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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헉! '돼지발정제류' 최음제, 시중 유통

    성범죄 시 악용될 우려가 있는 '동물용발정제'(최음제)가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지만 정부 차원의 대책마련이 부족해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여성 흥분제'로 유명한 최음제, 소비자 현혹 현재 최음제는 정부 당국의 단속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인터넷이나 성인용품가게 등에서 버젓이 판매되고 있는 실정이다.해당 제품들을 구매하기 위해서 소비자는 돼지발정제, 스패니시플라이, 38도, 최음제 등 각종 용어로 검색할 경우 손쉽게 구입이 가능하다. 입금 후 다음날 집으로 배송되는 '신속배달'도 인터넷 사이트의 장점이다. 실제 사이트는 해당 제품을 사용하는 방법이라던가 사용후기 등을 올려 소비자를 현혹하고 있다.한 이용자는 "확실히 효과를 봤다"며 "여러분들도 한번 사용해 보길 바란다, 사랑에 꼭 성공하라"는 댓글을 남겼다.그러나 최음제가 사실상 데이트 강간이나 성폭력 등 성범죄에 사용되고 있는 만큼 인터넷사이트나 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제품구매 후 사기를 당해도 속시원히 말 못하는 사연들도 있다.한 누리꾼은 "10g 당 10만원이라고 하길래 50g을 사 50만원의 비용을 지불했지만 제품 배송 후 맛을 보니 맛소금이었다"며 "그러나 경찰에 신고조차 할 수 없어 그냥 가만히 당하기만 했다"고 토로했다.◆프로포폴 '마약류 분류', 최음제는 '해당안된다'(?)이처럼 최음제 오·남용의 가능성은 충분히 열려있지만 정부 차원의 대책이 뚜렷하지 않아 여전히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다.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양승조 의원은 복지부와 식약청, 농림부와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동물용의약품은 별도 관리 대상으로 삼지 않을뿐 아니라 유통되고 있는 '돼지발정제류'(발정 유도제, 촉진제, 시기조절제 등) 모두 불법의약품이거나 불법적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밝혔다.당시 양 의원은 여성들에게 범죄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으므로 모방범죄가 우려돼 이를 공론화하고 경각심을 일깨워 정부차원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그러나 국정감사 후 식약청이 최음제에 대해 동물용 의약품인만큼 따로 관리해 유통하면 된다는 식의 답변을 들려줬다는 제보가 있었다.한 복지위 관계자는 "식약청에서 '동물용발정제는 인간에게 투여하는 약물이 아니므로 사용을 하지 못하도록 자제시키는 법이 맞다'는 대답을 해 황당했던 적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그러나 의원실 측에서는 동물용발정제이거나 사람에게 투여하는 의약품이거나 결과적으로 사람에게 잘못 남용되고 있는만큼 이의를 제기했던 것"이라며 "정작 관할 식약청에서 그렇게 답변으로 무마하려 했다"고 말했다.현재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돼지발정제 류는 전혀 다른 용도로 인허가 받은 제품을 불법적으로 돼지발정제로 사용되거나 불법판매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바이엘코리아 '럼푼주사액', '셀락탈 주사액'(성분 자일라진) ▲한동 '키시라진주사'(자일라진) ▲우진비앤지 '엠에스-투투투' (트리카인) ▲버박코리아 '조레틸 20 주사'(틸레타민, 졸라제팜) 등은 동물용 마취제도 허가돼 있다.한편 해당 의약품을 유통시키고 있는 제약사 또한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상황이다. 바이엘코리아 관계자는 "동물용 발정제에 대한 문의가 별도로 없어 해당 내용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불법 유통되고 있는 의약품을 관리해야 할 식약청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해당 의약품에 대한 책임을 떠넘기고 있는 실정이다.식약청 관계자는 "식약청은 동물의약품에 대한 허가를 내 주지 않았으므로 검역원에 문의하라"고 답변했다.이를 두고 국립수의과학검역원 관계자는 "해당 의약품에 대해 동물용발정제 등에 대한 허가를 따로 내주지 않았다"며 "사람들이 오남용하는 부분까지 책임질 수 없다"고 전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2/24 08:59
  • 봄철 심해지는 오십견 예방하려면 '이렇게'해라

    봄철 심해지는 오십견 예방하려면 '이렇게'해라

    오십견은 기온의 변화가 심한 봄에 많이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이 시기에 면역력이 약하고 관절이 퇴행한 중장년층은 오십견을 조심해야겠다.오십견은 어깨 관절에 이상이 생겨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인데 주로 50대에 많이 발병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의학적으로는 유착성 견관절염, 혹은 어깨가 얼어붙는 것처럼 굳어진다 하여 ‘Frozen Shoulder’ 즉, 동결견이라고 부른다.광동한방병원 에스메디센터 박대영 원장은 "환절기에는 우리 몸이 큰 기온차에 적응하기 어려워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기고 혈액이 뭉쳐 어혈이 생긴다. 특히 시기상 봄이 되니 집안 대청소, 운동 등을 갑자기 근육을 쓰다 오십견이 더 쉽게 올 수 있다"며 "어깨 관절의 운동 범위가 줄어들지 않도록 꾸준히 운동치료를 해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팔이 ‘뒤→옆→앞’ 순서로 굳어지고, 야간 통증 심하면 오십견한의학에서는 오십견의 발병 원인을 바람(風)이나 찬 기운(寒), 습한 기운(濕) 등 기온변화에 의해 몸이 손상되어 발생하거나 기혈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나타나는 것으로 본다.특히 날씨가 풀리면서 기온차가 생기는 이맘 때는 체외의 기압이 수시로 변하면서 외부와 관절 내 평형을 맞추던 압력이 높아져 관절을 자극하는데, 오십견 환자는 이 과정에서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이 때 주의해야 할 것이 바로 어혈이다. 여기서 말하는 어혈은 혈액순환이 잘 안 돼 혈이 굳어 뭉친 것인데 어혈이 어깨 관절 주위에 모여서 관절을 굳게 하고 통증을 유발해 오십견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대표적인 오십견의 증상으로는 관절운동 장애와 통증을 들 수 있다. 관절운동 장애란 어깨관절이 굳어 팔 동작이 자유롭지 못한 상태를 말한다. 오십견의 운동 장애는 일정한 순서로 진행되는데, 먼저 팔을 뒤로 돌려 올리는 동작이 굳어지고 다음은 옆으로 들어 올리는 동작, 마지막은 앞으로 들어 올리는 동작의 순서로 굳어진다. 이런 순서는 오십견만의 독특한 증상이므로 만약 이 순서대로 어깨가 굳어졌다면 오십견을 의심해봐야 한다.오십견의 또 다른 증상은 통증이다. 발병 초기에는 어깨가 뻣뻣하고 당기는 정도의 불편함을 느끼는 것이 증상의 전부지만 시간이 경과하면 통증이 더욱 심해져 견디기 힘든 상태가 된다. 어깨가 점점 굳어져 움직일 때마다 바늘로 쑤시는 것 같은 통증을 느끼게 되고 아픈 어깨 쪽으로는 눕기도 힘들어져 숙면을 취하기 어렵게 된다. 통증 때문에 어깨를 사용하지 않게 되면서 어깨 관절이 점점 굳어지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다. 이어 관절의 움직임에 제한을 받아 옷을 입고 벗거나 머리를 빗을 때, 뒷주머니에 손을 넣을 때 등 가벼운 일상생활에도 곤란을 겪게 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2/24 08:58
  • 면접,프리젠테이션 성공하는 목소리 비법은?

    면접,프리젠테이션 성공하는 목소리 비법은?

    2011년, 대학 졸업과 동시에 취업과 공채의 시즌이 시작되면서 면접에 대한 준비가 한창이다. 서류심사에 낼 성적표를 지금 와서 바꿀 수는 없지만, 면접점수는 얼마든지 현장에서 A+의 성적표를 받을 수 있다. 면접 결과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변수는 무엇일까? 그것은 다름아닌 면접자의 목소리다. 목소리는 첫 인상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목소리와 관련된 ‘메라비언의 법칙(The Law of Mehrabian)’에 따르면 메시지 전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목소리가 38%, 표정이 35%, 태도가 20%며 대화의 내용은 겨우 8%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좋은 목소리란 어떤 것일까? 면접과 프리젠테이션에 있어서 ‘황금목소리’는 기본적으로 편안하고 듣기 좋은 목소리다. 음성치료전문 프라나이비인후과의 안철민 원장은 “편안하고 듣기좋은 목소리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므로 면접과 프리젠테이션을 하기 전 목소리 훈련을 하면 누구나 좋은 목소리를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면접과 프리젠테이션의 '황금목소리' 이렇게 만들라 면접장에서는 우물거리거나 정확하게 발음하지 않고 말꼬리를 흐릴 경우에는 감점의 요소가 되므로 말을 할 때는 또박 또박 발음해야 한다. 목소리 톤은 경쾌하고 씩씩한 인상을 줄 수 있도록 평소보다 한 톤 높게 잡는 것이 좋다. 집단면접을 할 때 주목을 끌기 위해 무조건 큰소리로 말하는 것은 오히려 감점의 요인이다. 남의 의견을 존중하는 경청 능력 또한 중요한 평가 요소이기 때문이다. 반면 한 명의 면접자와 다수의 면접관의 면접이라면 목소리를 조금 힘차게 내는 것이 좋다. 소리가 너무 작으면 다수에 밀려 주눅이 들거나 자신감 없어 보일 수 있다. 개별면접은 낮고 부드러운 톤의 목소리로 ‘소통’에 신경을 써야 하고, 집단면접은 발언 시간이 짧으므로 분명한 발음으로 명확한 ‘의사전달’에 신경을 써야 한다. 프리젠테이션에서는 정확한 발음, 적절한 속도, 적당한 높낮이의 세 요소를 전략적으로 조절 할 수 있어야 한다. 설득을 할 때는 낮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또박또박 이야기하는 것이 효과적이지만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집중력을 잃지 않게 만들고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효과적 이해시키는 데에는 말하는 속도와 톤의 변화가 필요하다. 목소리가 크면 상대를 긴장시켜 집중케 하고, 일정한 톤의 차분한 목소리는 진지한 느낌을 준다. 하지만 목소리를 계속 크게만 내면 상대방을 위협하는 느낌을 줄 수 있고, 계속 잔잔한 어투로 이야기 하면 지루해 흥미를 떨어뜨릴 수도 있으므로 적절한 조화가 필요하다. <Tip> 실전30분전, 목소리를 풀어주는 방법△ 복식호흡을 하라 = 횡경막을 확장시켜 크게 숨을 들여마시고 내쉬는 복식호흡을 하며 숨을 내쉬는데 집중한다. △ 혀를 이완시켜라 = ‘아·에·이·오·우’를 과장되게 반복하며, 혀와 입술을 진동시키는 “푸르르르~”와 같은 소리를 내며 혀와 주변 근육을 이완시킨다. △ 천천히 큰소리로 텍스트를 읽어라 = 발음에 신경 쓰며 천천히 텍스트를 읽어본다. 입에 볼펜을 물고 소리 내어 읽는 연습을 하면 발음이 좀더 정확해진다. △ 허리를 곧게 펴고 턱을 뒤로 당긴다 = 턱을 최대한 뒤로 당겨서 귀와 어깨가 일직선상에 있도록 한다.
    이비인후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2/24 08:58
  • 2만명 조사하니‥0형은 위궤양, B형은?

    과학적 근거가 없다고 생각했던 혈액형. 하지만 혈액형에 따라 치명적 질병에 걸릴 수도 있고 병을 예방할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 무레다크 레일리 박사팀이 2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O형인 사람은 심장마비로 고통 받을 확률이 낮다는 사실을 밝혔다.무레다크 레일리 박사는 "앞으로 O형 유전자 등을 분석해 심장 마비의 새로운 약물을 개발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하지만 O형 역시 약점을 갖고 있다. O형은 말라리아에 걸려 죽을 위험이 다른 혈액형에 비해 낮지만,  위궤양이나 바이러스과 세균 감염 질환에는 취약하다는 것이다. 한편, 미국 하버드 대학교 연구진에 따르면 AB형이나 B형 여성은 난소암에 걸릴 위험이 높다.  또 다른 다른 연구에서는 AB형과 B형은 췌장암에 걸릴 위험이 높았고, O형은 암 위험은 적지만 설사와 다른 바이러스에 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보건국 혈액과 마이크 머피 교수는 "미래에는 혈액형 유전자를 활용하여 여러 질병에 대항하는 약물 등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Tip] 혈액형별로 추천 음식혈액형에 대한 생각은 1970년대에 일본의 한 책이 베스트 셀러가 되며 확산되었다. A형은 감각적이지만 걱정이 많고, B형은 활기차지만 자기 주관이 뚜렷하고, O형은 외향적이지만 고집이 세고, AB형은 예술적이지만 예측 불가능하다는 것.  혈액별로 먹으면 좋은 음식도 다르다. 추천 음식은 다음과 같다. O형 : 수렵 민족이 그 근원으로 단백질이 풍부한 육류가 좋다.A형 : 농경 민족이 그 근원으로 밥이 보약이다.B형 : 음식의 종류가 풍부한 아시아가 그 근원으로 미식가처럼 맛있는 음식을 소량 먹는다.AB형 : 힘든 운동보다는 객관적인 분석력을 살려 낮은 칼로리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2/24 08:58
  • 나이트클럽 가면 'OOOO' 조심해야!

    나이트클럽 등에서 환각제로 암암리에 사용되고 있는 알킬 니트라이트(alkyl nitrite)라는 신종환각제 포페르스(Poppers) 화학물질을 조심해야겠다.신종 환각제 포페르스 고농도 증기를 한 번 흡입할 경우에도 눈에 손상이 올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노출이 될 시에는 시력 소실이 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프랑스 깽즈뱅(Quinze-Vingts)병원 연구팀이 포페르스 외 다른 약물 사용 병력이 있는 6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한 결과, 포페르스를 사용한 남성들에서 시력 소실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페르스 사용을 중단한 수개월 후에는 시력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갔다.연구팀은 "포페르스가 망막을 손상시킬 수 있지만 얼마나 오래 사용했느냐와 증상의 심각성 사이에는 연관이 없다“며 ”단 한 번의 노출만으로도 시력 소실이 올 수 있다"고 말했다.뿐만 아니라 포페르스를 사용한 사람들이 에이즈에 감염될 위험 역시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는 '뉴잉글랜드의학저널'에 23일 게재됐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2/24 08:58
  • 멸치 먹다 '이상한' 물질이 씹혀‥ 헉!

    멸치 먹다 '이상한' 물질이 씹혀‥ 헉!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은 수입 마른멸치에서 이물질이 나와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산 수입 마른 멸치에서 약 26mm 크기의 못 1개가 발견된 것. 이번 못 이물은 지난 2월 6일 경기 용인시에 사는 소비자가 마른 멸치를 호도, 아몬드 등과 함께 조리 후 섭취하던 중 입안에서 발견하여 신고된 것이다.식약청은 정확한 혼입 원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수입업체로부터 해당제품의 포장환경, 금속성 이물 제거 시스템 설치 여부 등 관련 자료를 제출 받아 제조단계를 조사 중이다. 해당 제품은 서울 송파구 소재 ‘HD 코퍼레이션’ 업체가 수입한 마른멸치로서 수입량이 14,000kg(1.5kg, 9334박스), 유통기한은 2012년 11월9일까지다. 식약청은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하지 말고 가까운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 수입통관단계에서 베트남의 해당 제품 생산업체가 판매한 마른 멸치에 대한 이물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김정은 헬스조선 인턴기자2011/02/23 18:17
  • "깻잎으로 고기 싸먹는 이유 있었네"

    "깻잎으로 고기 싸먹는 이유 있었네"

    식탁 위의 명약, 깻잎 입맛이 없거나 마땅한 반찬이 없을 때 쌈 채소는 주부의 고민을 쉽게 해결해준다. 그 중 사시사철 쉽게 접할 수 있는 깻잎은 맛과 향, 영양소가 뛰어난데다 가격이 저렴해 한국인이 즐겨먹는다. 깻잎은 육류와 찰떡궁합 우리가 먹는 깻잎은 ‘임자엽(荏子葉)’이라고 부르는 들깻잎이다. 예전에는 들깨를 재배하는 동안 잎을 채취해 먹었지만 요즘에는 잎들깨용 종자를 개발해 사시사철 깻잎을 먹을 수 있다. 깻잎을 먹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고기와 함께 쌈을 싸서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고기에 부족한 칼슘·엽산·비타민 등이 깻잎에 풍부하고, 깻잎에 부족한 단백질이 고기에 풍부해 함께 먹으면 완벽한 영양적 균형을 이룬다. 고기의 느끼한 맛을 깻잎 특유의 독특한 향과 맛으로 없애주는 효과도 있다. 깻잎을 고를 때는 뒷면의 보라색이 진한 것, 잎의 크기가 적당히 크고 두께가 너무 얇지 않아 저장성이 좋은 것을 고른다. 2006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국내 유통되고 있는 채소류의 잔류 농약을 검사한 결과, 153개 품목 4만6459건 중 411건이 잔류 농약 허용 기준치를 초과했다. 작목별로는 깻잎, 상추, 부추 순으로 잔류 농약함량이 높았다. 깻잎의 잔류 농약이 걱정된다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고안한 녹차추출액 세척법을 이용해 보자. 물 1L에 녹차 잎 30g을 넣어 상온에서 30분간 우려낸 녹찻물에 깻잎을 5분간 담갔다가 흐르는 물로 씻는다. 이렇게 하면 일반적인 물세척보다 15~20% 더 잔류 농약이 제거된다. 깻잎뿐 아니라 일반 잎 채소 세척에도 사용할 수 있다. 영양소의 보물창고 《본초강목》에는 깻잎의 효능에 대해‘나쁜 냄새를 없애며, 기가 치미는 것과 기침·가래를 삭히는 작용을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영양소를 살펴보면 깻잎에는 다른 잎채소처럼 무기질, 비타민A·C가 풍부하다. 특히 100g당 211mg의 칼슘을 함유하고 있다. 일반적인 채소의 칼슘은 체내 흡수율이 떨어지는데, 이는 식물에 존재하는 수산이 칼슘과 결합해 녹지 않는 수산칼슘으로 변하는 비율이 높기 때문이다. <한국조리과학회지>에 실린‘조리에 의한 깻잎의 비타민C 및 무기 성분의 변화’에 따르면 깻잎에 산을 처리하면 수산칼슘의 비율은 감소하고 수용성 칼슘의 비율이 증가하므로 식초나 레몬즙을 이용해 깻잎 겉절이를 하면 칼슘을 더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다. 이 논문에 의하면 깻잎을 채 썰었을 때 비타민C 함량이 통깻잎에 비해 약 40% 손실되었다. 깻잎에는 비타민C가 풍부해 흡연자나 스트레스가 과한 직장인, 콜레스테롤 섭취가 높은 이들에게 좋지만 물, 열, 산소 등에 의해 쉽게 파괴된다. 깻잎의 비타민C를 그대로 섭취하기 위해 가능한 한 썰지 않고 생으로 먹는다. 꼭 필요한 경우라면 먹기 직전에 썬다. 깻잎에는 항산화 효과가 있는 보라색 색소인 안토시아닌이 함유되어 있다. 보라색이 진할수록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다. 깻잎 특유의 향을 내는 페릴 키톤, 페릴라 알데하이드 등 정유 성분은 세균과 곰팡이를 억제하는 항균작용이 있어 생선회와 함께 먹으면 식중독 예방효과를 얻을 수 있다. 최근에는 깻잎이 돌연변이 예방, 항암효과, 생활습관병 예방 등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속속 발표되면서 명실공히 건강식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푸드뉴트리션헬스조선 편집팀2011/02/23 16:09
  • "헉! 피가 뿌예졌네"

    "헉! 피가 뿌예졌네"

    밥과 삼겹살에 소주를 마시면 내 피 속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이를 알아보기 위해 고려대 안암병원 심장내과 홍순준 교수가 고지혈증·고혈압·당뇨병이 없는 건강한 40대 남성 문방철(40·사업), 박희규(40·회사원), 이종일(41·사업)씨를 대상으로 실험을 했다.홍 교수는 오후 7시10분, 식사를 하기 전 3명의 혈액을 채취했다. 근처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문방철·박희규씨는 각각 삼겹살 2인분에 소주 두 병씩과 밥 한 공기씩 먹게 했다. 문씨와 박씨는 평소 이 정도를 먹는다고 했다. 반면, 이종일씨는 된장찌개에 밥 한 공기, 콩나물, 순두부, 김치 등으로 저녁식사를 하게 했다.
    생활습관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2/23 16:04
  • [건강단신]누네안과병원, 대구 제2병원 개원

    누네안과병원이 오는 3월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 LIG빌딩 다섯 개 층에 제2병원을 개원한다.그동안 일부 안과 질환만을 다루는 네트워크 의원은 있었지만, 안과전문병원이 지방에 개원하는 병원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누네안과병원은 강남 유일의 안과전문병원으로서 녹내장, 백내장, 망막, 안성형, 시력교정 등 모든 안과질환을 다루고 있다. 강남과 동일하게 대구에도 세부 질환별로 나눠진 8개 전문 센터, 대학병원 교수 출신 의료진, 원데이 진료 시스템, 365일 진료, 실버 도우미 등을 그대로 옮겨놓는다.대구 누네안과의 병원장으로는 현 대한안과학회 이사장이자 경북대학교병원 안과장을 역임한 김시열 경북대학교 명예교수가 맡게 되며, 그 외 10명의 전문의들 역시 서울대학교, 경북대학교, 인제대학교 등 대부분 대학병원 교수 출신으로 구성된다.김시열 원장은 “누네안과병원이 이룩한 성과와 노하우를 의료특별시라 불리는 대구에서도 펼쳐보고자 한다”며 “대구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환자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대구광역시가 의료선진도시로 나아가는 데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2/23 15:51
  • 면접 합격률 높이는 목소리 만드는 훈련법

    면접 합격률 높이는 목소리 만드는 훈련법

    신뢰를 주는 낮은 목소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호감을 준다.  목소리가 주는 여러 가지 느낌은 각종 비즈니스나 외교적인 협상, 정치적인 전략에도 이용된다. 실제로 미국 부시 대통령은 선거 전 이미지 관리를 위해 통계자료를 기초로 복장, 자세, 표정, 말할 때의 단어 선택은 물론, 목소리의 높낮이나 음색, 속도까지 신뢰도를 높이도록 조절하고 훈련했다. 사람이 듣는 소리의 범위는 약 20~20000Hz. 대화의 목소리는 약 100~5000Hz 정도며 일상적인 대화에서 남성의 목소리는 평균 100~150Hz정도의 음역대를 갖는다. 예송이비인후과 김형태 원장은 “이때 90~100Hz 정도의 보통보다 낮은 목소리에 사투리가 섞이지 않은 뚜렷한 서울 말씨, 풍부한 화음의 목소리는 지성감과 신뢰감을 준다. 또 이 소리는 상대방으로 하여금 위엄과 권위를 느끼게 만든다”며 “따라서 상대방과 어려운 협상을 수행하고 자신의 의견을 관철시켜야 할 비즈니스 상황에서 유리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목소리의 톤을 낮추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목소리를 의도적으로 낮추려 하면 오히려 소리의 화음이 없어지고 거친 소리가 나 목소리에 위엄이 실리지 않게 된다. 저음의 좋은 목소리를 얻기 위해서는 성대의 긴장을 풀고 가볍게 접촉시키면서 복식호흡으로 많은 양의 공기를 올려 성대가 크고 느리게 진동할 수 있도록 훈련을 해야 한다. 김원장은 “이를 위한 간단한 훈련방법은, 먼저 목에 힘을 빼고 가슴에 공기를 가득 머금은 상태에서 큰 한숨을 내쉬듯 ‘하’ 소리를 내면서 공기를 내보낸다. 몇 차례 반복한 후 가볍게 성대에 진동을 주는 느낌으로 입을 크게 벌리고 ‘하’ 하는 한숨에서 ‘아’ 소리로 바꾸며 소리를 낸다. 크게 공기를 내보내면서 입을 크게 벌리고 가볍게 ‘아’ 소리를 내면서 성대의 진동을 느끼고 점차 배에 힘을 주어 소리를 키워나가는 훈련을 한다”고 말했다.
    이비인후과헬스조선 편집팀2011/02/23 15:19
  • 말벅지·꿀복근 스타들, 얼굴 빈티나는 이유

    말벅지·꿀복근 스타들, 얼굴 빈티나는 이유

    20~30대 젊은 남성 스타들의 몸짱 바람이 중년에게도 번지고 있다. 다이어트로 초콜릿 복근을 만들어 몸짱이 된 방송인 조영구에 이어, 개그맨 이봉원도 복근 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것. 하지만 몸매는 소위 말하는 ‘말벅지’, ‘꿀복근’이 되었으나, 급격한 다이어트 후 얼굴살이 쏙 빠지면서 오히려 원래 나이보다 더 들어보이는 부작용을 겪고 있다. ‘노안’은 ‘몸짱’이라는 타이틀을 얻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지불해야 하는 대가인가?
    피트니스헬스조선 편집팀2011/02/23 11:15
  • 충혈된 눈을 하얗게‥ 정부 '눈미백술' 부작용 검증 나서

    눈미백 수술의 부작용 사례 접수가 늘어나자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 소위원회를 구성해 부작용 평가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하 보건연)의 최근 ‘근거와 가치’에 따르면 ‘눈미백수술 부작용 검토’와 ‘대한의사협회 면역약침액주사 유권해석 의뢰’를 이달의 의료 뉴스로 꼽았다.보건연은 눈미백수술(국소적결막절제술)의 부작용 사례 접수가 늘어나자 복지부 장관 직권으로 눈미백수술의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한 직권평가 실시를 결정한 이후 복지부 산하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 소위원회를 구성해 눈 미백 수술 부작용에 대한 평가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눈미백술 평가를 위한 소위원회는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신평위에서 추천받은 안과, 방법론 전문가, 성형외과 의사 등 6명으로 구성됐으며 체계적문헌고찰(SR), 환자추적조사, 진료기록부조사 등을 통해 평가를 진행 중이다. 평가는 2월 중 완료될 예정이며 복지부는 이에 따른 후속 조치를 이행할 예정이다.또한 보건연은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일부 한의원에서 시술 중인 것으로 알려진‘ 면역약침액주사’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유권해석과 행정조치를 요구했다고 알렸다.이른바 ‘면역약침액(산삼약침)’은 산양산삼 또는 자연산 산삼을 증류해 추출한 약침으로 이는 면역력 증강 및 원기회복, 또는 비장기능 증진을 목적으로 사용되며 산삼 약침을 환자의 정맥에 직접 주사하는 형태다. 일부 한의원에서 현재 치료가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비급여에 등재돼 있다.의협은 ‘면역약침액주사를 일부 한의원이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치지 않고 유상으로 진료하고 있으며 효과가 크다’라는 보도가 이어지면서 이러한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한편 현재 복지부의 요청하에 신의료기술평가 사업본부에서는 유관기관에 ‘면역약침액주사’와 관련한 질의를 해 놓은 상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2/23 10:23
  • 헉! 20대 대머리 남성, 전립선암 위험 높아?

    헉! 20대 대머리 남성, 전립선암 위험 높아?

    20대부터 탈모가 오는 남성이 전립선암에 걸릴 확률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프랑스 파리 데카르트 대학교 연구팀은 전립선암에 걸렸던 남성 388명과 건강한 남성 281명을 대상으로 탈모의 유무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20대에 탈모가 있었던 남성이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전립선암에 걸릴 확률이 2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30, 40대에 탈모가 시작된 경우는 전립선암과의 연관성을 보이지 않았다.연구팀은 “남성호르몬인 다이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이 탈모도 일으키고 암 종양을 키우는 역할도 한다”고 말했다.그러나 지난해 미국 워싱턴대학교 연구팀에 의해 발표된 논문에서는 대머리인 남성일수록 전립선암의 위험이 낮다고 밝혀져 앞으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이 연구결과는 ‘종양학기록(Annals of Oncology)’에 게재됐으며, 영국일간지 데일리메일(Daily Mail) 등이 16일 보도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2/23 09:09
  • 공격적인 당신, ‘이 수술’ 받아서 해결!

    공격적인 당신, ‘이 수술’ 받아서 해결!

    공격적이고 난폭한 성향이 강해 다른 사람을 때리거나 물건을 부수는 등의 행동이 잦아 일상생활이 거의 불가능했던 20대 한 남성이 정신질환의 수술적 치료인 ‘싸이코서저리(Psycho Surgery)’로 새로운 인생을 얻게 됐다.서울아산병원 신경외과 이정교 교수팀과 국립서울병원 정신과 이태경 박사팀은 정신분열병을 앓고 있으면서 공격적 성향이 강해 가장 높은 단계의 약물 치료로도 전혀 조절되지 않았던 구모(男, 27)씨의 강박성 및 공격성 감소를 위해 지난 달 20일 싸이코서저리를 시행해 성공적으로 마쳤다. 구씨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이상행동을 보이기 시작했으며, 중학교 입학 후 공격적인 행동, 환청, 환시로 입원 치료 후 2002년부터 국립서울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다. 수술 후 예후 관찰 기간인 한 달이 지난 현재 정상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성공적인 수술 결과를 보이고 있다. 공격적인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고 있으며 상대방에게 집중하며, 물어보는 질문에 정확하게 대답하고 병동에서 간단한 운동도 수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정교 교수팀은 전극을 부착한 바늘을 뇌의 신경섬유의 일부에 넣어 고주파 전류를 흐르게 해 목표 부위를 파괴하는 수술인 ‘뇌정위적 양측 전방 피막절개술’을 시행했는데, 이 같은 정신질환 환자를 수술적 요법으로 치료하는 것을 싸이코서저리라고 한다. 싸이코서저리는 CT, MRI와 같은 정밀한 진단기구들이 발달함에 따라 기존보다 개발된 수술방법으로 약물로 조절되지 않는 심한 강박 증상과 일부 공격성 등의 증상을 가진 정신질환자들의 치료로 주목받고 있다. 이정교 교수는 "도파민 이상 분비는 정신과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이번 수술은 이러한 도파민이 이동하는 변연계 연결통로의 일부분을 제거하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라며 “약물로 치료되지 않는 심한 강박 증상과 공격성과 같은  양성증상의 정신질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수술법”이라고 말했다.국립서울병원 이태경 박사는 “환자의 공격성이 많이 줄었고, 강박적 행동의 감소로 집중력은 하루사이에 증가했다. 국제정신과학회 기준에 따라 수술 다음날부터 정신과 약물의 용량은 절반으로 줄였다”고 말했다.
    신경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2/23 09:09
  • 고혈압 있는 사람 기억상실증 위험 높아

    고혈압 있는 사람 기억상실증 위험 높아

    고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중년 성인은 심장병뿐 아니라 기억상실증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높은 심혈관 위험을 가진 사람들에게 보다 낮은 인지 능력이 나타난다는 것.프랑스 국립보건의료연구소 사라 카파시안 박사팀은 평균 55세의 3486명 남성과 1341명 여성을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했다. 10년의 기간 동안 나이, 성별, 콜레스테롤 수치, 혈압 등을 측정하고 추론, 기억, 유창한 어휘실력 등을 테스트하는 방식이었다. 그 결과, 고혈압과 고콜레스테롤혈증 등 심혈관 위험이 높은 사람은 낮은 인지 능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라 카파시안 박사는 "심혈관 위험이 높은 사람은 같은 나이에 비해 10년이나 빠른 인지 기능 감퇴를 보였다"며 "이번 연구는 중년에 시작하는 치매 같은 기억상실증이 고혈압과 고콜레스테롤혈증과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이 연구결과는 4월 9~16일 호노룰루에서 미국 학술 신경학 63주년 학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며, 미국 과학논문소개 사이트 유레칼러트 등이 21일 보도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2/23 09:09
  • 조루증과 발기부전이 같이 있을 때 치료 방법은?

    조루증과 발기부전이 같이 있을 때 치료 방법은?

    남성의 성기능장애 중 대표적인 질환이 조루증과 발기부전이다. 간혹 조루증과 발기부전을 같은 질환으로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조루증과 발기부전은 각기 다른 질환이다. 우선 조루증과 발기부전은 증상이 다르다. 조루증은 만족스러운 성생활을 즐길 수 없을 정도로 사정이 빠르게 일어나는 것이고, 발기부전은 발기 자체가 잘 되지 않아 성관계를 가질 수 없게 되는 것을 말한다. 또한 조루증은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할 수 있으나 발기부전은 외상등과 같은 특별한 원인이 없는 경우에는 젊은 성인 남성에서는 발생하지 않고 주로 중년 이후 남성에서 나타난다. 그러므로 사정이 빠르게 일어나며 발기가 되지 않는 증상이 함께 있는 경우 조루증과 발기부전이 동반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발기부전은 중년 이후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젊은 성인 남성에서 조루증과 발기부전이 동반되는 경우는 드물다. 반면 40대 이후의 남성에서는 조루증과 발기부전이 동반되는 경우가 20~35% 정도로 보고되고 있다. 조루증과 발기부전이 동반되면 환자 스스로 두 증상을 구분하지 못하고 같은 것으로 생각할 수 있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 가능하므로 성생활 병력에 대한 주의 깊은 조사가 필요하다. 조루증과 발기부전이 동반되면 발기부전을 먼저 치료한 후 조루증을 치료해야 한다. 일부에서는 조루증이 발기부전 치료제로 호전되었다는 보고가 있으나 아직 작용 기전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가 없다. 40대 이상의 남성에서는 조루증과 발기부전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발기부전 치료제를 사용한 경우 조루증 자체가 치료되었다기보다는 동반된 발기부전이 치료되어 이차적으로 조루증도 호전이 되는 것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비뇨기과헬스조선 편집팀2011/02/23 09:09
  • 3月 힐리언스 암 극복 생활학교

    3月 힐리언스 암 극복 생활학교

    헬스조선과 힐리언스가 공동 진행하고 있는 암 환자를 위한 생활건강 교실인 '암 극복 생활학교' 프로그램이 3월부터 새롭게 바뀐다.암 극복 생활학교는 수술 등 시급한 암 치료를 마치고 항암 치료를 준비하고 있거나 일상생활에 복귀한 암환자들에게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항암 면역 체질'로 바꾸는 방법을 알려준다.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자연휴양 웰니스 센터인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4박5일 동안 진행되며, 지난해 9월 시작해 올해 2월까지 총 8회 프로그램에 300여명의 암환자가 다녀가면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암 극복 캠프로 자리잡았다.힐리언스 선마을 촌장인 정신과 전문의 이시형 박사를 비롯해 세브란스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창걸 교수, 대암클리닉 이병욱 박사, 웃음치료 전문가 등이 강의한다. 참가자들과 명상, 전나무숲 트레킹 등도 함께 한다. 3월부터는 강동경희대병원 한방음악치료센터 이승현 교수의 강의가 추가된다. 한방음악치료는 단순한 심리치료 차원의 음악치료가 아닌, 전통 한의학의 이론과 치료법을 근본으로 하고 있는 대체의학이다. 암환자의 불안정한 심리상태를 개선해 주며, 만족도가 매우 높다.
    한의학2011/02/23 07:18
  • 유아기에 정크푸드 많이 먹으면 지능지수 떨어진다

    3세 이전 유아기에 정크푸드를 많이 먹으면 성장하면서 지능지수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영국 브리스톨대 폴린 에멧 박사팀은 지난 1991~1992년 사이에 태어난 남녀 3966명의 성장 과정을 추적하면서, 세 살 때 식습관과 여덟 살 때의 지능지수(IQ) 사이의 관계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3세 때 정크푸드 섭취량 상위 20% 아동의 8세 평균 IQ는 101로, 건강 음식을 많이 먹은 상위 20% 아동(106)보다 5점 낮았다.조사 대상 아동의 3세 때 식습관을 문항별로 점수를 매기며 분석한 결과, 정크푸드 항목에서 1점이 올라갈수록 IQ는 평균 1.67씩 낮아졌고 건강 음식 항목에서 1점이 올라가면 IQ는 1.2씩 높아졌다. 그러나 3세 이후의 식습관은 IQ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에멧 박사는 "뇌의 성장은 출생 직후부터 3세까지 가장 빠르게 이뤄지기 때문에 이 시기 식습관이 지능 발달에 큰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이 연구와 관련,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김경수 교수는 "3세 이전 영유아는 두뇌 발달에 도움되는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은 마·등푸른 생선·들깨 등을 많이 먹이는 게 좋다"고 말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2/23 07:17
  • 유산균 풍부한 발효식품으로 소아변비 예방

    유산균 풍부한 발효식품으로 소아변비 예방

    주부 이모(47)씨의 14개월 짜리 늦둥이 아들이 돌이 지나면서 변비에 걸렸다. 1주일만에 혈변을 본 아이를 병원에 데려갔더니 "대장 안에서 변이 딱딱하게 굳었다가 나오면서 항문에 상처를 낸 것"이라는 진단을 받았다.◆12세 이하 3~15%가 소아 변비생후 6개월 미만으로 모유 수유를 하는 유아의 정상 대변 횟수는 2주에 1회에서 하루 12회까지 아이에 따라 다양하고, 분유를 먹는 유아는 하루 1~7회 정도다. 대변 횟수는 자라면서 줄어들어, 만 4세가 넘으면 성인처럼 하루 1회 정도 본다. 이에 못 미치면 소아변비로 간주한다. 12세 이하 어린이의 3~15%가 소아변비를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소아과 전문의들은 "아이는 배변하는 습관이 들지 않아 대변을 참는 경향이 있으므로 변비에 잘 걸린다"며 "이유식을 할 때부터 식이섬유나 유산균을 충분히 섭취시켜서 변비를 예방해야 한다"고 말한다.
    건강기능식품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2/23 07:17
  • 수입식품 고를 땐 인증마크 찾으세요

    수입식품 고를 땐 인증마크 찾으세요

    외국에서 수입한 식품은 안전성을 확인하기 어려워 선뜻 구입하기 망설일 때가 있다. 이 때 식품 포장지에 찍힌 해당국의 식품인증마크를 확인하면 안심하고 장바구니에 넣을 수 있다. 최근에는 국내에서 제조한 식품도 외국식품 인증마크를 획득하는 경우가 있다. 외국의 식품인증마크와 취득 제품을 소개한다.◆Kosher(코셔)=유대인 청결식품 인증마크다. 유대인은 가축도 청정 사료를 먹여서 키우며, 식용으로 도축한 것이 아닌 자연사하거나 다른 동물과 싸우다가 죽은 가축은 식용으로 쓰지 않는다. 이런 유대인의 풍습에서 비롯됐다. 미국에서는 이 마크가 붙은 제품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고 받아들여진다. 코셔 검사 단체에서 식자재, 생산시설, 조리과정 등을 평가한다. 일단 인증받아도 매년 갱신해야 한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코셔 인증 제품은 솔가의 비타민 제품이 대표적이다. 합성첨가물 보존제 등 화학성분을 일절 쓰지 않고, 식물성 원료로 만든 연질 캡슐을 사용했다.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갈색 유리병에 담았다. GNC의 일부 제품도 코셔 인증을 받았다.◆IFOAM(아이폼)=유기농산물과 유기가공식품의 기준을 정하고, 약 115개국의 유기농식품 인증기관을 지정·승인하는 국제기구인 아이폼에서 부여하는 인증마크다. 아이폼 마크는 국가나 기관에 따라 수십 가지가 있는데, 'IFOAM'이라는 글자가 꼭 들어가므로 확인하면 된다. 인증은 땅·생산물·생산자 3가지에 해 준다. 땅은 최근 3년 간 농약 화학비료 중금속 등에 오염되지 않아야 한다. 생산물은 인증받은 토양에서 기른 유기 농산물이어야 한다. 해당 농산물을 95% 이상 사용해 만든 가공식품도 인증 대상이다. 생산자의 경우 유기농 관련 지식 등을 평가해 인증해 준다. 매년 인증을 갱신해야 한다. 국내 식품 중에서는 청정원의 '오푸드' 브랜드로 출시된 고추장·식초·참기름 등 8개 제품이 이 마크를 획득했다.글로벌식품인증마크
    건강기능식품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2/23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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