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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에는 잘 잊어버리는 이유가 심장과 비장의 두 경락에 있다고 한다. 심장과 비장은 머리를 쓰는 일들을 주관하는 데, 심장과 비장의 기능을 보해주고 최상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약재를 쓰면 집중력과 기억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집중력·기억력 강화 음식을 소개한다. 1.찻잎 잣가루 무침찻잎 잣가루 무침은 집중력을 높이는 데 아주 좋다. 찻잎 30g, 잣가루 1큰술, 진간장 2큰술, 다진 마늘 2작은술, 참기름만 있으면 된다. ①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찻잎을 데친다.②데친 찻잎은 물기를 꼭 짜서 다진 마늘을 넣고 무치다가 참기름과 잣가루를 넣는다.2.황기 만삼 두부 탕수황기는 콩과에 속하는 다년생 약재로, 성질은 약간 따뜻하고 맛이 달며 독이 없다. 허약하고 마른 사람에게도 좋다. 기를 돋워주고 살찌게 하며 추웠다 더웠다 열이 나는 것을 막아준다. ‘동의보감’에는 기가 허하여 나는 식은땀을 멎게 한다고 했고, ‘방약합편’에서는 모든 허증을 다스리며, 기를 돋워주고, 소화기를 건강하게 하며, 열을 없애고, 종기가 생겼을 때 농을 배출시키며, 혈액 순환을 촉진한다고 했다. 뿌리를 약재로 쓰는데, 건재상에서 파는 황기는 가을에 뿌리를 캐어 씻은 후에 꼭지 부분을 자르고 잔뿌리를 손질하여 말린 것이다. 뿌리가 길고 곧으며, 꺾어보았을 때 솜처럼 부드러운 섬유질이 드러나는 것을 택한다. 만삼은 도라지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뿌리를 말려 약으로 쓴다. 단맛과 독특한 냄새가 있다. 소화 기능을 높이고 기운을 돋우는 효과가 있다. ‘본초학’에서는 소화기나 호흡기가 약한 경우, 병을 앓아 허약해졌을 때 쓰면 효과가 크다 했다. 단 설사 증세가 있을 때는 쓰지 않는다. 두부 1모, 황기 또는 만삼가루, 녹말가루 1컵, 달걀 1개, 당근, 표고버섯, 양파, 피망, 설탕, 식초 각 3큰술, 진간장 2큰술, 참기름 1작은술, 후춧가루, 녹말가루, 식물성 튀김기름, 육수가 필요하다. ①달걀과 물, 녹말가루를 섞어 반죽할 때 황기나 만삼가루를 함께 섞는다(황기나 만삼가루는 한약 건재상에서 분말 상태로 사거나, 분쇄기에 갈아서 쓴다).②두부는 밑간을 하여 노릇노릇하게 지진다.③육수에 설탕, 식초, 진간장, 참기름, 후춧가루, 녹말가루를 섞은 후에 준비한 채소를 넣어 팬이 뜨거워지면 한 번에 붓고 되직해질 때까지 젓는다.④구운 두부에 탕수를 얹는다.3.콩가루 감자찜검정콩은 이뇨작용을 도와주면서 체내의 독을 거르는 작용을 한다. 또한 콩은 소화기를 튼튼히 하며 장을 보호하는데, 오래 먹으면 몸이 무거워진다. 대두는 암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까치콩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감자는 비타민C가 풍부한 식품이다. 성질은 매우 차서 위장의 열을 내리며 갈증을 멎게 한다. 이뇨작용을 하여 몸 안에 불필요하게 쌓인 수분을 없애거나 술독을 푸는 데 좋다. 생감자를 강판에 갈아 컵에 담궈 놓았다가 앙금을 먹으면 위궤양에 효과가 있으며, 소화 작용을 돕는다. 감자 1개, 날콩가루 반 컵으로 만들 수 있는 쉬운 음식이 바로 콩가루 감자찜이다.①감자는 너무 두껍지 않게 반달썰기를 한다.②감자에 날콩가루를 고루 묻힌다.③날콩가루를 묻힌 감자를 찜통에 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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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조사에 따르면 학교 폭력을 경험한 아이들 중 첫 폭력 시기가 초등학교인 비율이 51%인 것으로 나타났다. 날이 갈수록 학교폭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이유 중 하나이다. 특히 나이가 어릴수록 학교 폭력으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피해가 더 크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아이들의 우울증은 성인 우울증에서 전형적으로 보이는 우울감, 흥미상실의 증상으로 표현되기도 하지만, 소아 나름대로의 특이한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 판단이 어렵다. 따라서 어린아이들의 우울증은 부모의 세심한 관찰이 더욱 중요하다. 고대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양재원 교수는 "아이들이 이전과 다르게 짜증, 예민한 기분을 보이고 집중력 장애, 학습 능력 저하와 더불어 복통, 두통과 같은 신체 증상을 호소한다면, 소아우울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며 "특히 등교를 거부하거나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한다면 반드시 전문의의 상담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소년에서도 우울증은 성인과는 다른 양상으로 나타난다. 우울 감정이 감추어진 형태, 즉 가면성 우울증의 형태로 표현돼 무단결석, 게임중독, 가출, 비행 등의 행동문제 형태로 나타나기도 하고 신체 증상, 성적 저하로 위장돼 다양한 증세로 표현된다. 이 때문에 오랫동안 부모가 눈치를 채지 못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아 더욱 문제가 될 수 있다. 우울증이 있는 소아청소년의 70%에서 자살시도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부모들은 평소 자녀의 심리상태에 관심을 기울이고 행동의 변화에 민감하게 대처해야 한다. 대화를 많이 하고, 평소에 아이가 자신의 기분 상태를 부모에게 잘 표현할 수 있는 가정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소아청소년 우울증은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고 만성화될 가능성도 높지만 조기에 징후를 발견해 약물치료, 놀이치료, 인지-행동치료 등 적극적으로 대처한다면 충분히 완치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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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는 제법 긴 연휴가 주어지기 때문에 성형계획을 세우는 이들이 많지만, 이번 설 연휴는 예년보다 짧다. 이럴 때는 회복기간이 필요한 수술보다는 간단한 쁘띠성형이 권장된다. 쁘띠성형은 시술시간이 짧고 회복이 간단한 성형방법으로, 잘 알려진 필러와 보톡스가 대표적이다. 하지만 쁘띠성형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시술 전·후 주의해야 할 사항들이 있다. 코코아성형외과 송진경 원장의 도움을 받아 쁘띠성형에 대해 알아봤다. ◇입체감 있는 동안얼굴 만드는 필러, 주의할 점은?이목구비가 또렷하고 입체적일수록 어려 보이는 인상을 주게 되는데, 그렇다고 해서 보형물을 삽입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우에 적합한 시술은 필러다. 필러는 인체성분과 동일한 성분을 주입하는 시술로, 함몰된 부분을 채워 볼륨감을 주거나, 주름을 개선해 주는 시술이다. 필러가 사용되는 부위는 다양하다. 이마, 앞광대, 볼, 입술, 눈밑 애교, 턱, 콧대 등에 볼륨을 주고, 깊게 패인 팔자주름과 미간주름에 필러를 주입하여 주름을 완화시키기도 한다. 필러는 간단한 주사요법으로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만들기 때문에, 시술시간이 짧을 뿐 아니라 바로 일상생활에 복귀가 가능하다. 그러나 간단한 쁘띠성형이다 보니 불법시술이 무분별하게 이루어지게 된다. 비의료인의 불법적 시술은 피부괴사 등과 같은 심각한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반드시 피해야한다. 또한 어떤 종류의 필러를 사용하는 지도 신중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필러는 히알루론산 등과 같이 근원으로 하는 제제가 무엇인지에 따라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시술 받는 부위나 개인차에 따라 특징을 파악해 알맞은 필러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시술 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필러의 종류와 부위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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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중소기업 비서로 일하는 최모(28)씨는 최근 골반에서 나는 ‘뚝뚝’ 소리가 신경이 쓰인다. 소리가 난 지는 몇 해 되긴 했지만, 최근 그 소리가 더 잦아 진 것 같다. 집에서 다리 올리기 운동을 하다가 우연찮게 골반에서 소리가 나는 것을 알았는 데, 최근에는 걸을 때도 소리가 난다. 통증이 있거나 한 것은 아니지만 왜 이런 소리가 나는 건지 괜히 거슬리고 걱정도 되기 시작한다. ◇개미 허리 여성들 많이 나, 소리만 나면 큰 문제 아냐골반에서 나는 ‘뚝뚝’ 소리는 보통 젊은 여성에게 많이 발생한다. 이렇게 고관절에서 소리가 나는 것을 ‘발음성 고관절’이라고 하며, 원인은 관절 내·외부에서 일어난다. 그 중에서도 특히 관절 외부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높은데, 이는 체형과도 관련이 있다. 보통 허리가 가늘고 상대적으로 골반 외측 폭이 넓은 여성들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편이다.보통 골반 소리는 장골(허리 앞쪽 골반 뼈)와 장딴지 옆 측에 부착되는 길고 굵은 힘줄 띠가 대퇴골의 대전자부(엉덩이 외측에 만져지는 돌출부분)를 지날 때 발생한다. 따라서 양쪽 장골의 돌기 사이의 거리가 짧고 상대적으로 골반 외측 폭이 넓은 여성들에게서 장경대의 긴장도 상승으로 인해 소리가 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환자들의 경우 외관상 날씬하지만, 허리에 비해 상대적으로 엉덩이가 좀 더 커 보이는 경향이 있다. 서울척병원 강진석 원장은 “통증은 없지만 골반에서 소리가 난다고 걱정을 하는 젊은 여성 환자들이 의외로 많은 편”이라며 “10명 중 1~2명 정도는 체형과 관련된 발음성 고관절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임산부의 경우에도 골반에서 ‘뚝뚝’ 소리가 나는 경우가 빈번하다. 이는 체중증가가 가장 큰 원인으로 하체에 가해지는 압력이 올라가면서 골반에 더 많은 하중이 부가되어 발생한다. ◇힘줄이나 근육 손상되면 통증 동반, 전문적 치료 필요해통증 없이 소리만 난다면 크게 문제되지 않지만, 소리 나는 동작이 반복되고 힘줄이나 근육이 손상되면 통증이 동반된다. 통증이 발생하면 소염제를 복용하거나 물리치료, 주사치료 등을 병행해 통증을 완화시켜야 한다. 또한 통증 없이 소리만 난다고 하여 방치할 것이 아니라 평소에 적절한 운동과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분당척병원 나영곤 원장은 “골반에서 소리가 날 경우 적당한 스트레칭을 해 주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되며, 골반의 긴장도를 높이는 자세인 다리 꼬기나 양반다리 등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 “서 있을 때도 약간 다리를 벌리고 있는 것이 좋고 의자에서도 다리를 모으는 것보다 벌리고 있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짝다리 NO! 서 있을 때는 양쪽 다리 번갈아 힘 줘야 여성에게 있어 골반건강은 특히 중요하다.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양상이 바로 골반 틀어짐인데, 이는 잘못된 습관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여성들이 많이 신는 하이힐은 골반 건강 최대의 적이다. 골반 전체가 앞쪽으로 쏠려서 골반이 틀어지는 것은 물론, 요통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하이힐보다는 체중에 부담이 가지 않는 2-3cm 굽의 신발을 신는 것이 좋다. 또한 다리를 꼬는 자세는 골반이 바깥쪽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역시 피하는 것이 좋다. 의자에 앉을 때는 골반을 의자 안쪽에 최대한 붙이고 허리를 반듯하게 세우는 것이 좋다. 오랫동안 서서 일하는 경우, 일명 짝다리를 짚는 경우가 많은데, 양쪽 다리에 번갈아 힘을 줘 힘을 분산시켜 주는 것이 골반 건강에 도움이 된다. 강진석 원장은 “골반이 틀어지면 골반 부위의 문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장 압박으로 인한 소화 불량과 변비 등 예상치 못한 증상을 호소한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며 “생리 불순 및 생리통 등으로 고통 받는 여성들이라면, 골반 건강도 한 번 체크를 해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Tip.틀어진 골반, 자가진단법(1)허리 잘록하게 들어간 위치가 좌우 비대칭이다.(2)치마를 입고 걸으면 어느새 한쪽이 돌아가 있다.(3)의자에 앉을 때 어느 특정한 쪽으로 다리를 꼬면 편하다.(4)똑바로 누워 힘을 뺐을 때 양 발끝이 향한 각도가 좌우가 다르다.(5)걸을 때마다 무언가 어긋난 느낌이 든다.(6)신발 밑바닥의 어느 한쪽만 유난히 닳는다.(7)딱딱한 바닥에 누우면 꼬리뼈가 닿아 아프다.이 중 한 개 이상 해당되면, 골반 틀어짐을 의심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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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전립선비대증으로부터 지키는 법50세 이후는 물론이고 40대 남성도 전립선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남편의 전립선 건강을 위해 아내가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춘천 연세플러스비뇨기과 송호준 원장이 알려준다.Q 전립선비대증은 어떤 질환인가요?전립선비대증은 나이가 들면서 전립선이 커져 배뇨 장애가 일어나는 것이다. 전립선은 남성의 생식기관 중 하나로, 정액을 구성하는 액체 성분의 일부를 만들어 분비한다. 전립선이 커지면 전립선 내부를 통과하는 소변의 통로인 요도가 좁아져 소변 배출에 어려움이 생기고, 그로 인해 소변 볼 때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Q 40대 남성도 전립선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는데, 정말인가요?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전립선비대증 환자는 1995년 6만9800명에서 2010년 76만7806명으로 10배 이상 늘었다. 2010년에는 30대 이하 환자의 점유율은 1.1%인 반면, 40대 환자의 점유율은 8.5%였다. 서구화된 식습관 및 생활습관, 전립선에 대한 관심 증가, 전립선 진단 기술의 발전 등이 40대 전립선비대증 환자의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 같다.Q 전립선비대증 이상 증상은 무엇이고, 언제 병원을 찾아야 하나요?소변 줄기가 약해진 경우, 한참 기다리거나 힘을 줘야 소변이 나오는 경우, 소변 줄기가 뚝뚝 끊기는 증상이 있는 경우, 소변을 하루에 8회 이상 자주 보는 경우, 급하게 화장실을 가는 경우, 자극 증상 등이 있어 잠을 자다 일어나 소변을 자주 보는 경우 등이다. ‘국제 전립선 증상 점수표’에서 8점 이상이면 병원을 찾는다. 한편, 소변 볼 때 이상 증상은 있는데 통증이 없어 전립선비대증을 의심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 전립선비대증만으로는 통증이 생기지 않으니 전문의의 진찰을 받는다. 50세 이상은 의심 증상이 없어도 1년에 한 번씩 정기검사를 한다.Q 전립선비대증과 전립선암은 증상이 비슷하다는데, 사실인가요?그렇다. 전립선비대증과 전립선암은 발생기전이 다른 질환이지만, 둘 다 방광 출구의 폐색이 일어날 수 있어 증상만으로 구분하기 어렵다. 전립선암은 척추 또는 골반뼈로 전이가 잘 돼 허리나 엉덩이 통증, 하지의 감각 이상이나 마비 등 신경학적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Q 전립선비대증은 어떻게 치료하나요?전립선비대증은 국제 전립선 증상 점수표 점수, 직장수지검사, 요속 및 잔뇨검사, 일반뇨검사, 혈액검사, 전립선초음파검사 등으로 진단한다. 경우에 따라 배설성 요로조영술, 방광내시경검사, 요역동학검사를 한다. 환자가 느끼는 불편 정도에 따라 대기요법, 약물치료, 수술치료를 한다. 대기요법은 전립선 비대가 심하지 않아 크게 불편하지 않을 때 시행하는데, 특이치료 없이 1년에 한 번 추적검사를 한다. 약물치료는 전립선 요도를 이완시키는 교감신경차단제와, 전립선의 성장을 막아 장기적으로 크기를 20% 정도 줄이는 항남성호르몬제제를 투여한다. 환자의 약 80%에서 약물치료만으로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수술하는 환자는 10% 정도다. 수술은 전통적인 경요도적 전립선절제술과 효과가 비슷한 반면, 합병증이 적고 수술 후 통증이 적은 레이저수술을 많이 시행한다.Q 치료하면 완치할 수 있나요?전립선비대증으로 수술한 환자의 30% 정도는 대개 10년 후에 재발한다. 전립선은 나이가 들수록 계속 커지는 조직이기 때문에 완치가 불가능하다. 단, 전립선에 문제가 있으면 방광 기능이 떨어지므로, 방광 기능을 보존하기 위해 전립선비대증 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전립선비대증을 치료하지 않으면 방광결석, 혈뇨, 방광과 신장 기능 감퇴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Q 전립선비대증을 예방하는 생활수칙은 무엇인가요?전립선비대증이 있으면 ‘부부관계를 하면 안 된다’, ‘부부관계 시 사정이나 소변을 참아야 좋다’는 속설은 근거가 없다. 전립선비대증을 예방하려면 음주나 기름진 음식은 되도록 삼간다. 콩의 이소플라본과 토마토의 리코펜은 전립선 건강을 좋게 하니, 콩과 토마토를 자주 섭취한다. 1주일에 3회 10분씩 온수좌욕이나 반신욕을 하면 도움이 된다. 감기나 비염 등의 약에 들어가는 항히스타민제와 교감신경흥분제는 소변 보는 것을 힘들게 하니 주의한다. 전립선비대증 의심 증상이 있으면 비뇨기과를 방문해 진찰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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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날씬한 여성이 가느다란 팔다리에 풍만한 가슴을 가질 확률은 0%에 가깝다. 가슴은 특히 어느 정도 발육이 이루어 지고 난 후에는 크기에 있어 별다른 변화를 기대하기 어려울뿐더러,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대부분 가슴 부분부터 살이 빠진다. 하지만 그렇다고 좌절할 필요는 없다. 지금부터 소개되는 다양한 가슴확대 방법을 살펴보고, 선택하면 된다.가슴 확대는 크게 보형물 삽입, 자가지방 이식, 주사요법으로 나뉜다. 보형물을 삽입하는 방법은 절개 위치에 따라 시술이 달라진다. 현재 시술을 위해 절개되는 부위는 가슴 밑선, 겨드랑이, 배꼽 안쪽, 유륜 주위가 있다. 모든 환자의 흉곽 모양과 가슴 모양과 크기, 지방의 양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개인별 특성을 충분히 반영해 절개 위치를 결정한다. 예를 들어 일반 여성은 가슴에 흉이 남기를 원치 않아 겨드랑이 절개를 선호하는 반면, 연예인은 겨드랑이 노출이 많기 때문에 유륜 절개가 적합하다.보형물 선택도 중요한데, 절개법에 따라 보형물을 선택하기도 하지만 특별히 고려하는 보형물이 있을 경우 거꾸로 그에 알맞은 절개법을 선택하는 방법도 있다. 예를 들면 요즘 각광받는 코히시브젤은 안전성에 있어 최적이지만, 고체 상태로 시술되기 때문에 식염수백보다 흉터가 길게 남는 점을 감안하여 절개 부위를 선택한다. 주로 전신마취로 시술이 이루어지며, 소요되는 시간은 마취시간을 제외하고 1시간 이내이다. 최근에는 내시경을 사용해 직접 보면서 수술하기 때문에 피주머니를 착용하지 않고 수술 후 통증 및 붓기도 매우 적다.자가지방 이식술은 복부, 엉덩이, 허벅지 등 혈관조직이 적되 지방이 많은 부위에서 지방을 추출하여 가슴에 주입하는 방법이다. 채취한 지방은 원심분리기로 정제 과정을 거쳐 이식에 적합한 형태로 만들어 사용한다. 이 시술법은 가슴의 모양을 변화시키기 보다는 볼륨을 키우는 것이 목적이므로, 다른 비만한 부위와 작은 가슴의 균형을 이루고 싶을 때 일석이조의 방법으로 적합하다. 주의할 점은, 이식된 지방세포의 생존과 안착을 위해 2주간은 금연과 금주를 해야 하며, 브래지어의 와이어에 가슴 중간 부분이 눌리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는 것이다.주사제를 이용한 확대술은 대표적으로 레스틸렌 종류인 마크롤렌을 주입하는 시술법이 자주 이루어진다. 히알루론산이 주성분인 레스틸렌은 피부의 함몰된 부위를 채워주는 효과가 있고,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지 않아 안전한 결과가 장점이다. 또한 회복 기간이 필요 없고, 일상 생활이 바로 가능하다. 이처럼 장점이 많지만, 모든 여성에게 적합한 것은 아니다. 주로 50cc 내외의 부분적인 함몰 혹은 좌우비대칭을 교정하기 위해 시술된다. 극히 드물기는 하지만 0.04%의 확률로 알레르기가 발생하기도 하며, 환경에 따라 감염이나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 영구적인 시술이 아니기 때문에 1~2년이 지나면 완전히 흡수되어 원 상태가 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수술법 선택과 동시에 반드시 필요한 것은, 수술 병원의 선택이다. 집도의가 성형외과 전문의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마취과 전문의가 상주해 있는 성형외과를 고르는 것이 현명하다. 또한, 직접 상담을 통해 시술에 대한 정확히 이해하는 것은 온전히 의료소비자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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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보고 코로 냄새 맡고 생활에 활용한다! Flowertherapy현대인 건강의 주적(主敵)은 단연코 스트레스. 가장 흔한 위장 질환에서부터 심장병, 뇌졸중, 우울증, 암의 발병에 이르기까지 직·간접적으로 스트레스와 연관돼 있다. 이런 스트레스를 해소함으로써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심리요법, 플라워테라피가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화려한 컬러와 향기로 몸과 마음의‘기(氣)’를 다스리고 인테리어 효과도 있어 일석이조다.대체의학의 꽃, 플라워테라피꽃을 이용하는‘플라워테라피(꽃요법)’가 도입, 확산되고 있다. 예쁜 꽃은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다. 꽃이 내뿜는‘기(氣)’때문일까? 이처럼 꽃의 좋은 기운을 받아 몸과 마음의 문제를 해결하자는 것이 플라워테라피다. ‘테라피(치료)’라는 단어를 사용하지만 구체적인 질병 치료가 1차 목적은 아니다. 일본에서는 2003년 내각부 지정 비영리법인 플라워테라피협회가 출범, 병의 치료나 간병에 활용되고 있다.우리나라에서도 최근 활발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대구가톨릭대 원예학과 윤숙영 교수는“꽃의 자연 컬러는 마음을 움직이는 치유의 컬러다. 꽃을 단순한 장식적 요소로만 볼 것이 아니다. 꽃이 지닌 강한 에너지를 이용해 인간 내면의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함으로써 병을 치유하는 심리요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한다.향과 색, 다양한 꽃의 효능플라워테라피는 보완 대체의학 중 원예치료학의 한 가지다. 중환자가 꽃을 보며 마음의 위안을 얻는 것에 착안해 꽃을 치료와 간병에 활용하기 시작했다. 실제로 꽃의 색깔, 모양, 향기는 사람의 마음뿐 아니라 몸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왔다. 꽃으로부터 사람이 받는 신비한 힘을 ‘꽃의 기’라고 하는데 꽃의 색, 향기, 형태가 발하는 꽃의 기가‘인간의 기’와 일치할 때 그 효과가 더욱 좋게 나타난다고 한다. 광동한방병원 두인선(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원장은“들국화나 금은화(인동초) 등 꽃으로 된 한약재를 써서 차로 마시게 하고, 향기 치료에도 이용하고 있다”며 “플라워테라피는 한방적인 개념과 맞아떨어지는 부분이 많다”고 말한다.플라워테라피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꽃들을 살펴보자. 글로리오사는 직감력을 높이고, 은방울꽃처럼 예리한 모양의 꽃은 집중력과 긴장감을 높인다. 장미의 달콤한 향은 심신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분을 밝게 한다. 카네이션의 은은하고 맑은 향기는 흥분을 진정시킨다. 재스민의 자극적이고 달콤한 향기는 기분을 고양시키고 용기를 북돋운다. 은방울꽃이나 매화 같은 상쾌하고 달콤한 향기의 꽃은 긴장을 풀어주어 편안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이러한 꽃의 색과 형태, 향기의 균형까지 좋으면 꽃이 내뿜는 기도 강해져 효과는 증대된다.청색 꽃 : 고혈압증, 불면증, 정신적 피로에 효과적색 꽃 : 저혈압증과 냉증에 효과(심장 약한 사람, 고혈압 있는 사람은 강한 적색은 피하는 것이 좋다)황색 꽃 : 식욕부진, 빈혈, 현기증, 당뇨병에 효과백색 꽃 : 천식, 피부병, 다이어트에 효과자색 꽃 : 어깨통증, 귀울림, 두통, 불면증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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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가 최근 발표한 ‘2011년 세계보건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2009년 출생아를 기준으로 한국인의 평균 기대 수명은 80세로, 조사 대상 193개국 중 영국 등과 함께 20위를 차지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 표본(170만가구) 집계결과’에서는 65세 이상 고령자가 542만5천명으로 2005년보다 105만9천명 증가했다. 70세도 새로운 10년을 준비해야 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이런 상황에 따라 부모님을 향한 ‘효도선물’도 적극적으로 바뀌는 추세이다. 과거에는 건강기능식품 몇가지를 챙겨 드렸다면, 이제는 ‘수술’로 부모님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효도가 될 만한 수술은 어떤 것이 있는 지 알아봤다. ◇건강한 야외활동의 기쁨, ‘인공관절수술’최근 효도선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분야 중 하나는 ‘인공관절’ 부분이다. 무릎 등의 관절이 좋지 않으면 거동이 불편하기 때문에 운동이나 친목모임 등의 외부활동을 제대로 즐길 수 없는 게 사실이다.웰튼병원 송상호 원장은 “상담을 해보면 부모님의 건강한 노년을 위해 자녀들이 상담을 신청하는 경우가 많은데, 질환이 발견된 이후에도 수술을 꺼리던 이전과는 많이 분위기가 달라졌다”며 “특히 대부분 농사일이 바쁘지 않은 겨울철에 부모님께 수술을 해 드리려는 자녀들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최근 아들의 권유로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민모(74)씨는 “농촌에서 바쁜 철을 피하다 보니 겨울이 되서야 수술을 받게 됐다”며 “남편과 고향에서 남은 여생을 건강하게 행복하게 보내는 것이 가장 큰 소원”이라고 전했다.인공관절수술은 검진 과정부터 수술, 재활까지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꼼꼼하게 비교해 보고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형수술로 젊어 보이면 삶의 활력도 ‘Up’주름이나 처진 살을 펴주거나 얼굴의 검버섯을 제거하는 수술 등은 일명 ‘효도성형’이라고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실제 요즘 피부과에서는 동안 열풍을 타고 검버섯 제거 수술이 효도 선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비교적 미용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이 연세 지긋한 부모님을 모시고 병원을 찾아 저승꽃이라 불리는 검버섯 제거 수술을 해드리는 것이다. 검버섯이란 노인성 사마귀를 말하는데 의학적인 용어로는 지루성 각화증(노인성 우췌)이다. 피부 표피층에 각질세포의 증식과 동시에 멜라닌 색소가 증가되어 흑갈색에서 흑색으로 보이는 피부 양성종양이다. 치료 결과에 대한 만족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얼굴주름을 펴주는 시술인 안면거상술이나 페이스리프팅도 인기다. 안면거상술은 특수한 실을 이용하여 피부 깊숙한 층에 넣고 피부를 당겨주는 원리로 주름을 제거한다. 30대부터 70대까지도 받을 수 있는 수술로 그 효과와 지속기간이 길어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수술이다. 페이스리프팅은 얼굴에 늘어난 피부를 제거하고 다시 봉합하여 주름을 개선하는 방법이다. 입가주름, 팔자주름, 목주름, 심술보, 턱 처짐, 볼 처짐 등을 개선할 수 있다◇모발이식, 되찾은 당당함과 자신감최근에는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형 탈모도 늘어나면서 ‘모발이식’도 최고의 젊음을 위한 선물로 거듭나고 있다. 탈모로 인한 자신감의 상실은 사회활동에도 영향을 미친다. 탈모는 유전적인 요인과 비유전적인 환경요인으로 생기는 질환으로 인식 되면서 적극적으로 치료, 관리해주는 환자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의 ‘탈모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진료환자는 2005년 약 14만 5천명에서 2009년 약 18만 1천명으로 최근 5년 동안 2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50~70대에도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기에 머리숱이 적어서 실제 나이보다 나이가 들어 보이는 부모님의 경우 최근 자녀들이 효도선물로 모발이식 수술을 권하는 경우도 많아지는 추세다. 모발이식수술을 받으면 보통 10년 정도가 젊어 보이기도 하지만 수술을 통해 젊었던 시절의 자신감과 활동성이 다시 살아나는 느낌 때문에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임플란트, 씹는 즐거움에 일상이 행복해진다노년기에 접어들면 노화로 인한 구강 안면근육에 위축이 오고 저작력이 떨어지는 등의 변화가 진행이 된다. 이때 잇몸의 상태가 나빠지게 되면 영양섭취 부족으로 이어져 전신질환으로 연결될 수 있고 충치나 잇몸질환이 급격하게 악화되어 자연치아의 결손이 생기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에 부모님들의 상실된 치아를 대신해 브릿지, 틀니 등의 대안치아가 있지만 임플란트로 치아를 회복하는 방법이 가장 각광받고 있다. 노인인구가 증가하면서 국내 임플란트 시장은 연 15% 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2015년도에는 3,000억의 시장 규OOO가 예상되고 있다. 틀니는 씹는 힘이 잇몸에 전달되어 통증을 유발하거나, 움직임에 따라 잇몸이 쉽게 상하고, 씹는 힘이 약하다는 불편함을 호소하는 단점이 있다. 또한 잇몸 상태가 좋지 못한 부모님의 경우, 다수의 치아가 없는 환자가 많기 때문에 브릿지도 부적합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씹는 즐거움과 맛을 느끼는 부분에서 자연치아와 90% 이상 비슷한 임플란트 시술을 선호하게 된다. 임플란트는 잇몸 뼈에 티타늄으로 된 인공뿌리를 심고 그 위에 크라운이라는 인공치아를 얹는 수술방법으로써 자연치아와 거의 비슷한 씹는 힘을 낼 수 있으며, 틀니처럼 이물감이 없고 시술 시 옆의 치아를 전혀 손상시키지 않는 장점이 있다. 치료기간은 티타늄이 잇몸 뼈에 유착되고 크라운을 씌우는 데까지 짧으면 3개월에서 길게는 6개월 정도 소요된다. 그러나 비용적인 측면에서 부담이 된다면 임플란트와 틀니를 병행하여 시술할 수 있는 임플란트 틀니도 고려해 볼만하다. 씹는 기능은 틀니에 비해 탁월하고, 잇몸 손상 염려를 줄일 수 있으며, 비용을 조절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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