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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단신]동국제약,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후원금 전달

    동국제약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소아암 어린이들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동국제약은 소아암 어린이 돕기의 첫 번째 행사인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소아암 어린이 봄소풍’을 위해 1004만원의 후원금을 백혈병재단에 전달했다. ‘소아암 어린이 봄소풍’ 행사는 가정의 달인 5월 한 달 동안 대구(7일), 전남(15일), 서울(17일), 부산(28일) 4개 지역에서 열린다.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들과 그 가족, 이들을 돕기 위한 동국제약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총 18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봄소풍을 후원할 나눔천사가 되고 싶은 분들은 마데카솔 홈페이지(www.madecassol.c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동국제약 고객상담실로 전화(080-550-7575)하면 전화료나 별도의 후원금 없이 동국제약이 1인당 1000원의 후원금을 대신 기부해준다.
    기타2011/05/11 13:27
  • 임산부, 감기와 폐렴 구분하는 법은?

    임산부, 감기와 폐렴 구분하는 법은?

    지난 10일 서울에서 30대의 임산부가 정체불명의 바이러스성 폐렴으로 사망했다. 당초 감기증세로 병원에 들렀다 결핵 진단을 받고 치료를 위해 제왕절개 수술을 했으나 급속한 폐 섬유화(폐가 점점 굳어지는 증상)로 번졌고 뇌출혈로 이어져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설마 했던 우려가 사실로 나타나면서 임산부들의 불안감은 고조되고 있다. 사망한 여성을 포함해 급성 폐렴으로 치료받아온 환자는 모두 8명이며 이 중 7명이 출산 전후 여성이어서 불안감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보건당국은 산모 1,000명당 폐렴환자가 1.51명 정도 발생하고 원인을 밝히지 못하는 경우도 30%에 이르는 만큼 건강한 사람들은 지나치게 불안해하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유광사여성병원 유광사 병원장(산부인과 전문의)은 “확실한 연구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사서 걱정은 하지 않는 게 좋다. 오히려 근거 없는 스트레스가 태아건강에 더 해롭다”고 말했다.아울러 임산부라고 해서 아픈데도 무조건 참는 것도 위험하다. 특히 감기의 경우 임신초기 섭씨 38도 이상의 고열이 산모에게 심하게 발생하면 무뇌아 같은 신경관결손증 발생률이 증가할 수 있고 임신초기 이후에도 태아의 신경계손상을 줄 수 있다.만약 임신 중 심한 고열증상과 두통이 동반된다면 비스테로이드성 아세트아미노펜 같은 해열진통제를 전문의의 복약기준에 따라 복용하면 산모와 태아 모두 안전하다. 이와 관련해  식약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복약기준 및 지침을 마련한 바 있다.감기와 바이러스성폐렴을 식별하는 눈도 필요하다. 유광사여성병원 정은석 내과장은 “감기는 보통 고열이 3~4일이면 가라앉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도 고열이 계속되고 호흡곤란과 몸 상태가 급격하게 나빠진다면 폐렴을 의심해보고 즉시 가까운 병원을 찾아야 한다”며 “청진검사는 물론 태아에게 영향을 주지 않는 차폐식 X-레이촬영(산모의 흉부만 촬영하는 방법)같은 여러 검사법으로 구별해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감기 증상이 있다면 되도록 외출을 삼가고 사람이 많은 장소는 피하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면역력 유지를 위해 정상체온을 유지시키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건조해지면 바이러스나 세균번식이 쉽기 때문에 가습도 중요하다.
    산부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5/11 13:18
  • 가족과 함께 식사하는 청소년, 날씬하고 건강해

    가족과 함께 식사하는 청소년이 혼자 식사하는 청소년보다 더 날씬하고 건강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일리노이대 앰버 해몬스 교수팀은 3~17세 어린이·청소년 18만3000명을 대상으로 식사 습관과 건강 상태를 분석했다. 그 결과 가족과 자주 식사할수록 과체중이 되거나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을 먹는 경우는 줄었다.일주일에 세 번 이상 가족과 함께 식사하는 청소년은 집에서 거의 식사하지 않는 청소년보다 과체중 비율이 12% 낮았다. 당분, 탄산음료, 기름진 음식 등 건강에 안 좋은 음식을 먹는 비율은 20%, 폭식 등으로 식이 장애가 될 가능성은 35% 낮았다.일주일에 다섯 번 이상 가족과 식사하는 청소년은 영양 결핍 가능성이 25% 감소했다. 반면 채소·과일 등 몸에 좋은 음식을 먹는 비율은 24% 높았다.이 연구와 관련, 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고홍 교수는 "집에서 차려주는 식사가 아이들이 혼자 사 먹는 음식보다 건강식인 것은 물론 부모가 밥상 앞에 함께 앉아 식사 습관을 지도하는 것이 자녀의 건강한 성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종합김태열 헬스조선 기자2011/05/11 09:15
  • "효능 검증된 한방 제품만 유통시켜야"

    "효능 검증된 한방 제품만 유통시켜야"

    한약재 등 천연물 성분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정부가 한방산업 관련 제도를 더욱 정교하게 갖춰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경주대 한약자원학과 박진한 교수는 지난 7일 경남 산청군이 주최한 '한의학 발전을 위한 세미나'<사진>에서 "한의약 관련 제품의 품질 관리와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제도를 더욱 철저히 마련해야 한다"며 "특히 현재 시판되고 있는 다양한 한의약 관련 건강기능식품 중 효능이 검증된 제품만 유통할 수 있게 하는 제도적 장치 확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한약재는 노화 억제, 항암, 면역 증강, 미용 등 다양한 효능의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으로 개발되고 있다"며 "이러한 개발을 성공시키려면 원료인 한약재의 품질 관리와 안정적인 공급을 보장할 제도와 완제품에 대한 소비자 안전 확보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박 교수는 이어 국내에서 개발된 천연물 신약을 양방과 한방이 함께 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위염 치료제인 스티렌정, 관절염 치료제인 조인스정 등 천연물 신약이 개발돼 있다"며 "이러한 약품은 현재 양방에서만 처방할 수 있는데, 양·한방의 균형 발전을 위해 천연물 신약은 한방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의학이동혁 헬스조선 기자2011/05/11 09:15
  • 인터넷 중독, 공격성 부르고 '왕따' 아이들, 인터넷에 빠져

    인터넷 중독, 공격성 부르고 '왕따' 아이들, 인터넷에 빠져

    최근 16세 미만의 심야 인터넷 게임 셧다운 법안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인터넷 과다 사용이 청소년의 정서 및 대인관계에 문제를 일으킨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라 나왔다. 초등학생이 인터넷을 오래 사용하면 공격성이 강해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중·고교생은 '왕따'를 당하면 인터넷에 중독되기 쉬운 것으로 밝혀졌다.◆공격성 가진 초등생, 인터넷 게임에 몰두해대원대학 간호과 장미희 교수팀은 초등학교 5·6학년 743명을 대상으로 공격성(다른 사람을 위협하는 태도나 마음)과 인터넷 과다 사용의 관계를 살폈다. 조사 대상의 32.3%가 공격성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학생의 인터넷 과다 사용 점수는 50점이었으나 '공격성 학생'은 60.6점이었다(총점 94점). 장미희 교수는 "초등학생의 90% 이상은 게임을 하려고 인터넷을 쓰는데, 폭력적인 장면의 게임은 공격성을 조장한다"고 말했다. 장 교수는 이어 "초등학생은 불안감이나 우울함을 느낄 때 공격성을 갖게 되며, 가정·학교·친구관계 등에서 문제가 생겨 공격성이 생기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인터넷 게임을 하다가 공격성을 더 키우게 된다"고 말했다.
    종합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1/05/11 09:14
  • 코막힘 심한 비염, 고주파 쏘아서 잡는다

    코막힘 심한 비염, 고주파 쏘아서 잡는다

    몇년째 비염에 시달리던 직장 여성 박영은(29·경기 성남시 중원구)씨는 그동안 약에 의존하며 지냈지만, 올봄 들어 숨쉬기조차 힘들 만큼 코막힘이 심해져 지난달 초 병원을 찾았다.의사는 "비염 때문에 코 점막이 심하게 부었다"며 수술을 권했다. 박씨는 "비염도 수술을 하느냐"고 놀랐지만, 수술받은 뒤 코막힘이 사라지고 재채기·콧물 때문에 매일 먹거나 뿌리던 약물도 이틀에 한 번만 쓸 정도로 증상이 누그러졌다.◆코막힘 원인에 따라 수술방법 달라져봄철이면 심해지는 알레르기성 비염은 대개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제 등 약물로 증상을 완화시킨다. 그러나 비염의 3대 증상인 재채기·콧물·코막힘 가운데 코막힘이 심하면 수술을 고려할 필요도 있다.하나이비인후과병원 정도광 원장은 "한 쪽 코가 75% 이상 막히거나 한 쪽 코가 절반 이상 막힌 상태에서 반대 쪽 코도 좁아지면 약물만으로 치료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렇게 되면 코로 호흡을 하지 못하고 입 호흡을 해야 하며, 코골이가 심해 수면무호흡증이 생기기도 한다.비염으로 인한 코막힘은 원인에 따라 수술법이 다르다. 한양대구리병원 이비인후과 정진혁 교수는 "코 점막의 염증이 심해져 부은 경우 점막의 크기를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과거에는 3000도 이상의 열을 가해 점막을 지지는 레이저 치료를 했지만 통증을 동반하고, 화상 우려가 있어 최근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이비인후과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1/05/11 09:14
  • 심장에도 뱃살처럼 지방 쌓인다

    심장에도 뱃살처럼 지방 쌓인다

    복부에 지방이 쌓여 비만이 생기듯 심장에도 지방이 끼어 비만이 생길 수 있으며, '심장 비만'이 있으면 신체 전체적으로는 비만이 아니라도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심장 비만이면 심혈관질환 위험 4배 높아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임수 교수팀은 심혈관질환이 없는 성인 402명을 대상으로 심장 외벽에 들러붙어 있는 지방의 양을 측정했다. 심장 지방의 양을 심장 CT(컴퓨터단층촬영) 검사를 통해 구한 뒤, 심장 지방이 많은 상위 25%와 적은 하위 25%를 대상으로 심혈관질환의 위험도를 비교했다.
    심장질환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1/05/11 09:14
  • 동남아 시골에 여행 갈 때는 2주 전부터 말라리아 예방약 복용해야

    동남아 시골에 여행 갈 때는 2주 전부터 말라리아 예방약 복용해야

    질병관리본부가 지난달 25일 "말라리아 감염에 주의하라"고 발표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말라리아 환자가 2009년보다 64%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전방에서 군복무 중에 걸리는 일부 사례를 제외하면, 우리나라의 말라리아 환자는 대부분 동남아시아 저개발국·아프리카 등 외국에 갔다가 말라리아 모기<사진>에 물려서 걸려 온다. 말라리아 위험 국가에 갈 때는 예방약을 복용하도록 권장한다. 위험 국가는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www.cdc.go.kr)에 게재돼 있다. 아프리카의 위험 국가에 갈 때는 반드시 복용해야 안전하고, 다른 국가는 도시 지역에만 머무른다면 복용하지 않아도 된다.약은 해당국에 도착하기 최소 2주일 전에 복용을 시작하고, 위험 지역을 떠난 뒤에도 1~4주 후까지 복용한다. 질병관리본부 감염예방과 관계자는 "말라리야 예방약 취급 의료기관에서 감염내과 전문의와 상담하면 방문지역과 체류기간 등에 따라 약을 처방해준다"며 "복용 방법은 약마다 일주일에 한 번 또는 매일 한 번 등으로 다르다"고 말했다.말라리아 예방약 취급 의료기관은 질병관리본부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 홈페이지(http://travelinfo.c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위험 지역에서 저녁부터 새벽 시간대에 외출할 때는 긴소매 옷과 긴 바지를 입고, 모기를 유인하는 검은색 옷은 피한다. 노출된 피부에는 모기 기피제를 뿌려야 한다. 에어졸 형태의 살충제를 가져가서 실내에 뿌리는 것도 예방에 도움된다. 살충제에 흔히 쓰는 성분 중 '바이오레스메트린'은 환경호르몬을 유발하므로 이 성분이 없는 제품이 좋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5/11 09:13
  • 우울증·만성 통증, 최면으로 고쳐

    우울증·만성 통증, 최면으로 고쳐

    은행원 정모(42)씨는 지난해 10월 회사 로비를 걷다가 이유 없이 극도의 공포심이 느껴지면서 심장이 터질 듯이 뛰는 증세가 나타나 병원을 찾았다. 공황장애 진단을 받은 김씨는 약물치료를 받았지만 증상이 좋아지지 않았고, 의사의 권유로 지난 2월부터 최면치료를 병행했다. 최면치료를 받으면서 증상이 많이 좋아졌고, 4회 치료부터 약물도 줄였지만 공황발작이 나타나지 않았다. 8회 치료 후 지난달 약을 완전히 끊은 김씨는 현재까지 공황발작이 재발하지 않았다.◆적용 질병=최면치료는 환자를 의식과 무의식을 넘나드는 '최면'상태로 유도한 뒤 심리상담·인지행동·정신분석 등의 치료기법을 이용해 환자의 증상을 개선하는 치료법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인정한 정식 치료법으로, 미국·유럽 등에서 활발히 사용한다.
    종합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1/05/11 09:13
  • [건강 단신] 휴미라, 약제비 부담률 인하 외

    휴미라, 약제비 부담률 인하애보트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휴미라'의 건강보험 적용 범위가 이달부터 넓어졌다. 보험급여 대상 환자의 약제비 부담률이 10%로 인하됐다. 휴미라는 류머티즘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등에 사용하는 약제다. 휴미라의 보험 급여기간 제한은 지난해 철폐됐다.류머티즘관절염 건강강좌서울성모병원은 11일 오후 2시부터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류머티즘관절염 건강강좌'를 연다. 류머티즘관절염의 증상과 조기진단, 새로운 치료법, 통증 관리 및 운동 요법, 류머티즘관절염과 눈 건강관리, 류머티즘관절염의 재활운동요법에 대해 알려준다. 문의 (02)2258-2032대장암 복강경 수술 건강강좌한솔병원은 11일 오후 4시 신관 지하 1층 강당에서 '복강경 대장암 수술'을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대장암의 증상 및 진단, 용종절제술의 중요성 등에 대해 알려준다. 문의 (02)413-6363
    종합2011/05/11 09:13
  • 양방 vs 한방 요실금 치료법

    양방 vs 한방 요실금 치료법

    요실금 수술은 ‘삶의 질’을 바꿔 주기 때문에 수술 후 만족도가 높고, 이점 또한 많은 수술로 꼽힌다. 비뇨기과 전문의와 한의사가 <월간 헬스조선> 독자를 위해 양방과 한방의 요실금 수술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주었다.
    건강정보취재 김아름(칼럼니스트)2011/05/11 08:52
  • 남편의 전립선은 안녕한가요?

    남편의 전립선은 안녕한가요?

    전립선비대증은 많은 남성에게 불편과 고통을 주고 있지만, 남성의 90% 이상은 정상 전립선 크기조차 모르는 것이 현실이다. 전립선비대증의 올바른 예방과 관리를 위해 꼭 알아야 할 것을 타워비뇨기과 유정우 원장에게 물었다.남자에게만 있는 전립선은 쌀알 100톨 정도 무게의 부드러운 조직으로, 밤톨만 한 작은 장기이다. 하지만 소변길과 정액길의 교차로에 있고, 성 신경과 혈관들이 붙어 있어 관리를 안 하면 발기부전, 조루, 전립선암 등 각종 남성질환을 초래한다. 65세 이상 남성 10명 중 4명이 앓고 있는 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이 커져 요도를 누름으로써 소변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병이다. 노화와 남성호르몬 이상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전립선비대증은 삶의 질을 떨어뜨려 큰 고통이다. 문제는, 남자가 35세쯤 되면 이미 전립선이 비대해지기 시작한다는 것이다.전립선비대증 증상은 무엇인가? 먼저 소변 줄기가 약하거나 가늘고 끊겨서 나올 때, 소변을 봐도 방광에 남아 있는 듯할 때, 소변 볼 때 힘을 줘야 하거나 한참 기다려야 소변이 나올 때, 소변을 보고 2시간 안에 다시 소변이 마렵고 참기 어려울 때, 밤에 자는 동안 소변을 보려고 한 번 이상 깰 때 전립선비대증을 의심한다. 전립선비대증이 의심되면 검증 안 된 약물이나 건강식품, 시술 등에 의존하지 말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비뇨기과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진단 절차는 어떻게 되나? 비뇨기과를 방문하면 먼저 문진을 한다. 문진이란 의사가 환자의 증상이나 가족의 병력 등을 묻고, 진단의 방향을 찾는 과정이다. 이 과정을 통해 질환의 종류와 치료방법을 빨리 찾을 수 있어 치료비가 많이 줄어든다. 그 다음 설문지를 작성한다. IPSS(국제 전립선 증상 점수)라는 전립선질환 자가진단 설문지다. 이후 본격적인 검사를 한다. 의사가 손가락을 항문에 넣어 전립선 상태가 매끈한지, 돌기가 있는지 등을 촉감으로 검사한다. 소변의 속도와 양을 보는 요속검사, 전립선암의 조기진단과 비대증의 진행 정도를 예상하는 PSA 검사 등을 시행한다.PSA 검사는 무엇인가? 간단한 혈액 채취만으로 위험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전립선암의 진단과 전립선비대증의 진행을 예상하는 데 중요한 검사다. 50세 이상 남성이라면 꼭 검사를 받아야 하고, 전립선질환이 의심되면 그 이전에라도 꼭 받는다. 검사비는 1만원 안팎으로 저렴하다. 젊은 사람도 전립선비대증이 생기나? 보통 40세 이후부터 생기고 나이들수록 더 많이 생긴다. 실제로 40대 남성의 40%, 50대 남성의 50%, 60대 남성의 60%, 80대 남성의 80%는 전립선비대증이다. 그러나 40대 미만이면 보통 전립선비대증보다는 전립선염이나 방광 기능에 이상이 생긴 경우가 많다.
    피플취재 노가화 헬스조선 기자2011/05/11 08:52
  • 몸속까지 날씬해지는 내장지방 관리법

    몸속까지 날씬해지는 내장지방 관리법

    내장비만은 살찐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다. 깡마르고 늘씬한 슈퍼모델도 내장비만일 수 있다. 내장지방은 여러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몸속까지 날씬하게 만드는 연령대별 내장지방 관리법. 내장비만, 그냥 두면 큰병 된다?내장지방형 비만은 일반적으로 눈에 보이는 지방보다 더 해로운 지방이다. 내장 주변 림프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지방이 쌓인 경우를 말한다. 내장비만의 원인으로는 잦은 술자리, 과도한 스트레스, 빠른 식사 속도, 적은 운동량, 잦은 밤참, 많은 흡연량 등을 들 수 있다. 내장비만은 제2형 당뇨병, 뇌졸중, 이상지질혈증 등을 야기하므로 내장비만 정도를 파악한 후 운동, 식이조절, 건강기능식품 복용 등 각별한 건강 프로젝트를 통한 관리가 필요하다.#Mission 1. 20~40대 여성의 아름다운 몸매 관리식사 전에 항상 두 숟가락을 덜고 식사하는 습관을 갖는다. 식사 후 공복감이 걱정된다면 건강식품 모나비 음료로 허기를 달랜다. 또 생활 속에서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을 시작한다.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등 일상의 활동량을 늘리면 상당한 칼로리가 소모된다. 이때 모나비의 아싸이베리 음료를 마시면 도움이 된다. 아싸이베리 음료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날 뿐 아니라, 비타민과 무기질 등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이 골고루 담겨 있다. 많은 에너지 소비로 피로할 때는 평소보다 많이 마시면 좋다.#Mission 2. 50대 이상 여성의 -10년 뱃살관리복부비만, ‘나잇살’이라고 간과하지 말자. 나이 들면 피부도 탄력을 잃고 생기가 사라지듯 몸속 세포도 마찬가지다. 복부비만을 줄이고 세포의 산화를 방지하면 신체 나이는 젊어질 수 있다. 자기관리는 마음에서 비롯된다. 50대 이상 여성이라면 필히 자신의 건강을 체크하고 관리한다. ‘모나비 알브이엘 오비엑스’ 프로젝트에 따라 자기관리를 철저히 준비한다. 이와 함께 적당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 절대 무리한 운동을 해서는 안 된다. 특히 골다공증을 비롯해 부인병의 위험에 노출되는 연령대이므로 가볍게 할 수 있는 생활운동을 권장한다. 걷기보다는 자전거타기가 관절에 무리를 덜 준다.# Mission 3. 30대 이상 남성의 아저씨 탈피30대 이상 남성들의 전유물로 상징되던 복부비만은 더 이상 인격의 상징이 아니다. 뱃살에 대한 고정관념부터 머릿속에서 지워야 한다. 복부비만은 각종 생활습관병과 대사성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스트레스와 잦은 술자리, 담배로 노출되어 있는 30대 이상 남성들에게 더 큰 위험으로 다가온다. 남성들은 자신의 뱃살을 보며 고민하고 식이요법과 운동을 해도 대부분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모나비 알브이엘 오비엑스’ 프로젝트로 몸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고 전체적으로 몸의 균형을 유지한다.
    건강정보취재 이미영 헬스조선 기자2011/05/11 08:52
  • 선생님, 제가 왜 성병에 걸렸죠?

    성문화가 개방됨에 따라 성병 감염으로 인해 병원을 찾는 환자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이처럼 성병으로 병원을 찾는 대부분의 환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은 ‘대체 어떤 경로를 통해 자신이 성병에 감염되었는지’에 대한 것이다. 여자친구나 배우자가 있다면 상대방을 의심하기도 하고, 또는 반대로 자신의 문란한 성생활이 상대에게 들통날까 전전긍긍하기도 한다.지난 해 필자의 병원을 찾았던 20대 후반의 남자 환자 역시 마찬가지였다. 현재 여자친구가 있지만 성관계를 갖지 않았고, 이외에 자신이 성병에 걸릴 만한 일을 한 적이 없는데, 어떻게 성병에 걸렸는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상담을 하다 보니, 회사 동료들과 어울리면서 유사성행위 업소를 드나든 경험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많은 남성들이 직접적인 성기 접촉 없이 남성을 자극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사지방이나 키스방과 같은 업소는 성병에 걸릴 위험이 없거나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런 생각은 굉장히 위험하다. 매독이나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키스만으로도 얼마든지 감염이 될 수 있는데, 키스방에서 일하는 여성은 수많은 남성과 키스나 구강 성교를 하면서 바이러스 감염 위험에 크게 노출되어 있어 키스만으로도 성병을 전파시킬 가능성이 많다.30대 중반의 말끔한 독신남이었던 한 환자 역시 성병으로 필자의 병원을 찾았는데, 이 환자의 경우는 문란한 성생활이 문제였다. 여러 명의 여성과 가볍게 동시다발적으로 만남을 가지다 보니, 성병이 걸려도 어떤 경로를 통해 감염되었는지를 알아내기가 쉽지 않았고, 치료 또한 쉽지 않았다. 성병은 상대방에게 쉽게 전파될 수 있어 파트너와 함께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한데, 여러 명의 파트너를 동시에 치료하지 않으면 기껏 치료를 해도 다른 파트너를 통해 다시 옮겨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치료 기간 동안 관계를 일절 금지하도록 해 겨우 치료를 했지만 결국 예전과 같은 생활을 계속하다 다시 병원을 찾아오는 모습을 봤을 때는 몹시 안타까웠다.성병을 예방하는 방법은 사실 매우 간단하다. 감염 경로를 차단하는 것이다. 즉, 감염되지 않은 배우자 외의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다. 만일 여러 명과 성관계를 가질 시에는 정기적으로 성병 검사를 받는 것이 좋으며, 특히 유흥업소 종사자 등 감염의 위험성에 노출되어 있는 사람과의 관계는 금하는 것이 좋다.이외에 성병을 예방하는 가장 정확하고 간편한 방법은 콘돔 사용이다. 콘돔을 정확히 사용하면 콘돔에 의하여 덥히는 부위로부터의 전염을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콘돔이 성기 주위의 모든 부위를 보호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콘돔 외의 뿌리부분과 음낭피부에 상처가 있으면 에이즈나 매독 균이 포함된 여성의 질 분비물이 흘러나와 상처 부분에 감염될 수도 있으므로 100% 전염을 예방한다고는 할 수 없다. 따라서 상처가 있을 시에는 관계를 갖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그리고 성병의 증상이 의심될 때에는 즉시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성병은 전염성이 강하고 잠복기 바이러스에 의해 재발률이 높아 자연 치유는 거의 불가능하지만 다행히 비뇨기과 치료를 통해서는 비교적 쉽게 완치할 수 있다. 또한 성병은 증상이 미약하다고 방치했다가 불임이나 성기능장애 등 몸에 심각한 이상이 올 수도 있는 만큼 반드시 비뇨기과 전문의를 찾을 것을 권한다.성병에 걸리면 에이즈에 걸릴 확률 또한 높아진다. 성병으로 성기가 아프거나 상처가 생기거나 물집이 잡히면 에이즈 바이러스가 침투하기 쉬워진다. 또한 상처나 물집이 없더라도 성병으로 인해 성기 주위에 면역세포들이 많아져서 에이즈에 감염될 위험이 높아지게 되는 점을 고려하면 성병예방을 위한 노력은 강조되어 지나침이 없다. 대한민국도 에이즈에서 안전한 나라가 아님을 기억하고, 잠깐의 실수나 방심으로 평생이 불행해질 수도 있음을 명심하자.성병으로 힘들어하는 환자들을 보며 소중한 한 사람만을 향한 사랑이 결국 내 자신을 사랑하는 길이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소중한 사람과의 아름다운 시간을 위해 자신의 몸을 더욱 아끼고 사랑하자.
    비뇨기과헬스조선 편집팀2011/05/11 08:51
  • '뼈 튼튼' 위해 집에서 할 수 있는 것들

    '뼈 튼튼' 위해 집에서 할 수 있는 것들

    우리나라 골다공증 환자가 계속 증가하는 가운데 지속적인 뼈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골다공증 원인으로는 호르몬, 운동 외에도 영양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영양은 뼈의 양과 질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골절의 발생 및 치유에도 작용한다. 칼슘, 비타민 D, 비타민 K 등의 다양한 영양소는 뼈 건강을 위해 필요하다.◆완전식품인 우유로 칼슘 보충칼슘은 현대인에게 가장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다. 바쁜 현대인에게 우유 섭취는 칼슘을 보충할 수 있는 식품이다. 우유는 칼슘 함량이 많을 뿐 아니라, 유당 및 카제인을 함유하고 있어 칼슘 흡수에 도움이 된다. 유당불내성으로 유제품 섭취가 부족하면 보충제로 보충해야 한다. 이 밖에도 어류, 해조류, 두부, 녹황색 채소에도 풍부하다. 칼슘은 저지방, 단백질과 같이 먹을 때 흡수량이 증가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햇볕 쬐면서 비타민 D 생성비타민 D는 장에서 칼슘과 인의 흡수를 돕고 무기질화에 관여해 골밀도를 증가시킨다. 또한 신경근육조절로 골절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비타민 D는 야외활동을 통해 햇볕을 쬐면 피부에서 생성된다. 하지만 햇빛 노출이 제한된 경우 음식 섭취가 중요한데 우유, 두유 등을 꼽을 수 있다.◆신선한 녹색채소 섭취로 비타민 K, C 보충높은 비타민 K 수치는 좋은 골밀도를 연관되는 반면 골절환자는 비타민 K 수치가 낮다. 비타민 K는 녹색채소, 과일, 고기, 곡류에 많다. 비타민 C는 콜라겐 합성에 중요하고 칼슘 흡수를 촉진시킨다. 과일, 고추, 브로콜리 등의 야채와 감자에 풍부하다. 비타민 A는 뼈세포 성장에 영향을 주며 과다 섭취 시 골절이 증가되므로 폐경 여성이나 노인은 주의해야 한다.
    기타김정은 헬스조선 인턴기자2011/05/11 08:51
  • 유한킴벌리 최규복 대표와 함께한 어느 특별한 일요일

    유한킴벌리 최규복 대표와 함께한 어느 특별한 일요일

    “긍정적인 마인드로 많이 웃으면 건강해져요”‘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으로 유명한 유한킴벌리 최규복 대표(55)는 올해도 어김없이 나무를 심기 위해 산에 올랐다. 그 어느 해보다 햇살이 좋아 다행이라며 환한 웃음을 짓는 모습은 냉철한 기업의 총수이기 전에 따스한 봄날의 정취에 흠뻑 취한, 평범한 소시민이다.# 대한민국의 모든 산을 오른 남자“북한산·도봉산·설악산은 물론이고 금강산에도 지금 제가 심은 나무가 자라고 있어요. 대표로 취임한 해는 2010년이지만 유한킴벌리에 입사한 게 벌써 28년 전 일입니다. 그동안 유한킴벌리에 근무하면서 계속 나무심기를 해왔으니 대한민국의 산을 다 올랐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지난 4월 3일, 식목일을 이틀 앞두고 경기도 여주의 한 산 중턱에서 만난 최규복 대표는 분주한 손놀림으로 묘목을 심고 있었다. 때 이른 뜨거운 봄 햇살에도 아랑곳없이 최 대표는 목장갑을 끼고 삽으로 얕게 땅을 판 후 백합나무와 소나무 묘목을 부지런히 땅에 심었다. 손으로 흙을 덮고 발로 땅을 단단하게 밟아 마무리한 후 석회가루로 묘목을 심은 구역임을 표시해 주면, 이 땅에 또 한 그루의 나무가 심긴다. 익히 알려진 대로 유한킴벌리는 매년‘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신혼부부와 사회 명사들이 함께 모여 ‘우리 강산’ 곳곳에 나무를 심고 있다. 올해는 신혼부부 300쌍과 시민사회 리더 60여 명 등 모두 7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나무 심는 곳에 참여한 시민들의 이름을 남겨 10여 년 후 자신의 나무를 찾아볼 수 있게 했다. 최 대표가 지금까지 나무를 심은 산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산은 몇 년 전 오른 금강산이다.“북측의 금강산 인근 고성지역에서 나무를 심었어요. 수림이 울창한 길을 조금 벗어나니 나무가 거의 없는 구릉이 보이더군요. 나무가 거의 없는 금강산에서 신혼부부와 사회 리더들과 나무를 심는데 기분이 아주 묘했어요. 풀과 관목으로 뒤덮인 산 중턱에 덩그러니 몇 그루의 나무가 서 있는 쓸쓸한 벌거숭이산이 어떻게 있을 수 있는지, 의아했고 어릴 때 보던 1960년대 벌거숭이산이 떠올랐습니다. 다음 세대에게는 좋은 숲과 미래를 물려 주어야겠다는 사명감에 더 정성 들여 나무를 심은 기억이 생생합니다.” 최규복 대표와 신혼부부가 함께하는 나무심기는 매년 국유림 혹은 공유림에서 공익 목적으로 진행한다. 유한킴벌리는 국유림에서 매년 나무를 심거나 숲을 가꾸는 행사를 한다.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함께 심은 수백 그루의 묘목은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 공익기금을 통해 잘 자라도록 가꾸고 있다.이마에 송글송글 맺힌 땀을 닦으며 나무심기 캠페인을 설명하는 최 대표 입가에 뿌듯한 자긍심이 엿보인다. 최 대표는 매년 공식적으로 열리는 기업 행사 외에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의 CEO답게 일상에서도 자신만의 에코 생활수칙을 실천하며 산다. “개인적으로 ‘생명의 숲’ 같은 숲 보호 단체에서 활동하면서 환경에 기여하고 있어요. 일상생활에서는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줄이기 위해 절전 등의 생활수칙을 지키려 하고, 가까운 거리는 되도록 걸어다니려고 애씁니다. 집 안에서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꼭 필요한 적정량 음식만 만들어 먹으려고 노력해요.”최 대표의 에코 생활수칙은 유한킴벌리 각 사업장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하는 환경보호 활동과도 일맥상통한다. 유한킴벌리의 각 사업장에서는 에너지 절감, 승용차 요일제, 자전거타기, 숲가꾸기, 음식 남기지 않기 등 탄소저감과 지구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일회용 위생기저귀를 만드는 친환경적인 회사최규복 대표는 1983년 유한킴벌리에 입사한 뒤 2000년 유아용품사업개발담당 상무를 거쳐 2010년 유한킴벌리 대표가 되기까지 28년 여의 세월을 유한킴벌리와 함께 성장한 ‘내추럴 본 유한킴벌리맨’이다. ‘하기스’ 등 일회용 기저귀로 유명한, 친환경과 거리가 먼 기업의 이미지를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친환경적 기업으로 거듭나게 만들기까지 누구보다 오랜 세월을 앞장서 노력해온 기업의 리더이기도 하다.“기저귀는 위생용품입니다. 안전을 위해 주사기를 삶아서 사용하거나 일회용 주사기를 사용할 수 있는 것처럼, 천기저귀를 삶아서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위생 종이기저귀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2005년 영국 환경청 공식 자료에 따르면, 천기저귀는 생산과정과 빨아 쓸 때 물과 세제 사용에 환경 부하가 많은 반면, 위생 종이기저귀는 폐기물 발생이 상대적으로 많을 뿐 환경 부하는 서로 비슷하다고 합니다. 게다가 최근 위생 종이기저귀는 공정 중 환경 부하 저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쏟아지고, 부피도 작아졌으며, 소재 또한 개선되는 추세입니다. 유한킴벌리는 위생 종이기저귀에 사용하는 펄프 구매 시 ‘지속가능산림인증’을 취득한 펄프만 구매하고, 기저귀 최초로 ‘탄소성적표지인증’을 획득한 ‘하기스 네이처 메이드’처럼 기저귀 안쪽 커버를 옥수수 추출 식물 녹말로 만든 자연주의 기저귀를 개발하는 등의 노력을 병행하면서 환경경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최규복 대표는 지금의 친환경 기업 이미지를 만들기까지 회사 내부적으로는 원료에서 생산·물류 등 제품의 생산과 공급 전 과정에서 환경경영을 위해 노력했으며, 사회책임경영을 기반으로 일회용품에 친환경 기업관을 적극적으로 도입했다. ‘항상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노력한다’는 최 대표는 두 가지 생활철칙이 있다. 첫째는, 서점을 자주 찾는 것. 사회적 이슈나 트렌드에 대한 책을 많이 읽기 위해 가능하면 자주 서점을 찾는다. 서점 갈 때마다 매주 바뀌는 베스트셀러 목록을 보면서 대중이 관심을 갖는 일들이 무엇인지 한눈에 파악해 이를 회사정책에 반영한다. 지금 당장 읽을 만한 책을 발견하지 못하더라도 서점에 갈 때마다 새로운 책들을 많이 접하고, 사회에 관심을 갖는다. 신문이나 잡지에서 관심 있는 지면이나 칼럼을 꼭 찾아 읽는 것도 그의 중요한 하루 일과 중 하나다. 두 번째는 사람과의 다양한 만남이다. 사회 흐름에 다채로운 의견을 가진 사람들과 만나는 일은 언제나 즐거운 일과이다. 다양한 기업의 CEO와 전문가들을 만나 그들의 신선한 이야기에 귀 기울인다. “물론 우리 회사 사원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도 많은 아이디어를 얻습니다. 얼핏 평범한 이야기 같은 그들의 삶 속엔 나름대로 보편적 진리와 아이디어가 들어 있으니까요.”# 건강과 젊음의 비결은 ‘긍정의 힘’가파른 산 구릉을 힘겨운 기색 없이 날쌔게 오르내리는 최규복 대표는 평소에도 등산 등 활동적인 취미생활을 즐긴다. 한 달에 한 번 지인들과 산에 꼭 오른다며, 건강비결 중 으뜸으로 규칙적인 운동과 긍정의 마인드를 꼽았다. “운동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젊을 때는 아마추어 야구단에서 활동했고, 테니스도 즐겨 했습니다. 지금도 등산 등 여러 가지 레저를 즐기고요. 퇴근 후에 시간이 날 때마다 가능하면 걷기 위해 노력하지만, 규칙적으로 실천하진 못해요(웃음).”오십이 넘은 나이가 무색할 만큼 활동적인 에너지와 동안(童顔)인 최규복 대표의 또 다른 건강비결은 일상에서 쉼 없이 ‘긍정의 힘’을 발휘하는 것이다. “나이보다 젊어 보인다고요? 아마 항상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지려 하고 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며 즐겁게 살아가려고 하기 때문일 겁니다. 세상엔 얼마나 즐거운 일이 많습니까? 생명의 숲이나 미래포럼 같은 시민사회단체에서 활동하는 것도 즐거운 일이고, 이런 활동 중에 나무를 심거나 저출산·고령화 같은 사회적 이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일도 무척 즐거운 일상입니다. 어떻게 하면 더 새롭고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아이디어를 낼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하면 일이 더욱 즐거워집니다. 일이 즐거우면 많이 웃게 되고, 웃으면 사람이 밝고 젊어 보이게 되는 것 같아요.” 특유의 ‘웃는 얼굴’ 캐릭터를 만드는 데는 최 대표만의 타고난 낙천적인 성격이 작용했다. “기업의 대표를 맡으면 업무 스트레스가 과도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스트레스 쌓일 시간도 없어요(웃음). 성격상 지난 일을 두고 후회하거나 잔재에 얽매이는 걸 싫어하기 때문에 일을 시작하면 스트레스 쌓일 시간이 없을 정도로 바쁘게 몸을 움직입니다. 그래도 사람이다 보니 가끔 스트레스가 생길 때도 있죠. 그럴 땐 대화와 운동으로 해소합니다.”대화는 그가 직원 간 단합, 가족 간 화합 등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노력하는 생활 수칙 중 하나다. 산에 오를 때면 부인과 손을 꼭 잡고 등반하는 자타공인 ‘애처가’인 최 대표는 회사의 경영방침이기도 한 ‘가족친화’를 집에서도 실천한다.“우리 집에는 주말에 ‘호프타임’이라는 특별한 시간이 있어요. 주말이면 아이들은 바쁘니까 아내와 오붓이 집 근처 맥주집에 가서 이것저것 신경 쓰지 않고 일주일 동안 있었던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편하게 많이 이야기합니다. 매주 호프타임을 갖진 못해도, 자주 하려고 노력해요. 집이 아닌 밖에서 대화를 하면 허심탄회하게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요. 가벼운 술 한잔은 대화의 깊이를 더해 줍니다(웃음).”가만히 있어도 웃고 있는 듯한 선한 눈매와 큼지막한 함박웃음이 무공해 매력 포인트인 최규복 대표는, 건강비결 중 하나로 끼니를 거르지 않는 규칙적인 식사법을 꼽는다. “음식은 특별히 못 먹는 것 없이 골고루 잘 먹는 편이에요. 단지 아무리 바빠도 끼니를 거르지 않고 규칙적으로 식사하려고 노력해요. 그 외엔 고기 먹을 때 채소를 많이 먹거나 술 마실 때는 안주를 든든하게 먹고, 평상시 과식하지 않는 게 제 나름의 동안 비결인 것 같아요(웃음).”
    피플취재 이미영 헬스조선 기자2011/05/11 08:51
  • 키 3cm 줄면 '척추골절' 의심해야

    주부 이모(55·서울 서초동)씨는 건강검진을 받던 중 키를 재다가 깜짝 놀랐다. 평소 자신의 키를 160㎝로 알고 있었지만 156㎝로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이 씨는 “진단결과 생각지도 않았던 척추골절로 인해 키가 줄었다는 말을 들었다”며 “평소 척추에 통증도 없어 골다공증이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이번에야 알게 됐다”고 말했다.◆키 3cm 줄면 척추골절 의심해야나이 들어 눈에 띄게 키 변화가 있다면 골다공증으로 인한 척추골절의 가능성이 크다. 골절은 골다공증의 주 증상으로 나이가 많아질수록 크게 증가한다. 하지만 골절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척추골절 환자 3분의 2 정도는 아무 증상 없이 골절이 발생한다. 따라서 나이가 들어 키가 줄었다면 반드시 골밀도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문성환 교수는 “키가 3㎝ 이상 줄었다면 골다공증이 나타나는 징후를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며 “하지만 디스크 질환 등 여러 이유에서 신장이 줄어들 수 있으므로 척추 사진 촬영을 하는 것이 정확하다”고 말했다.◆폐경과 고령으로 급속한 뼈 소실 일어나신체내의 뼈의 양은 20~30세에 최대가 되고 그 이후로 조금씩 감소하며 50세 이후부터는 뼈의 손실이 급격히 증가한다. 특히 여성은 폐경 후 첫 5년 동안 뼈 소실이 가장 많다. 따라서 작은 충격에도 골절이 된다. 문 교수는 “여성은 남성에 비해 뼈의 양도 적고, 폐경기 여성의 경우 척추, 대퇴골, 손목 등에서 골다공증이 흔히 나타난다”고 말했다.◆야외활동 통해 햇볓 쬐어서 비타민 D 생성해야골다공증 예방에는 칼슘과 비타민 D가 필수적이다. 칼슘은 우유 및 유제품 등에, 비타민 D는 고등어, 참치, 연어 등에 포함돼 있다. 비타민 D는 햇볕을 쬐면 피부에서도 생성되므로 야외활동을 통해 햇볕을 자주 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짠 음식은 되도록 피해야한다. 짠 음식에 들어있는 염분 성분은 체내의 칼슘을 배출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정형외과김태열 헬스조선 기자2011/05/11 08:51
  • 봄나들이 시 주의해야 할 7가지 응급상황

    날씨가 화장한 5월엔 봄나들이를 가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풀숲이나 물가에 오랜 시간 머물러 있다보면 응급상황이 생길 수 있다. 한강성심병원 응급의학과 왕순주 교수의 도움말로 봄나들이에서 주의해야 할 7가지 응급상황과 대처방안에 대해 알아본다.1. "귀에 벌레가 들어갔어요"귀에 벌레가 들어가면 벌레가 자꾸 움직여서 고막을 자극하고 외이도에 손상을 줘 견디기 어려운 고통을 유발시킨다. 이때 주위에 올리브기름이나 베이비오일이 있으면 벌레가 들어간 귀에 부어 벌레를 떠오르게 해 제거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만일 주위에 이런 종류의 가름이 없을 때는 알코올을 대신 부으면 벌레가 일단 죽으므로 이렇게 하여 통증을 없앤 뒤 병원에 가서 제거하면 된다.2. "발에 물집이 잡혔어요"평소에 많이 걷지 않던 사람이 장거리를 걷게 되면 발에 물집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물집이 생기면 걷는데 통증이 심할 뿐 아니라 잘못 관리했을 때 감염 위험도 있다. 이럴 경우 바람직한 것은 물집을 터뜨리지 말고 그대로 둔 채 그 발을 사용하지 말아야 하지만, 일정에 따라 계속 걸어야 한다면 실을 이용해 응급조치를 할 수가 있다. 먼저 실을 바늘에 꿰어 가지고 물집에 통과시킨 뒤 실의 양쪽 끝이 물집의 밖으로 나오게끔 해놓으면 모세관 현상에 의해 내부의 삼출액이 빠져 나와 큰 고통을 겪지 않고 보행이 가능하다. 그 후에 상처 부위에 대한 소독을 꼭 해야 한다.3. "뼈가 부러진 것 같아요"야외에서는 들뜬 마음에 뛰어다니다가 넘어져 팔, 다리가 부러진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자주 생긴다. 이 때는 손상 부위를 가능한 한 움직이지 말아야 하고 또 원상태로 돌려놓으려고 시도를 하지 않아야 한다. 다음에는 손상 부위를 고정시켜야 한다. 부목을 사용해 묶어주면 되는데, 부목은 나무가 아니래도 고정을 시킬 수 있는 것이면 된다. 팔을 다쳤을 경우라면 신문지를 여러 겹 말아서 사용해도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러한 조치를 취하면 환자의 통증을 경감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병원에 갈 때까지 이동에 따른 추가적인 손상을 막을 수 있다. 발목 등의 관절을 삔 경우에는 무리해서 계속 사용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일단의 응급조치로 다친 부위의 관절에 힘을 빼고 가장 편안한 상태로 한 후, 그 부위를 붕대 등으로 감아서 보조 해준 뒤 가능한 한 가장 덜 움직이는 것이 가장 빠른 회복 방법이다.4. "머리가 아프고 토할 것 같아요" 더운 날씨에는 물을 많이 먹게 되고, 수분 보충이 탈수의 처치도 되지만 덥다고 갑자기 단시간에 물을 많이 먹으면 오히려 이로 인해 문제를 유발할 수도 있다. 특히 염분이 들어 있지 않은 맹물을 많이 먹는 경우 생체 전해질의 희석으로 인하여 물중독이라는 병까지 유발할 수 있다. 증상은 머리가 아프고 토하기도 하며 심한 경우 의식이 혼미해질 수도 있다. 따라서 덥다고 갑자기 많은 물을 먹지 않도록 하며 수분 섭취 시 이온 음료같은 전해질이 포함된 음료를 적정량 섭취하도록 주의한다. 노약자들의 경우 봄 햇살이라고 해도 오래 쬘 경우 일사병이 발생할 수도 있는데 이 때도 그냥 물이 아닌 소금물을 먹여 체내 염분을 보충시켜 줘야 한다.5. "상처에서 붉은 피가 안 멈춰요"일단 상처 부위에 출혈이 있으면 피의 성질을 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상처가 피부에서 깊지 않고 피의 색이 검붉으며 출혈 부위를 압박할 때 쉽게 멎으면 정맥으로부터의 출혈이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반대로 깊은 부위에서 선홍색의 피가 박동을 치면서 뿜어 나오면 동맥의 손상을 의미하므로 다음의 요령으로 응급 처치를 해야 한다. 우선 환자를 눕히고 가능한 한 상처부위를 높인다. 그 다음 상처부위를 살펴 상처 낸 물체, 예컨대 유리나 나무 조각 등을 눈에 띠는 대로 모두 제거하는데 이때 상처 속에 있는 물체를 찾아 상처를 후비는 일은 절대 삼가야 한다. 이렇게 하고 깨끗한 수건이나 헝겊을 상처 부위에 대고 눌러서 지혈을 시도하면서 그 위를 단단히 묶는다. 그러나 이때에도 지혈을 목적으로 상처의 근위부를 고무줄 등으로 졸라 묶는 것은 전체의 혈액 순환을 차단시킬 수 있으므로 좋지 않다. 만일 상처 부위에서 출혈이 계속돼 피가 배어 나오면 상처를 누르고 있는 수건이나 헝겊을 풀지 말고 그 위에 다시 조금 더 센 힘으로 묶어 주는 것이 좋다.6. "벌에 쏘였어요"벌에 쏘이면 가벼운 증상으로 피부 두드러기가 있으나 심하면 저혈압, 의식불명, 천식발작, 호흡곤란, 복통 등이 나타난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벌 가운데 가장 흔한 벌독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것이 꿀벌과 말벌, 땅벌인데, 이중 복부에 노란 줄무늬를 갖고 있는 땅벌은 땅속이나 썩은 나무에 집을 짓고 살기 때문에 야영할 때 무심코 건드리기 쉬워 주의해야 한다. 벌독 알레르기 반응을 경험한 사람은 벌에 쏘였을 때를 대비해 비상약을 준비해야 한다. 항히스타민제와 에피네프린 자동주사약, 지혈대를 휴대하고 평소 사용법을 잘 익혀 놓는 것이 좋다. 발독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벌에 쏘였을 경우에는 지혈대를 감아 벌 독이 전신에 퍼지는 것을 방지하고, 직접 에피네프린 자동주사를 놓고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한 후 가까운 병원을 찾아야 한다.한편, 벌침이 남아 있는 경우는 꿀벌에 해당되는데 핀셋 등을 이용해 빼내지 말고 신용카드 등으로 밀어서 빠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핀셋으로 집을 경우 침이 빠지기 어렵고 안으로 밀려들어가기 쉬우며 독이 더 퍼지게 들어가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7. "뱀에 물렸어요"독사에 물린 상태에서 흥분해 걷거나 뛰면 독이 더 빨리 퍼지기 때문에, 물린 사람을 눕히고 안정시킨 뒤 움직이지 않게 해야 한다. 물린 부위가 통증과 함께 부풀어 오르면 물린 곳에서 5~10㎝ 위쪽을 넓은 끈이나 고무줄, 손수건으로 묶어 독이 더 이상 퍼지지 않게 해야 한다. 그러나 묶인 팔․다리가 저릴 정도로 너무 세게 묶는 것은 좋지 않으며 동맥 순환은 어느 정도 가능하나 정맥을 통하여 심장 쪽으로 가는 순환만 방지하는 정도로 느슨하게 묶어야 한다. 물린 부위는 심장보다 아래쪽에 둬야 하며, 팔을 물렸을 때는 반지와 시계를 제거해야 한다. 그냥 두면 팔이 부어오르면서 손가락이나 팔목을 조이기 때문이다. 이후 나무, 판자 등으로 부목을 하여 환자가 물린 부위를 움직이지 않게 하여야 한다. 이와 함께 주의해야 할 것은 환자에게 먹거나 마실 것을 절대 주지 말아야 한다.보통 즉시 입으로 독을 빨아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 현장 처치라고들 잘못 알려져 있으나, 이는 절대적인 효과를 증명하지 못하였다. 오히려 입 속의 균을 물린 상처를 통하여 감염시킬 가능성도 있으며, 입 속에 원래 상처가 있던 사람은 독이 퍼질 위험도 있다. 독을 빨아내기 위해 물린 부위를 칼로 절개하는 것도 특별한 효과가 증명된 바가 없으며, 감염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삼가야 한다. 뱀에 물린 상처에 된장, 소주 등을 바르는 것은 통증을 증가시키고, 감염의 위험도 늘어나므로 하지 말아야 한다. 한편 병원에 갈 때는 물린 뱀의 종류가 무엇인지 알고 가는 게 좋으며, 뱀을 잡아서 가져가면 도움이 된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5/11 08:50
  • 왜 유독 겨드랑이에 땀이 많이 날까?

    왜 유독 겨드랑이에 땀이 많이 날까?

    가수 싸이가 얼마전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겨땀(겨드랑이 땀)’으로 굴욕을 당했다. 흠뻑 젖은 겨드랑이를 감추느라 전전 긍긍하다가 결국 양팔이 들리는 굴욕 상황이 연출된 것.누구나 시험을 보거나, 소개팅에 나갔을 때, 따뜻한 날씨에 조금 두꺼운 옷을 입었을 때 겨드랑이 땀때문에 난처한 적이 있었을 것이다. 중앙대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의 도움말로 '겨땀의 굴욕'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겨땀, 왜 나는 것일까?땀은 열이 날 때 땀을 배출해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보통 하루에 850ml-900ml의 땀을 흘리는데, 날씨가 더워지거나 운동을 할 때는 하루 10L를 흘리기도 한다. 땀샘은 피부에 약 200~500만개가 분포돼 있는데, 손바닥, 겨드랑이 이마 등에 특히 많다. 따라서 손바닥, 발바닥, 겨드랑이, 이마 등에 땀이 많이 난다.◆'줄줄' 흐르는 땀, 파우더 도움?땀이 과도하게 나는 사람은 수시로 옷을 갈아입거나 땀이 눈에 덜 띄는 옷차림을 하는 경우가 많다. 땀을 감추려고 파우더를 듬뿍 바르거나 땀 냄새 제거제인 데오도란트 등을 뿌리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이는 땀을 억제 하는 것이 아닌 일시적으로 끈적거리는 느낌을 없애주거나 땀으로 인한 냄새를 막아주는 효과에 집중되어 있어 근본적인 해결이 되는 것이 아니다.◆땀 해결 1-2-3 단계별 접근 중요땀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은 처음부터 땀이 나지 않도록 '억제' 하는 것이다.1단계 치료법은 드리클로 등의 바르는 땀 치료제를 사용하는 것. 바르는 땀 치료제에는 염화 알루미늄 성분이 들어있어 겨드랑이, 손, 발 부위에 바르면 피부 표피층의 땀을 억제시켜 과도한 땀 분비를 막아준다. 땀 냄새 제거제인 데오드란트와 달리 치료제로서 근본적인 땀 억제 효과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바르는 치료제로 땀 분비를 개선하지 못할 경우 다음 단계로는 주사요법과 전기치료법을 시도해볼 수 있다. 시술 후 3일~7일 지나면 땀이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개인차가 있으나 약 6개월 가량 효과가 지속된다. 반복 치료를 받아야 하고 주사 시 통증이 수반되는 것이 단점이다.3단계는 수술적 요법이다.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땀이 심하게 나면 교감신경을 차단하는 수술을 통해 땀 분비를 억제한다. 효과는 반영구적이지만 수술 후 땀이 몸의 다른 부위에 나는 보상성 다한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수술은 1차 치료가 실패한 경우에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5/11 08:30
  • '행복 유전자' 때문에 행복 다르게 느낀다

    같은 상황이라도 사람에 따라 행복을 많이 혹은 적게 느끼게 하는 ‘행복 유전자’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런던 정치경제대학 얀 에마뉴엘 드 네브 교수팀은 20대 2천574명을 대상으로 5-HTT 대립유전자 조합에 따라 행복을 어떻게 다르게 느끼는지 조사했다. 실험 방법은 유전자 검사 후, 삶 전반에 대해 '매우 만족', '만족', '매우 불만', '불만', '둘 다 아니다'를 선택하게 해 얼마나 만족하는지 물었다.5-HTT 유전자는 기분을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 세로토닌을 신경세포 안으로 운반하는 일을 담당한다. 여기에는 긴 것과 짧은 것 두 가지 대립유전자가 있으며 긴 대립유전자가 더 많은 세로토닌을 운반한다.조사 결과, 부모로부터 모두 긴 5-HTT 대립유전자를 받은 사람은 짧은 대립유전자만 받은 사람보다 일상생활에서 행복감을 느낄 가능성이 2배 가까이 높았다. 두 쌍 모두 긴 대립유전자를 가진 사람은 35%가 '매우 만족', 34%는 '만족'하다고 대답해 전체적으로 69%가 만족함을 표시했다. 반면, 부모 양쪽에서 모두 짧은 대립유전자만 받은 사람은 '매우 만족' 19%, '만족 19%'로 만족을 나타낸 경우가 38%에 불과했다.이 연구결과는 '인간유전학(Human Genetics)' 저널에 게재되었으며, 메디컬뉴스투데이 등이 7일 보도했다.
    기타김정은 헬스조선 인턴기자2011/05/1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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