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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달지연 의심나면 빨리 치료를…

    발달지연 의심나면 빨리 치료를…

    주부 김모(29·서울 강북구)씨의 딸은 생후 6개월이던 지난해 6월까지 목을 가누지 못하고 몸을 뒤집지 못했다. 하지만 김씨는 주변에서 "원래 늦게 크는 아이도 많다"고들 해서 그러려니 했다. 하지만 돌이 지난 최근까지 증상이 좋아지지 않고 또래가 하는 "엄마" 소리도 못했다. 결국 얼마 전 병원에 데려가 검사시켰더니 '운동성·언어성 발달지연' 진단을 받았다. 의사는 "증상을 발견했을 때 바로 치료를 시작했으면 이렇게 나빠지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발달지연은 치료받아야 할 질병'발달지연'은 영·유아 시기부터 발달이 또래 평균보다 늦어 해당 연령의 아이들이 하는 평균적인 행동을 하지 못하는 질병이다. 일반인은 흔히 발달장애라고 부르지만, 정확한 용어는 발달지연이다. 증상에 따라 언어, 운동, 인지, 학습장애 발달지연으로 나누며, 여러 증상이 함께 나타나면 전체적 발달지연이라고 한다. 환자의 70% 정도는 원인을 모르고, 나머지 30%는 태아 시기의 뇌 손상 때문으로 추정한다.
    소아청소년과김맑아 헬스조선기자2010/02/16 23:04
  • "입호흡 교정하면 비염·축농증에 효과"

    한약을 복용할 때 입으로 호흡하는 습관을 고치는 치료를 함께 받으면 알레르기 비염이나 축농증 치료 효과가 좋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김남선 영동한의원 원장은 2008년 6월부터 1년간 알레르기성 비염·축농증·천식으로 한약을 복용하는 1022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한약만 복용하고 다른 그룹은 한약과 입에 테이프를 붙이고 자는 입호흡 교정치료를 병행했다.6개월 후 코 내시경 등을 통해 두 그룹의 증상 변화를 비교한 결과, 코막힘이나 코점막 부기가 없어진 사람의 비율이 입호흡 치료를 병행한 그룹에서 4.5% 더 높았다.김 원장은 "입호흡을 교정하면 알레르기 비염이나 축농증 증상인 코막힘이나 코점막 부기를 없앨 수 있고 콧물 양이나 재채기 횟수도 크게 줄어든다. 코는 입과 달리 찬공기, 먼지, 세균 등을 걸러줄 털이나 점액이 있기 때문에 코질환이 있는 사람이 입호흡을 코호흡으로 바꾸면 호흡하는 공기가 깨끗해져서 증상이 좋아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입호흡을 교정하려면 6개월 정도 잠잘 때 아래위 입술을 테이프나 일회용 밴드로 인중 넓이 정도 붙인다.갑자기 시작하면 호흡곤란이 생길 수 있으므로 공부할 때나 TV를 볼 때 미리 테이프나 밴드를 붙여서 불편감이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 연구 결과는 26일 일본에서 열리는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에서 발표된다.
    이비인후과홍유미 헬스조선기자2010/02/16 23:01
  • 여드름에 대한 진실과 오해(1)

    여성이라면 여드름 때문에 한번쯤 고민에 빠지지 않은 사람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워낙 자주 나는 생기다보니 관리를 소홀히 하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여드름 관리를 하는 사람들도 많다. 피부 ‘공공의 적’, 여드름 관리에 대한 잘못된 상식들을 정리했다. # 육류, 유제품, 초콜릿, 기름진 음식 등은 여드름을 악화시킨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음식이 여드름 발생과 굉장히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박병순 리더스피부과 원장은 “여러 연구 결과, 음식물이 직접적으로 여드름 발생에 영향을 주는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대부분 여드름은 피부 자극 등이나 호르몬 불균형 때문에 일어나는 경우가 많으며, 음식이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 만약, 그래도 여드름이 음식 때문에 난다고 생각되면 특정 음식물 섭취를 피한 뒤 2~4주간 여드름이 좋아지는 것을 관찰한 후 한 두 달 후에 다시 그 음식을 먹어 여드름이 악화되는지 여부를 살펴보면 된다. #여드름은 그냥 두면 점이 된다? 여드름을 짜지 않고 오랫동안 두면 점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여드름은 점과 발생 기전이 완전히 다른 것이다. 피지가 고여 검게 보이거나 여드름 염증이 생긴 후 색소침착으로 일시적으로 검게 보일 수는 있지만, 여드름이 점으로 변하지는 않는다. 만일 실제 그런 경우가 있다면 그야말로 ‘우연’이다. #장이 좋지 않으면 여드름이 생긴다? 여드름은 변비나 장이 안 좋은 것과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  단, 스트레스를 받으면 장 운동이 저하된다.  이때 이 스트레스는 피지샘 기능 저하에도 영향을 준다. 피지를 많이 분비시켜 여드름 생성을 촉발시키는 것. 장이 좋지 않으면 변비나 소화장애 등이 생기면서 동시에 피지분비가 많이 나오고 여드름이 많이 생기는 것이지, 장이 안좋아서 여드름이 생긴다고 하는 것은 잘못된 해석이다. #기름종이는 피부에 좋지 않다? 기름종이는 100% 천연 마 섬유를 원료로 피부에 자극이 없도록 멸균 처리된 티슈가 좋다. 불량품만 아니라면 섬유가 미세하고 피지 흡수력도 좋다. 기름종이는 주로 T존 부위를 위주로 살짝 눌러서 닦아내면 된다.
    피부과배지영 헬스조선 기자 2010/02/16 16:49
  • 미소보다는 '껄껄' 웃음, 면역효과↑

    의료계에서 점차 ‘웃음치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최근 일본에는 웃음의 건강효과만을 연구하는 단체까지 생겼다. 암에서부터 우울증까지 웃음이 약으로 쓰이는 곳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 한국웃음연구소의 도움으로 건강하게 웃는 법을 배워보자. 1. 미소보다는 “껄껄” 빙그레 미소짓는 것보다 ‘하하, 껄껄’ 소리 내면서 크게 웃을 때 암세포를 제거하는 NK세포(면역 세포)의 능력이 더 향상된다. 2. 상상하며 웃어라 파란하늘에 흰 구름이 유유히 흘러가는 모습, 아름다운 꽃이 가득한 정원,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추억, 즐겁게 마음껏 웃고 있는 모습 등 생각만 해도 기분 좋고 아름다운 생각을 마음에 가득 채워 보자. 웃음 효과가 배가된다. 3. 웃을 거리를 찾아라 웃음은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찾는 것이다. 뇌는 거짓웃음도 진짜 웃음과 똑같이 인지해 억지로 웃어도 90%는 웃겨서 웃을 때와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코메디 프로그램이나 유머집을 이용하거나 간지럼을 태워 일부러라도 웃어보자. 도움말 = 한국웃음연구소
    대체의학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10/02/16 09:18
  • 술만 마시면 배가 사르르… 혹시 췌장염?

    술만 마시면 배가 사르르… 혹시 췌장염?

    설날 연휴 때 먹은 푸짐한 음식과 음주로 인해 설사 등과 같은 배앓이를 했다는 사람들이 많다. 명절에 많이 먹는 전, 고기 등의 기름진 음식은 소화 과정에서 독소를 만들어 내는데, 알코올까지 들어가 위장의 운동이 둔화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명절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술만 마시면 속이 쓰리고 아픈 증세가 있는 사람들이 있다. 다사랑병원·다사랑한방병원(보건복지부 선정 알코올질환 전문병원)에서 입원 및 내원 환자 156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음주 후 복통’을 경험한 환자가 88.5%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45.2%는 위염과 위궤양 진단을, 17.3%는 췌장염 진단을 받았다. 대한소화기학회에 발표된 최근 논문에서도 췌장염 환자를 조사한 결과 72%가 알코올이 원인이었다. 전용준 원장은 “음주로 인해 속쓰림, 구토, 헛구역질, 복통 등 다양한 속병을 앓는 사람이 많다. 증상마다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며 무엇보다 음주량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가정의학과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02/16 09:17
  • 무릎 통증, "원인은 모두 달라요"

    무릎 통증, "원인은 모두 달라요"

    한해 무릎 관절증으로 병원 진료를 받는 사람은 약 2백여만 명. 무릎 관절 통증의 원인으로는 무릎 관절염이 가장 많이 알려져 있지만, 무릎 통증의 대부분을 관절염과 연결시키는 것은 위험하다. 통증이 무릎의 안쪽이냐 바깥쪽이냐, 혹은 앞쪽이냐에 따라 병의 원인이 각기 달라지기 때문이다.
    정형외과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10/02/16 09:16
  • 여성 가장 민감한 피부문제는? '여드름'

    여성들이 가장 민감하게 생각하는 피부 문제는 무엇일까? 최근 여성 포털사이트 마이클럽과 리더스피부과가 공동으로 여성 106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 1위는 ‘여드름(45%)’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 중 25%가 피부 문제 중 가장 고민되는 곳이 ‘(예전부터 생긴)여드름 흉터’라고 답했고, 20%가 ‘(지금 나고 있는)성인 여드름’이라고  답했다.
    피부과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10/02/16 09:15
  • 추노, 얼굴의 '색인'은 지울 수 있을까?

    추노, 얼굴의 '색인'은 지울 수 있을까?

    KBS 드라마 '추노'가 쫓기는 노비와 그들을 쫓는 노비 사냥꾼의 이야기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난히 화제가 된 장면은 노비 얼굴에 낙인((烙印)을 찍는 장면이다. 얼굴과 몸에 인두로 글자를 새기는 충격적인 장면인데, 극중에서 최대의 노비 사냥꾼과 패거리가 잡으러 다니는 수많은 노비들의 얼굴과 몸에는 저마다 '노비'임을 표시하는 낙인들이 선명하다.   노비의 몸이나 얼굴에 낙인을 찍는 일은 역사 속에서 실제로 많이 이뤄졌던 이야기라고 전해진다. 노비뿐 아니라 범죄자들에게도 낙인을 찍음으로써 평민이나 양반들과 구분 될 수 있게 했다. 노비 연기를 하는 배우들 얼굴의 낙인은 '도장'으로 매회 같은 자리에 찍고 촬영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촬영이 끝나면 지워지는 흔적이지만, 실제 과거 노비들의 얼굴에 선명한 남자 노비 얼굴의 '奴(노)' 여자 노비 얼굴의 '婢(비)' 는 지워지지 않는 흔적이다.
    피부과강진문 연세스타피부과 원장2010/02/16 09:14
  • 금연, 집에서 못피게 하면 성공률 높아져

    금연, 집에서 못피게 하면 성공률 높아져

    가정 내에서 담배를 못 피우게 할 경우 금연성공률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명승권 국립암센터 암예방검진센터 전문의는 캘리포니아 거주 재미교포흡연자 387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집안에서 담배를 못 피우게 한 경우가 있었던 흡연자가 자유롭게 흡연할 수 있었던 흡연자에 비해 금연의지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았다. 이 연구는 캘리포니아 버클리대학 모스코위츠 박사팀과 함께 수행됐다. 또한 50세 이하이거나, 현재 나이의 50% 이상의 기간 동안 미국 내 거주한 경우, 미국문화에 동화(assimilated)된 경우, 가정 내 다른 흡연자가 없는 경우 금연할 의사가 높았다.  명승권 전문의는 “흡연이 완전히 제한되거나 부분적으로 제한돼 있는 가정의 경우 흡연자가 금연할 의사가 높다는 이번 연구결과는 금연에 있어 가정 내에서 규칙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또한, 미국 문화에 동화된 사람일수록 금연할 의지가 높다는 것은 그만큼 사회적 혹은 문화적 금연 환경요인 또한 금연의지와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미국남성의 흡연율이 20% 내외인 반면, 한국남성은 40-50%의 높은 흡연율을 보이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설명했다. 책임저자인 모스코위츠 버클리 대학 박사는 “이번 연구는 일정한 한 시기의 자료를 이용한 단면연구이기 때문에 두 요인의 인과관계를 명확히 밝히는 데는 한계가 있지만, 향후 가정 내에서 흡연을 금지하는 규칙이 흡연자들의 금연성공에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한 연구의 기초자료로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 논문은 SCI 등재 국내영문저널인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에 2010년 2월호에 게재됐다.
    기타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10/02/16 09:11
  • 결혼 전 날벼락 '자궁근종' 해결책은?

    예비신부 김성희 씨(29·여)는 최근 결혼 전 산전검사에서 자궁에 근종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평소 생리통으로 고생하긴 했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긴 것이 화근이었다. 결혼식 직후 임신을 계획했던 김씨는 깊은 좌절에 빠졌다. 일시적이거나 가벼운 생리통이 아닌 심한 생리통은 자궁근종, 자궁선근종, 자궁내막증 등 부인과적 질환에 의해 발생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자궁근종은 여성에게 매우 흔하게 생기는 양성 종양으로 골다공증, 유방암과 함께 여성 3대 질환으로 꼽힌다. 자궁근종은 35세 이상 여성의 40~50%에서 나타나며, 40대 이상에서는 절반에 이르는 여성에서 무증상 섬유종이 발견될 정도로 많이 발생한다.  증상은 근종의 위치나 크기, 위치 등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월경과다나 비정상적 자궁출혈 등으로 나타난다. 빈혈이나 어지럼증, 자주 소변을 보게 되는 빈뇨, 허리통증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그러나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어 모르고 지나치다가 병이 상당히 진행된 후에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자궁근종은 초기라면 임신에 영향을 주지 않으나, 서서히 자라면서 불임이나 조산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심한 생리통 등 자궁에 이상을 느끼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아야 한다. 자궁근종은 수술적 치료와 수술을 하지 않는 내과적 치료로 나눌 수 있다. 그 중 자궁적출술은 수술적 방법의 하나로, 환자들의 심리적 부담을 가중시키는 등의 부작용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요즘에는 근종만 제거하는 시술법도 전문병원에서 흔히 행해지고 있다. 이는 내시경으로 근종만 절제하고 자궁을 꼼꼼히 복원시켜 자궁질환의 여성의 고통을 덜어주며, 추후 임신에도 영향이 없는 방법이다. 은대숙 광주 은병원 원장은 “자궁을 보존하는 치료를 할 경우, 재발 가능성이 있는 만큼 수술 후에도 정기적인 산부인과 진찰이 필요하다”며 “특히 자궁근종은 주로 가임기 때 발병률이 늘어나는 만큼, 기혼여성은 물론 20~30대 이후에는 연 1회 이상 산부인과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산부인과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02/16 09:10
  • A형 간염, 다시 유행한다는데…

    최근 질병관리본부는 A형 간염이 급증하고 있으며, 4월이 되면 A형 간염이 다시 크게 유행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전문가들은 “A형 간염은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초기에 증상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평소 A형 간염의 증상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고 경고한다. 임형준 고대안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A형 간염이 있을 때에는 감기와 비슷하게 열이 나고 몸이 떨리며 두통이 있지만, A형 간염은 감기몸살과 달리 콧물, 기침이 없고 피로감이 아주 심하다. 또 시간이 지나면 간기능이 떨어지면서 소변색이 짙어지므로 소변색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임 교수는 “아직 A형 간염은 전염성이 무척 높으며, 예방 백신 외에 특별한 치료제가 없으므로 평소 예방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고 말했다. A형 간염은 수인성 질환으로, 날 음식이나 씻지 않은 과일, 오래된 어패류 등의 섭취를 삼가고 물은 반드시 끓여 먹어야 예방할 수 있다. 식사 전이나 화장실을 이용한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하는 것도 중요한 예방법 중 하나다.
    간질환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10/02/16 09:10
  • 탄산음료, 췌장암 위험 높여

    탄산음료, 췌장암 위험 높여

    탄산음료를 많이 마시면 치아가 손상될 뿐 아니라 암에 걸릴 확률도 높아진다. 마크 페레이라 미네소타대 보건대학원 교수팀은 탄산음료를 일주일에 2잔 이상 마시면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췌장암에 걸릴 확률이 2배 이상 올라간다는 연구결과를 미국 암연구협회지 2월호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14년 동안 총 6만 524명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그 중에서 췌장암에 걸린 사람 140명의 87%가 평균 1주일에 탄산음료를 5번 이상 마신 것으로 드러났다. 페레이라 교수는 “탄산음료에 들어 있는 당 성분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데, 인슐린 분비량이 늘면 췌장암 발생률이나 전이가 빨라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탄산음료가 어떻게 췌장암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지 추가 연구를 통해 밝힐 계획이다. 췌장암은 사망률이 92%로 국내 10대 암 가운데 가장 높다. 5년 뒤 생존해 있을 확률이 5% 미만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암일반이준덕 헬스조선 기자2010/02/16 09:09
  • 견과류 건강하게 먹는 법

    견과류 건강하게 먹는 법

    잣, 밤, 호두, 은행, 땅콩 등 견과류는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몸에 좋은 견과류도 먹을 때 몇 가지 주의가 필요하다. 견과류를 더 건강하게 먹는 법을 소개한다.
    푸드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10/02/16 09:08
  • 날씬하고 싶거든 북유럽 스타일로 먹어라!

    날씬하고 싶거든 북유럽 스타일로 먹어라!

    단백질, 지방,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북유럽 식단 지난 20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가장 건강한 식단으로 인정받았던 ‘지중해 식단’에 강력한 경쟁 상대가 등장했다. 생선, 야생 동물, 베리류, 카놀라유, 십자화과 채소 등을 중심으로 한 ‘북유럽 식단’이 그것이다. 덴마크 코펜하겐대학교의 영양학자이자 비만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안 아스트럽 교수는 유럽인 1330만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북유럽 식단이 비만 예방과 건강 증진에 좋다’는 결론을 얻었다. 북유럽 식단에 자주 쓰이는 재료에는 오메가3 지방산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심장병, 뇌졸중, 비만, 암 등 생활습관병과 심장질환을 예방한다. 안 교수는 “그동안 고기를 다이어트의 적으로 여기는 사람이 많았지만 고기의 지방이 우리가 지금껏 알고 있던 것과는 달리 몸에 해롭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갈수록 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만약 적은 칼로리로 포만감을 느끼기를 원한다면 건강한 생선, 육류에 함유된 단백질이 효과적이다.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이런 식품을 기피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북유럽 식단의 중요 식재료가 궁금하다!
    푸드뉴트리션서영란 헬스조선 기자2010/02/16 09:07
  • 비타민 종류별로 알아보는 차이와 장단점

    효능의 내용 차이, 비타민C 일반적으로 비타민C는 천연이나 합성이나 동일한 구조식을 가지고 있어 효능에 별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구조식이 같다고 효능이 같은 것은 아니다. 합성 비타민C는 비타민C의 핵심 물질인 ‘아스코르빈산’만을 인공적으로 만들어 낸다. 하지만 천연 비타민C는 아스코르빈산 외에 단백질과 당류, 미량의 바이오플라보노이드 등이 함께 들어 있다. 따라서 구조가 같은 비타민C라 하더라도 천연과 인체에 흡수하는 정도는 차이가 있다. 여러 논문에서 천연 비타민C가 합성 비타민C보다 혈장에서 1.3배 흡수력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으며 백내장이나 동맥경화증을 예방하는 데도 합성 비타민C에 비해 훨씬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흡수 부위에 따른 차이, 비타민E 채소 오일이나 기타 천연 식물에서 추출되는 비타민E는 합성 제품에 비해 생체 유용성과 흡수력이 높다. 비타민E를 연구한 논문에 따르면, 간에서는 천연 비타민E가 합성 비타민E보다 흡수율이 약 2배 더 높고, 태반을 통해 자궁에 있는 아이에게 작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약 3배 더 높은 생체 활성도를 나타냈다. 논란의 중심,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 비타민A에 대해서는 천연과 합성의 차이에 대한 논란이 많다. 최근 한 국제 저널에 보고된 자료에 따르면, 매일 합성 비타민A를 1만IU 이상 섭취하면 태아의 선천적 기형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합성 비타민 자체가 일부 사람들에게 경련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도 나타났다. 하지만 천연 비타민A는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동물실험에서 천연 비타민A는 합성 비타민보다 독성이 적고 혈중 흡수율이 합성에 비해 1.5배 높았다. 체내에서 비타민A로 바뀌는 ‘베타카로틴’도 마찬가지다. 합성 베타카로틴의 경우 장기간 사용시 많은 부작용이 나타난다는 보고가 있다. 합성 베타카로틴은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임에도 항산화 활성이 거의 없을 뿐 아니라 음식으로 섭취하는 천연 베타카로틴과 카로티노이드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 산화적인 손상에도 약해 비타민E 같은 항산화제와 함께 사용해야 한다. 최근 발표된 임상 결과 자료에 따르면 합성 베타카로틴만 보충한 흡연자 그룹은 폐암 발생률이 오히려 18% 증가하였다. 이는 산화적인 손상을 받은 베타카로틴이 다른 주변 조직에 산화적인 손상을 증가시킴으로써 암의 위험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아직까지는 비슷한 효과, 비타민D 비타민D는 천연과 합성 사이에 흡수율과 효능 면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최근에 합성 비타민D를 섭취할 경우 신장결석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는 보고가 있어 더 많은 연구를 필요로 한다. 도움말 여에스더(에스더클리닉 원장)  
    건강정보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10/02/16 09:05
  • 프티 성형, 어디까지 가능하고 효과는 어떨까?

    프티 성형, 어디까지 가능하고 효과는 어떨까?

    칼에 대한 두려움, 마취에 대한 공포, 수술결과에 대한 불확신, 고통스러운 부작용.... 예뻐지고 싶지만 성형을 결정하기까지는 많은 고민이 뒤따른다. 설령 수술이 잘 되었다 해도 여전히 문제는 남아 있다. 상처가 아물고 부기가 빠져 자연스럽게 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이런 단점을 해결한 것이 프티성형이다. 주사를 놓아 특정 부위의 결점을 보완하는 방법으로 보통 10~15분만에 간단하게 시술받을 수 있다. 프티성형은 주로 얼굴에 생긴 주름살을 없애는 데 쓰였으나 최근에는 코를 세우거나 얼굴 전체에 리프팅 효과를 주고 입술과 이마를 볼륨 있게 만들어 주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된다. 그랜드성형외과 최복순 상담실장은 “효과가 나타나는 기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성형수술 전 자신의 변화된 모습을 확인하는 차원에서 프티성형을 받는 여성들도 있다”고 말했다. 프티성형의 가장 큰 장점은 부기나 수술 자국 등 흔적이 남지 않는다는 것이다. 때문에 수술 직후에도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이런 이유로 시간에 쫓기는 직장 여성들, 구설수가 두려운 주부들, 성형 수술한 사실을 알리지 않고 자연스러운 변화를 원하는 남성 환자에게도 인기다. 주사로 투여하는 물질로는 보톡스, 필러, 자가지방이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절개하지 않고 고주파를 이용해 다리를 매끄럽게 만들어 주는 다중신경차단술, PPC와 같은 지방분해주사, 프락셀 등과 같은 레이저를 이용해 피부 주름을 완화시켜 주는 시술도 프티성형의 범주에 포함한다.
    뷰티라이프강수민 헬스조선 기자2010/02/16 09:05
  • 살 빼려면 밥 보다 '국' 먼저 먹어라

    살 빼려면 밥 보다 '국' 먼저 먹어라

    살을 빼려면 밥과 국을 같이 먹는 것보다 국을 먼저 먹는 것이 좋겠다. 미 펜스테이트 대학에서 성인 남녀 100명을 대상으로 애피타이저로 스프를 먹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나눠 한달간 추적 연구한 결과, 스프를 먹는 쪽이 총 섭취열량을 평균 20% 적게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실험자들은 한달 동안 점심식사로 동일한 파스타를 먹게 됐는데, 애피타이저로 150kcal의 스프를 먼저 먹고 파스타를 먹는 집단은 메인 요리인 파스타를 먹을 때 천천히, 그리고 적은 양을 먹게 돼 총 식사 칼로리를 20% 정도 줄일 수 있었다. 김하진 365mc비만클리닉 원장은 “평소 식사 시 포만감을 위해 다소 칼로리가 적은 국이나 스프를 먼저 먹고 밥과 반찬, 또는 메인 요리를 먹는 것이 좋을 수 있다”고 말했다.
    다이어트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10/02/12 15:57
  • '외국산' 각막 이식 문제 있어...각막 기증 참여 더욱 확대되야

    '외국산' 각막 이식 문제 있어...각막 기증 참여 더욱 확대되야

    대구에 사는 정 모씨(61)는 각막이식수술을 받았다. 산을 오르다 나뭇가지에 눈이 찔려 각막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었기 때문이다. 잃어버린 시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각막이식 방법밖에 없었다. 하지만 각막이식 수술 의사를 밝히고도 수개월이나 지나서야 겨우 수술대에 오를 수 있었다. 국내 기증각막은 기증자 수가 적어 수년을 넘게 기다려야 하기 때문. 결국 값비싼 수입 각막을 써서라도 빠른 시일 안에 수술을 받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수술결과는 기대를 벗어났다. 각막을 수입하는 운송과정에서 각막이 손상 돼 수술 결과가 나쁘게 나온 것. 결국 정씨는 긴 기다림 끝에 국내기증각막으로 재수술을 받았다.
    안과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10/02/1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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