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앙대병원, 의료봉사 실시중앙대병원 의료봉사단은 6일 강원도 영월군에 위치한 청량초등학교에서 다문화가족과 영월군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산부인과 김광준 교수, 성형외과 김한구 교수, 호흡기내과 신종욱 교수를 비롯해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의료진과 교직원 22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은 영월군의 약 200여명의 다문화가족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및 약품 제공과 더불어 혈압, 당뇨, 소변, 골밀도, 초음파 검사를 무료로 실시했다. 이상훈 단장은 “자칫 의료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의료 소외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의료혜택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중앙대병원 의료봉사단은 앞으로도 구석구석 의료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층을 찾아 도움의 손길을 펼치는 봉사단이 되고자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대병원 의료봉사단은 조직적인 의료봉사 활동을 위해 올해초 새롭게 창설돼 이상훈 산부인과 교수를 중심으로 약 130여 명의 병원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보육원 무료진료를 실시한 바 있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오디오북 전달식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9일 오전 시각장애 특수학교인 한빛맹학교를 방문해 시각장애 어린이들을 위해 병원 의료진들이 직접 목소리를 담아 제작한 명작동화 오디오북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가 지난 5월부터 시각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비앤빛 보이시나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번 전달식에서는 오디오북 외에도 유아동복 브랜드 MOCH에서 후원한 아동용 가방과 넥타이 등 각종 의류와 캠페인 에코백 등 일상 생활에 필요한 물품도 함께 전달했다.이번에 제작된 오디오북은 일반적으로 기업에서 제작 후 완성된 제품을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던 기존 관례와는 달리 한빛맹학교 학생들이 직접 오디오북 제작 과정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 시각장애인들의 문화 생활 개선을 위해 같은 시각장애를 앓고 있는 학생들이 앞장 선 셈이다. 또한 영화배우 정준호와 아나운서 이하정 부부도 빨간망토와 피노키오 등 각종 명작동화 녹음과 오디오북 화보 촬영에 직접 참여해 시각장애 아동뿐 아니라 일반 어린이들도 흥미 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질을 높였다. 이에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진국 대표원장은 “시각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경우 책을 읽기가 어려운 것은 물론 종류나 수에서도 매우 부족한 게 현실”이라며 “이번에 제작된 오디오북을 통해 시각장애 아동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것은 물론 많은 기업들이시각장애 아동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말했다. 한편,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한빛맹학교 외에도 장애아동보육시설, 위탁가정, 특수교육 시설 등 오디오북을 신청하는 모든 기관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으로 희망자는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사회공헌팀 메일(oxy102@naver.com)을 통해 별도의 양식없이 신청하면 된다.
-
-
휴가철이 지나면 여름휴가를 다녀와서 붉게 달아 오른 얼굴로 내원하는 환자들이 많다. 이런 상태의 피부는 푸석푸석하고 때로는 갈라지기도 하는데, 이는 피부가 수분을 보충해 달라고 보내는 신호다. 즉각적으로 피부에 수분을 보충하고 싶다면 유분은 적으면서도 수분은 가득 머금은 에센스나 수분 크림을 수시로 사용해 주는 것이 피부 진정에 도움이 된다.피부의 건조와 관련이 있는 중요한 요인은 크게 자연 보습인자, 각질층의 지질, 피지 등이 있다. 이들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있어야 피부가 푸석해지지 않는다. 자연 보습인자는 피부 속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데, 대기가 건조한 상태에서도 피부가 적절한 수분을 유지하도록 만드는 역할을 한다. 대표적으로 락테이트, 유레아, 사이트레이트 등의 성분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자연 보습인자는 비누를 필요 이상으로 반복해서 사용하거나, 피부가 노화되면서 자연스럽게 줄어든다. 여름휴가 후 붉게 달아오른 푸석푸석한 얼굴이라면 수분을 각질층에 공급해주고, 피부가 가지고 있는 수분의 손실은 되도록 적게 일어나도록 해주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주는 성분으로는 글리세린, 유레아, 하이드록시에시드, 프로필렌 글리콜 등이 있고, 수분손실을 막아주는 성분에는 페트롤라툼, 미네랄오일, 실리콘 등이 있다. 일광 화상으로 열감이 심하다면 판테놀 성분도 유효하다. 판테놀은 비타민 B5로 각질층에 쉽게 침투되어 상처치유를 촉진하는 섬유아세포의 증식과 표피의 재생을 유도하여 일광 화상에도 도움이 된다. 상태에 따라 위에 나열된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제품을 선택한다면, 보다 빠른 시간 내에 피부의 진정효과를 얻어낼 수 있다.이외에도 바캉스를 다녀온 후의 울긋불긋한 피부에는 진정작용을 하는 성분 (알로에베라, 오이추출물 등) 이 함유된 화장품을 사용하고, 저녁에는 미백 기능이 있는 성분 (알부틴, A2G, 감초 추출물 등)을 함유한 제품을 사용하도록 한다. 최근 많이 사용되고 있는 성분인 실리콘에는 디메티콘틴, 사이클로메티콘 등이 있는데 발림성이 좋고 끈적거리지 않으며 여드름 유발이나 자극이 적다. ‘수딩 벨벳 에센스(아름다운나라 화장품)<사진>’ 등은 실리콘 내에 수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특수 제형으로 바르는 순간 수분이 톡톡 터져 나와 인기를 얻고 있다.
-
요즘 한창 몸매를 만드는 직장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인기 있는 운동종목은 헬스나 수영. 찾기 쉽고 칼로리 소모량도 커 비교적 단기간에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격렬한 동작이 지속적으로 척추에 무리가 되면 자칫 척추뼈에 피로골절이 발생해 척추분리증이 나타날 수 있다. ◆운동 즐기는 젊은 층에 나타나는 척추분리증 요추는 C자 형으로 앞으로 휘어진 모양을 하고 있다. 때문에 척추뼈는 언제나 앞으로 밀려가려는 힘을 받고 있는데 그럼에도 자세가 유지되는 이유는 윗 척추뼈의 하관절 돌기와 아래 척추뼈의 상관절 돌기가 고리처럼 얽혀 빠지지 않도록 지탱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척추 분리증은 이 고리에 가늘게 금이 가는 증상을 말한다. 척추관 협착증이나 허리디스크가 주로 40대 이상에서 많이 발견되는 것과는 달리, 척추 분리증은 운동량이 많은 청소년기, 20~30대 성인기에 주로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척추관절전문 안산 튼튼병원 척추센터 김래상 원장은 "복근운동, 아령, 역기 들기 같은 웨이트 트레이닝은 복압을 높이고, 무거운 무게로 척추에 부하를 준다. 수영동작 중 접영 역시 상체를 온전히 허리의 힘으로만 지탱해야 하기 떄문에 척추 압박이 심한편이다. 이런 운동을 지속하다 보면 허리 근육과 인대는 약해지고 척추로 몰리는 힘은 강해져 척추에 실금같은 골절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농구나, 무용, 체조, 피겨스케이팅 등 운동선수들에게도 척추분리증이 나타난다. 척추분리증은 초기에는 뚜렷한 자각증상을 느끼기 힘들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요통과 방사통이 나타나고 운동을 하거나 오래 서 있으면 통증이 심해진다. 평소 앉을 때 왠지 모를 불편감이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바로 알아 차라기는 어렵기 때문에 운동을 시작한 후부터 척추에 이런 불편감이 지속된다면 정확한 병원 진단을 받아봐야 한다. ◆방치하다 척추뼈가 앞으로 미끄러지는 전방전위증 나타나척추분리증은 척추 일부에 금이 간 정도로, 위험한 상태는 아니다. 그러나 척추분리증이 방치되어 척추뼈가 앞으로 미끄러지는 척추전방전위증이 나타나면 상황이 달라진다. 척추전방전위증이란 고리에 금이 간 척추뼈의 일부가 앞으로 밀려나오는 현상인데, 척추뼈가 앞쪽으로 밀리면 척추 신경이 지나가는 추간공이 더 좁아지기 때문에 척추 신경이 심하게 눌리게 된다. 척추전방전위증은 디스크와 증상이 흡사한데 차이점은 디스크가 한쪽 다리로 하지 방사통을 느끼는데 비해 전방전위증은 양쪽 다리가 저리고 발을 헛디딜 것 같은 마비감이 오는 특징이 있다.전방전위증이 발생하면 특유의 체형이 만들어진다. 척추뼈가 앞으로 미끄러지면서 마치 배불뚝이처럼 배가 나오고 허리는 쏙 들어가는 체형으로 주의 깊게 살펴보면 금방 알 수 있다. 만약 기존에 복부비만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런 자세로 인해 척추분리증이 더 급속히 진행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김래상 원장은 "다행히 척추분리증이나 척추전방전위증은 엑스레이 검사 같은 간단한 검사로도 쉽게 알 수 있다. 척추분리증은 불안정한 척추를 고정하기 위해 골 유합술이 시행되는 경우도 있지만 수술 후에 활동에 제약이 따르는 경우가 있어 인대강화주사, 운동치료 등 보존요법을 먼저 실시한다. 주로 척추의 근육과 인대를 강화시켜 척추뼈로 가는 부하를 줄이는 치료 방법들이다"고 말했다. 척추전방전위증은 보존적 치료로 좋아지는 경우가 드물다. 만약 치료가 3개월 이상 유지되었음에도 통증이 계속 되거나 신경압박으로 대소변 조절장애가 생기고 마비 증상이 일어난다면 수술이 꼭 필요한 상태다. 더욱이 40~50대 이상의 수술이 필요한 퇴행성 전방위증 환자라면 60대가 되기 전에 수술을 받는 것이 바람직한데 비교적 뼈가 강해 수술 후에도 보행장애 같은 후유증의 발생이 적기 때문이다. 수술로는 척추를 고정하여 더 이상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골유합술을 시행하는 경우가 많다. ◆웨이트 복근운동 조심, 수영은 쉬운 동작부터 피로골절로 인한 척추분리증의 주 원인이 척추의 과도한 과부하인 만큼 무리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처음 시도하는 웨이트의 복근운동이나 수영은 기초체력이 받쳐주지 않으면 허리 부상을 당하기 십상이다. 복근운동을 할 때는 등을 구부정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자세 때문에 허리가 나빠질 수 있다. 허리 근육과 복근의 균형이 깨져 척추에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복근을 만들기에 앞서 허리근육을 먼저 키워야 한다. 허리에 부담없이 복근을 만드는 습관은 항상 배를 들이미는 습관이다. 이런 습관은 '배가로근'이라고 불리는 등 아래 깊숙이 자리한 근육을 자극시키는데, 등을 지탱하고 골반을 정돈해주는 효과가 있어 복근을 탄탄하게 유지시켜준다. 더불어 몸이 늘어지거나 실제보다 배가 더 튀어나와 보이는 자세를 바로잡아 준다. 한편 허리에 좋은 수영도 자신에게 맞는 영법의 구사가 중요하다. 척추에 과부하를 주는 접영, 평영은 피하고 자유형이나 배영같은 영법부터 시도하는 것이 좋다. 또한 허리가 뒤로 휘어있는 척추후만증은 자유형을 하게 되면 허리가 더욱 뒤로 휘어질 수 있어 배영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
-
-
-
-
영양제 복용에 대한 의견은 여전히 분분하다. 식료품 과잉시대, 굳이 찾아 먹지 않아도 된다는 쪽과 현대인은 영양 불균형이 심각하므로 반드시 모자란 영양소를 채워야 한다는 의견이 맞선다. 과연 영양제가 필요한지, 필요하다면 어떤 영양제를 어떻게 챙겨 먹으면 좋을지 알아보았다.영양제는 과연 필요할까?인터뷰를 통해 만난 신건강인센터의 유태우 박사는 “현대인은 영양과잉 시대에 살고 있다”며 “한국인은 합성비타민을 과다복용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세 끼 식사를 잘 챙겨 먹으면 따로 몸에 좋다는 비타민제나 건강기능식품은 필요 없으며, 모자란 영양소는 제철 과일과 채소로 채울 것을 권했다. 그러나 반대 의견도 있다. 차움 푸드테라피센터의 이기호 원장은 현대는 영양 불균형 시대로 불규칙한 식사습관, 편식, 폭식, 다이어트 등에 노출된 사람들은 영양제나 비타민제 섭취가 필요하다고 설명한다.그렇다면 영양제는 먹어야 할까, 먹지 말아야 할까?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09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대다수 여성은 정상 에너지 섭취량의 84%만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나트륨은 정상 섭취량보다 3배나 많이 먹는 데 비해 칼슘과 칼륨은 60%를 약간 웃돌게 섭취하는 등 영양적으로 불균형하다.영양제는 처방전 없이도 누구나 구입할 수 있기에 그 효과를 과소평가하기 쉽다. 하지만 꼭 필요한 사람이 섭취하는 한 알의 영양제는 질병을 예방하고 영양의 균형을 채우는 고마운 약이다. 전문가들은 불규칙한 생활습관, 다이어트, 임신, 모유수유, 흡연, 음주를 즐기는 사람은 영양제와 비타민제를 챙겨 먹으라고 조언한다.영양제 어떻게 먹을까?약국에 가면 영양제, 건강기능식품, 멀티 비타민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 수십 가지 브랜드의 제품을 만나게 된다. 영양제는 나의 몸 상태를 잘 파악하고 있는 주치의나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구입하는 것이 안전하다. 최근에는 병원에서 개인의 질병, 병력을 분석하고 신체 조직 내 미네랄 수치와 호르몬 밸런스를 검사해 개인마다 어떤 영양소를 구입해야 하는지 알려주기도 한다.
-
미국에서 출간된 즉시 폭발적 반향을 일으킨 《17일 다이어트》. 누구나 쉽게, 배불리 먹으면서 17일이면 7kg이 빠진다고 하니 귀가 솔깃하다. 비교적 단기간에 하는 17일 다이어트, 몸에 무리는 없을까?17일 다이어트의 이론 미국 샌디애고의 가정의학 전문의 마이크 모레노 박사가 다이어트 부작용을 겪는 대부분의 사람이 식단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것에 착안해 개발한 다이어트법이다. 각자의 상황에 맞게 배불리 먹으면서도 살 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다 17일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17일 다이어트는 무조건 굶어서 살을 빼는 것이 아니라 운동과 식단을 균형 있게 조절해 신진대사를 촉진함으로써 매일 지방을 연소시키기 때문에 몸무게가 바로 줄어든다. Benefit 일단 시작하면 정확히 17일 후에 끝나기 때문에 살이 빠질 때까지 계속해야 하는 부담감이 없다. 17일만에 7kg까지 뺄 수 있고 요요현상 없이 몸무게를 유지할 수 있다.How to Diet17일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4단계로 이루어진다. 1단계에서 정해진 식단에 따라 먹으면 7kg까지 뺄 수 있다. 2단계는 좀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할 수 있고, 2~3kg 더 감량할 수 있다. 3·4단계에서는 앞으로 좀더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둔다.1단계 가속화 단계 : 소화기능을 향상시켜 빠른 속도로 체중을 줄인다. 혈류 내 당분을 제거해 지방연소 작용을 강화하고 지방이 쌓이는 것을 방지한다. 육류, 가금류, 달걀, 어류 등 단백질 식품과 채소를 양껏 먹을 수 있다. 탄수화물은 되도록 피한다. 2단계 활성화 단계 : 신진대사를 조절해 칼로리 소비를 높이거나 낮추어서 지방연소를 유도하고 체중이 일정 수준에서 정체하는 현상을 방지한다. 생선, 어패류, 육류, 닭가슴살, 달걀 등 단백질 식품을 양껏 먹는다. 단백질 식품 대신 각종 채소와 활생균(프로바이오틱스) 식품 1회분을 먹어도 된다.3단계 성취 단계 : 새로운 음식을 식단에 추가해 좋은 식사 습관을 형성하며 목표 체중에 더욱 가까워지고자 노력한다. 어류, 어패류, 육류, 닭가슴살, 달걀 등 단백질 식품을 적당량 먹는다. 각종 채소와 활생균 식품, 유제품 또는 유제품 대체 식품을 1회분 먹어도 좋다.4단계 도착 단계 : 주중에는 건강식 위주로 먹고 주말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먹는 프로그램을 통해 목표 체중을 유지할 수 있다. 주말에도 고열량식은 최대 3회로 제한한다. 한 번 먹을 때 과식하지 않는다. 주말에는 하루에 한 잔쯤 술을 곁들이는 것도 나쁘지 않다. 과일 대신 무가당 과일주스를 마신다. 그러나 한 번에 3/4컵 이상 마시지 않는다.17일 다이어트 수칙1 단백질은 충분히 섭취한다. 2 신선한 채소에 관심을 가진다. 3 당분이 높은 과일은 피한다. 4 탄수화물은 되도록 먹지 않는다. 5 다불포화 지방, 주로 생선, 식물성 기름, 오메가3 지방산 등 좋은 지방은 기꺼이 먹는다. 6 음식을 통해 비타민을 보충한다. 7 신진대사에 꼭 필요한 미네랄을 챙긴다. 8 우리 몸에 좋은 세균을 많이 키운다. 9 매일 생수를 8잔씩 마신다. 10 지방을 연소시키는 녹차와 커피를 마신다. 11 체중계를 가까이 한다.
-
국내 최고 편두통 전문의 삼성서울병원 정진상 교수<월간 헬스조선> 8월호 ‘독자가 묻고 명의가 답한다’ 주인공은 국내 최고 편두통 전문의로 평가받는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정진상 교수다. 삼성서울병원 뇌신경센터장이기도 한 정 교수가 알려주는 편두통에 관한 모든 것.Part 1 편두통에 관한 이해Q 한쪽 머리가 아니라 양쪽 머리가 다 아파도 편두통일 수 있다고 들었다. 편두통은 무엇이고 어떻게 분류하는가? 김용아(35·대전 유성구 봉명동)편두통은 갑작스러운 신체 내부 또는 외부 환경의 변화나 자극에 대해 뇌신경과 혈관 계통이 비정상적인 반응을 보여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다. 편두통 중 한쪽 머리가 아픈 일측성 편두통은 전체의 60~70%다. 편두통은 전조증상이 없는 ‘무전조 편두통’, 전형적인 증상이 나타나는 ‘전조 편두통’, 소아에게서 나타나는 ‘소아기 주기성 증후군’, 뇌의 일부인 안구 쪽에 통증이 생기는 ‘망막 편두통’ 등으로 분류한다. 무전조 편두통은 치료하지 않거나 치료가 불완전할 경우 두통 발작이 4~72시간 지속된다.Q 편두통의 원인은 무엇인가? 이보현(45·경남 김해시 서상동)첫째, 편두통은 유전적 소인이 중요하게 작용한다. 유전적으로 뇌세포 자체가 예민한 사람이 있다. 편두통이 있는 뇌와 없는 뇌로 나눠진다고 생각하면 쉽다. 둘째, 신경세포 이상으로 민감한 뇌를 가진 사람은 편두통이 잘 생긴다. 세 번째 원인은 편두통의 촉발이다. 시상하부가 일반적이지 않거나, 신경 자체의 흥분성이 떨어지는 등의 경우 편두통이 잘 생긴다. 마지막은 신경혈관이론인데 뇌혈관과 신경의 상호작용을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의 작용 이상이 원인이다.Q 편두통은 몇 단계를 거쳐 발생한다는데 그 단계는 어떻게 되는가? 최현성(38·서울 마포구 공덕동)편두통은 전구증-전조증-두통-소실-후구증의 5단계로 나눈다. 전구증은 편두통 환자의 3분의 2가 경험하는 증상으로, 경고 증상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기분이나 행동의 변화, 신경계·근육·장 증상 등이 속하는데, 의식하지 않으면 못 느낄 수 있다. 전조증은 두통이 일어날 조짐을 가리킨다. 그 다음 심한 두통이 일어났다 소실되고, 마지막으로 후유증에 해당하는 후구증이 나타난다.Q 편두통의 증상은 무엇인가? 자가진단할 수 있는 증상을 알려 달라. 우종현(43·부산 부산진구 부전동)다음 4가지 중 2가지에 해당하면 편두통이다. 한쪽 머리에 발생하는 통증, 맥박이 뛰는 듯한 통증, 중등도 또는 심한 통증, 걷거나 계단을 오르는 등 일상생활에 의해 두통이 악화되거나 두통 때문에 이런 행동을 피하는 것이다. 또 두통과 함께 메스꺼움이나 구토가 나타나거나, 광선공포증과 소리공포증이 동반되면 편두통으로 볼 수 있다.Q 편두통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은데 이유가 무엇인가? 이수진(30·서울 영등 포구 당산동2가)여성호르몬의 변동이 편두통 발생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여성은 월경 기간과 월경 직전, 배란기에 편두통이 많이 발생하는데 이를 ‘월경성 두통’이라고 한다. 그러나 폐경기 이후 여성도 남성보다 편두통이 많으므로 단순히 여성호르몬의 변동만으로 설명하기는 어렵다.Q 최근 들어 아이나 청소년이 편두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유는 무엇인가? 장미화(50·경기도 구리시 인창동)과도한 수면부족과 운동부족이 큰 원인이다. 청소년은 고도비만으로 편두통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Part 2 편두통 치료에 관한 궁금증Q 두통 치료는 대개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윤정수(35·서울 강서구 화곡2동)급성기에는 약물을 복용하고, 심하면 예방약물을 복용한다. 평소 카페인이 든 음료를 적게 마시고, 음주를 줄이며,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잠자고 식사하는 등 생활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편두통 증상과 관련된 두통일기를 쓰면 도움이 된다.Q 신경 쓰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편두통이 생긴다. 그때마다 약을 사먹는 것이 나은지, 병원치료를 받는 것이 나은지 궁금하다. 이금미(48·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먼저 병원에 가서 정확히 진단 받는다. 많은 사람이 편두통을 잘못 진단하고 약물을 남용하는 경향이 있다. 일주일에 3번 이상 약을 복용하면 ‘만성매일두통’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정확한 진단 후 적절한 치료방법을 알면 자가치료에 도움이 된다.Q 편두통이 있을 때 꼭 병원에 가야 하는 경우는 언제인가? 윤병우(40·서울 동작구 대방동)평소 생활관리를 하는데도 두통이 자주 나타나거나 악화될 때, 일반적인 편두통 약에 반응하지 않거나, 두통 횟수가 일주일에 2회 이상이어서 진통제를 일주일에 3일 이상 복용할 때, 신경학적 증상이 동반되거나, 진단이 확실하지 않을 때다. 한편, 두통이 있을 때 꼭 병원에 가야 하는 경우가 있다. 평생 처음으로 갑자기 생긴 두통, 어린이나 중년 이후의 성인에게 새롭게 발생한 두통, 암환자·면역억제상태환자·임신부 등에게 새로 생긴 두통, 운동이나 기침을 할 때 악화되는 두통, 평소 있던 두통의 양상이 변하고 빈도가 잦아져 매일 지속되는 두통 등이다.Q 편두통 치료 병원을 선택할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 나희영(30·서울 용산구 후암동)편두통이 지속되면 두통 전문의가 있는 신경과를 찾아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받는 것이 기본이다.Q 편두통이 올 때 목과 어깨 근육이 같이 아프다. 이유는 무엇이며 치료법이 달라지는가? 이준철(42·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이런 증상이 있으면 목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편두통 환자 중 많은 사람이 어깨나 목에서 통증이 시작된다. 긴장형 두통이나 목디스크로 오진하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한다. 유산소운동과 스트레칭을 하면 도움이 된다.Q 오래 전부터 두통을 앓고 있는데 약물과 병원치료 모두 소용 없다. 어떻게 해야 하는가? 최하영(35·서울 광진구 광장동)두통 전문가의 진단으로 그동안 치료에 반응하지 않은 원인을 찾아낸다. 약물치료를 점검하고 새로운 약물치료를 시도하는 것도 방법이다. 평소 두통 촉발요인을 잘 피했는지 돌이켜본다.
-
-
-
-
-
-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직장인들의 휴가도 절정을 맞았다. 더위를 식히고 심신의 재충전을 위해 휴가를 떠난다면 건강관리법도 꼭 챙겨야겠다. 특히 평소 허리가 안 좋거나 디스크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척추건강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장시간 운전 또는 비행, 물놀이, 레포츠활동은 자칫 목, 허리 등 척추에 많은 부담을 가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장시간 운전, 비행 때는 척추피로증후군 한 설문조사 결과, 올 여름휴가 교통수단으로 승용차를 꼽은 비중이 76%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접 운전을 하게 될 경우 여행지가 멀고 차까지 막히면 차내에서 장시간 앉은 자세로 머물게 된다. 이때 목과 어깨는 물론 허리까지 뻣뻣해지면서 경직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올바른 자세를 유지해서 척추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좋다. 연세바른병원 신명주 원장은 “운전을 할 때 의자 등받이를 100~110도 정도의 각도로 유지하고, 엉덩이와 허리를 의자 깊숙이 밀착시켜 앉거나 등받이 쿠션을 받쳐주는 것이 통증예방에 도움이 된다"며 "1~2시간 간격으로 차 밖에서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해외여행을 할 때 장거리 비행을 한다면 ‘비행척추피로증후군’도 주의해야 한다. 비행척추피로증후군은 좁은 기내에서 오래 머물거나 잘못된 자세로 인해 척추에 무리가 가서 생기는 척추피로현상을 말한다. 매시간 기내 통로를 가볍게 걷는다거나 기지개 등을 통해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된다. 워터파크, 래프팅 신나게 즐기다 디스크 손상요즘에는 워터파크도 인기 있는 휴가지 중 하나이다. 각종 스릴 넘치는 기구와 한꺼번에 수천 리터씩 떨어지는 물폭포 등은 시원함과 긴장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하지만 평소 목, 허리통증이 있거나 디스크 환자라면 순간 충격에 의해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수상스키, 래프팅 등 레저스포츠 또한 평소 활동량이 적거나 운동이 부족한 사람이 무턱대고 즐길 경우, 디스크 등 척추손상의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신명주 원장은 “결리거나 삐끗한 증상이 있으면 얼음찜질 등으로 응급처치를 해주고, 계속 통증이 이어지면 전문의의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해줘야 한다”며 “휴가철 마냥 들뜬 마음에 간과하기 쉬운 척추 건강에도 주의를 기울여 더욱 건강한 휴가를 즐기도록 한다”고 말했다.
-
휴가를 다녀온 뒤에는 얼마나 빨리 휴가후유증을 극복하고 자연스럽게 일상으로 복귀하느냐가 관건이다. 휴가후유증을 최소화하는 법에 대해 알아봤다.■ 호르몬 체계나 수면 주기 삐거덕 여름휴가를 잘 다녀온 후 ‘피곤하고 의욕이 없다’, ‘밤잠을 설치기 일쑤다’ ‘구강점막과 입술 주위가 자주 헌다’ ‘소화가 잘 안 된다’ 같은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다. 흔히 휴가후유증이라 불리는 이러한 증상들은 생체리듬이 교란돼서 생긴다.휴가기간 동안 피서지에서 밤새도록 놀다가 낮에는 잠을 자는 무절제한 생활을 반복한다든지, 해외여행 등으로 인한 시차 문제로 고생하면 생체리듬이 혼란에 빠져서 여러 가지 호르몬 체계나 수면 주기 등이 삐거덕거리는 것이다. 밤에 분비되는 멜라토닌 호르몬이 적게 분비돼 불면증에 시달리고 또 낮에는 코르티솔 호르몬이 분비되지 않아 일을 할 때 피곤하고 무기력하기도 한다. 면역기능도 떨어져 평소 체내에 잠재해 있던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활성화 돼 입술주위에 물집이 맺히는 구순염을 일으키기도 한다.이처럼 혼란에 빠진 생체리듬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좋아지겠지만, 몇 가지 방법을 쓰면 훨씬 빨리 회복해 무리 없이 일상에 복귀할 수 있다. ① 수면리듬의 회복이 중요하다. 특히 기상시간을 일정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서 후 적어도 3~4일간은 자명종의 힘을 빌려서라도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야 한다. ② 비타민을 복용한다. 침체된 신진대사에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야채나 과일을 많이 먹는 것이 도움이 되고 시판중인 종합비타민제를 먹어도 된다.③ 최소 2일 정도는 미리 집으로 돌아와서 휴가를 정리하는 것이 휴가후유증을 예방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④ 일상생활로 복귀한 후 일주일 정도는 술자리나 회식자리를 피하고 일찍 귀가한다. 그러나 피곤하다고 해서 장시간 잠을 자는 것은 오히려 더 피로를 가중시키고 수면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⑤ 직장에서는 쌓인 일이 많더라도 당장 급한 일이 아니면 차근차근 일을 진행하며 최소한의 생활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너무 한꺼번에 많이 하면 절대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없고, 일에 짜증만 느끼게 된다. ⑥ 틈 날 때마다 스트레칭을 해 몸에 쌓인 젖산을 분해해주는 것도 휴가 피로를 푸는 데 도움이 된다. ■ 휴가지에서부터 따라온 질병들 휴가후유증 중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휴가 이후에 발생하는 여러 가지 질병이다. 휴가 이후에 여러 가지 질병이 발생하는 것은 무리한 피서 일정과 심각한 교통체증, 그리고 인파에 시달리는 휴가여행이 오히려 피로와 스트레스를 가중시켜 신체저항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급성장염= 휴가 후유증 중에서 가장 흔한 질병은 급성복통, 설사, 구토를 동반하는 급성장염이다. 이러한 급성 장염에는 물을 갈아먹어서 생기는 여행자 설사에서부터 바이러스성 장염, 세균성 장염 등 여러 가지가 있으며, 가장 흔한 것은 여러 가지 장내 세균에 의해서 발생하는 경우이다. 이 경우 설사가 멎을 때까지 우유 등 유제품을 피하고 이온음료 등으로 수분을 공급 해주면 며칠 이내에 저절로 낫는다. 단, 소변 양이 줄 정도로 탈수가 심하거나 설사에 점액이나 피가 섞여 나오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한 경우이므로 전문가의 처방을 받아 약을 먹는 것이 좋다. 이 경우 설사만 멈추게 하는 지사제는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눈병= 수영장에서 잘 발생하는 유행성 눈병도 휴가철이 지나면 많이 발생한다. 유행성 눈병은 대부분 바이러스 때문에 생기며 특효약도 별로 없고, 보통 7~10일 정도 지나면 저절로 낫는다. 다만 가족 중 눈병환자가 발생하면 전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손 씻기, 수건 따로 쓰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세균성 결막염 등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눈병도 있으므로 증상이 심한 경우 전문가의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하다. ▶귓병= 고온 다습한 여름철에 많이 생기는 귓병은 대부분 세균 감염으로 인한 외이도염이다. 주로 나타나는 증상은 귀 안이 붓고 진물이 흐르는 것이다. 이 경우 항생제 연고를 바르고 약도 복용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반드시 전문가의 처방을 받아야 한다. 또 한 가지 여름철에 종종 발생하는 응급상황으로 벌레가 귀에 들어가는 일이 있다. 고막에 이상이 없는 사람이면 식초․알코올․글리세린을 넣어주는 응급조치로 벌레를 죽일 수 있으며 죽은 벌레는 반드시 병원에 가서 제거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