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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들이 최선의 성과를 보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마지막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자기관리와의 싸움이라 할 수 있는 이 시기에 건강을 소홀히 하다 정작 중요한 수능 시험을 망치는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이다. 최선을 다하되 최소한의 건강관리를 하는 것도 중요한 수능전략이다. 시험이 가까이 올수록 긴장도와 스트레스가 더 높아져 평소와 다른 신체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에 대비해 스트레스 관리 및 수험생 스트레칭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호흡법 입시와 관련된 불안과 스트레스로 인해 병원을 찾는 학생이 간혹 있다. 정유숙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교수는 “자신의 신체 및 정신적 건강관리에 의문점이 생기면 문제가 심각해지기 전에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 치료를 받아야 학습도 더욱 효율적이다”고 말했다. 부모 또한 학업이 인생의 모든 것이 아니라는 인생관을 심어주고 올바른 자아상과 자신감 확립하도록 도와야 한다. 긍정적인 생활태도와 사고방식을 갖는 것은 수험준비 뿐만 아니라 인생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된다. 정 교수는 “불안감과 스트레스가 증가하면 우울증과 피로, 권태감, 현기증, 두통, 복통 등의 장애를 경험하기도 한다. 수험생은 반드시 심리적 안정과 건강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심리적 안정에는 명상, 심호흡, 점진적 근육 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용하고 쾌적한 장소에 앉아 최대로 편안한 자세로 눈을 감고, 배로 천천히 깊게 숨을 쉬는 복식호흡을 5분 동안 하면 긴장을 푸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명상을 할 때는 한 가지 단어를 생각하거나, 해변․숲속․오솔길 같은 평화로운 광경을 머리에 그린다. 부드러운 음악도 평온한 마음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심호흡과 함께 점진적 근육 이완을 결합하면 효과가 배가된다. 점진적 근육 이완은 복식호흡을 통해 근육을 이완시키고 발, 몸통, 복부 다음 어깨와 팔, 목과 얼굴 근육을 세게 수축했다가 몇 초 후에 이완시키는 동작을 반복적으로 한다. ◆ 스트레칭으로 긴장 풀자 박원하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 교수는 책상에서 공부를 하다가 가볍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방법을 밝혔다. <책상에서 하는 스트레칭> 1. 양손을 깍지 낀 채 앞으로 최대한 뻗었다가 다시 머리위로 올린다. 2. 양팔을 머리 위로 쭉 편 채 좌우로 천천히 숙여준다. 3. 머리 뒤에서 오른쪽 팔꿈치를 왼손으로 잡고 어깨와 팔꿈치를 부드럽게 당긴다. 4. 앉은 자세에서 등을 똑바로 세우고 목에 긴장을 푼 채 좌 우 차례로 6번씩 천천히 원을 그리며 돈다. 5. 머리 뒤에서 양손을 깍지 끼고, 팔꿈치를 나란히 편다. 6. 왼손으로 오른팔의 팔꿈치를 잡고 오른쪽 어깨 너머 쪽을 보면서 왼쪽 어깨쪽으로 부드럽게 당긴다. 7. 앉은 자세에서 발목을 앞 뒤 각각 10회씩 천천히 돌린다. 8. 양손으로 한쪽 무릎을 잡고 가슴쪽으로 당긴다. 9. 의자에 앉은 자세에서 양팔과 머리를 앞쪽으로 천천히 내린다. 내린 자세에서 힘을 빼고 45~50초간 정지한다. 박원하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 교수는 “스트레칭 시 반동을 이용하지 말고 천천히 움직이며 호흡을 잘 유지하며 적당한 자극을 주고, 정지 동작은 10~30초 정도 유지하면서 정확한 자세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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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청계광장에서 유방암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핑크리본캠페인’ 1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열린 핑크리본캠페인에서는 유방암환자 200여명이 분홍색 옷과 우산을 들고 청계광장을 시작해 서울광장, 광화문광장을 거치는 걷기퍼레이드와 유방암환자들의 난타공연, 한국유방암학회 남성의사합창단공연, 일루미네이션쇼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퍼레이드에 참여한 박순자(女, 58)씨는 “핑크색 옷을 입고 이렇게 함께 걸으니 저절로 건강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퍼레이드에는 유방암환자들과 대덕대학교 모델학과 학생들이 함께해 젊은 여성들이 유방암에 관심을 갖게 해주었다는 데에서 의미가 깊은 행사였다. 박소현(女, 21)씨는 “평소 관심 갖지 않았던 유방암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었다. 앞으로 유방암예방의 중요성을 주변에 많이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유방암 예방 화보를 촬영해 화제가 되었던 배우 김현주를 비롯 김유미, 박해미, 정시아, 김서형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김유미는 “유방암환자들이 여성의 강인함을 잃지 않고 꼭 승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핑크리본캠페인은 전세계적으로 10월을 ‘유방암의 달’로 지정하고 각국의 상징이 되는 건축물이나 조형물 등에 핑크 불빛을 밝히는 점등행사로, 지난 1992년부터 각국의 수도를 중심으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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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을 결심하는 여성들은 수술을 결정하기까지 수많은 고민 끝에 최종적으로 병원을 찾게 된다. 어렵게 가슴성형에 도전하는 만큼 환자라면 누구나 수술 후의 자신의 가슴에 대한 환상을 품게 된다. 그러나 가슴성형에 접근하는 여성들의 연령과 계층이 다양해지는 것에 비해 그만큼이나 재수술 환자도 늘어난 것이 사실이다. 대부분 사이즈에 대한 불만으로 시작된 가슴확대성형의 경우 좀 더 큰 크기의 코히시브겔 보형물을 통해 사이즈를 키울 수 있지만, 가슴은 다른 부위와 달리 가슴조직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전문적인 분야라 그리 단순하진 않다. 가슴성형 재수술을 하는 주요 원인은 사이즈에 대한 불만, 구형구축으로 인한 촉감저하, 양쪽 가슴의 비대칭, 위쪽이 불룩하거나 모양이 자연스럽지 않은 모양 불만 등을 들 수 있다. 아직까지 재수술을 하는 가장 큰 요인은 구형구축으로 인한 것이지만 그에 못지않게 양쪽 가슴의 밑선이 달라 재수술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환자 입장에서 가슴 사이즈나 모양, 촉감에 만족하지만 양쪽 대칭이 이루어지지 않는 점 때문에 재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 아쉬움을 더 크게 느낀다고 한다. 모든 여성들의 가슴은 유방 조직 뿐 아니라 흉부의 골격, 가슴 근육 등도 다를 수 있고 척추 변형도 흔히 있어 약간씩 비대칭이 있기 때문에 복합적인 요인이 있어 교정시에도 여러 가지를 고려해야 한다. 이 중 가슴 밑선의 위치와 모양이 특히 중요한데 원래의 유두 높이가 다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에 따른 밑선 교정이 필요할 수 있고, 밑선이 잘록하게 들어간 모양이 되어야 함에도 부정확하게 형성되어 전체적인 가슴 라인을 엉망으로 만들기도 한다. 짝가슴 교정의 경우 경험이 많은 의사에 의해 이루어져야 하며, 양쪽 밑선을 맞추기 위해서는 수술전 유두의 높이 차이와 기존 가슴 볼륨 차이, 갈비뼈의 튀어나온 정도 등을 모두 고려해야 하고, 서로 다른 양쪽 유두높이가 현저할 경우 밑선 교정만으로는 해결될 수 없기 때문에 유두 위치도 교정 수술을 해 주어야 한다. 특히 밑선은 몇mm만 차이나도 짝가슴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정확히 맞춰줘야 한다. 수술한 환자들도 수술만으로 모든 과정이 끝났다고 생각하지 말고, 환자 스스로 마사지등을 통해 밑선 관리를 꾸준히 해줘야 한다고 조언한다. 일부 환자들은 수술 후 보정브라를 착용하는 것으로 밑선 관리가 될 것이라는 착각을 하지만, 실제로 보정브라 착용은 밑선을 맞추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수술할 때 밑선을 정확히 맞춰 고정한다면 수술 후 보정브라를 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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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은 과거로부터 모든 질병 중에 가장 아픈 병으로 ‘질병의 왕(the king of diseases)’이라고 불리는 한편, 예전에는 왕이나 귀족과 같이 잘 먹고 부유하고 뚱뚱한 소수 계층의 사람에게 주로 생겨 ‘왕의 질병(the disease of kings)’이라 불리기도 했다. 최근에는 서구적인 식생활로 비만한 중년 남성의 질병으로 대중화되었으며 인구의 고령화에 따라 통풍의 발생률과 유병률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통풍이란 혈액 중 생성되는 요산의 양이 증가하거나 요산이 정상적으로 체외로 배출되지 않고 결정을 형성, 발가락 관절에 쌓이는 병으로 이렇게 요산결절이 관절에 쌓이게 되면 발열과 함께 심한 통증을 일으키게 된다. 통풍은 어떤 병보다 고통스런 관절염 발작이 일어나는 것도 문제이지만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여러 질환과도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다는 것이 더 큰 문제이다. 비만, 고지질혈증(고중성지방혈증), 고혈압, 동맥경화, 당뇨병, 갑상샘기능저하증 등으로 대표되는 대사증후군이 바로 그것이다. 국내에서는 통풍 환자 중 50%에서 고혈압, 42%에서 대사증후군, 11%에서 당뇨병이 동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치료받지 않은 고혈압 환자 중 22∼38%는 혈중 요산 농도가 7㎎/dL 이상인 '고요산혈증'이며, 당뇨병 환자 중 9%에서 통풍이 동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통풍 치료 시 단순히 관절염 치료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대사증후군의 징후가 있는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징후가 동반되면 통풍과 함께 치료를 해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송정수 중앙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는 이와 관련해 “통풍은 20년 이상의 무증상 고요산혈증 기간을 거쳐 만성 통풍으로 진행되는데 이때 급성 관절염과 함께 대사증후군이 동반되어 다양한 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며 “따라서 통풍은 단순한 관절염이 아닌 전신성 대사질환이며 대사증후군의 한 축을 담당하는 질병임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송 교수는 “통풍의 적절한 치료와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통풍의 정확한 진단이 선행되어야 하며 통풍으로 확인이 된 환자에게는 질병의 경과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통풍으로 확인되지 않은 무증상 고요산혈증 환자도 정기적으로 혈청 요산 농도를 검사해 관련 질환을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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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은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등의 지방 성분이 비정상적으로 많아지는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혈액검사에서 총콜레스테롤이 240㎎/dL 이상이거나 중성지방이 200㎎/dL 이상이면 고지혈증으로 진단한다. 고지혈증으로 인해 혈관 내에 지방침전물이 쌓이면 혈관이 막히고 혈관 벽에 염증이 생기거나 두꺼워져 동맥경화, 협심증, 심근경색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고지혈증이 무서운 이유는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기 때문이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과다하게 높을 경우 손바닥이 노랗게 되는 황색종이 생기거나 각막에 흰 테가 보이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증상이 없다. 고지혈증이 ‘침묵의 질병’이라 불리는 이유다. 그러나 고지혈증은 간단한 혈액검사만으로 바로 여부를 알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도록 한다.◆ 최근 5년간 고지혈증 환자 2배 이상 증가 고지혈증은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해 혈액 내에 특정 지질이 증가하여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기름진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서구식 식습관이나 비만, 음주, 운동부족 등에 의해서 주로 발생한다. 실제로 서구식 식습관이 늘고 비만 환자가 늘면서 고지혈증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05~2009년 사이 국내 고지혈증 진료인원은 2005년 45만5000명에서 2009년 92만명으로 2배 이상 늘었다. 고지혈증의 증가율이 젊은 연령층에서 더 높게 나타나는 것도 주목할 만한 현상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세 미만 청소년의 연평균 증가율은 16.2%로, 20~40대의 연평균 증가율인 13.9%보다 더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정우길 비에비스 나무병원 고지혈증클리닉 전문의는 “청소년들의 경우 인스턴트 식품을 많이 섭취하고 기름진 음식을 즐기는 반면, 운동량은 부족해 고지혈증 발생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고지혈증, 생활습관 교정이 최우선 고지혈증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최근에는 많은 병원에서 고지혈증 환자를 위한 지속적인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고지혈증클리닉을 찾아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 고지혈증클리닉에서는 환자의 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3개월간 집중적으로 환자의 건강상태, 영양상태, 운동 상황 등을 관리해 준다. 의료진, 영양사, 운동처방사로 이루어진 전문가 집단이 환자의 상황과 특성에 맞는 맞춤 관리와 교육,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이 과정에서 담당 간호사들은 환자들이 처방받은 식습관 개선 목표, 운동 목표 등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수시로 동기를 부여해준다. 또한 핸드폰 문자, 우편물, 이메일 등을 통해 고지혈증 관련 건강 정보를 정기적으로 제공한다. 환자들이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적절하게 병행하는 것이다. 음식은 육류나 콜레스테롤이 많은 계란노른자 및 동물의 간 등은 피하고, 야채나 과일, 정제되지 않은 곡물,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올리브유, 등 푸른 생선 등을 먹도록 한다. 튀기거나 볶은 음식보다 찌거나 구운 음식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운동은 걷기나 조깅, 줄넘기, 수영 등 유산소 운동이 좋다. 담배와 술은 과감하게 끊는다. 한편, 증상이 심한 경우라면 약물요법을 통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 주의할 점은 약물을 복용하는 고지혈증 환자의 경우, 약의 효력을 믿고 생활습관 교정을 게을리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전문의들은 약물 복용 중이라도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은 꼭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고지혈증 예방은 곧 심혈관질환 예방 고지혈증 예방의 목표는 단순히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것이 아니라, 그를 통해 뇌졸중과 심근경색증 등의 심혈관질환의 발생을 낮추는데 있다. 고지혈증 및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식, 야식, 폭식,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운동량을 늘려야 한다. 특히 최근에는 청소년층에서 고지혈증 발생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어릴 때부터 관리가 필요하다. 인스턴트식품의 섭취를 줄이고, 뚱뚱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운동할 시간이 없다면 생활 속에서 활동량을 늘린다. 만일 가족 중에 심혈관질환을 앓은 사람이 있다면 예방에 더욱 주의하고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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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리더는?’이라는 설문조사에서 40.5%의 지지로 유재석이 1위에 오른 적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그를 이상적인 리더라고 생각한 이유는 ‘평소 조직원을 배려하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만약 유재석이 단순한 리더가 아니라 ‘후임자를 키워야 하는’ 리더였다면 어땠을까? 미국 네브래스카대학교의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리더의 ‘안좋은 모습’이 부하들에게 오히려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터 함스 교수팀이 뉴욕웨스트포인트육군사관학교 간부 후보생 900명을 대상으로 3년 동안 조사한 결과, 그들의 간부가 사교성, 결단력, 차분함 등의 좋은 모습을 보여줬을 때는 물론이고 자아도취, 비판, 오버액션 등과 같은 부정적인 모습을 보여줬을 때도 간부 후보생들이 리더십이 강한 간부로 발돋움하는데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함스 교수는 “리더가 가끔씩 보여준 안 좋은 모습은 간부 후보생들로 하여금 그들의 행동에 주의할 수 있도록 만든다”고 말했다. 말하자면 일종의 ‘반면교사(反面敎師)’로 삼는 것이다. 함스 교수에 따르면 리더들이 너무 완벽한 모습만을 보일 경우, 부하들이 ‘그보다 더 좋은 리더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상실하게 만든다는 것.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일으키는 안 좋은 모습으로는 변덕, 불신, 소극적, 조심성, 공격성, 오만함, 교활함, 감성적, 별남, 의존성, 완벽주의, 무심함 등이 있다고 연구팀은 전했다. 그렇다고 해서 부정적인 모습을 과도하게 보여주어서는 안된다. 함스 교수는 “그러한 모습이 과할 경우 오히려 본인 스스로의 리더십을 잃도록 할 수 있다. 그 결과 진급의 어려움을 겪게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가 온라인으로 20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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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으로 선선하다 못해 추위까지 느껴지는 완연한 가을이다. 불과 1~2주 전만해도 거리에는 반팔을 입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즐비했건만, 갑작스레 쌀쌀해진 날씨에 몸도, 마음도 혼란스럽다. 이 중 우리 몸에서 가장 예민한 부위 중 한 곳인 항문도 혼란스럽긴 마찬가지. 특히나 추위에 민감한 항문의 특성상, 치질환자들은 벌써부터 추운 날씨가 걱정스럽다. 건강보험심사평가 통계 중 2009년 전국 입원 환자가 가장 많았던 병이 ‘치질’이었던 만큼, 생각보다 많은 수의 치질환자가 추운 날씨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다.◆ 차가운 날씨가 치질 환자를 괴롭히는 이유 치질은 크게 항문 안의 점막이 항문 밖으로 나오는 치핵, 항문이 찢어지는 치열, 그리고 항문이 곪아서 고름이 터지는 치루 등 항문에 나타나는 질병을 통틀어 이르는 말로 병원에서는 ‘항문질환’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항문 질환 중 50~60%를 차지해 ‘치질’로 통칭되는 치핵은 날씨의 영향에 가장 민감하다. 항문 피부와 점막 밑 혈관조직은 압력을 받으면 늘어나고 확장되는 과정을 통해 손상되기 쉽다. 치질은 혈관장애의 일종으로, 추운 날씨가 되면 항문이 추위에 노출되면서 피부와 근육이 수축되고, 이때 피부와 근육으로부터 압박을 받은 모세혈관까지 수축돼 치질이 악화되기 쉽다. 결국 찬바람이 불기 시작할 쯤이면 항문 주위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숨어있던 치질 증상을 겪는 사람들이 하나 둘 증가하게 되는 것. ◆ 가을철 항문관리 첫걸음은 ‘좌욕’ 송석규 서울송도병원(대장항문 전문병원)의 대장항문외과 전문의는 “요즘같이 날씨가 서늘하거나 추울 때에는 항문주위의 혈액순환을 돕기 위해 좌욕을 일상화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좌욕은 항문괄약근을 이완시켜 근육 경련으로 인한 통증이 완화되고 소독 및 세척 효과가 있어 항문 부위가 청결해지며 혈액순환이 좋아져 증상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올바른 좌욕 방법은 한번에 5~10분씩, 하루에 3~4회 정도가 적당하고 온도는 40도가 적절하다. 물이 너무 뜨거우면 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물에 소금이나 소독약 등의 첨가물은 오히려 치질을 악화시키므로 넣지 않도록 한다. 치질환자에게 술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지 못해 증상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된다. 술을 마시면 항문 혈관이 팽창돼 항문의 피부 점막이 부풀어 오르면서 출혈을 일으키는 등 치질이 더 악화되기 때문에 치질 증상이 있는 즉시 금주를 하는 것이 좋다. 이 밖에도 하복부에 힘을 많이 주어 복압이 올라가는 운동인 골프, 승마, 자전거타기 등은 삼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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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8일 수능 시험이 어느새 보름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지금까지 못한 공부를 한꺼번에 하려는 학생, 알짜배기 암기노트를 만드는 학생, 얼마 안 남았으니 좌절하고 포기하는 학생 등 수험생이라면 초조한 마음은 모두 같을 것이다. 이 시기에는 다른 것보다 초능력이라도 갑자기 생겨서 기억력이 좋아졌으면 하는 바람이 생긴다. 수능 D-13, 이러한 수험생들을 위해 나덕렬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교수가 ‘기억력 향상 10계명’을 내놓았다.1. 반복하기어떤 것을 잘 기억하려면 반복해야 한다. 기억을 잘 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습관은 반복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오늘 배운 지식을 기억하고 싶을 때 그것을 한 시간 후에도 기억하고, 저녁에 자기 전에 조용한 시간을 가지며 다시 한 번 기억한다면 거의 잊어버리지 않을 것이다. 2. 말로만 외우는 것은 No, 시각화하기 인간의 뇌는 좌뇌와 우뇌로 나뉘지만 서로 연결돼 있다. 오른손잡이의 경우, 좌측 뇌는 주로 언어와 관련된 기억을 하며 우측 뇌는 시각과 관련된 기억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좌반구와 우반구를 동시에 사용한다면 그 중 하나만 사용하는 것보다 기억효과가 훨씬 더 증진된다. 우리가 어떤 것을 기억하고자 할 때 말로만 기억하거나 혹은 시각적으로만 기억하는 것은 덜 효율적이다. 새로운 얼굴을 기억할 때 그 사람의 코 생김새, 헤어스타일, 닮은 사람과 관련된 말을 붙여 놓으면 기억이 훨씬 오래간다. 반대로 언어 자극을 시각화 한다면 기억을 훨씬 증진 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어떤 지명 10개를 외우는데 외우는 것 보다는 지도의 위치를 생각하면서 같이 외우면 훨씬 수월한 것과 같다. 3. 필요없는 것은 과감히 버리기컴퓨터의 메모리가 한정돼있는 것처럼 인간의 기억력도 어느 정도 용량이 한정돼있다. 쓸 데 없는 것을 외우지 않는 것은 더 필요한 것을 외우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은 기억력 증진을 위해 전화번호를 100개 이상 외우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기억력을 증진시키기보다 오히려 필요한 기억을 못하게 만들 수도 있다. 4. 주위 환경 시스템화 하기기억력을 증진시키는 또 다른 방법은 주위 환경을 시스템화 하는 것이다. 이는 어떤 물건을 어디에 두었는지 찾지 못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한 물건을 항상 일정한 장소에 두는 방법이다. 집에 도착해 열쇠나 지갑 등 필요한 물건을 항상 같은 장소에 둔다. 가지고 다닐 때에도 열쇠는 오른쪽 주머니, 지갑은 왼쪽 주머니 등 항상 같은 위치에 두면 집에서 나올 때 한번만 만져보아도 알 수 있다.5. 단서 이용하기기억할 때 사용하는 중요한 책략 중 하나는 연상이다. 연상이란 A를 보면 B가 생각나는 식이다. 집에 가서 어떤 일을 꼭 해야 하는데 잊을 것 같을 때, 가지고 다니는 가방에 메모를 하거나 단서를 만들고, 휴대폰이 울리게 하는 등 집에 도착했을 때 그 일을 기억해 낼 수 있다. 6. 주위 환경 단순화하기주위를 단순화하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 중요하다. 책상 위나 서랍에서 필요 없는 것은 과감히 버려야 한다. 정리가 잘 되어 있으면 그만큼 기억하기 쉽기 때문이다. 책상이 잘 정리되어 꼭 기억해야 하는 것만 있다면 그 만큼 도움이 될 것이다. 7. 끊임없는 메모기억력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끊임없는 메모 또한 매우 중요하다. 수첩이나 포스트 잍, 또는 손바닥에 쓰거나 내일 아침에 가져갈 물건을 현관 앞에 내 놓는 등의 노력을 해야 한다.이와 같은 메모는 생각이 날 때 즉각 해야 하고 나중으로 미루면 잊는 경우가 많다. 8. 일을 즉시 처리하기일을 즉시 처리하는 것도 기억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사소한 일은 미루어 놓으면 잊어버리기 십상이다. 즉시 메모하거나 해결하여 머리에 가지고 있지 않는 것이 중요한 일을 기억하는데 도움이 된다. 9. 운동이 절대적인 방법 뇌세포는 혈류를 통해서 오는 산소와 영양분으로 기능을 유지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몸의 혈관상태를 잘 유지하는 것이 좋다. 뇌혈관이 잘 뚫려 있다고 해도 심장의 기능이 약해지면 그 만큼 뇌혈류가 감소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운동으로 심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야 한다. 폭발적으로 일이 많아지거나 기억을 많이 해야 하는 상황이 오면 운동한 사람과 하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확연히 달라진다. 10. 마음의 안정 취하기 끊임없이 걱정하는 사람은 일반적으로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진다. 우울하면 사고활동이 감소하고 기억하려는 의지도 없으며 집중력이 떨어진다. 편하고 긍정적인 마음은 기억력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려면 자주 고요함에 머물러야 한다. 예를 들어 수능이 다가온다고 초조해하거나, 남들에 비교해 자책하는 것도 집중력을 떨어뜨린다. 하루 종일 쇼핑하거나 정신없이 일하다가 지하철 안에서도 영상 등을 보고, 오자마자 TV를 시청한다면 그 사람의 뇌는 온갖 필요없는 정보로 가득차서 정리가 되지 않을 것이다. 집에서 조용히 차를 마시거나, 대화하거나, 숲을 거닐거나, 눈을 감고 명상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가다듬는 것이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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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었을 때, 환상적인 몸매는 아니지만 어디 가서 빠지는 몸매도 아니었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팔다리는 얇아지고 얼굴살은 빠지는데, 뱃살·등살은 자꾸 찌는 것이 영락없는 핫도그 모양이다. 풍성한 복부, 부실한 다리는 생활습관병의 근원이다. 나이가 들수록 빠진 볼살 만큼 뱃살이 늘어나는 이유는 뭘까? 핫도그 몸매의 원인과 예방법을 알아 본다. 핫도그 몸매의 원인을 찾아라! 나이가 들면 대부분 뺨과 팔다리에 살이 붙지 않고 복부에 지방이 쌓인다. 핫도그 몸매가 되는 이유는 줄어드는 근육에 비해 늘어나는 지방이 복부로 밀집되기 때문이다. 근육량은 30세가 지나면서 10년마다 3kg씩 줄어들고, 기초대사량은 한 해가 지날 때마다 1%씩 감소한다. 근육량이 줄어 소모되지 않은 열량은 지방형태로 복부에 정착한다. 광동한방병원 로하티센터 두인선 원장은“나이가 들면 자연히 근육량이 감소한다. 상대적으로 지방이 적고 근육량이 많은 다리가 자연히 마르는 것이다. 특히 남자가 그러한데 여자는 젊은시절 쌓아 놓은 피하지방층이 하체에 주로 분포되어 있지만 남자의 하체는 대부분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인하대학교병원 비만센터 이연지 교수는 “나이가 들면 활동력이 감소해 섭취량이 근육으로 저장되기 어렵고, 지방간과 내장지방의 형태로 복부에 저장된다”고 말했다. 나이가 들면서 성장호르몬이 감소하는 것도 핫도그 몸매의 원인이다. 성장호르몬은 성인의 몸에서 근육량을 유지하고 지방이 온몸으로 골고루 뻗어나가게 하는 역할을 한다. 30대 이후에는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감소해 지방이 골고루 뻗어나가지 못해 복부에 밀집된다. 이것은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 등 각종 생활습관병과 관절염의 원인이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핫도그 몸매, 예방법을 찾아라! 균형있는 영양섭취와 꾸준한 운동은 기본이다. 20~30대에는 운동을 생활화하는 것이 좋다. 젊었을 때부터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면, 나이가 들어 상대적으로 근육량이 덜 줄어들며 운동하려는 의지를 쉽게 가질 수 있다. 젊다고 건강관리에 방심하는 것은 금물이다. 전문가들은 40대에는 과식을 피하고 적절한 음주량을 유지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음주는 내장비만을 부르는 가장 원초적인 이유다. 이연지 교수는“1주일에 소주 2병이 넘어가면 내장비만이 될 확률이 높아진다. 특히 남성은 남성호르몬이 감소하며 근육량이 줄기 때문에 짜증, 우울증 등이 함께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스트레스가 많으면 밀가루 음식을 많이 먹게 된다. 이는 소화율을 낮추고 몸에 쌓여 음식물이 뭉치는 병인 ‘식적’이 발병하기 쉽다. 두인선 원장은 “40대 이후 비만클리닉을 찾은 환자중 식적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이는 주부들의 잘못된 식습관 때문이다. 밀가루보다는 채소나 과일을 먹고 규칙적으로 식사하는 등 식습관을 바꾸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50대에는 40대의 활동량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꾸준히 근력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근력운동은 주 3회 30분 정도가 알맞다. 규칙적인 식사는 필수다. 몸은 에너지가 부족해지면 근육을 분해해 이를 보완한다. 식사를 거르면 젊었을 때의 근육량을 지키기 더욱 어려워지니 유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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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는 주부라면 한번쯤 무심코 먹고 바르게 되는 항생제에 대해 고민한다. 잘 쓰면 치명적인 균을 죽이는 ‘슈퍼맨’, 남용하면 인체에 해를 주는 ‘X맨’이 되는 항생제. 어떻게 써야 효과적일까?Q 아이가 감기에 걸렸을 때 동네 내과에 가면 감기약을 지어 주고, 심할 경우 주사를 맞히기도 하는데 이게 다 항생제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항생제를 자주 먹이면 내성이 생길까봐 걱정됩니다. A 감기중에서도 소아과 의사가 판단하여 ‘세균성감염증’이라고 판단할 경우 항생제를 사용합니다. 내성균 생성을 막으려면 무엇보다 처방된 항생제를 용법·용량에 맞추어 잘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증상이 없어져도 2~3일 정도 더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므로 임의로 약복용을 중단하지 말고 처방에 따라 약을 먹이세요. 다만, 약을 복용하는 중인데 증상이 더 심해지거나, 설사 또는 구토, 멀미가 나는 경우, 발진, 위장장애가 생긴 경우에는 의사와 상의합니다. Q 소아과에서 받은 시럽용 감기약, 안과에서 받은 안약, 약국에서 사둔 연고가 냉장고에 있습니다. 제조일자가 언제인지도 통 모르겠습니다. 오래된 연고라도 약효는 변함이 없나요? A 항생제가 포함된 연고의 사용연한은 2~3년입니다. 그 이후에는 약효가 점차 줄어들어 항생제 역할을 못하게 됩니다. 외용 연고는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 두는 게 가장 좋습니다. 냉장고에 보관하면 연고의 크림과 수분이 분리되어 막상 쓸 때 물만 나오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한편 눈에 접촉해서 쓰는 안약은 용기 부분이 균에 오염되므로 사용 가능 기간을 한 달 정도로 봅니다. 소아과에서 처방하는 시럽제(시럽용항생제)의 사용 가능 기간은 7~14일 정도입니다. Q TV나 각종 매체에서 항생제 남용이 위험하다고 하니까 항생제 사용이 두렵습니다. 감기나 편도선염 또는 가벼운 상처처럼 일상에서 흔히 겪는 질병에서 항생제를 적절히 이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감기는 대부분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므로 항생제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의사가 세균성 감염이라고 판단해 처방한 경우만 항생제를 복용하고. 처방받은 약은 용법·용량에 따라 모두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균성 편도선염이라고 진단되면 항생제를 처방하고 보통 7~10일 정도 투약해야 하므로 임의로 중단하지 말고 처방받은 것을 모두 복용하세요. 연고 등 바르는 항생제도 내성균이 잘 발생합니다. 상처에 세균감염이 있을 경우 항생제 연고가 필요합니다. Q 병원에서 처방하는 항생제보다 가축을 키울 때 많이 쓰는 항생제가 위험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남편은 항생제가 겁나서 가급적이면 회도 양식보다 자연산을 먹습니다. 주의할 사항은 무엇인가요? A 항생제에 노출된 먹을거리가 문제 시 되는 이유는 ‘내성균’ 때문입니다. 흔히 항생제를 먹여서 키운 동물의 육류에 항생제가 남아 있어 우리 몸에 축적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항생제는 몸에 거의 축적되지 않고 배설되며, 축적되더라도 개인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만약 항생제 광어회를 매일 매끼 먹는다면 문제겠지만, 가끔 먹는 정도면 문제 없습니다. 회가 아니라 매운탕이라면 음식을 끓여 균을 사멸할 수 있으므로 내성균에 노출될 위험이 줄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