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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는 자신과의 싸움이다. 아름다운 몸매를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한 많은 이들이 그 싸움에서 하루하루 지쳐 가고 있다. 날씬한 몸매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생각해 보았을 약물요법, 3가지 타입의 다이어트 약에 대한 기초 설명서.
보약처럼 먹는 다이어트 한약한약으로 만든 다이어트 약은 대체로 인체의 저하된 대사기능을 정상화해 기운을 북돋우고, 경락과 기혈을 소통시켜 지방 분해를 촉진하며, 식욕을 조절해 주는 효과를 나타낸다. 양방 제제와 달리 한약은 ‘체중감량은 몸이 정상적으로 건강해져야만 가능하다’는 기본원리에 따라 치료원칙이 정해진다. 체질에 따라, 부족하거나 모자라는 기운이 어떤 것이냐에 따라 약 처방이 달라진다. 다이어트를 돕는 건강 기능식품현재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CLA, HCA 원료 제품이 과학적으로 기능성을 인증받았으며, 대중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져 있다. CLA(공액리놀레산)의 효과 CLA는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으로 천연식품에는 소량으로 존재한다. 현재 시판되는 제품은 홍화씨유 등에서 리놀렌산을 화학적 방법으로 추출해 만들고 있다. 지금까지 밝혀진 CLA의 효능은 크게 세 가지다. 몸속 지방세포를 스스로 파괴하게 유도해 이미 축적된 지방 세포의 크기를 줄이고, 체지방 세포 수를 감소시킨다. 또 체내세포 속 열 발생을 촉진해 기초대사량을 증대시키고 체지방 축적을 억제한다. CLA는 정상 체중인데 살을 더 빼려는 사람보다 과체중 또는 복부비만으로 고민인 이들에게 효과적이다. 하루 권장 섭취량인 2400~3000mg을 하루 두 번 식사 30분 후에 섭취한다. 지용성인 CLA의 특성상 식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지방 세포 축적물질의 활동을 방해해 지방의 체내 축적을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가 높아진다. HCA(Hidroxy Citric Acid)의 효과 HCA는 남아시아에 서식하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열매 껍질에 함유된 유기산의 일종이다. HCA는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전환될 때 사용되는 효소(ATP-citrate lyase)의 활성을 억제해 체중과 체지방량을 감소시킨다. 곡류·면류·빵 등 탄수화물 섭취가 많은 한국인의 체형관리에 효과적이다. 뿐만 아니라 글리코겐, 지방, 당질 등의 에너지 소비 증가로 기초대사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체내 단백질 보호 및 식욕억제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하루 권 도움을 주고, 체내 단백질 보호 및 식욕억제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하루 권장 섭취량은 1500~3000mg이며 최대 6000mg을 초과하지 않는다.
병원에서 처방받는 비만치료제병원에서 비만 환자에게 처방하는 비만치료제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일반 건강기능식품과 달리 훨씬 드라마틱한 효과 때문이다. 주요 비만치료제의 효과와 장단점을 알아본다. 암페타민류(Amphetamine) 제제 중추신경계에 작용해서 식욕을 억제한다. 약값이 비교적 저렴하고 빠른 체중감량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향정신성 약물로, 4주라는 짧은 기간에만 약물투여가 가능하고 다른 약물과 병용할 수 없다. 정신성 의존성, 사회적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 푸링(드림파마), 펜디(휴온스), 아디펙스(광동제약), 디에타민(대웅제약) 등이 이에 속한다.
오르리스타트(Orlistat) 제제 지방분해효소인 리파아제가 지방과 결합하는 것을 차단하고 지방을 변으로 배출시켜 다이어트 효과를 나타낸다. 절식하지 않아도 체중감량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비마약성으로 오남용 우려가 없다. 더불어 청소년에게 처방되며 다른 약물과 병용할 수 있다. 단점은 지방질이 적은 식이요법에는 효과가 없다는 것이다. 필수지방산과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를 억제해 영양결핍을 초래할 수 있으며 변실금이 나타날 수 있다. 제니칼(로슈),락슈미(종근당), 리피다운(한미약품) 등이 이에 속한다.시부트라민(Sibutramin) 제제 식욕을 유발하는 호르몬의 재흡수를 차단해 포만감을 유도하고 기초대사량을 강화해 에너지 소비를 촉진시킨다. 1일 1회 식사에 상관없이 복용하며, 비마약성으로 오남용 우려도 없다. FDA가 승인한 안전한 약물로 다른 약물과 병용할 수 있다. 암페타민이나 오르리스타트 제제에 비해 체중감량 시간이 좀더 걸려 장기간 처방된다. 리덕틸(애보트), 슬리머(한미약품), 리노반(일성신약),실크라민(종근당) 등이 이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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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하고 추운 겨울 피부는 수분을 모두 빼앗겨 그야말로 바싹 마른 고목나무 상태가 된다. 특히, 실내 난방으로 직장이나 집 모두가 건조한 환경이다 보니, 피부는 건조할 대로 건조해져 각질이 일어나고 심하게 당기기 마련이다. 건성이나 악건성 피부타입인 사람들은 코나 입 주위의 피부가 하얗게 일어나고 잔주름, 가려움에 시달리기도 한다.
이쯤되면 크림을 듬쁙 발라 얼굴에 마사지를 해주면 피부가 촉촉해지고 윤기가 자르르 흐를 것만같은 생각이 들기 마련이다. 하지만 마사지를 너무 자주 혹은 과도하게 할 경우 피부에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강한피부과 강진수 원장은 “마사지를 피부문제 해결사쯤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무조건 마사지만 해준다고 피부가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마사지도 피부타입에 맞게 올바른 방법으로 해야 하며, 특히 잦은 마사지는 오히려 피부에 자극을 주고 잔주름을 생기게 할 수 있다”고 말한다.
# 마사지 과도하면 역효과 마사지는 수세기에 걸쳐 이용되어온 스킨케어 방법이다. 손가락을 이용한 부드러운 마찰은 피부표면을 적당히 자극하고 긴장시켜 혈액과 림프의 순환을 돕고 피부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는 작용을 한다. 이렇게 규칙적인 마사지를 해주면 피부에 탄력이 생기면서 잔주름과 피부처짐 같은 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마사지 효과를 너무 과신해 너무 자주 과도하게 오래할 경우 오히려 피부에 해가 될 수 있다. 마사지는 손가락과 피부 마찰이 필수적이라 자칫하면 피부에 자극을 주게 된다. 손가락으로 얼굴을 자꾸 문지르게 되면 자연스럽게 손가락에 힘이 들어가면서 피부 조직 아래에 있는 림프관이 파괴되어 피부 조직에 손상을 주거나 모세혈관의 출혈로 흐릿하게 피멍이 들 수도 있다. 또한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지 않는 마사지 크림으로 과도하게 피부를 문지르다 보면 뾰루지나 여드름 같은 트러블이 생기게 된다. 따라서, 마사지를 할 때는 손의 힘을 빼고 손가락으로 얼굴을 가볍게 두드리듯 해줘야 피부 탄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 또한 피부 마찰을 줄이고 손가락 움직임을 유연하게 하기 위한 윤활유 역할로 마사지 전용 크림 혹은 영양 크림을 사용하면 좋다.
# 촉촉한 피부를 위한 마사지 방법 마사지를 할 때는 우선 미지근한 물로 깨끗이 세안한다. 스팀 타올로 얼굴을 잠깐 감싸주면 피부가 부드러워지고 모공이 열려 마사지 효과가 커진다. 또, 실내 온도도 서늘한 기분이 들지 않도록 따뜻하게 유지하면 노폐물이 쉽게 배출되고 혈액순환이 더 원활해진다. 마사지 크림은 동전 500원 크기만큼 덜어내 이마, 양볼, 턱 순서로 바른다. 얼굴에 골고루 흡수될 때까지 손바닥 전체로 3~4회 마사지한 후 양볼을 엄지와 집게 손가락으로 튕기듯 잡아 당긴다. 이후 눈밑을 가볍게 눌러주고 얼굴 전체를 손가락으로 키보드 두드리듯 두드린다. 그런 다음 목을 아래에서 위로 10회 정도 쓸어주고 양볼과 이마, 턱을 한번씩 손바닥으로 밀착시켜 감싸준다. 마지막으로 셋째와 넷째 손가락으로 관자놀이를 10여 초간 눌러준 후 세안을 하지 않고 냉타월로 얼굴 크림을 가볍게 닦아낸다. 마사지 시간은 5분 정도가 적당하고 피부가 민감하다면 3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마사지 크림을 선택할 때는 건성피부의 경우는 유분이 풍부한 마사지 크림이나 오일타입의 보습크림을 사용하고, 지성이나 복합성 피부일 경우에는 유분기 없는 산뜻한 젤 타입이나 영양 크림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지성 피부의 경우에는 여러 번 마사지할 경우 피지 분비 작용이 촉진되어 이전보다 훨씬 더 많은 피지를 분비하기 때문에 기름기가 많이 도는 피부라면 가급적 마사지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피부에 여드름이나 뾰루지가 났을 때, 모세혈관이 확장되어 얼굴이 붉어졌거나 피부가 민감해졌을 때는 피부에 자극을 주기때문에 삼간다. 기미, 주근깨 피부라면 마사지 크림 대신 미백 크림을 이용해 마사지해주면 효과적이다.
# 겨울 피부는 기초 보습관리에 더 중점둬야 피부 트러블 없는 겨울을 보내기 위해서는 마사지에 공을 들이기 보다 기초 보습관리를 통해 피부 보습력을 높이는 것이 우선이다. 먼저 비누보다는 보습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세안 전용 세안제로 미지근한 물에 꼼꼼히 얼굴을 씻는다. 뜨거운 물은 피부 수분을 빼앗아가므로 피하고 마무리 할 때는 꼭 찬물을 이용해 모공을 수축해준다. 세안 후에는 피부 타입에 맞는 화장품으로 보습과 영양을 보강한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자꾸 가려워지고 피부결이 거칠어지며 노화가 촉진되므로 적절한 에센스, 영양크림, 아이크림을 선택해 발라준다. 자신의 피부에 잘 맞게 화장품을 적절하게 바르면 각질층의 수분함량을 조절하고 피부 저항력을 높여줄 수 있다. 얼굴 마사지는 기초 보습 외에 보조 관리로서 1주일에 1~2회가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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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한 이불 덮고 자는 부부 사이라 해도 하지 못하는 말이있다. 특히 성(性)에 관한 이야기는 나이가 들어도 어렵기만 하다. 아내와 남편이 털어 놓는 성에 관한 말 못할 고민, 비뇨기과와 부인과 전문의 4인이 들려 주는 속시원한 답변을 공개한다.
Q 고환이 짝짝이입니다. 일명‘짝고환’이라고 하지요. 이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습니다. 성생활에는 아무런 문제 없는데 아내에게 부끄럽습니다.
A 양쪽 고환의 크기가 다르게 보이는 질환은 음낭수종입니다. 실제로는 아무런 차이가 없는데 고환 주위의 수종 때문에 짝짝이로 느낄 수 있습니다. 정계정맥류는 주로 고환의 좌측이 늘어지고 커 보이는 경우를 말하는데, 심한 경우 좌측 고환이 위축 돼 실제로 작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주 드문 현상으로는 고환 손상으로 혈류 장애가 생겨 고환이 일시적으로 부어 올랐다가 나중에 어떠한 압력에 의해 한쪽 고환이 작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떤 경우가 됐든 비뇨기과 진료를 통하면 근본적인 교정이 가능하니 비뇨기과를 방문해 전문의 상담을 받는 게 좋을 듯 합니다.
Q 직장생활, 가사일에 지치다 보니 남편과 성관계를 하고 싶다는 생각 자체가 들지 않습니다. 그렇다 보니 남편이 성관계를 원할 때 거절하는 횟수가 늘고, 결국 그것이 부부싸움의 발단이 됩니다.
A 누적된 피로뿐 아니라 약물, 스트레스, 우울증, 분노감, 알코올 등은 모두 성기능 장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입니다. 육체적·정신적뿐 아니라 성적으로 건강할 때 비로소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행복한 부부의 성생활은 결국 부부간의 노력에 의해 결정된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간혹‘잠도 부족한 마당에 관계는 엄두도 못낸다’고 말하는 부부를 보게 됩니다. 일리가 있는 말이지만 섹스를 스트레스 해소의 한 방법으로 본다면 어떨까요? 실제로 섹스는 아픔이나 스트레스를 줄이는 뇌내 물질 베타엔도르핀의 분비를 촉진합니다. 섹스를 하고 나면 훨씬 편안한 잠을 청할 수 있습니다. 성욕이 없다고 상대방의 초대를 피하거나 거절한다면 영원한 섹스리스 부부로 남을지도 모릅니다. 섹스에 관심이 없더라도 부부가 등을 돌리고 자서는 안 되며, 섹스리스 부부가 되지 않기 위해 둘만의 솔직한 대화를 나눠야 합니다. 부부 사이의 섹스에 정해진 룰이나 시간은 없습니다. 밤이 아니더라도 아침 시간이나 주말을 이용해 관계를 가질 수 있습니다. 꼭 섹스가 아니더라도 스킨십, 마사지 등 가벼운 것부터 하나씩 해 나가면 좋습니다. 에릭프롬은‘사랑의 기술’5가지를 다음과 같이 정의했습니다. 관심갖기, 상대방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존중, 자제할 줄 아는 책임, 주는 것. 꼭 삽입만이 섹스는 아닙니다. 부부가 서로 노력해 오르가슴에도 달할 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Q 남편과의 성관계 시간이 너무 깁니다. 성관계 초반에는 즐겁다가 시간이 너무 길어지면 많이 힘들어요.
A 남성과 여성의 성에 대한 생각은 오해와 편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남성은 좀더 강하고 길게 성관계를 갖는 것이 상대방을 행복하게 해준다고 여깁니다. 또한 상대방을 충분히 만족시켰다는 자신감에서 쾌감을 느낍니다. 남성은 사정에 의한 쾌감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만족감에도 쾌감을 느끼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성관계 시 강하고 긴 것이 나쁜 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것을 남성의 이기심 혹은 문제점으로 치부할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상대방에게 최선을 다하려는 남편의 노력이라고 생각하는 건 어떨까요? 성관계에 있어서 부부가 모두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아내의 힘든 부분을 남편에게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부부간의 대화를 통해 남편이 전희를 좀더 길게 하는 방법 등을 모색해 보는 것도 하나의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Q 남자가 허벅지에 살이 많이 찌면 성관계 시 성감을 느끼기가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요즘 살이 찌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요.
A 비만 자체가 성감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스트레스 등으로 과식을 해 비만이 되었다면 스트레스 자체가 성관계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본인의 비만이 배우자에게 성적매력을 저하시키지는 않을지 걱정된다면 그러한 걱정을 하는 심리적인 자세가 성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체중을 조절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남자에게 비만은 발기 부전과 관련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성 건강을 위해 체중을 조절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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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김혜남씨(58세)는 찬바람이 심해지는 요즘이 너무 고통스럽다. 바로 몇해 전부터 심해진 관절염 때문. 아직은 수술을 할 정도로 아니라, 물리치료와 운동을 열심히 하면 증상이 좀 호전되지만 겨울이면 통증이 꽤나 심해진다. 특히 몇일 전부터 찾아 온 한파 탓인지 밤잠을 설칠 정도로 통증이 심해지고 있다.
추운 날씨, 관절통 심해진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관절염 환자들이 겪는 바깥나들이의 고통이 더욱 심해진다. 관절염환자들은 날씨가 춥거나 비가 오면 더 심한 관절통에 시달리게 된다. 비나 눈이 오는 날은 기압차에 의해 관절통이 심화되기 때문. 궂은 날씨에는 외부기압은 낮아지는데 반해 인체내부에서 밖으로 밀어내는 압력이 높아진다. 따라서 관절 내 압력이 증가하게 되고, 관절 속 활액 막에 분포되어 있는 신경이 자극을 받아 통증이 생기기 때문이다. 또 추운 날씨에는 관절 주위의 근육과 인대가 수축되어 신경을 자극할 뿐 아니라 관절 안의 윤활액이 적어지고 기혈의 순환이 잘 되지 않아 시리고 저린 통증이 더 심해진다.
물론 이런 통증은 약물로도 조절이 가능하지만 물리치료나 운동 등으로 통증을 다스리는 것도 중요하다. 세란병원 관절센터 궁윤배 과장은 “관절 주위의 근육이나 뼈가 점점 약해지고 이런 상태가 계속되면 관절이 뻣뻣하게 굳어지고 그 기능 역시 현저히 떨어지게 된다. 때문에 꾸준한 운동을 통해 관절 주위의 근육들이 단련시켜 약해진 관절을 더 이상 상하지 않도록 보호해 주고, 관절의 강직이나 변형을 예방해야 한다. ”고 말한다.
가벼운 걷기나 스트레칭만으로도 관절통은 현저히 줄어들게 된다. 관절과 근육이 튼튼해지면 자연스럽게 통증이 줄어들게 되고, 운동을 할 때 뇌에서 분비되는 엔돌핀이라는 물질이 천연마취제 역할을 해서 통증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꾸준한 운동을 통해 체중 조절을 하면 무릎이나 고관절에 가는 부담이 줄어들어 관절염이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겨울철에도 관절 운동 게을리 하지 마세요
스트레칭 - 관절염 환자들은 기온이 떨어지고 비가 오는 날을 두려워한다. 겨울철이나 장마철에는 기온변화는 물론 습도차로 인해 통증이 더 심해지기 때문이다. 날씨가 궂어 통증이 더해지는 날이면 온찜질을 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굳어진 관절을 풀어주는 것도 중요하다. 관절을 천천히 움직여주는 것만으로도 통증을 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다리를 펴고 앉아 발끝에 힘을 주면서 한쪽 다리를 천천히 들어 올렸다 내리거나, 무릎 슬개골에 힘을 주고 발끝을 무릎 쪽으로 당기는 느낌으로 힘을 주는 운동이 바람직하다.
수영 - 중증의 관절염 환자에게 물속은 더 없이 좋은 운동장소이다. 물의 부력이 체중에서 받는 충격을 완화시켜주기 때문에 근육이나 관절에 무리를 덜 줄격을 완화시켜부상의 걱정도 덜어준다. 때문에 수영은 관절염 환자쟐 완화시켜척추계 환자나 비만, 고령자 등에도 매우 좋은 운동이다.
세란병원 관절센터 궁윤배과장은 “ 관절염이 심할 경우나 인공관절 수술을 받는 환자들은 물속에서 가벼운 걷기를 하는 것만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물 속에서는 체중이 반으로 줄어 관절 충격이 덜하고 물살에 의한 마사지 효과까지 있어 근육의 피로도 덜 느끼게 된다”고 말한다. 또 몸 전체를 조화적으로 균형 있게 발달시키는 전신 운동일 뿐 아니라 물의 저항으로 칼로리 소모가 많은 운동이다. 따라서 관절염 환자들이 가장 경계해야할 체중 관리에도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런닝머신 - 간단한 실내 운동을 꾸준히 해 주는 것이 좋다. 세란병원 관절센터 궁윤배과장은 “ 추운 날씨에는 근육 및 관절이 경직되고 혈관이 수축된다. 통증이 심해도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고정식 자전거,런닝머신등을 활용해서 실내 운동을 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한다. 물론 운동 전에는 부상을 방지를 위해 몸을 충분히 풀어 주어야 하고 런닝머신은 가벼운 걷기 정도의 속도를 유지해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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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배가 왜 이렇게 나왔을까, 진단해 보지 않아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당신. 한번 더 짚어 보고 지금이라도 바른 생활습관을 들이자. 혹시 아내의 배가, 남편의 배가 부담스럽다면 당신이 코치가 되어 함께 건강한 몸매로 이끌어 보자.
Bad Habit! 반드시 고쳐야 할 ‘나쁜’ 생활습관
1 저녁 7시 이후에 음식을 먹는 야식 습관2 제때 먹지 않는 불규칙한 식습관, 자주 거르기와 폭식하기3 달고 기름진 음식, 패스트푸드, 짠 음식을 즐겨먹는 식습관4 원푸드 다이어트, 무조건 굶기 등 잘못된 식이 다이어트5 먹는 것에 비해 칼로리 소모가 적은 운동부족, 신체 활동량 부족6 늦은 시간까지 음식물을 섭취하는 잦은 과음과 흡연7 정신적 스트레스, 그로 인한 군것질
Good Habit! 복부 비만 예방하는 ‘좋은’ 생활 습관
1 하루 세 끼를 골고루 조금씩 먹는 규칙적인 식사습관2 하루 30분이상 달리기, 걷기, 자전거타기, 수영 등 유산소 운동하기3 댄스, 요가, 춤, 등산 등 재미를 더해 정신적 스트레스를 날려 주는 운동습관4 고칼로리 술에 안주는 신진대사율을 떨어 뜨린다, 그러니 금주!5 지방축적을 야기하는 코티솔호르몬을 분비하는 담배, 그러니 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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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나온 이들을 보면 남자와 여자가 좀 다른 형태다. 여자는 배와 허리둘레까지 하나의 벨트형태를 띠고 처진 반면, 남자는 둥근 동산처럼 볼록 나와 있다. 남녀뱃살의실체에 대해 알아보자.
Reason 1여자의 뱃살출산 후 지방축적 출산을 하면 뱃살이 남는데, 이는 임신 중에 성장하는 태아를 보호하기 위해 복부에 쌓여 있던 지방탓이다. 그 지방이 출산 후 유지되면서 복부 근육이 팽창하고 지방이 늘어진다.
운동 부족 & 위장기능 장애 학생과 직장인은 운동량이 부족하고 식사가 불규칙하다. 심지어 거르는 경우도 다반사다. 위장 기능이 나빠지는 것은 당연지사. 자연히 배변활동이 좋지 않아 변비가 심해지고 가스가 많이 차며, 혈액순환이 안돼 뱃살이 붙는다.
폐경이후 심해진 내장 비만 남자는 나이가 들면서 완만하게 체중이 증가하는데 반해, 여자는 40대이후 급격히 증가한다. 폐경 전에는 허벅지와 엉덩이에 많던 살이 폐경이지나면서 점차 허리로 옮겨져 폐경이후에는 대부분 내장지방이 증가하면서 복부 비만이된다.
Reason 2남자의 뱃살
잦은 음주 술은 영양가 없이 칼로리만 높은 대표식품. 알코올 1g당 7kcal의 열량을 내는데, 몸에 필요한 영양소는 한 가지도 들어 있지 않으면서 다른 영양소의 대사까지 떨어뜨려 비만을 유발한다. 게다가 술을 마실때 곁들이는 안주로 인해 과잉 칼로리가 되기 쉽다.
불규칙한 식사와 야식습관 자기 전에 먹는 음식은 에너지로 쓰이지 못하고 바로 지방으로 축적된다. 야식을 즐기는 경우 다음날 아침은 거르고 점심은 대충 먹고 저녁에 폭식하게 되는데, 이런 식사 패턴만으로도 복부비만이 유발된다.
운동부족 & 스트레스 활동량이 적어지면 소모되는 칼로리가 줄고, 운동부족으로 인해 근육량도 줄어든다. 이것은 기초대사량을 떨어뜨려 같은 양을 섭취해도 쉽게 뱃살이 찌게 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티솔이라는 스트레스호르몬이 과다 분비되는데, 지방을 축적하는 호르몬으로 뱃살의 주범이다.
Reason 3 배의 모양은 왜 다를까?
복부 비만인 사람의 배 모양은‘단지형’과‘붕어형’으로 구분한다. 배와 허리 전체가 불룩하게 살이 찐 단지형은 배 부위 피하에 지방이 축적된 피하층비만이고, 배만 앞으로 볼록 튀어나온 붕어형 배는 내장 사이사이에 지방이 차 있는 내장형 비만이다. 내장형 비만은 중년남자에게서 흔하다. 똑같은 복부 비만이지만 단지형 비만보다 붕어형 비만 즉, 내장형 비만이 더 위험하다. 내장 사이의 지방세포는 피하지방에 비해 혈액 속으로 더 쉽게 유입, 혈관의 동맥경화를 유발해 각종 성인병의 주범이 된다. 복부의 지방 세포는 다른 부위 지방에 비해 염증 인자와 응고촉진 인자를 많이 분비하기때문에 당뇨병, 고혈압,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인다. 지속적으로 혈액에 지방이 유입돼 혈액 중 콜레스테롤농도가 높아지면 심근경색이나 뇌졸중등 심각한 심혈관질환의 원인이 된다.
Reason 4 말라도 배가 나오는 이유
보통 비만을 측정하는 도구로 체질량 지수(Body Mass Index)를 사용한다. 체중(kg)을신장(cm)의 제곱으로 나눈 수치로, 25 이상인 경우를 비만, 30 이상인 경우를 고도비만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 수치가 비만의 완벽한 척도는 아니다. 같은 체중이어도 지방이 많은 사람과 운동선수처럼 근육으로 구성된 사람은 다르기 때문이다. 특히 지방이 배에 몰려 있으면서 팔다리가 가늘어 전체 체중이 높지 않다면 체질량 지수는 정상이겠지만 지방 비율이 높을 수 있다. 이런 경우를‘마른 비만’이라고 하는데 마른 비만으로 진단되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체중은 정상이지만 체성분 분석에서 지방의 비율이 남자는 25% 이상, 여자는 30% 이상인 경우와 허리 둘레가 남자의 경우 90cm이상, 여자의 경우 85cm 이상이 해당한다. 배만 나왔다고 안심하는 사람도 많지만 알고 보면 마른 비만이 더 위험하다. 과체중은 아닌데 배만 나왔다면 근육량은 모자라면서 뱃살만 축적된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일수록 대사증후군의 위험이 커진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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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독을 생활화하는 식습관에 있어 첫 번째 원칙이 소식이다. 적게 먹으면 몸이 에너지 '연소‘를 적게 해서 그만큼 적은 독소가 나온다. 그 다음으로는 해독을 돕는 음식을 먹어주는 것이다. 우리 몸의 해독 시스템을 가동하는 식품은 과일, 콩, 채소, 통곡물, 식물성 기름, 견과류 등 다양하다. 가능하면 유기농 식품을 먹고, 해독 작용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미네랄, 필수 지방산과 유해 화학물질 배출에 도움이 되는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해독에 특히 좋은 음식들을 알아보자.
콩_콩은 해독작용 뿐 아니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기능이 있다. 콩 중에서도 최근 블랙푸드로 각광받는 검은콩은 몸 속 노폐물을 해독시키며 간 기능 향상을 돕는다. 강낭콩은 신장 기능을 좋게 해 배뇨 작용을 원활히 하게하고 완두콩은 만성기관지염과 폐렴에 좋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콩으로 만든 된장과 두부도 해독에 좋다. 된장은 간 기능을 강화해서 독소를 배출하고 항암, 항노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두부는 유해한 중금속인 납이 인체에 축적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두부 속 풍부한 피트산이라는 성분은 중금속과 잘 결합하는 성질이 있어 중금속을 몸 밖으로 함께 배출시키기 때문에 좋다.
돼지고기_육류 중에는 돼지고기가 체내에 중금속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돼지고기 속 불포화지방산이 폐에 쌓인 공해물질을 없앤다고 해서 황사철에 먹으면 좋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잡곡류_잡곡류 중 현미는 백미에 비해 섬유질이 3배 이상 많아 변비를 해소하고 몸 속 쌓인 노폐물과 농약 성분을 배출시켜 신진 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꿀_꿀은 살균력이 뛰어나다. 각종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하는 것. 꿀의 칼륨 성분은 콜레스테롤과 노폐물을 제거해 산성화된 혈액을 중화한다. 위장을 편안하게 해 주고 변비를 치유한다.
사과_사과 속 풍부한 식물성 펙틴은 대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해 주고 장내 노폐물이 발효되는 것과 독소의 발생을 막아 장을 튼튼하게 해 준다. 사과에 든 구연산이나 주석산 등의 유기산은 체내 피로물질을 제거하고 세포에 활력을 준다. 또 사과에 많이 든 칼륨은 성인병에 치명적인 독소인 나트륨을 밖으로 배출하는 기능을 한다. 특히 사과의 빨간색 부분에는 유해 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 물질인 케르세틴이 많이 들어있다. 이 성분은 호흡을 통해 들어오는 대기 중 오염물질이나 흡연에 의한 독소로부터 폐를 보호하고 폐 기능을 향상시킨다.
녹차_녹차의 카테킨은 항산화작용을 하는 폴리페놀의 한 종류이다. 우리 몸의 대사과정에서 생산되는 활성산소를 억제한다. 체내 흡수된 카테킨은 주로 위나 폐, 간, 대장 등에 분포해 암을 억제하고 노화를 방지한다. 또한 카테킨도 체내 유해물질과 흡착하는 성질이 있어 해독작용에 좋다. 흡연자의 경우 녹차를 마시면 카테킨 성분이 니코틴과 결합해 체외로 배출된다. 환경호르몬 제거에도 좋다. 체내 ‘아릴하이드로카본 수용기’라는 분자는 담배 연기나 다이옥신 같은 환경 호르몬이 체내에 들어오면 해로운 유전자 활동을 촉진시키는데, 녹차에 든 성분이 이 활동을 억제시킨다. 일본 보건환경연구소의 실험자료에 따르면 다이옥신에 노출된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표준 사료와 녹차 사료를 5일간 먹인 뒤 비교했는데, 그 결과 녹차사료 섭취군의 다이옥신 배설량이 9.1배 높았고, 흡수 억제 효과도 최대 83%에 이르렀다. 녹차에 든 비타민C, 아스파라긴산이나 알라닌 등의 아미노산은 알코올 분해효소로 작용해 술 마신 뒤 생기는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독소를 제거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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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는 만드는 방법에 따라 맛과 향이 달라진다. 우리가 녹차, 홍차, 백차, 우롱차 등으로 부르는 차는 원래 다 같은 차나무의 잎이다. 백차(White Tea)는 차나무에서 아직 솜털이 보송보송하게 남아 있는 어린 싹을 수확해 말린 후 살짝 발효시키는 것으로 녹차보다 가공처리를 덜해 항산화 성분인 에피갈로카테킨(EGCG) 함량이 높고 단맛을 지닌다.
영국 킹스턴 대학의 연구진들이 최근 《BMC 보완대체의료 저널(BMC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에 발표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장미, 석류, 녹차 등 21가지 식물과 허브 추출물의 건강 효능을 테스트했을 때 백차가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연구를 주도한 염증 분야의 권위자 데클런 노튼 교수는 “백차에 피부 노화, 심장질환, 암을 예방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항산화제가 들어 있다”고 말했다.
《한국미용학회지》 15권 2호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백차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각각 80.66mg/g, 61.88mg/g으로 항산화 물질 함량이 매우 높았고, 멜라닌 생성효소인 티로시나아제를 억제하는 효능이 우수해 피부미백에도 효과가 있음이 밝혀졌다. 백차는 차로 마시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최근에는 안티에이징과 화이트닝 화장품, 항균 치약 등에 함유되어 다방면으로 활용되고 있다.
백차를 차로 마실 때는 수증기가 생기지 않는 정도의 뜨거운 물에 3분간 우려내면 맛있다. 잔털이 함께 우러나므로 망에 걸러 마신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대신 카페인 함량은 녹차보다 적어 카페인이 부담스러운 사람에게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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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에 의한 체계적인 금연 교육이 금연 성공률을 11.4배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유상호 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 교수팀은 의료원 산하 일개 병원에 입원한 흡연환자들을 대상으로 그룹별로 교육 시간과 내용에 차등을 두고 금연교육을 실시한 후 3개월 간 관찰한 결과, 체계적인 금연교육을 받은 경우가 간략한 권고만을 받은 경우에 비해 11.4배나 금연 성공률이 높았다고 발표했다. 유상호 교수는 “의사가 충분한 시간을 들여 금연 교육을 실시하고, 지속적으로 금연을 독력하는 것이 흡연자의 금연 의지 향상과 금연에 성공할 자기 효능감 향상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체계적 금연 교육의 효과를 대조군과 비교해 평가한 국내 최초의 연구로, 금연 교육에 대해 잘 훈련된 1명의 의사가 병실을 직접 방문해 설문과 금연 교육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험군에 속한 35명 환자에게는 질환을 중심으로 금연일기 쓰기, 호흡이완운동, 4D(Delay(흡연미루기), Deep breath(심호흡), Drink(물마시기), Do something else(흡연욕구를 피할 다른 일 하기)) 등과 같은 행동 전략을 포함한 체계적 금연교육을 30분~1시간에 걸쳐 시행했으며, 대조군 35명에 대해서도 동일한 의사가 금연에 대한 3분 정도의 짧은 권고, 또는 조언을 했다.그 결과, 대조군 35명 중에서는 5명이 금연에 성공하여 14.3%의 성공률을 보인 반면, 체계적 금연 교육을 받은 시험군은 35명 중 13명이 금연에 성공하여 37.1%의 성공률을 보였다. 더욱이 단순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분석한 결과 연령, 성별, 교육, 월소득, 운동 여부, 총 흡연량, 과거 금연 시도 여부, 니코틴 의존도, 금연 동기 수준, 자기 효능감 등 양 군에서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게 보정한 후에는 금연에 성공할 정도가 11.4배나 높았다. 유상호 교수는 “흡연자가 체계적인 금연 교육을 받고, 지속적으로 금연 상담을 받는다면 효과적으로 금연에 성공할 수 있다”며 “체계적인 금연 프로그램과 흡연자의 금연에 대한 기본상식이 흡연 성공률을 높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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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에 너무 자주 올라 별반 새로울 것도 없는 고구마지만 꼬치꼬치 캐물어 보면 아는 것이 너무 없다. 좋은 품종을고르는 노하우부터 보관법까지, 자세하게 알아보자.
맛있는 고구마 고르는 법
모양이 곱고 매끈한 것이 좋으며, 껍질에 상처가 없는 것이 맛있다. 습한 땅보다는 마른 땅에서 캐낸 고구마가 영양분과 맛이 풍부하다. 잔털이 많은 것은 질긴 편이다. 손끝으로 눌렀을 때 단단하고 색은 진하고 고른 것이 맛있다.
따뜻한 지역에서 자라는 고구마는 냉장고에 보관하면 안 된다. 마르지 않게 신문지에싸 햇빛이 들지 않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보관한다.
껍질째 먹어야 좋다
고구마의 식이섬유는 껍질 가까이에 집중되어 있다. 칼슘 등 영양 성분이 껍질에 집중돼 있다. 고구마 색소에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한데, 강력한 항산화 효과와 간보호기능을 한다. 고구마 껍질에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화합물이 포함되어 있는데, 수용성이므로 튀기는 것보다 껍질째 쪄 먹는 것이 좋다.
고구마가 가장 맛있는 온도
고구마가 단맛을 내는 것은 녹말의 일부가 맥아당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녹말을 당분으로 변화시키는 효소인 아밀라아제는 60℃ 전후일 때 가장 활발하고, 90℃이상이면 파괴된다. 고구마는 서서히 익혀 먹는 것이 좋다. 미국 항공우주국이 선택한 차세대 식량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우주정거장에서 고구마를 재배해 우주식품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한다. 각종 영양 성분이 풍부하고, 잎과 줄기까지 활용이 가능한, 버릴 것 없는 식품이라는 것이 선정이유다.
최고의 건강식품으로 인정미국공익과학센터(CSPI)는‘최고의 음식10’1순위에 고구마를 선정했다. CSPI의 제인 박사는“건강을 생각한다면 감자보다 고구마를 선택하라”고 권고했다.
고열량식으로 먹고 싶다면 말리자
고구마는 말리면 열량이 세배가 된다. 탄수화물과 단백질, 칼륨은 두배 가까이 증가한다. 허기질 때 영양간식으로 좋지만, 탄수화물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므로 너무 많이 섭취하면 비만을 부른다.
항암효과 뛰어난 고구마
일본 도쿄대 의과학연구소는“고구마의 발암억제율은 최대 98.7%로 가지·당근·셀러리 등 항암효과가 있는 채소 82종 중 1위다. 고구마에 함유된 식이섬유는 다른 식품의 식이섬유보다 훨씬 흡착력이 강해 각종 발암물질과 대장암의 원인으로 보이는 담즙 노폐물, 콜레스테롤, 지방까지 흡착해서 체외로 배출 시킨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김치, 사과와 고구마의 궁합
고구마는 콩, 토마토와 함께 칼륨 함량이 높은 식품이다. 강남 경희한방병원 이경섭 원장은“고구마와 김치를 함께 먹으면 목이 메이고체하는 현상이 덜하며, 김치에 다량 포함된 나트륨의 흡수를 낮출 수 있다”고 했다. 이경섭 원장은 “고구마의 아마이드 성분은 장에서 이상 발효를 일으켜 가스를 만들고 설사를 일으킬 수 있는데, 펙틴 성분이 풍부한 사과와 함께 먹으면 이런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고한다.
고구마 다이어트의 흑과 백
고구마에는 콜라겐과 점질 다당이라는 수분을 끌어 당기는 물질이 많이 들어 있다. 고구마를 먹으면 탄력 있는 피부와 유연한 관절을 유지할 수 있다. 최근에는 고구마가 심장혈관의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피하지방을 줄여 준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그러나 고구마는 당분이 많기 때문에 너무 많이 섭취하면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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