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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인 입원 환자, 名藥보다 영양공급 중요"

    "노인 입원 환자, 名藥보다 영양공급 중요"

    "병원에 입원한 노인에게 유명한 의사나 좋은 약보다 더 중요한 것이 영양입니다. 그런데도 의료진이나 본인, 가족 모두 병 치료에만 매달리느라 정작 영양관리는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최근 우리나라를 찾은 노인 영양 전문가 샬럿 앨러드(62·사진) 박사는 "수술 등 치료를 받은 뒤 영양 상태에 따라 수술 상처가 아무는 속도나 합병증 발생률과 사망률 등에서 큰 차이가 난다"고 말했다.즉 영양 상태만 좋으면 얼마든지 이겨낼 수 있는 병인데도 영양 관리가 잘 안돼 실력 있는 의사의 치료를 받고, 좋은 약을 먹어도 병이 잘 낫지 않는 결과가 나타난다는 것.앨러드 박사는 영양 상태가 좋지 않으면 5가지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미국 연구에 따르면 영양 결핍 또는 불균형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사망률은 2.7배, 합병증 발생률은 3배, 재입원률은 2배 높았다. 또 입원 기간은 평균 6일 길었고, 진료 비용은 약 1000달러(약 130만원) 더 들었다.앨러드 박사는 "미국 연구를 보면 입원 환자의 40~80%가 심각한 영양 결핍 증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고 말했다.앨러드 박사는 "입원한 노인의 영양관리를 잘 하려면 같은 재료라도 최대한 부드럽게 해서 조리하고, 입맛을 돋우는 향료나 천연 조미료를 첨가하라"고 말했다. 또 먹을 의지가 전혀 없을 때는 정맥주사보다는 영양 성분이 골고루 든 식사 보조제를 타 먹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했다.
    기타글·사진=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09/07/07 16:33
  • [5060 '10년 젊어지기 프로젝트'] ⑧기미 안 잡나 못 잡나

    [5060 '10년 젊어지기 프로젝트'] ⑧기미 안 잡나 못 잡나

    "암과 심장병도 치료한다는 현대 의학이 기미 하나 해결하지 못하다니 이해할 수가 없어요." 하루에도 몇 번씩 볼멘 목소리의 '항의'를 환자들로부터 받는다.환자들의 주장은 일리가 있다. 이들은 레이저가 좋다는 말에 이 병원에 갔다가, '필링'이 좋다는 말에 저 피부과를 가는 등 수많은 방법을 찾아 헤맸지만 어느 곳에서도 속 시원히 해결해주지 못했기 때문이다.최근에는 일부 병원이 한술 더 떠 '심부 피부재생술이 좋다' 'IPL이 좋다'는 주장까지 내세우고 있어 더 혼란스럽다.그래서 일부는 기미 치료를 단념하고 그냥 살겠다고 한다. 기미 치료 자체가 불신의 대상이 된 셈이다.하지만 분명히 말하건대 기미는 치료할 수 있는 색소성 피부 질환일 뿐이다. 세계적인 피부과 의사들의 연구에 따르면 기미는 태어날 때부터 가진 선천성 피부 질환이 아니라 후천성 피부 색소 질환이다. 이 질환의 주요 특징은 피부의 표피층에서는 멜라닌 색소가 증가하고, 진피층에서는 탄력 섬유질이 변성되는 것이다.이같은 변화의 중요한 원인으로 햇볕(자외선), 여성호르몬, 간과 콩팥질환 등이 꼽힌다.자외선이 기미의 주범이라는 사실은 과학적으로 입증돼 있을 뿐 아니라, 경험적으로도 알 수 있다. 기미는 여름에는 진하다가 겨울에는 연해진다. 또 기미는 임신이나 생리불순, 폐경 등 여성호르몬의 변화와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따라서 기미의 치료법을 찾으려면 기미의 발생 원인을 정확히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기미의 원인을 찾기 위해서는 피 검사와 피부 분석을 해야 한다. 그 다음에 4단계에 걸친 치료법이 동원된다.1단계에선 자외선에 의해 손상된 피부를 가능한 한 빠른 시간 안에 원상 복귀시키는 것이다. 2단계는 피부 안에 침착된 멜라닌 색소를 첨단 레이저, 화학 요법 등을 써서 분해 제거한다. 3단계는 일단 제거한 멜라닌 색소가 다시 과잉 증식하지 못하도록 항(抗) 사이토카인 요법을 쓴다. 4단계는 비타민C 요법으로 깨끗한 피부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게 한다.이런 복잡한 절차와 치료법을 택하는 이유는 기미는 한 가지 방법만으로는 치료가 어렵기 때문이다. 이같은 기미 치료법을 '해피(HAPPY: hybrid anti-aging promotion providing youth) 피부 재생술'이라고도 한다.
    기타신창식 아로마벨피부과 원장2009/07/07 16:31
  • "서울 누비며 일본인 관광객만 진료하죠"

    "서울 누비며 일본인 관광객만 진료하죠"

    말도 안 통하고, 아는 사람도 없는 곳을 여행할 때 가장 큰 걱정거리는 갑자기 몸이 아프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서울을 찾는 일본 관광객들의 이런 걱정을 덜어주는 의사가 있다.서울 한남동에서 마츠야마(松山)의원을 운영하는 마츠야마 요시노리(52·사진)씨가 그 주인공이다. 그는 10여 년 전부터 일본인 관광객을 전문으로 진료해오고 있다. 일본의 여행 인터넷 사이트, 관광 안내책자 등에는 빠짐없이 등장하는 유명인사다. 그는 재일교포 3세로 1976년에 처음 한국에 왔다."좀 권위적이시던 아버지와 관계가 서먹해 일본에서 공부하기가 싫었어요. 그래서 한국에 왔고, 1977년 서울대 치대에 입학했습니다. 하지만 치과의사보다는 의사가 되고 싶어서 1979년에 다시 고려대 의대에 입학했어요."그의 병원에서는 한국인은 진료하지 않고, 일본인만 예약제로 진료한다. 정해진 진료 시간 외에는 아픈 일본 관광객들을 치료하러 서울시내 호텔을 누비며 왕진을 한다."아픈 관광객 10명 중 9명은 급성 위장염, 감기 등 비교적 가벼운 질환이라서 큰 문제가 아닙니다. 하지만 10명 중 1명꼴로 입원, 수술까지 필요한 심각한 질환이어서 긴장하지 않을 수 없죠."관광객을 진료하느라 겪은 에피소드도 많다. 아파서 움직이지도 못하는 환자를 업고 이곳 저곳 뛰어다니는 경우는 흔한 편이다. 급한 환자들의 전화를 받으면 밤 12시든, 새벽 6시든 만사를 제쳐놓고 달려간다. 보호자가 없는 한 관광객이 갑자기 맹장염에 걸려 수술을 받게 됐을 때는 수술 동의서에 사인도 했다. 한번은 젊은 여성이 갑작스럽게 아랫배 날카로운 통증을 호소해 급하게 응급실로 호송했는데, 조금만 늦어도 난소의 물혹이 터져 심한 자궁출혈이 생길 뻔했다.가벼운 병일 때는 그가 직접 치료하지만 수술 등 치료가 필요한 때는 가까운 순천향대병원이나 서울백병원 등으로 보낸다. 환자를 보내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통역하느라 환자 곁에서 밤을 새기도 한다. 그는 "지금까지 내가 진료한 환자가 사망한 적은 한번도 없다"고 말했다.관광객 진료를 전문으로 하는 의사인 그에게 건강하게 여행하는 노하우를 물었다. "여행자들의 가장 흔한 실수가 평소 먹던 약을 빠뜨리고 가져오지 않는 것입니다. 외국에서는 평소 건강상태에 대한 사전 정보가 없기 때문에 위급한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평소 먹는 약을 꼭 가지고 다녀야 합니다."의사로서 20년 가까이 살아온 그는 최근 색다른 모험을 시작했다. 서울 한남동에 '야스라기'라는 오사카식 요리 전문점을 낸 것. 이곳에서 그는 의사가 아닌 요리사다. 그는 "한국에서 30년 동안 혼자 생활하다 보니 요리에는 자신이 있어요. 한국에도 일본어를 잘하는 의사들이 점점 늘고 있어 내가 설 땅이 없어져 노후 대책을 위해 식당을 열었습니다"며 웃었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9/07/07 16:30
  • 혈압은 기본, 심장초음파까지 무료 검진받고 건강 챙기세요

    혈압은 기본, 심장초음파까지 무료 검진받고 건강 챙기세요

    올해 조선일보 웰빙 건강박람회에서는 5개 의료기관이 무료 건강검진 행사를 갖는다. 혈압, 혈당, 체지방 검사 등 비교적 간단한 검사는 부스에서 줄을 서면 순서에 따라 받을 수 있다. 다만 초음파 검사, 암 표지자 검사, 동맥경화도 검사 등 검사 시간이 많이 걸리거나 절차가 복잡한 검사는 하루 10~60명으로 검사 인원이 제한돼 있다. 특정 요일, 특정 시간에만 실시하는 검사도 있으므로 미리 일정을 잘 확인하는 것이 좋다.
    종합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9/07/07 16:30
  • 한인 과학자 암 발생 유전자 지도 해독

    암, 퇴행성 뇌 질환 등에 관여하는 '마이크로 RNA' 수백 개를 조절할 수 있는 유전자 지도가 재미 한인 과학자에 의해 해독됐다.미국 록펠러대 생물정보학 박사과정에 있는 지성욱(32)씨는 로버트 다넬 교수팀과 함께 초고속 유전자 서열 분석 기술을 융합한 'HITS-CLIP'이라는 기술을 개발, 마이크로 RNA조절 유전자 지도를 해독했다고 밝혔다.또 마이크로 RNA가 '아고너트'라는 이름의 단백질과 결합해 유전자에 달라붙어 기능을 방해하는 사실을 알아냈고 이를 통해 뇌세포, 자궁경부암 세포에서 마이크로 RNA를 분리하는 데 성공했다. 생명 현상의 열쇠로 알려진 마이크로 RNA는 20~30개의 염기로 이뤄진 아주 작은 RNA 조각이다. 세포 안에서 유전자 발현 과정을 조절해 세포 분화와 배아 발생, 암 발생 과정 등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지성욱씨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특정 유전자가 과도하게 작동해 발생하는 암에서 해당 유전자를 억제하는 '마이크로 RNA 기반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과학전문지 '네이처' 온라인 판에 발표됐다. 지씨는 고려대 생명과학부에서 학사·석사과정을 마친 뒤, 현재 미국 록펠러대에서 생물정보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9/07/07 16:28
  • 복부초음파 사진 이렇게 보세요

    복부초음파 사진 이렇게 보세요

    간의 복부초음파 사진이다. 사진 왼쪽 중앙에 하얗게 보이는 원이 3㎝ 크기 암의 초음파 영상이다. 간에 생긴 종양은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암)으로 나뉘는데, 초음파 영상에서 종양 주변을 검은 테두리가 둘러싸고 있으면 암으로 의심한다.
    간질환2009/07/07 16:27
  • 여름 건강 지킴이 3총사 영양 많고, 몸매 가꿔주고, 입맛까지 돋운다

    여름 건강 지킴이 3총사 영양 많고, 몸매 가꿔주고, 입맛까지 돋운다

    여름에는 무더위로 체력 소모가 많고 입맛도 떨어진다. 건강이 흔들리기 쉽다. 그렇다고 운동이나 약으로 보충하기도 쉽지 않다. 그래서 예전부터 여름에는 음식으로 떨어진 체력과 입맛을 돋우는 방법이 많이 쓰였다. 이를 보양(保養) 또는 보양(補陽)음식이라고 한다. 삼계탕 등이 대표적이다.하지만 삼계탕을 매일 먹을 수는 없는 일. 흔히 먹는 음식 중에서 보양 효과가 좋은 게 없을까? 맛있고, 다이어트 효과가 있으면서 영양도 풍부한 세 가지 조건을 갖춘 식품으로 전문가들은 메밀, 콩, 식초를 꼽는다.저칼로리 식품의 대명사로 꼽히는 메밀에는 특히 '루틴'이란 성분이 어느 식품보다 풍부해 혈관을 튼튼하게 해준다.
    푸드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09/07/07 16:27
  • [건강강좌 안내]

    [건강강좌 안내]

    건강박람회에서는 국내 최고 의사들이 강단에 선다. 올해 건강강좌는 한국인 사망원인 1·2위인 '암·심혈관 질환'에 중점을 둔다. 건강강좌는 10일(금), 11일(토) 오후 1~5시 전시장 내 세미나 A룸에서 진행된다. 최대 100명까지 참석 가능하다.
    기타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9/07/07 16:25
  • 초음파 한곳에 쏘아 열 발생, 암세포 태워

    초음파는 진단에서 치료로 영역을 급속히 넓히고 있다. 과거 초음파는 치료용으로 쓰인 경우는 초음파를 이용해 요로 결석을 깨는 '체외충격파 쇄석술' 정도에 그쳤으나 요즘은 암 치료에까지 쓰인다.초음파로 암 세포를 괴사시키는 치료가 '하이프 나이프 시술'이다. 초음파는 주파수가 낮을수록 강도가 세므로 암을 치료할 때는 진단용 초음파(2~10㎒)보다 훨씬 낮은 1~2㎒대의 주파수를 사용한다. 1㎒의 초음파가 나오는 소자 250개가 붙은 장비를 배 위에 올려 놓고 암 조직에 초점을 맞추면 초음파가 지름 0.3~1㎝ 지점에 집중된다.인하대병원 영상의학과 김원홍 교수는 "초음파를 한곳에 쏘면 55~70도의 높은 열이 발생, 암 세포를 태운다"고 말했다. 초음파는 몸 안에서는 고온으로 바뀌지만 피부에 닿을 때에는 온도가 높지 않아 전혀 뜨겁지 않다. 단점은 초음파로 영상을 보면서 종양에 초음파를 가하므로 초점이 빗나가면 주변 정상 조직이 손상될 수 있다는 것. 또 유방암처럼 암이 피부 가까이 있을 때는 피부 화상의 우려가 있다. 초음파는 뼈를 통과하지 못하므로 이 시술은 갈비뼈 뒤에 있는 위암이나 폐암 등에는 쓸 수 없다.김원홍 교수는 "현재 국내에서는 췌장암, 간암, 자궁근종에만 하이프 나이프 치료법을 사용하고 있지만 점차 유방암, 전립선암, 신장암 등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프 나이프 시술을 하는 병원은 서울대병원, 인하대병원, 여의도성모병원 등이다. 1회 비용은 100만~150만원.
    의료장비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9/07/07 16:25
  • 치아·어깨관절 속까지 들여다본다… 지금은 '초음파' 시대

    치아·어깨관절 속까지 들여다본다… 지금은 '초음파' 시대

    청진기는 흰 가운과 함께 의사의 상징이다. 이런 청진기의 위상이 위협(?)받고 있다. 주인공은 초음파다.초음파가 진화에 진화를 거듭, 의료 장비의 총아로 떠올랐다. 초음파는 심장, 유방, 전립선 등은 물론 치아, 어깨관절 속까지 들여다보는 쪽으로 발전했으며, 1차원이던 영상이 4차원으로 확대돼 정확도가 엄청나게 높아졌다. 또 영상도 흑백에서 컬러로 바뀌고 있다. 초음파는 CT(컴퓨터 단층촬영)나 MRI(자기공명영상)검사 비용의 절반정도의 비용으로 이들 검사에 뒤떨어지지 않는 진단 실력을 자랑한다. 요즘 초음파는 진단은 물론 치료에도 폭넓게 쓰이고 있다.
    의료장비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9/07/07 16:23
  • 高價 건강검진 무료로 받으세요

    조선일보와 ㈜헬스조선이 공동 주최하는 '조선일보 웰빙 건강박람회'가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대서양홀에서 열린다.올해에도 각 대학병원 의료진 10~60명이 현장에서 초음파 검사, 골밀도검사, 구강CT 검사 등 고가의 검진을 실시하며 결과에 따라 상담도 해준다. 이번 박람회에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병원은 강남세브란스병원, 삼성의료원, 서울성모병원, 인제대 백병원과 에스플란트치과병원, 아이러브피부과·성형외과 등이다. 특히 서울성모병원은 200만원 상당의 암 정밀 검진권, 에스플란트치과병원은 200만~250만원 상당의 치아 임플란트 시술권을 매일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제공한다.관람시간은 9(목)~11일(토)은 오전 10시~오후 6시이고, 12일(일)은 오후 5시까지다. 입장료는 5000원. 8일(수) ~12(일)사이에 헬스조선닷컴(www.health.chosun.com) 홈페이지에서 초대권을 출력해오면 무료 입장할 수 있다. 무료초대권 출력화면 바로가기
    종합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9/07/07 16:23
  • 지자체 특별관, 시중에서 구하기 힘든 특산물 선보여

    조선일보 웰빙 건강박람회에서는 경북도청을 비롯한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다양한 친환경식품, 특산품을 선보인다. 대형 백화점이나 마트 등에서는 구하기 힘든 각종 지자체 특산품을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직접 보고 맛볼 수도 있다.경북도청은 구기자, 복분자 등 한약재로 만든 웰빙국수와 간 기능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헛개 웰빙차, 산삼 배양근 등을 소개한다. 안동시 청정지역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한 토종 국화, 뽕잎, 장미로 만든 차를 비롯해 곶감비타민, 상황버섯 비누도 선보인다.경남도청은 분말 고추장, 단감 고추장, 흑마늘 겔 등 다양한 전통 가공식품을 선보인다.울산광역시청은 알로에 제품을 내놓는다. 알로에로 만든 환, 홍삼은 물론 미용비누, 마스크 팩도 있다.제천시청은 '2010제천 국제한방 바이오엑스포'를 앞두고 조성한 한방명의촌을 소개하는 한편, 약선비빔밥, 발효 한약 등을 소개한다.그밖에 각종 헬스용품, 안마기, 족욕기 등 최신 건강용품 기기를 선보이는 '건강용품'관에서는 LG전자가 '아내에게 보내는 엽서'를 응모한 관람객 가운데 3명을 선발해 최신 LG헬스케어 정수기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건강박람회 기간 중에 진행되는 행운의 과자(포춘 쿠키) 추첨 행사는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기회. 박람회 입장 시 입구에서 '포춘 쿠키'라는 과자를 한 개씩 나눠주는데, 과자 안에 들어있는 쪽지에 적힌 내용에 따라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풍림무약은 7만~8만원 상당의 건강 기능식품인 선민 관절행복 MSM세트, 유엔케이커뮤니케이션은 10만원 상당의 검버섯 방지 기능성 스킨·로션세트, 쏠라코리아는 마사지기 등을 제공한다.
    기타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9/07/07 16:21
  • 송곳형, 박스형, 폭탄형.. 당신의 여드름 자국은?

    송곳형, 박스형, 폭탄형.. 당신의 여드름 자국은?

    흉터는 생긴 이유부터 모양까지 가지각색이다. 그 중에서도 여드름 흉터는 가지각색 흉터의 ‘종합판’이라 할 수 있다. 여드름 흉터는 왜 생길까? 여드름은 일종의 염증성 질환이며 상당히 깊은 진피에서도 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흉터가 발생하게 된다. 진피 상층부인 유두 진피 손상까지는 흉터가 생기지 않는다. 하지만 여드름이 심해서 심부 진피인 망상 진피까지 손상이 확대되면 흉터가 발생한다. 여드름 흉터가 치료하기 힘든 이유? 여드름 흉터는 깊이가 깊은 것부터 얕은 것까지 흉터의 깊이가 다양하고, 모양 또한 다양하다. 송곳으로 찍힌 모양, 박스 형태, 넓고 움푹 패인 형태, 구축이 동반된 경우 등이 있다. 또 옆 흉터와 연결되어 누공이 형성된 경우는 경우는 완전 절제해 주지 않으면 다시 흉터를 형성하게 된다. 턱 쪽은 켈로이드 형성으로 위축성 반흔이 아니라 비후성 반흔의 형태를 갖게 된다. 이렇게 모양과 깊이가 다양한데, 한 두 가지 방법으로 여드름 흉터를 치료한다는 것은 과학적이지 못하다. 각 흉터별로 효과적인 방법은 어떤 게 있을까? 예를 들어 송곳형 여드름 흉터에는 크로스 혹은 국소 피부 재생이 효과적이고 박스형 흉터는 펀치로 뚫어 패인 부분을 피부 표면 높이로 맞추는 방법이 많이 쓰인다. 전반적으로 얕은 흉터는 요즘 많이 쓰이는 프락셀 레이저나 다륜침이 효과적이다. 세련피부과 황규광 원장은 “최근엔 이런 시술을 원칙 없이 하는 경우가 많아서 문제가 될 때가 있다”며 “여드름 흉터가 크게 좋아지지도 않으면서 피부는 딱딱해지고 원래 피부의 질감과 성상을 변화시켜 고통 받는 부작용 또한 많아졌다고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다”고 말했다. 티안나게 여드름 흉터 교정할 수 있을까? 한마디로 말해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게 하는 여드름 흉터 치료법은 강력한 치료법에 비해 효과가 적을 가능성이 크다. 단지 최근에 수술 기구나 레이저의 개발에 따라 일상 생활에 지장 정도가 많이 줄었다는 의미이다. 프락셀 레이저의 개발로 레이저 박피에 비해 상처 치료의 필요가 없어지는 등 상당히 편리해 졌지만 여전히 흉터 주변부를 깍아주는 레이저 박피는 미국피부과학회에서 여드름 흉터 치료의 표준으로 삼는다. 화학약품에 의한 피부 재생도 움푹 파인 흉터 내에만 시행하여 딱지 크기를 최소화 한다던지 크리스탈 필링과 후속되는 레이저 토닝으로 진피를 자극하는 방법, 자가혈 주사에 의한 진피 재생, 필러를 사용한 채움술은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을 주지 않고 진행할 수 있는 방법들이다. 이런 방법들은 자외선에 노출해도 별 상관이 없는 방법이므로 한여름, 바캉스 계절에도 시술받을 수 있다. 어떤 방식으로 하는 것이 최상의 결과를 얻나? 여드름 흉터 치료는 도로나 건물의 공사를 연상하면 쉽게 이해된다. 만일 도로가 울퉁불퉁 패였을 때 기초공사 없이 아스팔트만 깐다면 공사 직후 잠시 좋아 보이다가 금새 전의 울퉁불퉁한 상태로 돌아갈 것이다.  따라서 ‘기초공사’에 해당하는 피부 재생술, 펀치 수술 등으로 깊이 패인 부분이 피부 표면까지 자라 올라오도록 하거나 수술적으로 맞추어 준 다음, 마무리 공사인 프락셀 레이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여드름 흉터를 예방하는 3가지 원칙 1. 외출하고 돌아오면 바로 세안을 할 것 적절한 세안으로 청결한 얼굴을 유지하고 머리를 자주 감는다. 2.  어떤 이유에서든 얼굴에 손을 대지 말 것 더러운 손으로 여드름을 짜지 말고 자가 진단이나 자가 처방은 절대 하지 않는다. 3.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치료할 것여드름은 재발을 잘 하고 스트레스로 악화된다. 근거없는 특효약이나 민간요법보다는 전문의의 조언을 따른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09/07/07 11:12
  • 한국인의 사랑, 고추 완전정복

    한국인의 사랑, 고추 완전정복

    보건복지가족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한 사람이 하루에 먹는 고추 섭취량은 1998년 5.2g에서 2005년에는 7.2g으로 40% 가량 증가했다. 1인당 1년 고추 소비량은 4㎏으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고추 사랑이 어느 정도인지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풋고추가 제철인 7월을 맞아 고추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푼다. Part 1 고추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고추에는 건강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고추의 성분을 통해 건강과의 상관관계를 살펴본다. 고추의 성분과 효능고추를 구성하는 성분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것은 캡사이신이다. 알칼로이드의 일종으로 고추 특유의 매운맛을 낸다. 고추씨에 가장 많이 들어 있고 껍질에도 들어 있다. 종류와 경작조건에 따라 고추의 캡사이신 함유량이 달라진다. 캡사이신은 몸속 지방을 분해하고, 장내에서 살균작용을 하며, 식욕을 좋게 한다. 젖산균의 발육을 돕기도 하는데 이 기능을 이용한 것이 김치다. 고추에는 비타민도 풍부하다. 비타민A는 야맹증과 냉방병을 예방하고, 호흡기 계통의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높인다. 고추에는 웬만한 과일보다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다. 감귤의 2배, 사과의 30배가량 된다. 비타민C는 피로해소에 효과적이고 괴혈병을 예방한다. 비타민P(바이오 플라보노이드)는 말초혈관을 촉진하고 피부를 보호하며, 노화를 막는 항산화 효과와 항염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비타민C가 파괴되지 않도록 돕는다.  고추를 먹으면 좋은 이유 1. 진통효과1940년대 후반, ‘캡사이신이 처음에는 매운 자극을 주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고통을 진정시키는 작용을 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캡사이신은 체내 신경말단에서 통증전달물질로 알려진 ‘P물질’을 따로 떨어뜨려 고갈시킴으로써 진통효과를 보인다. 이런 사실이 밝혀지면서 캡사이신 유도체를 합성해 새로운 진통제를 개발하려는 연구가 활발하게 추진됐다. 1999년 말, 한국화학연구소는 기존의 캡사이신 계열 화합물과 달리 자극성이 적은 비마약성 진통제를 개발했다. 대상포진 후 통증이나 당뇨성 신경통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진통제다. 덴마크의 통증 전문의 에스케 아스방 박사는 2007년 미국마취학회 학술회의에서 ‘개복 탈장수술 환자 41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일부에게서 봉합 전 수술 상처에 캡사이신을 투여한 환자가 수술 후 3일 동안 다른 환자에 비해 통증을 덜 느꼈다’고 밝혔다. 고추를 먹으면 좋은 이유 2. 항암효과서울대 약대 서영준 교수는 ‘캡사이신이 항암효과가 뛰어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서교수 팀이 피부암 세포를 주사한 쥐에게 캡사이신을 바른 결과, 그 중 60%만 피부암으로 발전했다. 캡사이신을 바르지 않은 쥐는 100% 피부암에 걸렸다. 영국 노팅엄대학 의과대 티모시 베이츠 교수 팀도 ‘캡사이신이 암세포에서 에너지를 생명활동에 필요한 형태로 전환시키는 미토콘드리아는 파괴하지만 건강한 세포는 건드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미국 세다스-시나이 메디컬센터의 소렌 레먼 박사는 ‘캡사이신이 전립선암 세포의 자살을 유도한다’는 연구결과를 2006년 《암연구》에 발표했다. 레먼 박사는 ‘유전조작을 통해 사람의 전립선암 세포를 갖게 된 쥐들을 대상으로 캡사이신을 투여한 결과, 암세포의 80%가 스스로 죽고 종양이 크게 축소됐다’고 했다. 흔히들 한국인이 위암 발생률이 높은 이유는 고추와 같은 매운 음식을 많이 먹기 때문이라고 여긴다. 그러나 이미 1990년대에 ‘한국인의 고추 섭취량과 위암 발생률은 상관이 없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된 바 있다. 매운맛 자체는 위염이나 위궤양, 위암 같은 위 질환과 특별한 상관관계가 없으며, 때로는 위를 보호하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다. 단, 위궤양 등이 있는 사람은 매운 고추나 매운 음식을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추를 먹으면 좋은 이유 3. 스트레스 해소 효과우울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신도 모르게 매운 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요즘 같이 경기가 안 좋을 때는 더욱 그렇다. 고추를 먹으면 운동한 직후처럼 땀이 나고 개운하다. 캡사이신이 신체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혈류량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캡사이신은 또한 뇌신경을 자극해 엔돌핀을 분비시킴으로써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고추를 먹으면 좋은 이유 4. 식욕증진 효과캡사이신은 입안의 침샘을 자극해 침을 돌게 하고 위액분비를 높여 식욕을 자극한다. 또한 빨간 음식은 시각적으로도 침샘을 자극해 식욕을 느끼게 한다. 맛있다고 소문난 집의 음식이 맵거나 빨간 것도 바로 그런 이유에서다. 고추를 먹으면 좋은 이유 5. 다이어트 효과한때 일본 여성들 사이에서 ‘김치 다이어트’가 큰 인기를 얻었다. 고추의 다이어트 효과가 알려졌기 때문이다. 그 뒤 일본에서는 김치는 물론이고 고추 성분이 들어 있는 약과 음료까지 등장했다. 김치의 다이어트 효과는 고추 안에 들어 있는 캡사이신 덕분이다. 동덕여대 식품영양학과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사람에게 고추 발효 추출물을 8주 동안 먹였더니 체중은 2.7kg, 체지방은 1.8kg이 감소했음이 드러났다. 캡사이신이 지방세포에 작용해 몸속 지방을 연소하고, 결과적으로 체중감량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에너지 소비량을 높이는 방법을 오랫동안 연구해온 군산대 식품영양학과 주종대 교수는 ‘캡사이신은 지방을 연소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했다. 생고추나 고춧가루, 고추장 등 매운맛 성분이 들어 있는 음식을 꾸준히 먹으면서 운동을 병행하면 살을 빼는 데 효과를 볼 수 있다. 매운맛을 싫어한다면 별로 맵지 않은 피망을 활용한다. 고추를 먹으면 좋은 이유 6. 정력증진 효과캡사이신은 중추신경을 자극해 부신피질에서 아드레날린 분비를 촉진시킨다. 아드레날린은 심장박동을 높이는데 이로 인해 피의 흐름이 원활해져 정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특히 아드레날린은 모세혈관을 수축시키고 에너지 대사를 좋게 하기 때문에 고추를 먹으면 흥분제로서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더 맵게, 더 맛있게! 고추의 무한변신최근 들어 건강에 좋은 기능성 고추가 속속 개발되고 있다. 전남대 김길용 교수팀은 일반 고추보다 캡사이신이 2~4배 많은 친환경 기능성 고추를 선보였다. 직접 개발한 게 껍질과 쌀겨 등을 이용한 미생물 제제를 사용해 고추를 재배한 결과다.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이 고추를 분석한 결과, 일반 고추에 비해 캡사이신은 2~4배, 세로토닌은 4배, 페루로일세로토닌은 5.8배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천연식물 추출액(NPGC)으로 재배해 폴리페놀 함량이 높은 고추도 있다. 이 고추는 경북대 농업과학기술연구소에서 분석한 결과, 일반 고추보다 폴리페놀 성분이 47% 가량 더 많이 들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에 도움이 되는 고추도 출시되고 있다.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가 개발한 당조고추가 그것이다. 당조고추에는 탄수화물 소화흡수 저하물질(AGI)이 많이 함유돼 있다. 색은 연노랑색이고 매운맛이 강하지 않아 생으로 먹어도 된다.
    푸드뉴트리션취재_ 김민정 월간헬스조선 기자 ·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9/07/07 11:04
  • 명품 역삼각형 몸매, 어깨부터 돌아보라

    명품 역삼각형 몸매, 어깨부터 돌아보라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브이넥 티셔츠나 조끼 등을 활용해 코디하는 여성이 많다. 시각적으로 목을 길어 보이게 하면서 넓은 어깨를 커버할 수 있어서다. 반면 남성은 어깨와 가슴이 넓어 보이는 디자인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어깨서부터 떨어지는 역삼각형 몸매야말로 대다수 남성들의 로망이 아닐 수 없다. 가수 비나 배우 소지섭, 권상우 등 ‘몸짱’ 연예인들 역시 마찬가지다. 이들은 하나같이 넓은 어깨와 슬림한 하체 내세우는 등 완벽한 역삼각형 몸매를 자랑한다. 그러나 역삼각형의 멋진 체형 만들기란 말처럼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특히 선천적으로 골격이 작은 경우, 웨이트 트레이닝 등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한다고 해도 어깨나 가슴뼈 자체가 커지는 것은 아니다. 이브성형외과 정윤재원장은 “좁거나 처진 어깨를 가진 남자의 경우, 실리콘 보형물을 이용해 어깨를 넓어보이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어깨성형은 어깨 삼각근 부위에 실리콘을 삽입, 볼륨을 증대시키는 것으로, 시술 후에는 어깨가 2.5~3cm정도 넓어져 옷맵시가 살아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수술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수면마취 후, 겨드랑이 부위를 6cm 정도 절개하고 두께 1~1.4cm의 실리콘 보형물을 넣는 것이 끝이다. 수술 후 3일간은 어깨에 압박붕대를 착용해야 하며, 4일째부터는 샤워가 가능하다. 일주일 후에는 실밥제거도 가능하다. 수술 후 2주 전에는 팔을 90도 이상 올리는 동작과 흡연 및 음주, 심한 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다. 흉터 걱정에서도 자유롭다. 수술은 겨드랑이 안쪽을 절개하여 이루어지므로 눈에 띄지 않기 때문이다.  정원장은 “최근 우리나라 사람의 체형이 서구화되면서 좁은 어깨로 인해 고민인 남성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어깨성형술로 인해 외모 콤플렉스는 물론 심리적 안정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성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09/07/07 10:37
  • 태초의 와인은 이런 맛이었을까?

    태초의 와인은 이런 맛이었을까?

    생각해 보면 옛날에는 기르고 먹었던 모든 재료가 모두 유기농이었다. 와인도 대량 생산의 길을 걷기 전에는 화학비료도 농약도 쓰지 않았다. 온전히 자연에 맡기고 거기에 사람은 약간의 정성만 쏟으면 누구나 유기농 와인을 즐길 수 있었다. 최근 사람들은 그 옛날 와인에 다시 주목하고 있다. 유기농 와인이 갖고 있는 특별한 그 '무언가' 때문이다.
    푸드뉴트리션취재_ 강수민 월간헬스조선 기자2009/07/06 17:54
  • 장충체육관에 모인 3천명의 척추수술 환자들, 무슨 일이길래?

    장충체육관에 모인 3천명의 척추수술 환자들, 무슨 일이길래?

    지난 6월 27일 한 척추전문병원에서 개최한 행사에 장충체육관이 만원 사례를 이루었다. 관중석은 물론이고 체육관 바닥까지 빈틈없이 자리가 들어찼다. 이 병원에서 수술받고 퇴원한 환자들을 모두 초청해서 벌이는 ‘2009 서울척병원 페스티벌’ 행사. 디스크수술이나 관절수술을 받아 입원했던 환자와 보호자들 3000여명이 모였다. 퇴원 후 오랜만에 만나는 얼굴이 반가워서 웃고 떠드는 소리에 체육관이 왁자해졌다. 병실에서 같이 지내던 사람들, 친절했던 병실 간호사, 전문 간병인에다 수술을 집도했던 원장들과 악수를 나누며 회포를 풀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09/07/06 16:53
  • 채식주의자, 혈액암 걸릴 위험 45% 낮다

    채식주의자들은 육식을 하는 사람에 비해 암에 잘 걸리지 않는다는 속설이 증명된 연구결과가 영국의 온라인 의학 전문지 메디컬 뉴스 투데이에 5일 발표됐다. 최근 영국 암 학회지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채식주의자들은 육식을 하는 사람(meat eaters)에 비해 암에 걸릴 위험이 12%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옥스포드대 부설 암 센터팀이 주도한 이번 연구는 6만1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12년 넘게 추적 조사해 이뤄졌다. 그 기간 동안 3350명은 암으로 진단받았다.  연구팀에 따르면 채식주의자들은 위암, 혈액암, 방광암 등의 위험이 육식을 하는 사람에 비해 더 적었다. 암 중에서도 특히 백혈병(leukaemia), 다발성 골수종(multiple myeloma), 비호지킨스 임파종(non-Hodgkin lymphoma)과 같은 혈액암은 채식주의자들이 육식을 하는 사람에 비해 암에 걸릴 가능성이 45%나 더 낮았다. 영국 옥스포드대 부설 암 역학 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으며 이번 연구를 주도한 팀 키(Tim Key) 교수는 “이번 대규모 연구를 통해 암에 걸릴 위험에 있어서는 적어도 채식주의자들이 육식주의자들에 비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더 많은 연구가 뒤따라야 하겠지만 일부 채식주의자들은 특히 혈액암의 위험이 훨씬 낮은 것으로 판명됐다”고 말했다.
    암일반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09/07/06 11:04
  • 선생님, '이열치열'은 누구에게나 해당되나요?

    날씨가 더워지면 사람들은 '이열치열(以熱治熱)'이라 하여 땀을 뻘뻘 흘리며 뜨거운 음식을 먹고, 그것도 모자라 사우나에서 온몸이 흠뻑 젖도록 땀을 흘린다. 과연 이열치열은 누구에게나 좋은 것일까? Q 평소 땀이 많은 편인데,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 특히 땀을 비 오듯 흘립니다. 저 같은 사람도 여름 보양식을 먹어도 될까요? - 윤종원(32세 ? 회사원)A 더운 여름에 뜨거운 보양식을 먹는 것은 오래 전부터 내려오는 풍습이다. 가만히 있어도 푹푹 찌는 열기를 차가운 것으로 식히지 않고, 뜨거운 음식을 먹어 열을 더하는 모습이 이상해 보이기도 한다. '이열치열'의 원리에는 '땀을 통해 빠져나간 몸 속의 양기를 뜨거운 음식으로 데우고 보충한다'는 원리가 담겨 있다. 더울 때 우리 몸은 피부 혈류량을 증가시켜 체열을 발산하고, 땀을 통해 체온을 떨어뜨린다. 려한의원 정현지 원장은 "혈류량이 피부로 집중되면 상대적으로 몸 속 장기로 흐르는 혈류량이 줄어든다. 특히 소화기의 혈액 공급이 줄어 기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여름에 유독 소화불량이나 설사가 자주 나는 것도 이런 이유다"라고 말했다. 날이 덥다고 차가운 음식을 먹어 식히다 보면 몸 속이 점점 차가워져 장기가 허약해진다. 이럴 때 뜨거운 보양식을 먹으면 몸 속이 따뜻해지고 땀을 흘려 체온이 떨어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모든 사람에게 보양식이 맞는 것은 아니다. 광동한방병원 문병하 대표 원장은 "인삼이 들어있는 삼계탕이나 개장국 등은 열이 많은 소양인, 태양인에게 맞지 않다. 잘 맞지 않는 음식을 먹으면 머리 뒤쪽이 아프거나 설사 증상이 생긴다. 보양식이 가장 잘 맞는 사람은 속이 찬 소음인으로 황기, 인삼 등의 약재와 일반적인 보양식을 먹으면 기력이 떨어졌을 때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자신의 체질을 정확히 잘 모르겠다면 보양식을 먹었을 때 뒷머리가 아프거나, 설사 증상이 있는 등 부작용 여부를 잘 관찰한다. Q 열이 많이 날 때 이불을 뒤집어쓰고 땀을 내면 몸이 가뿐해지잖아요. 사우나에서 일부러 땀을 빼는 것도 같은 원리인 것 같은데, 더울 때도 괜찮을까요? - 노은혜(35세 ? 주부) A 온몸이 불덩이처럼 뜨겁고 기운이 없을 때, 뜨거운 방에서 이불을 뒤집어 쓰고 땀을 내면 몸이 가뿐해진다는 사람이 많다. 이것을 '이열치열'이라 믿고 사우나에서 무리해서 땀을 내기도 하는데 오히려 몸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모공이 확장되어 한기가 심하게 들기도 하고, 자칫 탈진하는 경우도 있다. 소음인이 무리하게 땀을 내면 양기가 더 많이 빠져나가 속이 허해질 수 있다. 고혈압 혹은 심혈관계 질환이 있다면 특히 사우나나 찜질방을 이용할 때 주의한다.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이상철 교수는 "사우나의 실내 온도는 70~80℃ 이상 올라가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온도변화와 이에 따른 심한 혈관 확장, 탈수 등은 정상인에게도 무리가 될 수 있다. 특히 심혈관계 질환이 있는 환자가 고온의 사우나에서 땀을 내면 뇌 등 중요 장기로의 혈류량이 감소돼 심각한 이상 증상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정현지 원장은 "노인, 어린아이, 이뇨제 복용 환자, 심장질환자 등이 열과 관련된 질병을 '이열치열'을 이용해 고치려고 하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건강정보서영란 월간 헬스조선 기자2009/07/06 09:42
  • 여름감기 이기는 생활습관 10계명

    일찍부터 시작된 여름날씨 덕분에 에어컨을 가동시킨 사무실과 가정이 많다. 더군다나 요즘같은 장마철엔 실내의 습기를 없애려 에어컨을 가동시키기도 한다. 하지만 에어컨에서 나오는 차갑고 건조한 바람은 감기를 발생시킬 뿐 아니라 비염으로까지 전이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에어컨으로 인한 여름철 감기는 실내외 온도 차가 5도 이상 나는 상태에서 장시간 있을 경우 걸리기 쉽다. 증상으로는 으슬으슬 추워지면서 오한 발열이 나타나고 뒷목이 뻣뻣해지기도 한다. 또 맑은 콧물이 주체 없이 흘러내리며 잦은 재치기와 코막힘 현상, 심지어 소화불량, 만성 피로까지 동반하기도 한다.  보통 건강한 성인의 경우, 일주일이 지나면 감기가 낫지만 몸이 허약한 성인 또는 면역 기능이 약한 아이들, 노약자가 감기에 걸렸을 경우, 합병증을 일으켜 알레르기 비염, 중이염, 축농증, 기관지염, 폐렴, 천식 등까지 발생시킨다. 한방이든 양방이든 대부분 가벼운 코감기(급성 비염) 때문에 병원에 가면 3일 정도 먹을 약을 우선 받는데, 상당수가 그 약을 꼬박꼬박 챙겨 먹지 못한다. 바빠서 약 먹을 틈도 없거나 먹는 것을 잊어버리기 때문이다. 그러니 좀처럼 차도가 없다. 그러다가 병원에 자주 오지도 못하고 결국에는 콧속이 부으면서 만성 비염으로 발전한다. 조금 더 심해지면 코 안이 심하게 부어 분비물이 밖으로 배출되지 않고 안으로 밀려서 콧속의 부비동에 쌓이게 된다. 농이 심하게 쌓이면 중이염과 함께 생기는 경우가 많은 급성 축농증(급성 부비동염)이 된다. 그것이 만성화되면 만성 축농증이 된다. 이런 전개가 극에 달하면 수술을 하지 않고는 해결할 방법이 없게 된다. 이것이 비염 환자들에게 고통을 안기는 최악의 시나리오다. 물론 이런 최악의 시나리오를 피할 수 있도록 의사는 환자에게 많은 주의사항을 전하고 지켜 줄 것을 당부하지만, 쉽지가 않다. 그러면 생활속에서 비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코비한의원 이판제 대표원장의 도움말로 평소에 비염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 습관 10가지를 알아본다.  여름 감기 이기는 생활습관 10가지 첫째, 평소에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비염은 면역력이 약해지면 찾아오는 불청객이다. 감기 역시 그러하며 감기 뒤끝에 비염이, 비염 뒤끝에 축농증이나 중이염으로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므로 감기 관리는 비염 관리의 단초가 된다. 둘째, 평소 규칙적인 운동으로 기초 체력과 저항력 및 면역력을 증강시킨다. 심한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저하되지 않도록 관리한다. 셋째, 일반적으로 비염 환자의 경우 양측 부모가 모두 비염을 가지고 있으면 75% 정도에서 자식에게 발병될 정도로 유전적 소인이 많다. 이 경우 인체의 면역력이 완성되는 만 14세 전후까지는 지속적 주의관리가 필요하다. 넷째, 여름에 덥더라도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직접 쐬는 것보다는 바람 방향을 벽이나 천장으로 향하게 한다. 그렇게 해서 실내의 공기가 전체적으로 낮아지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비염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실내 온도인 25도와 45%의 습도를 유지시켜 주는 것이 좋다. 다섯째, 평소 찬 음료를 먹지 않도록 한다. 한의학적으로 볼 때, 비염은 폐가 차고 약해서 나타나는 질환이다. 더운 여름날 찬 음료를 먹지 않고 견디는 것도 고역이기는 하나, 우리 몸은 장이 차고 약하면 설사를 하듯이, 폐가 차고 약해지면 재채기, 콧물, 코 막힘이 심해진다. 여섯째, 유제품, 밀가루 음식, 인스턴트 음식, 커피, 콜라,술, 담배 등 비염을 악화시킬 수 있는 음식을 피하도록 한다. 일곱째, 목욕 후나 머리를 감은 후에 반드시 마른 수건이나 드라이어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좋다. 몸에서 물기가 마르는 동안 기화열에 의한 체온의 저하가 비염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여덟째, 평소 비염에 자주 걸리는 환자의 경우, 어떤 인자에 자극받아 비염 증상이 다시 발현되는지 잘 관찰해 그러한 인자를 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회피요법). 아홉째, 평소 비염 증상이 약하게 있는 경우는 체온과 비슷한 정도의 온도로 생리식염수를 데워서 자주 코를 세척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열째, 평소에 코 점막이 부어서 코가 막히고 답답하다 하여 함부로 부은 콧살을 절개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자. 또한 습관적 약물 남용은 고질적 코 질환을 반복적으로 생기게 만드므로, 최대한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항생제의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한의학헬스조선 편집팀2009/07/0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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