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생한방병원, 정기건강강좌 ‘생생척추교실’ 개최 자생한방병원이 오는 2월 1일(화)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강남 본원 SS빌딩 2층 대강당에서 '명절 증후군, 요통'이라는 주제로 '생생척추교실'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척추디스크센터 김석 원장이 명절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인 요통을 극복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에 대해 강연한다. 명절음식 준비와 장거리 운전으로 지칠 수 있는 척추를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스트레칭법, 지압법, 목욕법, 찜질법, 식이요법 등을 설명하고, 증상이 심각한 요통에 효과적인 추나수기치료, 약물치료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김석 원장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갖고, 명절 동안 망가질 수 있는 허리 통증 예방을 위해 하루에 2번 3분씩 척추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123 자생 척추체조를 배울 수 있다. 생생척추교실은 척추 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은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척추건강도서를 무료로 제공한다. ■ 고려대병원, 아이티에 의료봉사단 파견 고려대병원이 아이티에 의료봉사단을 파견했다. 의료봉사단은 고대 안암병원 이식혈관외과 박관태 교수를 단장으로 고대 안산병원 신경외과 김세훈 교수 등 의사 8명과 간호사 4명을 비롯해 임상병리사, 약사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1월 28일 인천공항에서 발대식을 갖고 아이티로 출국했다. 의료봉사단은 1월 30일부터 2월 4일까지 6일간 아이티 포르토프랭스 에스포일병원과 아이티 내 콜레라 진원지로 추정되는 장소들을 중심으로 3개 팀으로 나누어 콜레라를 비롯해 외상환자들을 집중 치료할 예정이다. 특히, 위생상태가 좋지 않은 난민 캠프와 판자촌에도 이동진료를 펼쳐 각종 질병 및 탈진환자들을 치료하면서 전염병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고대의료원은 2010년 1월 19일에도 아이티 대지진 참사 현장에 독자적 의료기관으로는 국내 처음으로 의료봉사단을 파견해 12일간 20여명의 중증질환자 수술하는 등 1000명의 환자를 치료하고 현지병원에 의약품을 지원한바 있다.
-
-
-
얼마 전 원형탈모증을 겪고 있는 미국 델라웨어주 출신 카일라 마텔(22)이 미스 아메리카 본선 무대에 올라 화제가 되었다. 민머리 출전자가 대회의 최종 무대에 오른 것은 전례에 없던 일이기 때문이다. 본선 결과 아쉽게도 영예의 왕관을 차지하는 데에는 실패했지만 그녀의 아름다운 도전과 더불어 원형탈모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원형탈모증에 대해 을지대학병원 피부과 이중선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과도한 스트레스가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원형탈모증(alopecia areata)은 원형 또는 타원형의 선명한 탈모가 발생하는 질환으로, 자가면역질환(autoimmune disease)의 일종으로 알려져 있다. 직경 2~3cm의 경미한 것에서부터 탈모가 일어난 부위에서 동시에 생기는 다발성 원형탈모증, 한 쪽 귀에서 다른 쪽 귀까지의 뒤통수 라인을 따라 발생하는 사행성 원형탈모증, 그물 모양처럼 머리 전체에서 탈모가 일어나는 망상형 원형탈모증 등 그 증상이 다양하며, 심한 경우 눈썹, 음모 등의 체모까지 모두 빠지는 전신 탈모증으로 악화되기도 한다. 현재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고 있지 않으나, 가장 큰 원인으로는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모낭 주위에 염증 반응이 생겨 면역체계에 교란이 생기는 것을 꼽을 수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면역계에서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혼란을 일으켜 건강한 신체 조직이나 세포를 적으로 인식하여 공격한다는 것이다. 또 유전적인 요인이나 과음 및 흡연, 영양 불균형, 기타 두피질환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갑작스레 나타나는 증상, 발견 즉시 전문의를 찾을 것원형탈모증은 발생위치와 진행 정도의 개인차가 큰 편이며, 청소년층에서부터 노년층까지 발생 연령대 또한 다양하다. 대부분 가려움이나 통증은 없고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으며 간혹 탈모 부위에 감각 이상을 호소하기도 한다. 탈모가 발생할 경우 탈모 부위 주변이 불그스름한 색을 띄면서 움푹 들어가고 피지의 분비가 늘어나는데, 이러한 증상 모두가 갑작스럽게 나타나기 때문에 처음에는 본인 스스로가 느끼지 못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한 개의 병변만 있다가 여러 병변이 동시에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럴 경우 이후에 재발의 위험이 높다. 이에 이중선 교수는 "갑자기 둥근 모양으로 급격히 머리카락이 빠진 부분이 발생했다면 원형탈모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며 "일반 탈모에 비해 원형탈모는 진행 속도가 매우 빠를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의심되는 즉시 전문의를 찾아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스트레스 제때 해소하고 모발과 두피건강에 힘써야치료를 위해 모가 빠진 부위가 적은 경우에는 부신피질 호르몬제를 탈모 부위에 바르거나 피부 속으로 주사를 놓기도 하지만, 탈모의 범위가 넓고 여러 곳에서 빠지는 경우에는 모낭 주위에 염증 반응이 일어나지 않도록 돕는 면역 치료법이나 약물의 전신 투여를 사용하기도 한다. 이 외에도 두피에 직접 자외선에 노출시켜 두피의 혈액순환을 돕는 자외선 치료법 또는 냉용요법도 병행하고 있다. 원형탈모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제때 해소함으로써 면역계를 안정시켜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더불어 과음이나 흡연을 삼가고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습관을 갖는 것이 좋은데, 특히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동물성 기름과 당분이 많은 음식을 피하고 다시마, 미역 등의 해조류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또한 평소에도 건강한 모발을 유지하기 위해 스프레이, 젤, 무스 등의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잦은 파마나 염색 등을 피하고 머리를 자주 감아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이때 두피를 손톱으로 긁지 말고 손가락 끝으로 가볍게 마사지 하는 느낌으로 감는 것이 좋으며, 두피의 열을 식혀주기 위해 미온수를 이용하는 것이 두피건강에 도움이 된다.
-
-
-
두유는 우유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우유 대신 마시면 좋은 음료다. 두유는 콜레스테롤이 없고 포화지방산이 아닌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해 동맥경화증과 같은 생활습관병 예방에 좋다. 1. 부기 빼주는 단호박두유/ 136kcal>> 재료(4잔 분량) 콩(백태) 130g, 단호박 1/8개, 물 4+1/2컵, 소금 약간>> 만들기1. 콩은 하루저녁 불려 씻는다. 2. 냄비에 콩을 넣고 물이 콩 위로 2cm 정도 올라오게 부어 중간불에서 삶는다. 물이 끓으면 2분 정도 더 삶는다. 3. 삶은 콩을 찬물에 씻으면서 껍질을 제거한다. 4. 단호박은 전자레인지에 5분간 돌려 익힌 후 껍질을 벗긴다. 5. 믹서에 삶은 콩, 익힌 단호박, 물, 소금을 분량대로 넣고 곱게 간다.Nutrition Tip 단호박은 인슐린의 분비를 도와주고 부기를 내려 주는 효과가 있다. 호박의 비타민A 성분이 부기로 인해 약해진 피부 점막을 튼튼하게 한다. 2. 혈액순환 원활, 검은콩두유/ 172kcal>> 재료(4잔 분량) 검은콩 130g, 통깨 1+2/3큰술, 잣 1/2큰술, 물 4+1/2컵, 소금 약간>> 만들기 1. 검은콩은 하루저녁 불려 씻는다. 2. 냄비에 콩을 넣고 물이 콩 위로 2cm 정도 올라오게 부어 중간불에서 삶는다. 물이 끓으면 2분 정도 더 삶는다. 3. 삶은 콩을 찬물에 씻으면서 껍질을 제거한다. 4. 믹서에 삶은 검은콩, 통깨, 잣, 물, 소금을 분량대로 넣고 곱게 간다. Nutrition Tip ‘약콩’이라 불리는 검은콩은 신장과 방광의 기능을 원활하게 만들며, 파괴된 신체조직을 빠른 속도로 회복시킨다. 특히 검은콩은 흰머리와 탈모 증세를 회복시키는데, 이는 검은콩에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MEMO ‘콩을 갈아 만든 우유’라는 뜻의 두유(豆乳)는 동물성 단백질이 아닌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건강음료다. 두유 속 단백질이나 지방의 양은 우유와 비슷하지만 우유를 먹을 때 부족하기 쉬운 마그네슘이나 철, 망간 등이 풍부한 것이 장점이다. 그 외 소화흡수가 잘 되고 성장에 필요한 리신·트립토판, 영양소 대사에 도움이 되는 아스파라긴산, 충치 예방에 좋은 글리신 등이 들어 있다.3. 디톡스 효과! 녹차두유/ 162kcal>> 재료(4잔 분량) 콩(백태) 130g, 통깨 1+2/3큰술, 녹차가루 1큰술, 잣 1/2큰술, 물 4+1/2컵, 소금 약간>> 만들기 1. 콩은 하루저녁 불려 씻는다. 2. 냄비에 콩을 넣고 물이 콩 위로 2cm 정도 올라오게 부어 중간불에서 삶는다. 물이 끓으면 2분 정도 더 삶는다. 3. 삶은 콩을 찬물에 씻으면서 껍질을 제거한다. 4. 믹서에 삶은 콩, 통깨, 잣, 녹차가루, 물, 소금을 분량대로 넣고 곱게 간다. Nutrition Tip 녹차는 납, 구리, 카드뮴 같은 중금속의 90% 이상을 초기 10분 이내에 흡착하는 효과가 있다. 녹찻잎에 들어 있는 탄닌은 모공을 조여 주고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노폐물을 배출시킨다. 가루녹차는 식이섬유와 엽록소를 한꺼번에 섭취할 수 있어 요리에 이용하면 좋다. 4. 짜증 줄여 주는 바나나두유/ 154kcal>> 재료(4잔 분량) 콩(백태) 130g, 바나나 1개, 물 4+1/2컵, 소금 약간>> 만들기 1. 콩은 하루저녁 불려 씻는다. 2. 냄비에 콩을 넣고 물이 콩 위로 2cm 정도 올라오게 부어 중간불에서 삶는다. 물이 끓으면 2분 정도 더 삶는다. 3. 삶은 콩을 찬물에 씻으면서 껍질을 제거한다. 4. 믹서에 삶은 콩, 바나나, 물, 소금을 분량대로 넣고 곱게 간다.Nutrition Tip 바나나는 과일 중 칼륨이 가장 풍부하다. 칼륨은 혈압을 상승시키는 나트륨을 소변을 통해 배출시켜 부종을 없애 준다. 바나나에는 다른 과일에 거의 없는 세로토닌이 들어있다. 세로토닌은 신경을 안정시켜 숙면을 도와주며, 짜증을 줄여 주고 과식을 막아 준다. 5. 변비개선에 좋은 팥두유 / 149kcal>> 재료(4잔 분량) 콩(백태) 130g, 시판용 팥앙금 2큰술, 물 4+1/2컵, 소금 약간>> 만들기 1. 콩은 하루저녁 불려 씻는다. 2. 냄비에 콩을 넣고 물이 콩 위로 2cm 정도 올라오게 부어 중간불에서 삶는다. 물이 끓으면 2분 정도 더 삶는다. 3. 삶은 콩을 찬물에 씻으면서 껍질을 제거한다. 4. 믹서에 삶은 콩, 팥, 물, 소금을 분량대로 넣고 곱게 간다. Nutrition Tip 팥은 강심·이뇨 작용을 하며 혈액순환을 돕고 신진대사를 촉진시킨다. 장기능을 원활하게 하고 이뇨작용이 뛰어나 체내에 있는 불필요한 수분을 배출해 준다. 또한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 변비와 비만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효과적인 식품이다. 6. 위와 장을 튼튼하게! 밤두유 / 160kcal>> 재료(4잔 분량) 콩(백태) 130g, 통깨 1+2/3큰술, 밤 2개, 물 4+1/2컵, 소금 약간>> 만들기 1. 콩은 하루저녁 불려 씻는다. 2. 냄비에 콩을 넣고 물이 콩 위로 2cm 정도 올라오게 부어 중간불에서 삶는다. 물이 끓으면 2분 정도 더 삶는다. 3. 삶은 콩을 찬물에 씻으면서 껍질을 제거한다. 4. 믹서에 삶은 콩, 통깨, 밤, 물, 소금을 분량대로 넣고 곱게 간다.Nutrition Tip 밤은 5대 영양소가 균형 있게 들어 있는 완전식품이다. 특히 소화가 잘 되는 양질의 당분이 있어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해준다. 배탈이 나거나 설사가 심할 때 밤을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익히지 않고 생밤으로 먹으면 효과가 더욱 크다.
-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백승(百戰百勝)이라! '약골''스미골' 등으로 불리던 마른 남자에서 '몸짱'으로 거듭난 남자 3명에게 성공 노하우.Chapter 1 약골·뼈다귀·갈비씨, 스미골이라고?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뿐 아니라 정상 체중인 사람도 조금 더 날씬해 보이기 위해 살과의 전쟁을 치르는 일이 비단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이젠 마른 사람마저 살과의 전쟁에 가담했다. 물론 목표는 다르다. 그들은 살을 빼는 것이 아닌 살을 찌우기 위해서다. 목표는 달라도 전쟁에서 이기면 모두 몸짱으로 거듭날 것이다.눈이 펄펄 내리던 12월 어느 날, 마른 남자들을 위한 인터넷 카페 ‘스미골들의 동굴’의 운영자 강승구(34) 씨와 카페의 충실한 회원 임광현(30)씨, 손현명(23)씨를 만났다. 이들은 확실히 스미골의 동굴에서 탈출했는데, 강승구 씨는 180cm의 키에 80kg의 건장한 모습을 자랑했고, 임광현 씨는 180cm의 키에 조금 과하다 싶은 90kg의 육중한 몸이었다. 손현명 씨는 180cm의 키에 71kg의 몸무게로 아직 마른 몸매지만 스미골은 아니었다. 임광현·손현명 씨는 최근 강승구 씨가 펴낸 《스미골에서 몸짱으로!》에 성공 케이스로 소개되기도 했다. 《스미골에서 몸짱으로!>》는 마른 남자들의 몸짱되기 성공 스토리와 리얼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마른 몸을 선호하는 시대에 사는 이들에게 살빼고 싶은 사람만큼의 절실함이 있었을까? 강승구 씨는 “뚱뚱한 사람은 인상이라도 좋아 보이지만 마른 남자는 소심한 사람으로 폄하되기 일쑤”라며 “어딜 가나 소심하거나 약골로 오해를 받으면서 나도 모르게 피해의식까지 생겼다”고 토로했다. 말랐던 시절이 잘 상상이 되지 않는 임광현 씨는 “예전에는 여자친구와 같은 사이즈 옷을 입을 정도로 마르고 체구가 작아 보였다”며 “왜소하기 때문에 친구들과 얘기할 때 의견이 잘 반영되지 않는 것 같아 어느 순간부터 말하기를 꺼려 내성적 성격이 됐다”고 했다. 손현명 씨도 예외는 아니다. 그는 “체육시간에 옷을 갈아입을 때면 내 마른 몸을 보고 친구들이 아프리카에서 기아에 허덕이는 아이라고 늘 놀려 스트레스가 심했다”며 “살을 찌우기 위해 달걀을 매일 20개가량 먹어 입에서 역한 냄새가 올라오고, 밤마다 술과 안주를 꾸역꾸역 먹어 탈이 나도 포기하지 못할 정도로 살찌는 것이 절실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처음에 스미골에서 탈출하기 위해 많이 먹고 운동하는 방법을 썼다. 그러나 한계가 있었다. 어느 정도 살이 찐 후에는 운동을 해도 더 이상 체중이 늘지 않았다. 체중이 늘어도 운동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몸에 살이 고르게 찌지 않고 배만 볼록 나오는 올챙이 체형이 되는 시행착오를 겪었다. 무엇보다 절망적인 건 먹는 양이 줄면 살도 다시 빠졌다. 강승구 씨는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했지만 6개월이 한계다”며 “마른 남자들이 체계적으로 살을 찌울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공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2004년 인터넷 카페 ‘스미골들의 동굴’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초창기에는 카페에 공유된 정보들이 정확한 것인지 신뢰하기 힘들었다. 각자의 경험을 공유한 것이 주를 이뤘고, 이런 정보들은 체질이나 환경적 요인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일반화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강승구 씨는 “초창기 실제 경험한 정보에 다양한 덧글이 올라오면 그 내용이 맞는지 운영지기로서 공부하면서 실제 살을 찌우는 데 도움을 받았다. 10개월간 퇴근 후 운동에 매달리면서 카페에 하루도 빠짐없이 내가 했던 운동방법과 운동일지를 작성했다. 네이버 베스트 카페가 되면서 모인 알짜배기 정보를 박용우 리셋클리닉 대표원장에게 감수받아 《스미골에서 몸짱으로!》를 펴냈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강승구 씨의 과거 몸무게는 58kg이었다. 지금은 22kg을 찌워 80kg에 달한다. 임광현 씨 역시 59kg에서 책에 성공 케이스로 소개될 당시는 75kg이었다. 마른 것이 극도로 싫어, 그 반작용으로 지금은 더 살을 찌워 90kg에 달한다. 손현명 씨는 지난 1년 2개월간 12kg이나 살을 찌웠다. 1kg이 만들어 내는 작은 차이를 아는 사람이라면남자들의 변화를 짐작할 만하다. >>Food Story‘스미골의 동굴’추천! 몸 만들어 주는 대표 먹을거리닭가슴살 : 닭가슴살은 근육량 증가를 돕는 최고의 단백질로 꼽는다. 섭취한 단백질 중 체단백질로 전환되는 비율이 높기 때문이다. 닭가슴살은 프라이팬에 올리브오일을두르고 중간 불에서 노릇하게 구워 후춧가루를 약간 뿌려 먹으면 맛있다. 굽기 전에 3~4군데 칼집을 내주면 속까지 골고루 익는다. 채소와 함께 샐러드로 먹어도 좋다. 고구마 : 고구마는 안정적인 탄수화물 공급원이다. 복합당질 식품이면서 식이섬유와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하다. 하지만 빵은 복합당질인 밀가루를 가공정제해 혈당을 빠르게 높이는 흰밀가루가 주재료이면서 설탕, 지방 함량까지 높아 건강에 좋지 않다. 바나나 : 닭가슴살, 고구마와 함께 운동하는 사람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먹을거리다. 특히 바나나의 탄수화물에는 단순당이 많아 열량으로 빠르게 전환되기 때문에 운동 전후로 섭취하면 빠른 시간에 원기회복을 할 수 있다. 우유나 보충제와 함께 갈아먹으면 훌륭한 간식이 된다. 달걀 : 근육 성장을 위해 운동하는 사람들은 달걀흰자만 먹는다. 흰자에는 단백질이 풍부하지만 노른자에는 콜레스테롤이 많다. 전문가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노른자는 하루 1~2개를 넘지 않는 것이 좋다. 달걀흰자는 간식으로 하루 3~5개 먹으면 적당하다.견과류 : 견과류는 좋은 지방인 불포화지방산을 많이 함유해 심장질환 예방효과가 있다. 그러나 운동하는 사람이 견과류를 섭취해야 하는 이유는 따로 있다. 견과류에는 비타민B가 풍부한데, 비타민B는 운동능력을 향상시키고 근육형성을 돕는 동시에 근육 손상을 빠르게 회복시킨다. 우유 : 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 있는 식품이다. 특히 우유에 풍부하게 함유된 칼슘은 뼈 건강에 좋다. 수면을 유도하는 성분으로 전환되는 트립토판이 풍부해 잠들기 전에 따뜻한 우유 1잔을 마시면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 1~2잔씩 나눠서 하루 500~600mL 정도 마신다. 단호박 녹말과 미네랄, 비타민 등이 풍부하고 섬유질 함유량이 높아 변비예방과 소화기능 개선에 효과있다. 맛이 좋아 오랫동안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브로콜리 일반 채소보다 두세 배 많은 영양소를 함유한 것으로 알려져 최근 웰빙 채소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셀레늄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셀레늄은 운동 시 발생해서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분해하는 작용을 한다. 피부미용, 노화방지, 위장병 치료에 효과 있다.
-
-
최근 치즈를 주 메뉴로 하는 ‘치즈 까페’가 생기는 등 이제 치즈는 대중적인 식품이 되었다. 그러나 아직 편하게 생각하기에 거부감이 드는 ‘치즈 초보자’들은 마트에 진열된 다양한 제품들을 보면서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 지, 괜한 것을 선택했다가 ‘공포의 맛’을 보게 되는 건 아닌지 걱정이 먼저 든다. 이러한 초보자들도 치즈와 쉽게 친해질 수 있을만한 몇 가지 팁을 소개한다.◆영양만점 치즈와 친해지기 사람들이 치즈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풍부한 향과 맛만큼이나 다양한 영양성분 때문이다. 치즈는 우유가 약10배 농축된 식품으로 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 등 몸에 좋은 각종 영양소들이 소화 흡수되기 쉬운 형태로 녹아 있다. 치즈의 지방 함유량은 ‘+40%’ 방식으로 용기에 표기되는데, 실제로 수분 함유량을 감안하면 지방 함유량은 그보다 훨씬 적다. 지방 함유량이 가장 낮은 것은 생치즈로 10% 미만이고, 크림치즈가 가장 높다. 치즈에는 칼륨, 인, 황, 무기질 등이 함유되어 있어 어린이와 환자, 노인들의 영양공급에 특히 좋다. 간혹 우유처럼 치즈를 먹어도 배가 아프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젖당 소화가 잘 안 되는 사람이므로 염소나 양젖으로 만든 치즈를 권한다. ◆누가 뭐래도 우리는 찰떡궁합, 치즈와 와인와인은 좋아하지만 치즈가 어려워 함께 즐기지 못하는 사람은 와인의 가장 좋은 안주가 치즈라는 사실을 모르는 것이다. 와인에는 대체로 가공치즈보다 자연치즈가 더 잘어울린다. 치즈는 와인 특유의 떫은맛을 줄여주고, 와인은 거부감이 느껴질 수도 있는 치즈의 향을 없애줘 환상적인 궁합을 이룬다. 일반적으로 부드럽고 기름진 치즈는 부드러운 맛의 와인과 잘 어울리고, 짠맛이 나는 치즈는 신맛의 와인과 잘 어울린다. 와인과 무난하게 어울리는 치즈는 브리와 까망베르가 대표적이다. 같은 생산지의 치즈와 와인을 즐기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 일반적으로 까망베르와 체다치즈는 가벼운 레드와인, 고트치즈는 드라이한 화이트와인에 어울린다.◆치즈와 빵을 맛있게 즐기는 법영양이 풍부한 치즈는 고열량 식품이면서 소화가 잘 된다. 짠맛이 강한 치즈는 포도나 사과, 귤 등의 과일과 함께 먹으면 짠맛이 중화된다. 감자나 빵과 함께 먹으면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어우러져 영양만점 간식이 된다. 효모빵이나 장작불로 구운 시골빵, 혹은 흰빵 등은 모든 종류의 치즈와 잘 어울린다. 치즈와 빵의 독특한 조화를 맛보고 싶다면, 모든 종류의 치즈와 잘 어울리는 호두빵을 추천한다. 맛이 강한 치즈는 건포도빵과 함께 곁들이면 절묘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옥수수빵과 같은 곡식빵은 신선하고 맛이 강하지 않은 치즈와 잘 어울린다.◆치즈의 풍미를 잃지 않는 보관법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치즈를 보관 할 때는 10도 이하의 냉장고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치즈에 따라서 4도 이하에 보관해야 하는 치즈도 있다. 공간별 온도조절이 힘든 냉장고의 경우 온도와 습도가 높은 야채실에 넣어두면 좋다. 영하의 온도에서 얼리는 것은 좋지 않으며 장기간 보존하는 것도 좋지 않다. 장기보관을 하게 되면 숙성 때와 유사하게 온도 10~15℃, 습도 85~90%, 통풍이 좋고, 어둑한 곳에 밀폐시켜서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형치즈는 냉동하지 않는 편이 좋고, 가루치즈는 비닐봉지나 플라스틱 용기에 밀폐해 냉동보존하며, 한 번 냉동되었던 식품은 해동을 한 후에 다시 냉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지난 26일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 가수 션과 탤런트 정혜영 부부가 넷째 아이를 가진지 3개월, 오는 8월에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부부는 지난해 넷째를 출산한 개그우먼 김지선과 함께 ‘다산 연예인 커플 대열’에 합류하게 되었다. 이 같은 연예인들의 다산 소식은 자연임신이 힘든 한국의 많은 부부들에게는 한 없이 부러운 일일 것이다. 그러나 불임부부들에게도 희망은 있다. 최근 연구 결과 집에서 간편하게 먹는 항산화 보충제가 잠재 불임남성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뉴질랜드 오클랜드대 산부인과 매리언 쇼웰 박사 연구팀은 시험관 수정, 정자 주입 등 임신 촉진에 노력 중인 2876쌍의 부부들을 모집해 남성들의 정자상태를 검사했다. 그 결과, 남성들은 대부분 정자의 수치가 낮거나 정자의 활동성이 떨어지는 상태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실험참가자들을 두 집단으로 나눠 한 집단의 남성들에게는 비타민 E, L-카르티닌, 아연, 마그네슘 등이 함유된 다양한 유형의 경구용 항산화 보충제들을 수년간 섭취하도록 했고, 다른 집단은 보충제를 섭취하지 않은 채 경과를 지켜보았다. 그 후 두 집단을 비교한 결과, 항산화 보충제를 섭취한 커플의 경우 섭취하지 않은 커플에 비해 임신율은 4.85배, 정상출산율은 4.18배 높게 나타났다. 또한 항산화 보충제 섭취로 인한 유해 부작용 사례는 없었다. 연구팀은 “남성의 잠재적 불임은 활성산소가 정액 세포와 각종 세포들을 손상시켜 정자의 수치가 감소하면서 난자와의 수정에 방해를 받기 때문”이라며 “항산화 보충제가 이 같은 세포손상을 감소하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연구를 이끈 쇼웰 박사는 “항산화 보충제는 정자의 활동을 돕고 수치 또한 높일 수 있다”며 “다만 이번 실험의 표본집단이 작은 만큼, 아직 모두에게 이 같은 결과가 적용될 것이라고는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영국 셰필드대에서 정자수가 적어 불임클리닉을 방문한 약 1000쌍의 부부를 연구한 결과에서는 활성산소가 배아 생성에 중요한 정자 내 DNA를 손상시켜 정자 수 저하와 난자의 기능 손상까지 발생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항산화제가 활성산소를 줄여 이 같은 손상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셰펄드대 연구팀은 오클랜드대 연구팀처럼 ‘모든’ 불임 남성에게 도움이 될 지는 미지수라고 보았다. 이 외에 여러 해외 연구결과에서 공통적으로 꼽은 정자의 수와 운동성을 높이는 방법으로는 적절한 비타민 등 영양 섭취, 잘못된 습관 교정, 그리고 적절한 운동 등이 있다.
-
전문가들이 말하는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는 18~20℃, 실내습도는 최소 40%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등에서도 18~20℃ 범위를 적정한 실내온도로 권장하고 있다. 그런데 겨울철 우리 인체의 최적온도는 23~24℃다. 적정 실내온도와 적정 인체온도 간에 무려 3~4℃의 편차가 존재하는 것이다. 이런 편차에도 불구하고 왜 전문가들은 20℃를 적정 실내온도로 정한 것일까?사람이 쾌적함을 느끼는 실내온도는 기후조건, 의복문화, 건물구조 등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똑같은 온도라도 바람이 얼마나 부느냐에 따라, 습도가 어떠한가에 따라, 옷을 어떻게 입었느냐에 따라 덜 춥게 느낄 수도, 혹은 더 춥게 느낄 수도 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산업의학과 주영수 교수는 “19℃에서 내복을 입는 것과 24℃에서 내복을 입지 않고 생활하는 것은 비슷한 수준의 온열 쾌적감을 보여준다”며 “최근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로 얘기되고 있는 18~20℃ 범위의 온도는 내복 등 적절한 의복착용을 전제로 권장할 수 있는 온도로 보인다”고 말했다. 즉 실내온도를 조금 낮추더라도 내복 등의 적절한 의복을 착용한다면 체온의 저하를 막으면서도 쾌적한 온도에서 생활이 가능하다는 말이다.내복이나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있으면 4~6℃ 정도의 실내온도 조절효과가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실내온도가 20℃일 경우 우리가 내복을 입었다면 23~24℃의 최적온도를 유지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오히려 20℃ 이상의 온도에 습도까지 높게 실내를 유지하면 집먼지 진드기와 곰팡이 등이 잘 자라게 돼서 알레르기 환자들에게 좋지 않다.그러나 의복으로 체온을 올렸다 하더라도 너무 오랜 시간 실내온도를 낮춰 놓으면 저체온증이 올 수 있어 위험한 경우가 있다. 노인들은 추운 환경에 오래 노출되면 젊은 사람에 비해 저체온이 잘 생길 수 있는데, 이를 ‘우발적 저체온(Accidental Hypothermia)’이라 한다. 이는 체온이 떨어지는 상태에서 추위에 오래 노출돼 열 소실이 증가하고 열이 오르지 않아 체온을 올리는 기전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발생한다. 만성질환자 중 만성심혈관계질환자, 만성호흡기계질환자, 만성신부전환자, 당뇨병환자들은 더욱 주의해야 한다. 추워지면 혈관이 수축하면서 혈압이 올라가게 되는데, 기온이 1도 떨어질 때마다 혈압이 1.3mmHg 정도 올라가서 뇌출혈, 뇌졸중, 심장마비 등의 위험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주영수 교수는 “이들에게는 실내온도 26~28℃, 습도 40~50% 정도를 유지시켜 줘야한다”며 “요즘과 같이 추울 때는 각별히 외출을 삼가고, 외출을 해야 한다면 모자, 목도리, 장갑, 두터운 양말 등 옷으로 가려지지 않는 노출되는 부위까지 따뜻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체온이 떨어질수록 우리 몸은 말과 행동이 어눌해지고 판단력이 흐려진다. 정상체온 36.5℃에서 1℃ 떨어진 35.5℃ 이하부터를 ‘저체온증’이라 하는데 이 징후는 서서히 오기 때문에 처음에는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추위에 오래 노출돼 오한이 들고, 피부가 차고 창백해지면서 멍한 기분을 느끼기 시작했다면 저체온증의 초기 증상으로 보고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 이 상태에서 더 오래 추위에 노출돼 있으면 오히려 오한은 감소하면서 졸음이 온다. 심한 경우 착란이나 사망까지도 불러올 수 있다. 일단 저체온증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우선 추위나 바람을 피할 수 있는 곳으로 간다. 또 달콤한 맛을 내는 따뜻한 음료나 사탕과 같은 음식을 먹으면 체온을 빨리 올리는데 도움이 된다. 단 의식이 없거나 혼미할 때는 음식이나 물은 금해야 한다. 몸을 움직여 열 생산을 촉진시켜야 한다. 춥다고 음주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알코올은 체온을 더 빨리 떨어뜨리기 때문에 체온을 높이는 좋은 방법이 아니다. 환자가 정신이 혼미한 경우나 의식을 잃은 경우, 4시간이 지나도 정상체온으로 돌아오지 않는 경우에는 119나 응급구조서비스에 바로 연락을 해야 한다. 특히 저체온증 환자가 어린이거나 노인인 경우에는 증상의 심각성과 상관없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저체온이 확인되면 증상이 경미하더라도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입원하여 집중적인 치료를 받는다.
-
드라마의 한 장면처럼 황홀한 키스를 마다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얼마 전 종영된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여자 주인공이 커피를 마시다가 ‘거품키스’를 했던 장면은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거품키스는 연인과 한번 쯤 커피숍에서 따라하고 싶은 키스인데, 치과의사들은 키스를 하기 전에 입 속 건강을 먼저 살펴야 한다고 말한다. 입 속은 각종 음식물과 습도 때문에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조건을 갖추고 있어서 청결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세균이 치아와 잇몸 사이를 파고들어 치주염 같은 잇몸질환이나 충치, 입 냄새를 유발하게 된다. 이렇게 오염된 입 속 환경은 상대방에게 불쾌함을 주는 것은 물론, 키스를 통해 세균을 옮길 수 있다. 특히 커피와 같이 자극적인 음식은 입 속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커피는 치아의 적! 마신 후 관리 잘해야 커피 한 잔에 멋진 남자친구로부터 로맨틱한 거품키스까지 부르려면 평소 커피를 즐긴 후 입 속까지 꼼꼼히 신경 써야 한다. 치아는 표면상으로는 매끈해 보이지만 사실 미세한 구멍들로 가득 차있다. 커피를 자주, 많이 마시게 되면 커피의 색소가 이 치아의 구멍에 스며들어 치아 색상을 노랗게 만든다. 누런 치아는 상대방으로부터 호감을 사기 힘들다. 커피의 첨가물 또한 치아에 영향을 미친다. 카푸치노 커피를 비롯해, 라떼, 모카, 캐러멜 마키아토 등 커피종류에 따라 휘핑크림, 초콜릿 등 다양한 시럽이 첨가된다. 시럽에 포함된 당 성분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할 경우 잇몸상태가 약해져 치주염, 충치 등의 구강질환 및 풍치가 생길 수 있다.에스플란트치과병원 손병섭 원장은 “커피를 마신 후에는 꼭 양치질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며 “커피는 치아 신경을 자극해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칫솔질을 너무 세게하지 말고, 양치질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선 맹물이나 가글액 등으로 입 속을 헹궈줘야 한다”고 말했다.커피와 함께 피우는 담배는 더욱 치명적 커피와 함께 담배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은데, 흡연자라면 더욱 청결한 관리가 필요하다. 각종 암과 심혈관 질환, 성인병의 주범인 흡연은 구강 건강에도 매우 나쁜 영향을 미친다. 담배에 포함된 니코틴은 치은염과 치주염 발생의 위험을 높이고 풍치를 유발하며, 치아 주변조직을 파괴한다. 특히 치과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담배는 기피대상이다. 담배는 스케일링이나 치은연하 소파술과 같은 외과적 수술효과를 떨어뜨리고, 치아 임플란트의 성공률까지 떨어뜨릴 수 있다. 손병섭 원장은 “건강한 구강관리를 위해서는 정기적인 스케일링을 통해 플라그나 치석을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특히 흡연자라면 통증 없는 스케일링 시술인 ‘에어플로’와 같은 특별 치주관리프로그램으로 구석구석에 있는 니코틴과 타르까지 확실하게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
-
-
-
-
은 주걱을 만들어 피부를 문지르고 콩가루를 몸에 바른다? 설마 하겠지만 ‘진짜’다. 매 시즌 신기술 화장품이 출시되듯 여탕에서는 매 시즌 새로운 미용법이 등장한다. 1주일에 세 번 이상 목욕탕에 가서 여러 미용 시술들을 받는다는 주부 세 명을 만나 목욕탕에서 퍼지고 있는 최신 유행 미용법에 대해 들어보았다. 개발한 사람도,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도 알 수 없는 미스터리 비법, 부작용이나 문제점은 없는지 점검해 보자. Chapter 1. 마사지, 사우나 활용법김영희(49세) 씨는 마사지 마니아다. 마사지를 가리켜 ‘목욕탕의 꽃’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정도다. 특히 몸이 쑤실 때는 뿔로 만든 괄사기구를 이용해 문지르곤 한다.Know-How 1. 은 주걱, 사기접시, 동물 뿔로 문지르기“뭉치거나 아픈 부위에 좋고 특히 혈액 순환이 잘된다고 해서 해보게 되었다. 옛날에는 사기접시, 동물 뿔로 만든 막대 등이 전부였는데 얼마 전 직접 맞추었다는 은 주걱이 등장했다. 괄사요법의 일종으로 배나 허벅지 부위를 집중적으로 문지르면 살도 빠진다고 했다.” Dr's Comment 한의학에서 '괄사요법'이란 단단한 기구를 이용하여 경락을 자극하는 치료로 피부표면을 자극해 기혈을 순환시키는 목적이 있다. 괄사요법을 할 때에는 사람에 따라 부위와 압력을 다르게 해야 하는데 목욕탕에서 잘못된 괄사요법을 따라 하게 되면 피부에 수포가 잡히거나 염증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한다. 딱딱한 물체를 이용하여 문지르면 물리적 자극을 반복하게 되어 피부표면에 어혈점, 어혈반 혹은 점상출혈이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지나친 경락 자극으로 멍이 들거나 통증이 유발될 수 있다. 대부분 목욕탕에서는 소독하지 않은 괄사기구로 피부에 상처가 생기도록 문지르기 때문에 감염에 주의한다. Know-How 2. 부항 뜨기“예전에는 아프거나 살을 빼고 싶은 곳 주변에 유리 부항을 붙였다. 떼고 난 후 보라색 멍을 볼 때마다 왠지 뿌듯했다. 하지만 이제는 실리콘 부항을 사용하는데 사용도 간편하고 깨질 일도 없어 편리하다.”Dr's Comment 원래 실리콘 부항은 일회용이다. 여러 사람에게 같은 실리콘 부항을 사용하면 감염의 우려가 있다. 목욕탕에서는 하나의 부항을 여러 번 불특정 다수에게 사용하는데 높은 온도와 습도 때문에 세균번식의 위험이 있다. 원래 피부 상태, 몸 상태에 따라 부항의 내압이나 위치를 다르게 해야 한다. 목욕탕에서는 주로 배와 등에 부항을 뜨는데 높은 부항압 때문에 피부에 수포가 잡힐 수 있다. 요즘에는 항아리 부항이라고 해서 크기가 큰 사기부항을 온 몸에 붙여 불로 붙이기도 한다. 화상의 위험이 있고 불필요한 부분까지 부항을 떠서 어혈을 더욱 유발하게 되므로 자제하자.Know-How 3. 꽃소금 디톡스 “꽃소금을 이용해 피부를 문지른다. 독소를 배출시켜 피부를 맑게 가꿔준다는 소문이 있다.”Dr's Comment 꽃소금은 입자가 굵기 때문에 피부를 심하게 자극할 수 있다. 입자가 곱고 좋은 소금(죽염이나 미용소금)을 이용하면 모세혈관을 자극하므로 땀구멍을 열어주어 체내의 독소를 밖으로 끌어내는 역할을 한다. 소금 마사지가 효과가 없는 건 아니지만 너무 많은 양으로 오랫동안 문지를 경우 피부 보호막이 벗겨져 염증반응을 일으키게 된다. 상처가 난 부위, 피부가 약한 사람은 피부에 발진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한다. 적당량으로 가볍게 마사지하도록 한다.Know-How 4. 복대 사우나 “두꺼운 비닐 소재의 천을 몸에 두르고 사우나에 들어간다. 그러면 지방분해가 빨리 이루어지고 노폐물을 밖으로 내보낸다고 믿는다. 최근에는 온몸에 감을 수 있게 더 큰 사이즈로 출시되기도 했다.”Dr's Comment 땀 배출을 막는 비닐을 두르고 사우나에 들어 간다고 해서 지방분해가 빨라지는 것은 아니다. 사우나를 할 때는 높은 온도 때문에 최고 혈압의 하강 폭이 커지게 되므로 몸에 꽉 끼는 보조기구를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몸이 편안한 상태에서 사우나를 즐기도록 한다.Know-How 5. 벨트 마사지기“목욕을 마치고 나오면 마지막 단계로 벨트 마사지기를 이용한다. 주로 배와 허벅지 부위에 이용하는데 진동을 이용해 배 부위를 마사지한다.”Dr's Comment 벨트 마사지기를 사용하면 뱃살이 빠진다고 생각한다. 자극이 없는 것보다는 진동자극을 주는 것이 내장 운동에 효과적이지만 지방분해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린다고 본다. 오히려 장 운동을 촉진시켜 변비에 더 효과적이다. 맨 살보다는 옷을 걸치는 것이 덜 자극적이다. 벨트 마사지기에 대해 지나치게 맹신하지 않도록 한다.Know-How 6. 소금 오일 마사지“목욕탕에 다니는 주부들 사이 ‘살 빠지는 소금’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A사의 소금. 여기에 올리브 오일이나 포도씨 오일을 섞어 문지르면 지방분해에 효과적이다. 오일은 취향에 따라 바꿀 수 있다.”Dr's Comment 일반적인 목욕용 소금을 피부에 문지를 경우 윤기를 주고 땀배출을 높이는 효과가 있지만 뱃살 제거 효과가 바로 나타나지는 않는다. 입욕 소금은 스크럽 기능이 있기 때문에 각질, 피지와 같은 노폐물 제거에 효과가 있다. 소금으로 살을 빼겠다는 것보다는 피부를 곱게 관리하겠다는 생각으로 마사지하고 피부가 약한 사람은 사용에 신중해야 한다.Know-How 7. 수압 마사지“냉탕에 가보면 위에서 아래로 물이 떨어진다. 이 수압을 이용해 어깨와 등 부위를 마사지한다.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물을 이용해 어깨나 등 쪽 아픈 부위를 마사지 한다. 가끔 탈모에 좋다는 이유로 두피 정수리에 물을 맞는 이들도 있다.”Dr's Comment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수압을 이용해 근육이 뭉친 부위를 마사지 하는 것은 근육통이나 피로해소에 효과가 있다. 근육통이 심한 경우 온탕에 들어가 근육을 이완시키면서 뭉친 부위를 중심으로 마사지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다만 너무 센 수압에서 하는 마사지는 금물이다. 강한 자극을 줄 경우 오히려 근육긴장을 더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당한 압력으로 부드럽게 풀어야 한다. 또한 두피를 너무 강한 수압으로 자극할 경우 오히려 탈모를 재촉시킬 수 있으므로 지양한다.
-
적은 양이지만 여성에게도 남성호르몬이 분비되고, 남성의 몸에도 여성호르몬이 있다. 이들은 상대 성(性)에 비해서는 매우 적은 양이지만 '꼭' 필요하다. 그런데 여성호르몬은 대부분 난소에서, 남성호르몬은 대부분 고환에서 만들어진다. 그렇다면 고환이 없는 여성과 난소가 없는 남성은 어디서 만들어질까? 바로 콩팥 옆에 붙은 작은 기관인 '부신(副腎)'이라는 곳이다. 부신은 성 호르몬 외에도 스트레스와 관련된 호르몬, 화가 나거나 흥분했을 때 올라가는 호르몬 등 다양한 호르몬을 만들어내는 중요한 기관이다.여성에게 남성호르몬은?여성에게 필요한 남성호르몬 수치는 일반적인 남성의 정상치(2.6~15.9ng/mL)의 10분의 1 정도인 0.1~1ng/mL에 불과하지만 반드시 있어야 한다. 남성호르몬은 머리카락을 제외한 몸의 털이 나는 것을 돕는다. 사춘기 때 여성의 겨드랑이, 성기 주위에 털이 나는 것은 남성호르몬 때문이다. 따라서 성기 주변에 털이 나지 않는 무모증 환자에게는 음모가 나는 부위에 저용량으로 된 남성호르몬을 바르는 치료법이 쓰인다. 여성에게 남성호르몬이 부족하면 성욕과 삶의 활력, 근육량이 떨어지기도 한다. 폐경 이후 여성은 젊었을 때보다 근육량이 30~50%쯤 줄어드는데 이것이 여성호르몬 감소 때문이 아닌 남성호르몬 감소 때문이라는 연구결과도 있다. 남성에게 여성호르몬은?남성의 정상적인 여성호르몬 수치는 20~40pg/mL로 여성의 정상적인 여성호르몬 수치(40~400pg/mL)에 비해 아주 적은 양은 아니다. 남성에게 여성호르몬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아직 밝혀진 것이 많지 않다. 전문가들은 남성의 여성호르몬은 여성과 마찬가지로 골다공증을 예방해 주고 심장병 위험을 줄여주는 것으로 보고 있다. 여성보다 남성에게 심장병이 월등히 많은 것도 '여성호르몬이 적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남자가 여자보다 주차를 잘하는 이유남성에게 많은 남성호르몬은 우뇌의 성장을 발달시킨다. 우뇌에는 공간을 인지하는 중추가 있기 때문에 남자가 여자에 비해 방향감각과 공간인지능력이 뛰어날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남자는 여자보다 블록놀이를 좋아하고 주차를 잘 한다. 건축이나 엔지니어링 분야에 여자보다 남자가 많은 것도 남성호르몬의 영향이다. 여성도 유독 주차를 잘 하는 기간이 있는데, 바로 체내 에스트로겐 농도가 가장 낮은 월경주기 초순. 이때에는 여성도 남성호르몬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져 공간적 사고력이 평소보다 높아진다. 남자와 여자의 냄새는 왜 다를까?남자와 여자의 냄새는 체내 성호르몬 농도에 따라 차이가 나고 '악취 가능성'은 남성보다 여성이 훨씬 적다. 남자는 땀을 통해 남성호르몬 분비물을 분비하는데 여기에는 '안드로스테놀'과 '안드로스테논'이라는 두 개의 남성호르몬 분해물이 특별한 역할을 한다. 사향이나 백단향나무 냄새 같은 안드로스테놀 냄새는 여성에게는 비교적 좋은 냄새로 인식된다. 그러나 소변 냄새가 나는 더 강한 남자 냄새인 안드로스테논 냄새는 여자에게 고약한 악취로 느껴진다. 여자도 남자처럼 겨드랑이 땀을 통해 안드로스테놀과 안드로스테논이 분비되지만 그 양은 남자보다 5~6배 가량 적다. 그래서 남자보다 여자에게서 더 좋은 냄새가 나는 것이다. 그 대신 여성은 질을 통해 '코퓰린'이라는 유인물질을 발산한다. 코퓰린은 여러 가지 아로마 향이 나는 지방산과 아세트산으로 이뤄진 질 분비물로 월경주기에 따라 분비량이 달라진다.여성호르몬이 많으면 더 예쁠까?여성호르몬 수치가 높고 남성호르몬 농도가 낮으면 이마와 턱이 갸름해진다. 커다란 눈과 도톰한 입술, 짙은 눈썹도 여성호르몬의 영향이다. 얼굴에 여성호르몬 표시가 더 확연히 드러나는 여성일수록 남성들에게 더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배란기 때는 화장을 옅게 하라?월경주기가 규칙적이며 피임약을 복용하지 않는 여성을 대상으로 화장을 하지 않은 상태로 가임기(배란기)와 비가임기에 각각 사진을 찍도록 한 뒤, 130명의 남자들에게 더 매력적인 여성의 모습을 고르도록 했다. 그러자 동일한 여성의 사진인데도 가임기에 찍은 사진이 비가임기에 찍은 사진보다 매력지수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호르몬 수치는 한 달 중 배란기(월경시작 후 14일 뒤) 때 가장 높은데, 이는 배란기에 남성에게 매력적으로 보여야 생식활동을 더 잘할 수 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그러므로 자체발광(?)되는 배란기 때에는 화장을 평소보다 옅게 해보는 것은 어떨까? 마누라 무서워 죽겠네" vs "남편이 애처럼 변했어요나이가 들면서 여자는 남자처럼, 반대로 남자는 여자처럼 변하는 경우가 많다. 50대에 접어들면 남편은 명예퇴직이나 정년퇴직을 하는 경우가 많고, 성기능도 예전 같지 않아 의기소침해지기 쉽다. 반면 부인들은 동창회나 계모임 등 이런저런 네트워크를 통한 활동을 활발히 하면서 점점 씩씩해진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비슷하다. 이는 나이에 따라 변화하는 호르몬 때문이다. 나이가 들면 여성은 여성에게 지배적이었던 여성호르몬이 감소해 여성호르몬 대 남성호르몬의 비율이 달라진다. 남성도 마찬가지다. 즉 여성에게는 남성호르몬, 남성에게는 여성호르몬의 역할이 상대적으로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