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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사이에서 한방 탈모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한방탈모샴푸는 홈쇼핑 히트상품에서 빠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의약외품인 한방샴푸는 두피와 모발 상태를 개선하는 정도의 효능은 있으나, 의학적인 근본 치료 효과는 없다. 의약외품인 기능성 치약만 사용해서 치과 질환을 치료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한방은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태도, 스트레스 등이 몸 속에 어혈과 독소를 만들고 오장육부의 균형을 깨뜨려 머리로 가는 기혈의 흐름을 방해하기 때문에 탈모가 생긴다고 본다.한의사가 환자를 진단한 뒤에는 개인의 몸 상태에 따라 침, 한약, 부황, 고압산소치료 등을 처방해 탈모를 치료한다. 때로는 추나요법과 같은 교정치료를 병행하거나 자궁질환부터 먼저 치료할 때도 있다.두인선 광동한방병원 로하티센터 원장은 "보혈(補血)과 자윤(滋潤)작용이 있는 당귀, 천궁, 백작약, 숙지황의 사물탕(四物湯)을 기본으로 해서 구기자, 하수오 등 기혈을 보해주는 약재들이 많이 쓰인다"고 말했다.꼭 비싼 돈 주고 한방 탈모 치료를 받거나 한방 샴푸를 구입하지 않더라도 한약재를 이용해서 집에서 손쉽게 탈모 예방을 할 수 있다.한의사 정지행 원장은 "구기자나 뽕잎을 달인 물로 천연 린스를 만들어 쓰거나, 물 4컵에 인삼 또는 계피를 4g 넣고 물이 1컵으로 졸아들 때까지 달여서 머리를 감은 뒤 트리트먼트제로 사용하면 탈모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단, 한약재를 사용해 머리를 감은 뒤 깨끗하게 헹구지 않으면 오히려 역효과를 내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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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대 가톨릭중앙의료원 주요 보직자 임명
가톨릭대학교 150주년 역사에서 처음으로 공개 모집으로 주요 보직자가 임명됐다. 의료원장은 이동익 가톨릭대학교 생명대학원장, 의무원장은 손호영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서울성모병원장은 홍영선 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교수, 의무부총장은 천명훈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장이 임명됐다. 이취임식은 가톨릭중앙의료원장은 8월 31일에, 의무부총장과 의무원장은 9월 8일에 서울성모병원장은 9일에 있다.
■ 식약청, 체지방 감소 기능성 원료 등 6개 품목 고시형 원료로 추가
체지방 감소 기능이 있는 가르니시아캄보지아추출물, 항산화와 혈압에 도움을 주는 코엔자임큐텐 등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가 확대됐다. 고시형 기능성 원료로 신규 지정되는 6개 품목은 지금까지 개별적으로 인정받은 업체만 제조하거나 수입이 가능하였으나 앞으로는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자나 수입업자 누구나 제조 또는 수입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품목 확대로 고시형 기능성 원료 등재품목은 기존 76개 품목에서 82개 품목으로 늘어나게 된다.
신규 추가 고시형 기능성 원료 6품목은 코엔자임Q10, 팔메토 열매 추출물, 루테인, 헤마토코쿠스 추출물,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 대두 이소플라본이다. 개별인정형 원료가 고시형 원료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은 후 2년이 지났거나, 한 개의 원료에 대하여 3개 이상의 업체가 인정받은 경우 가능하며, 인정받은 업체가 요청하는 경우에도 가능하다. 이번 개정안의 구체적인 내용은 식품의약품안전청 홈페이지(http://www.kfda.go.kr)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 이화의료원, 향후 경영 전략 발표
이화의료원은 최근 의료원장, 이대목동병원장 선임을 비롯해 각 센터장 및 부장단 등 보직 교수 인사를 마무리하고 18일 향후 경영 전략을 발표했다. 서현숙 의료원장은 2년 임기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연임하게 됐다.
주요 추진 항목은 ▶이대목동병원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통한 중장기 성장 기반 강화 ▶이대 여성암전문병원, 여성건진센터, 여성암연구소의 시너지 강화로 여성암 분야 차별화된 위상 확보 ▶2010년 하반기 노인성 질환 전문병원인 서울특별시립 양천메디컬센터의 성공적 개원 ▶제3병원 부지 선정 및 건립 사업 가속화 ▶우수 인재 육성 및 첨단 의료 장비 도입을 위한 투자 확대 ▶차별화된 브랜드 위상 확보를 위한 마케팅 강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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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우리들병원, 관절클리닉 확장
서울 우리들병원 관절클리닉이 이달 초 김포공항 내 본관 옆에 위치한 별관동으로 확장 이전했다. 이전한 4층 관절전문 별관동에는 관절 수술만을 위한 맞춤 수술방 3개를 추가로 마련했다. 아울러 병상 60여개 규모 입원실, 운동치료실 등을 갖추고 무릎, 엉덩이, 족부, 어깨 부위별 전문 의료진들로 구성 맞춤 진료를 하고 있다.
■ 삼성서울병원 이정원 교수, ‘美암학회지’에 난소암 표적치료제 연구성과 발표
지난 29일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이정원 교수가 제1저자로 참여한 <난소암 치료를 위한 표적분자항암치료제 EphA2면역접합체> 연구 논문이 미국 유명 학술지인 <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에 발표됐다. 이교수는 논문을 통해 미국 엠디엔더슨 암센타에서 장기연수 중 시행한 연구결과로 EphA2-면역접합체가 난소암 생쥐모델에서 탁월한 치료효과를 보였음을 밝혔다. EphA2-면역접합체는 EphA2가 정상조직에는 거의 손상을 주지 않는 암치료의 새로운 표적이라는 사실을 알고, 여기에 크기가 작은 항암제를 연결하여 만든 새로운 면역접합체다. 또한 여러 난소암 세포주 및 생쥐 실험을 통해 EphA2-면역접합체가 암세포에만 결합하여 암세포 안으로 항암약제를 운반하는 것을 규명해 냈다.
■ 을지병원, 최첨단 방사선치료기 도입
을지병원은 오는 21일 지하 4층, 지상 4층 규모의 제1별관을 준공한다. 제1별관에는 종합건강검진센터, 족부클리닉이 증설되며 치료방사선과가 새로 신설된다.
이번에 증설되는 종합건강검진센터는 한 개 층에서 모든 검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족부클리닉도 기존의 족부정형외과에서 확장, 한 차원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밖에 인공신장실, 가정의학과, 안과, 치과, 이비인후과도 본관에서 확장 이전하게 된다. 더불어 본관 공간은 대기실 확장 등 편의성을 높여 보다 쾌적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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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아이들의 부상도 빈번해지고 있다. 뛰놀다 보면 넘어지고 부딪치고 상처가 생기는 법. 하지만 상처는 초기 대응에 따라 회복 기간과 흉터가 생기는 정도가 달라지게 된다. 또한 초기에 상처 치료를 어떻게 했느냐가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엄마의 역할이 중요하다. CNP차앤박 피부과 양재본원 권현조 원장의 도움말로 흉터 안 생기게 하는 생활법에 대해 알아본다.
상처 치료하는 엄마 손부터 씻어야
상처가 덧나는 것을 막으려면 상처부위의 청결한 관리가 필수다. 따라서 아이의 상처를 다룰 때는 먼저 엄마의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기본이다. 아이의 상처 부위도 흐르는 물로 깨끗이 씻는다. 상처가 생겼을 때 가장 유용한 것이 상처를 빨리 아물게 도와주는 재생연고나 2차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항생제 성분 연고다. 따라서 아이가 상처를 입었을 때 재빨리 케어할 수 있도록 평상시 한 두 개 정도는 챙겨두는 습관을 갖는다. 깊지 않은 상처는 2~3일 정도 지나면 딱지가 앉는데, 바람을 통하게 해주고 딱지가 저절로 떨어질 때까지 그냥 놔 둔다. 억지로 딱지를 떼어 내려 하면 상처부위가 다시 손상을 받을 수 있어 상처가 오래가게 되며 그럴수록 흉이 남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상처가 아문 부위가 햇빛에 노출되면 검게 착색이 될 수 있으므로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상처 부위를 햇볕에 직접 노출시키지 말아야 한다. 상처가 아문 뒤 2개월 정도는 외출 시 자외선 차단 크림을 사용해 색소가 침착되지 않도록 관리한다.
1. 화상으로 인한 상처
우선 뜨거운 물에 데었을 경우 더 이상의 조직손상을 방지하기 위하여 깨끗한 찬물을 이용해 화기를 없앤다. 물집이 생겼을 경우 물집을 터뜨리지 않도록 하고, 항생제 연고를 도포하여 이차적인 세균감염을 예방한다. 화상 후에는 피부가 충분히 아물 때까지 약 2~3개월간은 햇빛 등에 의해 피부가 검게 되므로 햇빛이나 사우나 찜질방 같은 더운 곳에 오래 있거나, 상처부위를 긁거나 문지르는 등의 물리적 자극은 피하는 것이 좋다. 흉터 치료 방법은 흉터의 정도에 따라 다르다. 흉터가 깊지 않을 경우에는 간단한 레이저 시술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흉터가 크고 깊으면서 노출 부위에 있을 경우에는 피부 이식 수술이 필요하다. 오래된 흉터는 치료가 어렵고 치료 기간이 더 걸리기 때문에 화상에 의해 흉터가 남았을 경우에는 빠른 치료를 해야 한다. 레이저 시술로 치료가 가능한 흉터라면 7세 전후의 아이들에게도 가능하지만 피부 이식 수술을 받아야 될 정도의 흉터라면 아이가 어느 정도 자란 이후에 시술하는 것이 좋다. 흉터 부분이 붉게 올라오거나 점점 커지는 켈로이드는 병원에서 주사치료가 필요하다.
2. 손톱에 긁힌 상처 & 베인 상처
손톱에 살짝 긁힌 상처나 살짝 베였을 때는 다소 따갑더라도 상처 부분을 흐르는 물로 깨끗하게 씻어주고 피부재생 연고와 항생제 연고를 발라 깨끗한 거즈로 덮으면 2차 감염을 막을 수 있으며 흉터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손톱에 긁힌 경우, 상처 치유 후 색소침착이 심한 경우는 그 자리에 탈색제 연고를 바르면 호전되지만 대부분은 파인 흉터가 남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작고 사소하게 긁혔더라도 치료에 신경을 써야 한다.
3. 넘어져서 피가 나요
넘어지거나 날카로운 것에 베여 출혈이 있다면 일단 지혈부터 하는 것이 우선. 상처 부분을 거즈나 깨끗한 수건으로 단단히 압박해 3분 이상 지혈하는데, 10분 이상 피가 멈추지 않는다면 바로 병원으로 간다. 피부가 살짝 긁혀 피가 배어 나오는 정도라면, 손을 씻은 다음 아이의 상처 부위를 깨끗한 물로 헹궈주고, 상처 부위에 오염물이 엉겨 붙었다면 생리식염수에 적신 깨끗한 거즈로 살살 비벼서 닦아낸다. 약국에서 파는 ‘메디폼’, ‘듀오덤’ 같은 흉터방지밴드를 사용하면 흉터의 흔적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이때 주의하여 할 점은 2차적으로 세균감염이 된 상처부위에 흉터방지밴드를 계속 붙이는 것은 상처가 더 커지고 깊어질 수 있다. 상처 주위가 부어 오르면서 붉어지고 통증이 심해지면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게 바람직하다.
4. 넘어져서 까지거나 찢어진 상처
이런 경우 주로 손이나 관절부위에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상처가 생각보다 오래가는 경우가 많다. 특히 초등학생의 경우 인라인 스케이트를 많이 이용하면서 이런 상처로 내원하는 경우가 잦다. 인라인 스케이트는 달리는 속도로 인해 바닥에 긁히면서 열을 발생하기 때문에 상처가 깊게 생긴다. 때문에 흉터를 남기지 않고 치료하려면 초기에 병원을 찾아 치료 받는 것이 가장 좋다. 실제로 딱지가 발생하게 되면 흉터는 오히려 깊게 남기 때문에 병원에서는 재생 레이저 치료로 상처를 아물게 도와주고 딱지가 생기지 않고 피부 재생을 돕는 인조 피부라 불리는 특수한 테이프를 치료 후에 붙여 흉터가 남는 것을 예방해준다.
5. 벌레에 물렸을 때
모기, 개미 등에 물렸을 때는 물린 부분을 깨끗이 씻고, 소량의 스테로이드 연고를 발라 준다. 단 약국에서 연고를 구입할 때 어린아이에게 사용할 것임을 알린 뒤 전용 연고를 추천 받는 것이 좋다. 벌레 물린 부분이 가렵다고 마구 긁으면 세균에 감염될 위험이 있으므로 아이의 손톱을 짧게 깎아준다. 아이가 가려워할 때는 얼음이나 찬 물수건을 상처부위에 갖다 댄다. 시원하고 붓기도 가라앉으면서 가려움도 덜 느끼게 된다.6. 수두로 인한 상처
수두는 보통 생겼다가 자연적으로 없어진다. 하지만 긁어서 억지로 딱지를 뗀 경우나 세균에 의한 2차 감염이 발생한 경우에는 흉터가 생길 수 있다. 이러한 수두 흉터는 레이저로 치료를 하는데 최소한 청년기가 되어서 치료하는 것이 좋다. 흉터가 자리잡게 되면 치료기간이 오래 걸리고 반복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으므로 되도록 상처가 난 직후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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