 라면에 든 나트륨의 90% 이상이 국물에 들어 있으므로 면만 건져먹고 국물은 가급적 버려라.●오곡밥을 먹어라|흰쌀에 보리, 콩, 조, 수수 등을 섞어 밥을 지으면 단백질은 올라가고 혈당지수는 낮아져 포만감이 오래 간다. 또 상추, 깻잎, 양배추 등에 쌈을 싸서 밥을 먹으면 영양소의 균형을 맞출 수 있다.●국밥·설렁탕에 소금 넣지 마라|밍밍한 맛 때문에 소금을 듬뿍 넣어 먹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싱겁다면 김치로 간을 맞춰라.●된장국엔 부추를 넣어라|된장국은 영양소가 풍부하지만 된장 담글 때 소금이 많다. 칼륨이 풍부한 부추를 넣으면 나트륨 배출을 돕는다.
    푸드정시욱 헬스조선 기자2009/03/03 14:20
  • 내게 너무 과한 '열량' 너무 부족한 '영양'

    내게 너무 과한 '열량' 너무 부족한 '영양'

    우리는 잘 먹고 있는 것일까? 과거에는 '잘 먹는다'는 말이 '배부르게 먹는다'는 뜻으로 주로 쓰였다. 하지만 배불리 먹으면 '열량'이 넘쳐 비만으로 이어지기 십상이다. 반면 '영양'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먹을 것이 부족했던 시절에 나왔던 '영양 실조'란 말이, 배부르게 먹는 요즘도 나타나고 있다.한국인의 영양 불균형은 심각하다. '2007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영양 섭취기준과 비교할 때 ▲단백질(+42.9%) ▲인(+49%) ▲나트륨(+211%) 등은 심한 과잉이었다. 반면 ▲칼슘(-73%) ▲칼륨(-58%) ▲비타민B2(-82%) 등은 필요량을 훨씬 밑돌았다. '과잉' 영양소와 '결핍' 영양소가 확연히 구분됐다.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조비룡 교수는 "많이 먹는다고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은 아니다. 많이 먹는 것보다는 영양소를 고려해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더 중요한데, 잘 지켜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푸드정시욱 헬스조선 기자2009/03/03 14:18
  • 누런치아와 치아 미백술

    사례)대학 졸업반인 현지애(24.여)씨, 멋진 스튜어디스를 꿈꾸던 그녀는 최근 원하던 항공사 면접을 앞두고 마음이 분주하다. 기본적인 인사법에서부터 단정한 옷매무새, 첫인상을 좌우하는 미소만들기까지 체크할 사항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친구들은 “똑똑하고 예쁜 네가 아니면 누가 붙겠냐”며 응원해주지만 그녀에게도 말 못할 고민은 있다. 바로 치아 사이로 삐져나오는 누런 치아 때문에 환한 미소를 짓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첫인상이 중요시되는 연예인이나 서비스직, 전문직 종사자 혹은 결혼이나 면접을 앞두고 있는 경우 치아미백을 문의해오곤 한다. 그만큼 하얀 치아에서 비롯되는 환한 미소는 상대방으로 하여금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것이다. 누런 치아는 부실한 치아 관리에서 주원인을 찾을 수 있다. 커피나 녹차, 콜라 등의 카페인 음료와 과다한 흡연 등은 치아착색을 유도한다. 시간 관계상 음식물을 섭취한 후 치아를 깨끗이 닦지 않거나 약물 혹은 외부의 충격을 받은 경우에도 후천적으로 누런 치아가 될 수 있다. 그런가하면 나이가 들면서 오랜 세월의 흔적이 누런 치아색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선천적으로 치아의 색상이 누런 경우도 있는데. 누런치아는 자신은 몰라도 남들에게는 깨끗하지 못한 이미지로 비춰질 수 있고, 깔끔하지 못한 느낌을 줄 수 있다. 변색된 치아를 개선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치아에 붙이는 스티커 타입의 ‘홈케어 미백치료’나 미백성분을 추가시켜 치아미백의 효과를 돕는 ‘미백치약’ 등은 집에서도 손쉽게 치아미백을 도와준다. 이러한 경우 치아착색의 정도에 따라 2주에서 4주정도 매일 또는 격일로 사용하며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 즉 오랜 기간 공을 들여야 치아가 하얘질 수 있다는 얘기다. 만약 시간이 없거나 상태가 심한 경우, 병원에서 하는 미백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다. 병원에서는 병원용 고농도 미백제를 치아에 올려놓고 30분 동안 레이저를 쏘여주면 하얀 치아를 되돌릴 수 있다. 치아미백술은 미백제인 카바마이드 페록사이드가 분해되면서 산소를 방출하게 되는 원리다. 이 산소가 반응성이 아주 높아 법랑질과 상아질내로 침투하여 착색된 물질을 표백함으로써거의 치아의 삭제나 손상없이 희고 밝게 만들 수 있다. 일반적으로 집에서 하는 미백은 10~15%의 저농도 용액을 사용한다면, 전문가용 미백약제는 22~35% 정도의 고농도 약제가 사용된다. 이때 잇몸 등에 약제가 닫게 되면 따가울 수 있기 때문에 잇몸 보호제를 바른 후 시행하며, 치아에 마모면이 있거나 충치가 있는 경우는 미리 치료를 하고 시행하게 된다. 미백치료는 한 번의 시술로 완벽한 미백 효과를 얻기는 힘들며 반복적인 시술을 받아야 한다. 또 개인의 치아상태에 따라 치료 횟수와 약품의 농도가 결정되므로 더욱 확실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2~5번 정도 내원하는 것이 필요하다. 치아미백을 받은 날 시린 증상이나 통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치아에 약제가 침투하면서 잠시 신경이 민감해진 것이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치료 후 불편감이 있을 수 있으며 이 경우 진통제를 복용하여 불편감을 줄일 수 있다. 음식물 섭취는 치료 후 1시간정도 지난 후에 먹어야 하며, 색이 진한 음식물은 2일 동안 피하고 치아착색을 일의는 가그린이나 흡연은 되도록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뷰티도움말 : 전주 미르치과 정회웅 원장2009/03/03 13:47
  • 여드름, 도로 공사처럼?

    여드름을 치료하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여드름 자체가 보기 싫은 것도 있지만 후유증으로 남는 흉터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이다. 여드름의 염증은 피지선과 진피심부까지 광범위하게 발생하므로 피지선의 파괴, 진피조직의 섬유화가 진행되면서 위축성 혹은 비후성 반흔을 다양한 모양으로 남길 수 있다. 이러한 여드름 흉터 제거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흉터 제거는 민간요법으로 일상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다. 여드름 치료에는 여러가지 방법을 병행해 치료하는 것이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 가장 간단한 치료법은 '면포압출'인데, 피부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갇혀있는 피지덩어리를 레이저나 압출기로 제거하는 것이다.  이는 피부주름과 일치하는 방향으로 압출구를 만들어야 흉터를 방지할 수 있고 짜는 시기를 잘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충분히 곪은 여드름과 잘 익은 블랙 헤드만 짜야지, 섣불리 짜면 여드름을 더 악화시키고 흉터를 발생시킨다. 염증이 있는 여드름에 헬륨 네온 레이저나 적절한 파장의 광선을 쪼이면 염증을 빨리 가라앉히고 새살의 형성을 더욱 촉진힌다. 최근 여러가지 각광받는 여드름 치료법들이 많이 등장했다. 특히 피지선을 일부 파괴하면서 여드름 발생을 감소시키므로 치료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여드름 흉터는 치료하지 않으면 영구히 없어지지 않는데, 모양으로 볼 때 깊이가 깊거나 얕기도 하며, 넓이가 좁거나 넓은 등 형태가 다양해 한 가지 치료방법으로는 다양한 형태의 여드름 흉터에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기 어려운 특성이 있다. 과거에는 화학 혹은 레이저 박피술 정도가 주 치료 방법이었으나, 최근에는 프락셀 레이저 등 환자의 선호도에 따라 다양한 방법을 적용할 수 있다. 여드름 흉터를 치료하는 이론은 마치 건물이나 도로 공사에 비교할 수 있어 기초공사와 마무리 공사로 나누어 생각해야 한다. 먼저 1단계로 교원섬유 생성효과가 큰 심부 재생을 1~3회 국소적으로 실시하고, 2차 단계에 펀치상향술, 절제술, 써브시전 등의 피부 성형술로 구성된 기초공사를 먼저 시행한다. 그 후 마지막 3단계에 레이저 박피 혹은 프락셀로 마무리 공사하는 등의 '3단계 시술법'을 강조한다. 
    뷰티세련피부과 황규광 원장2009/03/03 13:45
  • 내 옆자리에 양복 입은 사이코패스가!

    내 옆자리에 양복 입은 사이코패스가!

    경기 서남부에서 7명의 여성을 살해한 강호순은 수사과정에서 내뱉은 "얼굴이 공개돼서 내 자식들은 어떻게 살아가란 말이냐" "범죄 과정을 담은 책을 내서 인세(印稅)로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 등의 말 속에서 죽음을 당한 피해 가족에 대한 죄책감은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사이코패스(psychopath), 이 한 단어가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 혹시 내 주변의 그 사람이 사이코패스는 아닐까 걱정하는 이들도 많다. 특히 직장 내 사이코패스 성향을 가진 상사 때문에 말못할 고민을 앉고 사는 직장인도 수두룩하다. 직장인으로 간 사이코 패스, 그 실체를 파헤쳐보자.    #1. 강호순 연쇄살인사건과 사이코패스평범한 동네 아저씨, 겉으로 선량해 보이는 얼굴을 하고 있지만 이면에는 잔인성과 냉혈성을 갖고 있는 사람을 사이코패스라 볼 수 있다. 살인마 유영철, 정남규에 이어 강호순의 연쇄 살해 행각이 드러나면서 사이코패스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포털에 사이코패스 관련 단어 검색 횟수가 급상승했고, 관련 댓글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사이코패스를 주제로 한 영화도 개봉된다. 영화 <실종>은 사이코패스와 어느날 갑자기 사라진 여동생을 찾아나선 언니의 이야기다. 영화에서 살인범은 노모를 극진히 돌보는 효자로 나온다. 순박해 보이는 촌부지만 내면에는 잔혹한 살인본능이 꿈틀거린다. 10여 년간 사이코패스 형태의 환자 위주로 정신과 병원을 운영했던 세화정신과 사승언 원장은 "중학교 2학년 학생이 살인을 해 정신감정을 받으러 온 적이 가 있었다. 그가 제일 먼저 한 말은 '우리 엄마가 속상해할 것 같다'였다. 그들은 피해자와 그 가족이 겪을 고통은 아예 염두에 두지 않는다"고 말했다. 자신이 쫓아다닌 여성을 2년간 감금하고 강제로 전신에 문신을 했다가 붙잡힌 30대 남자 사이코패스의 경우도 처음 반응은 '자신의 부모 걱정이었다‘고 사승언 원장은 전했다. 이들은 대부분 양심을 지키고 남을 배려하는 '수퍼 에고(Super-Ego·정신 내에서 사회가치, 양심, 이상과 관련 있는 영역)' 기능에 구멍이 생긴 것으로 전문의들은 보고 있다. 사이코패스는 생리학적으로도 냉혈한(冷血漢)이다. 영국 옥스퍼드대학 정신심리학 연구진 등 다수의 전문의 분석에 따르면, 사이코패스에게는 통상적으로 우리가 겪는 공포 반응이 나타나지 않거나 적게 나온다고 한다. 예를 들어 동물이 죽는 끔찍한 사진을 보여줘도 동공이 커지지 않는다. 스트레스 상황에 놓여도 손에 땀이 나지 않으며, 롤러코스터를 태워도 심장 박동이 빨라지지 않았다. 한마디로 '뱀 인간'이라는 얘기다. 신경의학적으로는 인간의 감성을 관할하는 뇌 앞쪽 전두엽과 중심부 변연계와의 연결 회로에 결함이 생긴 것으로 분석된다. 건국대병원 정신과 하지현 교수는 "사이코패스는 웬만한 일에는 놀라지도 않고 즐겁지도 않기 때문에 강간이나 살인 등 아주 극단적인 행동을 탐닉하게 된다. 상담을 하다 보면 '뱀 같은 놈'이라는 인상을 받는다"고 말했다. 이들은 남을 해롭게 할 수 있는 상황에서 느끼는 불안감이나 공포감이 없기 때문에 '자기 억제' 기능이 작동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사이코패스의 범죄는 연쇄적이고 습관화된 형태를 띤다. 강호순뿐 아니라 2006년 서울에서 쇠망치를 휘둘러 13명을 살해한 정남규도 그렇고, 2004년 노인과 부녀자 20명을 살해한 유영철도 그랬다. #2. 살인범만 사이코패스가 아니다!뉴스 보도나 영화 등의 영향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이코패스'를 '연쇄살인범'과 연관지어 생각하고 있다. '사이코패스' 하면 사람을 죽이는 일에 아무 죄책감 없는 살인마만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사이코패스'의 정확한 뜻은 '반(反)사회적 인격 장애의 극단적인 증세를 가진 사람'으로, 꼭 살인을 하지 않더라도 사이코패스일 수 있다. 정신과학계는 성인의 약 1%가 사이코패스 성향을 갖고 있다고 본다. 이들의 상당수는 범죄와 연관되지 않고 사회에서 암약한다. 사이코 드라마를 통한 정신 분석 전문가인 용인정신병원 강남분원 김수동 원장은 "회사나 조직에서 자기 출세나 성공을 위해 남을 무자비하게 짓누르거나 해코지하는 사람들이 그런 케이스"라며 "대형 사기를 쳐놓고도 자기는 호화 생활을 하는 사람도 일종의 사회적 사이코패스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사이코패스는 대놓고 남과 싸우거나 갈등 상황을 드러내지 않기 때문에 정신 질환으로 인식되어 병원에 오는 경우도 드물다. 김 원장은 "진료를 받더라도 자기만의 생각을 뇌에서 꽉 움켜쥐고 밖으로 드러내지 않기 때문에 정신 치료가 가장 힘든 케이스"라고 말했다. 사이코패스는 정신을 뜻하는 '사이코(psycho)'와 병리 상태를 의미하는 '패시(pathy)'를 합쳐 만든 용어다. 반(反)사회적 인격 장애의 극단적인 증세를 가진 사람을 뜻한다. 반사회적 인격 장애는 사회 관습에 역행하여 지나치게 공격적인 행태를 보이고 자기를 위해 남을 착취하는 '행동 이상' 질환이다. '사이코패스'는 여기에다 죄책감이나 타인에 대한 동정심마저 없는 '심리 이상'이 합쳐진 경우다. 정신 질환 중 최악의 경우로 꼽힌다. 19세기 프랑스 정신과 의사 필리프 피넬이 최초로 언급하면서 공론화되기 시작했다.  #3. 사이코패스, 어린시절은 어떨까?사이코패스는 어린 시절부터 '품행장애' 증세를 보인다는 것이 정신과 의사들의 지적이다. 10~12세 이전부터 친구나 자기보다 나이 어린아이들을 자주 때리거나 남의 물건을 훔치고도 태연하다. 방화 수준의 불장난을 할 때도 있다. 쥐를 잡아 직접 죽이거나, 이유 없이 학교에 결석하는 경우도 잦다. 서울대병원 소아정신과와 서울시소아청소년센터가 2005년 서울 시내 초·중·고 학생 2672명을 대상으로 부모 등과 1대1 면접 조사를 통해 분석한 결과, 전체 학생의 1.5%가 사이코패스 징조를 보이는 품행장애 성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김붕년 교수는 "그 중에서도 양심의 가책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남에 대한 동정심이 없는 돌같이 차가운 '칼로스(callous·돌 같은)' 타입이 나중에 사이코패스가 될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하지만 조기에 품행장애를 적극적으로 치료하면 정상적으로 살아갈 수 있다고 김 교수는 말했다. 이처럼 사이코패스 대부분이 선천적인 기질을 갖고 태어난다. 그러다 성장과정에서 불우한 환경 속에 놓이면 폭력 성향이 증폭되고 고착화된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이혼·이산 등으로 가족 해체 현상이 늘어나고, 폭력이 용납되고, 노력하는 과정은 무시되고 '성공 제일주의'가 확산될수록 자기만의 세계에 갇힌 사이코패스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지적한다.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이수정 교수는 "사회 안전망 차원에서 품행장애를 보이는 청소년을 조기 발견해 국가가 치료를 지원하는 체계를 갖춰야 한다"며 "사이코패스 범죄자도 성범죄처럼 전자팔찌 등을 채워 감시하는 제도가 도입돼야 한다"고 말했다. 사이코패스는 선천적? 후천적?둘다 맞다. 블로니겐, 칼슨 연구팀은 "쌍둥이 271쌍을 연구한 결과 인격 형성의 편차에 유전자적 요인이 기여한다는 상당한 증거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후 래슨, 리히스타인 연구팀이 1090쌍을 연구한 결과와 비딩, 블레어 연구팀의 3687쌍 연구 결과도 비슷했다. 연구팀은 "사이코패시 핵심적인 특성들은 유전자적으로 결정되는 경향이 강하다"며 "이들은 냉담하고 비감정적인 특성들이 반사회적 행동과 결합할 때 유전자적인 요인의 기여도가 가장 높아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런 증거들이 성인이 되어 누가 사이코패스가 될 것인지를 결정하지는 않는다. 사람이 선천적으로 타고난 특성을 사회적 환경 속에서 극복하는 게 쉽지만은 않다는 뜻일 뿐이다.
    건강정보취재 심재훈 기자2009/03/03 13:35
  • 남성이 당뇨병일 때도 태아에 문제가 생기나요?

    남성이 당뇨병일 때도 태아에 문제가 생기나요?

    을지병원 산부인과 서용수 교수팀이 지난 2004년부터 산모 2,33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17%(74명)가 임신 당뇨병 치료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임신당뇨병은 임신 중에 자궁의 표면에 태아를 감싸서 성장하는 태반이, 대량의 태반호르몬(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등)을 방출하여 췌장에서 분비하는 인슐린의 작용을 약화시키기 때문에 나타난다. 임신당뇨병은 산모에게 양수과다증, 조기 진통 및 분만, 거대아로 인한 제왕절개수술의 빈도증가, 비뇨기계 감염증 및 패혈증의 위험도를 높이고, 신생아에게는 거대아, 호흡곤란증, 저혈당, 고빌리루빈혈증, 저칼슘혈증 등의 발생과 깊은 연관성이 있어, 태아와 신생아의 사망률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음은 서용수 교수의 도움말로 ‘임신과 당뇨병’에 관련한 오해와 진실을 알아본다. -남성이 당뇨병일 경우에도 태아에 문제가 생기나요?남성의 당뇨 여부와 임신은 전혀 관계가 없으며, 태아에게 아무런 영향일 주지 않는다. 여성이 임신기간 중 당뇨조절을 하지 않을 때만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인슐린을 맞으면 유산가능성이 높아진다?인슐린과 유산과는 전혀 관계가 없고, 혈당이 높은데 인슐린을 맞지 않아 혈당이 높게 유지되는 경우에 오히려 유산이 증가한다. -임신당뇨병 환자는 모유수유 하면 안 된다?모유 수유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산모가 인슐린으로 혈당조절치료를 받은 경우에도 모유수유와는 관계 없다. -임신 앞둔 당뇨환자, 미리 임신 전부터 인슐린으로 바꿔야 하나요?먹는 당뇨약은 혈당을 직접적으로 낮추는 효과가 아니라 간접적인 효과를 나타낸다. 임신 전이라도 인슐린으로 혈당 수치를 낮추는 것이 좋다. 인슐린 주사를 맞는다면 저혈당을 예방하기 위해 최소한 25g 당질과 단백질이 혼합된 취침 전 간식이 필요하다. -블랙커피 마시면 혈당량이 떨어진다?블랙커피가 혈당을 낮춘다는 얘기는 근거가 없다. 일반커피 보다 블랙커피가 당뇨병에 덜 해를 끼친다는 것 때문에 생긴 오해인 것 같다. 혈당관리는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임신 당뇨병은 추후 당뇨병이 재발할 수 있다?임신 당뇨병은 임신 중에만 일시적으로 생기는 질환이지만 임신성 당뇨병이 있었던 산모들이 추후에 당뇨병 생길 수 있다. 의학계에서는 가능성을 50% 정도로 보고 있다. -임신 후반기 갈수록 혈당 수치가 오른다?그렇다. 임신 중 당뇨병은 태반에서 분비되는 여러 호르몬들에 의해서 발병하는데 임신 주수가 지날수록 태반의 부피가 커지면서 혈당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
    산부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9/03/02 18:48
  • 성생활을 하지 않는 이유는?

    성생활을 하지 않는 이유는?

    사람들이 성관계를 피하는 가장 큰 이유는 뭘까? 미국 소비자 보고서 국립 연구 센터(Consumer Reports National Research Center)에서 최근 18~75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국적인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1%가 지난해 성생활을 한 번이라도 피한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응답자들이 성생활을 기피한 가장 큰 이유로는 응답자의 53%가 뽑은 ‘피곤하거나 잠을 자려고’가 1위를 차지했다. 응답자의 49%가 ‘배우자가 잘 한다고 느끼지 못해서’라고 답해 그 다음을 차지했고 ‘분위기가 나지 않아서’, ‘아이나 애완동물을 돌보느냐’, ‘일 때문에’ 가 각각 그 뒤를 이었다. 그밖에 흥미로운 결과로는 남성은 전체의 56%가 ‘평소에 자신의 성생활에 대해 생각한다’고 말한 반면, 같은 질문에 여성은 19%만이 그렇다고 답했다. 또 18세 이하의 어린 자녀를 둔 부모가 18세 이상의 성인 자녀를 두거나 자녀와 함께 살지 않는 부모보다 성 생활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9/03/02 18:25
  • 초등학생 100명 중 4명은 머릿니 감염

    초등학생 100명 중 4명은 머릿니 감염

    머릿니는 주로 어린이에게 감염되는 체외기생충으로 감염의 발생은 유치원 연령에 시작되며, 주로 여아에서 감염률이 높다. 지난해 질병관리본부에서 전국 26개 초등학교 학생 1만 537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0명중 4명꼴(4.1%)로 머릿니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크기가 3~4mm정도인 머릿니에 물린 경우 흡혈하는 과정에 생기는 가려움으로 인하여 수면방해, 피부상처, 농피증 등이 초래된다. 머릿니가 발진티푸스, 참호열, 재귀열등의 원인균인 리켓차 질환을 옮긴 증례는 지금까지 보고되지 않고 있다. 간혹 머릿니를 빨리 치료하려는 마음에 알코올, 식초 등으로 머리를 감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오히려 발진, 감염, 접촉피부염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머릿니가 확인되면 피부과에서 살충 성분이 들어간 샴푸를 이용해 머리를 감고, 머리를 짧게 잘라야 한다. 건조한 모발에 이 샴푸를 고루 발라 4∼5분간 그대로 방치한 다음 소량의 물로 거품이 나도록 한 뒤 잘 헹궈내야 한다. 머릿니 약은 머릿니의 알까지 죽이지 못한다. 머릿니를 완벽하게 없애려면 촘촘한 참빗으로 2~3주간 하루 한 두 차례 머리 빗어 내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머릿니 외에도 날씨가 따뜻해지면 지하집모기나 진드기 등이 더욱 기승을 부리기 때문에 주변 청결유지가 더욱 신경을 써야한다. 을지병원 감염내과 이기덕 교수는 “사용한 옷은 끓는 물에 넣어 세탁하고 베개와 이불은 수시로 햇볕에 말리는 것이 좋다”며 “특히 여행할 경우 해충, 곤충으로부터 안전한 곳으로 정하고, 그렇지 못할 경우 모기장이나 벌레 쫓는 약을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감염증 종류와 증상(을지병원 감염내과 제공) ■ 머릿니 감염증가려움증이 주 증상이다. 많이 긁어서 진물이 나고 가피가 형성된 것을 가끔 볼 수 있으며 2차 세균감염이 생길 수 있다. 탈보는 보통 나타나지 않는다. 1~2.7mm의 성충을 발견하기는 힘들지만 0.3~0.8mm의 서캐는 두피에 가깝게 모발에 붙어있으며, 모발이 성자함에 따라 말단부로 이동하고 비듬과 달리 잘 떨어지지 않는다. ■몸니 감염증몸니는 주로 내의의 봉합부에 기생하다가 일시적으로 피부에서 흡혈을 한다. 물린 자국은 중앙에 출혈성점을 반점 또는 구진으로 나타날 수 있지만 실제로 가려움증에 이어 환자가 긁은 선상의 자국과 찰상 구진을 관찰할 수 있다. 몸니는 의복에 기생하므로 의복의 섬유에 붙어있는 2~4mm의 성충이나 서캐를 발견하여 진단한다. ■사면발이 감염증사면발이감염증은 주로 성교에 의해서 전파되는데 성 접촉 수개월 후 가려움을 느낄 수 있다. 심한 가려움으로 환자 자신이 긁어서 발생한 2차적 피부 병변들을 볼 수 있고 때로는 청색 또는 회색의 작은 반점이 복부, 대퇴부,흉부에서 발견된다. 일반적으로 음부 모발에 붙어있는 서캐를 증명하면 진단되는데 쉽게 보이지는 않고 자세히 관찰하면 모발의 기저부에서 밀착되어 붙어있는 성충을 발견할 수도 있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9/03/02 18:21
  • 우리나라 청소년이 가장 많이 걸리는 병은?

    우리나라 어린이와 청소년이 가장 많이 앓고 있는 병은 무엇일까? 최근 을지대병원이 2008년 한해 동안 입원치료를 받은 2300여명의 초∙중∙고생 진료 기록을 분석한 결과, 초등학생은 남녀 모두 수막염이 가장 많았고, 남중생은 코뼈골절, 여중생은 편도염, 남고생은 기흉, 여고생은 급성 충수염이 가장 많았다. 초등학생(만7∼12세)의 경우 총 1,100여명의 입원 환자 가운데 4명 중 1명 꼴인 288명(여자 120명, 남자 168명)이 수막염으로 입원 치료를 받았다. 남녀 어린이 모두 수막염이 많았던 이유는 지난해 일찍 찾아온 따뜻한 날씨로 바이러스가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돼 수막염 바이러스가 크게 급증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수막염은 바이러스가 뇌와 척수를 둘러싸고 있는 뇌수막에 침투, 염증을 일으켜 발열과 구토, 두통, 복통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중학생(만13세∼15세)의 경우, 총 664명 입원 환자 중 남중생은 코뼈 골절(27명)이, 여중생은 편도염(13명)이 각각 가장 많았다. 남중생에게서 코뼈골절이 많았던 것은 이 왕성한 활동성으로 축구, 농구 등 운동을 하다 다치는 스포츠 외상이 많이 발생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고등학생(만 16세∼18세)은 전체 입원환자 400여명 가운데 기흉으로 입원한 사람이 약 23%(90명)로 가장 많았고 여고생은 급성 충수염(12명) 순이었다. 기흉은 폐를 둘러싸고 있는 두 겹의 얇은 막인 흉막 사이에 들어간 공기가 폐를 눌러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남고생에서 특히 많이 발생하는 것은 이 시기에 키와 체격 등 체형이 급격히 커지는데 비해 폐의 성장이 그만큼 뒤따르지 못하기 때문이다. 을지대학병원 소아청소년과 박호진 교수는 “연령과 성별에 따라 청소년기에 나타나는 질환이 다양하다”며 “신체 발달, 성장 등을 고려해 건강관리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9/03/02 18:19
  • 가족력으로 점쳐본 당신에게 ‘닥칠 병’

    가족력으로 점쳐본 당신에게 ‘닥칠 병’

    나의 가족이 앓았던 병을 알아두는 작업은 필요하다. 할머니가 앓았었다고, 아버지가 그 병이었다고 100% 나도 그 병에 걸리는 것은 아니지만 확률이 높은 것은 사실이기 때문이다. 가족력 질환은 여러 유전 정보의 이상과 직업, 식생활 주거환경 등의 후천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병한다. 때문에 생활습관을 교정하거나 조기 진단해 치료하며 예방이 가능하다. 내가 걸릴 수도 있는 병을 알아보고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래 빈 박스에는 해당하는 가족이 앓았던 질환을 찾아 동그라미 친다. 그리고 동그라미를 친 박스 아래 그 병이 걸린 나이를 함께 적는다. 나이를 함께 적는 이유는 가족력의 확률을 좀더 확실히 알아보는 것인데, 예를 들어 어머니가 소아당뇨를 앓았다면 유전적인 영향이 더 크다는 뜻이므로 나이가 들어 당뇨를 앓은 것보다 당신이 당뇨를 앓을 가능성이 커지는 것이다. 심장질환부모 중 한 사람이라도 심장질환에 걸렸었다면 사촌이나 조부모가 걸렸다고 하는 것보다 확률이 높아진다. 부모 중 한쪽 8~28%, 양친 모두인 경우 25~45%가 심장질환이 걸릴 가능성이 있다. 이 질환이 위험한 이유는 혈관질환과 동맥경화와 모두 연계되어 있기 때문.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는 절대 금연해야 하고 고지방식을 피하고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 당뇨병만성질환 중에서 '당뇨병'이 가족력의 영향이 가장 큰 질환으로 꼽힌다. 보건사회연구원의 연구 결과 당뇨 가족력이 있는 사람의 경우, 없는 사람에 비해 당뇨에 걸릴 확률은 2.4배, 당뇨로 인해 사망할 위험은 6.6배 높다고 밝혔다. 또 부모 중 한 사람이 당뇨병인 경우 자식에게 당뇨병이 생길 확률은 15~20%, 양친이 당뇨병인 경우에는 30~40%로 올라간다. 당뇨병을 예방하려면 비만이 되지 않도록 체중 관리를 하고 채소, 단백질 위주의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것이 필수다. 또한 꾸준한 운동도 필요하다. 대장암대한대장항문학회는 50세 이상의 경우 적어도 5년에서 10년 주기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을 것을 권하고 있다.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집안에 대장암에 걸린 사람의 발병시기보다 10년 먼저, 2~3년에 1번씩 받는 것이 좋다. 집안에 대장암 환자가 있는 경우라면 40세부터 대장암 검사를 받기를 권하고 있다. 식생활습관을 바꾸고 30분 정도 활발하게 걷는 등 중증도의 신체활동을 주5일 이상하면 대장암 발생을 줄일 수 있다. 대장암의 발병원인 중에서 식습관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동물성 지방, 당분, 알코올의 과다섭취 등 음식의 종류와 상관없이 섭취한 총칼로리가 높으면 대장암이 증가하게 된다. 유방암유방암에 걸린 여성 10명 중 1명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적 비정상성 때문이다. 가족 중 몇 명에서 유방암이 발생했는지, 50세 이전에 유방암에 걸린 친척이 있는지(이른 나이의 유방암은 유전적 비정상성에 의한 위험이 더 크다는 의미), 유방암과 다른 유형의 암, 특히 난소암이나 결장암, 전립선암에 걸린 친척이 있는지(이는 같은 유전자로 유발될 수 있다) 먼저 체크해 보아야 한다. 위에 해당하는 사례가 단 한 건이라도 있다면 미리 예방에 들어갈 필요가 있다. 1명 이상의 아이에게 모유를 먹인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유방암 위험도가 낮다. 아이에게 모유수유를 하도록 노력하고 유방암 검사도 40세 이전, 이르다 싶을 때부터 정기적으로 해야 한다. 비만도 유방암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체중과 지방 섭취를 줄일 필요가 있다. 난소암가까운 가족(엄마, 여동생, 딸)이 병을 앓았던 여성은 난소암에 걸릴 위험성이 증가한다. 만일 2명 이상의 가족에게서 병이 발견되었을 경우 위험은 특히 높다. 난소암이 다른 친척들(할머니, 숙모 또는 사촌)에서 발생했을 경우는 위험성이 그만큼 높지는 않다. 금연, 균형 잡힌 식생활과 적절한 운동은 난소암의 예방뿐 아니라 일반적으로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되고 차나 콩, 과일, 채소도 난소암 예방에 좋다. 피임약이 난소암을 예방한다는 연구결과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
    건강정보취재 월간 헬스조선 백민정 기자2009/03/02 15:21
  • V라인에도 유행이 있다?

    지난 연말 시상식에서 여배우들은 작고 날렵하면서도 세련된 V라인 얼굴이 대세였다. 이처럼 V라인은 몇 년 전 한 음료 광고 카피로 사용되었던 것을 시작으로 광고에 출연했던 연예인의 얼굴라인을 갖기를 희망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V라인 사각턱 수술이 유행했다. 그러나 V라인 사각턱 수술은 뼈를 깎는 아픔이 있고 그 위험도가 높다는 점에서 망설이는 이들 또한 적지 않았다. 그래서 이런 점을 보완한 것이 트리플 V라인 시술로 뼈를 깎지 않는 안면윤곽술로 당일 퇴원이 가능한 간단한 시술이다. 트리플 V라인은 말 그대로 세 가지 시술을 동시에 하는 것으로 고주파, 보톡스, PPC(지방분해주사)를 이용하여 비교적 짧은 시간에 간단하게 얼굴라인을 제대로 살려 실제 수술한 것과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턱근육(저작근)에 보톡스 주사로 근육을 축소시켜주는 것만으로도 얼굴형 개선효과를 볼 수 있지만, 효과를 보다 증대시키고 오랜 기간 지속시키기 위해 고주파와 PPC(지방분해주사) 시술을 함께하는 것이다. 트리플 V라인 시술은 고주파 러빙으로 턱근육을 마사지하여 근육 이완, 지방 분해, 혈액과 림프 순환을 원활히 하여 보톡스 약물의 효과를 배가 시키는 것이다. 여기에 리포디졸부 일명 PPC(지방분해주사) 시술을 추가하여 고주파와 보톡스(일명 고톡스 시술)만으로는 크게 해결되지 않던 지방을 분해시켜 보다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게 하여 자연스러운 V라인 얼굴형 연출이 가능한 것이다. 특히 볼살이 많거나 이중턱으로 수술로는 도저히 해결이 되지 않는 곳의 개선이 쉬워 남녀의 구분 없이 인기가 높다. 트리플 V라인 시술은 빠르고 간단하며, 얼굴형 개선효과도 있다.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이나 수술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의 문의가 많고 시술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다. 특히 수술에 대한 부담이 없다는 점에서 젊은 여성분들과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려는 예비 직장인들이 각진 얼굴에서 오는 강한 인상을 개선하고자 시술하시는 분들이 많다. 더 이상 뼈를 깎는 고통과 위험을 느끼지 않고도 V라인의 작고 갸름한, 세련된 얼굴형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방법들이 나오고 있다. 2009년에는 트리플 V라인으로 작고 갸름하면서도 세련된 새로운 V라인 얼굴형으로 거듭나 보는 것은 어떨까?
    뷰티탑클래스성형외과 김형준 원장2009/02/2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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