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춘곤증 때문에 온 몸에 기운이 없고, 일상생활에도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라면 바나나에 주목해보자. 바나나는 인근 마트나 슈퍼에서도 사계절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흔한 과일이지만, 그 속에 담긴 영양만큼은 수퍼푸드라 할 만하다. 바나나를 먹는 개수에 따라 건강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알아봤다.[바나나 1개] 환절기 면역력 증강환절기에는 감기 등 감염 질환에 취약하므로 이를 막아주는 영양소를 섭취하면 좋다. 대표적인 것이 비타민A. 비타민A는 ‘항(抗)감염 비타민’이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감염성 질환, 바이러스성 질환의 발생률을 낮춰주는 대표적인 면역증강 영양소다. 바나나에는 비타민 A가 많이 들어있다. 따라서 봄철 환절기 감기로 고생하는 환자들은 하루에 한 개의 바나나를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바나나에 들어있는 식이섬유와 지질, 점액다당류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감기 초기에 목이 아프고 기침이 날 때 목 안의 염증을 진정시켜 주고, 소모된 체력을 보충시켜준다.[바나나 2개] 매일 아침 2개 바나나는 춘곤증 이기는 아침식사로 최적!춘곤증을 이기기 위해서는 하루에 필요한 영양소와 열량이 하루 세끼 식사에 골고루 분배되도록 식사를 하는 게 좋다. 특히 아침을 거르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바나나는 아침식사 대용으로 가장 적합한 과일이다. 아침식사 대신 바나나를 챙겨먹는 사람이라면, 적당량으로 2개를 권한다. 바나나 2개는 밥 한 공기와 거의 맞먹는 열량(100g당 87kcal)을 공급해 밤 사이에 소비된 에너지를 공급하기에 충분하다. 또한 다른 과일에 비해 탄수화물 함량이 많아 잠들어 있던 우리의 뇌가 깨어나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게다가 바나나에는 식이섬유가 많아 적은 양의 섭취로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고, 소화가 잘 돼 아침밥을 거르는 사람들에게 좋다. [바나나 3개] 뇌졸중과 고혈압 예방에 효과! 최근 아침 점심 저녁으로 하루에 바나나 3개를 먹으면 뇌줄중 발병 위험이 크게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영국에서 발표된 이 연구결과에 따르면 바나나 1개에는 500mg 상당의 칼륨이 들어 있어, 바나나 3개를 먹으면 칼륨이 뇌 주변의 혈액응고 현상을 21%나 막아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나나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칼륨은 고혈압 예방에도 좋다. 중간 크기의 바나나 1개에는 사과의 3배, 우유 1컴의 2배에 달하는 칼륨이 들어있는데, 칼륨은 고혈압의 원인 중 하나인 나트륨의 체외 배출을 도와 혈중 나트륨 농도를 낮춰 고혈압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매일 바나나를 섭취한다면, 고혈압과 뇌졸중 예방에 효과적이다.
-
주부 김선영(51·대치동)씨는 수험생 아들을 위해 DHA가 풍부한 생선을 먹이고 싶지만 일본 방사능 보도가 계속되면서 고민이 많다. 최근 방사능 오염 우려가 계속 되면서 유통업체들은 일본산 생태와 고등어·꽁치 등의 판매를 중단한 상태다. 이에 따라 수산물 소비가 급격히 줄면서 참치 통조림 등이 대체상품으로 뜨고 있다. 다양한 영양을 함유한 참치에 대해 알아봤다.◆참치 고기보다 단백질 많아참치에는 100g 당 27.4g의 단백질이 함유돼 있다. 이는 돼지고기(19.7g)와 쇠고기(18.1g), 닭고기(17.3g)에 포함된 단백질 함량을 뛰어넘는 수치로 생선 중에서 가장 높다. 반면 지질은 6.5g으로 육류에 비해 40% 이상 낮아 자주 먹어도 부담이 없다. ◆머리 좋아지는 오메가3 지방산 풍부참치는 두뇌에 영양을 공급하는 오메가3 지방산 또한 풍부하다. 오메가3 지방산은 뇌신경, 뇌혈관에 세포막을 만들어 뇌 기능을 활발하게 만들고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을 활성화시킨다. 아세틸콜린이 부족하면 기억력, 언어능력, 판단력 등 인지장애를 일으킨다. 실제 알츠하이머에 걸린 환자 뇌를 조사한 결과, 아세틸콜린이 결핍되어 있었다. 그밖에도 오메가3는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춰 성인병, 심장병 위험을 줄여주고 전립선암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뇌 발달에 도움을 주는 DHA도 고등어보다 세 배나 더 많다. 성장기 아이의 뇌 발달과 수험생의 집중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노인 치매예방에도 효과적이다.◆참치 통조림 영양소 차이 없어 참치는 통조림으로 먹어도 성분함량에 큰 차이가 나지 않아 좋다. 참치 통조림에는 DHA, 오메가3, 단백질 등과 더불어 칼슘도 다량 함유돼있다. 참치를 통조림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열처리를 하면서 뼈가 부드러워지는데, 이 때 뼈에 포함된 칼슘이 살과 자연스럽게 섞이면서 원래보다 칼슘함량이 많아지는 것이다.◆임신부 냉동 참치 주1회 이하 섭취식품의약품안전청은 임산부는 메틸수은 중독 예방을 위해 냉동 참치를 주 1회 이하로 섭취할 것을 권고한다. 냉동 참치는 통조림 참치가 아닌 회로 섭취하는 것을 말한다. 메틸수은은 소화관과 폐에 흡수가 잘되기 때문에 중추신경계와 태아 조직에 농축돼 독성을 나타날 수 있다. 심하게 중독되면 보행장애, 수족마비, 중추신경계이상 등이 일어난다. 어류는 물에서 메틸수은을 흡수하므로 거의 모든 어류에 메틸수은이 함유돼 있으나 특히 상어, 참치 같은 육식성 어류에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식약청 관계자는 “우리나라에 유통되고 있는 어류의 안전성에는 문제없다”며 “정보제공 차원에서 권고할 것일 뿐 일반 소비자는 심혈관질환 예방 등 건강증진 효과를 고려해 참치 등 적절한 어류섭취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
지난해 목소리 이상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중에는 기능성 발성장애와 연축성 발성장애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환자를 직업별로 분석한 결과 평소 말을 많이 하는 교사 및 강사 환자가 두드러진 것으로 조사됐다.기능성발성장애 환자 가장 많아… 교사, 강사 환자 두드러져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는 지난해 목소리 검진센터인 예송아트세움을 방문한 705명을 직업별, 질환별로 분석했다. 그 결과 기능성발성장애(functional Dysphonia) 환자가 19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연축성 발성장애 환자가 193명으로 많았고, 성대마비 82명, 성대결절 60명, 성대폴립 57명, 성대낭종 46명, 성대구증 29명 순으로 조사됐다. 환자들을 직업별로 분석한 결과, 일반 사무직이 11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교사 및 강사 108명, 음악전공학생 101명, 영업직 및 자영업 95명, 기타 92명, 주부 83명 등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30대가 15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20대 145명, 40대 138명, 50대 124명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보면 남자 309명, 여자 380명으로 여성의 비율이 조금 더 높게 나타났다.연축성 발성장애엔 보톡스 주입술, 성대결절엔 PDL 성대수술 연축성 발성장애는 성대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뇌신경이 잘못된 신호를 보내 성대나 발성기관이 비정상적인 움직임을 보여 목소리가 끊기고 떨리게 되는 질환이다. 국내 연축성 발성장애 환자는 약 5000~1만 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연축성 발성장애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방법은 문제를 일으키는 일부 성대근육에 선택적으로 보톡스를 주입, 뇌 신호 전달을 차단하는 것이다. 보톡스의 작용으로 이상이 있는 성대 근육이 마비되어 뇌신경이 성대의 경련을 일으키는 잘못된 신호를 보내도 성대가 반응하지 않게 됨으로 발성장애가 개선되는 효과이다. 절개 없이 주사로 치료하기 때문에 비교적 시술이 간단하지만 영구적이지 않아 정기적으로 재 주입을 해야 한다. 성대에 굳은살이 생기는 성대결절이나 물혹이 생겨 진동을 방해 해 쉰 목소리를 유발하는 성대폴립의 경우 성대를 부드럽게 해주는 약물이나 발성교정치료로 치료가 가능하다. 하지만 장기간 방치되어 악화된 경우에는 PDL(Pulse Dye Laser, 후두전자내시경 펄스다이레이저)을 이용한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 PDL 성대수술은 가늘고 구부러지는 후두전자내시경을 코를 통해 넣은 뒤 전자 내시경 채널에 가느다란 광섬유형 케이블을 넣어 레이저를 조사하여 수술을 하는 방법이다. PDL성대수술은 전신마취나 복잡한 수술을 거치지 않고도 부분마취만으로 성대에 생긴 미세한 양성종양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어 노약자나 만성질환자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다. 부분마취를 이용해 시술이 20분 내외로 간단하고 출혈도 없을 뿐 아니라 회복기간도 빠르다. 미국에서 처음으로 시행됐으며 아시아에서는 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가 최초로 실시했다체계적 검진 통한 목소리 관리해야하지만 목소리를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음성전문인이라면 평소 체계적인 검진을 통해 목소리 관리를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지금까지는 목소리에 이상이 생겨도 과학적, 객관적 진단 및 평가방법이 없어 일반적인 장비로 성대의 움직임을 관찰하거나 주관적으로 이상 유무를 판단하는 것이 전부였다. 그러나 예송이비인후과 목소리 검진센터인 아트세움(Artceum)에서는 목소리에 관한 과학적이고 종합적인 분석과 검사 시행이 가능하다. 목소리의 분석, 개선, 재활, 관리로 세분화된 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음역대나 발성패턴을 비롯한 음치원인, 목소리 질환 가능성 예측, 불안정한 음색 등 목소리 이상의 다양한 원인 파악이 가능하다.예송이비인후과 김형태 원장은 “목소리 이상은 근육의 피로도 누적이나 근조절 장애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정확한 발성장애 진단과 개개인에 맞는 맞춤식 치료 및 교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성대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가이드 ▶하루 2리터 이상의 충분한 물을 마신다. 성대점막이 항상 촉촉하고 윤활유 분비가 잘되어야 성대 진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며 성대진동의 충격에 견딜 수 있다. 특히 목이 건조해져 소리가 잘 나지 않거나 헛기침을 많이 할 때 미지근한 물을 마시면 한결 부드러워진다. ▶평소 체력을 유지한다. 체력이 떨어지고 체중이 감소하면 성대 근육도 함께 약해질 수 있으며 몸이 약해질 경우 외부로부터의 감염에 견딜 수 없게 된다. ▶발성연습을 꾸준히 한다.운동하는 것이 몸의 건강을 좋게 하듯 꾸준한 발성연습이 성대근육의 약화를 방지한다. 하지만 성대를 장시간 무리하게 사용하는 것과 목소리가 변한 상태에서 말을 많이 하는 것은 오히려 좋지 않다. ▶속삭이는 듯한 작은 목소리로 말하지 않는다.일반적으로 속삭이는 듯한 작은 목소리는 목소리 건강에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으나 이것은 잘못된 상식이다. 작은 목소리는 편안하게 내는 목소리보다 목에 힘이 많이 들어가며 성대 근육을 무리하게 사용하게 된다. ▶술과 담배를 피한다. 술과 담배는 목을 건조하게 하며 위산을 후두 쪽으로 역류시켜 성대와 후두를 붓게 만들어 목소리건강에 좋지 않다. 또한 술의 화학적 자극과 담배연기의 직접적인 성대자극은 목소리 건강에 매우 나쁘다. ▶기름진 음식, 탄산음료, 카페인 음료, 맵고 자극적인 음식, 초콜릿 등을 삼간다. 과식, 폭식을 피하고 잠들기 3시간 이내에는 음식을 먹지 않는다. 카페인은 성대의 윤할유 작용을 하는 점액분비를 억제하므로 성대를 마르게 하여 목소리 사용 시 성대를 다치게 할 수 있다. 또한 다른 음식들은 술, 담배와 마찬가지로 위산을 후두 쪽으로 역류시켜 역류성 인후두염을 유발할 수 있다.
-
-
세계인은 지금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것에 혼을 바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 중 하나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음식, 즉 건강식품 (well-being food)이다. 대부분의 건강식품은 심혈관기능을 개선시켜 질병의 발생을 막고 있는데, 혈관의 한 종류인 성기 해면체의 장애로 발생되는 성기능장애 감소 또한 막을 것으로 보인다. 올리브오일올리브오일은 음식의 일부로 섭취를 하면 산화스트레스를 만들어 식후 내피세포의 기능을 저하시킨다. 따라서 항산화물질인 비타민C 와 비타민E를 같이 섭취하는 것이 정제된 올리브오일에 의한 내피의 기능이 저하되는 것을 막는 방법이다. 이에 비해 적포도주의 섭취는 식이 후 내피세포의 기능을 강화시킨다. 한 연구에서 정제한 올리브오일 대신 그린 올리브오일과 적포도주를 곁들여 식사를 할 경우 내피세포의 기능이 항진된다고 보고했다.오메가 3연어나 청어에서 얻어진 오메가 3는 일산화질소를 유리시켜 혈소판의 응집이나 염증을 줄여 혈관 건강을 촉진한다. 오메가 3 중의 하나인 EPA는 일산화질소의 발생을 3배정도 높이며 혈당에 의한 일산화질소억제를 막는다. 미국심장학회에서는 1 g의 오메가 3가 심장질환과 성기능장애를 막는데 도움이 된다고 발표하였다.엽산엽산은 일산화질소의 생산에 필요한 공동인자이다. 매일 400 ug이 필요량이다.항산화제발기부전이 있는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환원된 글루타치온의 농도가 낮다. 글루타치온은 가장 강력한 항산화제로서 일산화질소를 만드는 일산화질소효소의 공동인자이다. 석류, 블루베리, 초콜릿, 녹차, 적포도주는 다량의 폴리페놀을 함유하고 있어 일산화질소의 생산을 높여 성기능의 개선을 이룬다.인삼인삼은 가장 오래 전부터 사용되어 온 건강기능식품이다. 4년 이하의 신선한 물삼, 4~6년근 중 말린 백삼, 6년 이상 된 인삼 중 찌고 말려 만든 홍삼이 있다. 삼은 중추신경, 대사, 면역기능, 심혈관등에 작용하여 원기를 회복하며, 주성분이 진세노사이드(ginsenoside)와 사포닌이다. 홍삼을 이용한 연구에서 홍삼을 복용한 군에서는 60%, 대조군에서는 30% 정도의 증상개선이 있어 홍삼의 성기능개선 효과를 입증하였다. 일일 1g 3회 복용 시 성기능개선이 있었으며, 발기의 주된 역할을 하는 일산화질소의 생산을 높이는 것으로 그 기전을 생각하고 있다. 산삼배양근을 1일 1g씩 2회 복용한 군에서도 발기능 지수가 의미있게 향상되었다. 복분자복분자는 전라북도의 고창지역에 주로 재배되는 식물이다. 동물실험에서는 평활근을 이완시키는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1시간 배양한 평활근에 일산화질소합성 효소가 향상된 기초연구가 있다. 복분자 추출물을 하루 200ml, 2회 복용한 간이 임상에서 사정의 기능이 향상된 것으로 보고되었다.은행혈액순환을 돕는 목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처방약물로도 제공되고 있다. 일일 60 mg을 12-18개월 투여 받은 군의 50%에서 6개월 이후 성기능이 개선됨을 보고 하였다.칼슘칼슘은 일산화질소의 생산에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이다. 1200mg의 칼슘이 필요하다.비타민 C 와 비타민 D비타민C 와 비타민D는 다른 폴리페놀보다 약 30-50배 약한 항산화효소이다. 비타민C는 혈관내피세포의 일산화질소생성효소(eNOS)를 자극하여 일산화질소를 만든다. 비타민C와 D는 서로 상승작용을 나타내며, 비타민C는 500-1000mg, 비타민E는 400 IU 이하의 양이면 적당하다.누에그라동의보감의 처방에 따라 누에를 이용해 만든 기능성식품의 하나이다. 2캡슐씩 일일 2회 1개월 간투여 한 후 2주간 3캡슐씩 투여한 군에서 증상의 개선이 있었으며, 남성호르몬의 증가를 보였다.
-
나른한 봄날, 도망간 입맛을 확 잡아주고 원기를 충전해줄 봄나물을 알아보는 두 번째 시간이다. 대표적인 봄나물의 효능을 알아보고 쉽게 해먹을 수 있는 레시피도 만나보자.미나리, 남녀 모두에게 좋다! 정신을 맑게 하고 혈액을 정화하며 몸속 각종 독소를 해소한다. 술을 자주 마시는 남편에게 미나리 생즙이나 미나리 넣은 해장국을 내놓으면 좋다. 혈압을 낮추는 식품으로 고혈압 환자식에 빠지지 않는다. 그 밖에 신경쇠약, 스트레스 해소, 변비 예방에 좋으며 여성의 하혈과 빈혈에 좋다. 떫은 맛이 싫으면 살짝 데쳐서 요리한다. 녹색이 선명한 것이 싱싱하고, 신문지에 싸서 비닐봉지에 담아 1주일 정도 냉장보관하며 먹는다.쑥, 봄을 알리는 향 쑥의 강한 향을 내는 성분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 여성에게 좋다. 비타민과 칼륨, 칼슘 등의 무기질이 많이 들어 있는데, 특히 비타민A가 풍부해 스트레스와 피로해소에 좋다. 신체 저항력을 높여 줘 감기예방에 도움이 된다.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베타카로틴 또한 풍부하다. 칼륨과 칼슘은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호르몬을 조절해 당뇨병 개선에 도움을 준다.원추리, 비타민C 풍부한 이색 봄나물 비타민C가 풍부하고 식감이 부드러우며 감칠맛이 일품이다. 민간요법으로 위병, 황달, 류머티즘, 소변장애, 젖몸살 등에 원추리의 꽃과 뿌리, 줄기, 잎을 달여 먹었다. 이른 봄에 나오는 어린 싹을 나물해 먹으며, 독성이 있을지 모르니 잘 데쳐서 먹는다. 너무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할 수 있다.참두릅, 쓴맛이 봄입맛을 돋운다‘봄에는 쓴맛’이라 했던가, 입맛을 살리는 데 두릅만 한 것이 없다. 단백질, 인, 칼슘, 철분, 비타민, 사포닌 등 영양이 풍부해 혈당을 내리고 혈중지질을 낮춰 주며 원기회복에 좋다. 두릅나무에서 난 어린 순인 참두릅과 땅에서 재배하는 땅두릅이 있다. 참두릅은 2월 중순부터 3월까지 제철이고 땅두릅은 4월이 되어야 나온다.
-
-
-
-
-
작년 말 조기 자궁내막암으로 한차례 수술을 받은 권모씨(30, 경기성남)는 또 다시 나타난 하혈에 즉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았다. 암이 재발한 것이다. 그녀는 항암치료에 대한 고통과 부작용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 대체의학치료를 병행하는 병원을 찾았다. 면역기능을 높이기 위한 방도였다. 처음에는 증상이 호전되는 것 같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기력도 떨어지는 데다 걸음도 걸을 수 없게 되고 급기야 서 있을 수도 없을 정도로 심한 고통이 밀려왔다. 이미 암세포가 뼈와 위 림프절까지 모두 전이가 돼 다른 치료가 불가능해진 상황이 된 것이다. 이런 절망의 상태에서 권씨는 수소문 끝에 현대의학과 보완대체의학 등으로 암을 통합적으로 치료한다는 샘 통합암전문병원을 찾았다. 샘 통합암전문병원은 급속도로 진행·전이된 암 치료를 위해 다양한 전문의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환자의 치료법을 고민하고 통합적인 관점에서 맞춤치료를 처방하는 통합치료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통합치료는 혈액종양내과, 종양외과, 방사선종양학과, 중재적방사선과 전문의들과 보완대체의학과, 전인치유연구원, 자연치유센터 등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환자의 상태를 면밀히 분석한 후 적합한 치료법을 다방면의 전문의가 고민하여 맞춤식 원스톱 진료를 제공하는 방법이다. 권씨의 경우 항암제를 동맥으로 투여해 정상조직에 주는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동맥 내 항암치료와 온열치료법을 병행하기로 하고 다시 용기를 내어 암 치료에 집중했다. 보완대체에 속하는 온열치료법은 100W이상의 고에너지를 집중적으로 암세포에 주입하여 암세포의 DNA를 파괴시키는 치료법으로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의 효과를 극대화시켜 환자의 치료율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샘 통합암전문병원은 미국, 싱가폴 등 의료선진국의 ‘협진치료팀’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여기에 한의학을 비롯한 보완대체의학과 마음치료, 자연치료까지 접목해 진정한 통합치료를 시행해보겠다는 의욕으로 지난 2007년 문을 열었다. 상담치료, 음악·미술치료, 웃음치료, 미슬토치료, 식단관리, 생활습관 개선 등을 통해 기존 서양의학이나 한의학이 미처 다루지 못한 자연치료와 전인치유의 틈까지도 치료의 영역으로 넣어 좋은 효과를 얻고 있다. 특히 샘 통합암전문병원은 ‘환자의 면역력 증강을 치료의 핵심’으로 보고 국내 최초로 ‘면역주치의’ 제도를 도입했다. 면역주치의란 보완대체의학과가 중심이 되어 환자의 자가 치유능력을 강화시키고, 현대의학적 치료에서 큰 효과를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치료방법을 함께 논의하게 된다. 이를테면, 통합치료팀이 한자리에 모여 권씨의 정밀검사결과를 통해 암의 진행방향, 전이위치 등을 살펴보며 암 치료법을 논의한다. 이때 ‘면역주치의’는 권씨의 컨디션 및 면역상태를 분석 한 후 현대의학적 치료를 받아들일 수 있는 상태가 되는지 등을 논의하며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보완대체의학적 치료의 순서를 정하게 된다. 즉 권씨의 상태에 따라 현대의학적 치료가 중심이 될 수도 있고, 면역주치의의 치료가 우선이 될 수도 있는 진정한 통합치료 시스템이다.국내 처음 도입한 ‘면역주치의 시스템’ 개발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샘 통합암전문병원 이대용 과장은 “통합치료는 각과의 전문의들과의 협진을 통해 진단의 오류를 최소화 하고 환자 개개인에게 맞춤형 치료법을 제공한다. 편향된 치료보다는 현대의학과 보완대체의학을 창조적으로 결합하면서 환자들의 면역력을 높게 유지하는 것이 치료의 관건”이라고 말했다.
-
-
-
-
-
-
환하게 웃을 때 눈부시게 하얀 치아만 눈에 띄는 것은 아니다. 밝은 핑크색의 탄탄한 느낌이 드는 잇몸과 하얀 치아가 조화를 이뤄야 진짜 치아미인이다. 아름다운 잇몸의 조건은 밝은 핑크색을 띄고, 치아와 치아 사이가 뜨지 않도록 촘촘하게 메워져 있으며, 잇몸라인이 반달 곡선을 그리고 있어야 한다. 또 크게 활짝 웃을 때도 잇몸 쪽 치아와 치아 사이를 메우고 있는 잇몸 정도만 살짝 보여야 예쁘다. 이렇게 예쁜 잇몸에 대한 관심이 들어나면서 잇몸 미용 성형술이 인기를 끌고 있다. 잇몸 미용 성형술은 잇몸 수술과 다른데, 잇몸 수술은 잇몸에 염증이 있을 때 이를 제거해 잇몸질환이 더 이상 진행되는 것을 막는 치료이고, 잇몸 미용성형술은 잇몸 질환이 없어도 잇몸 라인을 예쁘게 다듬거나 잇몸 색깔을 원래의 건강한 분홍색으로 바꾸는 치료이다. 그렇다면 잇몸 미용 성형술은 어떤 사람들이 하면 좋을까? 먼저 ▲웃을 때 잇몸이 많이 보이는 경우 ▲잇몸이 많이 덮여 치아가 짧은 경우 ▲치열이 불규칙해 잇몸 선이 불규칙한 경우 ▲염증이나 약물 복용으로 잇몸이 과잉 성장한 경우 ▲좌우 교합평면이 달라 잇몸이 기울어져 보이는 경우에 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잇몸 미용 성형술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잇몸 미용 성형술은 크게 잇몸이 너무 많이 보일 때 잇몸을 적절히 잘라내는 수술, 잇몸이 주저앉아 치아 뿌리가 드러났을 때 잇몸을 이식해주는 수술, 잇몸 색깔이 밝은 분홍색을 띠지 않고 칙칙할 때 색소를 제거해주는 수술 등 세 가지로 구분 할 수 있다. ▲잇몸이 너무 많이 보일 때 ‘잇몸 라인 성형술’ 잇몸을 잘라내는 수술은 치아는 가지런하나 잇몸이 너무 길어 치아를 많이 덮고 있을 때 시도한다. 치아를 덮고 있는 잇몸을 조금 잘라내 치아가 많이 보이도록 해준다. 잇몸의 좌우 균형이 맞지 않을 때도 잇몸라인 성형술로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웃을 때 잇몸이 많이 보이는 원인이 단순히 잇몸이 길어서가 아니라 잇몸 뼈 자체가 앞으로 튀어나온 것이라면 잇몸라인 성형술 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 이때는 잇몸 뼈를 뒤로 당겨주는 상악골 성형술을 해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드러난 치아 뿌리 덮어주는 ‘잇몸 이식술’잇몸 질환을 앓고 있으면 잇몸이 주저앉아 치아 뿌리가 드러난다. 잇몸질환이 없어도 뻣뻣한 칫솔을 사용하거나 지나치게 칫솔질을 한 경우, 잇몸과 잇몸 뼈의 두께가 얇을 경우, 부정교합이 있을 경우 잇몸이 내려앉을 수 있다. 이처럼 잇몸 질환이 아닌 다른 원인에 의해 잇몸이 내 앉았을 경우, 잇몸 이식을 하면 길게 드러난 치아 뿌리를 감쪽같이 덮을 수 있다. 주로 잇몸이 충분한 입천장 조직을 떼어 이식을 한다. 수술은 부분 마취하에 이뤄지며, 약 1시간~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수술 후에는 5~7일 정도 보호팩을 붙였다 뗀다. 만약 잇몸 질환 때문에 잇몸이 내려간 것이라면 잇몸 질환을 완전히 치료한 후 잇몸 이식을 해야 한다. ▲분홍색 잇몸을 찾아주는 ‘잇몸 박피술’잇몸 질환을 앓고 있지 않은데도 잇몸 색깔이 검은 이유는 멜라닌 색소 때문이다. 잇몸 색깔이 진하다고 건강에 문제가 될 건 없지만 보기에는 좋지 않다. 다행히 잇몸의 멜라닌 색소는 주로 잇몸 바깥층에 있기 때문에 이를 살짝 벗겨내면 잇몸 색깔을 밝게 할 수 있다. 이처럼 잇몸 표피를 벗겨내는 것을 잇몸 박피술이라고 한다. 방법은 크게 화학약품을 이용하는 방법과 레이저로 표피를 벗겨내는 방법 두 가지가 있다. 화학 약품을 이용한 방법은 연고용 마취제를 잇몸에 바른 후 페놀과 알코올 성분으로 된 화학약품을 발라주는 것으로 3~4일이 지나면서 잇몸이 밝아진다. 레이저로 잇몸 표피를 벗겨내는 방법은 마취 후 멜라닌 색소가 많이 들어 있는 표피를 벗겨내는 것이다. 수술 후 5~7일은 수술 부위를 보호하기 위해 팩을 붙여야 하지만 일반적으로 화학약품을 사용했을 때보다 결과가 만족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